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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첼시전 선발 출격,맨유 1-0 앞서

    박지성 첼시전 선발 출격,맨유 1-0 앞서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커뮤니티 실드(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FA컵 챔피언의 단판 승부)’에 당당히 선발 출격했다. 박지성은 9일(한국시간) 밤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오른쪽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맨유는 전반 10분 나니가 페널티지역 밖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이동하며 날린 회심의 슛이 그대로 골문을 갈라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BBC는 지난 7일 양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22명의 맨유 명단에서 박지성을 제외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이 경기에 결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측이 많았다.지난달 31일 바이에른 뮌헨 전과 6일 발렌시아(스페인)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던 박지성이 세 경기째 빠져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까지 나왔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선발 출전을 명했다. 맨유의 선발 명단은 벤 포스터.존 오셔,리오 퍼디난드,조니 에반스,파트리스 에브라,데이비드 플레처,마이클 캐릭,나니,웨인 루니,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이며 교체 명단에는 토마시 쿠시차크,마이클 오언,라이언 긱스,폴 스콜스,파비우 다 실바,그리고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 상대인 발렌시아와 깁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라틴계 이민자 딸… 또다른 장벽 무너져

    라틴계 이민자 딸… 또다른 장벽 무너져

    “또 다른 장벽이 깨졌다.” 영어 한마디도 못하던 푸에르토리코 출신 공장노동자의 딸이 미국 대법원의 220년 역사를 다시 썼다. 소니아 소토마요르(55) 대법관 지명자가 6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을 확정지으면서 첫번째 히스패닉계이자 세번째 여성 대법관 자리에 올랐다. 15년만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지명한 대법관이다. 이날 미국 상원은 찬성 68표, 반대 31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민주당은 60명 가운데 투병 중인 에드워드 케네디 의원을 제외하고 59명이 찬성했다. 공화당은 40명 중 9명이 당론을 거스르고 지지표를 던졌다. 공화당으로서는 이번 인준에서 소토마요르를 반대할 경우 다음 선거에서 히스패닉 사회의 조직적 반발을 살 위험이 컸다. 라틴아메리카 출신을 통칭하는 히스패닉계는 미국 인구의 15%를 차지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오늘은 소토마요르 대법관과 그의 가족뿐 아니라 미국인 모두에게 대단한 날”, “우리를 더 완벽한 통합으로 한걸음 다가서게 했다.”며 감격을 표시했다. 소토마요르 대법관은 8일 취임선서를 하고 새달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소토마요르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녀는 6일 밤 뉴욕 웨스트빌리지 자택에 돌아온 뒤 거리에 나와 격려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환한 미소와 함께 감사인사를 건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전했다. 데이비드 수터 전 대법관의 은퇴로 생긴 공석을 차지한 소토마요르가 대법원의 이념적 지형을 바꾸진 못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수터는 진보적 성향을 띠어 왔고 대법원은 최근 몇년간 5대4로 보수 의견이 우세했다. 이 때문에 소토마요르 지명 자체로는 미국 대법원의 우파 기질이 덜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가디언은 예측했다. 감격도 잠시다. 중요한 판결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소토마요르에게 닥친 첫 재판은 지난 회기부터 미뤄져 온 선거법 재판이다. 이 판결은 지난 2월 미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때 힐러리 클린턴의 낙선 운동을 편 다큐멘터리 영화의 선거자금법 위반 여부를 다룬다. 워싱턴의 보수단체 ‘단합된 시민들’(United Citizens)이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당시 미 연방선거위원회(FEC)가 제작비 후원자의 명단 공개를 조건으로 내걸며 상영이 제한됐다. 영화의 상영이 선거자금법상 선거전 특정시점에서 방송될 수 없는 선거운동인지에 대한 판단이 관건이다. 이는 언론자유를 보장하는 수정헌법 1조와도 맞물려 있어 몇년만에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리처드 필데스 뉴욕대 교수는 “처음 몇년간 대법관들은 대법원 내의 역학관계 때문에 장기적 관점의 철학을 드러내지 못한다.”며 초기의 어려움을 경고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감동 준 ‘호주 산불속의 코알라’ 안락사

    지난 2월 ‘검은 토요일’로 이름 지워진 호주 최악의 산불 속에서 살아 남았던 코알라 ‘샘’(Sam)이 최근 안타깝게 사망했다. 당시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서 물을 받아 마시는 샘의 사진과 동영상은 전세계적으로 감동을 불러 모았고, 210명이 사망한 호주 최악의 화마속에서 ‘희망’의 상징이 되었다. 산불 속에서 구조된 샘은 그후 동물 보호소에서 화상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했으나 그만 클라미디어에 감염됐다. 클라미디어는 호주 코알라의 50%가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높은 감염율과 함께 치사율도 높은 질병. 모웰(Morwell) 동물 클리닉의 수의사 존 버틀러는 4일 오후 1시경(현지시간) 샘의 비뇨기와 자궁에 번진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집도했다. 그러나 수술 중 샘의 상태가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임을 발견했고, 더 이상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안락사를 결정했다. 샘의 사망소식이 호주 언론을 통해 전해진 이날 오후 샘을 구한 소방관 데이비드 트리는 “아기처럼 흐느껴 울었다.”고 말했다. 호주 총리 케빈 러드 조차 “샘이 더이상 우리와 함께 있지 않은 것은 비극”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콜, 버핏 후계경쟁 선두로

    소콜, 버핏 후계경쟁 선두로

    세계 제2의 갑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데이비드 소콜을 계열사인 넷제트사 회장에 임명, 버핏의 후계 구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버핏은 5일(현지시간) 항공기 임대전문 넷제트사의 회장에 소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 회장을 기용했다. 전임자였던 리처드 샌툴리 회장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관심사를 추구할 생각”이라면서 회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넷제트를 위해 최소 1년간 자문역을 맡기로 했다. 샌툴리와 소콜은 해서웨이 그룹의 재보험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애지트 제인, 가이코보험의 토니 니슬리 등과 함께 버핏의 유력한 후계자 4인 후보군에 포함돼 있었다. 이번 샌툴리의 퇴장으로 버핏의 후계구도는 더 압축된 셈이다. 시카고 소재 미드웨이 캐피털 리서치 앤드 매니지먼트의 애널리스트인 저스틴 풀러는 “이번 일로 소콜이 버크셔사 경영 사령탑 후보 중 선두 주자의 입지를 계속 굳혀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소콜이 후계 경쟁에서 한발 치고 나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빌 클린턴 ‘訪北 정보’ 뭘까

    미국이 억류된 여기자들의 석방과 북핵 문제는 별개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사건이 가져올 영향 분석을 시작했다. 특히 방북 인사들의 정보가 미국 정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물론 국무부 관리들은 “기존 정책의 재언급이 이번 방북이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 기회를 포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정점으로 미 행정부는 이번 여기자 석방은 북핵과는 별개 사안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국무부의 한 고위관리는 “이번 사태가 북한 주민들의 심리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 언론들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문을 우호적인 시각으로 보도했다. 또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는 여기자들의 석방 없이는 진전될 가능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이번 여기자 석방이 양국간 협상의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미국 관리들은 방북 인사들이 내놓을 정보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가장 큰 관심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정보다. 그는 만찬을 포함, 김 위원장과 3시간가량을 함께 보냈다. 지난해 뇌출혈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진 뒤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던 김 위원장은 오히려 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클린턴 전 대통령의 관찰은 행정부의 셈법에 더욱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무부 관리들은 이번 방북에 동행했던 데이비드 스트로브 전 국무부 한국 과장을 만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스탠퍼드대 한국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북한 관리들의 감정을 세세히 읽어낼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번 방북을 성사시킨 북·미간 대화채널인 ‘뉴욕채널’도 앞으로의 협상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클린턴 전 대통령을 포함, 방북팀은 말을 아끼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고하기 전까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美여기자 석방] 클린턴 오랜 측근 2명 동행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에 클린턴 재임 시절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내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권인수팀장을 맡았던 존 포데스타(60) 진보센터회장과 데이비드 스트로브 전 국무부 한국 과장이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동행인은 클린턴재단 직원 더글러스 J 밴드와 저스틴 쿠퍼로 클린턴의 오랜 측근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부 관리는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준(準) 공무원’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포데스타 회장은 클린턴 행정부에서 4번째이자 마지막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냈다. 당시 클린턴 전 대통령은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방북을 시도했으나 임기말 등의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 포데스타 회장이 활동하고 있는 진보센터는 자유주의 성향의 연구소이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 출신으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를 역임한 톰 대슐의 자문역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대슐은 오바마의 정치적 스승으로 그의 대선 출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인연 등으로 지난해 11월 오바마의 대선 승리 이후 포데스타는 정권 인수팀의 공동팀장을 맡았고 현재도 오바마와 밀접하게 선이 닿아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트로브는 클린턴 행정부 시절은 물론 부시 행정부에서도 미국과 북한의 대화채널인 이른바 ‘뉴욕채널’에서 북한 관리들을 상대한 바 있다. 현재는 스탠퍼드대 한국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등 한국통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美여기자 석방] 여기자들 가족들과 재회 기쁨의 눈물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지난 142일 동안 인생에서 가장 비통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언제든 힘든 노동수용소로 보내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었어요.” 넉달 반 동안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 커런트TV 소속 유나 리와 로라 링 기자가 마침내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5일 오전 5시50분(현지시간) 이들을 태운 비행기가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외곽의 버뱅크 밥호프공항에 미끄러져 들어오자 공항에 모여 있던 가족과 직장 동료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커런트TV의 설립자 앨 고어 전 미 부통령도 이 자리에 나와 환영인사를 건넸다. 오전 6시 10분. 밥호프공항 여객청사에서 3㎞ 떨어진 한 격납고의 문이 열렸다. 흰색 특별기가 서서히 안으로 들어오자 ‘웰컴 홈(Welcome Home)’이라는 플래카드가 붙은 트랩이 전세기 앞문 쪽으로 옮겨졌다. 마침내 집으로 돌아온 유나 리와 로라 링은 트랩에서 내려와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과 한참 동안 포옹을 풀 줄 몰랐다. 특히 유나 리는 4살 된 딸 해나를 끌어안고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가족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위로했다. 취재진과 가족들 앞에 흰 종이를 들고 나선 로라 링 기자는 울먹이는 목소리를 애써 억누르며 “30시간 전만 해도 우리는 북한의 죄수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전날 클린턴 전 대통령을 처음 봤을 때의 감격을 전하며 “우리를 성공적으로 석방시킨 클린턴 전 대통령과 그의 최고의 팀(supercool team)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존 포데스타 진보센터 회장과 데이비드 스트로브 전 국무부 한국과장 등 클린턴 방북팀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이날 이들의 도착 직후 “크게 안도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의 탁월한 노력에 모든 미국 국민이 감사해할 것”이라고 이들의 성과를 높이 샀다. 앨 고어 전 부통령도 클린턴 전 대통령과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한국계인 유나 리 기자의 가족은 남편과 딸,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공항에 나왔고 한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친정 부모 등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중국계인 로라 링의 가족은 남편과 언니, 어머니 등 가족 6명이 참석했다. 여기자들은 비행기가 격납고에 들어가기 전 기내에서 건강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날의 극적인 가족 상봉과 기자회견은 20분 만에 끝났다. 가족들은 함께 손을 맞잡고 밝은 얼굴로 격납고를 나섰다. 이날 공항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언론사 취재진 200명이 몰려 생중계로 특별기 도착 순간을 내보내는 등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kmkim@seoul.co.kr
  • 다니엘 헤니, 의사 변신 美 안방극장 공략

    다니엘 헤니, 의사 변신 美 안방극장 공략

    다니엘 헤니가 장발의 의사로 변신, 미국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최근 다니엘 헤니가 주연급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쓰리 리버스(Three rivers)’의 편성이 확정 됐다. 미국 CBS 채널이 제작한 의학 드라마 ‘쓰리 리버스’는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시작,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미 전역에 방송 될 예정이다. ‘쓰리 리버스’는 장기 이식을 소재로 기증자와 수혜자의 이야기를 담은 의학드라마로 헤니는 극 중 바람둥이 이식전문의 ‘데이비드 리’ 역을 맡았다. 헤니는 드라마 캐릭터 컷에서 긴 머리를 귀 뒤로 빗어 넘기고 타이트한 수술복을 입은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드라마 ‘쓰리 리버스’에는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출연한 줄리아 오몬드, 미드 ‘L워드’의 케이트 모에닉, ‘문라이트’의 알렉스 오로린 등이 출연해 헤니와 호흡을 맞춘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피날레는 역시 펠프스 혼계영 400m 금… 세계수영선수권 5관왕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다섯 번째 금메달로 로마 세계수영선수권 피날레를 장식했다. 펠프스는 3일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27초28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애런 페어솔과 에릭 샌토, 펠프스, 데이비드 월터스가 차례로 나선 미국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미국이 작성했던 종전 세계 기록(3분29초34)을 2초06 앞당겼다.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에 올랐던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계영 400m와 접영 200m, 계영 800m, 접영 1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로 대회 최다인 5관왕을 차지했다. 펠프스는 자유형 200m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에 뒤지면서 은메달에 그쳤지만 이를 제외하고는 참가 6개 종목 중 개인 종목인 접영 100m와 접영 200m에서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는 우사마 멜룰리(튀니지)가 14분37초28에 터치패드를 찍어 지난해 올림픽에 이어 거푸 금메달을 따내며 ‘장거리의 황제’로 우뚝 섰다. 호주의 그랜트 해켓이 2001년 세운 세계기록(14분34초56)에 불과 3초가량 뒤지는 두 번째 빠른 기록. 마지막 날도 4개의 세계 신기록이 쏟아져 이번 대회에서는 전부 43개의 기록이 고쳐졌다. 브리타 슈테펜(독일)은 여자 자유형 50m에서 23초73로 우승, 이번 대회에서만 3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리엄 탠콕(영국)은 남자 배영 50m에서 24초04로 전날 자신이 세웠던 24초08의 세계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미국이 금메달 11, 은메달 11, 동메달 7개로 종합 1위에 올랐고, 중국은 금메달 11, 은메달 7, 동메달 11개로 2위를 차지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베컴, 슈워제네거와 TV광고 함께 출연

    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이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TV광고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지역 관광지 홍보 목적으로 제작되는 이번 광고에 베컴은 로스엔젤레스 해변에서 축구를 하는 모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슈워제네거 주지사 외에 할리우드 배우 로브 로우도 함께 출연한다. 베컴은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함께 하는 자체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광고의 한 제작관계자는 “매우 효과적인 광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주 관광 당국은 베컴이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베컴의 출연을 기뻐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일‘유럽챔피언’ 바르셀로나의 미국 투어 경기에서 전반 45분 특유의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소속팀 LA갤럭시는 바르셀로나에 2-1로 패했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내수 확대” 中 “재정적자 축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과 중국은 27일(현지시간) 제1차 미·중 전략경제대화 첫날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의 재정적자, 중국의 환율정책 등 경제와 기후변화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미국은 이날 중국 측에 중국 경제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의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내수확대를 요구했다. 중국은 미국 측에 대해 급증하고 있는 재정적자에 우려를 표시하고 재정적자 축소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두 나라는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해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나고 있지만 아직 회복기에 접어들었다고 확신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양국 정부는 따라서 현재 시행중인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서둘러 끝내기보다는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미 재무부의 중국정책 책임자인 데이비드 러빙거가 밝혔다.중국의 최대 관심은 역시 미국의 재정적자 규모와 달러화 정책이었다. 중국 대표단은 현재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 재무부 채권 8015억달러(약 995조원)의 안전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중국 측은 미국 정부가 계획한 대로 재정적자가 축소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달러화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길 기대한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이에 대해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오는 2013년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줄여나갈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첫날 회의에서는 민감한 중국의 환율정책도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고 미국과 정부 관리들이 확인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중국 측은 또 국제금융체제의 개혁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후변화와 관련, 토드 스턴 미 기후변화 특사는 중국이 오는 12월 코펜하겐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미국과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틀째인 28일에는 통상과 투자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미국은 특히 중국에 정부조달시장의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 양국은 28일 오후 공동성명을 채택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틀간의 1차 전략경제대화를 마무리한다. 중국 대표단은 공동기자회견 직후 별도의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개막연설에서 “미·중 관계는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이며 1차 전략경제대화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양국관계를 향한 첫 단계”라면서 “양국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번영과 책임감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핵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국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한 뒤 “동아시아에서의 핵무기 경쟁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며 핵무기 확산 방지 노력에 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kmkim@seoul.co.kr
  • “붕어빵이죠”…헤밍웨이 닮은꼴 대회 1위

    미국 텍사스에 사는 50대 남성이 20세기 대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닮은꼴로 뽑혔다. 탄생 110주년을 맞아 헤밍웨이가 즐겨찾은 플로리다 주 키웨스트에 있는 선술집 ‘슬로비 조 바(Slobby Joe‘s Bar)’에서 지난 25일(현지시간) 열린 이 대회에서 데이비드 더글러스(53)이 1위를 차지했다. 넉넉한 체형과 하얀 수염 등 비슷한 외모를 가진 더글라스는 헤밍웨이 닮은꼴로 인정 받으려고 지난 8년 간 이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헤밍웨이가 즐겨 입은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 무더운 날씨를 견딘 끝에 139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닮은꼴로 뽑혔다. 기술자인 더글라스는 “평소 책을 잘 읽지 않지만 헤밍웨이처럼 술을 마시고 낚시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헤밍웨이는 1930년대 키웨스트에 살면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등 명작을 집필했다. 그 뒤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매년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헤밍웨이의 날’ 축제는 닮은꼴 대회를 비롯해 단편소설 발표대회, 연극 공연, 청새치 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태환 200m 전체 8위로 새벽 1시 준결에

    박태환 200m 전체 8위로 새벽 1시 준결에

    박태환(20·단국대)이 200m에선 전체 8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선에 올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메인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3조 4번 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끝에 1분46초53에 터치패드를 찍었다.조 3위로 전체 8위를 차지한 박태환은 28일 오전 1시 속개되는 준결 1조 6번 레인을 배정받게 돼 4번 레인을 배정받은 마이클 펠프스(24 미국)와 결선(29일 오전 1시) 진출자를 가리는 경쟁에 나선다.  1분44초85의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인 박태환은 이 종목에서 2007년 멜버른 세계대회 동메달,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1분42초96의 세계 최고 기록을 가진 ‘수영 황제’ 펠프스는 마지막 15조의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갈라 1분45초60의 기록으로 전체 2위로 준결에 올랐다.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이언 소프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파울 비더만(23·독일)이 14조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끝에 1분45초30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준결에 올랐다.  한편 다음달 1일 오후 4시30분 시작되는 자유형 1500m 예선에서 박태환은 4조 3번 레인에서,장린(22·중국)은 3조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27일 발표된 스타트 리스트에 따르면 박태환의 바로 옆 4번 레인에는 라이언 코크레인(캐나다)이,베이징올림픽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인 우사마 멜룰리(튀니지)가 마지막 조인 5조의 4번 레인에서 헤엄치고 3번 레인에는 쑨양(중국)이 배정됐다. 다음은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진출자  1. 파울 비더만(독일) 1:45.30  2. 마이클 펠프스(미국) 1:45.60  3. 다닐라 이조토프(러시아) 1:45.86  4. 젠 바슨 (남아공) 1:45.88  5. 세바스티앙 페르슈렌(네덜란드) 1:46.25  6. 쇼 우치다(일본) 1:46.30  7. 니키타 로빈체프(러시아) 1:46.32  8. 박태환(한국) 1:46.53  9. 켄릭 몽크 (호주) 1:46.56  10. 패트릭 머피 (호주) 1:46.61  11. 샤우네 프레이저(케이맨제도) 1:46.89  12. 앤드루 헌터(영국) 1:46.96  13. 에밀리아노 브렘빌라(이탈리아) 1:46.99  14. 도미니크 메히트리(스위스) 1:47.10  15. 데이비드 월터스(미국) 1:47.15  16. 로스 데이븐포트(영국) 1:47.21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 최영훈기자 bsnim@seoul.co.kr
  • 박태환 200m 전체 8위로 28일 새벽 1시 준결에

    박태환 200m 전체 8위로 28일 새벽 1시 준결에

     박태환(20·단국대)이 200m에선 전체 8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선에 올랐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메인풀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3조 4번 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끝에 1분46초53에 터치패드를 찍었다.조 3위로 전체 8위를 차지한 박태환은 28일 오전 1시 속개되는 준결 1조 6번 레인을 배정받게 돼 결선(29일 오전 1시) 진출자를 가리는 경쟁에 나선다.  1분44초85의 아시아 최고 기록 보유자인 박태환은 이 종목에서 2007년 멜버른 세계대회 동메달,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1분42초96의 세계 최고 기록을 가진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4·미국)는 마지막 15조의 4번 레인에서 물살을 갈라 1분45초60의 기록으로 전체 2위로 준결에 올랐다.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이언 소프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파울 비더만(23·독일)이 14조 4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끝에 1분45초30로 전체 1위를 차지,준결에 올랐다.  한편 다음달 1일 오후 4시30분 시작되는 자유형 1500m 예선에서 박태환은 4조 3번 레인에서,장린(22·중국)은 3조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27일 발표된 스타트 리스트에 따르면 박태환의 바로 옆 4번 레인에는 라이언 코크레인(캐나다)이,베이징올림픽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은메달리스트인 우사마 멜룰리(튀니지)가 마지막 조인 5조의 4번 레인에서 헤엄치고 3번 레인에는 쑨양(중국)이 배정됐다. 다음은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선 진출자  1. 파울 비더만(독일) 1:45.30  2. 마이클 펠프스(미국) 1:45.60  3. 다닐라 이조토프(러시아) 1:45.86  4. 젠 바슨 (남아공) 1:45.88  5. 세바스티앙 페르슈렌(네덜란드) 1:46.25  6. 쇼 우치다(일본) 1:46.30  7. 니키타 로빈체프(러시아) 1:46.32  8. 박태환(한국) 1:46.53  9. 켄릭 몽크 (호주) 1:46.56  10. 패트릭 머피 (호주) 1:46.61  11. 샤우네 프레이저(케이맨제도) 1:46.89  12. 앤드루 헌터(영국) 1:46.96  13. 에밀리아노 브렘빌라(이탈리아) 1:46.99  14. 도미니크 메히트리(스위스) 1:47.10  15. 데이비드 월터스(미국) 1:47.15  16. 로스 데이븐포트(영국) 1:47.21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中 “달러 안전 제고” 美 “위안화 절상 확대”

    中 “달러 안전 제고” 美 “위안화 절상 확대”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제1차 ‘중·미 전략과 경제대화’가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100여명의 중국 대표단을 이끄는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왕치산(王岐山) 부총리는 이미 워싱턴에 도착, 일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등을 필두로 한 미국측 대표단과 현안을 놓고 치열한 논전을 벌이게 된다. ●다이아몬드와 강철의 만남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는 26일 이번 대화에 나서는 중국측 대표단을 ‘다이아몬드(최고) 진용’이라고 치켜세웠다. ‘강철 부인’ 힐러리 장관과 ‘중국통’ 가이트너 장관이 이끄는 미국 대표단 역시 중국측에 버금가는 진용이라고 평가했다. 다이아몬드와 강철이 부딪친다면 과연 어떤 파열음을 낼 것인가. 실제 양국은 벌써부터 서로의 민감한 문제를 거론하며 선제공격에 나선 상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외환 및 미국 국채 보유국인 중국은 달러화 안전성 제고방안을 마련하라며 미국을 압박했다. 주광야오(朱光耀) 재정부 차관보는 21일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화 자산의 안전성 제고를 미국측에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당초 이번 대화를 제안했고, 대중 무역적자가 세계 최대인 미국도 지지 않았다. 데이비드 뢰빙거 미 재무부 조정관은 23일 “중국측과 내수형 경제 체제로의 전환 및 위안화 환율절상폭 확대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볍지 않은 ‘과’(and)의 의미 이번 대화는 부시 행정부 시절 시작된 ‘중·미 전략경제대화’의 확장판이다. 단순히 명칭에 접속사 ‘과’가 추가됐고, 대표단 얼굴이 ‘왕치산 부총리-헨리 폴슨 재무장관’에서 ‘다이빙궈·왕치산-힐러리·가이트너’로 바뀌었을 뿐이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개막 연설을 할 정도로 의미가 적지 않다. 실제 이전의 양국간 대화가 경제분야에 국한된 반면 이번에는 ‘전략’에 방점이 찍혀 있다. 정치·외교 등 세계적 현안에 대한 양국간 논의가 시작됐다는 의미다. 허야페이(何亞非)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당면한 지역 최대 현안인 북핵 문제도 당연히 의제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핵을 비롯, 이란 핵문제, 반(反)테러, 기후변화 등의 공조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민감하게 여기는 티베트나 신장위구르 민족갈등 문제가 거론될지는 불분명하다. 중국은 오히려 망명 중인 위구르 지도자 레비야 카디르를 거론하며 미국측에 “분열주의 세력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중국 언론들은 각 분야에서 중국의 협조가 절실한 미국 입장에서 중국을 자극할 만한 소재를 들춰내기는 힘들 것이라며 이번 대화가 양국간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stinger@seoul.co.kr
  • 리먼쇼크 탈출…실물경기 회복속도가 관건

    리먼쇼크 탈출…실물경기 회복속도가 관건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장세훈기자│전세계 주식시장이 여름 땡볕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가을 미국발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앞으로는 실물 경기의 회복 속도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코스피지수는 10개월여 만에 1500선에 올라섰다. 지난해 9월 미국 ‘리먼 브러더스 파산 사태’로 1500선이 붕괴된 뒤 1000선 밑까지 급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1500선 돌파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의 원상 회복을 의미한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황분석팀장은 “1500선은 리먼 사태 발발 이전의 지수대”라면서 “리먼 사태가 극심한 경기침체를 의미했다면, 1500선 회복은 정상적인 경기 사이클로의 회귀”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4월의 1400선 안착과 이번 1500선 돌파는 차원이 다르다는 지적이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풍부해진 유동성이 지수를 1400선까지 끌여올렸다는 것. 하지만 경기 회복 속도에 비해 주가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우려로 5~6월에는 지지부진한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따라서 1500선 이후 추가 상승은 기업 실적이나 경기 회복과 같은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만큼 미국 등 주요 수출시장의 회복 속도도 중요한 변수다. 최근 미국 증시의 강세가 반가운 이유다. ●대외의존도 높은 韓 “美 강세 반갑다” 미국 증시의 상승 이유는 2·4분기 기업 실적이 지난해보다 나아졌거나 예상치를 웃돌고, 고용 지표와 부동산 거래 등 각종 경제지표들도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현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 76%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2004년 1분기의 73%를 앞선 것이다. 또 미 노동부가 발표한 이달 11일 현재 실업자 수는 한주 전보다 8만 8000명 줄어든 623만명으로 4월 중순 631만명 이후 석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미국의 기존 주택 거래실적도 석달 연속 증가했다. 기존 주택 거래가 석달 연속 증가한 것은 부동산시장 거품이 절정에 이르렀던 2004년 초 이후 처음이다. ●향후 증시 전망은 아직 엇갈려 하지만 향후 증시 전망은 다소 엇갈린다. 블룸버그통신은 증시 상황을 지켜보며 대기하고 있던 자금이 증시로 움직이고 있다는 펀드매니저들의 언급을 인용, 보도했다. 반면 경제학자들이 잇따라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고 증시가 단기간에 급등했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같은 맥락에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서로 다른 증시 전망을 내놓았다. 골드만삭스의 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S&P 500지수의 연말 예상치를 기존 940에서 1060으로 상향 조정한 반면 모건스탠리의 제이슨 토드는 지금이 주식을 팔 적기라며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국내 증시를 바라보는 시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업의 깜짝 실적이 국내 증시를 새로운 단계로 오르게 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2.3% 성장하는 등 경기 회복 모멘텀도 수반하고 있어 1500선 안착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반면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3, 4분기에는 GDP의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기업들의 분기별 영업이익 전망치도 3분기가 정점일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화될 수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kmkim@seoul.co.kr
  •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레드 데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별칭) 유니품을 입고 나타나자 유료(1인당 1만 5000원) 관중 7500여명은 환호성을 질렀다. 24일 오후 8시 FC서울과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 앞서 적응훈련에 나선 박지성은 동료들과 어울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지땀을 쏟았다. 팬들도 빨간 유니폼을 입고땡볕 아래 월드스타들을 맞이했다. 박지성과 주전 경쟁을 벌였던 루이스 나니(23·포르투칼)를 필두로 웨인 루니(24·잉글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불가리아)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나타나자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성은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손 인사를 건넨 뒤 ‘단짝’ 파트리스 에브라(28·프랑스)와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지성은 “같은 한국 선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전에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익숙한 선수들도 많고 한국 팀을 상대로 혼자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7년 서울과의 경기(4-0 맨유 승리)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는 맨유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내일도 많은 팬이 특유의 스타일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오후에는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를 찾아 ‘자선드림매치’ 행사를 가졌고 신당동으로 옮겨 축구교실에 참석한 뒤 다시 한강으로 돌아가 맨유 F&B의 ‘반포 마리나’ 개장식을 찾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맨유는 서울과 경기를 치른 이튿날 중국으로 건너가 26일 항저우팀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29∼30일에는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한다.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전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박지성은 팀 리빌딩을 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이번 경기를 포함한 프리시즌을 통해 건재를 뽐내야 한다. 때마침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이날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6월 만료되는 박지성의 재계약에 대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솥밥 식구로서 동료들과 융합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재계약 의지를 비쳤다. 글 / 서울신문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지성이다, 루니다… 맨유 웰컴 투 코리아”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8)이 ‘레드 데블’(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별칭) 유니품을 입고 나타나자 유료(1인당 1만 5000원) 관중 7500여명은 환호성을 질렀다. 24일 오후 8시 FC서울과의 아시아 투어 경기에 앞서 적응훈련에 나선 박지성은 동료들과 어울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비지땀을 쏟았다. 팬들도 빨간 유니폼을 입고땡볕 아래 월드스타들을 맞이했다. 박지성과 주전 경쟁을 벌였던 루이스 나니(23·카보베르데)를 필두로 웨인 루니(24·잉글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28·불가리아)에 이어 ‘산소탱크’ 박지성이 나타나자 환호는 절정에 달했다. 박지성은 수줍은 듯한 표정으로 손 인사를 건넨 뒤 ‘단짝’ 파트리스 에브라(28·세네갈)와 공을 주고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지성은 “같은 한국 선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은 전에도 많이 해봤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은 없다.”면서도 “그러나 익숙한 선수들도 많고 한국 팀을 상대로 혼자 경기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2007년 서울과의 경기(4-0 맨유 승리)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박지성은 “맨유는 맨유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팀이기 때문에 내일도 많은 팬이 특유의 스타일을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오후에는 한강시민공원 특설무대를 찾아 ‘자선드림매치’ 행사를 가졌고 신당동으로 옮겨 축구교실에 참석한 뒤 다시 한강으로 돌아가 맨유 F&B의 ‘반포 마리나’ 개장식을 찾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맨유는 서울과 경기를 치른 이튿날 중국으로 건너가 26일 항저우팀과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29∼30일에는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한다.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프리미어리그를 앞두고 본격적인 주전경쟁이 시작된 셈이다. 박지성은 팀 리빌딩을 꾀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이번 경기를 포함한 프리시즌을 통해 건재를 뽐내야 한다. 때마침 데이비드 길 맨유 사장은 이날 숙소인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년 6월 만료되는 박지성의 재계약에 대해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퍼거슨 감독도 “박지성이 기술적으로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한솥밥 식구로서 동료들과 융합해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재계약 의지를 비쳤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개발논리 앞세운 모스크바 세계적 건축물까지 없앤다

    개발논리 앞세운 모스크바 세계적 건축물까지 없앤다

    “유서 깊은 도시에 테마파크식 접근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허브’로 거듭나려는 러시아 모스크바가 개발 논리로 세계유산까지 갈아엎고 있다. 무분별한 도시계획과 질 낮은 복구공사로 모스크바의 세계적인 건축물 유산들이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고 인디펜던트가 23일 보도했다. 22일 국제운동단체인 모스크바 건축보존사회(MAPS)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19세기 궁부터 스탈린주의 건축의 걸작품에 이르기까지 수백개의 중요 건물들이 헐리거나 방치되고 있다. MAPS는 “이 중에는 다른 나라와 함께 건립한 것도 포함돼 있다. 이는 러시아만의 유산이 아닌 세계 공동체의 것”이라며 보호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제는 개발업자들을 제지할 법적 절차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또 개발계획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아 개발에 착수할 때까지는 알 수도 없다. 더욱이 최근 러시아를 잠식한 금융위기로 질 높은 개보수를 감당할 돈도 없는 상태다. 그래서 보수공사가 이뤄져도 결과는 형편없는 실정이다. 보고서는 “부풀려진 사기 복제”라고 비난했다. 웅장한 위용을 자랑했던 볼쇼이 극장도 2005년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가 방수막에 가려져 있으나 내부는 엉망이다. 여기저기 금이 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극장은 당초 지난해 재개관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비용도 초과되고 있다. 볼쇼이 오페라의 상임지휘자인 알렉산더 베데르니코프는 극장 관리에 대한 실망감을 표시하며 보수공사에 넌더리를 냈다. 보고서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10여개의 건축물을 목록에 올렸다.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도 목록에 포함됐으나 이 건물은 지난해 완전히 파괴됐다. 공동주거 실험의 개척인 나르콤핀 아파트 등 구성주의 건축들도 위기를 맞았다. 이런 혼돈은 1992년 모스크바 시장으로 당선된 유리 루슈코프의 개혁 바람에서 시작됐다. 러시아의 유일한 여성 억만장자인 그의 부인과 건설업체 간 유착 의혹도 제기됐다. MAPS는 2년 전에도 시민사회의 우려를 정부에 전달했다. 시당국은 개선 의지를 보였으나 달라진 건 없었다. 소비에트 시절 모스크바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유명한 건축가 슈추셰프 건축박물관장 데이비드 사르키크얀은 “2년간 나아진 게 하나도 없다. 상황은 더욱 악화됐을 뿐”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예술사학자 안나 브로노비스카야는 “지난 10년간 이뤄진 파괴행위가 모스크바가 후세에 전해줄 유산이 됐다.”고 꼬집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美 캘리포니아 예산삭감 항의 시위

    파산 위기에 몰린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예산 삭감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교사와 공공부문 근로자들이 2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의 예산 삭감안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날 보도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주의회는 20일 263억달러(약 32조원)의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의료 부문 등의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합의했다. 23일 주 의회에 상정되는 합의안에는 60억달러의 교육 예산과 건강보험 예산 13억달러 등 150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삭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인 ‘캘리포니아 노동기회와 아동에 대한 책임’(CalWORKS)은 5억 2800달러가 삭감됐고 대학생 장학금 보조 예산, 에이즈 예방 프로그램 관련 예산 등도 줄어든다. 이번 합의안으로 캘리포니아주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곧바로 반대파의 반발에 직면해야 했다. 이번 예산 삭감이 사회안전망을 뒤흔들 것이라는 주장이다. 주 정부의 재정난을 고스란히 주민과 지자체에 넘겼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데이비드 산체스 캘리포니아주 교사협회장은 “예산 삭감의 60%가 교육 부문에 해당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학급당 학생 수가 늘고 2만여명의 교사가 해고된다.”면서 “음악, 미술이나 체육 교육도 더는 없다.”고 성토했다. 캘리포니아 간호사협회 보니 카스틸로도 “이번 예산안은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사회안전망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하 지자체로부터 47억달러를 빌리기로 한 대안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토니오 빌라라이고사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예산 삭감 합의안 발표는) 수치의 순간”이었다.”면서 “주가 지자체와 학교, 국가에 대한 헌신의 의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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