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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도르 동생’ 알렉산더, 韓서 대리 복수전?

    ‘표도르 동생’ 알렉산더, 韓서 대리 복수전?

    지난해 11월 컴뱃 삼보에서 ‘격투황제’ 예멜리야넨코 표도르를 꺾으며 유명해진 블라고이 이바노프(22·불가리아)와 표도르의 동생 예멜리야넨코 알렉산더(28·러시아)가 한국에서 맞붙을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더 측은 홈페이지에서 “이바노프와 9월 29일, 한국의 새로운 대형 격투대회 FMC에서 싸우게 됐다.”고 알렸다. 또 “FMC의 두번째 대회이며 오는 7월 초 이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FMC를 개최하는 파이터매니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월 알렉산더와 이바노프의 출전을 구두로 확정지은 상태라고 밝혔지만 대진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바노프가 오는 8월 2일 ‘센고쿠 제 9진’에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알려진 상태여서 알렉산더 측의 발표는 의문을 남긴다. 둘의 경기일이 알렉산더 측의 주장대로 9월 29일이라면 이바노프의 회복 및 훈련 기간은 고작 2개월에도 미치지 못 한다. 한편 ESPN을 비롯한 해외 스포츠 매체들은 알렉산더의 홈페이지 내용을 인용해 보도하며 둘의 맞대결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예멜리야넨코 알렉산더 (MFC-M1)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외팔이 파이터’ MMA 데뷔전 승리

    美 ‘외팔이 파이터’ MMA 데뷔전 승리

    미국에서 ‘외팔이’ 종합격투기 선수가 프로 데뷔전 승리를 거둬 격투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격투기 사이트 ‘팬하우스’에 따르면 왼팔 팔꿈치 아래가 없는 닉 뉴웰(23·Nick Newell)은 지난 20일 미국 플리머스 정글플렉스에서 열린 CFX(Cage Fighting Xtreme) 대회에서 무명의 댄 포드를 1라운드 3분만에 타격에 의한 TKO로 제압하며 프로 데뷔전 승리를 맛봤다. 태어날 때부터 가진 장애에도 닉은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대학시절 웨스턴 뉴잉글랜드 컬리지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으며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뒤 프로 데뷔 전에 참가한 아마추어 대회에서는 2승 1패를 기록했다. 닉은 “종합격투기로 전향한 레슬링 동료들이 경기하는 걸 보고 ‘내가 하고 싶은 건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종합격투기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가 훈련하는 체육관의 앤드류 칼란드렐리 트레이너는 “닉이 훈련하는 걸 본다면 장애가 있는지 알지 못할 것”이라며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싸움법을 만들어냈다. 창조적인 서브미션 기술과 타격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닉은 ‘팬하우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꿈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당당히 나서서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꿈이 있다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내게 승리는 거의 불가능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가 진다고 해도,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다면 부끄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사진=mmaphotography.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븐, 박한별과 연인 인정

    세븐, 박한별과 연인 인정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25)이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탤런트 박한별과 연인 사이임을 최초로 공개했다.세븐은 ‘다 말해줄게요’란 제목으로 “저 최동욱과 배우 박한별양은 그동안 좋은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데뷔전부터 현재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관계가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인 세븐과 박한별은 데뷔초부터 연인 사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나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은 “데뷔초부터 무성했던 소문을 항상 친구사이일뿐이라는 말로 덮어야만 했던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좋은 단짝친구로 지내며 데뷔 이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연인 사이로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라며 그간의 과정을 털어놓았다.   소문을 숨긴 사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공개한 연예인 커플들 중 이별, 후회하는 모습을 간간이 지켜 보면서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사생활은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세븐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미국에서 가수활동을 준비 중이며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해진 박한별은 세븐과 같은 소속사에서 ‘여고괴담3’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소속사를 옮긴 상태다.  세븐은 “이렇게 떠밀리듯, 해명하듯 공개하는 것은 원치 않았던 일인지라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만 오늘 이후로는 ‘한 남자로서 한 여자에게 조차 당당하지 못한 내 자신이 어떻게 수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죄책감과 불편한 마음은 이제 떨쳐버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한편으로 홀가분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7년간 연인 사이임을 부인해 왔던 이들이 사실을 공개하게 된 것은 인터넷에 유출된 사진 때문이다. 이 사진에 대해 세븐은 “작년에 미국에 오랜 기간 머물 당시 박현별과 미니홈피에 ‘비공개’ 방을 만들어 서로의 사진을 올리고 편지를 주고받았다. 유출된 사진은 작년에 지갑 속에 넣어다니던 사진을 스캔해 ‘비공개’로 올린 것인데 해킹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는 연인 사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세븐과 박한별의 사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하이킥 달인’ 크로캅 UFC 귀환

    ‘하이킥 달인’ 크로캅 UFC 귀환

    하이킥 하나로 강호를 평정했던 미르코 크로캅(35·크로아티아)이 1년9개월 만에 옥타곤(8각의 철창으로 둘러싸인 링)에 돌아온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랑세스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99’에서 1년 9개월 만에 옥타곤 컴백 무대를 갖는 것. 크로캅에겐 격투기 인생이 걸린 일전이다. 일본 종합격투기 프라이드의 ‘블루칩’이었던 크로캅은 2007년 2월 UFC로 이적했다. ‘야쿠자 개입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후지TV의 중계가 끊겨 프라이드가 몰락했기 때문. 크로캅은 UFC 데뷔전에서 에디 산체스(미국)를 꺾었지만, 한 수 아래인 가브리엘 곤자가(브라질)와 칙 콩고(프랑스)에게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해 일본으로 유턴한 뒤 2승(1무효경기)을 거뒀지만 성에 차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최홍만과의 경기를 끝으로 고질적인 통증에 시달리던 무릎에 메스를 댔다. 당초 새달 UFC 100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 달을 앞당겼다. 대테러부대 요원에서 크로아티아의 현역 국회의원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크로캅은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더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3연패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크로캅이 이번에 패한다면 UFC 경력은 사실 끝이다. 크로캅에 맞서는 무스타파 알 턱(35·영국)은 영국 격투대회 ‘케이지 레이지’ 챔피언 출신. 종합격투기 전적은 6승4패. 지난해 12월 UFC 데뷔전에서 칙 콩고에게 패했다. 커리어는 비할 바가 아니지만, 크로캅이 힘 좋은 선수들에게 허무하게 패한 경험으로 미뤄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크로캅은 “더 강한 상대와 싸우기 위해 UFC로 복귀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진정한 내가 아니었다. 최고의 경기를 펼쳐 보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도끼 살인마’ 반달레이 실바(브라질)도 이번 대회에서 전 미들급 챔피언인 리치 프랭클린(미국)과 맞붙는다. 프라이드 미들급의 지존으로 군림했던 실바는 UFC 이적 뒤 1승2패로 지리멸렬한 상황. 프랭클린이 현 챔피언 앤더슨 실바(브라질)가 나타나기 전까지 장기 집권했던 강자인 만큼 명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이 대회는 14일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에서 지연중계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남아공월드컵]北축구 “B조 판도 내 손안에…”

    [남아공월드컵]北축구 “B조 판도 내 손안에…”

    2005년 3월30일 평양 김일성경기장. 40년 만의 월드컵축구 본선행에 바짝 다가선 북한은 이란을 상대로 최종예선 3차전에 나섰다.0-2로 뒤지던 후반 시리아 주심의 페널티킥 선언에 격분, 선수는 물론이고 경기장 전체가 난동에 휘말렸다.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제3국(태국) 무관중 경기’라는 ‘적절한’ 제재를 받는 데 그쳤지만 북한은 끝내 두 번째 본선의 꿈은 이뤄내지 못했다. 그로부터 4년이 흐른 지금, 북한축구가 44년 만의 월드컵 본선무대를 다시 거세게 노크하고 있다. 김정훈(53) 감독이 이끄는 북한이 6일 오후 5시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상대 역시 이란이며 같은 장소다. 현재 FIFA 랭킹은 106위이지만 예선 전력으로만 보면 어느 때보다 본선 가능성이 높다. 해외파와 국내파의 조화 속에 총 예선 전적은 18승4무2패. 최종예선 초반까지는 10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첫 패배가 최종예선 3차전인 이란전 원정경기(1-2패·테헤란)였던 걸 감안하면 북한의 이번 이란전 홈경기는 이래저래 설욕전이다. 정철민(21·리명수체육단)과 함께 팀 최다골(4골)을 기록한 ‘플레이메이커’ 홍영조(27·FC로스토프)가 지휘하는 공격력은 예선 총 20골을 뽑아낼 만큼 뛰어나다. “성공적”이라고 자평하듯 정대세(25·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문인국(31·4·25축구단)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선 굵은 축구’는 1956년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인 이후 줄곧 이어져 온 북한축구의 특징. 예선을 통틀어 거둔 8승 가운데 홈에선 거둔 승리는 5차례였다. 남·북 동반진출 기대에도 불구하고 ‘허정무호’로서는 북한의 이란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5팀 중 2팀이 본선 티켓을 가져가는 B조 조별리그의 양상은 현재 ‘삼파전’이다. 북한의 승점은 10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같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북한이 승점을 최소화하는 무승부. 여기에 7시간 남짓 뒤 UAE전에서 이겨 승점을 3점 보탤 경우 한국은 남은 2경기에 관계없이 최소 2위로 본선을 확정짓게 된다. 그러나 북한이 패하고 한국이 UAE전에서 비기거나 질 경우 결과는 ‘안갯속’이 된다. 이란이 승점 9점이 되면서 ‘4파전’으로 바뀌기 때문. 북한이 이길 경우에도 한국은 남은 2경기에 2위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남북한을 상대로 2경기를 남긴 사우디에 ‘어부지리’를 안길 수도 있다. 한편 이란의 새 사령탑은 거스 히딩크 전 한국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보좌했던 압신 고트비(45). 지난 1일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0-1로 져 A매치 데뷔전을 망친 터라 북한전에 대한 그의 생각도 특별할 수밖에 없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역도산 외손자’ 日 대학야구 첫무대 승리

    ‘역도산 외손자’ 日 대학야구 첫무대 승리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역도산(한국명 김신락)의 외손자가 일본 대학야구 무대에서 첫 승리를 신고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스포츠호치’, ‘주니치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역도산의 외손자’ 다무라 게이(田村圭·게이오대학 1년)가 도쿄6대학 리그 신인전에 선발 등판해 첫 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다무라는 2일 도쿄 진구구장에서 열린 호세이대학과의 준결승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7이닝 5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매회 주자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막았고 실점은 7회 1점 뿐 이었다. 다무라는 게이오고교 3년에 재학중이던 지난해 고시엔 여름대회에 출전해 ‘역도산의 외손자’로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고시엔 1회전 마쓰쇼학원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에 46년만의 고시엔 본선 첫 승리라는 큰 선물을 안겼고 8강 진출의 주역이 됐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왼쪽 팔꿈치 수술이라는 아픔을 겪고 올해 2월부터 다시 공을 잡기 시작해 대학 봄철 리그 때는 벤치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이날 경기도 최고구속은 139km로 지난 여름 고시엔에서 보여준 최고구속 143km를 넘지 못했고, 투구 폼도 팔꿈치가 약간 내려가 쓰리쿼터가 됐다. 그러나 타무라는 “내가 던지기 쉬운 폼으로 던졌더니 팔꿈치가 내려갔다. 지금은 이게 가장 잘 맞는다.”며 바뀐 투구 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첫 회는 긴장했지만 2회부터 나만의 공을 던질 수 있었다.”며 “가을 리그부터 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사진=주니치스포츠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외언론 “최홍만-칸세코戰, 격투기 맞아?”

    해외언론 “최홍만-칸세코戰, 격투기 맞아?”

    “칸세코, 격투기 데뷔로 봐야 되나?” 대진 발표 당시부터 ‘개그매치’ 라는 비난을 들어온 최홍만(29)과 메이저리그 스타였던 호세 칸세코(45·쿠바)의 대결에 경기 이후에도 조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 2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드림9 슈퍼 헐크 토너먼트’ 대회에서 칸세코에게 1라운드 1분 17초 TKO승을 거뒀다. 2007년 9월 마이티 모(39)에게 승리한 이후 17개월 만의 승리였다. 그러나 입식격투기 K-1으로 데뷔해 20전 넘게 치른 ‘거인’ 최홍만과 40대 격투기 입문생 칸세코의 대진은 처음부터 명백한 미스매치라고 지적됐다. 이겼지만 기뻐하기 어려운 이유다. 경기 후 일부 언론들은 칸세코가 애초에 제대로 경기를 할 마음이 없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는 이 경기를 “호세 칸세코의 종합격투기 데뷔전”이라고 보도하면서도 “정식 데뷔라고 부를 수 있다면”이라는 전제를 붙였다. 이그재미너는 “칸세코가 거인과 함께 링에 들어선 뒤 계속 뛰어다니다가 크게 다치지 않고 걸어서 퇴장했다. 그리고는 대전료를 받았다.”고 비꼬았다. 야후 스포츠는 두 선수의 체중이 50kg이나 차이 났다는 점을 지적하며 “미국에서는 어떤 단체에서도 인정하지 않았을 시합이었다.”고 전했다. 격투기 사이트 ‘블러디 엘보우’는 “처음부터 예견된 KO를 당했다.”고 전했고 인터넷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칸세코가 얼마나 미련한 사람인지 보여준 경기”라고 썼다. 야후 스포츠 기사 댓글에서 나타나는 격투팬들의 의견도 언론의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네티즌 ‘changename’는 “칸세코는 처음부터 이런 식의 경기로 돈만 챙길 생각이었을 것”이라고 썼고 ‘=) sc’는 “진짜 격투기라고 할 수 없다. 장난 같은 경기였다.”는 감상을 적었다. 또 “최홍만 역시 그저 크기만 할 뿐, 기술은 없었다.”(Evan)며 최홍만의 경기력에 실망을 표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최홍만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칸세코는 격투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깨달았을 것”이라며 “오늘 경기에서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누구와 맞붙어도 자신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Sherdog.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주영 시즌 5호골 폭발, 조원희 EPL전격 데뷔전

    ‘축구천재’ 박주영(24·AS모나코)이 시즌 5호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17일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홈경기에서 발랑시엔을 상대로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으나 팀의 1-1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프레데릭 니마니와 투톱으로 선발출전한 박주영은 수비 진영에서 카멜 메리앙이 길게 넘겨준 공을 수비수 한 명과 경합 끝에 따낸 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빨랫줄 같은 중거리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달 27일 르망전 이후 3경기(20일)만의 득점이자 이번 시즌 5번째 골(5도움). 최근 3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모나코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1위(11승11무14패)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편, 조원희(26·위건 애슬레틱)는 프리미어리그 신고식을 치렀다. 조원희는 16일 잉글랜드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스토크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해 후반 14분까지 5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영표(전 토트넘 홋스퍼)-설기현(전 풀럼)-이동국(전 미들즈브러)-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에 이은 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리는 순간. 특유의 파워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인 조원희는 전반 19분 중거리슛이 골키퍼 맞고 골대를 맞히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팀은 0-2로 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프로 데뷔전 8명중 4위 뿌듯”

    모델 출신 영화배우 이화선(29·넥센알스타즈)이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 전문 드라이버로 데뷔했다. 이화선은 10일 강원 태백시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9 CJ 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1전 슈퍼 1600 클래스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드라이버 중 유일한 여성 드라이버인 이화선은 유명 연예인이라는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프로무대 첫 데뷔지만, 드라이버로 나선 지는 벌써 6년째. 주변 권유로 2003년 가을부터 드라이버로 나선 이화선은 “2006년에 차량이 전복돼 완전히 폐차될 정도로 큰 사고를 당해 집에서도 반대를 해 한동안 차를 안 탔다. 다시 차를 타기 시작한 것이 1년 정도밖에 안 돼 이번 시즌 성적이 어떨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9일 열린 예선에서는 8명 가운데 4위로 좋은 성적을 냈다. 이화선은 “다른 선수들 대부분이 베테랑이라 ‘꼴찌를 하더라도 큰 차이만 안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결과가 잘 나왔다.”면서 “작년에 RV챔피언십을 이곳에서 했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화선은 “올해 시상대(3위 이상)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잘 타는 분들이 워낙 많지만 자동차 경주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자신이 창단한 팀의 데뷔전을 치른 ‘한류 스타’ 류시원(37·EXR Team 106)을 보기 위해 800명에 가까운 일본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태백 연합뉴스
  • 팔다리 없는 파이터 이렇게 싸운다[동영상]

     차라리 한 편의 처절한 인간 드라마였다.  사각의 링에서 온 몸으로 링 바닥을 기어 다니며 상대의 약점을 찾으려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파이터에겐 팔다리가 없었다.태어날 때부터 카일 메이나드(23)에겐 팔다리가 없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앨라배마주 오번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MMA의 ‘오번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로 데뷔전을 치른 메이나드가 판정패했다.밴텀급(61.236㎏ 이하)에서 브라이언 프라이와 맞붙은 메이나드는 시종일관 테이크다운을 노리며 프라이를 압박했다.팔다리가 없는 메이나드로서는 타격으로 승부를 낼 수 없기 때문에 그라운드로 끌어들여 관절기나 조르기로 이기려는 작전을 펼친 것.하지만 3라운드 15분 내내 잽과 훅을 건네며 아웃파이트한 프라이를 잡지 못해 27-30으로 아쉽게 데뷔전을 패배로 장식했다.  메이나드는 고교 시절 35승16패의 화려한 전적을 갖고 있는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2년 전에도 종합격투기 진출을 시도했지만 조지아주 체육위원회가 “상대선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아마추어 파이트 라이선스 발급을 거부하는 바람에 이번에 앨라배마주의 인가를 받아 대회 출전의 꿈을 이룬 것.  팬들은 입장할 때와 마찬가지로 패배한 뒤 링을 빠져나가는 메이나드에게 모두 다섯 차례의 기립박수로 그의 투혼을 격려했다.  프라이는 경기 뒤 “메이나드가 그렇게 빠를지 몰랐다.”며 “그는 내가 아는 그 어떤 파이터보다 커다란 존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나드는 으레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빙 둘러 지켜보는 가운데 ‘한 말씀’하기로 유명한데 이날도 마찬가지였다.그는 “이렇게 나와 응원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건 가장 큰 내 꿈 가운데 하나였는데 그만 오늘밤 난 조금 모자랐다.”고 아쉬움을 달랬다고 전문 블로그 ‘MMA정키 닷컴’이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새로운 형태의 공격수로 진화 중인 박주영

    새로운 형태의 공격수로 진화 중인 박주영

    ‘축구천재’ 박주영이 시즌 4호 골을 터트리며, 올 시즌 10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박주영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르망과의 2008/09 르샹피오나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87분 천금과 같은 결승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AS모나코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모나코는 11승 10무 12패(승점 43점)로 리그 9위 자리를 지켰다. 올 시즌 박주영은 26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주전으로 확고한 위치를 점령했다. 지난 해 9월 로리앙과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무대에 안착한 박주영은 그동안 득점력이 저조하다는 비판에 시달려 왔다. 그러나 히카르두 고메즈 감독은 박주영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를 부여해줬고, 부상으로 고생 중이던 지난 12월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이러한 감독의 믿음 때문이었을까. 박주영은 3월부터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전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프랑스 진출 이후 박주영의 가장 큰 변화는 포지션과 움직임이다. 친정팀인 FC서울과 대표팀에서 처진 공격수 내지는 최전방 투톱으로서 경기에 자주 출전해 왔던 박주영은 올 시즌 모나코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활약 중에 있다. 포지션 변경 이후 박주영은 전방에서 자주 고립되던 시즌 초반과 달리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모나코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측면에 배치됐지만 중앙과 전방을 가리지 않고 움직이며 마치 플레이메이커와 같은 역할을 소화해 냈다. 이는 모나코의 중원에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부재했기 때문이다. 시즌 중반에 미드필더들이 부상으로 쓰러져 나가자 박주영이 그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러나 당시 박주영의 미드필더 변신에 대한 시선은 곱지 못했다. 득점력이 부족해 미드필더로 좌천됐다는 이야기도 들려왔으며, 공격수가 너무 외각에서만 플레이한다는 비난도 들어야만 했다. 무엇보다 ‘한국의 공격수’ 박주영이 머나먼 타지에서 미드필더로 뛰는 모습이 보기 싫었던 것이다. 그러나 박주영은 새로운 자리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진화된 박주영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측면 이동으로 인해 상대 수비에 대한 집중 견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그로인해 보다 자유롭게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되었으며 박주영의 창의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덩달아 모나코의 전체적인 공격이 밸런스를 갖추게 됐다. 중원에서의 활력이 부족했던 모나코는 박주영이 미드필더에 가세한 이후 보다 섬세한 플레이를 갖추게 됐으며, 전방에는 피지컬이 좋은 피노와 니마니의 득점포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최근 모나코에서 뛰어난 활약이 이어지자 프랑스 언론들은 일제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에서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비록 풀럼을 후원 중인 한국 기업과의 계약이 얽혀있긴 하지만, 새롭게 진화 중인 박주영에게 축구 종가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도 해석이 가능하겠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soccerview.ahn@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추성훈 “UFC 데뷔전, 터프한 경기 기대”

    추성훈 “UFC 데뷔전, 터프한 경기 기대”

    UFC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는 추성훈(34,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상대선수인 앨런 벨처를 “훌륭한 파이터”라고 높게 평가했다. 추성훈은 22일(이하 한국시간) UFC 공식 홈페이지(UFC.com)와의 인터뷰에서 데뷔전 상대인 앨런 벨처(25·미국)에 대해 “그는 젊고 타격이 좋다. 매우 훌륭한 파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추성훈은 “앨런 벨처와의 터프한 경기를 기대한다.”면서 “그는 나보다 UFC에서 더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이 상대할 앨런 벨처는 지난 1월 UFC93에서 한국계 파이터 데니스 강(32·캐나다)을 꺾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선수다. 한편 홈페이지는 “같은 체급의 현 챔피언인 앤더슨 실바를 비롯한 UFC 선수들이 추성훈의 옥타곤 경기를 반기고 있다.”며 현지의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추성훈은 UFC에 대해 “최고의 격투단체”라며 “비교하자면 야구의 메이저리그와 같은 곳”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추성훈은 현재 UFC 미들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카미 유신과 훈련하고 있다. 추성훈은 훈련 상황에 대해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링과 옥타곤의 차이가 큰 문제로 느껴지지는 않는다.”며 “옥타곤에 대해 부지런히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성훈은 오는 7월 12일 UFC 100에서 앨런 벨처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사진=수퍼액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문화마당] 박지성·이승엽에게 필요한 것/탁석산 철학자

    [문화마당] 박지성·이승엽에게 필요한 것/탁석산 철학자

    이승엽과 박지성이 각각의 소속 팀에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이승엽은 왼쪽 투수가 선발로 나오면 선발 명단에서 빠지고 박지성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두 선수는 한국의 야구와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인데 거의 같은 시기에 위기라면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그 원인을 나는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데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두 선수는 모두 성실함과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에 올랐다. 진정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갖고 있다는 이승엽의 성실함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선수마저 사양하고 어느 때보다 성실히 동계훈련에 임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아주 감이 좋았다. 그런데 정작 시즌이 시작되자 20일 현재 타율이 2할 2푼에도 못 미치고 있다. 홈런을 4개나 쳤지만 득점권 타율은 12타수 1안타에 그쳐 1할이 되지 않는다. 클린업 트리오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부족한 해결 능력이다. 이승엽 공략법은 잘 알려져 있다. 우선 몸 쪽으로 윽박지른다. 직구든 변화구든 몸 쪽에 약점이 있으므로 파울이 되어도 상관없다. 몸 쪽으로 던져 투 스트라이크를 잡은 후 바깥쪽으로 달아나는 변화구를 던져 헛스윙을 유도하는 것이다. 보통 홈런은 몸 쪽 승부를 하다 가운데로 공이 몰린 경우에 나온다. 따라서 기술적으로 이승엽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코치들이 다 지시했을 것이다. 사실 이승엽은 일본 진출 후 타율이 좋지 않았다. 요미우리 이적 첫해 3할 2푼 대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3할을 친 적이 없다. 2할 4푼에서 2할 7푼에 그쳤을 뿐이다. 따라서 타격 솜씨가 있다기보다는 노림수에 강한 홈런 타자로 보아야 할 것이다. 즉, 3할보다는 2할 7푼을 목표로 삼고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에서 요미우리로 이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일본시리즈에서 보여 준 결정적 홈런 3방이었다. 이것이 이승엽이 가야 할 방향이다. 즉 이승엽은 타율도 좋은 홈런 타자가 되고자 노력하지 말고 느긋하게 한 방을 치겠다는 자세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오히려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승엽은 노리는 공에는 강하지만 생각과 다른 공이 올 때 그에 맞는 스윙을 하는 기술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이런 재능은 아마 타고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야구에서 수비는 노력해서 늘 수 있지만 타격은 노력만으로는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자기에게 맞는 목표를 정하고 비장함을 벗어던지고 야구를 즐긴다면 찬스에 강한 강타자가 될 것이다. 비장함에서 박지성도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열심히 시합에 임하며 너무나도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빈다. 하지만 골은 터지지 않는다. 퍼거슨 감독도 공개적으로 골이 필요한 시합이라서 박지성을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골이 필요하지 않은 시합이 있단 말인가. 박지성에게 필요한 것은 창의성인데 창의성의 시발은 첫 번째 터치에서 비롯된다. 즉 패스를 받을 때 볼과 발이 어떻게 닿느냐에 따라 플레이가 살아나느냐 아니면 진부한 플레이가 되어 시간만 잡아먹느냐가 결정된다. 박지성의 첫 번째 터치는 가볍지 못하다. 수비수가 예측 가능한 진부한 면이 있다. 따라서 골 에어리어에서 좀처럼 찬스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얼마 전 마체다라는 신인 선수가 맨유 데뷔전에서 창의적인 첫 번째 터치에 이은 슛으로 결승골을 만든 적이 있었다. 이 한 방으로 마체다는 맨유에서 미래를 보장받을 것이다. 세상에 축구 팀이 맨유 하나밖에 없는 것은 아니다. 어느 팀에 가든 즐기면서 해야 창의적인 플레이도 나오고 인생도 즐거워질 것이다. 두 선수 모두 이미 성공하지 않았는가. 이제는 즐겨도 좋을 것이다. 즐거운 게임을!탁석산 철학자
  • 신동 대니 리 PGA 데뷔

    뉴질랜드 교포인 ‘골프 신동’ 대니 리(19·이진명)가 마침내 미프로골프(PGA) 투어 프로 데뷔전에 나선다. 지난 2월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최연소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 뒤 “내 상금은 어디 있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대니 리는 23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인근 루이지애나TPC(파72·7341야드)에서 개막하는 취리히클래식을 통해 프로의 ‘물’에 몸을 던진다. 이달 초 열린 ‘명인들의 열전’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했지만 2라운드 막판 한꺼번에 무너지는 바람에 컷 탈락이라는 쓴 잔을 들었던 터. 아쉬움이 남았던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을 뒤로하고 지난 주말 대회장에 도착한 대니 리는 퍼트 전문 코치까지 초빙해 퍼트 연습에 집중했다. 매니저 심원석씨는 “대니가 마스터스 당시 심적 부담감이 컸다. 데뷔전인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라면서 “마스터스 때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남자하키대표팀 감독에 조명준씨

    대한하키협회는 2년 임기가 끝난 남자 대표팀 조성준 감독 후임에 전 국가대표팀 조명준(39) 코치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1991~98년 남자 하키 국가대표선수를 지낸 신임 조 감독은 1999~2004년 한국체대 하키 감독에 이어 2005~09년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신임 조 감독은 새달 9~16일 말레이시아 아시아컵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 박지성, “맨유 선수라는 게 꿈만 같다”

    박지성, “맨유 선수라는 게 꿈만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마치 꿈같다고 표현했다. 박지성은 맨유 공식 매거진 ‘인사이드 맨유’ 5월호 인터뷰에서 “모든 게 꿈같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지금 벌어지는 일이 꿈이 아닌 현실이라는 것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와서 그라운드로 나서는 터널을 지나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맨유 선수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한국에서 지금처럼 큰 관심을 받았다면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크게 부담이 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연아, 박태환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3인방으로 평가받는 박지성은 “셋 중에 내 나이가 제일 많다”고 웃으며 “맨체스터에서는 얼마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지 잘 실감 할 수 없다. 그런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지성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진출 실패 후 J리그로 이적한 이근호와 지난 3월 위건에 입단한 뒤 부상으로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도 못한 조원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근호의 J리그행은 선수의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판단할 수는 없지만 실력보다는 선수 주변의 환경적인 문제가 유럽진출 좌절로 이어졌을 것”이라면서 “조원희는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고 실망하는 것보다 빨리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첼시 거스 히딩크 감독에 대해서 가벼운 농담도 건넸다. 박지성은 “첼시가 히딩크 감독이 합류 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아마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하지만 히딩크 감독과 상대하는 것을 간절히 원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BA] 시카고 첫 승

    시카고 불스의 포인트가드 데릭 로즈가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를 침몰시켰다. 19일 미국 보스턴 TD뱅크노스가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2008~09시즌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1회전. 정규시즌 41승41패로 동부콘퍼런스 7위에 머문 시카고가 연장 접전 끝에 리그 전체 3위(동부 2위·62승20패)를 차지한 보스턴을 105-103으로 격파하고 기분 좋은 원정 1승을 챙겼다. 지난해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특급루키’ 로즈는 36점 11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며 화려한 PO 데뷔전을 치렀다. NBA 통산득점 1위 카림 압둘자바(당시 밀워키 벅스)가 1970~71시즌 작성한 PO 신인 데뷔전 득점과도 타이 기록. 보스턴은 96-97로 뒤진 경기종료 2.6초 전 폴 피어스가 반칙으로 자유투 2개를 얻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듯했지만 두 번째 슛이 림을 외면, 연장전으로 끌려 들어간 뒤 종료 50.5초 전 타이러스 토머스에게 미들슛을 얻어맞아 105-103으로 고개를 떨궜다. ‘빅3’ 가운데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케빈 가넷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댈러스 매버릭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5-97로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전체 승률 1위의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38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2-84로 가볍게 제쳤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이근호, J-리그 데뷔전서 두골 작렬

    이근호(24·주빌로 이와타)가 일본프로축구 J-리그 데뷔전에서 2연속골로 시즌 팀의 첫 승리를 이끌며 마음고생을 훌훌 털었다.최근 일본으로 진출한 뒤 등번호 33번을 단 이근호는 19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와타의 야마하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미즈 S-펄스와의 홈 경기에서 마에다 료이치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 후반 10분 마에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6m짜리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 선제골을 뽑아 냈다. 후반 28분엔 가와구치 골키퍼의 골킥이 마에다의 머리를 맞고 흐른 공을 잡아채 아크 오른쪽에서 13m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네트를 흔들었다. 이근호는 후반 38분 만다이 히로키와 교체됐다. 이와타는 후반 35분 마에다의 골을 보태 3-0 완승을 거두며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 승점 5(1승2무3패)를 기록, 가시와 레이솔(1승1무4패·승점 4점)을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대니 리 “나도 프로”

    뉴질랜드 교포 골퍼 대니 리(19·이진명)가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지난해 US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 이어 올해 2월 유러피언프로골프(EPG A) 투어 조니워커클래식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그는 15일 매니지먼트사인 IMG를 통해 프로 전향을 밝히며 “아마추어에서 일궈낸 성과들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지금은 한 단계 더 높은 프로에 도전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니 리는 23일부터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프로 데뷔전을 갖는다. 그러나 PGA 투어 정식 회원으로는 아직 이름을 올리지 않아 초청선수 자격이다. 하지만 그는 PGA 투어 7개 대회 초청권을 확보한 상태다. 프로 전향으로 대니 리는 돈방석에 앉을 전망. 마스터스대회가 끝난 직후 캘러웨이와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마스터카드와 롤렉스시계, 한국의 코오롱 엘로드와도 후원계약을 맺었다. 본격적인 투어 생활을 위해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사해 텍사스주 댈러스에 집을 장만할 예정. 코오롱 엘로드는 대니 리를 오는 10월 국내 내셔널타이틀이 걸린 한국오픈에 초청하기 위해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비즈&피플] 코스닥 5일 연속 상한가 코오롱생명과학 김태환 사장

    [비즈&피플] 코스닥 5일 연속 상한가 코오롱생명과학 김태환 사장

    “꿈이 있고, 계획이 있고, 실천하면 결국 이루어진다.” 지난 7일 코스닥에 입성한 코오롱생명과학은 13일까지 5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강렬한 데뷔전은 ‘코스닥 역사’에서도 흔치 않은 일이다. 마치 연예계에 ‘아이돌 스타’가 등장한 것처럼 반응이 폭발적이다. 바이오업계에선 ‘준비된 물건’이 터졌다는 평가다. 코오롱생명과학을 이끄는 김태환 사장은 최고경영자(CEO)로서는 신출내기다. 경영기획실과 전략기획실, 구조조정본부에서 잔뼈가 굵었다. 그룹의 2인자로 불릴 수 있는 경영전략본부장도 지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이면 그룹의 간판 기업을 바꿀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도 그럴 것이 코오롱생명과학의 성장 속도가 놀랍다.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20%, 영업이익 47%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 사장은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2000억원대 달성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면서 “시가총액과 매출, 영업이익 등에서 그룹의 간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경영실적의 배경으로 퇴행성관절염 신약 ‘티슈진C’를 꼽았다. 그는 “국내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500만명으로 이 가운데 1%(5만명)만 이 약을 쓴다고 해도 시장 규모가 2500억원을 넘는다.”면서 “2012년이면 임상이 끝나고 상용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환경과 의약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어 거품으로 치장한 일부 바이오 기업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며 일각의 ‘거품론’을 일축했다. 김 사장은 “경영전략본부장을 할 때 그룹내 바이오와 환경, 의약과 관련된 사업부문을 합쳐 만든 것이 지금의 코오롱생명과학”이라면서 “초창기엔 직원들조차 성공 가능성을 믿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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