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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가 된 ‘그린 리스크’, 폭력 행사로 또 퇴장…GSW, ‘부커 32득점’ 피닉스에 패배

    상수가 된 ‘그린 리스크’, 폭력 행사로 또 퇴장…GSW, ‘부커 32득점’ 피닉스에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이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로 가격하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또 퇴장당했다. ‘그린 퇴장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한 골든스테이트가 패배하는 패턴이 데자뷔처럼 반복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6-119로 졌다. 그린이 3쿼터 중반 몸을 회전시켜 유서프 너키치의 얼굴을 때리는 비신사적인 파울로 코트에서 쫓겨나면서 후반 기세 싸움에서 밀렸다. 스테픈 커리가 팀 내 최다 24점을 올렸으나 3점슛 성공률이 26.9%(15개 중 4개)에 머물렀다. 신인 브랜든 포지엠스키가 20득점 11리바운드 5도움, 크리스 폴이 15득점 5리바운드 11도움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앤드류 위긴스가 3득점, 클레이 톰프슨이 7득점에 그쳤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의 과감한 속공을 무기로 삼았다. 부커는 32득점 7도움으로 왼쪽 발목을 다친 케빈 듀랜트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다. 허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브래들리 빌도 16득점, 너키치는 17득점 13리바운드 7도움으로 뒤를 받쳤다.빌이 3점슛으로 복귀를 신고한 피닉스는 조시 오코기가 외곽 지원에 나서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위긴스와 톰프슨이 오른쪽 45도에서 연속 외곽포를 터트려 기세를 높였는데 부커가 다시 3점슛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커리가 첫 득점을 올리자 부커의 패스를 받은 오코기가 코너 3점을 꽂았다. 이어 부커가 점퍼로, 폴이 3점슛으로 득점하면서 25-25 동점을 맞췄다. 2쿼터 시작과 함께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가로채기와 속공을 성공시켰다. 이어 폴과 사리치가 외곽포를 넣은 다음 폴의 패스를 쿠밍가가 그대로 덩크를 꽂아 10점 이상 달아났다. 피닉스는 상대 압박 수비를 뚫은 부커가 패스를 건넸고 오코기, 너키치가 3점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터진 커리의 외곽슛으로 골든스테이트가 3점 차 우위를 잡았다.부커가 정확한 미들슛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쿠밍가와 커리의 돌파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또 그린이 변수가 됐다. 유니폼을 잡은 너키치의 얼굴을 팔로 가격하면서 비신사적인 파울, 퇴장 판정을 받았다. 이어 드류 유뱅크스가 외곽포로 역전했고 폴과 포지엠스키가 3점슛으로 재역전시켰다. 집중력을 발휘한 빌이 풀업 점퍼를 꽂은 피닉스가 1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너키치가 화려한 풋워크로 위력을 보여준 피닉스는 공을 잡은 빌이 드리블로 골든스테이트 진형을 휘저으면서 점수를 올렸다. 커리의 슛이 불발된 사이 부커가 과감한 속공 3점을 넣었고 다시 빠른 공격으로 레이업을 올려 차이를 벌렸다. 경기 종료 2분 전 커리가 외곽포를 터트린 다음 포지엠스키가 1점 차로 따라붙는 레이업을 넣었으나 커리가 마지막 3점슛을 놓쳐 승기를 내줬다.
  • LA 레이커스 ‘NBA 컵 대회’ 첫 챔피언 등극

    LA 레이커스 ‘NBA 컵 대회’ 첫 챔피언 등극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 돌풍’을 잠재우고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세 팀에서 네 번의 NBA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면서 이력에 새로운 역사를 또 한 줄 추가했다. 레이커스는 10일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인 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인디애나를 123-109로 꺾었다. 영혼의 단짝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상대 페인트존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디애나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앞세워 우승 후보 보스턴 셀틱스를 8강, 밀워키 벅스를 4강에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우승팀 레이커스 선수들은 1인당 상금 50만 달러(약 6억 6000만원), 인디애나 선수들은 20만 달러(2억 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NBA에 처음 도입된 인 시즌 토너먼트는 5개 팀씩 6개 조로 나눈 조별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컵 대회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정규시즌을 겸한 경기로 치러졌기 때문에 레이커스와 인디애나는 다른 팀보다 1경기 더 많은 83경기를 소화하게 된다.데이비스가 압도적 높이로 41득점 20리바운드 5도움 4블록슛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힘과 속도를 살린 돌파로 24득점 11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도 벤치에서 나와 28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집중 견제 속에서 20득점 11도움, 베네딕트 매서린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10득점 7리바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할리버튼의 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가 코너 3점을 꽂았고 제임스는 가로채기, 데이비스는 속공 덩크로 리드를 빼앗았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 디앤젤로 러셀이 차례로 상대 페인트존을 헤집으면서 기세를 높였다. 인디애나 TJ 매코널이 연속 득점으로 2쿼터 추격에 나섰으나 데이비스가 터너를 앞에 두고 득점한 다음 리브스까지 점퍼로 점수를 쌓았다. 이에 레이커스가 전반을 65-60으로 앞섰다. 속도를 살린 제임스가 상대 반칙을 얻으면서 레이업을 올렸고 데이비스는 스핀 무브로 공간을 만든 다음 훅슛을 넣어 10점 차 이상 달아났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돌파를 성공시킨 뒤 오비 토핀이 외곽 득점을 올려 간격을 좁혔다. 러셀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긴 레이커스는 속공 대결에서 데이비스의 블록슛으로 우위를 점했다. 터너가 6반칙 퇴장당한 인디애나는 골밑에서 데이비스를 제어하지 못해 추격 의지를 잃었다.
  • 르브론은 ‘새역사 한 줄’ 추가, AD는 ‘41P-20R’ 골밑 맹폭…레이커스,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르브론은 ‘새역사 한 줄’ 추가, AD는 ‘41P-20R’ 골밑 맹폭…레이커스,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 돌풍’을 잠재우고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세 팀에서 네 번의 NBA 우승을 차지한 르브론 제임스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면서 이력에 새로운 역사를 또 한 줄 추가했다. 레이커스는 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인 시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인디애나를 123-109로 꺾었다. 영혼의 단짝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상대 페인트존을 집요하게 공략하면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인디애나는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을 앞세워 우승 후보 보스턴 셀틱스를 8강, 밀워키 벅스를 4강에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우승팀 레이커스 선수들은 1인당 상금 50만달러(약 6억 6000만원), 인디애나 선수들은 20만달러(약 2억 6000만원)를 받는다. 올해 NBA에 처음 도입된 인-시즌 토너먼트는 5개 팀씩 6개 조로 나눈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컵 대회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일정이 정규시즌을 겸한 경기로 치러졌기 때문에 레이커스와 인디애나는 다른 팀보다 1경기 더 많은 83경기를 소화하게 된다.데이비스가 압도적인 높이로 41득점 20리바운드 5도움 4블록슛 맹활약했다. 제임스는 힘과 속도를 살린 돌파로 24득점 11리바운드, 오스틴 리브스도 벤치에서 나와 28득점을 기록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집중 견제 속에서 20득점 11도움, 베네딕트 매서린도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마일스 터너(10득점 7리바운드)의 부진이 아쉬웠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할리버튼의 패스를 받은 버디 힐드가 코너 3점을 꽂았고 제임스는 가로채기, 데이비스가 속공 덩크로 리드를 빼앗았다. 레이커스는 할리버튼에게 딥쓰리를 맞은 뒤 제임스와 데이비스, 디안젤로 러셀이 차례로 상대 페인트존을 헤집으면서 기세를 높였다. 인디애나는 매서린, 힐드의 점퍼로 따라붙었으나 리브스에게 실점해 1쿼터를 5점 차로 뒤졌다. T.J. 맥코넬이 연속 득점으로 2쿼터 추격에 나섰다. 이에 제임스가 포스트업과 돌파로 다시 차이를 벌렸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가 야투 난조에 시달렸지만 오비 토핀이 외곽포로 만회했다. 데이비스가 터너를 앞에 두고 득점한 레이커스는 리브스까지 점퍼와 드리블로 점수를 쌓으면서 전반을 65-60으로 앞섰다.속도를 살린 제임스가 상대 반칙을 얻으면서 레이업을 올렸고 데이비스는 스핀 무브로 공간을 만든 다음 훅슛을 넣어 10점 차 이상 달아났다. 제임스의 묵직한 속공을 막지 못한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돌파를 성공시켜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레이커스가 타우린 프린스가 3점슛, 데이비스가 제임스의 패스를 받아 엘리웁 덩크를 꽂아 3쿼터 8점 차를 유지했다. 토핀이 외곽득점을 올린 다음 맥코넬도 기습적으로 상대 공을 가로채 간격을 좁혔고 할리버튼까지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넣었다. 러셀의 집중력으로 위기를 넘긴 레이커스는 속공 대결에서 데이비스의 블록슛으로 우위를 점했다. 터너가 6반칙 퇴장당한 인디애나는 골밑에서 데이비스를 제어하지 못해 추격 의지를 잃었다.
  • 테이텀보단 ‘무실책 트리플더블’ 할리버튼… 인디애나, ‘우승후보’ 보스턴 꺾고 4강행

    테이텀보단 ‘무실책 트리플더블’ 할리버튼… 인디애나, ‘우승후보’ 보스턴 꺾고 4강행

    약속의 4쿼터, 경기를 지배한 선수는 제이슨 테이텀도 제일런 브라운도 아닌 타이리스 할리버튼이었다. 양손을 바꿔가며 레이업을 올린 다음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즈루 할러데이를 따돌리고 3점슛을 꽂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와 인 시즌 토너먼트 8강전을 겸한 홈 경기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22-112로 이겼다. 후반에 74득점을 집중시켜 지난달 2일 51점 차 대패를 당했던 보스턴에 설욕하면서 가장 먼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데뷔 첫 트리블더블을 달성한 할리버튼은 3점슛 5개 포함 26득점 10리바운드 13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실책을 단 1개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승부처엔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버디 힐드도 3점슛 4개 등 21점을 넣었고, 마일스 터너는 17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유력한 인 시즌 토너먼트 초대 우승팀으로 거론됐던 보스턴은 인디애나의 기세를 이기지 못했다. 원투펀치 테이텀이 32득점 12리바운드 6도움, 브라운이 30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데릭 화이트는 18득점, 샘 하우저도 3점슛 5개로 15득점을 올렸다.인디애나 브루스 브라운이 적극적인 돌파로 해법을 찾자 보스턴은 화이트의 패스를 받은 테이텀이 투핸드 덩크를 꽂았다. 터너가 내외곽 연속 5점을 터트렸고, 할리버튼도 터너와 2대2 호흡을 선보이며 레이업을 넣었다. 벤치에서 나온 하우저가 3점슛 2개로 반격한 뒤 브라운이 속도를 살려 공격한 보스턴이 1쿼터를 2점 차로 앞섰다. 베네딕트 매서린과 힐드가 외곽포를 터트린 인디애나가 2쿼터 기선을 제압했다. 보스턴도 할러데이와 브라운이 골 밑까지 파고들어 림을 공략했다. 화이트가 득점 행진에 가세했는데 할리버튼도 3점슛으로 반격했다. 할리버튼을 수비수로 원한 테이텀이 덩크를 꽂은 다음 먼 거리에서 슛을 넣어 7점 차까지 벌렸다.후반 초반에도 보스턴이 달아나면 인디애나가 따라붙는 흐름이 이어졌다. 브라운, 테이텀이 드라이빙 레이업으로 점수를 쌓았고, 터너와 오비 토핀은 스텝 백 3점으로 응수했다. 이어 할리버튼이 스텝 백 3점과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다. 매서린, 힐드까지 외곽포를 터트린 인디애나는 85-78로 리드했다. 4쿼터는 양 팀의 강력한 수비로 저득점 경기가 펼쳐졌다. 인디애나는 매서린이 3점슛으로, 보스턴은 테이텀이 1대1 공격으로 막힌 혈을 뚫었다. 브라운이 외곽포로 균형을 맞췄지만 할리버튼이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할러데이를 제친 다음 딥쓰리를 넣었다. 할리버튼은 105-105 동점에서 반칙을 얻으면서 3점슛을 넣는 4점짜리 플레이로 승기를 가져왔다.
  • ‘징계 복귀’ 그린, 또 테크니컬 파울 찬물에 결정적 실책까지…GSW, 새크라멘토에 대역전패

    ‘징계 복귀’ 그린, 또 테크니컬 파울 찬물에 결정적 실책까지…GSW, 새크라멘토에 대역전패

    난투극으로 인한 5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드레이먼드 그린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또’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흐름을 뺏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점 차를 지키지 못하고 대역전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3-124로 졌다. 올 시즌 내내 부진한 앤드류 위긴스가 모처럼 활약했으나 후반 집중력에서 밀렸다.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 위긴스가 모두 터졌다. 커리는 3점 슛 4개 포함 29득점 10리바운드 6도움, 위긴스도 29득점 10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톰프슨은 20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그러나 징계 복귀한 그린(8득점)이 4쿼터 막판 1점 차 앞선 상황에서 결정적인 턴오버를 범해 역전패의 빌미를 줬다.새크라멘토에선 자유투를 8개 놓치면서도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29점(9리바운드 7도움)을 올린 디애런 팍스의 활약이 빛났다. 케빈 휴터는 3점슛 4개 포함 21득점 9리바운드 5도움, 말릭 몽크도 종료 직전 결승 득점하면서 21득점을 기록했다. 양 팀 슈터 휴터와 톰프슨이 첫 득점을 주고받은 전반, 그린이 블록슛으로 새크라멘토의 공격을 막은 다음 위긴스가 3점슛을 터트렸다. 이어 톰프슨과 커리, 그린까지 외곽포를 넣은 골든스테이트가 우위에 섰다. 끌려가던 새크라멘토는 몽크와 팍스가 빠른 돌파로 림을 공략했으나 게리 페이튼을 막지 못해 1쿼터 8점 차로 밀렸다. 톰프슨이 3점슛으로 2쿼터 포문을 연 골든스테이트는 다리오 사리치와 위긴스의 득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에 새크라멘토가 휴터의 슛으로 답답하던 공격 흐름을 끊은 뒤 해리슨 반즈가 골 밑에서 득점 행진에 가담했다. 그러나 커리와 위긴스가 내외곽에서 상대 수비를 뚫어내면서 골든스테이트가 72-55로 앞섰다.휴터의 연속 득점으로 3쿼터 추격에 나선 새크라멘토는 팍스가 속도를 살려 림을 공략했다. 그러나 뜨거운 감각의 위긴스가 미들슛, 커리는 외곽 득점으로 점수를 쌓았다. 이에 벤치에서 나온 새크라멘토 다비온 미첼이 돌파로 해법을 찾은 뒤 몽크가 3점슛, 팍스가 돌파로 9점 차까지 좁혔다. 4쿼터 초반엔 소강상태가 이어졌는데 심판 판정에 항의하던 그린이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서 분위기가 새크라멘토 쪽으로 넘어갔다. 팍스와 사보니스는 점수를 올렸고 커리는 상대 더블팀에 막혔다. 몽크는 덩크, 팍스가 화려한 개인기로 역전했는데 모제스 무디가 연속 외곽포로 리드를 되찾았다. 팍스와 몽크가 3점슛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은 다음 그린의 실책으로 가져온 마지막 기회에서 몽크가 위긴스를 앞에 두고 득점하며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 앤트맨 돌발 부상에도…미네소타 늑대들의 1위 질주는 계속, 서부 1, 2위 대전 승리

    앤트맨 돌발 부상에도…미네소타 늑대들의 1위 질주는 계속, 서부 1, 2위 대전 승리

    만년 하위권 이미지를 털어내고 있는 늑대군단의 포효가 계속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서부 콘퍼런스 1, 2위 맞대결에서 승리해 선두를 지켰다. 미네소타는 29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3~24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의 부상 변수를 딛고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06-103으로 물리쳤다. 2연승으로 13승4패를 기록한 미네소타는 서부 1위를 유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패배로 2위로 자동 승진한 덴버 너기츠(12승6패)와는 1. 5경기 차다. 2연패 한 오클라호마시티(11승6패)는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미네소타는 에드워즈가 3쿼터 막판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기 전까지 21점을 넣었고 ‘트윈 타워’ 뤼디 고베르(17점 16리바운드)와 칼 앤서니 타운스(13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합창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32점으로 맹위를 떨쳤으나 리바운드에서 47-62로 뒤지는 등 골밑에서 열세를 보인 게 아쉬웠다. 특히 4쿼터가 그랬다. 2쿼터 중반 12점 차까지 밀렸던 미네소타는 3쿼터 들어 12점을 몰아친 에드워즈의 활약에 분위기를 되돌렸다. 그러나 에드워즈는 3쿼터 종료 3분 33초 전 덩크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와 겹치며 코트에 모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에드워즈는 조금 더 경기를 뛰며 자유투 1개를 추가했으나 결국 벤치로 물러났다. 4쿼터 초반 타운스의 자유투 2개가 림을 갈라 80-79로 역전에 성공한 미네소타는 이후 5점 이내 접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벤치 멤버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17점)가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쓸어 담으며 버팀목이 됐다. 시즌 초반부터 승승장구하며 만년 하위 이미지를 털어내고 있는 미네소타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1989년 창단한 미네소타는 NBA 중에서 우승하지 못한 10개 팀 중 하나다. 2003~04시즌 케빈 가넷을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오른 게 역대 최고 성적. 이후 13시즌 연속 하위권을 전전하다 14시즌 만에 맛본 플레이오프(PO)에서 1라운드 광속 탈락했고, 다시 3시즌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다. 2020년 전체 1순위 에드워즈, 2015년 전체 1순위 타운스를 중심으로 전력을 재구축한 데 더해 지난해 7월 유타 재즈에서 뛰던 대형 센터 고베르를 영입해 최근 2시즌 연속 PO에 올랐으나 역시 1라운드에서 거푸 탈락했다.
  • 다채로운 산성 조합, 로슨-강상재·김종규-위디…선두 DB 이끄는 포스트 전술

    다채로운 산성 조합, 로슨-강상재·김종규-위디…선두 DB 이끄는 포스트 전술

    프로농구 원주 DB 산성은 ‘트리플 포스트’가 아닌 ‘더블 트윈 타워’다. 디드릭 로슨과 강상재가 정교한 패스와 외곽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김종규, 제프 위디가 골 밑을 폭격하는 공식으로 DB가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DB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97-80으로 이겼다. 지난 24일 서울 SK전 패배로 6연승이 끊겼지만 곧바로 만회하면서 16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김주성 DB 감독은 선발로 로슨과 강상재를 내세웠다. 로슨은 돌파로 상대 수비수 2명을 골밑으로 끌어들인 다음 오른쪽 코너로 공을 내줬고 강상재가 3점슛으로 화답했다. 이후에도 로슨이 수비를 몰고 강상재가 슛을 넣는 장면이 반복됐다. 강상재는 1쿼터에만 10득점, 로슨은 4득점 3도움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DB는 11점 차로 앞섰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위디가 출격했다. 위디는 외국인 선수가 없는 정관정의 골 밑을 휘저으며 연속 덩크를 꽂았다. 이어 코트를 밟은 김종규도 높이 싸움에 가세했다. 김종규의 노룩 패스를 받은 위디가 손쉽게 점수를 쌓았고 2쿼터에만 10점을 넣었다. 이에 DB도 8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영현과 이용우도 각각 12득점으로 활발한 외곽 공격력을 뽐내며 위력을 더했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전술적인 이유로 강상재와 김종규를 같이 뛰게 하지 않았다. 상대가 빅 라인업일 때 두 선수를 함께 활용할 예정”이라며 “주전 선수들이 초반 기선 제압을 해줬고 식스맨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20~21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로슨과 위디도 서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로슨은 경기당 33분30초를 소화하며 23.4득점 10.1리바운드 5.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하고 위디는 5.3득점 3.3리바운드로 나머지 시간에 로슨의 뒤를 받친다. 위디는 “경기를 지켜보면서 로슨에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라고 조언한다”며 “2옵션으로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알고 있다. 뛰는 동안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성 감독은 다채로운 선수 활용과 전술로 경기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전받는 입장이라 언제든 방심할 수 있다. SK에게 지고 나서 선수들에게 낮은 자세로 경기에 나서자고 했다”면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 그러나 더 고민하고 공부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건강한 AD는 마카넨 압도, 르브론은 대기록 작성…레이커스, 유타 꺾고 3연승

    건강한 AD는 마카넨 압도, 르브론은 대기록 작성…레이커스, 유타 꺾고 3연승

    건강한 앤서니 데이비스가 3쿼터까지 유타 재즈의 골 밑을 폭격한 뒤 퇴근했고,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처음으로 통산 3만 9000점을 달성했다. LA 레이커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유타를 131-99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장기인 외곽포가 침묵한 유타는 3연패에 빠졌다. 공수 맹활약한 데이비스는 29분 11초를 소화하면서 26득점 1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통산 3만 9012점에 도달한 제임스가 17득점 7리바운드 9도움, 디안젤로 러셀도 20득점 8도움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스틴 리브스는 19득점 5리바운드 5도움으로 뒤를 받쳤다. 유타는 주득점원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라우리 마카넨은 무거운 몸놀림으로 10득점(8리바운드), 조던 클락슨도 7득점에 머물렀다. 빅맨 존 콜린스와 오머 유르트세벤이 각각 15득점, 18득점으로 분전했다.러셀의 패스를 받은 제임스가 엘리웁 덩크로 경기 포문을 열었다. 이어 다시 제임스가 데이비스의 긴 패스를 받아 속공 득점을 올렸고, 외곽포까지 꽂았다. 유타는 주포 마카넨이 골 밑 득점한 뒤 존 콜린스가 정면 3점슛을 넣어 추격했다. 그러나 높이 우위를 살린 데이비스가 연속 득점으로 골 밑을 공략했다. 이어 리브스까지 외곽 지원에 나선 레이커스가 15점을 리드했다. 유타는 3점 야투를 넣지 못하면서 1쿼터 17점에 머물렀다. 2쿼터엔 제임스의 노룩 패스를 받은 잭슨 헤이즈가 연속 덩크를 터트렸다. 6개 만에 첫 3점슛을 터트린 마카넨이 감을 찾으면서 유타도 차이를 좁혔다. 레이커는 데이비스의 돌파와 미들슛으로 다시 기세를 높였다. 유타는 뒤늦게 조던 클락슨이 2대2 공격으로 득점에 가세했으나 내외곽에서 모두 밀려 62-41로 뒤졌다.유타는 후반 시작과 함께 키욘테 조지, 마카넨이 3점슛을 터트렸다. 하지만 제임스가 돌파와 3점슛으로 응수했고 러셀도 장거리 슈팅을 꽂았다. 3쿼터 중반엔 외곽 대결이 펼쳐졌다. 맥스 크리스티와 콜린스가 슛을 주고받은 뒤 루이 하치무라가 연속 3점을 넣으면서 격차는 102-75까지 벌어졌다. 벤치 멤버 구간인 4쿼터 초반엔 리브스가 레이업을 올려놓은 다음 크리스찬 우드가 공격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유타에선 유르트세벤이 골 밑에서 힘을 냈다. 우드가 레이커스의 골 밑 공격을 책임졌고, 러셀이 여유로운 움직임으로 외곽포와 돌파를 성공시켰다. 승기가 기운 상황에서 하치무라와 리브스가 덩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굳건한 워니에 슛감 돌아온 오세근까지…SK에 패배한 삼성은 ‘리그 최초’ 원정 19연패

    굳건한 워니에 슛감 돌아온 오세근까지…SK에 패배한 삼성은 ‘리그 최초’ 원정 19연패

    언제나처럼 골밑을 지킨 자밀 워니의 활약에 슛감을 회복한 오세근까지 가세한 서울 SK가 지역 라이벌전에서 서울 삼성을 연패 늪에 빠트렸다. SK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삼성을 82-75로 꺾고 3연승을 달리면서 공동 3위(7승4패)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리그 8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2승10패)은 KBL 최초 원정 19연패 불명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워니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31득점 16리바운드 7도움, 오세근이 15득점 8리바운드로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선형, 허일영, 최부경은 나란히 8득점을 기록했다. 전역 후 2번째 경기를 펼친 안영준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2득점에 머물렀다. 전희철 SK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1쿼터에 이원석이 수비한 워니에게 공을 주지 않고 각자 공격만 살피면서 운영을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서도 “2쿼터부턴 약속했던 수비와 공격이 이뤄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삼성은 이정현이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분전했지만 코피 코번(16득점 13리바운드)이 상대 더블팀에 막혀 자신의 평균 득점(25.25득점)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10득점한 이원석의 야투 성공률은 18.2%에 불과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이전 경기와는 다르게 연패를 끊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좋았는데 끝까지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며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부분이 뼈아프다”고 전했다. 오세근의 레이업을 이원석이 블록슛으로 막은 다음 코번이 골 밑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이 연속 3점 슛을 꽂자 SK 허일영도 외곽포로 반격했다. 경기 시작 후 5분이 지나는 동안 3득점에 머문 SK는 워니가 해결사로 나서 연속 11득점을 집중시켰다. SK가 김선형의 속공으로 1쿼터 막판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7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2쿼터엔 공력 리바운드 집념을 보여준 삼성이 이원석과 이정현의 미들슛으로 도망갔는데 SK는 워니와 최부경이 힘을 앞세운 공격으로 추격했다. 이어 오세근이 반칙 유도와 함께 골밑슛을 넣어 균형을 맞췄다. 삼성은 김시래와 이정현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오세근, 김선형을 막지 못해 2점 차 역전을 허용했다.후반 초반 코번과 워니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워니에게 블록을 당한 코번이 다음 공격에서 득점했고 워니는 훅슛을 넣었다. 연이은 공격 리바운드로 기회를 살린 SK는 더블팀 수비로 코번을 막았고 워니가 속공 덩크를 터트려 리드를 6점까지 벌렸다. 4쿼터엔 SK 벤치 멤버가 삼성 주전을 압도했다. 오재현의 레이업에 최원혁이 3점슛을 더해 두 자릿수로 점수 차를 벌린 데 비해 코번은 워니와 최부경에게 꽁꽁 묶였다. 속공 실책을 저지른 삼성이 방심한 사이 허일영은 미들슛으로, 워니는 스핀 무브로 상대 림을 공략했다. 전의를 잃은 삼성은 공격 리바운드를 내주며 추격 동력을 상실했다.
  • 할리버튼 33점의 인디애나, 엠비드 39점의 필라델피아 9연승 저지

    할리버튼 33점의 인디애나, 엠비드 39점의 필라델피아 9연승 저지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8연승의 신바람을 내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멈춰 세웠다. 인디애나는 1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와 ‘인 시즌 토너먼트’를 겸한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32-126으로 물리쳤다. 인디애나에서는 타이리스 할리버튼(33점·3점슛 7개 15어시스트)과 오비 토핀(27점)이 뜨거웠고, 출전 선수 11명 전원이 득점을 기록했다. 외곽에서 밀린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39점 12리바운드), 디앤서니 멜튼(30점·3점슛 4개), 타이리스 맥시(27점), 토바이어스 해리스(22점)가 애를 썼으나 막판 뒷심이 아쉬웠다. 인디애나는 이틀 전 패배를 곧바로 설욕하며 7승4패를 기록, 동부 콘퍼런스 4위를 달렸다. 9연승에 실패한 필라델피아는 8승2패로 보스턴 셀틱스와 동률을 이뤘으나 디비전 성적이 좋아 동부 1위를 유지했다. 인디애나는 이날 성공한 3점포 13개 중 11개를 전반에 집중시키며 기세를 올려 3쿼터 한 때 13점 차까지 앞서갔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와 멜튼, 맥시를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고, 4쿼터 초중반 동점과 역전에 성공하며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위기의 순간, 인디애나는 ‘빅맨‘ 마일스 터너(17점)가 버팀목이 됐다. 터너는 4쿼터 중반 106-109로 뒤진 상황에서 자유투 2개와 레이업에 이은 추가 자유투로 순식간에 5득점,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이후 인디애나가 117-116으로 쫓기자 터너가 리버스 레이업과 3점포를 쏘아 올리며 6점 차로 간격을 벌렸고, 이 간격은 그대로 유지됐다. 터너는 4쿼터에만 15점을 쓸어 담았다. 덴버 너기츠는 이날 안방에서 111-108로 재역전극을 펼치며 LA 클리퍼스를 6연패에 몰아넣었다. 덴버는 9승2패로 서부 1위를 지켰다. 클리퍼스는 3승7패로 서부 12위.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32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애런 고든(20점)과 레지 잭슨(18점)이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빅4‘ 중 폴 조지(35점)와 제임스 하든(21점)이 제몫을 했으나 카와이 레너드(15점), 러셀 웨스트브룩(8점)의 활약이 아쉬웠다. 1쿼터는 클리퍼스, 2~3쿼터는 덴버의 분위기였으나 4쿼터 들어 클리퍼스가 분발하며 흐름을 가져갔다. 덴버는 92-99로 뒤지던 4쿼터 중반 마이클 포터 주니어(10점)의 덩크와 요키치의 레이업, 고든의 팁 덩크로 연속 6득점,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99-102로 뒤진 경기 종료 3분여 전에는 요키치의 자유투 2개와 풋백 레이업, 고든의 덩크와 추가 자유투가 이어지며 106-102로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퍼스가 종료 15초 전 조지의 레이업으로 1점 차로 따라붙었으나 요키치가 자유투 2개로 다시 간격을 벌렸고, 이후 조지의 3점포가 불발되며 경기가 종료됐다.
  • 흥분한 그린은 또 퇴장, 위긴스는 또 부진…‘커리 30득점’ GSW, 미첼에 다시 덜미

    흥분한 그린은 또 퇴장, 위긴스는 또 부진…‘커리 30득점’ GSW, 미첼에 다시 덜미

    드레이먼드 그린은 도노반 미첼과 신경전을 벌이다 퇴장당했고, 앤드류 위긴스와 클레이 톰프슨은 부진했다. 스테픈 커리만이 분전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6일 만에 다시 만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또 졌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110-118로 무릎을 꿇었다. 그린의 퇴장으로 4쿼터 골 밑 대결에서 밀리면서 9일 덴버 너기츠전에 이어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커리는 3점 슛 4개 포함 30득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으나 그린(8득점 5리바운드 4도움)이 3쿼터에 테크니컬 파울 2개로 퇴장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14득점을 올린 톰프슨은 야투 성공률이 31.3%에 그쳤고, 위긴스(13득점)는 3점 슛을 4개 던져 1개만 넣었다.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9득점 9도움)도 득점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반면 클리블랜드는 내외곽 고른 활약으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캐리스 르버트가 팀 내 최다 22득점 활약했고, 미첼은 21득점 7리바운드 5도움으로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쾌조의 슛감을 자랑한 다리우스 갈랜드가 19득점, 맥스 스트러스는 16득점을 기록했다. 골 밑에선 트윈타워 에반 모블리(19득점)와 자렛 알렌(12득점)이 상대를 압도했다. 전반 초반 미첼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풀업 점퍼와 외곽포를 넣었고 그린은 정면 3점 슛과 돌파로 응수했다. 커리와 톰프슨이 각각 3점 슛으로 상대 수비를 뚫어낸 다음 위긴스가 풋백 덩크를 꽂아 리드를 가져왔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가 스트러스의 외곽, 미첼의 드리블로 따라붙자 득점 행진에 합류한 폴의 활약으로 1점 앞섰다. 2쿼터는 클리블랜드가 지배했다. 갈랜드의 3점 슛과 폴의 미들슛으로 동점이 된 뒤 모블리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그린이 이어진 공격에서 외곽포를 넣었지만 르버트가 연속 5득점으로 반격했다. 클리블랜드는 압박 수비로 상대 공격을 꽁꽁 묶고 나서 에이스 미첼이 공격을 주도해 16점까지 차이를 벌렸다.약속의 3쿼터엔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압박 수비와 공격 리바운드로 기회를 얻어냈고 커리가 연속 3점 슛을 터트려 한 자릿수까지 추격했다. 6분을 남기고 그린이 미첼과의 신경전 끝에 2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을 당했지만 커리의 정확한 야투를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다리오 사리치와 폴의 득점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그린의 부재가 공수에서 골든스테이트의 발목을 잡았다. 모블리-알렌이 골 밑에서 위력을 발휘한 클리블랜드가 공격 속도를 올리면서 16점 차로 달아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위긴스, 톰프슨의 득점으로 마지막 고삐를 당겼으나 실책으로 기세가 꺾여 승기를 내줬다.
  • 허훈 맞이 3연승 꽃단장 kt…배스는 시즌 1호 트리플더블

    허훈 맞이 3연승 꽃단장 kt…배스는 시즌 1호 트리플더블

    프로농구 수원 kt가 에이스 허훈의 복귀를 앞두고 3연승을 달리며 기분을 냈다. kt 패리스 배스는 시즌 1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kt는 9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1-69로 완파했다. 3연승으로 4승3패를 기록한 kt는 창원 LG,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3위를 이뤘다. 이날 서울 삼성을 77-69로 제치며 단독 2위가 된 울산 현대모비스(5승3패)와는 반 경기 차다. 4연패에 빠진 가스공사(1승6패)는 최하 10위에서 허우적댔다. 1쿼터를 1점 차로 앞선 kt는 2쿼터 들어 앤쏘니 모스에게 9점을 얻어맞는 등 가스공사에 흐름을 내줘 35-40으로 역전당한 채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kt는 3쿼터에 정성우가 3점슛 3개 포함 13점, 배스가 11점을 림에 폭격하는 등 모두 32점을 몰아쳐 14점에 그친 가스공사를 압도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67-54로 앞서 4쿼터에 돌입한 kt는 경기 종료 4분 전 74-63으로 상황에서 배스가 덩크슛을 작렬, 승리를 예감했다. 또 종료 3분 전 78-67 상황에서 연속 7득점하며 가스공사를 주저 앉혔다. 배스는 29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건 배스가 처음이다. 하윤기도 22점 10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다. 정성우도 18점을 보탰다. 지난해 5월 입대한 허훈이 15일 전역해 팀에 복귀하면 배스와 하윤기의 위력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허훈은 이르면 오는 18일 서울 SK와 홈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가스공사에서는 샘조세프 벨란겔이 19점, 앤드류 니콜슨이 16점으로 분전했다. 현대모비스는 홈에서 KBL 맏형 함지훈이 18점 9어시스트, 케베 알루마가 17점 8리바운드로 활약해 연패를 끊어냈다. 2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코피 코번의 분전에도 4연패 늪에 빠진 삼성은 2승6패로 9위.
  • ‘국대 헐크’ 하윤기, kt 기둥 넘어 KBL 최고 선수로…“허훈 제대하면 더 편하게”

    ‘국대 헐크’ 하윤기, kt 기둥 넘어 KBL 최고 선수로…“허훈 제대하면 더 편하게”

    ‘KBL 베이비 헐크’에서 ‘국가대표 헐크’로 거듭난 하윤기가 이번 시즌 소속팀 수원 kt의 기둥을 넘어 KBL 최고 선수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kt는 6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의 홈 경기에서 101-65로 승리했다. 지난 4일 서울 삼성전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날 연승까지 내달렸는데 그 중심엔 국가대표 센터 하윤기가 있었다. 1쿼터 초반부터 소노의 외국인 선수들을 높이와 힘으로 제압한 하윤기는 디욘테 데이비스를 앞에 두고 과감한 공격을 펼쳤고 2쿼터엔 강력한 수비로 재로드 존스를 막아냈다. 하윤기의 매치업 상대였던 존스는 2득점, 데이비스는 10득점에 머물렀다. 후반은 하윤기를 위한 무대였다. 13점 차로 앞선 3쿼터, 시작과 함께 속공 덩크를 꽂은 다음 한희원과 엘리웁을 합작했고 높이 우위를 이용해 상대 반칙을 얻어냈다. 20점 차 이상으로 벌리는 득점으로 기세를 높인 뒤 4쿼터 최창진의 패스를 받아 림을 폭격하면서 소노의 전의를 꺾었다. 소노전에서 25분 52초를 소화하며 덩크 슛 3개 포함 21득점 6리바운드 맹활약한 하윤기는 상대 외국인 선수 막으면서 패리스 배스와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2점 야투 7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집중력으로 경기를 지배했다.하윤기는 올 시즌 6경기 평균 18.83득점으로 소노 이정현(19.43득점)에 이어 국내 선수 2위, 리바운드(7.00개)는 3위에 올랐다. 기량이 만개했다고 평가받은 지난 시즌(15.29득점 6.35리바운드)보다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하윤기는 소노전을 마치고 외국인 선수 수비에 대해 “몸싸움이 많아 체력적으로 지치지만, 배스나 마이클 에릭이 도움 수비를 타이밍 맞게 들어와 괜찮다”며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여유가 생겼다. 팀원들이 믿어줘서 편하게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의 복귀와 함께 하윤기의 위력은 배가될 전망이다. 소노와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수원 KT 아레나를 찾은 허훈이 11월 중순 상무에서 전역하면 국가대표 호흡을 다시 맞출 예정이다. 두 선수는 하윤기가 데뷔했던 2021~2022시즌에도 함께 뛰었다. 하윤기는 “허훈이 패스와 득점을 모두 잘해서 함께 경기를 치르면 편하다”면서 “팀에 돌아오면 더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또 부상-출전-이탈’ AD 잃은 레이커스, 원정 전패…아데바요는 22P-20R-10A 맹활약

    ‘또 부상-출전-이탈’ AD 잃은 레이커스, 원정 전패…아데바요는 22P-20R-10A 맹활약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구단 역사상 첫 20리바운드 동반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뱀 아데바요의 활약으로 연승을 달렸다. 반면 LA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에 또 한 번 발목이 잡혔다. 마이애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4 NBA 정규시즌 레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108-107로 승리했다. 지난 4일 워싱턴 위저즈전에서 4연패를 끊어낸 뒤 시즌 첫 연승으로 상승곡선을 탔다. 마이애미 삼각편대는 위력적이었다. 골 밑에서 다재다능한 기량을 뽐낸 아데바요는 22득점 20리바운드 10도움으로 정규시즌 6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는 3점 슛 3개 포함 28득점 6도움, 타일러 히로도 22득점 5리바운드 5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9득점 6리바운드)가 다친 2쿼터 후반부터 급격하게 밀리면서 원정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주전 가드 디안젤로 러셀(13득점)마저 4쿼터에 퇴장당해 승부처 체력 싸움에서 밀렸다. 르브론 제임스가 30득점, 오스틴 리브스는 23득점 10리바운드 9도움으로 분전했지만 올 시즌 경기 당 평균 38분 이상을 소화한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다음 경기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버틀러와 아데바요가 연속 3점으로 전반을 시작하자 리브스와 러셀이 외곽에서 곧바로 반격했고 데이비스가 속공 패스와 블록슛으로 리드를 찾아왔다. 그러나 데이비스의 슛을 막은 아데바요가 마이애미 추격의 불씨를 지핀 뒤 1쿼터 막판 덩컨 로빈슨이 외곽포를 터트려 균형을 맞췄다. 로빈슨이 공격을 주도한 마이애미가 2쿼터 연속 득점을 올렸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빠른 공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다음 타우린 프린스의 3점 슛까지 더해 역전했다. 변수는 부상이었다. 전반 종료 2분을 남기고 데이비스가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에 레이커스의 수비 약점을 공략한 마이애미가 62-59로 앞섰다.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진 후반 초반엔 출전을 강행한 데이비스가 2분을 뛰고 다시 코트를 벗어났다. 3분 뒤 재투입됐지만 전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제임스가 속공 쇼타임으로 힘을 냈으나 히로와 아데바요의 정확한 슈팅으로 점수를 올린 마이애미가 압박 수비로 연속 가로채기에 성공해 11점까지 차이를 벌렸다. 마지막 쿼터, 레이커스가 제임스의 덩크와 리브스의 3점 슛으로 기세를 높였다. 그러나 러셀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데이비스가 빠진 골 밑을 공략당해 밀렸다. 크리스티안 우드의 3점 슛, 제임스의 돌파로 레이커스가 1점 차로 쫓아갔으나 마지막 슈팅이 불발되면서 승기를 내줬다.
  • ‘랜들+바렛 53점’ 뉴욕, 하든의 시즌 첫 경기+클리퍼스 데뷔전에 재 뿌려

    ‘랜들+바렛 53점’ 뉴욕, 하든의 시즌 첫 경기+클리퍼스 데뷔전에 재 뿌려

    뉴욕 닉스 줄리어스 랜들과 RJ 바렛이 제임스 하든의 시즌 첫 경기이자 LA 클리퍼스 데뷔전에 재를 뿌렸다. 뉴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클리퍼스를 111-97로 물리쳤다. 뉴욕은 랜들이 3점슛 3개 포함 2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바렛이 2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미첼 로빈슨도 13점 15리바운드 4스틸로 승리를 거들었다. 하든의 합류로 ‘판타스틱 4’를 이룬 클리퍼스는 폭발력이 부족했다. 하든이 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카와이 레너드가 1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러셀 웨스트브룩이 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폴 조지가 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뛰었던 하든은 시즌 종료 뒤 트레이드를 요구하는 등 구단 수뇌부와 갈등을 겪었다. 새 시즌이 개막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하든은 지난달 말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되어 이날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3쿼터까지 한쪽도 시원하게 치고 나가지 못한 채 5점 차 안팎의 접전이 이어졌다. 76-76으로 돌입한 4쿼터 초중반 승부가 갈렸다. 뉴욕은 4쿼터에만 바렛이 11점, 이적생 돈테 디빈센조(12점)가 8점을 집중시키며 승부처를 장악했다. 또 클리퍼스의 잇단 실책을 틈타 속공을 거푸 성공했다. 뉴욕은 조쉬 하트(10점)의 3점포를 시작으로 아이자이아 하르텐슈타인(6점)의 레이업, 바렛의 덩크가 이어지며 7점 차로 간격을 벌렸다. 이후 클리퍼스가 2점, 3점을 따라올 때마다 뉴욕은 5점, 6점을 연속해서 따내며 클리퍼스를 밀어냈다. 뉴욕은 랜들의 3점포와 하트의 레이업이 거푸 림을 가른 4쿼터 중반 104-88, 16점 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뉴욕은 3승4패, 2연패 한 클리퍼스는 3승3패. 한편, 하든을 떠나보낸 필라델피아는 이날 48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폭발한 조엘 엠비드를 앞세워 워싱턴 위저즈를 146-128로 격파, 개막전 패배 뒤 5연승을 달렸다.
  • 소노, 리바운드 반토막…kt에 36점 차 대패

    소노, 리바운드 반토막…kt에 36점 차 대패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디딤돌 삼아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kt는 6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며 소노를 101-65로 대파했다. 이날 kt는 리바운드 49개를 따내며 소노(22개)를 높이에서 압도한 가운데 패리스 배스가 21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토종 빅맨 하윤기도 21점 6리바운드, 한희원이 12점, 문정현이 10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다. 지난달 21일 개막전에서 창원 LG를 꺾은 뒤 3연패를 당했던 kt는 이달 4일 서울 삼성을 상대로 연패를 끊어낸 뒤 연승으로 기분을 냈다. 시즌 첫 안방 승리로 3승3패가 된 kt는 안양 정관장, 서울 SK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소노는 2승 5패로 9위. kt는 1쿼터에 배스가 9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고 한희원이 3점포 3개를 쏘아 올리는 등 30-15, 두 배 점수로 앞서며 승리를 예감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소노의 추격을 차단한 kt는 3쿼터 막판 하윤기가 덩크와 골밑슛으로 연속 득점하며 72-49로 달아났고, 4쿼터 초반 30점 가까이 간격이 벌려지자 하윤기와 배스를 벤치에 앉히며 경기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소노 또한 경기 종료 2분 58초를 남기고 63-94가 되자 이정현과 전성현을 빼며 백기를 들었다. 소노는 외곽포로 활로를 뚫어보려 했으나 성공률이 아쉬웠다. 3점 슛 49개를 던져 12개(24%)를 성공하는 데 그쳤다. 반면 kt는 19개를 던져 10개(53%)를 넣었다. 소노는 이정현이 3점 슛 4개 포함 21점으로 분투했다. 디욘테 데이비스가 10점 11리바운드, 전성현이 10점을 기록했다.
  •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2023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 ‘Place shu Festival’ 5700여명 관객과 함께 성료

    고려대학교가 위치한 안암역 인근 참살이길 일대(안암동 5가)에서 진행된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Place shu Festival’은 안암동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지역·대학 연계 축제다. 지난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안암에서 만나’라는 공통된 주제로 콜라보된 두 축제는 누적 방문객 5700여 명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동안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두 개의 야외 스테이지에서는 쉼 없이 공연이 이루어져 참살이길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스테이지 A에서는 고려대 ELTG, 국민대 아우성, 한예종 HARTS, 동덕여대 최대웅TRIO, 서경대 YEONA, 연세대 BACKGROUND 등 6팀의 대학밴드와 연예인 ‘한요한’ ‘쿤디판다’ ‘유토’ ‘라드뮤지엄’의 공연이 진행됐다. 스테이지 B에서는 송라이터 워크숍 참여자인 김진아, 김연욱, 엄기혁, 김가영, 홍세은과 한성대 흑인음악동아리 TRIAX, 서경대 댄스 동아리 SDR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15팀의 예술전공 학생들과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페어’에서는 이화여대 310호, 성신여대 유승주, 홍익대 최유진, 한예종 피터하우스, 오울, 형상, 윤예나, 이유닝닝, POZI, 아나쇼, 김태이, 보현작가, 진진, 비우연, OHMAKSARI-BAE가 참여했다. ‘Place shu Market’에서는 삐삐네 상점, 춘삼이네 뜨개공방, 프리크 아틀리에, 본히트, 프로프, 새연타로, 유니타로, 사심정원, 디저트 멜다, OROMU, 오공서울, 댄싱체리, 몽글마켓, 벨앤브로스, 데이지핑크, 소품파는 냥이, 모토 동산, 모모데코, FRUITFOX, 테르메르, 에어픽코리아, 윤상점, 처비페이스, GLIMENT, ORDISTUDIO, 덩크네 바치케, 쮸닷쿠키, 데이지가든, 우드리공방, 판토 악세사리 등 30팀의 브랜드가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참여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려대학교,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과 슈필렌이 주관하는 ‘끌어안암 아트 페스티벌’과, 슈필렌 그룹이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은 ‘Place shu Festival’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 및 콘텐츠로 문화와 예술의 불을 밝혀 성북구 관내 7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생과 로컬크리에이터 청년, 지역 예술가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안암동만의 문화를 위한 첫 스텝을 밟았다. 2018년도부터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추진해온 ‘끌어안암’은 2023년도의 축제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해 내년에도 안암동 지역민 뿐만 아니라 성북구민 모두가 뜨겁게 기대하는 축제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참살이길에 방문해 안암에서 움트는 젊은 문화를 독려하고 “앞으로 성북구 안암동은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격려했다.
  • ‘감독’ 김주성의 DB… 12시즌 만에 개막 6연승

    ‘감독’ 김주성의 DB… 12시즌 만에 개막 6연승

    김주성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DB가 12시즌 만에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DB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90-79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드릭 로슨이 승부처에 집중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등 3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선 알바노와 김종규, 강상재가 각각 14점, 13점,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DB는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부산 KCC(2승1패)와의 간격은 2.5경기다. DB의 개막 6연승은 2011~12시즌 개막 8연승을 달린 이후 처음이다. 이우석(19점)과 게이지 프림(18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주전 가드 서명진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4승3패)는 창원 LG와 함께 공동 3위로 밀렸다. DB는 이날 전반에 속공으로만 17점을 내주며 스피드에서 밀렸다. 2쿼터 초반에는 19-38로 19점 차까지 뒤지기도 했다. 40-54로 간격을 좁혀 후반에 돌입한 DB는 전반 12점에 그친 로슨이 3쿼터에만 15점을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또 수비 강도를 높이며 상대 득점을 13점으로 묶어 67-67 동점을 만드는 등 역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4쿼터 중반 70-75로 뒤진 상황에서 DB는 김종규의 자유투 2개, 로슨의 3점포와 2점슛 2개를 묶어 연속 9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4분 전 79-77로 앞선 상황에서는 박인웅(3점)이 3점포를 쏘아 올리고 강상재가 자유투 2개를 림에 꽂아 84-77로 간격을 벌렸다. 현대모비스 함지훈(11점)이 2점으로 반격하자 알바노가 다시 3점포, 최승욱(7점)이 덩크를 터뜨리며 88-79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안양 정관장은 원정에서 최성원(20점)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1-80으로 제쳤다. 3승3패가 된 정관장은 공동 5위, 3연패에 빠진 가스공사(1승5패)는 10위.
  • NBA 유일한 무패 행진 보스턴…테이텀 3점 6방 32점에 개막 5연승

    NBA 유일한 무패 행진 보스턴…테이텀 3점 6방 32점에 개막 5연승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우승 후보 4팀 가운데 하나인 보스턴 셀틱스가 유일하게 개막 무패 행진(5연승)을 이어갔다. 보스턴은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124-114로 물리쳤다. 제이슨 테이텀이 3점포 6방을 포함해 32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제일런 브라운(23점), 이적 듀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2점 7리바운드)와 즈루 할러데이(18점·3점숫 4개 9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힘을 보탰다. NBA 30개 팀 중 유일하게 승률 100%를 유지한 보스턴은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지켰다. 이날 피닉스 선스를 112-100으로 제압하며 4승1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는 1경기 차다. 동부 콘퍼런스의 또 다른 우승 후보 밀워키 벅스는 3승 2패로 5위.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는 이날 시카고 불스를 123-101로 물리치고 6승1패를 기록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5승1패)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렸다. 우승 후보 빅4 중 하나였던 피닉스는 3연패로 2승4패를 기록하며 서부 13위로 밀렸다. 보스턴은 이날 9점 차까지 앞서가다 34-34 동점으로 1쿼터를 마무리한 뒤 2쿼터 초반 잠시 리드를 내줬으나 36-41에서 루크 코넷(11점 7리바운드)의 연속 레이업에 테이텀의 3점포와 플로터가 작렬하며 연속 9득점, 45-41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테이텀의 3점 버저비터로 전반을 70-58로 마무리한 보스턴은 3쿼터 후반 87-86으로 쫓기자 코넷의 레이업과 샘 하우저(5점)의 덩크로 한숨을 돌렸고, 4쿼터 초반 다시 96-95로 쫓기자 다시 테이텀이 3점포를 쏘아 올리며 방어선을 구축해 승리를 지켜냈다.
  • ‘귀인’ 로슨 만난 김주성의 DB, 19점차 극복하고 12년 만에 개막 6연승 질주

    ‘귀인’ 로슨 만난 김주성의 DB, 19점차 극복하고 12년 만에 개막 6연승 질주

    김주성 감독이 지휘하는 원주 DB가 12시즌 만에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DB는 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90-79로 역전승을 거뒀다. 디드릭 로슨이 승부처에 집중적으로 점수를 올리는 등 3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선 알바노와 김종규, 강상재가 각각 14점, 13점,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DB는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부산 KCC(2승1패)와의 간격은 2.5경기다. DB의 개막 6연승은 2011~12시즌 개막 8연승을 달린 이후 처음이다. 개막 8연승은 KBL 역대 최다 기록이다. 2014~15시즌 고양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도 기록한 바 있다. 이우석(19점)과 게이지 프림(18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주전 가드 서명진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4승3패)는 창원 LG와 함께 공동 3위로 밀렸다. DB는 이날 전반에 속공으로만 17점을 내주며 스피드에서 밀렸다. 2쿼터 초반에는 19-38로 19점 차까지 뒤지기도 했다. 40-54로 간격을 좁혀 후반에 돌입한 DB는 전반 12점에 그친 로슨이 3쿼터에만 15점을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또 수비 강도를 높이며 상대 득점을 13점으로 묶어 67-67 동점을 만드는 등 역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4쿼터 중반 70-75로 뒤진 상황에서 DB는 김종규의 자유투 2개, 로슨의 3점포와 2점슛 2개를 묶어 연속 9득점 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4분 전 79-77로 앞선 상황에서는 박인웅(3점)이 3점포를 쏘아 올리고 강상재가 자유투 2개를 림에 꽂아 84-77로 간격을 벌렸다. 현대모비스 함지훈(11점)이 2점으로 반격하자 알바노가 다시 3점포, 최승욱(7점)이 덩크를 터뜨리며 88-79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프림이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골밑에서 힘을 잃어 주저 앉았다. 안양 정관장은 원정에서 최성원(20점)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르게 활약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1-80으로 제쳤다. 3승3패가 된 정관장은 공동 5위, 3연패에 빠진 가스공사(1승5패)는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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