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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기권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민주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안기권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민주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안기권 의원은 경기도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에너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여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5분 발언을 통해 상수원 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합당한 피해보상 요구와 대책 마련 촉구, 거주 취약자의 주거대책 마련 등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수상을 하게 된 안기권 의원은 “경기도민을 생각하면서 달려왔는데 이렇게 우수의원으로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면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민주당 전반기 우수 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민주당 전반기 우수 의원 수상

    조성환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4일‘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조성환 의원은 경기도 자연장 장려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함으로써 저출생 고령사회 진입과 핵가족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국민장묘 의식 변화와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도민 편의향상에 기여했다. 경기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하고 경기도 사회보장 격차해소에 관한 조례 개정을 주도하고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의 정상화와 재개원을 위한 TF팀원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공의료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조성환 의원은“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우리사회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제2의 대유행과 여러 가지 감염병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공공의료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제가 되고 있다”며“ 후반기에는 우리 사회 부족한 부분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보완해 나가는 의정활동으로 도민 모두의 행복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박태희 의원, 민주당 전반기 우수 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박태희 의원, 민주당 전반기 우수 의원 수상

    박태희 경기도의원(더민주, 양주 1)이 24일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박태희 의원은 경기도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해 제정함으로써,‘경기도정신건강위기대응센터’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놓인 경기도민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치료 후 회복 사회복귀 서비스가 연동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기여한 것이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경기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한센병 관리사업 위탁시행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의 개정을 주도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도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박태희 의원은 “공공의료의 확대와 의료취약지에 지원 강화는 도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정책이다”며“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있지만 도민의 대변자로서 후반기 의정활동도 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도민 복지 향상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민주당 전반기 우수 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민주당 전반기 우수 의원 수상

    김은주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4일‘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은주 의원은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지원 등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해 제정함으로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운영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도 노인의 지역사회 지속거주를 위한 기본 조례와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의 제정을 주도하고경기도 노숙인등 보호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사회복지의 공공성 강화와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해왔다. 김은주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로서 현장을 기반으로 한 정책 제시와 제도 개선을 위해 일해 왔지만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후반기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 담아 듣고 취약계층 보호와 1370만 경기도민 모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일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더민주 경기도의회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회장 박옥분, 수원2)은 23일(화)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정활동 운영방향과 여성의원들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분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 24명이 함께한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권칠승 국회의원, 김원기 부의장, 장현국 의장 당선자, 진용복 부의장 당선자,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염태형 수원시장과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은 초청강사로 참여해 여성의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이어 나갔다. 특강 시간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N번방 사건’과 관련된 여성의원들의 입법 활동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N번방 사건의 경우 여성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20년간 처리되지 않았던 성범죄 관련법안들을 개정하는 성과를 냈다”면서 “N번방 사건 입법과정에서 여성 국회의원이 많아져야 하는 이유가 증명됐다”고 설파했다. 특강이 끝난 후 여성의원들은 하반기 경기도의회 운영방안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회장은 “여전히 여성들에게 정치는 유리천장이 견고하지만 역대 최초로 여성 국회부의장이 선출되는 등 많은 여성정치인들이 정치판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후반기에는 여성의원들이 의정활동의 중심에 서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성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 시상

    경기도의회 최갑철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 시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은 6월 24일(수)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인 ‘도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민주주의’와 ‘정당 의회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의원에 대해서 표창하기 위해 개최됐다. 최갑철 의원은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면서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기도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최갑철 의원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다”라면서, “앞으로 2년도 도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 시상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 시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6월 24일(수)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인 ‘도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민주주의’와 ‘정당?의회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의원에 대해서 표창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현옥 의원은 지난해 11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문제에 관해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주문하였고, 이어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청에서 전담팀을 개설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서의원은 대법원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에 동참하는 등 현장과 의회를 오가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서현옥 의원은,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이 바라는 경기도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면서, “전반기에도 그랬지만, 후반기에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도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 시상

    경기도의회 김용찬 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표창 시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용찬의원(더민주, 용인5)은 6월 24일(수)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반기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인 ‘도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민주주의’와 ‘정당 의회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의원에 대해서 표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김용찬 의원은 도의원 당선 후, ‘용인서부소방서 신설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고, 지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 소방관서의 평균출동 시간에 대해 질의하면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출동 훈련강화와 신호체계 개선 사안을 주문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용찬 의원은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생각하면서 달려온 2년을 이렇게 평가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면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 의정활동 우수 의원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김경일 의원, 의정활동 우수 의원 공로패 수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경일 의원(더민주당, 파주3)은 24일(수)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정활동 우수 의원 공로 표창을 수여하였다. 해당 표창은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인 도민이 중심이 되는 참여민주주의와 정당·의회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서, 김경일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열린 자세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의겸 수렴을 통해 도내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으로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철도·도로 등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기도정에 대한 합리적이고 발전적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전반기동안 경기도 도유재산 매각·임대 등 과정에서의 특혜·불법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 수행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김 의원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라고 준 귀한 상으로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귀를 기울이는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더민주 대변인실, 한반도종전선언촉구 성명 발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염종현, 부천1)은 23일 성명문을 통해 최근 북한의 적대적인 대남공세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고 군사적 충돌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핵문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서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을 조속히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성명에서 “6.25 한국전쟁 70주년, 정전협정체결 6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남북관계는 부침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만큼 희망적인 때는 없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서 시작해서 세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었고, 평화무드가 무르익었다. 그러나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결렬되면서 북미관계는 긴 냉각기에 들어갔다”면서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가 조금도 변하지 않음에 따라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정부와 경기도가 계획했던 교류협력 사업들 중 제대로 진행된 것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대남 강경자세로 돌변했다.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도를 넘는 인신공격은 물론, 비무장지대 주변에 군병력을 증강하고 개성과 금강산을 군사지역으로 만들 것을 발표하는 등 군사 도발의 위협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면, 접경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경기도는 대규모의 직접적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로 피폐해진 지역경제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와 경기도는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취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등 관련국들이 조속히 6.25한국전쟁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북핵문제의 해결, 한반도 평화정착은 전쟁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점진적으로 진행되어야하고, 최근 남북한 간 대화가 단절되고, 군사적 충돌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종전선언의 필요성이 긴급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두 세대를 넘게 이어져온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는 것은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선언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안정과 번영의 필수조건인 평화를 지키기 위해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모든 난관을 담대하게 헤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신덕 의원, 유아 체육활동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채신덕 의원, 유아 체육활동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채신덕 의원(더민주, 김포2)이 좌장을 맡은 ‘유아 체육활동의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정책 대 토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0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육활동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심규순, 김성수, 김용찬, 배수문, 민경선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 이후 면역력 증진을 위해 유아들의 신체활동, 즉 체육활동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유아 체육에 대한 인식과 프로그램들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들을 통해 유아체육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활성화을 위한 다양한 대안책들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채신덕 의원은 “지금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태권도 선생님게에게 체조나 놀이를 접목한 체육활도을 대체하는 수준이다.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 마련이 전실하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유아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오경록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오경록 교수는 유아의 건강 및 체력관리를 위한 놀이 체육수업의 필요성과 유아체육 프로그램 정책의 문제점, 유아체육 지도자의 교육커리큘럼 재정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다음 토론자로 나선 온누리스포츠복지사회적협동조합 권혁용 상임이사는 유아교육기관의 건강증진 신체활동 친화력 인증제 도입과 가칭 “경기도 유아신체놀이 보조 교사” 양성 및 유아교육기관 배치, 생애주기 운동복지 건강 지원단 설치 운영 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편,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안을섭 교수는 유아 체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중심으로 유아체육 교사 및 지도자의 전문성 확보 필요, 유치원·경로당·복지관의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의 구조화, 경기도형 유아체육지도자 안정적 일자리 구축 지원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국공립 마곡10별솔어린이집 염연숙 원장은 영유아기관에는 대부분 실내놀이터가 없어 불가피하게 체육수업을 각 반 교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며, 실내외 신체활동 공간 부족은 장시간 보육을 받는 영유아의 신체발달과 전반적인 발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유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명지대학교 스포츠예술학과 강민규 교수도 유아체육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점인 유아 체육활동시설 및 공간 부족, 유아체육 수업 진행 시 지도자 1명이 전체 유아를 케어하여 위험 부담이 발생하며, 적은 수업시간과 강사료가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코로나19 생활수칙에 따라 무관중,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이끌림’을 통해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연 의원,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실시

    이진연 의원,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실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20년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가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도의회 이진연 위원(더민주, 부천7)이 좌장을 맡고 ‘청소년부모(이른부모) 통합지원 방안 정책토론’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가 “청소년부모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영나 대표는 청소년 부모의 실태와 지원근거의 부재를 꼬집었으며, 이를 토대로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조례의 필요성과 조례 등을 제언했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국회입법조사처 허민숙 입법조사관 또한 현 정부부처의 청소년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 대책 미비를 지적했고, 미국의 10대 부모에 대한 지원과 영국의 청소년부부의 1:1 관리 사례를 참고로 우리나라 또 경기도형 청소년부부 정책을 제안했다.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은 행정적 청소년부모 지원미비와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소년부모에 대한 교육과 청소년부부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가족다문화과 윤지영 과장 및 청소년과 이창희 팀장은 경기도의 청소년부모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로 경기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 박현동 관장은 청소년부모지원을 위한 통합지원기관의 필요성, 지원서비스의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 청소년부모의 지원조례의 내용의 현실성 요구 등 의견을 제시했다. 청소년부모와 가출을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간 부천시 일시청소년쉼터 한태경 소장은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청소년부모에 대한 보호체계의 필요성에 대해 토로했다. 남양주시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이승훈 주무관은 지난 2018년 진행했던 청소년부모 통합사례관리서비스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공공 사례관리 분야의 전문직 위제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회 이진연 위원은 “청소년부부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사회가 하나 돼야 하며 우리는 사회적 부모로서 청소년들이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 세대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함께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정윤경 수석 대변인, 민경선 더민주당 정책위원장, 김용성 더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 김현삼, 배수문, 원미정, 문경희, 김직란, 심민자, 최경자, 김판수, 전승희 의원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부모 문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철 의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박근철 의원, 코로나19 극복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목을 받아 28일 외교부의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모두가 지치지 말고 함께 힘을 내 극복하자는 염원을 담아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 기미를 보이던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재확산 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철저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개개인의 노력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며 자신만의 응원 문구를 적은 로고를 SNS에 게시하고 이를 이어받을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근철 위원장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김상호 하남시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당, 노무현 11주기 추모제 개최

    더민주당, 노무현 11주기 추모제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년을 맞아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를 주제로 영상추모제를 22일(금)부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영상추모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철학, 정치적인 유산 등을 돌아보고,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표단 중심으로 故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하여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및 이천화재 사건 등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하여 영상추모제로 대신하였다. 영상 추모제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경기도의회 채널에서 22일(금)부터 31일(일)까지 진행되며, 故 노무현 대통령 추모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추모 메시지, 염종현 대표의원의 추모사 등으로 구성됐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영상 추모사를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땀 흘린 만큼 잘 사는 사회,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이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꿈이라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기도민, 국민 모두와 함께 사람사는 세상을 꼭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광혁·김경호의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 일부 개정안 통과

    유광혁·김경호의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조례 일부 개정안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광혁(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의원이 지역균형발전 위원회 심의 전 주민공청회와 해당 상임위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위원회 안으로 통과됐다. 위원회 안에는 김경호(더민주, 가평)의원이 제안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중 도의원을 종전 5명에서 5명 이내로 하여 위원회 구성에 탄력성을 부여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광혁 의원은 또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두천을 비롯해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등 6개 지역이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대상에 선정되었으나, 사업추진단 TF팀 구성에 경기도의원이 배제돼 주민공청회가 생략된 지역이 있다는 지적했다. 유 의원은 “4년 뒤 제3차 균형발전사업 신청 시에는 동두천시와 함께 도민들이 직접 건의한 사업들을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도민의 세금이 합리적인 과정을 거쳐 집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하고자 한다”면서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김경호 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에는 지역균형발전 위원회 위촉직 위원 중 도의회 의원을 5명으로 했던 것을 ‘5명 이내’로 하여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 또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종전 ‘생활기반계정’에서 ‘지역자율계정’으로 개정됨에 따라 조례를 수정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가평군을 비롯한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은 산업, 공공시설 부족, 각종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면서 “지역균형발전 위원회 위촉에 도의원 수를 5명 이내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도민들의 의견 반영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자 함이다”라고 말했다.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은 경기도가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촉진하는데 목적을 둔 일종의 ‘지역발전 마스터 플랜’이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의거해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수립해오고 있다. 도는 2019년 3월에 열린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해 ‘제2차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2020~2024년)’ 대상 지역으로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 등 6개 시군을 선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선거운동 시작한 고민정 더민주 광진을 후보

    [서울포토] 선거운동 시작한 고민정 더민주 광진을 후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고민정 후보가 서울 광진구 자양골목시장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4.2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광장] “쌀도 안치지 않았거늘, 밥 타령을”/이지운 논설위원

    [서울광장] “쌀도 안치지 않았거늘, 밥 타령을”/이지운 논설위원

    ‘43일 만에 활동 재개…서울서 멀리 그리고 조용히’ 2016년 3월 상순 어느 날 한 조간 기사의 제목이다. “대표직 사퇴 후 경남 양산 자택에 머물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강원지역 총선 지원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1월 27일 대표직 사퇴 후 43일 만”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 기간 문 전 대표는 “국회 일정을 빼고는 대부분 시간을 양산 자택에서 칩거해 왔다.” 한 측근 인사는 “문 전 대표가 중앙정치 현안에 대해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게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당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석했다. 김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표가) 움직이는 것이야 자유지만 가급적 공식적으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크게 되려면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집권 후반기로 접어든 정권을 상대로 총선을 치르는 제1야당 대표의 처지가 이토록 어려워진 건 오래전이었다. 2015년 12월 초 더민주당의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어제 문재인 대표와 만났지만, 대표에게는 당을 살리고 화합하기 위한 진정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 대표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동지들을 척결해야 할 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당의 단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결단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사퇴를 요구했다. 이후로 한 달 반 이상 사퇴요구에 시달린다. 12월 말에는 야당 최고위에서 최고위원들이 시를 낭송하고 트로트를 개사해 읊조리는 등 ‘개그쇼’를 했다고 비판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러고도 더민주당은 1당이 됐다. 나아가 여소야대를 만들었다. 서울신문은 ‘새누리 참패, 국민은 여소야대 택했다’는 제목을 1면 머리에 달았다. ‘여 참패, 국민은 무서웠다’거나 ‘새누리당을 심판했다’고 한 곳도 있다. 4년 앞선 2012년. 4·11 19대 총선 두 달여 전 이런 제목이 눈에 띈다. ‘민주, 출입기자 급증에 싱글벙글…900명 돌파’ 내용인즉슨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앞서고 총선에서도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출입기자 수에서도 역전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무렵 기사에는 민주당 이름에 ‘낙관론’이 뒤따랐다. “공천 후보자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고, 적지에 뛰어든 후보가 선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도 날아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비판이 제기됐다.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지나친 낙관론과 취약한 리더십이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며 경고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의 실정에 기댄 반사이익을 누리려는 ‘무(無)정책의 오만함’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한 전문가는 “선거에서 오만함은 늘 악수(惡手)를 낳는데 민주당이 요즘 ‘오버’하고 있다”고 준엄하게 꾸짖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다보길,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과반은 될 것 같지만 3분의2 개헌선까진 힘들 것”이라고 심각한 ‘비관론’을 제기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참담한 패배였다. 4월 12일자 서울신문 1면은 ‘박근혜 파워, 새누리 과반 지켰다’고 적고 있다. ‘새누리 과반, 민주 패배’, ‘새누리 대역전, 단독 과반…야권 패배’ 등의 제목을 단 곳도 있다. 19대, 20대 총선 모두 현장에 있었는데 이렇게 아득하게 느껴질 수 있을까 싶었다. 기사를 되짚어보며 문득, 이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의원들도 역시 아득하기는 마찬가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지 않고서야 도저히 저럴 수는 없을 것이다. 여든 야든. 어떤 기억들을 떠올리고 있을까. 20대 총선을 회상하며, “야당이 아무리 못해도 결국 총선은 정권 심판”이라고 생각할까. 19대를 돌아보며, “누구라도 오버하면 망한다”고 할지 모르겠다. 19대, 20대 상반된 선거였다. 상대였던 정부 여당의 정치행위를 빼고나니 막상 야당의 시각에서는 결정적인 승인도, 패인도 골라내기 쉽지 않다. 선거가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아직 봐야 할 ‘쇼’들이 한참 남았다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곤 한다. 쇼에 쇼가 이어질 것이다. “쌀도 안치지 않았는데 밥 타령이냐”고 답한 적도 있다. 우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모른다. 만 18세 고교생들도 가세한다. 이런 공학적 측면에서의 선거 요소 말고도 볼거리는 한가득이다. 사실 경제는 그 자체로 선거의 기본판이다. 서울신문 신년 여론조사로는 부동산과 일자리 정책이 현 정권이 가장 잘못한 일로 꼽혔다. 여기에 공수처법, 검찰개혁 논란에 뒤이을 각종 수사까지…. 총선, 아직 볼 게 정말 많다. jj@seoul.co.kr
  • 국감장에서 고발장 제출한 여당 의원…“보수단체가 내란선동”

    국감장에서 고발장 제출한 여당 의원…“보수단체가 내란선동”

    더민주 김한정 의원 “광화문 집회는 평화집회 수준 넘어”“전광훈 목사가 ‘대통령 끝장내기 위해 30만 동원’ 선동”4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이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와 관련해 주최 측이 내란을 선동했다는 주장하며 경찰청장에 고소장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전날 집회와 관련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전날 집회가 평화집회 수준을 넘어섰다며 주도자 중 한명인 전광훈 목사 등을 거론하며 “목사라는 자가 ‘대통령을 끝장내기 위해 30만명을 동원해야 한다’며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수호국가원로회’라는 단체도 내란을 선동하고 있다”며 김영우 의원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김한정 의원은 “정치적 의사 표현이 도를 지나쳤다. 청와대로 진격하고 경찰을 무력화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선동을 해도 되는 극도의 사회 문란 유도행위를 방치하면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어제 집회 내란선동죄 책임자들을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라며 민 청장에게 서류를 전달했다. 이에 김영우 의원은 “(김한정 의원이) 질의하면서 제 이름과 다른 현역 국회의원 이름을 거명하면서 마치 내란 선동에 가담한 것처럼 말했다. 정말 불쾌하다”고 반발했다. 이어 “내가 사인한 내용은 조국 장관을 계속 옹호하고 계속 비호한다면 문재인 대통령도 퇴진해야 한다. 그 의견에 100% 동의한다고 해서 제 이름이 올라간 것”이라며 “이름 올렸다고 내란 선동죄냐”라고 반박했다. 이어 “국감장에서 동료의원에 내란 선동에 가담했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한정 의원은 “극도의 사회불안 조성행위, 국헌 문란행위에 국민대표라는 국회의원 이름이 올라와 있기 때문에 명의가 도용된 건지 수사를 요청한 것”이라며 “수사 과정에서 답변하면 될 일이며 더는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사설] 경기 정점 찍었다는데, ‘거꾸로 정책’ 놔둘 건가

    국가통계위원회는 지난 20일 한국 경제가 2017년 9월을 정점으로 지금까지 24개월째 하락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7년 9월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 된 시점으로 정부는 이후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법인세율 인상, 부동산 규제 등 경제가 과열될 때 시행하는 정책을 폈다. 상승기와 하강기 등으로 구성된 경기 순환 주기에 맞춰 경제정책을 펴야 하는 정부가 상황에 맞지 않는 ‘거꾸로 정책’을 한 것이다. 한국은행 또한 2017년 11월과 2018년 11월 각각 기준금리를 올리는 판단 오류를 범했다. 정부의 상황 인식은 매우 우려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더민주 정책페스티벌’에서 “국제적 환경이 굉장히 나빠지고 있어 모처럼 회복되는 우리 경제가 빨리 진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각각 말했다. 경제 현실 진단이 국민 체감과 동떨어지니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일 발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0%로 문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데다 대선 당시 득표율 41.1%를 밑돈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이제라도 경제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하지 않으면 조국 사태와 상호작용해 더욱 내려갈 수 있다. 앞으로 5개월 안에 경기가 반등하지 못하면 경기 하강 기간이 30개월이라는 최장 기록이 된다. 정부는 고령화, 해외 변수 등만 탓하지 말고 산업 구조조정, 서비스산업 활성화, 노동시장과 규제 개혁 등 전문가들이 꾸준히 지적해 온 시장 중심의 정책을 빠르게 제대로 집행해야 한다. 그래야 빠르게 낮아지는 경제성장률은 물론 잠재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 당장 내년 1월 도입될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로제 시행에 앞서 탄력근로 단위기간 확대, 유연근로제 요건 완화 등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보완책을 마련하라. 300인 이상 기업의 시행 과정에서 봤듯이 기업도 힘들지만 당장 노동자들 소득도 줄어든다. ‘소득주도성장’과 맞지 않는다.
  • 이해찬 “올해 성장률 2.0%도 쉽지 않아…남북경제 풀려야”

    이해찬 “올해 성장률 2.0%도 쉽지 않아…남북경제 풀려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한국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올해 2.6%, 2.7% 성장을 기대했는데 현재로 봐서는 2.0%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민주 정책 페스티벌’의 평화경제 대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은 올해보다 더 어려운 상황과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적 환경이 굉장히 나빠지고 있어 모처럼 회복되는 우리 경제가 빨리 진전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많은 분이 남북경제 관계가 잘 풀어지면 경제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어 “얼마 전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기업인들과 저녁을 했는데 개성공단이 재개되면 안 들어가겠다는 기업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며 “노동생산성이 좋고 여러 조건이 좋아 다 가려고 하는데 북미 관계가 잘 안 풀어지니까 남북관계도 잘 안 풀어지는 환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성공단을 재개해야 하며 남북공단이 아니라 세계적 국제공단으로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며 “중국, 일본, 미국도 참여해 세계적인 공단을 만들면 어느 한쪽이 폐쇄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미국과 더 얘기해 개성공단을 국제공단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이어서 개성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공단을 만드는 작업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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