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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순, 이효리 언급하며 웃음 폭발…“다시 연애하는 기분”

    이상순, 이효리 언급하며 웃음 폭발…“다시 연애하는 기분”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안테나’의 실력파 뮤지션 이상순, 신재평, 이장원, 이적, 정승환이 총출동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MC 정재형은 이상순이 지난해 출연 당시 했던 고민을 떠올리며 “효리랑 조금 다정해지고 싶다고 했는데 다정해졌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당황한 기색을 보인 이상순은 이내 “내가 그런 얘기를 했었냐”고 반문했다. 그러며서 “지금도 이렇게 다정할 수가 없다. 다시 연애하는 기분 같다”며 이효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정재형은 “이렇게 가식적인 얼굴은 처음 본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상순의 너스레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너무 좋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 효리가 기다릴 생각만 해도 너무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맛있는 것만 봐도”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재형은 이에 맞서 “지난번에 (‘요정재형’ 촬영으로) 1박 2일 어디 갈 수 있다고 했더니 ‘형 빨리 좀 알려달라. 미리미리’라고 하더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한편 이상순은 2013년 이효리와 결혼 후 11년간 제주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서울로 이사했다. 이상순은 최근 라디오 DJ와 유튜브 출연 등 활발한 서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효리는 지난해 8월 서울에 요가원을 개업하며 화제를 모았다.
  • 캄보디아 길거리 떠도는 중국 女 인플루언서…처참한 모습에 네티즌 ‘경악’

    캄보디아 길거리 떠도는 중국 女 인플루언서…처참한 모습에 네티즌 ‘경악’

    중국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가족과 연락이 끊긴 뒤 캄보디아에서 길거리를 떠돌다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고임금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향했으나 끝내 건강이 악화한 채 길거리에 버려졌다.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자국 여성이 캄보디아의 길거리에서 떠돌고 있다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확산했다. 사진 속 여성은 긴 머리가 헝클어진 채 얼굴과 온몸이 비쩍 말랐고, 트위드 재킷을 입은 상의와 달리 하의는 짧은 바지 차림이었다. 여성은 선글라스를 이마에 거꾸로 쓴 채 자신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릎 관절 엑스레이 사진을 들고 있었다. 신화통신은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관이 이러한 사실을 접한 뒤 즉시 현지 경찰 등과 연락했다”면서 “지난 3일 시아누크빌의 한 병원에서 해당 여성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푸젠성 출신의 우모(21)씨로, 중국의 한 SNS 플랫폼에서 2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다. 가족에 따르면 우씨는 특정한 직업 없이 타지에서 살면서 수시로 부모에게 돈을 보내 달라고 요구해, 부모는 그간 우씨에게 8만 위안(1660만원)이 넘는 돈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이후 부모는 우씨에게 더 이상 돈을 송금하지 않았으나, 우씨는 지난해 12월 “다리가 아파 병원에 가야 한다”고 호소해 부모는 2200위안(45만원)을 송금했다. 부모가 딸의 행방을 알게 된 건 바로 그날이었다. 친척으로부터 SNS에 올라온 우씨의 사진을 받아본 부모는 딸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부모는 지역 공안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 수사 결과 우씨는 지난해 4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우씨의 SNS 계정에는 지난해 12월 초까지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게시물에 표시된 IP 주소는 캄보디아였다.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관이 파악한 결과 우씨는 ‘돈을 많이 주는 일자리가 있다’는 말에 넘어가 캄보디아로 향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사관은 우씨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했다. 또 우씨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됐다면서 우씨의 가족에게 연락해 귀국 절차를 밟도록 했다. 대사관은 “해외에서의 ‘고임금 일자리’ 정보는 온라인 도박이나 사기, 마약 등의 범죄와 연관돼 있으며, 이에 연루될 경우 불법 구금과 폭력, 생명의 위협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러한 소문을 믿지 말고 자신의 생명을 대가로 위험을 무릅쓰지 말라”고 당부했다.
  • 안성기 떠난 뒤 올라온 한 장의 사진…큰아들 SNS에 쏠린 시선

    안성기 떠난 뒤 올라온 한 장의 사진…큰아들 SNS에 쏠린 시선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74)가 5일 별세한 가운데, 장남 A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이 고인의 마지막 시간을 떠올리게 하며 여운을 남기고 있다. 서양화가이자 설치미술가인 A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성기의 주연작인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의 사진집 이미지를 게시했다. 별도의 글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사진 한 장만으로도 아버지와 아들의 깊은 정서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국에 체류 중이었던 A씨는 지난 2일 투병 중인 안성기의 소식을 듣고 급거 귀국해 아버지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생전 해당 영화와 관련해 1995년 12월 프리미어 창간호 인터뷰에서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에서 아들의 아역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아이의 연기력이 걱정돼 처음에는 거절했다”며 “결국 한 번쯤은 해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1951년생인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이후 ‘투캅스’ ‘퇴마록’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라디오 스타’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60여년간 한국 영화의 중심을 지켜온 배우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거쳐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암이 재발해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된다. 유족으로는 아내 오소영씨와 두 아들이 있다. 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회는 원로 배우 신영균이 명예위원장을 맡고,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과 배창호 감독, 신언식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양윤호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구성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이다.
  • 아르바이트 고교생들, 식당서 쓰러진 80대 손님 심폐소생술로 구조

    아르바이트 고교생들, 식당서 쓰러진 80대 손님 심폐소생술로 구조

    울산의 고등학생들이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손님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 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대송고등학교 2학년 윤재준 군과 화암고등학교 2학년 문현서 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30분쯤 동구 일산지 회센터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목격했다. 이들은 위급한 상황을 직감하고 역할을 나눠 대응에 나섰다. 문 군은 손님을 평평한 곳에 안전하게 눕힌 뒤 기도를 확보했고, 윤 군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손님은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고,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의 선행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가 학교 누리소통망인 인스타그램에 해당 학생을 칭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윤 군은 “HD현대중공업 사내 특수 구조대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며 “평소 학교에서 배운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119” 식당서 다급한 외침… 알바하던 고교생들, 쓰러진 80대 살렸다

    “119” 식당서 다급한 외침… 알바하던 고교생들, 쓰러진 80대 살렸다

    “할아버지를 살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손님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학생들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울산 대송고등학교 2학년 윤재준군과 화암고등학교 2학년 문현서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1시 30분쯤 울산 동구 일산지회센터 식당에서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사장님이 “119, 119”하고 다급하게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 식당을 둘러보던 두 학생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던 80대 할아버지가 몸을 그대로 멈춘 채 아무런 반응 없이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옆에는 할아버지 일행이 있었으나 모두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장면은 본 문군은 곧장 달려가 할아버지를 바닥에 눕힌 후 고개를 젖혀 기도를 확보했고, 윤군은 할아버지가 호흡이 거의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흉부 압박을 시작했다. 2분 정도 흉부 압박을 이어가자 할아버지의 의식이 돌아왔고, 몇 분 후 119구급대가 도착하면서 할아버지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학생들의 선행은 목격자가 학교 누리소통망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윤군은 “HD현대중공업 사내 특수 구조대원인 아버지를 따라 어려서부터 심폐소생술을 10번 가까이 배운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운 안전 교육도 도움이 됐다”며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해서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이번 사례는 학교에서 반복적으로 실시해 온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제상황에서 어떻게 생명을 살리는 실천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본보기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수영 교장은 “위급한 순간에 용기를 낸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생명 존중 의식과 응급 대응 역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카미유 라스트, 스키 여제 시프린 연속우승 행진 저지

    카미유 라스트, 스키 여제 시프린 연속우승 행진 저지

    다음 달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스위스의 카미유 라스트가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라스트는 4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스카고라에서 열린 2025~2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0초 20을 기록해 1분 40초 34를 기록한 시프린에 0.14초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라스트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전 경기에서도 우승하며 이틀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무엇보다도 라스트는 시프린의 연속 우승 행진을 저지해 기쁨도 두 배가 됐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스트리아 제머링에서 열린 월드컵까지 올 시즌 개막 후 5차례 열린 월드컵 대회에서 여자 회전 종목 정상을 놓치지 않았던 시프린은 이날 라스트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회전 금메달리스트이자 이 종목 세계선수권 4회 우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회전 종목 통산 69승, 월드컵 통산 106승을 거둔 알파인 스키 최강자다. 시프린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지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다. 그렇지만 시프린은 2025-26시즌 열린 월드컵 회전 5차례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전 경기를 더하면 최근 6회 연속 우승 행진 중이었다. 연승 행진이 끊긴 시프린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계까지 밀어붙인 경기였다”면서 “경기 중 작은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라스트의 스키는 정말 대단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전날 대회전 종목 정상에 오른 뒤 “조국 스위스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다. 나는 그 가족을 위해 달렸다”며 최근 자국에서 벌어진 화재 참사의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던 라스트는 이날도 “이번 주말 제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었다. 한 주에 두 번 우승하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감격했다.
  • 해병대, ‘채상병’ 관련 당시 김계환 비서실장 기소휴직

    해병대, ‘채상병’ 관련 당시 김계환 비서실장 기소휴직

    박정훈에 ‘VIP 격노 전달’ 지난 11월 기소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진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비서실장 김모 대령에 대해 기소휴직 처분이 내려졌다. 해병대사령부는 5일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지난해 11월 26일 기소된 김 전 사령관의 비서실장 김모 대령에 대해 1월 5일부로 기소휴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소휴직은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공무원을 강제로 휴직시키는 처분이다. 앞서 2023년 일어난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 관련 외압 의혹을 수사한 채해병 특검(특별검사 이명현)은 지난해 11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 전 사령관도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가 적용돼 함께 기소됐다. 김 전 사령관은 ‘대통령 격노’ 사실을 해병대수사단장이던 박정훈 대령에게 알린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임성근 전 사단장 등을 순직해병 사건 혐의자로 적시한 수사결과를 보고받고 질책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사령관에게 이를 보고받은 박 대령은 국방부의 수사기록 수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다.
  • CJ 대표 출신 최은석, 대구시장 출마선언 “시민의 CEO 될 것”

    CJ 대표 출신 최은석, 대구시장 출마선언 “시민의 CEO 될 것”

    최은석 국민의힘(대구 동·군위갑) 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CJ제일제당 대표이사 출신인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걸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최고경영자(CEO)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의 산업 구조와 기업 경쟁력을 완전히 혁신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그동안 대구시장은 정치적 무게도 있었고, 행정 경력도 풍부했으며 예산 네트워크는 차고도 넘쳤다”며 “그런데 대구는 특·광역시 가운데 1인당 개인소득 최하위, 유일한 마이너스 경제 성장으로 왜 계속 제자리였느냐”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문제는 자원이 아니라 리더십이다. 이제는 정말 대구를 살리고 일 잘하는 사람을 선택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자신의 대기업 CEO 이력을 거듭 강조하며 이제는 경제 전문가가 시장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단순한 관리 책임자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대구라는 경제공동체의 대표를 선임하는 일”이라며 “예산과 규정의 범주 안에서 조직을 움직여 온 틀에 박힌 정치나 행정의 리더십으로는 대구라는 회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글로벌 대기업의 최전선에서 전략을 세우고, 조직을 움직이고 실행과 성과로 증명했다”며 “3만 5000명 조직의 CEO였고 제가 이끌던 회사의 매출은 대구시 예산의 두 배에 가까웠다”고 했다. 이어 “K-푸드를 세계로 확장한 ‘비비고’, K-뷰티의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구축한 ‘올리브영’ 성장 주역으로 일해 온 만큼 경영 DNA를 대구 시정에 과감히 접목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대구 부동산 문제 등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도 밝혔다. 그는 “부동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 주거, 교육, 좋은 일자리를 하나로 묶어 정주 환경을 전면 재설계하겠다”며 “미분양, 집값 폭락, 주거 불안, 청년 유출, 지방 소멸 등 대구 발목을 잡고 있는 근심을 제로화하겠다”고 공언했다.
  • 김병기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 안 해”

    김병기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 안 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시의원의 공천헌금 묵인 의혹을 받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5일 “제명당하는 한이 있어도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뉴스토마토 유튜브에 출연해 최근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정말 잘못했고 송구스럽지만 탈당과는 연결하고 싶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를 맡았던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당 강선우 의원 측이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김경 서울시의원으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김 전 원내대표의 부인이 2020년 총선 당시 지역구 구의원들에게 공천헌금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김 전 원내대표는 “당을 나가면 제가 정치를 더 할 이유가 없다”며 “제명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 손으로 탈당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탈당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 제기된 것 중에서 대부분은 입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을 주시면 해결하겠다. 해결한 다음에 (당내에서) 만족하지 못하면 그때는 (탈당 등) 결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공천헌금 묵인 의혹에 대해 “김 시의원이 당초 단수로 내정됐다가 (다주택) 문제가 제기돼 컷오프 의견이 나왔다. 컷오프 의견을 제기한 게 저다”라며 “강 의원이 그렇게까지 크게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당시 컷오프 의결은 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내대표는 “종합적으로 선후가 왔다 갔다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1억원이라는 거액을 수수했다거나 연루됐다면 저는 아주 크게 반대하고 (컷오프를) 유지하려고 하지 않았을까가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당 관계자였던 것 같은데 김 시의원이 강 의원 쪽에서 억대 돈을 수수했는데 이걸 가지고 기자회견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강 의원한테 물어봤던 것 같은데 (강 의원이) ‘전혀’ 그런 표정이었다. 담담한 표정이었다”며 “다음 날 (강 의원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저랑 갈등을 빚는 보좌관들이 다 변호사다. 그 변호사들 판단이 ‘이게 둘 다 안 줬다 그러면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될 것 같다’ 그런 의견이었다”며 “그 판단에 제일 중요했던 건 공천에 미칠, 선거에 미칠 영향”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김 시의원 공천이 최종 결정되던 날에 회의에 불참하면서 공천헌금을 묵인하기 위한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그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다른 건으로 (제가) 이해충돌에 걸렸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조금 시끄러운 일이 있었다”고 했다.
  • 대전 인구 12년 만에 ‘상승’ 전환…지난해 1572명 증가

    대전 인구 12년 만에 ‘상승’ 전환…지난해 1572명 증가

    2013년 이후 이어진 대전 인구 감소가 지난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가 144만 729명으로 전년 말(143만 9157명) 대비 1572명 증가했다. 대전 인구는 2013년 153만 287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감소했다. 시도 간 전입·전출 통계를 보면 다른 지역에서 8만 173명이 전입하고 7만 7339명이 전출해 2834명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인근 충북 옥천으로 인구 전출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대전 인구 증가는 ‘청년’의 유입이 크게 작용했다. 유입 인구 중 20대(39.5%)와 30대(20.0%)가 전체 전입자의 약 60%(4만 7696명)를 차지했다. 전입 사유로는 취업·사업 등 ‘직업’ 요인이 36.9%로 가장 높았고 결혼·분가·합가(24.8%), 교육(16.0%), 주택(1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투자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강화, 청년 지원 확대와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 등이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청년주거 안정을 위해 매년 9000명에 월세·전세를 지원하고 특·광역시에서 처음 청년부부 결혼장려금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구별로는 서구(5400명), 중구(637명), 동구(151명) 인구가 증가했지만 대덕구(2682명), 유성구(1934명)는 감소했다. 시는 청년이 머물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교육과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 인구 정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년 만의 인구 증가는 수치 변화를 넘어 대전의 성장 기대와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의미”라며 “역동적이고 성장하는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10년 도피한 전세 사기 브로커, 돌아온 담당 검사에 붙잡혀 구속

    10년 도피한 전세 사기 브로커, 돌아온 담당 검사에 붙잡혀 구속

    부산지검의 전세 사기 사건 수사를 피해 10년간 전국을 떠돌았던 50대 남성이 부장검사가 돼 돌아온 당시 담당 검사에게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서정화)는 전세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직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허위 대출자를 모집하고, 가짜 재직서류와 전월세 계약서 등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6억 상당의 전세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혐의는 10년 전 부산지검 강력부가 마약사범을 수사하던 중 단서를 포착하면서 드러났다. 마약이나 조직범죄를 전담하는 강력부가 전세 대출금 사기 조직을 적발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었다. 다만, 검찰이 공범 수사에 들어가자 대출 브로커였던 A씨는 휴대전화를 해지하고 잠적해, 일용직 노동을 하며 전국을 떠돌았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서정화 부장검사는 A씨를 검거하지 못한 채 인사 발령으로 부산지검을 떠나게 됐다. 서 부장 검사는 10년이 흐른 뒤인 지난해 8월 부산지검 강력부장으로 돌아왔다. 공교롭게도 서 부장 검사가 부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가 지인과 다투다가 112에 신고하면서 결국 검찰에 붙잡혔다. 검찰 관계자는 “전세 사기 수사를 시작한 검사가 10년 만에 결자해지 한 사건으로, 죄를 짓고 도망치더라도 누군가는 이를 기억하고, 추적해 죄에 상응하는 벌을 받게 한다는 교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근황 공개…“매일매일 공부”

    ‘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근황 공개…“매일매일 공부”

    가수 김건모의 음악 작업 근황이 공개됐다. 김건모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재기의 신호탄을 쏜 가운데 그의 음악적 파트너 윤일상이 베일에 싸여있던 김건모의 작업 근황을 전했다. 윤일상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최욱의 매불쇼’에서 “저도 곡을 쓰고 있고, (김)건모 형은 또 본인이 곡을 쓰기 때문에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건모 씨는 매일매일 공부를 하고 있다. 곡도 매일 쓰고 있다. 공연도 잘 되고 있어서 음악 안에서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일상은 김건모가 음악을 떠난 적이 없는데 어쩔 수 없이 공백기를 가졌다고 안타까워했다. 다만 “그래도 지금 너무 많이 음악적으로 충전돼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건모는 지난 2019년 SBS TV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다, 사생활로 인한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2016년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되며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으나, 검찰은 2021년 11월 해당 건에 대해 최종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김건모는 지난해 9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재개하며 활동에 나섰다.
  • 체포됐는데 화제는 옷이었다…마두로 사진이 밈이 된 이유

    체포됐는데 화제는 옷이었다…마두로 사진이 밈이 된 이유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나이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미 해군 함정에 탑승한 사진이 공개되자 뜻밖의 논란과 밈 확산이 이어졌다. 미국 경제 매체 포천은 4일(현지시간)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이송 작전을 전하며 군사적 성과와 별도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한 장면에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육상·해상·공중 전력을 동시에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했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송했다. 작전은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됐고 속도와 기동력 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란·러시아 같은 경쟁국들 역시 이번 작전을 지켜보며 미군의 군사적 역량을 재확인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작전 이후 전 세계의 시선을 붙잡은 것은 군사 장면이 아니라, 체포 직후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었다. ◆ 트럼프가 공개한 사진…나이키 트레이닝복이 만든 파장 작전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하자 온라인 분위기는 급변했다. 사진 속 마두로 대통령은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이오지마 내부에서 회색 나이키 ‘테크 플리스’ 재킷과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장면은 순식간에 소셜미디어를 장악했다. 누리꾼들은 “나이키 테크 플리스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전했고, 일부는 “완벽한 할로윈 코스튬”이라며 패러디에 나섰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해당 색상을 아예 “마두로 그레이(Maduro grey)”라고 불렀다. “체육관용, 심부름용, 그리고 연방 구금용”이라는 문구도 빠르게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제품이 품절됐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포천은 나이키 공식몰 기준 재킷 140달러(약 20만원), 바지 120달러(약 17만원)로 일부 사이즈는 여전히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 ‘휴가 차림’ 대비와 밈 확산…카스트로까지 소환 마두로 대통령은 나이키 트레이닝복과 함께 시야를 차단하는 블랙아웃 고글과 소음을 막는 헤드폰도 착용했다. 이 조합은 마치 휴가를 즐기다 갑자기 끌려온 인물처럼 보이는 대비를 만들었다. 한 이용자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사흘 연속 같은 나이키 테크 플리스를 입고 있던 남자 같다”고 꼬집었다. 이후 온라인에는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합성 이미지까지 쏟아졌다. 일부 합성물은 마두로 대통령이 나이키 복장을 입고 춤을 추거나 무대에서 노래하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되며, 체포 상황과 대비되는 ‘여유로운 일상’을 강조했다. 나이키 제품 가격을 나열하거나 광고 이미지를 패러디한 밈도 등장해, 정치적 사건이 순식간에 소비 문화와 결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포천은 이번 장면이 과거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지도자를 떠올리게 한다고 짚었다. 카스트로 역시 집권 초기에는 군복을 즐겨 입었지만, 말년에는 아디다스 등 서방 스포츠 브랜드의 트레이닝복을 자주 착용했다. 한 누리꾼은 “예전에는 아디다스가 ‘독재자 트레이닝복’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나이키 테크 플리스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 같다”고 적었다. 포천은 “마두로 체포 작전은 군사적 성과를 넘어, 한 장의 사진이 패션과 밈, 소셜미디어 트렌드까지 흔들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파장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 체포된 마두로가 입은 옷, SNS 밈 확산…알고 보니 나이키였다 [포착]

    체포된 마두로가 입은 옷, SNS 밈 확산…알고 보니 나이키였다 [포착]

    미군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나이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미 해군 함정에 탑승한 사진이 공개되자 뜻밖의 논란과 밈 확산이 이어졌다. 미국 경제 매체 포천은 4일(현지시간) 마두로 대통령의 체포·이송 작전을 전하며 군사적 성과와 별도로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한 장면에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육상·해상·공중 전력을 동시에 투입해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했고 곧바로 미국으로 이송했다. 작전은 짧은 시간 안에 마무리됐고 속도와 기동력 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란·러시아 같은 경쟁국들 역시 이번 작전을 지켜보며 미군의 군사적 역량을 재확인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작전 이후 전 세계의 시선을 붙잡은 것은 군사 장면이 아니라, 체포 직후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었다. ◆ 트럼프가 공개한 사진…나이키 트레이닝복이 만든 파장 작전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개하자 온라인 분위기는 급변했다. 사진 속 마두로 대통령은 미 해군 강습상륙함 USS 이오지마 내부에서 회색 나이키 ‘테크 플리스’ 재킷과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 장면은 순식간에 소셜미디어를 장악했다. 누리꾼들은 “나이키 테크 플리스 검색량이 급증했다”고 전했고, 일부는 “완벽한 할로윈 코스튬”이라며 패러디에 나섰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해당 색상을 아예 “마두로 그레이(Maduro grey)”라고 불렀다. “체육관용, 심부름용, 그리고 연방 구금용”이라는 문구도 빠르게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제품이 품절됐다는 주장도 나왔지만, 포천은 나이키 공식몰 기준 재킷 140달러(약 20만원), 바지 120달러(약 17만원)로 일부 사이즈는 여전히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 ‘휴가 차림’ 대비와 밈 확산…카스트로까지 소환 마두로 대통령은 나이키 트레이닝복과 함께 시야를 차단하는 블랙아웃 고글과 소음을 막는 헤드폰도 착용했다. 이 조합은 마치 휴가를 즐기다 갑자기 끌려온 인물처럼 보이는 대비를 만들었다. 한 이용자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사흘 연속 같은 나이키 테크 플리스를 입고 있던 남자 같다”고 꼬집었다. 이후 온라인에는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합성 이미지까지 쏟아졌다. 일부 합성물은 마두로 대통령이 나이키 복장을 입고 춤을 추거나 무대에서 노래하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연출되며, 체포 상황과 대비되는 ‘여유로운 일상’을 강조했다. 나이키 제품 가격을 나열하거나 광고 이미지를 패러디한 밈도 등장해, 정치적 사건이 순식간에 소비 문화와 결합되는 양상을 보였다. 포천은 이번 장면이 과거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지도자를 떠올리게 한다고 짚었다. 카스트로 역시 집권 초기에는 군복을 즐겨 입었지만, 말년에는 아디다스 등 서방 스포츠 브랜드의 트레이닝복을 자주 착용했다. 한 누리꾼은 “예전에는 아디다스가 ‘독재자 트레이닝복’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나이키 테크 플리스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 같다”고 적었다. 포천은 “마두로 체포 작전은 군사적 성과를 넘어, 한 장의 사진이 패션과 밈, 소셜미디어 트렌드까지 흔들었다는 점에서 또 다른 파장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 “인품 없는 졸부” 고영욱, ‘연예대상’ 수상 이상민 저격

    “인품 없는 졸부” 고영욱, ‘연예대상’ 수상 이상민 저격

    혼성그룹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고영욱이 이상민을 향해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고영욱은 지난 2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상민의 ‘2025 SBS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담긴 기사들을 잇달아 공유했다. 그는 “‘괜히 사람들이 이렇게 화를 내겠습니까’, ‘싱글 콘셉트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유부남이 대상을 받는다? 이게 진정한 블랙코미디 아닌가’ 등의 반응을 공식 채널 댓글 등을 통해 보이고 있다”는 기사 내용을 인용하며 대중의 불만을 부각했다. 또한 “다수가 납득하지 못하는 대상 선정과 반복되는 지석진 홀대 논란에 시청자들의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는 대목을 덧붙여 시상식의 공정성 문제도 건드렸다. 고영욱의 저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상민이 예능에서 들고 나온 고가의 가방을 언급한 영상을 공유하며, 인품의 중요성을 강조한 칼럼 내용을 인용했다. 그는 “누더기를 걸친 영혼 깊은 성직자의 맑은 눈빛을 떠올려 보라. 그의 초라한 차림을 비웃을 이는 아무도 없다. 반면 값비싼 옷과 보석으로 한껏 꾸민 졸부는 어떤가. 사람들은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고개를 돌려 버린다. 고귀한 인품과 영혼을 갖고 있다면 세상에 주눅 들 일도, 부끄러워할 일도 없다”는 문구를 통해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고영욱은 이상민을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이상민의 빚 청산 서사가 방송 소재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진실성이 없다”고 비난한 바 있다. 앞서 이상민은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의 활약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유력 후보였던 지석진이 수년째 고배를 마시는 과정에서 불거진 ‘지석진 홀대론’과 맞물려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 신인왕 도전, 문유현도 있다…첫 홈경기 활약 후 눈물 펑펑

    신인왕 도전, 문유현도 있다…첫 홈경기 활약 후 눈물 펑펑

    올 시즌 역대급 신인왕 경쟁이 펼쳐지는 남자프로농구에 부상에서 돌아온 신인이 강렬한 홈경기 데뷔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바로 안양 정관장의 신인 가드 문유현. 올 시즌을 앞두고 치러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문유현은 고려대 재학 시절 대학농구리그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활약을 펼쳐 기대를 모은 신인이다. 뛰어난 기량으로 대학 선수로는 유일하게 성인 국가대표 예비 명단에 포함된 적도 있다. 2023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수원 kt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문정현의 친동생으로 KBL 역사상 최초의 ‘1순위 형제’로 기록됐다. 그렇지만 1순위로 지명된 문유현은 시즌이 시작된 뒤에도 경기장에 나서기는 커녕 벤치에서 경기만 지켜봐야 했다. 데뷔를 앞두고 허벅지 안쪽 근육 부상으로 4주가량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는 사이 경쟁자들은 멀찌감치 앞서나갔다. 수원 kt의 강성욱은 아버지 강동희 전 감독의 명성만큼이나 영민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출전 시간을 늘려 갔다. 벌써 13경기에 출전해 평균 8.2점, 3.3도움의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양우혁도 팀 성적과 무관하게 12경기에서 평균 8.2점, 2.3도움으로 눈에 띄는 존재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병오년 새해인 지난 1일 서울 SK전에서 첫 프로 무대에 데뷔한 문유현은 8득점하며 데뷔전을 치른 뒤 지난 4일 안양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홈경기 데뷔전에서 27분 21초 동안 9득점 7도움 5스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껄끄러운 상대인 KCC를 잡고 선두인 창원 LG를 추격할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경기에서 문유현의 활약이 돋보였다. 문유현은 경기 후 진행된 방송 인터뷰에서 그동안 드러내놓지 못했던 마음고생을 훌훌 털어버리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문유현은 “사실 부상으로 데뷔가 늦춰지면서 조급한 마음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았다”며 “다른 동기가 먼저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자극과 동기 부여를 동시에 받았다”고 소개했다. 문유현은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는 울지 않겠다”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문유현은 14일 안양에서 양우혁이 버티는 한국가스공사와, 21일에는 수원에서 강성욱이 활약하는 kt와 상대해 진정한 실력 대결을 한다.
  • 7년 전 또래 여중생 성폭행 생중계…“형량 부당” 4명 전원 징역형 불복 항소

    7년 전 또래 여중생 성폭행 생중계…“형량 부당” 4명 전원 징역형 불복 항소

    약 7년 전 또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불법으로 촬영해 유포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특수상해, 아동학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 사건 주범 A(23·여)씨는 지난주 변호인을 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징역 4~5년을 각각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공범 B씨 등 2명과 구속기소 되었으나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C씨도 같은 날 항소했다. 검찰도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검찰과 피고인들은 모두 형량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앞서 10대였던 지난 2018년 8월 28일 공중화장실 등에서 피해자 D씨의 나체를 실시간 온라인 중계하며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A씨는 위험한 물건으로 D씨를 폭행하고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뒤 “신고하면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불법촬영물이 실제 유포되는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은 “미성년 시절 범죄라도 응분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고 범행이 매우 가학적이고 엽기적”이라며 “범행 경위와 피고인들의 태도,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각각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 “이 조합 실화?”…예고편 공개에 SNS 난리 난 ‘이나영 복귀작’

    “이 조합 실화?”…예고편 공개에 SNS 난리 난 ‘이나영 복귀작’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강렬한 티저를 공개하며 2026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일 지니 TV는 ‘아너: 그녀들의 법정’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가해자 측의 파렴치한 변론에 대해 “개소리”라고 단칼에 일축하는 배우 이나영의 모습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나영의 카리스마가 화면을 뚫고 나온다”, “오랜만에 제대로 기대되는 드라마”, “여성 변호사 3인방의 케미가 벌써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대학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20년 지기 라영(이나영 분), 신재(정은채 분), 현진(이청아 분)은 오직 ‘여성 범죄 피해자’만을 변호하기 위해 로펌 ‘L&J(Listen and Join)’을 설립한다. 이들은 ‘부서져도 끝내 무너지지 않는’ 명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자신들의 과거와 얽힌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나영이 3년 만에 선택한 안방극장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나영은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 수십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L&J의 간판 변호사 라영 역을 맡아 화려한 겉모습 뒤에 깊은 상처를 숨긴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행동파 변호사 현진 역은 배우 이청아가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처절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최근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tvN ‘정년이’ 등으로 대세 반열에 오른 정은채가 L&J의 대표이자 리더인 신재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아너: 그녀들의 법정’은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후속으로 오는 2월 2일 오후 10시 ENA를 통해 첫 방송 된다. 공개 전부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화제 몰이에 성공한 ‘아너: 그녀들의 법정’이 과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올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한밤의 나포작전’ 펼친 목포해경, 무허가 중국어선 2척 검거

    ‘한밤의 나포작전’ 펼친 목포해경, 무허가 중국어선 2척 검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어업 활동을 한 범장망 중국 어선 2척이 목포해경과 남해어업관리단의 합동 작전으로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은 4일 오후 10시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92km 해상에서 배타적경제수역 어업주권법을 위반해 무허가 조업을 한 혐의로 범장망 중국 어선 A호(396톤)와 B호(200톤)를 각각 나포했다고 5일 밝혔다. 범장망은 그물코가 촘촘해 치어까지 싹쓸이하는 등 수산자원 고갈의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때문에 우리 수역 내에서 외국 어선의 범장망 조업은 엄격히 금지돼 왔으나, 일부 중국 어선이 주로 밤이나 기상 악화 시기를 틈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그물을 몰래 설치하고 도망가는 ‘게릴라식’ 조업을 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경은 항공기와 3000톤급 경비함정을 배치해 우리 해역에서 몰래 조업하던 범장망 중국 어선을 특정하고 남해어업관리단과 입체적인 합동 작전을 펼쳐 2척을 나포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범장망 중국 어선들은 해경 단속정이 다가오자 불을 모두 끈 채 도주하며 단속을 회피하려 했다. 하지만 해경은 항공기에서 조명탄을 투하하며 추격한 끝에 중국 어선에 올라타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의 조사 결과 나포된 A호와 B호는 우리 해역에서 3일 범장망 어구를 투망하고 4일 양망해 각각 아귀 등 잡어 약 300kg씩을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두 선박을 목포해경 전용 부두로 압송해 배타적경제수역 어업주권법상 무허가 어업 활동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 종영 2회 앞두고 ‘14.2%’ 또 최고 시청률 경신…연기대상 트로피까지 전부 휩쓴 ‘이 드라마’

    종영 2회 앞두고 ‘14.2%’ 또 최고 시청률 경신…연기대상 트로피까지 전부 휩쓴 ‘이 드라마’

    종영까지 2회를 남기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모범택시3’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동시간대는 물론 토요 미니시리즈 중에서도 압도적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14회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와 희대의 범죄 조직 ‘삼흥도 빌런즈’의 대결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직 특수부 검사 출신 고작가(김성규 분)를 중심으로 한 삼흥도 빌런즈의 결성 과정이 공개되며 시작됐다. 고작가는 불기소를 미끼로 각종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들에게 접근해 범죄를 설계·판매하는 조직을 완성했다.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이들의 근간을 무너뜨리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김도기 일행은 전 세계 범죄 조직과 연결된 전용 서버를 파괴하기 위해 빌런들을 속이며 시간을 끄는 심리전을 펼쳤고, 가짜 청부살인 의뢰로 내부 혼란을 유도했다. 빌런들 역시 도주를 꾀하고 반격에 나섰지만,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치밀한 연기와 팀워크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후반부에는 서버 파괴 사실을 알아챈 고작가가 섬 전체에 비상 경보를 울리며 전면전을 벌였고, 김도기는 빌런들과 목숨을 건 추격전을 펼쳤다. 벼랑 끝에 몰린 순간, 김도기는 모범택시의 고전력 방출 기능을 사용해 빌런들의 차량을 폭파시키며 위기를 극복했다. 도주를 시도하던 고작가는 결국 최후를 맞았다. 역대급 심리전과 추격전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보여준 14회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특히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도기의 실종 소식과 함께 ‘군인 도기’의 등장이 예고돼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모범택시3’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올해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당시 ‘모범택시3’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모범택시3’를 준비했던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우리 사회에 답답하고 억울한 일들이 많았던 시기였다. 작품이 사회적 메시지와 맞닿아있는 드라마인 만큼 같은 시민으로서 이 드라마에 녹여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또 “시청자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이 브랜드가 5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다”며 “마지막 회가 진짜 재밌다. 꼭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이제훈은 ‘모범택시3’로 대상을 받았다. 지난 2023년 ‘모범택시2’로 배우 김태리와 공동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연기 대상 수상이다. SBS에서 동일 시리즈로 두 번째 대상 수상자가 배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훈은 수상 소감에서 “5년 넘게 이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청자”라며 “매주 분노하고 공감해 주며 이런 사건과 사고가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들 덕분”이라고 했다. ‘모범택시’는 시즌1(2021) 최고 16.0%, 시즌2(2023) 최고 21.0%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SBS를 대표하는 간판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는 ‘모범택시3’가 안정적인 흥행 흐름 속에서 시리즈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범택시3’ 15회, 16회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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