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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4천여가구 침수 소동/바닷물 역류… 방조제 두차례 붕괴

    ◎태풍·「백중사리」 영향… 이재민 2만 【목포=박성수기자】 제16호태풍 「폴리」와 바닷물수위가 연중 최고수위를 보이는 「백중사리」의 영향으로 목포시 용해동 남해배수펌프장 인근 남해방조제 20여m가 1일 상오에 이어 하오에 또다시 무너져,가옥 4천여가구가 침수되고 2만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는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일 상오5시쯤 1차 붕괴됐던 제방이 하오5시20분쯤 복구작업도중 또다시 무너져 산정1·2동,용당1·2동,연동,이로동등 인근 주택 4천여가구가 바닷물에 침수돼 주민 2만여명이 가재도구와 옷가지를 챙겨 인근 고지대로 대피하는등 2차례 큰 물난리를 겪었다. 이날 1차 붕괴사고는 지난 7월초 목포시가 발주한 남해배수펌프장 확장공사를 맡은 협진건설(주)측이 지난60년 축조된 방조제(길이 2백m,높이 4m)가운데 30여m를 기존높이에서 1.5∼2m가량 깎아낸 부분에서 발생했다. 2차사고는 방조제 붕괴부분에 덤프트럭등 중장비 20여대와 50여명을 동원,흙쌓기작업을 펴던중 하오5시20분쯤 만조로 밀려오는 바닷물이 둑을 넘어 하수로를 타고 역류해 일어났다. 이날 물난리로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던 용당2동 1130의8 김귀자씨(39·여)등 주부 2명이 감전돼 목포 콜롬반병원에 입원했으며 산정동 제일종합중고 컴퓨터실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또 사고지점으로부터 2㎞쯤 떨어진 용당동 2호광장일대 주택가·상가에까지 바닷물이 차들어 상품과 가전제품들이 침수피해를 입어 피해액은 수억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 한·중수교 서명으로 교역기지 발돋움(대륙바람 부는 서해안:4)

    ◎전북의 2천년 도약/군산­장항/4천만평 공업벨트 개척 한창/군장공단·새 만금지구 간척사업 활기/「한국의 디트로이트」 자동차 메카 겨냥 한중간 역사적인 수교가 이뤄지면서 대중국교역의 교두보가 될 지역으로 가장 많은 각광을 받기시작한 곳은 전북 서해안 지역이다. 이곳에선 이미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의 개막에 대비해 군·장국가공단 조성사업과 새만금지구 간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1889년에 개항한 이래 가장 좋은 기회를 맞은 군산항은 현재 외항에 제3부두를 건설하는 공사가 진행중이고 5만t급 선박 63선좌 규모의 군산신항건설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륙진출의 전초기지가 될 군산항의 외항에서는 중국산 곡물·시멘트·광석등의 하역작업이 한창이고 중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공산품을 선적하기 위해 정박해 있는 화물선들도 꼬리를 물고 있다. 『군산항은 중국의 대련항과는 3백5㎞,청도항과는 3백14㎞ 밖에 떨어지지 않아 서해항구 가운대 대륙진출에서 가장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군산신항건설이 오는 2011년에 완공되면 하역능력이 연간 4천2백만t에 이르는 국제항이 될 것입니다』군산지방 해운항만청 장홍선항무과장(50)의 설명이다.지난89년 서해안개발사업중 맨 먼저 착공해 2백9만평에 달하는 공단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현재 74%의 공정을 보이는 가운데 준설매립공사와 배수갑문시설공사가 진행중이다. 군산시 소룡동 장산도∼오식도∼내초도를 잇는 4.6㎞의 방조제를 쌓아 연산70만대 규모의 자동차종합공단과 80개소의 부품공장을 입주시킬 예정인 이곳은 내년이면 한국속의 디트로이트로 떠오르게 된다. 3년전만 해도 조개를 캐던 개펄은 1.5m높이로 매립됐고 1만2천마력급 국내 최대 준설선등 8척의 준설선이 연안에서 2㎞ 떨어진 바다 밑바닥 토사를 시간당 8천㎥씩 퍼올려 쏟아붙는다.한편에서는 1백여대의 포클레인·불도저·덤프트럭등 중장비와 1천여명의 기술진·작업반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부지조성공사와 구조물공사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국토지개발공사 군·장사업단 기양호군산국가공단건설소장(36)은 오는 10월 매립공사가 완료돼연내에 자동차종합공단조성사업에 착수하면 전북의 산업구조가 농업위주에서 공업위주로 전환됨은 물론 군산이 한국자동차의 메카로 발전하게 될것이라고 자랑했다. 군·장국가공단조성사업은 1단계 9백47만평,2단계 2천2백24만평,3단계 6백80만평등으로 나뉘어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전북 부안군 부안읍에서 서쪽으로 20㎞쯤 가면 서해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변산면 대항리.이곳이 서해안시대의 중추적 산업기지가 들어서는 새만금 간척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역사의 현장이다.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한켠에 있는 이 지역은 여름철이면 변산해수욕장으로 향하는 피서차량이 줄을 이을 뿐 평소엔 차량도 사람도 뜸한 조그마한 어촌이다.그러나 지난해 11월28일 간척사업이 시작된후 대형 덤프트럭이 분주하게 드나들고 발파음이 마을을 뒤흔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새만금간척사업은 오는 2004년까지 총사업비 1조3천억원을 투입해 군산시와 고군산열도,변산반도에 이르는 32.8㎞의 방조제를 쌓아 여의도의 1백40배나 되고 부산만한 크기인 4만1백㏊(1억2천1백30만평)를 육지로 바꾸는 것이다. 이곳에는 대륙교역을 겨냥해 연간 하역능력 5천만t규모의 국내 최대의 국제항이 건설되고 2천8백20만평의 공단과 식량원예단지 3천8백50만평 등이 조성된다.또 새만금지구에는 국제공항과 국제항건설이 계획돼 있어 쓸모없어보이던 이곳은 군·장국가공단 등과 함께 서해안시대의 수출전진기지로 각광을 받게 된다. 이와함께 새만금간척사업이 시작되면서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서해안권·내소사권·위도권·개암사권·새만금권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하는 관광종합단지개발계획도 마련돼 오는 2001년쯤이면 이곳은 서해안지역의 최대 관광문화권으로 새롭게 부상하게 된다. 『저희 부안군민들은 그동안 낙후·소외돼온 이 지역이 본격 개발돼 서해안시대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대항리에서 만난 주민 김춘식씨(40)의 자부심어린 말이다.
  • 현대·한양 건설장비/이라크서 추가징발

    현대건설과 한양이 이라크정부로부터 건설장비 수십대를 추가 징발당했다. 12일 관계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6월 굴착기등 10대(기중기 한대는 6월27일 반환)를 징발당한데 이어 지난 3일과 4일 두차례에 걸쳐 불도저 1대,굴착기 2대,기중기 3대,덤프트럭 6대,트레일러 4대등 건설중장비 24대를 추가로 징발당해 징발장비가 모두 33대로 늘어났다. 또 한양도 지난 6월14일 발전기 3대와 4백t짜리 기중기 1대등 건설장비 4대와 경차량 15대를 한꺼번에 징발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 트럭­시외버스 충돌/2명 사망 13명 중경상

    【대구=한찬규기자】 11일 하오7시쯤 대구시 동구 계전동 송전삼거리에서 대구06­8074호 15t 덤프트럭(운전사 마경민·28)과 경북5아 2858호 시외버스(운전사 전익수·42)가 정면충돌,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사 전씨등 2명이 숨지고 승객 최선희씨(23·여)등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인도돌진­개문발차­중상해­중기사고/종합보험 들었어도 형사처벌

    ◎법무부,교통사고 특례법 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는 자동차가 인도로 뛰어들거나 문을 열고 달리다 사람을 다치게 하면 종합보험에 들어있거나 피해자와 합의를 했더라도 운전자가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법무부는 10일 교통사고운전자에 대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뺑소니사고가 아니더라도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의 8개 특례조항에 ▲인도돌진사고 ▲개문발차사고 ▲식물인간등 사망에 버금가는 중상해사고 ▲무면허 중기조종사고등 4개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개정안을 입법예고,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뒤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현행법은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앞지르기방법위반 ▲무면허운전▲건널목통과방법위반 ▲중앙선침범 ▲횡단보도사고등 8가지를 처벌대상으로 삼고있다. 입법예고된 개정안은 이와함께 덤프트럭등 일부만을 이법의 적용대상 중기로 삼고있던 것을 도로를 운행할 경우 모든 중기를 적용대상으로 포함시켰다. 법무부의 한관계자는 이에대해 『지난 81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제정될 때와는 달리 요즈음은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 등으로 교통여건이 크게 달라졌다』고 전제하고 『현행법이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피해자와 합의만 되면 공소권을 면제해주는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인정하고 있어 운전자의 안전사고방지의식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보아 처벌면제의 예외대상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돼 내년 상반기안에 시행되면 등록대수 15만대에 이르는 각종 중기의 교통사고방지와 한해에 1만2천여건에 이르는 인도돌진사고감소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예산·서산 4인조 연쇄강도/승용차 탈취,24세 처녀 태운채 도주

    ◎민가 침입,돈 요구… 형제 흉기로 찌러 【예산=이천렬기자】 30일 하오10시15분쯤 충남 예산군 오가면 원천리앞 국도에서 봉고차를 탄 20대 청년 4명이 신례원에서 예산방면으로 가던 충남1로7828호 프라이드 승용차(운전자 최재설·27·예산군 예산읍 창소리496)를 가로막아 세운뒤 흉기로 위협,승용차를 빼앗고 함께 타고 있던 김모양(24·회사원)을 납치해 빼앗은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최씨에 따르면 이날 평소 알고 지내던 김양과 친구 최석현씨(24·덤프트럭운전사)등 2명과 함께 신례원에서 저녁을 먹고 프라이드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던 중 충남××2247호 봉고차가 갑자기 추월해 가로막은 뒤 흉기로 위협,예산읍 삽교역리까지 끌고가 자신과 최씨를 밖으로 끌어내고 김양을 승용차에 태운채 서산방면으로 달아났다는 것이다. 범인들은 이어 2시간쯤 뒤인 31일 0시20분쯤 충남 서산군 인지면 차1리 740 박종찬군(19·회사원)집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올림픽중계방송을 보고 있던 박군등을 흉기로 위협,돈을 요구하다 이에 반항하는 박군과 동생 종휘군(16·부석고2년)에게 흉기를 휘둘러 각각 전치2∼3주의 상처를 입힌뒤 예산방면으로 달아났다.
  • 안전조치 허술… 예고된 사고/신행주대교 붕괴 원인과 문제점

    ◎“지반유실 우려” 현장건의 무시/숙력인력 부족속 사장공법 무리한 추진 신행주대교붕괴사고는 안전조치미비와 시공회사의 과욕때문에 일어난 어이없는 사고였다. 이와함께 신도시건설에 따른 무리한 공기단축도 이번 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장사무소가 보관하고 있는 지난 14일자 안전일지의 건의사항을 보면 『하상지반의 유실이 우려되므로 비닐등으로 지반을 보호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적혀 있어 이날 사고는 이미 예측된 것이었다고 할수 있다. 이 일지에 따르면 벽산건설이 하상지반을 튼튼하게 하지않고 공사를 강행한 것은 물론 신도시건설등에 따른 숙련건설인력의 부족과 공기단축에 급급,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함께 안전일지 건의사항에는 최근 3개월동안 현장기술자들이 새로운 사장교건설공법을 이해하지 못해 작업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하고 있으며 기술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사항이 여러차례 적혀있어 시공회사가 콘크리트사장공법을 하기에는 기술수준이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콘크리트사장공법은 일반사장교가 주탑과 교각을 강선으로 지탱하는 것과는 달리 강선을 콘크리트로 입히는 것이다. 강선을 콘크리트로 입히는 것은 미적효과와 다리무게를 지탱하는 힘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콘크리트사장공법은 이러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고도의 기술이 요구돼 국내에서 이 공법으로 다리를 건설한 예는 그리 많지않다. 벽산건설은 이에 대해 신행주대교가 김포공항이웃에 있어 미적효과등을 위해 콘크리트사장공법을 도입했으며 다른 교량공사에 비해 공사비도 많이 들고 기간도 길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콘크리트사장공법시공에 성공한 국내건설회사는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대건설이 말레이시아 페낭교를 건설할 때 이 공법을 도입,성공했으며 유원건설역시 올림픽대교를 콘크리트사장공법으로 건설했다. 그러나 유원건설은 지난해 팔당대교를 이 공법으로 시공하다 붕괴사고를 냈을 정도로 콘크리트사장공법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벽산건설이 콘크리트사장공법으로 신행주대교건설에 나선 것은 비록 오스트리아기술자 2명을 초빙했다고 하더라도 이를 뒷받침해줄 국내기술진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무리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술수준이 뒤떨어진다는 지적을 석달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주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감리회사가 벽산건설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는 점도 지적되어야 한다. 한편 시공업체인 벽산건설측은 외국기술제휴사와 국내 건축전문가들을 불러 1일 사고원인대책위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암반 기초부분이 그대로 남아있어 복구작업은 빠르면 1년쯤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번 사고로 주탑을 지탱해줄 사장재 8개가 모두 물에 잠긴데다 미끄럼패드·덤프트럭등 값비싼 건설기자재가 모두 물에 빠져 못쓰게 되고 14번 주탑 상층부 10m가량이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가 총피해액은 5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윤화로 동맥끊긴 국교생 병원5곳서 진료거부/상처악화 절단위기

    【부산=이기철기자】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국민학생이 부산시내 5개 병원을 옮겨다니며 치료를 요청했으나 병실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해 결국 중태에 빠졌다. 지난 19일 하오1시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한성기업 앞길에서 방학을 맞아 삼촌집에 놀러온 남인권군(12·경기도 남양주군 와부읍 덕소6리 563·덕소국교5년)이 삼촌 남정광씨(31·사하구 신평동111)가 몰던 오토바이 뒷좌석에 타고가다 오토바이가 갑자기 서는 바람에 길바닥으로 튕겨나가는 순간 뒤따라오던 15t 덤프트럭에 치여 왼쪽 팔뼈가 부러지고 동맥이 끊어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 정광씨는 인권군을 인근 한서병원으로 데려갔으나 붕대만 감아준 뒤 치료시설이 없다며 큰 병원으로 가라고 요구,다시 종합병원인 고신의료원으로 데려갔으나 의료보험적용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또 치료를 거절당해 다시 동아대부속병원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동아대부속병원에서는 X레이촬영만 한 뒤 그이상의 치료비가 당장 없다고 하자 다른 곳으로 가보라고 해서 이광재정형외과에 찾아갔으나병실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를 거부당했다. 이어 이광재정형외과는 동구 보건소소속 앰뷸런스를 불러 백병원으로 옮길것을 종용,이에 응할수 밖에 없었고 백병원측은 수술이 밀렸다는 이유로 역시 치료를 거부해 결국 사고발생 8시간만인 이날 하오9시쯤 신라병원에서 뼈접합및 동맥연결수술을 받았으나 그동안 피를 많이 흘려 중태에 빠졌다. 신라병원측은 『남군에 대한 치료가 늦어져 잘못하면 왼쪽팔을 절단해야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음주트럭 인도 덮쳐 아버지·외아들 참변

    19일 하오 3시30분쯤 서울 구로구 시흥3동951 앞길에서 문재균씨(20·노동·경기도 화성군 장안면 노진리)가 몰던 서울06가 5575호 15t 덤프트럭이 인도로 돌진,박칠용씨(34·구로구 시흥3동 949)와 박씨의 외아들 수용군(5)을 치어 숨지게 했다. 이날 사고는 문씨가 술을 마시고 안양에서 서울방면으로 차를 과속으로 몰다 인도를 덮치는 바람에 일어났다.
  • 화성서 윤화 셋 사망

    【화성=조덕현기자】 10일 낮12시10분쯤 경기도 화성군 비봉면 양노2리 39번 국도에서 경기2고 7938호 스텔라승용차(운전자 손여백·39·서울 양천구 신월4동 535의8)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서울06나5863호 19t 덤프트럭(운전자 손복태·27·안양시 관양2동 1494)과 충돌,승용차운전자 손씨와 승용차에 타고있던 유제연(41·서울 양천구 신월동 554의17)·노성필씨(42·〃·〃 신월6동)등 3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 삼성 상용차생산 허용/덤프트럭 등 5종 94년 본격 출고/정부결정

    상공부는 4일 삼성중공업(회장 최관식)이 지난달 23일 제출한 대형트럭 생산을 위한 기술도입신고서를 검토한 결과 이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김홍경 상공부 기계공업국장은 이날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위원회와 불공정여부에 대해 협의를 거쳤고 기존업계,자동차공업협회,학계,연구기관등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도입과 관련된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공부는 삼성의 신규참여가 업종전문화에 배치된다는 기존업체들의 지적이 있었으나 『대형트럭은 삼성중공업이 생산하고 있는 건설중장비와 기술적 특성이 유사할 뿐만 아니라 상당부분 생산설비를 공용할 수 있어 같은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었다』고 소개하고 『대형트럭의 생산참여는 기존업종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시키면서 업종전문화 시책을 보완하는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다. 또 대형트럭은 승용차와는 달리 노동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과잉,중복투자는 고려될 사항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수급전망 또한 오는 2000년까지 고속전철,영종도 신공항건설,서해안 고속도로등 대규모공사가 진행되면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판단돼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기술도입신고서가 수리됨에 따라 앞으로 94년말까지 창원공장에 7백20억원을 투자,8t이상 덤프트럭,카고트럭,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카,트랙터등 5개 기종을 94년에 1천2백대를 생산하고 97년에는 4천8백대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 삼성/상용차사업 진출 “초읽기”/「신고서」제출 계기로 찬반 논쟁

    ◎재고쌓여 생산감축·출혈판매 우려/기존사/“경쟁력 강화 절실… 참여 막는건 억지”/삼성중 삼성중공업(회장 최관식)이 23일 대형트럭에 관한 기술도입신고서를 상공부에 제출,삼성의 상용차사업 진출이 가시화 됐다. 삼성은 지난 90년 10월에도 같은 내용의 기술도입신고서를 냈다가 1년간 뒤에 다시 보자는 조건으로 반려 당한적이 있다. 삼성이 기존 자동차사들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고서를 다시 낸 것은 제출시기를 늦춘다해도 기존업계의 반대가 누그러질 것같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삼성은 신고서에서 『이미 생산·판매중인 콘크리트 펌프카및 믹서 트럭등과 함께 덤프트럭 카고트럭 트랙터 등의 대형트럭을 생산,건설중장비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형 트럭사업을 수출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의 자동차사들은 『삼성의 자동차 산업 참여는 그렇지 않아도 재고가 쌓여 생산감축과 출혈판매등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대형 트럭산업의 기반을 완전히 허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하고 『더욱이 삼성이 일본의 닛산디젤사로부터 도입하려는 상용차기술은 이미 기존 자동차메이커가 보유,생산중인 것이기 때문에 중복 과잉투자를 유발할 뿐』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반면 삼성측은 산업합리화조치가 해제되면서 모든 신규참여가 자유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삼성의 신규신출을 막는 것은 억지논리라는 주장이다. 또 대형트럭은 완제품 수입은 물론 외국인 투자도 개방됐을 뿐 아니라 기술도입도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었기 때문에 국내업체의 신규참여를 막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현대를 제외한 기존 기아·대우·아시아·쌍용 등 자동차 4사가 삼성의 신규진출을 완강히 반대하는 것은 삼성이 상용차사업 진출을 계기로 내수시장에 뛰어들고 마침내는 승용차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삼성중공업 중장비사업본부 김연수사장은 『몇년전 승용차시장에 진출하려고 미국의 크라이슬러사와 얘기가 오간적은 있으나 그 뒤에는 아무런 진척사항이 없다』면서 『이번 상용차시장 진출은 대형트럭사업이 중장비사업과 비슷하기때문에 업종전문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고서를 접수한 상공부는 법정처리시한인 20일안에 수리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상공부는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사항이 있는지를 검토의뢰하고 필요한 때에는 관계부처의 의견도 들어 수리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기술도입신고서가 수리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한 삼성의 기술도입신고서는 수리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신고서에 따르면 오는 94년까지 7백20억원을 삼성중공업 창원 제2공장에 투자해 94년 3천6백대,95년 4천2백대,97년 4천8백대씩 생산할 계획이다.
  • 환경개선부담금 대폭 낮춘다/“조세저항 우려” 내무부등 건의 수용

    ◎레미콘트럭·덤프트럭은 부과않기로/기획원 정부는 오는 8월부터 음식점·자동차등 오염유발시설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수준을 당초 입법예고했던 수준보다 대폭 낮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무부와 환경처가 4일부터 합동으로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등 동일건물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실태를 조사한뒤 업종별 최종 부담금수준을 결정짓기로 했다. 3일 경제기획원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동일시설물에 재산세 사업소세 환경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이 잇따라 징수돼 조세저항의 우려가 높다는 업계와 내무부등 일부 부처의 이의제기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의 수준을 당초보다 하향조정키로 했다. 또 그동안 부담금대상여부로 논란을 빚어온 덤프트럭과 레미콘차량,콘크리트 펌프차량에 대해서는 부과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그러나 관광호텔의 포함여부는 관련부처간 이견이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 과속트럭 유치원앞 살인 질주/7세 어린이 역살

    2일 낮12시15분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이나유치원 앞길에서 이 유치원에 다니는 윤태원군(7·강동구 명일동 344의2)이 화신전기소속 윤승달씨(33)가 몰던 서울6나 5678호 15t 덤프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기던중 숨졌다. 사고는 운전사 윤씨가 사고지점 30m 앞에서 길을 건너던 윤군을 발견했으나 왕복2차선 도로에서 시속74㎞의 과속으로 달리는 바람에 미처 윤군을 피하지 못해 일어났다.
  • 대형·특수운전면허 22살돼야 딴다

    ◎덤프트럭·버스·트레일러등 난폭운전 막게/「1종보통」도 20살이상만 발급/경찰청,입법예고 경찰청은 30일 덤프트럭·트레일러·버스등의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21살이면 받을 수 있던 1종 대형면허및 18살이면 되던 특수면허를 받을수 있는 나이를 모두 22살이상으로 높이고 18살이던 1종보통면허 취득가능연령도 20살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등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대형면허 취득에 필요한 1년6개월의 운전면허 경험도 2년으로 강화하고 1종보통면허는 1년이상,특수면허는 2년이상의 운전경험이 있어야만 받을수 있게 관계조항을 신설했다. 이 개정안은 교통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입법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3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또 연간 1천1백억원에 이르는 교통범칙금의 40%를 지방자치단체에 보조금으로 교부,교통안전시설의 설치및 관리를 강화하는데 쓰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와함께 불법주차차량으로 견인된 뒤 찾아가지 않은 차량의 폐차와 공매등을 신속히 할수있도록 처리절차를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도록 했으며 관광버스 등의 대형사고예방을 위해 승객들이 차안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를때엔 운전자를 처벌하기로 했다.
  • “내고향 부모 돕듯” 장병들 모심기

    ◎육군 태풍부대의 농촌일손돕기 현장에 가다/모판 운반·이앙기 운전에 쉴틈없이/논두렁선 경운기등 농기계도 수리/지난 15일부터 3,837가구 3,665㏊ 심어줘 5천평 밖에 안되는 산골짜기 논에는 러닝셔츠차림에 바지를 무릎까지 걷어붙인 장병들이 모내기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 물이 가득찬 논바닥을 이리저리 오가며 모판을 나르는 사병이 있는가 하면 능숙한 솜씨로 이앙기를 운전하는 사병도 있다.이앙기가 지나간 뒤에는 모가 자로 잰듯 정연하게 심어진다. 논두렁옆 비닐하우스앞에서는 정비대 장병들이 농민들의 고장난 경운기와 콤바인등 농기구를 수리하느라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온 몸은 기름투성이지만 농민들을 돕는다는 생각에 피곤한 것도 잊는다. 이곳은 육군태풍부대 장병들이 모내기철을 맞아 대민지원을 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군 적성면 어유지리 현장. 『요즈음 우리 농촌에선 일손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워요.새참까지 세끼를 대고 하루 3만원을 준다고 해도 도대체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요』이마을 이일한씨(34)는 이렇게일손구하기가 어려운때 장병들이 자진해 모내기를 도와주니 그 고마움을 무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휴전선 부근인 어유지리마을은 젊은 사람들이 모두 도시에 나가고 60세가 넘은 노인과 어린이들만 남아 모내기철만 되면 서울에 나가 일손을 구해와야 하고 그렇지 못한 농가는 모내기를 포기해야 한다.이런 어려움을 알고 육군태풍부대장병들은 지난 15일부터 동두천시와 파주·장단·연천군 3천8백37가구 농가 3천6백65◎의 논에 연인원 1만5천8백92명을 동원,모내기지원과 농기계수리를 해주고 있다. 장병들은 모내기지원과 농기계수리를 끝낸 뒤에는 마을길청소까지 해주어 민·군관계개선과 대군신뢰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촌에서 자랐기 때문에 우리집 논을 맨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모를 심고 있습니다』 두손이 흙투성이가 된 고범식상병(23)은 모 한포기 한포기 심을 때마다 새삼 쌀 한톨의 귀중함을 실감한다고 했다. 태풍부대장 이재관소장은 『장병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근로정신과 애향심을 갖게 되는 것은 물론 절약과 노인공경 등 충효사상까지 체득할 수 있어 좋은 현장교육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병들은 민폐를 끼치지 않기위해 식사는 반드시 부대식사를 하고 있으며 밥알 하나도 버리지 않는 알뜰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어유지리 이장 강민호씨(37)는 『우리마을에는 장병들이 모내기지원을 해주어 이달말이면 적성면 20개리 중에서 제일 먼저 모내기가 끝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부대장병들은 지난 3월과 4월에는 부대장비인 20여대의 굴삭기와 10여대의 페이로더,40여대의 덤프트럭을 동원해 상습수해지역 도로와 제방복구공사를 해주기도 했다. 군의관은 노약자와 극빈자·어린이들에게 무료 대민진료를 실시,민·군 일체감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체육복을 무릎까지 걷어올린 박진한병장은 『상오 9시부터 하오5시까지 산골짜기 논에 모를 심다보면 허리가 끊어지는 듯 아프지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며 『제대하면 고향에 돌아가 부모님께 효도하고 더욱 열심히 일할 각오』라고 말했다. 모내기가 끝나자 논주인 이씨와 이장 강씨가 막걸리와 특식을 내놓자 장병들은 『근무중』이라며 정중히 거절하고 부대 목욕탕으로 향했다. 국방부는 지난해 22만2천여명의 병력을 농번기 일손돕기에 투입했으나 올해는 30만명이상의 장병이 농촌대민지원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승마장설치 반대/주민 2백명 농성

    【대구=이동구기자】 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 주민 2백여명은 대구시가 송현1동 산18의1에 조성중인 앞산승마장조성계획의 철회를 요구하며 13일 상오11시부터 1시간동안 앞산순환도로를 덤프트럭등으로 점거한채 농성을 벌였다.
  • 자동차 책임보험 배상액 대폭 인상/94년 6월부터 시행

    ◎사망 최고 1천5백만원/부상은 6백만원으로/교통부,입법예고 모든 자동차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책임보험배상한도액이 사망은 현행 최고 5백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부상은 3백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오른다. 교통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인상된 배상지급은 기존계약의 유효기간이 모두 끝나는 오는 94년 6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교통부의 이같은 조치는 현행 책임보험 배상한도액이 국민수준에 비해 너무 낮고 실질보상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이 개정안은 또 종합대인보험에 가입하도록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업용자동차는 반드시 피해자 1인에 대해 5천만원이상 또는 무한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나 공제에 들도록 했다. 이와함께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에 대한 가입명령권한 및 부과·징수권한을 시도지사에 위임,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규정하고 있는 중기의 범위를 확대,현행덤프트럭등 5종의 중기에 타이어식 굴삭기를 추가시켰다. 시행규칙 개정안에서는 오는 6월1일부터 책임보험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는 것을 계기로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의 영수증 서식을 통합,책임보험과 종합보험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게 해 이중가입에 따른 가입자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무보험 자동차의 운행을 막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모든 자동차는 자동차의 앞면 유리창 오른쪽에 책임보험 가입표지증을 붙이도록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3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 전철 공사장서 토사 붕괴사고/성남시 8개동 단수소동

    【성남=조덕현기자】 5일 낮12시쯤 경기도 성남시 수진2동 4802의1 전철 분당선 성남시내구간 8공구 공사장에서 굴착작업도중 지반15m가 내려앉으면서 토사가 밀려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부근 전봇대 1개가 넘어지고 흙더미가 지하철공사장으로 밀려들어 공사가 중단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흙이 무너져 내리면서 이곳을 지나는 상수도관을 덮쳐 상수도관이 파열,신흥1·2·3동,수진1·2동등 8개동에 급수가 중단됐다. 공사를 맡은 진영건설과 성남시는 덤프트럭 30대와 포클레인1대 등을 동원,북구공사를 펴고 있으나 6일 상오쯤 복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분진항의 농성/주민 덤프트럭 치여 숨져/태백 통리역서

    【태백】 31일 상오10시50분쯤 강원도 태백시 연화동 3통5반 통리역 구내 저탄장에서 서울06가5140호 15t 덤프트럭(운전사 이중원·34·태백시 황지1동)이 분진발생에 항의,농성을 벌이던 신순자씨(31·여·태백시 연화동 3통5반)를 치어 신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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