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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사이버샷, 신제품 디카 “3D 스윕 파노라마가 정답…”

    소니 사이버샷, 신제품 디카 “3D 스윕 파노라마가 정답…”

    “3D 카메라는 2개의 렌즈가 필요했다. 하지만 소니는 자사만의 기술력으로 1개의 렌즈로 구현해 무게와 크기를 줄였으며 1개의 렌즈로 서로 다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은 3D 스윕 파노라마가 정답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소니코리아는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D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WX5’, ‘DSC-TX9’를 출시에 대한 신제품 간담회를 갖고 김승연 소니 프로덕트 매니저가 이 같이 설명했다.김 매니저는 “연속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각각 저장된 이미지를 왼편과 오른편으로 추출해 사람으로 따지면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보이는 피사체가 다르듯이 ‘3D 스윕 파노라마’를 구현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싱글 렌즈 3D 촬영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2종 DSC-WX5와 DSC-TX9는 스윕 파노라마(Sweep panorama)를 통해 3D 스틸 이미지를 손쉽게 촬영 가능해졌다.‘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은 한 번에 수십장을 연속 촬영해 입체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3D 사진을 구현한 기술이다.이번에 선보인 사이버샷 DSC-TX9의 경우 25mm 칼짜이즈 렌즈를 채용했고 12.2 메가픽셀 Exmor R CMOS 센서를 장착해 고해상도와 빛이 업는 상황에도 적은노이즈를 자랑한다.17.5mm의 초슬림 바디와 소니 캠코더 Full HD AVCHD 동영상(1920x1080, 60i/50i)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타 기종에 비해 정확한 초점 방식 및 광학줌을 자랑한다.또한 TX9는 중력 틸팅을 통해 3D 이미지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스윕 멀티 앵글 및 버스트 슈팅 기능이 탑재돼 있다.‘스윕 멀티 앵글’ 기능은 스윕 파노라마와 같은 방식으로 15개의 이미지를 각기 다른 각도에서 촬영해 이미지를 기록하며 기록된 이미지를 재생할 때는 카메라 본체를 좌우로 틸팅해 LCD창을 통해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이는 카메라에 내장돼 있는 중력 센서로 이용자는 마치 3D 이미지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스윕 멀티 앵글 기능을 통해 촬영된 3D 이미지의 감상은 3D TV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해외 특정 사이트외에 아직 SNS를 기반한 미니홈피 등에서는 구현이 불가능한 문제점이 남는다.버스트 슈팅 기능은 10연사를 통해 구현되는 기능으로 얼굴의 정면은 물론 다각도에서 셀프샷을 촬영 하고 손쉽게 여러 각도의 사진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새로 탑재된 배경 흐림 모드는 DSLR로 촬영한 아웃포커싱된 사진처럼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줌으로써 인물을 더욱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한다.W시리즈 플래그쉽 모델 DSC-WX5는 24mm 광각 렌즈와 F/2.4의 G 렌즈, 향상된 ExmorR CMOS 센서, 그리고 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프리미엄 자동 조절 모드’는 Exmor R CMOS 센서의 기술을 통해 카메라가 자동으로 촬영 상황을 파악해 촬영 장면 및 조건에 맞춰 노이즈 감소, 역광과 흔들림 보정으로 또렷한 사진이 가능해진다.사이버샷 DSC-T99는 Super HAD CCD센서를 채용했으며 14.1 메가 픽셀의 유효 화소수 및 25mm 광각 렌즈를 통한 보다 더 넓은 화각을 지원한다.특히 ‘소프트 스킨’ 모드는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인물의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리터칭하는 기능을 제공한다.섬세한 알고리즘을 통해 주름과 잡티를 보정해주는 것. 세 단계로 소프트 스킨의 정도 조절이 가능하며 한 번에 8명까지 지원한다.색상은 블랙, 실버, 핑크, 바이올렛, 그린의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신제품의 가격은 40만원대 전후반 될 전망이다.소니코리아 디지털 이미징팀 오동윤 팀장은 앞서 “사이버샷 하반기 신제품 ‘DSC-TX9’과 ‘DSC-WX5’는 3D 촬영,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특히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선보이는 3D 파노라마 스틸 촬영 기술은 일반 고객들이 직접 3D 이미지를 쉽고 편하게 만들 수 있게 하여 고객들에게 손쉬운 3D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新 차이나 리포트] (2부) 2010 중국인을 말한다 ⑦ 인터넷과 중국인

    [新 차이나 리포트] (2부) 2010 중국인을 말한다 ⑦ 인터넷과 중국인

    ‘중국’과 ‘인터넷’의 조합에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올해 초 발생한 ‘구글 사태’로 대변되는, 규제와 통제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국은 4억명이 넘는 네티즌이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인터넷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월드와이드웹(www)에 버금가는 ‘차이나와이드웹(cww)’과 함께하는 중국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중국 베이징 수도사범대학교에서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리둥궈(李東國·51)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늘 컴퓨터를 켜 놓는다. 지난 2007년부터 인터넷 주식 투자를 시작한 터라, 실시간으로 주식 현황도 챙겨 보고 친하게 지내는 학생들과 QQ(메신저의 일종)로 대화도 나눈다. 그는 “작은 돈을 투자하면서 배우는 과정”이라면서 “아직은 본전도 못 찾고 있다.”고 웃었다. 인터넷으로 신문과 영화를 보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8년째 3평 남짓 되는 작은 가게에 앉아 있지만 세상 돌아가는 것을 놓치지 않고 있다. 자신의 이름이 한국의 축구선수 이동국과 같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처럼 중국에서도 인터넷은 젊은 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거의 모든 세대가 이용하고 즐기는 대상이다. 특히 10대, 20대에게 인터넷은 곧 생활이다. 대학원생 셰수(謝舒·26)는 “조금 과장하면 24시간 인터넷을 사용한다.”면서 “공부도, 노는 것도 다 인터넷으로 한다.”고 말했다. 장펑청(江鵬程·25)은 인터넷으로 미국프로농구(NBA)나 유럽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를 빼놓지 않고 본다고 자랑했다. 일부 대학에서는 자체 메신저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 안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중국 네티즌 수는 4억 2000만명이다. 보급률은 이제 막 30%대에 올라섰지만 개발이 미흡한 서부의 상당 부분 지역과 지나치게 낙후한 농촌을 제외하면 중국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새로운 소식을 접하거나 학업 혹은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찾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소도시, 농촌에서도 일상이 됐다. ‘클릭’ 한번으로 좀더 저렴하게 물건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몇 년간 인터넷 쇼핑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1999년 18명이 설립, 중국 최대 인터넷 경매 사이트로 성장한 ‘알리바바’의 프로덕트 매니저 류웨이(劉衛)는 “지난 10년간 인터넷 쇼핑 시장이 빠르게 발전했다.”면서 “알리바바는 중국인의 인터넷 사용 방법을 바꿔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일반 쇼핑몰 ‘타오바오’의 경우 사용자가 1억명을 넘어섰고, 연간 거래액만 4000억위안(약 70조원) 이상이다. 기차표는 아직까지 인터넷 구매가 안 된다. 역이나 여행사에 가서 표를 사야 한다. 하지만 이것도 올해까지일 듯하다. 중국 철도부 운수국의 쑤순후(蘇順虎) 부국장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기차표 인터넷 예매가 이미 실질적인 추진단계에 와 있다.”며 연내 인터넷 열차표 판매를 예고했다. 정부의 언론 통제는 여전히 중국의 인터넷이 갖고 있는 어두운 단면이다. 구글이 결국 ‘백기 투항’한 데 이어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 중국이동통신(차이나모바일)과 함께 인터넷 검색엔진 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정하면서 중국 정부의 언론 통제가 더욱 강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베이징·항저우·샤먼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SK 제조3社 잘나가네

    SK 제조3社 잘나가네

    올 상반기 SK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경질유와 화학소재 및 필름, 의약품 중간물질 등 기초재와 중간재, 기술 서비스에 해당하는 ‘인비저블 프로덕트’(보이지 않는 상품)의 수출 강화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은 8일 SK에너지와 SK케미칼, SKC 등 에너지·화학 계열 3사의 올 상반기 해외 수출액이 13조 3348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실적(10조 4972억원)보다 27.4%(2조 8376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는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08년 상반기의 12조 2365억원에 견줘 1조 983억원 늘어난 것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57.7%를 웃도는 58.2%를 기록했다. SK에너지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휘발유·경유·등유 등 석유제품 수출이 26%, 해외 석유개발 관련 원유수출이 18%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27.4%의 수출 성장을 보였다. SK케미칼과 SKC는 각종 필름과 화학소재 등 5718억원어치를 수출해 37%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SKC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수요가 회복되고 친환경 산업이 활기를 띠면서 필름 수출이 25% 정도 뛰었다. 최근 생산규모를 늘린 화학제품도 글로벌 마케팅 강화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0%에 이르는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SK 계열사가 보유한 기술과 공장운영 노하우 등 무형 자산의 수출 실적도 상승세를 띠었다. SK에너지는 지난달 베트남 BSR사와 이 회사의 신규 폴리프로필렌 공장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을 했다. SK건설은 지난 3월 플랜트 설계 기술을 인정받아 2억 6000만달러(약 3200억원) 규모의 에콰도르 플랜트 기본설계를 수주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NTN포토] 스마트폰에서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해보세요

    [NTN포토] 스마트폰에서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해보세요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1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조원규 구글코리아 R&D센터 총괄 사장과 마이크 슈스터(Mike Schuster) 구글 음성인식 총괄 연구원, 이해민 구글코리아 모바일 프로덕트 매니저가 구글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 스마트폰 모형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구글코리아 ‘한국어 모바일 음성검색 서비스’ 출시 발표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행정안전부 ◇신규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강원석◇부이사관 파견△한국지역정보개발원 조욱형◇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고기동△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필영△자치행정과장 윤종진△자치제도〃 서승우 ■노동부 ◇전보 △고용정책실장 엄현택△노사정책〃 이재갑 ■금융위원회 ◇서기관 승진 △금융시장분석과 손주형△은행과 손영채△자본시장과 송현도 ■대우증권 ◇신임 △제주지점장 김병훈◇전보△목포지점장 송영식 ■메리츠종금증권 △지점영업지원본부장 송영구△영업부장 박창덕△메트로금융센터지점장 주영구△마케팅팀장 홍준서 ■대성그룹 <대성산업>△전무 백세빈△기계사업부 이사 김군재<대성산업가스>△이사 장성수 ■BIC GROUP △북아시아 대표이사 홍승옥(빅프로덕트 코리아 한국지사 대표이사)
  • 소니, 남아공 월드컵 MP3 ‘눈길’

    소니, 남아공 월드컵 MP3 ‘눈길’

    소니코리아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한 MP3 ‘워크맨 ‘NWZ-B143F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KOR’ 로고와 태극기의 빨강ㆍ파랑ㆍ흰색을 제품 컬러로 채택했다. 또 초소형 크기에 최대 18시간 연속재생의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은 소니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 기능으로 음악의 일부분만 들으며 곡을 검색할 수 있다. 또 별도의 베이스 버튼으로 선택 가능한 ‘베이스’ 기능은 최대 100㎒의 베이스 사운드 효과를 지원한다. 이 밖애 보이스 레코더, FM라디오, 라디오 녹음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이상운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프로덕트 매니저는 “소니는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이번 워크맨 월드컵 에디션 MP3가 월드컵을 맞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소니코리아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제플러스] 삼성전자 미국서 친환경상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 대상 친환경 마케팅과 에너지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아 ‘엑설런스 인 에너지스타 프로모션’ 부문상을 수상했다.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글로벌 녹색경영에 집중한 결과로 자평했다. 지난해에는 이 상의 ‘엑설런스 인 프로덕트 라벨링’ 부문상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는 TV와 노트북PC 등 모두 900여개 모델이 에너지스타 라벨링을 얻은 상태다.
  • 삼성물산 ‘제로 에너지’ 시범주택 들여다보니

    삼성물산 ‘제로 에너지’ 시범주택 들여다보니

    ●전기 자체생산·절감 태양광이나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만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인 ‘제로(0)에너지’ 시범주택이 나왔다. 현재 소비되는 전기 중 44%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56%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주택이다. 삼성물산건설은 8일 아파트 에너지 사용량을 50% 감축 목표로 삼고 개발한 에너지 제로 주택 ‘그린투모로(Green Tomorrow)’를 선보였다. 그린 투모로는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비롯해 친환경 건축자재·IT 기술 등 현재 실현가능한 총 68개 최첨단 녹색기술을 접목시켰다. 그린투모로는 용인 동백지구에 있는 400㎡규모의 1층짜리 단독주택으로 외관은 일반주택과 비슷하지만 곳곳에 최첨단 녹색기술이 숨어 있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태양열 발전시스템은 일반 전기와 급탕용 전기를 생산한다. 지하 10m는 연중 15도를 유지하는 점을 이용, 지열을 끌어와 바닥 온수난방을 해결해준다. 집은 북동쪽을 높게, 남서쪽을 낮게 지어 여름에는 자연통풍이 되고 겨울에는 북쪽의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했다. ●태양빛 끌어와 전등조명 활용 집 유리창도 유리에 광감용 염료를 넣어 제작된 태양전지다. 연한 갈색빛의 유리창으로 빛을 모아 전기로 전환해준다. 침실에 설치된 블라인드에도 태양광 전지가 부착돼 해가 떠있는 동안에는 항상 전기를 모은다. 삼중창호 시스템은 내외부 유리와 중간 유리 사이에 아르곤 가스를 충전해 열손실이 적고 서리가 끼는 것을 막아준다. 광덕트를 이용한 전등은 순수하게 태양빛만 끌어와 조명으로 활용한 것. 집안의 가전제품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직류전기를 사용한다. 직류를 교류(AC)전기로 변환할 때 손실되는 전기의 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차고에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비상용 수소전지와 생활하수를 정수해 화장실 용수, 청소 용수로 재활용하는 패키지 중수처리 시스템을 갖췄다. 생산되는 전기와 소비한 에너지 양과 비용, CO2 환산량 등은 에너지관리시스템(REM)으로 집주인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린IT 기술도 적극 활용했다. 무선주파수인식(RFID) 기술로 냉장고나 옷장을 열지 않고도 내부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홈케어 시스템으로 매일 건강상태도 체크한다. 재활용 합성목재, LCD 폐유리를 재활용한 시멘트, 콩이나 옥수수 등을 원료로 한 마감자재 등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시공비 일반주택의 2배 문제는 경제성이다. 현재 기술로는 3.3㎡당 시공비가 1000만~1500만원으로 일반 주택의 2배 이상이다. 이규재 삼성건설 부사장은 “경제성이 좋은 10~15가지 기술은 래미안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이라면서 “기술이 발전하면 2013년쯤에는 일반주택보다 약 10% 정도 비싼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고]

    ●김용규(물덴동산종합물류 의왕지사장)홍규(서울신문 부산 부암지국장)승규(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씨 부친상 4일 경기 의왕 선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31)459-3074 ●정문순(전 나고야 총영사)씨 별세 박상열(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2 ●최성남(울산지방검찰청 공안부장)순길(약사)씨 부친상 강대정(사업)유대식(〃)이종원(충청투데이 편집부국장)씨 빙부상 4일 강원 춘천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33)261-0782 ●안승진(신담엔지니어링 이사)혜정(과천 문원중 교사)혜란(용인 송전초 〃)씨 모친상 김철호(대전 체육고 교사)송인세(포인트외국어학원 원장)오길록(NH투자증권 PI센터장)임병두(산본공고 교사)서병철(맥심코리아 이사)씨 빙모상 이형순(웰스플랜덱 상무이사)씨 시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5 ●장준영(SBS뉴스텍 영상취재팀 부장)씨 빙부상 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1-236-9734 ●조병학(범양산업진흥 대표)병호(자영업)병구(KDI 선임연구위원)병희(자영업)씨 부친상 정영란(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씨 시부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화조(영남대 교수)명조(토픽포토 대표)광진(이광진치과 원장)씨 부친상 4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7일 오전 8시 010-9812-2579 ●박용화(서울철강 대표)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72 ●최호삼(두원피앤씨 대표)호승(도미노피자 잠실점)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영진(도담시스템즈 부장)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7 ●강승하(롯데카드 회원영업팀장)씨 빙부상 4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31)781-6723 ●윤석영(전 동서석유화학 사장)씨 별세 난지(이화여대 교수)여정(재미 건축사)여진(콘프러덕트코리아 재무담당 전무)씨 부친상 최문식(청량리뇌병원 원장)씨 빙부상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힐장례식장, 발인 6일 1-818-577-8984
  • 호주 배급업자가 ‘해운대’를 극장 상영하는 이유

    호주 배급업자가 ‘해운대’를 극장 상영하는 이유

    한국에서 1000만 관객의 흥행신화를 쓴 ’해운대’가 호주 시드니에서 지난 3일 개봉해 2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해운대’의 호주ㆍ뉴질랜드 배급을 담당하는 회사 ‘매드맨’(Madman)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한국영화에 대한 생각과 ‘해운대’ 관련 소식을 들어보았다. 회사 ’매드맨’과 본인의 소개를 부탁하자면? 내 이름은 크리스쳔 웨어로 ‘매드맨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덕트 라이센싱 매니저다. 매드맨 엔터테인먼트는 ‘이스턴 아이’라는 레이블을 통해서 아시아의 좋은 작품들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배급하고 있다. ’이스턴 아이’는 2003년부터 시작되었는데 당시 처음으로 소개한 영화가 한국 작품인 ‘화산고’(Volcano High) 였다. 화산고는 인기도 많아 ‘이스턴 아이’에서 소개한 영화들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2003년 이후 호주 내에서의 아시아 영화는 인기가 있었을때도 그렇지 못할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시아 영화를 홍보하고 배급하고자 하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특히 한국영화와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장례식의 멤버’처럼 독특한 드라마라든가, ‘추격자’에 흐르는 장르 영화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좋아한다. ‘추격자’,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박쥐’, ‘마더’등 한국의 훌륭한 작품들이 곧 DVD로 소개될 예정이다. 영화 ‘해운대’를 호주에 소개하게 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네러티브, 컴퓨터 그래픽, 한국에서의 흥행성적등이 영향을 주었을까? 우리가 영화 ‘해운대’ 판권을 구입한 것은 한국에서 촬영이 끝나기도 전인 칸느에서 였다. 그러니 컴퓨터 그래픽이라든가 많은 제작비 같은 팩트가 판권을 구입하는 결정을 내리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또한 설경구와 하지원이라는 주연배우들도 중요한 요인이었다. 개인적으로 설경구는 한국배우 중 최고 배우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이 해운대가 좋은 작품이 될 거라는 믿음을 주게 된 것이다. 그후 한국에서의 놀랄만한 흥행성적이 이번 극장 상영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해운대의 호주 개봉 규모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 한다. 개봉관의 수나, 장소, 기간을 알 수 있을까? 신속한 개봉을 위해서 일단 ‘해운대’는 시드니에서 상영을 시작한다. 로드스에 있는 ‘리딩 시네마’에서 개봉 된다. 반응에 따라서 다른 도시나 극장수를 늘릴 예정이다. 시드니에서의 상영은 가능한 오랜기간동안 상영을 한다. 해운대는 한국에서만 1000만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었다. 호주내에서의 흥행 성적은 어떨까? 흥행성적을 떠나서 해운대가 호주 관객들에게 어떤 점을 줄 수 있을까? 한국만큼의 흥행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한다. 해운대는 호주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가 할리우드에 버금가는 블럭버스터급 특수 효과를 만들어낼 수있는 저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있을 듯 하다. 또한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변과 한국의 생활방식이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도 된다고 생각한다. 해운대 DVD화질의 불법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것이 해운대의 세계 개봉에 영향을 미칠거라고 생각하나? 그렇다. 인터넷 불법 파일은 해운대의 개봉에 악영향을 미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 서구권에서는 해운대의 인지도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 초기 배급 상황에서 서구권보다 아시안 시장에서 더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매드맨에서 최근 ‘괴물’. ‘박쥐’, ‘마더’를 개봉했는데 그 흥행 성적은 어땠나? 한국 상영이 끝난 후에 극장 개봉했음에도, ‘괴물’ 같은 경우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사실, ‘괴물’의 DVD 판매실적은 이스턴 아이에서 출시한 DVD 중 2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이다. ’박쥐’와 ‘마더’의 경우는 그 정도의 성공작은 아니었지만, 영화 자체가 예술영화의 성격이 강해 큰 흥행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매드맨에서는 한국 영화 이외에도 많은 일본영화와 중국영화를 소개하고 있는데 한국영화를 일본 영화나 중국영화와 비교한다면? 각 나라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영화를 만들어내고, 관객들도 그 영화의 각기 다른 결과물에 다르게 반응을 한다. 한국은 ‘겨울연가’나 ‘풀하우스’같은 드라마와 음악을 통해서 아시아 전역에 ‘한류’를 만들어 냈다. 호주 관객들에게 한국 영화의 인기는 엣지한, 뭔가 대담하고, 신선하면서 새로움에 있다 . ‘올드보이’가 그 좋은 예다. 바로 그 낙지를 먹는 장면이 회자되는 이유이다. 사진=’해운대’의 호주 배급을 담당하는 크리스쳔 웨어(Christian Were )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4급 승진 △감사담당관실 이찬복△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이호재△비상계획관실 황영현△농업정책과 임종길△농촌정책과 우양호 최정록△식품산업정책과 이경일△식량정책과 박선우△동물방역과 윤영렬△기획재정담당관실 이영식△지역개발과 김동권△어업교섭과 정동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유통관리과장 전용투△국립식물검역원 중부격리재배관리소 구충환△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품질검사과 이종욱 강호권■환경부 ◇4급 승진 △운영지원과 이재호◇과장급 전보△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장 허만천■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관 윤재웅■중소기업청 ◇승진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박영수△규제영향평가과 이채영△기획재정담당관실 유환철△벤처정책과 위성인■특허청 ◇서기관 △심사품질담당관실 강순구 배철훈 김종찬△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2심사과 엄일상△특허심판원 박재진 천광신 박미영 여원현 박성호△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화학소재심사과 이정희 최인선△전기전자심사국 반도체심사과 정성중△정보통신심사국 컴퓨터심사과 김창범△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 오승환■서울시 ◇2급 전보 △행정국 근무(시정개발연구원 파견) 허영△송파구 부구청장 김찬곤■서울시정개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김운수 신경희 조용모△연구위원 금기용 김원주 노은이 백선혜◇보임△전략기획팀장 최봉△경영관리〃 이혜련■통일연구원 △검사역 이규창△기획조정실 연구기획성과관리팀장 이찬희△〃 대외협력〃 손지숙■서울도시철도공사 ◇1급 승진 △기획혁신팀장 김종국△서비스전략〃 나열△신사업본부장 홍현오△차량계획팀장 최용운△자재관리센터장 허성한△기술관리단장 김영식◇2급 승진△서비스설비팀장 유학선△디자인실 디자인파트리더 김재신△성과관리팀 유제현△홍보파트리더 이만재△비상계획팀 한건수△감사1팀 안병국 김천희△신사업본부 설비지원팀장 최대우△서비스개발단장 모천석△경전철사업〃 하성우△5678창의교육단 교수팀장 김종범△도봉기지관리〃 우길하△신내기지관리〃 조대용△오목교역장 김진해△군자영업관리소장 손경현△아차산역장 장종희△동묘영업관리소장 김종욱△월곡역장 정해일△마들〃 김재락△이수영업관리소장 정평훈△운전관리팀장 이출원△지도조사팀 권태칠△포털사업단장 노갑진△관제2팀 이춘희△수색승무관리소장 전호성△신풍승무관리〃 조강현△잠실승무관리〃 전성호△차량정비팀장 하보윤△차량지원〃 임상주△고덕차량관리소 정비〃 윤화현△방화차량관리소장 김동환△천왕차량관리소 검사계획파트리더 노인옥△환경관리팀장 박병진△감사2〃 정윤영△기술연구센터 김흥섭△기술연구센터 기술1팀장 김해용△〃 기술2〃 유근규△기술관리단 기술분석〃 이종계△〃 장애관리〃 김성춘△개화산기술관리소장 배재용△신길기술관리〃 오근주△답십리기술관리소 우희영△고덕기술관리소장 이만용△신내기술관리〃 홍영철△이수기술관리〃 엄창용△잠실기술관리〃 윤재관△기술사업단 PSD팀장 기세희△시설계획〃 이선길△궤도토목〃 박완수△디자인실 서계원△시설관리단장 곽희두△답십리기술관리소장 조병주△마포구청기술관리〃 김태경△천왕기술관리〃 김귀중△모란기술관리〃 김만화△기술사업단 김재봉△기술사업단 시설개량팀장 이연관■KBS △편성국장 서재석△편성기획팀장 김창조■고려대 △정보통신대학장 겸 컴퓨터정보통신대학원장 백두권△인문대학장 겸 인문정보대학원장 오영재■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한국어문화교육원장 김재욱△용인캠퍼스 모현학사장 윤재욱■경희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오택열△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정완용△총장실 행정실장 겸 정책연구실장 정연교△재정예산원장 김희조■국민일보 △경영전략실장 최삼규△경영전략실 부국장 이재만△심의실 심의위원 서완석△판매국장 겸 교계협력국장 음한국■스포츠조선 △멀티콘텐츠실장 겸 편집파트장 백문기■KT △CR지원실장(전무) 조용택△CR지원실 대외협력담당(상무) 허선종△SD부문 서비스개발실장(상무) 윤경림△차세대TFT장(전무) 윤규원△경영지원실장(상무) 조화준■신한은행 △기관고객부 나라사랑카드팀 영업추진단장 박현진△인사지원부장 신연식△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선임심사역 조용길△기업금융개선지원본부 〃 최병철△아메리카신한은행 본부장 이영진△안전관리부장 백영준■동부자산운용 ◇본부장△주식운용 홍현기△투자전략 김광진△AI운용 이경희△상품전략 박희봉■동부증권 ◇지점장 △명일 문화성△대구 이작원△창원 이봉규◇팀장△업무지원 최종천△홍보 박준호◇파트장△개인고객전략팀 위탁영업지원전략파트 김성수■우리투자증권 ◇신규선임 △트레이딩사업부 대표 박휘준△오퍼레이션센터장 오세임◇승진 △중서부지역본부장 이종국△대구지역〃 배한규◇ 전보 △해외사업부 대표 박천웅△홀세일사업부 〃 성건웅△프로덕트그룹 문영태△프라프리어터리트레이딩담당 정자연△전략재무〃 최평호△강북지역본부장 김연수△인사총무담당 윤여항△캐피털마켓〃 성철현△경영관리부 박대영△해외영업전략부 방성준△밸류에이션부 박홍수■대한생명 ◇부서장 △운용전략팀장 심명준△소매금융사업부장 김재상◇지원단장△순천 남광현△무등 정학섭△제주 한규동■알리안츠생명 ◇승진 △고객지원실장 조경수△고객서비스〃 유병일△콜센터부장 김만권△IT고객관리〃 김봉관△IT기획조정〃 스테판 리쯔◇이동△PSR부장 권기현△IT애플리케이션관리〃 김천식△신촌지점장 신경노△송내〃 유영관△강북〃 남현균■코스콤 ◇부장 승진 △마케팅기획부 하광필△정보보호사업부 정옥필△경영혁신팀 엄재욱◇부부장 승진△정보보호사업부 차승현△시장시스템부 김범식△시장지원부 신우택△시장업무부 고재술△금융영업부 박현구△정보시스템부 송성호△비서실 문용진△기술연구소 명재선■나이스그룹 △부회장 이용희△대표이사 이상권△상무 김대규■JES(중앙엔터테인먼트앤드스포츠) △콘텐트본부장 송원섭
  • 美 리치프로덕트사와 투자협약 체결

    김범일 대구시장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세계적 식품제조업체인 미국의 리치프로덕트사와 1000만달러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 [그린경영-SK건설] 절전·개인컵 사용 등 생활속 절약 실천

    [그린경영-SK건설] 절전·개인컵 사용 등 생활속 절약 실천

    SK건설은 지난해 7월 환경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올해 상설조직을 만드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SK건설은 크게 ▲그린 컬처 ▲그린 프로세스 ▲그린 프로덕트 3개 분야로 나눠 친환경 경영을 펼치고 있다. 그린 컬처는 친환경 기업문화 구축, 그린 프로세스는 시공 과정의 친환경화, 그린 프로덕트는 친환경 사업진출을 의미한다. SK건설은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을 마련해 서울 관훈동과 순화동의 사옥 직원들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우선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에 따라 실내 적정온도 준수(동절기 23도, 하절기 26도), 중식 시간 및 퇴근 후 소등, 컴퓨터 절전모드 전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개인 컵 사용, 재생용지 구매를 확대하고, 주 1회는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는 한편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를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윤석경 SK건설 부회장은 “친환경 생활 실천으로 연간 약 275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다.”면서 “이런 활동으로 임직원 사이에 공감대가 확실히 형성되고 나면, 친환경 프로세스 정립이나 친환경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또 올해부터 ‘Build the gree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정기적인 환경보존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건설은 2007년 서울숲 시민조성 구간 안에 ‘SK건설 나눔의 숲’ 약 330㎡를 입양해, 매월 1회 임직원들이 서울숲 공원을 가꾸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매주 1회로 활동시간을 늘릴 방침이다. 전국의 현장 직원들도 ‘1산 1천 1로 가꾸기’ 활동으로 현장 주변의 자연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각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현장 주변의 산, 하천, 가로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환경관리, 나무 심기, 새집 지어주기 등을 하고 있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환경운동연합과 수도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사랑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정신 못차린 AIG

    정신 못차린 AIG

    구제금융으로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을 받아온 미국 최대 보험사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이 정부 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액수의 성과급 지급을 강행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공적자금으로 보너스를 지급키로 했다는 사실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 등에 보도되자 AIG는 미 정부로부터 보너스 거품을 빼라는 압력을 받았다.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지만, 구제금융을 받기 이전에 계약한 수백만달러의 보너스는 이번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향후 이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AIG의 에드워드 리디 최고경영자(CEO)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계열사 ‘AIG 파이낸셜 프로덕트’ 최고 경영진의 올해 잔여 임금을 대폭 삭감하는 한편 회사의 구조조정 목표 등을 반영해 2008년 보너스도 재조정하기 위해 재무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IG 파이낸셜 프로덕트는 악성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을 판매해 회사를 파산위기로 몰아넣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미 정부 관계자는 15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이트너는 AIG를 살리기 위해 엄청난 세금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현행 보너스 지급 체계를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AIG는 일단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모양새를 취했다. 서한을 통해 리디는 2009년도 보너스를 30% 이상 줄이고, 임원 50명이 받는 960만달러(일인당 11만 2000달러)의 보너스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을 포함해 6명의 고위직 임원은 아예 보너스를 포기하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AIG는 구제금융 이전에 약속한 보너스는 ‘별건’으로 취급, 이미 보너스의 절반을 받은 고위직 임원들은 오는 7월과 9월 나머지 보너스를 나눠 받게 된다. 또 수천명의 평직원들에 대한 보너스도 예정대로 지급된다.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으면 고용계약 위반으로 소송에 휘말린다는 게 지급 논리다. 이에 앞서 미 정부는 지난달 정부지원을 받은 금융기관 CEO의 기본급을 연간 50만달러로 제한한 바 있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민승규 농식품부 차관 ‘벤처형 개혁 드라이브’ 주목

    민승규 농식품부 차관 ‘벤처형 개혁 드라이브’ 주목

    비즈니스형 농업혁신의 전도사로 통하는 민승규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이 지난 22일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에 임명되면서 앞으로 그가 몰고 올 변화의 바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태평 장관이 농식품부 스스로의 반성과 개혁을 주창하며 변화의 기초 토양을 마련했다면 민 차관은 구체적인 정책들을 현실 농정에 접목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민 차관은 2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창조적 정책’과 ‘처절한 노력’을 강조하며 그동안의 농식품부 정책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농민이 농사를 짓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대로 먹고 제대로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정 담당자들은 이 기본원칙을 소홀히 해 왔습니다. 농촌과 농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신경했습니다. 창조적이지도 못했습니다. 좀더 처절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는 농정과 농촌 현장의 괴리를 큰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현장의 목소리가 농정에 깊숙이 침투돼야 하는데 이게 부족합니다. 모든 정책이 획일적입니다. 이를테면 벼농사의 경우만 해도 종자, 비료, 농약, 농기계, 가공, 유통 등 수많은 단계별로 가치사슬이 형성되는데 거기에 모두 일률적인 기준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정작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안 되거나 불필요한 곳에 지원이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민 차관은 동국대 농업경제학과 출신으로 일본 도쿄(東京)대에서 농업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부터 지난해 2월까지 13년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농업문제 전문 연구원으로 있었다. 2001년에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설립해 세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농식품부 안팎에서는 그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고 본다. 장 장관과는 벤처농업대학을 이끌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 서로를 잘 이해한다. 그의 혁신작업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기대도 크다. 민 차관은 오래 전부터 주창해 온 ‘3P 혁신전략’을 현장에 접목해 볼 생각이다. 생산(프로덕트·Product), 과정(프로세스·Process), 사람(피플·People) 등 3가지를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농업은 먹는 게 전부라는 개념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고 관광, 엔터테인먼트, 예술, 자연 등과 융합·복합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발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맛과 재미, 감동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민 차관은 “현재 우리 농업이 어려워진 이유는 시장이 작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모두 우리 농산물을 먹고 살았지만 지금은 중국산과 미국산이 들어오면서 시장이 절반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지요. 전자시계가 나오면서 위기에 몰리자 패션·럭셔리 산업으로 전환시켜 화려하게 부활한 스위스의 시계산업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민 차관은 농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오히려 농민들보다 느리게 변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농정 자체는 물론이고 농식품부 내부의 혁신을 어떻게 이끌지도 관심사다. 김태균 이두걸기자 windsea@seoul.co.kr
  • 친환경시대 주목받는 그린 비즈니스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그린 시대’를 꿈꾸는 지구촌의 다양한 활동을 집중 조명한 2부작 특집 환경 다큐멘터리 ‘그린 비즈니스’를 15, 16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에너지 고갈 및 환경파괴 문제의 해결이 인류의 과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산업을 통한 신국가 발전 패러다임을 준비하자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취지. 15일 방송되는 1부 ‘탄소제로 시대를 꿈꾸다’는 에너지를 줄이기 위한 세계인들의 관심을 담는다. 친환경 마크를 내세운 수많은 물품들이 판매, 전시되는 캘리포니아의 ‘그린 페스티벌’, 전 세계 유명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들을 모은 전시장인 일본의 ‘에코프로덕트´ 등을 소개한다. 또한 심각한 매연으로 지구를 뒤덮던 자동차 역시 수소자동차 혹은 전기자동차로 재탄생해 친환경 산업에 합류했다. 2년 전 시판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혼다의 하이브리드카, 1시간 전기충전으로 300㎞를 달릴 수 있는 일본 게이오 대학의 엘리카 등은 친환경 자동차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산업이 붐을 이루면서 주목받고 있는 ‘그린 잡´(Green Job)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친환경 건축의 붐으로 하루 24시간이 너무 바쁘다는 영국의 건축디자이너, 친환경 디자인 학교로 떠오른 스웨덴 디자인 학교 등을 찾아간다. 16일 방영되는 2부 ‘꿈꾸는 도시’에서는 개인, 기업, 정부의 조화가 새로운 환경 도시를 일구는 사례를 통해 친환경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미래를 함께 그려본다. 전기가 필요 없는 가전 제품을 발명한 일본인 발명가와 탄소를 측정하는 휴대전화 개발에 성공한 영국인 대학생 등 지구를 바꾸는 세계인들의 친환경적 발명을 소개한다. 아울러 버려진 플라스틱을 석유의 원료가 되는 재료로 만들고 폐가전 제품에서 금을 추출하는 일본의 리사이클링산업도 보여준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대림산업 ‘친환경·저에너지’ 아파트 짓는다

    대림산업 ‘친환경·저에너지’ 아파트 짓는다

    퇴근 후 태양광을 통해 자연채광을 한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댄다. 욕실에선 지열을 이용해 18도로 맞춘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한다. 밖은 30도를 넘나드는 찜통이지만 집안 온도는 에어컨 없이도 지열로 23도다. 대림산업이 2012년에 구현하려는 ‘에코(Eco) 3리터(ℓ)’ 하우스 모습이다. 대림산업은 6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건축환경연구센터에서 화석 연료를 쓰지 않고도 풍력이나 태양광, 지열 등으로 냉·난방 등이 가능한 ‘에코 3ℓ 하우스’ 체험관을 공개하고,‘친환경·저에너지 비전’을 선포했다. 에코 3ℓ 하우스는 기존 아파트가 냉난방에 연평균 ㎡당 17.5ℓ의 등유를 쓰는 것과 달리 3ℓ로 줄인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 대림산업은 이런 아파트를 오는 2012년까지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에코 3ℓ 하우스에는 단열재로 기존 상품보다 4∼5배 정도 성능이 뛰어난 ‘슈퍼 창호’와 ‘슈퍼외단열재’를 적용,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현재의 7분의1로 줄여준다. 옥상과 세대 벽면, 창호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인 광선반을, 옥상엔 500W급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집안에서 쓰는 전기를 직접 만든다. 남는 전기는 판매한다. 지하 주차장 등의 조명은 광 덕트(duct·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를 통해 자연채광을 하고, 환기는 열손실을 막기 위해 지중 덕트로 외부 공기로 한다. 집안에는 대림산업이 개발한 ‘슈퍼 3중 벽체’를 설치해 세대간 소음을 없애고, 바닥에는 ‘슈퍼단열완충재’로 바닥충격음 1급의 효과와 단열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 조명은 전력소비가 형광등의 10% 수준인 LED로 한다. 옥상에는 잔디를 깔아 지붕의 온도를 4도가량 낮춘다. 에코 3ℓ 하우스 계획 중 일부는 이미 현실화돼 있다.3중벽체나 충격흡수형 바닥재 등은 지난 4월부터 대림 e-편한세상 아파트에 적용했다. 현재의 에너지 절감 효율은 30% 수준이다.2010년엔 50%로,2012년엔 100%로 높일 계획이다.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은 “에코 3ℓ 하우스는 건축비 부담이 지금보다 최소 2배 이상 들지만 이른 시일내 모든 신축 아파트에 적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대통령실(전출) 배상훈 박성민△지식경제부(〃) 이강진△과학기술정보과 김은수△교육과학기술부 이성식△울산국립대학건설추진단 이강복 통일부 ◇전보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김남식△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고경빈 국방부 ◇국장 전보 △감사관 文点守△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사업지원부장 金仁浩◇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李貞勇(부이사관)△정책기획관실 군비통제〃 金華錫(〃)△인사기획관실 인력관리〃 李宣根(〃)△감사관실 민원팀장 金相根(서기관)△보건복지관실 보건정책과장 姜聲翕(기술서기관) 노동부 ◇전보 △기획조정실장 宋永重△고용정책〃 申英澈△국제협력관 崔俊燮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창의혁신담당관 김종출△방산진흥국 방산지원과장 김병철△획득기획국 획득정책〃 정재준△계약관리본부 한도액계약팀장 임복산 여성부 △기획조정실장 金泰碩△여성정책국장 鄭奉協 경찰청 ◇총경급 승진임용 △인천 홍보 이성형△부산 경무 인사 박경수△충남 수사 수사2 김택준△서울 경무 기획예산 김종호△전남 경비교통 안전 우형호△부산 해운대 형사 정진규△대전 정보 정보2 이종욱△대구 홍보 홍재호△경북 생활안전 생활안전 오동석△경남 경무 인사 박이갑△서울 정보2 정보7 김석돈△서울 남대문 정보 김조경△본청 창의혁신 기획 설광섭△〃 생활안전 생활안전 조상현△〃 경호 경호 김화순△경남 홍보 백승면△울산 수사 강력 이광석△경기 청문감사 감찰 오성환△경대 총무 남병근△본청 교통기획 교통기획 윤소식△강원 경무 인사 김종관△서울 수서 형사 임성덕△강원 정보 정보2 이의신△본청 감사 감사 김원환△경북 정보 정보2 이성호△서울 경비2 경호 김창식△본청 정보2 정보1 정창배△광주 경비교통 경비 김원국△서울 202경비 김수영△〃 혜화 정보보안 김병수△〃 형사 광역수사대 남승기△〃 영등포 경비 안종익△〃 101단 이준섭△〃 혜화 경비 연정훈△전북 홍보 황종택△서울 교통안전 교통안전 배영철△〃 외사 외사1 진정무△〃 청문감사 감찰 이호준△제주 홍보 고성욱△인천 정보 정보2 정지용△부산 공항경찰대 배상석△대구 생활안전 생활안전 양명욱△전북 청문감사 감찰 백용기△부산 교통 관제 이순용△광주 정보 정보2 이화선△서울 남대문 경비 김명호△본청 외사기획 국제협력 우종수△〃 수사 수사 송병일△〃 과학수사 과학수사 송호림△〃 보안2 보안1 박찬흥△경기 남양주 경무 추수호△충북 수사 광역수사대 이동섭△전남 홍보 전준호△본청 인사 인사운영 최석환△경기 1부 교통 안전 김창수△서울 영등포 정보 천범영△본청 외사수사 외사수사 손영진△서울 보안1 보안1 주용환△경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채주옥△서울 광진 〃 김균철△서울 송파 〃 김평재(여성경찰관)△서울 생활질서 여성청소년 김해경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김현태△경북체신청장 천창필 ㈜HMX 동아TV ◇국장급 전보 △편성기획국장 곽재우◇팀장급 전보△광고2팀 신정선△기술영상팀 안재형△기획팀 박명서△기획제작1팀 안주영△기획제작2팀 민영의 국민일보 △편집국장 변재운△광고〃 김윤호△사업〃 정병덕 머니투데이 (대전·충남지사)△본부장 남기웅△부장 강일 국민은행 △검사본부장 지광원△강동영업지원〃 이성용 신영증권 ◇승진 <부장>△종로지점 방형수△지산〃 장승호△성서〃 박관수△명동〃 박영철△IT센터 영업정보 강상욱△서비스이노베이션 윤재평△법인금융 류병기)△리스크관리 김우연△영업부 이명희△스트럭처드프로덕트(Structured Products) 김대일△글로벌IB 박정필△IB영업 오상훈△IB커버리지그룹 명창길 <차장>△영업부 윤영수△김해지점 박용민△송파〃 신대명△명동〃 심윤규△분당〃 한상순△성서〃 김재형△부산〃 성백철△신촌〃 최영철△해외사업 김영민△서비스이노베이션 강호균△IT센터 경영정보 최승호△IB커버리지그룹 이재연△〃 배준성△〃 윤낙선△감사실 공영권△스트럭처드프로덕트(Structured Products) 최진호△IB영업 이민철△채권영업 장혁수△해외사업 송영복 키움증권 △상무보 金承宰△상무보대우 許永弘△이사대우 裵忠燮 姜奇兌 金聖恩 朴熙正△부장 盧鎭萬△차장 河丞宣 曺弦兌 田須光 鄭炳宣△과장 池彰洙 崔鎬均 金奈暎 洪丞萬 푸르덴셜자산운용 ◇승진 (상무보)△채권운용본부장 吳賢世
  • 日 홋카이도 도야코 르포 - G8정상회담 개최 앞두고 ‘저탄소 사회 만들기’ 실천

    日 홋카이도 도야코 르포 - G8정상회담 개최 앞두고 ‘저탄소 사회 만들기’ 실천

    |도야코(홋카이도) 류지영 특파원|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인구 1만여명의 조그마한 소도시 도야코 마을(町)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선진 8개국(G8,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캐나다·러시아) 정상회담 개최지로 지정되면서부터다. 도야코 마을은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인 기후 변화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갖가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눈냉방’‘온천수 열펌프’ 등 홋카이도만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풀뿌리 지자체의 창의적 노력이 일본을 ‘저탄소 사회’로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는 것이다. 도야코 마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일본의 이산화탄소 저감 노력은 중앙 정부 차원의 일방적 지시나 규제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넘쳐나는 겨울눈을 냉방연료로 연간 적설량이 4∼5m에 달하는 홋카이도는 겨울마다 ‘설국’(雪國)이라는 표현이 낯설지 않을 만큼 눈이 엄청나게 쌓인다. 지역 자위대가 겨울마다 눈을 치우다 만들어 낸 ‘눈축제’가 지역 최고의 행사가 됐을 정도다. 도야코 마을은 겨울마다 처리가 어려울 정도로 쌓이는 눈을 여름철 냉방자원으로 활용하는 ‘눈냉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정상회담 장소인 도야코 호수 앞 윈저호텔에도 이미 설치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겨울에 내린 눈을 압축시켜 얼음처럼 단단하게 만든 뒤 햇빛이 차단된 거대 밀폐 공간에 저장한다. 그러면 그 눈은 여름이 끝날 때까지 서서히 녹으며 냉기를 내뿜는다. 이 냉기를 채집해 덕트(바람길)로 연결된 인근 건물 곳곳에 보내 에어컨을 대신한다. 임금에게 진상할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 겨울에 얼음을 저장해 두던 우리의 동빙고·서빙고와 비슷한 방식이다. 겨울철 골칫거리로만 여겨지던 폭설이 지자체의 아이디어로 훌륭한 자원으로 재탄생해 냉방전력 수요를 줄이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적설량이 풍부한 대관령이나 울릉도 지역 등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다. 이 마을 나가사키 요시오 정장은 “이 시스템은 눈이 많은 홋카이도의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친환경시설”이라며 “홋카이도 전역에 확산될 경우 여름철 에어컨 전력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칫거리 폐식용유로 자동차 움직여 이 지역은 활화산, 호수, 온천 등을 관광하기 위해 해마다 400만명 이상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다. 마을 주변에 음식점이 즐비하게 늘어서다 보니 일본의 전통음식인 ‘덴푸라´(튀김)를 만든 뒤 버려지는 폐식용유의 양 또한 엄청나다.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도야코 마을의 고민거리 중 하나다. 하지만 이 역시 지자체의 고심 끝에 지난해부터 재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수거해 찌꺼기를 걸러내고 약간의 화학 처리를 거쳐 자동차 연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일종의 ‘바이오 연료’인 셈이다. 현재는 정장의 관용차와 마을 청소차 등 2대에 시범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어 곧 관용차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마을 사와토 가쓰요시 정상회담 추진실장은 “폐식용유를 사용한 자동차 연료는 대기중에 이산화탄소도 증가시키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며 “관광지의 골칫거리인 폐식용유 배출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해줌으로써 1석2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버려지는 온천수로 새 온천수 데워 도야코 온천은 원수가 섭씨 40도 정도이다. 지금까지는 마을의 온천수 관리센터에서 중유 보일러로 50도 이상으로 데운 뒤 각 온천업소와 가정에 보냈다. 이를 위해 사용하던 중유만 해도 연간 30만ℓ. 하지만 오는 5월부터는 중유를 한 방울도 쓰지 않고 따뜻한 온천수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다 쓰고 버렸던 온천수를 다시 모아 열을 채집해 새 온천수를 데우는 ‘열펌프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해마다 이산화탄소 1340t을 저감할 수 있어 50년간 9만 5000그루의 전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다는 게 지자체의 설명이다. 버려지는 물까지도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일본인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홋카이도청 야마다 데쓰후미 정상회담 추진국 주임은 “‘눈냉방’‘온천수 열펌프’ 등은 대부분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재정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일본 지자체들로서는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면서도 “환경입국을 위해 지역적·문화적 특성을 살린 각 지자체의 기후변화 방지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uperryu@seoul.co.kr ■고마치 교지 日환경대사 |도쿄 류지영 특파원|“최상의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요?아주 단순한 건데, 그게 무척 어렵죠. 바로 ‘에너지 절약’입니다.” 도쿄 외무성에서 만난 고마치 교지(小町恭士) 지구환경대사의 ‘공자님 말씀’은 2시간이나 비행기를 타고 신재생에너지 강국 일본을 찾아간 기자에게 실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수소에너지·인공태양 등 일본의 기술력을 과시할 거대 담론이 나오리라 기대했던 터였다. 하지만 이어지는 설명을 듣다 보니 그의 말이 그냥 한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일본은 1993년부터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시작해 현재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 곳곳에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쉽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신재생에너지가 일본 전체 에너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1% 정도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간다고 해도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주범인 석유·석탄을 대체하기는 힘들어요.” 그렇다면 일본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수소 에너지는 이산화탄소 저감 대안이 될 수 없을까. “수소 에너지가 미래 인류 에너지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상용화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해요. 비용 문제도 꼭 해결해야 할 숙제고요.” 현실적으로 일본 정부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저감 방안은 원자력 이용의 확대. 국제사회에 “원자력발전을 청정개발체제(CDM·선진국이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벌이면 그 감축분을 자국의 삭감 실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에 편입시켜 달라.”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하지만 원자력 확대에 대한 세계의 반응이 차가울 뿐 아니라 원폭 피해를 경험한 일본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현재 일본이 동원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이산화탄소 저감 대책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정부, 기업, 개인이 조금이라도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 방법이죠.” 그동안 자율규제를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을 유도해 왔지만 아직까지 노력만큼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자구노력만으로는 2012년까지 교토의정서에서 약속한 온실가스 6% 감축(1990년 대비)이 불가능해 외국에서 배출권을 구입해야 한다. 때문에 현재 일본 정부는 유럽연합(EU)처럼 각 경제주체에 이산화탄소 저감 목표를 강제로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일본은 ‘COOL EARTH 50’프로젝트(일종의 ‘지구를 식히자’는 운동)를 추진하고 있습니다.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50%까지 줄여 ‘저탄소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최신 기술들을 개도국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 또한 핵심은 ‘에너지 절약’입니다.” superryu@seoul.co.kr
  • 대법 “석면 노출 암사망 업무상 재해”

    20여년간 흡연을 했어도 근무했던 지하철역에서 석면 노출로 인해 폐암이 발병해 악화됐다면 업무상 재해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지하철 역무원으로 근무하다 2003년 폐암으로 숨진 윤모(당시 43세)씨 부인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불승인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윤씨의 사망을 업무상 재해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윤씨는 1985년 7월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에 입사해 역무원으로 재직하며 역사 지하에서 승차권 판매와 부정승차 단속, 선로 상태 확인 등의 일을 했다.2001년 3월 폐암 진단을 받고 2년 뒤 숨졌다. 재판부는 “윤씨가 85∼89년 일했던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는 87∼88년 지하역사 통로 확장과 역무실·매표소 이전공사가 진행됐는데 바닥재와 환기덕트 이음부에 상당량의 석면이 포함돼 있었지만 당시 우리나라 석면 유해성 인식 정도에 비춰 비산 방지 대책을 세우고 작업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석면은 한번 노출되면 이후 다시 노출되는 일이 없어도 장기간 잠복기를 거쳐 폐암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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