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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욘세, 포브스 선정, 영향력 대중인사 1위.”엉덩이까지 보이는 안무를 선뵈더니”

    비욘세, 포브스 선정, 영향력 대중인사 1위.”엉덩이까지 보이는 안무를 선뵈더니”

    ’팝의 여왕 비욘세 놀스(33)가 포브스 선정 1위를 차지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가수,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영화제작자 등 내노라하는 대중성을 가진 인물을 추려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먼저 수입이 많은 대중 인사를 대상으로 200명 이상을 고른 뒤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간 신문·잡지·TV·라디오에 자주 등장한 스타들의 순위를 매겨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비욘세는 기록적인 음반 판매량을 올리며 9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공연하는 도시마다 평균 240만 달러(약 24억 3000만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수입은 1억1500만 달러(1163억원)에 달했다. 비욘세는 지난 6월 2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연에서 엉덩이를 드러낸 과감한 블랙 보디슈트 의상을 입고 자신의 곡 ‘노티 걸(Naughty Girl)’을 불러 화제가 됐다. 비욘세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역시 스타네”, “비욘세, 오프라, 스티븐 스필버그, 레이디 가가까지 뛰어넘었네”, “비욘세, 역시 실력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덫이 목 조여도 새끼 위해 굴 파…하이에나의 모정(母情)

    덫이 목 조여도 새끼 위해 굴 파…하이에나의 모정(母情)

    사냥용 덫에 걸려 몸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갓 낳은 새끼를 보살핀 어미 하이에나의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덫에 걸려 가슴부분에 출혈이 계속되는 악조건에서도 갓 태어난 새끼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엄마 하이에나의 사연을 27일(현지시각) 소개했다. 최근 아프리카 세이브 벨리 자연보호구역을 순찰하던 짐바브웨 불법밀렵감시정찰대는 작은 웅덩이 옆에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던 한 암컷 하이에나를 발견했다. 밀렵꾼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올무(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설치된 올가미)에 갇혀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암컷 하이에나는 수 시간 동안 먹이를 먹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으로 보였다. 이를 심각하게 인지한 정찰대는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기금(African Wildlife Conservation Fund)에 긴급 구조요청을 보냈다. 현장에 도착한 보호 기금 관계자들은 암컷 하이에나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올무 인근에 작은 굴이 파져있었고 그 곳에는 갓 태어난 새끼 하이에나 2마리가 몸을 숨기고 있던 것이다. 암컷 하이에나는 만삭 상태에서 덫에 걸린 채, 새끼를 출산했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굴을 팠던 것이다. 암컷 하이에나의 상태는 심각했다. 다행히 올무 자체가 살을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지만 하이에나의 가슴부분은 상당한 상처를 입었고 무엇보다 심리적인 충격이 강했던 것으로 보였다. 이는 정신적으로 민감한 임신상태에서 덫에 걸렸고 그 즉시 새끼들을 출산하고 보호해야했던 환경적 스트레스가 출산외상(birth trauma)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기금 관계자들은 하이에나의 올무를 모두 제거한 뒤 상처부위를 소독해 추가감염이 오지 않도록 주의했다. 필요한 응급조치를 취한 뒤, 다음 날 같은 장소를 기금 관계자들이 찾았을 때 어미 하이에나와 새끼들은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기금 프로젝트 디렉터 로즈마리 그룸 박사는 “어미 하이에나가 몸을 회복한 뒤 안전한 장소를 찾아 새끼들을 데리고 피신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프리카 야생 동물 보호 기금(African Wildlife Conservation Fund)는 아프리카 들개(리카온, African wild dog), 하이에나와 같은 야생 육식동물 보존과 구조를 위해 조직됐으며 현재 짐바브웨 남부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에프엑스 컴백, 엉덩이 비치는 파격 티저 ‘뇌쇄적 눈빛’ 남심 올킬

    에프엑스 컴백, 엉덩이 비치는 파격 티저 ‘뇌쇄적 눈빛’ 남심 올킬

    ‘에프엑스 컴백’ 걸그룹 에프엑스가 컴백한다. 7월 컴백을 확정지은 에프엑스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의 정규 3집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짙은 화장에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컴백 완전 기대돼”, “에프엑스 컴백 티저, 크리스탈 치명적 매력 물 올랐네”, “에프엑스 컴백, 크리스탈 이렇게 섹시했나”, “에프엑스 컴백, 다른 멤버들 티저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프엑스는 오는 7월 7일 정규 3집 앨범 ‘Red Light’을 발매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에프엑스 컴백)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미 검사, 1심 선고 결과가…“검사 본분 망각…검사에 대한 사회 신뢰 훼손”

    에이미 검사, 1심 선고 결과가…“검사 본분 망각…검사에 대한 사회 신뢰 훼손”

    ‘에이미 검사’ ‘에이미 검사’ 또는 ‘해결사 검사’로 알려진 전모(37)씨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정석)는 27일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전 춘천지검 검사 전모씨(37)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전씨가 성형외과 원장 최모씨를 협박한 공갈 혐의의 일부만을 유죄로 인정했다. 나머지 공갈 부분과 검찰 수사를 받던 최씨의 사건 청탁 대가로 2950만원의 금품을 받은 변호사법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 에이미가 2012년 11~12월 세차례 받은 엉덩이 보형물 제거 및 삽입수술 가운데 첫 수술 당시엔 협박이 없었다는 전씨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또 보형물 제거수술 금액을 검찰이 기소한 700만원이 아닌 480만원으로 산정했다. 재판부는 “사사로운 정에 이끌려 타인의 법정분쟁에 관여해서는 안 되는 검사가 그 지위를 과시해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했다”며 “여성 연예인의 무료 성형과 치료비를 받아내 갈취에 해당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씨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해결사 검사’라는 비난을 받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검사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검찰 조직에 대한 일반 사회의 신뢰를 훼손해 비난가능성이 높고 금액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잘못을 뉘우치며 5개월 남짓한 구금기간 동안 진지한 반성을 했고 최 원장에게 2250만원을 지급해 원만히 해결했다”며 “전씨가 실질적으로 취한 이익이 별로 없는데다 해임처분돼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상실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전씨는 2012년 9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에이미를 검사와 피고인 신분으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에이미가 수술 부작용을 토로하자 최 원장을 협박해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받게 해주고 치료비 2250만원을 대신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달 검사징계위원회를 통해 전씨를 해임처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헬스Talk] 성형한 가슴, 재수술 경향이 늘어나는 원인은?

    [헬스Talk] 성형한 가슴, 재수술 경향이 늘어나는 원인은?

    여성들의 가장 큰 선망의 대상이자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기준이 되는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한 여성들의 갈망은 크다. 하지만 가슴 성형이 보편화되면서 시술 후 부작용이나 성형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가슴 재수술을 원하는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성형한 가슴을 재수술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가슴성형 보형물의 부작용에 대한 신고가 428건에 달했다. 그 중 39.1%인 167건은 보형물이 파열 된 경우· 30.1%는 보형물이 새거나 쭈그러든 경우다. 22.9%는 보형물 주위조직이 단단하게 굳는 ‘구형구축’ 현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보형물이 10년 이상 지나면 보형물 10개중 2개는 파열되거나 누수될 수 있어 매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슴에 실리콘 보형물을 이식하는 가슴성형을 받았다면 8~10년안에 보형물을 교체해야 안전하다고 권고한다. 미국 의학계는 실리콘 재질의 어떤 보형물도 시술 후 10년이 지나면 40% 안팎에서 보형물 손상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가슴성형 부작용을 진단받은 이들 중 구형구축으로 인해 돌덩이가 짓누르는 듯한 통증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구형구축은 보형물 주변의 피막이 두꺼워지면서 보형물을 압박하여 가슴 촉감이 단단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심할 경우에는 모양이 쪼그라들고 뒤틀리기도 한다. 그리고 보형물의 부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으로 제거를 원할 때, 가슴 수술 후 보형물의 위치가 이동하거나 대칭이 맞지 않아 가슴 모양에 이상이 발생하면 재수술을 하기도 하며 사이즈에 대한 불만이 생겼을 때도 재수술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보형물 수술의 단점이었던 구형구축 문제나 보형물 파손 등과 같은 부작용 위험 때문에 최근에는 보형물을 제거하고 자가 지방을 이용한 가슴 성형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보형물 수술과는 달리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자가 지방 이식 가슴 성형은 수술 후 이물감이 없으며 피부 밑의 풍부한 혈관으로 인해 지방의 생존율이 증가하여 지방종이나 석회화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유방암과의 감별진단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또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한 가슴 확대뿐만 아니라 허벅지나 옆구리의 불필요한 지방을 이용해 가슴에 주입하므로 전체적인 몸매 향상의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유진성형외과 강태조 원장은 “실제로 보형물로 수술 받았던 사람이 기존 보형물을 제거한 후 자가지방 가슴성형을 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부작용에 의해서, 또는 10년 주기로 갈아줘야 하는 보형물을 교체해줄 때 부작용에서 안전한 자가지방을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강 원장은 “가슴자가지방이식은 복부나 허벅지 등 지방조직이 쌓인 부위의 지방을 흡입해 가슴에 이식시켜주는 수술”이라며 “흡입된 지방은 특수장비를 이용해 정제과정을 거쳐 생착률이 높은 순수지방으로 정제, 농축돼 주입시키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가슴사이즈가 유지되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서커스 무대 올라간 女관람객 바지 찢어지면서…

    서커스 무대 올라간 女관람객 바지 찢어지면서…

    한 여성이 서커스 곡예 도중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러시아에서 있었던 서커스 공연 도중 한 여성의 바지가 찢어져 공연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서커스 무대 가운데로 초대 받아 나온 여성 관객이 낙타 등 위에 올라탄다. 그 순간 낙타는 힘차게 달리고 여성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쓴다. 그러자 이 여성의 바지 엉덩이 부분이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찢어져 버리고 만다. 관중석이 웅성거리며 웃음바다가 된 가운데 그녀는 찢어진 바지를 부여잡고 안전끈에 의지해 바닥으로 내려온다. 이 여성은 창피함에 황급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녀 몸을 감싸고 있는 안전끈 때문에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온다. 원치 않은 민망한 장면이 계속 연출되자 여성은 어쩔줄 몰라 한다. 사진·영상=kinidi dima/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 [열린세상] 중국의 해외자원 투자 실패의 교훈/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열린세상] 중국의 해외자원 투자 실패의 교훈/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중국이 해외 자원투자에 실패를 거듭하면서 투자삭감의 정책결정에 나서고 있다. 막강한 자금력과 공산당 중심의 신속한 결정구조로 세계 각지에서 석유, 가스전의 개발을 추구해 오던 중국의 자원개발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한 것이다. 문자 그대로 ‘폭식’에 가까운 자원개발 투자는 분쟁지역에서 개발이 실패함에 따라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내전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의 남수단에 대한 유전개발 투자다. 지금까지 투입한 돈은 약 20조원인데 치안상태가 악화일로에 있어 생산이 이뤄지지 못하며 손실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태다. 더 이상의 투자는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결정했지만 이미 들어간 돈의 회수는 언제 이뤄질지 미래가 막연한 상태다. 이란에 47억 달러를 투자한 중국석유천연기집단(CNPC)은 석유를 생산한다 해도 미국과 유럽의 대이란 경제제재로 수출할 수 없는 정치환경에 발목이 붙잡혀 있다. 정치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리비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한국의 사정은 어떠한가. 한국의 공기업들이 야심 찬 목표로 투자한 해외 투자들도 이런저런 상대국의 정치경제 환경에 이익환수는 물론 투자금조차도 제대로 회수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허다해 속병이 심하다. 공기업의 해외투자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손해 위험이 큰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첫째는 실적에 연연한 해외투자에서 벗어나야 한다. 사장에 취임하면 무언가 실적을 내야 하고 내수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기에는 한계에 부닥쳐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투자 상대국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고 투자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나름대로 최선의 검증과정을 갖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하지만 투자결정 과정이 부실하기 짝이 없다. 두 번째는 해외투자에 대한 컨설팅 자문과정이 전문성이 부족하고 겉치레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지금 정부는 공기업들의 해외투자에 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한 방안마련에 정책 집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환골탈태하는 모습으로 공기업의 적자를 줄이고 해외투자의 실패를 면하려면 첫째, 공기업의 전시성 해외투자는 신중하고도 치밀한 정보검증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부 점검과 함께 외부 컨설팅 검증이 보다 전문성을 갖고 이뤄져야 한다. 투자 상대국 현지의 정치, 경제 환경, 사회의 형편을 전반적으로 파악해 투자결정을 내려야 한다. 흔히 외부 컨설팅이라는 외국계 자문회사들이 전문성이 부족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실제로 투자가 이뤄지고 나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예측 가능하지 못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기 일쑤다. 두 번째는 금융계통의 전문가를 육성해야 한다. 해외에 투자하는 만큼 정확한 외환의 변동예측과 금융거래는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요구하는데 공기업 전체를 함께 아우르는 금융컨설팅 인재들을 자체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투자 결정에 대한 판단근거로 제시하는 보고서를 보면 국내 외국계 컨설팅회사 몇 개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투자 결정의 근거로 설명한다. 중국이 해외자원투자를 삭감하기로 결정하는 것을 보면서 큰 교훈을 얻는 것은 투자 이전에 국내외 투자 컨설팅회사의 자문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말고 발로 뛰며 투자 상대국의 정치환경, 경제사정, 사회문화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해외 투자로 인해 손실을 봐 적자에 허덕이게 되면 이는 고스란히 국민의 부담으로 넘어가게 된다. 한국은 1990년대 IMF 금융위기, 리먼 브러더스 금융위기 등 국가 경제가 큰 타격을 입고 국민의 생활형편이 큰 어려움에 처하는 불행한 사태를 겪었다. 한 땀 한 땀 흘려 제조업에서 돈을 벌어 금융구조에 전문성이 부족해 그야말로 앞으로 남고 뒤로 크게 밑지는 형국이 연출되었던 것이다. 공기업 부채가 큰 고민거리인 현 정부는 적자를 줄이라는 엄명을 내려 놓고 있다. 부실한 해외 투자는 하루빨리 정리해 큰 손해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외과적 처치를 하면서 신규 투자에 대한 신중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구조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한국이 다방면에서 속도감을 갖고 국제사업의 감각을 키워 왔지만 가장 부족한 것은 고도의 글로벌 전문성을 가진 금융인재의 부족, 미숙한 해외 투자일 것이다.
  • 4세 딸 때리다 숨지자 보험금 챙긴 친부·계모

    거짓말을 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네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친부와 계모가 사법처리됐다. 전주지검은 24일 네 살배기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 등)로 장모(35)씨를 구속 기소하고, 동거녀 이모(36)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잠을 자지 않고 떼를 쓴다’는 이유로 당시 네 살이던 큰딸을 때려 바닥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큰딸은 머리를 부딪쳐 외상성 뇌출혈을 입고 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으나 며칠 뒤 숨졌다. 하지만 장씨는 “큰딸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이마를 바닥에 부딪쳐 숨졌다”고 속여 보험사로부터 사망보험금 12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장씨는 이와 함께 지난해 5월부터 1년여 동안 ‘바지에 대소변을 봤다’, ‘울고 보챈다’는 등의 이유로 작은딸(2)의 뺨과 엉덩이 등을 수시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계모인 이씨도 두 딸을 폭행하거나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지난해 6월 바지에 대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큰딸을 햇살이 내리쬐는 베란다에 2시간 이상 세워 두고, 지난 3월에는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작은딸을 수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 관계자는 “장씨는 큰딸이 혼자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고 주장했지만 머리에 난 상처가 강한 물리력에 의해 생긴 것이라는 의사 소견을 토대로 정밀 수사를 벌여 친부의 폭행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업무중 막대기로 엉덩이 긁다 봉변 당한 남성

    업무중 막대기로 엉덩이 긁다 봉변 당한 남성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업무 도중 자신의 엉덩이에 막대기가 꽂히는 황당하고도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고 현지 방송이 보도했다. 대참사를 당한 이는 광둥성 포산에서 건설직 노동자로 일하는 루 씨(40대). 그는 지난 13일 작업 도중 갑자기 엉덩이가 가려웠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기름이 묻은 장갑을 끼고 있었다. 때마침 손에 들고 있던 작업용 막대기로 엉덩이를 긁었던 것. 그는 이날 특히 무더워 땀이 많이 났고 너무 간지러워서 어쩔 수 없었다면서 평소 작업 중에도 몸이 가려워지면 이 막대를 사용해 신체 일부를 긁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날은 바닥에 흐른 기름에 발밑이 미끄러워 넘어지면서 항문에 막대기가 10cm 정도 박혔던 것. 그는 당시 통증이 그다지 크지 않고 피도 나지 않아 막대를 빼고 작업에 임했지만 출혈이 시작돼 급기야 병원으로 향하게 됐다고 한다. 병원에서 의사는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담당의는 “환자의 항문 3곳에서 열상이 확인됐다. 직장에서는 대량의 출혈이 발생했고 혈전도 나오고 있었다”면서 “출혈량은 300mm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대로 방치하면 출혈성 쇼크가 일어날 수 있었고 직장 감염의 가능성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 루 씨는 직장 복구 수술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요양 중이다. 수술 뒤 경과는 양호하지만 상처가 감염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얼마간 입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이 부끄럽다는 그는 방송을 통해 전국의 공사 현장의 직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뾰족한 작업 도구나 손에서 미끄러지기 쉬운 것은 부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열린세상] 지금이 대변혁기를 준비할 마지막 기회이다/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부 차관

    [열린세상] 지금이 대변혁기를 준비할 마지막 기회이다/김용환 서울대 초빙교수·전 문화부 차관

    지금부터 10년 전 일이다. 워싱턴 소재 주미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필자는 일본대사관의 경제공사와 업무협의차 만나곤 했다. 낯을 가리지 않게 됐을 때 일본공사는 일본사회의 早老현상에 대해 하소연했다. 공무원들이 자녀 교육문제, 귀국 후 승진, 보직 불이익,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후불안 등으로 해외 근무를 기피하고 국내에만 안주한다는 푸념을 늘어놓았다. 주거·교육환경이 비교적 좋은 주미대사관조차 근무를 원하는 공무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기업을 포함한 민간부문도 매한가지라 걱정이 크다고 했다. 국내 정치는 사회 전반의 파이를 키우기보다는 나눠주기에 우선되다 보니 재정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국가 경쟁력은 약화되고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도 약해지고 있다고 했다. 한국도 그리 머지않은 장래에 고령사회로 접어들게 되면 일본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우리 사정은 일본과 달랐다. 해외 근무, 특히 워싱턴에 있는 주미대사관에 근무하기 위해서는 부처별로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했다. 이런 상황을 경험한 필자로서는 일본공사의 걱정이 지나친 엄살 내지는 기우라고 생각했다. 우리에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세계 유일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했던 청년정신이 있지 않은가. 10년이 지난 최근 발표된 ‘UN 미래보고서 2040’은 인구 구조상 한국의 고령화가 일본을 포함한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급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의 고령화는 2018년 고령사회를 지나 2026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2020년부터 노동생산 인구가 감소돼 우리 경제의 복원력이 크게 취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그만큼 대비할 시간적 여유는 많지 않은 반면 그 충격은 크고 지속적일 수 있음을 짐작게 한다. 고령인구의 급증,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은퇴, 중위연령의 40대 진입, 학령인구감소는 경제, 재정, 사회복지, 고용, 교육은 물론 국방 등 국가 전반에 걸쳐 엄청난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대변혁기를 불과 몇 년 앞둔 변곡점을 통과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대변혁기를 제대로 준비하고 있을까. 그동안 정부는 비전 2030, 100세 시대 준비,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등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계획들은 정권이 바뀌면서 구문이 돼 버렸고 현 정부 들어와서 제대로 수립된 마스터플랜이나 정책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일본은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1994년 고령사회로 진입하기 이전에 이미 세계 2위의 경제대국, 기술강국이었다. 풍부한 외환보유고와 함께 엔화의 위상도 강화돼 있었다. 국내시장 규모는 우리나라의 5~6배에 달해 외부충격을 흡수하는 능력도 강하다. 이런 일본경제도 90년대 1.5%, 2000년대 0.6%의 낮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GDP의 250%에 달하는 국가채무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니 우리 사회에 주는 충격은 더 클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경제·사회현상을 인구 구조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다만 필자가 지적하고자 하는 점은 인구 구조의 변화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므로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쓰나미가 몰아치기 직전 무방비 상태로 바닷가에 서 있는 것은 아닐까. 공직사회는 관피아, 공무원 연금개혁 등 불안감 속에 숨죽이고 있다. 대다수 공직자들이 맡은 바 책무에 임하고 있다지만 국민의 눈에는 미덥지 않다. 촌각을 다투는 지구촌 무한경쟁 시대에 각종 정책과 입법들이 국회에 묶여 옴짝달싹 못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민간부문도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위기가 기회일 수 있다. 대변혁기를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승적 관점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머리를 맞대서 해법을 찾고 이를 실행하는 지혜다. 이런 관점에서 그동안 선례가 없지만 정부, 국회, 민간이 모두 참여하는 범국가 차원의 ‘국민정책기획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실타래처럼 엉켜 있는 우리 사회의 현안과 갈등들이 해결되고 진정 국민이 우선인 대한민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원해 본다.
  • 안전한 물티슈 ‘듀듀 물티슈’, 비결은 ‘징크제올라이트’

    안전한 물티슈 ‘듀듀 물티슈’, 비결은 ‘징크제올라이트’

    엉덩이는 물론 손과 입, 얼굴 등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필수품이 된 물티슈. 하지만 물티슈 파동이 터질 때마다 엄마들은 한숨부터 내쉰다. 가장 안전하게 지켜줘야 할 아이들을 위한 용품마저 믿기 힘들기 때문. 특히 물티슈는 몇 차례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엄마들은 물티슈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안전’을 염두에 두고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 대신 안전성이 검증된 징크제올라이트라는 무기물질을 넣어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환영 받고 있다. 몇 번의 물티슈 파동에서 ‘착한 물티슈’로 인정받은 바 있는 듀듀물티슈가 그 곳. 듀듀물티슈는 깨끗한 정제수와 부직포, 징크제올라이트만을 넣어 안전하게 만든 제품으로 유명하다. 제올라이트 성분은 흙을 구성하고 있는 무기물질로 화장품이나 자동차, 반도체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물티슈에 들어가는 제올라이트는 물티슈에서 잘 자랄 수 있는 세균과 곰팡이를 없앨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성분으로 이를 ‘징크제올라이트’라 칭한다. 징크제올라이트는 항균, 항곰팡이,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는 물론 탈취 효과까지 지니고 있는 성분이다. 국제 화장품 원료사전집 ICID에 등재될 만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안전성 평가 EWG 수치에서도 위험도 0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물질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연구소에서 인체 피부자극테스트를 최고등급인 ‘무자극’으로 통과하면서 성분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외에도 듀듀물티슈는 향료나 보습제, 오일 등의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순수하게 만들었으며 한국산업인증공단에서 인증받은 클린 사업장에서 철저한 품질관리하에 생산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듀듀물티슈 관계자는 “꼭 필요한 것만 넣고 소비자들을 현혹할만한 쓸데없는 것은 절대 넣지 않았다”고 말하며 “안전하게 만든 제품이니만큼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 은밀한 스킨십 따귀 해프닝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 은밀한 스킨십 따귀 해프닝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의 은밀한 해프닝이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첫 회부터 기막힌 인연을 맺게 될 지현우(장준현 역)와 정은지(최춘희 역)가 좁은 벽장 안에 갇혀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는 23일 밤 방송되는 1회의 한 장면으로, 벽장 안에 몸을 숨긴 채 서로 어색하게 바라보고 있는 지현우와 정은지의 표정은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하지만 거침없이 서로 머리채를 잡아 뜯고 불꽃 따귀마저 오가는 모습이 이어져 숨죽인 안방극장에 폭소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실제로 촬영 당시 지현우와 정은지는 아슬한 거리에서 눈을 맞추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서로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옥신각신하는 찰진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것을 건 트로트계의 캔디 최춘희(정은지 분)와 트로트를 경멸하는 안하무인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이 얽히고설키며 만들어가는 달달하고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현우와 정은지의 뜨거운 스킨십을 확인할 수 있는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회는 오늘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세계 최고 엉덩이 미녀는? 브라질 ‘엉덩이 미인대회’ 화제

    세계 최고 엉덩이 미녀는? 브라질 ‘엉덩이 미인대회’ 화제

    2014 브라질월드컵에 대한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색대회인 ‘미스 범범 브라질’(Miss Bumbum Brazil)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매년 11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미스 범범 브라질’대회는 엉덩이가 가장 예쁜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석 달에 걸친 서바이벌식 경쟁과 브라질 팬들의 투표, 심사위원의 심사 등을 통해 ‘최고의 엉덩이 미녀’를 선발한다. 작년 ‘최고의 엉덩이 미녀’는 42인치(107cm)의 엉덩이 둘레를 가진 다이 마세도(Dai Macedo·26)로 5000 레알(한화 약 228만원)의 상금과 최소 10여 개 이상의 광고 계약을 거머쥐는 행운을 얻었다. 한편 범범(Bumbum)은 포루투갈어로 엉덩이란 뜻으로, 얼굴이 예뻐야 미인으로 생각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브라질에선 엉덩이가 예쁜 여자를 미인으로 여기는 관습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MissBumbumBrasil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무지외반증은 유전? 엄마와 딸의 발모양이 똑같다

    무지외반증은 유전? 엄마와 딸의 발모양이 똑같다

    가정주부인 A씨는 최근 자신의 딸 B양의 발을 보고 깜짝 놀랐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발모양이 기형의 형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A씨는 젊었을 적 작은 키 때문에 발이 아파도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었다. 그런데 높은 굽의 신발 때문인지 어느샌가 발의 형태가 변형되기 시작했고, 이제는 거의 기형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버렸다. 자신을 닮아 작은 키 때문에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는 딸 B양의 변형된 발을 보자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위 사례처럼 두 모녀의 발모양이 기형인 것은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뉜다.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무지외반증은 유전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후천적 요인은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두 가지 조건 모두 불편한 구두 착용으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는 증상을 말하는데, 하이힐 같이 굽이 높은 구두나 볼이 좁은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맨발로 걷거나 운동화를 신고 바로 걸을 때는 몸무게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자연스럽게 전달되지만 하이힐처럼 굽이 높은 구두를 신게 되면 발끝부터 땅에 닿게 되고,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린다. 이렇게 발끝에 무게가 실리다 보니 압력을 받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변형이 심해지고 발가락의 기형을 초래하게 되는 것. 엄지발가락이 휘면 관절뼈가 튀어 나와 신발 안의 좁은 공간에서 마찰로 인한 염증이 생기고, 그로 인해 뛰는 것은 물론 가볍게 산책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견딜 수 없는 통증이 올 수 있다. 기형이 심해지면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겨 한쪽 다리나 발로 중심이 지나치게 이동하게 되고, 무릎 및 엉덩이 관절, 허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2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 나누리인천병원 관절센터 김민영 소장은 “무지외반증은 미용상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그것보다 2차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며 “증세가 가볍다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 통증이 완화 될 수 있다. 하지만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무지외반증으로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정도가 35도 이상으로 염증과 통증이 동반된다면 엄지발가락과 인대를 바로 잡아주는 절골술을 하는 것이 좋다. 절골술은 튀어나온 발가락뼈를 절골한 후 정상적인 위치에 옮겨 놓은 뒤 핀으로 연결해 주는 수술법이다. 김소장은 “무지외반증은 수술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높은 굽의 구두를 지양하고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약 부득이 하게 높은 굽의 구두를 착용할 시에는 중간 중간 발을 마사지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선 ‘스파이더맨’ 피하라! 관광객 성추행 주의보

    뉴욕선 ‘스파이더맨’ 피하라! 관광객 성추행 주의보

    뉴욕 맨해튼의 주요 관광 코스 중의 하나인 ‘타임스퀘어’ 광장, 하지만 연일 스파이더맨(?)에 의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관광객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성추행범은 다름이 아니라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사진 촬영 등을 해주겠다며 강요하고 있는 이들이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피켓 등을 들고 광고를 하며 사진 촬영을 해주겠다며 타임스케어 광장을 누비고 다니면서 관광객을 상대로 팁을 받는 것을 주요 업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스파이더맨들이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너무 과도하게 호객 행위를 하면서 성희롱이나 성추행 사건이 빈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일,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호객 행위를 하던 모사 라바오이(22)는 지나가는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 등을 만진 혐의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피해를 당한 이 여성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모사는 경찰의 추적 끝에 현장에서 체포되고 말았다. 지난 18일에도 역시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호객 행위를 하던 필립 윌리엄스(36)가 팁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 관광객에 욕설과 함께 성희롱을 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월에도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거나 배트맨 복장을 한 이들이 문제를 일으켜 재판에 회부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대체로 법원에 의해 경범죄 혐의를 받고 벌금형에 처해지고 있으나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호객 행위를 하고 있는 스파이던맨 복장 남성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 경기장 밖 선행 화제

    가나 축구대표팀 설리 문타리 경기장 밖 선행 화제

    ’가나의 유명 선수 설리 문타리의 선행’ 22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경기에서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노출돼 화제가 된 가나의 미드필더 설리 문타리(AC밀란)가 브라질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고 보도했다. 이유는 문타리가 브라질 북동부의 가장 가난한 지역인 마세이오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돈을 나눠주며 선행을 베풀었기 때문. 20초가량의 영상에는 가나의 국가대표팀 아콰시 아피아(Akwasi Appiah)감독에게 특별 허가를 받고 마세이오 지역을 방문한 문타리가 거리를 걸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돈을 나눠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그는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한 채 사진도 함께 찍어주는 친절한 매너를 보였다. 마세이오는 가나 대표팀의 베이스캠프가 꾸려진 곳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문타리 선수 최고”, “빈곤과 절도로 가득 찬 위험한 곳에서의 그의 선행이 훈훈하다” 등 칭찬일색이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maroliosi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金봤다!” 3억원 넘는 거대 ‘금덩어리’ 발견

    “金봤다!” 3억원 넘는 거대 ‘금덩어리’ 발견

    시베리아에서 일명 ‘악마의 귀’라는 별명이 붙은 거대 금덩어리가 발견돼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13일, ‘13일의 금요일’이라며 아침부터 어수선했던 한 광산에서 돌덩이들을 쌓아올리던 광부 한 명은 눈에 띄는 ‘큰 돌’ 하나를 발견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평범한 돌이 아닌 완벽한 하나의 ‘금덩어리’였다. 이것의 무게는 무려 6.664㎏에 달한다. 광부들은 이 금덩어리에 ‘악마의 귀’라는 별칭을 붙였다. 불길하다는 ‘13일의 금요일’에 발견됐을 뿐만 아니라 무게에도 불길한 숫자를 의미하는 ‘6’이 3개나 들어있기 때문. 게다가 생긴 것 역시 귀를 연상케 해 ‘악마의 귀’라고 불리게 됐다. 현지 금광 관계자들은 이 금덩어리가 최소 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억 700만원 가량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광부들은 ‘제 2의 악마의 귀’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광산의 한 관계자는 “‘악마의 귀’가 새로운 광산에서 발견된 만큼, 더 많은 양의 금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발견한 가장 큰 금덩어리는 일명 ‘웰컴 스트레인저 너겟’(Welcome Stranger Nugget)으로, 무게가 72.02㎏에 달했다. 크기는 ‘악마의 귀’보다 10배 더 컸던 것으로 기록돼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3개 시·도 ‘상생기금’ 제대로 받게 되나

    13개 시·도 ‘상생기금’ 제대로 받게 되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가 내년부터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제대로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수도권의 반발이 예상돼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안전행정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 16일 13개 시·도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를 대상으로 제기한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요구 분쟁조정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수도권 3개 광역단체가 지방소비세 수입의 35%를 매년 지역상생발전기금으로 출연하라고 결정했다. 이 기금은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 지원해 지역 간 상생과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지방소비세의 35%를 출연토록 했다. 기금 규모는 연간 3500억~400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수도권 지자체들은 매년 3000억원만 출연하는 것으로 조정해야 한다며 일부를 내지 않았다. 기금 입법 과정에 비용추계서를 제출할 때 매년 3000억원씩 10년간 3조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했다는 계획서를 근거로 내세웠다. 실제로 수도권 3개 시·도는 첫해인 2010년에는 3079억원, 2011년 3308억원을 출연했으나 2012년에는 3455억원 가운데 3017억원만 출연했다. 지난해에도 대상액이 3730억원에 이르렀지만 2377억원만 출연했다. 지난 2년간 서울시 648억원, 인천시 154억원, 경기도 989억원 등 모두 1791억원을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국 13개 시·도는 재정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전북도는 2012년에 받아야 할 170억원 가운데 14억원, 지난해는 191억원 가운데 69억원 등 모두 83억원을 받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안행부가 내년에도 수도권 지자체들이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법을 개정해 원천징수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안행부는 현재 부가가치세의 5%를 떼어 지방소비세로 납입하는 관리자가 서울시장으로 돼 있는 지방세법을 수도권 이외의 광역단체장으로 바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원천징수하고 나머지를 돌려준다는 강경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출연에는 찬성하지만 35%를 내는 것은 무리라고 반발한다. 상한선 없이 출연하면 10년 동안 부담해야 할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시 입법 취지는 수도권 3개 지자체가 통틀어 매년 3000억원 규모로 10년간 3조원을 내는 것이었다”면서 “일괄적으로 35% 비율에 따라 출연하면 3개 시·도는 8000억원 정도를 더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어난 복지비 등으로 예산이 몹시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다른 자치단체를 돕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라면서 “어떻게 재원을 조달할지, 대법원에 제소할지 등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서울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슈퍼맨’ 추사랑 삼겹살 먹방, “돼지 아파” 걱정한 이유는?

    ‘슈퍼맨’ 추사랑 삼겹살 먹방, “돼지 아파” 걱정한 이유는?

    이종격투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삼겹살 먹방을 선보인다.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촬영에서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목장을 방문했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각박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기 위해 목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추사랑은 그야말로 돼지 홀릭. 포동포동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돌아다니는 아기 돼지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추사랑은 돼지의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려 결승선으로 몰고 가는 ‘돼지 레이스’를 구경하다 “돼지 아파~”라며 걱정스레 말했다. 돼지를 아끼는 추사랑의 섬세하고 순수한 마음씨에 주변 모두 엄마미소를 지었다고. 추사랑의 돼지 사랑은 다른 쪽(?)에서도 폭발했다. 맛있는 돼지고기 요리 앞에서 넘치는 애정을 보여준 것. 방긋 방긋 웃으며 돼지고기 전골부터, 소시지까지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추사랑을 보던 추성훈은 “이게 아까 그 돼지야~”라고 읊조려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추사랑은 아빠의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좀 전의 ‘돼지 걱정’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돼지 고기를 입에 넣고 연신 행복한 미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돼지 홀릭’에 푹 빠진 무공해 매력의 추사랑을 포함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슈퍼맨이 돌아왔다’ 32회는 오는 22일, KBS 2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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