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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고 듣고 즐기세요]연극·뮤지컬

    ●뮤지컬 시카고 2월28일까지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올해로 7번째 공연되는 인기 뮤지컬. 인순이와 최정원이 벨마 역에 더블캐스팅됐으며, 남경주와 옥주현 등이 출연한다. 4만~11만원. 1544-1555. ●뮤지컬 내마음의 풍금 2월2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 동명의 영화를 무대로 옮긴 창작 뮤지컬. 탤런트 출신 이지훈과 뮤지컬 배우 강필석이 주인공 강동수 역을 맡고 16살 늦깎이 초등학생 역으로 정운선이 출연한다. 3만~6만원. 1544-1555. ●두드림러브 시즌2 19일부터 3월7일까지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사랑에 대한 기억을 상영해주는 특별한 영화관을 찾은 연인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전하는 로맨틱코미디로 500여석 규모의 중극장에 맞춰 출연진과 무대도 새롭게 단장했다. 2만~5만원. (02)747-0094.
  • [프로농구]독해진 SK “2연승 오랜만이야”

    “도전하고 즐기는 마음으로 하겠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프로농구 SK 신선우 감독은 말을 아꼈다. 10일 전자랜드전에서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었지만 아직 마음껏 웃을 여유는 없었다.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만날 상대는 최근 6연승을 달리는 4위 동부였다. 올 시즌 네 번 만나 모두 졌다. 승부의 추가 동부로 살짝 기울었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함 끝에 SK가 63-52로 이겼다. 13연패 뒤 2연승. 지난해 10월24일 이후 첫 연승이었다. ‘스타군단’ SK와 어울리지 않는 ‘악착같음’이 돋보였다. SK는 1쿼터부터 더블팀 수비로 동부를 묶었다. 동부는 1쿼터 단 4점에 머물렀다. SK는 1·2쿼터까지 31-20으로 앞섰다. 그때까지도 승리를 장담하긴 힘들었다. 최근 23경기에서 딱 두 번 이겼던 SK였다. 후반에 힘없이 무너졌던 기억이 아직 생생했다. 아니나 다를까 4쿼터에 승부가 요동쳤다. 4쿼터 종료 4분20여초 전 이광재(13점 4리바운드)의 3점포로 1점차(49-48)까지 쫓겼다. 크리스토프 가넷(19점 11리바운드)이 자유투 한 개와 골밑슛을 보태며 한숨 돌리나 했다. 그러나 동부는 김주성(12점 11리바운드)과 윤호영(6점 7리바운드)의 연속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 5분은 의외로 싱거웠다. SK가 11점을 몰아넣는 동안 동부는 침묵했다. 그렇게 경기는 끝이었다. 강동희 동부 감독은 “올 시즌 최악의 경기였다. 공수 모두 안 됐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24승13패가 된 동부는 2위 KT·KCC와 2경기차로 벌어졌다. SK는 이제 겨우 10승(26패)고지를 밟았지만 희망을 쏘았다. 사마키 워커 대신 데려온 용병 가넷은 합격점을 받았다. 포스트에 무게감이 생겼고, 더블팀 때 김민수-방성윤에게 빼주는 플레이도 돋보였다. 패스가 빠르게 돌다 보니 전체적으로 활력이 생겼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찾았다. 주희정은 “질 거라는 생각은 안 들었다. 플레이오프 불씨가 약하지만 앞으로도 알찬 경기를 하고 싶다.”고 눈을 빛냈다. 김민수도 “전에는 뛰다가 벤치에 바꿔 달라는 사인을 보낼 정도로 힘들었는데 요즘은 체력이 올라왔다. 끄떡없다.”고 웃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소니오픈]코리안 4형제 첫날부터 컷 걱정

    ‘코리안 브러더스’가 소니오픈 첫날 모두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주춤했다. ‘바람의 아들’ 양용은(38)은 15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7068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버디 4개를 낚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범해 이븐파 70타로 공동 46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선두와 5타 차이에 불과해 역전의 불씨를 남겨 뒀다. 양용은은 1라운드 초반 12번홀까지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라운드 후반 티샷이 흔들린 데다 벙커가 발목을 잡았다. 15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벙커로 날아갔고, 세 번째 샷마저 반대편 벙커에 빠져 더블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16번홀(파4)에서는 스리퍼트로, 17번홀(파3)에서는 티샷 난조로 벙커로 날린 공을 두 번째 샷으로도 탈출하는 데 실패해 각각 보기를 범했다. 3개홀에서 무려 4타를 잃었다. ‘탱크’ 최경주(40)는 버디 1개와 보기 4개로 3오버파를 기록하다가 마지막 9번홀(파5)에서 7.5m 이글을 잡아내 1오버파 71타를 기록, 공동 62위에 올랐다. 케빈 나(나상욱·27·타이틀리스트)와 위창수(38·테일러메이드)는 나란히 3오버파 73타로 공동 102위에 그쳐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편 라이언 파머와 ‘디펜딩 챔피언’ 잭 존슨, 데이비스 러브 3세, 트로이 메리트, 존 메릭(이상 미국), 로버트 앨런비(호주) 등 6명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1위로 나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프로농구] 용병교환 첫 맞대결 KCC 웃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치렀다. 올 시즌 네 번의 대결에서도 2승 2패로 엎치락뒤치락했다. 여기에 트레이드까지 겹쳤다. KCC와 삼성 얘기다. ‘삼성레더스’라고 불릴 정도로 삼성의 주축이었던 테렌스 레더와 ‘브노예’라는 애칭을 얻으며 우승에 헌신한 KCC 마이카 브랜드가 지난 7일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그리고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첫 맞대결. 당연히 관심이 쏠렸다. 여유 있는 쪽은 KCC였다. 벌써부터 ‘레더효과’를 뽐내며 ‘공공의 적’으로 거듭난 KCC였다. 경기 전 허재 감독은 “이 멤버로 우승 못하면 사표 내야지.”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그 정도로 빈틈 없는 진용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잘 안 풀렸다. 4쿼터 초반까지 끌려가다 85-78로 진땀승을 거뒀다. KCC는 전반에 43-47로 뒤처졌다. 그러나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터진 전태풍(6점 5어시스트)의 3점포로 72-69로 역전한 뒤 아이반 존슨(26점 8리바운드)의 호쾌한 덩크와 강병현(10점·3점슛 3개 4어시스트)의 3점슛으로 삼성을 혼쭐냈다. 경기종료 1분30여초를 남기고 추승균(12점 3스틸)이 스틸까지 챙겨 승기를 굳혔다. 하승진(16점 12리바운드)도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레더는 ‘친정팀’을 상대로 16분30여초를 뛰며 13점을 넣었다. 3쿼터 막판 5반칙으로 퇴장당한 것이 ‘옥에 티’였다. 삼성은 4연패를 당했지만 희망을 발견했다. ‘삼성맨’으로 데뷔전을 치른 브랜드(24점 6리바운드)는 짧은 기간 안에 팀에 녹아든 모습이었다. 이타적인 플레이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이승준(12점 5리바운드)과의 콤비플레이도 합격점을 받았다. 안준호 감독은 “브랜드의 가세로 공수에서 숨통이 트인다. 공격루트와 공간활용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오리온스를 82-61로 누르고 단독 1위(27승10패)로 나섰다. 함지훈(22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김효범(21점·3점슛 3개 4리바운드)이 43점을 합작했다. 오리온스는 9연패에 빠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실베스터 스탤론, 목에 철심 엑스레이 공개

    실베스터 스탤론, 목에 철심 엑스레이 공개

    “왜 믿어주질 않는 거야?!” 액션배우의 ‘대부’로 불리는 실베스터 스탤론(63)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스탤론은 최근 신작인 ‘익스펜더블스’에서 상대배우인 스톤 골드 스티브 오스틴(45)과 높은 난이도의 액션신을 촬영하다 부상을 입었다. 오랫동안 액션배우로 활약하면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온데다, 이번 부상의 정도가 심각해 목뼈에 철심을 삽입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안티팬과 영화계 관계자들이 “스탤론이 목에 보호장치를 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수술을 하지 않은게 분명하다.”고 의심하고 나서자, 스탤론이 직접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한 것. 그는 자신의 공식사이트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혹을 잠재우려고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며 “천마디 말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목 보호장치를 한 모습을 사람들이 보지 못한 까닭은 3주 동안 치료 때문에 외출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부상에 시달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잘 나가는’ 액션배우이다 보니 그에게 거는 기대치는 점차 높아졌고, 결국 전문 스턴트맨도 꺼려하는 고난이도의 촬영을 직접 소화하다 다치는 일이 잦아졌다. ‘록키4’ 촬영당시에는 상대배우에게 머리 정수리를 너무 세게 얻어맞아 혼절하는 등 부상이 잇따랐다. 그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전문 스턴트맨들까지 꺼려할 정도로 어려운 촬영이었다.”며 액션배우로서 고충이 컸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포인트보다 현금… 캐시백카드 뜬다

    포인트보다 현금… 캐시백카드 뜬다

    서울 불광동에 사는 주부 이모(57)씨의 신용카드에는 포인트가 3만점이 넘게 쌓여 있다. 10년 넘게 한 카드만 사용한 덕에 포인트 점수는 높은데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 젊은 주부들과는 다르게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이씨가 최근 카드를 하나 더 만들었다. 쓰는 금액에 따라 돈을 돌려준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다. 요즘 카드업계에서 ‘포인트’는 지는 해, ‘캐시백(Cash Back)’은 뜨는 해다. 일일이 찾아서 지정된 곳에서 써야 하는 포인트에 비해, 캐시백은 매달 통장으로 넣어주니 번거로울 일이 없다. 캐시백은 돈을 돌려주는 계좌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돈을 넣어주는 계좌와 카드 결제계좌가 같으면 할인식, 아예 다른 계좌로 현금을 넣어주면 현금송금식이다. 은행과 카드사들은 잇달아 캐시백이 포함된 카드를 출시한다. 최고 히트한 상품은 ‘아파트 카드’다. 아파트 카드는 관리비 계좌로 돈을 돌려주는데 굳이 나누자면 할인식이다.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인 2008년 12월 이후 등장했는데 1년간 기업은행 한 곳에만 26만명이 가입했다.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실제 1만원을 돌려 받으려면 어디서든 월 50만원을 카드로 써야 한다. 캐시백 카드가 인기를 끌자 기업은행은 1만원 이상 사용하면 하루에 최대 1000원을 결제 계좌로 돌려주는 ‘캐시백포인트카드’도 내놓았다. 역시 한달간 최대 1만원만 돌려준다. 하나카드에서 출시한 ‘매일 더블캐시백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사용금액 2만원당 200원을 결제계좌로 받을 수 있다. ●카드이용 실적따라 환급 현금을 직접 주는 곳도 많다. 13일 출시된 우리은행의 ‘V적금카드’는 가입 고객이 적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자동이체할 때 카드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고객이 지정한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넣어준다. 삼성카드의 ‘캐시백 체크카드’도 쇼핑, 외식, 주유업종 중 하나를 선택하면 30만~50만원은 3%, 50만~100만원은 5%, 100만원 이상은 8%를 환급받는다. 환급 비율은 높은 반면 선택한 업종에서 쓴 돈만 환급된다. 예를 들어 주유업종을 선택한 A씨가 외식비 20만원, 쇼핑비 40만원, 주유비 40만원을 썼다고 치자. 이때 환급 기준액은 100만원이 아니라 주유비 40만원만 해당한다. 때문에 A씨의 환급액은 40만원의 3%인 1만 2000원이다. 기존의 포인트제도도 캐시백으로 변신 중이다. KB카드의 ‘KB포인트리 체크카드’는 이용금액의 0.2% 이상을 ‘포인트리’로 적립하는데, 1만점이 넘으면 초과된 ‘포인트리’를 결제계좌에 현금으로 넣어준다. 카드업계에선 캐시백을 일종의 불황 마케팅으로 여긴다. 또 금융위기를 거치며 캐시백을 더 선호한다고 말한다. ●불황에 포인트제보다 인기 홍성환 기업은행 카드사업부 과장은 “예를 들어 주유소에서 10ℓ를 주유한 고객에게 ℓ당 80원씩 포인트를 가져갈 것인지, 60원을 캐시백으로 할 것인지를 물으면 대부분이 캐시백을 선호한다.”면서 “경기가 나빠지면서 미래의 혜택을 위해 포인트를 쌓기보다는 바로 할인받고 당장 쓸 수 있는 현금을 선호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유영규 김민희기자 whoami@seoul.co.kr
  • 폭설 뉴스 생방송 중 행인 ‘꽈당’

    폭설 뉴스 생방송 중 행인 ‘꽈당’

    세계적인 한파와 폭설은 실시간으로 소식을 알리는 TV뉴스에 예상치 못한 장면들을 만들어 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폭설 보도 후 스타가 된 박대기 기자를 탄생시키기도 했지만, 아일랜드 뉴스에서는 돌발 상황으로 시청자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지난 8일 아일랜드의 국영방송국인 RTE는 정규뉴스 시간에 더블린에 내린 폭설 소식을 심각하게 전하고 있었다. 앵커는 “더블린 시청이 폭설 후 빙판으로 변한 거리를 다음주까지 제설 작업하며, 물 사정도 원할하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제는 이어진 화면. 이 화면에서 한 남성은 손에 가방을 들고 빙판길을 걷고 있다가 그만 미끄러지며 빙판길에 심하게 넘어진다. 뉴스를 보던 시청자들은 이 황당한 장면에 웃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 뉴스 장면은 동영상 사이트에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3일만에 유튜브에만 55만의 조회수와 260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 장면이 화제가 되자 RTE는 “더블린의 법원건물 옆에서 우연히 촬영이 되었으며, 넘어진 시민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사진=RTE뉴스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금융상품 백화점]

    ●기업은행 ‘더블찬스정기예금(2010-1호)’ 코스피200지수가 일정 수준 상승하면 연 7.0~13.3%의 금리를 적용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다. 1년 만기 상품으로 지수 상승률 또는 수익률에 따라 상승형과 안정형, 디지털형 3가지로 나뉜다. 가장 공격적인 상승형은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지수와 비교해 35% 이내로 오르면 상승폭에 따라 최고 연 13.3%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투자기간 중 한 번이라도 상승률이 35%를 초과하면 금리는 연 10%가 된다. 100만원 이상 가입해야 하며 25일까지 한정판매한다. ●외환은행 ‘주가지수연동예금(413, 414호)’ 주가지수 변동폭에 따라 최고 연 20%의 금리를 주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이다. 413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5% 이상 상승하면 금리가 연 7.0%로 확정된다.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보다 5% 미만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연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4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이하로 오르면 만기 상승률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리를 적용한다. ●LIG손해보험 프리스타일 보험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을 한데 묶은 상품이다. 보장형에 가입하면 상해, 질병 등 각종 생활 리스크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저축형에 가입하면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동시에 가입하면 대형 카트에서 묶음상품에 가입할 때처럼 각 상품보험료를 1%포인트 인하해 준다. 가입자 특성에 맞춰 유연한 상품 설계도 할 수 있다. 남성은 말기 폐질환과 간질환에 대해 진단금으로 최고 2000만원을 더 받을 수 있고 여성은 골다공증, 관절염, 부인과 질병 등으로 수술이 필요할 때 회당 수술비를 최고 25만원까지 더 받는다. ●신라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 11일부터 최고 연 5.9%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300억원 한도로 특별판매한다. 12개월 이상이면 원하는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12개월 이상 연 5.5%, 15개월 이상 연 5.7%, 24개월 연 5.9%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는 가입할 수 없다.
  • [프로농구] KCC 벌써 ‘레더 효과’

    KCC가 또 진화했다. 리그 최고 용병으로 손꼽히는 테렌스 레더가 가세한 지 이제 만 이틀. ‘삼성맨’으로 2년 반을 살다 인사도 안 하고 지내던 KCC에 느닷없이 왔다. 그러나 10일 모비스전에서 18분을 뛰며 1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톡톡히 제몫을 했다. 허재 감독은 “올 시즌 가장 마음에 든 경기”라고 했다. 레더에게 더블팀이 들어가면 여지없이 외곽 오픈찬스가 생겼고, 일대일이면 알아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술이나 패턴은 낯설어도 여유있게 골밑을 뚫었다. 레더는 그만큼 농익은 ‘한국형 용병’이었다. 이제 KCC는 그야말로 빈틈이 없어졌다. 하승진(221㎝)과 레더(201㎝)가 장악한 더블포스트는 위력적이었다. 골밑엔 상대가 비집고 들어올 자리가 없었다. 다른 용병 아이반 존슨도 레더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출중하다. 전태풍도 한국농구에 맞춰가고 있고, 강병현과 추승균 역시 언제나 기본 이상은 한다. 1~3위의 대결답지 않게 싱거웠다. KCC의 87-71 대승. 가장 근접했던 점수차가 7점(30-23)일 정도로 일방적이었다. 골밑에선 하승진(10점 8리바운드)-레더(14점 7리바운드)-존슨(13점 8리바운드)이 쉽게 득점했다. 외곽에선 전태풍(19점)이 3점슛 6개를 던져 5개를 꽂았다. 63-51로 시작한 4쿼터는 ‘쇼타임’. 종료 5분 전 79-57이 되자 모비스는 양동근, 브라이언 던스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허 감독은 승리를 확신했다. 원정 14연승을 달리던 모비스가 5204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농구도시’ 전주에서 패배를 당했다. 지난해 10월17일 창원 LG전(79-81패) 이후 15경기 만의 첫 원정패다. KT(26승9패)에 1위를 내줘 상심은 더 컸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선 SK가 전자랜드를 78-66으로 눌렀다. 13연패 악몽이 끝났다. 방성윤(24점·3점슛 4개)과 김민수(22점)가 맹활약했다. 창원에선 LG가 오리온스에 85-81로 이겼다. 문태영이 29득점했다. 전주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SBS챔피언십] 양용은 톱 10 파란불

    ‘바람의 아들’ 양용은(38)이 이틀 동안 지옥과 천당을 들락거렸다. 양용은은 10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골프장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SBS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6타를 쳤다. 2번홀(파3) 보기로 불안감을 보인 양용은은 3번홀(파4)에 이어 5번(파5)~7번홀(파4), 9번(파5)~10번홀(이상 파4), 14번홀(파4), 18번홀(파5)을 잇달아 버디로 막아 중간합계 9언더파 210타, 공동 16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데일리베스트. 2언더파 71타로 합계 17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단독선두 루카스 글로버(31·미국)와는 8타차. 따라잡기엔 힘들어 보이지만, 대신 4타차인 공동5위권 진입 기대는 부풀렸다. 전날 버디 5개를 잡고도 트리플보기와 더블보기, 보기 1개씩 적어내며 1타를 까먹었던 터. 하지만 이날은 드라이버샷 평균 290야드(3위)의 비거리와 75.56%(8위)의 페어웨이 안착률로 꾸준한 위력을 뽐냈다. 특히 이틀간 평균 32개로 부진했던 퍼트수를 이날 26개로 대폭 줄이며 그린 난조에서 벗어났다. 15번홀(파5) 양용은은 드라이버샷을 페어웨이 왼쪽에 안착시킨 뒤 그린을 공략했지만 왼쪽으로 크게 휘는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드롭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네 번째 샷을 홀 7.3m 거리에 붙인 뒤 파로 막아내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았다. 양용은은 “사실 어제는 라운드 전 식사를 좀 많이 해 속이 더부룩해 몸이 좀 둔한 느낌이었다.”면서 “오늘은 가볍게 먹고 나갔는데 그것 때문인지 점수가 잘 나왔다.”고 말했다. “순위가 많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과감하게 나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톱10을 목표로 잡았는데 내일 마지막 라운드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9년 US오픈 챔피언 글로버는 사흘 내리 선두를 이어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희망을 밝혔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명품커피? □□따져라!

    명품커피? □□따져라!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같은 커피 음료의 스타일만 고르는 게 아니라 이제는 원두를 따지는 세상이다. 카페라테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라 원두에 따라 명품 커피가 있다는 얘기다. 프리마와 설탕에 인스턴트 커피가루를 넣어 휘휘 저어 마시던 다방 커피와 커피믹스를 넘어, 위장을 생각해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가정집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커피 기계를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블루마운틴 ‘원두의 귀족’으로 불리는 자메이카산 블루마운틴은 한국에서 거의 처음으로 유행한 원두다. 이제는 커피전문점에서 따로 메뉴를 두고 팔거나 편의점에서도 블루마운틴 제품을 살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됐다. 1953년 커피산업 규정에 따른 철저한 생산지 품질 보증에 의해 3500피트 이상의 고산지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산맥에서 재배된다. 생산량도 극히 적어 다른 아라비카 커피보다 평균 4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된다. 두 가지 이상의 커피를 섞는 별도의 블렌딩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맛과 풍미가 조화로워 명품으로 꼽히며 커피 원두 본연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진품보다는 ‘블루마운틴 블렌드’, ‘블루마운틴 스타일’ 등 블렌딩 제품이 많아 흔한 커피로 인식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02-709-1004)는 최고급 ‘자메이카산 블루마운틴 원두’를 100% 사용한 ‘블루마운틴 아메리카노’를 7000원에 전국 230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루왁 세상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알려진 ‘루왁’은 인도네시아어로 ‘사향 고양이’를 뜻한다. 사향 고양이는 잘 익고 품질이 좋은 팜너츠란 커피 열매만 먹는데 고양이가 먹은 커피의 원두 부분은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된다. 이것을 거둬들여 씻은 것이 바로 루왁 커피다. 수확 과정이 힘들고 인도네시아 등 일부 지역에서만 연간 300~500㎏ 정도로 소량 생산되는 까닭에 비싸다. 사향 고양이가 먹은 커피 열매는 소화 과정을 거치며 커피의 쓴맛과 떫은 맛은 사라지고 대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게 된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라운지 ‘더 라이브러리(02-2230-3388)’에서 루왁 커피를 3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판매 중이다. 희소성 때문에 커피 애호가들이 많은 일본에서도 블렌딩 제품이 대부분이나 이곳에서 판매하는 루왁은 인도네시아 직수입으로 다른 원두가 섞이지 않았다고 한다. 코나 ‘코나’는 하와이의 해발 4000m 이상 고산지대 소규모 농장에서 재배된다. 손으로 커피 열매를 일일이 따서 수확해 물로 껍질과 과육을 씻어내고 원두의 성질을 보존하는 습식가공으로 생산되는 타이피카 품종의 커피다. 포도주와 과실에 비유되는 단맛과 쓴맛, 산뜻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가운데 하나다. 경기 남양주시의 왈츠와 닥터만(031-576-6051)에서는 ‘하와이안 코나’를 1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같은 종류의 코나 커피로 무한 리필이 가능하며 커피박물관도 운영 중이다. 게이샤 명품 커피 원두 가운데 파나마산인 ‘게이샤’는 불과 몇 년 사이에 특유의 맛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자리매김했다. 게이샤란 이름은 우연히 일본 기생을 뜻하는 단어와 발음만 같을 뿐 아무런 연관은 없다. 게이샤는 에티오피아 지명을 영어식으로 표기한 것이며 원두는 아라비카 품종 가운데 하나다. 게이샤의 맛은 보통의 커피와 달라 레몬 같은 산뜻한 신맛과 감이나 홍차를 연상시키는 뒷맛이 난다. 서울 종로 내수동 나무사이로(02-6352-6358)에서는 매장에서 직접 볶은 ‘파나마 게이샤 에스메랄다’를 1만원에 판매한다. 반포 서래마을의 유명 커피전문점 ‘시실리’에서도 마실 수 있었으나, 지금은 원두 품절로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이 밖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케냐 ‘더블에이’, 인도네시아 ‘만데링’, 코스타리카 ‘타라수’ 등도 최고급 원두로 꼽힌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日재계 디플레 대책 요구

    │도쿄 박홍기특파원│일본 재계의 총수들은 신년 인사에서 한결같이 더블딥(이중침체)을 우려했다. 또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경제동우회, 상공회의소 등 일본 3대 경제단체장은 5일 새해 공동기자회견에서 ‘디플레이션으로부터의 탈피’를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성장전략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게이단렌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회견에서 “불행하게도 일본의 경제 회생은 아직 지속적이지 못하다.”면서 “디플레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 상반기도 심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성장전략을 실천에 옮기는 조치밖에 없다.”며 정부를 압박했다. 또 기업 활성화를 위해 세제개정 및 규제개혁, 아시아 각국과의 연대강화 등을 주문했다. 상공회의소의 오카무라 다다시 회장도 “하반기에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올라운드보다는 기술집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환경에 비중을 둔 녹색공공사업의 추진을 제언했다. 경제동우회의 사쿠라이 마사미쓰 대표는 “정부의 재정지출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들의 독자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3대 단체장들은 올해 평균 주가를 8000∼1만 2000, 엔화가치를 달러당 85∼100엔으로 예측했다. 한편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6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후지이 히로히사(77) 재무상의 후임에 간 나오토(63) 부총리 겸 국가전략담당상을 기용했다. 또 국가전략담당상은 센고쿠 요시토(63) 행정쇄신상이 겸임토록 했다. 하토야마 총리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정기국회에서의 예산 심의와 함께 인선이 늦어질 경우 국정 혼란 및 비판 여론을 우려해 인사를 서둘렀다. 후지이 재무상은 지난해 9월 출범한 하토야마 정권에서 사임한 첫 각료로 기록됐다. hkpark@seoul.co.kr
  • 개그맨 황현희, 퀴즈 상금 5천만 원 획득

    개그맨 황현희, 퀴즈 상금 5천만 원 획득

    개그맨 황현희가 퀴즈제왕으로 등극하며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했다. 황현희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시종일관 논리 정연한 설명과 침착한 태도를 보이며 상금 5천만 원과 함께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황현희는 처음엔 긴장한 듯 보였으나 스포츠, 문학, 상식 분야 등을 수월하게 풀어나가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최후의 1인으로 등극했다. 황현희는 마지막 문제에서 동시에 10명이 탈락하고 자신만이 살아남자 당황해 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황현희는 9번째 우승자로 등극하게 됐으며 그가 받은 5천만 원의 상금은 연예인 출연자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황현희에 앞서 개그우먼 박지선이 7대 우승자로 등극했지만 당시 박지선은 100회 기념 더블찬스에서 실패해 상금의 절반인 2500만원을 획득했다. 한편 개그맨 황현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남성인권보장위원회’에서 남성들의 심리를 대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농구] ‘함지훈 21득점’ 모비스 5연승

    [프로농구] ‘함지훈 21득점’ 모비스 5연승

    프로농구 모비스가 전자랜드에 진땀승을 거두고 5연승을 내달렸다. 접전이었다. 울산동천체육관을 찾은 모비스 팬들은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던 모비스였기에 시소게임은 어색하기만 했다. 경기종료 2분 전까지 66-66 동점. 동점과 역전이 끊임없이 반복됐다. 승부는 결국 집중력에서 갈렸다. 전자랜드는 마지막 실책 두 개로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송수인(8점)의 트래블링과 정영삼(13점 6리바운드)의 턴오버에 공격기회 두 번이 날아간 것. 모비스는 이 때를 틈타 양동근(12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함지훈(21점 4블록), 김효범(14점)이 차분히 점수를 보탰다. 결국 모비스는 전자랜드를 74-68로 물리치고 선두 굳히기(26승8패)에 나섰다. 비록 패했지만 전자랜드는 가능성을 보였다. 해답없는 13연패에 빠졌던 것은 이제 옛말. 전사(戰士)로 변신한 전자랜드는 자신의 마크맨에 딱 달라붙어 집요하게 수비했다. 촘촘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조직력의 모비스도 꼼짝 못했다. 아말 맥카스킬(24점 16리바운드)의 화력은 무시무시했다. 덕분에 막판까지 승부는 안갯속. 아직 8위(10승24패)에 머물러있지만 여전히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안양에서는 동부가 KT&G를 90-75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동부 김주성은 2003~2004시즌에 이어 두 번째 트리플 더블(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2008년 3월18일 자시 클라인허드(당시 SK)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정규리그 트리플 더블 기록. 윤호영(19점 5리바운드 5스틸)의 활약도 돋보였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선덕여왕’ 뮤지컬서도 대박날까

    ‘선덕여왕’ 뮤지컬서도 대박날까

    드라마의 영광이 뮤지컬 무대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 것인가. 지난해 안방극장을 강타한 드라마 ‘선덕여왕’이 뮤지컬로 부활한다. 5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무대를 통해서다. ●MBC서 작곡·미술·조명까지 총괄제작 이 작품은 MBC가 대본에서 작곡, 미술, 조명까지 총괄 제작하는 창작뮤지컬이다. 애초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뮤지컬 제작을 염두해뒀다. 가장 큰 차별점은 드라마 선덕여왕이 정통사극을 지향했다면, 뮤지컬 선덕여왕은 최첨단 정보기술(IT)을 대거 받아들여 현대극으로 재탄생했다는 점이다. 제작진은 무대에 발광다이오드(LED) TV로 쌓아 올린 첨성대를 세우고, 최첨단 디지털무빙라이트 조명으로 개기일식 장면을 표현한다. 총 2막 22장으로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선덕여왕의 성공과 사랑에 집중한다. 하지만 드라마를 압축하는 것이 아니라 확장한다. 발라드와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월드뮤직과 고전적이면서도 미래 이미지를 표현한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으로 해외 관객층도 배려했다. 천마총과 에밀레종 등 신라시대 고유의 미와 현대 감각을 접목시킨 무대 디자인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배우 30명 총출동 출연진도 화려하다.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 30명이 총출동한다. 주인공 덕만 역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 주연을 맡았던 이소정이 더블캐스팅됐다. 유나영과 번갈아 연기한다. 이소정은 드라마 선덕여왕에 삽입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달을 가리운 해’를 부르기도 했다. 이소정은 “화랑에서 여왕이 되기까지의 덕만의 모험을 드라마보다 좀 더 힘 있고 박진감 있게 보여드리겠다.”면서 “단지 50부작 드라마를 압축한 것이 아니라 뮤지컬만의 노래와 춤, 연기를 선보일 생각”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 하나의 관심사인 미실 역은 뮤지컬 ‘드림걸즈’에 출연했던 차지연이 맡았다. 그는 “드림걸즈 이후 2개월 만에 15㎏을 감량하느라 힘들었다.”면서 “미실 역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고현정씨가 연기한 미실보다 더 섹시하고 색공술에 능한 새로운 미실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연예인 스타 포기 작품 완성도에 초점 비담 역은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 중인 강태을이 연기한다. 차지연과 강태을 모두 일본 극단 시키(四季) 출신이다. 연출은 MBC 예능국 PD 출신의 김승환 MMCT 대표가 맡았다. 2년 전부터 뮤지컬 선덕여왕을 기획해온 최종미 MBC 프로듀서는 “현대적 감각으로 한국의 것을 발전시키되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제작했다.”면서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스타 캐스팅을 과감히 포기하고 작품의 완성도에 초점을 맞춘 만큼 수준 높은 뮤지컬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달 31일까지. 4만~13만원. 1544-1555.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프로야구 내년 3월27일 개막

    2010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예년보다 이른 3월말에 개막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 3월27일 개막해 팀 간 19차전씩 총 532경기(팀당 133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골자로 하는 2010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일정을 30일 발표했다. 프로야구가 3월에 개막하는 것은 28년 역사상 5번째로 각 구단은 예년보다 빠른 경기 일정이 팀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눈여겨볼 점은 내년 시즌 일정을 2008시즌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 이에 대해 KBO는 “각종 사업을 일찍 확정하기 위해 시즌 중에 일정을 짜다보니, 올해가 아닌 전년도 순위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팀당 133경기 중 2008시즌 1~4위인 SK·두산·롯데·삼성은 홈 66경기·원정 67경기를, 5~8위인 한화·KIA·히어로즈·LG는 홈 67경기·원정 66경기를 각각 치르게 된다.개막전은 2008시즌 상위 4개팀의 홈 구장에서 2연전으로 펼쳐지며, 2008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K와 한화가 문학에서 맞붙는다. 잠실에서는 두산과 KIA가, 사직에서는 롯데와 히어로즈가, 대구에서는 삼성과 LG가 각각 맞대결한다. 그간 논란이 많았던 월요일 경기와 더블헤더는 내년부터 폐지된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열린세상] 2010년 대외경제전략이 중요하다/정인교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

    [열린세상] 2010년 대외경제전략이 중요하다/정인교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

    대부분의 국가나 국민에게 2009년은 힘든 한해였다. 2010년 새해에 거는 희망과 기대수준은 그래서 더욱 높을 것이다. 한해를 되돌아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위기에서 탈출했고, 새해에는 3~5%대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정책 당국과 경제계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우리 정치권은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국회에서 망치와 전기톱이 등장했고, 4대강 사업과 행정수도 이전 논란이 1년 내내 정치권을 분열시켰으며, 노조 전임자 관련 제도 논의가 원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거대 공기업 귀족노조로 통하는 철도노조가 파업으로 국민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등 노동문화도 별로 바뀐 것이 없는 한해였다. 강성노조를 탈퇴하고 건전한 노사문화를 열어 가겠다는 시도가 몇 건 있었기에 그나마 다행으로 여길 수 있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엄습하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깜깜한 상황에서 금년은 시작됐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국제경제 여건 악화로 다른 국가에 비해 타격이 컸고, 그 결과 환율은 금융위기 수준으로 높아졌다. 기업의 설비가동률도 낮아져 실업대란이 예고되기도 했다.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이 침체되었지만, 금년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환율효과와 경기부양을 위한 국제공조가 작동되면서 우리 기업들의 수출은 회복되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총생산(GDP)의 16%를 경기부양자금으로 책정한 중국 정부가 가전제품 구입 보조금 지급과 대규모 경기부양성 공사에 나서고, 우리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중국은 올 들어 생산기지에서 내수판매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향후 중국시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에서는 중국경제연구팀을 강화하거나 중국연구센터를 신설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중국진출 지원을 위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내년 세계경제는 선진국 시장이 완만하게 회복하는 대신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에 경기부양을 위해 풀린 막대한 자금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과 이에 대응하는 출구전략 이행으로 더블딥도 우려되지만, 더블딥 우려가 오히려 출구전략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다. 다만 중국의 경우, 너무 많은 유동성이 단기에 풀려 물가 불안이 우려되므로 출구전략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리더십은 상당수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내년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고, 해외원조공여국클럽(OECD DAC)의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됐다. 또한 기후온난화와 관련해 온실가스 배출 목표치를 선도적으로 제안하여 포스트교토의정서에 대한 국제협상에 추동력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EU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개방속도를 높였다. 내년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회의가 될 것이지만, 금년과 같은 높은 관심을 끌기는 어려울 것이다. 금년에는 사상 초유의 금융위기로 국제공조에 한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지만, 내년에는 회의 주제에서부터 참가국의 관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입장이 예상되어 회의 개최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다. 그만큼 세심한 준비와 관련국가와의 긴밀한 협의가 요구된다. 내년에는 대외경제정책의 중요성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크며, 범정부 차원의 중장기적 대외경제전략 수립 및 이행이 필요하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대외경제정책 간 연계와 국내 경제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시켜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범부처 차원에서 마련한 것은 시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에는 부처이기주의를 극복하고 국익에 부합하는 대외경제전략 이행을 기대해 본다.
  • [월드이슈] 글로벌 미디어산업은 지각변동 中

    [월드이슈] 글로벌 미디어산업은 지각변동 中

    2010년을 맞는 세계 미디어 시장은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 모두 생존을 위한 치열한 몸부림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실시간 각종 정보가 쏟아짐에 따라 기존 언론의 전형인 종이 신문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방송 시장은 끊임없는 인수 합병으로 거대 미디어 재벌들이 몸집을 더욱 불리고 있는 형세다. 최근에는 아이팟과 아이튠스의 연이은 성공으로 정보기술(IT) 및 온라인 음악 산업계의 최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애플이 인터넷 방송 진출을 준비 중이어서 미디어 시장은 더욱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① 신문시장 인터넷의 등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되면서 ‘전통적’ 언론인 종이 신문은 심각한 타격을 받아왔다. 매일 아침 찍어내는 신문 기사들의 대부분은 이미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져 사실상 ‘뉴스’(News)가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주요 신문사들은 종이 신문에 투입했던 인력과 재정을 줄이는 대신 인터넷 뉴스를 통해 수익 창출을 노리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일간지 가운데 하나인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내 지사들을 올해 안에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경기침체로 광고 수익 등이 급감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 신문사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등의 지사를 폐쇄하는 대신 정치와 연방정부 관련 뉴스, 워싱턴 주변 지역 뉴스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것이다. 기업 구조를 줄이면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뉴스코프)도 지난 8월 경영난을 이유로 영국 런던에서 발행 해 온 무가지 ‘런던 페이퍼’를 창간 3년 만에 폐간하기로 결정했다. 또 뉴스코프의 자회사인 다우존스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 경제 전문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EER)를 같은 이유로 폐간하기로 했다. 머독은 일부 신문을 폐간함으로써 자신이 소유한 월스트리트저널(WSJ), 더 타임스, 더 선, 선데이 타임스 등 핵심 미디어에 자원을 집중하는 한편 이들 신문의 인터넷 서비스를 내년 여름까지 모두 유료화 할 방침임을 밝혔다. WSJ의 경우 이미 온라인 독자에 대한 구독료를 받고 있다. WSJ는 온라인 유료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미국 내 발행부수 1위를 자랑하던 USA투데이를 누르고 최대 발행부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신문발행부수공사기구(ABC)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379개 미국 일간지의 주중 누적 발행부수는 10.6% 감소해 10여년 만에 연간 최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USA투데이는 전년 동기대비 17% 감소했지만 WSJ는 온라인 구독자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0.6% 늘어나며 발행부수 1위에 등극한 것이다. 뉴스코프의 언론사들이 시장에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자 경쟁 언론사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구글과 손잡고 새로운 뉴스 사이트를 만들었다. 머독이 구글의 뉴스 무료 제공을 비난하며 새 검색엔진 ‘빙’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기사 유료 공급 계획을 밝히자 두 언론사와 구글이 맞대응을 한 것이다. 이처럼 신문시장의 경쟁은 거대 미디어 그룹에 포털 사이트까지 가세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② 방송업계 올해 방송가에서는 월트디즈니, 뉴스코프, 타임워너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미디어 공룡’이 탄생했다. 미국 최대의 케이블TV 방송업체인 컴캐스트는 지난 3일 미국의 주요 지상파 방송사인 NBC유니버설의 지분 51%를 인수했다. NBC와 34개 지역방송국, CNBC 등 13개 케이블 방송채널을 비롯해 영화 제작사인 유니버설스튜디오 등을 보유한 NBC 유니버설이 컴캐스트에 인수됨으로써 미국 방송을 주도해 온 NBC, CBS, ABC 등 3대 지상파 방송의 시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ABC는 지난 1995년 월트디즈니에 팔렸고 CBS는 웨스팅하우스에 인수됐다가 1999년 미국 미디어 그룹 비아콤에 재매각됐다. 미국 내 굳건한 위상을 지켜온 지상파 방송사는 케이블TV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급감하면서 끝내 그 명맥을 유지하지 못하고 대형 미디어 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게 됐다. 컴캐스트의 브라이언 로버츠 회장은 NBC 유니버설 인수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거물 반열에 올랐다. 워싱턴포스트는 “로버츠 회장은 뉴스코프의 루퍼트 머독 회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디어 산업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뉴스코프는 끊임없는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스코프는 독일의 최대 유료 방송국인 스카이 도이칠란트 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신주 4900만주를 뉴스코프에 1억 1000만~1억 2000만유로(약 1849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뉴스코프가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 도이칠란트의 지분은 39.96%에서 45.4%로 늘어날 전망이며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뉴스코프의 범유럽 유료방송국 설립을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미디어그룹은 이미 20 00년대 초부터 국경을 초월한 인수·합병(M&A)전략을 통해 규모를 키워 왔다. 특히 유럽의 대형 미디어 그룹인 비방디유니버설과 베텔스만은 공격적인 M&A 전략으로 유명하다. 이들은 각각 지난 10년 동안 250~300여회의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미국의 AOL 타임워너와 뉴스코프도 같은 기간 동안 최대 190여회 M&A를 실시했다. 한편 미디어 산업 경쟁에서 신문사는 온라인 유료화, 방송사는 적극적인 M&A를 생존 전략으로 선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4대 통신사 중 하나인 AP 통신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온라인 고객들에게만 특정 뉴스를 30분 정도 독점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③ 인터넷 미디어 2009년은 인터넷 미디어의 활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사업 분야를 다각도로 넓히면서 신문과 TV 등 전통 미디어 시장을 날카롭게 공략했다. 특히 방송 사업 진출 초읽기에 들어간 애플과 돈이 될만한 인터넷 기업은 모조리 집어삼키고 있는 구글이 위협적이다. 아이팟과 아이폰을 잇따라 성공시킨 애플은 최근 방송시장 공략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2일 유료 시청자 기반의 TV 서비스를 준비 중인 애플이 미국 방송국 CBS, 월트디즈니와 제휴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금도 ‘애플TV’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 ‘아이튠스’에서 인기 드라마, 토크쇼 등을 구입한 뒤 애플 세트톱박스를 설치한 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을 말한다. 이 서비스는 TV 프로그램을 회 단위(에피소드)로 구입해야 하고 따로 저장공간이 필요해 불편함이 따른다. 애플이 새롭게 준비 중인 방송 서비스는 이런 단점을 대폭 보완했다. 월 정액 30달러(약 3만 5000원) 정도만 내면 보고 싶은 채널과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팟과 아이폰에 다운로드를 받은 뒤 시청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컴캐스트, 다이렉트TV 등 기존 케이블 방송은 여러 채널을 묶어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선호하지 않은 채널에 대한 시청료까지 내야 하기 때문. 그러나 애플은 시청자가 직접 채널을 고를 수 있는 ‘채널 선택형 상품’ 방식을 추진해 기존 케이블 방송과 위성TV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또 제휴를 맺은 방송사에는 가입자당 매월 2~4달러를 지불하는 방안을 제안, 프로그램 공급자(PP)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고 있다. 구글은 광고업체 애드몹, 더블클릭을 연달아 인수하는 등 마당발 전략으로 인터넷 업계 1인자의 독보적인 위치를 굳혀 가고 있다. 구글은 뉴스 검색 분야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가 23일 주요 뉴스사이트의 11월 한달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구글 뉴스의 방문자는 1억명으로 뉴욕타임스(계열사 포함 9200만명), CNN(6600만명) 등 전통 매체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680만명으로 한참 뒤처져 있다. 더 중요한 결과는 구글을 통해 전통매체의 웹사이트로 접속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 월스트리트저널 사이트 접속자의 25%가 구글을 경유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분석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③가요

    [연말결산] 2009 놓칠 뻔한 연예뉴스 ③가요

    ‘씁쓸한’ 걸그룹…2009 열풍은 ‘남 얘기’ 2009년 가요계는 걸그룹이 장악한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 브아걸, 카라 등 기존의 걸그룹에 2NE1,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 신인 걸그룹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른바 ‘걸그룹 신드롬’을 일으켰다. 하지만 2009년 불어 닥친 ‘걸그룹 열풍’이 남 얘기에 불과했던 걸그룹들이 있다. ◆ 레벨이 다르다…브랜뉴데이(Brand New Day) ‘항상 새로운 날’이라는 의미가 담긴 3인조 그룹 브랜뉴데이(수아, 채린, 수지)는 올 초 미니앨범 ‘레이디 가든’(Lady Garde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살만해’로 활동을 시작했다. ‘살만해’는 히트곡 제조기 한상원이 작사·작곡한 중간 템포의 댄스곡으로 복고적인 리듬이 귀에 쏙들어온다.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세 멤버는 각종 가요제에서 1등을 수상한 것은 물론 가수 전영록과 듀엣을 했던 수지, 한영애의 코러스로 활동했던 수아 등 노래실력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네티즌들은 “기존의 아이돌 가수와는 레벨이 다르다.”며 실력파 걸그룹의 등장을 반겼다. 브랜뉴데이는 지난 3월 싸이월드가 매달 시상하는 ‘디지털 뮤직 어워드’(Digital Music Award)에서 ‘이달의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올해 최고의 화제작 ‘꽃보다 남자’의 두 번째 OST에 참여했고 디지털싱글 ‘마스카라’와 ‘천생연분’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걸그룹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진 못했다. ◆ 국내보다 해외활동…햄(HAM) 햄(가연, 미유, 수진, 효니)은 중국인 멤버가 포함된 4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결성됐다. 그룹명 HAM은 ‘하트 앤드 마인드’(Heart &Mind)의 약자로 진정성과 열정으로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햄이 지난 9월 선보인 데뷔곡 ‘티티댄스’(T.T Dance)는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기본으로 사용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강렬한 록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갖췄다. 가창력과 외모를 겸비한 햄은 한때 방송횟수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온라인 음악차트에서도 20위권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지만 뒷심부족으로 걸그룹 열풍에 합류하지 못했다. 최근 햄은 일본 오사카 케이블방송 TV오사카 CS빅토리 채널 ‘아이돌 스나이퍼’란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진출을 선언하며 해외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햄은 내년 3월 2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슈퍼라이브 2010’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현지 음반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 데뷔 쇼케이스 10만 관객…제이큐티(JQT) JQT는 신인 아닌 신인이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여성 13인조 아이서틴(i-13)의 핵심 멤버인 박민정, 이지은, 박가진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그룹이기 때문. 여기에 연기자를 꿈꾸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주민선이 합류했다. 그룹명 JQT는 4명의 이름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이니셜 ‘J’와 ‘QUALITY’(품질) 혹은 실내악 4중주를 의미하는 ‘QUARTET’의 QT의 합성어로 4명의 귀여운 소녀가 하나의 화음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지난 10월 디지털싱글 ‘반했어’로 데뷔한 JQT는 판도라TV를 통해 생중계한 데뷔 쇼케이스 영상을 10만 명의 네티즌이 본 것으로 조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산다라박 닮은꼴…더블유(Double-u) 지난 10월 싱글앨범 ‘유니크 어스 우먼’(Unique Us Woman)을 발표한 더블유(W)도 있다. Double-u(W)는 ‘유니크 어스 우먼’의 약자로 ‘우리에게 특별한 여자’라는 뜻을 지녔다. 이들의 데뷔곡 ‘눈물백신’은 미디움 템포에 단조풍 멜로디의 곡으로 이별 후 겪은 상처를 가사로 담고 있다. 서진, 주아, 이화, 수연, 지현으로 구성된 5인조 더블유는 지현이 2NE1의 산다라박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지만 아직까지 노래로 큰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다. 위의 걸그룹들은 비록 2NE1, 포미닛, 애프터스쿨, 티아라 등 데뷔하자마자 올 한 해 가요계를 장악한 걸그룹에 비해 주목을 덜 받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연엔터테인먼트, 창스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지현·신민아·이나영에 세계 패션계 반했다

    전지현·신민아·이나영에 세계 패션계 반했다

    한국 여배우들의 아름다움에 세계 패션계도 반했다. 전지현·신민아·이나영 등은 미녀 배우들은 샤넬, 버버리 프로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들로부터 패션쇼에 초청받아 한국 여성의 미모를 널리 자랑했다. 전지현은 지난 7월 한국 여배우 최초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오뜨 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했다. 프랑스의 국민배우인 안나 무글라리스를 비롯, 각국의 명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전지현은 세련된 패션과 우아한 포즈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 9월에는 이나영이 한국 배우 중 최초로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프로섬 패션쇼에 초청됐다. 런던 패션위크 2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 이나영은 아시아 대표 여배우로서 엠마 왓슨, 기네스 펠트로 등과 함께했다. 특히 버버리 프로섬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이나영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버버리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여배우”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민아는 지난 3일 칼 라거펠트의 초대를 받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0 샤넬 파리-상하이 공방 컬렉션에 참석했다. 바네사 파라디·저우쉰·안나 무글라리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 속에서도 신민아의 자태는 빛을 발했다. 특히 칼 라거펠트는 신민아의 미모와 패션 감각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사진 = 하퍼스바자코리아, BOF, 더블유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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