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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가와 등 맨유 4인방, 모델女와 성인전화 즐겨 충격

    카가와 등 맨유 4인방, 모델女와 성인전화 즐겨 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선수 4명이 한 여성 모델과 야릇한 화상전화를 즐긴 사실이 해외 언론을 통해 폭로돼 그 진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 등 외신은 영국 대중지 더 선의 30일(현지시간) 자 보도를 인용해 일본 출신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25)와 ‘신성’ 아드낭 야누자이(19) 등 맨유 선수 4인과 페이스타임(화상전화) 및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주장한 미혼모 모델 클레어 맥뮬란(28)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북아일랜드에서 세 아이와 함께 거주 중인 그녀는 유명 채팅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맨유 선수가 위에서 밝힌 두 선수 이외에도 2명이 더 있다고 말했다. 돈캐스터에 임대간 골키퍼 샘 존스턴(21)이 1명이며 나머지 1명은 더 선에서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맥뮬란은 자신의 주장에 대한 증거로 이들과 페이스타임으로 통화할 당시 저장해둔 휴대전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 중에는 서로 혀를 내밀며 장난치는 카가와 신지의 사진이 특히 인상적이지만,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1명은 자신의 남성을 공개해 이번 폭로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맥뮬란은 “카가와의 요구에 옷을 벗기도 했다. 한 번은 화면을 통해 키스한 적도 있다”면서 통화 의도가 음란했음을 나타냈다. 또 그녀는 “아드낭은 정말 화상전화를 좋아했다. 그는 달콤한 말로 나를 빠르게 유혹한 ‘허니 데빌’이었다”면서 “비행기를 제공해 줄 테니 맨체스터로 와 데이트하자고 요청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맨유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개인 생활에 대해 코멘트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부 팬들은 이들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엄격한 도덕률을 무시하고 있으며 최근 선수들의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팀의 부진과 맞물려진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더 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엠마 왓슨, 커리어우먼 변신? ‘정장도 완벽 소화’

    엠마 왓슨, 커리어우먼 변신? ‘정장도 완벽 소화’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23)이 매니시룩을 완벽히 소화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엠마 왓슨이 미국 뉴욕에 있는 에드설리반 극장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극장에서 녹화하는 ‘데이비드 레터맨쇼’라는 유명 TV쇼에 참석하려고 했던 것. 엠마 왓슨은 ‘시가렛 팬츠’ 스타일의 검은색 바지정장에 흰색셔츠를 매치해 날씬하면서도 완벽한 맵시를 드러냈다. 여기에 심플한 귀걸이와 반지, 그리고 조그만 은색 클러치백으로 마무리해 깔끔함을 더했다고 한다. 왓슨은 최근 개봉한 영화 ‘노아’의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에 참석 중이다. ‘노아’는 성경의 창세기 6~8장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 관한 이야기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재구성한 작품으로, 왓슨은 노아(러셀 크로우)의 첫째 아들 샘(더글러스 부스)과 사랑에 빠지는 일라라는 허구의 인물을 맡았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9억 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화제

    무려 9억 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화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된 이 커스텀 오토바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한 오토바이 행사에 전시 중이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유명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라우게 얀센’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함부르크 모터사이클 데이즈’에 금으로 코팅한 할리 데이비슨 특별판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급 무역박람회인 영국의 ‘톱 마르크스 2013’에 출품됐던 이 오토바이는 중량 136kg로 시속 250km까지 달릴 수 있는 4만유로(약 5874만원)짜리 할리 데이비드슨을 기본 모델로 엔진 등 각종 부품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특히 거의 모든 외관은 24캐럿 금으로 코팅한 것은 물론 268개의 다이아몬드를 적재적소의 위치에 사용해 라우게 얀센 만의 세련되고 고품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이 오토바이의 가격은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로 책정됐으며 이는 현존하는 오토바이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라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라우게 얀센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회사로 유럽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인 웨인 루니와 함께 ‘베스트골’이라는 커스텀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자동차브랜드 닷지가 내놓은 60만달러(약 6억 4290만원)짜리 ‘토마호크’로 알려졌다. 사진=라우게 얀센, 닷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려 9억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등장

    무려 9억5천…세계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 등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출시된 이 커스텀 오토바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 중인 한 오토바이 행사에 전시 중이라고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덴마크의 유명 모터사이클 제조회사인 ‘라우게 얀센’은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함부르크 모터사이클 데이즈’에 금으로 코팅한 할리 데이비슨 특별판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급 무역박람회인 영국의 ‘톱 마르크스 2013’에 출품됐던 이 오토바이는 중량 136kg로 시속 250km까지 달릴 수 있는 4만유로(약 5874만원)짜리 할리 데이비드슨을 기본 모델로 엔진 등 각종 부품을 대폭 수정한 것이다. 특히 거의 모든 외관은 24캐럿 금으로 코팅한 것은 물론 268개의 다이아몬드를 적재적소의 위치에 사용해 라우게 얀센 만의 세련되고 고품격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에 이 오토바이의 가격은 65만유로(약 9억 5459만원)로 책정됐으며 이는 현존하는 오토바이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이라고 업체 측은 밝히고 있다. 라우게 얀센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만든 회사로 유럽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초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인 웨인 루니와 함께 ‘베스트골’이라는 커스텀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한편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오토바이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자동차브랜드 닷지가 내놓은 60만달러(약 6억 4290만원)짜리 ‘토마호크’로 알려졌다. 사진=라우게 얀센, 닷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목마 타다 ‘발라당’…아기 판다, 놀이 삼매경

    목마 타다 ‘발라당’…아기 판다, 놀이 삼매경

    목마를 타다가 발라당 넘어지는 아기 판다를 순간 포착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일랜드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최근 중국 청두 비펭시아 판다 보호구역 판다 유치원에서 흔들목마를 타는 아기 판다의 재미난 사진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기 판다는 흔들목마를 타다가 그만 떨어지는 모습이다. 처음에 이 판다는 목마를 탈 때 약간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자신있게 힘을 가하다가 떨어졌다고 젠킨스는 설명했다. 다행히 이 판다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 바닥에 떨어져 약간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 판다는 이내 두 번째 목마 타기를 시도했다고 한다. 젠킨스는 “실제로 흔들목마는 아기 판다들에게 인기가 높다”면서 “아기 판다들이 있는 유치원에 갈 때마다 최소 한 마리 이상이 목마타기를 시도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 선정…“얼굴을 못 들겠다”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건 선정…“얼굴을 못 들겠다”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 사건이 포함됐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지난 19일 ‘올해 세계 무대에서 발생한 굴욕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로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선정했다. 신화통신은 “윤창중 전 대변인이 저질적 성희롱 사건을 일으켜 대통령의 성과를 망쳤다”고 꼬집었다. 윤창중은 여성 인턴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직권면직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정현 부대변인은 “나라 망신이고 여성대통령의 얼굴에 다시 한 번 먹칠 한 사건”이라며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이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반성하고 좀 더 겸허하게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창중 사건 외에 세계 8대 굴욕 사건에는 미국 셧다운 사태,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추모식 가짜 수화 통역 사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상원의원 자격 박탈, 몰타의 국적 판매,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자격 거부, 자신의 부하에 납치된 리비아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시리아 개입 발표를 의회가 거부한 사건 등이 선정됐다.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사건이 포함되자 네티즌들은 “세계 8대 굴욕 사건에 윤창중 사건? 나라 망신 다 시키네”, “세계 8대 굴욕 사건, 얼굴을 못 들겠다”, “세계 8대 굴욕 사건으로 나라 망신시킨 윤창중은 요새 뭐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널뛰다가 공중서 자리 교체!…아슬아슬 티터보드 화제

    널뛰다가 공중서 자리 교체!…아슬아슬 티터보드 화제

    건장한 두 청년이 널뛰기와 흡사한 기구 위에서 번갈아 뛰며 묘기를 부리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7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은 데이비드와 스테프라는 두 남성이 티터보드라는 기구 위에서 훈련하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조회 수는 130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티터보드는 우리나라의 민속놀이인 널뛰기와 매우 흡사한 것으로, 이 역시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뛰는 방식이다. 영상에는 두 남성이 수 미터 높이로 널을 뛰는 것도 모자라 그 자리에서 회전을 하고 심지어 공중에서 자리를 바꾸는 묘기를 선보인다. 이 같은 영상을 공개한 이는 데이비드로, 체조선수 출신인 그는 현재 세계적인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코르테오’(Corteo)라는 공연에서는 자신의 동료와 함께 티터보드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화제가 된 이 영상은 미국의 허핑턴포스트 등 다수 매체를 통해서도 소개됐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sdCBqI3Jn3Y)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늘 끝까지 오르는 듯…착시 계단 화제

    하늘 끝까지 오르는 듯…착시 계단 화제

    마치 하늘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계단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에는 사진작가 폴 데이비드가 호주 본다이비치에 설치된 하늘로 향하는 계단을 절묘하게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계단은 뉴질랜드의 예술가인 데이비드 매크레켄이 만든 ‘디미니쉬 앤 어센드’(Diminish and Ascend)라는 이름의 설치 미술품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 재질인 이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하늘 끝까지 무한히 연결된 듯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작품은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바다의 조각 전시회’를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폴 데이비드/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숏다리다 보니”…아기 판다의 힘겨운 울타리 넘기 포착

    “숏다리다 보니”…아기 판다의 힘겨운 울타리 넘기 포착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아기 판다를 순간 포착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중국 청두 비펭시아 판다 보호구역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판다 사진을 공개했다. 먹이를 주는 자원봉사를 하러 갔던 젠킨스는 우연하게 놀이구역에서 놀고 있던 아기 판다들의 재미난 모습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은 판다 한 마리가 우리를 탈출하려고 울타리 위로 기어 올라갔다가 그만 미끄러져 뒤로 넘어지는 재미난 장면이다. 더욱이 여기에는 넘어진 판다 밑에 다른 판다 한 마리가 졸고 있어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연출됐다. 젠킨스는 “판다가 울타리를 넘기에 앞발이 너무 짧았다”면서 “다행히 자고 있던 판다 위에 떨어져 다치진 않았지만 다른 판다는 신음과 함께 잠에서 깼다”고 말했다. 한편 그 모습은 당시 함께 있던 아내 산드라와 단둘이 목격했지만, 운 좋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전설의 괴물’ 크라켄 정말 실존했나?…추가 증거 발견

    ‘전설의 괴물’ 크라켄 정말 실존했나?…추가 증거 발견

    판타지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전설의 바다 괴물 크라켄. 매우 거대한 오징어나 문어로 알려진 이 괴생명체가 고대 바다에 실존했다고 주장을 펼쳤던 미국의 한 고생물학자가 또 다른 증거를 제시하며 이론을 재주장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다. 미국의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개최된 미국지질학회(GSA) 연례회의에서 마크 맥메나민 마운트홀리오크대학 교수가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며 크라켄이 실존했다고 주장했다. 맥메나민 교수는 2011년 회의에서 네바다주(州) 벌린어룡주립공원에서 이상하게 배열된 트라이아스기(2억5천만~2억년 전)의 어룡 ‘쇼니사우루스 포풀라리스’의 척추뼈를 발견, 이를 근거로 이 버스 크기의 어룡을 떡 주무르듯이 가지고 논 포식자가 크라켄과 같은 두족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오늘날 문어가 자신의 은신처 주변에 뼈나 조개껍데기 등의 잔해로 장식하는 습성에서 착안한 것으로 그는 이 같은 뼈 배열이 “두족류의 지능에 관한 첫 번째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그의 주장은 폭넓은 동의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학자들은 이러한 뼈 배열이 크라켄이 아니더라도 해류나 지층 형성과 같은 자연 현상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맥메나민 교수는 그럴 가능성은 실험을 통해 “가상적으로 제로(0)였다”면서 또 다른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네바다대학 라스베이거스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됐던 어룡 화석이 첫 증거와 비슷하게 이상한 배열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역시 트라이아스기에 생성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와 동료들은 화석이 발견됐던 지역에서 추가 조사를 시행했고 마침내 두족류의 부리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했다. 이는 오늘날 훔볼트 오징어의 부리와 비교한 결과 그 구성 형태가 정확히 일치했다. 맥메나민 교수는 “크라켄과 같은 포식자의 부리를 찾은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그 화석은 이 지역에 실제로 거대한 두족류가 서식한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역시 포식자의 크기를 증명하기에는 너무 단편적이라고 고생물학자인 데이비드 파스토브스키 로드아일랜드대학 교수 등의 학자들은 반박하면서 크라켄 이론에 관한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거대 백상아리, 코위 균형잡는 ‘만렙’ 물개에 굴욕

    거대한 백상아리가 ‘만렙’ 물개를 만나 굴욕을 당했다. 이 물개는 자신을 덥친 상어의 코 위에서 균형을 잡아내 먹힐 뻔한 상황을 극적으로 피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요즘 흔히 쓰는 말로 만렙 물개였던 셈이다. 참고로 만렙은 하나의 게임에서 최고 레벨을 뜻하는 말이다. 이러한 놀라운 사진은 영국 아일랜드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앞바다에서 촬영했다고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당시 관광 보트에 탔던 젠킨스는 “물개는 물개섬에서 먹이를 찾아 바다로 나가며 상어는 그들을 쫓는다”면서 “상어는 등 부위가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아 물개가 상어를 먼저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물개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백상아리는 길이 6m에 무게 2톤이 넘는 육중한 몸을 갖고 있지만 먹이를 사냥할 때만큼은 최대 속도 시속 40km 이상까지 헤엄칠 수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황금빛 일출 배경 백상아리 솟구침 장관

    아름다운 황금빛 일출을 배경으로 미끼를 덥석 낚아채며 물 위로 날아오른 백상아리의 멋진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23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가 남아프리카 폴스 만에 있는 물개섬 근처에서 촬영한 백상아리 사진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거대한 백상아리가 일출을 배경으로 멋지게 날아오른 장면이다. 참고로 무게 2톤 정도 되는 백상아리가 물 위로 수미터를 날아오를 수 있는 이유는 엄청난 탄력을 가진 피부와 폭발적인 힘을 낼 수 있는 근육에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러한 사진은 데이비드가 지난 2010년 7월 세계적인 탐험대인 ‘에이펙스 샤크 익스퍼디션’에 동참해 함께 탐험하던 도중 얻게 된 것이다. 그는 이러한 멋진 장면을 찍기 위해 카펫으로 만든 물개 모형 미끼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경제 석학들이 재능을 나눠준 시간

    세계경제 석학들이 재능을 나눠준 시간

    “세계적 석학들과 미래의 경제학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지난 6~10일 한양대에서 열린 ‘제1회 세계계량경제학회 여름학교’ 강단에 서기 위해 모국을 찾은 조인구(55)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과 석좌교수는 1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강연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 강연자로 나선 마이클 우드퍼드 컬럼비아대 교수와 아리엘 루빈슈타인 뉴욕대 교수 등은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조 교수와의 인연으로 한국을 찾았다. 조 교수는 “세계적 석학들이 자신의 재능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선뜻 강의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선발된 소수 정예의 학생들과 석학들은 강의실 안팎에서 끊임없는 대화와 토론을 이어갔다. 조 교수는 “미국과 호주, 독일, 덴마크,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120명이 넘는 대학원생들이 이번 강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원하는 등 높은 열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석했다. 한국인 1호 노벨경제학상 후보자로 종종 언급되는 조 교수는 게임 이론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대학원 재학 중 데이비드 크렙스 교수와 함께 쓴 ‘신호 게임과 안정적 평형’은 게임 이론 분야의 필독 논문으로 꼽힌다. 학계의 높은 명성에도 그는 여전히 ‘배우고자 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조 교수는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들과 함께 일을 해보니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가장 큰 특징이었다”면서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이 학자의 길”이라고 말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맨유 전설, 베컴 등 ‘퍼기의 아이들’ 길거리 포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을 만든 ‘퍼기의 아이들’(Fergie‘s Fledglings)이 입단 22주년을 맞아 한 자리에 뭉쳤다.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은 “데이비드 베컴(38)과 라이언 긱스(39), 게리 네빌(38), 필립 네빌(36), 니키 버트(38), 폴 스콜스(38)가 지난 8일(현지시간) 맨체스터에 있는 ‘아티시안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위해 만났다”고 전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현역 시절 무척 아껴 애칭으로 ‘퍼기의 아이들’로 불린 이들은 맨유를 1991~1992시즌 FA(영국축구협회) 유스컵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이후 이들은 맨유가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하고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는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이 중 게리 네빌, 필립 네빌, 니키 버트, 폴 스콜스는 맨유 유소년팀에서부터 클럽축구를 시작했고 라이언 긱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이비드 베컴은 토트넘 핫스퍼와 브람스다운 로버스 등을 거쳐 유소년팀에 입단했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흐른 지금 현역으로는 유일하게 긱스만이 뛰고 있으며, 최근 신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으로부터 선수 겸 코치로 임명되기도 했다. 필립 네빌은 모예스 감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니키 버트와 함께 코치로 활동하게 됐고 폴 스콜스는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필립의 형인 게리 네빌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베컴은 2003년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AC밀란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아시아나機 美서 사고] 승무원·승객 침착한 대처가 대참사 막았다

    7일(한국시간) 오후 아시아나항공 OZ214편에 탑승한 승객들과 인근 목격자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사고 당시의 긴박했던 순간들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승무원과 승객들은 침착한 대처로 대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위급한 상황을 잘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승무원들은 여객기가 멈춰 선 직후 비상구마다 탈출용 슬라이드를 설치했고 승객들은 차례차례 슬라이드를 타고 미끄러져 내려왔다. 여객기를 빠져나온 승객들은 혹시 모를 추가 폭발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현장을 벗어났다. 힙합 공연 프로듀서로 일하는 승객 유진 앤서니 나씨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한 여자 승무원의 ‘영웅적인’ 노력을 전했다. 그는 이 승무원이 “비행기 통로를 통해 부상당한 승객들을 옮기느라 동분서주하는 것을 봤다”면서 “그녀는 영웅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는 “몸집도 작은 여승무원이 얼굴에 눈물이 흐르는 채로 승객들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었다”며 “그녀는 울고 있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침착했다”고 설명했다. 긴박했던 탈출 순간에 침착하게 승객들을 대피시킨 한 탑승객의 용기도 화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 지역방송 WBS-TV는 탑승객 중 한 명인 벤저민 레비가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에서도 비상 탈출구를 직접 열고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사고 직후 승객들의 탈출 현장을 생생하게 알린 것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였다. 한국에서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마음 졸이던 탑승객 가족들과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현지 소식을 접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데이비드 은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수석 부사장은 사고 발생 한 시간 뒤 자신의 트위터에 “소방관과 구조대가 사방에 깔렸다. 부상자들을 후송하고 있다”고 올렸다. 공항 주변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웨니엘 델스도 트위터에 “말 그대로 비행기 충돌 사고를 봤다. 울음을 참을 수가 없다. 믿을 수 없다”고 남겨 사고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트위터 검색 사이트인 트위트 트렌드는 이날 하루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추락과 관련된 트위트가 총 6200여건 올라왔다고 집계했다. 유튜브에는 ‘아시아나 사고’, ‘불타는 여객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순식간에 123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300인분!…70kg 초대형 괴물 가자미 잡혔다

    무려 300명이 먹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몸집을 지닌 괴물급 가자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 70kg짜리 대서양 가자미가 전시됐다. 영미권에서 흔히 할리벗(halibut)이라고 불리는 이 가자미는 지구 상에 존재하는 가자미류 중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실제로 공개된 가자미는 이를 손질할 수석 요리사 데이비드 스콧의 키보다 컸다. 스콧은 이 가자미를 주로 레스토랑 대표 메뉴인 피쉬앤칩스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은 1인분에 9.5파운드. 이 가자미는 스코틀랜드 셰틀랜드 인근 북해의 깊은 물에서 전문 어업인 존 벨런스가 잡아 950파운드(약 168만 원)에 팔았다. 벨런스의 대변인은 “70kg 가자미를 낚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면서 “보통 20~30kg짜리가 잡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가자미가 지금까지 잡힌 가자미 중 가장 큰 것은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가자미는 2010년 독일 어부 귄터 헨젤이 낚은 220kg짜리로 낙찰가는 2500파운드(당시 약 453만 원)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간장 1ℓ 마신 혼수상태 男, 어찌 살았나 보니…

    간장 1ℓ 마신 혼수상태 男, 어찌 살았나 보니…

    간장 1리터(ℓ)를 마시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19세 남성을 극적으로 구조한 세계 최초의 사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6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전문 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2011년 2월 미국 버지니아대학에 다니는 폴 볼드릭이 친구들의 부추김으로 간장 1리터를 마신 뒤 갑자기 경련과 같은 발작을 일으키며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는 당시 교내의 한 남학생 클럽에 가입하기 위해 이러한 무모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볼드릭은 급히 교내 메디컬센터로 이송됐고 거기서 ‘고나트륨혈증’이란 진단을 받았다. 이는 한 번에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해 나타난 전해질 이상으로, 볼드릭은 한 번에 160~170그램(g)의 나트륨을 섭취, 몸무게와 비교해 치사량에 가까운 수치였다고 한다. 주치의 데이비드 J. 칼버그 박사는 “볼드릭은 우리가 준 자극에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면서 “경련을 일으킨 점은 신경계가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신호였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볼드릭의 뇌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많은 양의 포도당 수액을 투여했다. 그 양은 30분간 6리터에 달했다. 그러자 5시간 만에 환자의 나트륨 수치는 정상치로 떨어졌다. 볼드릭은 3일만에 혼수 상태에서 회복됐고 한 달 뒤에는 다시 대학에 다닐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칼버그 박사는 “볼드릭이 회복할 수 있었던 점은 의료진이 나트륨 수치를 급격히 감소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존 조치보다 신속하게 나트륨 수치를 안정 수치까지 낮췄다” 면서 “이는 나트륨 수치를 서서히 낮춘 경우 좋지 않은 결과가 보고된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는 학술지 ‘응급의학저널’ 6일 자로 발표됐다. 사진=간장(좌), 존 폴 볼드릭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역풍 맞은 SAT] 美선 응시생 줄어… 경쟁관계 ACT에 역전당해

    미국대학입학자격시험(SAT) 문제 유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한국과 달리 정작 SAT 시험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SAT 비중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의 데이비드 콜먼 회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이사진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현재의 SAT에 많은 문제가 있으며 SAT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바꾸겠다”면서 “대학 교육을 충분히 소화해낼 기초 능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워싱턴포스트는 “칼리지보드가 경쟁 관계에 있는 또 다른 대학진학시험인 ACT(American College Testing)에 밀리는 등 위기감을 느껴 시험 방식을 변경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해 160만여명의 미국 고교 졸업생이 응시하는 SAT는 1926년 도입 이후 85년 만인 2011년 처음으로 ACT보다 2000여명이 적은 응시생 규모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미국 내 대입에서 ACT에 주도권을 빼앗겼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대부분의 미국 대학은 수험생들에게 SAT와 ACT 가운데 한 가지 점수를 택해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내신과 에세이, 특별 활동 등 다양한 전형 요소 가운데 하나로 반영한다. 미국 대학 진학에서 SAT의 영향력은 국내 수험생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은 “아이비리그 등 미국 내 명문대에서는 SAT 점수를 일종의 자격으로 보기 때문에 일정한 점수에 오르면 그 이상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예컨대 미국 사립 상위권 대학의 경우 2400점 만점인 SAT에서 2250점 이상의 구간대를 받으면 같은 점수로 취급된다는 의미다. 한 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국내 정시모집에 익숙한 학생들이 불필요한 점수 향상에 몰두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 소장은 “SAT는 GPA(고교 내신성적), AP(대학과목 선이수제도), TOEFL 등 다양한 전형 요소 가운데 하나일 뿐 미국 대학 진학의 충분조건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SNS에 음식 사진만 올리면 ‘심리적 문제’ 올 수도…

    SNS에 음식 사진만 올리면 ‘심리적 문제’ 올 수도…

    언제부터인가 페이스북이나 트워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어디서 뭘 먹었다.’는 식의 글이 눈에 띄기 시작했으며, 이젠 이 같은 행동은 사회적인 현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미슐랭 가이드’ 스타 셰프인 데이비드 불레이가 운영하는 미국 뉴욕의 레스토랑에서는 음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던 손님이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그 식당이 플래시나 셔터 소리 등으로 다른 손님에게 방해된다는 이유로 사진 촬영을 금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SNS 등에 음식 사진을 올리는 행위는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최근 캐나다의 한 저명한 정신과 전문의는 이 같은 행동이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대학 산하 여성대학병원의 발레리 테일러 정신과 교수는 지난주 토론토에서 개최된 비만회의에서 어김없이 자신이 뭘 먹었는지 올리는 사람은 (강박관념에) 짜증 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심리 상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음식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 보편화됐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만난 일부 환자는 SNS에 사진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외식하려고 애쓰는 등의 집착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우린 중요한 것을 사진으로 남기지만 그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음식 자체만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그 장소나 식당 등의 나머지 모든 것은 배경이 될 뿐”이라고 설명했다. 테일러 교수는 음식 사진만을 찍는 것이 음식에 관한 병적인 집착의 징후일 수 있으며 이는 섭식장애로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들은 이 같은 행위가 체중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유명 TV 프로그램 ‘닥터 오즈 쇼’의 호스트 메흐멧 오즈 박사는 많은 사람이 음식을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는 ‘푸드 포르노’에 집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시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을 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과식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사진=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악어 찍으려다 ‘악어밥’ 될뻔한 사진작가

    악어 찍으려다 ‘악어밥’ 될뻔한 사진작가

    악어가 먹이를 먹는 사진을 찍으려다 하마터면 자신이 ‘악어 밥’이 될 뻔한 사진작가가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악어 공격을 간신히 피한 사진작가’라는 동영상을 소개했다. 데이비드 크로우라는 남성이 지난 18일 남미 코스타리카에 있는 악어 관광지로 유명한 타르콜레스강에서 촬영한 이 영상에서 그의 친구인 사진작가 안토니오 루이즈는 강둑 아래까지 내려가 악어가 먹이를 먹는 모습을 촬영하려고 시도했다. 영상을 보면 강둑 위에서 먹이를 던지자 악어들이 몰려들었고 이 모습을 그 무모한 남성이 촬영하려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일부 악어는 위에서 던져준 먹이보다 자신들을 향해 셔터를 눌러대는 남성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몇 마리 악어가 그 남성에게 다가가자 사람들이 피하라고 소리치며 경고했지만 겁을 상실한 그 남성은 아직 마음에 드는 사진을 얻지 못했는지 촬영을 감행하면서 먹이를 더 던지라고 주문했다. 이때 바로 앞까지 다가온 한 악어가 남성을 향해 입을 벌리며 달려들었다. 그러자 그는 본능적으로 깜짝 놀라며 몸을 뒤로 빼 악어의 공격을 간신히 피할 수 있었다. 한편 영상을 본 대다수 네티즌은 그의 행동이 무모했다고 비난했다. 일부는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악어의 먹잇감이 될 뻔한 아찔한 영상이라고 평가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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