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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한방에 날리세요”

    “삼계탕 드시고 무더위 한방에 날리세요”

    초복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 한 삼계탕집 앞이 점심 먹으러 온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초복 더위 아사삭

    초복 더위 아사삭

    16일 서울 서초구 새문안로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어린이 수박 빨리먹기 대회’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이 수박을 급히 먹고 있다. 농협유통은 18일 초복을 맞아 20일까지 토종닭, 전복, 민물장어 등 보양식품을 최고 57% 할인 판매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눈 들면 별천지 숙이면 꽃 천지

    눈 들면 별천지 숙이면 꽃 천지

    뜨겁고 끈적대는 여름. 도시마다 불쾌지수가 지배하는 때다. 하지만 강원 태백에서라면 사정이 다르다. 평균 고도 800m에 이르는 고원도시엔 시원한 여름이 머문다. 만항재 고갯마루에 서면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고, 함백산 비탈에서 바람을 맞으면 과장 좀 보태 살갗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자연이 선사한 에어컨이다. 게다가 입이 삐뚤어질까 봐 모기도 얼씬대지 못한단다. 무엇보다 좋은 건 수수한 들꽃과 마주할 수 있다는 것. 수십종의 야생화들이 산비탈을 따라 별처럼 피어 있다. 탐화와 피서를 동시에 즐기는 태백 여정, 돌팔매질 한 번에 새 두 마리 잡는 격이다. 서울의 밤 기온이 28도 언저리까지 치솟았던 지난 10일. ‘잠 못 드는 밤’이 단연 화제였다. 그날 밤 태백 시내의 기온은 22.7였다.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주변의 온도계에 표시된 수치였다. 서울과 무려 5도 이상 차이가 났다. 게다가 습도는 낮았고 바람도 적당히 살랑댔다. 살갗이 느끼는 체감온도 또한 최소한 1~2도가량 더 낮았을 터다. 태백시 관계자는 온도계를 가리키며 “해마다 함백산 자락에서 열리는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 축제장을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본 사람은 반드시 담요를 가져 온다”고 했다. 긴팔 옷까지 준비한다고도 했다. 그 말이 과장만은 아닌 듯하다. 이런 상황은 낮에도 비슷했다. 이튿날 서울 등 수도권이 33도까지 치솟았던 바로 그 시간에 만항재 초입의 온도계는 28도, 삼수령은 26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낮엔 물론 덥다. 하지만 나무 그늘을 찾아들면 더위는 금세 사라진다. ●해발 1330m 만항재에 핀 둥근 이질풀·노루오줌·범꼬리… 들꽃 향연 태백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은 대개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들이다. 찾아가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고갯마루까지 차가 올라가거나, 한 시간 안팎의 발걸음으로 마주할 수 있는 곳들이다. 이보다 더 좋은 건 수수한 들꽃들과 만날 수 있다는 거다. 대개 봄꽃 명소로 알려진 곳들이니 전성기는 지났다고 봐야 옳겠지만, 그렇다고 여름꽃이 숫자가 적거나 박색이라는 뜻은 아니다. 봄꽃과 차이가 있을 뿐 보고 또 봐도 예쁘다. 먼저 찾아갈 곳은 만항재다. 태백과 정선, 영월이 경계를 맞대고 있는 고개다. 우리나라 고갯길에 놓인 도로 가운데 가장 높다. 해발 1330m를 지난다. 지리산 정령치(1172m)나 평창 쪽 운두령(1089m)보다도 높다. 만항재에 오르면 서늘한 바람이 몸을 감싼다. 냉기가 다소 부족할망정 시원하기로는 에어컨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듯하다. 만항재는 해안기후와 고산기후가 병존하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피고, 남방계와 북방계 꽃들의 경계가 이곳에서 그어진다. 누가 부러 심은 것도 아닌데, 이쪽저쪽 산비탈마다 들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둥근 이질풀과 노루오줌, 범꼬리, 산솜방망이 등이 흐드러졌고, 동자꽃과 술패랭이꽃, 잔대, 기린초 등도 화사한 제 몸빛을 자랑하고 있다. 마타리는 새끼손톱만 한 꽃술을 열었고 일월비비추는 곧 터질 폭죽처럼 꽃술을 잔뜩 웅크리고 있다. 7월 하순께면 산자락이 온통 일월비비추꽃으로 가득 찰 게다.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이 일대에서 ‘함백산 야생화축제’도 열린다. 함백산 등산길에도 들꽃들은 활짝 피었다. 만항재에서 정암사 방향으로 내려가다 주차장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가 들머리다. 경사가 완만해 별 어려움은 없다. 등산로 왼쪽은 정선, 오른쪽은 태백 땅이다. 식생은 만항재와 비슷한데, 보기 드문 꽃들이 좀 더 많이 분포돼 있는 듯하다. ‘산신령의 비아그라’ 산짚신나물, 산제비난 등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김상구 태백시청 문화관광해설사는 “희귀 식물은 보는 사람마다 캐 가려 해서 문제”라며 “함부로 식생을 훼손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문동재에서 분주령(1080m)과 금대봉(1418m), 대덕산(1307m)을 거쳐 한강발원지인 검룡소로 이어지는 능선은 우리나라 최고의 야생화 군락지 가운데 하나다. 특히 대덕산은 시기를 달리하며 능선을 뒤덮는 들꽃들이 인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산비탈을 따라 꼼꼼히 살피며 가다 보면 진귀한 꽃들과 마주할 수 있다. 대덕산 야생화 트레킹은 두문동재에서 시작해 금대봉, 분주령, 대덕산을 거쳐 검룡소로 내려오는 코스(4시간 30분)와 반대로 검룡소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 두문동재로 나오는 코스, 검룡소에서 쑤아밭령~금대봉~분주령~대덕산을 거쳐 검룡소로 다시 내려오는 원점회귀코스(6시간)가 있다. 검룡소에서 출발해 대덕산에 올랐다가 분주령를 거쳐 검룡소로 내려오는 짧은 코스(3시간)도 좋다. ●백두대간 노랗게 물들인 100만 송이 해바라기… 구와우 마을 8월쯤 태백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구와우 마을을 돌아보는 게 좋겠다. 7월 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100만 송이 해바라기가 백두대간 구와우 언덕을 샛노랗게 물들인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한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 난방을 한다는 곳. 잠자리에선 이불 끌어당기기 바쁠 정도라고 한다. 수백만 포기의 고랭지 배추들이 자라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와 귀네미마을도 여름철 특급 여행 코스다. 방학 맞은 자녀와 함께라면 태백 365세이프 타운을 다녀올 만하다. 안전을 테마로 한 ‘안전체험 테마파크’다.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대처 요령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체험시설은 3개 지구로 나뉜다. 5개 체험관(산불·설해·풍수해·지진·대테러), 대습격 곤충관, 곤돌라승강장 등으로 구성된 장성지구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트리트랙, 짚라인, 조각공원, 별자리전망대 등이 들어선 중앙지구가 주축이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곳은 철암지구다. 종합훈련탑, 종합훈련관, 소화피난실, 주택화재진화훈련장, 항공기화재진압훈련, 수난구조훈련장 등으로 이뤄진 강원도소방학교에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긴급 상황 대처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청소년 재난안전체험 캠프’도 연다. 오는 26~27일, 8월 2~3일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씩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청소년 및 가족으로 1회당 100명씩 모집한다. 캠프는 재난체험, 응급처치법, 트리트랙 등 체험 위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서는 세이프타운 이메일(blackmoon08@taebaek.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별도의 캠핑 비용은 없고, 텐트와 코펠, 식재료, 개인물품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글 사진 태백·정선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33) →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제천 나들목에서 38번국도를 타고 곧장 가면 태백이다. 만항재를 먼저 보겠다면 고한을 지나 정암사 방면으로 우회전한 뒤 산길을 따라 곧장 올라가면 된다. 대덕산 야생화 트레킹 코스는 최소 4일 전에 생태탐방 신청을 해야 한다. 태백시청 관광홈페이지(tour.taebaek.go.kr)에서 받고 있다. 태백 시내에서 사용한 7000원 이상 카드 영수증이 있으면 당일 입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550-2061. 야외영화제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은 오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앞 인조잔디구장과 태백시내 중앙로에서 열린다. 역린, 변호인, 넛잡 등 총 9편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태백 365세이프 타운은 태백 남서쪽에 있다. 구문소, 철암역두 등 인근에 볼거리도 많다. 550-3101~5. →맛집 강산막국수는 막국수와 수육으로 이름난 집. 상장동에 있다. 552-6680. 해조림은 생선찜, 두부찜 등을 잘한다. 553-7791. →잘 곳 황지연못 주변에 모텔들이 몰려있다. 꿈모텔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쳐 깨끗하다. 552-2111. 패스텔도 깔끔한 편. 553-1881.
  • 어린이 물놀이 천국서 무더위 이겨요!

    어린이 물놀이 천국서 무더위 이겨요!

    서울 노원구 월계2동 각심어린이공원에 무료 물놀이장인 각심워터파크가 18일 문을 연다. 워터드롭과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 물놀이시설과 전망대, 데크, 탈의실, 모험놀이대(슬라이드), 조합놀이대, 그네 등을 갖춰 인근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노원뿐 아니라 도봉과 강북구 등 인근 지역에서도 이용할 만하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즐기기에 적절하고 수영복이나 물안경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은 여벌 옷만 챙겨 물놀이하기 편한 옷을 입고 오면 된다.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주말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30분 가동 후 3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비가 오면 가동을 중지한다. 각심워터파크에는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월계중학교에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개장한 노원구 중랑천수영장은 벌써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말 평균 이용객이 1400명에 이른다. 특히 주말엔 이용객이 많아 대기번호를 받고 1~2시간이나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다. 김상기 공원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물놀이시설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보양식 챙겨먹는 물범

    보양식 챙겨먹는 물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씨월드에서 바이칼 물범이 얼린 열빙어를 먹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STL 래쉬가드 2014 S/S시즌 국내 대표백화점 및 북경에 매장 오픈

    STL 래쉬가드 2014 S/S시즌 국내 대표백화점 및 북경에 매장 오픈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름 휴가와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온라인에서는 여러 여름 레포츠용품 및 래쉬가드 쇼핑몰들이 다채로운 기획전과 신상품들과 함께 공개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타이트한 기능성 의류다 보니 매장에 가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래쉬가드 전문 브랜드 STL(에스티엘)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달 국내 대형백화점에 잇달아 입점하며 여름 고객 붙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올 여름 필수품이 될 STL래쉬가드 제품은 전국 직영 매장 7곳과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신촌점, 대구점, 울산점, 천호점, 가산아울렛점과 신세계 백화점 인천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청량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직영 매장 이태원점, 학동점, 두타점, 부천점, 대전점, 대구점, 부산점 등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해외 전문 래쉬가드 용품에 뒤지지 않는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 중국 북경점도 7월초에 오픈하여 국내 토종브랜드의 저력을 보였다. 업체는 국내백화점 입점은 물론 해외수요에 발맞춰 유통망을 늘릴 계획이다. STL은 “대한민국 래쉬가드 대표 브랜드답게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승부를 볼 것”이라며 “현재 본격적인 휴가철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수영 등을 즐기려는 이들을 겨냥해 활동성과 자외선 차단 등의 기능성 그리고 톡톡튀는 강렬한 색감의 디자인, 삼박자를 갖춘 다채로운 stl 래쉬가드 수영복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내의 연예인들의 협찬으로 화제를 모은 STL의 래쉬가드 제품은 99%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췄다. 착한 가격에 고퀄리티 기능을 두루 갖춰 여름철 수영복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는 2014 S/S시즌맞이 썸머래쉬가드 해외 로케촬영을 마치고 다양한 인기 품목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썸머레깅스, 망사백팩 등 휴가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래쉬가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난 2014 S/S시즌 남성래쉬가드 및 여성래쉬가드 인기품목도 소비자들의 앵콜요청에 의해 재입고 될 예정이다. STL은 “여름레포츠에는 컬러감이 통통 튀는 팝아트 스타일이 눈에 띄고 스타일리쉬해 보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강렬한 색상의 STL 래쉬가드를 찾는 것 같다”며 “깜찍하고 귀여운 아동용 키즈래쉬가드도 출시한 만큼 래쉬가드 패밀리룩으로 피서지 최고 멋쟁이 가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TL은 여름시즌을 맞아 보드숏, 래쉬가드, 판쵸, 썸머후디, 매쉬백팩 등 다양한 품목들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빅세일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tlsnow.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로구,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개장

    구로구,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 개장

    구로구는 안양천 둔치 오금교 인근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리적으로 한강과 떨어져 있어 여름철이면 시민들이 한강에 있는 풀장까지 나가야 했다”면서 “가까운 곳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생겨 더위를 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야외 물놀이장 건설에는 14억여원을 들였다. 하루 최대 5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를 받지 않을 계획이다. 6000㎡ 규모의 물놀이장엔 영유아들도 놀 수 있도록 0.6m 높이의 풀과 0.4m 풀, 0.2m 풀을 갖췄다. 노천 샤워시설과 탈의실 등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 물안개분수, 우산분수, 강아지분수, 하프분수 등도 곳곳에 들어섰다.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풀장 주변에 그늘막도 만들었다. 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이성 구청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구는 지난해 물놀이 시설 설치 장소를 찾아 도림천, 목감천, 안양천 등 지역 하천을 조사했다. 구 관계자는 “안양천에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고 하니 수질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어 상수도를 이용하기로 했다”며 “사용한 물은 하수관거를 통해 방류해 수질 오염을 막았다”고 전했다. 물놀이장은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엄마 시원해요’ 물놀이 나온 야생 호랑이 가족

    물놀이를 나온 야생 호랑이 가족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인도 라자스탄 란탐보르 국립공원에서 한 야생 사진작가가 벵골호랑이 한 마리가 자신의 새끼들을 데리고 강물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는 보기 드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했다. 이런 희귀 순간을 찍은 작가는 웨일스에 사는 앤디 라우스. 그는 사진 속 암컷 호랑이 ‘누르’가 3개월 전 공원에 있는 한 동굴에 보금자리를 꾸리고 새끼 2마리를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상황은 날씨가 무더워지자 ‘누르’가 새끼들을 데리고 근처에 있는 개울로 나와 물에 들어가 몸을 식힌 것이라고 한다. 이날 온도는 무려 섭씨 44도에 달한 것으로 전했다. 친구들과 차를 타고 공원 일대를 돌아다녔다는 그는 자신과 그 친구들이 사진 속 새끼 호랑이들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야생에서 많은 경험을 했지만 이번 경험은 커리어 중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요즘같은 때 ‘독소’ 빼고 ‘살’도 빼고…추천식품 5

    요즘같은 때 ‘독소’ 빼고 ‘살’도 빼고…추천식품 5

    더위에 늘어지거나, 여름밤 늦은 시간에 시원한 맥주 한 잔에 치킨을 곁들인 치맥의 유혹에 넘어가는 당신. 다이어트 계획도 망치고 몸은 붓기로 찌뿌듯해지는 후유증에 뒤늦게 후회하는 당신. 그렇다면 이런 여름철 어떤 방법으로 갈증과 식욕을 해소해야 할까. 미국 여성건강지 위민스헬스가 최근 이런 의문에 대해 영양학 석사(MS)이자 공인영양사(RD)인 재클린 런던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 수석영양사의 조언을 빌어 해독(디톡스)과 체중 감량을 도와주는 최고의 식품 5가지를 공개했다. 모두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이번 여름 이들 식품을 활용해 원하는 바를 이루자. ▲체리=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효과가 있어 해독 작용도 있다. 게다가 항산화물질도 풍부해 체중 조절은 물론 잠을 잘 자도록 도와준다. ▲토마토=수분이 풍부해 갈증과 탈수 현상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고농도의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유도해 체내 균형을 맞추며 얼굴의 붓기도 빼준다고 한다. 또한 항암작용이 있는 리코펜 외에도 중성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그야말로 슈퍼푸드라고 할 수 있겠다. ▲할라피뇨(멕시코 고추)=할라피뇨는 물론 다양한 고추에는 매콤한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있다. 이는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또한 이런 음식을 먹는 도중 몸에서 나는 열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며, 매운 것을 먹을 때 자연히 수분 섭취가 늘어 과식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라즈베리(산딸기)=체중 감량을 위한 강력한 콤보인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다. 런던 영양사는 라즈베리가 매우 싸면서도 맛있기 때문에 선정했지만, 국내 상황에 맞춰 더 경제적인 베리류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차가운 녹차=크림과 시럽이 잔뜩 들어간 커피 대신 얼음을 넣은 차가운 녹차 한 잔 마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녹차 속 카테킨은 물론 항산화물질들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사진=위민스헬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박봄 욕설 논란…박민우 졸음운전에 화들짝 놀라며 내뱉은 말이 ‘삐’ 처리

    박봄 욕설 논란…박민우 졸음운전에 화들짝 놀라며 내뱉은 말이 ‘삐’ 처리

    ‘박봄 욕설 논란’ 박봄 욕설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11화에서는 서강준, 박민우, 박봄, 송가연, 홍수현이 다 같이 차를 타고 이동했다. 문제는 이날 에어컨이 고장 나 더위로 멤버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가운데 운전을 맡은 박민우가 졸음운전을 한 것. 운전을 맡은 박민우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이내 박민우는 자신의 허벅지를 때리는 등 스스로 잠을 깨보려고 노력했다. 결국 박민우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차를 가드레일 쪽으로 몰기 시작했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서강준은 뭔가 이상한 걸 느끼고, 얼른 박민우의 팔을 잡고 불렀다. 이에 놀란 박봄은 비명을 질렀는데 이 순간 비속어를 사용했는지 ‘삐’ 처리로 전파를 타 논란이 됐다. 이에 박봄 욕설 논란이 불거졌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쳤다. 여기에 박민우 졸음운전, 서강준 안전벨트 미착용 등 이른바 ‘트리플 논란’이 며칠째 거세다. 이 가운데 박봄은 앞서 ‘마약 스캔들’로 이미 대중의 반감을 사고 있던 터였다. 이 때문에 몇주 전부터 ‘룸메이트’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이 상황에서 욕설 논란까지 겹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이 더욱 거세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박봄 본인도 최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방송 출연이)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명수·정성근 모두 버리나

    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의 ‘임명 절대 불가’를 압박하며 막판 공세에 주력했다. 이날은 이들 3명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일이다. 특히 최소한 김명수, 정성근 두 후보자만큼은 임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새정치연합은 7·30 재·보궐선거 국면에서 현 정권의 인사 참사 문제를 쟁점화함으로써 정부 여당을 공격하는 동시에 권은희 전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광주 광산을 공천에 따른 역풍을 차단하려는 계산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명수, 정성근 후보자 등 부적격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면서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 국민들은 기다리다 지쳤다. 법정 시한을 채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고 몰아붙였다. 정종섭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동산 투기, 황제 군 복무 의혹을 해명하지 못했다고 공격했지만 강도는 약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은 부적격, 부도덕한 장관 후보자로 인해 짜증이 더해 간다”면서 임명 강행 시 국민적 저항을 경고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경기 수원 재·보선 현장에서 열린 상임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참사가 계속되고 있다. 경질하겠다고 했던 국무총리를 다시 주저앉혔다”면서 “인사청문회가 끝났지만 장관 후보자들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혁신의 주체가 아니라 하나같이 혁신의 대상들이었다”고 비판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국정을 올바르게 운영하겠다는 결심이 선다면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세 사람을 다 임명하지 않는 것이 맞다”면서 “이제 청와대에 공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중에서도 지난 11일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간 회동에서 지명 철회를 요청한 김명수, 정성근 후보자를 거론하며 “제가 직접 실명을 거론한 두 사람만큼은 최소한 안 된다는 게 저희 야당의 입장”이라고 못 박았다. 야당의 지명 철회 공세가 강화되면서 청와대와 새누리당 등 여권의 기류도 상당히 변해 가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쪽에서는 “정성근 후보자도 고위 공직자로서의 심각한 결격 사유가 드러났다”면서 “포기해야 한다”고 청와대를 압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여권의 반대 기류가 직간접적으로 청와대에 전달되고 있으나 “좀 더 지켜보자”는 내부 의견도 없지 않다. 다만 청와대도 제2기 내각 출범을 마냥 미룰 수는 없어 이르면 15일 결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보양식으로 더위 탈출

    보양식으로 더위 탈출

    14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초복(18일)을 앞두고 직원들이 삼계탕용 닭과 전복 등 보양식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17~23일 전 점에서 초복 보양식 특집 행사를 열고 정상가 대비 최대 10% 할인(롯데·신한·KB국민카드 결제 시) 판매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경제 블로그] 금융CEO “여름휴가 꿈도 못 꿉니다”

    [경제 블로그] 금융CEO “여름휴가 꿈도 못 꿉니다”

    최고 기온이 연일 30도를 넘어가는 뜨거운 여름날에도 더위를 피하기 위한 휴가를 꿈도 못 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최근 사정입니다. 금융당국의 무더기 제재가 예고돼 있는데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수익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 여름휴가는 그림의 떡이랍니다. 은행과 카드사, 보험사와 증권사 등 국내 20여곳의 대형 금융사 CEO 가운데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잡은 CEO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CEO가 휴가를 안 가면 직원들이 눈치가 보인다”는 부하 직원들의 성화에 떠밀리듯 휴가계획을 잡았고,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무주택자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집짓기 봉사활동에 휴가를 쓴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의 최종 징계 수위 결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CEO들은 마음 편히 휴가를 떠날 사정이 못됩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 대해서는 오는 17일과 24일 또 한 번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KT ENS 부실 대출로 징계가 예상되는 김종준 하나은행장, 고객정보 유출 등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임직원들의 징계가 예정돼 있는 김덕수 국민카드 사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아제이 칸왈 한국SC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등도 아직 휴가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은 우리은행 민영화 세부 계획을 세우느라, 홍기택 KDB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은 동부, 현대, 한진 등 대기업의 구조조정 현안이 산적해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끊이지 않았던 각종 금융사고에 저조한 수익성까지 안팎의 따가운 시선이 부담스러운 지금, 금융사 CEO들은 여느 해보다 ‘잔인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가뭄, 피서지 풍경 바꾸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피서지 풍경이 바뀌고 있다. 강원도는 14일 내륙 북부 접경지역의 저수율이 33%대로 예년 평균 7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 계곡들이 말라 바닥을 보이면서 계곡을 찾던 피서인파가 해변(해수욕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30도를 웃도는 더위와 가뭄 영향으로 개장 첫 주말과 휴일인 지난 12~13일 이틀 동안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예년 같은 기간의 두 배에 가까운 25만명의 피서객들이 찾아 북적였다. 특히 춘천·원주·홍천·횡성·철원·화천·양구·인제지역의 가뭄이 심해 주요 하천 몇 곳을 제외하고는 계곡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며 더 이상의 하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계곡물이 바닥을 보이면서 먹을 물도 없다. 춘천 서면 당림2리와 사북면 지암리 등 일부 지역은 지난달부터 외부의 도움 없이는 단 한 방울의 물도 구하지 못하고 있다. 강원 소방본부에서 긴급 지원하는 물도 지난달에는 5월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111t이 나갔고 이달에만 14곳에 48t의 물이 추가로 공급됐다. 이처럼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자 물을 찾아 피서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계곡 대신 해수욕장으로 몰리고 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11일 해수욕장 개장 이후 동해안 해변을 찾은 관광객은 13일 현재 강릉 7만 283명, 고성 1만 6126명, 동해 5만 702명, 삼척 2만 5000명, 속초 7만 4521명, 양양 2만 8772명 등 모두 26만 5404명에 달했다. 주말 하루 동안 강원지역을 찾은 차량도 30만 5000여대로 평일 평균보다 10만대가 늘었다. 도 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최근 수년 동안 해변보다 숲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는데 올여름에는 가뭄으로 계곡물이 말라 피서객들이 해변으로 몰리고 있다”면서 “숲이 우거진 해변을 특화하는 등 피서객들을 맞겠다”고 말했다. 강릉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여름에 더 취약한 주민 건강 지키~리!] 양천 아동센터 냉방비 ‘씽씽’

    양천구는 지역아동센터 25곳을 폭염 아동쉼터로 지정·운영하고, 냉방에 필요한 전기요금을 시설별로 30만원씩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9월 15일까지다. 아동보호 및 학습지도 등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곁들인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들을 위해서는 지난달부터 주민센터 및 복지관, 어르신사랑방(경로당) 등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184곳을 무더위 쉼터로 마련했다. 또 전기료 걱정을 하지 않고 냉방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지정 경로당에는 월 5만원씩, 그보다 큰 주민센터 및 복지관엔 월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쉼터 에어컨 작동을 일괄 점검해 수리비용을 지원하고, 비상 구급용품도 마련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쉼터마다 전담 관리책임자를 둬 평상시 꾸준한 점검은 물론 최고기온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되는 폭염주의보 등 폭염특보 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며 “어르신사랑방에는 홀몸 어르신 생활관리사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폭염도우미를 파견해 건강관리와 말벗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여름에 더 취약한 주민 건강 지키~리!] 금천 노인들 몸보신 ‘든든’

    [여름에 더 취약한 주민 건강 지키~리!] 금천 노인들 몸보신 ‘든든’

    이어지는 불볕더위 탓에 너나 없이 건강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특히 체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이에 금천구민들이 노인 건강을 위해 몸보신 봉사에 나섰다. 시흥5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복 전날인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주민센터에서 홀몸·저소득층 노인 등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시흥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세기라이온스 클럽이 후원한다. 행사를 준비한 차은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우려 자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운동과 효 실천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독산4동 주민센터에서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150명을 모시고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는 행사를 벌였다. 행사에 참가했던 한 노인은 “주민들이 애를 써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접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웃었다. 한 새마을부녀회원은 “작은 성의이지만 딸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뉴욕 비치 상공에 불쑥 나타난 ‘친나치 광고’… 논란

    뉴욕 비치 상공에 불쑥 나타난 ‘친나치 광고’… 논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12일(현지 시각) 주말 낯, 더위를 피해 뉴욕 브루클린 인근에 있는 브링톤 비치와 코니아일랜드 바닷가를 찾은 뉴욕 시민들은 갑자기 비치 상공에 나타난 친나치 배너 광고를 보고 불쾌함을 숨길 수 없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평소에는 일반적으로 기업이나 유명 레스토랑 등이 비치를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고자 소형 경비행기의 꼬리에 커다란 배너 광고를 달고 해안가를 비행하면서 자신들의 이미지나 상품을 광고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이날 비치 상공에 등장한 배너는 달랐다. 이 배너는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만자, swastika)을 앞에 달고 자신들의 친나치 옹호단체 홈페이지를 광고하는 것이어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이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경비행기의 꼬리에 달린 배너 광고는 과거 독일의 나치를 옹호하는 단체가 띄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파문에 대해 브루클린 지역의 시의원은 “2차 세계대전과 나치의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어떻게 반유대주의 광고가 비치 상공에 펼쳐질 수 있느냐”고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뉴욕시의회의 멜리사 마크-비벨리토 대변인도 “이러한 악의적인 배너로 광고를 하는 것은 지나치고도 해로운 행위”라며 해당 친나치 단체를 비난하고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뉴욕 인근 비치 상공에 갑자기 나타난 친나치 배너 광고 (페이스북 캡처) 김원식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덥다, 더워”… 텐트촌 된 한강 다리

    “덥다, 더워”… 텐트촌 된 한강 다리

    13일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서울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 다리 아래에 텐트를 치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 싼 값에 포장이사 하려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잘 알고 선정해야

    싼 값에 포장이사 하려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잘 알고 선정해야

    날씨가 더운 지역 또는 나라에서는 더위가 사람을 쉽게 지치게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일을 느리게 처리하거나 여유를 가지는 경향이 많다. 그만큼 기온이 높아진다는 건, 사람의 체력을 쉽게 가져가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전세계약 기간이 끝나 연장을 해보려 했던 일산에 사는 조 모씨 (34세)는 집주인이 올려달라는 금액을 도저히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급하게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생각지도 못한 이사 일정이 생기다 보니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하기도 어렵고 더운 날씨에 수고스러울 것을 생각하니 포장이사가 나을 것 같아, 믿을만한 포장이사, 포장이사 전문업체,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 견적비교를 통해 무료견적을 받았다. 주변에서 말해준 포장이사업체순위 베스트10도 참고해 가며 나름대로는 꼼꼼히 알아보면서도 포장이사 가격을 가장 중점적으로 업체를 선정했다. 전화상으로 너무 친절해 더운 날씨겠지만 잘 부탁 드린다고 거듭 이야기 했지만, 당일에는 물건을 옮길 때마다 이래서 포장이사비용이 더 들어야 한다, 비용을 적게 내서 여기까지 밖에 못 해준다는 황당한 경험을 해야 했다. 조 모씨 외에도 이렇게 포장이사견적비교, 포장이사업체추천을 받아서 이사짐센터를 선정해도 당일에 계약사항과 다른 추가 비용 지불, 인부들의 불친절한 태도 등을 겪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가격대비 빈도가 잦지 않다 보니, 이사 하는 과정에서 조금 불편함을 겪었다고 하더라도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 하기 보다는 그냥 참고 말거나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사 전 확인만 잘 한다면 생긴 손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사짐센터에서의 이사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5톤포장이사비용,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보관이사, 5톤 포장이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포장이사 업체순위 상위권업체인 신사의 이사 관계자는 “모르기 때문에 손해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피해보상에 관한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 관허 업체인지 등을 잘 따져보아야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했다.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아파트이사, 병원이사, 보관이사, 5톤포장이사 등 이사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믿을만한 포장이사 신사의 이사는 서울포장이사(강동, 서초, 강남, 송파, 강서, 관악, 광진, 구로,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 용산, 은평, 종로, 중구, 중랑구), 전국포장이사(수원, 일산, 고양, 김포, 용인, 인천포장이사, 대구, 아산, 대전, 광주, 부산포장이사, 울산, 군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장이사 전문업체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명동·남산 일대 만화·애니 천국이 된다

    명동·남산 일대 만화·애니 천국이 된다

    서울 명동 거리와 남산이 만화와 애니메이션 축제장으로 변신해 한여름 더위를 식힌다. 국내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SICAF2014)가 오는 22일부터 6일간 서울 중구 명동과 남산 일대에서 열린다. ‘도전, 용기 그리고 히어로’를 주제로 총 43개국 362편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며 전시, 거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옴니버스 장편 ‘한국단편문학애니메이션’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등 세 편을 안재훈, 한혜진 감독이 담담한 색채로 형상화했다. 경쟁 부문에서는 총 180편이 각축을 벌인다. 지난 2월 개봉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한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장형윤 감독·위 사진), 아버지 없이 살아가는 소년의 눈을 통해 무분별한 도시화 문제를 직시한 브라질 애니메이션 ‘소년과 세상’(알레 아브레유 감독), 미국 독립애니메이션의 대가 빌 플림턴 감독의 ‘아내의 유혹’ 등을 주목할 만하다. 단편 부문에는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유미 감독의 ‘연애놀이’(아래), 알란 홀리 감독의 ‘코다’ 등을 준비했다. 초청 프로그램은 장·단편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등 162편으로 구성했다. 브라질 애니메이션 100년사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라이트, 아니마, 액션!’, 50여년간의 폴란드 애니메이션 정수를 담은 단편들을 엮은 ‘차세대 폴란드 애니메이션 1-4’,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쿠릴열도 북단 시코탄 섬의 변화를 담은 일본 애니메이션 ‘지오바니의 섬’ 등을 볼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영화가 상영되는 명동 CGV에서 출발해 남산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기 편리해졌다. 주최 측은 명동 중앙로를 25일부터 3일간 만화·애니메이션 거리로 조성했다. 만화 속 히어로, 열혈강호 20주년 기념전, 김동화특별전 등의 전시와 함께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 및 포토타임, 만화의 제작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로잉 쇼, 야간 단편애니메이션 상영회 등이 펼쳐진다. 또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필름마켓인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PPP)도 진행된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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