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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장구 흥국생명, 꼴찌 못 면한 정관장…김연경 효과?

    승승장구 흥국생명, 꼴찌 못 면한 정관장…김연경 효과?

    김연경은 코트를 떠났지만 승승장구하는 흥국생명, 김연경의 애제자를 영입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정관장. ‘배구 여제 김연경’ 은퇴 이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은퇴한 데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마저 떠났지만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20일 기준 3위(13승 10패, 승점 41)까지 올라왔고, 2위 현대건설(14승 9패, 승점 42)을 바짝 뒤쫓고 있다. 시즌 초반은 가시밭길이었다.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이 새로 부임한 데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도 뒷순위로 지명한 레베카에 대한 의구심이 컸다. 2025~26시즌 1라운드에선 4연패를 당하며 6위(2승 4패, 승점 7)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반등을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4승 2패, 3라운드에서 3승 3패, 4라운드 현재 4승 1패로 어느덧 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4라운드는 공수 효율을 따지는 ‘점수 득실률’이 1.126(457득점·406실점)으로 전체 7개 팀 가운데 가장 높다.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에서는 주력 공격수인 레베카를 빼고도 3명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냈다. 조직력과 집중력을 중시하는 ‘요시하라 스타일’이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아본단자 감독 다시 데려오라”는 팬들의 불평도 쏙 들어갔다. 정관장은 지난해 방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스타로 떠오른 몽골 출신 선수 인쿠시를 영입하면서 적어도 마케팅 측면에선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달 19일 인쿠시 데뷔전 시청률은 2.1%를 기록했고, 인쿠시를 보러 경기장에 팬들이 몰리면서 안방경기는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인기에 반해 팀 성적은 최하위인 7위(6승 17패, 승점 18)다. 인쿠시가 기대에 부응하는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그는 지난 16일 현대건설전에서는 1·2세트 선발로 나섰지만 2득점에 그쳤고, 집중 견제에 막혀 범실을 6개나 하면서 결국 2세트 도중 교체됐다. 그럼에도 정관장은 흥행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인쿠시를 안고 갈 방침이다. 거주 기간 요건이 까다로운 일반 귀화 대신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인정받는 ‘특별 귀화’도 추진 중이다.
  • ‘살아 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22년 만에 NBA 올스타 못 뛰나

    ‘살아 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22년 만에 NBA 올스타 못 뛰나

    천하의 르브론 제임스(42·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제임스가 22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NBA 사무국은 20일(한국시간) 2025~26시즌 올스타전에 나설 동·서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 10명을 발표했다. 팬(50%), 선수(25%), 미디어 패널(25%) 투표 결과를 합산해 선정하는 이번 명단에서 제임스는 서부 콘퍼런스 합계 점수 9위에 그치며 ‘베스트 5’ 진입에 실패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루카 돈치치(레이커스)가 1위에 올랐고,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2003년 NBA에 데뷔한 제임스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올스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하지만 올해는 부상 여파가 뼈아팠다. 시즌 초반 왼쪽 고관절 부상 때문에 14경기에 결장했고, 복귀 후에도 예전만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지난달에는 1297경기를 이어온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 중단되며 ‘에이징 커브’ 우려를 낳기도 했다. 올스타전은 다음달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선발 선수 10명과 리저브 14명을 더해 24명이 2개의 ‘미국 팀’, 1개의 ‘월드 팀’으로 나눠 격돌한다. 제임스가 22회 연속 출전하려면 리그 감독들이 투표로 콘퍼런스별 7명을 뽑는 리저브 명단에 들어야 한다. 리저브 명단은 다음 달 초 공개된다.
  • 비상 걸렸던 SSG 구할 특급좌완 상륙…155㎞ 던지는 베니지아노 합류

    비상 걸렸던 SSG 구할 특급좌완 상륙…155㎞ 던지는 베니지아노 합류

    새해부터 외국인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SSG 랜더스가 발 빠르게 외국인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29)를 영입하며 한숨 돌렸다. SSG는 20일 베니지아노와 총액 85만(연봉 75만·옵션 1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니지아노는 미국 뉴저지주 출신으로 2019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했다. 빅리그는 2023년 데뷔했고 지난해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MLB 통산 40경기 40과3분의2이닝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대부분 선발투수로 활약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통산 140경기 중 98경기를 선발로 등판해 509이닝 이상을 던져 탈삼진 521개를 기록했다. 2023년 트리플A에서는 25경기 선발 등판해 133이닝을 던져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5로 활약하며 팀 마운드를 이끌었다. 신체조건은 196㎝, 95㎏으로 좌완이다. 최고 구속이 시속 155㎞, 평균 150㎞의 강속구 투수인 데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다. SSG는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디셉션과 제구를 바탕으로 땅볼 유도 능력이 뛰어나며 장타 억제와 삼진 능력에서도 강점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SSG는 젊고 강력한 구위를 가진 좌완 투수라는 점과 이닝 소화 능력,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베니지아노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팀 승리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SSG는 원래 드류 버하겐(36)을 영입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메디컬 체크에서 구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긴급히 대체 자원을 찾아 나섰다. 이미 쓸만한 선수는 각국에서 데려간 상황인 데다 전지훈련도 임박해 선수를 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다행히 베니지아노를 영입할 수 있었다. 베니지아노는 메디컬 체크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장성우 2년 16억에 도장 쾅! KT 완전체 완성…스프링캠프 극적 합류

    장성우 2년 16억에 도장 쾅! KT 완전체 완성…스프링캠프 극적 합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KT 위즈와 장기 협상을 이어왔던 포수 장성우(36)가 마침내 기나긴 협상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이로써 KT는 완전체로 전지훈련을 떠날 수 있게 됐다. KT는 20일 장성우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16억원(계약금 8억원·연봉 총 6억원·인센티브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발표했다. 2021시즌을 마치고 KT와 최대 42억원에 FA 계약을 맺었던 장성우는 두 번째 FA도 KT와 함께하게 됐다. 장성우는 2008년 롯데 자이언츠 선수로 데뷔한 뒤 정상급 포수로 활약했다. 2015년 KT로 팀을 옮긴 뒤 신생팀인 KT가 빠르게 리그 강팀으로 자리 잡기까지 장성우의 공이 컸다. KT는 리그 합류 첫해인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꼴찌를 도맡아 했지만 2020년 정규 2위를 차지하더니 2021년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성우는 “두 번째 FA 계약을 맺게 돼 구단에 감사하다”며 “팀이 다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도현 단장은 “장성우는 공수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라며 “클럽하우스 리더로 팀을 잘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T가 21일 1차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로 출국을 앞둔 가운데 장성우도 이날 협상을 마치면서 짐을 싸고 호주로 함께 갈 수 있게 됐다.
  • 박은혜, ‘주사 20대 발언’ 해명 “장난도 못치나”

    박은혜, ‘주사 20대 발언’ 해명 “장난도 못치나”

    배우 박은혜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자신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은혜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 출연해 동료 배우 류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화두는 단연 그의 건강 상태였다. 그는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전 건강하다. 건강하지 않다고 기사 쓰지 말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장난도 못하겠다”며 의도와 다르게 와전된 상황에 대해 깊은 속상함을 내비쳤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앞서 같은 채널에서 했던 발언이 발단이 됐다. 당시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박씨는 “온몸이 아프다”며 “오늘 주사 20대 맞고 왔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팔이 안 올라간다”는 구체적인 증상까지 덧붙이며 가벼운 치료를 받았음을 전했으나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며 대중의 우려를 샀다. 그는 이번 해명을 통해 단순히 컨디션 조절 차원의 치료였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박은혜는 1998년 영화 ‘짱’에서 단역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을 맡아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후 ‘이산’, ‘환혼’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200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뒀으며 2018년 이혼했다.
  • ‘흑백요리사’ 신드롬 잇나…‘시청률 18.1%’ 톱배우 합류한 ‘역대급 예능’ 확정

    ‘흑백요리사’ 신드롬 잇나…‘시청률 18.1%’ 톱배우 합류한 ‘역대급 예능’ 확정

    배우 김태리가 글로벌 히트작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제작한 스튜디오슬램과 손잡고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0일 tvN에 따르면 김태리는 새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제작 스튜디오슬램)’ 출연을 확정하고 오는 2월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단 하나뿐인 ‘방과 후 연극 수업’이 개설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김태리가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것은 데뷔 약 10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김태리는 대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연기를 시작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아이들에게 연극을 가르치는 ‘태리쌤’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로 데뷔한 김태리는 영화 ‘1987’,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년이’ 등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방과후 태리쌤’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슬램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리즈를 비롯해 ‘싱어게인’, ‘슈가맨’ 등을 연이어 흥행시킨 예능 명가다. 제작진은 “방과 후 활동이 지역 소멸 위기의 학교들을 부활시켰다는 실제 사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며 “연기에는 진심이지만 선생님은 처음인 김태리와 연극반 아이들이 함께하는 연극반 수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배우 최현욱과 방송인 강남이 보조 교사로 합류해 힘을 보탠다. 최현욱은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사 역할을, 강남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연극반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아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방과후 태리쌤’은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 군대 갔다 왔더니 연봉 4.8억…안우진 최고액 찍었다

    군대 갔다 왔더니 연봉 4.8억…안우진 최고액 찍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안우진이 이번 시즌 4억 8000만원에 사인하며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20일 안우진을 비롯한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안우진의 연봉은 2023시즌 종료 후 입대를 앞두고 체결했던 금액과 같다. 그는 지난해 9월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팀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2군 훈련 도중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올해 5~6월쯤으로 복귀가 미뤄졌다. 지난해 선발투수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53과3분의1이닝과 탈삼진 134개를 기록한 하영민은 지난 시즌 연봉 1억 6500만원에서 27.3% 인상된 2억 1000만원에 사인했다. 하영민은 “가치를 인정해주신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 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이 오른 1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하며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 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해 연봉 1억 1000만원에서 2500만원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용규는 1억 2000만원에 서명했고 이번 시즌에도 플레잉코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오석주는 각각 8000만원, 7800만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100% 인상률을 기록했다.
  • 르브론 제임스, 22년 만에 NBA 올스타 선발 명단서 제외

    르브론 제임스, 22년 만에 NBA 올스타 선발 명단서 제외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41·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22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NBA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5~26시즌 올스타 선발 명단에 따르면 제임스는 투표 결과 8위에 그쳤다. 올스타는 팬(50%)과 선수(25%), 미디어 패널(25%) 투표 순위로 동·서부 콘퍼런스에서 5명씩 총 10명을 뽑는다. 제임스는 팬 투표 8위, 선수 투표 8위, 미디어 투표에서는 9위에 머물렀다. 2003년 NBA에 데뷔한 그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21년 연속으로 올스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2.6점, 6.9어시스트, 5.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부상으로 개막 이후 14경기에 결장했으며, 지난달엔 18년을 이어 온 두 자릿수 득점 행진도 멈췄다. 올스타전은 다음 달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선발 선수 10명과 리저브 14명을 합해 총 24명의 선수가 2개의 ‘미국 팀’, 1개의 ‘월드 팀’으로 나눠 격돌한다. 제임스가 출전하려면 리그 감독들이 투표로 콘퍼런스별 7명을 뽑는 리저브 명단에 들어야 한다. 리저브 명단은 다음 달 초 공개된다. 한편 제임스가 빠진 서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루카 돈치치(레이커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뽑혔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케이드 커닝햄(디트로이트),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제일런 브런슨(뉴욕),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이 이름을 올렸다.
  • 효연, 소녀시대 멤버들과 갈등 “내가 못 배워서…”

    효연, 소녀시대 멤버들과 갈등 “내가 못 배워서…”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활동 당시 멤버들과 겪었던 갈등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효연은 ‘멤버들과 싸운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진짜 안 싸우는 편이다. ‘다른 걸그룹이 정말 막 싸웠다더라’ 이런 걸 듣는다”며 팀워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의견이 항상 같을 수가 있겠냐”며 “우리는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기 때문에 많이 안 싸우고 만약에 그 안에서 싸움닭 찾으라 하면 나”라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효연이 꼽은 가장 큰 사건은 리허설 지연 사태였다. 그는 과거 용평 스키장에서 방송국으로 이동하던 중 차가 우회하는 바람에 도착이 늦어졌던 당시를 회상했다. 효연은 “나 때문에 리허설을 못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 생겼다. 그러면 나 때문에 방송국이랑도 약간 사이가 안 좋아지지 않냐. 나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방송국에 미안하다 했는데 멤버들한테는 안 했다. 근데 이건 일이지 않냐. 그래서 멤버들이 화가 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나는 또 눈치 없이 ‘올라가자. 파이팅해야지’ 해서 두 멤버가 와서 지금 그럴 분위기가 아닌 거 같다고 사과를 한 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했다. 그래서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동해가 “원래 처음에 들어오자마자 미안하다고 하는 거 아니냐”고 정곡을 찌르자, 효연은 “내가 못 배워서 그렇다. 내가 잘 못했다”며 쿨하게 인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데뷔 초부터 탄탄한 퍼포먼스와 팀워크로 주목받았으며, ‘Gee’, ‘소원을 말해봐’, ‘Oh!’, ‘The Boys’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 벌써 대체선수 선발…이젠 ‘생존’ 걱정해야 할 김하성

    벌써 대체선수 선발…이젠 ‘생존’ 걱정해야 할 김하성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최근 빙판에서 미끄러져 부상당한 김하성을 대체할 선수를 발 빠르게 영입했다. 애틀랜타는 자유계약선수(FA) 호르헤 마테오와 1년 100만 달러(약 14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1995년생인 마테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2020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48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1, 홈런 30개, 121타점, 도루 106개를 기록했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이지만 지난 시즌 볼티모어에서 중견수 10회, 유격수 8회, 2루수 6회로 내·외야를 모두 소화했다. 마테오는 지난 시즌 연봉 355만 달러를 받았고, 구단이 올해 550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이를 거부하면서 FA가 됐다. 낙상 사고를 당해 올 시즌 초반 결장하는 김하성의 불안감도 커지게 됐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그는 2024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었지만, 원하던 장기 계약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당시만 해도 연평균 2000만 달러(294억원), 총액 1억 달러 이상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나 2024년 8월 경기 도중 어깨를 다쳐 수술대에 오른 뒤 상황이 바뀌었다.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1+1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상 회복이 더뎌지면서 시즌 중 방출됐다. 지난해 9월 애틀랜타와 계약한 김하성은 2025시즌을 종료한 뒤 팀 잔류 대신 시장 평가를 받기 위해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택했다. 그러나 다른 팀의 제안이 없어 결국 유격수가 필요한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올 연말 다시 장기 계약을 노릴 계획이었지만 부상으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애틀랜타에 따르면 김하성의 부상 회복 기간은 최대 5개월이다. 새로 영입한 마테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 김하성의 입지도 그만큼 좁아질 수밖에 없다. 김하성의 부상을 계기로 다른 선수들의 부상 사례도 주목받는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약 222억원)’ 조건에 입단 계약을 맺은 송성문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옆구리 근육을 다쳤다. 2024년 1억 원이었던 연봉이 5억원으로 수직 상승했지만 2025년 세 번이나 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당하며 30경기 출전에 그친 KIA의 김도영은 이번 시즌 연봉이 절반으로 삭감되는 아픔을 겪었다. 야구팬들은 “다칠까 봐 스키장 한 번도 안 갔다”는 이대호의 최근 강연을 소환하고 있다. 이대호는 지난 1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식단이라든지 운동 프로그램을 다 주지 않나. 몸 관리는 거기서 끝이 아니다. 진짜 사소한 데에서 부상이 오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에는 친구들과 스키나 눈썰매, 스케이트를 타러 가다 다칠 수 있다”며 “프로 선수가 가장 하면 안 되는 것이 야구장 외적 요인으로 다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스오피스·넷플릭스 1위 만난다”…‘나의 아저씨’ 작가 신작, 초호화 캐스팅

    “박스오피스·넷플릭스 1위 만난다”…‘나의 아저씨’ 작가 신작, 초호화 캐스팅

    드라마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로 흥행력을 입증한 박해영 작가의 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JTBC에 따르면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캐스팅을 확정했다.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뜻대로 풀리지 않아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힌 한 인물이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대인의 보편적인 감정인 ‘불안’을 키워드로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 앞에 멈춰 선 이들에게 ‘인생의 초록 불’을 켜주는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번 작품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 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웰컴투 삼달리’ 등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연대를 따뜻하게 그려온 차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배우들의 면면 역시 역대급이다. 우선 스크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온 구교환은 ‘모자무싸’를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그가 연기할 ‘황동만’은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영화감독으로, 불안을 쉴 새 없는 장광설과 허세로 감추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구교환은 자신의 무가치함을 들키지 않으려 요란하게 떠들어대는, 그래서 사랑스러운 동만의 고군분투를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입체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구교환 주연의 영화 ‘만약에 우리’는 20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구교환이 안방극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날카로운 시나리오 평으로 ‘도끼’라는 별명을 가진 영화사 최필름 PD ‘변은아’ 역은 배우 고윤정이 맡는다. 변은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고요한 중심을 꿈꾸지만, 실상은 감정적 과부하가 걸릴 때마다 코피를 쏟으며 트라우마와 싸우는 인물이다. 고윤정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공개 직후 국내 넷플릭스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TV쇼 3위에 올랐다. 여기에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합류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정세는 구교환과 지독한 애증으로 얽힌 ‘박경세’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경세는 잘 나가는 감독이지만, 최근 작품의 흥행 실패 이후 동만에게 휘둘리며 괴로워하는 인물이다. 강말금은 영화사 고박필름 대표이자 박경세의 아내 ‘고혜진’으로 분해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8인회 멤버들의 아지트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구교환의 장광설을 받아주는 넓은 품을 지녔지만, 필요할 때는 단호하고 직설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박해준은 구교환의 형이자 전직 시인인 ‘황진만’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진만은 한때 시를 썼으나 무능의 끝을 경험한 뒤 속세와 연을 끊은 채 막노동판을 전전하는 인물이다. ‘모자무싸’는 올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과 박해영 작가가 만나 어떤 서사를 완성해낼지 기대가 모인다.
  • ‘김연경 효과’에 희비 갈린 여자배구 흥국생명·정관장

    ‘김연경 효과’에 희비 갈린 여자배구 흥국생명·정관장

    김연경은 떠났지만 승승장구하는 흥국생명, 김연경의 애제자를 영입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정관장. ‘배구여제 김연경’ 은퇴 이후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은퇴한 데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마저 떠났지만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 20일 기준 승점 41(13승 10패)로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승점 42인 현대건설과 승점 차도 1에 불과하다.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새로 부임한 데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도 뒷순위로 무게감이 떨어지는 레베카를 뽑으면서 초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이번 시즌 1라운드 승점 7(2승 4패)로 전체 6위에 그쳤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승점 11(4승 2패), 3라운드에서 11(3승 3패), 4라운드 현재 승점 12(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4라운드는 득점 457점에 실점이 406점에 그치면서 공수 효율을 따지는 ‘점수 득실률’이 1.126으로 전체 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 18일 IBK기업은행전에서는 주력 공격수인 레베카를 빼고도 한국 선수 3명이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내는 등 전체 선수가 골고루 점수를 냈다. 조직력과 집중력을 중시하는 ‘요시하라 스타일’의 배구가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구단 내부에서도 “이 정도로 잘할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나오고, “아본단자 감독 다시 데려오라”는 초반 불평도 쏙 들어갔다. 정관장도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해 방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스타로 떠오른 몽골 출신 선수 인쿠시를 영입하면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6일 발표한 이번 시즌 1~3라운드 평균 시청률에 따르면, 여자부 시청률은 1.37%로 지난 시즌(1.18%)을 넘어 역대 최고를 찍었다. 특히 지난달 19일 인쿠시 데뷔전 시청률은 2.06%를 기록했다. 인쿠시를 보러 경기장에 팬들이 몰리면서 연속 매진을 기록할 정도다. 그러나 인기에 반해 팀 성적은 최하위다. 인쿠시가 기대에 부응하는지도 여전히 미지수다. 지난 16일 현대건설전에서는 1·2세트 선발로 나섰지만 2득점에 그쳤고, 상대방의 집중적인 견제에 범실을 6개나 하며 결국 2세트 도중 교체됐다. 그럼에도 정관장은 흥행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인쿠시를 안고 갈 방침이다. 거주 기간 요건이 까다로운 일반 귀화 대신, 체육 분야 우수 인재로 인정받는 ‘특별 귀화’를 추진 중이다.
  • 박유천, 5억 배상금 족쇄 풀리자 “역시 난 일본에…”

    박유천, 5억 배상금 족쇄 풀리자 “역시 난 일본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심경을 밝혔다.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간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그는 “지금이 정말 소중하고 앞으로는 절대 잃고 싶지 않아. 사람도, 시간도”라며 곁을 지켜준 이들과 되찾은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그는 반려견을 향해 “역시 난 일본에 살고 있는 걸까. 데이지는 어떻게 생각해? ‘응’이라고 말해줘”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는 한국에서의 활동 재개가 사실상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더 주목되는 점이다. 이번 심경 고백은 지난 8일 매니지먼트사 라우드펀투게더(구 해브펀투게더)가 박유천과 그의 전 소속사 리씨엘로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전격 취하하며 이루어졌다. 이에 맞서 반소를 제기했던 박유천 측 역시 소를 취하함에 따라 1·2심 판결에서 명시됐던 5억 원의 배상금과 지연이자 지급 의무는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앞서 재판부는 박유천의 전속계약 위반을 인정해 5억 원 배상을 명령했으나, 양측의 극적인 합의로 법적 다툼은 종지부를 찍었다. 박유천은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해 탈퇴한 후 2010년 ‘JYJ’를 결성하며 독자 노선을 걸었다. 그러나 2016년 성추문 사건에 휘말린 데 이어,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연예계 활동에 치명상을 입었다.
  • 23세에 결혼했다 7년만에 이혼한 여배우… 쌍둥이 홀로 키우는 근황

    23세에 결혼했다 7년만에 이혼한 여배우… 쌍둥이 홀로 키우는 근황

    배우 한그루(33)가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털어놓는다. 한그루는 고군분투하며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KBS1 예능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첫 손님으로 오는 21일 방송에 출연한다. 작곡가 주영훈의 뮤즈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한 한그루는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2014)을 통해 배우로서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한그루는 그러나 23세에 결혼, 쌍둥이를 출산한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해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었다. 이후 결혼 7년 만에 이혼하며 싱글맘이 됐고, 홀로 쌍둥이를 키워왔다. 이날 방송에서 한그루는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과 반갑게 인사한 뒤 직접 장 본 재료들로 정성스러운 요리에 나선다. 특히 방문 목적으로 “황신혜 선배님께 은혜를 갚기 위해서 왔다”고 밝혀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인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그루는 홀로 쌍둥이를 키워온 싱글맘답게 능숙한 손길로 한 상을 차려낸다. 황신혜는 한그루의 반찬 레시피에 큰 관심을 보인다. 황신혜는 또 한그루의 육아 방식에도 감탄한다. 한그루는 자녀가 6세 때부터 자립심을 길러 준 육아법을 공개한다. 한편 한그루는 최근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2024~2025) 주연으로 10년 만에 복귀해 호평받았다.
  • “이재명 쫓아다닌 것밖에” 주진우, 배우 이원종 콘진원장 유력설에 ‘철회’ 촉구

    “이재명 쫓아다닌 것밖에” 주진우, 배우 이원종 콘진원장 유력설에 ‘철회’ 촉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에 배우 이원종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를 두고 “도 넘는 보은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짧은 영상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에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 배우인 이원종씨를 임명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말이 되느냐. 무슨 전문성이 있는가”라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 6000억원의 국민 혈세를 집행하는 굉장히 중요한 공공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원종은 배우 일 한 거 외에 이재명 쫓아다니면서 지지 연설한 것밖에 더 있나. 지지 연설 했다고 해서 이렇게 한 자리씩 챙겨주다가는 나라가 거덜나는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원종 임명 당장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원종이 현재 공석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언론 보도가 여러 매체를 통해 나왔다. 원장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기준 연봉은 성과 상여금을 포함하면 약 2억원이 넘는다. 원장 자리는 1년 4개월간 공석 상태다. 콘진원은 지난달 2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를 통해 신임 원장 공개모집에 착수했다. 공고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지난 13일 오후 4시에 마감됐다. 오는 21일 서류심사, 23일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요건으로는 ▲콘텐츠산업 진흥에 대한 비전 및 장기발전 전략을 가지고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의지를 갖춘 자 ▲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 ▲조직 관리능력 및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개혁 및 변화를 추구하려는 경영의지와 추진력을 보유한 자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직윤리의식을 갖춘 자 ▲콘진원 ‘정관’ 제14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을 제시했다. 원장 선임은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임명으로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실적 평가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이원종은 연극에 출연하다 1999년 ‘인정사정 볼 것 없다’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2002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구마적’ 역할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일 때부터 꾸준히 지지 유세에 참여해 온 연예계 대표적인 이 대통령 지지자로 유명하다. 지난 대선 유세 때는 “저는 이제 속까지 파랗고, 뼛속도 이재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세종로의 아침] 어느 무용수의 작별을 보며

    [세종로의 아침] 어느 무용수의 작별을 보며

    어느 시점부터인지 기억 나지 않지만 연말연시라는 시간적 의미에 무감각하게 됐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이나 새해를 맞는 설렘 같은 감정보다는 연말 시상식, 타종 행사 같은 이미지로 해가 바뀌었다는 걸 인지한다. 시점보다는 사건으로 기억하는 식이다. 이번 연말연시는 상실의 기억이 크다. 지난해 11월엔 ‘국민아버지’ 배우 이순재씨가 90세에 별세했고 한 달쯤 후 ‘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씨가 뇌종양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올해 들어 ‘국민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안성기씨가 우리 곁을 떠났다. 그 자체로 한국 영화사였던 인물이다. 작별은 여러 형태로 다가온다. 죽음으로 인한 영원한 안녕도 있지만 물리적 거리나 감정적 상황으로 더는 볼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가수 임재범이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아름다운 날들 속에서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을 선택하며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밝힌 것처럼.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예기치 못한 이별이 있었다. 지난해 12월 말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마지막 공연에서 오랜 기간 함께했던 수석무용수 김리회가 퇴단 소식을 전했다. 무대 위가 아니라 백스테이지였고, 발레단 무용수와 직원들 대다수가 이 자리에서 그의 은퇴를 알게 됐다고 했다. 팬들에게는 발레단의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채널 공지로 알려졌다. 2006년 19세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한 김리회는 2012년 최연소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지젤’, ‘백조의 호수’ 같은 클래식 작품은 물론이고 ‘스파르타쿠스’, ‘안나 카레니나’처럼 강렬하면서도 서사가 있는 현대 발레작까지 모든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단장은 예쁜 머리 모양부터 발끝 라인까지 그가 만들어 내는 선, 섬세한 표현력을 매번 칭찬했다. 다른 수석 무용수들과 청바지 광고를 찍었고, 프로야구 경기 전 발레 시구를 하며 화제를 불렀다. 2019년에는 출산 후 석 달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 국립발레단 수석 발레리나로서 첫 사례였다. 3년 후에 쌍둥이를 낳고 “무대가 너무나 그리워서” 또다시 돌아왔다. 여러 작품에 출연하기로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공연에 오르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5월 대한민국발레축제를 장식한 ‘왕자 호동’의 파드되(2인무)가 서울에선 마지막 무대가 됐다. 많은 예술인들이 언젠가는 무대와 이별한다. 은퇴 무대는 예술인으로서 삶과 과정을 반추하고 그 모습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안녕을 고하는 기회다. 2024년 2월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손유희가 많은 관객과 동료, 문훈숙 단장의 박수를 받으며 떠났다. 그보다 2년 전에는 국립발레단 수석 신승원이 축하 속에 퇴단식을 가졌다. 김리회는 무대 인사 없이 편지 한 장을 남겼다. 김지영, 김주원, 이영철, 이동훈 등과 함께 만든 2000~2010년대 발레 전성기를 기억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의 조용한 은퇴가 아쉽고 씁쓸하다.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의 은퇴 무대를 떠올리면 서운한 감정이 더 커진다. 2016년 7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에서 드라마발레 ‘오네긴’ 공연이 끝난 뒤였다. 관객들은 빨간 하트와 ‘당케(Danke·고마워요) 수진’이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었다. 입단 30년 만에 떠나는 그에게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은 화려한 퇴단 공연 기회를 주었고, 관객들은 1400개 하트를 보냈다. 그동안 받은 사랑과 마지막 인사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깊이 느꼈을 그다. 11년을 함께한 수석무용수를 그렇게 보낸 발레단에도 고민이 있었을 테지만 결과와 형식으로 보면 여간 서운한 게 아니다. 좋은 이별을 위해서는 떠나보내는 이가 상대에 대한 배려를 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올린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필진을 꾸리면서 그간 서울신문 지면을 장식했던 필자들에게 감사 메일을 보내면서 배려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 그동안의 헌신에 합당한 대우와 언어로 이별하는 일,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다. 최여경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 가운뎃손가락 다친 김하성, 옆구리 다친 송성문…WBC 불참에 내야 공백을 어쩌나

    가운뎃손가락 다친 김하성, 옆구리 다친 송성문…WBC 불참에 내야 공백을 어쩌나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할 송성문(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합류가 불발됐다. 믿었던 두 선수의 공백이 발생하면서 국가대표 내야진 구성에도 고민이 커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두 선수가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갈 수 없다고 발표했다. 김하성은 지난주 한국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오른손 가운뎃손가락 다쳤고 힘줄 파열로 수술받아 회복에 4~5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은 2017 WBC에서 처음 출전했고 직전 대회인 2023 WBC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현역 메이저리거로서의 기량도 기량이지만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김하성의 이탈이 더 뼈아프다. 김하성 개인으로서도 WBC 같은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시즌에 돌입해 맹활약한다면 가치를 더 높게 인정받을 수 있었기에 아쉬운 결과가 됐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계약한 송성문은 WBC 1차 캠프인 사이판에 합류하는 대신 국내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했으나 이 과정에서 옆구리(내복사근) 근육을 다쳤다. 회복까지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송성문은 최근 기량이 만개한 데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었다. 송성문 역시 올해 빅리그 데뷔를 앞둔 만큼 WBC 활약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지만 아쉽게 됐다. 두 선수의 이탈로 대표팀의 고민도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류지현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두 선수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선수 선별에 돌입한 상황이다. 지난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주원(24·NC 다이노스) 등이 대체 후보로 꼽힌다.
  • 현대차그룹 회장 누나 등판…아들 위해 ‘전참시’ 나왔다

    현대차그룹 회장 누나 등판…아들 위해 ‘전참시’ 나왔다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정 고문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누나다. 그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F3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아들 신우현 선수의 매니저로 등장했다. F4는 전 세계에 300명, F3는 30명, F2는 22명, F1은 20명뿐이다. 신 선수는 2021년 카트를 처음 탄 뒤 8개월 만에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F4 데뷔 시즌에는 우승을 거뒀다. 그는 임채원 선수를 잇는 대한민국 두 번째 F3 드라이버다. 정 고문은 “신우현 선수가 4년 만에 많이 성장했다”며 “부모의 배경 덕분에 쉽게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 좋게 부모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도 사실이긴 하나, 본인이 피나는 노력을 하는 걸 알아봐 주면 감사하겠다”며 엄마의 심정을 밝혔다. 그러면서 “위험하니 말려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며 “레이싱이 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나서는 말리기보다 매니저를 자처해 더 적극적으로 뒷바라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 고문은 아들의 모든 시합을 직접 찾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우현은 정윤이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고문과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의 막내 아들이다. 부부는 2014년 이혼했으며, 세 아들을 뒀다.
  • 김시우, 아쉬운 개막전 톱10 불발...소니오픈 공동 11위

    김시우, 아쉬운 개막전 톱10 불발...소니오픈 공동 11위

    김시우가 1타가 모자라 PGA투어 시즌 개막전에서 톱10 진입이 불발됐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 오픈(총상금 91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톱10 진입에 딱 1타가 모자라 아쉬움을 삼켰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6명이 공동 6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9번 홀까지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선두에 2타차까지 따라 붙어 역전 우승 사정권에 들어섰던 김시우는 11번(파3),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김시우는 18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가 홀에 미치지 못했지만 버디 퍼트를 가볍게 성공시켜 순위를 끌어 올린 데 만족해야 했다. 김시우와 함께 경기한 김성현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성현은 공동 13위(9언더파 271타)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은 공동 61위(2언더파 278타)에 머물렀고, 데뷔전에 나섰던 이승택은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이날 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6타를 줄인 끝에 16언더파 264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장타 순위 5위(평균 316.2야드)에 오른 장타자이지만 그린에서 타수를 잃곤 했던 고터럽은 몰라보게 달라진 퍼팅 솜씨를 앞세워 개막전을 접수, 돌풍을 예고했다. 작년 두차례 우승에 이어 이번이 통산 세번째 우승이다. 라이언 제라드(미국)가 2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62세의 나이에 컷을 통과한 옛 세계랭킹 1위 비제이 싱(피지)은 공동 40위(5언더파 275타)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쥐었다.
  • 최준희, 팬이 보낸 故 최진실 ‘생전 편지’…“세상에 엄마가 남아있어”

    최준희, 팬이 보낸 故 최진실 ‘생전 편지’…“세상에 엄마가 남아있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 각지에서 팬들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한 팬은 “동대문 다녀왔는데 언니 생각나서 언니 보여주려고 찍었어요”라는 애정 어린 글과 함께 최진실의 과거 사진을 찍어 보냈다. 또 다른 팬은 고인이 생전 정성껏 눌러 쓴 친필 편지 사진을 공유하며 “어머니 글씨체가 예뻐서 보내보아요”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예상치 못한 팬들의 선물에 최준희는 감동을 드러냈다. 그는 “요즘 여기저기서 엄마 흔적 연락 오는 중”이라며 “아직 세상에 엄마가 남아있다는 게 행복해요”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어 “연락 주시는 분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어머니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1991년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00년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8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연예계와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의 딸인 최준희는 현재 인플루언서이자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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