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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16강’ 쾌거에 ‘1억 7천만원’ 돈방석

    허정무호, ‘16강’ 쾌거에 ‘1억 7천만원’ 돈방석

    한국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선수들은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얻게 됐다.한국은 2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더반스타디움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지만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제압하면서 한국은 1승 1무 1패로 조2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일단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남아공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선수 1인당 최대 1억7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의 출전시간과 팀 공헌도 등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눠 각각 7000만, 5000만, 3000만, 2000만원을 주기로 했다. 여기에 16강에 오르면 각각 1억, 9000만, 8000만, 7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키로한 애초의 약속대로라면 대표팀 캡틴 박지성을 비롯해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주전 선수들의 경우 1억7000만원을 이미 확보한 것이다. 만약 한국이 8강까지 진출할 경우 16강 진출 포상금과 똑같은 액수의 포상금을 받는다. 그렇게 되면 주전 선수들은 최대 2억7000만원, 주전들과 함께 훈련하며 힘을 보탠 비주전 선수들도 1억6000만원이라는 돈을 손에 쥐게된다.허정무 감독은 이미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 후 1억5000만원을 보장받았고, 16강과 8강 진출시 각각 1억 5000만원을 더 받게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주영, 역전골로 자존심 회복...팬 “해낼 줄 알았다”

    박주영, 역전골로 자존심 회복...팬 “해낼 줄 알았다”

    한국대표팀 박주영이 자존심을 되찾았다.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3차전 한국-나이지리아의 경기가 23일(한국시간) 새벽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다. 1:1 박빙 승부로 전반종료 후 후반 5분, 박주영이 역전 프리킥을 성공시켜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박주영의 골 성공 후 팬들은 그의 미니홈피를 통해 “해낼 줄 알았다.”, “역시 박주영!”, “굉장히 멋진 프리킥이었다.” 등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니안 “이영표 우는 모습에 나도 울컥”

    데니안 “이영표 우는 모습에 나도 울컥”

    god 출신 배우 데니안이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데니안은 23일 대한민국 대 나이지리아전이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정 처음으로 16강을 이뤄낸 우리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데니안은 “몸이 부서져라 뛰는 선수들을 보며 목이 터져라 응원했다. 이영표 선수 우는 모습에 나까지”라고 말을 흐려 이영표 선수가 우는 모습에 자신도 울컥했음을 전했다.한편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2010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16강행 티켓을 놓고 나이지리아와 접전을 벌인 끝에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 1승 1무 1패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언론, 김남일에 3.1 최하평점…박지성 8.6

    英언론, 김남일에 3.1 최하평점…박지성 8.6

    영국의 한 언론이 2010 남아공 본선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 김남일에 3.1점의 최하평점을 부여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새벽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라아와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김남일이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 준 사실을 혹평하며 한국 대표팀 출전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을 줬다.스카이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이 2대 1로 앞서 나가던 후반 23분, 상대 공격수 야쿠부 아예그베니에 페널티킥을 허용한 김남일에 대해 “불필요한 볼 터치로 페널티킥을 내줬다”고 평했다.반면 주장 박지성은 “중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였다”는 칭찬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높은 8.6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날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이정수와 박주영 역시 각각 8.0점, 7.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한편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해 B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밤 11시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사진 =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나이지리아戰 점유율 77.0%…최고 49.0%

    SBS, 나이지리아戰 점유율 77.0%…최고 49.0%

    SBS가 생중계한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동시간대 점유율 77.0%를 기록했다.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통계에 따르면 23일 오전 3시 30분부터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는 서울 기준 최고 분단위 시청률 49.0%, 평균 시청률 37.8%를 나타냈다.이와 관련 SBS의 한 관계자는 “한국 월드컵 원정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뤄낸 이 경기가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에 펼쳐졌지만 DMB, 인터넷, 그리고 거리응원 등으로 본 분들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이 경기를 보신 분들은 시청률 수치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나이지리아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오는 26일 밤 11시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맞붙는다.사진 =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보민 홈피, 악플릴레이에 몸살…자성論 ‘솔솔’

    김보민 홈피, 악플릴레이에 몸살…자성論 ‘솔솔’

    한국 축구 대표팀 김남일의 부인인 김보민 KBS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은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의 자성론이 눈길을 끌고 있다.해당 네티즌들은 23일 오전3시 30분(한국시각)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나이지리아 경기에서 김남일이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과 관련해 악플러들이 기승을 부리자 이들 부부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호소했다.누리꾼들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김남일 선수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줬는지 잊었는가?”, “10번 잘 하고 한 번의 실수록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느냐?”, “먼 이국땅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선수들의 땀방울을 먼저 생각하자”며 반성을 촉구했다.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나이지리아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해 오는 26일 밤 11시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맞붙는다.사진 = 김보민 미니홈피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박주영 프리킥 골 ‘드디어 이름값’

    [월드컵@포토] 박주영 프리킥 골 ‘드디어 이름값’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이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한국이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日 언론 “한국의 16강 진출은 아르헨이 디딤돌” 반응

    日 언론 “한국의 16강 진출은 아르헨이 디딤돌” 반응

    일본 언론이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2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 전에서 두 국가는 숨막히는 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국 2:2로 무승부로 끝났다. 동시간대 진행된 아르헨티나 대 그리스 전에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승리, 한국은 1승 1무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해 염원하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경기 직 후 일본 스포츠전문 스포니치는 “한국은 나이지리아의 강압적인 공격을 잘 버텨내 무승부를 경기를 끝냈다.”며 “또 아르헨티나가 그리스에게 승리하면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일본 네티즌들도 “아시아의 돋보이게 했다.”, “대단하다.”, “박빙의 승부였다. 숨차게 봤다.”, “최고의 경기였다. 잘 관람했다.” 등 한국의 쾌거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전반 38분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올린 크로스를 이정수가 쇄도하며 오른발을 맞고 들어가 1-1 동점을 만든데 이어 후반 3분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박주영이 역전골을 넣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VS나이지리아 2-2 ‘동점골 허용’ (후반 0분)

    한국과 나이지리아가 후반 2:2로 박빙승부를 벌이고 있다. 2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 전에서 나아지리아의 칼루 우체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 38분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기성용이 올린 크로스를 이정수가 쇄도하며 오른발을 맞고 들어가 1-1 동점을 만든데 이어 후반 3분 페널티박스 모서리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박주영이 역전골을 넣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된 김남일의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2-2 동점 상황이 됐다. 동시간 후반전을 시작한 아르헨티나는 그리스를 1-0으로 앞서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극전사 원정 16강 성공…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

    태극전사 원정 16강 성공…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

    태극전사들이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3일 새벽 3시30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겼지만 같은 시간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에 패하면서 조 2위(1승1무1패·승점4)를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조1위(3승·승점9)로 16강에 진출했고 그리스는 1승2패(승점3), 나이지리아는 1무2패(승점1)로 조별리그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표팀은 전반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지만 나이지리아의 역습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1분 박주영(AS모나코)의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이청용(볼턴)이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벗어났다. 전반 7분에는 미드필더 진영에서 나이지리아의 볼을 가로챈 기성용(셀틱)이 강력한 중거리슛을 날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화보]해냈다! 16강!…한국-나이지리아전 ☞[화보]“행복하다”…대한민국 드디어 ‘원정 첫 16강 진출!!’ 첫 골은 나이지리아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한국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우체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차두리(프라이부르크)가 따라붙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곧바로 역습에 나섰다. 염기훈(수원)과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나이지리아의 양측면을 공략하며 만회골을 노렸다. 전반 24분 박지성의 스루패스를 받은 박주영의 슛이 골키퍼의 가슴에 안겼고, 25분에는 염기훈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전반 30분에는 나이지리아 진영에서 골키퍼 빈센트 에니에아마가 옐로카드를 받으며 프리킥 찬스를 맞았지만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나이지리아는 승리를 굳히기 위해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35분 첫 골을 넣은 우체가 수비수를 제치며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물러서지 않았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주인공은 지난 그리스전 선제골의 주인공 이정수. 이정수는 전반 37분 기성용이 올려준 프리킥을 받아 넣었다. 이정수의 이번 월드컵 두 번째 골이자 그가 그리스전에서 넣은 첫골과 똑같은 골 장면이었다. 기세를 잡은 대표팀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박주영의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박주영은 후반 2분 나이지리아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를 직접 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지난 17일 아르헨티나전의 자책골을 씻는 시원한 한 방이었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12분 오바페미 마르틴스(볼프스부르크)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지만 압박수비에 막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7분 염기훈이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박주영이 논스톱 슛팅으로 날리며 나이지리아를 위협했다.  승리가 꼭 필요한 나이지리아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34분 나이지리아의 마르틴스가 우리 수비의 빈 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밀집수비로 나이지리아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접전 끝에 나이지리아와 비긴 대표팀은 아르헨티나에게 0-2로 패한 그리스를 제치고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7회 연속(총 8회)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홈에서 개최된 한일 월드컵 준결승 진출을 빼면 앞선 여섯 차례 원정 월드컵에서는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허정무 감독은 그리스와 조별리그 1차전 2-0 완승을 이끌며 월드컵 출전 사상 첫 한국인 승리 감독이라는 영예를 안은 데 이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까지 일궈내며 국내 최고의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대표팀은 26일 밤 11시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로 올라온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우루과이와는 지금까지 4차례 맞붙어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도 47위인 한국보다 한참 높은 16위에 올라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관련기사 보러가기> ☞아르헨티나, 3연승으로 조 1위 ☞더반 밤하늘 가른 “대∼한민국!” ☞남아공, 개최국 첫탈락 ‘불명예’ ☞한국, 우루과이와 26일 밤 16강전
  • 한국 첫 원정 16강 진출...팬 “진심 축하”

    한국 첫 원정 16강 진출...팬 “진심 축하”

    한국과 나이지리아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쳐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23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 전에서 두 국가는 숨막히는 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국 2:2로 무승부로 끝났다. 동시간대 진행된 아르헨티나 대 그리스 전에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승리, 한국은 1승 1무 1패로 B조 2위를 차지해 염원하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했다.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첫 원정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밤새 응원했지만 덕분에 피곤하지 않다.”, “수고했다.”, “우루과이전에선 더욱 필사적으로 뛰어주길 바란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대한민국은 오는 26일 우루과이와 8강 티켓을 두고 대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지리아전, 北정대세 조언 귀 기울였다면…

    나이지리아전, 北정대세 조언 귀 기울였다면…

    나이지리아전에 대해 북한 정대세가 했던 조언이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모세스 마비다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했지만 자력이 아닌 아르헨티나와 그리스의 경기결과에 의해 결정지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과거 북한 대표팀 정대세가 나이지리아 전에 대해 했던 조언이 눈길을 끈다.정대세는 “나이지리아 공격수들은 엄청난 재능을 갖고있고 신체적으로도 강해 야생의 동물같다. 하지만 수비수들의 몸은 느린 편”이라면서 우리 대표팀에게 “일대일 돌파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러한 정대세의 조언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될 만 했다. 그의 표현대로 나이지리아 선수들은 ‘야생의 동물’처럼 빠르게 돌진해 선제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김남일의 파울을 유도해 내 페널티킥을 얻기도 했기 때문이다.경기 후 네티즌들은 “정대세의 조언을 명심했으면 우리 힘으로 16강 갈 수 있지 않았을까.”, “16강에서는 우루과이의 특성 분석을 해서 잘 대응해 나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별리그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A조 1위 우루과이와 8강행 티켓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사진 = 골닷컴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정수, ‘헤발슛’ 선구자…머리야? 발이야?

    이정수, ‘헤발슛’ 선구자…머리야? 발이야?

    한국 축구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이정수가 나이지리아전에서 터뜨린 동점골이 ‘헤발슛’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화제를 낳았다.일부 네티즌들은 23일 오전 3시 30분 남아공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 직후 이정수가 상대팀 골문을 가른 슈팅에 ‘헤발슛’이라는 명칭을 붙였다.‘헤발슛’이란 헤딩슛과 발리슛을 절묘하게 결합한 슈팅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정수는 이날 경기에서 헤딩슛을 날리려는 듯 머리를 내밀었으나 발로 골을 집어넣어 0대 1로 나이지리아에 뒤지던 대표팀에 동점골을 안겼다.이와 관련 복수의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 사이트와 인터넷 게시판, 트위터 등에 남긴 글을 통해 “자기 자신도 속여야 하는 무서운 슛이다”, “머리는 그저 발을 거들었을 뿐이다”, “다른 나라 선수들이 따라 하기 전에 전매특허를 내야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해 B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며 오는 26일 밤 11시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사진 =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중계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보민 미니홈피 테러…악플러 “역적 김남일”

    김보민 미니홈피 테러…악플러 “역적 김남일”

    한국 축구대표팀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한국은 23일 오전3시 30분(한국시각)남아공 더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16강 진출을 놓고 벌인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후반 2:1로 앞서가고 있던 한국으로써는 김남일 선수가 파울을 범해 상대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경기가 끝난 후 일부 악플러들은 동점골을 허용했던 김남일에 대해 맹비난을 하기 시작했고 그 화살은 부인 김보민에게까지 돌아갔다.일부 악플러들은 김보민의 미니홈피에 “도무지 고참이라고 볼 수 없는 플레이였다.”, “우승할 수 있는 경기가 김남일 때문에 무승부가 됐다.”, “역적 김남일”등의 독설과 함께 욕을 퍼부었다이를 본 다른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며 악플을 단 일부 네티즌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이놈의 냄비근성.경기 중 실수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 “김남일 선수와 가족들이 제일 마음 아플 것. 다음 경기선 더 파이팅.”이라며 위로의 글을 남겼다.한편 이 경기로 1승 1무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한 한국은 B조 2위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해 오는 26일 오후 11시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김보민 미니홈피 캡처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16강 진출’ 허정무 감독 선수들 안아주며…

    [월드컵@포토] ‘16강 진출’ 허정무 감독 선수들 안아주며…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이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16강 진출이 확정된 한국 선수들이 허정무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컵@포토] ‘역전골 프리킥’ 박주영, 시원한 슛동작

    [월드컵@포토] ‘역전골 프리킥’ 박주영, 시원한 슛동작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나이지리아전이 더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한국은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사진=멀티비츠 서울신문 나우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보민 홈피, 악플로 얼룩…김남일 반칙 후폭풍

    김보민 홈피, 악플로 얼룩…김남일 반칙 후폭풍

    한국 축구대표팀 김남일 선수의 부인인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미니홈피가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한국은 23일 오전3시 30분(한국시각)남아공 더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16강 진출을 놓고 벌인 치열한 접전 끝에 2:2로 비겼다. 후반 2:1로 앞서가고 있던 한국으로써는 김남일 선수가 파울을 범해 상대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경기가 끝난 후 일부 악플러들은 동점골을 허용했던 김남일에 대해 맹비난을 하기 시작했고 그 화살은 부인 김보민에게까지 돌아갔다.일부 악플러들은 김보민의 미니홈피에 “도무지 고참이라고 볼 수 없는 플레이였다.”, “우승할 수 있는 경기가 김남일 때문에 무승부가 됐다.”, “역적 김남일”등의 독설과 함께 욕을 퍼부었다이를 본 다른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하며 악플을 단 일부 네티즌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이놈의 냄비근성. 경기 중 실수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 “김남일 선수와 가족들이 제일 마음 아플 것. 다음 경기선 더 파이팅.”이라며 위로의 글을 남겼다.한편 이 경기로 1승 1무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한 한국은 B조 2위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해 오는 26일 오후 11시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사진 = 김보민 미니홈피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물러설 곳 없다… 반드시 승리할 것”

    “물러설 곳 없다… 반드시 승리할 것”

    “우리는 이번 대회 16강을 위해 2년6개월을 달려왔다. 이제 종착역에서 마지막 승부를 남겨 두고 있다. 선수들은 16강을 일궈내겠다는 열망과 의지로 뭉쳐 있다. 그들을 믿는다.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의 각오는 더욱 굳건해 보였다. 어쩌면 남아공월드컵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출사표다. 그러나 이 한마디는 지난 두 차례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보다 훨씬 결의에 찬 듯했다. 허 감독은 21일 밤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릴 더반의 머저스마비다 스타디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최종 3차전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파부침주‘(破釜沈舟·밥해 먹을 솥을 깨고 돌아올 때 탈 배를 가라앉힌다는 말로 배수진을 치는 결연한 자세)의 각오로 나서겠다고 밝혔던 터. 허정무 감독은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공격과 수비가 균형을 이루는,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같은 시각 폴로크완에서 열리는 그리스-아르헨티나전을 지켜봐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그 경기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우리 경기만 하겠다.”고 일축했다. “공격진에서는 야쿠부와 오뎀윙기, 우체 등 훌륭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수비진에도 요보 등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고 나이지리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은 허 감독은 “선제골이 어느 팀에서 터지든 흐름은 분명히 주도하겠지만 이후 경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면서 “어떤 상황이 되든 끈질긴 승부를 펼칠 것이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안정환과 이동국 등 조커 요원에 대해서도 허 감독은 “물론 중요할 때, 필요한 시점에서 분명히 기용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23명의 선수 전부 출전 가능성이 있다. 경기를 치르고 훈련하면서 파악하고 어떤 선수가 어느 상대팀에 들어맞는지, 또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출전 여지를 남겨뒀다. 4-4-2 포메이션으로 나이지리아전에 나설 허 감독은 상대가 아프리카 특유의 리듬을 타기 전 경기를 끝낼 비장의 카드로 4-1-4-1의 변형 포메이션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 감독은 프린세스마고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전술훈련 중 4-4-2를 중간에 4-1-4-1로 변형했다. 박주영·염기훈 ‘투톱’을 박주영 ‘원톱’으로 바꿨다. 4-1-4-1은 4-4-2에 견줘 미드필더 숫자가 한 명 더 많다. 따라서 중원 압박에 더 유리하다. 지난 18일 허 감독이 “개인기가 뛰어난 나이지리아 선수들을 강한 압박으로 밀어붙여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물론, 4-1-4-1에도 약점이 있다. 두 명의 중앙 수비 앞에 한 명의 미드필더만 포진하는 탓에 도리어 상대가 강하게 압박할 경우 수비에서 허리로 옮겨지는 공격이 쉽지 않다. 수비도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포진할 때보다 약해진다. 그러나 허 감독의 기본 전략이 중원에서의 강한 압박이라면 피할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더반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SBS, 한국戰 생중계…아르헨:그리스 ‘이원중계’

    SBS, 한국戰 생중계…아르헨:그리스 ‘이원중계’

    SBS가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인 한국 대 나이지리아, 아르헨티나 대 그리스의 경기를 동시에 생중계한다.SBS는 23일(한국시각) 새벽 3시 30분부터 각각 남아공 더반, 피터 모카바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두 경기를 화면 분할(PIP) 방식과 자막을 통해 이원 중계한다.특히 SBS는 캐스터와 해설자가 두 경기의 진행상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분석 및 전달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또한 케이블 채널인 SBS 스포츠가 아르헨티나 대 그리스의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지상파 채널 SBS 역시 한국전 종료 직후 해당 경기를 지연 중계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나이지리아전 변수 2가지

    ■더반 잔디 3경기만에 악화 적응훈련 못해 잔디를 밟아보기만 한다? 남아공월드컵 16강 여부를 결정하는 나이지리아전에 새 변수가 생겼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회 측은 23일 오전 3시30분 한국-나이지리아 간의 조별리그 B조 3차전이 열리는 더반의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 그라운드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 보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 오전 경기장에서 적응훈련을 가질 계획이었던 한국과 나이지리아에 훈련 일정 및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 대신 한국은 더반 인근의 프린세스마고고 경기장에서 더반에 입성한 당일인 20일에 이어 21일에도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 허정무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은 21일 오후 9시40분 나이지리아전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잠시 그라운드 안에 들어가 잔디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경기장 적응을 대체하기로 했다. 나이지리아 역시 베이스캠프인 리처즈 베이에서 이날 오후 7시30분 훈련을 갖고, 22일 오전 2시15분 공식 기자회견 시간을 전후로 경기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지난해 완공된 모저스마비다 스타디움은 앞서 열린 독일-호주전(14일), 스페인-스위스전(16일), 네덜란드-일본전(19일)을 비롯해 한국-나이지리아전(23일)과 포르투갈-브라질전(25일) 등 조별리그 5경기, 16강과 4강전 1경기씩 등 총 7차례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그러나 당초 잡힌 일정의 절반에 못 미치는 3경기를 치른 뒤 그라운드 상태가 극도로 나빠졌고, 이런 상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각 팀의 훈련 일정 차질은 계속될 전망이다. 허정무 감독은 “경기장에서 직접 뛰며 적응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됐지만, 이런 상황은 나이지리아도 마찬가지”라며 “그라운드 환경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가 가진 것을 모두 쏟아부어 반드시 승점 3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더반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거친 응원 나이지리아 이민자 많아 한국응원단 등 안전 비상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 운명을 결정지을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이 열릴 남아공 더반에 홈 관중 ‘경계령’이 내려졌다. 이유는 해안도시인 더반이 나이지리아 이민자가 가장 많은 도시이기 때문. 더반에는 나이지리아에서 건너온 불법체류자들이 많고, 범죄조직까지 결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경기장으로 몰릴 경우 우발적인 범죄나 소요사태가 벌어질 소지가 다분하다. 나이지리아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부가 주도해 남아공 더반에 사는 교민 1000여명으로 이뤄진 응원단을 한국과의 경기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한다.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은 관중 6만 9957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입장권은 동이 난 상태여서 대부분 나이지리아 응원단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한국 응원단은 붉은악마 응원단 65명, 아리랑응원단 40여명, 요하네스버그와 더반 교민 등 총 300여명에 불과하다. 한국이 경기에 이길 경우 다혈질로 유명한 나이지리아 응원단이 얌전히 집으로 돌아갈 리 없다. 실제로 지난 6일 나이지리아와 북한의 평가전이 열렸던 요하네스버그 템비사 마쿨롱 스타디움에선 나이지리아 인파가 몰려 20여명이 다친 사고가 있었다. 이에 한국선수단과 교민, 응원단의 안전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한국 선수단은 노흥섭 단장 명의로 국제축구연맹(FIFA)에 ‘FIFA가 직접 나서 한국 대표팀과 응원단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주남아공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경찰청 안전지원팀도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 응원단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일정 장소에서 모여 함께 입장하기로 했다. 더반 경찰은 한국응원단과 나이지리아 응원단 사이에 일정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한국 응원단 퇴장도 경기를 마친 뒤 한두 시간 후에 할 예정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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