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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로의 아침] 한일전 축구에 진심일 권리/최병규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세종로의 아침] 한일전 축구에 진심일 권리/최병규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 대륙에서 최고의 축구대표팀을 가리는 대회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거느리는 대륙별 연맹의 국가대항전이다 보니 경기와 선수 수준에서 월드컵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오해도 살 만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특히 유럽선수권대회가 가지는 자긍심은 오만에 가깝다. 월드컵을 우습게 본다는 얘기다. 그들의 머리에는 “유럽은 세계 축구의 중심이고 5개 빅리그가 전부 유럽에 뿌리를 내린 만큼 축구 수준이 가장 높다”는 생각이 진리처럼 박혀 있다. 유로대회는 1960년 출범했지만 아시안컵은 4년 먼저인 1956년 시작됐다는 자긍심이 있다. 하지만 지구인들 절반 이상이 열광하는 유로대회를 상대로 덩치를 견주기엔 아무래도 역부족이다. 애초 4년마다 짝수 해에 열렸지만 유로대회를 피하기 위해 2007년부터는 ‘알아서’ 홀수 해로 개최 시기를 바꿨다. 짝수 해인 내년에 18번째 대회가 열리는 건 코로나19 때문에 올해 대회가 미뤄진 탓이다. 최근 열린 조 추첨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는 무난한 조별리그 대진을 받아 들었다. 한국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1984년 인도네시아 대회뿐, 늘 8강 이상의 무대에서 뛰었으니 대진운을 운운할 건 아니다. 하지만 정작 정상에 오른 건 안방에서 치러진 1960년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그래서 클린스만 감독의 취임 첫마디도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였다. 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은 일본이다. 1988년 대회로 데뷔한 ‘후발 주자’지만 자국이 개최한 두 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한국이 63년 동안 네 번이나 준우승에 그치는 동안 일본은 5차례나 결승에 올라 준우승 한 번과 네 번의 우승으로 동북아 축구의 맹주를 자처했다. 80년대까지 일본을 한 수 아래로 여긴 한국 축구로서는 여간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다. 일본 축구는 한국엔 숙적이지만 동북아에선 공공의 적이기도 하다. 축구 자체보다 경술합병과 만주사변, 태평양전쟁 등 일본의 침탈로 야기된 주변국들의 흑역사가 늘 잠재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과 일본의 아시안컵 마지막 대결이었던 2011년 대회 준결승에서 원숭이를 흉내 낸 기성용의 골 세리머니, 욱일승천기와 함께 김연아의 얼굴을 귀신처럼 형상화한 가면놀이 ‘이시마타라’가 난무한 감정싸움도 이와 무관치 않다. 축구를 둘러싸고 벌인 중국과의 감정싸움은 2004년 대회 결승전이 정점이었다. 개최국 중국과 세 번째 우승길에 나선 일본의 대결은 두 나라 언론을 들끓게 했다. 중국 언론은 결승전을 청일전쟁에 비유하며 자국 대표팀과 축구팬의 궐기를 촉구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가 “스포츠와 정치는 별개”라며 타일렀지만 중국 언론들은 “반성이 먼저”라고 일갈했다. 공산주의 청년당 기관지인 중국청년보는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데,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애매하고 교묘한 태도가 중국 민중의 감정을 해치고 있다”고 공격했다. 일본에 대한 구원(舊怨)은 한국이나 중국 모두 짊어지고 살아야 할 커다란 짐덩어리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한일전은 관전의 각도와 결까지 달라지게 한다. 몸과 몸을 부닥치며 맹렬하게 공을 먼저 차지하려는 몸부림은 훨씬 전에 탈이 나고 비비 꼬였지만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는 ‘배설’(카타르시스) 욕구가 스며든 건 아닐까. 그러나 얼마 전 주어(主語) 찾기를 해야 했던 나랏님의 ‘100년 전 역사 무릎 불가론’은 한일전 축구의 쫄깃하지만 처절하기까지 한 긴장감마저 느슨하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오세근 SK이적… ‘중대 52연승 합작’ 김선형과 재회

    오세근 SK이적… ‘중대 52연승 합작’ 김선형과 재회

    중앙대 시절 52연승 신화를 썼던 ‘라이언 킹’ 오세근(왼쪽), ‘플래시 썬’ 김선형(오른쪽) 콤비가 12년 만에 다시 뭉친다. 프로농구 2022~23시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오세근이 챔피언결정전 상대였던 서울 SK로 전격 이적했다. SK는 18일 “자유계약선수(FA) 오세근과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7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오세근은 “안양 KGC에서 네 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이뤘다”면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선수 생활은 새로운 환경과 팀에서 뛰며 또 다른 우승을 위해 노력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오세근의 이적이 특히 주목되는 것은 SK에 김선형이 있기 때문이다. 오세근과 김선형은 중앙대 07학번 동기로 2006년 11월부터 2008년 11월까지 52연승 무패 신화를 이뤘던 사이다. 2010년에는 중앙대의 25전 전승 대학리그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오세근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선형은 2순위로 각각 KGC, SK 유니폼을 입으며 헤어졌다. 오세근은 데뷔하자마자 KGC를 우승시키며 신인왕에 오르는 등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며 우승 4회에 정규경기 MVP 1회, 챔피언결정전 MVP 3회를 차지했다. 김선형 또한 SK 원클럽맨으로 뛰며 우승 2회에 정규경기 MVP 2회, 챔피언결정전 MVP 1회를 수확했다. 둘은 최근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을 펼치며 우승을 주고받는 등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김선형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12년 만에 다시 입는 같은 유니폼’이라는 글과 함께 오세근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국내 최고 가드와 토종 빅맨을 품은 SK는 조만간 포워드 안영준까지 제대하는 등 더욱더 탄탄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반면 KGC는 4시즌 연속 최고 수비수로 뽑힌 문성곤이 수원 kt로 이적하고, 오세근과도 결별한 데 이어 변준형도 최근 입대해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 대어들의 대이동…양홍석은 LG로, 문성곤은 kt로

    대어들의 대이동…양홍석은 LG로, 문성곤은 kt로

    프로농구 창원 LG가 2022~23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26)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에 첫 해 보수 총액은 7억 5000만원이다. 20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지명돼 프로 데뷔한 양홍석은 6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정규리그 298경기에 출전해 평균 12.2점 5.9리바운드 2.0어시스트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FA 시장에 장신 포워드들이 대거 풀린 가운데 중앙대 1학년 때 프로에 입성한 양홍석은 성장성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23시즌에는 53경기에서 평균 12.6점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홍석은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싶었다. 창원의 열정적인 팬을 위해 즐겁고 행복한 농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kt는 통합 챔피언 안양 KGC의 수비왕 문성곤(30)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 5년에 첫해 보수 총액 7억 8000만원이다. 문성곤은 최근 4시즌 연속 최우수수비상을 받을 정도로 국내 최고 ‘수비 스페셜리스트’다. kt는 문성곤이 다음 시즌 중 군 복무를 마치는 허훈과 팀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15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에 입단했던 문성곤은 “신인 시절부터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KGC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kt가 저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줬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팀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또 “제가 가진 우승 DNA를 kt에 전이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승 반지가 3개인데 앞으로 5개 이상 끼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성곤을 떠나보낸 KGC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자신들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던 서울 SK 가드 최성원(28)을 영입했다. 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 4억원이다. 최성원은 KGC 넘버원 가드 변준형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역시 SK에서 FA로 풀린 가드 최원혁(31)은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으로 재계약에 합의했다.
  • “6월이면 완전체”… 줄부상에도 여유만만 ‘사자왕’

    “6월이면 완전체”… 줄부상에도 여유만만 ‘사자왕’

    5월 중순인데도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찍은 대구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023시즌 초반 어려움이 많다. 맹활약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베테랑 오재일이 부진한 가운데 김지찬과 호세 피렐라 등도 3할에 못 미치는 타격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에 2-8 역전패당한 뒤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웃는 얼굴로 “6월이면 어느 정도 완전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개막을 앞두고 주전 리드오프(1번 타자) 겸 중견수로 기대를 모았던 김현준이 손가락 골절로 아직 시즌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고, 초반 홈런포를 날려 대던 김동엽도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은 아니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진도 아쉽다. 4번 타자 오재일은 시즌 개막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 1할대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슬로스타터라고 하지만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그럼에도 박 감독이 상황을 비관하지 않는 것은 팀이 기본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선발진이 로테이션을 지켜 주고 있어서 버틸 수 있다”면서 “외국인 선수들도 열심히 해 주고 있어 다른 팀보다 여유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했다. 좋은 징조도 있다. 올 시즌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던 ‘끝판왕’ 오승환이 이날 비록 크게 뒤진 상황이었지만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박 감독은 “김현준이 1군에 합류했는데 경기는 내일(17일)부터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김동엽도 전반기 복귀가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돼 6월 중순 정도면 복귀가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도 맞춰 가고 있다. 박 감독은 퓨처스(2군)에서 2022시즌을 앞두고 이학주(롯데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우완 사이드암 최하늘을 콜업했다. 제구에 장점이 있는 최하늘은 최근 구속까지 끌어올리며 1군에서 테스트받을 기회를 얻었다. 최채흥도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이 예정돼 있고, 양창섭과 장필준도 퓨처스에서 좋은 투구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라이온즈를 이끄는 ‘새 사자왕’으로 올라 혹독한 인고의 시간을 보낸 박 감독이 기다려 온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더위에 강한 사자 군단은 더 뜨거워질 여름에 완전체를 이뤄 포효할 준비를 하고 있다.
  • BTS 데뷔 10주년 우표책 발매

    BTS 데뷔 10주년 우표책 발매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기념 우표책이 발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앨범 이미지를 담은 기념우표와 우표책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표책은 앨범 이미지의 우표, BTS 초상이 함께 담겨 있는 기념우표 소형시트와 화보로 구성돼 있다.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을 묶은 기념우표 패킷도 나온다. 온라인 사전 판매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5일 밤 12시까지 인터넷 우체국과 우체국 모바일앱에서 진행한다. 기념우표는 장당 7770원, 기념우표 패킷은 1부당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 ‘이혼 후 유흥업소’ 日걸그룹 전 멤버 “아이돌 일과 비슷해”

    ‘이혼 후 유흥업소’ 日걸그룹 전 멤버 “아이돌 일과 비슷해”

    “선택받는 입장…술이냐 악수냐 차이”“세금 많아 낮일로는 힘들어…육아도”1년 전 결혼·출산 알렸지만 최근 이혼호화 결혼 생활…남편 사기 혐의 체포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전 멤버 코바야시 카나(32)가 유흥업소 종사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생활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 매체 루라인(LuLINE) 매거진은 지난 12일 최근 이혼 후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코바야시 카나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6년 AKB48 2기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했던 코바야시 카나는 2016년 그룹을 졸업하고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과 첫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으나,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 1월 이혼 사실을 밝혔다. 전 부인과 이혼하고 코바야시 카나와 재혼했던 투자업계 종사자 남편이 사기 혐의로 체포된 이후의 일이다. 코바야시 카나는 결혼 생활 당시 남편과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호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등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코바야시 카나는 인터뷰에서 유흥업소 일에 대해 “친한 친구가 18년 동안 같은 업소에서 일한 베테랑이라 평소 여러 얘기를 들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며 “평범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일과 비슷한 점에 대해선 “비슷한 부분이 많다. 둘 다 고객에게 선택 받는 입장”이라며 “상품이 술이냐, 악수냐의 차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로 만나는 것과 만나지 않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며 “지금은 술을 다소 마시지만 AKB 멤버일 때는 다른 멤버가 술을 마시고 있어도 마시지 않을 정도로 약했다”고 덧붙였다. 유흥업소 일을 시작하게 된 건 이혼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바야시 카나는 “라이브 방송으로 꽤 큰 금액을 벌었는데 세금이 엄청났다. 세금을 내지 않으면 안 되게 됐을 때 낮에 하는 일만으로는 도저히 낼 수 있는 금액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아이를 키워야 했다”며 생활비가 필요했음을 강조했다. AKB48 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코바야시 카나는 “AKB48을 그만둔 지 시간이 지났다”며 “(그룹 활동 당시) 캐릭터도 성실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지’ 같은 느낌으로 받아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비판도 다소 있었지만 신경 쓰고 있을 수 없었다. 내가 집안의 기둥이니까”라며 “팬들은 내 사정을 알고 있어서 ‘기저귀 값’이라며 샴페인을 사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 6회 출근하고 있다는 코바야시 카나는 “아이의 건강 상태가 나쁠 때만 쉬고 있다”며 “탁아소에서 가까운 집을 발견한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향후 계획과 관련, “밤의 세계에서 꼭 유명해지고 싶다”며 “생활 때문에 일하는 것도 있지만 지금 하는 일이 무척 재미있다”고 강조했다.
  • 키 164㎝인데 몸무게 40㎏대… 미주, 집중 다이어트 고충

    키 164㎝인데 몸무게 40㎏대… 미주, 집중 다이어트 고충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29)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미주와 딘딘이 출연한다. 데뷔 9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는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주는 특히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몸무게가 40㎏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며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말했다. 다만 미주는 식욕이 줄었음에도 “술은 잘 마신다”고 말해 연예계 ‘주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미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키가 164㎝라고 밝힌 바 있다. 미주는 이날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도 밝힌다.
  •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 송덕호, 1심서 집행유예 2년

    ‘뇌전증 병역비리’ 배우 송덕호, 1심서 집행유예 2년

    허위 뇌전증(간질)으로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고 한 배우 송덕호(30·본명 김정현)씨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17일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송씨는 구속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모(47)씨와 공모해 뇌전증 증상을 꾸며내고 허위 진단을 받아 병역을 감면받은 혐의를 받는다. 송씨는 2013년 2월 첫 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뒤 여러 차례 입대를 연기했다. 2021년 3월 재차 3급이 나오자 같은 해 4월 브로커 구씨에게 1500만원을 주고 병역 감면 방법을 의뢰했다. 송씨는 구씨의 지시대로 발작 등 뇌전증 증상을 꾸며내 허위 진단을 받고 결국 지난해 5월 경련성 질환으로 신체등급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4일 결심 공판에서 송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이고 수사기관에서 범행을 자백한 점, 이후 재검 등을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2019), ‘슬기로운 의사생활’(2020), ‘D.P.’(2021)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 허정민, 캐스팅 갑질 피해 ‘고배우’ 실명 공개

    허정민, 캐스팅 갑질 피해 ‘고배우’ 실명 공개

    배우 허정민이 SNS를 통해 캐스팅 갑질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이번에는 함께 피해를 입었다는 동료 배우의 실명을 공개했다. 허정민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우 고규필과 나눈 모바일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허정민은 고규필에게 ‘규필아 나의 인스타에 기사에 고배우는 너야, 언급해서 미안해, 니가 지우라면 지울게’라고 했고, 고규필은 ‘아냐 아냐 힘내, 조만간 소주 한잔해’라고 답했다. 앞서 허정민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 전 이맘 때 KBS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 성공하겠다, 내 꿈이 이제 이뤄진다’ 했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었고 ‘내가 이 드라마 제작 회사 대표인데 내가 잠깐 해외에 출장 갔을 때 너희 같은 X들을 감독 마음대로 캐스팅(배역)해서 열이 뻗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서는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건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나중에 잘 돼서 다시 와’라고 하는데 내 역할은 나중에 보니 초 뭐시기 아이돌이라 하더라”고 주장하며 “힘이 없던 고배우와 나는 KBS 옆 술집에서 엉엉 울며 술만 냅다 들이켰다”고 회상했다. 또한 허정민은 “대표라는 X한테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는 고배우의 손 떨림을 잊지 못한다”며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나의 작은 돌멩이가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어, 하루 종일 어리둥절했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뭐 기왕 이리된 거 그냥 하소연 좀 하려고”라며 “적당히 좀 해라 제발, 그 고배우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배우가 됐고 난 나를 내놨다”고 씁쓸한 말을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허정민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준비를 두 달간 했지만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글에서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싹수)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며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라고 분노했다. 그는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라며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바닥에서 제명하겠다 부들대겠지”라며 “그럼 너 진짜 XX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하차를 당했다는 허정민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이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 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며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허정민은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됐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글 올리고 난리블루스를 친 거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제작진 배우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자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라며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안녕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정민은 1982년생으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했고 그룹 문차일드로도 활동했다. 이후 ‘용의 눈물’ ‘남자셋 여자셋’ ‘내사랑 팥쥐’ ‘또 오해영’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 출연했다.
  • 이종석♥ 아이유, 구찌 파티서 초면에 뽀뽀 ‘포착’

    이종석♥ 아이유, 구찌 파티서 초면에 뽀뽀 ‘포착’

    배우 아이유가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와 뽀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 입구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4 크루즈쇼가 열렸다. 이날 쇼에는 구찌 앰배서더인 아이유, 하니를 비롯한 전 세계 각국의 유명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패션쇼가 끝나고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서 아이유가 처음 보는 사람과 뽀뽀를 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같은 날 태국 배우 다비카 후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5월 16일. 사랑해 아이유. 내 생일 선물이 마음에 들길 바라.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티를 즐기던 다비카 후네가 아이유에게 생일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입술을 내미는 장면이 담겼다. 이를 본 아이유는 어색하게 웃으며 그의 볼에 수줍게 뽀뽀를 해줘 다비카 후네를 기쁘게 했다. 다비카 후네와 아이유는 이번 쇼에서 처음 만난 사이지만 두 사람 모두 행사 당일인 16일이 생일이었던 만큼 뽀뽀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다비카 후네는 1992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난 벨기에와 태국 혼혈이다. 2010년 데뷔했으며 2020년 포브스 매거진이 뽑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 BTS 기념 우표책 나온다

    BTS 기념 우표책 나온다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기념 우표책이 발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전 세계에 K팝을 알리고 있는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앨범 이미지를 담은 기념우표와 우표책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BTS 활동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에는 기념우표 패킷이 함께 발행된다. 기념우표 패킷은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이다. 기념우표책은 앨범 이미지의 우표와 BTS 초상이 함께 담겨 있는 기념우표 소형시트와 화보로 구성돼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인터넷 우체국과 우체국 모바일앱을 통해 BTS 기념우표 온라인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기념우표는 장당 7770원, 기념우표 패킷은 1부당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 판매는 다음 달 1일부터 해외 고객 전용 홈페이지(www.koreastamp.or.kr)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SNS 인증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사전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이들은 다음 달 13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에서 구매가능하다.
  • ‘완전체 라이온즈’의 여름을 기다리는 ‘새 사자왕’ 박진만 감독

    ‘완전체 라이온즈’의 여름을 기다리는 ‘새 사자왕’ 박진만 감독

    5월 중순인데도 낮 최고기온 섭씨 35도를 찍은 대구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023시즌 초반 어려움이 많다. 맹활약을 기대했던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베테랑 오재일이 부진한 가운데 김지찬과 호세 피렐라 등도 3할에 못 미치는 타격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에게 2-8 역전패 한 뒤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그럼에도 웃는 얼굴로 “6월이면 어느 정도 완전체가 이뤄질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개막을 앞두고 주전 리드오프(1번 타자) 겸 중견수로 기대를 모았던 김현준이 손가락 골절로 아직 시즌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고, 초반 홈런포를 날려대던 김동엽도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부상은 아니지만 핵심선수들의 부진도 아쉽다. 4번 타자 오재일은 시즌 개막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 1할대 타율이다. 슬로스타터라고 하지만 타격 페이스가 올라오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그럼에도 박 감독이 상황을 비관하지 않는 것은 팀이 기본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박 감독은 “선발진이 로테이션을 지켜주고 있어서 버틸 수 있다”면서 “외국인 선수들도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다른 팀보다는 여유가 있는게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또 좋은 징조도 있다. 올 시즌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던 ‘끝판왕’ 오승환이 이날 비록 크게 뒤진 상황이었지만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았다. 박 감독은 “김현준이 1군에 합류했는데 경기는 내일(17일)부터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김동엽도 전반기 복귀가 힘들다고 생각해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돼 6월 중순 정도면 복귀가 가능해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선발진의 마지막 퍼즐도 맞춰가고 있다. 박 감독은 퓨처스(2군)에서 2022시즌을 앞두고 이학주(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던 우완 사이드암 최하늘을 콜업했다. 제구에 장점이 있는 최하늘은 최근 구속까지 끌어올리며 1군에서 테스트 받을 기회를 얻었다. 최채흥도 6월 국군체육부대(상무) 전역이 예정돼 있고, 양창섭과 장필준도 퓨처스에서 좋은 투구를 펼치고 있다. 올 시즌 라이온즈를 이끄는 ‘새 사자왕’으로 올라 혹독한 인고의 시간을 보낸 박 감독이 기다려온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더위에 강한 사자군단은 더 뜨거워질 여름에 완전체를 이뤄 포효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류현진 콤비’ 역대급 야구선수 가슴 아픈 소식

    ‘류현진 콤비’ 역대급 야구선수 가슴 아픈 소식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커쇼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앨런은 “톰보는 아들이 남자와 자선가, 아버지, 그리고 오늘날의 야구 선수로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경험하지 못했다”며 모자간의 끈끈한 정을 설명했다. 커쇼는 오는 17일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예정대로 선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에게 오늘은 마음이 매우 무거운 날일 것이다“라며 “하지만 내가 알기로 커쇼는 다음 등판을 정상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했다. 커쇼는 미네소타전을 치른 뒤 짧은 휴가를 얻어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1988년생인 커쇼는 2008년 고등학교 졸업 후 참가한 드래프트에서 1차 1라운드로 다저스에 지명됐다. 동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2023년까지 16년 동안 오롯이 다저스에서 뛰었다. 16일(한국 시각)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총 409경기에 나갔고, 203승을 거뒀으며, 2020년 월드시리즈 우승도 경험해 은퇴 후 명예의 전당 행이 유력하다. 커쇼는 2013년부터 류현진, 그레인키와 함께 다저스에서 뛰면서 선발 트리오를 구성했다. 이 셋은 2013년 3.00 이하의 시즌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막강함을 뽐냈다. 그러나 끝내 우승은 이루지 못하고 2015년 그레인키, 2019년 류현진이 각각 이적하면서 트리오는 해체됐다.
  • 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놀라운 근황

    르세라핌 탈퇴 김가람 놀라운 근황

    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끝나지 않은 연예계 학폭 진실 공방을 다뤘다.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은 데뷔 전 비주얼과 실력으로 멤버 공개 당시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예정대로 데뷔 티저가 공개됐고, 하루 뒤 다수의 폭로 글에서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3개월 만에 팀을 탈퇴했다. 르세라핌 탈퇴 이후 김가람의 근황은 다시 학생으로 돌아갔고, S 예고 연기과에 재학 중이며, 평범한 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전해졌다.
  • 허정민, ‘유이 드라마’ 저격 후 사과 “제작진 유감, 겸허히 수용”

    허정민, ‘유이 드라마’ 저격 후 사과 “제작진 유감, 겸허히 수용”

    배우 허정민이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준비를 하다가 작가로 인해 하차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사실이 아니라며 유감을 표했고, 허정민은 유감을 수용한다며 사과했다. 16일 허정민은 앞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제작진을 향해 올린 글을 삭제한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글을 게재했다. 허정민은 “정리를 하자면 처음에는 캐스팅이 됐었는데, 작가님의 개입은 없었고, 그냥 제작진의 판단으로 캐스팅을 무산시킨 거고, 저는 뒤늦게 통보를 받고 글 올리고 난리블루스를 친 거네요”라며 제작진의 입장문 이후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제작진 배우 분들께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많이 모자랐었습니다,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라며 “제작진의 깊은 유감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안녕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허정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효심이네 각자도생’ 출연 준비를 두 달간 했지만 하차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 달 동안 준비했어, 그런데 작가님께서 허정민 배우 싫다고 까버리시네? 얼굴도 못 뵙는데 왜”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못생겨서인가요? 싸가지(싹수)가 없어서인가요? 연기를 못하나요?”라며 “저의 준비기간 2개월과 앞으로의 나날들은 어찌 됩니까, 나 참으려다가 발설해요. 세상 변했어요”라고 분노했다. 또한 그는 드라마 제목인 ‘효심이네 각자도생’을 해시태그로 언급한 뒤 “KBS 주말드라마 흥하십쇼”라며 “닥치라고 하지마, 나 이 바닥에 더 이상 흥미 없어, 깔 때는 적절한 해명과 이유 사과가 있어야 하는 거야 이 꼰대들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 바닥에서 제명하겠다 부들대겠지”라며 “그럼 너 진짜 XX 꼰대 인증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효심이네’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하차 당했다는 허정민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제작진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이 지난 3월 말 단 한 차례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후 제작진 논의 결과 극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주 후인 지난 4월 중순 매니지먼트에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라며 “출연 불발 관련, 작가는 캐스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음을 밝히며, 배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정민은 1982년생으로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데뷔했고, 그룹 문차일드로도 활동했다. 이후 ‘용의 눈물’ ‘남자셋 여자셋’ ‘내사랑 팥쥐’ ‘1%의 어떤 것’ ‘회전목마’ ‘또 오해영’ ‘고백부부’ ‘백일의 낭군님’ ‘톱스타 유백이’ ‘연모’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 아이유, 생일 맞아 총 2억 5천만원 기부

    아이유, 생일 맞아 총 2억 5천만원 기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총 2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16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유애나(아이유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라며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기부 증서들을 공개했다. 기부 증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소년에게 5000만원을, 소외 아동을 위해 1억원을, 미혼모를 위해 5000만원을, 독거노인을 위해 50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난 2008년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개봉한 영화 ‘드림’에서 이소민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영화 ‘브로커’에 이어 ‘드림’에도 출연하며 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히 다졌다.
  •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클라스 다른 장타자 방신실… 두산 매치 후끈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 vs 클라스 다른 장타자 방신실… 두산 매치 후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대회인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첫날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과 클래스가 다른 장타자 방신실이 맞붙는다. 오는 17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홀마다 타수가 적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8개 홀에서 누가 더 많은 홀을 가져갔는지로 승부가 갈린다.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다른 대회와 달리 매번 1대 1 승부를 이겨내야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16강전, 8강전, 4강전, 결승전 등 5일 동안 최대 7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진운이 중요하다.16일 진행된 조 추첨식에선 올해 출전 선수 64명의 대진표가 정해졌다. 지난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들과 올 시즌 상금랭킹 상위 랭커가 이름을 올렸다. 조 추첨은 각 조의 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3명의 선수를 뽑아 자신의 조를 만드는 방식이다. 지난해 챔피언인 홍정민은 이날 KLPGA 대형 신인 방신실과 이채은, 서연정을 뽑았다. 홍정민은 대진순서에 따라 방신실, 서연정, 이채은과 차례로 맞붙어 16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홍정민은 이후 스트로크 방식 대회에서는 우승하지 못하고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됐다.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45야드(20위)를 기록 중인 홍정민이 지난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때려내 화제가 된 방신실과 어떤 대결을 벌일 것인지 관심이다. 2021년 우승자 박민지는 전예성, 김지영2, 그리고 올 시즌 한국일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주미를 뽑았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 우승자인 이예원은 이승연, 곽보미, 김지수를 뽑아 첫날 김지수와 붙게 됐다. 이밖에 박지영은 이다연, 최은우, 배수연을 뽑아 자신의 조를 죽음의 조로 만들었고, 이가영은 장수연, 나희원, 장하나와 한 조가 됐다.
  • [포토]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전야제

    [포토] 칸국제영화제 개막식 전야제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개막작은 배우 겸 감독 마이웬이 연출하고 주연한 프랑스 영화 ‘잔 뒤바리’(Jeanne du Barry)다. 루이 15세의 연인이었던 뒤바리에 관한 영화로 마이웬 감독이 뒤바리 부인을, 조니 뎁이 루이 15세 역을 맡았다. 황금종려상 등 주요 상을 두고 겨루는 경쟁 부문에는 총 21편이 진출했다. 지난해 한국 영화 ‘브로커’로 주연 배우 송강호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신작 ‘괴물’로 다시 한 번 이 부문에 초청받았다. ‘괴물’은 고레에다 감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일본 영화로 갑작스레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 남자아이와 그의 어머니,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고레에다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어느 가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받은 안도 사쿠라를 비롯해 나가야마 에이타, 구로가와 소야 등이 출연했다. 황금종려상을 2번이나 수상한 87세의 노장 켄 로치 감독은 ‘디 올드 오크’(The Old Oak)로 칸의 초청장을 받았다. 칸영화제 사상 최다인 15번째 경쟁 부문 초청이다. ‘디 올드 오크’는 쇠락한 광산 도시의 술집 주인과 시리아 난민의 우정을 그린 영화다. 이 밖에도 이탈리아 출신 난니 모레티, 미국의 웨스 앤더슨, 터키의 누리 빌게 제일란, 독일의 빔 벤더스, 중국의 왕 빙 등 세계 곳곳의 거장들이 경쟁 부문에서 경합한다. 심사위원장은 지난해 ‘슬픔의 삼각형’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가 맡았다.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총 7편이 다른 부문에 초청됐다. 비경쟁 부문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은 오는 25일 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걸작을 만들겠다는 강박에 사로잡힌 김 감독(송강호 분)이 정부의 검열과 배우들의 비협조적 태도 속에서 촬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송강호가 출연한 작품이 칸의 선택을 받은 것은 이번이 8번째다. 김창훈 감독의 ‘화란’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오는 24일 관객을 찾는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다.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연기한 송중기는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칸에 입성하게 됐다. ‘칸의 단골’ 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는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26일 감독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홍 감독의 연인 김민희가 주연한 이 작품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집에 잠시 머무르는 40대 초반의 여성이 방문객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다. 김태곤 감독의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으로 22일 선보여진다.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돼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그렸다. 이선균과 주지훈 등이 주연했다.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유재선 감독의 ‘잠’은 21일 상영된다. 잠드는 순간 겪는 끔찍한 공포를 이겨내려는 신혼부부의 이야기로 이선균과 정유미가 분했다. 초청작 감독과 배우진은 대부분 칸영화제 현장을 찾아 관객을 만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서정미 감독의 졸업 작품 ‘이씨 가문의 형제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황혜인 감독의 ‘홀’은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진출했다. 라 시네프 진출작 16편 중 가장 뛰어난 작품 3편에는 1∼3등 상을 준다. 한국 작품은 아니지만,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HBO 드라마 ‘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제니는 22일 시사회와 레드카펫 등 칸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 ‘조니 뎁 딸’ 양성애 고백…“내 사랑♥” 여친 공개

    ‘조니 뎁 딸’ 양성애 고백…“내 사랑♥” 여친 공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릴리 로즈 뎁(23)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래퍼 070 셰이크(25·본명 다니엘 발뷔에나)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사진을 올렸다. 또 ‘내 사랑과 4개월’이라는 말을 덧붙여 두 사람이 4개월째 핑크빛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앞서 릴리 로즈 뎁은 한 인터뷰에서 “배우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서 사생활을 지키는 것에 대해 배웠다. 이는 곧 내 경력으로 이어질 것이므로 정말 중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릴리 로즈 뎁이 직접 연인을 공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릴리 로즈 뎁은 티모시 샬라메, 오스틴 버틀러 등 여러 유명인과 데이트한 바 있다. 한편, 릴리 로즈 뎁은 오랫동안 사실혼 관계를 이어온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딸이다. 그는 유명인의 자녀, 이른바 ‘네포 베이비’로서 갖은 논란에 시달려왔다. 그는 ‘금수저’라는 꼬리표에 대해 “사람들은 내가 이 위치까지 어떻게 도달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선입견을 품고 본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톱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가 “(릴리 로즈 뎁이)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의 자리에 왔다’라고 말하지만, 과연 내가 데뷔 초 모델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5년간의 일들을 당신이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저격했고 이에 릴리 로즈 뎁은 유명인인 부모님으로 받은 혜택을 인정하며 꼬리를 내렸다.
  • 트로트가수 해수 사망…“잊지 않을게” 장윤정 애도

    트로트가수 해수 사망…“잊지 않을게” 장윤정 애도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트로트가수 해수(김아라·29) 측이 15일 공식 계정을 통해 사망 사실을 알렸다. 해수 측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스럽다. 지난 12일 해수는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갑작스레 비보를 접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치렀으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편히 보내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악의성 보도 및 루머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993년생인 해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으로 2019년 1집 EP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음악 방송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도 출연하며 선배 장윤정과 각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사망 전날까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고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를 발견했다.장윤정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나눴던 가수 장윤정은 15일 남편 도경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너무나 사랑한 해수와 아픈 이별을 했다. 제 둥지 안에서 사랑 받고 상처 치유하고 멋있게 날갯짓해서 날아 가길 바라는 어미새의 마음으로 품었는데 놓쳐 버렸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다. 이렇게 아픈 이별을 하려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굴었나 보다”며 “빈소가 차려 지기도 전에 실례를 무릅쓰고 달려갔고, 마지막 날인 어제 죄송스럽게도 모두가 지쳐있을 밤늦은 시간에 또 찾아가 마지막 인사를 했다. 해수에게 꽃을 올리고 영정 사진앞에 향을 피우고 절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말이 안되지만 웃으면서 무대에 오르고 녹화를 하면서 해수에게 최선을 다하는 선배의 모습을 끝까지 보이려 애쓰면서도 너무나도 서글프고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멍하다. 거짓말 일거라 웃었다가 다시 울었다가 소리쳤다가 매정하다고 화를 냈다가 그리워하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픔”이라고 고백했다. 장윤정은 “마지막 날까지 웃어 보이고 제 품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아낌 없이 표현했던 해수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며 “사랑해 해수야. 잊지 않을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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