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더위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문과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부지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염증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 천둥
    2026-06-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248
  • 군포시, 지역 모든 경로당 117곳에 붙이는 체온계 제공

    군포시, 지역 모든 경로당 117곳에 붙이는 체온계 제공

    경기 군포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폭염기간에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를 개방하면서, 노인들이 편리하게 체온을 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역 내 모든 경로당 117곳에 경로당을 출입하는 노인들이 부착할 수 있도록 각 600여개씩 붙이는 체온계를 지급했다. 붙이는 체온계는 귀밑과 이마, 손목 안쪽에 부착하며 체온에 따라 실시간으로 색깔이 변한다. 시력이 약한 노인은 눈금을 읽지 않아도 색으로 체온을 확인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회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에게 체온계를 부착하고 사용 방법과 방역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열린세상]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게 만든 비밀 무기/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열린세상] 공룡이 지구를 지배하게 만든 비밀 무기/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2억 5000만년 전쯤 지금의 폴란드에 해당하는 지역 호숫가에 어떤 생명체가 진흙 위에 발자국을 남겼다. 이름은 프로로토닥틸루스. 덩치는 고양이만 하고 팔다리는 가늘었다. 그 후손인 공룡은 지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동물 집단이 됐다. 1억년 이상 육상을 지배하면서 모든 종류의 형태와 크기로 퍼져 나갔다. 화석으로 확인된 것은 1000여종이지만 실제로는 현존하는 새의 종류인 1만종을 거뜬히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이 6600만년 전에 끝장난 이유는 밝혀졌다.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룡 진화의 가장 큰 수수께끼는 이것이다. 애초에 이들이 어떻게 해서 영광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 이달 초 영국의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의 심층 분석 기사를 보자. 에든버러대학의 스티븐 브루샛(고생물학) 교수가 기고했다. 앞서의 발자국 화석 시절은 중생대 초기 파충류가 번성하던 때였다. 악어의 먼 조상인 의사악어류도 여기 포함된다. 종류와 숫자가 엄청났다. 갑옷을 갖춘 초식성, 뒷다리로 빠르게 달리는 잡식성, 몸길이 9미터에 칼날 같은 치아를 갖춘 최상위 포식자…. 중생대 초기에 대부분 공룡은 덩치가 말보다 작았으며 어둠 속에서 살금살금 움직여야 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공룡은 트라이아스기 말에 갑작스럽게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2억년 전쯤에 초대륙 판게아가 여러 갈래로 찢어졌다. 이 과정에서 용암과 함께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와 이산화황이 분출됐다. 온실가스는 대기를 데웠지만 화산재는 햇빛을 가렸다. 엄청난 더위와 혹독한 추위가 번갈아 계속됐다. 그 결과 생물종의 30% 이상이 죽었다. 하지만 화석 기록을 보면 공룡이 쉽게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의사악어들은 끝장났다. 트라이아스기의 풍부한 종 다양성은 거의 모두 사라졌다. 이 결과를 설명하려는 가설은 결국 두 종류로 나뉜다. 한쪽에서는 공룡이 고대 악어에 대해 이미 모종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속도, 민첩성, 지능 중 뭐가 됐든 말이다. 요즘 각광받기 시작한 새 이론이 있다. 새와 비슷한 허파와 공기주머니 덕분에 공룡이 우위에 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공룡의 직계 후손인 새의 허파를 살펴보자. 포유동물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촘촘한 스펀지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허파 조직은 극단적으로 얇으면서도 망가지지 않을 수 있다. 산소 흡수 효율이 커지는 것이다. 게다가 여분의 공기주머니들이 팽창, 수축해 준다. 숨을 들이쉴 때뿐 아니라 내쉴 때에도 산소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 에마 새크너의 아이디어를 보자. ‘공룡은 트라이아스기 말의 유독한 대기에 적응할 강력한 무기가 있었다. 허파가 오늘날 새의 것과 비슷하게 효율적이었던 덕분이다.’ 허파는 살 조직이라서 화석으로 남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뚜렷한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새들의 공기주머니는 흔히 척추 속으로 파고 들어간다. 그 결과 뼈에 톱니 모양이나 어떨 때는 내부에 공기 방이 만들어진다. 트라이아스기 공룡의 척추뼈 일부 부위에는 공통적으로 빈 구멍이 있다. 새와 조금 다른 유형의 공기주머니를 가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흔적이다. 게다가 2018년 인젠티아 프리마라는 공룡의 화석이 발견됐다. 2억 3700만~2억 1000만년 전의 골격에는 구멍이 많았다. 이는 공기주머니가 몸 전체에 널리 퍼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질적으로 이 동물의 허파는 몸 전체를 관통한다. 이 덕분에 빠른 신진대사와 성장이 가능했을 것이다. 이들의 뼈는 또한 가벼웠다. 몸집이 커지면서도 체중이 너무 무거워지거나 체온이 너무 높아지는 등의 문제를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수십만 년에 걸친 지구온난화와 탁한 공기, 생태계 붕괴를 이겨 내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는 의미다. 어느 쪽이 옳은지는 아직 모른다. 최선의 추측은 공룡에게 뭔가 ‘승리의 패’가 있었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허파, 높은 대사율, 빠른 성장, 그리고 우리가 아직 이해하지 못한 다른 자산들…. 이들이 합쳐져서 그들은 승리했을 것이다. 하지만 환경조건이 조금만 달랐더라도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공룡 시대는 결코 오지 못했을 수도 있다.
  •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2’에 안드레아스 깜짝 출연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2’에 안드레아스 깜짝 출연

    마운틴TV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주말여행 산이 좋다2’ 여름특집 4탄의 스페셜 게스트로 그리스 출신 방송인 안드레아스가 출연한다고 6일 밝혔다. 주말여행 산이 좋다2는 국내 유일 산 전문 채널인 마운틴TV의 대표 산행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 8년째 살고 있는 안드레아스는 3탄 ‘월악산’편에 초대된 래퍼 슬리피에 이은 두 번째 연예인 게스트다. 주말여행 산이 좋다2 제작진은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계곡과 폭포로 유명한 여행지들을 4주간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여행을 좋아하는 외국인 방송인 안드레아스에게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수도권 인근 여름철 휴가 명소를 소개하고자 초대했다”며 “촬영 장소인 경기도 가평은 산과 계곡이 많아 수도권 시민들이 매년 즐겨 찾는 곳”이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주말여행 산이 좋다2의 MC인 개그맨 김범준과 안드레아스는 등산로가 잘 정비된 명지산 군립공원 산행을 마친 후 용소폭포로 이동해 물놀이를 즐긴다. 안드레아스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 선수 못지않은 입수 실력을 선보여 주변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가평 여행은 캠핑장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한국과 그리스의 대표 요리 대결로 마무리된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출근길·국밥집·아동시설… 골목 1만 5000보 ‘민원 해결사’

    출근길·국밥집·아동시설… 골목 1만 5000보 ‘민원 해결사’

    지난달 30일, 장마의 한복판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서울 금천구 시흥3동에서만 1만 5000보를 넘게 걸었다. 비는 오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 조금만 걸어도 금방 지쳤다. ‘골목구청장’이 돼 시흥3동을 찾은 유 구청장은 주민센터 등 모두 22곳을 방문하며 주민의 이야기를 들었다. 오전 7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쉴 틈 없이 시흥3동을 돌아다닌 유 구청장은 “오랜만에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힘든 줄 모르겠다”며 “오늘 들은 민원을 꼭 해결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7시 50분, 시흥유통센터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출근길 인사로 시작했다. 유 구청장이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라며 인사를 하자 출근하기 바쁜 시민들도 “고생 많으십니다”고 대답했다. 인근 나눔가게에서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면서도 주인장의 민원을 들었다. 매출액이 기준보다 조금 벗어났다는 이유로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한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였다. 아침 식사를 마친 유 구청장은 남부도로사업소 건물을 찾았다. 이곳 별관에는 목욕탕, 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이 새로 들어섰다. 유 구청장은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이 생겼는데 코로나19로 운영을 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다음달 문 여는 박미보건지소 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주민 김명자(70)씨는 “목욕탕, 운동시설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생겨 기쁘다”면서 “앞으로는 멀리 있는 보건소를 가지 않더라도 동네에서 쉽게 건강 점검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한 유 구청장은 점심을 준비하는 주방 등 시설을 둘러봤다. 센터장 조원근(63)씨가 “코로나19로 실내에만 있다 보니 아이들이 답답해한다”고 말하자 유 구청장은 “구청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텃밭에 아이들을 데려가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어르신 생활공간인 보린주택 2호점, 박미회관 벽화작업 현장, 성·가정폭력 전문상담시설, 시흥대로 보도정비공사 현장,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진달래공원 물놀이시설, 무더위쉼터 등을 연달아 방문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골목구청장’이 돼 10개 동을 모두 돌았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지난해처럼 자주 동네를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골목구청장으로 주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유 구청장은 “오늘 들은 이야기 중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장미길을 관리하는데 도와달라’는 민원은 꼭 해결하고 싶다”며 “구청에서 지원할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남해는 폭염… 해수욕 즐기는 피서객들

    남해는 폭염… 해수욕 즐기는 피서객들

    4일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중부지역은 폭우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장마가 지나간 남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완도 연합뉴스
  • 남해는 폭염… 해수욕 즐기는 피서객들

    남해는 폭염… 해수욕 즐기는 피서객들

    4일 전남 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중부지역은 폭우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장마가 지나간 남부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완도 연합뉴스
  • 서울 오늘까지 500㎜ 이상 물폭탄

    호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에 5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물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폭염특보가 내린 남부지방에서는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푹푹 찌는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시간당 50~100㎜(일부 1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특히 중국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제4호 태풍 ‘하구핏’에서 떨어져 나온 강한 비구름대가 북상해 중부지방의 장마전선에 합류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100~300㎜이며 특히 서울에는 500㎜ 이상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기상청은 “비의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고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불규칙하게 내리겠다”며 “이미 매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산사태, 축대 붕괴, 하천 범람,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도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밤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일부 경상도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김영록 전남지사, “마을경로당 안전한 휴식공간” 주문

    김영록 전남지사, “마을경로당 안전한 휴식공간” 주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4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 도내 경로당을 방문, 코로나19 대비와 폭염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순천 소재 저전제일경로당을 찾아 폭염과 코로나19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순천시로부터 폭염대책을 보고받은 뒤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도는 그동안 3개월 이상 운영이 중단됐던 도내 마을 경로당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을 폭염 및 방역 관리자로 지정, 비상연락체계를 갖추면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들어갔다. 도는 도내 9121개소 마을 경로당 중 7200개소(78.9%)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는 전남지역 총 무더위 쉼터 7513개소의 95.8%에 달한다. 김 지사는 “전남이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판매업자 등 외부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방역지침을 잘 지켜 마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11억 5700만원)을 지원했다.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 4만 8350명에게 각종 단체와 기업이 후원한 방역 생필품 세트 9만 1304개를 지급하기도 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5일까지 중부 물폭탄…남부는 잠 못드는 찜통더위

    5일까지 중부 물폭탄…남부는 잠 못드는 찜통더위

    중부 시간당 50~120㎜ 매우 강한 비 호우경보가 발효된 중부지방에 5일까지 100~300㎜의 물 폭탄이 퍼부을 것으로 예측됐다. 폭염특보가 내린 남부지방은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아열대 현상이 나타나는 등 푹푹 찌는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5일까지 시간당 50~100㎜(일부 12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4일 예보했다. 서울, 경기, 강원도 지역에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게 발달하고, 이 구름대가 발달하는 지역이 늘고 있어 전날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곳에도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제4호 태풍 ‘하구핏’이 북상하면서 집중 호우 지역과 예상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좁고 긴 비구름대…태풍 ‘하구핏’ 집중호우 지역 바꿀 수도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서해5도 100~300㎜이며 많은 곳은 500㎜ 이상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충청남부·경북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남부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기상청은 “비의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고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불규칙하게 내리겠다”면서 “이미 매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니 산사태, 축대붕괴, 하천범람,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도 체감온도 35도 이상…온열질환 유의해야 한편 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도는 5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밤에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일부 경상도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고 그 밖의 지역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폭염시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면서 “경상도 지역 옥외작업장은 시원한 물과 쉴 그늘을 준비하고 한 시간마다 15분씩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여기는 베트남] 갓난아기 품에 안고 ‘오토바이 택시’ 모는 아빠의 사연

    [여기는 베트남] 갓난아기 품에 안고 ‘오토바이 택시’ 모는 아빠의 사연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오토바이 택시’를 모는 아빠,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화제가 되는 인물이다. 사연의 주인공은 38살의 응웬 쭝 히우. 그는 8개월 된 아들을 품에 안고 호치민에서 그랩바이커(Grab Biker, 오토바이 기사)로 일하고 있다. 그랩바이크는 오토바이 뒷좌석에 앉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오토바이 택시’다. 과거 그는 은행 대출을 받아 과감히 개인 사업에 도전했지만, 사업 실패로 거의 전 재산을 잃게 됐다. 아내와 함께 작은 단칸방을 빌려 갓난아기를 돌보고 있지만, 당장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 최근 그의 아내는 슈퍼마켓의 영업 사원으로 일하게 됐고, 그는 그랩바이커로 일을 시작했다. 문제는 자녀들을 돌봐 줄 손길이 부족하다는 것. 큰아들은 그의 부모님께서 돌봐주기로 하셨지만, 70세가 넘은 연로한 나이에 노점상을 하면서 둘째까지 맡기기는 무리였다. 결국 그는 둘째를 품에 안고 오토바이에 오르게 됐다. 아기띠, 기저귀, 우유, 레인코트, 타월 등 온갖 아기용품을 오토바이에 싣고,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오토바이를 운행한다. 뜨거운 자외선에 아기가 지치면 잠시 그늘에서 쉬었다가 다시 오토바이에 오른다. 더 큰 문제는 우기로 접어들면서 종종 쏟아지는 폭우에 아기가 젖는 것이다. 아무리 레인코트를 입혀도 매서운 폭우에 온전히 아기를 보호하기는 힘들다. 작렬하는 태양의 더위와 매서운 폭우에 아기가 자지러지게 울면 그는 서글퍼진다고 말한다. 그는 “다른 방도가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아기가 너무 많이 울면 일을 접고 집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게다가 많은 손님들이 오토바이 기사의 품에 아기가 있는 것을 보고 놀라서 탑승을 거부하기도 한다. 그래도 그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어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일부 승객들이 그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하다. 일부는 “위험하고, 승객에게도 거부감을 준다”면서 부정적 의견을 보이는 반면, 일부는 “부성애가 느껴지면서도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그는 “집안 형편이 어려워 아기를 안고 일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어떻게 하면 아기가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날마다 밤잠을 설친다"고 말했다. 이종실 호치민(베트남)통신원 litta74.lee@gmail.com
  • 강서 ‘무더위 쉼터’ 28곳… 안전숙소도 운영

    서울 강서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는 동주민센터 20곳, 야외 무더위쉼터 6곳, 야간 안전숙소 2곳 등 28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경로당을 대신해 등촌동과 방화동 등의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 야외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외 무더위 쉼터에는 구민들이 더위를 피해 쉬어 갈 수 있도록 그늘막 텐트와 냉풍기, 대형 선풍기 등을 설치했다. 동주민센터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폭염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와 함께 강서구는 지역 숙박업소 2곳과 협약을 맺고 오는 31일까지 ‘무더위 안전숙소’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가정에 에어컨이 없거나 가족 돌봄을 받기 힘든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 홀몸노인과 고령부부 등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무더위 쉼터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쉼터 이용 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단독] 폭염에 쓰러진 27명 노동 ‘안전 그늘’ 없다

    [단독] 폭염에 쓰러진 27명 노동 ‘안전 그늘’ 없다

    온열질환 건설 노동자 51% 최다기업 이윤·노동자 일당 감소 탓열사병 예방 3대 수칙 ‘유명무실’“임금 보전·민간 정착 방안 필요”국가인권위원회가 폭염(최고기온 33도 이상) 시 노동자가 작업을 중지하고 그에 따른 임금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현행 법·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6년 동안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숨진 노동자가 27명에 달할 만큼 불볕더위로 인한 산업재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인권위는 우선 공공 부문 공사 현장에 폭염 시 작업 중지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노동계는 향후 민간 부문까지 확대·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일 인권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현재 ▲공공 부문 건설 현장에서 폭염일 때 노동자의 작업 중지가 가능하도록 하고 ▲작업 중지 시간을 근무 중 휴식시간으로 보고 노동시간으로 인정하는 방안 ▲그에 따른 임금 보전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고용부에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6년(2014~2019년) 동안 온열질환(열사병, 열 탈진, 열 실신 등)으로 산업재해 피해를 본 노동자는 총 158명이다. 이 중 건설 노동자가 81명(51.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노동자 27명 중 19명(70.4%)이 건설 노동자였다. 고용부는 폭염 대비 정책으로 지난해 8월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을 만들었다. 이 가이드라인은 폭염특보 발령 시 노동자에게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씩 규칙적으로 휴식할 수 있도록 하고, 노동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작업 중지를 요청하면 사업주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노동계에서는 이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재희 건설노조 교육선전실장은 “건설 노동자들이 안전 규정대로 일하게 해 달라고 요구하면 ‘지킬 것 다 지키면 공사 못 한다’, ‘당신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 등의 핀잔을 받는다”면서 “어떻게든 빨리 공사를 끝내 이윤을 창출하려는 건설사에 폭염 대책은 안중에도 없다”고 말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노동자가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은 거의 사용되지 못한다.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은 “노동자가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작업을 중지하면 회사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세운 뒤 작업을 재개하는 게 아니라 노동자를 징계하거나 노동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경우가 잦다”고 전했다. 이처럼 노동자에게 불리한 처분을 하는 사업주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다. 건설 현장에는 임시·일용직 노동자가 많다. 이들은 일당 감소에 대한 부담 때문에 폭염 시에도 일을 계속 하려는 경향이 있다. 최 실장은 “작업 중지는 노동자의 생계 위협과 연동된다”며 “임금 보전 방안이 없으면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전 실장은 “인권위 권고안이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향후 민간 현장에도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올담, 신제품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 출시

    올담, 신제품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 출시

    무더위와 함께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성인보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의 경우 한여름에 땀띠나 습진 등이 쉽게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용 물티슈를 선택할 때 성분부터 원단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이런 가운데 물티슈 전문 브랜드 올담(대표 최병진)은 우리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인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를 새롭게 선보였다. 자연유래 펄프를 함유한 원단으로 만든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는 녹차추출물, 벚꽃추출물 등 순한 성분만을 담아 피부의 건강한 밸런스와 보호를 돕는 약산성(pH4.5~5.5) 비데물티슈로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6단계의 꼼꼼한 정수 시스템으로 미생물과 이물질을 제거한 99.9%의 정제수만을 사용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는 물에 잘 풀리는 플러셔블 원단으로 제작되어 사용후 변기에 버리면 하수처리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분해 된다. 이에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하고 바로 버릴 수 있어 아이들의 배변 훈련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인터폴더 방식으로 한 장씩 가볍게 뽑을 수 있고, 기존 140mm x 150mm에서 160mm x 200mm으로 크기가 커져 더 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올담 키즈 비데물티슈를 포함해 자사제품 전체를 대상으로 안정성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화장품 안전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안전한 제품이니 고객들이 믿고 사용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티슈 전문 브랜드 올담은 이번에 출시한 키즈 비데물티슈 외에도 올담비데 물티슈, 올담비데 코튼블라썸, 올담비데 미인 휴대용, 올담비데 민트 휴대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부 폭염… 해수욕장은 NO 마스크로 ‘북적’

    남부 폭염… 해수욕장은 NO 마스크로 ‘북적’

    “더워서 밤에 잠도 못 자고 낮에는 일하기도 어려워요.” 2일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졌지만 남부지방은 푹푹 찌는 무더위에 시달렸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각각 버티면서 당분간 이런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시 등 전국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경북 김천, 구미, 군위, 경남 창원, 양산, 김해에 폭염경보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 제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일부 지역은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 이날 낮 기온은 기상대 기준으로 제주가 33.9도, 포항 33.7도, 대구 33.4도, 울산 31.9도, 광주 30.4도까지 올랐고, 자동관측장비(AWS) 기록으론 강원 삼척 궁촌리 기온이 34.5도를 기록했다. 부산 등 해수욕장마다 피서객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등 7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더위를 피하는 지역 주민들로 북적였다. 제주도 이호와 함덕, 월정, 과지, 중문해수욕장 등도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울산 울주군 작천정과 대운천 계곡 근처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야영하며 계곡물에 몸을 담갔다. 중부지방 장마와 남부지방 폭염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바닷가에서 노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제주도의 한 공무원은 “피서객들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권하고 있지만, 단속을 할 때뿐”이라면서 “누가 보지 않아도 자신을 위해 철저하게 개인 방역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전국종합
  • 청주시, 영동군 오는 3일 경로당 운영 재개

    청주시, 영동군 오는 3일 경로당 운영 재개

    충북 청주시와 영동군이 오는 3일 경로당 문을 연다. 이들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경로당을 폐쇄한 지자체는 없게된다. 청주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임시폐쇄 중인 1054개 경로당 운영을 3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단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 쉼터로만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경로당별 발열체크기, 손 소독제, 마스크 등을 구입하고 일제 방역을 완료했다. 또한 노인들로 경로당별 책임자 1054명을 지정해 출입자 통제, 발열검사, 1m 이상 거리두기, 취사·식사행위 금지 등을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일일점검에서 위반사항 발견 시 해당 경로당은 운영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자 안전수칙과 출입자 명부 기록,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 등을 경로당에 게시했다”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 에어컨 필터청소 등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경로당이 가장 많다보니 운영준비 시간이 많이 걸려 도내에서 가장 늦게 문을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동군도 3일 비슷한 방식으로 관내 경로당 346곳의 문을 연다. 도내에선 제천,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등 5곳이 가장 빠르게 지난달 20일 경로당 운영 재개를 시작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충주, 보은, 옥천 등 3곳이 문을 열었다. 단양군은 1일 재개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상황에 맞게 경로당 재개시기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로봇랜드 테마파크 여름축제 개최

    로봇랜드 테마파크 여름축제 개최

    경남 창원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특별행사인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로봇랜드로 250에 위치한 로봇랜드는 로봇을 주제로 조성한 대규모 놀이공원이다. 로봇랜드 ‘썸머페스티벌’ 기간에 모든 입장객이 특별 할인가격 1만 5000원에 하루종일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행사기간 ‘워터워 물총축제, 치킨·콜라파티, 야간개장’ 등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물총축제는 평일에는 오후 2·4시 2회, 공휴일에는 낮 12시와 오후 2·4시 세차례 한다. 로봇랜드측은 행사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로봇랜드에 침입한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구성된 워터워 물총축제가 무더운 여름 로봇랜드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시원함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썸머페스티벌 기간에 치킨 한마리를 구매하면 음료 4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로봇랜드 운영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물총축제 사고예방을 위해 의료진이 상시 대기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방지를 위해 안면보호대(페이스쉴드)를 의무착용해야 하며, 물총과 페이스쉴드 등 관련 장비는 파크 내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로봇랜드는 코로나19 감염방지와 방문객 안전을 위해 테마파크 입구에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을 하고 전체 입장객을 대상으로 방명록을 작성한다. 클린방역게이트를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은평 여름용 마스크 ‘시원한 나눔’

    서울 은평구 진관동주민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용 마스크는 기존 면 소재 대신에 항균처리된 시원한 소재를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무더위 속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작은 진관동 지역주민 14명의 재능기부와 물품지원 등으로 추진됐다. 여름용 마스크는 성인용 2000장, 어린이용 1000장 등 총 3000장 만들었다. 진관동주민센터는 다음달 초 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호 진관동장은 “자원봉사자의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성북,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릴레이

    성북,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릴레이

    서울 성북구가 여름을 맞아 동주민센터별로 삼계탕 나눔 릴레이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성북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 내 복지시설, 경로당이 문을 닫고 이웃 간 대면 접촉도 어려운 상황이라 취약계층 노인을 살피는 게 쉽지 않다”며 “이번 릴레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묻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음식과 더불어 ‘쿨스카프’ 등 무더위 예방용품도 지원한다. 지난달 19일 월곡1동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석관동, 삼선동, 정릉2동 등이 잇따라 삼계탕 나눔에 동참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을안전협의회와 통장협의회 등이 나서 삼계탕을 노인 가정에 배달했다. 삼계탕과 무더위 용품을 전달받은 윤모(71)씨는 “코로나19에 더운 날씨까지 겹쳐 들르는 사람이 없다 보니 그냥 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삼계탕까지 챙겨 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면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포토] ‘잠깐의 휴식’ 냉풍기로 더위 식히는 의료진

    [포토] ‘잠깐의 휴식’ 냉풍기로 더위 식히는 의료진

    30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의료진이 냉방기 바람을 쐬고 있다. 최근 광주 지역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사례가 나오지 않는 등 뚜렷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020.7.30 광주 북구청 제공
  • ㈜승하, 순천시 조곡동에 권분상자 기부

    ㈜승하, 순천시 조곡동에 권분상자 기부

    순천시 조곡동 경로당에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낼 권분상자가 도착했다. ㈜승하는 지난 2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촌닭과 한약재, 과일, 휴지를 담은 100만원 상당의 권분상자를 조곡동 경로당 11곳에 기부했다. ㈜승하 임직원들은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병과 무더위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직접 권분 상자를 전달했다. 임현우 ㈜승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권분운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한기 조곡동장도 “선한 영향력을 주는 권분운동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관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