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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녹여주오’ 윤세아, 냉철 앵커 변신 ‘삼시세끼’ 털털 모습 어디로?

    ‘날 녹여주오’ 윤세아, 냉철 앵커 변신 ‘삼시세끼’ 털털 모습 어디로?

    ‘삼시세끼’에서 털털한 ‘인간 윤세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세아가 본업인 배우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다. tvN 제작진은 9일 tvN 새 주말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연출 신우철)에 출연하는 윤세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세아는 20년 전, 연인이었던 스타 PD 마동찬(지창욱 분)이 사라지고 심장이 얼어붙어 버린 냉철한 방송국 보도국장 나하영 역을 맡았다. 윤세아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여있는 냉동인간이라는 소재가 참신했다. 이러한 소재가 인물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대본에 끌렸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극 중 나하영은 사라졌던 연인 마동찬이 20년 만에 과거 모습 그대로 나타나는 상황을 마주한다. 윤세아는 “동찬의 등장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여러 가지 갈등 속에서 잊고 살았던 사랑이란 감정이 되살아나게 된다. 20년 동안 혼자 성숙해진 하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애써 웃어넘기며 외면했던 감정들을 다시 꺼내서 인정하고 정화시키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윤세아는 보도국장 역을 위해 이금희, 김호정 아나운서의 조언을 받고 캐릭터를 연구했다. 스타일링 또한 노력했다는 그는 “노련한 보도국장답게 최대한 절제하고 단정한 룩으로 좀 더 감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화려함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세아는 “평소 흠모하던 백미경 작가님과 믿음직한 신우철 감독님, 그리고 좋아하는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손발을 맞추게 돼 많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모두 열심히 준비해오고, 집중하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현장이다. 지치지 않는 이 뜨거움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길 기대하며 시청자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날 녹여주오’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3’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엄마 옷장 뒤지고 롤러장 가는 10대… “촌스럽다고? 특별하잖아”

    엄마 옷장 뒤지고 롤러장 가는 10대… “촌스럽다고? 특별하잖아”

    2019년의 중고생들이 청재킷에 청바지, 이른바 ‘청·청 복고 패션’을 입고 학교 축제에서 90년대 아이돌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어른들은 촌스러운 옛날 문화를 따라 하는 아이들이 당황스럽지만 아이들끼리는 서로를 “힙하다”(트렌디하다)고 치켜세운다. 10대들 사이에 레트로(Retro·복고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레트로란 ‘과거를 추억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을 뜻한다. 그러나 10대들에겐 어른과 달리 추억할 과거가 없다. 10대들의 레트로를 ‘뉴트로’(Newtro)로 구분해 부르는 이유다. 겪어본 적 없는 기성세대 추억의 문화를 신기해하고 따라 하는 신세대들만의 복고 열풍, 뉴트로 인기가 아이들 사이에서 식지 않고 있다. 10대들에게 복고풍 옷은 익숙한 유행 제품이다. X세대의 전유물이었던 배꼽티는 이제 ‘크롭티’라는 이름으로, 나팔 바지는 부츠컷 팬츠로 명칭만 바뀌어 2019년 10대들의 ‘잇템’(유행하는 아이템)이 됐다. 화려하고 큰 무늬, 과장된 어깨 뽕도 유행과 함께 다시 돌아왔다. 이러한 변화에 일부 어른들은 “요즘 애들 옷 입는 것이 촌스럽다”면서 고개를 갸웃거린다. 요즘 아이들의 졸업 사진에도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이예진(19)양은 고교 졸업 사진 촬영을 위해 어머니가 신혼여행 때 입었던 원피스를 꺼내 입었다. 초록색 바탕에 큰 꽃무늬 원피스가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로맨틱 룩 플로럴 원피스’와 비슷하다. 이양은 “예쁠 뿐 아니라 의미도 있어 이 옷을 선택했다”면서 “눈에 띄는 화려한 옷 덕분에 사진 촬영 내내 연예인이 된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은(15)양도 “중학교 졸업 사진을 찍을 때 빨간 립스틱에, 90년대 스타일의 진한 화장을 했는데 거울에 비친 평소와 달리 보여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들에게 뉴트로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문화’인 셈이다. 빈티지 옷에 빠져 직접 쇼핑을 다니는 10대들도 적지 않다. 한다원(16)양은 주말이면 친구와 서울 종로구 동묘 시장 쇼핑에 나선다. 한양은 지난 1일 “빵모자와 니트 조끼를 옷더미 속에서 건져 싸게 샀다”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랑 글을 올렸다. 한양은 “부모님 옷장의 옷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좋아서 구제 옷을 종종 산다”면서 “부족한 용돈에 옷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 동묘는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김서영(15)양도 “투박한 디자인이 편하고 창의적”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옷 가게에 걸린 브랜드 기성복은 다 똑같은 디자인뿐이고 유행도 금방 지나버린다”고 말했다.학교 축제 역시 ‘복고 콘셉트’로 열린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북구 삼각산고등학교 축제 ‘늘품제’에서 사회자는 복고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복고를 주제로 한 공간도 학교 곳곳에 차려졌다. 방송반 학생 한인지(17)양에 따르면 삼각산고 교육동아리는 ‘방탈출 게임’ 부스를 복고풍으로 꾸몄다. 이들은 1970년대 재개발 지역 다방을 건달들이 점령당했다는 설정으로 분위기를 연출해 놀이에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삼각산고 학생회는 ‘8090클럽’ 부스도 열었다. 학생들은 그 안에서 80~90년대 노래를 들으며 딱지나 공기 등 옛날 놀이를 즐겼다. 상으로는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을 줬다. 한양은 “축제 뒤 학생들 사이에서 ‘신선하고 특별한 추억이 됐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복고가 부모와 자녀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기도 한다. 화려한 조명과 90년대 가요로 채워진 ‘롤러장’(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실내 공간)은 10대와 어울리지 않지만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 경기 남양주의 한 롤러장에서 땀을 흘리며 롤러스케이트를 타던 정현진(12)군은 “엄마가 어렸을 때 이렇게 놀았다고 들어서 더 재밌다”고 웃었다. 또 “여기서는 원래 이렇게 해놓고 논다고 들어서 촌스럽다고 생각은 안 한다”고 말했다. 아들과 친구들을 데리고 이틀 연속으로 롤러장을 찾았다는 김민정(44)씨는 “옛 추억이 생각나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설명해 줬다”면서 “아들 손잡고 함께 탔는데 몸이 옛날 같지는 않다”면서 아쉬워했다. 롤러장을 운영하는 송준호(51)씨는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신다”면서 “부모님이 더 신나서 탄다”고 전했다. 송씨는 “미세먼지 때문에 요즘 아이들이 야외 활동을 많이 못하는데 롤러스케이트가 복고 문화에 힘입어 실내 스포츠로 자리 잡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경기 용인에 사는 김승유(15)양은 부모님과 90년대 음악으로 소통한다. 유튜브 채널 ‘SBS 케이팝 클래식’ 덕분이다. 이 채널은 H.O.T, 신화, god, 핑클, SES 등 1세대 아이돌의 무대와 옛날 연예인들의 진행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 온라인에서 큰 인기다. 김양은 “귀로만 들었던 노래를 무대로 직접 보니 느낌이 새로웠다”면서 “어머니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을 엄청 반가워하셨다”고 말했다. 김양은 “어머니랑 얘기하다가 샤크라, god, 박기영의 새로운 팬이 됐다”면서 즐거워했다. 90년대 노래 광팬 방가은(15)양은 아빠, 엄마가 추천한 옛날 노래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운다. 방양은 “최근 고 김광석씨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래를 반복 재생한다”면서 “요즘 노래는 3분 안에 의미 없는 가사를 몰아치는 반면 옛날 노래는 특유의 정서와 감명 깊은 가사가 있다”고 말했다. 10대들이 복고를 즐기게 된 배경에는 미디어 환경의 영향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실제로 10대들은 데이터베이스(DB)화된 20~30년 전 영상들을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찾아본다. 또 이들이 태어나기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들이 지금도 계속 양산되고 있기 때문에 10대들은 수시로 복고에 노출된다.유튜브에서 90년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찾아본다는 이수(14)양은 “저와 제 또래 친구들은 학원을 다니느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한다. 그래서 미달이가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모습이 좋아 계속 본다”고 말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응답하라’ 시리즈도 이양이 즐겨 보는 콘텐츠다. 대부분 대가족, 집단 공동체가 구성원으로 등장한다. 때문에 이양은 “개인 위주인 지금보다 따뜻하고 정감 있다”고 말했다. 화려하고 세련된 그래픽의 요즘 게임보다 저화질 레트로 게임을 즐기는 10대도 많다. 오락실 테트리스 게임을 좋아한다는 권유빈(15)양은 “요즘 게임은 생각할 게 많고 어렵다”며 고개를 저었다. 권양은 “고전 게임이 규칙도 단순해서 간단히 즐기기 좋다”면서 “500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기분 좋은 소비”라고 설명했다. 10대들의 뉴트로 선호 이유에 대해서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들이 디지털 원주민 세대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 평론가는 “이들에게 익숙한 디지털 복제품은 손쉽고 편리하지만 상대적으로 희소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반면 “아날로그 제품은 불편하거나 기회가 한 번밖에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치 있게 느껴지고 더 신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 평론가는 “10대들에게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이나 흐름은 불안 요소가 된다”면서 “여기서 빠져 나와 편안하게 있고 싶은 친구들이 복고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향은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 공학과 교수는 “복고를 표피적으로 받아들여 스타일 중심으로 소비하다 보면 금방 싫증이 날 수 있다”면서 “부모 세대와 대화를 통해 의미를 찾거나 검색으로 배경을 공부하는 것도 10대들이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 케이트 모스 인스타그램 속 ‘패피 아이템’…‘트루 레드’ 메트로시티 핸드백

    케이트 모스 인스타그램 속 ‘패피 아이템’…‘트루 레드’ 메트로시티 핸드백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가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심플한 블랙 앤 화이트 룩에 레드톤 퀼팅 핸드백으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케이트 모스는 대중을 사로잡는 아이덴티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전드 모델이다. 본인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패션감각으로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 역시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감각적인 데일리 룩을 완성시킨 케이트 모스 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의 라이트닝 퀼팅백 ‘트루 레드 컬렉션’이다. 메트로시티의 베스트 셀러 중 하나인 라이트닝 퀼팅백을 뉴 시그니처 컬러인 트루 레드(True Red)로 선보인 제품이다. 엄격하게 선별한 소가죽 소재에 번개 패턴의 라이트닝 퀼팅 기법을 적용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세라토 오로 메쪼 장식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내부 공간을 분리해 월렛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클러치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 스타일링으로 연출 가능하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메트로시티 라이트닝 퀼팅백은 케이트 모스뿐 아니라 기은세, 소녀시대 유리, 이솜, 이주연, 장희진 등 국내 패셔니스타들도 애정하는 아이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2019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제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핸드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다니엘-고소영-설리-이서진…故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향기

    강다니엘-고소영-설리-이서진…故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향기

    패션 브랜드 펜디가 2019 가을/겨울 콜렉션을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개한다. 지난 3일 팝업 스토어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고소영, 강다니엘, 이서진, 설리, 지수, 페기 구(Peggy Gou)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콜렉션은 54년 동안 펜디의 레디투웨어를 이끌어온 거장 칼 라거펠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콜렉션으로 그가 생전 즐겨 사용한 모티브가 곳곳에 표현된 특별한 콜렉션이다. 고소영은 칼 라거펠트의 시그니처 룩과 미니 피카부 백으로 패셔니스타로서의 스타일을 완성했고, 강다니엘은 지퍼 디테일의 니트와 오간자 셔츠, 칼 콜라쥬의 바게트를 착용했다. 이서진은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한 FF로고의 니트와 피카부 아이코닉 에센셜 백을 연출했고, 설리는 매력적인 블랙 룩에 옐로우 미니 피카부로 포인트를 더했다. 지수는 테일러링이 강조된 수트와 남성용 셀러리아 바게트를, 페기 구는 화이트 레더 룩에 강렬한 블루 바게트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펜디의 2019 가을/겨울 콜렉션 팝업 스토어는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 EAST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펜디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변요한, ‘안경도 잘 어울려’ 가을 남자의 분위기 [화보]

    변요한, ‘안경도 잘 어울려’ 가을 남자의 분위기 [화보]

    배우 변요한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는 27일 배우 변요한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연기로 다져온 무르익은 카리스마와 매력으로 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석양을 배경으로 지그시 바라보는 우수한 눈빛과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눈빛을 통해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변요한은 이번 화보에서 감각적인 여행지 룩에 깊이 있는 분위기를 더해주는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소화해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무드의 안경과 절제된 눈빛으로 매 컷마다 세련미를 더한 것. 한편 변요한의 화보는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 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작품 종영 후 그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자료 =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호구의 연애’ 김민규 “여성 출연자와 사적 만남 無”[화보]

    ‘호구의 연애’ 김민규 “여성 출연자와 사적 만남 無”[화보]

    앳된 얼굴, 매력적인 보조개, 치명적인 미소 세 가지 모두 갖춘 배우 김민규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장난꾸러기 왕자님이 떠오르는 외모와는 달리 너무나도 겸손하고, 컷 하나하나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까지 느낄 수 있었다. 진행된 화보에서 김민규는 내리쬐는 햇빛을 즐기는 콘셉트는 물론 남자친구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 시절 보던 영화 속 장면에 실제로 함께하고 싶어 배우를 꿈꾸게 됐다던 김민규. KBS ‘퍼퓸’으로 지상파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도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이름 앞에 주연이라는 단어가 붙으니까 부담감도 느꼈다. 그래서 그 기대치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했던 것 같다”며 “정말 캐릭터에 푹 빠져서 연기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윤민석 役이 끌린 이유를 묻자 “민석이라는 친구는 나와 비슷한 듯 다른 점이 매우 많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연애하거나, 친구를 사귈 때도 나에게 없는 매력을 가진 사람이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나. 마찬가지로 그래서 민석이가 내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웃었다. 실제로 그는 상처에 강한 민석이와는 다르게 전형적인 A형이라고. “나는 상처를 쉽게 받고 오래가는 편”이라며 말을 이었다. 형제 케미를 보여준 신성록과의 호흡은 어땠냐고 묻자 “함께 하는 장면이 기대될 정도였다. 오늘은 또 어떤 부분에서 웃게 될까 싶었다. 친한 동생처럼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래서 형제 케미가 더 잘 나온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실제로 동갑내기인 고원희는 김민규에게 선배지만 먼저 말을 놓을 것을 권유했다고. “실제로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 듬직한 친구 느낌이다. 몇 없는 또래이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도 듬직하고 의지가 되더라”고 답했다. 김민규에게 본인만의 대본 연습 방법이 있냐고 묻자 “다른 행동을 하면서도 뜬금없이 대사를 읊조린다. 일단 보고, 다른 행동을 하면서 외우는 편이다”며 웃었다. 실제로 볼링을 치러가면 “잘 지냈어?”식의 대사를 하면서 공을 굴린다고. 추후 도전하고 싶은 장르를 묻자 “다양한 장르,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사이코패스 같은 악역도 좋고, 진지하고 진한 로맨스도 다 좋다”고 열정을 보였다. 이어 로맨스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를 묻자 “한지민 선배님. 옛날부터 팬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롤모델로는 정우성과 황정민을 언급했다. 외향적인 모습도 멋있지만, 그 모습이 아닌 맡은 캐릭터의 이미지가 기억에 남는 것이 멋있다고. 또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만큼, 닮았다고 들어본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지진희 선배님. 그저 영광스러울 뿐이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김민규는 ‘퍼퓸’ 외에도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출연자 채지안과 설레는 케미를 보였기 때문. 더불어 거침없이 돌진하는 연애 성향으로 ‘돌직구남’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에게 실제 연애 성향을 묻자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질투가 하나도 없다. 여자친구를 100% 믿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으로는 외형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숙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배울 점도 많고, 생각도 깊고,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그런 관계를 지향한다”며 말을 이었다. 이어 여전히 ‘호구의 연애’에서 만난 허경환, 주우재, 양세찬 등 출연자들과 친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그는 “형들과 만나서 술도 먹고, 수다도 떨고 그냥 자주 만난다. 하지만 여성 출연자와는 사적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실제 주량은 굉장히 약하다고. “술을 잘 마시지 못해 술자리에서도 소주잔에 물을 채워 분위기를 맞춘다”며 웃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꽃미남 실력자로 화제가 됐던 김민규에게 가수 활동은 생각해본 적이 없냐고 묻자 “너목보’의 내 모습은 레슨도 정말 많이 받고, 엄청나게 연습한 모습이다. 실제로는 춤도 정말 못 춘다. 앞으로도 배우의 길만 걸을 예정이다”며 웃었다. 하지만 본인이 출연한 작품의 OST에 참여해보고 싶다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앞으로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냐고 묻자 SBS ‘런닝맨’과 여행 프로그램을 꼽았다.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 달리기에 자신 있다고. 이어 서핑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본인만의 완벽한 힐링 방법을 찾지는 못했다고. 게임과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김민규는 집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에게 고양이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고양이는 매일 에피소드다. 항상 사랑스러운 존재다”라며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지금까지의 김민규를 되돌아봤을 때 여러 가지 길을 묵묵하게 잘 걸어온 것 같다고 말하던 그는 “아스팔트도 있고 흙길도 있고, 흙탕물도 있었다. 신발에 묻은 흙도 털고, 젖은 옷도 말리면서 잘 걸은 것 같다. 다시 만난 흙탕물은 어떻게 건너야 하는지도 알아가면서 능력치를 쌓는 중이다”라고 웃었다. “무언가를 하기 위해 이것들을 했다고 말하기보다는 항상 꾸준히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추후 본인의 모습에 시청자가 함께 울고, 웃고, 화낼 수 있는 감정전달자의 ‘믿보배’가 되고 싶다던 김민규. 그와 함께 말하는 시간 동안 그의 강인한 마음과 열정을 느낄 수 있던바 어쩌면 이른 시일 내 많은 이들에게 ‘믿보배’로 인정받을 것만 같이 느껴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회사가기싫어’ 소주연 “데뷔 전 동네병원서 데스크 업무”[화보]

    ‘회사가기싫어’ 소주연 “데뷔 전 동네병원서 데스크 업무”[화보]

    2017년 CF모델로 데뷔해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2 화요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에서 현실 직장인 이유진 캐릭터로 열연한 소주연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레이양, 카프리슈, 위드란(WITHLAN), 스텔라 마리나(STELLA MARINA)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특유의 신비스러운 무드를 드러내며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첫 번째 콘셉트는 청순한 무드의 화이트 원피스로 마치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핑크 컬러의 시스루 탑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실키한 블라우스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믹스 매치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며 대답을 전했다. 가장 먼저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을 하자 “친구들끼리 사진 찍고 노는 걸 좋아해서 제 SNS에 사진을 많이 올렸었어요. 그 사진을 보고 지금 회사의 실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죠. 셀카는 잘 못 찍는데 남이 찍어주는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아마 그런 사진들을 보고 연락 주신 게 아닐까 생각해요. 사진 작업에 영상 쪽도 해보니 재밌어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에요”라고 답했다. 모델 일과 연기를 시작하기 전 평범하게 살아왔다던 그는 “모델과 배우 일을 하기 전에는 동네병원에서 데스크 업무를 2년 정도 봤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용돈 벌이나 해보자는 마음이었죠”라고 전하며 “중고등 학생 때 꿈이 아예 없었어요. 장래희망란에 뭘 적어야 할지도 몰랐고 꿈이 없는데 가져야 한다고 하니 참 어려웠죠. 어떻게 보면 애매모호한 학생이었어요”라며 의외의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던 그는 “평소에도 집순이 성격은 못되고 사람들 만나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런 점들이 연기할 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아르바이트도 많이 했었거든요. 연기하면서 다양한 직업군이 돼보잖아요. 알게 모르게 그런 것들도 연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주로 서비스, 판매직을 많이 해봤던 것 같아요. 백화점에서 구두도 판매해봤고 음료 전문점에서 음료 제조도 했고요. 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도 따봤어요”라며 독특한 이력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주류 CF에서 독특한 분위기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CF 촬영 때는 어떤 점을 부각시키냐는 물음에 “최대한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디렉션에 가깝게 하려고 노력해요. 한 번은 하 음식을 먹으면서 하늘로 날아가는 기분을 표현해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상상력을 동원하기도 했고 주류 CF의 경우는 실제로 술을 잘 못 해서 음료수랑 술이랑 번갈아 가면서 마시면서 촬영했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얼굴도 빨개졌죠”라고 전했다. 연기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고 묻자 “회사 들어와서 처음 접해봤던 영상물이 뮤직비디오였어요. 촬영하면서 움직이는 제 모습을 처음 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관심이 가서 회사 측에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먼저 말했죠. 그러다 웹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되며 첫 연기를 시작했어요”라고 답했다. KBS2 ‘회사 가기 싫어’에서 짠한 현실 직장인 이유진 캐릭터로 열연한 그는 사실적인 연기에 대해 “회사생활을 하는 친구가 회사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소소한 이야기들이 캐릭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실제로 신촌의 어느 사무실을 빌려서 촬영하게 됐는데 맨날 보는 사람들을 보고 같은 곳으로 출근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회사 다니는 느낌이었어요”라며 “무엇보다 김동완 선배님은 처음 뵀을 때 너무 신기했어요. 극 중에서도 제가 동경하는 캐릭터로 나왔는데 실제로도 그런 부분이 있어서 연기에 더 리얼하게 녹았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묻자 “지금까지 뭔가 우울한 느낌의 캐릭터는 해봐서 그런지 발랄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요. 실제 성격도 밝은 편이라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도 좋고 로코물도 해보고 싶고요. 누군가를 열렬하게 좋아하는 역할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메리대구 공방전’의 이하나 선배님 캐릭터도 정말 인상 깊게 봤어요”라며 호흡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정유미와 박해일을 꼽기도 했다. SNS에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사진들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힐링하는 곳으로 찾아가는 곳이 있어요. SNS에도 업로드 했던 곳인데 ‘잡곡이네’라는 친한 언니네 집이에요. 고양이가 엄청 많은데 사실 알레르기 때문에 키우지는 못하거든요. 언니네 서도 약을 먹고 마스크를 끼고 만져요. 너무 좋아하지만 재채기랑 피부 발진이 심해서 가까이 두지는 못한다는 게 아쉬워요”라고 답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냐는 물음에는 “관심 많아요. 워낙 어렸을 때부터 옷 사는 걸 좋아했었고 20대 초반에는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다가 지금은 저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은 것 같아요. 요즘엔 무채색 옷을 많이 입어요. 이목구비가 크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옷까지 화려하게 입으면 촌스럽더라고요. 그래서 튀지 않는 느낌으로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죠”라고 답했다. 숏컷을 부르는 헤어스타일로 ‘숏컷병 유발자’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그는 “완전 어렸을 때 말고는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어요. 좀 길렀다 싶으면 주변에서도 머리를 자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나 봐요. 그래서인지 계속 짧은 머리를 유지하게 됐네요”라고 답했다. 욕심나는 CF 광고가 있냐고 묻자 “생리대요. 요즘엔 생리대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써봤던 제품 중에서 좋은 제품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기도 하고요. 최근에 면허를 취득해서 자동차 광고도 찍어보고 싶어요. 가능하다면 SUV요”라고 전했다. 앞으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는 질문에는 “연기 잘한다는 건 당연하겠죠?. 뭘 해도 자연스러운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캐릭터도 잘 어울리고 질리지 않는 신선한 이미지로 활동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케이트 모스, SNS 통해 일상 공개… 올블랙 썸머 룩 돋보여

    케이트 모스, SNS 통해 일상 공개… 올블랙 썸머 룩 돋보여

    글래머러스하고 인형 같은 외모 일색이던 1990년대 패션계에 새로운 신드롬을 가져왔던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가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게시물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서 심플한 블랙 반팔 티셔츠와 블랙 진을 입은 그녀는 당당하고 시크한 눈빛으로 다시금 ‘케이트 모스 룩’의 정수를 선보이고 있다.케이트 모스의 올블랙 썸머 룩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 바로 블랙 핸드백이다.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도피아 루체 퀼팅백’으로 알려진다. ‘도피아 루체 퀼팅백’은 메트로시티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크로스 겸 숄더 백으로, 빛의 선을 표현한 퀼팅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루체’와 더블을 뜻하는 ‘도피아’가 어우러지며 이중 루체 디자인을 표현하고 있다. 깔끔한 디자인에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와 메탈 체인이 포인트를 더한다. 중간 사이즈에 수납이 용이해 활용도가 높으며, 시크한 블랙 컬러여서 어떠한 룩과도 함께 연출이 가능하다. 케이트 모스처럼 올블랙 룩부터 컬러풀한 룩에까지 잘 어울린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블랙 백이 케이트 모스 특유의 시크함을 배가시킨다. 퀄리티 높은 제품에 그녀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에티튜드가 더해지며 멋을 더하고 있다”면서 “해당 제품은 출시부터 인기가 좋아 4차 리오더 된 인기 아이템이다. 현재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트 모스는 자신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꾸준히 사랑받는 모델이다. 패션 아이콘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모든 모델들의 워너비로 꼽히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성인 같은 아동 모델, 왜 계속 나올까

    성인 같은 아동 모델, 왜 계속 나올까

    “이목 집중… 결국 수요 있으니 반복돼” “아이들, 성적 접근 괜찮다 생각할 우려”선명한 분홍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 찡긋거리는 코끝, 아이스크림을 묻힌 입. 지난달 28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공개한 새 광고의 아동 모델을 둘러싸고 불거진 성적 대상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11살짜리 아이가 옷과 화장을 성인처럼 연출하고, 입술과 눈빛을 부각했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1일 광고업계 등에 따르면 아동 모델에 대한 성 상품화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아동 모델을 성인처럼 보여 주는 광고가 곧잘 도마에 올랐다. ‘여아 아동복’, ‘아동 수영복’ 등을 검색하면 나오는 광고에서 아동 모델이 단순히 아동복을 입고 단정하게 촬영한 게 아니라 다리를 꼬거나 의자 끄트머리에 앉아 다리를 벌리는 모습, 성인 모델처럼 팔을 위로 뻗어 올려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하는 모습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동 속옷 모델 관련 처벌 규정과 촬영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4만명 이상 동의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아동 모델의 성 상품화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결국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신문방송학)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더 독특하고 눈에 띄는 광고를 원하니 성인보다 더 어린 모델을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면서 “아동의 성적 측면을 두드러지게 묘사하면 시장에서 통한다고 보기 때문에 은근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을 하는 등 문제를 제기하고 광고 표준 기준을 만들어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김지영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는 “미디어에서 아동이 진한 화장을 하거나 하이힐을 신고 오피스 룩(직장인 복장)을 입는 등 과잉 성애화한 모습으로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일부 성인들이 ‘아동에게도 성적으로 접근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실제 많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들이 ‘어린아이인 줄 몰랐다’고 변명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성인 같은 아동 모델, 왜 계속 나올까…“로리타 콤플렉스 갇혀 이미지 소비”

    성인 같은 아동 모델, 왜 계속 나올까…“로리타 콤플렉스 갇혀 이미지 소비”

    배스킨라빈스 광고 논란…하루 만에 사과하고 영상 삭제전문가들 “이목 집중…수요 있으니 반복” “시민·소비자 단체에서 불매운동하고 광고 가이드라인 정해야”선명한 분홍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 찡긋거리는 코끝, 아이스크림을 묻힌 입. 지난달 28일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공개한 새 광고의 아동 모델을 둘러싸고 불거진 성적 대상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11살짜리 아이가 옷과 화장을 성인처럼 연출하고, 입술과 눈빛을 부각했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이에 배스킨라빈스 측은 해당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서 삭제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은 “해당 어린이모델의 부모님과 소속사를 통해 충분한 사전 논의 후 제작했다. 광고 영상 촬영은 모델의 부모님 참관 하에 일반적인 어린이모델 수준의 메이크업을 했으며, 평소 모델로 활동했던 아동복 브랜드 의상을 착용한 상태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현재는 사과문이 삭제된 상태다. 1일 광고업계 등에 따르면 아동 모델에 대한 성 상품화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아동 모델을 성인처럼 보여 주는 광고가 곧잘 도마에 올랐다. ‘여아 아동복’, ‘아동 수영복’ 등을 검색하면 나오는 광고에서 아동 모델이 단순히 아동복을 입고 단정하게 촬영한 게 아니라 다리를 꼬거나 의자 끄트머리에 앉아 다리를 벌리는 모습, 성인 모델처럼 팔을 위로 뻗어 올려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하는 모습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지난 2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동 속옷 모델 관련 처벌 규정과 촬영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4만명 이상 동의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아동 모델 성 상품화 논란은 큰 이슈다. 2017년 중국에서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4~6세 아동을 모델로 내세운 란제리 쇼가 열려 비난을 샀다. 런웨이 행사에 짙은 화장을 한 아이들이 꽃, 날개, 깃털 등으로 장식된 속옷을 입고 모델로 섰다.2010년 프랑스에서는 패션잡지 보그에 진한 화장을 한 채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입고 하이힐을 신은 10세 모델의 화보가 문제가 됐다. 당시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폴 밀러 교수 등은 “어린이에게 어른의 이미지를 투영한 패션산업은 아직 자아가 완성되지 않은 미성년자들에게 그릇된 미적 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2013년 프랑스에서는 16세 미만 소녀의 미인대회를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아동 모델의 성 상품화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결국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신문방송학)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더 독특하고 눈에 띄는 광고를 원하니 성인보다 더 어린 모델을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면서 “아동의 성적 측면을 두드러지게 묘사하면 시장에서 통한다고 보기 때문에 은근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사회단체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을 하는 등 문제를 제기하고 광고 표준 기준을 만들어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김지영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는 “어린 아이를 성숙한 어른인 것처럼 표현하는 것은 성인 여성을 순종적인 아동인 것처럼 보여주는 방식과 함께 ‘로리타 콤플렉스’에 갇혀 여성 이미지를 소비하는 방식이다”라면서 “미디어에서 아동이 진한 화장을 하거나 하이힐을 신고 오피스 룩(직장인 복장)을 입는 등 과잉 성애화한 모습으로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일부 성인들이 ‘아동에게도 성적으로 접근해도 괜찮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많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들이 ‘어린아이인 줄 몰랐다’고 변명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면서 “미디어에서 아동 모델을 대상으로 규율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 문가비, 휴가철 건강미 뽐내..‘다이어트 비결은?’

    문가비, 휴가철 건강미 뽐내..‘다이어트 비결은?’

    ‘핫가비’ 문가비가 휴가철을 앞두고 건강미를 뽐냈다. 문가비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여름에 유난히 더 활동적이라고. 특히나 핫한 보디를 가진 그에게는 의상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패션스타일을 뽐낼 수 있어 더 좋아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 촬영장에서도 문가비는 역시 체크 패턴의 유니크한 의상은 물론 ‘핫가비’와 어울리는 화려한 원피스, 스포티함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데님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밝고 큰 웃음소리를 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기도. 이러한 점이 문가비의 매력이 아닐까. 시크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한없이 밝고 소녀스러운 모습이 느껴질 때마다 그의 매력에 젖어 들었다.문가비에게 평소 패션스타일을 질문하자 “좀 다양하다.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하기에는 세상에 너무 예쁜 옷과 아이템이 많다. 나는 하루하루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스타일로 입는걸 즐긴다”며 “최근에는 무릎을 덮는 기장에 화려한 패턴, 퍼프숄더가 포인트인 티드레스에 꽂혔다. 가슴의 볼륨이 적당히 강조되고 허리라인이 들어가 전체적인 몸매라인이 예뻐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피부에 무언가를 두껍게 바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답한 느낌이 싫어서 자외선 차단제조차 바르지 않는다. 더불어 평소에 아이메이크업을 강조하다 보니, 피부화장까지 하면 너무 투머치인 것 같다. 물론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 특별한 날은 제외다”며 말을 이었다.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만큼 꾸준한 운동에도 충실할 터.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달라고 청하자 “어떤 운동, 그리고 운동의 강도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고 꾸준히 하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고 답했다. 더불어 고구마 사랑으로 유명한 그에게 고구마를 질리지 않게 먹는 법을 묻자 “나는 사실 어떤 것에 굉장히 빨리 질리는 편인데, 고구마는 질리지가 않더라. 아몬드 빼빼로처럼 질리지 않은 음식 중 하나다. 질리지 않는 비법은 나도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사업 역시 관심 분야가 아니라 계획에 없다며 말을 이었다. 탄력 있는 피부와 몸매, 섹시함으로 주목을 받은 만큼 안티에이징에 대한 부담은 없냐 묻자 “전혀. 자연스럽게 생기는 주름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나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나이 들고 싶다”고 전했다. 헤어 관리 역시 특별한 방법이 아닌 파마나 염색을 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고. 문가비에게 본인의 얼굴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묻자 “눈, 코, 입. 이목구비가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이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메이크업 전과 후의 차이가 큰 것도 강점이 아닐까. 두 가지 얼굴이 공존하니까”라고 전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세 가지를 묻자 건강, 행복, 가족을 꼽은 그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스쳐 지나가는 작은 생각부터 크고 깊은 내 생각과 언어가 결국 내 자신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며 긍정적인 애티튜드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어릴 적 부모님에게 오래된 것에 대한 소중함을 배웠다던 문가비는 새로운 어떤 것보다 늘 곁에 있는 것에 더욱 소중함을 느낀다고. “그래서인지 오래된 친구만큼 편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 가장 친한 친구는 어릴 적 친구들뿐이다. 특별히 친분이 있는 연예인은 없다”고 전했다. 여름이 다가온 만큼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를 묻자 “케이프타운은 여행 내내 천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아껴두었다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같이 가고 싶은 곳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몸과 정신이 건강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여름 스포츠도 즐기냐고 묻자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물 공포증을 극복해 진심으로 재미를 느껴 그 후로 즐기고 있다. 꾸준히 연습해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2019년이 배움의 해가 되었으면 한다던 문가비. 배움은 그를 성장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발전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하던 모습에서 그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추후 계단을 오르듯 성장해 우리에게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박민영, LA 빛낸 매력적인 화보 공개

    박민영, LA 빛낸 매력적인 화보 공개

    20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배우 박민영의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민영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와 함께 대체불가 아우라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속 박민영은 강렬함이 느껴지는 비비드한 셋업에 블랙 미니백을 들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으며, 블루 스커트로 청량감을 더한 룩에는 트위드 소재의 체인백을 매치해 완벽한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박민영 화보 속 가방은 모두 뉴욕 핸드백 & 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2019 SS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민영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7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비인형 꿈꾸며 10년간 성형 100번 넘게 한 50세 여성

    바비인형 꿈꾸며 10년간 성형 100번 넘게 한 50세 여성

    “세계에서 가장 성형적인 얼굴이 되고 싶어요” ‘인간 바비’를 꿈꾸는 한 여성이 50번째 생일을 앞두고 105번째 성형수술을 받았다. 영국 런던 출신의 레이첼 에반스(48)는 지난 13년 동안 약 4억 8천만원을 성형수술 비용으로 사용했다. 그가 지금까지 받은 성형수술만 105번이다. 가장 최근 성형인 얼굴 주름 개선 시술을 지난달 13일에 진행한 레이첼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노화의 외모를 피하고 싶다”며 “얼굴을 더욱 완벽하게 하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바비 룩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내가 역노화를 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최근의 얼굴 주름개선 시술은 역노화를 확신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에서 가장 성형적인 얼굴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레이첼. 이제 곧 50살이 되는 그는 “50은 새로운 30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이미 7가지 계획을 생각해놨다”고 밝혔다. 레이첼은 “난 젊어 보이는 비키니 몸매에 복근까지 있기 때문에 얼굴 역시 내 몸에 어울려야 한다”면서 “몸매는 좋은데 얼굴에 주름이 있다면 이상해보이므로 얼굴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레이첼은 올해만 벌써 6번의 성형 수술을 받았지만, 50번째 생일을 앞두고 더 많은 성형수술을 예약해놓은 상태다. 레이첼은 “내 목표는 살아있는 인간 바비인형으로 세계에서 가장 성형적인 얼굴이 되는 것”이라고 자신의 꿈을 전했다. 사진·영상=Caters Video/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 한 소절이면 충분했다, 7300명의 떼창 소환

    한 소절이면 충분했다, 7300명의 떼창 소환

    “메이비~” 한마디로 충분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마법에 빠진 관객들은 노엘 갤러거(52)의 ‘리브 포에버’ 선창에 홀린 듯 뜨거운 합창을 이어 갔고, 환상적인 경험 속에서 모두 하나가 됐다.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기타리스트 출신 노엘 갤러거가 지난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자신이 이끄는 밴드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해 8월에 이은 9개월 만의 내한공연이다. 이틀간 공연에 팬 7300여명이 열광했다. 공연 시작 3분 전 본 무대를 예고한 기타 사운드가 날카롭게 뻗어나오면서 동시에 공연장은 마법에 휩싸였다. 첫 곡 ‘포트 녹스’가 시작되자 일제히 환호가 쏟아졌다. 노엘 갤러거는 기타를 치면서 서정적이고도 강렬한 보컬을 펼쳐놓았다. 관객들은 무대를 향해 두 손을 높이 들고 흔들며 그의 목소리와 음악에 흠뻑 취했다.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츠 어 뷰티풀 월드’, 한층 신나는 분위기의 ‘시 토트 미 하우 투 플라이’ 등 2017년 발매한 노엘 갤러거 솔로 프로젝트 앨범 ‘후 빌트 더 문?’ 수록곡이 공연 도입부를 장식했다. 한층 감성적인 오아시스 시절 노래들이 시작되자 관객들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토크 투나잇’, ‘리틀 바이 리틀’, ‘더 마스터플랜’, ‘돈트 룩 백 인 앵거’ 등 명곡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관객들이 ‘떼창’으로 한 곡을 온전히 부른 ‘리브 포에버’ 무대는 가수와 한국 팬들 사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절정의 순간이었다. 잉글랜드 축구 클럽 맨체스터시티의 열혈팬인 노엘 갤러거는 내한공연에서도 ‘덕질’을 멈추지 않았다. 맨시티의 살아 있는 전설 뱅상 콤파니의 은퇴에 헌정한다며 전광판에 영상을 띄우고 ‘원더월’을 불렀다. 노엘 갤러거는 20일 공연에 앞서 했던 인터뷰에서 “한국은 가장 공연하고 싶은 나라 중 하나”라며 “오아시스가 전성기일 때 오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국에서 공연하지 않은 밴드에 한국에 꼭 가라고 이야기한다. 한국인은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을 치켜세웠다. 오아시스 멤버로 두 차례, 솔로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 한국을 찾은 노엘 갤러거는 공연을 마치며 “시 유 넥스트 타임”이라는 인사로 다음을 기약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메이비~” 노엘 겔러거의 한 마디가 마법이 됐다

    “메이비~” 노엘 겔러거의 한 마디가 마법이 됐다

    “메이비~” 한마디로 충분했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마법에 빠진 관객들은 노엘 갤러거(52)의 ‘리브 포에버’ 선창에 홀린 듯 뜨거운 합창을 이어 갔고, 환상적인 경험 속에서 모두 하나가 됐다.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 기타리스트 출신 노엘 갤러거가 지난 19~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자신이 이끄는 밴드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해 8월에 이은 9개월 만의 내한공연이다. 이틀간 공연에 팬 7300여명이 열광했다. 공연 시작 3분 전 본 무대를 예고한 기타 사운드가 날카롭게 뻗어나오면서 동시에 공연장은 마법에 휩싸였다. 첫 곡 ‘포트 녹스’가 시작되자 일제히 환호가 쏟아졌다. 노엘 갤러거는 기타를 치면서 서정적이고도 강렬한 보컬을 펼쳐놓았다. 관객들은 무대를 향해 두 손을 높이 들고 흔들며 그의 목소리와 음악에 흠뻑 취했다.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이츠 어 뷰티풀 월드’, 한층 신나는 분위기의 ‘시 토트 미 하우 투 플라이’ 등 2017년 발매한 노엘 갤러거 솔로 프로젝트 앨범 ‘후 빌트 더 문?’ 수록곡이 공연 도입부를 장식했다. 한층 감성적인 오아시스 시절 노래들이 시작되자 관객들의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 ‘토크 투나잇’, ‘리틀 바이 리틀’, ‘더 마스터플랜’, ‘돈트 룩 백 인 앵거’ 등 명곡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관객들이 ‘떼창’으로 한 곡을 온전히 부른 ‘리브 포에버’ 무대는 가수와 한국 팬들 사이 서로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절정의 순간이었다. 잉글랜드 축구 클럽 맨체스터시티의 열혈팬인 노엘 갤러거는 내한공연에서도 ‘덕질’을 멈추지 않았다. 맨시티의 살아 있는 전설 뱅상 콤파니의 은퇴에 헌정한다며 전광판에 영상을 띄우고 ‘원더월’을 불렀다. 관객들 역시 어느 때보다 더 크게 따라부르며 호응했다. 노엘 갤러거는 20일 공연에 앞서 했던 인터뷰에서 “한국은 가장 공연하고 싶은 나라 중 하나”라며 “오아시스가 전성기일 때 오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한국에서 공연하지 않은 밴드에 한국에 꼭 가라고 이야기한다. 한국인은 위대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며 팬들을 치켜세웠다. 오아시스 멤버로 두 차례, 솔로로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네 차례 한국을 찾은 노엘 갤러거는 공연을 마치며 “시 유 넥스트 타임”이라는 인사로 다음을 기약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최수진 “하휘동, 연애 때보다 결혼 후 더 좋아져”[화보]

    최수진 “하휘동, 연애 때보다 결혼 후 더 좋아져”[화보]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감각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더애쉴린, 소냐레바이, 스텔라 마리나(STELLA MARINA), 위드란(WITHLAN)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단아함이 묻어나는 모습부터 글리터 룩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스타일링,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걸크러시 무드를 뿜어낸 컷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을 마친 뒤 그는 “발레리나를 다룬 드라마 KBS2 ‘단, 하나의 사랑’의 총괄 안무를 맡게 됐다”는 근황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22일 첫방을 앞둔 해당 드라마는 아시아 최초 발레 드라마다. 약 4개월 동안 배우, 서울발레시어터 발레단과 함께 연습을 이어온 그는 특히 주인공 신혜선에 대해 “정말 노력파다. 결국 3개월 만에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달라진 발레 실력에 너무 놀라워서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까지 했다. 한 무대에서는 너무 잘해줘서 눈물이 나더라. 울컥했다”며 감동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가 대중 매체에 참여한 건 한국 드라마가 처음이 아니다. 그는 맷 데이먼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컨트롤러’에서 무용수로 카메오 등장을 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분량은 정말 짧다. 거의 1초다. 내가 어디 있는진 나만 찾을 수 있을 거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최수진이 현대무용가로서 쌓아온 경력은 화려하다. 예원학교, 서울 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3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뉴욕 시더레이크 컨템포러리 발레단에 입단해 한국인 최초로 4년간 활동을 이어왔던 그. 그러다 발레단에서 가장 주목받던 시기 돌연 한국으로 귀국을 했다. 그의 말마따나 ‘박수칠 때 떠난’ 셈이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 공연을 열었지만 한정적인 관객의 폭에 아쉬움을 느끼고 ‘댄싱9 시즌2’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출연 후 “확실히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그에게 우승을 하지 못해 아쉽진 않냐고 묻자 “졌지만 대신 1등 한 남편을 얻지 않았나. 성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마지막 무용수 커리어를 위해 2년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됐다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램버트 발레단에서 무용수 겸 안무가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떠나게 됐다고 전한 것. 이어 한국 무용계에 대해 “무용수들의 재능과 기량은 외국인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실력파다. 좋은 무용수는 너무 많은데 그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무용단이 없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은 그는 “추후 내가 그동안 해외 무용단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좋을 것 같다”며 훗날 자신만의 무용단을 꾸려보고 싶다는 포부를 조심스레 내비치기도 했다. 무용수로서 체중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는지 묻는 질문엔 “몸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는 크게 없다. 하루에 평균 6시간씩은 춤 연습을 하다 보니 살찔 틈이 없다. 그래서 체중 관리를 따로 하진 않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댄싱9’에서의 인연으로 2017년 9월 르네상스 1세대 비보이 하휘동과 결혼에 골인한 현대무용가 최수진.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그야말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현실판이었기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댄싱9’에서 마스터와 참가자로 만났던 두 사람이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그는 “남편이 말하길 내가 춤추는 모습에 반하게 됐다고 하더라. 방송이 끝난 후에 남편이 쫓아다니면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전했다. 3년간의 연애를 이어오다 먼저 프러포즈를 한 건 남편이 아닌, 그였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온순하고 건전한 초식남 스타일의 하휘동을 보며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최수진은 독신주의자였던 남편에게 “결혼을 못 한다면 우리는 헤어져야 한다”는 협박으로 승낙을 받아냈다며 장난기 서린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어 “승낙이 떨어지자마자 2달 만에 후다닥 결혼식을 올렸다. 워낙 행동파라 번복 못하도록 바로 실행으로 옮겨버렸다”며 초스피드로 결혼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엔 “유학을 가게 된 상황이라 아직은 계획 없다. 사실 나는 빨리 낳고 싶었는데, 남편이 겁을 많이 내고 있다. 2년 뒤쯤 유학 다녀와서 남편을 졸라볼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결혼 후 남편이 연애할 때보다 더 좋아졌다는 그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애틋하고 배려를 하게 되더라. 사랑스럽다”며 남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댄서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남편을 둬서 좋은 점은 없는지 묻자 “각자 다른 분야의 춤을 추다 보니 서로에게 영감을 더 주게 되는 것 같다. 무용이 관객들에게 스토리를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면 남편의 춤은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들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며 남편의 음악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하휘동, 최수진의 댄싱쀼’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는 “‘댄싱쀼’ 채널은 대중적이기보단 마니아층 위주라서 구독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도 충분히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며 꾸준히 사랑해주는 구독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춤 이외에 도전해보고 싶은 다른 분야로는 ‘무용 소재 영화’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는데 “연출도 참여해보고 싶고 직접 출연하는 것도 욕심이 난다. 죽기 전에 한 번쯤은 춤과 관련된 영화에 참여를 해보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전지현, 보석처럼 빛나는 우아한 미모

    [포토] 전지현, 보석처럼 빛나는 우아한 미모

    스톤헨지가 뮤즈 전지현의 2019 여름 캠페인 광고를 공개했다. ‘Shining Over Me(샤이닝 오버 미)’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공평하게 비추어지는 아름다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화보 속 전지현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성들의 워너비 서머 룩을 선보였다. 기존 광고에서 선보였던 전지현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대비되는 나른한 눈빛과 캐주얼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날 공개된 또 다른 화보에서 전지현은 그윽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기품 있는 화이트 수트 룩에 알함브라 궁전의 아라야네스 중정 연못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주얼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사진=스톤헨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한혜연, 기안84까지 바꾸는 스타일링 마법[종합]

    ‘나혼자산다’ 한혜연, 기안84까지 바꾸는 스타일링 마법[종합]

    ‘슈스스’ 한혜연이 ‘나 혼자 산다’에서 스타일링 실력을 뽐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은 지난 방송보다 더욱 성장한 옷방을 공개했다. 한혜연은 놀라는 무지개 회원들에게 “물건이 뭐가 많냐. 저는 항상 부족하다”고 둘러대면서도, 옷방 안이 꼴보기 싫어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솔직히 밝히기도. 한혜연은 옷방에 진입하며 “혜연아, 그만 사자”라며 스스로에게 충고했다. 한편 기안84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봤다. 짐 못 버리는 할아버지”라고 비유,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날 한혜연은 대학 강연을 앞두고 메이크업샵에 방문했다. 한혜연은 샵 선생님들에게 “30년 어려보이게 해달라. 특수분장 잘 하잖느냐”고 부탁 웃음을 이어갔다. 또한 한혜연은 샵에서도 직접 아이라인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한혜연은 “그리는 라인대로 그려주셔도 결국 한번 더 수정해야 하더라. 제가 밑그림을 그리면 선생님들이 색칠만 해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연은 “얼굴 1/2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이어갔다. 이후 한혜연은 강연이 예정된 대학교에 도착, 힘겹게 오르막을 올라, 약속 장소인 학생식당에 도착했다. 약속 장소에는 10명이 넘는 모델들이 한혜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간헐적 단식 중인 한혜연은 학생식당에서 모델들에게 밥을 쐈다. 한혜연은 “리치하게” 고구마 치즈 돈가스를 시켰다. 밥 값은 전부 4만 5천원. 한혜연은 “학생 식당 몇 천년만에 와본다”면서 가성비에 감탄했다. 한혜연은 박수를 받으며 강의실에 들어섰다. “헬로우 베이비들” 인사로 강연을 시작한 한혜연은 학식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갔다. 이날 한혜연의 강연 주제는 ‘썸을 부르는 룩’이었다. 한혜연의 스타일링을 받은 모델이 강의실 런웨이를 선보였고, 한혜연은 “레옹룩이다.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아이템 하나로 룩 자체가 스타일리시 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연은 “여기에 내가 어울리는 여자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분”이라며 트렌치코트를 입은 여학생을 골랐고,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커플 런웨이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혜연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기안84의 스타일링을 직접 해주기도 했다. 기안84가 한혜연이 준비해온 재킷을 입자 이시언은 “사람이 달라 보여”라고 감탄했고, 박나래도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다. 기안84는 한껏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사람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혜연은 안경 아이템을 꺼냈다. 이시언이 쓰자 “지능이 올라가 보인다”는 평을 들었고 성훈도 “안경을 좋아한다”며 같은 안경을 썼다. 이에 기안84는 “성훈 형이 훨씬 잘 어울린다”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검은 뿔테 안경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공식] ‘나혼자산다’ 한혜연, 썸 부르는 룩 공개 ‘봄이에요’

    [공식] ‘나혼자산다’ 한혜연, 썸 부르는 룩 공개 ‘봄이에요’

    한혜연이 특별한 런웨이를 연다. 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연이 ‘썸을 부르는 룩’이라는 주제로 한 대학 강연을 예고,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한혜연은 강연을 위해 모델들과 함께 대학교를 찾는다. 그녀가 이들을 끌고 처음으로 간 곳은 바로 학생식당이라고.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어 배가 고팠던 그녀는 길쭉길쭉하고 늘씬한 모델들을 부러워하다가도 고구마 치즈 돈가스가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흡입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특히 그녀가 선보일 2019 S/S의 핫 한 아이템들을 조합한 강의실 런웨이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패션 정보와 그녀만의 노하우를 접목 시킨 한혜연의 특별한 강연에 학생들은 너도나도 카메라를 켜고 촬영 모드로 돌입, 학생들도 직접 런웨이에 선다고 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한혜연은 대학생들의 질문에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성실히 대답하던 중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스타일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황함도 잠시 당시 스타일링을 추억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 MBC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연 “30년 어려보이는 메이크업 요구”[공식]

    ‘나 혼자 산다’ 한혜연 “30년 어려보이는 메이크업 요구”[공식]

    ‘슈스스’ 한혜연이 ‘나 혼자 산다’를 다시 찾았다. 오는 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희)에서는 다방면으로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한혜연의 꿀잼 하루로 금요일 밤을 휘어잡는다. 이날 한혜연은 건강한 삶을 위해 간헐적 단식을 시작, 아침을 대신할 차 한 잔과 함께 지압마사지를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부엌에 들어가 공복을 채운다고. 화들짝 놀라며 “내가 먹는 게 아냐. 다른 애가 먹는 거야” 라고 본인을 다독여(?)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그녀는 특별한 외출을 위해 예쁜 옷을 고르기 위한 열정을 불사른다. 앞서 한혜연은 발 디딜 틈도 없이 빽빽하게 옷으로 가득 차 있는 옷방을 공개, 마치 정글 같은 모습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러나 이 정글이 점점 더 커져 침대를 점령하고 급기야 부엌에도 진출했다고. 포화 상태인 옷방에서 어떤 핫한 아이템을 발굴할지 흥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은 대학교 강의를 가기 전 전문가의 손길을 받기 위해 메이크업 샵을 찾아간다. ‘썸을 부르는 룩’이라는 강연과 어울릴 메이크업을 하던 중 대학생 베이비들 앞에서 기죽지 않기 위해 30년 어려 보이게 해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해 대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한혜연의 개성만점 외출 준비 과정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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