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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우승 기운 품은 임성재, PGA 시즌 첫 승 도전…5월 2일 개막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격

    한국에서 우승 기운 품은 임성재, PGA 시즌 첫 승 도전…5월 2일 개막 더 CJ컵 바이런 넬슨 출격

    한국에서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품은 임성재(CJ)가 여세를 몰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5월 2일 밤(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주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2연패한 임성재는 대회 종료 직후 댈러스로 날아갔다. 강행군이지만 자신감은 충만하다. 시차로 인한 피로와 싸우면서도 올해 들어 처음 정상을 밟았기 때문이다. PGA 투어 2승의 임성재는 올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마스터스까지 10개 대회에서 컷 탈락 네 차례에 중하위권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끝난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2위에 오르더니 우리금융 챔피언십까지 상승곡선을 그렸다. 임성재는 “지난주부터 조금씩 원하는 만큼 샷과 퍼트가 올라오고 있다”면서 “피로가 이어지겠지만 더 CJ컵은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PGA 투어에서 더 CJ컵을 개최하던 CJ그룹이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바이런 넬슨과 손잡고 여는 대회다. 더 CJ컵과 바이런 넬슨을 합쳤다고 보면 된다. CJ그룹은 2033년까지 10년간 바이런 넬슨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바이런 넬슨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 우승한 이경훈과 안병훈, 김시우(이상 CJ), 김주형(나이키) 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현재 22위)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세계 20위 조던 스피스와 30위 윌 잴러토리스(이상 미국), 52위 애덤 스콧(호주)도 출전한다. 닉 던랩, 제이크 냅(이상 미국), 슈테판 예거(독일) 등 올해 우승자도 나온다. 영국 골프의 한국계 유망주로 2007년생인 크리스 김(CJ)이 초청 선수로 출전해 눈길을 끈다. 한국, 일본, 미국 무대에서 프로 생활을 했던 서지현이 어머니다.
  • 6개월 만에 한국 찾은 임성재 “스코티는 말도 안되게 열심히 하는 선수”

    6개월 만에 한국 찾은 임성재 “스코티는 말도 안되게 열심히 하는 선수”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독주 채비를 갖춘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 대해 혀를 내둘렀다. 임성재는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기자회견에서 셰플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스코티는 정말 말도 안 되게 열심히 하는 선수다. 특히 쇼트 게임장에 살다시피 한다”면서 “멘털과 실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고 말했다. 셰플러는 마스터스와 RBC 헤리티지에서 2주 연속 우승하는 등 이번 시즌 열린 16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올리며 맹위를 떨치고 있다. 임성재는 12개 대회에 출전, 개막전인 1월 더 센트리(공동 5위)에서만 톱10에 이름을 올렸을 뿐 컷 탈락이 4차례나 돼 예년보단 주춤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임성재는 “플레이가 그렇게 안 된 것은 아닌데,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중간에는 쇼트게임과 퍼트가 특히 잘 안됐다”면서 “제 장점인 스코어 관리가 되지 않다 보니 스코어를 잃고 보기가 많이 나와 아쉬웠다”고 돌이켰다. 그러나 “조금씩 감각이 좋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는 기대해봐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25일부터 나흘간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6개월 만의 KPGA 투어 나들이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이어 K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임성재는 후원사인 우리금융이 주최하는 이 대회 출전을 위해 RBC 헤리티지를 공동 12위로 마무리한 뒤 곧바로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어제 오후 한국에 도착해서 좀 피곤하지만, 잘 참고 시차에 적응하면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면서 “잠자는 시간이 중요할 것 같다. 원래는 대회 때 카페인을 잘 섭취하지 않지만, 커피도 한잔하며 잠을 깨보겠다”며 웃었다. 특히 임성재는 “이번 주 우승한다면 시즌 중반에 접어드는 PGA 투어로 돌아가서 중요한 대회들을 앞두고 자신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면서 “하루하루 재미있게, 즐기면서 팬들께 좋은 샷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과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세계 랭킹을 끌어 올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치면 곧바로 미국에 돌아가 새달 2일부터 텍사스주에서 열리는 CJ컵 등 PGA 투어 출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성재는 “힘든 일정이지만,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CJ컵 모두 후원사 경기인만큼 책임감을 갖고 잘해볼 생각”이라며 “매 대회 열심히 해서 페덱스컵과 세계 랭킹을 올리는 게 목표다. 파리에 가게 된다면 메달을 노려보고 싶다”고 말했다.
  • 더CJ컵, 79년 전통 ‘바이런 넬슨’과 손잡고 가을 시리즈에서 늦봄 정규 시즌으로 이동

    더CJ컵, 79년 전통 ‘바이런 넬슨’과 손잡고 가을 시리즈에서 늦봄 정규 시즌으로 이동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이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변신해 가을 시리즈에서 늦봄 정규 시즌으로 옮겨간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은 1944년 시작해 79년 역사를 지닌 대회 바이런 넬슨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CJ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10년 동안 더CJ컵 바이런 넬슨 대회를 주최한다. 2017년 시작한 더CJ컵은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대회였다. 3년 동안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미국 네바다주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를 오갔다. 시즌 최종전인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뒤 가을 시리즈에서 열렸던 더CJ컵은 올해는 가을 시리즈에서 빠지고 내년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으로 돌아온다. 5월 2일부터 나흘 동안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매킨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950만 달러(약 126억원). PGA 투어는 내년부터 단년제 시즌으로 복귀한다. 1월부터 8월까지는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진행하고, 9~12월은 다음 연도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하는 가을 시즌을 진행한다. 정규 시즌은 메이저 대회, 시그니처 대회, 풀-필드(Full-field) 대회로 구성된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은 풀-필드 대회에 해당한다. 우승자에게는 5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와 2년의 투어 시드, 그리고 그해 시그니처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기존 바이런 넬슨 대회는 PGA 투어에서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미국 골프의 전설적 인물 바이런 넬슨(1912~2006)의 이름을 땄다. 2013년 배상문, 2019년 강성훈, 2021년과 2022년 이경훈 등 한국 선수가 4차례나 우승하며 국내 골프 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회다. 댈러스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로 처음 20여년 동안은 여러 이름으로 개최되다가 1968년부터 넬슨의 이름을 걸고 열렸다. PGA 투어 사상 선수 이름이 들어간 최초의 대회이기도 하다. 텍사스에서 태어나 텍사스를 떠나지 않았던 넬슨은 텍사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맨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버라이즌, HP, EDS, AT&T 등 텍사스에 기반을 둔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왔다. 미국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댈러스 지역 축제 성격의 이 대회는 지난해 갤러리 20만명을 모았다. 다만 앞서 6차례 열렸던 더CJ컵은 CJ 단독 주최였지만 더CJ컵 바이런 넬슨은 대회 주최권을 가진 댈러스 지역 커뮤니티 세일즈맨십 클럽 오브 댈러스와 공동 주최하게 된다. CJ는 “미국에서 대회를 연 지난 3년 동안 미국 시장에서 매출 신장과 기업 이미지가 상당히 높아졌기에 미국 현지 마케팅 활동 강화 차원에서 결정했다”면서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의 세계 무대 도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대한민국 골프와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효주 숍라이트 클래식 선두에 1타차 2위

    김효주 숍라이트 클래식 선두에 1타차 2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효주는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써낸 김효주는 선두 다니 홀름크비스트를 1타 추격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김효주는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 했다. 하지만 지난 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장염 후유증에도 공동 3위에 오르며 경기력에는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이날 김효주는 정확한 퍼트를 앞세워 버디를 8개나 기록했다. 18개 홀에서 김효주의 퍼트 수는 25개에 불과했다. 한편 신지은은 이날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4위(7언더파 135타)로 내려왔다. 첫날 4위에 올랐던 주수빈도 1타를 줄여 공동 10위(6언더파 136타)로 밀렸다. 유해란은 이날 2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 145타로 컷 탈락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는 로리 매킬로이가 공동 2위로 뛰어오르며 대회 3연패를 정조준했다. 매킬로이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매킬로이는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2019년과 지난해 캐나다오픈을 제패해,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대회 3연패가 된다. 이 대회는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더 CJ컵 이후 매킬로이는 우승이 없다. 이번에 우승하면 PGA 통산 24승째가 된다. 1위는 타이완의 판정충(14언더파 202타)이 올랐다. 판정충은 2019년 RBC 헤리티지에서 PGA 투어 대회 우승을 했다. 한때 공동 2위 그룹에 있던 김성현은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올랐다.
  • 충격은 먹었지만… 매킬로이 캐나타 오픈 3연패 정조준

    충격은 먹었지만… 매킬로이 캐나타 오픈 3연패 정조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대회 로리 매킬로이가 공동 2위로 뛰어오르며 대회 3연패를 정조준했다. 매킬로이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오크데일GC(파72·72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매킬로이는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매킬로이는 2019년과 2022년 캐나다오픈을 제패해, 이번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 대회 3연패가 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더 CJ컵 이후 매킬로이는 우승이 없다. 이번에 우승하면 PGA 통산 24승째가 된다. 최근 PGA와 LIV 골프 시리즈의 합병으로 충격을 받은 그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다. 1위는 타이완의 판정충(14언더파 202타)이 차지하고 있다. 판정충은 2019년 RBC 헤리티지에서 PGA 투어 대회 우승을 했다. 한때 공동 2위 그룹에 있던 김성현은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올라 있다. 이밖에 강성훈은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3위, 노승열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42위다.
  • PGA 단일 대회 3연패 나서는 이경훈 “우승 때 딸이 뛰어오면 정말 행복할 것”

    PGA 단일 대회 3연패 나서는 이경훈 “우승 때 딸이 뛰어오면 정말 행복할 것”

    “여기 올 때마다 마음이 편해진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G 바이런 넬슨(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경훈이 대화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11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를 앞두고 열린 온라인 인터뷰에서 이경훈은 “지난해보다 자신감도 더 생겼고, 기분도 좋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경훈은 자신의 통산 PGA 투어 2승을 모두 이 대회에서 거뒀다. 2021년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고, 지난해 2연패에 성공하며 이 대회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에서 동일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경훈이 유일하다. 이날 연습을 마치고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이경훈은 “지난주 대회 톱10에 들어 좋은 기운을 얻고 왔다”며 “지난해 비해 자신감도 더 커진 상태여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3연패 욕심이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라며서도 “너무 큰 부담을 느끼고 싶지는 않고, 3연패 도전의 기회가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경훈은 지난해 10월 더 CJ컵 3위, 올해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7위, 지난주 웰스파고 챔피언십 공동 8위 등 세 차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에서 유독 좋은 결과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이경훈은 “페어웨이가 넓어 드라이버를 자신 있게 칠 수 있고, 퍼트도 잘 된다”며 “아이언 샷도 잘 돼서 좋은 버디 기회를 많이 잡았던 것이 2연패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훈은 2021년 우승 사진은 아내와 함께 지난해 우승 사진은 딸과 함께 촬영했다. 그는 ““올해 우승했을 때 딸이 뛰어와 제게 안기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경기가 안 풀리면 기분이 굉장히 가라앉았는데, 지금은 집에 가면 아이가 있고, 웃음도 끊이지 않아서 대회 결과와 관계 없이 행복하다”고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최근 샷의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훈은 “오른쪽으로 많이 왔다 갔다 하는 편이라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을 잡기 위해 힘을 잘 쓰되 밀리지 않고 중심에 있으려고 하는 부분에 신경을 쓴다”면서 “예전에 비해 일관성이 좀 더 생겼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선 “일단 이번 시즌 우승이 목표”라며 “이번 주에 우승이 찾아온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래도 일단 작년의 저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남은 시즌 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경훈은 스코티 셰플러(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2시 44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 ‘무명’ 기타야마 PGA 특급대회 우승

    ‘무명’ 기타야마 PGA 특급대회 우승

    ‘무명’ 커트 기타야마가 자신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우승을 특급대회에서 만들어냈다. 기타야마는 PGA 2부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돌다 지난해 유럽을 거쳐 PGA투어에 진입했다. 지난해 더CJ컵 준우승을 했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 했다.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기타야마가 PGA투어에서 50번째 출전한 대회일 정도로 PGA 투어에서 경험도 적다. 하지만 적은 경험과 달리 바위 같은 멘탈로 쟁쟁한 선수들의 추격을 뿌리쳤다. 특히 기타야마는 9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고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 대회에 앞서 PGA투어에서 통산 상금 427만8000달러를 벌어들였던 기타야마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으로만 무려 30만 달러를 받았다. 기타야마는 마스터스 등 메이저대회 출전권을 받아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공동 21위(3언더파 285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날 버디 5개를 뽑아냈지만 보기 2개에 17번 홀(파3) 더블보기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2타를 줄인 김주형이 공동 34위(이븐파 288타)에 오른 가운데 김시우, 김성현은 공동 39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욘 람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치며 사흘 내리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내지 못한 채 공동 39위(1오버파 289타)에 머물렀다. 람은 가까스로 세계랭킹 1위는 지켰다.
  • 셰플러 피닉스오픈 우승... 다시 1위

    셰플러 피닉스오픈 우승... 다시 1위

    스코티 셰플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20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4개월만에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했다. 셰플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PGA 투어 통산 5승을 수확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셰플러는 타이틀 방어에도 성공했다. 2위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친 닉 테일러가 차지했다.우승은 쉽지 않았다. 테일러가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맹추격을 하더니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하지만 셰플러는 13번 홀(파5)에서 이글 퍼트를 떨어트리며 다시 앞서나갔다. 그리고 약 2만 석 규모의 스탠드가 있는 피닉스오픈의 상징적인 홀로 꼽히는 16번 홀(파3)에서 승부가 갈렸다. 셰플러는 4.6m 파 세이브에 성공했고, 테일러는 그 절반 거리의 파 퍼트를 놓치면서 두 타 차로 벌어졌다. 이후 셰플러는 17번 홀(파 4)에서 버디를 낚으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였던 셰플러는 이 대회 공동 32위(4언더파 280타)에 머무른 로리 매킬로이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10월 더 CJ컵 우승자 매킬로이에게 정상을 내준지 4개월 만이다. 경쟁 상대였던 욘 람은 14언더파 270타인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임성재가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이번 2022~2023시즌 PGA 투어 대회에서 거둔 세 번째 톱10이다. 앞서 임성재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7위), 지난달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공동 4위) 등 두 차례 톱10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3위, 이경훈은 2언더파 282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1언더파 283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 1위 매킬로이 “내가 최고” 2위 셰플러 “람이 나 앞서”

    1위 매킬로이 “내가 최고” 2위 셰플러 “람이 나 앞서”

    각각 자신감·겸손한 모습 보여이경훈 “2년 전처럼 성적 기대”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출전에 앞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스코티 셰플러는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 대비가 됐다. PGA 투어 WM 피닉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매킬로이는 ‘당신이 현재 세계 최고 선수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잘하고 있다. 늘 현명하게 경기한다고 느낀다. 골프 인생 통틀어 경기력이 최고”라며 “지금 내 기록을 살펴보면 어떤 약점도 찾아볼 수 없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뭐든지 다 잘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페덱스컵 정상에 올랐고, 같은 해 10월 더CJ컵 제패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DP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반면 지난해 10월 매킬로이에게 1위를 내준 세계랭킹 2위 셰플러는 “나는 지금 세계랭킹 2위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골프를 잘 친다고는 말 못 하겠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은 매킬로이와 욘 람(세계랭킹 3위)이 세계 최고 선수 자리를 놓고 막상막하 경쟁을 하는 중이다. 세계랭킹이라는 게 좀 웃긴다. 그냥 알고리듬일 뿐”이라고 밝혔다 . 하지만 셰플러는 “넘버2는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나도 넘버1이 되고 싶다”며 투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2년 전 피닉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경훈은 “당시 셰플러, 저스틴 토머스와 함께 경기했다. 그 전에는 그런 선수들과 경기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즐거웠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경훈은 또 “이 대회는 팬들과 함께하는 방식이어서 더 특별하고, 2년 전에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피닉스오픈은 대회장에서 음주나 응원, 야유 등을 할 수 있어 ‘골프 해방구’라고도 불린다.
  • “내가 최고” 매킬로이, 몸 낮춘 셰플러… 피닉스 오픈 우승은?

    “내가 최고” 매킬로이, 몸 낮춘 셰플러… 피닉스 오픈 우승은?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가 올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출전에 앞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스코티 셰플러는 자신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 대비가 됐다. PGA투어 WM 피닉스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매킬로이는 ‘당신이 현재 세계 최고 선수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지금 잘하고 있다. 늘 현명하게 경기한다고 느낀다. 골프 인생 통틀어 경기력이 최고”라면서 “지금 내 기록을 살펴보면 어떤 약점도 찾아볼 수 없다.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뭐든지 다 잘하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덧댔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8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페덱스컵 정상에 올랐고, 같은해 10월 더CJ컵 제패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DP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지난해 10월 매킬로이에게 1위를 내준 세계랭킹 2위 셰플러는 “나는 지금 세계랭킹 2위지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골프를 잘 친다고는 말 못 하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은 매킬로이와 욘 람(세계랭킹 3위)이 세계 최고 선수 자리를 놓고 막상막하 경쟁을 하는 중이다. 세계랭킹이라는 게 좀 웃긴다. 그냥 알고리듬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 하지만 셰플러는 “넘버2는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나도 넘버1이 되고 싶다”며 투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2년 전 피닉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경훈은 “당시 셰플러, 저스틴 토머스와 함께 경기했다. 그전에는 그런 선수들과 경기했던 적이 없었다”면서 “즐거웠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던 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경훈은 또 “이 대회는 팬들과 함께 하는 방식이어서 더 특별하고, 2년 전에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피닉스오픈은 대회장에서 음주나 응원, 야유 등을 할 수 있어 ‘골프 해방구’라고도 불린다.
  • 선두 나서면 불면 ‘새가슴’ 헨리 5년 7개월 만에 PGA 우승

    선두 나서면 불면 ‘새가슴’ 헨리 5년 7개월 만에 PGA 우승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패를 당하기 일쑤였던 러셀 헨리가 5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국선수 중에선 이경훈이 공동 4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헨리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했다. 헨리는 2017년 셸 휴스턴 오픈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5년 7개월 만에 네 번째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 그룹에 6타나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헨리는 지난 3라운드까지 하나도 적어내지 않았던 보기를 2개나 기록했다. 하지만 버디를 3개 잡아낸 덕분에 여유 있게 1위를 지켰다. PGA에서 헨리는 ‘새가슴’으로 통한다. 2020년 더CJ컵과 작년 윈덤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 1월 소니오픈에서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나섰지만 우승을 하지는 못 했다. 헨리도 “선두로 최종일을 맞으면 잠을 못 이룬다. 도무지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타이거 우즈가 어떻게 80번 넘게 이런 상황을 이겨냈는지 놀랍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과거와 실수에서 배우려 했다. (역전패의 기억은) 늘 아팠다. 이번 최종 라운드는 4타차로 이겨 더없이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우승 상금 147만 달러를 받은 헨리는 이번 우승으로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하게 됐다. 2위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친 브라이언 하먼이 차지했고, 이제 세계랭킹 2위가 된 스코티 셰플러는 18언더파 266타로,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셰이머스 파워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이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3명 가운데 혼자 컷을 통과한 이경훈은 이날 4언더파 67타를 때려 공동 42위(10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 김성현 PGA 투어 맥시코 원정… 반등 기회 만들까

    김성현 PGA 투어 맥시코 원정… 반등 기회 만들까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데뷔한 김성현(24)이 멕시코 원정에 나선다. 김성현은 오는 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 앳 마야코바(파71)에서 열리는 PGA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 앳 마야코바(총상금 820만 달러)에 출전한다. PGA 투어 데뷔 후 6번째 대회다. 김성현은 이전 5개 대회에서 네 번 컷을 통과하고 두 번은 25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지난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첫 톱10을 신고했지만, 최근 2개 대회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더CJ컵에서는 64위에 그쳤고,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대회가 열리는 엘 카멜레온 골프 코스는 난도가 낮아 ‘누가 더 많은 버디를 잡느냐’의 경쟁이다. 지난해 우승 스코어는 23언더파였다. 2020년에도 20언더파로 우승했다. 매일 60대 타수를 쳐야 상위권 입상을 노릴 수 있다.이경훈(31)과 안병훈(31)도 출전한다. 더그 김, 제임스 한, 존 허, 마이클 김, 저스틴 서(이상 미국), 대리 리(뉴질랜드) 등 PGA투어에 부쩍 많아진 교포 선수들도 대거 출사표를 냈다. 2020년과 작년에 우승한 호블란은 대회 3연패를 바라본다. PGA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2011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존디어클래식에서 이룬 이후 맥이 끊긴 대기록이다.
  • 아깝다!… CJ맨 이경훈, 맹추격 끝 3위

    아깝다!… CJ맨 이경훈, 맹추격 끝 3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 달러·약 151억원)에서 이경훈(31)이 3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 로리 매킬로이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거머쥐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한 이경훈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가 됐다. 2017년 창설된 더 CJ컵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PGA 투어 정규대회다.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종전 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2017년 김민휘(30)의 4위였다. 우승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매킬로이가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스코티 셰플러를 제치고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 이경훈은 3라운드까지 선두 매킬로이에게 1타 뒤진 2위로 우승을 노렸다. 하지만 매킬로이가 14~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경훈은 “우승은 못 했지만 매킬로이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발전해야 하는 부분을 알 수 있었다”면서 “매킬로이와 비거리가 30~40m 차이 났다. 기회가 많았지만 퍼터가 말을 듣지 않은 것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매킬로이의 평균 비거리는 321.3야드, 이경훈은 302.5야드로 약 19야드(17m) 차이였다. 최근 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이경훈은 “한국 선수들이 PGA 투어에 많아졌다. 서로 응원해 주고 정보도 교환하며 힘이 돼 주는 것이 좋다”면서 “우승도 한 번 더 하고, 메이저에서도 우승을 노려볼 위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형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 임성재는 4언더파 280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 로리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이경훈 33위로 9계단 껑충

    로리 매킬로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이경훈 33위로 9계단 껑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로리 매킬로이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가 됐다. 단독 3위에 오른 이경훈도 랭킹이 33위로 껑충 뛰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에서 끝난 PGA 투어 더 CJ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매킬로이는 2020년 7월 이후 2년 3개월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위였던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위로 내려가며 매킬로이와 자리를 바꿨다. 더 CJ컵 준우승자 커트 기타야마는 56위에서 41위로 올랐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에 오른 이경훈도 세계 랭킹이 올라갔다. 이경훈은 2017년 창설된 더 CJ컵 사상 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이경훈의 순위는 지난주 42위보다 9계단이 오른 33위가 됐다. 33위는 이경훈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종전 가장 높은 순위는 올해 8월 39위였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임성재가 20위를 기록했다. 또 김시우는 73위를 차지해 100위 안에 한국 선수 4명이 포진했다.
  • 이경훈 더CJ컵 3위, 한국선수 최고 성적… “메이저 우승 노릴 것”

    이경훈 더CJ컵 3위, 한국선수 최고 성적… “메이저 우승 노릴 것”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이경훈(31)이 3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우승컵은 로이 매킬로이가 차지하며,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거머쥐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4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한 이경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단독 3위가 됐다. 2017년 창설된 더 CJ컵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PGA 투어 정규 대회다. 2019년 제주도에서 열린 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종전 한국 선수 최고 순위는 2017년 김민휘(30)의 4위였다. 우승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매킬로이가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우승으로, 스코티 셰플러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다.이경훈은 3라운드까지 선두 매킬로이에 1타 뒤진 2위로 우승까지 노렸다. 하지만 매킬로이가 14∼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아깝게 우승컵을 놓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경훈은 “우승은 못 했지만 매킬로이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내가 발전해야 하는 부분을 볼 수 있었다”면서 “매킬로이와 비거리 30∼40m 차이가 났다. 기회가 많았지만 퍼터가 말을 듣지 않은 것도 아쉬웠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매킬로이의 평균 비거리는 321.3야드, 이경훈 302.5야드로 약 19야드(17m) 차이였다. 최근 PGA 투어에서 한국선수들의 활약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이경훈은 “한국 선수들이 PGA 투어에 많아졌다. 서로 응원해주고, 정보도 교환하며 힘이 돼주는 것이 좋다”면서 “우승도 한 번 더 하고, 메이저에서도 우승을 노려볼 위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김주형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1위, 임성재는 4언더파 280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 “동경한 매킬로이와 챔피언조” 이경훈, 더 CJ컵 3R 1타 차 2위··통산 3승 정조준

    “동경한 매킬로이와 챔피언조” 이경훈, 더 CJ컵 3R 1타 차 2위··통산 3승 정조준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마지막 날 챔피언조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보게 됐다. 이경훈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6위에서 1타 뒤진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3라운드 합계 단독 1위는 13언더파 200타의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이다. 이경훈은 욘 람(스페인), 커트 기타야마(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이뤘다. 만약 이경훈이 역전 우승에 성공하면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 우승에 이어 다섯 달 만에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된다. 또 2017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한다. 역대 한국 최고 순위는 첫 대회에서 김민휘(30)가 기록한 4위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2위인 맥킬로이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자리를 맞바꿀 수 있다. 매킬로이는 2012년 3월 처음 세계 1위가 됐다. 최근에는 2020년 7월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경훈은 이날 4번홀(파5)에서 벙커샷을 핀에 잘 붙여 첫 버디를 잡았고 5번 홀(파3)에서는 7m 버디 퍼트를 떨구는 등 전반에 버디 3개를 기록했다. 10번홀(파3)과 12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며 후반을 기분 좋게 출발한 이경훈은 14번홀(파3)에서 3퍼트로 한 타를 잃었지만 17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18번홀(파4) 티샷이 왼쪽 러프에 빠졌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3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 매킬로이, 기타야마와 함께 4라운드 챔피언조에서 경기하게 된 이경훈은 “매킬로이는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선수”라며 “좋아하는 선수와 함께 경기하게 돼 기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14번홀에서 온 그린을 하고도 퍼트 세 번에 보기가 나와 기분이 가라앉았다”면서 “어려운 17번홀 버디로 다시 반등할 수 있었다. 막판에 버디가 나와 내일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20)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 공동 7위를 달렸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비오(32)는 4언더파 209타로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한국 골프의 간판 임성재(24)는 2언더파 211타로 공동 38위.
  • 김주형 ‘멘토’ 된 매킬로이 “샷 일관적이고, 견고… 김주형 성장 할 수 있게 놔둬라“

    김주형 ‘멘토’ 된 매킬로이 “샷 일관적이고, 견고… 김주형 성장 할 수 있게 놔둬라“

    확실히 물이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도 그의 플레이에 감탄을 금치 못 했다. 타이거 우즈의 최연소 미국프로골프(PGA) 2승 기록을 경신하고 ‘록스타’로 불리기 시작한 김주형 이야기다.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주형은 함께 경기한 매킬로이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내며 ‘성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라운드 후에도 매킬로이와 함께 한 김주형은 “정말 재밌었다. 매킬로이의 경기를 보는 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이건 특권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좋은 플레이를 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라운드를 하는 동안 김주형은 매킬로이에게 장타 치는 방법을 물었다. 매킬로이는 “충분히 멀리 쳤다. 나는 20살 때보다 22, 23살이 됐을 때 자연스럽게 속도가 빨라졌다. 김주형은 너무 잘 치고 기본기가 좋다”면서 “벌써 장타를 쫓기 시작하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쫓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마쓰야마 히데키도 그 나이 때 그만큼 잘했지만 김주형이 더 일관적인 것 같다. 샷이 매우 견고하고 매우, 매우 일관적이다. 꾸준하게 매번 같은 스윙을 한다”고 칭찬했다. 매킬로이는 김주형에 대해 “지난 50년 동안 21세가 되기 전에 두 번 우승한 사람은 김주형과 한 사람 뿐이다. 정말 좋은 출발을 했다. 우리는 벌써부터 다른 선수와 김주형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 자연스럽게 김주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놔둬야한다. 그게 멋진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사실 김주형은 대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 때부터 매킬로이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다. 기자회견 때는 “젊을 때 성공한 느낌은 어떤가. 몇 년 동안 여러 투어를 뛰면서 어떻게 관리하나” 등 질문을 던졌다. 이날 김주형은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 적중률 77.78%를 기록하며 날카로운 샷 감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 김주형은 “오늘 탄탄한 경기를 펼쳤다. 퍼트 두 번 정도가 더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퍼트가 좋았다”며 “이대로 유지하며 지금처럼 풀어나가고 싶다”고 자평했다.
  • 내친 김에 우즈보다 빠르게 3승? 김주형, CJ컵 1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내친 김에 우즈보다 빠르게 3승? 김주형, CJ컵 1R 공동 3위…선두와 1타 차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1050만 달러) 첫 날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주형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765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는 6개 뽑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김주형은 버디만 5개 솎아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 게리 우들랜드, 트레이 멀리낵스(이상 미국)와는 불과 1타 차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투어 정식회원이 되고 지난 10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보다 6개월 빠르게 통산 2승을 거둔 김주형이 3승을 정조준한 셈이다. 만약 김주형이 또 정상을 밟으면 1929년 호턴 스미스(미국) 이후 93년 만에 만 21세 이전 3승을 올린 선수가 된다. 스미스는 최초의 마스터스 챔피언이다. 이날 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리키 파울러(미국)와 함께 경기를 한 김주형은 4번(파5), 5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9번 홀(파4)에서 한 번 더 버디를 컵에 떨구며 전반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서도 13번 홀(파4)과 16∼17번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티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나며 보기를 기록한 게 유일한 흠이었다. 김주형은 경기 뒤 “퍼트 두 번 정도가 더 들어갔으면 좋았겠지만 퍼트가 좋았다”며 “이대로 유지하며 풀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매킬로이와의 경기에 대해선 “그의 경기를 보면 쉽게 해내는 것 같다. 따라 할 수 없는 플레이”라면서 “내 경기에 집중하기 힘들 때도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킬로이는 김주형에 대해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탄탄한 선수”라며 “매우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치켜세웠다. 또 “김주형이 스피드 훈련 등과 관련된 조언을 구하던데, ‘지금 그대로가 좋다’고 얘기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 더 힘이 세지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성재(24)와 김시우(27)는 4언더파 67타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공동 9위. 이경훈(31)은 3언더파 68타로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공동 15위.
  • 비비고, 만두 앞세워 까다로운 입맛 사로잡아

    비비고, 만두 앞세워 까다로운 입맛 사로잡아

    언어 못지않게 뛰어넘기 어려운 것이 바로 음식문화의 장벽이다. 하지만 K드라마가 ‘1㎝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은 것처럼 K푸드(한국 음식문화)도 까다로운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K푸드는 다른 한류 상품과 구별되는 지점이 있다.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성공할 수 있는데, 세계 곳곳의 입맛에 익숙해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성공한 K푸드의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비비고’만 하더라도 전략제품 위주의 시장 접근, 브랜드 성장과 동시에 K푸드의 카테고리를 키우는 노력 등 다양한 전략을 가용해야 했다고 CJ제일제당이 20일 설명했다.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K푸드 확산을 목표로 삼았던 비비고는 초기 주력 시장으로 미국을 선정했다. 고유의 식문화 색채가 짙지 않은 데다 다인종 국가라는 특성 때문에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다는 데 기인했다. 주력 상품으로 ‘만두’를 내세운 것 역시 미국인들이 이미 중국 딤섬에 익숙하다는 점을 노린 것이지만, 그럼에도 만두의 현지 브랜드를 한글 발음 그대로 ‘Mandu’로 표기했다.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 가는 동안 KCON을 비롯해 LA레이커스 글로벌 파트너십, PGA투어 정규대회 ‘더CJ컵’ 등 다양한 문화 스포츠 이벤트와 K푸드를 연계시킨 것도 비비고의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현지 유통망 개척이나 현지 이벤트와의 협업은 CJ제일제당이 대기업이기 때문에 시도해 볼 수 있는 도전이란 평가가 많다. 그러나 10년 전에 비해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고, K푸드에 대한 현지인들의 친밀감이 커진 점을 감안하면 지금이 중소 식품회사나 식품 스타트업 역시 비비고의 성공 스토리를 되새겨 볼 시점으로 보인다.
  • “태도가 그를 더 발전시킬 것”… 신인상 불발 김주형에 세계랭킹 1·2위 칭찬 세례

    “태도가 그를 더 발전시킬 것”… 신인상 불발 김주형에 세계랭킹 1·2위 칭찬 세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록스타’ 김주형의 신인상 수상이 불발됐다. 지난 시즌 너무 늦게 등장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로리 매킬로이는 김주형의 성장세에 감탄을 금하지 못 했다. 20일(한국시간) PGA 투어 ‘더 CJ컵의 대회장’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질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에서 캐머런 영이 올해의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다. 영은 2021~2022 시즌 신인왕 투표 결과 영이 9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신인왕이 됐다. PGA투어 신인왕은 선수 투표로 뽑는다. 영은 우승컵을 들지는 못 했지만 지난 시즌 25차례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메이저대회 디오픈 등 모두 5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신인왕 획득에 결정적이었다. 시즌 상금 638만 7098 달러(약 19억 9000만원)로 역대 신인 최다 상금이다. 영은 “올해 쟁쟁한 루키들이 많았던 것을 알고, 투표는 동료 선수들이 해준 것도 알고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올해를 이렇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점을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보다 더 어린 나이에 PGA투어 2승을 거둔 김주형은 2021~22시즌 활동 기간이 워낙 짧아 신인왕에 오르지는 못 했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 9개 대회에 초청, 또는 임시 회원 신분으로, 2개 대회에 정식 회원 자격으로 출전해 1회 우승을 포함해 2차례 톱10에 진입했다. 김주형의 2승째는 2022~23시즌에 해당한다.신인왕이 되지는 못 했지만 더CJ컵 미디어데이에서 주인공은 김주형이었다. 매킬로이는 “김주형이 지난 몇 달 동안 보인 성장세는 믿기지 않는다”면서 “스코티시 오픈 준우승과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모든 사람이 김주형의 재능에 주목하게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주형과 함께 9홀 연습 라운드를 했는데, 김주형의 플레이를 옆에서 보는 것만도 즐거웠다”면서 “프레지던츠컵도 열심히 봤다. 김주형의 경기는 정말 흥미진진했고 훌륭했다. 프레지던츠컵 덕분에 전 세계에 김주형의 팬이 많아진 것 같지 않나?”고 기자들에게 되물었다. 매킬로이는 김주형에게 진심이 담긴 충고도 건냈다. 김주형이 “어린 나이에 많은 성공을 거두고, 어떻게 오랫동안 투어에서 많은 일을 해내느냐”고 묻자 매킬로이는 “나는 네 나이 때는 그만큼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어린 나이에 성공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깨달은 건 시간 관리다. (성공하면) 여러 곳에서 끌어당긴다. 너는 벌써 스폰서가 많다. 그건 네가 그만큼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는 뜻이고 연습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얘기”라고 조언했다.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도 김주형에 대해 “투어의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있는데 김주형도 그 중 한 명”이라면서 “지난해 더CJ컵에서 김주형과 같이 경기를 했다. 그의 태도가 가장 먼저 나의 눈에 들어왔다. 재능도 있고 좋은 선수 같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의 태도가 그를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 오픈에서도 김주형과 같이 연습 라운드를 돌았는데 그 때도 코스에서 그의 자세와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김주형의 자세와 태도야말로 그를 다른 선수들과 차별시킬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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