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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공연사업본부장 김광래△시설관리팀장 한성국 ■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뉴스부장(겸 부국장대우) 오성철△정치경제〃(〃) 박희준 ◇승진△금융부장(겸 부국장대우) 조영훈 ■HSBC 펀드서비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재커리 데이비드 프레이저 ■제일화재 △법인영업본부장 신동진
  • 섹시스타 베컴, 언더웨어 광고 공개

    섹시스타 베컴, 언더웨어 광고 공개

    섹시 스포츠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언더웨어 광고가 공개됐다. 명품 브랜드인 엠프리오 아르마니의 언더웨어의 모델로 활약 중인 베컴은 지난번 광고에서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상의를 벗어던지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배컴의 광고 사진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런던 시내 한복판에 걸렸다. 대형 백화점 건물 외벽을 모두 덮을 정도로 거대한 광고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밧줄을 이용한 콘셉트의 이번 사진은 흑백으로 촬영됐으며, 배컴의 절제된 표정과 과감한 노출 그리고 탄탄한 몸매가 어우러져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부인 빅토리아, 어머니 산드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베컴은 수많은 여성 팬들에게 둘러싸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베컴은 “광고를 위해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진 않았지만 매 컷마다 진지하게 촬영했다.”면서 “이 자리에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컴과 함께 아르마니 언더웨어 모델로 활약 중인 부인 빅토리아의 광고사진도 공개됐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광고에서도 ‘이기적인’ 몸매와 섹시함을 뽐낸 빅토리아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Bigpicturesphoto.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퍼거슨, 호날두의 ‘7번’ 누구를 생각할까?

    퍼거슨, 호날두의 ‘7번’ 누구를 생각할까?

    이적 시장의 ‘화수분’이었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마침내 ‘은하수 군단’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로써 올 여름 히카르두 카카에 이어 호날두까지 영입하는데 성공한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신임 회장의 야심찬 계획 아래 ‘제2의 갈락티코’ 시대를 열게 됐다.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는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것이다. 스페인행 의사를 거듭 밝힌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와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며 이적이 사실임을 밝혔다. ‘흰색저지’를 입은 호날두의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한화 약 1,600억원)로, 이는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지네딘 지단의 7,600만 유로를 뛰어 넘는 엄청난 액수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휴가 차 미국 비버리힐즈에 머물고 있는 호날두를 직접 찾아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협상이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영입으로 새 시대를 열고 있다면, 맨유는 팀의 간판스타인 호날두의 이적으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팀의 상징인 등번호 7번을 달았던 호날두의 이적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수입 감소가 예상된다. 또한, 팀의 전력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온 그의 이적은 맨유가 지금과는 다른 스타일의 팀으로 거듭나야함을 의미한다. 현재 호날두의 대체자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는 ‘나폴레옹’ 프랑크 리베리와 ‘프랑스의 미래’ 카림 벤제마 그리고 위건의 윙어 안토니오 발렌시아다. 이 중 호날두의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꼽히는 선수는 리베리다. 호날두 못지 않은 빠른 발과 화려한 개인기를 갖춘 리베리는 플레이메이커로서 능력까지 갖춰 맨유의 전술을 보다 다양하게 해 줄 카드로 손색이 없다. 리베리의 동향출신인 벤제마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호날두의 완벽한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온 데다 지난 시즌 올림피크 리옹이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진 상태다. 리옹의 아울라스 회장도 “벤제마도 카카가 밀란을 떠났듯이 리옹을 떠날 수 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에과도르 출신의 발렌시아는 리베리와 벤제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가 장점이다. 벤제마의 경우 리옹이 싼 값에 내놓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3,500만 유로(약 650억원)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리베리도 바이에른 뮌헨이 바이아웃 금액으로 5,000만 유로(약 877억원) 이상을 요구하는 등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위건은 발렌시아의 몸값으로 1,600만 유로(약 280억원)를 책정해 놓아 두 선수에 비해 손쉬운 영입이 예상된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맨유의 등번호 7번이 갖는 무게감이다. 멀게는 조지 베스트, 스티븐 코펠을 비롯해 90년대 이후에는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호날두로 이어지는 맨유의 7번은 팀의 에이스이자 맨유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물론 7번의 출발이 늘 ‘수퍼스타’였던 것은 아니다. 유망주 혹은 기대주에서 출발해 진정한 7번의 주인으로 거듭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호날두의 경우가 그랬다. 2003년 입단 당시 18살의 애송이 호날두가 이처럼 크게 성공하리라 장담한 이는 없었다. 데이비드 베컴이라는 거대한 그림자 속에 맨유의 7번을 달은 데다 입단 초기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후 호날두는 ‘명장’ 퍼거슨 감독의 지휘 아래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와 유럽 올해의 선수상인 발롱도르(ballond’or)’를 수상하는 세계최고의 선수가 됐다. 때문에 퍼거슨이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의 파격적인 No.7을 등장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분명 카카, 호날두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지구방위대’의 등장은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자 많은 이야기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호날두가 떠난 7번의 빈자리도 축구팬들에게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즐기는 또 다른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마르카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완성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2009~10 시즌에 연기할 새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김연아는 8일 IB스포츠를 통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이 완성됐다. 오늘부터 연습을 시작한다.”면서 “새 프로그램이 마음에 든다. 쇼트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지난달 10일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한 김연아는 이미 배경음악 선곡을 마쳤고 프리스케이팅 훈련을 시작한 상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과 브라이언 오셔 코치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올림픽 담금질’에 들어갔다. 내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피겨 사상 첫 메달 도전에 나서는 만큼 모든 것이 조심스러울 터. 김연아는 “올림픽 시즌인 만큼 어떤 프로그램과 음악을 택할지 신중하게 고민했다.”면서 “코치진이 먼저 음악을 선곡해서 들어 봤는데 ‘이거다!’ 싶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김연아는 오는 8월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에 출연하기 위해 귀국한다. 김연아는 “4월에 있었던 ‘KCC 스위첸 페스타 온 아이스 2009’만큼 멋진 공연을 하겠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부문을 석권했던 에반 라이사첵(미국·2009 우승), 제프리 버틀(캐나다·2008 우승), 스테판 람비에(스위스·2007 우승) 등 ’꽃미남‘ 선수들이 은반을 달군다. 여자 싱글에서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조애니 로셰트(캐나다)를 비롯,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우승자 아라카와 시즈카(일본) 등이 나선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토니상 10관왕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미국 공연계 최고 권위상인 토니상 10개상을 휩쓸었다. 7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빌리 엘리어트’는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연출상, 안무상, 대본상 등 후보에 오른 15개 부문 중 10개 상을 독식했다. 특히 이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은 데이비드 알바레즈, 키릴 쿨리시, 트렌트 코왈릭 등 아역 배우 3명은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2000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이 작품은 1980년대 영국 북부 지역 탄광촌을 배경으로 발레리노를 꿈꾸는 한 소년의 성장담을 그린 뮤지컬이다. 영화를 만든 스티븐 달드리가 직접 연출하고 팝스타 엘튼 존이 작곡했다. ‘빌리 엘리어트’는 2005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해 10월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국내에는 내년 여름에 선보일 예정으로, 주인공을 비롯한 아역 배우를 찾기 위한 공개 오디션이 진행 중이다.토니상 연극 부문에서는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학살의 신(God of Carnage)’이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 여우주연상 등 3개 부문으로 최다 수상했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마돈나 말라위 고아소녀 입양 거의 성공”

    “마돈나 말라위 고아소녀 입양 거의 성공”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50)가 지난 3월 입양을 시도하다 좌절됐던 말라위의 고아 소녀 머시 제임스(3)를 입양하는 데 거의 성공했다고 영국의 대중지 ‘더 선’이 9일 보도했다.  말라위 항소법원 재판부의 세 판사 가운데 처음부터 마돈나의 입양에 호의적이었던 두 명의 견해에 나머지 한 명도 최근 동조하게 돼 “문서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머시는 이제 짐을 싸기 시작해 미국으로 떠나기만 하면 되는 상태”라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는 마돈나는 말라위에서 입양한 아들 데이비드 반다에게 여동생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에서 지난 2년 동안 말라위 고아 소녀를 물색해왔다.그러나 지난 3월 말라위 법원에 의해 입양이 좌절되자 항소 절차를 밟아왔다.당시 법원은 마돈나가 18개월 이상 말라위에 거주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입양 신청을 거부했다.  마돈나의 친구 한 명은 “그녀는 무척 흥분해 있다.”며 “결코 머시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약속했는데 그녀는 한번 약속한 일은 산이라도 옮길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뮌헨회담은 실패작이었다

    뮌헨회담은 실패작이었다

    등산에서 흔히 쓰는 정상(Summits)이라는 단어를 외교 용어로 처음 가져다 쓴 이는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이었다. 그는 1950년 2월 에든버러 연설에서 소련 최고위층과의 또 다른 회담을 제안하며 이 단어를 사용했다. 이후 언론도 자주 사용하며 외교 용어로도 대중의 의식 속에 뿌리내리게 했다. 두 적수 사이의 위험한 만남,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든 것을 걸고 도박을 벌이는 순간, 명성을 죽이느냐 살리느냐를 결정하는 건곤일척의 기회, 일단 시작하면 물러서기가 거의 불가능한 여행 등 정상회담은 서사시적 특성 때문에 정치 지도자들을 유혹하곤 한다. 그런데, 이미 원시시대부터 외교와 협상이라는 관습이 있었음에도 안전과 체면 문제로 정상회담은 기피됐다. 적어도 19세기까지는 그랬다. 정상회담은 항공기 여행, 대량 살상무기의 등장, 대중매체에 의한 가정 내 뉴스 보급 등 세 가지 요소가 어우러지며 20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발전했다. 이 같은 기준에서 데이비드 레이놀즈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2차 대전 발발 직전인 1938년에 열렸던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과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의 뮌헨 회담을 현대적인 정상회담의 출발점으로 본다. 레이놀즈 교수는 ‘정상회담-세계를 바꾼 6번의 만남’(이종인 옮김, 책과함께 펴냄)에서 20세기를 움직인 6대 정상회담을 집중조명한다. 뮌헨 회담을 비롯, 2차 대전을 빨리 끝내려고 했던 1945년 미국·소련·영국의 얄타 회담, 1961년 빈 회담, 1972년 모스크바 회담, 1985년 제네바 회담 등 냉전시대에 이뤄진 미국과 소련의 세 차례 회담, 1978년 중동 평화를 위한 캠프 데이비드 회담 등이다. 저자는 정상에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은 어떠했는지, 정상에서의 회담은 잘 진행됐는지, 어떻게 지상으로 내려왔는지 등을 생생하게 서술하고 있다. 즉, 정상회담 3단계인 준비, 협상, 실천 과정을 두루 살피고 있는 것. 실패한 정상회담의 대명사는 뮌헨 회담이다. 레이놀즈 교수는 배짱이 없는 체임벌린이 히틀러에게 유화책만 제시했고, 아마추어 외교를 펼친 끝에 히틀러에게 속았다고 본다. 체임벌린은 히틀러와 좋은 관계를 맺었다고 착각했으나 1년 뒤 2차 대전이 일어났다. 성패와 관련해 다소 엇갈리는 의견도 있지만 프랭클린 루스벨트, 스탈린, 처칠이 함께 했던 얄타회담은 히틀러 체제를 구제하고 전쟁을 1년 더 지속시켰다. 빈 회담은 만남 자체가 강조된, 준비되지 않은 정상회담으로 실패작이 됐다. 존 F 케네디와 니키타 흐루시초프는 탐색전과 이념 논쟁만 벌였다. 이후 쿠바 미사일 위기와 미국의 베트남 참전이 뒤따랐다. 반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로널드 레이건과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제네바 회담은 개인적인 화학작용과 함께 보좌관들의 팀워크를 활용, 끈기 있게 대화를 지속해 냉전 종식을 이뤄냈다. 지미 카터도 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세부사항까지 꼼꼼하게 관리하며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합의를 끌어냈다. 저자는 정상회담에 임하는 주인공들 개개인의 품성과 건강, 회담 과정도 중요하지만 실천도 그에 못지않다고 강조한다. 회담 뒤 자국으로 돌아와 국민과 의회를 설득하지 못하면 회담은 물거품이 된다는 것. 2003년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 침공에 대한 유엔 결의안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에 대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믿었지만, 미국 정부는 결국 자국 내 보수적 여론에 휘둘려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2만 9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킬 빌’ 데이비드 캐러딘 방콕서 사망…자살? 타살? 사고사?

    ‘킬 빌’ 데이비드 캐러딘 방콕서 사망…자살? 타살? 사고사?

    영화 ‘킬 빌’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데이비드 캐러딘(72)이 방콕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태국 경찰 당국은 “아침에 호텔 방 청소원이 숨진 캐러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캐러딘은 최근 영화 ‘스트레치’ 촬영차 방콕에 머물러 왔다.캐러딘은 200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 활동을 벌였다. 특히 1972년 방영된 미국 ABC방송의 드라마 ‘쿵후’에서 중국계 미국인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다. 할리우드가 고향인 그는 형제들도 모두 배우인 연기자 집안으로 유명하다. 캐러딘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한편에서는 타살이나 사고사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방콕 경찰청 오라퐁 시프리차 수사팀장은 5일 “캐러딘의 알몸이 끈에 묶여 있는 정황으로 볼 때 그는 자살했다기보다는 스스로 성적인 행위를 하다가 잘못돼 숨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킬빌’ 데이비드 캐러딘, 숨진 채 발견

    ‘킬빌’ 데이비드 캐러딘, 숨진 채 발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에서 주인공 ‘빌’로 열연한 배우 데이비드 캐러딘(72)이 태국 방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70년 대 TV시리즈 ‘쿵푸’로 스타반열에 올라선 그는 우마 서먼과 출연한 ‘킬 빌’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지난 4일 나체로 옷장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호텔 청소원이 발견했으며 호텔 측은 캐러딘이 “지난 1일 영화 촬영 차 방콕에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함께 투숙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태국 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캐러딘이 3일 밤이나 4일 오전에 사망했으며 사인은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캐러딘은 약 100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아버지 존 캐러딘, 형 케이스 캐러딘과 함께 가족이 모두 영화배우로 활동해 명성을 얻었다. 한때 마약과 술에 중독됐었지만 ‘킬 빌’에 출연한 이후부터 새 삶을 살아왔다. 5번 결혼에 딸 두 명을 뒀으며 최근에는 자서전 ‘샤오린(소림·少林)의 영혼’(Spirit of Shaolin)을 내고 영화 ‘스트레치’ 촬영에 몰두해왔다. 사진=timesonline.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맨유 유니폼 스폰서 1620억원

    박지성(28)이 뛰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에 새기는 로고가 미국 보험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서 세계 최대 보험중개사인 에이온(Aon)으로 바뀐다.맨유가 4일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에이온과 2010~11시즌부터 4년간 유니폼 로고 후원 계약(8000만파운드·1620억원)을 맺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AIG가 맨유에 지급했던 금액보다는 40% 이상 많은 것.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 후원업체인 티-홈(T-home)이 내는 후원금보다도 17%가 증가한 거액이라고 AP통신, 더 타임스 등 언론들은 덧붙였다.맨유의 데이비드 길 사장은 “이번 계약은 맨유가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중요한 구단 중 하나라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의 새 유니폼은 다음달 한국 등에서 열리는 맨유의 아시아 투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프랑스 오픈테니스] 스타들의 무덤 롤랑가로 ‘소더링 반란’

    로빈 소더링(세계 25위·스웨덴) 돌풍이 거세다. 2일 밤(한국시간)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테니스 남자단식 5회전에서 소더링은 니콜라이 다비덴코(11위·러시아)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시간41분 만에 3-0(6-1, 6-3, 6-1) 완승. 16강전에서 최강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을 꺾을 때만 해도 이변으로 치부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소더링은 다비덴코까지 누르며 롤랑가로의 ‘태풍’으로 부상했다. 그의 행보는 놀랍기만 하다. 대회 1·2회전에서 케빈 김(91위·미국)과 데니스 이스토민(92위·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가볍게 눌렀다. 이어 3회전에서는 접전 끝에 데이비드 페레로(14위·스페인)를 3-1로 꺾었고 나달과 다비덴코까지 제물로 삼았다. 만 25세인 소더링은 2001년 프로에 데뷔했다. 8년째 꾸준히 대회에 출전했지만 투어대회 3승밖에 거두지 못한 ‘햇병아리’. 하지만 프랑스오픈에서 경기를 치르면서 진화하고 있다. 193㎝에서 내리꽂는 최고 시속 220㎞의 서브는 위협적이다. 다운더라인, 구석구석을 찌르는 긴 스트로크는 상대를 쩔쩔매게 한다. 무모할 만큼 공격적인 스타일은 오히려 신선할 정도다. 경기 후 소더링은 “그랜드슬램 준결승이라니 꿈만 같다. 자신감이 점점 커진다.”고 기뻐했다. 이어 “점수상으로는 쉽게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매우 힘든 경기였다.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말자, 내 모든 것을 보여주자.’고 계속 주문했다.”고 밝혔다. 소더링은 나달을 격파한 뒤 자국의 전설적인 테니스 스타 비욘 보리(78~81년 프랑스오픈 4연패)가 “내 기록(4연패)이 깨지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소개했다. 소더링은 앤디 머레이(3위)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페르난도 곤살레스(12위·칠레)와 결승 티켓을 다툰다. 이로써 노박 조코비치(4위·세르비아)와 나달에 이어 ‘영국의 희망’ 머레이까지 붉은 코트를 떠났다. 여자부 1위 디나라 사피나(러시아)는 빅토리아 아자렌카(9위·벨라루스)를 2-1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부상 병동에서 갓 나온 마리아 샤라포바(102위·러시아)는 도미니카 시불코바(19위·슬로바키아)에 0-2로 져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내년으로 미뤘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레알 마드리드, 페예그리니 감독 영입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Galactico)’가 부활한다.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는 2일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다음 시즌부터 팀을 지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칠레 출신의 페예그리니 감독은 2004년부터 비야레알을 맡아 20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리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은 명장. 비야레알과 2010년까지 계약한 페예그리니 감독을 영입하느라 구단은 400만유로(약 70억원)의 위약금까지 지불했다.전날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회장직에 복귀하며 “존경받는 선수들로 구성된 21세기 최고의 축구팀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페예그리니 감독 영입이 그 신호탄. 그가 회장이던 2000~06년,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등 최고의 스타들이 발을 맞췄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채운 일명 ‘갈락티코’ 정책을 편 것. 2006년 은퇴한 ‘아트사커의 달인’ 지네딘 지단도 같은 날 고문으로 선임됐다. 올 시즌 라이벌 바르셀로나에 ‘트레블’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던 팀은 이로써 명가부활의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카(AC밀란), 사비 알론소(리버풀) 등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유럽축구 이적 시장 관심 선수 톱20은?

    유럽축구 이적 시장 관심 선수 톱20은?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이 꿈틀대기 시작한 가운데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적 여부로 관심을 끄는 선수들 20명을 꼽아 ‘주요 타겟 톱 20’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선정된 20명을 살펴보면 유명 선수들의 대거 자리이동이 예상된다. 상위권에 선정된 선수 중 AC밀란 소속이 유독 많은 점도 눈길을 끈다. 1위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정됐다. 호날두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무성한 상태다.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를 “레알에 걸맞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하며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위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이 된 카카(AC밀란)가 뽑혔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첼시가 이적료 8000만 유로를 제시하면서 다시 알 수 없는 상황이 됐다. 3위에는 첼시 이적설이 급부상한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이 올랐으며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소문이 있는 카를로스 테베스(맨유)가 4위로 꼽혔다. 맨유가 영입에 나선 카림 벤제마(올림피크 리옹)와 안첼로티 감독이 AC밀란을 떠나면서 이적설이 나온 클라렌스 세드로프(AC밀란)가 각각 5위와 6위에 선정됐다. 호나우지뉴(AC밀란)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인터밀란)가 9위, 10위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텔레그래프 선정 유럽축구 이적 시장 주요선수 톱 20.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2. 카카 Kaka 3. 데이비드 베컴 David Beckham 4. 카를로스 테베즈 Carlos Tevez 5. 카림 벤제마 Karim Benzema 6. 클라렌스 세드로프 Clarence Seedorf 7. 디에고 포를란 Diego Forlan 8. 호나우지뉴 Ronaldinho 9. 졸라탄 이브라모비치 Zlatan Ibrahimovic 10. 라파엘 판데르 파르트 Rafael Van der Vaart 11. 프랑크 리베리 Franck Ribery 12. 파벨 네드베드 Pavel Nedved 13. 유리 지르코프 Yuri Zhirkov 14. 안토니오 발렌시아 Antonio Valencia 15. 알렉산더 흘렙 Alexander Hleb 16. 다비드 비야 David Villa 17. 보얀 크르키치 Bojan Krkic 18. 데쿠 Deco 19. 뤼트 판 니스텔로이 Ruud van Nistelrooy 20. 아이두르 구드욘센 Eidur Gudjohnsen 사진=topnews.in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北 도발 움직임] “강력하고 통일된 대응 원한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일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 대응과 관련, “강력하고 통일된 대응을 원한다.”고 밝혔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은 이날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다른 방향으로 행로를 바꾸도록 설득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 방법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동북아 지역에서 다 같이 힘을 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인버그 부장관이 이끄는 미 대표단은 3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하고 권종락 외교부 1차관,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과 만나 한·미 공조방안 등을 협의한다. 특히 이번 미 대표단에는 2005~2007년 대북 금융제재 조치인 방코델타아시아(BDA) 사태를 주도했던 스튜어트 레비 재무부 차관이 포함돼 이와 비슷한 대북 금융제재에 대해서도 협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 데이비드 스트로브 미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 부소장은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은 지난 3월 말쯤 이미 정해졌다.”며 “미국은 북한이 핵을 고수하는 한 협상할 수 없으며, 지난 정부들보다 훨씬 긴밀한 한국과의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 문제를 풀어갈 것임을 이번 스타인버그 부장관 방한을 통해 한국측에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유럽 3대 빅리그 ‘머니리그’ 후끈

    “프랑크 리베리(26)를 데려가려면 1억유로(1799억원)를 내놔야 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울리 호네슈(57) 바이에른 뮌헨 단장은 3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이렇게 말했다. 거스 히딩크(63)의 뒤를 이어 첼시 감독으로 입성한 전 이탈리아 AC밀란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50·3년간 360억원 계약)가 영입 대상으로 리버풀의 사비 알론소(28)와 함께 그를 지목하자, 첼시는 1일 그만 한 돈을 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영국 언론들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지 모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의 빈자리를 메우려고 리베리를 데려오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인 6250만파운드(1188억원)를 책정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었다.또 영국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시티가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28)와 티에리 앙리(32), AC밀란 미드필더 카카(27) 영입에 2억 5000만파운드(4100억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1년 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거부인 술레이만 알 파힘(32)을 구단주로 뽑은 맨시티는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인 브라질 국가대표 호비뉴(25)를 영입하는 등 오일달러를 뿌리며 빅리그를 긴장시켰다.세계 프로축구 ‘빅3’인 프리미어리그와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가 2008~09시즌의 막을 내림에 따라 물밑에서 진행됐던 ‘이적시장’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때마침 레알 마드리드의 ‘큰손’ 피오렌티노 페레스(62) 회장이 복귀해 ‘쩐의 전쟁’을 더욱 부채질할 전망이다. 2000년부터 5년여 동안 마드리드 회장을 지낸 페레스는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구단을 이끌었던 인물. 2001년 지네딘 지단(37), 2002년 호나우두(33·코리안티스), 2003년 데이비드 베컴(34·AC밀란) 등 당대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을 영입하는 이른바 ‘갈락티코 정책’을 주도했다. 올 시즌 마드리드는 25승10패3무로 FC바르셀로나에 밀려 2위로 주저앉으며 체면을 구겼고, 극성맞은 레알 팬들은 페레스 복귀를 요구해 왔다. 페레스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성적이 나를 자극한다. 뛰어난 선수들을 모아 혁명을 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페레스 회장의 청사진 속에는 AC밀란에서 뛰는 카카와 맨유의 호날두, 리버풀의 알론소, 뮌헨의 리베리 영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기’(陶器) 공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기(陶器)가 공개됐다. 보스톤 대학 연구팀은 중국 후난성 위찬옌에서 발견된 도기의 파편이 1만 7500~1만 8300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일본에서 발견된 1만6000~1만 7000년 전 도기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도기가 발견된 위찬옌의 동굴은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곡식알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양쯔강과 인접해 있는 이 동굴에는 각기 다른 시대의 퇴적층이 존재해 고대 인류의 생활 터전과 양식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기를 조사한 보스턴 대학의 고고학자 데이비드 코언은 “이 동굴은 고고학적인 가치를 가졌다.”면서 “숯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불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뼈와 도기 파편 등이 당시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고 전했다. 코헨 박사에 따르면 동굴에서 도기와 함께 발견된 뼛조각과 숯 덩어리는 1만 4000년~2만 1000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동굴의 다양한 퇴적층은 고대 지질학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전문가 사이에서 ‘판타스틱 동굴’(Fantastic Cave)이라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발견은 미국국립과학학술원회지(PNAS·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최신호에 실렸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만난지 1시간 만에 결혼한 부부 그후…

    “우리 여전히 행복해요!” 만난지 1시간 만에 결혼해 숱한 화제와 논란을 낳았던 미국인 부부가 11년 만에 근황을 전해왔다. 데이비드 웨인리크(39)와 엘리지베스 웨인리크(39)는 1998년 TV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그 자리에서 결혼을 결정했다. 당시 여자친구에게 실연을 당한 데이비드는 친구들의 권유로 미래의 부인을 찾는 방송에 나섰고 엘리자베스는 그 사연을 듣고 출연 신청했다. 300명이 넘는 여성 신청자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엘리자베스는 데이비드의 최종 선택을 받았고 그가 프러포즈 한 지 5초 만에 결혼에 승낙했다. 그리고 그들은 1시간 만에 쇼핑센터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친구 집에서 피로연까지 치르며 ‘초스피드 부부’로 탄생했다. 많은 사람들은 철없는 젊은 남녀의 쇼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만 11년이 지난 지금 이 부부는 다른 커플 못지 않는 애정을 자랑하며 탄탄한 가정을 이뤘다. 데이비드와 엘리자베스는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한 뒤 점점 더 서로에게 끌렸고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사랑하고 신뢰하며 살고 있다.”고 자랑했다. 둘은 결혼 4년만에 첫 딸을 낳고 이어 아이들 3명을 얻으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엘리자베스는 “서로에게 여전히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깊은 신뢰가 쌓였다.”고 애정을 과시했으며 데이비드 역시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쇼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진짜 사랑에 빠졌다.”고 강조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C ‘투나이트쇼’ 제이 레노 17년만에 하차

    미국 NBC방송의 간판 토크쇼 ‘투나이트쇼’의 인기 진행자 제이 레노(59)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인터넷판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노는 지난 1992년 5월 첫 방송을 탄 지 17년 만에 시청자들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게 됐다. 29일 레노의 마지막 방송에는 다음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게스트로 나올 예정이다. 500만명의 시청자를 거느릴 만큼 인기를 끌었던 그였지만 주로 시청 계층이 중장년에 한정됐던 한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NBC방송은 후임 진행자 오브라이언이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젊은 남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레노의 하차로 오랜 경쟁자였던 CBS방송의 데이비드 레터맨과의 경쟁관계도 끝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 사람은 1992년까지 ‘투나이트쇼’를 진행한 조니 카슨의 후임자로 함께 물망에 오르기도 한 인연이 있다. 당시 카슨은 레터맨을 후임자로 지목했지만 뒤를 이은 것은 레노였다. 독설가로 유명한 레터맨과 달리 레노는 붙임성 있는 진행 스타일로 미국 심야시간대 토크쇼의 양대 산맥을 이어 왔다. 레노는 당분간 휴식을 가진 뒤 오는 여름 본업인 ‘스탠드업 코미디’로 복귀한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伊총리 “판사는 사회악” 망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자신에게 있어 세 개의 사회악은 판사와 범죄자, 기자라고 거침없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최근 자신의 법률 고문이었던 데이비드 밀스 변호사가 총리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주는 대가로 60만달러(7억 5300만원)를 받은 혐의로 4년6개월형을 선고한 밀라노 법원 판사들과 노에미 레티치아라는 18세 소녀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연일 폭로하는 언론들에 대해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직격탄을 날렸다고 현지 일간 일 메사제로가 29일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자신과 관련된 사건들에 대해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법을 고쳐서라도 판사들과 검사들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말하고 판사복보다는 미녀들이 훨씬 보기 좋다고 강조했다. 로마(이탈리아) 연합뉴스
  • [씨줄날줄] 소토마요르/김종면 논설위원

    ‘사법왕국’ 미국의 연방대법원은 다른 나라의 대법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위상과 비중이 막강하다. 연방헌법의 최종 해석자로 낙태, 총기소유, 사형제도, 정·교분리, 인종차별 같은 미국인의 일상생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 확정 판결을 내린다. 헌법재판소를 별도로 두고 있지 않는 만큼 법률에 대한 위헌심사권도 갖는다. 대법관 자리가 빌 때마다 후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대법관에 히스패닉계 여성 소냐 소토마요르(54) 제2연방 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 최근 물러난 데이비드 수터 대법관의 후임이다. 푸에르토리코 혈통의 이민자 가정 출신인 소토마요르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히스패닉계 대법관이 된다. 여성 대법관으로는 샌드라 데이 오코너(1981∼2006년),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1993년∼)에 이어 세 번째다. 연방대법관 임명을 놓고 미국 사회는 보수·진보세력 간에 적잖은 긴장과 대립을 보여 왔다. 대법관 한 명의 성향에 따라 주요정책 방향이 바뀌고 사회 전체의 보수·진보 구도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보수의 성채’를 쌓으려던 조지 부시 대통령은 자신의 친구인 해리어트 마이어스 백악관 법률고문을 대법관에 지명했다가 24일만에 자진 철회, 정치적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15년만에 민주당 소속 대통령에 의해 대법관에 지명된 소토마요르는 무기소지권을 엄격하게 해석해 보수파의 공격을 받는 등 진보성향 인물로 분류된다. 그가 합류하면 총 9명으로 구성되는 미 대법원의 성향은 진보와 보수가 4대5를 이루게 된다. 현재 유일한 여성 대법관인 긴스버그(76)는 얼마전 “대법관이 된 지 1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동료 대법관들이 내 주장을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 대법원 사회에서도 성차별 풍토가 있는 모양이다. 미국 사회를 조용히 쥐고 흔드는 ‘세계 최고의 직업’. 소아당뇨의 아픔과 이혼, 소수인종의 핸디캡을 딛고 일어선 소토마요르가 보수·진보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법진통을 겪고 있는 우리 법관사회에서도 반면이 아니라,정면(正面)교사로 삼을 수 있게 말이다.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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