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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1위 영남 더비…5위 잇몸 더비

    ‘지킬까, 뒤집힐까.’ 1~2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NC전과 청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한화전은 막바지로 치닫는 KBO리그 정규리그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5년 연속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노리는 삼성과 1.5경기 차로 추격 중인 2위 NC, 8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5위 한화와 승차 없이 승률에만 뒤져 있는 6위 KIA가 동상이몽을 꾸며 일전을 준비 중이다. 삼성은 8월에도 15승 9패 승률 .625의 출중한 성적으로 선두를 질주했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탄 NC에 턱밑까지 따라잡혔다. 이 기간 NC가 19승 5패 승률 .792의 놀라운 성적으로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나 줄인 것. 삼성이 1~2일 NC에 덜미를 잡히면 1위 자리를 빼앗긴다. 외국인 에이스 피가로가 휴식차 2군으로 내려간 삼성은 토종 장원삼과 윤성환을 각각 NC전 선발로 내보낸다. 올 시즌 8승8패 평균자책점 6.48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장원삼은 NC를 상대로도 한 경기 등판했으나 3과3분의2이닝 동안 6실점(평균자책점 14.73)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명예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승을 따내며 제 몫을 하고 있는 윤성환은 NC와 치른 3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32로 잘 던졌다. 반면 NC는 스튜어트와 해커 외국인 원투 펀치를 선발로 내보내 삼성의 아성에 도전한다. 지난 6월 찰리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스튜어트에게는 이번 경기가 삼성과의 첫 대결이며, 해커는 4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25로 잘 던졌다. 외나무다리에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한화와 KIA는 팀 사정상 필승 카드로 맞붙지는 못한다. 1일 선발로 안영명을 예고한 한화는 2일은 아직 미지수다. 당초 ‘괴물’ 외국인 로저스가 2일 선발로 예상됐으나 최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최소 열흘 이상 출전할 수 없다. 한화는 “로저스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지만 중요 경기를 앞두고 나온 결정이어서 궁금증을 낳고 있다. KIA는 스틴슨과 양현종 원투 펀치를 지난 28~29일 써버려 한화와의 2연전은 홍건희 등 4~5선발로 치러야 한다. KIA는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또 다른 외국인 에반마저 29일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한층 어려운 상황이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몸매…‘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몸매…‘대박’

    롤챔스,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 가까이서보니…‘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 가까이서보니…‘대박’

    롤챔스,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대박’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미모에 볼륨까지…‘대박’

    롤챔스, 롤챔스 결승 조은정 아나운서 연예인 미모 ‘대박’ 온게임넷 조은정 아나운서가 ‘롤챔스’ 결승전을 응원했다. 조은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챔스 결승. 이번 결승 대진 정말 기대됐던 통신사 더비. 역시나 벌써부터! 같이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롤챔스’ 큐시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조은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백옥 같은 피부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2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결승전이 열렸다. e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통신사 라이벌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5전 3선승제 맞대결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경매+] 그룹 아바(ABBA) 사용한 피아노 경매…최대 18억원

    스웨덴 출신의 전설적인 그룹 아바(ABBA)가 작곡과 연주에 사용한 피아노가 경매에 나온다.지난 27일(현지시간) 경매업체 소더비는 다음달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경매에 아바가 사용한 그랜드피아노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60만~80만 파운드(약 10억 8000만원~14억 5000만원)사이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피아노는 '댄싱퀸'(Dancing Queen), '워털루'(Waterloo) 등 아바의 주옥같은 명곡을 작곡하는데 사용됐을 만큼 인연이 깊다. 키보드와 작곡가로 명성을 떨친 아바의 전 멤버 베니 앤더슨(68)은 "이 피아노는 우리에게 커다란 영감을 준 원천이었다" 며 가치를 추켜세웠다. 실제로 '아바 그랜드피아노'로도 불리는 이 피아노는 지난 1973~1977년 사이 5장의 스튜디오 앨범 녹음에 사용됐으며 그룹 뮤직비디오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당초 이 피아노는 스웨덴의 게오르그 볼린이 미국의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빌 에반스를 위해 제작한 것으로 그 역시 "믿을 수 없을만큼 최고의 악기" 라고 평가한 바 있다. 영국 현지언론은 '승자가 모든 것을 차지한다'(The Winner Takes It All )는 아바의 히트곡을 기사 제목으로 달아 이번 경매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만약 80만 파운드에 낙찰되면 피아노를 독차지하기 위해 세금 등을 포함 총 100만 파운드(약 18억원)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아바는 두쌍의 부부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지난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워털루'(Waterloo)가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코리안 ‘빈손 더비’

    코리안 ‘빈손 더비’

    시즌 첫 ‘코리안 더비’를 펼친 두 태극전사에게 돌아온 것은 팀 내 최저 평점이었다. 2015~2016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으로 15일(현지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맞붙은 손흥민(왼쪽·레버쿠젠)과 김진수(오른쪽·호펜하임)는 현지 일간 빌트로부터 각각 5점과 4점의 초라한 평점을 받아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고, 김진수는 상대 공격의 주축인 벨라라비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호펜하임이 전반 5분 주베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손흥민이 골지역 왼쪽을 돌파한 뒤 패스를 내줬지만 키슬링이 제대로 슈팅하지 못해 동점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전반 44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중앙의 벨라라비에게 찔러준 패스를 벨라라비가 힐패스로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웬델에게 밀어 줘 웬델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선방에 막혀 나온 공을 키슬링이 재차 다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손흥민은 후반 5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가슴으로 공을 트래핑한 뒤 김진수를 따돌리고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수 몸에 걸렸다. 9분 뒤에도 키슬링이 헤딩으로 내준 공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손흥민은 후반 19분 자신과 교체돼 들어간 열아홉 살 브란트가 7분 뒤 역습 상황에서 결승골을 꽂아 2-1 역전승을 이끄는 것을 벤치에서 지켜봤다. 한편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전반 41분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퉁겨 나오는 불운 속에 팀은 0-1로 분패했다. 구자철이 교체 출전한 마인츠도 2부리그에서 승격한 잉골슈타트에 0-1로 고개를 숙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캐러거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 매우 중요해”

    캐러거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 매우 중요해”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리버풀의 개막전 승리는 매우 중요했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77일 전 리버풀은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6-1 대패를 기록했다. 그리고 리버풀은 10일(한국 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리버풀의 에이스 필리페 쿠티뉴가 중거리 슛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면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정말 힘겨운 시즌의 시작이 될 뻔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번 시즌 리버풀의 초반 원정 7경기의 상대를 보면 알 수 있다. 앞으로 리버풀의 초반 원정 상대가 아스널, 맨유, 에버튼, 토트넘, 첼시 그리고 맨시티까지 모두 다 까다로운 상대들이기에 캐러거는 개막전 승리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피력했다. 캐러거는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매우 중요한 결과였다. 앞으로 펼쳐질 리버풀의 일정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리버풀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저런 원정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획득하기란 어렵다" 면서 "리버풀은 빅 라이벌과 경기를 펼치게 되며 그 가운데 더비 매치도 포함돼 있다. 그러므로 이런 경기에선 승점 1점만 따도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개막전에서 승점 3점 획득은 기뻐할 일이다. 리버풀이 오늘 졌다면 이는 아스널전에 더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면서 "만약 리버풀이 아스널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다면 2번의 원정에서 4점이나 획득하게 된다. 시즌 초반을 보내는 데 있어 환상적인 출발이 될 것”이라며 초반 원정 7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여름 리버풀은 TOP 4 재입성을 위한 팀 전력 강화에 많은 투자를 했다. 게다가 이번 개막전 승리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1라운드에서 예상 밖의 참패를 경험한 아스널(원정 2번째 상대)을 상대하는데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프로야구] ‘야신이 기다린 에이스’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프로야구] ‘야신이 기다린 에이스’ 로저스 데뷔전 완투승

    로저스(한화)가 외국인 사상 첫 데뷔전 완투승으로 팀을 5연패의 늪에서 구했다. 테임즈(NC)는 홈런 2방으로 박병호(넥센)를 위협했다. 로저스는 6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데뷔 첫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첫 승을 신고했다. 4-1로 승리한 6위 한화는 5연패의 악몽에서 깨어나며 이날 패한 5위 SK에 반 경기 차로 다가섰다. LG는 4연패를 당했다. 한화가 시즌 후반임에도 70만 달러의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영입한 로저스는 위력적인 투구로 기대에 부응했다. 최고 156㎞의 빠른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등 예리한 변화구를 섞어 뿌리며 상대 타선을 압도했다. 특히 자로 잰 듯한 제구가 돋보였다. 투구 수는 116개에 불과했다. 로저스는 선발진 붕괴로 고심하던 한화에 큰 힘이 될 태세다. 한화는 2-1로 쫓긴 5회 1사 1, 3루에서 장운호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탠 뒤 7회 송주호의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롯데의 경남 더비에서는 NC가 8-3으로 이겨 5연승을 달렸다. 테임즈는 3-2로 앞선 3회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2점포를 쏘아올린 데 이어 6-2로 앞선 8회 다시 1점 쐐기포를 터뜨렸다. 시즌 34호 홈런을 작성한 테임즈는 선두 박병호에게 단 2개 차로 다가섰다. 또 3타점을 보태 시즌 99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에도 나섰다. 삼성은 포항구장에서 장단 17안타로 SK를 14-8로 완파하고 3연승했다. 2루수 백상원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공격에 앞장섰다. 이승엽은 5회 2점포로 2년 연속 20홈런을 일궜다. 그러나 ‘슈퍼루키’ 구자욱은 6타수 무안타로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23’에서 마감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무서운 응집력으로 넥센을 15-5로 대파했다. 두산은 넥센을 끌어내리며 3위로 올라섰다. 3회까지 단 1안타에 허덕이던 두산은 4회 민병헌의 3타점 3루타 등 장단 7안타를 푹죽처럼 터뜨리며 9득점했다. kt는 광주에서 7-2로 이겨 KIA를 3연패에 빠뜨렸다. 이날 5개 구장에는 4만 5041명이 찾아 시즌 500만(501만 5934명) 관중을 돌파했다. 정규시즌 500만 관중은 1995년 첫 달성 이후 9번째이자 2008년 이래 8년 연속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양현종 올해도 10승 던졌다

    [프로야구] 양현종 올해도 10승 던졌다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이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다승왕 꿈도 부풀렸다. KIA는 23일 대구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양현종의 호투와 홈런 3방을 앞세워 삼성을 7-2로 눌렀다. 7위 KIA는 선두 삼성과의 후반기 첫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 도약의 디딤돌을 놓았다. KIA는 삼성과 상대 전적에서도 6승 5패로 앞섰다. 좌완 양현종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으며 6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았다. 평균자책점은 1.77에서 1.83으로 나빠졌지만 1위를 굳게 지켰다. 양현종은 시즌 10승째로 밴헤켄(넥센), 장원준(두산)과 다승 공동 4위에 오르며 선두 유희관(두산)에 2승 차로 다가섰다. 9회 등판한 새 외국인 투수 에반은 삼진 2개 등 무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KIA는 1회 김민우와 이범호가 상대 선발 차우찬을 각 1점포와 2점포로 두들겨 3-0으로 앞서갔다. KIA는 2회 김호령이 2루타에 이은 유격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파고들었고 계속된 1사 3루에서 김주찬의 적시타로 5-0으로 달아났다. KIA는 3회 백용환이 2점포를 날려 승기를 잡았다. SK는 문학에서 켈리의 역투와 이재원의 3점포로 두산의 막판 추격을 6-5로 따돌렸다. 6위 SK는 5위 한화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좁혔고, 두산은 NC에 2위 자리를 내줬다. SK 켈리는 7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3연승으로 6승째를 챙겼다. 다승 1위인 두산 선발 유희관은 5이닝 7안타 1볼넷으로 6실점의 수모를 당했다. 두산은 0-6으로 뒤진 8회 오재일의 2점포 등으로 3점, 9회 2점을 뽑는 저력을 보였으나 역전에는 힘이 모자랐다.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경남 더비에서는 NC가 조영훈의 만루포 등 장단 11안타로 17안타의 롯데를 11-9로 물리쳤다. 롯데 강민호는 9회 2점포로 29일 만에 시즌 25호 홈런을 기록, 선두 박병호(넥센)에 5개 차로 따라붙었다. kt-한화(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고, LG-넥센(잠실) 경기는 1회 말 쏟아진 비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잠실에서는 폭발물 설치 신고로 경찰과 군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조사 결과 허위 신고로 밝혀졌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중고품 가게서 10만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80억”

    “중고품 가게서 10만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80억”

    중고품 가게에서 우리 돈으로 10만원 주고 산 그림이 알고보니 수십 억 원 짜리라면... 최근 미국 ABC뉴스는 '벼락 부자'를 예약한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레이 릴리(51)의 믿기힘든 사연을 전했다. 마치 영화같은 이 사연은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자주 중고품 가게를 찾아 혹시나 있을 예술작품 수집을 하고있는 그는 벽에 걸려있던 뭔가 심상치 않은 그림 한 점을 발견했다. 문외한이 보기에는 특별한 점을 찾기힘든 이 그림에 '꽂힌' 그는 곧바로 90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이 작품을 구매했다. 인기가 없어 무려 104일 동안 벽에 쓸쓸히 걸려있다가 이제서야 그림이 새 주인을 찾은 셈. 이후 그림의 프레임을 뜯어 본 릴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프레임에 'p-o-l-k-e' 라는 철자가 뚜렷히 새겨져 있었던 것. p-o-l-k-e는 동독 출신의 화가 시그마 폴케(1941-2010)의 이름으로 그는 냉소적이면서도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초 소더비 경매에서 그의 작품 중 하나가 역대 최고가인 2710만 달러(약 312억원)에 팔릴 정도로 물적 가치도 높다. 릴리는 "처음 이 사실을 확인한 순간 가슴이 뛰고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면서 "몇 주 동안 이 그림을 숨겨 놓았을 정도" 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아직 릴리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먼저 이 그림이 실제 폴케의 그림인지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야 한다. ABC뉴스는 만약 이 그림이 진품이라면 200만~700만 달러(약 23억원~80억원) 가치로 평가했다. 또한 이 그림의 소유권자가 뒤늦게 나타나 송사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여성이 동네 벼룩시장에서 단돈 7달러를 주고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구매해 횡재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볼티모어 예술 박물관이 소장해오다 지난 1951년 도난당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여성은 '쓴 맛'을 다시며 돌려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프로야구] 야신 앞에 무력한 kt 마법

    한화가 짜릿한 역전극으로 후반기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밴헤켄(넥센)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일궜다. 한화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KBO리그에서 타선의 무서운 응집력으로 kt에 7-4로 역전승했다. 한화는 2연패를 끊었고 7월 가파른 상승세를 탔던 kt는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1-3으로 뒤진 8회 대거 5점을 뽑는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무사 만루에서 정근우가 왼쪽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김태균의 볼넷으로 계속된 만루에서 이종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순식간에 승부를 뒤집었다. 삼성 출신 외국인 투수 저마노(kt)-탈보트(한화)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에서 저마노는 땅을 쳤다. 저마노는 7이닝을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2연승을 눈앞에 뒀으나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넥센은 잠실에서 밴헤켄의 완벽투를 앞세워 LG를 4-1로 제압,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밴헤켄은 7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솎아내며 단 3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봉쇄, 시즌 10승(다승 공동 3위) 고지에 올랐다. 그러면서 역대 20번째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의 기쁨도 누렸다. 넥센은 2-1로 앞선 9회 2사 만루에서 유재신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문학 경기에서는 최정(SK)이 후반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0-0이던 1회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스와잭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2점 아치(시즌 11호)를 그렸다. SK는 최정에 이어 2회 김성현의 3점포, 3회 정상호의 2점포 등 홈런 4방으로 8점을 뽑는 펀치력으로 8-4로 승리했다. SK 선발 세든은 6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첫승을 신고했다. KIA는 대구에서 0-1로 뒤진 6회 터진 이범호의 2타점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삼성을 2-1로 물리쳤다. 2연승한 KIA는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5승 4패를 기록, 한화(6승2패)에 이어 삼성에 우세를 보인 두 번째 팀이 됐다. KIA 선발 스틴슨은 5와3분의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삼성전 3연승으로 천적임을 뽐냈다. 롯데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남 더비에서 1-1로 맞선 9회 2사 만루에서 대타 김주현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시즌 2번째)으로 2-1로 이겨 3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중고품 가게서 10만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80억?

    중고품 가게서 10만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80억?

    중고품 가게에서 우리 돈으로 10만원 주고 산 그림이 알고보니 수십 억 원 짜리라면... 최근 미국 ABC뉴스는 '벼락 부자'를 예약한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레이 릴리(51)의 믿기힘든 사연을 전했다. 마치 영화같은 이 사연은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소 자주 중고품 가게를 찾아 혹시나 있을 예술작품 수집을 하고있는 그는 벽에 걸려있던 뭔가 심상치 않은 그림 한 점을 발견했다. 문외한이 보기에는 특별한 점을 찾기힘든 이 그림에 '꽂힌' 그는 곧바로 90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이 작품을 구매했다. 인기가 없어 무려 104일 동안 벽에 쓸쓸히 걸려있다가 이제서야 그림이 새 주인을 찾은 셈. 이후 그림의 프레임을 뜯어 본 릴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프레임에 'p-o-l-k-e' 라는 철자가 뚜렷히 새겨져 있었던 것. p-o-l-k-e는 동독 출신의 화가 시그마 폴케(1941-2010)의 이름으로 그는 냉소적이면서도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초 소더비 경매에서 그의 작품 중 하나가 역대 최고가인 2710만 달러(약 312억원)에 팔릴 정도로 물적 가치도 높다. 릴리는 "처음 이 사실을 확인한 순간 가슴이 뛰고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면서 "몇 주 동안 이 그림을 숨겨 놓았을 정도" 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나 아직 릴리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먼저 이 그림이 실제 폴케의 그림인지 전문가의 감정을 받아야 한다. ABC뉴스는 만약 이 그림이 진품이라면 200만~700만 달러(약 23억원~80억원) 가치로 평가했다. 또한 이 그림의 소유권자가 뒤늦게 나타나 송사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2년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여성이 동네 벼룩시장에서 단돈 7달러를 주고 프랑스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작품을 구매해 횡재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볼티모어 예술 박물관이 소장해오다 지난 1951년 도난당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국 여성은 '쓴 맛'을 다시며 돌려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 중간점검...누구를 영입했나?

    프리미어리그 이적 시장 중간점검...누구를 영입했나?

    2015/16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다음달 8월 8일에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9일을 남겨두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지금까지 20개의 팀이 어떤 선수를 영입해 팀의 전력을 강화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 아스널 In: 페트르 체흐 (첼시, 1,000만 파운드) Out: 미야이치 료 (장크트 파울리, 자유이적), 아부 디아비 (방출), 칼 젠킨슨 (웨스트햄, 임대), 야야 사노고 (아약스, 임대) ▲ 아스톤 빌라 In: 스콧 싱클레어 (맨체스터 시티, 250만 파운드), 미카 라차즈 (맨체스터 시티, 자유이적), 이드리사 가나 게예 (릴, 미공개), 조던 아마비 (니스, 미공개) Out: 안드레아스 바이만 (더비 카운티, 275만 파운드), 대런 벤트 (더비 카운티, 자유이적), 엔다 스티븐스 (포츠머스, 자유이적), 그레이엄 버크 (방출), 크리스 허드 (방출), 셰이 기븐 (스토크, 자유이적), 안토니오 루나 (에이바르, 자유이적) ▲ 본머스 In: 아르투르 보루츠 (사우샘프턴, 자유이적), 조쉬 킹 (블랙번, 자유이적), 아담 페드리치 (레딩, 자유이적), 크리스티안 아츠 (첼시, 임대), 실뱅 디스탱 (에버튼, 자유이적) Out: 이언 하트 (방출), 조시 맥쿼이드 (방출), 조 파팅튼 (방출), 모하메드 쿨리벨리 (방출), 마일즈 에디슨 (방출), 대릴 플라하반 (방출), 제이든 스토클리 (포츠머스, 임대) ▲ 첼시 In: 나단 (아틀레티코 파라니엔시, 450만 파운드), 아스미르 베고비치 (스토크, 미공개) 라다멜 팔카오 (AS 모나코, 임대) Out: 토르강 아자르 (보르시아묀헨글라트바흐, 580만 파운드), 가엘 카쿠타 (세비야, 미공개), 디디에 드로그바 (방출), 크리스티안 아츠 (본머스, 임대), 페트르 체흐 (아스널, 1,000만 파운드), 나단 & 이지 브라운 (둘 모두 비테세 아른험으로 임대), 마르코 반 힌켈 (스토크, 임대), 토마스 칼라스 (미들즈브러, 임대)▲ 크리스털 팰리스 In: 요한 카바예 (PSG, 미공개) Out: 숄라 아메오비 (방출), 루이스 프라이스 (방출), 오웬 가반 (방출), 피터 래미지 (방출), 스티븐 도비 (방출), 제롬 토마스 (방출), 카일 데 실바 (방출) ▲ 에버튼 In: 톰 클레버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유이적), 헤라드 데울로페우 (바르셀로나, 430만 파운드) Out: 안톨린 알카라스 (방출), 실뱅 디스탱 (방출) ▲ 레스터 시티 In: 크리스티안 푸흐스 (샬케, 자유이적), 로베르트 후트 (스토크, 미공개), 신지 오카자키 (마인츠, 미공개) Out: 주마나 바카요고 (방출), 폴 갤러거 (방출), 콘라드 로건 (방출), 게리 테일러 플레처 (방출), 매튜 업슨 (방출) ▲ 리버풀 In: 조 고메스 (찰턴 애스래틱, 350만 파운드), 제임스 밀너 (맨체스터 시티, 자유이적), 아담 보그단 (볼턴, 자유이적), 대니 잉스 (번리, 이적료 미확정), 로베르토 피르미누 (호펜하임, 2,900만 파운드), 나다니엘 클라인 (사우샘프턴, 1,250만 파운드) Out: 스티븐 제라드 (LA 갤럭시, 자유이적), 글렌 존슨 (방출), 브래드 존스 (방출), 대니 워드 (에버딘, 임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선덜랜드, 미공개), 라힘 스털링 (맨체스터 시티, 4,900만 파운드) ▲ 맨체스터 시티 In: 에네스 아날 (부르사스포르, 200만 파운드), 라힘 스털링 (리버풀, 4,900만 파운드), 패트릭 로버츠 (풀럼, 미공개), 파비앙 델프 (아스톤 빌라, 800만 파운드) Out: 스캇 싱클레어 (아스톤 빌라, 250만 파운드), 마티야 나스타시치 (샬케, 미공개), 데드릭 보야타 (셀틱, 미공개), 미카 리차즈 (아스톤 빌라, 자유이적), 제임스 밀너 (리버풀, 자유이적), 욘 귀데티 (미공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In: 멤피스 데파이 (PSV, 2,500만 파운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바이에른 뮌헨, 1,500만 파운드), 모르강 슈네데를랭 (2,400만 파운드), 마테오 다르미안 (1,270만 파운드) Out: 톰 클레버리 (에버튼, 자유이적), 벤 아모스 (방출), 톰 소프 (방출), 나니 (페네르바체, 425만 파운드), 로빈 판 페르시 (페네르바체, 470만 파운드) ▲ 뉴캐슬 유나이티드 In: 죠르지뇨 훼이날덤 (PSV, 1,450만 파운드) Out: 잭 앨른위크 (방출), 아담 캠벨 (방출), 호나스 구티에레스 (방출), 라이언 테일러 (방출), 새미 아메오비 (카디프, 임대) ▲ 노리치 시티 In: 그레이엄 도란스 (웨스트 브롬, 미공개), 유수프 물룸부 (웨스트 브롬, 자유이적) Out: 카메론 맥기한 (루톤 타운, 미공개), 하비에르 가리도 (방출), 카를로스 쿠엘라 (방출), 루시아노 베치오 (방출), 마크 번 (방출), 카일 캘런-맥퍼든 (방출) ▲ 사우샘프턴 In: 세드릭 소아레스 (스포르팅 리스본, 미공개),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풀럼, 임대), 후안미 히메네스 (말라가, 500만 파운드), 쿠코 마르티나 (FC 트벤테, 300만 파운드), 요르디 클라시 (페예노르트, 미공개) Out: 아르투르 보루츠 (본머스, 자유이적), 조스 후이벨트 (방출), 오마 로우 (방출), 제이크 싱클레어 (방출), 나다니엘 클라인 (리버풀, 1,250만 파운드), 다니엘 오스발도 (방출) ▲ 스토크 시티 In: 호세루 (하노버, 590만 파운드), 필립 볼샤이드 (바이엘 레버쿠젠, 미공개), 야콥 하우고르 (FC 미트윌란, 60만 파운드), 셰이 기븐 (아스톤 빌라, 자유이적), 마르코 반 힌켈 (첼시, 임대), 모아 엘 오리아치 (바르셀로나, 미공개) Out: 앤디 윌킨슨 (방출), 토마스 소렌센 (방출), 윌슨 팔라시오스 (방출), 로베르트 후트 (레스터, 미공개), 아스미르 베고비치 (첼시, 미공개) ▲ 선덜랜드 In: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리버풀, 미공개), 유네 카불 (토트넘, 미공개), 저메인 렌스 (디나모 키예프, 미공개) Out: 안토니 레베이에르 (방출), 산티아고 베르히니 (헤타페, 임대) ▲ 스완지 시티 In: 프랑크 타바누 (샹테티엔느, 350만 파운드), 안드레 아예우 (마르세유, 자유이적), 크리스토퍼 노드펠트 (헤이렌베인, 미공개), 에데르 (브라가, 미공개) Out: 앨런 테이트 (방출), 데이빗 코넬 (방출), 로리 도넬리 (방출), 게르하르트 트렘델 (방출) ▲ 토트넘 In: 케빈 비머 (쾰른, 430만 파운드), 키에런 트리피어 (번리, 350만 파운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공개) Out: 브래드 프리델 (은퇴), 에티엔 카푸에 (왓포드, 미공개), 파울리뉴 (광저우 헝다, 1,000만 파운드), 루이스 홀트비 (함부르크, 460만 파운드), 유네 카불 (선덜랜드, 미공개) ▲ 왓포드 In: 세바스티안 프뢰들 (베르더 브레멘, 자유이적), 기에드리우스 아틀라우스키스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자유이적), 마테이 비드라 (우디네세, 미공개), 호세 홀레바스 (로마, 미공개), 에티엔 카푸에 (토트넘, 미공개), 알란 니욤 (우디네세, 미공개) Out: 마르코 모타 (방출), 루크 오닌 (방출), 루이스 매구건 (셰필드 웬즈데이, 미공개), 후안프란 (데포르티보, 임대) ▲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In: 영입 아직 없음 Out: 그레이엄 도란스 (노리치 시티, 미공개), 크리스 베어드 (더비 카운티, 자유이적), 유수프 물룸부 (방출), 제이슨 데이비슨 (방출)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In: 페드로 오비앙 (삼프도리아, 440만 파운드), 스티븐 헨드리 (해밀턴, 100만 파운드), 대런 랜돌프 (버밍험 시티, 자유이적), 드미트리 파이예 (마르세유, 미공개), 안젤로 오그본나 (유벤투스, 1,000만 파운드), 칼 젠킨슨 (아스널, 임대) Out: 칼튼 콜 (방출), 유시 야스켈라이넨 (방출), 기 드멜 (방출), 네네 (방출), 다니엘 포츠 (루톤 타운, 자유이적), 스튜어트 다우닝 (미들즈브러, 550만 파운드)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나치 암호기계 ‘에니그마’ 2억6천만원 낙찰

    나치 암호기계 ‘에니그마’ 2억6천만원 낙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군이 사용한 암호기계 ‘에니그마’(Enigma I)가 경매에 나와 우리 돈으로 무려 2억6000만 원이 넘는 거액에 낙찰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소더비 경매에 나온 에니그마가 당초 예상가의 2~3배에 해당하는 14만9000파운드에 익명의 입찰자에게 팔렸다. 수수께끼라는 뜻을 가진 에니그마는 2차 대전 당시 나치군이 사용했던 기계식 암호화 장치로, 4만 년이 걸려도 해독할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침몰하는 나치의 U보트에서 영국군이 이 암호기계와 함께 암호를 푸는 데 필요한 코드북을 입수했고 이후 천재 수학자인 앨런 튜링이 해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연합군은 나치군에 승리할 수 있었다. 앨런 튜링의 일대기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서도 그려졌고, 에니그마는 영화 소재로 사용됐다. 에니그마는 컴퓨터가 발명되기 전인 1918년 독일인 아르투르 슈르비우스에 의해 처음 고안돼 1919년 특허 신청 이후 상업적으로 쓰이다가 2차 대전 당시에는 나치군이 사용했다. 공개된 사진은 휴대용 상자 안에 들어있는 에니그마로 앞부분이 자판이며, 뚜껑 안쪽은 화면처럼 보이지만 실은 주의사항이 붙어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에니그마는 문자를 교체하는 대체 암호화 방식을 사용한 암호화 장치로, 자판으로 암호화할 문장을 입력하면 문자 하나하나마다 암호화가 진행돼 암호화된 문자를 램프에 표시한다. 또 이 암호기계는 구조 자체가 해독의 단서가 될 수 있어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려고 나치군이 스스로 파괴해, 현재 존재하는 수가 많지 않아 몇몇 박물관과 소수의 개인 수집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정도다. 사진=소더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바르사 최고의 영입 TOP 10 (데일리 메일 선정)

    바르사 최고의 영입 TOP 10 (데일리 메일 선정)

    영국 스포츠 미디어 ‘데일리 메일’은 2000년 이후 FC 바르셀로나가 영입한 최고의 선수 TOP 10을 선정했다. 바르사는 최근 10년간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4번 우승)에 가장 많이 올랐고 유럽 축구 구단으로는 역대 처음으로 2번이나 트레블(리그 우승, 컵 대회 우승, 유러피언 컵 우승)을 달성했다. 바르사의 이런 엄청난 영광을 재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최고의 선수 영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바르사가 영입한 최고의 선수 TOP 10의 면면을 살펴보자. -에드가 다비즈(네덜란드) 2004년 1월 바르셀로나는 네덜란드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에드가 다비즈를 임대로 영입한다. 당시 다비즈를 영입한 프랭크 레이카르트 감독은 계속에서 수직으로 하락하는 성적으로 경질 위기에 놓여있었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다비즈를 이용해 중원 전력을 강화했고 2위로 리그를 마감해 감독직을 보전할 수 있었다. 다비즈의 임대 영입은 말 그대로 신의 한 수였다. -헨리크 라르손(스웨덴) 2005-06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당시 바르사를 상대한 아스널 선수들에게 최고의 선수가 누구였는지 묻는다면 모두 라르손을 꼽을 것이다. 2004년 자유 계약으로 바르사에 영입된 그는 레이카르트 감독의 팀을 바꿔놨다. 그는 두 시즌 간 바르사에서 리그 우승 2번, 스페인 슈퍼컵 우승 1번 그리고 챔스 우승 1번을 이끌었다. -네이마르(브라질) 이적료 7,200만 파운드(한화 1,252억 원)를 내고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슈퍼스타 네이마르. 2013년 여름부터 바르사의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가 92경기에 출전해 무려 54골을 기록했다. 또한, 팀의 두 번째 트레블을 안기며 비싼 이적료가 전혀 아깝지 않다는 걸 스스로 증명했다. 23살로 아직 전성기에 접어들지 않은 네이마르는 향후 5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펩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은 야야 투레를 가리키며 “야야는 몸을 푸는 데 오랜 시간을 보내지만, 일단 몸이 풀리면 그를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야야는 바르사 시절 단 3시즌 동안 총 9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려 바르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팀에 막대한 이적료(한화 420억 원)를 안겼다.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티에리 앙리와 사무엘 에투보다 더 비싼 돈을 내고 영입했지만, 그가 데뷔 시즌에 보여준 활약상은 너무나도 강렬하다. 특히, 챔스 결승전에서 터져 나온 결승골은 완벽 그 자체였다. 그는 이번 시즌 메시, 네이마르와 MSN 삼각 편대를 형성하며 총 102골(수아레스, 25골 2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에서 이제는 라 리가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티에리 앙리(프랑스) 2005-06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르사에 뼈아픈 패배를 경험한 티에리 앙리. 2008년 여름 아스널의 레전드가 바르사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사무엘 에투, 메시와 환상적인 공격진을 형성하며 첫 시즌 만에 총 100골을 넣었고 바르사의 첫 번째 트레블을 달성한다. -사무엘 에투(카메룬)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의 사무엘 에투가 마요르카 임대 생활을 마감하고 바르사로 이적한다. 에투의 활약상은 실로 놀라웠다. 그는 총 201경기에 출전해 129골 35도움을 기록했고 두 번의 챔스 결승에서 모두 결승골을 넣었다. -호나우지뉴(브라질) 2003년 바르셀로나는 데이비드 베컴을 영입하려 했으나 본인이 거절해 새로운 인물을 찾아야 했다. 결국, 바르사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레알과 계약이 성사되지 못한 호나우지뉴를 영입한다. 레알로 간 베컴이 3년간 우승을 경험하지 못할 때 호나우지뉴는 바르사에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을 안겼다. 그는 엘 클라시코 더비가 열린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레알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다니 알베스(브라질) 2008년 세비야에서 바르사로 이적한 다니 알베스는 말 그대로 우승 제조기다. 그는 두 번의 트레블을 포함해 리그 우승 5번, 스페인 국왕컵 우승 3번, 스페인 슈퍼컵 우승 4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3번, UEFA 슈퍼컵 우승 2번 그리고 피파 클럽 월드컵 우승 2번을 경험했다. 월드 클래스의 오른쪽 풀백이 없었다면 바르사의 영광은 재현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자타 공인 역대 최강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축구 역사는 ‘냅킨’ 한 장에서 시작됐다.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카를레스 렉사흐 바르셀로나 기술 이사는 냅킨에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고 리오넬 메시와 합의된 금액으로 계약한다.” 라고 적어 가까스로 메시를 영입할 수 있었다. 나머지는 모두 알다시피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되었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커버스토리] 야구장 대신 ‘스포츠 펍’ 뜬다

    [커버스토리] 야구장 대신 ‘스포츠 펍’ 뜬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여기가 천국이죠.” 지난 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의 한 스포츠펍. 30평 남짓한 가게 공간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TV 화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카운터 위쪽에 걸린 5개의 TV 화면에는 이날 열린 프로야구 5경기가 동시에 중계되고 있었다. 서울의 맞수 두산과 LG 경기. 6회초 LG의 4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동점 2점 홈런을 쳐내자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일제히 맥주잔을 들고 환호성을 내질렀다. 유독 LG팬이 몰린 날이었다. 7회초 LG 유강남과 손주인의 연속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하자 창가 자리에 앉아 있던 한 40대 남성이 테이블 위에 있던 맥주잔을 엎어 안주로 나온 오징어 튀김이 흠뻑 젖었다. 하지만 옆테이블에서 다른 화면을 바라보고 있던 연인은 무슨 상관이냐는 듯 묵묵히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다. 한눈에 그들이 한화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강남·잠실·홍대 등 야구 스포츠펍 4~5곳 이날 이곳을 처음 찾았다는 박모(43·회사원)씨는 “LG팬이기는 하지만 야구장에 가서도 스마트폰으로 다른 팀 경기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런데 여기는 다섯 경기를 동시에 보면서 맥주도 맘껏 마실 수 있어 야구팬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스포츠 경기와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펍에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 성업 중인 스포츠펍은 이태원 지역을 제외하고 10여개다. 이 가운데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은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강남, 잠실,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약 4~5개가 형성돼 있다. 절반은 문을 연 지 2년이 채 안 된 신설 펍이다. 강남에서 스포츠펍 ‘더비’를 운영하는 업소 주인은 “친구와 동업을 하고 있다. 친구는 야구광이고 나는 맥주를 좋아한다. 편하게 맥주 마시면서 야구를 볼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해서 차린 곳이 바로 여기”라고 말했다. 마포에 있는 스포츠펍 ‘더그아웃’을 운영하는 남창모(37) 대표는 “지난해 8월에 시작해서 계속 적자를 보다가 지난 4월 프로야구가 개막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야구 비시즌인 겨울이 걱정되긴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축구나 빅게임 등을 잘 준비해서 단골 손님들을 끌어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구팬들이 경기장이 아닌 스포츠펍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야구를 더 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은 스포츠펍을 찾는다는 박모(27·여·회사원)씨는 “LG팬인데 재밌는 경기는 좋은 자리가 일찍 매진될 때가 많다. 외야석에서 야구를 볼 바에야 스포츠펍에서 편하게 보는게 낫다”며 “오늘 함께 온 친구는 NC팬인데 야구장 가면 떨어져서 앉아야 한다. 여기서는 함께 보면서 진 팀을 응원하는 친구를 놀리는 재미가 있다”며 웃었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팬 이모(27·대학생)씨는 “프로야구 시즌 중 12번 정도는 야구장에 직접 가서 관람을 하지만 갈 때마다 주류 1리터 이상 반입 금지 규정 때문에 아쉽다. 스포츠펍에 오면 야구장에서는 팔지 않는 수입맥주, 수제 맥주도 맛볼 수 있으면서도 맥주를 1리터 이상 마시면서 야구를 볼 수 있어서 자주 찾는 편“이라고 말했다. ●빅게임 있는 날엔 문전성시… 사전 예약만 입장 야구뿐 아니라 빅게임이 있는 날에는 어김없이 스포츠 펍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남 대표는 “지난 5월 3일 파키아오와 메이웨더의 복싱 경기가 있었던 날에는 사전에 예약한 손님만 입장할 수 있었다”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달 7일에도 오전 3시에 문을 열어 달라는 손님들의 전화가 빗발쳐 영업 시간이 아닌데도 가게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메이웨더와 파키아오 경기 날 스포츠펍을 찾은 김모(41·회사원)씨도 “해외나 지방에서 열리는 경기는 ‘직관’(직접 관람)이 힘든데 펍에 와서 사람들끼리 마주 앉아 응원하는 게 재밌어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중 빅게임으로 꼽히는 미국 캔자스대학 농구 경기도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펍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프로야구] 연장 혈투 끝에… 삼성 1위 수성

    [프로야구] 연장 혈투 끝에… 삼성 1위 수성

    삼성이 ‘대항마’ 넥센을 천신만고 끝에 물리치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삼성은 중반 선두 싸움의 최대 변수로 관심을 모은 1일 KBO리그 넥센과의 목동 경기에서 연장 10회 사투 끝에 13-10으로 이겼다. 선두 삼성은 4위 넥센과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고공 행진을 계속했다. 삼성 주포 최형우는 홈런 공동 선두 박병호(넥센·24개)가 지켜보는 가운데 21호포를 날려 홈런왕 경쟁의 고삐를 조였다. 테임즈(NC)도 23호 대포로 선두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시종 뜨거웠던 공방은 10-10이던 연장 10회에서야 막을 내렸다. 삼성은 상대 3루수 실책과 이승엽의 안타로 만든 1사 1, 2루에서 박해민(2루타)과 이지영이 손승락을 상대로 거푸 적시타를 터뜨리고 김상수가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3득점해 승부를 갈랐다. 앞서 삼성은 9회 말 10-8로 앞서 승리가 무난해 보였다. 10일 만에 등판한 마무리 임창용은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김민성에게 2루타를 내줬지만 승리를 지키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 윤석민에게 믿기지 않은 동점 2점포를 얻어맞아 연장으로 끌려 갔다. KIA는 광주에서 임준혁의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한화를 6-1로 꺾고 2연승, 공동 6위에서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선발 임준혁은 5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4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았다. 반면 한화 선발 유먼은 4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미쳤다. KIA는 1회 신종길이 1점, 이범호가 2점포를 터뜨려 기선을 잡은 뒤 고비마다 적시타로 한화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2위 두산은 잠실에서 스와잭의 역투와 로메로의 2점포 등으로 맞수 LG를 8-4로 제쳤다. 두산은 4-3이던 6회 1사 1, 3루에서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은 뒤 김현수의 1타점 2루타와 로메로의 1타점 적시타가 거푸 터졌다. 8위 롯데는 경남 더비로 열린 마산 NC전에서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문학에서 SK를 4-2로 눌러 2연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축구] 서울 “갚을래” vs 수원 “즐길래”

    [프로축구] 서울 “갚을래” vs 수원 “즐길래”

    “슈퍼매치는 내 축구인생의 즐거움이다.”(서정원 수원 감독) “받은 만큼 되돌려주겠다.”(최용수 서울 감독) 27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올 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를 펼치는 양 사령탑은 2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출사표를 던졌다. 서 감독으로서는 이미 지난 4월 18일 ‘빅버드’에서 열린 첫 대결에서 5-1 대승을 거둔 만큼 여유가 묻어났다. 서 감독은 “슈퍼매치를 앞두고는 내 자신이 더 현명해지는 기분”이라고 한껏 능청을 떤 뒤 “선수들에게 ‘우리가 1-5로 졌다고 생각해 보라’고 주문했다. 선수들이 해이해지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최 감독은 서울 팬들이 국내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로 인정받는 수원 팬들로부터 ‘오울’(5eou1)이란 비아냥을 들었던 점을 곱씹고 있다. 최 감독은 “이번에는 우리 홈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가진 것 이상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강박관념을 가지면 화를 부를 수 있다. 더 진지하게 이번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차두리(서울)와 정대세(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차두리는 “스코틀랜드와 독일에서 치열한 더비를 경험해봤으나 슈퍼매치는 유럽의 어떤 더비와 견줘도 흥행과 재미 면에서 부족하지 않다”면서 “많은 팬들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대세도 “슈퍼매치는 많은 팬들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를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모든 것을 걸고 서울에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리치$경매] 1953년산 재규어 무려 122억 가격표 달고 경매

    전세계 돈많은 자동차 수집가들이 살까말까 지갑을 열어볼 소식이다. 과거 레이싱 경주에 출전한 역사가 있는 자동차가 우리 돈으로 무려 122억원의 가격표를 달고 경매에 나온다. 지난 24일(현지시간) RM과 소더비 옥션 측은 "'재규어 C-Type'이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경매에 출품된다"고 밝혔다. 낙찰 예정가가 무려 700파운드로 책정된 이 차량은 지난 1953년 레이싱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실제로 당시 이 차량을 몰고 르망 경주에 출전한 드라이버는 4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평균 속도는 무려 165km/h를 기록했다. 자동차의 제원과 디자인도 60년 전 제품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파격적이다. 파란색의 유선형 몸체를 자랑하는 재규어 C-Type은 3.4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22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차량의 가치가 이처럼 높게 책정된 것은 단 53대 만 제작됐다는 희귀성과 더불어 최근 클래식 자동차 경매 시장 상황이 좋기 때문. 옥션 측은 "재규어의 레이싱 역사상 가장 기념비적인 자동차" 라면서 "영국산 자동차 중에서는 역대 최고가로 낙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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