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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시절 고문사진 공개 파문

    오바마 행정부가 부시 정권의 ‘고문 정책’을 입증할 사진 증거물들을 전격 공개한다. 미 국방부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미국 감옥에서 자행된 수감자 학대 사진 2000장을 조만간 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제2의 아부그라이브 파문’이 재연될 전망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테러용의자에 대한 가혹한 신문방법을 담은 메모 공개로 책임자 처벌을 놓고 양분된 미 정계의 좌우파 갈등은 더욱 극심해질 전망이다.새로 공개될 사진들은 부시 재임 당시인 2001~2005년 감옥에서 일어난 400여건의 학대 사건과 관련돼 있다. 26일 AP통신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수감자들에게 굴욕감을 안긴 사진 일부를 새달 28일 전에 국방부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수감자가 벽에 푸시업을 하는 동안 군 교도관이나 신문자가 빗자루로 성폭행하려고 위협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발가벗은 여군의 모습이 담긴 두건을 쓰고 수갑을 찬 수감자와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두건을 쓴 수감자가 무릎에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의 나체 모델 사진을 펼쳐놓고 있는 사진도 있다.미 정부는 당초 미국자유인권협회(ACLU)의 요구로 21장만 공개하려 했으나,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이 “이 이슈를 영원히 끌어내기 위해” 2000장 공개를 명령했다고 신문은 전했다.그러나 미 국방부는 2004년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감옥 학대 사진들이 나라 안팎으로 강한 파문을 일으킨 것처럼 이번 사진 공개로 중동의 거센 반발에 부딪힐 것을 우려하고 있다. ACLU의 변호사 암릿 싱은 “이 사진들은 미국의 수감자 학대가 ‘일부의 탈선’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행해졌다는 사실을 보여줄 증거”라고 주장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이 테러용의자에게 가한 신문방법을 담은 메모와 마찬가지로 부시 정부는 사진 공개를 반대해 왔다. 반미감정을 더욱 악화시키고, 제네바 협약에 대한 미국의 의무를 위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의 ‘고문 정책’은 갈수록 궁지에 몰리고 있다. 2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 정보위원회는 법무부가 승인한 가혹한 신문기법에 관한 비공개 조사에 들어갔다. 젠 샤코우스키 민주당 하원의원은 하원 정보위원회에 고문 문제에 관한 공개조사를 밀어붙이고 있다. 존 코니아 하원 법사위원장도 조만간 이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국제학교 7곳 내년까지 추가 건립”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한 외국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내년까지 국제학교를 7개 추가로 세우겠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23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암참) 초청 오찬 강연에서 “한국에 거주하거나 사업을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위해 불편함을 덜어 주기 위해 2010년까지 국제학교 7개를 더 짓고, 외국인 전용 병원을 만들어 외국인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국제학교는 서울과 부산에 각각 두곳, 인천과 대구, 대전 등에 한 곳씩 들어설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3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의 국제학교를 기존 47개에서 2012년까지 51개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었다.윤 장관은 “영어 FM 방송은 지난해 서울에서 시작됐지만 올해까지 전국 6개 대도시로 확장하겠다.”면서 “한국은 기업 친화적이고 이상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강연에서는 데이비드 럭 암참 회장과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 미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GM대우 회생 문제도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윤 장관은 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GM대우 문제도 제기됐는데 현재 주채권단 중심으로 실사 중이며 실사 후 여러모로 협의가 있지 않겠냐.”면서 “하지만 현재로선 장담할 수 없으며 GM에서는 시보레 라인 정도가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美 국책 모기지업체 프레디맥 CFO 자살

    1992년 미국 국책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에 입사한 애널리스트 청년은 젊고 패기가 넘쳤다. 그런 열정으로 마흔의 나이에 수석 부사장직까지 오를 수 있었다. 탄탄대로를 걷던 금융계의 인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새벽 싸늘한 주검이 됐다.프레디맥의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 데이비드 켈러만(41)이 이날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들은 파산 상태의 회사를 책임지던 중압감이 그를 죽음으로 몰았다며 과거 자살한 사회 고위인사들의 모습이 재연됐다고 분석했다.16년 동안 프레디맥에 몸담았던 켈러만은 지난 9월 정부가 파산 위기의 회사를 인수하면서 CFO 직무를 대행했다. 그는 경영진이 잇따라 사퇴하는 등 회사가 안팎의 내홍을 겪으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다고 주변인들이 증언했다. 한 지인은 켈러만이 생전에 “정부와 의회, 투자자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22일 보도했다.켈러만은 최근 미 법무부와 금융당국으로부터 회사의 회계부문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이런 일련의 사태 속에서 켈러만은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렸다.안석기자 ccto@seoul.co.kr
  • 유럽축구 스타 감독들…최고는 누구?

    유럽축구 스타 감독들…최고는 누구?

    세계 최고의 감독은 누구일까? 아시아 지역 스포츠사이트 ‘ESPN스타’(espnstar.com)는 기준에 따라 여러 답이 나올 수 있는 이 질문에 유명 감독들을 예로 들며 네티즌들의 토론을 유도했다. 이 사이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은 현재 팀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을 ‘세계 최고의 지도자’라고 치켜세우고 있다.”면서 “그와 최고의 지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할 만한 감독들을 소개한다.”며 유명 감독들의 성적들을 정리해 전했다. 사이트가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한 감독은 역시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 “리그와 국제대회 모두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감독”이라고 소개된 히딩크 감독의 대표적인 경력으로는 PSV아이트호벤의 네덜란드리그 6회 우승과 1번의 유러피안컵, 그리고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 등이 꼽혔다. 사이트는 “히딩크 감독은 특히 축구로 유명하지 않은 국가의 대표팀 감독으로 명성을 더했다.”며 “현재는 첼시의 사령탑으로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역시 이름을 올렸다. 22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하면서 10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퍼거슨 감독에 대해 이 사이트는 “역사상 누구보다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지도자”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 인테르 밀란 감독도 빠지지 않았다. 누구도 기대치 않았던 포르투를 이끌고 2003년 UEFA컵, 2004년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으며, 첼시를 맡아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경력에 대해 사이트는 “그는 특유의 거만함을 덮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 유벤투스의 세리에A 5회 우승과 이탈리아의 4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룬 마르첼로 리피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과 스코틀랜드에서 셀틱을 이끌고 5년간 3번의 우승을 차지한 마틴 오닐 애스턴 빌라 감독 등이 거론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소개된 감독들을 놓고 우열을 논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아르센 웽거 감독이 빠진 점에 불평하기도 했다. 사진=(왼쪽부터) 거스 히딩크 감독, 알렉스 퍼거슨 감독, 주제 무리뉴 감독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크래쉬’’태양의 제국’ 원작자 발라드 타계

    영화 ‘크래쉬’’태양의 제국’ 원작자 발라드 타계

    영화 ’크래쉬’와 ‘태양의 제국’을 기억하는지.  앞의 작품은 자동차 충돌사고를 부러 일으켜 성적 욕망을 갈급하는 파격적인 설정으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뒤엣것은 태평양 전쟁 중 일본군이 운영하는 포로수용소에서 작가가 직접 보고 겪었던 일들을 실감나게 묘사해 화제가 됐다.  두 영화의 원작자인 영국의 컬트(소수 마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숭배를 받는) 작가 JG 발라드가 19일 런던의 자택에서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향년 78.  대변인인 마거릿 핸버리는 발라드가 몇년 동안 질병 을 앓아왔다면서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그의 사인이 지난 2006년 진단받은 전립선암인지 여부를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전의 발라드는 ‘뉴웨이브 사이언스 픽션’의 기수로 일컬어졌다.1973년 발표한 크래쉬는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이 1996년 제임스 스페이더와 홀리 헌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화화했다.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그가 일본군이 상하이 체류 외국인들을 가뒀던 포로수용소에 3년간 수용됐던 경험은 1984년작 ‘태양의 제국’에 담겼다.1987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금은 대스타로 성장한 크리스천 베일을 아역 주인공으로 내세워 스크린에 옮겼다.  발라드는 2차대전 종전 직후인 1946년,영국으로 건너와 1960년대 전업작가로 변신해 사망할 때까지 살았다.소설만 15편을 발표했고 수십 편의 단편을 집필했다.  핸버리는 “발라드의 현대 생활에 대한 날카롭고 몽상가적인 관찰이 전세계에서 출판된 훌륭하고 강렬한 소설들에 녹아들면서 그에게 걸트적인 명성을 안겨줬다.”고 문학적 업적을 요약했다.생전의 그는 사이언스 픽션이란 장르 대신 “미래의 심리를 묘사하는 게 본령”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크래쉬’가 스크린으로 옮겨지자 이를 본 젊은이들이 차량을 이용해 자살하거나 고속도로를 폭주하는 등 말썽을 일으켜 젊은애들을 부추긴다는 도덕적 비난도 들어야 했다. 그의 디스토피아적인 문장은 록그룹 라디오헤드와 조이 디비전,싱어송라이터겸 프로듀서인 트레버 하워드 등으로부터 존경을 얻게 했다.그의 단편 ‘더 사운드 스위프’는 그룹 버글스에 의해 ‘더 비디오 킬 더 라디오 스타’로 옮겨져 MTV가 첫 방송으로 낸 영광을 차지했다.  친구이며 동료 작가인 이언 싱클레어는 “윤리의식의 붕괴라는 재앙을 정면에서 맨먼저 다룬 인물”이라고 고인을 평한 뒤 “처음에는 유명인사라는 매력에 이끌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일종의 철학으로 정립시켜 (문학사에)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았다.”고 했다.  말년에도 고인은 ‘슈퍼 칸느’와 ‘밀레니엄 인간’ 같은 작품을 남겼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서 문학 담당을 맡았으며 잡지 ‘옵서버의 서평 담당인 헵지바 앤더슨은 “초기에 그는 과학 픽션을 주로 썼는데 이는 매우 전위적인 것으로 비쳤다.이들 소설들의 밑바닥에는 폭력을 부추기는 듯한 장치가 있었다.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그런 장면들은 전혀 비현실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그는 “우리는 지금 일종의 ‘발라드가 꾸민 세계’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고 갈파했다. 그는 인류가 사회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진보한다는 믿음에 대해 냉소적인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유명하다.”인류를 계몽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완벽한 환상이다.우리가 제 정신이며 대부분의 시간 이성적인 존재였다는 믿음을 갖게 하는데 사실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호주 일간 ‘The Age’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발라드는 1954년 헬렌 매튜스와 결혼했으며 64년 폐렴으로 사별했다.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비극은 소설 ‘여인들의 친절’로 형상화됐다.유족으로는 세 자녀가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2009 녹색성장 비전] 美 투자만 작년 40억弗…태양광 등 ‘信산업’에 돈 몰린다

    [2009 녹색성장 비전] 美 투자만 작년 40억弗…태양광 등 ‘信산업’에 돈 몰린다

    │샌프란시스코·세너제이(미국 캘리포니아 주) 이도운특파원│지난 3월24일 미국의 벤처 캐피털들과 이들이 투자한 기업의 경영자들이 백악관으로 모였다. 오바마 대통령이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보답하고,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은 새로운 산업을 창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석유로부터의 해방, 에너지 독립을 추구하는 역사적인 노력을 대통령으로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미국벤처캐피털협회의 마크 히센 회장은 “지난 30년간 바이오 테크놀로지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산업을 창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미국에 클린 테크놀로지 산업을 꽃피울 준비가 돼있다.”고 화답했다. 그린 컨설팅업체인 클린테크그룹과 딜로이트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지난해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클린 테크놀로지 분야에 대한 벤처 캐피털의 투자는 40억 달러(약 5조 2000억원)가 넘었다. 지난 2007년에 비해 54%나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05년이후 두자릿수 상승세를 계속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무려 26억 달러의 투자를 기록해 분기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불거진 글로벌 금융 및 경제 위기가 클린 테크놀로지나 벤처 캐피털 업계를 비껴가지는 않았다. 올해들어 클린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는 크게 떨어졌다. 1·4분기에 82개 기업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가 투자됐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48%가 감소했다. ●2005년 이후 매년 두자릿수 증가율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처 투자자들 여전히 클린 테크놀로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실리콘 밸리의 대표적인 벤처 캐피털 가운데 하나인 클라이너 퍼킨스 커필드 바이어의 클린 테크놀로지 투자 담당인 존 디어 파트너는 이달초 발표한 성명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그린 벤처 캐피털의 투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면서 “클린 테크놀로지는 여전히 21세기의 가장 큰 경제적 기회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벤처 캐피털의 투자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클린 테크놀로지 분야는 태양광이다. 리서치 업체인 그린테크미디어 분석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에 투자된 벤처 캐피털 자금 가운데 42%가 솔라 에너지 쪽으로 갔다. 이와 함께 바이오연료와 고성능 배터리, 에너지 저장, 전기차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그린테크미디어는 밝혔다. ●솔라에너지 투자액의 42% 차지 실리콘 밸리에서 벤처 기업 및 벤처 캐피털 관련 컨설팅 업체인 벤처소스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데이비드 리 사장은 클린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가 90년대의 정보통신(IT) 분야 투자와는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닷컴 붐’ 당시에는 벤처 캐피털들이 벤처 기업의 주식 상장과 인수합병(M&A)을 통해 투자금의 10배에서 많게는 100배까지 이익을 남겼다고 한다. 또 1년에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벤처 업체도 300개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해 주식시장에 상장에 성공한 클린 테크놀로지 벤처 기업은 13~14개 정도라고 리 사장은 말했다. 또 벤처 캐피털의 투자 이익도 2~5배면 성공적이라는 것이다. 리 사장은 “클린 테크놀로지 분야 투자에는 닷컴 붐 당시와 같은 ‘묻지마 투자’나 거품이 없다.”고 말했다. 리 사장은 현재 벤처 캐피털의 투자는 여전히 IT 분야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총 투자금의 50% 이상 IT 분야로 가며, 그 다음이 바이오 테크놀로지라고 리 사장은 설명했다. 클린 테크놀로지 분야에 대한 벤처 캐피털의 투자 비율은 아직 10%를 넘지 않고 있다고 리 사장은 말했다. 리 사장은 그러나 “미 전역에 있는 2400여개의 벤처 캐피털 가운데 클린 테크놀로지만 투자하는 회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dawn@seoul.co.kr
  • 다시보는 데이비드 린

    최근 영화음악의 거장 모리스 자르가 세상을 뜨며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1908~91)과의 인연이 다시 주목받았다. 때마침 데이비드 린 회고전이 마련됐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긴호흡의 대작을 빚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린은 전세계 영화인들이 추앙하는 거장 가운데 한 명이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대표작 외에도 1940년대 영국 시절 만든 초기작이자 숨겨진 걸작을 포함해 모두 13편이 상영된다. 그는 미국 시절에 연출한 대작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영국 시절 상대적으로 작지만 빼어난 작품들을 선보이며 영국 최고 감독으로 평가받았다.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올리버 트위스트’(1946), ‘위대한 유산’(1947)도 준비됐다. 데이비드 린과 모리스 자르가 콤비를 이룬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 ‘닥터 지바고’(1965), ‘라이언의 딸’(1970), ‘인도로 가는 길’(1984) 등도 당연히 회고전 목록에 올랐다. 이번 회고전은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콰이 마치, 라라의 테마 등 불멸의 영화음악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게다가 피터 오툴, 알렉 기네스, 오마 샤리프, 앤서니 퀸, 잭 호킨스, 윌리엄 홀든, 로버트 미첨, 줄리 크리스티 등 명배우의 명연기와 그들의 젊은 시절을 만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자리이기도 하다. 회고전 기간 동안 영화감독 강이관·오승욱, 영화평론가 김영진,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김성욱 등이 강연 또는 시네토크를 하는 특별행사가 5차례 준비된다. 4000~6000원. (02)741-9782.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오바마·남미정상 화해의 손 맞잡나

    ‘오바마 외교’의 약발이 중남미에서도 먹힐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시 정권과 불화를 빚었던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올리브 가지’(화해와 평화의 상징)를 건넬 예정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7~19일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열리는 제5회 미주정상회의(OAS)에서 오바마는 차베스를 비롯,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등 남미의 대표 좌파 정상들과 첫 대면한다. 그는 16일 멕시코로 떠나기 전 CNN과의 인터뷰에서 회원국들에 조지 W 부시 정부의 일방 외교 수렁에서 벗어날 것을 요청하며, “다른 나라에 어떤 식의 민주주의를 하라고 얘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정간섭 척결 의지를 내보였다. 멕시코의 마약 근절과 총기문제 해결에도 합류하겠다고 밝히며 중남미와의 관계개선에 ‘올인’했다. 그러나 오바마의 ‘화해 외교’가 최근 그를 “무식쟁이”라고 공격한 차베스 대통령에게 가 닿을지 의문이다. 이 때문에 쿠바 등 중남미 정상들이 차베스에게 이번 회의에선 오바마와 맞붙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텔레그래프가 워싱턴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1962년 냉전시기 OAS에서 축출된 쿠바가 조심스러운 것은 이번 회의에서 재가입과 미국의 47년에 걸친 통상금지 해제 등이 논의되기 때문이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6일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인권, 정치범 석방, 언론 자유 등 ‘모든 것’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며 내민 손을 맞잡은 것도 이런 까닭에서다. 그러나 이날 차베스 등 좌파 정상들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회의에서 쿠바 지지를 선언하고 OAS 선언문에 쿠바 배제를 비판하는 문구가 없기 때문에 선언을 거부할 뜻을 밝혔다. 이에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상무부 부차관을 지낸 데이비드 로스코프는 “차베스가 반미주의 등에서 주도적 역할을 가로채면서 쿠바와 차베스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차베스의 영향력을 평가절하했다. 실용주의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도 이 시소게임에 ‘균형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위기 극복도 비중있게 다뤄진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지원을 확실히 받아낼 셈법도 하고 있다. 볼리비아도 수입관세 면제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미 대사를 추방한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를 설득하는 작업에도 나설 생각이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신분증을 제시해 주세요’…‘동안 베컴? 굴욕 베컴?’

    ‘신분증을 제시해 주세요’…‘동안 베컴? 굴욕 베컴?’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AC밀란)이 미국에서 있었던 기분 좋으면서도 굴욕적이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베컴은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신간 서적 ‘The Beckham experience’(7월 발매 예정)에서 미국프로축구(MLS) LA갤럭시에 진출한 2007년 미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베컴은 LA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와인을 부탁했고 점원은 그에게 조심스레 다가와 무언가를 요구했다. 세계 최고 축구스타인 베컴은 점원이 자신의 사인을 요구하는 줄 알았지만 그 점원의 무표정한 한 마디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 점원이 꺼낸 말은 베컴으로서는 놀라웠다. 점원은 “미국 법은 21세 이하 미성년자에게 주류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면서 베컴에게 “신분증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베컴은 신분증을 제시한 뒤에야 와인을 주문할 수 있었다. 650만 달러(한화 약 1백억 원)의 연봉을 받아 MLS 평균 연봉 14만 7945 달러(한화 약 2억 2천만 원)의 43배에 이르는 수익을 올리는 베컴은 잉글랜드 축구계 갑부 리스트에서도 총 자산은 1억 2,500만 파운드(한화 약 2천 6백억 원)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명실상부한 초특급 축구스타다. 한편 이 책에는 빅토리아와의 결혼 생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의 관계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국민이 낸 세금으로 ‘공짜점심’ 먹는 미국판 봉이 김선달 판친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공짜점심’ 먹는 미국판 봉이 김선달 판친다

    1991년 7월31일 전미철도여객수송공사(앰트랙)의 플로리다발 뉴욕행 실버스타호가 탈선해 8명이 숨지고, 77명이 다쳤다. 탈선의 이유는 선로변경장치 고장이다. 대부분 합의로 보상금을 받았지만, 한 유족은 사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소송을 냈다. 그 결과 선로 관리를 맡고 있는 민영철도업체 CSX가 안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전 점검이나 유지·보수와 관련한 비용 24억달러를 아껴 수익을 높였던 것이다. 좀더 거슬러 올라가면 철도 민영화가 방아쇠였다. 시민에게 부상이나 죽음의 위험을 전가하며 높은 수익과 주가를 올린 CSX 경영진의 지갑은 두툼해졌다. 당시 CSX의 책임자였던 존 스노는 훗날 아들 부시 대통령 시절 재무부장관으로 발탁됐다. 연방 대법원은 사고가 난 지 10년 만에 CSX에게 징벌적 배상금을 포함한 5000만달러 지급을 확정했다. 회사 순자산의 1%에 달하는 금액이다. CSX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정의가 실현됐을까. 아니다. CSX는 이 돈을 공기업인 앰트렉으로부터 받아냈다. 세금으로 배상금을 떼운 셈이다. 데이비드 케이 존스턴은 ‘프리런치’(옥당 펴냄)를 통해 신자유주의로 인해 고성장을 이룩했다고 치장된 미국 경제의 허상을 낱낱이 고발했다. 저자는 예산 삭감으로 국세청 탈세 조사 인력이 줄어든 틈을 타 자행된 미국 기업의 탈세를 고발해 2001년 퓰리처상을 탄 뉴욕타임스의 금융 담당 기자다. 책 제목인 ‘공짜 점심’은 정부의 개입 여부에 관계없이, 경제적 혜택을 누리는 자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 황당한 상황을 뜻한다. 저자가 바라보는 현재 미국의 소득 분배 상황은 캐나다나 유럽,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이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와 닮았다. 1980년대 이래 미국 경제는 실질적인 규모 면에서 두 배 이상 성장했고, 건국 이래 축적된 부의 절반 이상이 최근 25년 동안 창출됐지만 하위 90%에 해당하는 미국인의 연간 소득은 30년 전에 견줘 줄어들었다. 줄여 말하면 경제 성장으로 파이는 엄청나게 커졌지만 그 파이는 대부분 부유한 사람들의 입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앞서 미국이 취했던 중산층 강화정책이 최근 25년 동안 부유층과 권력층에 유리하게, 편파적으로 변질됐기 때문이라는 진단이다. 저자는 미국 정부가 철저하게 부자들의 종으로 전락했다고 단언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공짜 점심을 먹고 배를 두드리며 이빨을 쑤시는 미국판 봉이 김선달이 수두룩하고, 또 미국은 공평한 룰에 의해 경쟁을 하는 사회로 포장돼 있지만 한꺼풀 벗겨보면 아담 스미스가 땅을 치고, 울고 갈 불공정 경쟁이 판을 치고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정부보조금의 현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회사는 정부로부터 수억달러에 달하는 대출금을 28년 이상 무이자로 지원받았다. 뉴욕 양키즈의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를 비롯한 프로야구, 프로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등 미국 4대 스포츠 구단주들도 구단 운영으로 흑자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엄청난 보조금에 힘입어 부를 늘리고 있다. 젊은이들의 선망인 패리스 힐튼은 그의 할아버지가 빈곤층 어린이들에게 가야할 돈을 정부 덕택에 가로챘기 때문에 문란하게 놀 수 있는 지갑을 가질 수 있었다. 아들 부시 대통령도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그를 ‘우리 시대 최고의 영업사원’으로 평가한다. 조세 회피용 투자를 판매하는 영업사원이나 다름없던 부시는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를 인수하고 매각하는 과정에서 받은 2억 250만 달러의 보조금을 통해 부를 쌓았고, 주지사를 거쳐 대통령까지 올랐다. 공기업의 민영화도 ‘공짜 점심’의 파생상품이다. 저렴한 값에 전기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작한 전기의 민영화는 외려 정반대의 결과를 내놓는다. 수지에 맞지 않는다고 발전회사들이 전기를 공급하지 않아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나기도 한다. 정부기관으로 출발한 대표적인 학자금 대출회사 샐리매는 민영화된 뒤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서도 고리대출을 해 학생들의 등골을 빨아먹는다. 덕분에 이 회사의 사장은 프로야구단 인수를 추진하는 재력가가 됐다. 의료보장을 공공서비스가 아니라 이익을 내는 사업으로 보는 미국 정부의 정책은 2006년 전세계 유아사망률에서 쿠바보다 높은 36위에 미국을 올려놓았다. 그럼에도 의료 서비스 질이 뛰어난 비영리 의료기관보다 영리 의료기관에 보조금이 몰리고 있다. 무상지원과 세제 혜택 등의 형태로 수많은 예산이 부유한 사람과 기업에 집중되고 있는 동안 교육이나 복지, 환경 등 사회가 제대로 굴러가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한국은 부유층 감세 정책이나 공기업 민영화 등 미국식 선진화, 신자유주의 방식을 따라가려 하고 있다. 반면 오바마의 미국은 그들이 걸어왔던 신자유주의에서 다소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인다. 이쯤해서 한국 사회는 저자의 경고에 귀를 귀울여 볼 만하다. 취약계층의 요구에 대응하지 않는 사회는 가장 소중한 자원인 시민들의 정신과 재능을 소모하면서 내부로부터 약해지고, 소수의 부자들에게 부를 나눠주는 사회는 결국 붕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2만 19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똑같죠?”…베컴 ‘터미네이터’ 완벽변신

    “똑같죠?”…베컴 ‘터미네이터’ 완벽변신

    “아 윌 비 베컴!”(I‘ll be Becks!“)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4. AC밀란)이 사이보그 영웅 ‘터미네이터’를 재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휴대폰 회사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베컴은 최근 촬영한 광고 속에서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살린 새로운 터미네이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베컴은 그동안 화보 및 광고 촬영에서 인디아나 존스, 로마 전사 등 다양한 역할과 이미지를 보여준 바 있지만 터미네이터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광고에서 베컴은 근육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으며 CG작업을 통한 이미지 합성 방법으로 냉철한 사이보그 킬러를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늘 다른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것이 즐겁다.”고 밝혔다. 해당 휴대폰 회사 측은 “베컴이 인기가 높은 축구스타인 만큼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포함한 여러 나라의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라면서 “휴대폰 가격이 200여만원으로 고가이기 때문에 베컴의 세련된 이미지로 어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베컴은 올해 초 10년 간의 펩시 계약이 끝났지만 여전히 아디다스, 조르지오 알마니 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지난해 약 598억원을 벌어들여 지난 달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 풋볼’이 발표한 ‘2008년 축구선수 수입 랭킹’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베컴(좌), 아놀드 슈워제네거(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코 후비다 딱 걸렸네”…할리우드 스타, 민망한 ‘순간포착’

    “코 후비다 딱 걸렸네”…할리우드 스타, 민망한 ‘순간포착’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모습을 보이는게 스타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이기에 때론 웃지 못할 실수를 저지르곤 한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코를 후비는 장면이다. 시선을 피해 남몰래 행동했지만 수많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딱 걸려’ 굴욕을 당하곤 한다. 특히 할리우드에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수많은 파파라치가 집중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무심코 코를 후비는 모습이 포착된 스타는 누가 있을까? 섹시 스타부터 미남 배우까지 각양각색이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스타의 코 후비는 모습을 살펴봤다. ◆ 제니퍼 로페즈 섹시스타 제니퍼 로페즈는 몇 해전 눈이 오는 거리에서 코를 파는 모습이 포착돼 곤욕을 치렀다. 당시 로페즈는 누가 볼새라 고개를 푹 숙이고 몰래 손가락을 움직였다. 하지만 이 모습은 여과없이 포착됐고 굴욕의 순간으로 남았다. ◆ 린제이 로한 린제이 로한도 마찬가지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그녀는 도도함이 매력. 하지만 당당하게 코를 후비는 장면은 비호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고개를 들고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코에 넣은 모습은 보기에도 안타까웠다. ◆ 브래드 피트 남자 스타라고 예외는 아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도 코 후비기 굴욕을 당했다. 한 공식석상에서 코 안으로 손을 지나치게 넣은 모습이 여지없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들려올린 피트의 코는 얼굴을 망가뜨렸다. ◆ 데이비드 베컴 추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코를 후비는 장면이 포착돼 망신을 당했다. 캄캄한 실내라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베컴은 자연스럽게 코를 파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모습은 한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담겼고 그의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 수리 크루즈 코를 후비다 굴욕을 당해도 귀엽기만 한 스타도 있다. 바로 할리우드 수퍼 키드 수리 크루즈를 두고 하는 말이다. 수리는 지난해 뉴욕 나들이 도중 손가락으로 코를 후볐다. 어린 아이라 자연스럽게 한 행동이다. 굴욕적이긴 했지만 그 모습마저 귀여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4일 TV 하이라이트]

    ●러브 인 아시아(KBS1 오후 7시30분) 삼겹살 집에서 우연히 만난 몽골여인 추카에게 마음이 꽂힌 최석환씨. 그 뒤로도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이 수 차례. 드디어 용기를 내 그녀를 자신의 합기도장으로 초대해 멋진 합기도 실력을 발휘해 추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3년의 열애 끝에 하나가 된 추카, 최석환 부부를 만나본다. ●인간극장(KBS2 오후 7시20분) 2년간 부산에서 대학생활을 한 것 빼고, 인생 대부분을 산에서 보낸 스물아홉 윤희씨. 산이 친구였고, 애인이었던 그녀. 하지만 산이 윤희씨의 마음 빈 곳 전부를 채워줄 수는 없었다. 스물아홉 봄 처녀 마음에 결혼과 미래라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봄바람에 나부끼는 그녀의 마음을 따라가 본다. ●태희 혜교 지현이(MBC 오후 7시45분) 미선은 좋은 남자를 소개시켜주겠다는 용여의 말에 성웅을 기대하며 용여에게 잘 보이고자 갖은 노력을 한다. 한편 희진의 야한 옷차림에 주의를 주었던 선경은 야한 옷차림이 오히려 가게 매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양심에 찔리지만 희진에게 노출이 있는 옷을 입히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25분) 초코우유 없인 하루도 못산다는 4살 박하은. 하루에도 열 두번은 목놓아 외치는 초코우유. 초코우유를 향한 무서운 집착 때문에 하은이의 성장발육 상태는 이미 적신호. 그리고 관찰도중 포착된 이상한 집착행동. 하은이의 이상 행동 뒤에 숨어있는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 ●공부의 달인(EBS 오후 10시40분) 반 등수 6,7등. 목표 대학은 서울소재의 대학.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준영에게 담임선생님께서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해보자고 권유하셨다. 모든 학생들이 꿈꾸지만, 감히 도전하지 못하는 목표, 서울대. 하지만 준영은 자신은 이룰 수 없을 거라 단정짓지 않고,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지난 2월 영국 야당 총재인 데이비드 카메론의 첫째 아들 이반이 세상을 떠났다. 지병인 뇌성마비와 간질 때문이었는데, 당시 나이가 불과 6살이었다. 뇌성마비는 행동과 근육 운동에 영향을 주는 신경질환이다. 이반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와 오타하라 증후군이라는 희귀한 간질로 고통받아왔다.
  • “부자 꿈꾸는 서민의 소박한 일상 대변”

    “부자 꿈꾸는 서민의 소박한 일상 대변”

    배우 최종원(59)은 젊다. 얼굴엔 세월의 흔적이 뚜렷하지만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에너지만큼은 이팔청춘도 맥을 못 출 정도다. 지난해 여름, 한 방송사의 요청으로 아프리카 말리에서 보름간 “죽을 고생”을 하며 강행군 촬영을 한 것만 봐도 그의 도전 정신을 짐작할 수 있다. 다녀와선 말리 여행기도 펴냈다. 그가 쓴 세번째 책이다. ●아프리카 말리 여행기도 펴내 맡고 있는 직책도 여러개다. 공동모금회 홍보위원, 한국워킹협회 상임이사, 2010년 강원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광주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분야도 다양하다. 배우가 연기만 해선 안 되고 사회에 늘 관심을 갖고, 발언을 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한국연극배우협회 회장,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을 지내며 연극의 사회적 역할과 연극인의 복지 향상에도 힘을 쏟았다. 2011년 개관을 목표로 강원 정선군 폐광에 소극장과 창작스튜디오 등을 갖춘 예술촌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연기, 그중에서도 연극은 언제나 그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올해로 연기 인생 40년을 맞은 그가 ‘기막힌 사내들’(17일~6월14일 원더스페이스)로 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것도 초심을 잊지 말자는 생각에서다. 1970년 연극 ‘콜렉터’로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120여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연극을 하고 싶은 마음이야 항상 있었죠. 그렇지만 언제가부터 대학로 연극이 상업화에 휩쓸리는 걸 보면서 ‘이건 아닌데’ 싶었습니다.” 관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작품은 한없이 가벼워지고, 신인 연극배우도 무대를 영화와 TV 진출을 위한 간이역 정도로 여기는 세태에 실망이 컸다는 것. 내키는 작품이 없어 계속 거절하다 보니 2002년 마당놀이 이후 세월이 훌쩍 흘렀다. ●“대학로 연극 상업화에 실망” ‘기막힌 사내들’(데이비드 마멧 작, 구태환 연출)은 17년 전 초연 때 그가 출연한 작품인 데다 소시민의 삶을 진정성있게 그린 연극이어서 단번에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 ‘아메리칸 버펄로’가 원제로, 미국 시카고의 한 고물상에서 비싼 값에 팔린 동전 때문에 벌어지는 세 남자의 갈등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1975년 미국에서 초연돼 뉴욕 드라마비평가상 최우수상을 받았고, 1996년 더스틴 호프먼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기막힌 사내들’이란 한국 공연 제목은 그의 아이디어였다. 그는 “부자가 되는 꿈에 부풀었다가 한순간 허망한 꿈이었음을 깨닫는 주인공의 심정이 지금 우리 시대 소시민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면서 “좀더 나은 삶을 원하는 서민들의 소박한 일상을 어루만지는 가슴 따뜻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실을 얘기하는 게 예술가의 임무”라는 그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좀더 자주 무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살 안찌는 ‘기체형 초콜릿’ 나온다

    살 안찌는 ‘기체형 초콜릿’ 나온다

    초콜릿향 공기를 마셔라? 숨 쉬듯 ‘흡입’하는 방식의 초콜릿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Le Whif’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흡입기를 통해 숨 쉬듯 들이마시면 초콜릿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단 것’에 대한 욕구를 억제 시키면서 과식에 의한 비만과 치아 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제품 개발팀은 설명했다. 자신의 학생들과 함께 이 제품을 고안한 하버드 대학교 데이비드 에드워즈 교수은 “일반적인 ‘먹는’ 방법 이상을 생각하다가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수세기 동안 우리는 점점 더 적게, 자주 먹는 경향을 보여 왔다.”면서 “이 같은 흐름은 음식을 먹는 행위가 호흡과 같은 형태로 향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요리에 기체과학을 적용하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작은 통에 초콜릿 맛을 느끼게 하는 물질이 들어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제작진은 “제품 속 입자는 폐로 들어가거나 다른 문제를 일으키기엔 크다.”며 안전성을 강조했다. 또 “이 흡입 초콜릿이 요리법 혁명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초콜릿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다른 형태의 음식들도 찾아낼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개발에 참여한 톰 헤드필드는 “음식을 들이마실 때 폐에 들어가기라도 할까 걱정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입자 자체가 크고 그를 막기위한 특별한 흡입기로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한 초콜릿 맛을 느끼게 하면서도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 보조 기구로도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기준으로 4월 29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3000원 정도다. 흡입기 구입 후 재충전이 가능하다. 사진=Le Whif (BNP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폭설에 출근했다는 이유로 49만원 보너스

    폭설에 출근했다는 이유로 49만원 보너스

    지난 2월2일 런던을 중심으로 영국의 사우스이스트 지역에는 18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모든 버스와 대다수 지하철 노선이 연발착하는 등 대중교통이 마비됐다.한 시민이 그린 파크의 빙판 길을 걸어 출근하는 모습이 일간지에 대서특필됐을 정도였다. 그런데 이날 출근길에 고생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왕립검찰청 직원들이 보너스를 받게 됐다. 일간 데일리 메일은 224명의 검찰청 직원들이 1인당 250파운드(약 49만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돼 소중한 세금 5만 6000파운드가 낭비되게 됐다고 10일(현지시간) 개탄했다. 수많은 민간기업에서 임금이 동결되고 감원이 잇따르고 있는데 공공부문에서 이런 식의 말도 안 되는 보상이 이뤄지는 게 말이 되느냐고 신문은 따졌다. 영국의 공공부문은 지난해 1월까지 1년 동안 임금 인상률이 3.7%인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민간부문은 1.1%가 깎였다.지난해 공공부문에선 새로운 일자리가 3만개나 는 데 견줘 민간부문은 10만 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맨머스 출신의 보수당 의원인 데이비드 데이비스는 “나도 그날 사우스웨일즈주의 우리 집에서 웨스트민스터까지 출근했는데 한푼도 기하지도 않았고 받지도 못했다.”며 “납세자들의 돈을 낭비한 대표 사례”라고 투덜거렸다. 그날 직장에 출근하지 못한 영국인은 대략 20%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런던 주변의 12곳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 1400명 가운데 1176명이 출근하지 못했다. 앤드루 터너 보수당 의원도 “수많은 학교들이 휴교했지만 만약 출근한 교사가 있더라도 250파운드의 보너스를 받진 못했을 것이라는 걸 장담할 수 있다.”며 “우리 사무실 직원도 공공부문 종사자지만 한푼도 챙기지 못햇다.그들은 당연히 직장에 나와 일을 한다.그게 대다수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고 혀를 찼다. 이날 영국 전역에서 문을 닫은 학교는 8000여곳이었는데 눈이 2인치 밖에 안 내린 일부 지역에선 그만한 눈에 휴교하느냐고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검찰청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훌륭하게 공직을 수행한 이들을 찾아내고 인센티브로 보상하기 위해 2006년에 특별회계로 할당된 예산이었다.”며 “런던의 모든 버스 운행체계가 먹통이 된 특수한 상황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을 갖췄다는 점을 높이 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NBA 명예의 전당, 조던 등 5명 헌액

    AP통신은 7일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이 올해 헌액 대상자 5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프로농구(NBA)를 풍미한 마이클 조던과 존 스탁턴, 데이비드 로빈슨을 비롯, 유타에서만 1000승을 달성한 제리 슬로언 감독과 럿거스대 여자농구 감독인 비비안 스트링거도 입회하는 영예를 누렸다.
  • 앵무새 양육권 놓고 법정까지 간 두 여인[동영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의 제임스 마르츠 판사가 보기에도 기막힌 법정 풍경이 아닐 수 없었다.목소리 큰 두 여인이 시끄럽게 우짖기나 하는 아프리카 회색 앵무새 한 마리를 놓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다투고 있으니 말이다.  3년 전 어느 날,보카 래튼에 사는 앤젤라 콜리체스키는 애지중지하던 앵무새 ‘데퀼라’가 열린 문을 통해 밖으로 날아가버려 발을 동동 굴렀다. 그 새는 근처 사리타 라이텔의 집 마당으로 날아들었고 그곳에서 ‘럭키’란 새 이름을 얻었다.라이텔은 열하루나 집 밖에서 지내던 그 새가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집안으로 들여와 키웠다.  3년 동안 콜리체스키는 새의 행방을 몰랐는데 지난 1월 던킨 도너츠 가게에서 우연히 라이텔과 만나 수다를 떨게 됐다.그저 세상 얘기나 떠들다가 애완새 얘기로 넘어간 게 화근이었다.두 여인은 자신들이 한 마리의 앵무새를 놓고 얘기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놀랐다.  콜리체스키는 돌려달라고 했고 라이텔이 거부하자 몸값이 2000달러 나가는 이 앵무새를 돌려받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마르츠 판사는 6일(현지시간) 심리 도중 이 새에게 주인 이름을 떠들어보라고 요구하는 우스꽝스러운 역할을 떠맡았다.그리고 그 새는 뭐라고 꽥꽥대긴 했지만 주인을 가리기엔 역부족이었다고 abc 뉴스가 전했다.  라이텔의 변호인 마시 라하트는 “3년 동안 키워왔으니 당연히 그 새를 계속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마르츠 판사는 그 새가 콜리체스키의 잃어버린 재산에 해당한다며 그 새를 돌려주라고 판결했다.그는 “플로리다주 법에 따라 애완동물도 가산에 속하며 자동차와 다를 바 없다.”고 판시했다.당연히 라이텔측이 요구한 3년 동안 새를 돌본 데 들어간 비용 청구도 기각했다.  새를 돌려받게 된 콜리체스키는 “다신 널 잃어버리지 않을게.”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라이텔은 “그들은 살아 숨쉬는 동물을 마치 자동차처럼 다루더군요.이게 공정한 가요? 정의로운 건가요?”라고 따졌다.  라이텔에게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항소의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1997년 버몬트주의 한 법원은 1년 동안 개를 돌본 새 주인이 원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신의있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이 개를 계속 돌보도록 판결한 전례가 있다.  데이비드 파브르 미시간주립대 법대 교수는 “동물을 돌보는 데 시간과 많은 자원을 들였다면 동물의 소유주로 보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화염 선명한 北로켓 추정 비행사진 공개

    화염 선명한 北로켓 추정 비행사진 공개

     지난 5일 북한이 발사한 로켓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비행사진이 공개됐다.  CNN 인터넷판은 7일 미국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가 이날 북한의 로켓으로 보이는 물체가 하늘로 날아가는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북한이 5일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로켓을 발사한 직후 촬영된 것이다.ISIS는 사진 속 밝은 불빛은 로켓 추진체의 화염이며 뒤의 줄을 잇는 흰 궤적은 화염으로 인한 연기라고 설명했다.  ISIS는 이 사진을 미국 상업용 위성 전문업체 디지털글로브로부터 입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또 추진체의 연료가 연소되는 모습을 확대한 사진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는 흰색 화염이 보다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보다 발사대가 위치한 무수단리와 날아가는 비행물체의 위치를 상세하게 표시하고 있다.이 사진으로 미뤄볼 때 하늘로 날아가는 비행물체가 북한이 발사한 로켓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ISIS는 핵무기 비확산을 목적으로 출범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물리학자이면서 핵무기 전문가인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소장이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북한이 발사한 로켓은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지 못한 채 추진체와 함께 태평양 공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 7년 만에 한 무대에[동영상]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 7년 만에 한 무대에[동영상]

    폴 매카트니가 낯익은 왼손잡이용 기타를 맨 채 외친다.”신사숙녀 여러분,빌리 시어스입니다.” 그러자 역시 낯익은 얼굴 하나가 무대에 나선다.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에서 메카트니와 한솥밥을 먹었던,자신과 함께 생존해 있는 멤버인 링고 스타였다. 둘은 4일 밤(현지시간)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데이비드 린치재단의 청소년 명상 캠페인 기금 모금 콘서트 ‘변화는 내부로부터’에서 7년 만에 조우했다.스타는 물론이고 매카트니마저 준비가 덜 된 탓인지,아니면 세월 탓인지 영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왜 빌리 시어스냐? 그는 록과 클래식의 접목을 이룬 기념비적 앨범으로 치부되는 ‘서전트 페퍼스 론리하트 클럽밴드’에서 스타가 연기했던 가공인물이다.스타가 무대에 나와 곧바로 부른 노래도 이 앨범의 ‘위드 어 리틀 헬프 프롬 마이 프렌즈’.  둘이 함께 무대에 섰던 마지막은 2002년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린 조지 해리슨 추모 콘서트였다.  이날 콘서트에는 셰릴 크로,에디 베더,도노번 등이 나왔는데 매카트니는 공연 막바지,’드라이브 마이 카’를 시작으로 ‘캔트 바이 미 러브’ ‘렛 잇 비’ 등 비틀스 시절 명곡부터 ‘제트’와 ‘밴드 온 더 런’ 등 그룹 윙스 시절의 노래들을 선사했다.  그는 또 1980년 존 레넌이 암살 직전 썼던 ‘히어 투데이’를 연주함으로써 고인을 추모했다.이어 도노번,크로,비치 보이스 출신의 마이크 러브,베더와 폴 혼 등과 어울려 앙코르곡 ‘코스미컬리 컨시어스’를 부를 때는 매카트니도 함께 뛰어들었고 스타는 드럼 반주를 했다.  특히 돋보였던 것은 베더와 벤 하퍼가 퀸의 히트곡 ‘언더 프레저’를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 것과 크로가 해리슨의 히트곡 ‘마이 스위트 로드’를 화음이 어울리는 새 버전으로 들려준 것이었다.  노래 중간중간에 콘서트 참가자들은 명상의 효능에 대해 짤막한 멘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하워드 스턴은 37년 동안 명상을 해왔다고 털어놓으며 어머니를 우울증에서 구해내는 데 명상이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스턴의 뒤를 이어 무대에 오른 스타는 세 노래를 연이어 불렀는데 특히 비틀스 시절의 ‘보이스’를 소개하면서 “하워드 스턴이 명상했던 것보다 다음 노래를 훨씬 더 길게 연주해왔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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