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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먼 세 경기 평균 31.7점 활약 인삼공사 스윕에 일등공신

    사이먼 세 경기 평균 31.7점 활약 인삼공사 스윕에 일등공신

    데이비드 사이먼(KGC인삼공사)의 세 경기 평균 31.7득점 활약이 팀을 챔피언결정전에 올려놓았다. 사이먼은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38분08초를 뛰며 33득점 16리바운드 활약으로 70-61 완승을 이끌었다. 사이먼은 1차전 33득점, 2차전 29득점에 이어 이날도 33득점을 기록해 세 경기 평균 31.7점대 득점으로 챔프전 진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키퍼 사익스는 14득점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낸 인삼공사는 오는 22일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는 챔피언결정전에 선착, 다섯 시즌 만에 우승을 노린다. 일주일의 휴식이 주어지는 것도 작지 않은 의미를 지닌다. 인삼공사 주장 양희종은 “이동거리 때문에 두 팀 모두 몸이 무거워 보인다”고 짚었다. 인삼공사는 3전승으로 끝내겠다는 조바심 때문에, 모비스는 이 경기를 내주면 시즌을 접는다는 절박감 때문에 야투 성공률이 밑바닥을 헤맸다. 경기 전 유재학 모비스, 김승기 인삼공사 모두 그 점이 걱정된다고 털어놓았는데 그 늪에서 허우적댔다. 보는 이로선 농구 보는 의미를 찾기가 쉽지 않은 한 판이었다. 1쿼터 인삼공사가 12-6으로 앞섰다. 모비스는 2점슛 11개를 던져 3개만 집어넣고, 3점슛 6개가 모두 림을 벗어났다. 인삼공사는 2점슛 13개를 던져 5개 성공하고, 3점슛 3개가 림을 외면했다. 오세근이 자유투 넷을 던져 둘만 넣었다. 두 팀 합쳐 18점은 2010년 3월 10일 LG-동부(6-14)의 20점을 경신하는 역대 PO 1쿼터 최소 득점이었다. 2쿼터 모비스가 24-25로 따라잡았다. 두 팀의 공격은 여전히 뻑뻑했다. 모비스는 2점슛 11개를 던져 6개를 집어넣고, 3점슛 4개가 모두 빗나갔다. 인삼공사도 2점슛 12개를 던져 절반만 성공하고, 3점슛 4개가 림을 모두 벗어났다. 전반까지 두 팀 통털어 최다 득점은 사이먼의 8득점이었다. 3쿼터 양희종의 공언대로 인삼공사가 몰아치기를 해냈다. 양희종이 이날 첫 3점포를 가동하자 네이트 밀러가 맞불을 놓았다. 사이먼이 16점, 사익스가 7점으로 앞장선 인삼공사가 밀러가 9점, 양동근이 4점을 올린 모비스에 54-50으로 달아났다. 유재학 감독은 사이먼과 함께 뛸 때 사익스를 묶는 새 방법을 내놓겠다고 다짐했는데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전준범이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3점을 넣은 다음 속공을 허용해 사이먼의 덩크를 허용한 점은 아쉬움을 남겼다. 4쿼터 4~5점 차로 계속 앞서던 인삼공사는 경기 종료 4분40여초를 남기고 양동근에게 3점을 얻어맞고 오세근이 이종현에게 파울을 범해 5반칙 퇴장 당하고 공격권마저 넘겨주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모비스는 이대성이 5초룰에 걸리는 바람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위기를 벗어난 인삼공사는 막바지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모비스는 두 시즌 연속 4강 PO를 세 경기 만에 내주고 시즌을 접었다. 세 경기 연속 외국인 듀오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해 결국 제공권을 물론 20점대 후반의 득점까지 책임 지는 찰스 로드를 퇴출시킨 대가를 톡톡히 치른 셈이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프로농구] 사이다 듀오 맹폭… KGC ‘챔프전 -1’

    [프로농구] 사이다 듀오 맹폭… KGC ‘챔프전 -1’

    ‘사이다 듀오’의 맹폭이 KGC인삼공사에 100%의 확률을 선물했다.데이비드 사이먼은 12일 경기 안양체육관으로 불러들인 모비스와의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 35분23초를 뛰어 29득점 12리바운드로 PO 11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이어갔다. 키퍼 사익스는 24분37초를 뛰며 18득점 7어시스트로 둘이 47점을 합작해 82-73 완승에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2연승을 거둬 역대 4강 PO 1, 2차전을 모두 이긴 19차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확률 100%를 확보했다.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사이먼이 16점, 사익스가 9점을 올려 함지훈이 14점, 양동근이 8점으로 분전한 모비스에 41-40으로 앞섰다. 3쿼터 승부가 갈렸다. 51-47로 앞선 종료 5분여 전 사익스가 공을 가로채 드리블 후 3점 플레이로 연결해 6점 차로 달아난 뒤 가슴을 주먹으로 두들기며 포효했다. 사익스는 1분50초를 남기고 이종현의 공을 가로채 원핸드 덩크를 꽂아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곧이어 사익스가 림 아래를 파고들어 빼준 공을 사이먼이 투핸드 덩크로 꽂아 64-47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4쿼터 모비스가 이대성의 3점 두 방을 앞세워 따라왔지만 역부족이었다. 밀러가 9득점, 힐이 10득점으로 외국인 대결에서 완패하며 힘없이 벼랑 끝으로 밀렸다. 14일 울산 3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은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의욕이 넘치면 무너질 수 있다. 차분하게 준비해 3차전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은 “수비를 해야 할 곳과 하지 않아도 될 곳을 명확하게 구분했어야 했는데 제대로 안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두 시즌 연속 6강 진입에 실패한 LG는 김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고 이날 발표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 여배우 맞아? 털털해도 너무 털털한 ‘남다른 관리법’

    ‘언니들의 슬램덩크2’ 강예원, 여배우 맞아? 털털해도 너무 털털한 ‘남다른 관리법’

    배우 강예원이 남다른 몸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는 멤버들에게 예뻐지는 관리법을 선보이는 강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영은 “너 맨날 좋은 거 들고 다니던데 같이 예뻐지자”라고 물었고 강예원은 얼굴 미용팩을 한 채영에 건넸다. 함께 팩을 붙인 뒤 강예원은 비닐을 종아리에 감싼 후 정체불명의 양말을 신었다. 그는 “랩핑이라고 있다. 다리의 붓기를 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강예원의 예뻐지려는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강예원은 플라스틱 병을 들고 사라졌고, 곧 알 수 없는 소리가 방에 울러퍼졌다. 전소미는 소리를 따라 걸어갔고, 거기엔 강예원이 플라스틱병을 코에 넣고 코세척을 하고 있었다. 카메라 앞에서도 털털한 강예원의 모습에 전소미는 “언니 그래도 여배우인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예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걸 싫어한다. 잠자는 시간이 제일 아깝다. 잠은 죽어서 자자란 주의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진영 강해인 결혼 “기사 나와서 놀랐다. 스타도 아닌데..”

    장진영 강해인 결혼 “기사 나와서 놀랐다. 스타도 아닌데..”

    블랙비트 출신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과 배우 강해인의 결혼이 뜨거운 간심을 받고 있다. 장진영은 최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언니쓰’의 보컬 지도를 맡으며 훈훈한 외모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장진영은 강해인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갑작스럽게 기사가 나오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놀랐다”고 밝혔다. 그는 “강해인과 지난 3월에 10주년을 맞았다”며 “나보다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더 많이 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관심에 또 한 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진영은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블랙비트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SM보컬트레이너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에이탑컴퍼니(A-TOP Company)를 세우고 트레이닝 사업을 하고 있다. 강해인은 SBS 드라마 ‘선택남녀’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과 영화 ‘너는 펫’ ‘뜨거운 것이 좋아’ 등에 출연한 배우다. 장진영 강해인은 오는 10월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진영 강해인, 10년 열애 끝 결혼 “10월 21일 결혼식”

    장진영 강해인, 10년 열애 끝 결혼 “10월 21일 결혼식”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35)이 배우 강해인(30)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장진영 측은 “오는 10월 21일 장진영과 강해인이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장진영은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블랙비트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에는 SM보컬트레이너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에이탑컴퍼니(A-TOP Company)를 세우고 트레이닝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강해인은 SBS 드라마 ‘선택남녀’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등에 출연한 배우다. 10년간 관계를 지속해 온 두 사람은 연예계 생활을 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안식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에이탑컴퍼니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프로농구] 켈리·김지완 ‘케미’… 전자랜드 “4강 보여”

    [프로농구] 켈리·김지완 ‘케미’… 전자랜드 “4강 보여”

    1패 뒤 2연승… 내일 4차전제임스 켈리와 김지완의 ‘케미’(화학적 결합)가 전자랜드의 2승째를 불러 왔다. 켈리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으로 불러들인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23득점 11리바운드로 86-78 완승에 앞장섰다. 특히 3쿼터 3점슛 두 방 등 13득점 3리바운드로 역전승의 발판을 닦았다. 김지완은 전반부터 상대 앞선을 막고 3점슛 두 방 등 18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먼저 1패를 안고 2연승을 거둔 전자랜드는 6일 4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낼 기회를 잡았다. 또 역대 41차례 6강 PO에서 세 번째로 1패 뒤 4강에 오르는 역사에 도전한다. 전반까지 켈리는 6점에 묶여 있었다. 대신 김지완이 11점으로 기세를 올렸고 커스버트 빅터가 2쿼터 4득점 4스틸로 버텨 41-44로 뒤진 채 3쿼터에 들어갈 수 있었다. 삼성은 3쿼터 초반 손쉽게 6점을 쌓았으나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이 연이은 실책을 저지른 틈을 타 전자랜드가 10-0으로 내달려 53-50으로 뒤집은 뒤 켈리가 3점을 꽂아 6점 차로 달아났다. 삼성은 켈리와의 라이벌 의식 탓에 ´오버´한 크레익이 5반칙으로 물러나며 힘이 빠졌다. 리바운드 7-15로 뒤진 것도 작지 않았다. 켈리는 4쿼터 초반 라틀리프에게 넘어가는 롱패스를 가로채 골밑까지 내달려 기어이 팁인을 성공, 73-56으로 달아나게 했다. 6분여를 남기고는 김지완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꽂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PO 원정 10연패 수모를 떠안은 이상민 삼성 감독은 “턴오버 18개로 어떻게 이기겠느냐”고 고개 숙였고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삼성이 지칠 때까지 밀어붙여 1점이라도 이기는 농구를 하겠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유재학 모비스 감독 “3연승으로 4강에”-김영만 동부 감독 “집중력이”

    유재학 모비스 감독 “3연승으로 4강에”-김영만 동부 감독 “집중력이”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1승만 남겨둔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3연승으로 끝내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감독은 1일 울산 동천체육관을 불러 들인 동부와의 프로농구 6강 PO(5전 3선승제) 2차전을 70-61로 이긴 뒤 “우리 팀의 사기가 크게 올라왔다. 단단하게 3차전에 임해 4강 진출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전반까지 27-37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어 9점 차 완승과 함께 동부를 PO 9연패(모비스 상대 6연패) 늪에 밀어넣었다. 유 감독은 “전반전에는 수비가 잘 안 됐다. 공격에서도 도와주는 플레이가 안 나왔다”며 “후반전부터 팀 분위기가 크게 올라왔다. 적극적인 공격 리바운드와 스크린플레이를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라고 총평을 내렸다. 이어 “특히 네이트 밀러(22득점 8리바운드)가 전반전을 마친 뒤 선수들을 불러 모아 분위기를 띄우더라. 고무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밀러는 1차전과 마찬가지로 이날도 3쿼터 3점슛 한 방 등 9득점으로 ‘밀러 타임’을 보여줬다. 동부는 이 쿼터 11점에 그치며 승기를 내줬다. 이종현이 로드 벤슨과의 매치업을 버텨내면서 수비에서 좋은 역할을 했다. 11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여가 더 많았다. 덩크슛을 셋이나 보여줬고 4쿼터 종료 3분49초를 남기고는 두경민의 슛을 블로킹한 뒤 덩크슛을 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그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고 돌아봤다. 함지훈은 10득점 13리바운드로 거들었다. 유 감독은 3점슛 네 방 등 14득점을 기록한 전준범에 대해선 “공격에선 움직임이 좋았지만, 수비에선 엉뚱한 행동을 했다”고 여전히 못미더운 면모를 지적했다. 좀처럼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허버트 힐에 대해서는 “쉬운 슛을 놓치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자신감이 결여된 것은 분명해 보인다”라며 “이런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 좋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벼랑 끝에 밀린 김영만 동부 감독은 “기 싸움에서 밀려서 스타트가 안 좋았다. 2쿼터엔 우리 흐름이었는데 치고 나가지 못했다“는 총평을 남겼다. 이어 “집중력이 모비스에 밀리는 것 같다. 우리 팀의 장점이었던 제공권에서도 로드 벤슨(24득점 14리바운드)을 제외하면 잘 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웬델 맥키네스가 10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국내 선수가 없었다. 1차전과 마찬가지로 리바운드 수 34-44로 뒤졌고 어시스트도 9-17로 밀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문태영 22득점 ‘형님 노릇 제대로’ 삼성 전자랜드에 가볍게 첫 승

    문태영 22득점 ‘형님 노릇 제대로’ 삼성 전자랜드에 가볍게 첫 승

    문태영(삼성)이 ‘형님 몫’을 제대로 했다. 2013~14시즌 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던 문태영은 31일 서울 잠실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전자랜드와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 28분37초를 뛰며 22득점으로 89-75 완승에 앞장섰다. 임동섭이 3점슛 세 방 등 16득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1시즌 만의 PO 우승을 꿈꾸는 삼성은 전자랜드상대 PO 4연패 악몽을 끝내며 역대 40차례 6강 PO 가운데 1차전을 승리한 팀이 38번이나 4강 PO에 올랐던 확률 95%를 꿰찼다. 컨디션이 좋지 않운 김태술 대신 주희정을 내보낸 삼성은 내외곽 공격 밸런스가 잘 맞고 3점슛 세 방도 터져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문태영이 9점으로 앞장섰다. 전자랜드는 제임스 켈리가 초반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이다 중반 이후 삼성 수비에 막혀 활로를 뚫지 못해 1쿼터를 12-24로 뒤졌다. 김태술이 나온 2쿼터 삼성은 골고루 득점이 터져 중반까지 앞서다 켈리에게 계속 속공을 허용하며 쿼터 종료 2분39초를 남기고 39-26으로 쫓겼다. 전자랜드는 계속 판정에 불만을 터뜨렸다. 3점슛 8개를 던져 김지완만 림을 통과시켰다. 전반 종료 15초를 남기고 천기범이 켈리를 밀쳐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됐을 때 본부석에서 팀 파울 상황이라며 자유투를 셋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는 바람에 심판이 바로잡느라 경기가 중단됐고 0.5초 전에도 강상재가 골밑 슛을 쐈을 때 파울이 나왔는데 심판이 자유투 둘을 선언했다가 비디오판독을 통해 바스켓 카운트로 인정하느라 또 경기 흐름이 끊겼다. 46-35로 3쿼터를 시작한 삼성은 전자랜드가 쫓아올 때마다 문태영과 임동섭이 3점포를 가동하며 달아났다. 문태영이 7점, 마이클 크레익이 호쾌한 덩크슛 둘 등 8점을 올려 71-59로 벌렸다. 4쿼터 초반 전자랜드가 연속 8득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리자 문태영이 6점을 쌓아 간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자랜드는 켈리가 덩크슛 3개 등 22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동료들과의 협력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았다. 리바운드 27-41, 어시스트 15-23으로 밀렸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코트에 나서는 우리 선수들 평균 나이가 스물넷 일 때도 있는데 위기 상황에 중심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삼성이 주희정(6득점 7어시스트)과 문태영이 그 역할을 한 반면 전자랜드는 그렇지 못했다. 2014~15시즌 6위로 PO에 올라 3위 SK에 3연승했던 역대 유일의 ‘리버스 스윕’을 재현하려면 1패를 안고 5%의 확률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이 의욕적으로 ‘불금(불타는 금요일)’ 오후 8시 경기를 시작한 이날 관중은 2103명에 그쳤다. 궂은 날씨 탓도 있었고 프로야구 개막전과 겹치는 점도 썰렁한 이유로 지목됐다. 같은 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금요일 오후 7시 경기는 2월 24일 삼성-동부의 정규리그 대결로 3183명이 입장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2’ 타이틀곡 파트 분배 끝 ‘킬링 파트 누구?’

    ‘언니들의 슬램덩크2’ 타이틀곡 파트 분배 끝 ‘킬링 파트 누구?’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 타이틀곡 파트 분배가 완료됐다. 오는 31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타이틀곡의 파트 분배와 이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정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셧업’ 2절 전문이었던 김숙이 소원하던 1절 가수의 꿈을 이뤘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프로듀서 김형석,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보컬 디렉터 한원종이 약 두 시간에 걸쳐 회의를 진행해 타이틀곡 ‘맞지?’의 파트 분배를 완료했다. 김형석 프로듀서는 언니들에게 분배된 파트를 알려주기 전 “가사, 목소리, 안무까지 각자에게 어울리는 파트가 어디일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숙의 파트가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김숙은 앞서 ‘언니쓰 1기’ 별명이 2절 가수로 불리우며 “1절을 불러보는 것이 꿈”이라며 파트분배에 남다른 소원을 드러낸 바 있어 김숙 파트에 모두의 관심을 집중된 것. 이에 김숙은 “1절에 제 목소리가 나오는 건가요”라며 스스로도 궁금증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일곱 언니는 “물 만난 것 같아” 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오디션까지 펼치며 킬링 파트 대결을 벌였다. 과연 표정, 목소리, 퍼포먼스까지 모든 끼와 실력을 총동원된 킬링 파트 오디션을 펼친 결과 누가 킬링 파트를 차지했을지 기대를 높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다, 환상적 복근과 굴곡진 몸매 ‘섹시한 걸크러쉬’

    나다, 환상적 복근과 굴곡진 몸매 ‘섹시한 걸크러쉬’

    홀로서기에 도전장을 내민 래퍼 나다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평소 센 이미지와 함께 걸크러쉬로 나다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화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오버사이즈 셔츠와 화이트 핫팬츠를 매치해 아찔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쇄골이 드러나는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환상적인 복근을 과시하듯 민소매 크롭 티셔츠에 시스루 팬츠 조합으로 건강미를 표현해내며 이목을 사로잡기도. 그의 팜므파탈을 제대로 선보였던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굴곡진 몸매를 드러내면서 섹시미를 그대로 표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먼저 간단한 화보 소감부터 전했다. “솔직히 지금 상황이 상황인지라 별거 아닌데도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웃음). 그래도 편안하게 촬영해서 좋았고 내 모습들을 다방면으로 보여줬던 것 같아서 즐거웠다”고 운을 떼었다.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그에게 몸매 비결을 묻자 “솔직히 타고난 것도 있어서 엄마한테 감사한 부분도 있다. 노하우라고 한다면 꾸준히 집에서 복근과 엉덩이만 운동한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자신의 섹시 라이벌에 대해서는 “현아 씨는 나와 다른 섹시함이다. 현아 씨가 여성미라면 나는 건강미(?) 내가 뛰어 넘고 싶은 사람은 영원한 라이벌 이효리 선배님이다. 그 외 비슷한 캐릭터를 찾는다면 제시 언니다. 주위에서 비슷하다고 하는데 굳이 내가 따라하는 것은 아니다(웃음)”고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이상형에 대해서도 묻자 “예전부터 재미있는 남자였다. 이 부분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나와 코드도 맞아야 되고 취향들도 맞아야 한다. 내가 거창한 이상형이 있을 거라 상상하신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나는 말이 통하고 언행일치 되는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는 현재 방영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와 ‘아는 형님’을 꼽았다. “두 예능 프로그램은 꼭 출연하고 싶다. 주변이 잘 정리되면 불러주시기 바란다(웃음)”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 개인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오직 내가 주체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재미있는 나다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당찬 의지를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학입시 디딤돌’ 검정고시 급부상…중졸검정고시 4월·실시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정규 교육과정을 소화하는 유명인들이 화제다. 최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활약 중인 가수 공민지, 아역배우 박지민,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한 랩퍼 치타 등이 검정고시를 통해 꿈과 학업을 모두 거머쥔 케이스다. 과거에는 검정고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만연했으나 최근에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고 있다. 꿈을 성취하고 대학진학, 유학생, 선행학습, 내신관리, 학업지속 등의 이유로 자발적으로 검정고시를 선택하는 경우가 이러한 추세를 만들고 있는 것. 검정고시의 순기능이 강조되면서 시험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중졸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한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 선행학습을 통해 중졸검정고시를 선택하게 됐다”며 “향후 개인 학습을 바탕으로 고졸검정고시를 치른 뒤 조기 대학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4월 8일에 치러지는 2017년 제1회 중졸검정고시에도 위의 학생과 같은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1 총 여섯 과목을 평가받게 되고, 5월 11일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검정고시 전문 사이트 ‘국자감’이 중졸검정고시 수험표 지참시 8월 시험 대비 종합반(고득점반) 과정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기출문제를 비롯해 전문 강사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4월 한 달 간 진행된다. 국자감 관계자는 “검정고시가 학업지속은 물론, 꿈을 성취하고 대학 입시를 위한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4월 초에 치러지는 중졸검정고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수험자들이 전문 강의 및 검정고시 기출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국자감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덩크슛의 정석

    [포토]덩크슛의 정석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센터 살라흐 메즈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센터 닉 콜리손과 가드 세마즈 크리스턴의 수비를 뚫고 호쾌한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한복판서 3대3 어때요”

    “서울 한복판서 3대3 어때요”

    서울신문·서울시 공동 주최 제1회 서울 길거리 농구대회 새달 8~22일 서울마당서 개최 64팀 16개조… 조 1위팀 결선 서울 광화문 고층빌딩 사이에 있는 편안한 쉼터인 ‘서울마당 특설 농구코트’에서 직장인들이 몸을 세게 맞부딪친다.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연방 눈을 가리지만 개의치 않는다. 농구 골대로 돌진해 덩크슛을 날릴 뿐이다. 목깃이 빳빳한 흰 셔츠와 넥타이, 어두운 정장 바지도 이날은 내던진다. 4월 봄바람에 떠도는 라일락 향기까지,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 것같다. 서울시는 다음달 8~22일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 농구코트에서 ‘제1회 서울 길거리 농구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직장인들이 3대3 농구 실력을 겨루는 이색 이벤트다.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서울시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팀을 만들어 참석할 수 있다. 우선 64개 팀을 모집해 16개 조로 나눈다. 한 조에 4팀씩이다. 다음달 8, 9일 1~8조에서, 그다음 주에는 9~16조에서 각 조 1위 팀을 뽑는다. 1위 16개 팀은 다음달 2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선을 치른다. 3대3 농구 경기로 하프코트에서 진행하며 국제농구연맹(FIBA) 규칙을 따를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 준우승팀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경기가 열리는 서울마당은 서울신문의 앞마당이자 서울시민들에게 열린 마당이란 뜻이 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얻은 이름으로 지난해 7월 문을 열었다.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하는 ‘공론장’을 형성, 발전시키는 언론으로서 시민들에게 너른 터를 내주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농구대회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직장인의 스포츠 활동 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마당에서 개최하는 농구대회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0월 중국 국경절(10월1~7일) 연휴 특수 기간에 맞춰 유명 연예인 100여명이 출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열렸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이끄는 ‘예체능’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 경기당 국내외 관광객, 해외 한류팬 등 600여명이 관람하는 등 대회는 큰 성공을 거뒀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basket2017.co.kr)에서 하면 된다. 국적 제한은 없고,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선수 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 신청 팀이 64개 팀을 넘을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팀별 5만원이다. 최승대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광화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농구대회를 통해 직장인들이 길거리 농구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 영화관 나들이 포착 “혼자 사는 미모”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 영화관 나들이 포착 “혼자 사는 미모”

    ‘언니들의 슬램덩크2’ 한채영이 멤버들과의 영화관 나들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언니쓰 멤버들 다함께 예원이 영화 시사회나들이. 진영이 귀엽다(진영이가 직접 씀) with unnies #비정규직특수요원 #강예원 #unnies2 #언니들의슬램덩크시즌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영화관에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소미, 공민지, 홍진영, 한채영, 홍진경, 김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팀워크를 과시했다. 함께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출연 중인 배우 강예원이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 응원차 참석한 것. 특히 한채영은 빼어난 미모와 섹시한 각선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한채영은 그의 데뷔작이었던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털어놓는다. 사진=한채영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영 가을동화, “시청률에 비례해서 욕먹었다” 당시 영상 보니..

    한채영 가을동화, “시청률에 비례해서 욕먹었다” 당시 영상 보니..

    배우 한채영이 17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가을동화 연기력 논란’ 심경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됐다. 한채영은 지난 2014년 12월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에서 ‘가을동화’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언급했었다. 가을동화는 2000년에 방송한 드라마로, 배우 송승헌, 송혜교, 원빈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한채영은 ‘가을동화’ 영상이 공개되자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채영은 “당시 (가을동화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고, 신인이라서 많이 헤맸다”면서 “더 놀라운 건 저 드라마가 아직도 중국에서 방송 중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채영은 “나 역시 채널을 돌리다가도 (가을동화가 나올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영은 17일 밤 방송될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 출연해 KBS2 드라마 ‘가을동화’로 인해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힌다. 한채영은 “한국말도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이 됐다”면서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서 ‘못 봐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등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밝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채영 “‘가을동화’ 욕 먹고, 비중도 줄었다” 눈물 펑펑

    한채영 “‘가을동화’ 욕 먹고, 비중도 줄었다” 눈물 펑펑

    한채영이 데뷔 초 논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7일 방송되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홍진영의 응원차 ‘뮤직뱅크’에 총출동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한채영이 그의 데뷔작이었던 ‘가을동화’에서 겪었던 힘들었던 시간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한채영은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의 데뷔작 ‘가을동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채영은 “한국말도 서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캐스팅이 됐다”며 “시청률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서 ‘못 봐 주겠다’, ‘드라마 망친다’ 등 욕을 많이 먹었다”라며 과거 연기에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리고 점점 비중이 줄었다”며 “많이 창피하고 죄송스러웠지만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라 누구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었다”며 지난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는 한편 말하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눈물을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도 잠시 한채영은 평소의 털털한 모습으로 돌아와 “나는 당시 ‘이 모든 것이 연습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또한 좋은 기억”이라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 뒤에 가려져있던 ‘바비 인형’ 한채영의 남모르는 상처를 알게 된 언니들은 눈시울을 붉혀 주변 모두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들었다고. 한편 솔직한 속내를 고백하는 한채영의 스토리가 담길 ‘언니들의 슬램덩크 2’의 6회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언니들의 슬램덩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 타이틀곡 교체 결정 “내 실수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 타이틀곡 교체 결정 “내 실수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 김형석이 ‘언니쓰’ 타이틀곡 교체 이유를 밝힌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총괄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타이틀 곡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김형석이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를 맡은 언니들의 데뷔곡이 공개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형석 프로듀서는 전격적으로 데뷔곡 교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형석 프로듀서는 작사가 김이나, 보컬 디렉터 한원종,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 안무가 김화영, 안무가 김규상으로 이루어진 언니쓰 트레이닝을 맡은 ‘김형석 사단’을 긴급 소집해 데뷔곡 교체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그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여러 개의 데모곡을 만들어 놨었는데 아무래도 타이틀곡을 변경해야 할 것 같다. 여러분께 너무 미안하다”며 트레이너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또한 김형석은 “지난 곡은 내 실수였다. 더 좋은 곡들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심경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김형석 프로듀서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데모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 곡을 모두 들은 김이나 작사가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대환영입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격적인 걸그룹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오는 17일 오후 11시10분 6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예원 “배우도 불안한 비정규직 100% 공감하며 찍었죠”

    강예원 “배우도 불안한 비정규직 100% 공감하며 찍었죠”

    “배우라는 직업도 비정규직이잖아요. 행복지수보다는 사회에 대한 불안감, 공포감이 높아요. 동생도 비정규직 경험이 있어서 100% 공감하며 찍었죠.”오는 16일 개봉하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은 사회적 이슈에 코미디와 액션을 버무린 작품이다. 강예원(37)은 특수요원 장영실을 연기한다. 검은 슈트에 선글라스, 멋들어진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처음엔 만년 알바 인생이었다.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으며 따 놓은 자격증만 30여개. 서른다섯에 국가안보국으로부터 덜컥 합격 통지를 받았지만 하는 일은 댓글 알바 수준이다. 정리해고 1순위에 오른 영실에게 상사인 박 차장(조재윤)은 달콤한 제안을 한다. 보이스피싱으로 털린 국가 예산 5억원을 되찾아 오면 정규직으로 전환해 주겠다는 것이다. 이 악물고 보이스피싱 조직의 상담원으로 취업한 영실은 같은 곳에 위장 잠입한 열혈 여형사 나정안(한채아)을 만나 좌충우돌 공조수사를 벌이게 된다. 순제작비 18억원의 작은 영화다. 대작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분명 있다. 하지만 남성 중심의 작품이 차고 넘치는 요즘 극장가에 여성 콤비는 신선, 그 자체다. 브로맨스 부럽지 않은 강예원과 한채아의 호흡도 돋보인다. 강예원은 못 알아볼 정도로 크게 다른 외양을 바탕으로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얼굴을 반쯤 가린 금테 안경에 폭탄 맞은 듯한 곱슬머리, 소매가 늘어진 옷 등 거의 변장 수준이다. 망가짐의 정도로 따지면 역대 최고다.“이전에 연기했던 어눌한 캐릭터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답을 좀처럼 찾지 못했는데 겉모습을 바꾸니까 연기가 나오더라고요.” 죽기 전까지 자신에게 만족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강예원은 배우가 마냥 즐거운 직업은 아니라고 했다. “영화 작업은 고통스러워요. 뭘 잘 모르고 룰루랄라 찍었던 ‘해운대’ 때를 제외하곤 그랬어요. 책임져야 할 게 많아지고 점점 예민하게 되죠. 시간순으로 촬영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하니까 감정은 물론 의상. 메이크업, 목소리 톤까지 제대로 연결시키려면 온갖 신경을 써야죠. 평소에도 여유를 즐기기보다는 그림을 그리고 가구를 만드는 등 좀처럼 손을 멈추지 않아요. 누가 억지로 시켜서 그러는 것은 아닌데 저는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주변에선 너 정도면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러냐고 하지만 편하게 마음먹기가 쉽지 않네요.” 그럼에도 연기를 고집스럽게 이어 가는 까닭은 무엇일까. “질리다가도 바로 그리워지는 게 연기죠. 애증인 것 같아요. 한 편씩 끝낼 때마다 정신줄이 얇아지기도 하지만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힘이 조금씩 붙어 가는 걸 느끼죠. 캐릭터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고 디테일을 채워 나가는 건 굉장히 재미있는 일이에요. 그렇게 내공을 쌓다 보면 자신감도 늘고요. 사실 제가 힘들다고는 이야기하는데 힘들지 않은 작업은 잘못된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겠죠.” 해마다 적어도 한두 편의 작품은 꾸준히 소화하고 있다. ‘해운대’, ‘퀵’ 등 큰 작품에도 등장했지만 최근에는 ‘내 연애의 기억’, ‘날 보러와요’, ‘트릭’ 등 개성 넘치는 작은 영화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여건이 썩 좋은 것은 아니더라도 결과가 나왔을 때 나름의 뿌듯함이 있어서다. “가끔은 선배들에게 업혀 가고 싶기도 해요. 이번 작품을 끝내고는 (박)중훈이 오빠, (설)경구 오빠, (차)태현이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작은 역이라도 좋으니 작품 좀 같이 하자고 푸념했어요. 하하하. 제 방식대로 걷고는 있는데 꾸준히 가다 보면 해가 뜨겠죠. 집요하게 욕심내며 살아서 그나마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지는 않거든요.” 예능 재미에도 푹 빠져 있다. 최근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합류했다. “예능의 좋은 점이 아이, 어르신 할 것 없이 저를 예뻐해 준다는 거예요. 제가 지나갈 때 바라보는 눈빛, 온도가 달라요. 따뜻하고 친숙하게 다가오는 기운들이 느껴지죠. 특히 ‘슬램덩크’는 소모되는 느낌을 주지 않고 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언슬2’ 소미 “음색 튀는 편, 자신감 많이 잃었다” 눈물

    ‘언슬2’ 소미 “음색 튀는 편, 자신감 많이 잃었다” 눈물

    그룹 아이오아이(I.O.I) 전 멤버 전소미가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눈물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멤버들이 새 걸그룹 활동에 앞서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이너가 “제일 어렵거나 안 되는 게 뭐냐”고 묻자, 전소미는 “(고음을) 할 수는 있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엄두가 안 나는 것 같다. 혼자 있을 때도 고음을 낼 수도 있지만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소리를 내는 것이 두렵다. 제 음색이 튀는 편이고, 목소리도 큰 편이라서 아이오아이 활동을 할 때 항상 소리를 줄이려고 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이후 인터뷰를 통해 “평소 제 목소리가 개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한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목소리 안 어울린다’, ‘너무 튀는 것 같다’는 반응이 있다. 그런 반응을 보면 (내 목소리가)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장진영 보컬 트레이너는 “이 과정이 소미가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에서 ‘노래를 들려주는 사람’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꼭 필요한 과정이니까 거기에 필요한 기술은 도움을 주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러자 전소미는 눈물을 보였다. 장진영 보컬 트레이너는 “지금까지 (힘든 내색 않고) 잘 버텨 왔다고 생각했다”며 “대견하다 싶었고, 잘 이끌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소미, 오디션 프로그램 후 생긴 트라우마 ‘눈물 펑펑..무슨 일?’

    전소미, 오디션 프로그램 후 생긴 트라우마 ‘눈물 펑펑..무슨 일?’

    ‘언니들의 슬램덩크2’ 전소미가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생긴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에서는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첫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소미가 1:1 트레이닝을 진행하던 중 장진영 트레이너 앞에서 폭풍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는 전소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소미는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려는 듯 애써 웃음을 짓고 있는데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 보는 이의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든다. 동시에 평소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비타솜’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전소미가 서러운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전소미는 1:1 레슨에 앞서 ‘비타솜’다운 면모를 뽐내며 활기차게 레슨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전소미는 “소미는 어려운 거 없어?”라는 장진영 트레이너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더니, 조심스럽게 “자신감이 없어요”라며 한 번도 말하지 않았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 나오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목소리가 튄다’라는 말을 들었고 이후 내 목소리를 조금씩 숨기기 시작했다”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남몰래 속앓이를 해왔음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미는 장진영 트레이너의 따뜻한 위로에 왈칵 눈물을 쏟아내 트레이너를 비롯한 현장 모든 이들을 당혹케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소미가 ‘언슬2’을 통해 일곱 언니들과 함께 걸그룹에 도전하면서 성장통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지난 방송을 첫 공개된 데뷔곡으로 1:1 보컬 트레이닝을 시작한 개성 만점 일곱 언니들의 모습이 여과 없이 담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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