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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목숨 구하려 항로 변경한 加여객기 기장

    개 목숨 구하려 항로 변경한 加여객기 기장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여객기가 개 한마리의 목숨을 구하고자 항로를 변경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방송 시티뉴스는 에어 캐나다 소속 조종사가 화물칸에 실려있던 강아지를 살리고자 비행 중 항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륙 후 대서양 상공 위를 진입하려던 순간 일어났다. 화물칸의 난방장치가 고장났다는 사실이 조종석에서 확인된 것이다. 문제는 화물칸에 불독 강아지 심바가 타고있었다는 점. 이에 화물칸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심바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조종사는 기수를 돌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견주는 "심바는 내 자식과도 같은 강아지" 라면서 "조종사와 항공사의 적절한 조치에 너무나 감사하다" 며 기뻐했다. 그러나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과 항공사의 피해는 작지 않았다. 정확한 승객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항로변경으로 인해 비행시간이 75분 이상 늘어났으며 항공사 역시 기름값을 날려야 했다. 캐나다 항공전문가인 필 더비는 "난방장치 없이 그대로 비행했다면 강아지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이라면서 "당시 조종사의 조치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종사는 사람이든 개든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책임이 있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加여객기 기장, 화물칸 개 목숨 구하려 항로 변경

    加여객기 기장, 화물칸 개 목숨 구하려 항로 변경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여객기가 개 한마리의 목숨을 구하고자 항로를 변경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방송 시티뉴스는 에어 캐나다 소속 조종사가 화물칸에 실려있던 강아지를 살리고자 비행 중 항로를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이륙 후 대서양 상공 위를 진입하려던 순간 일어났다. 화물칸의 난방장치가 고장났다는 사실이 조종석에서 확인된 것이다. 문제는 화물칸에 불독 강아지 심바가 타고있었다는 점. 이에 화물칸 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심바의 생명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조종사는 기수를 돌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견주는 "심바는 내 자식과도 같은 강아지" 라면서 "조종사와 항공사의 적절한 조치에 너무나 감사하다" 며 기뻐했다. 그러나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과 항공사의 피해는 작지 않았다. 정확한 승객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항로변경으로 인해 비행시간이 75분 이상 늘어났으며 항공사 역시 기름값을 날려야 했다. 캐나다 항공전문가인 필 더비는 "난방장치 없이 그대로 비행했다면 강아지는 살아남기 힘들었을 것" 이라면서 "당시 조종사의 조치가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종사는 사람이든 개든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책임이 있다" 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이제 시작일 뿐

    [프리미어리그] 이제 시작일 뿐

    “토트넘이 기대하는 페널티지역의 ‘스나이퍼’라기보다 ‘보병’ 같았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3일 선덜랜드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를 통해 이적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23·토트넘)에 대해 다소 박한 평가를 내놓았다. 컵에 물이 절반도 안 찼다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절반만 남았다고 얘기하는 이가 있듯이 국내 언론은 팔이 안으로 굽는 태도를, 해외 언론은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특히 여름 이적시장 아시아 선수 최고의 몸값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았던 영국 언론들이 야박했다. 데일리메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제외하고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며 선덜랜드 수비진이 리그에서 가장 취약한데도 손흥민이 팀 공격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다만 전반 두 차례 오른발로 문전에 건넨 프리킥이 위협적이었다며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언급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바쁘게 움직였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상대 진영에서 9개의 패스만 성공시켰고 슈팅까지 연결된 패스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브닝 스탠더드만 호의적으로 “견고한 출발이었다”며 “좋은 터치와 패스를 선보였다. 훌륭한 영입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국내 언론도 물설고 낯선 리그에 적응하려고 애쓴 점을 높이 사는 분위기다. 이타적인 플레이에 치중하다 자꾸 머뭇거린 건데 동료들이 패스에 인색했다는 식이다. 또 함부르크 시절부터 손흥민에게 눈독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그의 쓰임새를 미처 간파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뒤따랐다. BBC는 “7번 유니폼을 입었으나 거의 10번처럼 움직였다”고 짚었다. 그런데 BBC는 최전방 원톱 해리 케인이 자꾸 2선으로 돌아 나오는 바람에 손흥민이 공백을 메우려고 움직인 점을 간과했다. 중앙 미드필더 크리스티앙 에릭센 대신 나선 델리 알리와의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부상 때문에 2주쯤 뒤에 에릭센이 돌아오면 레버쿠젠에서 보여 줬던 손흥민의 넘치는 기동성과 득점 감각이 토트넘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오는 18일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1차전이며 이틀 뒤 이청용이 활약하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질 수 있다. 손흥민이 경기 뒤 내놓은 “분명히 더 잘할 수 있다”는 소감을 믿어 보자.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월드경매+] 계약서가 9억원?…비틀즈 데뷔 당시 서류 경매

    [월드경매+] 계약서가 9억원?…비틀즈 데뷔 당시 서류 경매

    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즈가 데뷔했을 당시의 계약서가 이달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집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매 주관사인 소더비는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경매에 비틀즈의 데뷔 싱글앨범과 관련한 계약서가 나오며 낙찰 예상가는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 원)가 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경매에 출시되는 계약서에는 고(故) 존 레논과 고 조지 해리슨,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그리고 당시 비틀즈 매니저였던 고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서명이 1962년 10월 1일자로 들어가 있다. 그로부터 4일 뒤가 비틀즈의 데뷔 싱글인 ‘러브 미 두’(Love Me Do)가 발매한 역사적인 날이었다. 계약서에는 주 수익이 400파운드까지, 800파운드까지, 800파운드 이상일 각각의 경우에 대해 엡스타인 매니저가 받게 될 수수료 비율이 적혀 있다. 매카트니가 “5번째 비틀즈 멤버”라고 말해왔던 엡스타인은 데뷔 5년 뒤인 1967년 과실에 의한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데뷔 당시 해리슨과 매카트니는 21세 미만이었으므로, 두 멤버 각각의 아버지가 한 서명도 곁들여져 있으며, 계약 조건에는 밴드 멤버 ‘2인 이상이 희망하면’ 밴드에서 탈퇴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명시돼 있다. 소더비 담당자는 “이번 계약서와 계약이 나타내는 관계가 없었다면 비틀즈 이후의 실적은 있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소더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최고 9억원…비틀즈 데뷔 당시 계약서 경매 나온다

    최고 9억원…비틀즈 데뷔 당시 계약서 경매 나온다

    영국의 전설적 밴드 비틀즈가 데뷔했을 당시의 계약서가 이달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수집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매 주관사인 소더비는 오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경매에 비틀즈의 데뷔 싱글앨범과 관련한 계약서가 나오며 낙찰 예상가는 최고 50만 파운드(약 9억 원)가 될 것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번 경매에 출시되는 계약서에는 고(故) 존 레논과 고 조지 해리슨,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그리고 당시 비틀즈 매니저였던 고 브라이언 엡스타인의 서명이 1962년 10월 1일자로 들어가 있다. 그로부터 4일 뒤가 비틀즈의 데뷔 싱글인 ‘러브 미 두’(Love Me Do)가 발매한 역사적인 날이었다. 계약서에는 주 수익이 400파운드까지, 800파운드까지, 800파운드 이상일 각각의 경우에 대해 엡스타인 매니저가 받게 될 수수료 비율이 적혀 있다. 매카트니가 “5번째 비틀즈 멤버”라고 말해왔던 엡스타인은 데뷔 5년 뒤인 1967년 과실에 의한 약물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데뷔 당시 해리슨과 매카트니는 21세 미만이었으므로, 두 멤버 각각의 아버지가 한 서명도 곁들여져 있으며, 계약 조건에는 밴드 멤버 ‘2인 이상이 희망하면’ 밴드에서 탈퇴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명시돼 있다. 소더비 담당자는 “이번 계약서와 계약이 나타내는 관계가 없었다면 비틀즈 이후의 실적은 있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진=소더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소더비 전 회장 ‘피카소 등 6000억원 소장품’ 경매 나온다

    소더비 전 회장 ‘피카소 등 6000억원 소장품’ 경매 나온다

    지난 4월 숨진 앨프리드 토브먼 전 소더비 회장이 50여 년 동안 모아 온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등 6000억 원 규모의 소장품이 경매에 나온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세계적 경매업체 소더비는 최대 라이벌인 크리스티와 한 달여의 경쟁을 벌인 끝에 토브먼 전 회장의 소장품들을 판매할 권한을 획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래된 거장의 명작부터 현대의 걸작을 아우르는 토브먼의 소장품 가치는 5억 달러(약 5963억원) 이상으로 추산돼 경매에 나온 개인 컬렉션으로는 사상 최고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2009년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소장품이 4억7799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500점에 이르는 토브먼의 소장품 중에는 한 번도 경매에 나온 적이 없는 윌렘 드 쿠닝의 '무제 21'(1976)과 피카소의 '의자에 앉아있는 여인'(1938), 아메데오 모딜리아니의 '폴레트 주르뎅의 초상'(1919)이 포함돼 있다. 이 세 작품의 가치는 2500만∼3500만 달러(약 298억∼41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마크 로스코의 작품 두 점의 가치도 2000만∼3000만 달러로 예상됐다. 쇼핑몰 개발자였던 토브먼은 1983년 소더비를 인수해 2000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2001년에는 크리스티와 경매품 가격을 담합해 고객들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10개월 동안 수감된 바 있으며, 지난 4월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토브먼 소장품의 경매는 11월 4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연합
  • “이적팀 유니폼 입고 사진 찍었다고 안심마라”

    “이적팀 유니폼 입고 사진 찍었다고 안심마라”

    “떠나지 않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의 파비앙 델프는 지난달 11일 팀의 새 유니폼 모델로 등장, 자신을 둘러싼 이적 소문과 관련해 이렇게 말해 팬들과 구단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델프는 엿새 뒤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발표하며 새 유니폼을 입고 사진 촬영에 나섰다. 만나고 헤어지는 게 인생사지만 자신의 몸값을 높이 쳐주는 구단으로 옮기고 싶은 선수들의 선택을 무조건 나무랄 수만은 없다. 그러나 축구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의리 같은 덕목이 발붙일 자리는 없기 마련이다. 영국 BBC가 여름 이적시장의 마감이 다가오던 지난달 31일 전한 ‘15가지 교훈’을 이 대목에서 떠올리는 것도 대체로 열길 사람 속 모른다는 우리네 속담과 잇닿아 있다. 1. 팀내 입지가 흔들리면 외풍을 활용하라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난 6월 구단과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했다. 맨유가 2860만 파운드를 제안하자 마드리드 구단은 황급히 지난달 초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라모스는 “내 가슴과 머리는 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한다”고 말했다. 2. 팀 유니폼 촬영에 함께 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앞의 델프 얘기다.  3. 질질 끌면 이적 못한다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소문을 비롯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소문에 시달렸던 선수. 시즌 개막 때부터 방출된 빅토르 발데스, 후보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드와 함께 관중석에 앉아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그런데 레알와의 이적 계약을 성사시키고도 마감 시한을 20여분 넘겨 접수하는 바람에 데헤아는 결국 이번 시즌을 맨유에서 보내게 됐다. 4. 판할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 발데스의 방출 사유는 명령 불복종. 2군 경기에 뛰라는 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였다. 발데스는 그에 반박하기 위해 다음의 수수께끼 같은 트윗을 날렸다. 5.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믿지 말라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카림 벤제마는 인스타그램에 ‘과거를 떠나 과거로(Leave the past to the past)’ 문구와 함께 비행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고 적지 않은 팬들이 아스널과 이적 계약을 하러 런던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자 벤제마는 트위터에 “내 팬들에게 뭔가 일어난 것처럼 믿게 하고 싶은 광대들에게, 내 홈은 레알이야”라고 적었다. 6. 영국 토종이라면 가치를 뻥튀기할 수 있다 리그 100경기도 뛰지 않은 만 20세 공격수에게 여름 이적시장 영국 선수 최다 이적료의 영광을 안기는 게 이 시장이다. 그는 맨시티와 4900만 파운드 계약을 체결하기 전 리버풀로부터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4900만 파운드라니 까무러치겠네. 이렇게 되면 감독들은 토종 대신 외국인을 쓰지”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7. 선수들은 라이벌 구단으로 옮겨도 행복해 한다.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11시즌을 보냈던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런던 더비 상대였던 아스널로 이적한 뒤 새 팀이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친정 팀을 무찌르는 데 힘을 보탰다. 아스널에 이적한 뒤 “이런 소식을 알리게 돼 매우 행복하다”고 적었다. 8. 전 세계 모든 선수를 끌어모을 것 같았던 맨유, 당연히 그럴 수 없지만 독일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이번 여름에 영입했더라면 맨유는 신문 지면을 요란하게 장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해리 케인(토트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내다니엘 클라인(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 등에게도 집적거렸다. 다음은 맨유가 집적거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 죽 늘여 세워 본 것이다. 시쳇말로 어마무시하다. 9. 세계 최고의 선수들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을 좋아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셰르단 샤키리(스위스)는 구단 최고액인 1200만 파운드를 받고 마크 휴즈 감독의 스토크시티를 개혁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했다.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은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 새롭게 서는 선수는 샤키리 말고도 바르셀로나 출신 보야 크리키치, Moha El Ouriachi, Marc Muniesa and Ibrahim Afellay 등이다. 10. 사라지면 돌아오지 않는다 지난 7월 앙헬 디마리아가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동행하지 않자 판할 감독도 그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중에 디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멩(PSG)으로 이적하기 전 메디칼 테스트를 보러 카타르로 비행한 것이 확인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역대 영국 최고의 이적료 5970만 파운드를 지급하고 데려간 지 1년 만이다. 11. 크리스털팰리스가 PSG와 맞먹다 재정의 틀을 새롭게 짠 크리스털팰리스가 세계 최고의 부자 구단 중 하나인 PSG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음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증명했다. 가장 돋보이는 영입은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한 카바예로, 구단 역대 최고액인 1000만 파운드에 PSG를 떠나 크리스털팰리스 품에 안겼다. 12. 첼시는 아슬아슬하게 영입에 성공한다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페드로는 맨유 안착이 거의 확실해 보이는 순간, 첼시에 의해 낚아채여 21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첼시는 맨시티에 0-3으로 무릎꿇은 지 나흘 만에 페드로를 영입했고, 그는 첼시 데뷔전에서 한 골을 넣어 친정인 맨유 팬들의 속을 쓰리게 만들었다. 13. 로저스 감독은 계속 돈을 써댄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부임 후 3년 동안 2억 89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애스턴 빌라의 골잡이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3250만 파운드에,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후베르투 피르미누를 호펜하임에서 2900만 파운드에 데려왔다. 벤테케는 리버풀 역대 두 번째 이적료를 기록했다. 14. 챔피언십(2부리그) 팀도 돈보따리를 푼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EPL에서 강등된 번리 구단도 브렌트퍼드의 골잡이 안드레 그레이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9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그레이는 브리스톨 시티의 제안도 받았지만 뿌리치고 번리를 택했다. 15. 일이 틀어지면 직접 이적 요청을 하라 존 스톤스부터 사이도 베라히노까지, 정말 당신이 팀을 떠나고 싶다면 이슈가 되도록 구단에 이적 요청을 하라. 물론 구단이 귀기울인다는 보장은 없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레전드 이안 러쉬, ‘로저스에게 부담감은 없다’

    레전드 이안 러쉬, ‘로저스에게 부담감은 없다’

    리버풀은 지난 30일(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했다. 이날 웨스트햄은 리버풀 홈 구장 안필드에서 5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게는 패배의 책임을 물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웨스트햄전 패배로 팀 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상태다. 아직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이번 시즌 야심 차게 영입한 밀너, 피르미누와 벤테케 주요 선수들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로저스 감독의 영입이 또다시 실패한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리버풀 레전드 이안 러쉬는 로저스 감독에 쏟아지는 비난들이 부당하다고 여긴다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안 러쉬는 인터뷰에서 “현재 모두에게 압박은 존재한다. 리버풀이 웨스트햄에 승리했다면 사람들은 훌륭한 출발이라 말할 것이다”라며 “맨유도 리버풀과 같은 위치에 있으며 첼시는 심각한 상태다. 오직 맨시티만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제 우리는 단 4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로저스 감독에게 어떤 부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임무는 올바르게 감독직을 수행한 것”이라 말하며 로저스 감독을 끝까지 지지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나면 9월 13일(한국 시간) 리그 라이벌 맨유와 노스 웨스턴 더비를 펼치게 된다. 두 팀의 승점 모두 7점으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승부가 될 것이다. 과연 로저스 감독이 다가올 맨유전에서 결과로 이안 러쉬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프로야구] 1위 영남 더비…5위 잇몸 더비

    ‘지킬까, 뒤집힐까.’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NC전과 청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한화전은 막바지로 치닫는 KBO리그 정규리그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5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인 2위 NC,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5위 한화와 승차 없이 승률에만 뒤져 있는 6위 KIA가 동상이몽을 꾸며 일전을 준비 중이다. 삼성은 8월에도 15승 9패 승률 .625의 출중한 성적으로 선두를 질주했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탄 NC에 턱밑까지 따라잡혔다. 이 기간 NC가 19승 5패 승률 .792의 놀라운 성적으로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나 줄인 것. 삼성이 1~2일 NC에 덜미를 잡히면 1위 자리를 빼앗긴다. 외국인 에이스 피가로가 휴식차 2군으로 내려간 삼성은 토종 장원삼과 윤성환을 각각 NC전 선발로 내보낸다. 올 시즌 8승8패 평균자책점 6.48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장원삼은 NC를 상대로도 한 경기 등판했으나 3과3분의2이닝 동안 6실점(평균자책점 14.73)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승을 따내며 제 몫을 하고 있는 윤성환은 NC와 치른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32로 잘 던졌다. 반면 NC는 스튜어트와 해커 외국인 원투 펀치를 선발로 내보내 삼성의 아성에 도전한다. 지난 6월 찰리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스튜어트에게는 이번 경기가 삼성과의 첫 대결이며, 해커는 4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25로 잘 던졌다. 외나무다리에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한화와 KIA는 팀 사정상 필승 카드로 맞붙지는 못한다. 1일 선발로 안영명을 예고한 한화는 2일은 아직 미지수다. 당초 ‘괴물’ 외국인 로저스가 2일 선발로 예상됐으나 최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최소 열흘 이상 출전할 수 없다. 한화는 “로저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지만 중요 경기를 앞두고 나온 결정이어서 궁금증을 낳고 있다. KIA는 스틴슨과 양현종 원투 펀치를 지난 28~29일 써버려 한화와의 2연전은 홍건희 등 4~5선발로 치러야 한다. KIA는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또 다른 외국인 에반마저 29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한층 어려운 상황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몸매…‘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몸매…‘대박’

    롤챔스,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 가까이서보니…‘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 가까이서보니…‘대박’

    롤챔스,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대박’

    롤챔스,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경매+] 그룹 아바(ABBA) 사용한 피아노 경매…최대 18억원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가 작곡과 연주에 사용한 피아노가 경매에 나온다.지난 27일(현지시간) 경매업체 소더비는 다음달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경매에 아바가 사용한 그랜드피아노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60만~80만 파운드(약 10억 8000만원~14억 5000만원)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피아노는 '댄싱퀸'(Dancing Queen), '워털루'(Waterloo) 등 아바의 주옥같은 명곡을 작곡하는데 사용됐을 만큼 인연이 깊다. 키보드와 작곡가로 명성을 떨친 아바의 전 멤버 베니 앤더슨(68)은 "이 피아노는 우리에게 커다란 영감을 준 원천이었다" 며 가치를 추켜세웠다. 실제로 '아바 그랜드피아노'로도 불리는 이 피아노는 지난 1973~1977년 사이 5장의 스튜디오 앨범 녹음에 사용됐으며 그룹 뮤직비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이 피아노는 스웨덴의 게오르그 볼린이 미국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그 역시 "믿을 수 없을만큼 최고의 악기" 라고 평가한 바 있다. 영국 현지언론은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한다'(The Winner Takes It All )는 아바의 히트곡을 기사 제목으로 달아 이번 경매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만약 80만 파운드에 낙찰되면 피아노를 독차지하기 위해 세금 등을 포함 총 100만 파운드(약 18억원)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바는 두쌍의 부부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지난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Waterloo)가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코리안 ‘빈손 더비’

    코리안 ‘빈손 더비’

    시즌 첫 ‘코리안 더비’를 펼친 두 태극전사에게 돌아온 것은 팀 내 최저 평점이었다.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으로 15일(현지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맞붙은 손흥민(왼쪽·레버쿠젠)과 김진수(오른쪽·호펜하임)는 현지 일간 빌트로부터 각각 5점과 4점의 초라한 평점을 받아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고, 김진수는 상대 공격의 주축인 벨라라비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호펜하임이 전반 5분 주베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손흥민이 골지역 왼쪽을 돌파한 뒤 패스를 내줬지만 키슬링이 제대로 슈팅하지 못해 동점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전반 44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중앙의 벨라라비에게 찔러준 패스를 벨라라비가 힐패스로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웬델에게 밀어 줘 웬델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선방에 막혀 나온 공을 키슬링이 재차 다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후반 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김진수를 따돌리고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 몸에 걸렸다. 9분 뒤에도 키슬링이 헤딩으로 내준 공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자신과 교체돼 들어간 열아홉 살 브란트가 7분 뒤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꽂아 2-1 역전승을 이끄는 것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한편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전반 41분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퉁겨 나오는 불운 속에 팀은 0-1로 분패했다. 구자철이 교체 출전한 마인츠도 2부리그에서 승격한 잉골슈타트에 0-1로 고개를 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캐러거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 매우 중요해”

    캐러거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 매우 중요해”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는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77일 전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6-1 대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리버풀은 10일(한국 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리버풀의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가 중거리 슛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면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정말 힘겨운 시즌의 시작이 될 뻔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번 시즌 리버풀의 초반 원정 7경기의 상대를 보면 알 수 있다. 앞으로 리버풀의 초반 원정 상대가 아스널, 맨유, 에버튼, 토트넘, 첼시 그리고 맨시티까지 모두 다 까다로운 상대들이기에 캐러거는 개막전 승리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매우 중요한 결과였다. 앞으로 펼쳐질 리버풀의 일정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리버풀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저런 원정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획득하기란 어렵다" 면서 "리버풀은 빅 라이벌과 경기를 펼치게 되며 그 가운데 더비 매치도 포함돼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기에선 승점 1점만 따도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개막전에서 승점 3점 획득은 기뻐할 일이다. 리버풀이 오늘 졌다면 이는 아스널전에 더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면서 "만약 리버풀이 아스널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2번의 원정에서 4점이나 획득하게 된다. 시즌 초반을 보내는 데 있어 환상적인 출발이 될 것”이라며 초반 원정 7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여름 리버풀은 TOP 4 재입성을 위한 팀 전력 강화에 많은 투자를 했다. 게다가 이번 개막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1라운드에서 예상 밖의 참패를 경험한 아스널(원정 2번째 상대)을 상대하는데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프로야구] ‘야신이 기다린 에이스’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프로야구] ‘야신이 기다린 에이스’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로저스(한화)가 외국인 사상 첫 데뷔전 완투승으로 팀을 5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테임즈(NC)는 홈런 2방으로 박병호(넥센)를 위협했다. 로저스는 6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데뷔 첫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 승을 신고했다. 4-1로 승리한 6위 한화는 5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나며 이날 패한 5위 SK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섰다. LG는 4연패를 당했다. 한화가 시즌 후반임에도 70만 달러의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로저스는 위력적인 투구로 기대에 부응했다. 최고 156㎞의 빠른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등 예리한 변화구를 섞어 뿌리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자로 잰 듯한 제구가 돋보였다. 투구 수는 116개에 불과했다. 로저스는 선발진 붕괴로 고심하던 한화에 큰 힘이 될 태세다. 한화는 2-1로 쫓긴 5회 1사 1, 3루에서 장운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탠 뒤 7회 송주호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롯데의 경남 더비에서는 NC가 8-3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테임즈는 3-2로 앞선 3회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2점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6-2로 앞선 8회 다시 1점 쐐기포를 터뜨렸다. 시즌 34호 홈런을 작성한 테임즈는 선두 박병호에게 단 2개 차로 다가섰다. 또 3타점을 보태 시즌 99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에도 나섰다.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장단 17안타로 SK를 14-8로 완파하고 3연승했다. 2루수 백상원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에 앞장섰다. 이승엽은 5회 2점포로 2년 연속 20홈런을 일궜다. 그러나 ‘슈퍼루키’ 구자욱은 6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23’에서 마감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무서운 응집력으로 넥센을 15-5로 대파했다. 두산은 넥센을 끌어내리며 3위로 올라섰다. 3회까지 단 1안타에 허덕이던 두산은 4회 민병헌의 3타점 3루타 등 장단 7안타를 푹죽처럼 터뜨리며 9득점했다. kt는 광주에서 7-2로 이겨 KIA를 3연패에 빠뜨렸다. 이날 5개 구장에는 4만 5041명이 찾아 시즌 500만(501만 5934명) 관중을 돌파했다. 정규시즌 500만 관중은 1995년 첫 달성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래 8년 연속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중고품 가게서 10만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80억”

    “중고품 가게서 10만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80억”

    중고품 가게에서 우리 돈으로 10만원 주고 산 그림이 알고보니 수십 억 원 짜리라면... 최근 미국 ABC뉴스는 '벼락 부자'를 예약한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레이 릴리(51)의 믿기힘든 사연을 전했다. 마치 영화같은 이 사연은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자주 중고품 가게를 찾아 혹시나 있을 예술작품 수집을 하고있는 그는 벽에 걸려있던 뭔가 심상치 않은 그림 한 점을 발견했다. 문외한이 보기에는 특별한 점을 찾기힘든 이 그림에 '꽂힌' 그는 곧바로 90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이 작품을 구매했다. 인기가 없어 무려 104일 동안 벽에 쓸쓸히 걸려있다가 이제서야 그림이 새 주인을 찾은 셈. 이후 그림의 프레임을 뜯어 본 릴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프레임에 'p-o-l-k-e' 라는 철자가 뚜렷히 새겨져 있었던 것. p-o-l-k-e는 동독 출신의 화가 시그마 폴케(1941-2010)의 이름으로 그는 냉소적이면서도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초 소더비 경매에서 그의 작품 중 하나가 역대 최고가인 2710만 달러(약 312억원)에 팔릴 정도로 물적 가치도 높다. 릴리는 "처음 이 사실을 확인한 순간 가슴이 뛰고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면서 "몇 주 동안 이 그림을 숨겨 놓았을 정도" 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아직 릴리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먼저 이 그림이 실제 폴케의 그림인지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야 한다. ABC뉴스는 만약 이 그림이 진품이라면 200만~700만 달러(약 23억원~80억원) 가치로 평가했다. 또한 이 그림의 소유권자가 뒤늦게 나타나 송사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여성이 동네 벼룩시장에서 단돈 7달러를 주고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구매해 횡재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볼티모어 예술 박물관이 소장해오다 지난 1951년 도난당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여성은 '쓴 맛'을 다시며 돌려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로야구] 양현종 올해도 10승 던졌다

    [프로야구] 양현종 올해도 10승 던졌다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이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다승왕 꿈도 부풀렸다. KIA는 23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7-2로 눌렀다. 7위 KIA는 선두 삼성과의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 도약의 디딤돌을 놓았다. KIA는 삼성과 상대 전적에서도 6승 5패로 앞섰다. 좌완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6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1.77에서 1.83으로 나빠졌지만 1위를 굳게 지켰다. 양현종은 시즌 10승째로 밴헤켄(넥센), 장원준(두산)과 다승 공동 4위에 오르며 선두 유희관(두산)에 2승 차로 다가섰다. 9회 등판한 새 외국인 투수 에반은 삼진 2개 등 무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KIA는 1회 김민우와 이범호가 상대 선발 차우찬을 각 1점포와 2점포로 두들겨 3-0으로 앞서갔다. KIA는 2회 김호령이 2루타에 이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파고들었고 계속된 1사 3루에서 김주찬의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났다. KIA는 3회 백용환이 2점포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SK는 문학에서 켈리의 역투와 이재원의 3점포로 두산의 막판 추격을 6-5로 따돌렸다. 6위 SK는 5위 한화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고, 두산은 NC에 2위 자리를 내줬다. SK 켈리는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연승으로 6승째를 챙겼다. 다승 1위인 두산 선발 유희관은 5이닝 7안타 1볼넷으로 6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두산은 0-6으로 뒤진 8회 오재일의 2점포 등으로 3점, 9회 2점을 뽑는 저력을 보였으나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경남 더비에서는 NC가 조영훈의 만루포 등 장단 11안타로 17안타의 롯데를 11-9로 물리쳤다. 롯데 강민호는 9회 2점포로 29일 만에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 선두 박병호(넥센)에 5개 차로 따라붙었다. kt-한화(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LG-넥센(잠실) 경기는 1회 말 쏟아진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잠실에서는 폭발물 설치 신고로 경찰과 군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조사 결과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한화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후반기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밴헤켄(넥센)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일궜다. 한화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타선의 무서운 응집력으로 kt에 7-4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2연패를 끊었고 7월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kt는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3으로 뒤진 8회 대거 5점을 뽑는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무사 만루에서 정근우가 왼쪽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김태균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이종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저마노(kt)-탈보트(한화)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저마노는 땅을 쳤다. 저마노는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연승을 눈앞에 뒀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넥센은 잠실에서 밴헤켄의 완벽투를 앞세워 LG를 4-1로 제압,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밴헤켄은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봉쇄, 시즌 10승(다승 공동 3위) 고지에 올랐다. 그러면서 역대 20번째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의 기쁨도 누렸다. 넥센은 2-1로 앞선 9회 2사 만루에서 유재신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학 경기에서는 최정(SK)이 후반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0-0이던 1회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스와잭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2점 아치(시즌 11호)를 그렸다. SK는 최정에 이어 2회 김성현의 3점포, 3회 정상호의 2점포 등 홈런 4방으로 8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8-4로 승리했다. SK 선발 세든은 6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KIA는 대구에서 0-1로 뒤진 6회 터진 이범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2-1로 물리쳤다. 2연승한 KIA는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를 기록, 한화(6승2패)에 이어 삼성에 우세를 보인 두 번째 팀이 됐다. KIA 선발 스틴슨은 5와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삼성전 3연승으로 천적임을 뽐냈다. 롯데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남 더비에서 1-1로 맞선 9회 2사 만루에서 대타 김주현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시즌 2번째)으로 2-1로 이겨 3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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