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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댕댕이와 운동회를”…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 축제’ 개최

    “우리 댕댕이와 운동회를”… 노원구 ‘반려동물 문화 축제’ 개최

    서울 노원구가 반려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 축제 ‘노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겨요’(노원반함)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유실·유기 동물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올해 축제 주제는 ‘유기견에서 반려견으로! 함께하는 노원구’로 정했다. 행사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계동 마들스타디움 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소형견·중형견·대형견으로 체급을 나눠 진행하는 ‘명랑 운동회’가 오전, 오후 총 2회 열린다. 장애물 경기와 달리기 시합이 펼쳐진다.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운동회가 열리는 현장 바로 옆에는 반려견을 위한 전용 놀이터가 설치된다. 오후 3시에는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과 관련한 퀴즈와 ‘기다려’ 게임이 준비돼있다. 100명 내외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송 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한재웅 수의사를 초청해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한 원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모두가 알아야 할 펫티켓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반려견을 위한 기초 미용과 건강·행동 관련 상담을 일대일로 받아볼 수 있다.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 홍보 부스에서는 유기 입소견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를 홍보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가을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울산 “댕댕이와 요트·전기보트 타세요”

    울산 “댕댕이와 요트·전기보트 타세요”

    울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요트 타기와 트레킹 미션투어 등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도 급속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 관광택시 운영을 비롯해 요트투어, 트레킹 미션투어,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의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원에서 2023년 4조 5786억원, 2027년 6조 55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울산시는 2026년까지 반려동물 동반 체험 행사 개발과 반려동물 친화관광시설 확충,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용 시티투어 코스 개발, 반려동물 종합안내센터 운영, 반려동물 동반여행가이드 양성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구축 사업에 본격 나섰다. 우선 시는 이달부터 12월 중순까지 ‘반려동물 동반 울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울산시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 탑승할 수 있다. 관광객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을 이동장에 넣어 이용해야 한다. 또 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반려동물 동반 요트관광 프로그램인 ‘댕댕이랑 요트탈고래’를 운영한다. 요트와 전기보트 등 2가지 상품이 운영된다. 1인 1반려동물 탑승이 원칙이다. 이용요금은 울산시가 일부 지원하고, 탑승객은 1만원만 내면 된다. 반려동물 동반 트레킹은 오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50개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로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동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옹기마을에서 11월 중 2회 진행된다. 울산시가 참가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댕댕이·냥이, 모두 시청으로 모여라”

    “댕댕이·냥이, 모두 시청으로 모여라”

    광주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빛고을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위혜진 수의사의 ‘생애주기별 눈높이 산책교육’ 특강, 수의사 건강상담 및 반려동물 문제행동 상담 등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펫 사진관, 반려동물 석고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도 무료로 운영된다.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을 진행해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또,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펫티켓 관련 퀴즈프로그램인 ‘반려세상 골든벨’과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행복한 동행 사진전’도 열린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반려세상 골든벨 참가자(50명)와 반려동물 사진전 참가자(50점) 온라인 사전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사진전은 참가자 1명당 1개의 사진을 사전 등록해야 하며, 행사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골든벨과 사진전 각각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5만원 상당의 경품이 수여된다. 온라인 선착순 사전접수는 빛고을반려동물한마당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이밖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행복나눔실에서 길고양이 보호관리 문화교실도 동시 개최하며,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및 보호·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댕댕이와 ‘견생세컷’ 찍어볼까… 펫페어 박람회에 ‘혼저옵서개’

    댕댕이와 ‘견생세컷’ 찍어볼까… 펫페어 박람회에 ‘혼저옵서개’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인 제주 펫페어가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전국 1500만 명·제주 10만명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제주도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아침부터 펫용품, 펫푸드, 펫리빙, 펫 헬스케어, 펫패션·잡화 등 부스가 즐비한 행사장에는 유모차, 슬링백 등에 애완견들을 데리고 나와 쇼핑하는 반려인들로 북적댔다. 반려동물들 교육을 잘 시킨 듯, 반려견들은 매우 얌전했고, 짖어대지도 않았다. 성숙된 반려문화가 돋보였다. ‘견생세컷’ 사진관에는 포메라니안, 푸들, 시추, 닥스훈트, 미어캣 등 반려동물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긴 줄을 섰으며,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하는 ‘티펫’을 홍보하는 티웨이항공 SNS인증이벤트 부스, 신화월드 서머셋호텔의 반려견 동반숙박 객실인 펫프랜들리룸 안내 부스에도 관심이 쏠렸다.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제주 펫페어는 70여 개의 도내외 반려동물 연관산업 업체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첫째날인 이날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컨설팅과 반려동물 산업군 스타트업 사례 발표, 밸리스·피터페터·카카오·이마트 등 기업 관계자와 참여자 간 그룹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펫로스 증후군(반려동물과 이별한 후 겪는 우울증세), 사료 속의 과학이야기, 애완견에서 반려견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 등 설채현 등 반려동물 전문강사의 세미나, 펫 메디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 등 박람회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도는 ‘유기동물 없는 제주 실현’을 목표로 2019년부터 4년 8개월 간 반려견·길 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추진해 1만 5612마리의 반려동물에 대한 중성화를 마쳤으며, 신규 동물 등록도 전년 대비 10.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 일원에 동물보호센터와 장묘시설 등을 갖춘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를 내년 하반기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영훈 도지사는 “반려인 10만 시대를 연 제주도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문화와 여건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며 “올해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했고 1350만명 시대를 내다보는 만큼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콘텐츠가 마련되면 제주 관광산업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60개 이상의 반려동물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6000명이 넘는 반려인들이 사전 등록해 제주 펫페어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기업과 콘텐츠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도정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댕댕이와 캠핑을…” ‘펫 페스티벌’ 해남서 개최

    “댕댕이와 캠핑을…” ‘펫 페스티벌’ 해남서 개최

    ‘2023 전라남도 펫 페스티벌’이 오는 7~9일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최경선 박사, 반려 생활 전문 강사 김학묵 대표 등이 진행하는 전문 강연과 토크쇼, 어질리티, 프리스비 등이 이어진다. 반려동물 장기자랑, 도그 올림픽, 어질리티 체험, 반려동물 미용 강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어질리티는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반려견이 여러 장애물을 넘거나 통과하는 스포츠다. 프리스비는 보호자가 원반을 던지면 반려견이 달려가 물어오는 놀이의 일종이다. 전문 강연과 토크쇼 프로그램의 경우 ‘반려견의 건강이야기’, ‘넌 소중한 우리 가족이야’, ‘슬기로운 반려 생활’, ‘펫과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등이 진행된다. 반려동물행사 전문 MC 펑키가 진행하는 ‘반려견 장기 자랑’에선 참가자들이 반려견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기를 선보인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전남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펫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전남의 아름다운 청정 자연에서 펼쳐지는 펫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반려생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휴식과 치유, 멋진 추억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펫 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되는 ‘2023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는 캠핑용품 전시홍보, 열기구 체험, 뮤직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박람회로 치러질 예정이다.
  • “댕댕이와 함께해요”…중랑, 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댕댕이와 함께해요”…중랑, 동물과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서울 중랑구가 올해 처음으로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2023 중랑 동행(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1부(오후 3~6시)와 2부(오후 6~7시)로 나뉘어 체험·전시·공연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들이 준비됐다. 반려동물 건강·행동 상담소, 펫타로, 유기동물 입양 상담소, 캐리커쳐, 쿠킹 클래스(수제간식 만들기), 업사이클링 플리마켓,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 지난달 진행됐던 ‘동행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중랑구민들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작품을 여럿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주찬용의 지휘로 돌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0인조가 ‘동물’을 주제로 한 영화 주제곡 및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라이온킹, 알라딘, 캣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의 다채로운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돗자리석, 빈백, 일반석 등 400석 규모의 좌석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 속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기다려 최강자’ 댕댕이는…‘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개최

    ‘기다려 최강자’ 댕댕이는…‘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천유수지에 위치한 송파 반려견놀이터에서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관내 반려가족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며, 교감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반려가족을 위한 축제를 기획했다. 지난해 송파 반려동물 한마당은 200명의 반려인과 200여 마리 반려동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커피, 분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캠핑의자, 테이블 등을 설치한 ‘캠핑존’을 마련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피크닉가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먼저 탄천유수지 넓은 공간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댕댕 인생네컷 ▲펫티켓 어드벤처 ▲캐리커쳐 ▲반려견 스타일링 ▲행동교정 상담 등 9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반려동물의 장기자랑 대회인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와 ▲펫티켓과 반려견 상식을 겨루어 보는 ‘도전! 댕댕골든벨’ ▲반려견과 한마음으로 뛰어놀며 참여하는 ‘미니 댕댕운동회’도 진행된다.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의 경우 인기가 많아 현장 접수 후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바로 참여를 희망할 경우, 카카오톡 채널 ‘송파구 반려동물 한마당 축제’를 통해 사전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행사 당일 ‘반려견놀이터’는 안전을 위해 체고 40㎝를 기준으로 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장 시간을 나누어 운영한다. 단,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있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댕댕이도 제주 가고 싶다… 반려견 동반 마을카페 명소 공개

    댕댕이도 제주 가고 싶다… 반려견 동반 마을카페 명소 공개

    “댕댕이와 함께 제주여행 하고 싶어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마을 카페 5선’을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카름스테이 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제주만의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은 마을 주민들과 엄선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제주에는 반려견 동반 여행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카페주인들이 많다”면서 “이번 ‘반려견 동반 마을 카페 5선’은 이 같은 카페주인의 배려가 넘치는 제주 마을 카페에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표선면 가시리 깡 카페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깡 카페’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인근에 있다. 빈티지한 구옥을 로컬 카페로 조성한 ‘깡 카페’에 가면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만날 수 있다.#남원읍 신흥2리 레스빠스 카페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레스빠스’도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카페다. 이곳은 건축가인 카페주인이 직접 만든 특별한 마을 카페로, 넓은 공간에서 반려견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베어파인 카페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에 위치한 ‘베어파인’에서는 고품질 음료와 호주식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산 저수지 뒤편에서 마을을 오랜 시간 지켜오는 곰솔(나무)의 이름을 따서 ‘베어파인’으로 지었다. 소나무 그늘과 같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산 저수지의 곰솔길은 한적하고 조용해서 강아지와 산책하기 제격이다.#한경면 신창리 사분의 이 카페 풍차의 마을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사분의 이’에선 푸른 잔디밭에서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분의 이’는 제주의 환경을 생각해 음료를 제공할 시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매장에 비치된 텀블러를 이용해 음료를 제공하며, 개인 용기를 가져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추천한다.#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제주 풀씨 카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제주 풀씨’에 가면 유기견에서 사랑받는 상주견이 된 ‘해방이’와 ‘광복이’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반려견은 물론, 아이들까지 입장을 허용하는 등 조건 없이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의 카름초이스 메뉴(https://kareumstay.com/kareumchoices-mai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귀여워 죽겠다” 41세 송혜교 어떤 사진 올렸길래…

    “귀여워 죽겠다” 41세 송혜교 어떤 사진 올렸길래…

    배우 송혜교(41)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송혜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과 모자 모양의 이모티콘을 나란히 올리며 3장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해변의 모래사장에 앉아 손으로 브이(V)를 만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송혜교에 동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엄지원은 “귀여워”라는 댓글을 남겼고, 안은진은 “청초. 아름다움”이라며 감탄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차주영은 “귀엽게 뭐죠?”라고 말했고, 김히어라도 “설렌다”는 댓글을 남겼다. 옥주현은 “너무 귀여워 죽겠다”고 했고, 이진은 “세 번째 사진 댕댕이(강아지)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지난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금천 “댕댕이 간식 만들고 홀몸 어르신 돕고”

    서울 금천구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세대공감 반려동물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0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홀몸 어르신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과 놀잇감을 만드는 활동이다. 올해 서울시의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사업공모에 선정돼 시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10명과 홀몸 어르신 10명이 짝을 지어 반려동물 수제 간식과 놀잇감을 만들고 함께 사진을 찍는 활동을 한다. 청소년들은 반려동물 관련 직업 분야를 탐구하는 진로 교육도 받는다. 수의사 진료 체험,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과 학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은 어르신과 소통하며 보람을 느끼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고 홀몸 어르신들은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휴가철에 댕댕이 버려진다?…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꿀팁’ 알아보니

    휴가철에 댕댕이 버려진다?… 반려견 동반 제주여행 ‘꿀팁’ 알아보니

    해마다 전국적으로 휴가철인 7~8월에 유기동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제주지역에서는 휴가철인 7~8월보다 오히려 봄·가을에 유기동물이 더 많이 구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 새끼 낳는 봄·가을철이 여름 7~8월때보다 유기동물 늘거나 비슷 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한다는 우려에 대해 최근 3년간 유기동물 발생 수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의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3년 월별 유기동물 입소현황을 평균으로 보면 1월 463마리, 2월 447마리, 3월 465마리, 4월 505마리, 5월 482마리, 6월 492마리, 7월 502마리, 8월 475마리, 9월 521마리, 10월 509마리, 11월 418마리, 12월 383마리로 나타났다. 특히 새끼를 많이 낳는 4월과 9, 10월에 유기·유실동물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또 올해 유기·유실동물은 2199마리로 지난해 상반기 2492마리 대비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7651마리, 2020년 6642마리, 2022년 4977마리, 2023년 2199마리다. 또한 도는 올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작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유기·유실동물은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은 올해 4629마리가 신규로 등록했고, 현재까지 5만 7658마리가 등록됐다.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 대비 60.5%에 해당한다. # 항공사들, 반려동물 한 좌석당 7㎏까지 기내 탑승 가능 이에 따라 도는 휴가철을 맞아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한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제주여행 꿀팁도 소개하고 있다. 이 5가지 펫티켓 수칙을 보면 ▲반려견과 동반해 외출시, 목줄·가슴줄(길이 2m 이내)과 인식표 착용해야 하며 ▲2개월 이상의 개는 시·군·구청 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견과 함께 외출시 배변봉투를 챙기고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주택 건물 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아야 하며 ▲다른동물과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싶을 땐 노란 리본을 달아주면 좋다. 반려동물의 항공·선박 탑승 체크리스트도 안내하고 있다. 동물 탑승 가능한 동물의 수가 제한되어 있어 미리 표를 예매할 때 확인해야 한다. 항공사·선박별 탑승기준을 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는 한 좌석당 7㎏까지는 기내, 45㎏까지 화물칸에 탑승하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7㎏까지 기내, 화물칸 탑승은 불가하다. 동물 이동장은 잠금장치가 있어야 하며 바닥이 밀폐되어야 한다. 맹견, 단두종, 임신중인 동물, 생후 8주 이하는 탑승이 불가한다. #제주항공 반려동물 운송 3년 만에 3배 증가…스탬프 8개 적립땐 편도 무료 운송 서비스 혜택 제주항공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제주항공의 반려동물 운송실적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7000여건에 불과했던 반려동물 운송실적은 지난해 한 해 동안 2만 723건의 반려동물을 운송하며 3년 만에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제주항공은 반려동물과 동반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항공편 탑승 횟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주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펫패스’서비스를 출시했다. 제주항공 회원에게는 편도 기준으로 반려견과 함께 국내선을 탑승하면 1개, 국제선을 탑승할 경우 2개의 스탬프를 자동 적립해준다. 비회원은 탑승 후 회원가입을 통해 적립 신청이 가능하다. 적립된 스탬프에 따라 3개를 적립하면 리프레시포인트 1만 포인트, 6개를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요금 50% 할인, 8개 적립하면 국내선(편도)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2021년 11월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무게 기준을 올리고, 편당 최대 탑승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도 기존 3마리에서 6마리로 확대하는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항공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부터는 반려견 전용 ‘반려견 여행 도시락(Pet-Meal)’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을 이용할 때 기내에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 등 3종류다. 성인 1명당 1마리(케이지 포함 7kg이내)의 반려동물과 탑승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가로 37㎝, 높이 23㎝ 이하에 삼면의 합이 100㎝ 이하의 케이지를 이용해 본인좌석을 기준으로 앞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애완동물 운송 서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국제선은 추가로 검역증명서와 광견병 예방 접종 증명서 등 목적지 국가의 필요서류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제주도·제주관광공사,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식당 ‘혼저옵서개’ 업체 모집 한편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오는 21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를 통해 본 프로젝트 ‘혼저옵서개’에 참여할 도내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카페, 숙박업소, 식당 등 정보가 담겨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해 관광지, 식당 및 카페, 숙박시설, 병원 등의 기본정보(영업시간, 위치, 반려동물 동반 관련 주의사항 등)를 조사해 해당 정보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에 삽입하는 한편, 관련 정보만 따로 모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혼저옵서개 E-Book’을 제작해 배포한 바 있다. 혼저옵서개 콘텐츠가 삽입된 비짓제주의 해당 페이지는 현재까지 2만4207명이 방문했으며, ‘혼저옵서개’ E-Book은 3177회가 다운로드 된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점점 성숙한 반려문화가 도민사회 전반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여행 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없는 경우에는 동물위탁관리업소에 맡기고, 동반 여행하는 경우 펫티켓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댕댕이, 야옹아 자연휴양림에 가자’...경남도 반려동물 동반객실 운영

    ‘댕댕이, 야옹아 자연휴양림에 가자’...경남도 반려동물 동반객실 운영

    경남지역 공립 자연휴양림인 거창군 금원산자연휴양림과 함양군 산삼자연휴양림,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 등 3곳이 이달부터 반려동물 동반객실을 운영한다.경남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도내 자연휴양림 3곳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05호와 106호 2개 객실을 오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지정해 운영한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앞으로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 4실을 신축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조성한다. 전용구역을 조성한 뒤 산림휴양시설 이용 구역을 반려동물 동반인 이용지역과 비반려인 이용지역으로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다.산삼자연휴양림은 모든 객실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특화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산림휴양관에 있는 6실을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어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해 내년 1월부터는 모든 객실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비반려인도 원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재봉자연휴양림’도 숲속의집 1개동(소나무방)을 다음달 7일부터 반려동물 동반객실로 운영을 시작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객실 예약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 확인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객실당 체중 15㎏이하 반려견 2마리까지 동반할 수 있다. 광우병 등 예방접종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는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반한 반려견은 지정된 산책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산책할때는 안전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등 의무사항을 지켜야 한다. 맹견(8종)이나 기타 질병, 발정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된다. 지난달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서 펴낸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모두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5.7%에 이른다. 반려인은 1262만명으로 이 가운데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반려동물 동반 자연휴양림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운영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전국 반려동물 축제 봇물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전국 반려동물 축제 봇물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축제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자체들이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과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반려동물 축제를 잇따라 마련하고 있는 것이다. 대구시는 오는 9~11일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 전시장에서 ‘대구펫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 업체가 참여해 반려동물 사료, 간식, 영양제, 하우스, 인식표, 가구 등 제품에 관한 부스 270개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토크쇼를 비롯해 운동회, 놀이터 체험, 펫티켓 교육, 입양전 교육, 국제 도그쇼, 미용대회, 반려동물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반려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북 경산시는 오는 10일 시내 남천에서 ‘제1회 경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축제는 반려인동반 사랑달리기 대회, 애견 음료 빨리 마시기 대회, 펫(Pet)션 콘테스트 등 팻 운동회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검진센터와 행동교정상담, 미용·위생 관리, 한방재활관리와 응급처치 등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플리마켓에서는 애견 관련 건강식품, 의류, 가구 등이 판매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도 같은 날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행사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달리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댕댕이 건강달리기’, 일명 ‘기다려 미션’을 통해 반려견과의 교감 정도를 알 수 있는 ‘댕댕이 매너 운동회’ 등으로 구성됐다. 달리기와 운동회에서 3위 안에 들면 반려 용품 등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용인시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보호 중인 유기 동물 입양 부스를 마련해 현장 입양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오는 17~18일 양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3 위드펫스타’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엔 개막식과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반려동물 50마리와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플로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 “매헌시민의숲서 댕댕이와 축제 즐겨요”

    서울 서초구가 양재동 매헌시민의숲 반려견 놀이터 개장을 기념하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오는 11일 연다고 4일 밝혔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 수의사 설채현의 토크 콘서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반려견 마음을 들여다보는 ‘펫 타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펫 타로 체험이 눈길을 끈다. 동물과 소통할 때 보조 도구로 사용되는 카드를 이용해 반려견의 생각과 감정, 행동 등에 대해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진행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다려 게임’, ‘반려견과 춤추기’ 등에서 입상하면 반려동물 관련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놀이터 개장식은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운영은 13일부터 시작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동물등록이 돼 있는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배변 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여는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놀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댕댕이와 해수욕, 냐옹이와 산림욕

    댕댕이와 해수욕, 냐옹이와 산림욕

    거제 ‘댕수욕장’ 7월 1일 개장전용 구역에 샤워실까지 마련분변 담아가면 간식으로 교환경남 자연휴양림 등 동반 객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해수욕장과 산림휴양시설을 비롯한 공공휴양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동물을 데려와 마음껏 여름휴가를 즐기자는 취지인데, 반려동물의 분변을 청소하는 등 에티켓을 잘 지켜야 동반 입장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 거제시는 남부면 명사해수욕장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거제 댕수욕장’을 조성해 올 여름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안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거제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해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 구역으로 운영한다. 안내소와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대형 선풍기와 드라이룸을 마련해 해수욕을 즐긴 반려견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주인과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반려견 분변을 봉투에 담아가면 간식으로 교환해 준다. 입수객은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백사장안에서는 반드시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은 입장을 할 수 없다.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일정 시간 퇴장 명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충남 태안군도 올 여름 처음으로 천리포 해수욕장을 서해안 최초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태안군은 천리포 상인과 주민들이 해수욕장 일부 구역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이를 수용했다. 동해안 지역에는 경북 울진군 구산해수욕장이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조성해 오는 7월 14일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운영한다. 경남도는 산림휴양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 시설 운영자 등의 의견을 듣고 반려동물 동반객실를 상반기 중에 정비·조성한다.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영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 전남 장흥군 천관산자연휴양림, 강원 화천군 화천숲속야영장 등에서도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운영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의 29.7%인 604만 가구이다.
  • 댕댕이 올여름 해수욕장·산림휴양림 함께 가자...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공공휴양시설 동반이용 잇따라 도입

    댕댕이 올여름 해수욕장·산림휴양림 함께 가자...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공공휴양시설 동반이용 잇따라 도입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해수욕장과 산림휴양시설을 비롯한 공공휴양시설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잇따라 시행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반려동물을 데려와 마음껏 여름휴가를 즐기자는 취지인데, 반려동물의 분변을 청소하는 등 에티켓을 잘 지켜야 동반 입장 정책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경남 거제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을 위해 남부면 명사해수욕장 일원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인 ‘거제 댕수욕장’을 조성해 올 여름 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해안 최초 반려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 댕수욕장은 명사해수욕장 중앙 화장실을 기준으로 왼쪽에 반려동물 전용 구역을 설정해 반려견을 동반한 가족과 일반인이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 구역으로 운영한다. 거제 댕수욕장에는 안내소와 종합상황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파라솔, 몽골텐트, 야영장, 간식 교환소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에는 대형 선풍기와 드라이룸을 마련해 해수욕을 즐긴 반려견이 뽀송뽀송한 상태로 주인과 함께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내가 머문 자리는 내가 정리한다’는 휴양지 에티켓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반려견 분변을 봉투에 담아 간식 교환소에 제출하면 맛있는 간식으로 교환해 준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입수객은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고 반려견 물림 사고를 막기 위해 백사장안에서는 반드시 리드줄을 착용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은 입장을 할 수 없다. 공격성이 강한 반려견은 반드시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일정 시간 퇴장 명령이 내려질 수도 있다. 거제시는 장거리 운전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소변을 보는 반려견을 위해 주차장 한편에 인조 매트를 깔아 임시 화장실을 조성한다. 해수욕장 백사장 청소 장비인 비치클리너를 주기적으로 투입해 백사장 청결 관리를 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무더운 여름, 반려견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거제 댕수욕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태안군도 올 여름 처음으로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을 서해안 최초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태안군은 천리포 상인과 주민들이 해수욕장 일정 구역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해 달라는 건의가 있어 이를 수용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해수욕장을 개장하는 오는 7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에는 울진 구산해수욕장이 최초로 올 여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조성해 오는 7월 14일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운영한다. 울진군은 반려동물 동반이용 구역 을 조성해 울타리와 데크를 설치하고 애견 관리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는 등 필요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자연휴양림 시설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건의에 따라 산림휴양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올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연휴양림 시설 운영자 등의 의견을 듣고 반려동물 동반객실를 상반기중에 정비·조성한다. 경남도는 시범운영을 거쳐 시·군 참여도 유도해 자연휴양림 시설 반려동물 동반이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 국립산림휴양시설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여양군 검마산자연휴양림, 전남 장흥군 천관산자연휴양림, 강원 화천군 화천숲속야영장 등에서 반려동물 동반 객식을 운영한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29.7%인 604만 가구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인구 4명 가운데 1명 이상인 1448만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울산·태안…반려동물 동반 관광프로그램 확대키로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울산·태안…반려동물 동반 관광프로그램 확대키로

    울산광역시(광역형)와 충남 태안군(기초형)이 ‘2023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 음식, 쇼핑 등의 관광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다.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은 ‘댕댕이랑 고래랑’ 등 반려동물 동반 고래바다 여행선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반려동물 친화관광시설 확충,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용 시티투어 코스 개발, 관광택시 운영, 반려동물 종합안내센터 운영, 펫티켓 홍보영상 제작·송출, 반려동물 동반여행가이드 선발 및 양성, 반려동물 동반여행 신규 창업여행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기초형’에 선정된 태안은‘건강하개, 행복하개’라는 콘셉트로 반려견 동반 전용 천리포 해수욕장 운영, 꽃지 해수욕장 도그 클래스 ‘도가’(도그+요가), 산책훈련, 반려견 마사지 운영, 코리아 플라워파크, 청산수목원(5㎏ 미만 반려동물), 팜카밀레(허브농원) 등 연계 반려동물 동반여행 프로그램 개발,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박시설 지원, 반려동물 동반여행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관광공사의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지난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방안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통해 연간 약 1조 396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따라 정부도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발굴, 수용태세 개선 등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여행이 편안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의사도 몰랐던 ‘댕댕이’ 병명, 챗GPT가 살렸다”

    “수의사도 몰랐던 ‘댕댕이’ 병명, 챗GPT가 살렸다”

    대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GPT-4가 수의사도 알지 못한 병명을 진단해 반려견을 구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트위터리안 쿠퍼는 자신의 보더콜리 ‘새씨’가 GPT-4를 통해 건강을 찾은 이야기를 소개했다. 쿠퍼의 반려견 새씨는 최근 수의사에게 ‘진드기매개질병’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받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새씨의 건강은 악화됐다. 수의사는 혈액 검사에서도 진드기매개질병과 기타 감염병 결과 음성이라며 “병명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쿠퍼는 트위터에 현 상황을 공유했고 다른 유저들의 조언을 구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저들은 GPT-4를 통해 병명을 진단하자고 제안했다. 쿠퍼는 반려견 새씨의 혈액 검사 결과지를 GPT-4에 입력했고 진단을 요청했다. GPT-4는 자신이 수의사가 아니라는 면책조항으로 답변을 시작했다. 이후 반려견이 ‘면역 매개성 용혈성 빈혈(IMHA)’을 앓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를 가지고 쿠퍼는 다른 수의사를 찾아갔고, GPT-4의 진단과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반려견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고, 현재 완전히 회복된 상태이다. 쿠퍼는 “GPT-3.5는 적절한 진단을 내리지 못했지만, GPT-4는 더 똑똑해졌다”며 “지금부터 20년 후 의료 진단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건강관리 어떻게 해야 하나요?”…챗GPT에게 건강 상담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건강 정보를 찾는 가운데, 챗GPT는 얼마나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까?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더니 챗GPT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로 균형 잡힌 식사할 것 ▲매일 최소 30분 규칙적으로 운동할 것 ▲충분한 수면 취할 것 ▲흡연 피하고 음주 제한할 것 ▲정기 검진 받을 것 ▲명상, 요가, 테라피 등으로 스트레스 관리할 것 ▲백신 접종 상태 최신으로 유지할 것 ▲자주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지킬 것 ▲환경 독소 노출 제한할 것 ▲건강한 체중 유지할 것 등을 권했다. “열이 나고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이 난다. 피곤하고, 두통과 설사도 있다” 코로나19의 일반적인 증상을 물어보면 어떻게 답하는지도 살펴봤다. 이에 대해 챗GPT는 일반 감기나 독감 같은 바이러스 감염 때문일 수 있다고 답했다. 위장병일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권장했다. 처음에는 코로나19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같은 질문에 ‘호흡 곤란’ 증상을 추가하자 코로나19나 폐렴 등 심각한 질병 때문일 수 있다고 답했다. 숨이 찬 증상이 있다면 가능한 빨리 의사 진찰을 받을 것을 권장했고,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너도나도 가상화폐 홍보할 때 “유명인 조언 따르지 말라”던 배우

    너도나도 가상화폐 홍보할 때 “유명인 조언 따르지 말라”던 배우

    가상화폐 홍보에 나섰다가 뒷돈을 챙겨 호된 비판을 듣는 미국 유명인들이 부지기수라고 일간 뉴욕 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숱한 말썽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린제이 로한은 2021년 포스팅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는 사실을 공표하지 않은 채 가상화폐 자산을 홍보했다가 금융감독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대변인은 로한이 보상을 공개할 의무가 있는줄 몰랐다고 해명했는데, 이듬해 3월 벌금을 물어냈다. 미국 금융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2일 로한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 래퍼 술자 보이 등 8명의 유명인을 기소했다. 이 중 6명은 합쳐서 40만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내고 법정 화해에 이르렀다. 캘리포니아대학 LA 캠퍼스(UCLA)의 기업법 전문가인 앤드루 버스타인은 유명인들이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을 공표해야 하는 것과 별개로, 투자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제공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진짜 문제는 (이들의 말만 믿고) 근거 없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아니면 둘 다인 투자를 하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누가 지금까지 기소됐나? 저스틴 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폐하라고 스스로를 칭하는 기업인이다. 세 군데 가상화폐 기업들의 운영과 관련해 증권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디지털 코인 TRX와 BTT란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마치 자신이 설계한 것처럼 사기를 쳤다는 것이 SEC의 조사 결론이다. 린제이 로한 선의 회사 트론이 제공한 “엄청 빠르고 수수료 0”라거나 “잘 했어 @justinsuntron”라고 SNS에 홍보했다. SEC에 따르면 TRX에 대한 홍보 글을 올리고 1만 달러를 챙겼다. 아콘(Akon) “Smack That”를 부른 이 가수는 SNS에 TRX를 홍보하고 대가로 4만 2000 달러에 해당하는 가상화폐 자산을 챙겼다. 자신의 가상화페 아코인을 내놓을 정도로 오랜 시간 블록체인 개발에 열정을 태운 인물이기도 하다. 제이크 폴 인플루언서 겸 복서인 그는 선의 가상자산 신뢰도를 불법 홍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의 형 로간 폴도 예전에 친구의 가상화폐 딩크 도인크(Dink Doink)를 홍보했는데 친구 사이임을 숨겼다가 지탄을 받은 일이 있다. 제이크 폴의 대변인은 코멘트 요청을 거부했다. 릴 야크티, 술자 보이, 오스틴 마혼, 켄드라 러스트, 네 요(Ne-Yo) 같은 아티스트들이 SEC에 의해 기소됐다. 술자 보이와 마혼 빼고는 모두 법정 화해했다. 과거에 SEC와 법정 화해한 유명인들은 누가 있었나? 킴 카다시안 2021년 인스타그램에 가상 토큰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녀는 포스팅에 대한 보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고도 126만 달러를 내고 기소되지 않는 법정 화해에 합의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그는 자주 특정한 자산을 언급하거나 의심스러운 가상 투자를 승인했다. 2018년 그는 초기 코인 형태를 마케팅해준 데 대한 대가로 보상을 챙긴 사실을 숨겼다가 60만 달러 이상을 주고 법정 화해했다. DJ 칼레드 이 음악 프로듀서는 SEC가 센트라 테크로부터 5만 달러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히자 15만 달러 이상을 내고 화해했다. 그는 이 일을 “게임 체인저”라고 표현했다. 블록체인 게임에 뛰어든 다른 연예인은?(너무 많다!) 래리 데이비드 이 코미디언은 지난해 슈퍼볼 광고에 출연해 FTX 를 홍보했는데 뜨악할 정도로 구식이어서 비웃음을 샀다. 맷 데이먼 이 배우는 “용기 박물관”에서 크립토 닷컴과 한통속이 됐다. 리즈 위더스푼 2021년 12월 트위터에 “크립토야말로 머무를 곳”이라고 적었다. 패리스 힐턴 댕댕이들 이름을 크립토와 이더(Ether)라고 짓고는 트위터에 “#NFTs에 대한 내 열정과 상의를 경의로 표현한 것”이라고 적었다. 벤 맥켄지 폭스 드라마 ‘디오씨(The O.C.)’의 남자 주인공은 가상화폐 열풍에 가장 날 선 비판을 쏟아낸 유명인이었다. 지난해 트위터에 “날 포함해 유명인들의 금융 조언을 받지 말라”고 적었다.
  • “벚꽃 구경 이곳에서 하세요”…경북 시군 공무원 벚꽃 명소 23곳 추천

    “벚꽃 구경 이곳에서 하세요”…경북 시군 공무원 벚꽃 명소 23곳 추천

    경북도는 봄을 알리는 벚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시·군 공무원들이 추천한 명소 23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2∼4일 빨라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마지막 주 무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벚꽃 절정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인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될 전망이다. 경주, 안동, 의성은 벚꽃 시즌에 맞춰 축제를 마련한다. 경북 대표 벚꽃 명소인 경주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벚꽃축제를 연다. 벚꽃 거리 예술가 공연을 상시 진행하고 감성 포토존, 반려견을 위한 벚꽃 댕댕이 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코너 등을 운영한다.안동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5일간 벚꽃 도로와 탈춤공원에서 펼쳐진다. 꽃길 거리공연, 야간 조명 쇼. 푸드트럭 공간 등을 준비한다. 의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4월 8일부터 이틀간 남대천 벚꽃축제를 한다. 공연과 힐링 프로그램, 예술 시장, 벚꽃 놀이터 등이 관광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벚꽃 명소로는 영천댐 공원에서 옥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40㎞ 벚꽃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 포항 청송대 감사둘레길과 영일대 호수공원, 청송 양수발전소 벚꽃길, 예천 용문사로 가는 벚꽃길, 김천 연화지 벚꽃길, 영주 서천변, 구미 금오천과 금리단길, 성주호 주변, 봉화 물야저수지 등도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벚꽃 명소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인근 관광지도 들러 경북의 멋과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관광공사는 경북 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 봄 관광 23선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경주 대릉원 및 첨성대 일원, 영천 영천댐 벚꽃백리길, 김천 사명대사공원, 안동 월영교, 구미 금오지, 영주 영주서천둔치, 상주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 문경 단산모노레일. 경산 반곡지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군위 화산마을, 의성 산수유마을, 청송 주산지, 영양 선바위관광지,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청도 운문산 둘레길,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성주 성주호 둘레길, 칠곡 매원마을, 예천 소백산하늘자락공원, 봉화 띠띠미마을,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릉 관음도 등도 아름다운 경관의 사진명소와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김성조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에는 벚꽃과 유채꽃 등 아름다운 봄꽃 명소가 가득하다”며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경북에서 맘껏 만끽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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