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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승용차 충돌 일가족 3명 사망

    【안산=조덕현 기자】 20일 하오 1시30분쯤 경기도 안산시 사동 한양대 삼거리에서 서울 06가8558호 15t 덤프트럭(운전사 정숙종·30·안산시 선부동)이 앞바퀴가 파열되며 중앙선을 넘어,마주 오던 경기2쿠6223호 쏘나타승용차(운전자 정현주·32·여·안산시 본오동)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씨와 딸 장새봄양(2),조카 송소웅군(13) 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 승용차 중앙선 침범/트럭 받아 5명 숨져

    【용인=조덕현 기자】 15일 상오 0시5분쯤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상현리 상현주유소 앞 길에서 경기2토 1667호 엑셀 승용차(운전자 김준호·26·성원건설 직원·의정부시 호원동)가 중앙선을 넘어,마주오던 서울06가 7519호 15t 덤프트럭(운전사 홍순철·24·수원시 권선구 권선동993의 14)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탔던 같은 회사 윤경환(28·용인군 수지면 상현리),어충선(26·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서형석(28·시흥시 장산동),이진영씨(27·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등 5명이 숨졌다.
  • 마을버스 전복 5명 사망/16명 중경상

    ◎출근길 과속… 트럭 등 잇달아 받아 【부산=이기철 기자】 10일 상오 7시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을숙도 휴게소 앞길에서 강서구 명지동에서 하단동 쪽으로 가던 부산 작지버스(대표 박남규·42) 소속 부산5자 9774호 마을버스(운전사 진재영·31)가 중앙선을 침범,맞은 편에서 오던 부산 4도 4085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장재수·30),경남 06­3221호 덤프트럭,부산 1두 7605호 세피아 승용차 등 3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을버스 운전자 진씨와 버스승객 조계식군(18·동아공고 2년),김은경(19·동주여상 3년),윤현희(18·부산여상 2년),김민경양(20·회사원) 등 5명이 숨지고 엘란트라 운전자 장씨와 버스승객 이민철군(17·동아고 1년)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버스승객 정윤만군(18·부산기계공고 3년)은 『마을버스가 1차선으로 가던 중 2차선에서 달리던 쓰레기 운반차량을 앞지르려다 차체가 갑자기 지그재그로 흔들리면서 뒤집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마을버스가 과속으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대형화물차 난폭 운전 막아야(사설)

    서울경찰청이 26일 올림픽·강남대로등 자동차전용도로에서 대형화물차의 난폭·과속운전 단속을 했다.상오 5시부터 단 2시간 동안 무려 1천74건을 적발해 범칙금을 물렸다고 한다.우리에게서 과속운전은 습관화돼 있는 일상행위여서 이런 단속결과가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하지만 한두개 자동차도로에서 2시간에 1천건을 적발할 수 있다는 것은 실로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사건인 것이다. 대형차량 과속실태는 누차에 걸친 조사로 충분히 확인돼 있다.화물차는 전체의 45%가 법정속도를 초과하여 과속하고 있으며,위반율은 지방도에서 82%,고속국도에서 44%에 이르고 있다. 덤프트럭은 61%가 법정속도를 초과하고 있고 위반율은 98%.거의 전부인 셈이다.버스도 마찬가지.67%가 속도 초과,지방도에서 95%,국도에서 88% 위반하고 있다.이 결과로 93년의 경우 전차량 중 31.9%인 대형차·특수차가 사고건수에서는 전체의 36.4%,사망자수에서는 45.4%를 기록했다. 우리만의 특수한 정황도 있기는 하다.현재 대형 화물차의 운전자들은 대부분 연령이 낮아성격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고,화물도 과적까지 하게 되므로 관성을 이용한 과속주행이 습관화될 수 있는데다,화물수송시간을 맞추기 위한 속도부담과 심야운전이 계속되고 있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원인을 설명할 수 있다 해서 대형사고와 직결돼 있는 과속·난폭을 인정해 줄 수는 없는 것이다.결국 우리도 속도제한기 부착정책을 조속히 실행할 수밖에는 없을것 같다.교통개발연구원도 속도제한기 부착을 96년부터 실시해야 한다는 제안을 한 바 있다.영국은 89년부터 이를 대형버스에 의무화했고,92년부터 대형 화물차에 의무화했다.그 결과 인명사고 감소율이 버스 12.2%,화물차 25.4%,덤프트럭 44.3%로 나타났다.94년부터는 유럽연합 모든 나라가 시행하고 있다. 정말 심각한 대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대형차량 과속 일상화를 막아야 한다.이는 교통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인 것이다.
  • 트럭 살인질주 행인 2명 참변/집 덮쳐 둘 중상

    【부산=이기철 기자】 14일 상오4시30분쯤 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염막마을 앞 공항도로에서 명지동 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신일중기 소속 부산 06 가 7949호 15t 덤프트럭(운전자 하항준·21)이 길을 건너던 윤성권씨(26·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 5710)와 최병호씨(26·부산 강서구 대저2동 5676)를 치어 숨지게 한 뒤 김귀녀씨(40·여)의 집을 덮쳐 안방에서 자던 김씨의 딸 손수진씨(23)와 아들 낙현군(13)에게 중상을 입혔다.김씨 집과 마당에 서 있던 티코승용차도 크게 부서졌다.
  • 침수지역 쓰레기처리 새 골칫거리로/「재니스」 수재현장 이모저모

    ◎장병들 작전하듯 복구작업 신속 전개/답지하는 구호품… 속옷없어 아쉬움도 ○…육군 제51사단은 28일 부대장병과 각종 중장비를 동원,나흘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원·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에 대한 수해복구를 위해 긴급 출동. 부대측은 특히 「피해발생」은 「적의 침투」,「복구지원」은 「적의 섬멸」이라는 이색 구호를 내걸고 마치 전투에 임하듯 작업에 나서 눈길. ○…굴포천의 범람으로 인천지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계양구 상야·평동 일대 주민들은 이날 상오 물에 잠긴 가옥들이 서서히 드러남에 따라 그동안 대피해 있던 상야국교에서 돌아와 가재도구를 말리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 주민들은 침수된 논의 벼를 일으켜 세우는 작업과 함께 일부 파손된 도로및 제방의 복구에도 안간힘. ○…대전시는 28일 인근 충남지역의 수해를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총력 복구지원령」을 내리고 시가 보유한 중장비 가운데 포클레인 2대,덤프트럭 10대를 이날 제방과 도로유실 등 극심한 피해를 낸 예산,보령 등지에 긴급 지원. 또 수해지역 출신 2백여 시 산하 공무원들에게 고향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돕도록 3박4일간의 특별휴가 조치도 내렸으며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불과 옷가지,생필품 모금운동도 전개. ○…가옥들이 침수됐던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지역에서는 쓰레기 처리문제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이는 침수피해 주민들이 일반 쓰레기뿐 아니라 못쓰게 된 가전제품과 가구까지 마구 집앞에 버리기 때문. 군 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이틀간 쓰레기를 무상수거했으나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수해를 입어 상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과태료를 부과하겠느냐』고 고충을 실토. ○…지난 2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충남 연기군 동면 지방도 5백91호선 미호교 상판교체공사현장의 우회도로가 2백여m가량 유실돼 도로가 전면 차단됐으나 복구가 늦어져 주민 불편이 큰 실정. ○…수재민들에게 보내는 구호품 가운데 꼭 필요한 물건이 빠져있어 이재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이는 적십자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보내는 구호품이 대부분 모포,의류 등 생필품인 반면 속옥은 거의 없어 학교 관공서 등에서 지난 25일부터 4일째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이 내부위생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 충남도 재해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구호품을 보내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끼지만 구호품의 목록을 정할때 특별한 상황에 대한 좀 더 세심한 고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언.
  • 전국 2천여곳 복구 “구슬땀”/민·관·군 50만명

    ◎중장비 동원 제방 보수/침수도로·고수부지 청소 한창/시민공원 복구 6개월 걸릴듯 27일 태풍 재니스가 지나가면서 연 5일째 계속된 폭우가 멈추자 전국 2천여곳에서 물난리를 수습하기 위한 복구작업이 일제히 펼쳐졌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이날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군·관·민 총동원령을 내리고 이달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서울을 비롯,유달리 수마의 상처가 깊었던 충남·경기·강원지역 등에서는 주민을 비롯,공무원·소방대·민방위대원·예비군 등 모두 50만여명이 복구작업에 나섰다.또 행정기관 및 군부대가 보유한 굴삭기·덤프트럭 등은 물론 민간업체의 중장비 1천여대를 동원,농경지에서 물을 빼고 도로·집 등을 보수했다. 보건 당국에서는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고 한국전력·가스안전공사가 나서 전기와 가스시설을 점검·보수했다. 또 가전사들은 피해지역에 순회 서비스반을 보내 파손되거나 물에 젖어 고장난 가전제품들을 무료로 고쳐주기도 했다. 피해가 가장 컸던 충남도에서는 이날 예비군·민방위대원·공무원·주민 등 24만여명이 물난리 뒷수습에 구슬땀을 흘렸다. 범람한 삽교천 주변의 홍성·예산·당진·보령 등 9개 시·군에서 일제히 벌어진 이날 복구작업에는 중장비 3백여대와 덤프트럭 60여대,양수기 등 모두 5백여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여주군을 비롯,남양주·구리·부천·오산·평택 등 9개 시·군이 극심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에서도 모두 18여만명이 복구에 나섰다.또 중장비 3백여대가 투입돼 침수된 1만여㏊의 농경지 등에서 물빼기 작업을 벌였고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 국도 42호선 등 도로보수 작업에 온힘을 쏟았다. ◎철도·도로 복구 순조/철도­충북선 제외한 전노선 소통/도로­불통 52곳중 33곳 보수 끝나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불통됐던 철도와 도로가 빠른 속도로 복구되고 있다. 27일 건설교통부와 철도청,서울시 등에 따르면 경부선 철도운행이 중단되는 등 최악의 마비 상태를 맞았던 전국 주요 철도와 도로망은 충북선 철도를 제외하고 28일 새벽까지 임시복구가 끝나 소통이 재개됐다.그러나 완전 복구는 내달 2일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철도청은 지금까지 내린 폭우로 전국 7개노선 39곳에서 탈선사고와 노반유실등의 피해가 발생,이 가운데 36곳은 복구가 끝났으며 충북선 3곳의 복구작업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유실,산사태,낙석 등으로 전국의 국도 52개 지점에서 교량이나 도로가 피해를 입었으나 이 가운데 33곳의 복구가 끝났다.
  • “한톨이라도 더”… 벼이삭 씻기 안간힘/수해 복구 현장

    ◎갯벌로 변한 농경지 보며 절망·한숨/붕괴된 강둑 쌓기에 국교생도 한몫/음료수·빵등 간식 제공 “따뜻한 인정”/전화불통으로 피해량 확인 안된 곳도 ▷예산◁ 8월의 마지막 휴일인 27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 무안천 제방 복구공사 현장. 민·관·군 1천여명에 휴교를 맞은 오가국교를 비롯,부근 6개 초·중·고교생 1백20명은 뒤엉켜 복구작업을 하면서 한마디 말도 하지 않았다. 폭 24m,높이 6m의 우람한 강둑이 2백20m나 순식간에 떠내려 간 천재 앞에 세상모를 나이인 초등학생들 마저 입을 다물고 있었다. 물처럼 흘러내리는 흙더미를 담은 양동이를 묵묵히 손에서 손으로 전달하는 어린 학생들은 연신 흘려내리는 땀방울을 훔치는 바람에 온몸이 온통 흙투성이였다. 예산군 일대 오가면과 신암면일대를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들어 버린 현장에 중장비의 굉음이 울리기 시작한 것은 이날 상오 9시. 태풍 재니스가 물러나며 날이 개자 전 공무원에게 긴급 복구령이 떨어졌고 예산군청 직원 1백73명이 현장에 달려 왔다.이어 육군 32사단 8연대 3대대 장병들이 덤프 트럭 6대 등 중장비를 동원해 속속 줄을 이었다. 하늘의 뜻으로 밖에 돌릴 수없는 엄청난 재난복구에 민간 건설업체도 즉각 뛰어 들었다. 예산읍의 대산건설은 불도저 1대,대형 포클레인 5대,덤프트럭 15대를 곧바로 투입하면서 고요했던 참사의 현장은 생기를 얻기 시작했다. 집과 농경지를 소용돌이치는 흙탕물에 흘려 보내고 간신히 빠져나와 넋을 놓았던 주민들도 하나 둘 모여 들었다. 마을 뒷산 임시대피소에서 어른들의 낙담을 말없이 바라보던 초·중·고생들도 힘을 합했다.천방지축으로 뛰놀 어린이들도 모래를 담을 주머니를 날라다 주고 말뚝을 전달해주며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예산군청 유병(44)토목계장은 『복구작업에 필요한 흙은 대형덤프트럭 2천4백대 분량인 2만4천㎥로 웬만한 산을 옮겨 놓는 것같은 엄청난 작업』이라며 『주민들도 하루빨리 의욕을 추스려 복구의 의욕을 되찾길 빈다』고 말했다. ▷여주◁ 27일 북내면 천송리 천송마을앞 여주∼원주간 42번국도.군장병과 공무원·주민등 3백50여명이 나와유실된 도로 복구 작업을 벌였다. 동원된 포클레인 6대는 굉음을 내며 2m 깊이로 푹파인 도로속에 흙을 퍼담고 있었고 20대의 덤프트럭은 자갈등을 실어 날랐다. 청송마을 주민들은 고생하는 장병과 공무원들을 위해 음료수와 빵등 간식을 제공하며 이들과 마음을 함께 했다. 이날 복구작업에 나선 55사단 소속 김상현 상병(23)은 『교통이 두절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왔다』며 『다른 지역의 피해도 빨리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북내면 금당천등 여주지역 소하천 주변에서도 읍·면별로 유실된 제방에 마대와 골재를 쌓는등 복구작업이 활발히 진행됐다. 하지만 민·관·군의 이같은 복구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주 주민들이 입은 상처는 너무도 컸다. 대신면 당산리 당산벌에는 막 패기 시작한 푸른 벼이삭들이 누런 황토물로 덮여 있고 곳곳에는 죽은 가축과 상류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나뭇가지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태오씨(54)는 『그동안 피땀흘려 가꾼 벼들이 줄기부터 썩어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농사를 망쳐 영농자금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막막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남한강 건너편 흥천면 백석리에서 8만여평의 땅콩밭을 재배하고 있는 신명수씨(60)도 『심어둔 땅콩 모두 떠내려갔다』며 『이같은 수해는 처음본다』며 망연자실해 했다. 이 마을은 업친데 덮친 겪으로 남한강으로 유입되는 후포천이 불어난 강물로 역류하는 바람에 농경지가 산사태가 난 것처럼 폐허로 변해 버렸으나 아직까지 전화가 불통돼 정확한 피해상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한편 여주지역에선 이번 호우로 농경지 1천37㏊와 가옥 56채가 침수됐으며 도로유실 34곳,산사태 3곳,소규모시설파손 50곳등 21억여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 지반붕괴 도곡동 아파트/오늘까지 복구 완료

    강남구 도곡동 주공아파트 지반붕괴 사고대책본부(본부장 권문용 강남구청장)는 사고발생 이틀째인 25일 굴삭기 4대와 덤프트럭 6대 등 중장비와 복구반 2백여명을 투입,무너져 내린 지반을 돌과 흙더미로 메우는 등 복구작업을 벌였다. 대책본부는 사고 발생직후 지반이 무너져 내린 32,33동 주민들을 대피시킨뒤 24일 하오5시부터 복구작업을 벌여 붕괴된 6천㎥중 절반가량에 대한 복구를 마쳤으며 26일 하오까지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책본부는 『지반메우기작업과 병행해 광파계측기로 1시간마다 아파트건물의 경사도를 측정하고 있으나 아직 건물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그러나 구조물전문가들로 안전진단반을 구성,붕괴사고위험에 대비할 정밀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풍」 주변 환경질병 비상/먼지·유독가스에 눈·호흡기 질환 심각

    삼풍백화점 붕괴사고현장 주변이 피부병,안과 및 호흡기 질환,신경정신병 등 유해환경성 질병의 번식장이 되고 있다. 대형기중기와 크레인·덤프트럭등 각종 중장비에서 나오는 기계소음은 물론이고 작업과정에서 발생한는 먼지와 유독가스 등으로 구조·복구작업반원들은 온종일 목과 머리가 아프거나 얼굴과 팔이 가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약사회가 바로 옆 사법연수원에 텐트를 치고 운영중인 자원봉사약국에는 5일까지 구조요원등 약 3천명의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해 왔다.이들에게 가장 많은 증세는 눈이 아프거나 목이 따갑고 재채기가 나는 등 안과와 호흡기계통의 질환이다.
  • 「삼풍」 잔해/얼마나 될까

    ◎15t트럭 7,200대 분량… 10만8천t/4천여명 밤샘처리해도 석달이상 걸려/대부분 난지도행… 처리비용도 엄청날듯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는 사상자 수나 피해 규모도 엄청나지만 콘크리트 등의 잔해도 단일 사고로는 국내 최대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삼풍백화점 사고현장 지휘본부는 이번 사고로 처리해야 할 콘크리트 조각이나 철골 구조물 등 백화점 건물의 잔재는 15t짜리 덤프트럭 7천2백여대 분량,10만8천여t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무너진 A동의 잔재는 15t짜리 트럭으로 3천3백30여대에 이르는 5만여t이나 되고 인명구조작업이 끝나는 대로 철거되는 중앙통로부분과 B동에서는 이보다 많은 5만8천여t의 구조물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4일 상오까지 사고현장에서 반출된 잔재물은 모두 5천7백여t.총 예상 발생량의 5%를 약간 웃돌고 있다. 현재 속도대로라면 구조물의 잔재를 완전 정리하는데는 어림잡아 1백13일이나 걸린다. 하지만 지휘본부측이 구조물의 정리를 빠른시일안에 마무리하기 위해 앞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정리기간은 훨씬 줄어들 전망이다.이날 하룻동안에만 6백50여명의 요원을 동원한 것을 비롯,인명구조요원과는 별도로 연인원 4천1백24명의 해체요원을 투입해 연일 철야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휘본부측은 특히 무너진 A동 붕괴지점에 이날 기중기를 한대 더 늘려 6대를 배치하고 포클레인도 5대를 본격 투입하는 등 중장비를 보강하고 있다. 본격적인 잔재 정리작업에 들어간 3일까지 A동 상판과 5층부분을 덜어낸데 이어 이날에는 4층과 3층 일부까지 작업을 진행했다. 그동안 반출된 잔재 가운데 초기의 2천6백70여t은 사고현장과 가까운 서초구 염곡동 「충영산업」의 건축물 폐재류 집하장으로 옮겨졌고 이후 쏟아진 3천30여t은 난지도 쓰레기 매립장으로 보냈다. 지휘본부는 앞으로 발생하는 잔재물도 모두 난지도에 버릴 예정이다. 지휘본부의 한 관계자는 『예상 잔재 발생량이 엄청나 인명구조작업이 마무리 되더라도 상당기간 잔재정리작업을 벌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구조물 처리비용도 만만찮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 삼풍참사/업계서 복구·구조 적극 지원

    ◎임직원들 헌혈… 도시락 등 온정 줄이어/절단기 등 장비 보내 폐자재 신속철거 도와 재계와 금융계도 30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에 따른 긴급구조 및 복구지원체제를 갖춰,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의 임직원 3천여명은 이 날 중구 태평로의 본관 앞에서 헌혈에 나섰고,구조현장과 강남성모병원·영동세브란스 병원 등에 2백50명의 임직원들을 파견,구조 및 봉사활동을 벌였다. 삼성건설에서는 크레인과 덤프트럭·절단기·콘크리트카터 등 장비 30여대를 제공했으며,삼성물산·삼성석유화학·삼성생명 등은 테트와 들것 1백여개와 컵라면 음료수 등을 4백상자 전달했다. 대한석탄공사는 장성광업소 인명구조대를 긴급 투입,하오 2시부터 활동에 들어갔다.안전등 1백등,안전모 1백개,광진마스크 1백개,자기구명기 1백개 등을 헬기편으로 공수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다. 대우건설은 김장진 전무를 단장으로 하는 30명의 긴급 복구지원단을 구성했다.덤프트럭·크레인·페이로다 등 중장비 30대도 갖췄다. 동아건설은 전형무 부사장을 본부장으로하는 복구지원반을 구성했다.사고 현장과 가까운 서초 출장소에 복구지원반 본부를 설치하고,서울시 사고수습 대책본부와 협조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대한통운은 무너져버린 폐콘크리트와 철근 등의 폐자재를 실어나르기 위해 카고트럭 5대와 덤프트럭 10대의 장비를 동원,현장에 투입했다.한화그룹은 1일 그룹 현암빌딩에서 1천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나서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구조대원들에게 매일 1천인분의 농협도시락과 식수를 제공하고 있으며,5백여명의 임직원들은 이미 헌혈에 참여했다.삼양식품도 용기면 3천개를 제공했다. 코오롱건설은 삼풍백화점 현장과 가장 가까운 서울 지하철 7­19공구 현장소속의 직원 14명을 투입했으며,대형 크레인 1대와 산소절단기 6대 등도 전달했다.쌍용건설은 강남·금화·한국방송 현장 소장에게 복구지원을 위해 사고지휘본부 근처에 대기하도록 했으며,절단기 가스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 트럭­승합차 충돌/4명 사망·셋 중상

    【동해=조성호 기자】 25일 하오 6시10분 쯤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추암가든 앞 7번 국도에서 강원06­6516호 25t 덤프트럭(운전사 심규섭·26·동해시 삼화동 10의 5)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마주오던 강원5다 3166호 봉고승합차(운전자 김서기·58·삼척시 당저동 2의 3)와 충돌했다. 사고로 봉고승합차 운전자 김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진홍씨(60·삼척시 사직동 9의 3) 등 4명이 숨지고 이덕희씨(58·삼척시 당저동) 등 3명이 중상을 입고 삼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삼척에서 동해쪽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커브길인 사고지점에서 브레이크를 밟다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있다.
  • 압쇄·절단 병용… 무진동 해체/총독부건물 어떻게 철거하나

    ◎경복궁 유물 훼손 우려 폭파 않기로/기록영화 제작… 건물실측자료보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조선총독부 건물은 어떻게 철거될 것인가. 문화체육부가 1일 구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선포식을 가짐으로써 철거방법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일제가 대동아공영권 야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10여년에 걸친 공사끝에 1926년 완공한 총독부건물은 빠르면 내년 안으로 완전히 철거될 계획이다.계획대로 철거작업이 마무리되면 일제침략 통치의 상징이 약 70년만에 모습을 감추는 셈이다. 구조선총독부 건물은 부지 3만여평에 기초건평 2천2백여평의 지상 5층,연건평 1만1백26평의 르네상스식 석조건물이다.수백억원의 철거비용과 함께 잔해처리에만 15t 덤프트럭 9천대가 동원될 정도의 규모다.정부는 한때 역사현장의 보존차원에서 구조선총독부 건물의 이전·복원문제도 검토했으나 지은지 70년이 지나 노후한 구조물인데다 재활용 자재도 건물표면에 부착된 화강석 등 석재의 15%정도에 불과하고 석재가 풍화돼 금전적인 가치가 없는 것으로 감정됨에 따라 지난 93년 철거를 최종 결정했다. 철거작업은 지난 2월 비계 설치 등으로 시작돼 1일 철거선포식이 끝난후 본격적으로 진행돼 오는 8월 15일 광복50주년 기념식때 중앙 돔의 상단부를 잘라 들어내게 되며 내년까지 마무리된다. 지난 93년 9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철거자문위원회는 철거방식을 다각적으로 검토해오다 ▲무소음 ▲무진동 ▲무분진 원칙에 따른 압쇄·분단 병용의 기계방식을 결정했다. 자문위원회는 당초 1백30t의 압력을 내는 고강도 압쇄기로 건물을 위로부터 아래로 부숴가는 압쇄방식과 직경 10㎝·길이 10∼50m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줄톱을 사용해 초당 20∼30m씩 고속회전시켜 두부자르듯 잘라내는 절단방식,남산 외인아파트 철거때 사용했던 폭파식의 3가지 방법을 검토했었다.이가운데 주변 문화재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에 따라 폭파식은 제외됐으며,소음과 분진이 약간 생길 것으로 보이는 압쇄식과 빠르고 부작용이 적은 절단식을 병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에따라 오는 8월 15일 해체되는 중앙 돔 부분은 절단식으로 하고 그이후 단계적으로 철거될 건물 부분은 압쇄식을 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체작업 시공업자는 현대건설.문체부는 지난해 7월 국내 9개 건설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개입찰을 통해 현대건설을 시공업자로 결정했으며 조만간 철거자문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철거일정과 부분별 적용방식을 확정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이 건물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해 철거 이전에 완벽한 실측을 실시하고 기존의 모습과 해체과정을 영상물 등 다양한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또 건물의 이오니아식 원주,중앙돔,중앙홀 대리석,2층계단 등 보존 가치가 있는 10여개 부분의 자재는 용산부지에 건립될 새 국립중앙박물관과 독립기념관 등에 옮겨 전시·교육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 육군,가뭄극복 총력체제로/병력·장비 즉각지원/대책본부 24시간가동

    육군은 8일 중부 이남지역의 가뭄극복과 관련,육군차원의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육군본부(본부장 양인목 군수참모부장)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육군은 이에따라 현재 지원하고 있는 지역외에도 주민급수·지하수 개발·고갈저수지 준설 등이 필요한 지역에서 행정관서의 요청이 있을경우 즉각 지원이 가능하도록 병력과 장비를 대기토록 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23개 지역에 시추기를 지원,관정을 개발할 방침이다. 군은 이에앞서 지금까지 주민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급수차 및 급수트레일러 2백71대를 지원했으며 17개소의 고갈저수지를 준설하는데 굴삭기 73대,불도저 17대,페이로다 4대,덤프트럭 1백92대 등 2백86대의 군장비를 지원했다.
  • 버스·15t 트럭 충돌/운전사 등 3명사망

    【광주=최치봉기자】 19일 하오 4시3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앞길에서 영암교통소속 전남5하 6086호 직행버스(운전자 한동재·40)와 광주06­6555호 15t 덤프트럭(운전자 윤세광·28)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자 한씨와 승객 신동철씨(67·전남 영암군 도포면 원항리)등 3명이 숨지고 서난영씨(34·여·영암군 영암읍 교동리)등 12명이 중경상을 입고 영암병원등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영암에서 목포쪽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버스와 정면 충돌해 일어났다.
  • 덤프트럭 봉고충돌/4명 사망·1명 중상

    【화성=김병철기자】 국도에서 화물차끼리 충돌해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6일 하오 7시30분쯤 경기도 화성군 봉담면 수영1리 43번 국도에서 제일실업소속 서울06 나5620호 21t 덤프트럭(운전사 박선우·29)과 경북7머1647호 봉고밴화물차(운전사 지덕현·37·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746)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사 지씨와 박성윤(29)·육근재(34)·이산씨(27) 등 4명이 숨지고 이수현씨(39)가 중상을 입었다.
  • 덤프트럭 운전사/공기총맞고 중상/경찰,원한관계수사

    10일 상오6시30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6동 남부순환도로변 일진상회 옆 공터에서 김영남(33·서울 양천구 신정 3동)씨가 30대 남자가 쏜 공기총에 이마를 맞아 중상을 입고 목동 이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자신의 서울 06가 6697호 15t 덤프트럭에 시동을 건뒤 차량 외부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돌아보던 중 갑자기 트럭 적재함 위에서 「야」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는 순간 흰색 마스크에 등산모자를 쓴 키 1백60㎝정도의 30대 남자가 갑자기 공기총 1발을 쏘았다는 것이다. 이 남자는 이어 적재함에서 내려 저항하는 김씨의 왼쪽 귀에 다시 한발을 쏘아 관통시킨뒤 김씨가 쓰러지자 일진상회 옆 골목길로 달아났다. 사고직후 김씨는 부근을 지나던 트럭운전사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격당시 김씨의 트럭 옆에 세워둔 15t 트럭에 시동이 걸려 있었고 사고직후 이 차가 없어진 점을 중시,운전자 오모씨(39)를 불러 사건관련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발생장소가 평소차량이 많이 주차하는 곳이기 때문에 주차문제가 발단이 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주변주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 15t 덤프트럭 전복/올림픽대로 대혼잡

    25일 낮12시35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올림픽대로 잠수교와 동작대교 중간지점에서 서울06 라5904호 15t덤프트럭(운전사 이정현)이 잠실방면으로 달리다 전도되는 바람에 편도4차선중 2개차선의 통행이 1시간여동안 통제돼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덤프트럭운전사 이씨가 핸들을 잘못 조작,앞서 달리던 1.5t화물차와 추돌하면서 옆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일어났으며 운전사 이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날 하오1시30분쯤 견인차를 동원,넘어진 덤프트럭을 견인하고 교통을 정상소통시켰으나 사고 여파로 잠실방면 올림픽도로가 하오 내내 정체현상을 빚었다.
  • 이번엔 임시열차 탈선/트럭과 충돌… 3명 사상/마산발 진해행

    【창원=강원식기자】 17일 낮 12시13분쯤 경남 창원시 팔용동 죽전부락 용원 철길건널목에서 마산을 떠나 진해로 가던 마산기관차 사무소 소속 6939호 임시열차(기관사·김쌍규·34)와 경남 06가5986호 15t 덤프트럭(운전사·강성필·33)이 충돌,덤프트럭 운전사 강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기관사 김씨와 기관조사 임정웅씨(27)가 크게 다쳤다. 사고열차는 덤프트럭을 50m쯤 끌고가다 객차 3량과 함께 탈선,기관차가 크게 부서졌으나 10여명의 승객이 탈선이 안된 뒤편 객차에 타고있어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마산발 진해행 여객열차 1편과 진해발 마산행 여객열차 2편,화물열차 1편의 운행이 각각 중단돼 이 구간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열차는 진해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을 태워나오기 위해 토요일에만 운행하는 열차로 마산에서 진해로 들어가던 길이었다. 한편 경찰은 덤프트럭이 차단기가 없는 3종 건널목에서 경보음을 무시하고 그대로 통과하다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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