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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多이슈] 카카오 남궁훈 ‘먹통사태’에 대표직 사퇴

    [포토多이슈] 카카오 남궁훈 ‘먹통사태’에 대표직 사퇴

    [포토多이슈]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멀티미디어부의 연재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가 일어난 지 나흘 만인 19일 오전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로서 남궁훈·홍은택 공동 대표 체제는 홍은택 현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남궁 대표는 “시스템은 물이나 공기 같은 것인데 살면서 이들의 중요함을 모르다가 없어지면 깨닫는 것처럼 IT 회사 운영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관심과 투자가 더 많이 이뤄져야 하겠다고 반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IT 업계 전반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자신의 사퇴는 퇴사가 아니기에 그간 자신이 이끌어오던 카카오톡 오픈 채팅의 광고 도입과 메타버스 사업, 픽코마 같은 글로벌 서비스 등의 사업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남궁 대표의 사임으로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복귀설이 나왔으나 홍은택 대표는 “창업자가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 형사 급습에도 화투패 만지작…카톡 오류에 ‘주부도박단’ 일망타진

    형사 급습에도 화투패 만지작…카톡 오류에 ‘주부도박단’ 일망타진

    SK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카카오톡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았던 덕분에 주부도박단이 대거 붙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의 단속에 대비하던 ‘정보망’이 카카오톡 장애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던 것이다. 상가건물서 도박단 31명 검거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찰은 전북 익산시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법도박을 단속, 31명을 입건하고 도박자금 12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당시 도박단 일당은 이른바 ‘도리짓고땡’을 하고 있었고, 대부분 중년의 가정주부였다고 익산경찰서는 전했다. 입건된 인원 중에는 화투패를 직접 손에 쥔 도박꾼 외에도 노름을 보조한 이들도 있었다. 총책임자인 ‘창고장’과 도박자금을 빌려주는 ‘꽁지’, 음료를 타주는 ‘박카스’ 등으로 역할이 나뉘었다. 특히 경찰 단속에 대비해 망을 보는 이른바 ‘문방’도 있었다. “단속 떴는데 도망은커녕 모두 도박에 집중”이날도 문방은 처음 보는 남성이 도박장을 찾아오자 단속에 나선 경찰일지도 모른다는 직감에 도박꾼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당시 이 ‘경고’ 메시지는 당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카카오톡 장애로 제대로 전송되지 못했다. 경찰은 도박꾼들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2층 상가건물 문을 열고 도박장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당시 상황이 이전 도박장 단속 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도박장 단속을 나가면 누군가 문을 막고 있어서 형사들이 힘으로 뚫고 가야 할 때가 많았다”면서 “그러면 그 안은 소위 ‘난리 블루스’여서 화투패랑 카드를 숨기고, 돈을 챙겨서 뒷문으로 도망가느라 정신이 없어야 보통인데 이날은 모두가 앉아서 도박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카톡방 오류 덕분인지 아무도 도망을 못 갔고 한 자리에서 도박사범을 모두 검거할 수 있었다”면서 “붙잡힌 이들을 상대로 상습도박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제 2의 카카오 먹통’ 막는다… 데이터 이중화 추진

    ‘제 2의 카카오 먹통’ 막는다… 데이터 이중화 추진

    국민의힘과 정부가 ‘카카오 먹통’ 사태와 같은 디지털 정전을 막기 위해 카카오·네이버와 같은 부가통신사업자도 데이터 이중화 작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련 제도 정비에 초점을 맞추면서 피해 보상 등은 최대한 민간의 협조를 끌어낼 방침이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9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동통신 3사 같은) 기간통신사업자는 현재 데이터 이중화가 돼 있으나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해 이중화가 안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입법적으로 지원하겠지만 정부에서도 입법 이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이중화가 안 돼 있는 곳은 행정 권고를 통해 이중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신속한 해결을 강조했다. 성 의장은 “화재가 나도 제대로 된 데이터센터(IDC)가 갖춰져 있었으면 화재가 난 걸 끊고 바로 (다른 데이터 센터로) 스위치 해서 쓸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에 대해선 확실히 백업센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정은 재발 방지를 위해 민간 데이터센터를 방송·통신처럼 국가 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국민의힘에선 박성중 의원과 최승재 의원이 이런 내용을 담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을 제출한 상태다. 성 의장은 “워낙 큰 사건이라 올 연말 이전에라도 할 수 있으면 여야가 협의해서 우선적 법안으로 (처리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주요 부가통신사업자 시설을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보고했다. 국가핵심기반은 국민 안전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설과 자산으로 매년 재난 예방·대비·대책 이행 여부를 평가받는다. 성 의장은 보상 문제와 관련해선 “피해 규모가 크고 광범위한 만큼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해 카카오 측이 피해 접수창구를 빨리 열고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서 국민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의 온라인 피해 365센터도 현재 운영 중인데 이것도 개설하고 있으니 여기서도 피해 접수를 받아 카카오와 협의하고 대행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또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원인이 된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소방방재청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등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장치는 화재 발생 때 이를 물에 담가놓는 것 이외에 불을 끌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다. 성 의장은 “TF에서 화재 진압, (화재 대응을 위한 배터리 시설 관련) 건물 구조 설계에 대한 것까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의장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 문제에 대해서는 “플랫폼 기업들이 문어발식 확장에만 관심을 가졌지 피해자 보호나 데이터센터 보호에 대해서는 관심이 약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좀 더 세밀하게 보면서 가능하면 소비자와 데이터 보호에 재원을 쓸 수 있도록 우리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오는 21일 진행하는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 요구했던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의 증인 채택을 철회했다. 정무위는 애초 골목상권 침해 등 논란과 관련해 이 GIO를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이 GIO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하기로 돼 있는 상황 등을 고려했다. 정무위는 배달수수료 문제 등과 관련해 국감장에 부르고자 했던 강한승 쿠팡 대표의 증인 채택도 철회했다.
  • 광주시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에 지정돼야”

    광주시의회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에 지정돼야”

    19일 성명서내고 “기회발전특구 첫 모델 삼아야” 정부에 강력 요청 광주시의회가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기회발전 특구의 첫 번째 모델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시의회는 19일 전체 의원 명의로 성명을 내고, “반도체 특화단지는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모델이 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이날 성명발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22명의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비례의원 1명이 모두 참여했다. 시의회는 물·전기·환경·부지·시스템 등 광주와 전남이 지닌 ‘탁월한 여건’을 특화단지 지정의 ‘완벽한 조건’으로 제시했다. 시의회는 “광주와 장성, 나주, 담양 등 4개의 댐을 통해 넉넉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며 “특히 태양광과 풍력 등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한 재생에너지원 보유지로서 세계적 화두인 ESG 경영에도 적합한 요소를 지니는 등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전력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 반도체 사업의 확장은 물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진정한 지방시대, 균형발전 3.0시대의 시작과 출발은 수도권 중심 자원을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는 것이고, 지역균형발전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논할 수 없다”며 “광주와 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하는 것이야 말로 정부의 균형발전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여건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계속 수도권에만 조성하면 지방소멸은 가속화되고 이는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킬 뿐”이라고 지적하고 “이제 윤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과 정부의 현명한 선택만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광주 홍행기 기자
  • “주가 15만원까지 최저임금” 외쳤던 카카오 남궁훈 대표 사퇴

    “주가 15만원까지 최저임금” 외쳤던 카카오 남궁훈 대표 사퇴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며 책임 경영을 다짐했던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공동대표)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뒤 일어난 장시간 서비스 불능 사태의 책임을 지고 19일 물러났다. 남궁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카카오 경영진의 대규모 카카오페이 주식 매도로 일어난 이른바 ‘먹튀’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대표에 선임됐다. 앞서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 대표에 내정돼 있었지만 카카오페이 대표로서 스스로가 주식을 대량매도한 경영진 중 하나였기 때문에 내정자에서 사퇴했다. 이후 카카오게임즈 대표로 일하다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된 남궁 전 대표는 지난 2월 자신의 연봉과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겠다며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지만, 취임한 지 단 7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그는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열린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의 서비스를 책임지는 대표로서 그 어느때보다 참담한 심정이며 막중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카카오 쇄신과 변화 의지를 다지고자 대표 이사직을 내려놓고 비상대책위원회 재난대책 소위원회를 맡아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정자 시절 ‘주가 15만원’ 발언에 관해서는 “주가가 올라가기는 커녕 떨어져서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그 당시만 하더라도 임기 내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기대에 못 미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이후 재난대책 소위원장으로서 사고 수습에 매달릴 예정이다. 그는 “이렇게 사임하게 될지 상상도 못했었는데 언론 등에서 사고가 생겼을 때 책임자가 사임하는 모습 보면서 그게 책임을 지는 건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근본 원인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사임과 사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 ‘대국민 사과’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

    [서울포토] ‘대국민 사과’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

    데이터센터 화재 사태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던 카카오 주가가 19일 장 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 이날 오전 11시께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44% 오른 5만1천100원에 거래되며 사고 이후 처음으로 5만원선을 회복했다. 카카오는 전날 종가와 같은 4만9천4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가 개장 이후 30분간 강세를 보여 전날보다 5.67% 상승한 5만2천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뱅크(4.07%), 카카오페이(4.08%) 등 관계사들 주가도 일제히 전 거래일보다 4%대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 종목인 카카오게임즈(0.89%)도 강세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날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홍은택 각자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서비스 장애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의 전체 시스템 점검하고 쇄신하겠다”며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되는대로 이번 사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실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 19분께 경기 성남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수의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 대부분의 서비스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SK 주식회사 C&C는 이날 새벽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
  • [속보]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 ‘먹통’ 책임 사퇴…홍은택 단독체제

    [속보]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 ‘먹통’ 책임 사퇴…홍은택 단독체제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카카오는 이날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 공시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변경 후 대표이사는 홍은택 현 카카오 각자대표가 단독으로 맡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태는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용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불거졌다. 판교 데이터센터 운영이 시작되는대로 안정화를 시작하겠다”며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 대표는 “향후 카카오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모든 이용자 분들께 사과드린다.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카카오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이날 발언 후 고개숙여 사과했다. 앞서 지난 15일 카카오 전산 시설이 있는 판교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면서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장시간 장애를 일으켰다.
  • 카카오 남궁훈 대표 사퇴할 듯… 11시 긴급 기자회견

    카카오 남궁훈 대표 사퇴할 듯… 11시 긴급 기자회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를 빚은 카카오가 19일 오전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나서 장애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다. 남궁 대표는 사과와 함께 사의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카카오는 서비스 완전 복구가 임박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복구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센터장이 위원장을 맡는 비대위는 ▲원인 조사 소위원회 ▲재난 대책 소위원회 ▲보상 대책 소위원회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비대위는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안을 다룬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멜론과 웹툰 서비스 카카오 웹툰 등 일부 서비스는 이용권 보상책을 발표한 바 있다. 남궁 대표는 대규모 장애로 인해 전국민에게 장기간 불편을 끼친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는 방안을 고심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최근 당뇨신경병증 투병 사실을 밝히는 등 건강 문제 등도 이번 사퇴 고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경영복귀설에 대해서는 검토된 바 없다는 게 카카오의 공식 입장이다.
  • [속보] 카카오,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판교 서버’ 복구 거의 완료

    [속보] 카카오,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판교 서버’ 복구 거의 완료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를 일으킨 카카오가 19일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11시 판교 사옥에서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국민께 사과하고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대국민 사과는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이후 나흘 만이다. 한편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은 19일 오전부터 완료됐다. SK 주식회사 C&C 관계자는 “오늘 오전 5시쯤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판교 데이터센터에 서버 약 3만2000대 중 3만1000대가 복구돼 카카오의 전체 서비스도 이날 중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바닥 뚫은 카카오뱅크 주가, 케이뱅크 상장에 불똥 튀나

    바닥 뚫은 카카오뱅크 주가, 케이뱅크 상장에 불똥 튀나

    연일 하락세를 걷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바닥을 뚫으면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케이뱅크에 불똥이 튀고 있다. 증시 약세로 기업공개(IPO) 시장도 얼어붙은 상황이라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이 상장을 내년 초로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8조 1980억원으로 상장 첫날인 지난해 8월 6일 시총(33조 1620억원) 대비 75% 떨어졌다. 지난 15일 카카오 데이터센터에서 난 화재 여파로 지난 17일 카카오 그룹주 전체가 하락했고, 이날 카카오뱅크는 전날보다 3.61% 상승한 1만 72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나 공모가(3만 9000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문제는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다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의 공모가를 산정할 때 참고가 된다는 점이다. 카카오뱅크의 기업 가치는 상장 당시 해외 인터넷은행과 모기지 금융서비스업체 등을 비교해 주가순자산비율(PBR) 7.3배를 적용한 15조 6783억~18조 5289억원 수준으로 산정됐다. 해당 기준을 케이뱅크(상반기 말 기준 자본총계 1조 7356억원)에 적용하면 12조원 이상의 시총을 인정받을 수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최근 PBR(1.48배)을 참고한다면 케이뱅크의 기업 가치는 2조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 2월 서 행장이 취임한 지 1년 만에 케이뱅크가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외형이 성장하고 있지만 카카오뱅크의 부진과 위축된 증시 상황을 감안하면 케이뱅크의 상장이 연내 이뤄지기 힘들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케이뱅크는 내년 3월까지 상장하면 되는 상황”이라면서 “IPO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연기하는 요즘 케이뱅크가 무리하게 상장을 추진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뱅크가 이번 상장을 철회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회사는 지난해 프리 IPO 투자 당시 조건에 따라 2026년까지 상장을 마무리하면 된다. 기한을 넘길 경우 대주주인 BC카드가 콜옵션을 행사해 재무적투자자(FI)의 보유 지분을 매수할 수 있다. 
  • 먹통 책임 떠넘기는 카카오·SK C&C

    먹통 책임 떠넘기는 카카오·SK C&C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대란’과 관련해 피해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가운데 카카오와 데이터센터 운용사 SK C&C 간에 책임 공방이 벌어졌다. 화재 발생 원인과 대규모·장기 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두 기업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SK C&C 측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당시 화재 진압을 위해 전력을 차단한 과정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된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화재는 15일 오후 3시 19분쯤 센터 A동 지하 3층 전기실의 배터리에서 스파크(불꽃)가 한 차례 튄 직후부터 시작됐다. 이어 5개의 선반으로 이뤄진 배터리 1개가 모두 타며 오후 3시 33분쯤 카카오가 사용하는 일부 서버에 전력이 끊겼다. 이때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사이트 다음 서비스 등의 운영이 중단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데이터센터 화재 특성상 물이 아닌 소화약제(냉각용 가스)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자 오후 4시 52분쯤 “화재 진압에 물을 사용해야 한다. 누전 위험이 있으니 전력을 차단해 달라”고 SK C&C 측에 요청했다. 이에 SK C&C는 센터의 전체 전력 공급을 차단했고, 이때부터 카카오 연계 서버는 물론 네이버 측 서버 기능도 중단됐다. 전체 전력 차단 과정과 관련해 SK C&C 측은 카카오에 ‘사전 양해’를 구했다는 입장이지만, 카카오는 ‘일방 통보’였다는 반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전원 차단 전에 SK C&C로부터 연락을 받기는 했지만 통보였을 뿐 협의를 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카카오 독과점 규제”… 힘 받는 온플법

    “카카오 독과점 규제”… 힘 받는 온플법

    의원발의안 8건·정부안 1건 계류野 “반드시 연내 처리”… 與 ‘신중’정부 ‘자율규제’ 궤도수정 불가피지난해 1월 여야와 정부가 모두 발의했다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 동력을 잃었던 대형 플랫폼 갑질 규제법안인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온플법)이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점 문제가 부각되면서 입법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 22대 민생입법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자율 규제에 방점을 두면서 온플법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거대 플랫폼의 독점 폐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으면 온플법 법제화에 동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은 온라인 대형 플랫폼에 대해 기존 반독점법과 다른 별도의 법으로 엄격히 규제하는 온플법을 올해 정기국회 22대 민생입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18일 서울신문에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며 “확실히 장담할 순 없지만 정부 측을 설득해 연내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온플법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업체 간 표준계약서 교부를 의무화하고 입점 업체에 대한 구매 강제·경영 간섭 등을 규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대 플랫폼 기업이 입점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못 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월 국회에 제출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규제 관할권을 두고 공정위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싸움을 벌이게 되자 양측 안을 각각 손질해 연내 처리하기로 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대선 정국이 시작됐고, 온라인 생태계 위축 등 플랫폼 업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흐지부지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자율 규제 방침이 정해지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카카오 먹통 사태로 재조명받게 됐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온플법 관련 법안은 의원 발의 법안 8건, 정부안 1건이다. 여야는 민간 데이터센터의 재난관리시설 지정 등을 골자로 하는 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박성중·최승재 의원이 발의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토대로 ‘디지털정전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민주당 조승래·변재일 의원은 전날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가안보실 주도로 출범한 사이버안보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디지털 재난 관련 범정부 차원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조승래 의원은 통화에서 “정부·여당이 온라인 플랫폼 자율 규제에서 이번 사건이 벌어지면서 플랫폼 폐해를 막아야 한다고 급선회하고 있다”며 “여야가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과거엔 약간 유보적이었는데 최근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적절한 제도적 규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도 했다. 같은 당 박용진 의원도 “공정위 국정감사 때 온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 자율 규제만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며 “혁신을 가로막는 것은 규제가 아니라 시장 독과점 플랫폼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일단 데이터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온플법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독과점 피해 등을 들여다볼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민간의 경제 영역을 해치거나 일종의 규제를 다시 만드는 것은 안 된다”고 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내일(19일) 당정 협의에서 어느 법안까지 개정할지는 정부가 안을 가져오면 논의하겠지만 야당이 추진하는 온플법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보긴 이르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보다는 자율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문제에 대한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자는 입장이지만,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 남용 문제에 대해선 규제 필요성이 있다”며 “불공정거래 이슈(온플법)와 독과점 남용 이슈는 서로 성격이 다른 문제”라고 했다. 하지만 정치권 관계자는 “정부·여당도 거대 플랫폼들의 갑질 폐해가 연이어 불거지고 규제 여론이 비등하면 마냥 반대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 ‘온플법’ 앞날은...국회 논의 ‘시동’

    ‘온플법’ 앞날은...국회 논의 ‘시동’

    지난해 1월 여야와 정부가 모두 발의했다가 지난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진 동력을 잃었던 대형 플랫폼 갑질 규제법안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이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점 문제가 부각되면서 입법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 22대 민생입법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해 연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자율 규제에 방점을 두면서 온플법과 거리를 두고 있지만 거대 플랫폼의 독점 폐해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으면 온플법 법제화에 동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은 온라인 대형 플랫폼에 대해 기존 반독점법과 다른 별도의 법으로 엄격히 규제하는 온플법을 올해 정기국회 22대 민생입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18일 서울신문에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며 “확실히 장담할 순 없지만 정부 측을 설득해 연내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플법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업체 간 표준계약서 교부를 의무화하고 입점 업체에 대한 구매 강제·경영 간섭 등을 규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거대 플랫폼 기업이 입점 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못 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1월 국회에 제출했다.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면서 규제 관할권을 두고 공정위와 방송통신위원회가 기싸움을 벌여 양측 안을 각각 손질해 연내 처리하기로 했지만 불발됐다. 이후 대선 정국이 시작됐고, 온라인 생태계 위축 등 플랫폼 업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흐지부지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자율 규제 방침이 정해지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카카오 먹통 사태로 재조명받게 됐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온플법 관련 법안은 의원 발의 법안 7건, 정부안 1건이다. 그중에는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두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도 있다. 여야는 민간 데이터센터의 재난관리시설 지정 등을 골자로 하는 법 개정안도 잇따라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박성중·최승재 의원이 발의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토대로 ‘디지털 정전 방지법’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민주당 조승래·변재일 의원은 전날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가안보실 주도로 출범한 사이버안보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디지털 재난 관련 범정부 차원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조승래 의원은 통화에서 “정부·여당이 온라인 플랫폼 자율 규제에서 이번 사건이 벌어지면서 플랫폼 폐해를 막아야 한다고 급선회하고 있다”며 “여야가 논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 과거엔 약간 유보적이었는데 최근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서 적절한 제도적 규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도 했다. 같은 당 박용진 의원도 “지난 공정위 국정감사 때 온플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 자율 규제만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며 “혁신을 가로막는 것은 규제가 아니라 시장 독과점 플랫폼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일단 데이터 보호를 위한 법 개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온플법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이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독과점 피해 등을 들여다볼 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민간의 경제 영역을 해치거나 일종의 규제를 다시 만드는 것은 안 된다”고 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내일(19일) 당정 협의에서 어느 법안까지 개정할지는 정부가 안을 가져오면 논의하겠지만 야당이 추진하는 온플법에 대해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보긴 이르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규제보다는 자율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간 문제에 대한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자는 입장이지만,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 남용 문제에 대해선 규제 필요성이 있다”며 “불공정거래 이슈(온플법)와 독과점 남용 이슈는 서로 성격이 다른 문제”라고 했다. 하지만 정치권 관계자는 “정부·여당도 거대 플랫폼들의 갑질 폐해가 연이어 불거지고 규제 여론이 비등하면 마냥 반대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회가 온플법 제정안에 합의하면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카카오 불똥에 재점화한 IDC 규제법…“국회가 ‘과잉규제’라고 막았었는데…”

    카카오 불똥에 재점화한 IDC 규제법…“국회가 ‘과잉규제’라고 막았었는데…”

    ‘카카오 대란’ 사태를 계기로 지난 20대 국회에서 폐기됐던 ‘데이터센터(IDC) 규제법’(방송통신발전기본법)을 다시 추진된다. 지난 15일 화재가 발생한 SK C&C를 비롯한 민간 데이터센터에 대한 정부의 관리·감독권을 제정하는 것으로,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법안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과잉규제’ 논리를 앞세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카카오 대란을 겪으면서 완전히 뒤집혔다.18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주요 온라인 서비스와 데이터센터를 국가 재난관리 체계에 포함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과기부가 데이터센터 사업자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까지 포함해 방송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 중단, 네이버 서비스 오류 등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했지만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는 주요방송통신사업자에 해당하지 않아 신속한 수습·복구 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시각이다. 변재일 민주당 의원도 데이터센터의 보호조치 의무 대상 사업자를 확대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도 법 개정을 추진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데이터센터를 국가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는 법을 정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여야가 독과점 방지와 실효성 있는 안전책을 위해 합의해서 좋은 안을 조속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에 IDC 업계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2년 전만 하더라도 “과도한 규제”라며 한목소리를 냈던 여·야 의원들이 입장을 180도 바꾸면서다. 기업은 민간의 영역에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지금은 카카오 대란에 따른 국민 여론도 나빠 섣불리 기업의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2020년 5월 20일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최기영 당시 과기부 장관은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시설로, 지난 2018년 11월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에서 보듯 재난 상황에서 시설이 중단될 경우 국민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민생 현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정보통신망법에 IDC 보호 규율이 들어가 있는데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서 또 다루게 되면 법의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는 중복규제”라면서 “법의 체계상 맞지 않는다”고 반대했다. 정점식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데이터센터는 다른 방송통신 사업자와 달리 자신들의 고유 데이터를 보존하고 있다”면서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방송통신 사업자와 구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장제원 의원은 “뭐가 급해서 이렇게 땡처리하는 식으로 하나. 21대 국회에서 또 논의하면 되는 것”이라며 법안 처리를 막았다. 업계 관계자는 정치권의 움직임과 관련해 “국회 스스로가 중복 규제며 과잉 입법임을 인정했던 사안인데 특정한, 단일한 사건을 계기로 관련 법안 자체를 손보겠다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면서 “법안 개정은 이번 사고의 원인과 이후 수습 과정의 문제점 등을 먼저 규명한 뒤 진행하는 게 합리적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 카카오금융 먹통 대책은…윤호영·신원근·이석우 국감장에

    카카오금융 먹통 대책은…윤호영·신원근·이석우 국감장에

    오는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먹통 사태로 고객 불편을 빚은 카카오 금융 계열사에 질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그간 카카오에 가려 별도로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던 카카오페이 대표가 처음으로 국정감사장에 서게 되면서 ‘스톡옵션 먹튀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무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종합감사 증인으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등을 추가로 채택했다. 윤 대표가 국감장에 서는 건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카카오페이는 대표가 국감장에 서는 것이 처음이다. 정무위는 지난 15일 SK C&C 판교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화재가 발생하면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사안을 두고 피해 규모와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는 화재에 대한 고객 피해를 접수하고 추후 보상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고객들이 직접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 구체적으로 소명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관측이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화재로 회원가입, 간편이체, 모임통장 친구 초대, 비상금대출 등의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과 연동한 서비스 외에는 큰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실제 이날까지 카카오뱅크에 접수된 고객 피해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금융감독원도 이번 화재로 인해 카카오뱅크에 전산상 직접 손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따라 서울 상암에 있는 주전산센터와 함께 경기도 성남에 재해복구센터, 부산에 별도의 전산센터를 마련했다. 분산된 전산센터 덕에 고객 예금 등의 전산 처리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페이도 판교에 위치한 전산센터에서 화재 피해가 발생했지만,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재해복구센터 전산망으로 연계해 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당초 시스템은 재해가 발생하면 정상적인 데이터센터로 트래픽이 자동 전환되도록 설계돼 있었지만, 화재로 데이터센터의 모든 시스템 전원이 동시에 차단되면서 수동으로 트래픽 전환 작업을 진행해 복구가 느렸다. 카카오페이는 화재로 인한 먹통뿐 아니라 스톡옵션 먹튀 논란의 당사자인 신 대표가 직접 국감장에 서게 되면 관련 질문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 전략총괄부사장(CSO)이던 지난해 12월 스톡옵션 행사 주식 3만주를 처분해 약 32억원의 차익을 봤다. 이후 논란을 의식해 뒤늦은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 달래기에 나섰다. 카카오 계정 로그인 장애가 발생한 업비트는 암호화폐를 제때 매도하지 못해 손실을 본 고객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손실분을 보전해주겠다는 방침이다. 업비트는 오는 31일부터 소셜 로그인 외에 자체 로그인 방식인 ‘업비트 로그인’을 도입한다. 다만 이는 화재 이전에 계획돼 있던 것으로 이번 사태로 인한 대책 차원은 아니다.
  • 역대급 보상 앞두고…카카오 “일방 통보” vs SK C&C “사전 양해” 책임 공방

    역대급 보상 앞두고…카카오 “일방 통보” vs SK C&C “사전 양해” 책임 공방

    지난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대란’과 관련해 피해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을 추진 중인 가운데 카카오와 데이터센터 운용사 SK C&C 간의 책임공방이 벌어졌다. 화재 발생 원인과 대규모·장기 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라 두 기업의 갈등은 법정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전망된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와 SK C&C 측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당시 화재 진압을 위해 전력을 차단한 과정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지금까지 조사된 내용을 종합하면 이번 화재는 15일 오후 3시 19분쯤 센터 A동 지하 3층 전기실의 배터리에서 스파크(불꽃)가 한 차례 튄 직후부터 시작됐다. 이어 5개의 선반으로 이뤄진 배터리 1개가 모두 타며 오후 3시 33분쯤 카카오가 사용하는 일부 서버에 전력이 끊겼다. 이때는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사이트 다음 서비스 등의 운영이 중단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데이터센터 화재 특성상 물이 아닌 소화약제(냉각용 가스)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자 오후 4시 52분쯤 “화재 진압에 물을 사용해야 한다. 누전 위험이 있으니 전력을 차단해달라”고 SK C&C 측에 요청했다. 이에 SK C&C는 센터의 전체 전력 공급을 차단했고, 이때부터는 카카오 연계 서버는 물론 네이버 측 서버 기능도 중단됐다. 전체 전력 차단 과정과 관련해 SK C&C 측은 카카오에 ‘사전 양해’를 구했다는 입장이지만, 카카오는 ‘일방 통보’였다는 반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전원 차단 전에 SK C&C로부터 연락을 받기는 했지만, 통보였을 뿐 협의를 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를 둘러싼 손해배상 논의를 두고도 두 회사는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17일 오전 “서비스 정상화 이후 SK C&C 측과 카카오와 카카오 주요 종속회사 손실에 대한 손해 배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그러나 SK C&C 측은 해당 공시와 관련해 카카오 측과 사전에 논의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 카카오 사태 질책받은 이종호 과기부 장관 결국 대국민 사과

    카카오 사태 질책받은 이종호 과기부 장관 결국 대국민 사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국정감사장에서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이 장관은 이날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지난 15일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한 긴급현황보고를 했다. 이 장관은 “카카오 등 부가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이 무너진다면 우리가 경험했듯이 국민 불편을 넘어 경제 사회 활동이 마비되는 만큼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판교 SK C&C 데이터센터는 전원 공급이 약 95% 수준까지 복구됐고, 카카오톡·카카오T 등 카카오 서비스의 주요 기능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분석과 함께 중요한 부가통신 서비스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 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등 제도적·기술적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카카오 등 서비스 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린 점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장관이 ‘사과’가 아닌 ‘유감’ 표명에 그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은 “국민적 재난에 가까운 큰 피해를 보았는데 주무장관으로서 국민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부터 하셔야지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이 어디 있느냐”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어 “아무리 교수 출신이고, 정무 감각이 떨어지고, 국민 공감 능력이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질책하면서 “오늘 여기서 사과하는 것은 정식으로 공식적으로 국민께 사과하는 자리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드리겠다”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이 장관은 “주무장관으로서 국민에게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 [속보] 한총리, 카카오 ‘먹통’에 “안보에도 치명적…원인 규명”

    [속보] 한총리, 카카오 ‘먹통’에 “안보에도 치명적…원인 규명”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네트워크망에 문제가 생기면 국민의 일상이 마비되고 국가 안보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디지털 서비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대한민국이 진정한 IT(정보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발전된 기술의 외형에 걸맞은 운영 내면을 갖춰야 한다”며 “국민의 의존도가 높은 기술과 서비스는 그에 상응하는 소비자 보호 의무와 책임 또한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번 사고는 IT 강국의 명성에 걸맞지 않아 결코 안일하게 지나칠 수 없는 문제다”라며 “우선은 신속한 복구에 주력하되, 궁극적으로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다각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총리는 관계 부처에도 “국민 보호 관점에서 제도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적극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5일 카카오 전산 시설이 있는 판교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면서 카카오 계열 서비스가 장시간 장애를 일으켰고, 현재까지 완벽히 복구되지 않고 있다.
  • “초격차 기술로 메모리 한파 돌파”…삼성전자, 저전력 5세대 D램 업계 최고 속도 구현

    “초격차 기술로 메모리 한파 돌파”…삼성전자, 저전력 5세대 D램 업계 최고 속도 구현

    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를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8GB 패키지의 동작 속도를 검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 만의 기술 혁신으로, 1Gbps 차이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 기준 초당 4GB의 FHD 영화 2편을 더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전장(Automotive) 등 다양한 분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PC 시장에서는 패키지 크기는 작으면서도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메모리가 요구되고 있어 LPDDR D램 탑재가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등 서버 시장에서도 LPDDR D램을 채용할 경우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소요되는 전력과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어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또한 전장 분야에서도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LPDDR D램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 LPDDR5X D램의 8.5Gbps 동작 속도는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 속도 6.4Gbps 대비 1.3배 빠르다. 삼성전자는 LPDDR5X D램에 메모리와 모바일AP 간 통신 신호의 노이즈 영향을 최소화해주는 핵심 회로 설계 기술인 ‘고속 입출력 신호 개선 설계’ 등을 적용했다.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동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퀄컴과의 협력을 통해 LPDDR5X D램의 업계 최고 동작 속도를 구현하고, 초고속 인터페이스 대중화를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게 됐다”라면서 “삼성전자는 퀄컴과 차세대 메모리 표준 관련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등 메모리와 모바일AP 간의 기술 협력과 함께 초고속 메모리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저전력 D램 시장 점유율은 57.7%로 압도적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 기업 대부분 1분기 대비 점유율이 하락했음에도 삼성전자는 2%포인트 상승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경쟁력 핵심은 저전력과 고성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설계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차세대 저전력 D램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속보] 카카오 “메일 서비스, 오늘중 복구 예상”

    [속보] 카카오 “메일 서비스, 오늘중 복구 예상”

    카카오는 카카오·다음의 메일 서비스를 18일 안으로 복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알렸다. 카카오는 “18일 오전 9시 현재 카카오 메일의 주요 기능을 복구 완료했으며, 현재 다음 메일을 복구하고 있다”며 이 같이 알렸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복구가 완료된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내비,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카카오게임즈다. 다만 카카오는 포털 서비스 다음의 카페, 카카오스토리와 브런치, 티스토리의 검색 기능은 아직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카카오톡의 톡 서랍과 톡 채널의 광고성 메시지 기능, 쇼핑하기의 일부 검색 기능을 복구하고 있다. 카카오는 “데이터의 양·복잡도, 복구 장비의 특수성 등으로 메일·톡 채널 등 핵심 서비스의 복구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사측은 “정상화된 서비스의 경우에도 트래픽 집중에 따른 지연·오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기준, 카카오는 메일 등 일부 기능은 여전히 복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서비스 장애 사태는 앞서 15일 카카오 전산 시설이 있는 판교 데이터센터에 불이 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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