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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만에 선발’ 김혜성, 떨어진 감각에 무안타·실책…‘시즌 19호포’ 오타니는 홈런 1위 등극

    ‘6일 만에 선발’ 김혜성, 떨어진 감각에 무안타·실책…‘시즌 19호포’ 오타니는 홈런 1위 등극

    6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은 ‘한국 야구 내야수의 희망’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경기 감각이 떨어진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안타에 수비 실책까지 범했다. 다만 팀은 홈런 1위에 등극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겼다. 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연패를 끊은 다저스는 이날 패배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31승23패)를 2경기 차로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33승21패)를 유지했다. 9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 김혜성은 3타수 무안타 1득점 1삼진으로 부진했다. 지난 2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처음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안타 없이 돌아섰고 시즌 타율이 0.395에서 0.366으로 떨어졌다. 그는 21일 애리조나전과 24일 뉴욕 매츠전에선 대타로 각각 2타수 무안타,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2-0으로 앞선 2회 초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4회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김혜성은 다음 수비에서 카일 만자도의 땅볼 타구를 놓쳐 데뷔 2번째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6회 김혜성은 득점으로 실수를 만회했다. 그는 1사 1루에서 땅볼을 때렸는데 선행 주자가 아웃되며 1루를 밟았다. 이어 오타니의 볼넷으로 2루까지 나아갔고 무키 베츠의 적시타로 시즌 10번째 득점을 올렸다. 팀이 5-1로 달아난 순간이었다. 김혜성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미구엘 로하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1번 타자 오타니와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일본인 듀오였다. 3타수 1안타 3득점 1타점 2볼넷의 오타니는 1회 선두 타자 홈런으로 시즌 19호 아치를 그리며 18개의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야마모토도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 박보검, 기상캐스터 깜짝 ‘데뷔’…시청자들 “날씨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박보검, 기상캐스터 깜짝 ‘데뷔’…시청자들 “날씨 안 보이고 얼굴만 보여…”

    배우 박보검이 일일 기상 캐스터를 맡았다. 지난 26일 박보검은 JTBC ‘뉴스룸’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내일 날씨 소식을 전했다. 박보검은 태극기 문양이 달린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초여름, 새로운 시작이 떠오르는 계절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저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수팀 경찰 ‘윤동주’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오늘은 특별히 제가 날씨를 전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6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식과 함께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라는 등의 예보를 전했다. 그는 약 1분 30초가량의 예보를 이어갔고 정확한 발음, 안정적인 말투를 선보이며 수준급의 뉴스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너무 잘 생겨서 날씨 예보가 안 들린다”, “내일 날씨는 그냥 다 좋을 것 같다”, “박보검은 기상캐스터도 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우 김민주도 지난해 11월 ‘뉴스룸’에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자신을 수화로 소개하며 날씨 예보를 전했다. 김민주의 출연은 청각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청설’의 홍보 일환이었다. 그룹 NCT 마크, 트와이스 다현 등도 신곡 홍보를 위해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 바 있다. 박보검은 오는 31일 처음 방송되는 JTBC 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한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 김대호, 말라리아 감염…“혈소판·신장 문제 생겨”

    김대호, 말라리아 감염…“혈소판·신장 문제 생겨”

    배우 김대호가 말라리아에 감염됐다. 김대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라리아에 걸렸다”며 “이유 모르게 걸려 고열 40.3도로 일주일째 고군분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말라리아 하나로 혈소판부터 신장까지 괜찮은 데가 없다고 한다”며 “무서운 병인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말라리아로 인해 한동안 행복한 친구, 동료분들의 공간에 제가 들어갈 수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대호는 이와 함께 팔에 링거를 꽂은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류 암컷에 의해 전파되는 삼일열 말라리아다. 원충이 간에 잠복한 이후 최대 2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열대지방의 열대열 말라리아와는 달리 치사율은 낮은 편이나 오한, 발열, 두통, 심한 피로 등 증상을 유발한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연간 600명 이상 발생한다. 한편 김대호는 2018년 뮤지컬 ‘킹키부츠’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몬테크리스토’,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 Chapter2’ 등에 출연했다.
  • 라이벌이자 친구, 빅4 진한 포옹…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은퇴식

    라이벌이자 친구, 빅4 진한 포옹… ‘흙신’ 나달, 롤랑가로스서 은퇴식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붉은색 흙(클레이)으로 다진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이 대회가 열리는 파리 롤랑가로스에 지난 24년간 ‘흙신’으로 군림한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나달은 땀과 눈물이 깃든 코트를 떠났지만, 이제 해마다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의 이름 위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6일(한국시간) 롤랑가로스의 메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에서는 1만 5000여 팬이 코트의 상징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직 한 남자, 나달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었다. 티셔츠에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고국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그가 롤랑가로스에서 이룬 눈부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지켜보던 나달의 눈가에는 이내 눈물이 차올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나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회 우승했고 이 가운데 14차례를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그에게 ‘흙신’,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영상 상영 직후 요동친 감정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나달은 “나는 20여년간 뛴 이 코트에서 즐거웠고, 또 고통받았고, 이겼고, 졌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코트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롤랑가로스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은퇴식은 그를 포함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빅4’가 함께 코트에 서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앤디 머리(38·영국)가 전쟁터와 같았던 코트 위에서 나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나달은 페더러 등을 향해 “여러분 때문에 코트에서 힘들었지만, 경쟁은 정말 즐겁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라이벌이었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역 시절을 돌이켰다.
  • 롯데와 혈투 벌인 LG·한화, 1위 놓고 ‘잠실 빅뱅’

    롯데와 혈투 벌인 LG·한화, 1위 놓고 ‘잠실 빅뱅’

    지난주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혈투를 치렀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27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펼친다. 2.5경기 차로 리그 1, 2위를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은 3위 롯데까지 가세한 선두권 3파전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LG는 지난 주중 롯데와 3연전을 1승1무1패로 통과했다. 한 차례 연장 포함 경기당 평균 3시간 39분이 걸리긴 했다. 올 시즌 리그 전체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이다. 한화는 두 차례 연장전을 펼치긴 했지만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경기당 평균 3시간 18분이 소요됐다. 이달 초 단독 1위 자리를 한화에 내준 뒤 다소 흔들렸던 LG는 지난 14일 리그 정상을 탈환하며 개막 초반 보였던 안정적인 경기력을 되찾은 분위기다. 최근 15경기에서 10승(1무4패)을 거둘 정도로 공격과 수비가 탄탄하다. 특히 타석에서 지난해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 오스틴 딘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22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25일 SSG 랜더스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 부문 1위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20홈런)와 간격을 4개로 좁혔다.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한화와의 3연전 물꼬를 튼다. 임찬규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7승1패, 평균 자책점 2.56의 성적을 거두며 팀의 선두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3월 26일 9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14년 만에 첫 완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좌완 유망주 황준서를 임찬규의 대항마로 올린다. 5선발 엄상백의 부진으로 1군 선발 기회를 잡은 황준서는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에 시즌 첫 등판해 3과3분의1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로서는 침묵하던 4번 타자 노시환이 23일 만에 홈런포(시즌 11호)를 가동하는 등 LG전을 앞두고 방망이를 추스른 점이 고무적인 대목이다. 이어 28일, 29일에는 LG는 코엔 윈과 손주영, 한화는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를 마운드에 올릴 가능성이 크다.
  • 남돌 없어도 잘나가는 걸♥…K팝 시장 주도하는 걸그룹

    남돌 없어도 잘나가는 걸♥…K팝 시장 주도하는 걸그룹

    그동안 K팝 시장은 여성 팬덤의 지지를 등에 업은 보이그룹이 이끌어 간다는 것이 일종의 정설처럼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걸그룹의 영향력과 시장 지배력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남자 아이돌은 음반과 공연, 여자 아이돌은 음원과 행사에서 강세를 보인다는 공식도 점차 깨지고 있다. 걸그룹 팬덤이 두터워지면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거나 해외 투어를 도는 일도 흔해졌다. ●블랙핑크 컴백… 7월부터 월드투어 올해 가요계 최대 이슈는 이른바 ‘BB’로 불리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이다. 다음달 전원 전역을 앞둔 BTS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에 돌입한다. 이들은 미국, 영국 등의 대형 스타디움급 경기장을 돌며 10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차트’ 톱10에 걸그룹 7곡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K팝 차트’ 톱10에는 솔로 앨범을 낸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를 비롯해 에스파, 르세라핌, 베이비몬스터 등 걸그룹 노래가 7곡이나 차지했다. ●뉴진스·르세라핌 등 4·5세대 약진 4·5세대 걸그룹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Y2K 열풍을 주도한 뉴진스가 2023년 ‘디토’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진입한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고난도 퍼포먼스를 내세운 르세라핌의 ‘이지’와 ‘크레이지’가 나란히 핫100에 진출했다. 5세대 아일릿은 ‘마그네틱’으로 K팝 사상 처음 데뷔곡으로 핫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캣츠아이, 9개월 만에 美 ‘핫100’ 입성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가 협업한 글로벌 6인조 ‘캣츠아이’는 데뷔 9개월 만에 신곡 ‘날리’로 지난 17일 자 핫100에 92위로 입성했다. K팝 시스템을 접목한 해외 현지화 아이돌로서는 첫 성과다. 캣츠아이는 K팝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퍼팝 등 과감한 사운드와 파격 퍼포먼스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뉴진스와 캣츠아이는 빌보드가 주목한 ‘2025년 21세 이하 21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트와이스, 월드투어 150만명 동원 일각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스파이스 걸스, 데스티니스 차일드, TLC, 푸시캣 돌스 등 퍼포먼스형 현지 여성 그룹이 자취를 감추면서 K팝 걸그룹이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데뷔 10주년을 맞는 트와이스가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미니앨범 ‘위드 유스’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전 세계 27개 지역에서 진행된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통해 총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정규 4집을 발표하고 8월 미국의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 그동안 아이돌의 수명은 전속 계약 최대 유효기간인 7년을 넘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장수 걸그룹은 물론 투애니원처럼 재결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음악적 성장과 팬덤의 다변화는 필수적이다. 트와이스의 경우 일명 ‘캔디팝’에서 벗어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가사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해외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윤미 대중음악평론가는 “결국 걸그룹은 여성 팬의 지지가 없으면 생명력이 길어지기 어렵다”면서 “음악적 실력이나 무대 장악력은 기본이고 팬들이 감정 이입할 수 있는 동질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고 분석했다.
  • 고민시 측,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사실…변호사 선임”

    고민시 측, 학폭 의혹에 “명백한 허위사실…변호사 선임”

    배우 고민시(30)의 학폭(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민시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당사 소속 배우와 관련해 익명을 전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주장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한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악의적인 게시물로 인하여 소속 배우의 명예가 훼손 당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면서 “법률대리인을 금일 선임했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대한 검토 및 진행에 돌입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 배우에 대한 사실 확인 없는 추측성 보도와 유포는 배우는 물론 그 가족에게도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무분별한 유포와 확산 또한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배우 고모씨의 중학교 시절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동급생들을 상대로 불건전한 언행이나 위협을 가했다는 폭로다. 이와 함께 고모씨의 개명 전 이름을 언급했으며 학창시절 사진도 다수 공개됐다. 이에 고민시가 지목되자 소속사 측이 빠르게 입장을 낸 것이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2020년 3월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당시 고민시는 인스타그램에 “저의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과 관련해 심려 끼친 점 모두 죄송하다”라며 “지난 행동이 그릇됨을 인지하고 있고 지난날의 제 모습들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때로는 말이 전부가 아니고, 저의 진심이 다 전해지진 않겠지만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더 성숙하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고민시는 지난 2016년 ‘72초 드라마 시즌3’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녀’(2018)에서 도명희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tvN 드라마 ‘라이브’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밀수’로 2023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출연해 활약했다. 현재 방송 중인 ENA 드라마 ‘당신의 맛’에 주인공 모연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 롯데 혈투에 지친 LG·한화, 이번엔 잠실 빅뱅

    롯데 혈투에 지친 LG·한화, 이번엔 잠실 빅뱅

    지난주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혈투를 치렀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27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주중 3연전을 펼친다. 2.5경기 차로 리그 1, 2위를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은 3위 롯데까지 가세한 선두권 3파전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LG는 지난 주중 롯데와 3연전을 1승1무1패로 통과했다. 한 차례 연장 포함 경기당 평균 3시간 39분이 걸리긴 했다. 올 시즌 리그 전체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 57분이다. 한화는 두 차례 연장전을 펼치긴 했지만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했다. 경기당 평균 3시간 18분이 소요됐다. 이달 초 단독 1위 자리를 한화에 내준 뒤 다소 흔들렸던 LG는 지난 14일 리그 정상을 탈환하며 개막 초반 보였던 안정적인 경기력을 되찾은 분위기다. 최근 15경기에서 10승(1무4패)을 거둘 정도로 공격과 수비가 탄탄하다. 특히 타석에서 지난해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 오스틴 딘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22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25일 SSG 랜더스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이 부문 1위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20홈런)와 간격을 4개로 좁혔다.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한화와의 3연전 물꼬를 튼다. 임찬규는 올 시즌 10경기에 등판해 7승1패, 평균 자책점 2.56의 성적을 거두며 팀의 선두 질주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 3월 26일 9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14년 만에 첫 완봉승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좌완 유망주 황준서를 임찬규의 대항마로 올린다. 5선발 엄상백의 부진으로 1군 선발 기회를 잡은 황준서는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에 시즌 첫 등판해 3과3분의1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한화로서는 침묵하던 4번 타자 노시환이 23일 만에 홈런포(시즌 11호)를 가동하는 등 LG전을 앞두고 방망이를 추스른 점이 고무적인 대목이다. 이어 28일, 29일에는 LG는 코엔 윈과 손주영, 한화는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를 마운드에 올릴 가능성이 크다.
  • “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메르시 라파” 롤랑가로스에서 눈물 쏟은 나달...빅4 한데 모여 눈길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붉은색 흙(클레이)으로 다진 코트에서 치러지는 프랑스오픈. 이 대회가 열리는 파리 롤랑가로스에 지난 24년간 ‘흙신’으로 군림한 라파엘 나달(39·스페인)의 이름이 새겨졌다. 나달은 땀과 눈물이 깃든 코트를 떠났지만, 이제 해마다 롤랑가로스에서는 나달의 이름 위에서 새로운 우승자가 가려지게 됐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6일(한국시간) 롤랑가로스의 메인 코트 필리프 샤트리에에서는 1만 5000여 팬이 코트의 상징인 적갈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오직 한 남자, 나달의 등장만 기다리고 있었다. 티셔츠에는 ‘고마워요 라파’(나달의 애칭)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달은 지난해 11월 고국인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프랑스오픈 조직위원회는 그가 롤랑가로스에서 이룬 눈부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이날 그의 은퇴식을 성대하게 진행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나달이 코트에 들어서자 모든 관중이 기립박수를 보냈고, 대형 전광판을 통해 자신의 경기 영상을 지켜보던 나달의 눈가에는 이내 눈물이 차올랐다. 2001년 프로 데뷔한 나달은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22회 우승했고 이 가운데 14차례를 프랑스오픈에서 달성했다. 그에게 ‘흙신’,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영상 상영 직후 요동친 감정에 한동안 입을 떼지 못하던 나달은 “나는 20여년간 뛴 이 코트에서 즐거웠고, 또 고통받았고, 이겼고, 졌고, 많은 감정을 느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코트라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롤랑가로스에 다시 선 소감을 밝혔다. 은퇴식은 그를 포함해 우승컵을 두고 경쟁했던 ‘빅4’가 함께 코트에 서며 절정으로 치달았다. 로저 페더러(44·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 앤디 머리(38·영국)가 전쟁터와 같았던 코트 위에서 나달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나달은 페더러 등을 향해 “여러분 때문에 코트에서 힘들었지만, 경쟁은 정말 즐겁기도 했다”면서 “우리는 최고의 라이벌이었지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현역 시절을 돌이켰다.
  • “고정 출연합니다”…김연경, 은퇴하자마자 ‘예능’ 택한 이유는

    “고정 출연합니다”…김연경, 은퇴하자마자 ‘예능’ 택한 이유는

    2024-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배구 선수 김연경(37)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다. 26일 MBC는 김연경과 손잡고 올 하반기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BC는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방영 시기는 특정하지 않았다. MBC는 이번 배구 예능에 대해 “선수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한 김연경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를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기를 모르는 도전 정신으로 영감을 줬던 김연경의 새로운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지난 2005년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국내 배구 선수로는 최초로 해외 리그에 진출해 일본, 튀르키예, 중국 등지에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서도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김연경은 올림픽 통산 22경기에서 455득점을 올렸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네 번이나 ‘30득점 이상 경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돌아와 마지막 불꽃을 피웠다. 2024-25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팀의 우승과 함께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 거머쥐고 선수 생활을 마쳤다. 현재는 흥국생명 구단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김연경은 그간 MBC ‘무한도전’·‘나 혼자 산다’, SBS ‘런닝맨’·‘집사부일체’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다만 20여년간 현역 선수로 활동했던 만큼 고정 출연한 방송 예능은 없었다. 김연경 역시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새 예능 출연 소식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도전’이라는 글귀를 남겨 출연 결정 배경을 짤막하게 전했다.
  • ‘바레 강사 변신’ 남지현, 은퇴설에 “선택당하는 데 지쳤지만…”

    ‘바레 강사 변신’ 남지현, 은퇴설에 “선택당하는 데 지쳤지만…”

    최근 바레 강사로 변신한 소식을 전한 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은퇴설을 일축했다. 남지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바레 스튜디오 오픈하고 은퇴한 건지 질문을 많이 듣는데 결론은 아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남지현은 “다만 누군가에게 선택당하는 것에 지쳤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더 힘을 내서 멀리 가려고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게 바레라는 운동이었는데 너무 힘이 나더라”라며 “그래서 나누고 싶었고, 땀 흘리는 가치가 얼마나 좋은지 전하고 싶었다”며 바레 강사로 변신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운동하고 났을 때 내가 무언가 주체적으로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 있지 않나”라며 “그래서 바레 스튜디오 캐치프레이즈도 ‘Lead your life’(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한다”며 “같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에너지를 전하고 잘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어 “천천히 단단하게 살아가 보겠다. 응원해달라”고 했다. 한편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최강 배달꾼’, ‘왜 오수재인가’ 등에도 출연했다.
  • “간암 직전이었다”…젝스키스 고지용, 투병 끝에 ‘중대 결심’ 새 출발

    “간암 직전이었다”…젝스키스 고지용, 투병 끝에 ‘중대 결심’ 새 출발

    그룹 젝스키스 멤버였던 고지용(44)이 방송에 출연해 간경화 투병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는 은지원과 장수원이 과거 젝스키스 동료였던 고지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지용은 현재 편백찜과 샤브샤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은지원과 장수원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고지용을 부둥켜안았다. 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2-젝스키스’ 특집 방송 후로는 세 사람의 첫 대면이다. 고지용은 자리에 앉자마자 “간단히 술 한잔 마실 테냐”고 물었다. 그러자 은지원은 곧바로 “술 끊어”라고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식사 자리에서 세 사람은 고지용의 최근 건강 상태에 관해 이야기했다. 은지원은 “우리 어머니가 지용이 영상을 보내주셨다. 영상 속 지용이가 너무 말랐었다”고 걱정했다. 장수원도 “그건 누가 봐도 문제 있는 사람의 안색이었다”고 목소리를 보탰다. 고지용은 “그때 몸이 전반적으로 안 좋았다. 간 수치가 급격하게 올랐다”며 간경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투병 당시 고지용은 키가 약 180㎝임에도 불구하고 몸무게 63㎏이 될 정도로 살이 빠졌다. 간경화는 간이 외부 자극 탓에 부담을 받아 전반적으로 섬유화되는 질환이다. 간으로 피가 통하지 않아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심하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 수치는 간세포에 염증이 발생하면 오르는데, 40 이상일 경우 간염과 간경화를 의심할 수 있다. 고지용은 “간 수치가 너무 높아져 입원까지 했었다”며 간 건강 탓에 고생한 일화를 전했다. 고지용은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 편백찜 전문점 개업을 결심한 계기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의도에서 일할 때 불규칙한 생활로 몸이 안 좋아졌다”며 “건강식 사업을 하면서 나도 원기를 회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여러 영상을 보니 (고지용이) 중간중간 운동하는 것 같기는 한데, 팔굽혀펴기를 한다더니 2개 하고 말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그룹 해체 후 뚜렷한 연예계 활동이 없었다. 이후 금융 컨설팅 업무 등 사회생활을 이어가다 2016년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 멤버들과 함께 잠시 얼굴을 비쳤다.
  • LPGA 일본 상승세 무섭네…이와이 치사토 LPGA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강혜지는 3위

    LPGA 일본 상승세 무섭네…이와이 치사토 LPGA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 우승, 강혜지는 3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일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이번주 후반부터 열리는 US 여자오픈 개막을 앞두고 톱랭커 상당수가 빠지긴 했지만 벌써 3번째 일본 출신 선수의 우승이다. 이와이 치사토(일본)는 26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 달러) 마지막날 버디 7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이와이는 2위 제니 배(미국·6언더파 282타)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까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다 LPGA투어로 넘어온 이와이는 미국 무대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전까지 7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을 기록하지 못했던 이와이는 톱 랭커가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데뷔 첫 승을 올렸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신인왕 부문 2위로 뛰어올랐다. 이와이의 쌍둥이 언니인 이와이 아키에는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6위에 올랐다. 언니 역시 올 시즌 LPGA 투어에 입문했고 신인왕 경쟁 4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일본인 우승은 다케다 리오(블루베이 LPGA), 사이고 마오(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이와이가 세 번째다. 이중 다케다와 이와이는 모두 신인이다. 특히 이와이는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한 다케다 리오(일본), 4월 L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에 이어 올 시즌 루키 신분으로 우승한 3번째 선수가 됐다. 한국 선수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혜지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강혜지는 지난해 6월 도우 챔피언십(공동 3위) 이후 약 1년 만에 ‘톱10’을 기록하는 기쁨을 누렸다. 최혜진과 이소미, 신지은은 나란히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 ‘농약통 분무기’ 터지자 매출 최대 45% 꺾였다…더본코리아 또 신저가

    ‘농약통 분무기’ 터지자 매출 최대 45% 꺾였다…더본코리아 또 신저가

    제품 품질 문제와 각종 법률 위반, 백종원 대표의 ‘방송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홍역을 치르고 있는 더본코리아 주가가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더본코리아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2.29% 하락한 2만 5550원까지 내려앉았다.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상장 첫날 공모가(3만 4000원) 대비 51.2% 오른 5만 1400원에 마감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성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로 접어든 데 이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악재가 줄줄이 터져나오며 추락했다. 현재 주가(2만 5550원)는 공모가 대비 24.8%, 종가 기준 최고가(5만 1700원) 대비 50.5% 감소한 수준이다. 더본코리아는 ‘빽햄 가격 부풀리기’ 논란을 시작으로 위생 논란, 농지법 등 각종 법률 위반 의혹, 허위 광고 의혹, 원산지 허위 표기 의혹, 임원의 ‘술자리 면접’ 등이 도미노처럼 터져나왔다. 백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던 지역 축제 기획 콘텐츠를 둘러싸고 네티즌들이 각종 법 위반 의심 사항을 ‘파묘’해 당국에 고발하는 사태가 이어진데다, 백 대표가 방송사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까지 터져나왔다. 이에 백 대표는 이달 초 방송 중단을 선언했고, 더본코리아는 300억원을 투입해 가맹점들에 대한 상생 지원에 나섰다. 그럼에도 주가는 반등하지 못한 채 2만 6000원대에 갇힌 데 이어 2만 5000원대까지 추락했다. “가맹점 4월 매출 20% 가까이 감소”‘백종원 리스크’는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의 매출 타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카드사 4곳(삼성·신한·현대·KB)의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매출 자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의 가맹점 일평균 매출은 지난 2월 7453만원에서 지난달 6072만원으로 18.5% 줄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구이 브랜드 새마을식당의 가맹점 일평균 매출 역시 9945만원에서 8190만원으로 17.6% 감소했다. 저가 커피 브랜드 빽다방의 경우 저가 커피 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 4월 일평균 매출은 전월(3월) 대비 1.9% 늘어나는 데 그치는 등 상승세가 꺾였다. 특히 이른바 ‘농약통 분무기 사용’ 논란이 불거진 3월 중순 토요일 매출과 4월 첫째 주 토요일 매출을 비교한 결과 빽다방은 28.1%, 홍콩반점은 26%, 새마을식당은 45.3% 급감하는 등,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들이 가맹점들의 매출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농약통 분무기’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는 의혹에 대해 더본코리아는 “현행법적 규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나, 관할 부서와 협의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권장한다는 안내를 받아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 의원은 “백 대표 관련 ‘오너 리스크’가 본격화한 4월 이후 가맹점 매출이 눈에 띄게 줄어든 셈”이라며 “4월 첫째 주 이후 가맹점 매출이 회복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이전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가맹업계에서 창업자 리스크 발생 시 대표 개인과 본사 외에 가맹점주가 더 큰 피해를 본다”며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는 가맹점주 피해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다.
  • 결혼 2년 차에 졸혼?…‘세븐♥’ 이다해, 방송서 ‘충격 폭로’

    결혼 2년 차에 졸혼?…‘세븐♥’ 이다해, 방송서 ‘충격 폭로’

    배우 이다해가 남편 가수 세븐이 결혼기념일에 ‘졸혼’ 선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청첩장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방송인 김준호와 만났다. 예비 신랑 김준호는 2년 전 두 사람 결혼식의 축가를 담당할 정도로 친분이 깊다. 김준호를 만난 이다해는 이번 결혼기념일에 최악의 사건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결혼기념일에 중국에 갈 일이 있어 남편이 공항까지 데려다줬는데 내 손을 잡더니 ‘자기야, 우리 2년 동안 잘 살았고 앞으로 20년 동안 행복하자’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내가 ‘20년만?’이라고 물었더니, ‘20년 후는 졸혼?’이라고 하는 거다. 내 귀를 의심했다”고 폭로했다. 세븐은 이에 “장난이었다”며 격하게 손사래를 쳤다. 이어 “얼마 전에 졸혼한 커플 환갑잔치를 본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장난을 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다해는 “남자들의 장난, 독이 될 수 있다. 여자들은 갑자기 서운하고 눈물이 난다”며 김준호에게도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다해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에 입상한 후 2002년 MBC ‘순수청년 박종철’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마이걸’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에 출연하며 인기 대열에 올랐고, 2016년 중국 드라마 ‘최고의 커플’에 출연한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8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 ‘기내 흡연’ 제지당하자 승무원 뒷담화…브리트니가 또?

    ‘기내 흡연’ 제지당하자 승무원 뒷담화…브리트니가 또?

    200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팝스타로 현재는 음악계를 완전히 떠난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또 다시 기행으로 미디어의 입방아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는 지난 22일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휴양지 카보 산 루카스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보드카를 마시고 담배를 피우다 승무원에 의해 제지당했다. 기내 흡연 행위는 전세계 항공보안법 및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며 전세기도 예외가 아니다. 승무원들이 개입하자 브리트니는 담배를 껐고, 비행기가 LA공항에 착륙한 뒤 브리트니는 기내 흡연 행위에 대해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다. 피플지는 소식통을 인용해 브리트니가 이전에도 기내에서의 행위로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브리트니는 이에 대해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전세기 좌석에 앉아 보드카 병을 들고 있는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브리트니는 “정말 웃기다. 내가 타본 비행기에서는 대부분 담배를 피우지 못하지만, 이번엔 달랐다”면서 “보드카를 마시다 내가 정말 똑똑하다(smart)고 느꼈다. 내가 담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해서 친구가 내 입에 담배를 물게 하고 불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분 나빴던 사람들에게는 사과한다”면서도 “승무원들이 계속 나를 확인했다. 내가 유명해서인가, 아니면 뭔가”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승무원들은 처음 20분 동안 내가 좌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했고, 내가 좌석에 앉아 벨트를 착용하게 하려고 이상하게 행동했다. 그들이 내 공간을 침범한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의 이같은 글에는 ‘좋아요’가 9만 5000여개 달렸다. 브리트니는 이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은 채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채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1999년 데뷔 앨범 ‘...Baby One More Time’를 2500만장 넘게 팔아치우며 2000년대 초반 ‘틴팝’의 대표 주자로 떠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후 팝스타로 승승장구했으나 미디어와 파파라치의 과도한 사생활 침해, 결혼과 이혼, 양육권 박탈 등을 겪으며 무너졌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낳다 이후 각종 기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재기에 성공해 활발히 투어 공연 등을 벌였던 그는 2019년 후견인인 아버지로부터 가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폭로가 터져나왔고, 브리트니도 이같은 사실을 인정한 뒤 법적 대응에 나섰다. 뉴욕타임스(NYT)의 다큐멘터리가 이같은 문제를 다루며 그의 팬들은 ‘프리 브리트니’ 운동을 벌였고, 그는 13년간 이어진 아버지의 통제와 착취로 고통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브리트니는 아버지와의 법적 분쟁을 벌이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 한지혜, ‘6살 연상 맞아?’ 검사 남편 얼굴 공개…“닮은꼴 부부”

    한지혜, ‘6살 연상 맞아?’ 검사 남편 얼굴 공개…“닮은꼴 부부”

    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한지혜는 “남동생과 신랑과 골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골프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지혜는 스트라이프 반팔 셔츠에 네이비 미니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또 그의 남편과 남동생이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세 사람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며 가족이 함께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다. 2003년 드라마 ‘여름향기’를 시작으로 ‘낭랑 18세’, ‘에덴의 동쪽’,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2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2021년 첫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출연해 요리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당시 출산 후 육아를 하며 몸무게 15㎏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를 통해 뷰티 꿀팁, 패션 스타일링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가족과의 편안한 영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 우승했어요! 토트넘 손흥민, 카~~퍼드레이드

    우승했어요! 토트넘 손흥민, 카~~퍼드레이드

    손흥민(토트넘)이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북부에서 열린 2024~25 유로파리그(UEL) 우승 기념 카퍼레이드 도중 트로피를 번쩍 들고 홈 팬들과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처음 공식 대회 정상에 오른 손흥민은 이날 “팀의 주장으로 우승을 달성해 영광이다.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전설 손흥민이 선수들을 이끌었다”고 치켜세웠다. 런던 AFP 연합뉴스
  • 매일밤 퍼팅 500개… 박현경, 통산 8승

    매일밤 퍼팅 500개… 박현경, 통산 8승

    지난해 공동 다승왕(3승) 박현경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54홀 노보기 플레이의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박현경은 25일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파72·6569야드)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 이글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써낸 박현경은 2위 이채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2024년 6월 맥콜·모나 용평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8승에 성공했다. 박현경은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현경은 올해 치러진 KLPGA 투어 7개 대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에서 모두 5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우승은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S-오일 챔피언십에서 마다솜이 세운 54홀 노보기 우승을 8개월 만에 재연하며 그간 아쉬움을 털어냈다. 54홀 노보기 우승은 투어 역대 12번째다. 2라운드까지 1타 차로 이채은을 추격한 박현경은 이날 8번 홀(파3) 버디, 9번 홀(파5) 이글로 경기를 뒤집어 3타 차까지 달아났다. 이채은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1번 홀(파4) 이글에 이어 13번 홀(파4), 14번 홀(파3) 연속 버디로 박현경을 따라잡은 것. 승부가 갈린 것은 18번 홀(파5)에서다. 이채은이 친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가면서 끝내 보기를 기록했으나 박현경은 파로 잘 막으며 경기를 마쳤다. 박현경은 “같은 구단(메디힐) 소속이라 채은 언니가 우승해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할 생각이었는데 제가 좀더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부터 매일 밤 퍼팅을 500개 하고 잔 노력이 통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 춘천에서 끝난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4억원)에서는 태국의 사돔 깨우깐자나가 최종 7언더파 277타로 우승하며 디 오픈 출전권을 챙겼다. 이 대회 태국 선수의 우승은 6년 만이다.
  • 반체제 활동으로 투옥… 이란 정부 몰래 찍어 ‘칸 황금종려상’

    반체제 활동으로 투옥… 이란 정부 몰래 찍어 ‘칸 황금종려상’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이란의 자유입니다.” 25일(한국시간) 폐막한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65)의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가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립박수를 받으며 시상식 무대에 오른 파나히는 “아무도 우리가 뭘 입어야 하는지, 무엇을 하고 또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 말할 수 없다”면서 “국내외 모든 이란인들은 모든 문제와 차이를 제쳐 두고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심사위원장 쥘리에트 비노슈는 “예술은 우리의 가장 소중하며 살아 있는 부분의 창의적 에너지를 움직인다”면서 “어둠을 용서, 희망, 새로운 삶으로 바꾸는 힘”이라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예술인이자 사회운동가로 사회·정치 문제를 고발하는 작품들을 주로 선보이는 등 이란의 반체제 인사로 널리 알려진 파나히는 2000년 ‘서클’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2015년 ‘택시’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받는 등 세계 3대 영화제 최고상을 석권했다. 그는 반정부 시위,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체포됐다. 2010년에는 20년간 영화 제작 및 출국 금지 처분을 받았으나 몰래 영화를 만들어 국제 영화제에 출품해 왔다. 2022년 재수감됐다가 이듬해 2월 석방 요구 단식 투쟁을 벌인 끝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가 석방된 후 처음으로 만든 작품인 ‘잇 워즈 저스트 언 액시던트’는 과거 정치범으로 수감됐던 한 남자가 감옥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경찰과 닮은 사람을 후일 마주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파니히는 수상 직후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귀국이 전혀 두렵지 않다”면서 “지금 당장 활동할 수 없는 모든 이란 영화 제작자들을 위한 상”이라고 밝혔다. 파나히는 칸과 인연이 두터운 감독이기도 하다. 1995년 장편 데뷔작 ‘하얀 풍선’으로 신인상 격인 황금카메라상을 거머쥐었고 2003년 ‘붉은 황금’으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상, 2011년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로 감독 주간 황금마차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세 개의 얼굴들’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여성의 축구장 입장 금지라는 인권 침해 사례를 다룬 ‘오프사이드’가 제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면서 2006년 한국을 찾기도 했다. 2등상인 심사위원대상은 두 자매가 관계가 소원해진 아버지와 함께 겪는 일을 그린 덴마크 출신 노르웨이 감독 요아킴 트리에의 ‘센티멘털 밸류’가 받았다. 심사위원상은 모로코를 배경으로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스페인·프랑스 영화 ‘시라트’와 여러 세대에 걸친 인간 드라마를 그린 독일 작품 ‘사운드 오브 폴링’이 공동 수상했다. 1970년대 브라질을 배경으로 부패한 정계에서 벗어나려는 학자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시크릿 에이전트’는 감독상(클레베르 멘돈사 필류)과 남우주연상(바그너 모라)을 차지했다. 여우주연상은 영화 데뷔작 ‘더 리틀 시스터’에서 열연을 펼친 프랑스 배우 나디아 멜리티에게 돌아갔다. 거장 형제 감독 장 피에르·뤼크 다르덴이 ‘더 영 마더스 홈’으로 각본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칸 공식 경쟁 부문에 한국 작품이 단 한 편도 진출하지 못한 가운데 허가영의 단편 ‘첫여름’이 라 시네프 부문 1등상을 받았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 등 차세대 창작자의 중단편을 소개하는 경쟁 부문으로 한국 작품이 1등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제41기 졸업 작품인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이 아닌 남자 친구 학수의 사십구재에 가고 싶어 하는 노년 여성 영순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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