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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하이라이트]

    ■여유만만(KBS2 오전 9시 40분) 자잘한 집안일에 김장철까지 겹쳐 쉴 틈이 없는 주부들의 관절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관절의 압력이 높아져 통증을 느끼기 쉬워진다. 이에 한방 재활의학과 차윤엽, 송미연 전문의가 상담을 해준다. 여기에 이범구, 이봉근 등 정형외과 전문의들도 한자리에 모여 관절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친다. ■리듬파워 빵오리(니켈로디언 밤 7시) 오리들에게 빵을 배달하는 오리 케이케이와 블링키가 벌이는 엉뚱하고 엽기적인 모험 이야기. 케이케이와 블링키는 식사 값을 못 내 자신이 좋아하는 펌퍼스 식당에서 출입금지를 당할 위기에 놓인다. 두 오리는 출입금지를 면하기 위해 주인 펌퍼스 대신 웨이터로 일하기로 하지만, 계속 사고만 저지르고 만다. 과연 이들은 펌퍼스 식당의 출입금지에 맞설 수 있을까. ■딜리버리 맨(캐치온 밤 9시 10분) 항상 부진한 삶을 살아온 데이비드(빈스 본)는 재미없는 중년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20년 전 아르바이트로 무심코 기증했던 그의 정자가 533명의 아이가 돼 돌아왔다.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데이비드는 이 사건이 그의 삶에서 가장 멋진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데이비드는 진정한 아버지로서의 자신을 발견하는데….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상)] ‘품질경영’ 싸구려車 불식 성공… 개혁 ‘가속페달’ 세계가 주목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차그룹(상)] ‘품질경영’ 싸구려車 불식 성공… 개혁 ‘가속페달’ 세계가 주목

    1998년 10월 30일 밤 미국 CBS방송. 토크쇼 진행자인 데이비드 레터맨은 “우주에서 장난칠 수 있는 것 10가지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다. 10가지 답 중 하나는 “우주선 계기반에 현대차 로고를 붙이라”는 것. 고장 잘 나는 현대차 로고를 보면 우주비행사가 지구로 귀환을 못할 거라 걱정해 깜짝 놀랄 것이라는 부연 설명까지 곁들였다. 레터맨은 다른 회차 방송에서도 “현대차를 80마일 이상으로 달리게 하는 방법은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것뿐”이라고도 했다. 뼈 있는 농담에 미국인은 포복절도했다. 그만큼 한국차는 자동차 선진국인 미국에서 저가의 차로 인식됐고 조롱의 대상이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현대차는 아시아 변방 국가가 만든 싸구려 차였다. 심지어 ‘일회용 차’라는 수치스러운 별명도 따라다녔다. 가진 것이라곤 가격 경쟁력밖에 없었다. 그나마 구매 소비자층은 가난한 흑인이나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었다. 1999년 당시 미국을 방문한 정몽구 회장에게 현지 딜러들은 “차가 좋지 않아 못 팔겠으니 좋은 차를 만들어 달라”고 거세게 요구하기도 했다. 참혹한 혹평만 듣고 귀국한 정 회장은 바로 컨설팅 기업인 JD파워에 품질과 관련된 자문을 하라고 지시했다. 생산라인은 중단됐고 신차 출시 일정을 무기한 미뤘다. 이른바 현대차가 내세우는 ‘품질경영’의 시작이다. 제품의 보증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모험도 감행했다. 미국시장에 내건 ‘10년 10만 마일 보장’에 당시 도요타나 혼다 등 잘나가는 일본차 업계는 “미친 짓”이라며 비웃었다. 당시만 해도 ‘2년 2만 4000마일 보장’이 일반적이던 때였다. 그러나 현대차는 흔들리지 않고 계획을 밀고 나갔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비웃던 경쟁회사들이 오히려 현대차를 따라왔다. 자신들의 보증조건을 ‘3년 3만 6000마일’로 늘리더니 급기야 ‘5년 6만 마일 보장’을 조건으로 내거는 회사도 생겨났다. 개혁은 쉽지 않았다.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곧 회사 이미지 실추와 판매 급감으로 이어진다는 위기 의식이 있었지만 고쳐야 할 것들은 너무 많았다. 현대차 직원들은 미국, 유럽 등 세계를 돌며 소비자의 불만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체크해 생산에 반영했다. 정 회장은 생산과 영업, 애프터서비스 등 부문별로 나뉘어져 있던 품질관련 기능을 묶어 품질총괄본부를 발족시키고 매달 품질 및 연구개발, 생산담당 임원들을 모아놓고 품질관련 회의를 주재했다. 임원들과 시중에 판매 중인 차를 다시 뜯어 재조립하며 품질 개선방안을 하나하나 지시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변화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 현대·기아차는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차 품질조사만 하면 늘 하위권이던 차가 2009년 일반 브랜드 순위에서 최고 자리에 오르자 미국인들은 긴장했다. 2010년 1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은 ‘자동차 업계 최고 강자’라는 제목의 표지기사를 통해 현대차의 성공을 극찬했다. 포천은 ‘현대차의 발전은 속도 위반 딱지를 뗄 정도’라며 발전 속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또 이런 성공 뒤에는 정 회장의 품질, 기술 중심 경영 전략과 꾸준한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달라진 시선은 매출에 반영됐다. 선진국 시장에서의 위상 변화는 남미와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초석이 됐다. 1999년 세계 판매 순위 10위였던 현대·기아차는 2000년대 들어 자동차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을 이어 가며 세계 5위 자동차메이커로 올라섰다. 내부 변화도 적지 않다. 2000년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전문그룹을 표방한 현대차그룹은 업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2000년부터 현대모비스를 중심으로 부품의 모듈화와 전문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2008년 세계 부품업체 20위권 안에 진입한 데 이어 2009년에는 12위까지 올랐다. 공작기계와 첨단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위아, 변속기 전문업체 현대파워텍, 전자제어시스템 전문업체인 현대케피코 등 계열사는 시시각각 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자산이 됐다. 여기에 현대제철이 최근 동부특수강을 인수함으로써 현대차는 쇳덩이부터 부품, 자동차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자동차 그룹의 위상을 완성했다. 범(汎)현대가의 장자로서의 위상도 굳건하다. 현대제철의 확장과 현대의 모태인 현대건설의 인수를 꼽을 수 있다. 사실 제철 사업은 아버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꿈이기도 했다. 정 명예회장은 생전에 여러 차례 제철소 건설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쏟았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2010년 4월 현대가의 상징인 현대건설 인수가 갖는 상징성 역시 말할 나위가 없다. 국내 위상도 과거 현대가의 명성에 접근했다. 현대·기아차가 주축이 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은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하다. 국내총생산(GDP)의 3.3%, 총 고용의 7.3%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단일 산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경제기여도다. 고용 면에서는 현대차그룹은 직접고용 총 12만여명을 포함해 협력회사, 연관업체 등에 걸쳐 막대한 고용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축구 스타들, 잔디 밖 뜨거운 ‘속옷 싸움’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23·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속옷 브랜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5일 “로드리게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데이비드 베컴(38)의 뒤를 이어 속옷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려 조국 콜롬비아를 8강에 올려놓은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이름 첫 자인 ‘J’와 등번호인 ‘10’을 결합해 ‘J10’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로드리게스는 콜롬비아 패션브랜드 ‘브론시니’와 함께 속옷을 출시했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6300만 파운드(약 1102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속옷 브랜드 출시로 팀 동료인 호날두와 ‘판매 경쟁’을 펼치게 됐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잇따라 속옷 브랜드를 출시하는 것은 화려한 축구 기술에 수려한 외모, 근육질 몸매를 갖춰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로드리게스에 앞서 슈퍼스타 호날두 역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CR7을 보유하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낚시에 걸린 연어 쫓다 보트 들이박는 5m 거대 백상아리

    낚시에 걸린 연어 쫓다 보트 들이박는 5m 거대 백상아리

    거대 백상아리가 보트를 들이박는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바크로프트TV는 호주에 사는 데이비드와 그의 아버지 앤디 락이 최근 서호주 퍼스 프리맨틀 해안에서 낚시 중 5m 백상아리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영상에는 낚싯줄에 걸린 연어 한 마리를 먹기 위해 추격하는 5m짜리 거대 백상아리의 모습이 보인다. 부자가 낚싯줄을 감아 보트 쪽으로 연어를 당기는 순간, 연어를 향해 상어가 돌진한 후, 보트를 들이박는다. 갑작스러운 상어의 충돌에 작은 보트가 기우뚱거리며 좌우로 심하게 흔들린다. 놀란 부자가 보트 난간을 잡으며 백상아리에게 ‘여기서 꺼져!’라 소리친다. 이 영상을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부자가 많이 놀랐겠네요”, “무서워요”, “정말 큰 상어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영상= BARCROFT TV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감자처럼 생긴 소행성 베스타 ‘지질도’ 공개 (NASA)

    감자처럼 생긴 소행성 베스타 ‘지질도’ 공개 (NASA)

    마치 감자나 만두처럼 생긴 직경이 약 530km에 달하는 소행성이 있다. 바로 지구로부터 약 1억 8800만 km 떨어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위치해 있는 소행성 베스타(Vesta)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소행성 베스타의 지질도(地質圖)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있다. 나사의 무인탐사선 ‘돈’(Dawn)이 지난 2011년 6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촬영한 데이터로 만들어진 이 지질도는 베스타 표면의 다양한 특징을 정밀하게 담아냈다. 지질도 속 갈색으로 표현된 곳은 소행성에서 가장 오래전 생성된 크레이터 지역이며 남반구에 형성된 두개의 '유명' 크레이터 분지인 '레아실비아'(Rheasilvia)와 ‘베네네이아'(Veneneia)도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레아실비아 지역에는 무려 22km 높이에 달하는 산(봉우리)이 있다. 지구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8,848m)과 비교하면 두배가 훌쩍 높은 높이. 나사가 이같은 지질도를 만든 이유는 베스타의 지형 특성과 구조, 물질 특성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서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베스타의 지층은 지구, 화성처럼 현무암질의 용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심에는 철 핵(Iron core)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애리조나 대학 데이비드 A. 윌리엄스 교수는 "역대 발표된 소행성 연구 자료 중 가장 정밀한 지질도" 라면서 "이 자료를 통해 태양계 내 다른 행성 및 위성과 비교 연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스타 같은 소행성은 태양계 생성 당시 부산물로 만들어져 수많은 천체 충돌 과정을 거쳤다" 면서 "이 때문에 우리 태양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 자료"라고 평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컵 득점왕’ 로드리게스, 속옷 브랜드 ‘J10’ 출시

    ‘월드컵 득점왕’ 로드리게스, 속옷 브랜드 ‘J10’ 출시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회에서 득점왕에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속옷 브랜드 ‘J10’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데이비드 베컴의 뒤를 이어 속옷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을 터트려 조국인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을 이끈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이름 첫 자인 ‘J’와 등번호인 ‘10’을 결합해 ‘J10’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로드리게스에 앞서 호날두는 속옷 브랜드 ‘CR7’을 출시했고, ‘꽃미남 스타’ 베컴 역시 스웨덴 의류 업체 H&M과 손을 잡고 속옷을 출시해 ‘돈방석’에 올랐다.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뛰어난 활약을 앞세워 6천300만 파운드(약 1천102억원)의 이적료를 발생하며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속옷 브랜드 출시로 팀 동료인 호날두와 ‘판매 경쟁’을 펼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에서 이탈리아산 커피를 마신다? ‘우주인 최초’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에서 이탈리아산 커피를 마신다? ‘우주인 최초’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번 주말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고안된 커피 머신이 배달된다. ’ISS프레소’로 명명된 무게 20㎏의 이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인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회사인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특히 이 커피머신은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소유스 로켓에 실려 ISS로 수송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머신이 실리는 소유스 로켓에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7)와 미국인 테리 버츠, 러시아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탑승, 역대 우주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 궤도에서 진짜 이탈리아산 커피를 맛보게 된다. 제조사들은 해당 커피 머신에 들어갈 ‘외계용’ 캡슐을 따로 만들었다. 커피 머신 자체도 ‘극미 중력’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게끔 제작했다. 한편 데이비드 아비노 아르고텍 사장은 “ISS프레소는 이탈리아 우주항공청에서 우리에게 부여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극도의 엄격한 안전장치에 부합하는 과학 기술의 성과”라고 자부했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행운이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정말 신기하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기술이 날로 발전하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대단하다는 말 밖에”,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나도 마셔보고 싶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뉴스팀 chkim@seoul.co.kr
  • IS 인질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메시지…“운명이다”

    IS 인질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메시지…“운명이다”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이하 IS)의 영국인 인질이 등장하는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인질은 영국과 프랑스 언론에 기사를 제공해 온 프리랜스 사진기자 출신의 존 캔틀리다. 그는 2012년 11월 시리아에서 피랍된 뒤 IS 선전 영상에 잇따라 등장, IS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선전용으로 활용돼 왔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IS가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의 공습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하며, 오히려 IS가 코바니 일부를 장악했다는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달 공개된 영상에서는 리포트 형식으로 코바니에서의 IS 활동을 약 5분간 전달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오렌지색 점프수트를 입고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약 9분 분량의 영상에서 그는 “이미 오래전 나는 나의 운명을 받아들였다”면서 “나의 동기들(함께 지냈던 IS 인질들)처럼 나 역시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를 비난하는 내용의 발언도 덧붙였다. 캔들리는 “그들(IS)은 가능한 오래도록 나를 살려둘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반란자들은 공습이 시행되기 전 다른 감옥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캔들리는 ‘중화민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쑨원’의 목숨을 구한 제임스 캔들리의 증손자인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무중력 상태서 마시는 커피맛은? ‘대박’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무중력 상태서 마시는 커피맛은? ‘대박’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정거장 커피머신이 화제다. 이번 주말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고안된 커피 머신이 배달된다. ‘ISS프레소’로 명명된 무게 20㎏의 이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인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회사인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소유스 로켓에 실려 ISS로 수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커피머신이 실리는 소유스 로켓에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7)와 미국인 테리 버츠, 러시아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탑승, 역대 우주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 궤도에서 진짜 이탈리아산 커피를 맛보게 된다. 데이비드 아비노 아르고텍 사장은 “ISS프레소는 이탈리아 우주항공청에서 우리에게 부여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극도의 엄격한 안전장치에 부합하는 과학 기술의 성과”라고 자부했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신기하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대단하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첨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본의 모순 속에 기회도 있다

    자본의 모순 속에 기회도 있다

    자본의 17가지 모순/데이비드 하비 지음/황성원 옮김/동녘/464쪽/1만 9800원 전 지구적 자본주의 시대다. 완전한 승리를 선포한 지 오래다. 마르크스니 ‘자본’이니 하는 것은 박물관 수장고에 들어간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심상치 않다. 시간이 흐를수록 신자유주의 경제체제가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보장해주기는커녕 오히려 헤어날 수 없는 빈곤의 악순환만 조장한다는 한계가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 피케티 열풍은 괜히 튀어나온 것이 아니다. 좌파 논객들의 실천 없는 지적 허상으로 폄하하는 시선도 있지만 전 지구적 자본주의에 대한 심도 있는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지리학 이론가이자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하비가 내놓은 ‘자본의 17가지 모순’은 자본이 여전히 갖고 있는 근본적 모순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마르크스 ‘자본’의 상세 해설서이면서 자본의 모순 17개를 ‘기본 모순’, ‘움직이는 모순’, ‘위험한 모순’으로 분류해서 분석한다. 이는 나아가 희망과 대안이 없는 현실에 내놓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이기도 하다. 자본의 여러 모순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의 모순은 화폐의 존재에 좌우되고 화폐는 사회적 노동으로서의 가치와 모순적인 관계에 있다. 화폐의 교환에는 개인에게 부여된 사유재산권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법과 제도 등 국가의 역할이 제기된다. 국가는 사유재산권을 둘러싼 사법적 관계를 위한 방법으로서 폭력의 사용에 대한 정당성을 갖는다. 국가 권력이라는 배경 속에서 노동력의 상품화를 통해서만 체계적 재생산이 가능한 자본은, 타인과 공동체를 위하던 사회적 노동의 소외를 낳고 자신에게 종속시키는 배경으로 삼는다. 이렇듯 교차하고 상호작용하며 개입하는 모순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는 현실에 맞춰 자본의 속성 역시 함께 변화한다. 하비 교수는 이러한 자본의 불안정성과 움직임은 모순을 심화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정치적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고 설파한다. 책의 원제는 ‘17가지 모순과 자본주의의 종말’이다. 하지만 숱한 모순을 갖고 있음에도 자본주의가 거저 몰락할 리는 없다. 실제 마르크스도 진짜 이런 말을 했다는 기록이 없다. 오히려 자본이 노동과 사회를 통제하며 자본을 무한축적하고 지속적으로 작동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를 밝혔다. 저자는 책 말미에 17가지 모순에 조응하는 17가지 실천적 목표를 제시한다. 새롭거나 어려운 목표는 아니다. 해답은 실천에 있음을 정확히 알려줄 뿐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IS 인질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메시지…“운명이다”

    IS 인질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메시지…“운명이다”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이하 IS)의 영국인 인질이 등장하는 새로운 동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인질은 영국과 프랑스 언론에 기사를 제공해 온 프리랜스 사진기자 출신의 존 캔틀리다. 그는 2012년 11월 시리아에서 피랍된 뒤 IS 선전 영상에 잇따라 등장, IS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선전용으로 활용돼 왔다.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IS가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전선의 공습으로 불리한 위치에 서 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하며, 오히려 IS가 코바니 일부를 장악했다는 내용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달 공개된 영상에서는 리포트 형식으로 코바니에서의 IS 활동을 약 5분간 전달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오렌지색 점프수트를 입고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약 9분 분량의 영상에서 그는 “이미 오래전 나는 나의 운명을 받아들였다”면서 “나의 동기들(함께 지냈던 IS 인질들)처럼 나 역시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를 비난하는 내용의 발언도 덧붙였다. 캔들리는 “그들(IS)은 가능한 오래도록 나를 살려둘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반란자들은 공습이 시행되기 전 다른 감옥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 캔들리는 ‘중화민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쑨원’의 목숨을 구한 제임스 캔들리의 증손자인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펠프스 여자친구 “트렌스젠더 사실 숨기고 만났다” 충격

    펠프스 여자친구 “트렌스젠더 사실 숨기고 만났다” 충격

    ‘펠프스 여자친구’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29)의 연상 여자친구가 트랜스젠더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펠프스의 여자친구 타일러 리안 챈들러(41)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데이비드 로이 피치’라는 이름의 ‘간성(intersex)’으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 간성은 생물학적인 성이 여성과 남성의 중간 형태인 경우를 뜻한다. 타일러는 “10대 초반 진단을 받고 남성호르몬 억제와 여성호르몬 강화 치료를 받았다”며 “1993년 성기제거 수술을 받고 이름을 타일러 리안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걷고 말할 수 있게 된 순간부터 내가 여자라는 것을 인식했고 옷도 여자처럼 입었다”며 “난 단 한번도 남자였던 적이 없고 남자로 산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일러는 “이번 일로 그와 헤어지게 될 수도 있다. 그건 지옥 같은 일”이라며 “펠프스가 하나의 브랜드이기에 그의 팀이 펠프스를 보호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타일러는 “펠프스는 내가 온전히 여자임을 느끼게 해 준 첫번째 남자”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타일러는 펠프스에게 트랜스젠더인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타일러는 지난 19일 “한시간 동안 울면서 손에 잡히는 것을 다 집어 던졌다”며 “두걸음 앞으로 나갔지만 백걸음 뒤로 물러선 것 같은 기분”이라고 괴로운 심경을 드러냈다. 펠프스 여자친구 타일러 트랜스젠더 소식에 네티즌들은 “펠프스 여자친구 타일러 트랜스젠더, 충격”, “펠프스 여자친구 타일러 트랜스젠더, 이건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펠프스 여자친구 타일러 트랜스젠더, 왜 숨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를 나답게 하는 비밀, 수면의 과학

    나를 나답게 하는 비밀, 수면의 과학

    잠의 사생활/데이비드 랜들 지음/이충호 옮김/해나무/352쪽/1만 6000원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의 시간 중 3분의1가량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 하지만 잠이 우리 몸과 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는 잘 모른다. 연구결과들이 내놓은 답도 의외로 적다. ‘인간은 왜 잠을 자야 하는가’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조차 확실한 답을 내놓지 못한다. 로이터통신사의 수석기자인 저자 데이비드 랜들은 어느 날 밤 침대에서 9m 떨어진 복도에서 다리를 부여잡고 울부짖는 자신을 발견했다. 미국 뉴욕의 한 병원 수면연구소에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았지만 의사는 그가 그렇게 행동하게 된 뾰족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혼란에 빠져 고민하던 랜들은 스스로 잠의 세계에 파고들었다. 신간 ‘잠의 사생활’은 랜들이 잠에 얽힌 역사, 문화, 심리, 과학, 진화생물학, 인지과학, 신경학, 정신의학, 수면의학을 파헤쳐 알게 된 신비로운 잠의 면모와 기이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담고 있다. 우리 인생에서 그토록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잠을 연구하는 과학이 생긴 것은 20세기 중엽에 이르러서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뇌가 피로 가득 차면 우리가 잠을 자고 피가 다시 빠져나가면 깨어난다고 믿었다. 19세기 철학자들은 뇌에서 자극적인 생각이나 야심이 사라지면 잠이 든다는 개념을 내놓았다. 20세기 초까지 과학자들은 잠은 아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이며 잠자는 동안 뇌가 활동을 멈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1950년대 렘(REM·급속안구운동) 수면이 발견되면서 그 생각은 뒤집혔다. 과학자들은 잠이 90분마다 주기적으로 5단계가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책에 따르면 우리 몸은 뇌가 만들어 내는 줄거리를 팔다리가 실행에 옮기지 않도록 사실상 스스로를 마비시키는 호르몬을 분비함으로써 수면에 준비한다. 가끔 한밤중에 잠이 깨어 아무리 애를 써도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공포스러운 체험(가위눌림)을 하는데, 이는 수면사이클에 일어난 단순한 결함 때문이다. 몸은 뇌가 아직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해 스스로를 마비시키고 있을 때 의식이 깨어나는 상태다. 그런가 하면 몸이 자신을 완전히 마비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몽유병으로 부르는 ‘수면행동장애’는 그래서 나타난다. 몽유병은 75가지가 넘는 수면장애의 하나에 불과하다. 1865년 독일 화학자 아우구스트 케쿨레는 산업용 용매인 벤젠의 분자구조를 알아내려고 애쓰던 중 뱀이 자기 꼬리를 삼키는 꿈을 꾸다가 깨어나 벤젠의 분자구조가 뱀처럼 고리가 연결된 육각형일 거라는 생각을 퍼뜩 떠올렸다. 이처럼 어떤 문제를 골똘히 생각하다가 잠을 자고 일어나면 해결책이 떠오르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과학자들은 잠에 빠진 뇌는 근육을 스트레칭한 것처럼 새로 학습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유연하게 연결시키고 확장시키거나 빨리 떠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우리가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마음이 혼자 알아서 어떤 문제를 풀거나 새로운 생각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꿈이 창조력의 원천이 된 사례도 많다. 폴 매카트니는 비틀스의 대표곡이 된 ‘예스터데이’의 멜로디를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에 떠올렸고 평범한 전업 주부였던 스테프니 마이어는 한 소녀가 풀밭에서 아름다운 뱀파이어와 이야기를 나누는 꿈을 꾼 뒤 꿈에서 나온 대화를 바탕으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트와일라이트’를 썼다. 잠은 집중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국의 전국 학교에서는 청소년의 경우 잠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아침 8시까지도 체내에 상당량 남아 있기 때문에 이른 수업 시간에는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등교 시간을 늦춘 결과 SAT 성적이 올랐다. 이처럼 잠이 학습성, 창조성, 문제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알지만 꿈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그 메커니즘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저자는 “건강뿐 아니라 창조성, 관계, 기억 등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모든 요소는 잠자는 시간에 달려 있다. 잠은 여러분이 되길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무중력 커피맛은? ‘대박’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무중력 커피맛은? ‘대박’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정거장 커피머신이 화제다. 이번 주말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고안된 커피 머신이 배달된다. ‘ISS프레소’로 명명된 무게 20㎏의 이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인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회사인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소유스 로켓에 실려 ISS로 수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커피머신이 실리는 소유스 로켓에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7)와 미국인 테리 버츠, 러시아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탑승, 역대 우주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 궤도에서 진짜 이탈리아산 커피를 맛보게 된다. 데이비드 아비노 아르고텍 사장은 “ISS프레소는 이탈리아 우주항공청에서 우리에게 부여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극도의 엄격한 안전장치에 부합하는 과학 기술의 성과”라고 자부했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신기하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대단하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첨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무중력 커피맛은? ‘男표정이’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무중력 커피맛은? ‘男표정이’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우주정거장 커피머신이 화제다. 이번 주말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무중력 상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고안된 커피 머신이 배달된다. ‘ISS프레소’로 명명된 무게 20㎏의 이 커피머신은 이탈리아 커피 제조업체인 라바짜와 우주식 전문 공학회사인 아르고텍이 만들었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는 소유스 로켓에 실려 ISS로 수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커피머신이 실리는 소유스 로켓에는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우주인 사만사 크리스토포레티(37)와 미국인 테리 버츠, 러시아인 안톤 슈카플레로프가 탑승, 역대 우주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 궤도에서 진짜 이탈리아산 커피를 맛보게 된다. 데이비드 아비노 아르고텍 사장은 “ISS프레소는 이탈리아 우주항공청에서 우리에게 부여한 기술적 요구사항과 극도의 엄격한 안전장치에 부합하는 과학 기술의 성과”라고 자부했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신기하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대단하다”, “우주정거장 커피머신 배달, 첨단 기술이 날로 발전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빵 붙은 소형 카메라 나무 위로 가져가는 다람쥐 포착

    빵 붙은 소형 카메라 나무 위로 가져가는 다람쥐 포착

    자신을 찍고 있는 소형 카메라를 나무 위로 가지고 가는 다람쥐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라고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가 보도했다. 다람쥐의 모습을 찍는 것이 취미인 캐나다 몬트리올에 사는 데이비드 프라이하이트는 평소처럼 소형 카메라에 빵조각을 붙여놓은 후 땅바닥에 내려놓고 다람쥐를 유인했다. 영상을 보면, 나무 위에서 다람 쥐 한 마리가 내려오더니 빵이 붙은 카메라 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온다. 카메라를 이리저리 조심스럽게 살피던 다람쥐는 카메라를 물어 나무 위로 오른다. 카메라에는 먼 발치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데이비드의 모습도 담긴다. 다람쥐는 카메라를 조금 더 살피는 듯하더니 빵만 떼어내고 카메라는 아래로 내팽개쳐버린다. 데이비드는 달려와 카메라에 이상이 없는지 살핀다. 이에 누리꾼들은 “도둑 다람쥐네” “다람쥐가 제대로 찍혔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유튜브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243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Viva Frei/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몰아보기 마케팅, 시청률에서 자유”

    “몰아보기 마케팅, 시청률에서 자유”

    “사람들이 보고 싶은 드라마를 빨리 보고 끝낼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죠.” 지난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기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이 드라마의 제작을 총괄했던 조 힙스 미디어라이트캐피탈 부사장은 성공 비결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정치 스릴러물인 ‘하우스 오브 카드’는 TV 방송이 아니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먼저 드라마를 공개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독(데이비드 핀처)과 배우(케빈 스페이시)를 캐스팅하는 등 제작과 유통의 역발상으로 성공을 거뒀고 제65회 에미상에서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18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의 강연차 한국을 찾은 힙스 부사장은 “초기 단계부터는 아니지만 고객층과 취향을 분석하는 데 빅데이터를 활용했고 동시에 배우와 감독의 전작도 철저하게 분석했다”면서 “하지만 빅데이터가 작품에 영감을 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사전 제작된 이 드라마는 시즌 1편과 2편이 국내외에서 ‘몰아보기’ 유행을 일으켰지만 결말의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도 있다. “예전에 사람들이 영화를 DVD로 하루에 몰아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우리는 이 같은 성향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바꾼 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 일단 시청률에 시달릴 필요도 없고 고객에 맞춘 장기적인 마케팅도 가능하죠. 지난 2년간 지켜본 결과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반전이나 결말 등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함구하는 문화가 잘 형성돼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내에도 웹드라마 열풍이 부는 등 드라마의 유통 구조에 대한 변화는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다. 그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드라마를 보고 있지만 개발 단계이고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 변화의 속도는 느린 편”이라면서 “하지만 드라마나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흥미로운 타이밍인 것은 분명하다”고 전망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베컴이 촬영한 ‘오토바이 사생팬’ 사진 논란

    베컴이 촬영한 ‘오토바이 사생팬’ 사진 논란

    최근 위스키 홍보차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 각국을 방문한 데이비드 베컴(39)이 남긴 사진 한장이 묘한 '울림'을 낳고있다. 지난 13일 베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토바이를 타고 자신을 촬영 중인 한 베트남 여성의 사진을 올렸다. 베컴이 직접 촬영한 이 사진은 지난주 하노이를 방문한 베컴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온 한 여성을 촬영한 것. 문제는 이 여성이 헬멧도 쓰지 않은 채 휴대전화를 들어 베컴을 찍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벌인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녀의 무릎에는 유아까지 함께 탑승했다는 사실. 이에 베컴은 "내 사진을 찍는 많은 팬들이 있지만 이같은 방식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며 우려의 글을 함께 남겼다. 이 게시물은 68만명이 '좋아요'(Like)를 남기며 SNS를 통해 크게 확산돼 현지언론에도 보도됐다. 한 페이스북 사용자는 "아이를 태운 여성의 행동이 너무 무책임해 화가 난다" 고 적었으며 한 사용자 역시 "베트남에서는 이같은 행동이 자주 벌어져 교통사고로 많은 아이들이 죽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 교통경찰은 "현재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 중" 이라면서 "헬멧을 쓰지않고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 30만동(약 1만 5000원)의 벌금에 처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G20 대놓고 난타… 뿔난 푸틴, 공동선언도 안 보고 집으로

    “푸틴이 냉대받았다.”(뉴욕타임스) “서구 지도자들과 푸틴이 서로 대치했다.”(로이터통신) 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공동선언문 발표로 마무리된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의 원래 최대관심사는 경제문제였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세계경제를 어떻게 본궤도에 올려놓을 것인가라는 문제가 주요 이슈였다. 그러나 이 이슈를 덮어버린 것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었다. 거친 아이스하키 게임의 광팬으로도 유명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신호탄을 쐈다. 푸틴이 악수를 청해오자 “악수는 하겠지만 당신에게 할 말은 한 가지뿐이오. 우크라이나에서 나가시오”라고 면전에다 직격탄을 날렸다. 주최국 호주의 토니 애벗 총리 역시 럭비 광팬답게 푸틴을 만나면 상대선수를 강하게 나꿔 채서 쓰러뜨리는 럭비 기술 ‘셔츠 프런트’(shirt front)를 선사하겠다고 공언했다. 가디언은 “그래서인지 행사 주최국 총리로서 세계 모든 정상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하던 애벗 총리였음에도 푸틴이 그와 만났을 때는 표정과 동작이 지극히 어색했다”고 보도했다. 당장 육박전이라도 벌어질까봐 전전긍긍한 것 아니냐는 얘기다. 이뿐 아니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유럽 지도자들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추가 경제 제재를 경고했다. 푸틴도 최후까지 꿋꿋함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모욕감 때문에라도 G20 회담 도중 조기 귀국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바로 부인했다. 마지막 날 오찬에까지 참석, 주최국에 감사인사를 하고 “G20 회담이 아주 건설적이었다”는 평까지 내놨다. 그러나 G20 회담 공동선언문 발표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결국 러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러시아측은 “잠이 부족해 빨리 돌아가야 월요일부터 바로 업무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FP통신은 “유도 검은 띠 소유자로 자신의 정력과 체력을 자랑스러워하는 러시아의 슈퍼맨이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비꼬았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거장의 귀환…핑크플로이드 20년 만에 새 앨범 사전예약 1위에

    거장의 귀환…핑크플로이드 20년 만에 새 앨범 사전예약 1위에

    거장의 귀환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록의 선봉에 섰던 전설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가 지난 11일 20년 만에 새 앨범 ‘디 엔들리스 리버’(The Endless River)를 발표했다. 영국 아마존 쇼핑몰에서는 영국 보이그룹 원디렉션(One Direction)의 ‘미드나이트 메모리스’(Midnight Memories)를 제치고 역대 음반 중 사전 예약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디 엔들리스 리버’는 1994년 발표된 앨범 ‘더 디비전 벨’(The Division Bell)을 준비하면서 녹음했지만 발표하지 않은 곡들을 21세기에 되살린 앨범이다. ‘더 디비전 벨’은 핑크 플로이드가 3인 체제로 재편된 뒤 발표한 마지막 앨범으로, 당시 남겨 둔 20시간 분량의 연주 음원을 데이비드 길모어(기타)와 닉 메이슨(드럼)이 새롭게 편곡하고 녹음했다. 새 파트를 추가하고 다시 녹음했다. 닉 메이슨은 “릭 라이트(신시사이저·2008년 사망)를 위한 헌정 앨범”이라면서 “핑크 플로이드 사운드의 중심에 서 있던 그의 연주를 많이 들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앨범의 제목은 ‘더 디비전 벨’ 앨범의 마지막 수록곡 ‘하이 호프스’(High Hopes) 가사의 맨 마지막 문구로, 20년이 지나 다시 이어지는 핑크 플로이드의 역사를 상징한다. 네 개의 테마로 나눠진 연주 앨범으로, 총 18곡 중 보컬이 담긴 곡은 ‘라우더 댄 워즈’(Louder than Words) 한 곡이다. 이들의 음악은 끝없는 강물처럼 영원히 흘러가지만 음악 여정은 이 앨범으로 종지부를 찍는다. 1964년 결성한 이들은 시드 배럿, 로저 워터스가 탈퇴하면서 3인 체제가 됐다. 이들은 이번 신작이 마지막 앨범이라고 공언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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