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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받았다…“방사선 치료 마쳐”

    ‘활동 중단’ 박미선, 유방암 초기 진단받았다…“방사선 치료 마쳐”

    올해 초 건강 문제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박미선은 방사선 치료를 모두 마치고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박미선 씨가)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크게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연초 방송활동을 돌연 중단해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이에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은 지난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미선의 근황에 대해 “잘 치료받고 쉬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충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선과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이 방송과 소셜미디어(SNS)에서 박미선의 근황을 언급하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조혜련은 지난 18일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사람들이 미선 언니의 근황을 궁금해하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한다. 나보다 더 예뻐지고 더 활발하게 활동할 거다”라며 울먹였다. 이에 안영미는 “얼마 전 꿈에 박미선 선배가 나와서 웃어줬다”면서 “나는 꿈을 믿는 편이다. 분명히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MBC 공채개그맨 1년 선배인 이경실은 자신의 SNS에서 “동생에게 전해주려고 수박 물김치를 담갔다. 핑계 삼아 너무 보고 싶다”며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있다. 외로워 말고 그저 몸만 생각했으면 한다”며 박미선의 쾌유를 빌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공채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여성 암종 1위…조기 발견이 중요한편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유방암은 여성 인구 10만명당 114.3명에게서 발병해 전체 암종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유방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위험 요인으로는 가족력을 비롯해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서구화된 식생활, 모유수유 기피 등이 꼽힌다.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탓에 예방을 하는 것이 어렵다. 유방암은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술 등 건강검진에서 받는 방사선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탓에,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 요법 등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
  • ‘무당 전향’ 김주연 “2년 동안 하혈…정신과 입원까지” 신병 고백

    ‘무당 전향’ 김주연 “2년 동안 하혈…정신과 입원까지” 신병 고백

    개그우먼 김주연이 신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2’에서는 개그우먼에서 무속인으로 전향한 김주연을 찾은 팽현숙 최양락, 최설아 조현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연은 “무당이 된 지 좀 됐다. 조현민과 MBC 15기 공채 동기라서 친분이 좀 두텁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속인이 된 이유에 대해 “신병을 앓았다. 하혈을 2년 동안 했다”며 “갑자기 열이 펄펄 나고, 너무 아파서 못 나갔다. 두 달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 체중 12kg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뇌가 이상해졌나 싶어서 정신과에 가기도 했다. 신병은 집안 내력이 없어서 전혀 몰랐다.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데, 심장 박동수가 분당 20이었다. 보통 분당 60~100 정도”라고 전했다. 김주연은 “누름 굿이라는 걸 해서 신내림을 안 받으려고 했다. 누름 굿에만 1억~2억원 정도 꽤 많이 썼다. 그래도 효과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지막에는 반신마비까지 왔다. 병원에서 다 검사해 봤는데, 의사가 평생 이러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거다. 많이 울었다. 그러다 마지막에 제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 ‘너 아니면 네 아빠 데리고 간다’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공교롭게 아빠가 저승사자 나오는 꿈을 꿨더라. 결국 신당에 가게 됐는데, 한 선생님이 제 얼굴 보자마자 ‘너 오늘 안 왔으면 네 아빠 잘못될 뻔했다’ 하시는 거다. 신내림 굿을 시작하자마자, 마비돼 있던 팔이 올라갔다. 신내림 받고 나서 병이 나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이걸 받아들이기까지 좀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야’의 ‘주연아’ 코너에서 ‘열라 짬뽕나’라는 유행어로 이름을 알렸다.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태희 “한국 여성 좋은 이미지 보여 줄 것”

    김태희 “한국 여성 좋은 이미지 보여 줄 것”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여성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 드릴 수 있다면 뿌듯하고 영광된 일이라고 생각해요.” 배우 김태희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태희는 “대본을 봤을 때 스토리에 빠져들어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주·조연급이라 분량이 많지 않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버터플라이’는 한국에서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전직 미국 첩보요원 데이비드 정과 그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요원 레베카의 대결을 그린 6부작 시리즈로 지난 13일 공개됐다.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총괄 프로듀서와 주연을 맡았고 김태희는 데이비드 정의 아내 김은주 역을 연기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에 출연한 김태희는 “제가 그동안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평범하고 현실에 맞닿은 한국인 여성”이라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한국을 친근하게 느낄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tvN을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서울·울산 위기탈출 위한 외나무다리 혈투 [K리그 미리보기]

    서울·울산 위기탈출 위한 외나무다리 혈투 [K리그 미리보기]

    이 경기를 주목하라: 서울-울산, 하위권 추락만은 막아야올 시즌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는 FC서울과 울산HD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K리그1 27라운드에서 벼랑끝 승부를 펼친다. 현재 서울은 5위(승점 37, 9승10무7패), 울산은 7위(승점 34, 9승7무10패)에 위치해 있다. 27라운드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하위권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 위기상황이다.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로 부진하다. 특히 25라운드에서 최하위에 떨어져 있는 대구FC를 상대로 안방에서 졸전 끝에 2-2로 비겼다. 26라운드에선 김천 상무 원정경기에서 2-6 대패를 당했다. 김천에게 패한 건 2022년 3월 6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6골이나 내줬다는 것 자체가 서울 팬들에겐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팬들의 여론은 극도로 악화돼 있다. 주전 센터백으로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던 김주성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로시마로 이적하면서 정태욱을 영입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8골을 내주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공격에선 린가드(7골), 루카스·문선민(5골) 등 다양한 선수가 꾸준히 득점을 해주는 건 고무적이다. 상황이 어렵기는 울산도 다르지 않다. 공식전 11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침체를 겪은 끝에 김판곤 감독이 물러나고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울산은 25라운드에서 제주를 1-0으로 이기며 반등하는 듯 했다. 하지만 26라운드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졸전 끝에 2-4 참패를 당했다. 강등권인 제주와 승점차이가 4점에 불과한 울산이 만약 서울에게 패한다면 9위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울산으로선 7년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한 말컹이 6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리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게 믿을 구석이다. 서울과 울산은 최근 10경기 상대전적에서 울산이 4승 5무 1패로 우세하다. 다만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선 서울이 1승1무로 우세하다. 박동혁 TSG 위원은 “서울은 경기 중 공격수들의 포지션 변화를 통해 선수 개인 능력과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비 강화를 위해서는 중앙 수비 공백을 메울 적임자를 찾는 것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최철우 TSG 위원은 “신태용 감독은 리그 도중 팀에 합류해 전술적인 변화를 가져가기보다는 선수 성향을 살려주는 방향에 집중하고 있고, 전술은 백3를 기반으로 3-4-3, 3-5-2 포메이션을 준비할 듯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략적으로 수비라인을 내려 문전 수비에 집중한다면 제공권 측면에서는 유리해 효과적인 수비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아직은 확실한 감독의 색채가 보이지 않아 울산의 전술, 경기력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명승부가 기대된다: 김천-수원FC, 요즘 잘나가는 두 팀이 맞붙는다최근 상승세를 제대로 탄 김천과 수원FC가 2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맞붙는다. 김천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순항하고 있다. 어느덧 대전하나시티즌을 제치고 2위(승점 43)까지 올라선 김천은 득점력 역시 전북 현대(48골)에 이어 2위(40골)를 달리고 있다. 특히 26라운드에서 서울을 6-2로 이겼다. 이번 시즌 김천은 박상혁(8골), 이동경(8골), 원기종(4골), 이동준(4골), 김승섭(3골) 등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해주고 있다. 수원FC도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쓸어 담으며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다. 6경기 동안 18골이나 넣었다. 윌리안과 안현범 등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신입생들이 만점 활약을 해주고 있는 게 특히 인상적이다. 이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김은중 감독의 지도력도 빛을 발하고 있다. 순위 역시 어느덧 꼴찌에서 9위(승점 31)로 끌어올리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권오규 TSG 위원은 “김천은 두터운 선수층을 활용해 다양한 전술적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팀이다. 지난 라운드에도 6명의 선수가 다양한 상황과 포지션에서 득점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천은 이번 라운드에도 백4를 기반으로 4-4-2나 4-2-3-1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김천은 측면에서 유기적인 포지션 변화와 2선 침투를 통해 상대 수비진 뒷공간을 공략한다. 경기 초반에는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가져오고, 후반에는 상대의 체력 저하를 고려해 빠른 선수를 투입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선수를 주목하라: 광주 수비 핵심 변준수광주FC(6위, 승점 35)는 지난 26라운드에서 대전을 2-0으로 이기며 연패를 끊었다. 중앙 수비수 변준수의 활약이 인상적인 경기였다. 2001년생 변준수는 2021년 대전 소속으로 K리그에 데뷔해 올해 프로 5년차다. 지난해 광주로 이적한 뒤 이정효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많은 기회를 받고 있는 변준수는 이번 시즌에도 꾸준히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주며 광주 수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변준수는 190cm, 88kg의 건장한 체격 조건을 활용한 대인방어 능력과 빌드업이 강점이다. 이번 시즌 리그 전체 클리어 2위(128회), 전진패스 성공 4위(480회)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대전전에서도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패스 성공(34회)과 클리어(8회)를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모두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광주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강원FC(8위, 승점 32)다. 광주는 최근 강원전 4연패를 기록하며 유독 약한 모습이다. 두 팀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3일(토)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임관식 TSG 위원은 “변준수는 훌륭한 피지컬을 갖춘 중앙 수비수로 제공권이 뛰어나다”면서 “적절한 예측을 통한 뒷공간 커버 등 훌륭한 대인방어 능력 또한 보여주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공격 전개 시 공간을 활용해 최전방 선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정확성도 높아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선수”라고 밝혔다. K리그1 27라운드 일정▲ 23일(토) 대구-제주(대구iM뱅크파크, 오후 7시) 김천-수원FC(김천종합운동장, 오후 7시) 광주-강원(광주월드컵경기장, 오후 7시 30분) ▲ 24일(일) 포항-전북(포항스틸야드, 오후 7시) 서울-울산(서울월드컵경기장, 오후 7시)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 오후 7시)
  • 올해 광복절은 달랐다. ‘싸이’ 공연부터 세계 최초 국가보훈부 ‘보훈돌’과 최초 정부 제작 ‘보훈봉’까지

    올해 광복절은 달랐다. ‘싸이’ 공연부터 세계 최초 국가보훈부 ‘보훈돌’과 최초 정부 제작 ‘보훈봉’까지

    광복 80주년 계기, 국가보훈부 다양한 기획으로 국민 참여형 행사 선보여 올해 광복절은 달랐다. 2025년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이었다. 국가보훈부는 연초부터 광복80주년 계기 다양한 기획을 선보이며, 그 의미를 새기고 ‘국민 축제’를 만들어왔다. 지금까지와는 달랐던 광복 80주년. 어떤 것이 달랐는지 살펴봤다. 광화문 달군 가수 11팀, ‘싸이’ 피날레로 하나된 국민 십센치와 다이나믹듀오, 거미, 크라잉넛부터 명실상부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싸이(PSY)까지. 아티스트 11팀이 국회의사당 앞으로 모였다. 광복80주년 계기 전야제가 국민축제 형태로 개최된 것. 오픈 직후 매진된 티켓파워를 공히 드러내며 가득 메운 관객들은 너나할 것 없이 태극기와 관련된 스티커, 응원봉, 티셔츠 등으로 광복절을 기념했다. 현장공연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채널로도 생중계돼 눈길을 끌었다. 각 언론사는 공연실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중계했고, 채널마다 광복의 의미를 새기는 댓글이 넘쳐났다. 수십만 명의 국민들과 재외동포들이 유튜브 라이브에 참여하며 축제를 함께했다. 세계 최초 ‘보훈 아이돌’ 등장 올해 광복절에는 또 하나의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정부 기획에 참여해 결성된 세계 최초의 아이돌 그룹, ‘보훈돌’이 데뷔한 것이다.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우정잉과 래퍼 미란이, 댄서 에이미와 걸그룹 이달의 소녀 현진이 한데 뭉쳐 만들어진 이 프로젝트 그룹은 국가보훈부가 오랜 시간 기획에 참여해 만들어졌다. 특히 8월 15일 수많은 국민들이 운집한 광화문 일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에서 데뷔 무대를 가져 화제를 모았다. 그룹명은 투데이야(TDYA), 데뷔곡은 “꺼지지 않는 빛”이다. 작곡은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빌보드 핫100 1위곡, 골든(golden)을 작곡한 ‘이재(EJAE)’가 맡았다. 수만 명의 국민들은 “광복절에 데뷔하는 보훈 아이돌이라니 신선하다. 한류가 전 세계에서 불고 있는데 우리 의미 깊은 투데이야가 전 세계에 우리나라 광복의 의미를 담는 아주 뜻깊은 무대를 자주 펼쳐줬으면 좋겠다.”며 소감과 박수, 환호를 보냈다. 광복 밝힌 정부기관 최초의 응원봉 - ‘보훈봉’ 이번 축제에서 또 하나 주목받은 건 바로 ‘보훈봉’이었다. 보훈봉은 광복 정신을 형상화해 국가보훈부가 직접 제작한 횃불형 상징물로, 광복 전야제 하이라이트 공연에서 수천 개가 동시에 켜지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파란 빛, 빨간 빛이 고루섞여 마치 태극기를 연상되게 하는 빛의 향연은 ‘광복’을 하나의 거대한 파도로 만들어낸 듯 보였다. 정부기관 최초로 만들어낸 ‘보훈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크한 굿즈가 됐다. 수많은 가수들의 공연 때마다 흔들리는 보훈봉의 모습은, 마치 그 옛날 광복을 기념해 국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던 모습을 연상시켰다. 광복 80주년의 감동, 23일까지 빛 축제로 이어가 한편 국가보훈부는 광복절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8일간 매일 20시부터 22시까지 약 30분 간격으로 하루 4회 ‘빛 축제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를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광화문 일대에서 빛으로 펼쳐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815개의 라이트로 만들어진 포토존은 물론, 독립운동가를 AI 기술로 구현해 생전의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과거를 기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국민이 함께 참여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기념행사였다”고 밝혔다. 싸이 공연, 보훈 아이돌, 보훈봉과 계속될 빛 축제까지.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대한민국에는 여느 해와 달랐던 다양한 장면들이 있었다.
  • 김종국, 정자 검사·62억 신혼집 공개 “와이프가 좋아하겠다”

    김종국, 정자 검사·62억 신혼집 공개 “와이프가 좋아하겠다”

    가수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신혼집과 예비 아내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저 장가 간다. 사실 조금씩 티를 낸다고 내긴 했는데 그래도 분명 갑작스럽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제가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 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앞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빌라를 62억원 전액 현금 매입했다. 결혼 발표를 통해 해당 빌라가 신혼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지난 7일 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 집을 일부 공개한 영상이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2세 준비를 위한 정자 검사를 받으러 가는 콘텐츠에 앞서 김종국은 침구 광고를 위해 채광이 좋은 새 집을 소개했다. 김종국은 “여기는 서브룸이다. 아직 집이 (인테리어) 마무리가 안 됐고 커튼만 좀 바꿨다. 너무 예쁘지 않냐”고 만족했다. 두툼한 담요와 쿠션에 만족을 표한 김종국은 “우리 집에 진짜 필요했던 거다. 방송과 상관 없이 제가 좀 깔고 오겠다”고 침실로 향했다. 두 개의 베개가 눈길을 끈다. 침구 회사는 김종국에게 커플 슬리퍼를 선물로 줬고 김종국은 “이 집에 오면서 층간 소음 때문에 슬리퍼를 두려고 그랬다”고 말했다. 슬리퍼도 두 켤레였다. 김종국은 “우리 와이프가 좋아하겠다”는 쇼리의 말에 “야, 나도 와이프 준비해야지. 이걸로 같이 있어야지 다른 걸 쓰면 어떡하냐”고 발끈했다. 당시 유튜브 영상에서 공개된 김종국의 새 집은 신혼집답게 화이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직접 결혼을 발표할 예정이며, 9월 5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세계 회장 딸’ 애니, 초고속 광고모델 발탁…데뷔 2달만

    ‘신세계 회장 딸’ 애니, 초고속 광고모델 발탁…데뷔 2달만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가 소속된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2달 만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8일 구글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구글 제미나이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미나이를 활용해 동영상을 만드는 대학생으로 등장한 애니는 자연스러운 연기와 차분한 목소리로 눈길을 끌었다. 구글은 국내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구글 AI 프로’ 1년 무료 지원 프로그램의 홍보 캠페인 ‘올데이 어시스턴트, 제미나이’를 진행하면서 올데이 프로젝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절반 이상이 실제 대학생이라는 점을 살려 캠퍼스 내 AI 활용 사례를 실감 나게 보여준다. 애니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졸업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했다. 구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미나이를 친근하게 경험하고 학업과 캠퍼스 생활 전반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노래 ‘FAMOUS’와 ‘WICKED’를 발매하며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음악방송 1위를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애니는 ‘전지적 참견 시점’, ‘살롱드립’, ‘피식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다.
  • 日주간지, 재일 교포 혐오자 칼럼 연재 중단

    재일 교포 작가 등을 향해 ‘일본 이름을 쓰지 말라’고 공격해 차별 논란을 일으킨 일본 주간지 ‘슈칸신초’가 논란이 된 외부 기고자의 연재 칼럼을 폐지했다. 20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슈칸신초는 이날 “공식 발매 예정인 최신호에서 편집부와 외부 칼럼니스트 다카야마 마사유키 간의 협의를 통해 칼럼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카야마는 우익 성향 산케이신문 기자 출신으로, 지난달 31일호 칼럼 코너에 게재한 ‘창씨개명 2.0’ 글에서 작가 후카자와 우시오 등 여러 재일 교포의 실명을 언급하며 “일본도 싫다고 하고, 일본인도 싫다고 하는 것은 멋대로 할 수 있지만 그럼 적어도 일본 이름은 쓰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에 후카자와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초사에서 데뷔해 몇 권의 책을 낸 것은 행복했지만 (다카야마의 칼럼을 보고) 마음이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후카자와 측 변호사는 “외국에 뿌리가 있는 사람이 일본을 비판하는 것을 적대시한다고 할 수밖에 없다”며 “인권 침해 칼럼”이라고 지적했다.
  • ‘1391경기’…브라질 44세 골키퍼, 최다출전 세계신기록

    ‘1391경기’…브라질 44세 골키퍼, 최다출전 세계신기록

    브라질 프로축구 플루미넨시에서 뛰는 베테랑 골키퍼 파비우(파비우 데이비송 로페스 마시에우)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축구 경기를 뛴 선수가 됐다. 올해 45세인 파비우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아메리카 데 칼리(콜롬비아)와의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 2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플루미넨시는 2-0으로 승리하며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 후 플루미넨시 구단과 브라질 유력 매체 글로부 등은 파비우가 축구 경기 최다 출전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날 아메리카 데 칼리전은 파비우에게는 통산 1391번째 출전 경기였다. 1980년 9월에 태어난 파비우는 1997년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브라질 클럽에서만 활동했다. 프로로 데뷔한 클럽인 우니앙 반데이란테에서 30경기, 바스쿠 다가마에서 150경기에 출전한 데 이어 크루제이루에서 976경기를 뛰었다. 2022년 1월부터 몸담은 플루미넨시에서는 이날까지 235경기를 소화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축구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은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전설적인 골키퍼 피터 실턴(75)이 가진 1390경기다. 다만, 실튼 본인은 자기 기록이 이보다 세 경기 적은 1387경기라고 주장한다. 현재 통산 출전 경기 수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1284경기)다.
  •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 반려견과 ‘상큼 커플룩’ 선보여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 반려견과 ‘상큼 커플룩’ 선보여

    배우 이상아가 반려견 ‘미뇽’과 커플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얼마 만에 커플룩이냐 미뇽아”라며 “덕분에 함께 출근(했다). 우리 애들 다 입히고 싶어도 사이즈가 없다”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커플룩을 입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이상아와 그의 반려견은 똑같은 디자인의 하늘색 반소매 티셔츠를 입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상아는 같은 옷을 입은 반려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반려견과 커플룩을 입은 이상아의 모습에 팬들은 “예쁘다. 잘 어울린다” “색깔이 상큼해 보인다. 우리 아이도 입히고 싶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상아는 1980~1990년대 각종 CF를 섭렵하며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날린 원조 ‘책받침 여신’이다. 당시 수많은 남학생의 가방에는 ‘이상아 책받침’이 있었다. 어느덧 데뷔 40년 차를 맞은 이상아는 현재 애견 카페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 윤정수,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혼인신고

    윤정수, 12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혼인신고

    MC 겸 개그맨 윤정수(53)가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윤정수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 육퇴클럽’을 통해 구청에서 혼인 신고 절차를 밟은 과정을 공개하며 “엄청 압박이 온다. 잘하고 잘 살아야겠다 싶다.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에는 윤정수가 혼인 신고서를 들고 신부를 찾아가 포옹하는 모습도 담겼다. 윤정수는 지난달 방송에서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고 공개했다.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쯤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윤정수는 2015~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는 개그우먼 김숙과 가상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피아노 독주는 사적인 대화… 더 깊어진 음악의 열정 나누고 싶어”

    “피아노 독주는 사적인 대화… 더 깊어진 음악의 열정 나누고 싶어”

    ‘피아니스트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거장 예핌 브론프만(67)이 다음달 2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데뷔 50주년을 맞아 내한 리사이틀(독주회)을 연다. 2년 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와 협연했던 브론프만은 이번엔 자신의 예술 세계를 오롯이 보여 줄 수 있는 단독 무대로 한국 청중을 만난다. 그의 독주회는 24년 만이다. ●슈만·브람스·드뷔시·프로코피예프 연주 1부는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로베르트 슈만의 ‘아라베스크 C장조’, 요하네스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구성했다. 2부에는 20세기 초 음악의 혁신을 보여 준 클로드 드뷔시의 ‘영상 제2권’,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연주한다. 브론프만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슈만과 브람스의 음악은 서로 다르지만 동시에 깊이 연결돼 있다. 이어 드뷔시에서 시작한 근대성의 목소리가 어떻게 프로코피예프에게 영향을 주는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폭발적인 강렬함·음향적 충격파 경험” 그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7번’에 대해 “폭발적인 강렬함”, “음향적 충격파”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스탈린그라드’라는 별칭이 붙은 이 곡은 프로코피예프가 1940~1945년에 쓴 3개의 ‘전쟁 소나타’ 중 하나로, 전쟁 속 인간의 심리적 고통과 두려움을 해학적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작이다. 이어 “드뷔시와 프로코피예프 두 작품 모두 리듬과 구조, 색채에 있어 탁월한 감각을 공유한다”고 부연했다. ●“한국 청중, 오랜 친구 만나는 느낌” 러시아에서 태어난 유대인인 브론프만은 1975년 데뷔해 50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연주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도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페스티벌 협연과 독주회가 줄줄이 잡혀 있다. 브론프만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것이 다층적인 대화(dialogue)라면 독주 리사이틀은 훨씬 더 사적인 대화(conversation)로 섬세한 뉘앙스를 자유롭게 탐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아노와 제가 사랑하는 작품들로 돌아올 때마다 새로운 힘을 얻는다”는 그는 “여전히 내 목표는 음악을 배우면서 더욱 깊게 이해하고 음악에 대한 진실을 청중과 진솔하게 나누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공연에 대해 “한국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동안 더욱 깊어졌다고 느낀다”면서 “마치 오랜 세월 만나지 못해도 만나자마자 곧바로 이어지는 오랜 친구를 만나는 듯하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 中 ‘9년 한한령’ 해제 시그널… “우수 해외 드라마 도입·방송”

    中 ‘9년 한한령’ 해제 시그널… “우수 해외 드라마 도입·방송”

    기대감에 미디어 기업 주가 급등최근 中서 아이돌 팬 사인회 시작“K드라마 ‘도둑 시청’ 저작권 보호” 중국이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함께 암묵적으로 시행했던 한한령(限韓令·한류 콘텐츠 금지령)이 사실상 해제되면서 한류가 날개를 달게 됐다. 한미 정상회담과 맞물려 중국 특사단을 파견하는 이재명 정부와 중국 간 해빙 무드가 가속화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의 방송·인터넷 감독 기관인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TV 대형화면 및 라디오·영상 콘텐츠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우수한 해외 프로그램의 도입과 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전총국은 “해외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현지화 각색을 하겠다”며 “한국과 일본 콘텐츠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금 시간대에 고품질 해외 TV 드라마, 다큐멘터리, 만화 등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해외 드라마를 얼마나 방송할지 구체적인 쿼터(할당량)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한한령 해제 기대에 중국 미디어 기업의 주가는 크게 치솟았다. 홍콩 증시에서 웨원그룹의 주가는 25% 이상 급등했고 드라마 제작사 ‘저장화처 영화·텔레비전’ 주식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한령은 미국이 사드 미사일을 배치하자 광전총국이 주요 방송국에 한국 스타를 초청하거나 출연시키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시작됐다. 중국 정부는 공개적으로 한한령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지난 9년 동안 한국 문화산업기업 투자, 한국 가수 공연, 드라마 방영, 한국 배우의 중국 TV 드라마 출연 등이 모두 금지됐다. 2016년에만 이종석, 유인나 등의 한국 배우가 모두 56편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한류는 하루아침에 ‘한파’가 됐다. 중국 시장이 문을 걸어 잠근 이후 한류는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K팝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중국은 청년들에게 본토 아이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 아이돌 육성에 나섰다. 이후 2023년 코로나19에 따른 활동 제약이 풀리면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소규모 팬 사인회가 중국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대만 출신 멤버 쯔위와 함께 지난 2월 상하이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국 그룹 이펙스(EPEX)의 중국 푸저우 공연을 두고 “한국과의 유익한 문화 교류와 협력에 대해 항상 열려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펙스의 공연이 결국 취소되면서 중국 활동 재개가 순탄치 않음을 보여 줬다. 한한령 도중에도 드라마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등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도둑 시청’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폭싹 속았수다’를 공동제작한 박호식 전 바람픽처스 대표는 “중국 플랫폼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 조치도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演员兼歌手李俊昊宣布新的开始。 18日,李俊昊宣布成立新经纪公司O3 Collective。O3 Collective的名称寓意着艺术家身份(One)、内容的独创性(Original)、经纪系统的管理(Orbit),这三个轴心有机地运作,形成一个创造性的轨道。O3 Collective以“打造品牌系统”的愿景,不仅仅是一家经纪公司,而是要构建一个以IP为中心的无限扩展的商业实验室,致力于共同设计和实现所有人的成长与扩展。 曾担任CJ ENM品牌战略室及演出事业部负责人,成功领导多个创新项目的梁惠英代表,将作为O3 Collective的联合创始人(Co-founder),共同打造这一愿景。 结束17年的同行,宣告新的开始 李俊昊选择了与JYP体面告别。他向长期共事的公司员工赠送了充满感激之情的礼物,展现了最后的温馨。与此同时,他正式宣布成立个人经纪公司,宣告“独立”。 以男子组合2PM成员身份出道,并作为“野兽偶像”大受欢迎的李俊昊,如今已稳居值得信赖的演员地位。 自2008年起持续进行演技活动的他,通过电视剧《衣袖红镶边》展现了出色的演技和票房号召力,确立了自己不可替代的“当红演员”地位。今年,他将以Netflix剧集《Cashero》和tvN电视剧《台风公司》与观众见面。作为横跨歌手和演员的“全能艺人”,宣告新起点的他,似乎预示着又一次的全盛期的到来。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새 레이블 ‘O3 Collective’ 설립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독자적인 레이블 O3 Collective를 설립했다. 지난 18일 이준호는 신생 기획사 O3 Collective의 설립을 발표했다. 레이블 O3 Collective는 ‘아티스트’ (One), ‘콘텐츠의 독창성’ (Original), ‘매니지먼트 시스템’ (Orbit)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창조적인 궤도를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3 Collective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넘어, IP를 중심으로 무한히 확장하는 비즈니스 연구소를 구축하고, 모두의 성장과 확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3 Collective의 공동 창립자(Co-founder)로는 CJ ENM 브랜드 전략실 및 공연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다수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양혜영 대표가 합류해 이준호와 함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7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새 출발 선언 이준호는 1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한 회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동시에 개인 기획사 설립을 공식화하며 ‘독립’을 선언했다. 지난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하여 ‘짐승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준호는 이제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08년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입증하며 대체 불가능한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 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의 행보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李俊昊(Lee Junho)正式开启独立之路...成立全新厂牌“O3 Collective”

    演员兼歌手李俊昊宣布新的开始。 18日,李俊昊宣布成立新经纪公司O3 Collective。O3 Collective的名称寓意着艺术家身份(One)、内容的独创性(Original)、经纪系统的管理(Orbit),这三个轴心有机地运作,形成一个创造性的轨道。O3 Collective以“打造品牌系统”的愿景,不仅仅是一家经纪公司,而是要构建一个以IP为中心的无限扩展的商业实验室,致力于共同设计和实现所有人的成长与扩展。 曾担任CJ ENM品牌战略室及演出事业部负责人,成功领导多个创新项目的梁惠英代表,将作为O3 Collective的联合创始人(Co-founder),共同打造这一愿景。 结束17年的同行,宣告新的开始 李俊昊选择了与JYP体面告别。他向长期共事的公司员工赠送了充满感激之情的礼物,展现了最后的温馨。与此同时,他正式宣布成立个人经纪公司,宣告“独立”。 以男子组合2PM成员身份出道,并作为“野兽偶像”大受欢迎的李俊昊,如今已稳居值得信赖的演员地位。 自2008年起持续进行演技活动的他,通过电视剧《衣袖红镶边》展现了出色的演技和票房号召力,确立了自己不可替代的“当红演员”地位。今年,他将以Netflix剧集《Cashero》和tvN电视剧《台风公司》与观众见面。作为横跨歌手和演员的“全能艺人”,宣告新起点的他,似乎预示着又一次的全盛期的到来。 周雅雯 通讯员 주아문 통신원 이준호, JYP 떠나 홀로서기... 새 레이블 ‘O3 Collective’ 설립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독자적인 레이블 O3 Collective를 설립했다. 지난 18일 이준호는 신생 기획사 O3 Collective의 설립을 발표했다. 레이블 O3 Collective는 ‘아티스트’ (One), ‘콘텐츠의 독창성’ (Original), ‘매니지먼트 시스템’ (Orbit)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며 창조적인 궤도를 형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O3 Collective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넘어, IP를 중심으로 무한히 확장하는 비즈니스 연구소를 구축하고, 모두의 성장과 확장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O3 Collective의 공동 창립자(Co-founder)로는 CJ ENM 브랜드 전략실 및 공연 사업부 총괄을 역임하며 다수의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양혜영 대표가 합류해 이준호와 함께 비전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17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새 출발 선언 이준호는 17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 그는 오랜 시간 함께한 회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동시에 개인 기획사 설립을 공식화하며 ‘독립’을 선언했다. 지난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하여 ‘짐승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이준호는 이제 믿고 보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08년부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입증하며 대체 불가능한 ‘대세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 와 tvN 드라마 <태풍상사> 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가수와 배우를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그의 행보는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 中, ‘9년 겁박한 한한령’ 사실상 해제…해외드라마 방송 추진

    中, ‘9년 겁박한 한한령’ 사실상 해제…해외드라마 방송 추진

    중국이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함께 암묵적으로 시행했던 한한령(한류 콘텐츠 금지령)이 사실상 해제되면서 한류가 날개를 달게 됐다. 중국의 방송·인터넷 감독 기관인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은 18일 오후 10시 ‘TV 대형화면 및 라디오·영상 콘텐츠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면서 우수한 해외 프로그램의 도입과 방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전총국은 해외 프로그램에 대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현지화 각색을 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 콘텐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금 시간대에 고품질 해외 TV 드라마, 다큐멘터리, 만화 등이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해외 드라마를 얼마나 방송할지 구체적인 쿼터(할당량)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한한령 해제 기대에 중국 미디어 기업의 주가는 크게 치솟았다. 홍콩 증시에서 웨원그룹의 주가는 25% 이상 급등했고, 드라마 제작사 ‘저장화처 영화·텔레비전’ 주식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한령은 미국이 사드 미사일을 배치하자 광전총국이 주요 방송국에 한국 스타를 초청하거나 출연시키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시작됐다. 중국 정부는 공개적으로 한한령을 발표한 적은 없지만 지난 9년 동안 한국 문화산업기업 투자, 한국 가수 공연, 한국 드라마, 한국 배우의 중국 TV 드라마 출연 등이 죄다 금지됐다. 2016년에만 이종석, 유인나 등의 한국 배우가 모두 56편의 중국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한류’는 하루아침에 ‘한파’가 됐다. 중국 시장이 문을 걸어 잠근 이후 ‘한류’는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K팝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중국은 청년들에게 본토 아이돌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자체 아이돌 육성에 나섰다. 한국의 ‘프로듀스101’ 시리즈를 따라 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연습생’과 ‘창조 101’을 통해 탄생한 스타는 2018년 인기 상위 50위 연예인 가운데 30%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 코로나19에 따른 활동 제약이 풀리면서 한국 아이돌 그룹의 소규모 팬 사인회가 중국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데뷔 10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대만 출신 멤버 쯔위와 함께 지난 2월 상하이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쯔위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만 국기를 들었다가 중국인들의 거세 비난을 받고 사과한 뒤 중국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국 그룹 이펙스(EPEX)의 중국 푸저우 공연을 두고 “한국과 유익한 문화교류에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펙스의 공연은 결국 취소돼 중국 활동이 순탄치만은 않음을 보여줬다. 한한령 도중에도 드라마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등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도둑 시청’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 “이다혜랑 비빔밥 먹어 봤어?”…대만에서 대박 난 ‘전주 여행’ 정체

    “이다혜랑 비빔밥 먹어 봤어?”…대만에서 대박 난 ‘전주 여행’ 정체

    대만에서 인기몰이 중인 치어리더 이다혜(26)와 함께하는 전북권 여행상품이 대만에서 완판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다혜와 손잡고 출시한 전북 여행상품이 대만 관광객 150여명을 불러 모았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다혜의 고향인 전북 전주를 이다혜와 함께 여행하는 상품을 기획했다. 해당 상품은 대만 내 한국 여행상품 최다 판매사인 ‘콜라투어’를 통해 공개돼 완판을 기록했다. 이다혜는 2019년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2023시즌을 앞두고는 대만 프로야구(CPBL) 라쿠텐 몽키스 응원단에 합류했고, 지난해부터는 웨이취안 드래곤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국내 치어리더가 해외 스포츠 리그에 진출한 사례는 이다혜가 최초다. 최근에는 대만 현지에서 가수로 데뷔하는 한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까지 겸하고 있다. 상품을 구매한 대만 관광객 150여명은 전날 이다혜와 함께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한복 입고 전주한옥마을 산책, 보물찾기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일정 중 완주 대승한지마을에서 열린 팬 미팅 행사에서는 야구 응원 동작 배우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여행상품은 올해 공사에서 처음 시도한 K-치어리더 테마 지방 여행상품의 일환이다. 지난달에는 이아영(33) 치어리더와 함께 ‘ESG 부산 여행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부산이 고향인 이아영도 지난해 CPBL 푸방 가디언스 응원단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다혜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사는 이번 전북 여행상품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미식 여행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호수영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이번 여행상품을 계기로 대만 방한 시장에서 국내 지방 관광 매력을 각인시켰다”며 “각 지역의 관광매력에 특화 콘텐츠를 결합하여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재활 중에도 잠실 원정 동행하는 캡틴…가을야구 문턱서 흔들리는 롯데의 간절함

    재활 중에도 잠실 원정 동행하는 캡틴…가을야구 문턱서 흔들리는 롯데의 간절함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전준우(39)가 부상 중에도 1군의 서울 잠실 원정을 함께한다. 재활 중이어서 비록 직접 경기에 나설 수는 없지만 가을야구로 가는 막바지 문턱에서 8연패 수렁에 빠지며 위기에 몰린 팀을 위해 더그아웃에서라도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롯데 관계자는 19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1군 엔트리 말소 상태인 전준우가 19~21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3연전에 구단과 동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 “현재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도 되는 상태여서 1군 후배들과 함께 조깅 등 일부 훈련은 함께 소화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장인 만큼 최근 팀 분위기를 고려해 더그아웃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정신 무장을 돕는 역할도 자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상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팀 경기 일정과 관계없이 병원 치료와 재활 훈련에 전념하지만, 전준우는 자신이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타선이 집단 부진에 빠지자 절체절명의 서울 원정 3연전 동행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 데뷔 18년차 롯데 원클럽맨인 전준우는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7홈런, 64타점, 47득점을 기록하며 팀 중심타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지만,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던 KIA 타이거즈전에서 1회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검진 결과 햄스트링 미세 손상 소견으로 4주 재활 진단이 나왔다. 이르면 9월 첫 주 그라운드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캡틴’의 부재는 롯데에 단순히 타자 한명의 이탈에 그치지 않았다. 전준우가 다치기 전 0.276이던 팀 타율은 이후 0.200으로 떨어졌고, 평균 득점도 4.77점에서 2.71점으로 급락했다. 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석 침묵이 반복됐고, 2위까지 넘보던 롯데는 당장 5강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벼랑 끝 상황까지 몰렸다. 지난 18일 기준 3위 롯데는 2위 한화 이글스와 8경기 차이로 크게 벌어졌고, 4위 SSG 랜더스에는 1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공동 5위 그룹 KIA·kt 위즈·NC 다이노스와는 2.5경기 차이다.
  • 아시아 독립영화 23편 공개..부산국제영화제 ‘비전’섹션

    아시아 독립영화 23편 공개..부산국제영화제 ‘비전’섹션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9일 올해 확장·개편한 ‘비전’ 섹션의 선정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독립영화 23편을 공개했다. ‘비전’ 섹션은 한국과 아시아의 독립영화 신작을 소개하고, 역량 있는 창작자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독립영화를 발굴하고 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이 ‘비전’ 단독 섹션으로 독립하고, 동시에 아시아로 그 범주를 넓혔다. 신예뿐 아니라 중견 감독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아시아 창작자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게 된다. 영화제는 ‘비전 - 한국’ 12편, ‘비전 - 아시아’ 11편으로 총 23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 부문을 대폭 늘려 한국과 아시아의 영화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올해의 배우상 ▲KB 비전 관객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AC)상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CGV상 ▲KBS독립영화상 ▲크리틱b상 ▲송원 시민평론가상 ▲Hylife 비전상 ▲송원 비전상 ▲얼터너티브 유니버스 - 차세대 영화인상 ▲인도국제영화제 - 비전 아시아상 ▲7월 기념상 ▲비슈케크국제영화제 - 중앙아시아연합 어워드 ▲타이베이 영상위원회상 ▲비전 오브 지석 어워드 등이 있다. 신예 최승우 감독은 두 번째 장편 <겨울날들>로 부산을 찾는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꾸준히 탐구해온 임정환 감독은 네 번째 작품 <관찰자의 일지>를 완성했으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아온 이광국 감독은 감정선을 깊이 담아낸 <단잠>을 선보인다. <밤의 문이 열린다>로 이름을 알린 유은정 감독은 미스터리한 감성이 돋보이는 <두 번째 아이>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데뷔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신선 감독은 심리극 <미로>를, 칸과 베를린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인정받아온 신수원 감독은 7번째 장편 <사랑의 탄생>을 내놓는다. 감각적인 청춘 서사로 주목받은 유재욱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산양들>을 완성했고, 손경수 감독은 첫 장편 <아코디언 도어>를 공개한다. 김경래 감독은 다섯 번째 장편 <우아한 시체>로 돌아오며, 정승오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철들 무렵>을 선보인다. 김덕중 감독은 세 번째 장편 <트루먼의 사랑>을, 김진유 감독은 두 번째 장편 <흐르는 여정>을 발표한다. ‘비전 - 아시아’ 부문에서는 트레이시 초이 감독이 신작 <걸프렌드>로 관객을 만난다.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신예 나탈리아 유바로바 감독은 첫 장편 <말리카>로, NFDC 필름바자르 워크 인 프로그레스 랩 최우수상 경력의 트리베니 라이 감독은 첫 장편 <모모의 모양>으로 초청되었다. 산주 수렌드란 감독은 <어느 겨울 밤>으로 부산을 찾고, 고야마 다카시 감독은 두 번째 장편영화 <올 그린스>를 연출했다. 마하르시 투힌 카시아프 감독의 독특한 데뷔작 <콕콕콕, 코코콕>, 에르케 주마크마토바 감독과 故 에밀 아타겔디에프 감독이 공동 연출한 <쿠락>이 키르키스스탄에서 초청되었다. 안슐 차우한은 네 번째 장편 <타이가>를, 인도네시아 배우이자 감독 레자 라하디안은 <판쿠의 시간>을 선보인다. 샤흐람 모크리 감독은 <흑토끼 백토끼>를, 아시아와 유럽 무대에서 활동해온 말레이시아 출신 호위딩 감독은 <AI엄마>를 공개한다.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국민배우…19명 女아나와 성접대 모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국민배우…19명 女아나와 성접대 모임

    일본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56)가 후지TV 간부와 함께 여성 아나운서들을 상대로 한 ‘성접대 모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나카이 마사히로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실시된 후지TV 내부 조사에서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유력 프로그램 출연자’로 명시됐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 후쿠야마는 2005년부터 후지TV 오오타 료 전 전무이사와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왔으며, 이 자리에는 최소 19명의 여성 아나운서가 동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지TV 제3자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후쿠야마는 오오타 전 전무와의 모바일 메신저 대화에서 “여성 아나운서들과의 모임을 기대한다” “신입 아나운서를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직접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요청에 따라 매년 1-2회씩 모임이 주선됐고, 현장에서는 성적 농담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대화가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참석했던 여성 아나운서들은 조사 과정에서 “후쿠야마의 대화에 성적인 내용의 저질스러운 농담이 포함돼 있었다”며 “후지TV 전무도 이에 동조하며 함께 성적인 대화를 즐겼다”고 증언했다. 오오타 전 전무는 “1990년대부터 후쿠야마와 작품 관련 상담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친목 성격의 모임을 열었다”며 “제가 초대한 자리였고 후지TV 직원과 아나운서, 후쿠야마 측 관계자도 동석했다”고 해명했다. 후쿠야마 측 “깊이 반성”…성희롱은 부인 논란이 불거지자 후쿠야마 마사하루 소속사 아뮤즈는 해당 모임 참석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후쿠야마 본인도 여성세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보고서를 읽고 깊은 고민을 거듭했다”며 “불쾌한 기분을 느낀 분을 특정하는 행위는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모임의 호스트가 됐다고 생각해 자리를 북돋우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분위기를 띄우는 방식이 잘못됐다”고 해명했고, 소속사 측은 “후지TV로 회자되고 있는 성희롱적 문제는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나카이 마사히로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실시된 후지TV 전사 조사에서 드러났다. 외부 변호사들로 구성된 제3자 위원회는 내외부 관계자 222명 심층 인터뷰와 아나운서 1263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건 이상의 성희롱 피해 사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설문 조사에서는 ‘접대 모임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 ‘호텔에 가자고 유혹했다’ 등의 구체적인 피해 사례가 보고됐다. 더 심각한 것은 피해 사실을 상사에게 알렸을 때 ‘네가 알아서 대처하라’며 묵살하거나, ‘모임에 참석하지 않으면 보너스 평가에 영향을 준다’며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한 사례도 있었다는 점이다. ‘완벽한 남성상’에서 ‘성접대 의혹’…팬들 충격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드라마 ‘갈릴레오’ ‘료마전’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용의자 X의 헌신’ 등을 통해 ‘완벽한 남성상’으로 각인되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1990년 가수 데뷔 후 1991년 연기자로 전향해 일본 엔터테인먼트계의 대표 스타로 자리잡았으나, 2015년 결혼 이후 인기는 다소 주춤한 상태였다. 그런 그가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자 일본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나운서를 성접대 도구로 취급한 것이냐” “후지TV의 부패한 문화가 드러났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여성세븐은 후속 보도를 통해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추가 인터뷰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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