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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불볕더위 심술… 부산 해수욕장 1일 개장

    주말 불볕더위 심술… 부산 해수욕장 1일 개장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사량도 많겠다고 30일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2도, 강원 영서 30~33도, 전북 30~34도, 거창·안동·구미 등 영남 내륙은 35도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1일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25~34도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부산시는 1일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해수욕장 등 4곳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 등은 7월 1일 문을 연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여름철 산행 ‘정제소금’으로 위급 시 전해질 보충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소만이 지나고, 수도권 및 남부 일부 지역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 즐겨찾는 산행에서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에 대해 대비가 필요하다. 산행 및 야외 활동 시 한낮의 고온에 계속 노출이 되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 결핍 탈수증과 염분 부족에 의한 저나트륨증에 빠질 수 있다. 우리 신체에는 일정한 염분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다고 물만 마시게 될 경우 자칫 전해질(나트륨) 부족이 생겨 근육 경련, 어지러움, 발열, 구토 등의 증상과 심하면 혼수 상태가 될 수 있다. 체내 수분 및 나트륨 부족에 의한 탈수증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많이 발생하지만,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마라톤 등과 같은 운동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음으로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L의 물에 정제소금 2g을 섞은 식염수를 준비하여 미리 보충하거나 운동이나 산행 중에도 갈증을 느낄 때 수시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단, 천일염은 순도가 떨어지고 불순물이 많으며, 수입산 정제소금은 중금속 및 화학물질 등 오염물질의 혼입가능성이 높으므로 순도가 높고 위생적인 국산 정제소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5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5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29일 대구는 낮 기온이 35.6도까지 올랐다. 5월 기온으로는 52년 만에 가장 높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5.6도를 기록해 1962년 5월 31일 36.6도까지 올라간 이후 5월 기온으로는 52년 만에 가장 높았다. 서울의 기온은 30.9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가장 더웠다. 강원 영월과 경남 거창은 5월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1995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영월은 이날 33.0도를 기록해 5월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거창은 34.4도로 1972년 기상대가 생긴 이후 가장 더운 5월 날씨를 보였다. 이 같은 5월 더위는 제주도 남쪽 해역에 형성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고 있고 일사량도 많았기 때문이다. 한편 경북도는 9개 시·군 농경지 1852㏊가 우박 피해를 입어 복구비 지원에 나섰다. 경북에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역에 따라 2~3차례 지름 5~20㎜의 우박이 쏟아졌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수족구병 예방법 “39도 이상 열 나면 치명적” 대책은?

    수족구병 예방법 “39도 이상 열 나면 치명적” 대책은?

    수족구병 예방법 “39도 이상 열 나면 치명적” 대책은? 때 이른 더위로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3~18일 전체 외래환자 1000명 당 수족구병 환자 수는 3.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증가했다. 수족구병은 주로 5~8월에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1주일 정도면 회복되지만 심한 경우 뇌간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을 동반할 수도 있다. 특히 영·유아는 39도 이상의 고열이 있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 또는 구토·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이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합병증을 동반한 수족구병으로 2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5년간 총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구병은 전염성이 강한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등을 통해 확산된다.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영·유아는 외부 활동을 하면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기는 등 개인 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네티즌들은 “수족구병 예방법, 역시 손씻기가 제일 좋네”, “수족구병 예방법, 조심해야겠다”, “수족구병 예방법, 어린이집 갔다 오면 손씻기 제대로 시켜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사상 첫 5월 열대야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빨라

    28일 제주 지역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제주의 최저기온이 25.3도를 기록, 밤사이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5월에 열대야가 나타난 것은 처음이다. 기상관측 이래 종전 제주에서 가장 빨리 열대야가 발생한 때는 1984년 6월 6일이다. 전국적으로도 기상관측이 이뤄진 1973년 이후 5월 열대야는 처음이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대야가 처음 발생한 날은 7월 2일이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여 빨리 첫 열대야가 나타난 셈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밤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려워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오늘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평소 3~4배 이상…한여름 더위도 이어져

    오늘 미세먼지 농도 ‘약간 나쁨’ 평소 3~4배 이상…한여름 더위도 이어져

    ‘오늘 미세먼지 농도’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기상청은 황사가 계속돼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3~4배 높은 ‘약간 나쁨’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풍속이 약해 황사가 느리게 이동하면서 옅은 황사가 30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여름 날씨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9도로 전날과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춘천 33도, 대구 34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와 고양이를 더위로부터 지키는 Tip

    개와 고양이를 더위로부터 지키는 Tip

    더위에 약한 것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다. 특히 추운 나라가 원산지인 개와 고양이는 요즘 같이 이른 더위에도 쉽게 지칠 수 있다. 말을 할 수 있는 우리와 달리 이런 동물은 자신이 덥다고 표현하지 못한다. 만일 개가 더위를 먹게 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탈수 증상을 보일 수 있고 피부염이나 이(耳)염과 같은 전염성 질환에도 걸리기 쉬워지며, 고양의 경우 탈수 증상 외에도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때이른 더위에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지키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해외 유명 인포그래픽 사이트인 ‘비주얼리’(visual.ly)가 영국의 한 애완동물전문업체의 조언을 통해 여름철 더위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팁을 공개했다. 이런 동물을 키우며 이번 여름이 걱정되는 이라면 확인하고 주의하도록 하자. ▲개=배를 중심으로 애견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또한 장모견은 털을 짧게 자르면 햇볕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산책은 되도록 그늘로 걷되 오전 8시 이전이나 오후 6시 이후와 같은 좀 더 시원한 시간 대에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항상 물통을 가지고 다녀라. 더운 곳은 피하라. 차 안에 방치하지 마라. 에어컨을 켜두어도 햇볕이 차내 온도를 상승시킨다. 실내 온도도 시원하게 유지하라. 집을 비울 때도 마찬가지다. ▲고양이=항상 주변에 충분한 물을 준비하고 통풍을 잘 시켜라. 외출 시에는 그늘이 있는 곳으로 다녀라. 가능하면 낮에는 밖에 나가지 않게 해라. 고양이의 귀는 햇볕에 화상을 입기 쉽다. 벌레나 뱀을 조심하라. 고양이는 앞발을 내 밀어 쏘이거나 물릴 수 있다. 바비큐 등을 즐긴 후에는 먹다 남은 음식을 고양이가 먹지 않도록 주의하라. 이런 음식은 고양이가 소화하기에 적절하지 않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춘천마임축제 위기 딛고 막 올라

    비틀거리던 춘천마임축제가 우여곡절 끝에 막이 올랐다. 26일 춘천마임축제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 장소와 출연진 문제로 갈등을 겪으며 좌초 위기를 겪던 춘천마임축제가 마임축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 몸짓극장, 의암공원 등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세계 3대 마임축제 중 하나인 ‘2014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25일 춘천시청 주차장에서 3000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아! 수라장’을 개막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물세례를 주고받으며 무더위를 씻어내기 위해 해마다 마임 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 공연 형태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마음이 흘러 마임과 만나는 춘천마임축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8개국 12개 단체 등 국내외 75개 단체, 900여명의 공연자가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지는 거리 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은 ‘좌절금지! 희망유발단!’으로 콘셉트를 바꿔 병원과 대학 등을 찾아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관객과 교감하는 공연을 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도깨비 난장’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박 2일간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린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화끈하게 더위 식히는 뉴욕 시민들

    화끈하게 더위 식히는 뉴욕 시민들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인 26일(현지시간),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Greenwich Village) 근처 워싱턴 스퀘어 공원의 분수에 모인 한 무리의 남녀가 상의를 탈의한 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위 속 단비

    더위 속 단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린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앞에서 휴일을 맞아 도심에 나온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광장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26일 아침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경기, 서해안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고 전망했다. 이번 비가 그친 뒤 당분간 비 소식은 없다. 27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주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고 낮 최고기온은 31도까지 치솟아 평년보다 기온이 3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모델 제니퍼 니콜 리, “또 비키니 끈이...팬 서비스? 실수?”

    모델 제니퍼 니콜 리, “또 비키니 끈이...팬 서비스? 실수?”

    미스 비키니 아메리카 출신이자 할리우드 연예인 헬스 트레이너 제니퍼 니콜 리(38)가 25일(현지시간)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개인 리조트의 수영장에서 나오던 중 상의 비키니끈이 풀어졌다. 니콜 리는 잽싸게 오른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왼 쪽은 미처 손이 올라가기 전에 사진에 찍혔다. 니콜 리는 짙은 분홍색 비키니 차림으로 찌는 더위를 식히고 있던 참이었다. 니콜 리의 ‘실수’ 같은 노출은 처음이 아니다. 잦은 편이다. 지난해 5월 25일에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같은해 10월 16일에는 마이애미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지난 2월 24일 마이애미의 한 수영장에서 때로는 비키니 상의 끈이, 때로는 비키니 하의 끈이 풀리는 사고가 났다. 때문에 니콜 리가 파파라치를 의식, 의도적으로 끈을 풀리게 하는 ‘카메라를 위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도 낳고 있다. 177㎝에 육감적인 몸매를 지닌 니콜 리는 두 아이를 출산한 뒤 체계적인 다이어트로 1996년 미스 비키니에 뽑혔다. 이후 피트니스 전문회사 ‘JBL 퓨전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섹시한 바디 다이어트’ 책과 DVD를 출판, 베스트셀러 저자로도 주목받고 있다. 잘 빠진 몸매 덕분에 파파라치가 쫓는 주요 타깃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황 광화문 미사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

    오는 8월 중순 방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복식 미사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면서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통합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교황 방한 정부지원위원회를 열고 행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정부 지원 기본계획’을 논의, 확정했다. 정부는 8월 16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시복식 미사에 최소 60만~70만명의 대규모 인원이 무더위 속에 참가하는 만큼 시설안전, 응급의료, 대테러 등 현장에서의 실시간 안전 관리와 비상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정부종합상황실 및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대통령경호실,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과 협업해 국격에 걸맞은 경호와 예우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차질 없이 행사를 개최하고 국민 화합 및 국가 이미지 제고를 이뤄내는 등 방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 동안 머무는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부터 대전 일대에서 열리는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등에도 참석한다. 행사는 교황의 성품을 고려해 소박하고 경건하게 치를 예정이다. 교황의 방한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으로서는 즉위 후 첫 아시아 국가 방문이다. 정 총리는 “청빈한 삶과 이웃 사랑의 상징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우리 사회에 화합과 나눔, 치유와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새달 학교 전기료 4% 인하… ‘찜통 교실’ 식을까?

    “에어컨을 안 틀어 주니 교실이 찜통 같아요. 짜증만 나고 부채질하느라 수업에 집중이 안 돼요.” 여름만 되면 되풀이되는 찜통더위 속 교실 풍경이 올여름부터는 조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가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데 쓰도록 지난 4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1004억원 증액한 데 이어 6월 1일부터 초·중·고교 전기요금을 일괄적으로 4%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증액된 교부금과 전기요금 할인을 더하면 올해 전체 전기요금 추가 지원 규모는 1340억원이 된다. 한 학교당 1160만원을 전기요금으로 더 쓸 수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냉난방장치를 좀 더 가동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갈수록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현실에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기요금 부담 지원액을 여름철과 겨울철 6개월 동안 활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0%의 전력을 더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학교가 냉방장치를 제대로 가동하지 않았던 이유는 비싼 전기요금 때문이었다. 2012년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은 ㎾h당 108.8원으로 92.8원인 산업용보다 비싸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길섶에서] 이상 더위/문소영 논설위원

    5월인데 푹푹 찐다. 올해는 봄도, 더위도 빨리 왔다. 산과 들에서 야생화를 계절마다 찍는 사람들은 그래서 올해 혼비백산했다. 봄꽃과 여름꽃 등은 꽃피는 시기와 순서들이 따로 있는데, 올해 뒤죽박죽 된 탓에 기대한 꽃을 찍지도 못한 때문이다. 이를테면 경기도 북부 축령산에서 나도바람꽃이나 홀아비바람꽃은 5월에 피는 꽃인데 날이 더워지자 4월 중순에 얼른 피었다가 흔적도 없이 져버렸다. 남쪽에선 3월 목련, 4월 벚꽃이란 등식도 사라지고 3월 중순 무렵 함께 피었다 함께 사라졌다. 6월에 필 찔레꽃과 아카시아꽃도 보름이나 일찍 피어 진한 향기를 날리고 있다. 한여름에 피는 큰뱀무와 기린초 같은 꽃도 벌써 등장했다. 어제오늘 서울은 섭씨 27~29도다. 대구, 경남 합천 등은 30도를 넘기도 했다. 느닷없이 작동시킨 에어컨도 더위에 허덕허덕한다. 기온이상은 저온현상도 가져왔다. 지난 5월 5일 전후로 소백산 쪽에는 서리가 내리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더위에 업무 능률이 떨어진다. 대청에 누워 책을 읽다가 솔솔 잠들던 여름방학이면 좋겠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무더위 가르는 시원한 물줄기

    무더위 가르는 시원한 물줄기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른 22일 한강공원 잠원지구에 있는 리버시티 수상스키장에서 한 남성이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전력 비상에 똑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갖춘 ‘한강센트럴자이’ 눈길

    전력 비상에 똑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 갖춘 ‘한강센트럴자이’ 눈길

    올 여름은 평년보다 혹독한 더위가 예고되면서 일반 가정의 관리비 부담이 훨씬 가중될 전망이다. 유례없이 더웠던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까지도 무더위가 예상되자 건설업계에는 에너지 절감에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 문의 시 관리비에 대해 묻는 수요자가 많아졌다”며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절감시설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아파트가 내 집 마련 선택의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에 주택업계도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분양단지에 적용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분양에 나선 단지들 중 이색 에너지 절감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경쟁적으로 수요자들에게 손짓하고 있어 유심히 살펴볼 만 하다. 그 중에서도 GS건설이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한강센트럴자이’는 4,079가구에 이르는 큰 단지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이목을 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감정동 일원에 공급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전력 소모 절감효과가 뛰어난 LED 조명이 지하~1층의 엘리베이터홀,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가구 내의 현관센서, 복도, 화장대에도 적용된다. 또한 승강기 작동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적용해 공용부 위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또한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한다는 뜻의 ‘사물인터넷’ 개념을 도입한 시스템 설계로 아파트에서도 첨단 유비쿼터스 생활이 가능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Xi-App에서 휴대폰 알람과 세대 내 조명을 연동시켜 휴대폰에 알람을 세팅하면 방안 조명이 켜지고 이에 맞춰 알람이 울린다. 또 휴대폰을 이용하여 동 출입구의 문을 열 수 있어, 외부에 나갈 때 일일이 키를 챙기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그 밖에도 세대 내에는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을 부착하여, 바쁜 출근이나 등교 시간에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미래형 주거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상 29층 3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차 3,481가구가 먼저 공급되며,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조건은 계약자들의 목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28(수)~30(금)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소만, “초여름 날씨다. 30도 가는 곳도”

    오늘 소만, “초여름 날씨다. 30도 가는 곳도”

    ‘오늘 소만’ 21일은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만(小滿)이다. 여덟 번째 절기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 오늘은 한여름 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대부분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저녁에는 서늘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소만을 맞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서울·경기도는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남부 지방은 어제보다 7~8도 가량 높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곳에 따라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특히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매우 높음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마다 한번씩 덧발라 주는 게 바람직하다. 당분간 낮에는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일교차도 10도 이상 날 것 같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구아파트 만촌신동아파밀리에, 주택분양 홍보관 성황리 공개

    대구아파트 만촌신동아파밀리에, 주택분양 홍보관 성황리 공개

    지난 17일(토), 대구에서 700만원대로 저렴하게 분양 가능한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수성구 만촌신동아파밀리에가 주택홍보관을 공개했다. 대구 만촌신동아파밀리에 주택홍보관은 신동아건설 관계자 외 10여명과 함께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간소하게 오픈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도 수많은 방문객과 문의 전화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오픈 당일 기준 총 세대의 80% 청약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날 오픈날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오프닝 대신 밖에서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를 나눠주고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간소한 행사만을 준비했다. 총 96세대, 84㎡로 모든 세대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아파트는 무엇보다 탁 트인 조망권에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아파트 신축부지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여 분양 전 토지를 직접 살펴보고 주변 현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만촌신동아파밀리에는 앞산과 팔공산 끝자락이 보이는 조망권은 물론 인터불고 산책로, 자전거 공원, 망우공원이 인접한 도심 속 친환경 아파트이다. 뿐만 아니라 걸어서 등하교가 가능한 교육조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원, 버스가 아파트 바로 앞으로 다니는 교통조건, 700만원대라는 가격적 장점이 맞물려 더 큰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장에서는 모델하우스를 열지 않고 조감도, 배치도 등으로 80%의 계약성과를 이루어냈는데, 만촌신동아파밀리에 관계자는 “과도한 홍보비용 및 모델하우스 신축비용 등을 줄여 실수요자들에게 700만원대의 분양금 혜택으로 돌려주고자 했다”며 “모델하우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큰 호응을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이런 형태의 아파트 분양이 지속되어 실수요자들에게 혜택이 더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만촌신동아파밀리에는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6월 초 창립총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진정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주택홍보관 방문으로 오픈 열기가 뜨거웠던 만촌신동아파밀리에는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산책로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53-721-8897)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전력회생형 승강기, LED등.. 에너지 절감으로 관리비 잡는 ‘한강센트럴자이’

    전력회생형 승강기, LED등.. 에너지 절감으로 관리비 잡는 ‘한강센트럴자이’

    올 여름은 평년보다 혹독한 더위가 예고되면서 일반 가정의 관리비 부담이 훨씬 가중될 전망이다. 유례없이 더웠던 작년 여름에 이어 올해까지도 무더위가 예상되자 건설업계에는 에너지 절감에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 문의 시 관리비에 대해 묻는 수요자가 많아졌다”며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에너지 절감시설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돈을 절약할 수 있는 아파트가 내 집 마련 선택의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장 분위기에 주택업계도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해 분양단지에 적용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분양에 나선 단지들 중 이색 에너지 절감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경쟁적으로 수요자들에게 손짓하고 있어 유심히 살펴볼 만 하다. 그 중에서도 GS건설이 최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한강센트럴자이’는 4,079가구에 이르는 큰 단지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돼 이목을 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감정동 일원에 공급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전력 소모 절감효과가 뛰어난 LED 조명이 지하~1층의 엘리베이터홀, 지하주차장을 비롯해 가구 내의 현관센서, 복도, 화장대에도 적용된다. 또한 승강기 작동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를 적용해 공용부 위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일괄소등 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등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이 덜어질 전망이다. 또한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한다는 뜻의 ‘사물인터넷’ 개념을 도입한 시스템 설계로 아파트에서도 첨단 유비쿼터스 생활이 가능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Xi-App에서 휴대폰 알람과 세대 내 조명을 연동시켜 휴대폰에 알람을 세팅하면 방안 조명이 켜지고 이에 맞춰 알람이 울린다. 또 휴대폰을 이용하여 동 출입구의 문을 열 수 있어, 외부에 나갈 때 일일이 키를 챙기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다. 그 밖에도 세대 내에는 엘리베이터 호출 버튼을 부착하여, 바쁜 출근이나 등교 시간에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미래형 주거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상 29층 3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차 3,481가구가 먼저 공급되며,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로 구성된다. 19일(월) 3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8(수)~30(금)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위는 도봉구 반송 그늘에서

    더위는 도봉구 반송 그늘에서

    도봉구에 명품 ‘반송(盤松) 공원’이 들어섰다. 구는 월계동과 창동에 걸쳐 자리한 초안산 근린공원 나눔텃밭 인근 6000㎡ 규모의 임야에 반송 200그루를 심고 주변을 정리해 공원을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반송들은 한 70대 독지가가 무상으로 기증한 것이다. 이 독지가는 반송을 키우는 데 평생을 바친 농장주로, 2008년 김상국 공원녹지과장과 인연을 맺었던 게 무상 기증으로 이어졌다. 소나무 종류인 반송은 줄기가 부채처럼 펼쳐져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조경수 가운데 으뜸가는 수목으로 평가된다. 기증된 반송은 높이 2m에 수관 폭 5m다. 한 그루에 300만원에서 1600만원 사이로 전체 감정가는 약 15억원으로 알려졌다. 굴취, 운반, 식재 등 반송을 옮겨 심는 작업은 만만치 않았다. 건강한 상태 그대로 옮겨 심으려면 별도의 도급 공사를 발주해야 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구는 예산 절감을 위해 기증 초기부터 면밀하게 검토한 끝에 자체 식재를 결정했다. 외주를 줬더라면 16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최소한의 장비만 임차하고 자체 인력을 활용, 5000만원만 지출해 비용을 97%나 절감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반송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1가구 1나무 가꾸기 협약을 맺었다. 독지가는 이번 기증에 대해 “자식과도 같이 정성껏 가꿔 온 반송을 기부한 것은 도봉구가 잘 키워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초안산 반송 공원을 사시사철 푸른빛을 잃지 않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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