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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 오늘부터 구스다운재킷 대전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 오늘부터 구스다운재킷 대전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www. theredface.com)가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겨울철 대표 아이템 구스다운재킷 대전을 진행한다.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데다 세탁이 용이해 다운재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레드페이스의 다운재킷에는 덕다운(오리털)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거위솜털(90%)과 거위깃털(10%)이 사용됐다. 다운재킷의 기능을 평가하는 필파워(PF·복원력)도 작년보다 높아지는 등 품질은 향상됐지만 가격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경량다운(다운충전량 150g 내외)에서부터 겨울철 고산지대의 칼바람과 눈보라도 완벽하게 막아줄 헤비다운(다운충전량 300g 내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나왔다. 가격은 8만 9000~40만원대.
  • 베일 벗은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베일 벗은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

    김기덕 감독의 고백은 때론 진솔하고 때론 처절했다. 코믹한 구석도 있었다. 지난 19일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처음 만난 김 감독의 ‘아리랑’은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증오와 비판으로 가득 찬 영화라기보다는 감독의 통렬한 자기 반성과 자전적인 성격이 강했다. 물론 프랑스 칸에서 공개한 버전에 비해 특정인의 이름이 거론된 1분여의 분량을 줄이고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상’을 받는 장면을 덧붙였지만, 영화의 큰 흐름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다. 영화는 김 감독이 2008년 이후 2년간 칩거하며 폐인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하게 된 이유와 새 영화를 찍고 싶다는 열망을 동시에 보여 준다. ●진솔하고 거칠게… 통렬한 자기 반성 감독은 카메라를 자기 자신에게 고정시키고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그대로 보여 준다. 직접 밥과 반찬을 해 먹고, 손수 만든 커피머신에서 커피를 내리기도 한다. 감독은 “내가 나를 영화로 찍고자 한다.”면서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일 수도 있고 판타지가 담긴 극 영화일 수도 있다.”고 소개한다. 독백으로 시작한 영화는 서로 다른 두 명의 김기덕이 대화를 주고받기도 하고, 자신의 그림자가 묻는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감독은 자신이 2년간 쌓아둔 이야기들을 토해 내듯 풀어놓는다. 대부분은 13년 동안 15편의 영화를 만들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지만, 영화 작업을 중단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 주를 이룬다. 감독은 자신의 인생에서 영화란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그는 촬영부터 연기, 편집 등 모든 것을 혼자 해결했다. 그 과정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들과 실존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그는 영화 ‘비몽’을 찍으면서 주연 여배우가 숨질 뻔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제자인 장훈 감독을 겨냥한 듯 “이메일로 호소하고 비 맞으며 간절히 부탁해서 받아 줬는데, 5년 후 자본주의의 유혹에 빠졌다.”고 배신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국 영화계 향한 블랙 코미디” 하지만 이내 “사람이 오면 가는 날도 있다. 널 존경한다고 찾아와서 너를 경멸하며 떠날 수도 있다. 세상이 그런 거다.”라며 체념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악역 전문 배우들과 한국 영화산업을 비판한 장면도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기보다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나타내며 삶을 돌아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담담하게 자신의 삶을 풀어 놓던 감독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감정이 격해져 욕설을 퍼붓기도 한다. 영화는 후반부로 갈수록 극적인 장면이 더해진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권총을 통해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가 죽이고 자살하는 장면은 충격과 논란의 여지를 동시에 남겼다. 영화평론가 정지욱씨는 “가장 김기덕다운 넋두리이자 한국 영화계를 향한 블랙코미디에 가깝다.”면서 “꾸미지 않고 솔직한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거칠기도 하지만, 다시 영화를 찍고 싶어 하는 감독의 열망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기덕 사단’으로 불리는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은 “칸 영화제 때 국내 언론 등이 영화의 공격적인 부분만 너무 부각시켜 분량이 1분여 축소됐다.”면서 “스스로 일어나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가 담긴 영화”라고 강조했다. 정식 개봉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싸게 더 싸게…백화점 연말 정기세일

    싸게 더 싸게…백화점 연말 정기세일

    롯데·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3일부터 12일까지 일제히 연말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정기세일은 기간이 지난해와 같은 열흘이지만, 세일 참여율은 65∼83%로 예년보다 높아졌다. 참여율은 롯데백화점(77%)과 현대백화점(83%)이 높고 신세계백화점·행복한세상백화점(70%), 갤러리아백화점(65%)이 비교적 낮다. ●남성·아동의류 브랜드 대거 참여 롯데백화점은 남성의류 및 아동·스포츠가 작년보다 무려 20%포인트나 높아진 86%,81%를 기록했고 잡화 77%, 여성정장 77%, 해외 명품이 7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은 명품 90%,남성의류 87%, 잡화 91%, 식기 및 침구브랜드 94%, 여성정장 83%, 여성캐주얼 66%, 아동·스포츠가 88% 수준이다. 세일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은 경기 불황의 지속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연말 자금수요를 앞두고 재고 소진을 통해 현금 흐름을 원활하게 확보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다. 이장화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장은 “불경기 때 초특가 행사매장(기획 및 이월상품을 통상 40∼60% 할인 판매하는 코너) 위주로 구매가 이뤄지는 남성 및 아동의류 브랜드가 대거 나서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할인율 60~10%로 큰 차이 브랜드별 할인율은 10∼60%로 천차만별이다. 해외 남녀의류 브랜드인 DKNY 60%, 여성의류 이블루스 50%, 여성정장류 아뜨레·신사의류 칼립소·여성의류 피아자셈피오네가 40% 등으로 가장 높은 편이다. 잡화브랜드인 구찌·페라가모·펜디·세르지오로시, 의류 버버리·듀퐁·가이거·발렌티노, 구두 나인웨스트, 여성캐주얼 퀵실버·로라애슐리·UCLA, 여성정장 FE STORY·리미원·이동수·손석화·국제모피·우단모피, 신사의류 갤럭시·로가디스·마에스트로·파코라반·런던포그·노티카, 아동·스포츠 에이글·블루독·밍크뮤, 가정용품 키친아트·퀸센스가 30%로 비교적 높다. 의류브랜드인 레오나드·TSE, 잡화 레노마(머플러)·닥스(장갑)·더블앰(핸드백), 여성의류 디펄스·YK038·텔레그라프·아이잗바바·쉬즈미스·리본·까르뜨니트·에스칼리에·리베도·진도모피, 신사의류 지방시·닥스·니나리찌·코모도, 아동·스포츠 팀버랜드·엘로드·잭니클라우스·아디다스·엘레쎄·티파니·주니어시티, 가정용품 한국도자기·박홍근·차밍홈·테팔·던롭필로가 20%이다. 특히 백화점들은 세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일 속의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기간 동안 정상가보다 30∼50% 할인 판매하는 ‘여성캐주얼 초특가 화제상품전’과 ‘남성의류 히트브랜드 특집전’,‘잡화 겨울 인기 화제상품전’ 등을 진행한다. ●‘세일 속 세일’ 행사로 고객 유혹 서울 본점·잠실점·영등포점에서 실시하는 ‘여성캐주얼 초특가 화제상품전’은 점퍼류 2만 5000원, 코트류 5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남성의류 히트 브랜드 특집전’은 캠브리지·맨스타·갤럭시 등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캐시미어 코트 35만원, 다운점퍼 9만 9000원, 스웨터 3만원, 셔츠 3만 5000원에 내놓았다.‘잡화 겨울 인기 화제 상품전’은 장갑·머플러 2만 5000원, 앵클부츠 9만 9000∼12만 5000원 등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대에 팔기 위해 특별 제작한 ‘바겐특종 상품’을 별도로 선보였다. 서울 본점은 레노마 모자(3만 9000원) 미스코드 아이템펌 다운점퍼(9만 9000원) 란체티 캐디백+보스턴백세트(16만원), 강남점은 미스코드 아이템펌 덕다운 반코트(13만 8000원) 바이네르 앵클부츠(12만 9000원) 필라 페라리웨어(2만 7500원), 미아점은 니나리찌 모직숄(3만원) 우연 앵클부츠(4만 9000원), 영등포점은 화이트호스 패딩점퍼(5만원) 루이까또즈 장갑(2만원) 에코로바 등산 재킷(4만 6000원)을 내놓았다. 현대백화점은 바이어들이 선정한 각 부문별 132개 브랜드 10만여개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고 50% 할인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상품전’을 연다. 잡화·남녀의류·아동·스포츠·가정용품 등 식품을 제외한 모든 부문의 상품들이 출시된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는 6일까지 ‘손정완 VIP 초대전’과 7일까지 ‘겨울부츠 특집전’,10∼12일 ‘앤디앤뎁 겨울 특집전’ 등을 실시한다. 오는 15일까지 정기세일을 실시하는 행복한세상백화점은 정상가보다 50∼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애녹 겨울 인기상품 초특가전’,‘레주메 점퍼·코트 특집전’,‘천우아동복 특별초대전’,‘프로방스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기획전’ 등을 연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할인점도 ‘맞불 공세’ 신세계 이마트·롯데마트 등 할인점들도 백화점의 연말 세일에 맞서 가격인하 등 여러가지 기획·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인하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가격이 환원되는 세일들과는 달리, 일정 시점을 시작으로 가격 자체를 완전히 내리는 것이다. 이마트는 3일부터 유명 의류브랜드의 기획·이월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인하에 들어간다. 인하율은 20∼50%. 참여 브랜드는 아동의류인 베스트키드·헬로키티·지팝·애니스쿨·바비·세사미스트리트·키즈박스, 유아의류인 압소바·리오브라보, 캐주얼의류인 톰스토리·크렌시아·지피지기·아이겐포스트·뱅뱅·유니온베이·제이폴락 등이다. 방종관 이마트 판촉팀장은 “이번 할인점 가격인하 행사는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진 것”이라며 “요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아웃도어 의류 매출의 부진을 만회하고, 재고상품 처리를 통한 상품 회전율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8일까지 여성·아동 가죽재킷·무스탕 등 다양한 겨울철 패션의류를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패션의류 특집전’과 ‘가죽 재킷 페스티벌’,‘무스탕 특집전’을 갖는다. 캐시미어 혼방 터틀넥 니트 1만 7800원, 아동 보드복 상의 2만 4800원, 다운점퍼 1만 2800원, 여성 양피 재킷 14만 8000∼19만 8000원, 무스탕을 3만 5000∼4만 5000원에 내놓았다. 삼성 테스코 홈플러스도 오는 31일까지 폴라폴리스 점퍼·패딩점퍼·머플러 등 겨울의류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의류·잡화 초특가 모음전’을 연다. 이들 브랜드들 중 이월상품은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장롱속 옷 고쳐입고 스키복도 캐주얼로/알뜰패션 바람

    ◎통넓은 바지·롱스커트 레이스·시폰 덧대면 우아/어깨강조 파워재킷에 무릎길이 스커트 돋보여/검은 원피스에 새틴장갑 깃털목도리 두르면 귀족/패션브랜드 스키복 나와/몸에 달라붙는 슬림형을 불황의 골이 깊어지는 요즘 패션에도 큰 돈 들이지 않고 멋과 개성을 유지하려는 알뜰 바람이 불고 있다.예년같으면 각종 연말모임에 입고 나갈 정장을 새로 구입하거나 새 스키복을 장만하느라 고민할 테지만 올해는 이미 갖고 있는 옷으로 화사한 모임옷을 만들고 평상복으로도 입을수 있는 스키복을 마련하려는 실속파가 늘고 있다. ◇튀는 아이디어로 연말모임옷 만들기=아무리 불황이라도 연말 모임에 평범하고 초라한 차림으로 가기 싫은 것이 여성의 심리.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옷장안에 고이 보관했던 옷으로도 충분히 눈길 끄는 모임옷을 만들수 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갖고 있던 옷의 일부를 최신 유행 형태로 고치는 것.정장에 달린 평범한 금속이나 플라스틱 단추를 보석이나 금색 단추로 바꿔본다.단추 하나만으로도 재킷의 분위기는 확 달라진다.통이 넓은 바지나 롱스커트의 중간을 잘라 레이스나 시폰소재를 덧대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평소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비대칭 룩을 시도해보는 것도 한 방법.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의상들을 잘 맞춰 입으면 센스있고 튀는 차림이 될 수 있다.딱딱한 드레스 셔츠와 어깨가 강조된 파워재킷에 통넓은 바지 대신 레이스로 된 무릎길이 스커트와 그물 스타킹을 신으면 확실히 돋보인다.한 겨울에 반팔이나 소매없는 여름옷을 입어 강렬한 인상을 주는 시즌리스 룩도 도전해볼만 하다.지난 여름·가을에 입던 검은 원피스드레스를 꺼내 입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깃털 목도리나 새틴 장갑을 끼면 귀족적인 느낌을 물씬 풍길수 있다. ◇일상복을 겸한 스키복 구입하기=지난해부터 스포츠 전문 브랜드 외에 패션브랜드에서도 스키복을 내놓기 시작했다.패션브랜드에서 디자인한 스키복은 다분히 패션성을 가미해 일상복으로 입어도 손색이 없다.오히려 일상복과 스키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요즘 스키복은 풍성한 여유가 있는 스노우보드 룩 스타일과 패션성을 강조한 슬림 라인의 두가지가 주류를 이룬다.슬림 라인의 스키복은 상의는 덕다운 패딩이나 인조솜 패딩을 주로 사용하고 하의는 본딩 소재를 이용한다.상하의 모두 몸에 붙는 스타일.상의는 힙을 살짝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너무 길면 다리에 휘감겨 활동에 지장을 주기 쉽다.하의는 전체적으로 몸에붙는 스패츠 스타일과 아래로 갈수록 여유가 있는 통바지 스타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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