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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37.4도…경기북부 폭염경보 속 ‘가마솥 더위’

    양주 37.4도…경기북부 폭염경보 속 ‘가마솥 더위’

    5일 경기 북부지역은 일부 지역 수은주가 37도 이상을 기록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양주 37.4도,남양주 37.1도,포천 36.5도 등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이상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폭염경보 수준의 더위가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그전까지는 날씨가 매우 무덥고 열대야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보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판소리성지 보성군, 국악도시 명성 이유있었네

    판소리성지 보성군, 국악도시 명성 이유있었네

    ‘판소리의 고장’ 전남 보성군이 5일부터 한달간 12개 읍면 마을회관에서 ‘우리가락 얼씨구 학당’을 운영한다.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 고장 보성군 주민이 판소리 한 대목을 부를 수 있고 우리소리를 즐길 수 있도록 보성출신 명창들이 마을회관을 찾아 판소리 및 국악 등 우리가락을 가르친다.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고유문화가 보전 계승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보성군 12개 읍면 36개소에서 주 1회, 총 144회로 이뤄진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판소리 한 대목과 민요, 국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판소리교실로 진행된다. ‘우리가락 얼씨구 학당’ 강사는 국내 대표적인 국악인 4명이 맡았다. 전남도립국악단 창악 상임단원으로 제14회 전국 임방울 명창대회 대통령상을 받은 ‘박춘맹 명창’과 1996년 목포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보성에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한정하 명창’이 수업을 직접 가르친다. 또 전남도립국악단원으로 2011년 명창박록주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선민숙 명창’, 신세대 국악인 보성아리랑예술단 대표 ‘이유나’ 등이 함께한다. 김모(보성읍) 씨는 “이런 무더위에 마을회관까지 찾아와 흥겨운 판소리를 가르쳐 줘 기대가 크다”며 “이 참에 우리가락 판소리 한 대목을 배워 남들 앞에서 꼭 불러보고 싶다”고 웃음을 보였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남제동, 폭염 대비 ‘양산 무료 대여’ 운영

    순천시 남제동, 폭염 대비 ‘양산 무료 대여’ 운영

    전남 순천시 남제동이 5일부터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양산 무료대여’와 ‘물 무료 공급 냉장고’를 운영한다. 이달말까지 폭염이 집중됨에 따라 시민 건강을 지키고, 더위에 지친 동민과 방문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하게 됐다. 현재 남제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순천시에서 생산한 ‘순천만정원수’를 준비한 ‘음용수 무료 공급 냉장고’를 설치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다. 또 민원실에 ‘양산 무료 대여’ 코너를 만들어 21개의 양산을 비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우선으로 필요할 때 쓰고 다시 반납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김영호 남제동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이 양산 대여와 음용수 공급을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물놀이장 변신한 강동구청 앞마당

    물놀이장 변신한 강동구청 앞마당

    지난 2일 서울 강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열린뜰 어린이 물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총 싸움을 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대형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그늘막 수영장 등이 설치된 구청 앞마당은 다채로운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장으로 변신해 지난 2~4일 사흘간 주민 2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강동구 제공
  • 물놀이장 변신한 강동구청 앞마당

    물놀이장 변신한 강동구청 앞마당

    지난 2일 서울 강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열린뜰 어린이 물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총 싸움을 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대형 수영장과 워터 슬라이드, 그늘막 수영장 등이 설치된 구청 앞마당은 다채로운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는 장으로 변신해 지난 2~4일 사흘간 주민 2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강동구 제공
  • 오늘 서울 37도 ‘찜통’… 내일 태풍 남해안 상륙

    오늘 서울 37도 ‘찜통’… 내일 태풍 남해안 상륙

    소형급 태풍… 7일 충북 거쳐 동해로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120㎞ 바다에서 시속 32㎞로 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m)다. 태풍은 6일 오후 3시쯤 경남 통영 남남동쪽 170㎞ 해상에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남해안에 상륙한 프란시스코가 한반도 내륙으로 북상해 7일 오후 3시쯤 충북 충주 북북서쪽 약 70㎞ 육상에 위치했다가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을 앞둔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열대야도 계속됐다. 5일에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경북 지역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던 고령자들이 지난 2~3일 이틀 동안 온열질환으로 잇달아 숨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쯤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밭에서 A(85·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밭에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 A씨를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의료진은 A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고령 지역 낮 최고기온은 35도였다. 지난달 청도에서 올해 첫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북 지역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망자는 3명이다. 경북 지역 온열질환자는 113명으로 파악됐으며, 전국적으로는 751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열탈진, 열경련, 열사병, 열실신 등으로 나뉜다. 주로 작업장, 운동장, 공원, 논밭, 길거리 등 강한 햇볕에 노출된 곳에서 발병한다. 태양이 가장 뜨거운 정오부터 오후 2시는 외출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는 게 좋다.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술이나 커피는 체온이 올라갈 수 있고 이뇨 작용을 촉진시킬 수 있어 줄이는 게 좋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바다 반 사람 반

    바다 반 사람 반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의 7개 해수욕장에는 주말 동안 425만명이 몰렸다. 전국 대다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날 서울, 광주, 대구는 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았다. 부산 연합뉴스
  • 찜통더위 절정… 태풍 ‘프란시스코’ 내일 밤 남해안 상륙

    찜통더위 절정… 태풍 ‘프란시스코’ 내일 밤 남해안 상륙

    소형급… 7일 전북 거쳐 동해로 나갈듯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프란시스코는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310㎞ 바다에서 시속 25㎞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m)다. 태풍은 6일 오전 9시 가고시마 북서쪽 약 140㎞ 해상으로 이동한 뒤 이날 밤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 오전 9시쯤 전북 전주 북북동쪽 약 70㎞ 육상에 위치했다가 강원 속초 부근에서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을 앞두고 전국 대부분 지역은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낮 동안 데워진 열이 밤에도 식지 않아 열대야도 계속된다. 5일에도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극심한 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폭염 피해도 크다. 경북 지역에서는 무더위 속에 농사일을 하는 고령자들이 지난 2~3일 이틀 동안 온열질환으로 잇달아 숨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쯤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밭에서 A(85·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밭에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는 A씨를 발견한 주민이 119에 신고했으나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의료진은 A씨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고 진단했다.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날 고령 지역 낮 최고기온은 35도였다. 지난달 청도에서 올해 첫 번째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북 지역에서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망자는 3명이다. 사망자 3명을 포함한 온열질환자는 113명으로 파악됐으며, 전국적으로는 751명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은 열탈진, 열경련, 열사병, 열실신 등이다. 주로 작업장, 운동장, 공원, 논밭, 길거리 등 강한 햇볕에 노출된 곳에서 발병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농사일 등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바다 반 사람 반

    바다 반 사람 반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의 7개 해수욕장에는 주말 동안 200만명 이상이 몰렸다. 이날 전국 대다수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광주, 대구는 한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았다. 연합뉴스
  • 日 시민들도 “NO 아베”… 도쿄서 울려 퍼진 분노의 함성

    日 시민들도 “NO 아베”… 도쿄서 울려 퍼진 분노의 함성

    “강제징용 판결 개입은 민주국가 수치 한국 시민들과 ‘아베 타도’ 연대할 것”“전 세계, 전 인류의 보편적 정의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 일본 시민들이 한국 시민들의 ‘NO 아베’에 연대의 뜻을 표명합니다.” 4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신주쿠역 동쪽 출구 광장. 한국 하늘에 메아리 친 ‘NO 아베’의 함성이 도쿄 한복판에서도 울려 퍼졌다. 일본군 위안부 만행이나 강제징용 폭거에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채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빌미로 경제 보복 조치에 나선 자국 정부를 향한 분노의 함성이었다. 현장에 모인 200여명의 일본 시민들은 섭씨 34도의 무더위 속에도 1시간 30분가량 자리를 굳게 지키며 “아베 정권 타도”, “한일 국민연대”를 소리높여 외쳤다. 이들은 ‘아베 정권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개입하지 말라’,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은 아베 정권의 인기를 위한 우매한 정책이다’, ‘일본 시민은 한국 시민과 연대한다’ 등 크게 3가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시민들은 또 “한국에 대한 무역 제재가 정권의 인기몰이를 위한 우매한 정책에 불과함은 많은 일본 국민이 간파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의 경제와 지역의 안정을 훼손시킬 결과만 초래할 것이니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집회에는 야마조에 다쿠 공산당 참의원도 집회에 나와 뜻을 함께했다. 일본 최고의 번화가 중 한 곳인 신주쿠역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경찰들이 나와 경비를 펼쳤다. 당초 우려했던 극우세력의 맞불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컴퓨터 엔지니어 기노토 요시즈키(34)는 “아베 정권의 보수 우경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것이 한일 관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이제는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이 한목소리를 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한 저마다의 역할을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가 삼권분립을 무시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개입을 요구하는 것은 민주국가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수치”라면서 “특히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 피해자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고 성실함도 보이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뿐이므로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가한 나카바야시 아쓰코(57)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한 데 이어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강제로 중지시키는 등 아베 정권의 한국에 대한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일본회의라는 보수세력을 등에 업은 현 집권세력의 폭주를 막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日시민들, 도쿄에 모여 “NO아베” 외치며 한국 연대집회

    日시민들, 도쿄에 모여 “NO아베” 외치며 한국 연대집회

    “전 세계, 전 인류의 보편적 정의를 공유하기 위해 우리 일본 시민들이 한국 시민들의 ‘NO 아베’에 연대의 뜻을 표명합니다.” 4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신주쿠역 동쪽 출구 광장. 한국 하늘에 메아리 친 ‘NO 아베’의 함성이 도쿄 한복판에서도 울려 퍼졌다. 일본군 위안부 만행이나 강제징용 폭거에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채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빌미로 경제 보복 조치에 나선 자국 정부를 향한 분노의 함성이었다. 현장에 모인 200여명의 일본 시민들은 섭씨 34도의 무더위 속에도 1시간 30분가량 자리를 굳게 지키며 “아베 정권 타도”, “한일 국민연대”를 소리높여 외쳤다. 이들은 ‘아베 정권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개입하지 말라’, ‘한국에 대한 경제 보복은 아베 정권의 인기를 위한 우매한 정책이다’, ‘일본 시민은 한국 시민과 연대한다’ 등 크게 3가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시민들은 또 “한국에 대한 무역 제재가 정권의 인기몰이를 위한 우매한 정책에 불과함은 많은 일본 국민이 간파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의 경제와 지역의 안정을 훼손시킬 결과만 초래할 것이니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집회에는 야마조에 다쿠 공산당 참의원도 집회에 나와 뜻을 함께했다. 일본 최고의 번화가 중 한 곳인 신주쿠역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경찰들이 나와 경비를 펼쳤다. 당초 우려했던 극우세력의 맞불집회는 열리지 않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컴퓨터 엔지니어 기노토 요시즈키(34)는 “아베 정권의 보수 우경화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것이 한일 관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이제는 일본 국민과 한국 국민이 한목소리를 내고 각자의 자리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한 저마다의 역할을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정부가 삼권분립을 무시해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개입을 요구하는 것은 민주국가로서 있어서는 안 되는 수치”라면서 “특히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 피해자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고 성실함도 보이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뿐이므로 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에 참가한 나카바야시 아쓰코(57)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한 데 이어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강제로 중지시키는 등 아베 정권의 한국에 대한 횡포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일본회의라는 보수세력을 등에 업은 현 집권세력의 폭주를 막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글·사진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포토] 해운대 물 반 사람 반

    [포토] 해운대 물 반 사람 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숨 막히는 폭염…대관령 정상으로 탈출한 피서객

    [포토] 숨 막히는 폭염…대관령 정상으로 탈출한 피서객

    숨 막히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4일 새벽 강원 평창군 대관령 정상 휴게소 주차장에서 밤을 새운 피서객들의 텐트가 보인다. 도심에는 열대야가 이어졌지만, 대관령의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18.7도에 불과하다. 연합뉴스
  • ‘혼족어플’ 강한나, 혼 나간 폐가 체험 “팥 뿌리는 예능 여신”

    ‘혼족어플’ 강한나, 혼 나간 폐가 체험 “팥 뿌리는 예능 여신”

    배우 강한나가 ‘혼족어플’에서 돌아온 ‘예능 여신’다운 활약을 선보였다. JTBC 예능 ‘혼족어플’은 혼자라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긴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관찰 차트쇼로 지난 3일 첫 방송부터 다양한 출연자들의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혼자 여름의 무더위를 날릴 폐가 체험에 나서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폐가 체험에 앞서 공포영화 대본 보기도 힘들다고 고백한 강한나는 체험 시간이 다가오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귀신을 쫓기 위한 마늘, 팥, 소금, 손전등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강한나는 장소별 인증샷을 남기는 셀프 미션을 정하며 폐가 체험을 시작했다. 폐가 체험 중 강한나는 혼자 폐가에 들어가 다양한 방법으로 두려움을 쫓는 모습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제발’과 ‘아오’를 연신 외치며 쉬지 않고 혼잣말을 말하는가 하면 팥을 동무삼아 자신이 가는 길마다 팥을 뿌려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갑자기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나 팥 있다!”를 허공에 외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체험을 마치고 나와서는 자신의 몸에도 팥을 뿌리는 ‘셀프 팥치기’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베스트프렌드 팥’을 향한 강한 믿음을 내비치며 재미를 더했다. 강한나는 현재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걸크러쉬 국정원 요원 한나경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냉정한 모습과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드라마 속 모습과 달리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며 폐가에 대한 무서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전 매력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강한나는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머슬퀸 여신들의 핫한 몸매 ‘심쿵’

    [포토] 머슬퀸 여신들의 핫한 몸매 ‘심쿵’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맥스큐’ 8월호 커버걸 김가희-안소정-김연아의 루프탑 화보가 공개됐다. 헬스N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8월호 한·미 동시 커버걸로 낙점된 이들 3인방은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와 함께한 루프탑 화보 촬영에서 도심 속 더위 탈출에 걸맞는 시원한 화보 컷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가희-안소정-김연아는 ‘시티 바캉스 위드 머슬퀸’ 이라는 콘셉트로 차세대 머슬퀸 답게 완벽한 몸매와 미모,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여 남성 독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들 3인방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는 마니아다. 사진=맥스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금정원’ 이태성, 호흡곤란→졸도 포착 “극도의 죄책감”

    ‘황금정원’ 이태성, 호흡곤란→졸도 포착 “극도의 죄책감”

    ‘황금정원’ 이태성이 충격에 쓰러지는 모습이 포착 돼 그 배경에 관심을 모은다. 무더위도 밀려나갈 휘몰아치는 전개로 주말 드라마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이태성(최준기 역)이 가슴을 부여잡으며 쓰러지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황금정원’ 5-8회에서는 사비나(오지은 분)의 ‘현 연인’ 최준기(이태성 분)가 ‘전 남편’ 이성욱(문지윤 분)을 차로 쳐 충격을 안겼다. 사비나는 최준기와의 결혼을 위해 살아있는 이성욱을 죽었다고 거짓말 해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이후 최준기는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사비나에게 더욱 의존하고 있는 상황. 이에 사비나가 그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결혼을 더욱 가열차게 밀어붙일 것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위급한 상황에 놓인 이태성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이태성은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눈빛과 파리한 안색을 보이고 있는 것. 이어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긴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이는 이태성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한다. 그런가 하면 걱정 어린 눈빛의 오지은(사비나 역)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오지은은 교통사고 후 자수하려는 이태성을 회유하고 막아서며, 거짓 알리바이로 함께 사건을 은폐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이태성의 졸도 또한 오지은이 지시한 하나의 빅픽처일지 혹은 진짜 이태성에게 위급한 일이 생긴 것일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황금정원’ 본 방송에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국 찜통 더위·서울 35도…한낮 외출하지 마세요

    전국 찜통 더위·서울 35도…한낮 외출하지 마세요

    오전 5시부터 전국 25도 안팎 수분보충 틈틈이…술·커피 피해야토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의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보충에 신경 쓰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30~36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겠고 충북 청주, 경남 밀양, 합천 등은 36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미 오전 5시 기온이 서울 25.9도, 부산 26.3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에 달궈진 상태다. 밤에도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밤 사이 중부내륙,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은 5∼50㎜로 예상된다.질병관리본부는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열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 환자가 빠르게 늘 수 있어서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몸에 힘이 빠지면서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열탈진(일사병), 고열이 나타나는 열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햇볕이 강한 정오부터 오후 2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거나 햇볕을 가릴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라면 수분 보충을 틈틈이 해줘야 한다. 다만 술이나 커피는 체온을 상승시키고 이뇨 작용을 유발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경북서 폭염에 밭일하던 80대 잇따라 숨져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하는 가운데 경북지역에서 노약자가 열사병 등으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3일 경북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내려진 전날 오후 7시 45분쯤 김천의 한 대추밭에서 A(86·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회복지사가 건강 확인차 A씨에게 전화했으나 받지 않자 가족에게 연락했고 가족과 주민들이 마을 인근 밭에서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도 등 보건당국도 A씨가 온열 질환으로 사망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김천의 당일 낮 최고 기온은 35.6도로 폭염 특보가 내린 상태였다. 앞서 지난달에는 경북 청도에서 올해 첫 번째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오후 6시쯤 청도군 텃밭에서 B(82·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오후 8시쯤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당시 이 지역은 37도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올들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2일 오후 2시 기준 101명이고, 전국적으로는 669명에 이른다. 더위에 노출돼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등의 중상을 보인다. 통증이 나타나는 열경련과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열실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보건당국은 이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벗거나 느슨하게 하고 물을 마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활동을 줄여야 하고, 부득이 활동할 경우는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도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음주 또는 과다한 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을 삼가고,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집중되는 8월 중순까지는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광양시 광양읍,폭염대비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 점검

    광양시 광양읍사무소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와 경로당, 독거노인 세대 방문점검에 나섰다. 폭염특보가 연일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정홍기 광양읍장과 공무원, 생활관리사 등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우두마을, 신흥마을, 인서마을, 용두마을 경로당 등을 찾아 에어컨 가동여부와 어르신들의 안부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양읍 생활관리사 14명은 독거노인 363명에 대해 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전화통화로 안부를 살피고 있다.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전 2시~오후5시까지는 가급적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정홍기 읍장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78개소와 무더위쉼터 7개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며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마리텔V2’ 여에스더, ‘피부 관리→풍성 모발’ 특급 시크릿 방출

    ‘마리텔V2’ 여에스더, ‘피부 관리→풍성 모발’ 특급 시크릿 방출

    ‘마리텔V2’의 여에스더가 지성과 건성 피부 관리법에 이어 풍성한 모발을 위한 특급 시크릿을 대방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여에스더와 문세윤이 풍성한 모발을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우리는 대부분 지성피부이다’라는 깜놀할 만한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여에스더가 문세윤과 함께 모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들은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위한 모든 특급 비법들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에스더는 반백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고 풍성한 모발을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그녀는 탈모의 발생 이유부터 예방법까지 꼼꼼하게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신속하게 추천하며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러나 어김없이 여에스더의 수다 본능이 발동돼 문세윤이 단호한 브레이크 역할을 하며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결국 여에스더의 ‘TMI 대방출’에 문세윤이 “제발 제발 선생님!”이라며 단번에 ‘수다본능’을 억제시켜 진정한 ‘문브레이커’로 등극해 활약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가 문세윤의 ‘숨은 근육’에 깜놀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문세윤이 숨겨진 ‘근육 뚱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높인다. 한여름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힐링 마리텔 하우스’에서 역대급 기부금이 터진 가운데, 이번주 어떤 웃음 콘텐츠 방송들이 펼쳐질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개인전이 아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기상천외하고 포복절도할 만한 꿀잼 콘텐츠 방송들과 격주로 이어지는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유익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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