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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현역 골키퍼 톱10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현역 골키퍼 톱10은?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27)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애스턴빌라의 수문장 브래드 프리델(37)의 ‘리그 167경기 연속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기념하면서 ‘현역 리그 최고의 골키퍼 톱10’을 선정했다. 이 선정에서 신문은 체흐를 “첼시 이적 직후의 ‘아우라’는 잃었다고 할지라도 그는 여전히 최고의 선수”라며 1위로 꼽았다. 리버풀의 골문을 지키는 페페 레이나(27)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비교적 약한 수비진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고 있는 뉴캐슬의 셰이 기븐(32)이 3위를 차지했다. 박지성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에드윈 판 데르 사르(38)는 5위에 선정됐다. 다음은 ‘더 선’이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톱10 1 페트르 체흐 (첼시) Petr Cech 2 페페 레이나 (리버풀) Pepe Reina 3 셰이 기븐 (뉴캐슬) Shay Given 4 데이비드 제임스 (포츠머스) David James 5 에드윈 판 데르 사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dwin van der Sar 6 브래드 프리델 (애스턴빌라) Brad Friedel 7 로버트 그린 (웨스트햄) Robert Green 8 유시 야스켈라이넨 (볼튼) Jussi Jaaskelainen 9 마크 슈워처 (불럼) Mark Schwarzer 10 조 하트 (맨체스터 시티) Joe Hart 사진=dailymail.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7000억弗 부양책 준비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악화일로를 치닫고 있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초 선거공약에서 제시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큰 경기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 측근과 민주당 의원들은 23일(현지시간) TV시사토론 프로그램에 출연,오바마 당선인이 내년 1월20일 취임 직후 서명할 수 있도록 의회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부양책 규모는 당초(175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5000억~7000억달러가 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전망했다.오바마 차기 행정부는 앞으로 2년 동안 최대 7000억달러를 투입,경제살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는 조지 부시 행정부가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구제금융기금 7000억달러와 맞먹는 액수다.  오바마 차기 대통령의 백악관 선임고문으로 내정된 데이비드 엑슬로드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으로 내정된 오스탄 굴스비는 이날 미 ABC, CBS방송에 각각 출연,경제가 75년 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상응하는 대응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두 사람 다 구체적인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점은 인정했다.민주당 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새 정부의 경기부양 규모가 5000억~7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ABC 뉴스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크리스티나 로머 UC 버클리대 경제학과 교수를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에 임명키로 했다고 보도했다.미국 경제 전문가인 크리스티나 로머는 미 경제분석국 산하 경기순환위원회의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감세의 경제성장 촉진 효과를 연구했다. kmkim@seoul.co.kr
  • 요미우리 라미레스 ‘내 이름은 라미짱’

    요미우리 라미레스 ‘내 이름은 라미짱’

    ‘내 이름은 라미짱.’ 일본 요미우리의 알렉스 라미레스(34)가 내년 시즌 등록명을 ‘라미짱(RAMICHAN)’으로 바꾸길 희망하고 나섰다. 스포츠호치는 25일 ‘라미레스가 자신의 애칭인 라미짱을 유니폼 등에 넣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라미짱’은 이적 1년만에 요미우리의 최고 인기 선수가 된 라미레스의 애칭인 ‘라미’에 친밀한 사람에게 붙이는 호칭인 ‘짱(ちゃん)’을 붙인 것이다. 일본에서 8년째 활약하며 지난 8월 자유계약선수(FA)권리를 획득해 내년부터 일본인 선수와 동일한 신분을 얻은 라미레스가 팬들에게 사랑받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애칭인 ‘라미짱’을 제시한 것이다. 라미레스는 “팬들로부터 이미 ‘라미’로 불리고 있기 때문에 등에 ‘라미짱’이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다”며 등록명의 변경을 강하게 요구했다. 그러나 라미레스의 이런 바람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미국 시애틀의 스즈키 이치로가 오릭스 시절 자신의 별명인 ‘이치로’를 등록하거나 주니치 호주 용병 데이비드 닐손이 야생 개를 의미하는 ‘딩고’를 등록명으로 한 경우는 있었으나 이미지를 중시하는 요미우리는 선수들의 애칭 사용을 허락한 전례가 없다. 특히 ‘짱’이라는 등록명은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가 된다. 올시즌 뛰어난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자리에 오른 라미레스가 자신의 별명인 ‘라미짱’을 유니폼에 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벨리댄스와 함께 하는 ‘퍼거슨의 X-마스 파티’ 

    벨리댄스와 함께 하는 ‘퍼거슨의 X-마스 파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는 없다. 그러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벨리 댄서들과 함께 하는 크리스파티가 있다.   선수들에게 크리스마스 파티 금지령을 내렸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본인은 이집트 벨리 댄서들의 매혹적인 춤사위가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대중지 ‘선데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다음 달 8일 올드 트래포드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이집트 테마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코칭스태프와 200명의 구단 스태프와 함께 참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1만4000 파운드(약 3123만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벨리 댄서들의 공연 무대인데, 20명 이상의 무희들이 엷은 옷을 걸친 채 타원형의 무대에 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크리스마스 파티는 맨유 구단의 전통으로, 매년 청소부에서 데이비드 길 사장까지 모든 스태프가 참가해 왔다. 퍼거슨 감독도 매년 함께 해 왔다. 다만 올 해는 퍼거슨 감독이 지난 해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섹스 스캔들이 이는 등 문제가 되자 일찌감치 파티 엄금령을 내린데다, 또한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주스폰서 AIG도 파산 직전까지 몰렸던 상황에서 벌이는 호화파티여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파티는 벨리 댄서들의 공연 외에도 무제한의 샴페인과 와인, 훈제 연어와 칠면조 구이 등 3단계 코스 요리까지 제공되며, 또 1만개의 크리스마스 등과 함께 특별히 임시 카지노도 세워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맨유 관계자는 “선수들은 감독이나 나머지 스태프가 이같은 파티에 나서는 것에 질투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 파티에서 무희들의 아름다운 댄스를 지켜보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마이클 잭슨, 이슬람교로 개종

    팝스타 마이클 잭슨(50)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도 미카엘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여호와의 증인’ 신도로 성장한 잭슨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친구 집에서 무슬림으로 개종하는 의식을 가졌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21일 보도했다. 잭슨은 이슬람 성직자 이맘이 의식을 집전하는 동안 이슬람 의상을 입고 코란에 맹세를 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 소식통에 따르면 잭슨은 ‘드릴러’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키보드 주자 스티브 포카로의 집에서 새 앨범을 녹음하다 개종의식을 치렀으며, 이슬람교로 개종한 작사가 데이비드 완스비와 프로듀서 필립 부발로부터 조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 베컴부부, 할리우드 부자부부 톱 3위 外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34·스파이스걸스) 부부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할리우드 부자부부 톱10 중 3위에 올랐다. 미국 ‘포브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1년 동안 조사한 할리우드 스타 부부 합산수익 톱10에서 베컴 부부는 5800만 달러(약 863억원)를 벌어들여 3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베컴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미국 LA갤럭시로 이적하며 연봉 등을 포함한 5000만달러를 벌어 들였고. 아내 빅토리아는 스파이스걸스 리유니온 앨범투어와 패션사업 수입으로 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한편 1위는 1억 6200만 달러(2410억원)를 번 힙합가수 제이Z와 가수 겸 배우 비욘세 놀스 부부가 차지했으며. 2위는 8500만 달러(1264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영화배우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부부가 차지했다. ◆러시아축구협회가 거스 히딩크(62) 러시아대표팀 감독의 연봉체불과 관련한 소문을 공식 부인했다. 최근 몇몇 러시아 신문들은 ‘연봉을 보장받지 못한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를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협회 말로솔로프 언론담당관은 24일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과 인터뷰에서 “히딩크 감독의 연봉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몇몇 신문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히딩크 감독과 연봉 계약은 잘 지켜지고 있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2010 남아공월드컵까지 감독계약을 맺었다. 러시아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협회의 실질적 물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까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토요영화] 도로시

    ●도로시(KBS 2TV 토요영화 KBS 프리미어 밤 12시10분) 두 개,많게는 십수개의 인격을 한 몸에 지닌 다중인격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의 대표적인 소재이다.유명한 ‘지킬과 하이드’가 두 개의 상반된 인격의 충돌이라면,‘아이덴티티(Identity·2003)’는 열한 개의 인격을 가진 주인공이 만들어 내는 연쇄살인을 다룬 영화였다.  영화 ‘도로시’는 다중인격자의 내면과 심리를 그린 아일랜드판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아들을 불의의 사고로 잃은 정신과 의사 제인 밀턴(캐리스 밴 허슨)은 유아를 목졸라 죽이려 한 15살 소녀 도로시 밀즈(젠 머리)의 사건을 맡아 도로시가 사는 작은 섬으로 찾아온다.  제인은 섬으로 오는 날 과속하는 십대들의 자동차에 의해 사고를 당하고,겨우 도착한 섬 주민의 분위기는 어둡고 음산하기 짝이 없다.이곳에서 만난 도로시는 ‘자신은 아기를 해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도로시 속에서 하나 둘 드러나는 덩컨,커트,메리,미미 등 네 인물을 확인한 제인은 소녀를 다중인격이라는 정신병 진단을 내리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도로시에게 드러나는 또 다른 인물은 바로 자신의 죽은 아들 데이비드.이 사건과 맞닥뜨리면서 제인은 도로시 내면에 숨은 인물들이 도로시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이미 죽은 사람들임을 깨닫게 된다.덩컨,커트,메리,미미는 이미 10년 전 죽은 마을 십대들이고 제인이 만난 과속 자동차의 탑승자들이었던 것.  제인은 섬 주민들의 적대적인 시선을 무시하고 조사를 강행하기로 결정,사건을 파헤쳐 간다.영화는 고립된 장소에서 생성된 집단적 공포와 내적 갈등,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지역 사회의 폐쇄성 속에서 펼쳐 보이면서 스릴러물의 진수를 선보인다.마지막 장면에서 법의 정의나 과학적인 설명으로 모든 것이 명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관객들에게 종교적인 아일랜드 마을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여성 감독인 아그네스 메렛은 자신의 데뷔작 ‘상어의 자식’으로 제7회 유럽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1997년에는 페미니즘의 대명사이자 세계 최초의 여성 화가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아르테미시아’를 내놓기도 했다.그녀는 이 작품에서 당시 여성이 화가가 될 수 없는 사회적 인습과 편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갔던 한 여성화가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해 호평을 받았다.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영화 ‘도로시’는 심리 스릴러에 도전한 메렛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각본도 직접 썼다. 원제 ‘Dorothy Mills’. 96분.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우린 올해의 섹시남들”

    “우린 올해의 섹시남들”

    선량한 미소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두루 갖춘 호주 영화배우 휴 잭맨(사진 오른쪽·40)이 올해 최고의 섹시남에 뽑혔다.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는 19일 올해의 섹시한 남자 15명을 발표했다.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을 달성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왼쪽·23·8위), 서커스 묘기에 가까운 기교로 객석을 사로잡는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26·10위)도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영화 ‘X-맨’의 울버린 역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휴 잭맨은 1994년 드라마 ‘로 오브 더 랜드’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니콜 키드먼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나누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춤·노래에 연기도 되는 이 배우는 2004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위는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출신 영화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0)가,3위는 영화 ‘매드 멘’의 존 햄(37)이 차례로 차지했다.‘하이스쿨 뮤지컬 3´의 잭 에프론(21)이 4위, 미 NBC 방송의 드라마 ‘립스틱 정글’에 출연한 로버트 버클리(27)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계의 꽃미남´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15위로 꼽혀 간신히 체면을 지켰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무한외조’ 클린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걸림돌로 지적돼온 자신의 이름을 딴 자선재단의 기부금 내역을 공개하기로 합의했다. 또 향후 기부 내역과 외국에서의 강연 계획 등도 사전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측에 제출하기로 했다. 오바마 행정부의 대외정책과 클린턴 부부의 사적인 수익 활동 사이에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과 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들은 오바마 당선인측과 클린턴과의 이같은 합의내용을 일제히 보도하며,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국무장관 내정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다음 주 추수감사절(27일) 이전에 힐러리의 국무장관 내정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당선인과 힐러리 상원의원 측근들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오바마측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모두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도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 기자들의 질문에 “(오바마측이) 원하는 것은 다 받아들일 것”이라고 확인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2001년 ‘윌리엄 J 클린턴 재단’을 세워 미국과 외국기업들로부터 수억달러의 기부금을 받아 에이즈와 기아퇴치 활동 등에 썼다. 또 다른 전직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외부 강연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다. 거액의 기부자들의 이해가 걸린 사업권 획득에 중재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도 있어왔다. 힐러리 의원이 국무장관에 기용될 경우 클린턴 전 대통령은 외국에서의 활동과 연설일정을 미리 오바마측에 통보, 사전 조율작업을 거치게 된다. 결국 엄청난 연설료 수입의 감소도 부인의 국무장관 기용 대가로 감수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주변에서는 오바마 당선인이 최대의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 기용할 경우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정적들을 국무·재무·전쟁장관에 기용했던 전례에 비유하며 상당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오바마 당선인이 그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는 증거라고도 풀이하고 있다. 정치평론가들은 힐러리 의원이 국무장관에 기용될 경우 매우 강력한 국무장관이 될 것으로 점치면서 오바마 당선인이 집권 초 경제위기 해결에 전력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힐러리에 대한 대외 이미지가 오바마식 외교를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반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워싱턴포스트의 정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로더나 뉴욕타임스의 토머스 프리드먼은 힐러리 의원의 국무장관 기용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힐러리 의원이 훌륭한 국무장관 감이지만 현재 오바마 당선인에게는 자신의 주장을 펴는 독자적인 국무장관보다 자신의 외교정책과 철학을 충실하게 이행할 최고의 외교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kmkim@seoul.co.kr
  • 클린턴 사단 ‘오바마 내각’ 점령하나

    오바마 새 정부가 과거 클린턴 정부에서 일했던 인사들을 잇따라 내정하고 있다. 정권 인수위원회팀에 이어 백악관과 내각 구성에 있어서도 ‘클리턴 사람’을 대거 선택하자 변화를 내세우고 있는 버락 오바마 당선인이 사실상 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클린턴 사단’ 논란의 정점에 서 있는 사람은 바로 힐러리 클린턴이다.19일(현지시간) AP 등 외신들은 힐러리가 장관직을 수락할지 저울질 중이라고 전했다. 열쇠가 오바마가 아닌 힐러리에게 넘어갔다는 얘기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에 이어 흑인 장관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았던 에릭 홀더 법무장관 내정자 역시 클린턴 정부 사람이다. 홀더는 클린턴 행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냈다. 이날 CNN이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자로 보도한 자넷 나폴리타노도 경선에서는 오바마를 지지했지만 클린턴 정부에서 요직을 지낸 인물이다. 내각 구성에 앞서 이뤄진 백악관 주요 직책도 클린턴 정부 사람들이 차지했다. 램 이매뉴얼 비서실장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재정을 담당했고 1993년부터 6년간 백악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인물이다. 그레그 크레이그 법률고문은 클린턴이 탄핵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법률팀을 진두지휘했다. 앞서 꾸려진 정권 인수위팀은 클린턴 사단으로 북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재무부 인수팀을 이끌고 있는 조슈아 가트바움은 클린턴 정부 시절 국방부와 재무부 차관보였고, 마이클 워런은 국가경제위원회 임원을 맡는 등 클린턴 정부 시절 요직을 지냈다. 국무부 인수팀을 공동으로 맡고 있는 토머스 도닐론과 웬디 셔먼 역시 클린턴 정부 관료다. 국방부 공동 인수팀장으로 뽑힌 존 화이트와 미셸 플루노이도 각각 국방부 장관 경력과 차관보 경력을 갖고 있다. 물론 차기 내각과 백악관 요직에는 측근 그룹으로 불리는 ‘시카고 사단’도 포함돼 있다. 이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백악관 비서실장으로도 거론됐던 톰 대슐 전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보건후생관에, 오바마의 최측근 데이비드 액설로드가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또 CNN은 이날 상무장관에 정치자금 모금 책임을 맡았던 페니 프리츠커를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측근들은 ‘클린턴 3기’ 논란에 대해 “대통령 자체가 변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그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과거 정부에서 일했던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권력의 속성상 오바마계와 클린턴계가 주도권 싸움을 벌일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차기 정부의 원활한 출발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힐러리에게 국무장관을 맡길 경우 같은 정치 진영 최대의 라이벌과의 동거를 감수해야 하는 만큼 오바마에게는 정치적 모험이 될 수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데이비드 베컴 생가 ‘18억’에 낙찰

    톱스타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의 생가가 85만 파운드(약 18억3000만원)에 팔렸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19일(한국시간) ‘익명의 호주 팬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올라있던 베컴의 침실 세개짜리 영국 리튼스톤 집을 85만 파운드에 낙찰받았다’고 전했다. 당초 100만 파운드(21억원)에 경매에 나온 물건으로 리튼스톤 인근의 집값과 비교하면 4배가 넘는 비싼 가격에 팔린 셈이다. 전형적인 런던가옥인 이 집에는 총 3개의 침실이 있으며. 프랑스식 창을 댄 복도와 뒷뜰. 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베컴 집을 판매한 부동산 중개업자 콜린 에반스는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베컴은 1975년 바로 이 집에서 태어났다. 베컴의 첫 집이다”라면서 “베컴 브랜드라는 것을 고려하면 비싼 가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베컴은 1975년 런던 동부 리튼스톤에서 태어났고. 두살 때 북동부 칭포드로 이사했다. 에반스는 “베컴의 집주소를 추적해 이 집을 찾아냈고. 상당한 연구 끝에 베컴의 집이라는 것을 뒷받침하는 연구문서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바마, 링컨의 ‘겸손·포용’ 물려받다

    링컨이 자신의 연설문을 직접 썼듯, 오바마도 중요한 원고는 직접 쓴다. 링컨이 반대파를 대거 행정부에 감싸안았듯, 오바마도 대선 당시 라이벌 힐러리를 국무장관으로 고려 중이다. 링컨과 오바마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덕목은 ‘겸손’이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44대 새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게 준 가르침이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5일 ‘오바마의 링컨’이라는 제목으로 이를 분석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링컨 전 대통령에게 보내는 존경과 애정은 각별하다. 그는 16일 오후 7시(현지시간) CBS의 시사프로그램 ‘60분’과 가진 당선 후 첫 인터뷰에서도 “요즘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했던 링컨에 대한 책을 읽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링컨의 정부 접근법에는 ‘지혜와 겸손’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의 대선 전날 ‘초당주의’ 연설도 링컨의 인용구에서 따온 것이다. 오바마측 선거전략가 데이비드 엑설로드는 오바마 연설작가인 존 파브로에게 “오바마가 초당주의를 원한다. 링컨의 통합정치에 관한 구절에서 찾아보자.”고 제안했다.“우리는 적이 아니다. 애정이 왜곡됐을지 모르지만 호의적인 관계를 방해해선 안 된다.”며 분열 대신 통합의 희망을 말한 연설은 그렇게 탄생됐다. 오바마는 내년 1월20일 취임연설 주제도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인 ‘자유의 새 탄생’에서 따올 예정이다. 정적을 감싸안으려는 행보도 링컨을 닮았다. 대통령학 저술가 도리스 컨즈 굿윈은 2005년 저서 ‘라이벌을 한 팀으로’(‘권력의 조건’으로 국내 발간)에서 링컨이 선보인 통합의 리더십을 다뤘다. 링컨은 자신의 반대파를 행정부에 대거 참여시켜 ‘누가 대통령인지’ 확실히 인식시키며 이들을 마음대로 주물렀다. 이 책에서 굿윈은 “오바마가 링컨의 스타일을 깊은 의미까지 흡수하고 있다.”고 적었다.실제로 최근 오바마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국무장관에 기용하려 한다는 설이 유력해짐에 따라 이같은 주장은 더 탄력을 얻게 됐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톰 크루즈 딸 수리, ‘파워 베이비’ 1위 선정

    톰 크루즈 딸 수리, ‘파워 베이비’ 1위 선정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2)가 할리우드에서 경제적 영향력이 가장 큰 아기로 선정됐다. 수리는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할리우드의 5세 이하 아기 영향력 순위에서 라이벌(?)인 샤일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언론 영향력 수치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쳐 선정됐다. 언론 영향력은 잡지나 신문의 아기 사진 게재시 판매량 변화, 인터넷 사진 노출에 따른 클릭수 등을 반영한 자료다. 포브스는 수리를 가장 높은 순위로 선정하며 “잡지 ‘베니티페어’의 표지모델로 전세계에 얼굴을 알린 수리는 이후 언론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리와 동갑내기로 자주 비교되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친딸 샤일로는 “엄마보다 미디어에 더 능숙해져가고 있는 아기”라는 설명과 함께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졸리와 피트가 입양한 아이들인 자하라와 팍스가 3·4위로 뒤를 이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첫딸 샘 알렉시스 우즈는 5위,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크루즈 베컴이 6위에 선정됐다. 故 히스 레저의 딸 마틸다 로즈는 레저의 생명보험의 수혜자로 보험사와의 법적 공방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이번 순위에서 7위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대해 사진작가 브래드 엘터먼(Brad Elterman)은 “수리를 비롯한 아이들의 상품성은 언제까지고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며 “대중은 언제나 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포브스 선정 ‘5세 이하 아기 영향력’ 톱10 Suri Cruise(2) Shiloh Jolie-Pitt (2) Zahara Jolie-Pitt (3) Pax Jolie-Pitt (4) Sam Alexis Woods (5) Cruz Beckham (3) Matilda Rose Ledger (3) David Banda (3·마돈나 아들) Sean Preston Federline (3·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Sam Sheen (4·찰리 쉰 딸) 사진=포브스 인터넷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구상 완소 5種

    “종(種)에도 귀천(貴賤)이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1만 7000여종의 동·식물 가운데 지구상에서 절대 사라져서는 안될 종이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은 15일 이 분야의 전문가 5명이 모여 ‘대체 불가능한 - 세계에서 가장 귀한 종(種)’이라는 토론회를 통해 이 ‘소중한 종’ 5개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영장류 지구상의 영장류는 모두 394종. 이 중 114종이 멸종 위험에 처해 있다. 인간과 영장류의 유전자는 90% 이상이 일치하는 만큼 영장류 연구를 통해 인간의 기원을 가늠할 수 있다.●박쥐 하늘을 날 수 있는 유일한 포유류인 박쥐는 5종 가운데 1종이 멸종 위기다. 초음파를 사용해 어둠 속에서도 비행 중인 곤충을 사냥할 수 있도록 고도의 진화 과정을 거쳐 곤충의 개체를 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런던동물학회 케이트 존스 박사는 “이들은 숲과 동굴, 도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서식하기 때문에 식물의 수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조언했다.●벌 현재 2만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벌은 최근 기후 변화와 질병으로 인해 개체수의 80%가 줄었다. 세계 최대의 꽃가루 매개자인 벌이 사라진다면 수분을 전적으로 벌에 의존하는 아몬드, 복숭아, 살구 등과 같은 식물들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균류 약 150만종에 이르는 균류는 오히려 질병의 형태로 다른 수많은 종의 생존을 위협하기도 하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식물이 흙에서 영양분과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의 청소부’ 역할을 한다.●플랑크톤 바다에만 약 5만종이 있는 플랑크톤은 수십억 해양생물의 먹이가 되는 것은 물론 광합성을 통해 세계의 산소 절반 분량을 생산해 낸다. 뱅거대학의 데이비드 토머스 교수는 “과거로 돌아가 보면 생명은 플랑크톤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가상게임’ 외도로 이혼소송 휘말린 부부

    ‘가상게임’ 외도로 이혼소송 휘말린 부부

    가상 온라인 게임에서 저지른 불륜도 이혼사유가 될까? 가상게임에서 자신의 남편이 다른 여성과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영국의 한 여성이 이혼소송을 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미 폴러드(28)라는 여성은 최근 자신의 남편인 데이비드 폴러드(40)이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콘월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데이비드가 저지른 불륜은 가상게임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에서 벌어진 일이었다는 것. 소송을 제기한 에이미는 “내가 잠시 낮잠을 자고 있는 동안 남편이 가상게임 속 매춘부 역을 맡은 인물과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게임 속 사설 형사까지 고용해 결국 둘의 밀회 장면을 포착한 이상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데이비드는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에서 이뤄진 일이며 에이미가 이렇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게임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데이비드와 에이미는 가상 세계에서 먼저 커플로 이뤄진 뒤 현실에서 만나 결국 3년 전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두 사람은 진짜 결혼식이 아닌 가상세계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텔레그래프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베컴, 조니뎁 제치고 ‘최고섹시가이 1위’

    베컴, 조니뎁 제치고 ‘최고섹시가이 1위’

    ’섹시가이’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영화배우 조니 뎁을 제치고, ‘현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스타’ 1위에 올랐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라프’는 14일 ‘호주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이 전세계 20명 전문가의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한 현존하는,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톱 25에서 잉글랜드 축구스타 베컴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전세계 남자 영화배우, 가수, 모델이 총망라된 이번 조사에서 최다 득표의 베컴에 이어 미국 영화배우 조니 뎁, 니콜 키드먼의 남편인 호주 가수 키스 어번 등이 순위에 올랐다.   베컴의 선정이유에 대해 미국 LA지역의 한 패널은 “베컴은 완벽한 (섹시가이) 패키지다. 미남인데다 운동도 잘하고, 뛰어난 패션감각에 식스팩 복근까지 가졌다. 더구나 그는 헌신적인 아빠이기까지 한, 그야말로 여자에게는 ‘와우’하는 감탄사가 터질 남자”라고 평가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르시아, 롯데와 37만弗 재계약

    폭발적인 장타력과 화끈한 쇼맨십으로 `부산갈매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롯데의 외국인 선수 카림 가르시아(33)가 내년에도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게 됐다. 롯데는 12일 가르시아와 올해 연봉(20만달러)보다 25% 늘어난 27만 5000달러에 계약금 10만달러를 얹어주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 무대에 처음 진출한 가르시아는 125경기에 붙박이 5번타자로 출전, 타율(.283)은 높지 않았지만 타점 1위(111개), 홈런 2위(30개), 장타율 2위(.541)에 오르면서 외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올랐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이 끝난 직후 재계약을 추진했고,8개 구단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계약을 성사시켰다. 후반기에 합류해 마무리 투수로 뛴 데이비드 코르테스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매케인 “페일린 대선 피해 안줘”

    전세계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열광하고 있지만 11일 저녁(현지시간)만큼은 패자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그는 이날 제이 레노가 진행하는 NBC ‘투나잇 쇼’에 출연했다.2007년, 데이비드 레터맨이 진행하는 CBS ‘레이트 쇼’에서 대선 출마 의사를 처음으로 밝혔던 그가 이번에는 다른 유명 토크쇼에서 대선 패배 소회를 얘기한 것이다. 매케인은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에 대해 “페일린이 선거 캠페인 과정에서 피해를 주지 않았다.”면서 “페일린이 무척 자랑스럽고 함께 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그동안 매케인의 일부 참모들이 익명으로 선거 패인을 페일린에게 돌려왔지만 매케인은 그를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페일린이 “신의 뜻이라면 대선에 출마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선 도전 의지를 밝힌 뒤 나온 발언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선거 패배 이후 생활에 대해 그는 “아기처럼 잠을 잤다. 두 시간 자고 일어나서 울어댔다.”고 농담했다. 매케인이 공화당의 ‘지는 별’이라면 페일린은 그 반대다. 매케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공화당의 다음 세대”다. 이 때문에 오바마 못지 않게 페일린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다. 마치 할리우드 스타처럼 그가 알래스카로 돌아간 뒤 미 언론은 그가 어디서 저녁을 먹고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보도하고 있다. 옷 구입과 메이크업 비용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페일린은 당비로 구입, 선거 후 반납해야 할 옷을 추려내는 데 주말을 보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톱스타 가상 굴욕사진… 배바지 입은 톰 크루즈?

    톱스타 가상 굴욕사진… 배바지 입은 톰 크루즈?

    촌스러운 패션의 데이비드 베컴, 아줌마 몸매의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난한 행색의 톰 크루즈?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이들 스타들이 초라한 행색으로 변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영국 네티즌들이 이런 발칙한 상상을 포토샵으로 직접 수정해 만든 톱스타들의 가상 굴욕사진이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철 지난 옷차림을 한 베컴 부부의 가상 사진이다. 영국에서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들 커플은 세계적으로 가장 패션감각이 뛰어난 부부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가상 사진에서 패셔너블한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축구스타 데이비드는 정직한(?) 1대 9 가르마 비율의 헤어스타일로 훨씬 더 나이들어 들어보였고, 가수 빅토리아는 촌스러운 옷차림과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팝요정’ 스피어스도 가상 굴욕사진에서 예외일 순 없었다. 최근 스피어스는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하며 꾸준한 관리와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되찾았다. 그러나 가상 사진에서는 스피어스는 뚱뚱한 몸매와 우스꽝스러운 외모로 변해 있었다. 머그샷 버전으로 수정된 스피어스는 아줌마를 연상케 했다. 지금보다 20kg는 더 쪄 보이는 몸매와 일그러진 표정, 이리저리 뻗친 머리에서 스피어스의 현재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배우 톰 크루즈의 가상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영화 1편 당 평균 370억 원 이상의 출연료에 러닝개런티를 받는 크루즈. 하지만 가상 굴욕 사진에서 크루즈는 영락없는 가난뱅이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굴욕 사진 속 크루즈는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허름한 티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했다. 또 매우 궁색해 보이는 포즈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들을 실은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화려한 톱스타들의 모습이 초라한 행색으로 바뀐 색다른 모습에 네티즌들이 즐거워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더 선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잉글랜드 축구선수 ‘수갑 세리머니’ 구설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리그(2부) 입스위치타운FC의 데이비드 노리스(26)가 음주 교통사고로 어린이 두 명을 숨지게 해 투옥된 동료를 위한 골 세리머니로 구설에 올랐다. 구단은 지난 9일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두 손목을 교차하는 동작을 한 노리스에게 엄중 경고하고 벌금을 매겼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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