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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부족한 섬과 내륙에 ‘지하수 댐’ 80개 설치

    물 부족한 섬과 내륙에 ‘지하수 댐’ 80개 설치

    상수도 설치가 어려운 섬 지역과 내륙의 물 공급 취약지역에 지하수를 활용하는 지하수댐 설치가 확대된다. 환경부는 16일 전국의 상습 물 부족 지역 10곳에 지하수저류댐을 설치하는 등 2053년까지 전국에 80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지하수 흐름을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모은 뒤 가뭄 등에 이용하는 수자원 확보 방안이다. 비교적 비용이 적은데다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적고 땅속 모래·자갈에 의한 자연 여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0년 옹진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지난해 완도 보길도 등 3곳에 시범 가동했다. 지난해 3월 완공된 보길도 지하수저류댐은 남부지방의 극심한 가뭄 당시 보길도와 인근 노화도의 주민 8000여명이 50일간 사용할 수 있는 12만t을 공급했다. 환경부는 섬 지역 수자원 확보 대책으로 추진한 지하수저류댐의 물 공급 효과를 반영해 내륙에도 설치를 확대키로 했다. 올해 108억원의 예산을 들여 상반기 경남 통영 욕지도와 인천 옹진 덕적도·소야도, 경기 양평 양동면 등 3곳을 착공하고 충남 보령 주산면과 전남 완도 소안도 등 7곳은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상수원의 저수율이 낮거나 수질 악화지역,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 등 저하수저류댐 설치 유망 추가 지역 10곳에 대해 지형·지질·규모·물량 등 상세 조사에 착수한다. 나아가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2022~2031년)에 반영된 지하수저류댐 설치 지역을 2030년 20곳, 2053년 8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산간 계곡에 물막이벽을 설치한 뒤 모래를 채워 물을 저장하는 ‘샌드댐’ 설치와 지표수를 지하수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지하수 확보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김고응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섬 지역 설치를 통해 지하수저류댐의 물 공급 효과를 확인했다”며 “지하수저류댐 설치를 전국으로 확대해 가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강경태세 갖춘 軍… 패트리엇 전투대기·DMZ ‘GP’ 재구축 만지작

    강경태세 갖춘 軍… 패트리엇 전투대기·DMZ ‘GP’ 재구축 만지작

    북한이 정부의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대해 ‘적반하장’식으로 합의 파기로 맞대응함에 따라 우리 군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군 당국 측은 아직 군사합의가 유효하다는 입장이어서 ‘비례성 원칙’에 따라 북한이 도발할 경우 대응 차원에서 하나씩 육해공 훈련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군사합의 1조 2항의 (효력 정지를 통해) 해상·육지 훈련 등을 재개할 것인가’라는 기자 질의에 “(9·19 군사합의에 대한) 필요한 조치나 이런 것이 검토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혀 향후 효력 정지 카드를 다시 만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사실상 파기 선언을 했지만) 9·19 군사합의가 파기됐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한 바 있다. 군사합의서 1조 2항에 따르면 해상에서는 서해 남측 덕적도 이북~북측 초도 이남 수역, 동해 남측 속초 이북~북측 통천 이남 수역에서 포 사격과 해상 기동훈련이 금지돼 있다. 만일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수역이 해제되면 백령도와 연평도 같은 서북도서에서 중단됐던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도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군은 서북 도서에 배치된 K-9 자주포를 육지로 반출해 훈련해 왔다. 지상 역시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 5㎞ 안에서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이 현재 전면 중지된 상태다. 그간 전시 대비 실제 작전 지역에서 포병 사격훈련을 할 수 없었던 만큼 실전 대응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를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포병 사격훈련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 이 외에 9·19 합의에 따라 철거된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구축을 재개해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응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GP는 DMZ 내 지상 공중 활동을 감시하고 북한의 대남 침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9·19 합의로 철거된 GP가 다시 설치되면 북한의 각종 침투전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다만 국방부는 법 개정이 필요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부분에 대해선 “그건 좀 다른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또 국방부는 한미, 한미일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전략자산 한반도 전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해군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과 22일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한 핵추진 잠수함 산타페함이 참여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25일,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이 26일 열린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탐지자산인 이지스함과 탄도탄 감시레이더를 추가 운용하고, 요격 자산인 모든 패트리엇(PAC) 미사일과 천궁-Ⅱ가 전투 대기에 들어가는 등 감시 및 대응태세를 강화했다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런 가운데 해병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북 도서 방어훈련을 백령도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훈련은 서해5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도발 유형을 상정한 야외 기동훈련이다.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은 “북한이 당장 도발에 나설 것 같지는 않다”면서 “우리에게 여러 카드가 있지만 이를 사용할지는 결국 북한의 행보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 신원식 “9·19 합의 파기해야”… ‘홍범도함’ 함명 변경 시사도

    신원식 “9·19 합의 파기해야”… ‘홍범도함’ 함명 변경 시사도

    “현재 북한 핵포기 가능성 낮다”‘문재인 모가지’ 발언 유감 표시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2018년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은 물론 ‘홍범도함’ 함명 변경 추진 가능성도 시사했다. 과거 태극기집회 등에서 했던 “문재인 모가지” 발언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다. 신 후보자는 25일 답변 자료에서 “9·19 군사합의로 인한 군사적 취약성이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파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취임하게 된다면 군사적 취약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추가 보완할 것이 있으면 최단 기간 내 보완하겠다”고 했다. 그는 군사적 취약성의 구체적 사례로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대북 감시정찰 능력 저하 및 근접정밀타격 제한, 지상·해상완충구역 및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서북 5도와 덕적도 고립 등”을 들었다. 신 후보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추세를 볼 때 현재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며 “그럼에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체 핵무장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준수 및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신 후보자는 홍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 “육사의 정체성을 고려할 때 공산주의 이력을 가진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군이 보유한 1800t급 잠수함인 홍범도함 함명 변경 논란에 대해서도 “필요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해군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함명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2019년 9월 극우 성향 전광훈 목사가 주최한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모가지 따는 건 시간문제”라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야인 시절 개인 신분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이 우리 국방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지적하는 취지였다”며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9·19군사합의 파기해야…홍범도함 함명 변경 검토”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9·19군사합의 파기해야…홍범도함 함명 변경 검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열리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2018년 체결한 9·19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은 물론 ‘홍범도함’ 함명 변경 추진 가능성도 시사했다. 과거 태극기집회 등에서 했던 “문재인 모가지” 발언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했다. 신 후보자는 25일 답변 자료에서 “9·19 군사합의로 인한 군사적 취약성이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파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취임하게 된다면 군사적 취약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추가보완할 것이 있으면 최단기간 내 보완하겠다”고 했다. 그는 군사적 취약성의 구체적 사례로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대북 감시정찰 능력 저하 및 근접정밀타격 제한, 지상·해상완충구역 및 비행금지구역 설정으로 서북 5도와 덕적도 고립 등”을 들었다. 신 후보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추세를 볼 때 현재 북한이 핵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며 “그럼에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체 핵무장에 대해 “우리 정부는 핵확산금지조약(NPT) 체제 준수 및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국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신 후보자는 홍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해 “육사의 정체성을 고려할 때 공산주의 이력을 가진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해군이 보유한 1800t급 잠수함인 홍범도함 함명 변경 논란에 대해서도 “필요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해군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검토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함명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2019년 9월 극우 성향 전광훈 목사가 주최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문재인 모가지 따는 건 시간 문제”라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야인 시절 개인 신분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방정책이 우리 국방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지적하는 취지였다”며 “일부 과한 표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 덕적도 옛 유베드로 병원 천주교기념관 추진

    덕적도 옛 유베드로 병원 천주교기념관 추진

    고 최분도 신부가 인천 덕적도에 세운 병원이 천주교 역사 기념관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 옹진군은 덕적도의 옛 유베드로 병원 건물에 천주교 역사 기념관을 건립하고자 천주교 인천교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병원 건물 소유주인 천주교 인천교구가 옹진군에 건물을 기부채납하면, 옹진군이 리모델링이나 증축을 거쳐 전시관으로 꾸밀 계획이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이후 내부에 진열될 전시품을 마련하고 전시관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천주교 인천교구는 덕적도 사적지를 전국 143번째 천주교 성지로 만들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번 협약은 1960년대 연평도와 덕적도에서 섬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최 신부의 업적을 기리고,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교구 천주교 성지 사업과 순례 여정 지원옹진군은 순례자를 위한 섬 관광 인프라 구축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천교구는 천주교 성지 사업과 순례 여정 지원을,옹진군은 순례자를 위한 섬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맡기로 했다”면서 “천주교기념관 조성을 통해 낙후된 섬에서 의료와 기반 시설 확충에 큰 역할을 한 최 신부를 기리겠다”고 말했다. 미국 미네소타주 출신인 최 신부는 1959년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뒤 인천 답동·송림동·백령도 본당에서 활동하며 옹진군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66년 덕적도 본당에 부임해 섬에 복자 유베드로 병원을 짓고,미군 함정을 활용해 만든 병원선으로 인근 섬을 돌며 진료하는 등 10년 넘게 섬 주민을 위해 봉사했다. 이 병원은 외과·내과·산부인과 등을 갖추고 전국에서 찾아온 환자들을 진료했으나 1970년대 문을 닫은 뒤 빈 건물로 방치되고 있다.
  •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기조연설… “세계 평화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기조연설… “세계 평화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

    세종대학교는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K-LDS’(Land Development Strategy) 국토개조전략 세미나에서 ‘세계 평화의 수도를 경기만에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권현한·정명채·김경원 교수가 발표를 했고, 정태웅·김경배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주 명예이사장은 “US뉴스가 한국의 국력을 프랑스나 일본을 앞서는 G6로 평가했다”며 “주변 국가들의 위협을 받는 한국이 생존하려면, 한반도가 세계정세를 주도할 기지가 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기만 일대(강화도·연평도·가덕도·덕적도·영종도)를 메워 세계의 중심 도시인 UN 시티(City)로 활용하는 것이 국토개조전략”이라며 “총연장 250㎞의 방조제를 설치하면 서울시 면적의 6.5배인 총 3,950㎢(약 12억평)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기에 세계 최대의 항공과 항만 시설을 구축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류 중심 지역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강 수계에서 확보된 준설토를 활용해 방조제와 수심 15m 이내의 부지를 메워 토지 활용도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현재 UN본부는 특정 강대국에 치우치므로, 세계 경제와 인구의 3분의1을 차지하는 한·중·일 가운데로 옮길 필요가 있다”면서 “미·중 갈등의 접점에 있는 한국을 세계수도로 삼으면 3차 세계대전의 뇌관을 평화의 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방법으로 “총 60년간 단계별로 분양하고, 다국적기업과 국제기구를 유치하는 등 건설비용 230조원을 제외한 3124조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제2국민연금으로 활용하면 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환경 파괴의 우려에 대해선 “선진국들은 간척을 통해 국력을 신장했다. 네덜란드는 국토의 25%, 중국은 1만 2000㎢를 간척해 경제발전을 했다. 싱가포르는 2033년까지 820㎢로 확장하면 국토의 40%를 간척한 것”이라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UN 시티로 부상되기 위해 우선 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법인세 기준 홍콩 16.5%, 싱가포르 17%지만 한국은 26%이므로 낮춰야 한다”며 “싱가포르는 동북아의 중심으로부터 6시간 이상 걸린다. 한국이 제대로 여건만 갖추면 명실상부한 동아시아의 금융허브가 될 것이고, 곧 세계의 금융허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는 4대 강국의 접점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라면서 “한국에 UN 시티를 건설하는 것은 전쟁의 뇌관을 제거할 뿐 아니라, 역설적으로 세계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세계정부를 구현시키는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 명예이사장은 물그릇을 키우는 전략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물그릇을 키움으로써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를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하천을 경암층까지 준설해 물그릇을 키우고 매립토를 조달하면 한국이 G2로 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충북 충주시의 한강과 경북 문경시의 낙동강을 연결하는 약 40㎞의 터널을 연결한 경부운하를 건설해 하천을 통한 내륙수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하천 골재를 확보해 한강 수계는 UN 시티 개발에 활용하고 낙동강 수계는 가덕 신공항 개발에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 ‘6월 여행 어디로 갈까’… 12개 명소 추천 ‘트립 인 코리아’ 방영

    ‘6월 여행 어디로 갈까’… 12개 명소 추천 ‘트립 인 코리아’ 방영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그리고 전국 지자체와 관광업계의 공동 추진으로 전국 숙박시설 및 놀이공원 할인권을 발급한다. 이는 지난 3월 29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 경제 및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시작돼 국내 숙박시설과 놀이공원 이용 시 할인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할인권 소식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게 있다. 바로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목적지 정보다. 여행지 정보를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행 프로그램이 추천된다. 여행 시즌에 발맞춰 마운틴TV ‘트립 인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여행하는 1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SK브로드밴드, 한국직업방송, CMC가족오락TV, 리빙TV, 마운틴TV 등이 공동 참여해 2023년 케이블공동제작협력단의 첫 프로젝트로 방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여행 고수 12명이 각각의 테마 힐링 여행지를 떠나며, 대한민국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꿀팁을 전수한다. 마운틴TV는 10번째 여행으로, 캠핑카로 남양주와 양평 그리고 가평을 향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캠핑카 여행을 맛보기 위해서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확인하면 된다. 또 다른 여행으로, 온몸 가득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11번째 여행을 사수하자. 여행자 ‘베가본더 김형조’를 통해 옥천 영동의 자전거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절로 건강해지고 엔도르핀이 샘솟는다는 후문이다. 그 길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하면 된다. 마지막 12번째 여행은 감성 테마다. 사진작가인 여행자 ‘알렉스 김’과 함께 대이작도, 덕적도 등 인천시 및 인천 섬 일대의 섬을 동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인생 풍경지를 찾고 있다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채널 고정하면 된다. 여행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한 트립 인 코리아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마운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채널은 SK Btv 247번, LG U+ tv 129번, 지니TV 128번, SkyLife 122번이며,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www.mountain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 ‘개인비행체’ 나는 첫 도시 되나

    인천 ‘개인비행체’ 나는 첫 도시 되나

    인천이 개인비행체인 파브(PAV)가 날아다니는 전국 첫 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8일 옹진군·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도시공사·인천테크노파크·㈜숨비 등 총 7개 기관과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6세대(6G) 입체통신 실증 개발 및 인천 파브 산업과의 융합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 6G 시험단지인 옹진군 자월도는 덕적도·이작도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아 파브 실증비행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실증을 통해 인천은 6G가 통하고 파브가 날아다니는 국내 첫 미래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가올 6G 시대에 맞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6G 기술을 실증하고 선도하는 도시로 입지를 다지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포함한 협약기관 및 기업들은 자월도 등 특별자유화구역을 6G 시험 및 실증을 위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활용한다. 6G 무선통신은 5G 무선통신 이후의 표준 무선통신 기술로, 5G보다 50배 빠른 1T(테라비트/초)의 통신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지상에 통신 기지국이 없는 통신 사각지대에서도 파브가 완벽하게 비행할 수 있게 된다. 6G가 실현되면 레벨 5단계의 완전자율주행, 실시간 원격수술, 스마트 시티 등이 가능해 명실상부한 초고속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 된다. 정부는 6G 시대를 2030년쯤 실현해 디지털 기반 강국으로 도약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1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 기관인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 내년 여의도서 인천행…한강~아라뱃길 열린다

    내년 여의도서 인천행…한강~아라뱃길 열린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인천 방향으로 출항한 194t급 관공선 ‘한강르네상스호’가 월드컵대교를 지나자 오른편으로 상암동 하늘공원이 눈에 들어왔다. 2027년 12월 완공될 대관람차 ‘서울링’이 들어설 자리다. 4년여 뒤엔 유람선에서 180m 높이의 서울링을 조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배는 행주대교를 지나 아라한강갑문에 도착했다. 이후 아라뱃길에 진입한 뒤 아라마리나, 아라폭포 등을 지나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 도달했다. 여의도에서 출발한 지 2시간가량 지난 뒤였다. 배에 동승한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르네상스호의 속도는 시속 10노트(약 18.5㎞) 정도지만 내년에 본격적으로 운행할 유람선은 두 배 정도 빠를 것”이라고 설명했다.내년 2월쯤 여의도에 1000t급 유람선이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조감도)이 들어선다. 한 해 150회가량 한강과 경인아라뱃길을 오가는 정기운항 노선도 생긴다.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 내 신규 선착장 조성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상반기 개항 예정인 서울항 조성에 앞서 한강∼아라뱃길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여의도 선착장을 내년까지 먼저 만들기로 했다.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항 예정지(현 아라호 선착장) 사이에 연장 102m, 폭 32~45m 규모로 들어선다. 1000여명이 탑승할 수 있는 1000t급 이하 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하는 구조다. 한강의 결빙기가 끝나는 내년 2월부터 연간 150회가량 한강∼아라뱃길의 정기 운항이 시작된다. 여의도 선착장 조성과 운항 선박 도입은 현대해양레저가 맡는다. 기본 노선은 여의도 선착장∼아라김포여객터미널∼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다. 향후 덕적도 등 서해도서 등으로 운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 본부장은 “해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서해뱃길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항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이달부터 기본계획·타당성 조사 용역과 환경영향평가 및 어업피해 영향조사 등에 들어간다. 시는 2026년 서울항의 국내항 기능 조성을 완료하고 2028년까지 CIQ(세관·출입국·검역) 도입 등 국제항 조성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서울항이 조성되면 5000t급 크루즈가 한강에 정박할 수 있게 된다.
  • 이틀 급수, 엿새 단수… 최악의 섬 가뭄, ‘지하수 저류댐·담수화 선박’ 총동원

    이틀 급수, 엿새 단수… 최악의 섬 가뭄, ‘지하수 저류댐·담수화 선박’ 총동원

    “이달부터는 이틀 급수하고 엿새 동안 단수니께 씻는 것도 포기했지. 샤워는 급수 날에 맞춰 한 번 해야지, 언감생심이여.” 보길도에서 태어나 80년을 살았다는 주민 조모씨는 해마다 심해지는 가뭄 탓에 생활하는 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지난 15일 전남 해남 땅끝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걸려 도착한 완도 노화도·보길도에선 지난해 3월부터 가뭄에 따른 물 부족으로 1년 넘게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있었다. 노화도 산양진항 선착장에서는 육지에서 물을 싣고 온 비상급수차량이 바쁘게 이동하고 있었다. 육지와 달리 섬 지역은 물 부족이 심각하다. 보길도와 노화도는 전복 양식으로 유명한데, 최근 제한급수일이 길어지면서 바닷물에 찌든 작업복을 빨지 못하고 바닷물에 헹궈 말리고 있다. 마실 물이 부족해 농사는 신경 쓸 겨를조차 없다. 김종덕 보길면 노인회장은 “불편이야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비가 더 안 와서 단수일이 늘어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보길도에서는 2017년 8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2일 급수·10일 단수가 이뤄진 적이 있다. 연평균 제한급수일이 133일에 달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보길도·노화도 주민(8392명)의 유일한 식수원인 보길저수지의 저수율은 총저수량(42만 5000t)의 15%(6만 5100t)로, 30일 정도 쓸 수 있는 양이다. 그나마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지하수 저류댐에서 하루 500t씩 지하수를 공급하고, 급수차로 농업용 저수지 물을 하루 480t씩 가져오면서 용수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지하수가 모이는 공간에 차수벽을 설치해 활용하는 시설인 지하수 저류댐은 1983년 농업용으로 도입됐다. 1998년 강원 속초에 생활용수 공급용으로 처음 설치됐고 도서 지역에서는 2020년 대이작도, 2021년 안마도에 생겼다. 환경부는 욕지도·덕적도·소안도·강릉연곡 등에 저류댐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바닷물을 끌어다 담수할 수 있는 선박 가동도 가시화되고 있다. 배에서의 자체 사용 기술을 뛰어넘어 외부 공급을 위해 우리나라가 개발한 ‘드림즈호’는 하루 300t, 최대 450t까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세계 최초의 해수담수화 선박이다. 개발단장인 이상호 국민대 교수는 “담수 1t을 생산하는 데 전력 3.9◇가 소비되고 핵심인 ‘역삼투 공정’에는 에너지회수장치를 설치했다”면서 “물 안보와 물 복지 해결뿐 아니라 수출이 가능한 해수담수화 플랜트”라고 설명했다.
  • ‘2일 급수·6일 단수’에 섬 주민 고통…물 아끼기는 생존

    ‘2일 급수·6일 단수’에 섬 주민 고통…물 아끼기는 생존

    “이달부터는 이틀 급수하고 엿새 동안 단수니께 씻는 것도 포기했지. 샤워는 급수날에 맞춰 한번 해야지 언감생심여”. 보길도에서 태어나 80년을 살았다는 주민 조모씨는 해마다 심해지는 가뭄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토로했다. 지난 15일 전남 해남 땅끝항에서 배를 타고 30분 후에 도착한 완도 노화도·보길도는 지난해 3월부터 가뭄에 따른 물 부족으로 1년 넘게 ‘제한급수’가 진행되고 있다. 노화도 산양진항 선착장에는 육지에서 물을 싣고 온 비상급수차량이 바쁘게 이동하고 있었다. 육지와 달리 섬 지역의 물 부족이 심각하다. 보길도와 노화도는 전복 양식으로 유명한 데 최근 제한급수일이 길어지면서 바닷물에 찌든 작업복을 빨지 못하고 바닷물에 헹궈 말리고 있다. 마실 물이 부족해 농사는 신경을 쓸 겨를조차 없다. 김종덕 보길면 노인회장은 “불편이야 이루 말할 수 없지. 비가 더 안와서 단수 일이 더 늘어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보길도에서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2일 급수·10일 단수가 이뤄진 적이 있다. 연 평균 제한급수일이 133일에 달하면서 주민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보길도·노화도 주민(8392명)의 유일한 식수원인 보길저수지의 저수율은 총저수량(42만 5000t)의 15%(6만 5100t)로 30일 정도 쓸 수 있는 양이다. 그나마 시범운영에 들어간 지하수 저류댐에서 하루 500t씩 지하수를 공급하고, 급수차로 농업용 저수지 물을 하루 480t씩 가져오면서 용수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환경부는 도서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지하수 저류댐과 해수담수화 선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수 저류댐은 지하수가 모이는 공간에 차수벽을 설치해 모아 활용하는 시설이다. 수질 안정성과 환경보전 측면에서 섬 지역의 고질적 가뭄을 극복하는 데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지하수 저류댐은 1983년 농업용으로 첫 설치됐고 생활용수은 1998년 강원 속초가 처음이다. 도서지역에서는 대이작도와 안마도에 각각 2020년과 2021년 설치돼 하루 100t을 공급하고 있다. 보길도 저류댐은 하루 공급량이 최대 1100t으로 지하수 저류댐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준공 전이지만 가뭄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12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환경부는 용수 공급이 시급한 욕지도·덕적도·소안도·강릉연곡 등에 저류댐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바닷물을 끌어다 담수할 수 있는 선박 가동도 가시화되고 있다. 배에서의 자체 사용기술을 뛰어넘어 외부 공급을 위해 우리나라가 개발한 ‘드림즈호’는 세계 최초의 해수담수화 선박이다. 지역 물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부와 민간의 협업 결과물이다. 드림즈호는 하루 300t, 최대 450t까지 생활용수를 생산한다. 지난해 여수시 요청으로 대두라도에 300t, 완도 소안도에 2차에 걸쳐 총 1800t을 공급한 바 있다. 수질은 생활용수 기준에 부합한다. 배라서 옮겨 다니며 더 깨끗한 바닷물을 취수할 수 있다. 담수 1t을 생산하는 데 전력 3.9㎾h(킬로와트시)가 소비되고 핵심인 ‘역삼투 공정’에는 에너지회수장치를 설치했다. 특히 갑판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소비 에너지 10%를 충당하고 있다. 개발 단장인 이상호 국민대 교수는 “물 안보와 물 복지 해결뿐 아니라 수출이 가능한 해수 담수화 플랜트”라며 “섬 규모에 따른 선형 다양화 및 어느 섬이나 접근할 수 있는 선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여객선 항로 침범… 덕적도 해상풍력 사업 안돼”

    인천 서해5도 주민들이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 추진 중인 풍력발전 사업이 여객선 안전 운행을 위협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바다해상풍력발전시민대책위원회는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 1255명이 서명한 해상풍력 반대 청원서를 대통령실·인천시·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5개 기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은 청원서에서 “정부는 2021년부터 백령~인천항, 연평~인천항 항로 안에 무질서하게 15곳이나 되는 풍황계측기 설치 허가를 했으며, 외국 기업인 오스테드코리아는 풍황계측기 조사를 끝내고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허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스테드의) 발전사업 구역이 서해5도 주민이 섬과 육지를 왕래하는 ‘기본항로’는 물론 북한이 도발할 경우 피난 항로인 ‘안전항로’와도 겹친다”며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스테드코리아의 사업 인허가 절차를 즉시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덴마크 기업인 오스테드코리아는 덕적도 서쪽 해상에 서울 여의도의 100배 면적, 160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 산업부 전기위원회에 허가를 신청했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하려면 전기사업 허가 후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와 공사계획 인가 등을 받아야 한다. 당시 전기위원회는 오스테드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수용성을 높여야 한다며 허가 심의 보류를 결정했으며, 심의는 이달 말쯤 다시 열릴 예정이다. 주민들은 “서해5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려면 최소한의 항로 폭이 필요하다”며 “백령도·연평도와 인천을 잇는 기본항로 및 안전항로 폭을 최소 2해리(3.7㎞)씩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오스테드 측은 해상풍력 사업 구역이 백령도 기본항로와 겹치는 부분이 없고 안전항로와도 이격 거리를 뒀다는 입장이다. 오스테드 관계자는 “전문기관이 해상교통 안전성을 검토했고 이를 토대로 백령 항로의 기본항로를 고려해 단지를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발전 사업 허가 이후에도 해상교통안전평가 절차가 있어 안전한 통항을 간섭하면 인허가 승인을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 31개 시군 한파경보…수도관 동파 등 신고 잇따라

    경기 31개 시군 한파경보…수도관 동파 등 신고 잇따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올 겨울 최강 한파와 강풍이 닥치면서 경기·인천 등 수도권 곳곳에서 동파 사고 등 피해가 잇따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한파·강풍 관련 119 신고가 모두 10건 접수됐다. 고드름 제거 요청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조치 3건, 수도관 동파 1건 등이었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13분쯤 오산시 금암동 상가에서 천막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안전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26분께 가평군 가평읍 한 아파트 5층에서는 수도관이 얼면서 터져 안전조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포천 선단 영하 19.8도,연천 영하 19.4도,하남 춘궁 영하 19.2도,양주 백석 영하 19도,평택 청북 영하 17.9도 등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돼 있다. 또 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 등 5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령돼 있다. 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25일 절정을 이루고, 이달 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날 경기 내륙지역은 눈발이 날리며, 평택과 화성에는 일부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합동 전담팀을 꾸려 한파 피해에 대한 예방 조치와 함께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에서도 밤 사이 매서운 추위와 강풍에 도로 배관이 터지고 오피스텔 간판이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풍 및 한파 피해 신고는 총 4건이 접수됐다. 간판 탈락 1건, 동파 2건, 고드름 제거 1건 등이다. 이날 오전 4시30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한 도로에는 한파로 인해 도로 배관이 터져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 또 같은날 0시19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오피스텔에서는 강한 바람에 간판이 추락하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안전조치 했다.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실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12~18m의 바람과 함께 3.0~5.0m이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5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모두 통제되면서 귀경길이 막혔다. 다만 이날 오후 8시30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 인천에 도착할 예정인 비욘드트러스트호의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인천도 학교 조리실무사 구인난 심각

    인천에서도 학교 조리실무사 구인난이 심각하다. 1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학교 조리실무사 302명을 뽑는 두 차례 채용 공고에 66.5%인 201명만 지원했다. 6개 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 시내에 있는 학교에서도 272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181명만 지원, 30% 이상 미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도심지 학교 조리실무사 채용에서 미달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섬 지역 학교에서는 영흥도와 덕적도를 제외한 강화·연평·백령·영종도에서 미달됐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6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인력을 충원한 데다 일이 힘든 반면 급여는 경쟁 업소보다 적어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인력 풀이 줄어든 영향으로 본다. 시교육청은 시간이 촉박해 내년 3~8월 인력은 기간제로 뽑아 충당할 방침이다. 그러나 기간제는 학교가 자체적으로 채용하는 방식이라 시교육청도 못 채운 정원을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다. 경기 지역도 경기도교육청 조사 결과 지난 9월 1일 기준 조리실무사 정원 1만 3596명 중 1.5% 수준인 196명이 결원이었다. 단순 결원율은 낮지만 조리사가 적은 학교는 3명이 일하기도 해 1~2명만 그만둬도 비상이 걸린다. 신규 조리사의 중도 퇴사 비율도 높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입사한 조리실무사가 1년 내 퇴사한 비율은 18~25% 수준이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관계자는 “일이 어렵고 임금이 낮은 데다 위험 요인도 많은데 누가 학교에서 일하려고 하겠느냐”고 말했다.  
  • 덕적도에 낚시공원 조성 ··· 300명 동시 가능

    덕적도에 낚시공원 조성 ··· 300명 동시 가능

    우럭과 광어가 많이 잡히는 인천 덕적도 앞바다에 해상낚시공원이 만들어진다. 인천 옹진군은 45억원을 들여 덕적도 진리항 인근에 대형 부유물을 띄어 내년 말 까지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해상낚시공원은 2658㎡ 규모의 부유 시설을 바다 위에 띄워 300명 가량이 동시에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다.인근 해변에는 173m 길이의 잔교도 함께 설치한다.잔교 위를 걸으며 서해 풍경을 즐길 수 있다.옹진군은 해상낚시공원이 만들어지면 해마다 낚시객 1만 5000명이 덕적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남 태안,전남 여수,전남 강진에도 해상낚시공원이 만들어져 낚시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사업비 45억원 가운데 30억원은 이미 군비로 확보한 상태”라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빨리 마무리한 뒤 내년 3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LG에너지솔루션, 저소득가정 후원·태양광 지원 ‘삶의 에너지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저소득가정 후원·태양광 지원 ‘삶의 에너지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0년 말 충북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LG에너지솔루션이 설치한 410㎾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가 대표적이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t 절감할 수 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은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에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기금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부터 17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의 저소득가정 아동 30명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소속이던 2019년부터 출범 이후 꾸준히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품질 및 기술 혁신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도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 옹진군 덕적도 지역에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를 설치하는 한편 공장이 진출해 있는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사업장별로도 대학 등록금 지원, 여성 스포츠팀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 덕적도 인근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3보]

    덕적도 인근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3보]

    3일 오후 11시53분쯤 인천 덕적도 서방 28해리(약5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t급 어선에불이 나 11명이 비상 탈출하고 1명이 실종됐다.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t급 어선 A호에 불이 났다. 승선원 12명 중 11명은 자력으로 탈출해 부속선으로 옮겨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으나 나머지 1명인 50대 선원 B씨는 실종된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7시간 40여 분만인 이날 오전 7시 40분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어선 내부에서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고 강한 열기가 나오는 데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탓에 잔불 정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어선은 꽃게잡이선으로 지난달 29일 오후 5시 46분 덕적도를 출항해 6일째 조업하다가 변을 당했다.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기관실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진술했다. 해경은 실종된 B씨를 찾기 위해 인근 해역을 수색하는 한편 화재 어선을 안전해역인 영종도 인근 해상으로 예인한 뒤 잔불 정리 작업과 내부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 서해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

    서해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

    3일 오후 11시53분쯤 인천 덕적도 서방 28해리(약5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톤급 어선에불이 나 11명이 비상 탈출하고 1명이 실종됐다.인천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3척과 헬기 1대를 현장에 급파해 선원 12명중 11명을 구조하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1명(50대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승선원 파악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의 명단을 확보중이며, 화재진압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 서해 특정해역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1보]

    서해 특정해역 어선에서 화재…11명 비상 탈출 1명 실종[1보]

    3일 오후 11시53분쯤 인천 덕적도 서방 28해리(약5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9톤급 어선에서 불이 나 11명이 비상 탈출하고 1명이 실종됐다.인천해경은 구조대와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명단을 확보중”이라고 밝혔다.
  • [단독] 굴업·덕적도 해역 바닷모래 채취 추진에… “생태계보전 지역 파괴”

    [단독] 굴업·덕적도 해역 바닷모래 채취 추진에… “생태계보전 지역 파괴”

    서해 선갑도 인근 해역에서 바닷모래를 채취해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가 굴업도와 덕적도 해역에서 추가로 바닷모래 채취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자 어민과 환경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말 옹진군으로부터 ‘굴업·덕적 해역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 해역 이용협의서’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협의서에는 굴업·덕적도에서 북쪽으로 5㎞ 떨어진 해상(19㎢)에서 바닷모래 등을 5년간 총 3500만㎥ 채취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시 관계자는 “옹진군이 보내온 협의서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해역 이용협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 권한은 인천시에 있다. 시가 해양수산청과 협의를 마치고 구역을 지정하면 옹진군은 골재업체들에 모래 채취와 공유수면 점유·사용을 승인해 주고 모랫값의 약 30%를 받는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어민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선갑도·굴업도·덕적도에서 약 15㎞ 떨어진 대이작도 주민들은 “과거에는 백사장이 동해안보다 깨끗했지만, 이젠 침식 현상이 심각해 해변 자체가 크게 줄었다”고 했다. 대이작도 어촌계 관계자는 “3년 전 선갑도 해역에 대해 모래 채취를 허가할 때 어장 및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매년 3월 조사해 민관협의체에 보고하기로 했으나 흐지부지됐다”고 밝혔다.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은 “추가 채취 예정 지역은 해양수산부가 생태계의 보고인 풀등(모래톱) 보호를 위해 2003년 생태계 보전 지역으로 지정한 대이작도와 불과 10여㎞ 거리에 있다”며 “골재업체들이 바닷모래를 퍼 올리는 바람에 풀등 규모가 매년 줄고 있다”고 말했다. 어민들은 “바다 밑바닥을 긁어 퍼 올리는 방식의 모래 채취로 물고기 서식지가 황폐화돼 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으나 골재업체들과 옹진군·인천시는 환경 피해나 어민 피해를 조사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와 옹진군은 “골재수급의 안정을 위해 바닷모래 채취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옹진군은 2019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선갑도 해역에서 1785만㎥의 바닷모래 채취를 허가해 주고 3년간 약 900억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굴업·덕적도 해역 채취가 최종 승인되면 옹진군은 5년간 약 1680억원의 세외수입을 얻고, 15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는 약 4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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