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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항구 더비’서 웃은 KT

    [프로농구] ‘항구 더비’서 웃은 KT

    KT가 1년 만에 ‘항구더비’에서 웃으며 5위로 뛰어올랐다. KT는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찰스 로드(27득점)와 조성민(19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0-69로 이겼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KT가 전자랜드에 이긴 것은 지난 시즌인 1월 1일(89-86) 이후 처음이다. 15승(16패)째를 올린 KT는 전자랜드(14승16패)를 끌어내리고 5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KT는 1쿼터부터 전자랜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조성민의 3점슛과 로드의 덩크 등으로 14-0까지 점수 차를 벌리는 등 1쿼터에서만 25-11로 크게 앞섰다. 2쿼터에서는 신인 박철호의 중거리슛까지 터져 한때 20점 차까지 달아났다. KT는 3쿼터에서 김지완과 차바위를 앞세운 전자랜드의 반격을 받았으나 4쿼터 들어 조성민과 로드가 꾸준한 득점을 올려 승부를 마무리했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19득점으로 분전했고 차바위(12득점)와 김지완(11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빛이 바랬다. 원주에서는 후반에만 18득점을 몰아친 문태종(20득점)의 활약에 힘입은 LG가 동부를 90-78로 이겼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프로농구] KT ‘1초의 기적’ 조성민 완벽 복귀

    [프로농구] KT ‘1초의 기적’ 조성민 완벽 복귀

    ‘특급 슈터’ 조성민이 시즌 처음 코트에 나선 KT가 2차 연장 접전 끝에 삼성을 따돌렸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끈 뒤 무릎 연골을 다쳐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3라운드 삼성과의 3쿼터에 코트를 밟은 조성민은 17분05초를 뛰며 3점슛 둘을 포함 19득점으로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93-92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91-92로 뒤진 2차 연장 종료 1초를 남기고 3점슛 동작을 취해 자유투 셋을 얻어낸 노련미가 압권이었다. 삼성은 4쿼터 종료 7초를 남기고 이정석의 동점 3점슛으로 70-70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차 연장 마지막 장면도 못지않게 아슬아슬했다. 79-79 동점에 삼성이 마지막 공격에 나섰으나 KT 이재도가 가로채기에 성공, 찰스 로드에게 속공 패스를 연결했다. 로드는 상대 수비가 없는 가운데 통렬한 덩크슛을 터뜨렸으나 간발의 차이로 종료 버저가 먼저 울렸다는 판정에 따라 2차 연장으로 넘어갔다. 2차 연장에서도 삼성 이동준이 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조성민의 반칙을 끌어내 자유투 2개를 얻어냈지만 하나만 집어넣어 92-91 간발의 차로 앞섰다. 그리고 종료 1초 전 조성민이 자유투 셋 중 둘을 집어넣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가 37득점 16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시즌 처음이자 2012년 3월 오세근(KGC인삼공사)이 27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작성한 지 2년 9개월 만에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오세근이 부상으로 빠진 인삼공사는 고양체육관을 찾아 오리온스를 71-59로 제압, 2연승을 내달렸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지금&여기]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들의 사회

    [지금&여기]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들의 사회

    손끝에 전해지는 꺼끌꺼끌한 느낌이 싫었다. 무질서한 형태의 말풍선은 어지러웠다. 그래서 만화책에는 흥미를 붙이지 못했다. 친구들이 열광했던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도 몇 장 넘기다 말았다. 그런데 서른 중반에 접어들어 뒤늦게 읽기 시작한 만화책이 있다. 윤태호 작가의 ‘미생’(未生)이다. 2012년 1월 세상에 첫선을 보인 ‘미생’이 최근 한 케이블 방송사의 드라마로 재탄생하면서 원작의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말 그대로 ‘미생 신드롬’이다. 바둑에서 돌의 생사가 불완전한 상태를 미생이라고 한다. 완전히 죽은 ‘사석’(死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떤 상태에서도 죽지 않는 완전한 생존 상태인 ‘완생’(完生)도 아니다. 따라서 미생의 목표는 완생이 되는 것이다. 작가는 대한민국 20~40대의 팍팍한 삶을 바둑으로 풀어 나간다. 바둑은 상대의 수를 읽으면서 자신의 수를 감춰야 하는 싸움이다. 원작과 드라마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바둑판으로 놓고 인턴사원부터 계약직 사원, 정규직 사원, 대리, 과장, 부장까지 각각의 위치에 있는 모두를 미생으로 묘사한다. 인턴에게는 계약직 사원이, 계약직에게는 정규직이, 대리에게는 과장이 완생이 되는 셈이다.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완생을 꿈꾸며 경쟁한다. 때로는 상사를 비롯한 직장 내 ‘갑’(甲)들의 횡포에도 소주 한 잔에 울분을 씻어 낸다. 이런 작품에 사람들은 왜 열광하는 걸까. 뒤늦게 미생에 빠진 팬으로서 내린 잠정 결론은 ‘공감’이다. 컴퓨터 활용 능력 2급이 자격증의 전부인 고졸 인턴, 사내 정치라고는 할 줄 모르는 만년 과장, 그런 과장 밑에서 묵묵히 일만 하는 대리 등 작품 속 인물이 겪는 고민과 갈등이 우리 사회의 모든 ‘을’(乙)들을 대변하고 위로한다. 결국 미생 신드롬에는 심각한 취업난과 노동자에 대한 비인격적인 대우, 여성에 대한 차별 등 사회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13일. 전국에서 고3 수험생 등 59만여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이들은 대학 진학을 놓고 울고 웃게 될 것이다. 현재 대학생 대부분에게 완생은 정규직 직장인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다시 펼쳐진다. 같은 날 대한민국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은 “해고는 살인이다”라는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절규를 외면하며 미생인 이들을 사석으로 만들었다. 오늘 밤 미생 시청에는 술이 필요할 것 같다. psk@seoul.co.kr
  • [프로농구] 영만 장군 ‘동부산성’ 재건 착착

    [프로농구] 영만 장군 ‘동부산성’ 재건 착착

    프로농구 동부의 초보 사령탑 김영만(42) 감독이 잘나가고 있다. 동부는 6일 잠실체육관을 찾아 벌인 2014~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삼성에 60-58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빅맨 윤호영이 14득점 9리바운드, 가드 박지현이 7득점 10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했다. 지난달 24일 SK전부터 6연승을 달리며 8승3패가 된 동부는 어느덧 오리온스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두 모비스와의 승차는 한 경기뿐. 김 감독은 “몇년 만의 연승 가도인지 모르겠다. 1000일은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는 2012년 1월 16연승을 내달린 적이 있다. 역시 초보 이상민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은 리오 라이온스와 김준일이 26점 18리바운드를 합작했지만 3연승에서 멈춰섰다. 높이와 외곽포가 비슷한 두 팀의 접전이 4쿼터 막판 20초까지 이어졌다. 종료 5분여 전부터 이어진 2점 차 그대로였다. 삼성은 남은 시간을 모두 흘려보내고 버저가 울리기 직전 차재영의 3점슛 시도가 데이비드 사이먼의 손에 차단되며 고개 숙였다. LG는 창원종합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전자랜드를 86-65로 눌렀다. 시즌 처음으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5승6패로 KCC와 공동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시래가 17득점 3리바운드, 김종규가 전반에만 3개의 덩크슛을 터뜨리는 등 10득점 8리바운드로 힘을 합쳤다. 전자랜드는 유도훈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머리를 짧게 깎고 나섰지만 7연패 늪에 빠지며 2010년 1~2월의 13연패 악몽을 떠올렸다. 정병국의 19득점 분전이 아까웠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스파이더맨 코스프레 한 사나이의 덩크슛 묘기 화제

    스파이더맨 코스프레 한 사나이의 덩크슛 묘기 화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사나이의 덩크슛 묘기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유튜브에 올라온 ‘스파이더맨은 세계 제일의 던커’(Spider-Man Is The BEST Dunker In The WORLD!!!)란 제목의 2분 35초 분량의 영상에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남성이 다양한 종류의 덩크슛 모습을 선보인다. 이 남성은 실제 영화에 나온 출연 배우를 닮은 재연배우과 함께 다양한 묘기를 선보인다. 재연배우가 들고 있는 농구공을 가로채 다양한 덩크슛을 구사한다. ‘해리 오스본’(스파이더맨에 등장하는 인물로 피터 파커의 가장 친한 친구)과 그웬 스테이시(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 복장을 한 재연배우의 키를 뛰어넘어 영화속 스파이더맨처럼 멋진 덩크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랑이 사이로 공을 빼며 골을 넣는 ‘렉 스루’(leg throw ) 덩크슛도 선사한다. 이외에도 리버스(reverse)나 프리 드로우 라인(free throw line), 윈드밀(windmill) 등 다양한 덩크슛이 볼거리다. 한편 이 영상은 유튜브에 게재된 지 사흘만에 28만 37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Hoopmixtape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로농구] 초보 감독들 ‘연장 혈투’… 이상민이 웃었다

    [프로농구] 초보 감독들 ‘연장 혈투’… 이상민이 웃었다

    “정말 힘드네요.” 회견장에 들어서는 이상민(42) 삼성 감독이 웃는 게 아닌 웃음을 날렸다. 삼성은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프로농구 경기를 연장 접전 끝에 92-90으로 승리해 이동남(39) KGC 감독대행에 앞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오빠부대의 원조’로 코트를 주름잡았지만 초보 사령탑의 첫 승 신고는 험난하기만 했고 이상민 감독은 회견장을 나가면서도 “십년은 늙은 것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 옆줄 근처에 얌전하게 서 있던 지난 두 경기와 달리 고함도 지르고 격렬한 항의의 몸짓을 하는 등 첫 승에 갈급증을 내비쳤던 그다. 삼성이 전반을 43-29으로 앞서며 끝낼 때만 해도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3쿼터 초반 박찬희의 연속 5득점으로 기세가 오른 KGC는 삼성의 잇단 실책과 CJ 레슬리가 골밑을 파고들며 58-64까지 쫓아왔다. 4쿼터 종료 2분 전까지 70-79로 뒤졌던 KGC는 박찬희의 3점슛으로 기세를 올린 뒤 레슬리가 3점 플레이와 덩크슛을 꽂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상민 감독은 “연장 들어가기 전에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집중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돌아봤다. 이에 KGC에서 임대 생활을 해 이곳 경기장이 익숙한 김명훈의 3점포와 이정석의 자유투 1개로 4점을 먼저 넣었고, KGC가 레슬리의 중거리슛으로 따라붙자 이번에는 이시준의 3점슛, 클랜턴의 골밑 득점으로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92-85로 달아났다. KGC는 레슬리의 2득점과 장민국의 3점포로 2점 차까지 따라붙은 뒤 이원대의 3점포가 그물을 갈랐으나 종료 신호가 먼저였다는 심판의 판정으로 3연패 성적표를 받아 들어야 했다. KT는 창원체육관을 찾아 LG에 84-79로 역전승해 2승째를 신고했다. 오용준이 15득점으로 앞장섰고 윤여권과 마커스 루이스(이상 14득점), 이광재(11득점)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LG는 김종규가 22득점 10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남녀농구 日꺾고 나란히 결승

    한국 남녀 농구가 나란히 일본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71-63으로 이겼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카자흐스탄을 80-78로 간신히 뿌리친 이란과 3일 오후 6시 15분 같은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유재학호가 이란마저 제압하면 2002년 부산대회 이후 12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일구게 된다. 어느새 부쩍 성장한 이종현이 12득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양동근과 김선형도 각각 11득점과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쿼터 초반 나오토 쓰지에게 3점슛 세 방을 연달아 얻어맞으며 끌려갔다. 그러나 2쿼터 중반 이종현이 호쾌한 투핸드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오세근이 골밑슛을, 문태종이 3점슛을 연달아 터뜨려 34-34 균형을 맞춘 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3쿼터 들어 지역방어에서 대인방어로 전환하며 승기를 잡았다. 3분 동안 일본의 득점을 0점으로 묶은 대표팀은 양동근, 김태술, 이종현이 던진 공이 잇따라 림을 갈라 43-34로 달아났다.8~10점 차로 앞서던 한국은 경기 종료 1분 전 김종규가 승리를 자축하는 투핸드 덩크슛까지 터뜨려 일본의 기를 죽였다. 앞서 위성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대표팀은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역시 일본을 58-53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대표팀은 타이완을 75-63으로 누른 중국과 2일 오후 6시 15분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이 이기면 1994년 히로시마대회 이후 20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강아지 얼음물에 내리 꽂은 英 소년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본의 왜곡 비난 쇄도

    강아지 얼음물에 내리 꽂은 英 소년에 ‘아이스버킷챌린지’ 본의 왜곡 비난 쇄도

    루게릭 환자를 돕자며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얼음물 샤워)가 갈수록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런던에 사는 한 소년이 강아지를 물이 담긴 양동이에 거칠게 내동댕이치는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영상에서 소년은 강아지의 목을 잡아 올리고는 “우리 집 강아지가 이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준비됐지?”라고 묻더니 강아지를 옆에 있는 양동이를 향해 마치 덩크슛하듯 강하게 내리꽂는다. 강아지는 이내 몸을 일으켜 세웠지만 큰 충격을 받은 듯 양동이 속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 영상이 퍼지며 영국에선 “너무 잔인하다”, “동물 학대가 아니냐”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소년의 행동은 행사의 취지와 정반대로 어긋나는 것”이라며 불법 소지마저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스코틀랜드에서는 한 18세 소년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며 절벽 24m 아래 물웅덩이로 뛰어내렸다가 익사했다. 미국에서는 21일 대학생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현장을 정리하던 소방관 4명이 감전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걸륜 드디어 내년 결혼? ‘띠동갑+2살’ 연인 쿤링 매력 웨이보에서 찾아보니 ‘대박’

    주걸륜 드디어 내년 결혼? ‘띠동갑+2살’ 연인 쿤링 매력 웨이보에서 찾아보니 ‘대박’

    주걸륜 드디어 내년 결혼? ‘띠동갑+2살’ 연인 쿤링 매력 웨이보에서 찾아보니 ‘대박’ 타이완 스타 주걸륜(35)의 연인인 모델 쿤링(21)이 화제다. 펑황넷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대만 언론은 지난 28일 일제히 주걸륜이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1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모았다.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한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프러포즈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혈통이 섞인 혼혈 모델 쿤링은 1993년생이다.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쿤링의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쿤링은 공식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와는 반대로 불륨감 있는 몸매가 섹시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미녀와 미남이 만나는구만”,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너무 예쁘다. 이제 결혼할 때가 됐네”, “주걸륜 쿤링 결혼, 중국 대만 팬들 사이에서 곡소리 좀 나겠는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걸륜 내년 1월 결혼? ‘14살 연하’ 연인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 자태 보니 ‘깜짝’

    주걸륜 내년 1월 결혼? ‘14살 연하’ 연인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 자태 보니 ‘깜짝’

    주걸륜 내년 1월 결혼? ‘14살 연하’ 연인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 자태 보니 ‘깜짝’ 타이완 스타 주걸륜(35)의 연인인 모델 쿤링(21)이 화제다. 펑황넷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대만 언론은 지난 28일 일제히 주걸륜이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1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모았다.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한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프러포즈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혈통이 섞인 혼혈 모델 쿤링은 1993년생이다.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쿤링의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쿤링은 공식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와는 반대로 불륨감 있는 몸매가 섹시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주걸륜 쿤링 결혼, 정말 하는 건가”, “주걸륜 쿤링 결혼, 나이차가 14살이라고?”, “주걸륜 쿤링 결혼, 역시 스타는 미인과 결혼하는구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걸륜 결혼 임박? 연인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 미모 보니 ‘깜짝’

    주걸륜 결혼 임박? 연인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 미모 보니 ‘깜짝’

    주걸륜 결혼 임박? 연인 한국계 혼혈 모델 ‘쿤링’ 미모 보니 ‘깜짝’ 타이완 스타 주걸륜(35)의 연인인 모델 쿤링(21)이 화제다. 펑황넷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대만 언론은 지난 28일 일제히 주걸륜이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1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모았다.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한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프러포즈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혈통이 섞인 혼혈 모델 쿤링은 1993년생이다.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쿤링의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쿤링은 공식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와는 반대로 불륨감 있는 몸매가 섹시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주걸륜 쿤링, 잘 어울려요”, “주걸륜 쿤링, 이제 결혼하는 건가”, “주걸륜 쿤링, 결혼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걸륜 결혼 임박? 연인 쿤링 매력에 빠진 이유 웨이보로 보니 ‘깜짝’

    주걸륜 결혼 임박? 연인 쿤링 매력에 빠진 이유 웨이보로 보니 ‘깜짝’

    주걸륜 내년 1월 결혼? 연인 쿤링 매력에 빠진 이유 웨이보로 보니 ‘깜짝’ 타이완 스타 주걸륜(35)의 연인인 모델 쿤링(21)이 화제다. 펑황넷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대만 언론은 지난 28일 일제히 주걸륜이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1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모았다.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한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프러포즈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혈통이 섞인 혼혈 모델 쿤링은 1993년생이다.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쿤링의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쿤링은 공식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와는 반대로 불륨감 있는 몸매가 섹시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네요”,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미인과 미남이 만나는구만. 부러우면 지는거다”, “주걸륜 쿤링 결혼, 앞으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걸륜 연인 쿤링에 8월 12일 프러포즈? 결혼 임박 쿤링 매력 웨이보로 확인해보니 ‘깜짝’

    주걸륜 연인 쿤링에 8월 12일 프러포즈? 결혼 임박 쿤링 매력 웨이보로 확인해보니 ‘깜짝’

    주걸륜 연인 쿤링에 8월 12일 프러포즈? 결혼 임박 쿤링 매력 웨이보로 확인해보니 ‘깜짝’ 타이완 스타 주걸륜(35)의 연인인 모델 쿤링(21)이 화제다. 펑황넷을 비롯한 다수의 중국·대만 언론은 지난 28일 일제히 주걸륜이 쿤링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내년 1월에 결혼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모았다. 쿤링의 생일인 다음달 12일에 프러포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주걸륜과 쿤링은 2012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997년 신인 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을 통해 데뷔한 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쿵푸 덩크’,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최근 프러포즈를 위해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혈통이 섞인 혼혈 모델 쿤링은 1993년생이다.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특히 쿤링의 미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쿤링은 공식 웨이보에 공개한 사진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와는 반대로 불륨감 있는 몸매가 섹시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여자친구 너무 예쁘네”,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모델이어서 그런지 몸매가 예술이네”, “주걸륜 쿤링 결혼 임박, 주걸륜 좋아하는 중국 대만 팬들은 좀 우울하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구덩이 링 넘어 슬램덩크하는 묘기 영상 화제

    불구덩이 링 넘어 슬램덩크하는 묘기 영상 화제

    아이들이 수영장서 찍은 묘기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영국 데일리메일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해당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보면, 한 학생이 공을 집어던지자 아이들은 공을 맞은 편 친구들과 서로 주고 받으면서 한 명씩 수영장 안으로 입수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을 건네받은 학생이 트램펄린을 이용하여 점프를 하더니 불구덩이 링을 뛰어넘어 슬램덩크를 성공시킨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슬램덩크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슬로우모션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아이들은 미국 오리건 주 타이거드에서 활동하는 ‘JamBroz’라는 팀으로 약 1년 전부터 다양한 수영장 묘기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게시물당 평균 100만 건 이상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불구덩이 링을 넘어 슬램덩크를 하는 영상 또한 지난 14일 유튜브에 게시된 이후 “멋지다”, “놀랍다”와 같은 누리꾼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며 4일 만에 20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JamBroz/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오늘의 눈] 도미가 넘치는 사회/오세진 사회부 기자

    [오늘의 눈] 도미가 넘치는 사회/오세진 사회부 기자

    “네게 화려하다는 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느냐. 넌 가자미다. 진흙투성이가 돼라.” 1990년대 일본과 국내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농구 만화 ‘슬램덩크’에는 의미심장한 조언이 나온다. 북산고교의 주장 채치수가 뛰어난 개인 기량을 앞세운 산왕공고의 신현철과 ‘힘 대 힘’으로 맞서던 중 코트에서 넘어진다. 이때 평소 채치수를 잘 아는 능남고의 변덕규가 코트로 올라와 그의 머리맡에 얇게 썬 무를 떨어뜨리며 건넨 말이다. 무는 횟감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결국 가자미와 무는 화려한 주연보다는 묵묵한 조연을 뜻한다. 하지만 조연은 중요하다. 조연 없이는 주연도 없다.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주연과 조연이 공존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 권력을 쥔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화려한 주연을 좇는 도미만 넘쳐나는 듯하다. 특히 가자미나 무의 역할처럼 몸을 낮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공직자가 몸에 흙 한 톨 묻히지 않고 도미가 되려고만 안달이다. 세월호 침몰 참사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하지만 여야 국회의원들은 또다시 저열한 정쟁만 일삼고 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야당 의원은 청와대와 해양경찰청의 녹취록 내용을 과장했고 이에 발끈한 여당 의원은 기관보고 중단을 선언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흙 투성이가 되겠다는 각오로 합심해도 모자랄 판에 여야는 자존심만을 앞세워 사소한 일로 감정 싸움만 하고 있다. 이런 정치인들이 정부의 부실 대응을 초래한 법안을 최종 통과시킨 책임은 외면한 채 무능한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나무라고 윽박지르기에 바쁘다. 이들에게 세월호 참사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의 절규는 들리기나 하는 걸까. 지난 8일 위험사회’의 저자 울리히 베크 독일 뮌헨대 교수는 내한 강연에서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한 질문에 “세월호 참사를 놓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서 (한국)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사태가 잠잠해지면 정치인들은 다시 과거의 관행을 답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외국에 있는 석학에게도 우리나라 정치의 부끄러운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슬땀을 흘리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정치인들은 뼈저리게 반성할 필요가 있다. 도미보다는 가자미나 무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그들이 누구를 위해 국회의원 배지를 가슴에 달고 있고, 누구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는지를 늘 진지하게 되새기길 바란다. 5sjin@seoul.co.kr
  • [서울 플러스]

    성동구 학교에 실내농구대 설치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다음 달 지역 내 중·고교 10곳에 실내농구대 ‘비트앤덩크’를 설치한다. 학업 중간중간에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지원과 2286-5860. 중랑갤러리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다음 달 24일까지 망우역 인근 현대엠코 C동 지하 2층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세마 컬렉션 -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집 가까이에서 미술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문화체육과 2094-1835. 관악구 자전거 방문 수리 서비스 관악구(구청장 직무대행 정경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광장에서 수리센터를 시범운영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에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서 수리 신청을 받아 찾아간다. 교통행정과 879-6863. 동작구 새달 13일 ‘당뇨 뷔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당뇨 환자를 위해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하게 하는 ‘당뇨 뷔페’를 연다. 다음 달 13일 중앙대 병원 세미나실에서다. 참석자가 각자 먹고 싶거나 평소 먹던 음식을 담으면 영양사가 개별 지도해 식단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의약과 820-9467. 양천구 소식지 어린이기자 위촉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갈 ‘제10기 꿈나무소식지 어린이 기자단’의 위촉식을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양천지역 이야기와 학교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홍보정책과 2620-3165.
  • [NBA] 리그 1위 꺾은 8위

    동부 콘퍼런스 8위 애틀랜타가 1위 인디애나를 거꾸러뜨렸다. 애틀랜타는 20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8강 플레이오프(PO·7전4선승제) 원정 1차전에서 인디애나를 101-93으로 격파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 35승6패로 강했던 인디애나는 초반 데이비드 웨스트의 덩크슛과 로이 히버트의 왼손 훅슛을 연이어 성공시켜 7-2로 앞서 나갔지만 애틀랜타의 거센 반격에 침몰했다. 인디애나가 6분 동안 4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사이 애틀랜타는 16점을 몰아쳤다. 이후 팽팽히 진행되던 경기가 애틀랜타로 기운 것은 3쿼터. 제프 티그와 폴 밀샙이 각각 14점과 13점을 뽑아냈다. 팀이 뽑은 30점의 90%를 책임졌다. 인디애나는 폴 조지와 랜스 스티븐슨의 3점슛으로 91-99까지 쫓아갔지만 그뿐이었다. 애틀랜타는 티그(28득점 5어시스트 3리바운드)와 밀샙(25득점 8리바운드)이 53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인디애나는 조지(2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스티븐슨(19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히버트(8점 8리바운드 4턴오버)와 웨스트(8점 4어시스트)가 골밑에서 부진한 것이 뼈아팠다. 서부 콘퍼런스에서는 2위 오클라호마시티가 7위 멤피스를 100-86으로 따돌렸다. 케빈 듀랜트(33득점 9리바운드)와 러셀 웨스트브룩(23득점 10리바운드)이 공격을 이끌었다. 6위 골든스테이트는 3위 LA 클리퍼스를 109-105로 물리쳤다. 동부 콘퍼런스 6위 브루클린도 3위 토론토를 94-87로 제압했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설상가상 LG

    [프로농구] 설상가상 LG

    LG가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8일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65-66으로 아깝게 진 것은 김진 감독이 승부수로 택한 김종규 선발 제외가 패착으로 작용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서다. 여기에다 1쿼터 막판 발등을 밟혀 벤치로 물러난 가드 김시래는 1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6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김 감독은 이날 스몰 라인업을 꾸려 ‘높이’를 희생하고 ‘스피드’를 택했지만 선발 출전한 기승호와 김영환이 상대 문태영에게 24점을 허용했고 둘이 합쳐 5득점에 그쳤다. 김종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9분15초 출전에 4득점, 리바운드는 하나도 건져내지 못했다. 팀 리바운드 32-37, 공격리바운드 9-14로 뒤진 건 이전과 달라진 게 없었다. 김종규의 지나친 세리머니도 자충수가 됐다. 4쿼터 초반 3점 라인 바깥에서 공을 잡은 뒤 드리블, 뒤따라오던 로드 벤슨에게 보란 듯 원핸드 덩크슛을 꽂았다. 돌아선 그는 벤슨을 향해 거수경례를 붙였다. 4차전 때 벤슨이 자신의 블록을 넘어 투핸드 덩크슛을 터뜨린 뒤 했던 세리머니를 고스란히 되갚은 것. 4쿼터 시작한 지 30초밖에 되지 않았고 52-56으로 따라가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여유 있게 앞설 때 상대의 기를 누르기 위해 하는 세리머니도 아니었다. 심판은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했다. 벤슨을 조롱했다고 판단한 것. 4차전 때 벤슨과 다른 룰 적용이라고 이의를 다는 이들도 있지만 벤슨은 카메라나 팬들을 향해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종규의 덩크로 LG는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었지만 되레 판정에 항의하던 김 감독이 코트 안에 발을 들여놓는 바람에 또 테크니컬파울로 자유투를 내줘 아까운 2점을 헌납했다. 김종규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김 감독 앞에 놓인 묵직한 과제다. 여기에다 누가 김시래를 대신하게 할 것인지도 녹록지 않다. 유병훈과 양우섭을 번갈아 기용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양동근 방어에 전념하던 양우섭이 공격도 거들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Mr. 평정심 5차전 평정 모비스 우승 ‘-1’

    [프로농구] Mr. 평정심 5차전 평정 모비스 우승 ‘-1’

    활화산처럼 터지다가 다음 경기 사화산처럼 침묵하는 선수보다 늘 꾸준한 선수가 단기전에서는 돋보이게 마련.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24득점 7리바운드로 66-65 짜릿한 승리를 이끈 문태영(36·모비스)이 그랬다. 5차전까지 경기당 21.6득점 7.4리바운드로 꾸준했던 그의 활약은 그대로 팀에 보약이 됐다. 1, 2차전 모두 27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가 3차전 22득점, 4차전 15득점, 이날 19득점(13리바운드)에 그친 LG 주포 데이본 제퍼슨과 대조됐다. 3승 2패로 앞서 간 모비스는 역대 챔프전에서 같은 전적을 거둔 8차례 중 6차례 플레이오프를 우승한 75%의 확률을 확보했다. 그 가운데 5차례는 4승 2패, 한 차례만 4승 3패로 시리즈가 끝났다. 특히 2승 3패로 뒤졌다가 챔프전을 역전 우승한 건 8차례 중 두 차례뿐이었다. 모비스는 창원체육관으로 옮겨 치르는 10일 6차전과 12일 7차전에서 1승만 거두면 통산 다섯 번째이자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를 우승하는 유리한 고지에 섰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LG의 스몰 라인업을 예상은 했지만 긴 시간 내세울 줄은 몰랐다. 우리가 준비한 수비를 많이 못 해 당황했다”면서도 “마지막 집중력에서 우리가 앞서 이겼다”고 말했다. 김진 LG 감독은 “김종규의 높이를 희생하고 기승호와 김영환을 기용했는데 잘됐던 것 같다. 그러나 4쿼터 막판에 공격 리바운드 두 개를 내준 것이 못내 아쉽다”면서도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고 7차전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두 팀 모두 4쿼터 종료 5분 30여초 전부터 3분 남짓 63-63에서 득점하지 못하며 터질 듯한 긴장감이 코트를 덮쳤다. LG가 2분 1초를 남기고 제퍼슨의 2득점으로 먼저 달아났다. 모비스는 벤슨이 자유투 하나만 성공시켜 1점 쫓아갔다. 남은 시간은 1분 43초. 제퍼슨의 슛이 빗나갔고 모비스의 두 차례 3점슛이 모두 실패했지만 연거푸 리바운드를 잡아낸 모비스는 벤슨이 자유투 둘을 모두 실패했다. LG 역시 문태종의 패스가 어이없이 사이드 아웃돼 달아나지 못했다. 34.1초를 남기고 작전시간을 가진 모비스는 벤슨이 과감히 덩크슛을 시도, 제퍼슨의 파울을 유도했다. 여러 차례 자유투를 실패했던 벤슨이 둘 모두 집어넣어 66-65로 전세를 뒤집었다. 21초를 남기고 반격에 나선 LG는 문태종의 슛에 이어 제퍼슨의 리바운드슛마저 림을 맞고 튕겨 나온 뒤 벤슨에게 리바운드를 빼앗겨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문태종은 15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모비스 경험에 막힌 LG의 패기

    [프로농구] 모비스 경험에 막힌 LG의 패기

    통산 다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모비스가 70.6%의 확률을 잡았다. 모비스는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LG와의 경기에서 문태영(20득점)과 함지훈(18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77-74로 승리했다.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첫 단추를 기분 좋게 채운 모비스는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역대 17차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은 12차례(70.6%)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모비스는 1쿼터 LG가 무려 8개의 턴오버를 범한 틈을 타 함지훈과 로드 벤슨이 11점을 합작, 24-11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2쿼터 들어 LG의 거센 반격을 받았다. 골밑 수비가 잇달아 뚫려 김종규와 데이본 제퍼슨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다. 박종천이 3점슛을 꽂아 넣었고 벤슨은 바스켓 카운트를 올렸지만 3점 차까지 추격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모비스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김시래에게 3점슛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점수를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으나 3쿼터 중반 나온 제퍼슨의 ‘쇼타임’에 밀려 역전을 당했다. 제퍼슨에게 연달아 골밑 득점을 내줬고 박래훈에게는 3점슛, 김종규에게는 앨리웁 덩크까지 허용해 분위기를 빼앗겼다. 그러나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모비스의 진가는 승부처에서 발휘됐다.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겨 놓고 양동근과 문태영의 릴레이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함지훈은 샷클락 버저와 함께 미들슛을 꽂아 넣었다. 반면 LG는 김종규가 덩크를 시도하다 실패했고, 제퍼슨의 슛까지 블록에 걸려 무릎을 꿇었다. LG는 제퍼슨(27득점)과 문태종(14득점)이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리바운드에서 27-36으로 열세를 보였고, 공격리바운드를 14개나 빼앗긴 게 아쉬웠다. 특히 4쿼터 막판에는 리바운드 집중력이 흐트러져 따라갈 힘을 잃었다. 김진 LG 감독은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플레이오프에서 세 차례 만나 모두 패했는데 이날도 설욕에 실패했다. 두 팀은 3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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