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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수업하니, 많은 학생들 조부모 돌아가셔”…교수 트윗 화제

    “오전 수업하니, 많은 학생들 조부모 돌아가셔”…교수 트윗 화제

    미국의 한 여교수가 SNS에 자신이 많은 생명을 구하게 된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일리노이주(州)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심리언어학을 가르치고 있는 비오리카 마리안 교수는 지난 5일 트위터 계정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한때 오전 8시 수업을 가르쳤다. 그 학기 중 너무 많은 학생이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며 결석했다”면서 “그래서 수업을 오후 3시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누구도 돌아가시지 않았다”면서 “친구들아 이것이 내가 생명을 구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늦잠을 잔 학생들이 결석 처리를 피하고자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해당 게시글은 10일 동안 16만 번 이상 리트윗(공유)되면서 76만 건이 넘는 좋아요(추천)를 받았다. 댓글 중에는 “나 역시 오전 8시 수업을 가르치고 있을 때 수많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내가 살인자가 된 기분이었다” , “장례식 식순을 가져오라고 말하자 지난 1년간 아무도 죽지 않았다”, “내 8시 반 수업도 가족 사망률이 높다” 등 교수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사진=비오리카 마리안/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킹크랩’ 돌리자… 댓글 공감수 쭉쭉 올라가

    檢, 드루킹 재판서 작동 시연 잠수함·탄두 등 암호도 사용 드루킹측 “특검 빨리 받겠다”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이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인 일명 ‘킹크랩’의 작동 원리가 법정에서 시연됐다. 이들은 댓글 조작을 ‘작업’이라고 불렀고, ‘잠수함’, ‘탄두’ 등의 암호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의 심리로 16일 열린 김씨 등에 대한 2회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첫 공판에는 공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증거인멸을 우려해 범행 수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면서 “공범 박모(31·필명 서유기)씨를 기소한 만큼 이들의 범행 수법을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킹크랩의 원리를 소개했다. 검찰은 ‘킹크랩’에 대해 “명령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원하는 만큼 댓글에 공감과 비공감을 클릭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며 “피고인들은 아마존 웹서비스로부터 서버를 빌려 매크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시연에 따르면 킹크랩 사이트에 뉴스 기사와 ‘공감’을 클릭할 댓글 등을 입력하면 이와 연결된 휴대전화로 명령이 전송되고, 이 휴대전화들에서 자동으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하면서 해당 댓글의 공감과 비공감이 클릭된다. 김씨 일당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로부터 수백대의 휴대전화와 유심칩을, 수천개의 네이버 ID를 수집했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잠수함’으로, ID를 ‘탄두’라고 불렀고 휴대전화를 지정해 몇 개의 아이디를 사용할지도 전부 입력하도록 설계됐다. 댓글 조작을 위한 작전은 실행 경과에 따라 작전관리, 작전배치, 작전실행경과, 지뢰관리 등으로 창이 구분됐다. 이 가운데 지뢰관리창은 경공모 회원들이 어떤 뉴스 기사에 어떤 내용을 적을지 참고하도록 엑셀 파일 등으로 정리한 것을 볼 수 있게 해둔 것이다. 검찰은 “공범 박씨가 대선 전부터 킹크랩을 구축해 댓글 작업을 계속해 왔다고 진술했다”면서 “김씨 등이 작년 1월 킹크랩을 구축한 뒤부터 뉴스 댓글 순위를 조작해 여론이 왜곡된 사태가 이 사건의 실체”라고 지적했다. 김 판사는 재판에 넘겨진 공범 박씨의 사건을 김씨 등 3명과 병합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법정에 나오는 것이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다”면서 “이번 재판은 빨리 끝내고 나머지 모든 것은 특검이 조사해서 재판을 받는 게 좋겠다”며 재판을 서둘러 마쳐 줄 것을 요청했다.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범죄 사실 자체는 컴퓨터 등 이용 업무방해 혐의로 비교적 단순한 사안인 만큼 유죄가 인정되더라도 집행유예로 석방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선거기간 댓글 조치 적용…정치 기사 댓글 감추고 최신순 정렬

    네이버는 지방선거 기간 정치 및 선거 기사에 댓글 내용을 노출하지 않는 조치를 15일부터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치와 선거 기사는 기존처럼 댓글이 바로 노출되지 않고 댓글 페이지를 클릭해야 볼 수 있다. 댓글 정렬은 최신 순으로 바꿨다. 조작 논란이 일었던 ‘순공감순’ 등 다른 정렬 기준은 제공되지 않는다. 해당 언론사 페이지로 연결해주는 링크도 덧붙었다. 또 뉴스 전체 영역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계정을 사용할 경우 댓글 작성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은 휴대전화 번호 인증을 받지 않아 매크로 공격에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네이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명인증 등 선거운동 기간 일정에 맞춘 추가조치를 벌일 예정”이라면서 “아이디 관리 및 매크로 공격에 대한 대응 강화 등 댓글시스템 개편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네이버가 지난 9일 뉴스·댓글 서비스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이다. 네이버는 오는 3분기 중 모바일 첫 화면에서 자체 편집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없애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경수 의혹’ 확인조차 거부한 경찰

    ‘김경수 의혹’ 확인조차 거부한 경찰

    “드루킹에 센다이 총영사직 제안” 언론 보도에 ‘확인 불가’ 입장만 김 후보 측은 “허위 보도” 반발‘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와 김경수 전 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정작 수사를 맡은 경찰은 관련 사실 확인을 외면하면서 김 전 의원의 눈치만 살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윤경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대변인은 16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가 드루킹에게 일본 센다이 총영사를 제안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언론사는 단순한 인사 추천을 마치 인사에 직접 개입하고 청탁이라도 한 것처럼 침소봉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사정 당국 관계자는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로 임명해 달라는 청탁이 거절당한 뒤 김 전 의원이 전화로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드루킹은 센다이 총영사직이 ‘한직’이라며 김 전 의원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확인해 주기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이 그동안 보도 내용이 명백히 틀렸으면 “틀렸다”고 밝혀 왔다는 점에서 이날 경찰의 ‘확인 불가’ 입장은 의혹이 사실이라는 쪽에 무게를 싣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배경에서 경찰이 수사를 통해 파악한 내용이 김 전 의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해 숨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이 드루킹 수사에서 김 전 의원을 비호한 흔적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경찰은 지난 2월 7일 수사에 착수했지만 지난 3월 중순 드루킹이 김 전 의원에게 인사청탁이 거절된 것에 대한 불만과 함께 이런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메시지를 보낸 뒤에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단 3일 만에 드루킹을 체포했지만 사건은 은폐됐고, 시간은 계속 흘러 23일이 더 지났다. 이 사건은 4월 13일 언론 보도를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야권에서는 “경찰은 드루킹 일당이 민주당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 현 정권에 누가 될까 봐 사건을 숨겼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 측은 이날 이번 사건의 본질이 ‘인사 청탁’이 아닌 ‘댓글 조작’에 있다는 취지의 성명을 냈다. 경찰도 이와 똑같은 시각으로 ‘9만건’이라는 댓글 조작 규모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드루킹 일당이 댓글 조작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을 도운 목적은 결국 ‘인사 청탁’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향후 특검 수사도 드루킹 일당의 ‘인사 청탁’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대선 전에도 댓글 조작” 드루킹 핵심공범 진술 파문

    “대선 전에도 댓글 조작” 드루킹 핵심공범 진술 파문

    ‘댓글 여론 조작’ 사건을 저지른 ‘드루킹’ 일당이 지난해 대선 전부터 불법 댓글 작업을 해 왔다는 진술이 나와 논란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드루킹 김동원(49)씨의 재판에서 “공범인 ‘서유기’ 박씨가 대선 전부터 ‘킹크랩’을 구축, 댓글 작업을 계속해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드루킹 일당이 지난 대선 때에도 댓글 여론 조작을 했다는 의혹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공범의 진술이 수사당국에 의해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이 사건에서 나오는 ‘킹크랩’이란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기능, 유동 아이피(IP) 기능(어느 곳에서 어떤 경로로 접속했는지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기 위함), 네이버 자동 로그인·로그아웃 기능 등이 있는 전용 프로그램이다. 드루킹 일당은 미국의 서버 임대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임대한 서버 내에 킹크랩을 구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서유기의 진술을 토대로 “드루킹 등이 작년 1월쯤 킹크랩을 구축한 뒤 이때부터 뉴스 댓글 순위를 조작해 여론이 왜곡된 사태가 이 사건의 실체”라고 강조했다. 킹크랩을 이용해 댓글 조작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서유기는 드루킹 일당의 핵심 멤버다. 그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드루킹 김씨가 차린 비누업체 ‘플로랄맘’의 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인물이다. 서유기는 드루킹 등과 함께 1월 17일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오전 2시 45분까지 네이버 뉴스에 달린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 50개에 2만 3813회의 ‘공감’을 집중적으로 클릭하는 등 네이버 댓글 순위 산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15일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당국은 킹크랩 사용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서유기 등을 상대로 댓글 조작을 언제부터 얼마만큼 실행했는지 등을 추궁하고 또 추적하고 있다. 드루킹 일당의 여죄를 수사 중인 경찰은 이들이 댓글 작업을 한 기사 9만여건의 인터넷 주소 가운데 대선 당일까지 송고된 기사 1만 9000여건에서도 킹크랩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킹크랩 활용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대선 당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여론 조작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데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1만 9000여건의 기사 URL에 대해 해당 포털사이트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증거인멸에 대비한 자료 보존에 나섰다. 수사당국이 이날 공개된 서유기의 진술에 부합하는 증거를 확보할 경우 드루킹 사건은 그 파장과 성격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드루킹 수사를 통해 지금까지 밝혀진 수준을 넘어서 ‘대선 여론조작’이라는 사건으로 발전하면 국가기관이 불법 행위에 총동원된 국정원 댓글조작 사건과는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드루킹과의 연루 의혹을 받는 김경수 의원 등 여권을 향한 야권의 정치적 공세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댓글 조작 ‘킹크랩’ 법정 시연… ‘탄두’ 등 암호도 써

    댓글 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이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순위를 조작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인 일명 ‘킹크랩’의 작동 원리가 법정에서 시연됐다. 이들은 댓글 조작을 ‘작업’이라고 불렀고, ‘잠수함’, ‘탄두’ 등의 암호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의 심리로 16일 열린 김씨 등에 대한 2회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첫 공판에는 공범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증거인멸을 우려해 범행 수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면서 “공범 박모(31·필명 서유기)씨를 기소한 만큼 이들의 범행 수법을 자세히 설명하겠다”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킹크랩의 원리를 소개했다. 검찰은 ‘킹크랩’에 대해 “명령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원하는 만큼 댓글에 공감과 비공감을 클릭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하며 “피고인들은 아마존 웹서비스로부터 서버를 빌려 매크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시연에 따르면 킹크랩 사이트에 뉴스 기사와 ‘공감’을 클릭할 댓글 등을 입력하면 이와 연결된 휴대전화로 명령이 전송되고, 이 휴대전화들에서 자동으로 로그인과 로그아웃을 반복하면서 해당 댓글의 공감과 비공감이 클릭된다. 김씨 일당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로부터 수백대의 휴대전화와 유심칩을, 수천개의 네이버 ID를 수집했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잠수함’으로, ID를 ‘탄두’라고 불렀고 휴대전화를 지정해 몇 개의 아이디를 사용할지도 전부 입력하도록 설계됐다. 댓글 조작을 위한 작전은 실행 경과에 따라 작전관리, 작전배치, 작전실행경과, 지뢰관리 등으로 창이 구분됐다. 이 가운데 지뢰관리창은 경공모 회원들이 어떤 뉴스 기사에 어떤 내용을 적을지 참고하도록 엑셀 파일 등으로 정리한 것을 볼 수 있게 해둔 것이다.  검찰은 “공범 박씨가 대선 전부터 킹크랩을 구축해 댓글 작업을 계속해 왔다고 진술했다”면서 “김씨 등이 작년 1월 킹크랩을 구축한 뒤부터 뉴스 댓글 순위를 조작해 여론이 왜곡된 사태가 이 사건의 실체”라고 지적했다.  김 판사는 재판에 넘겨진 공범 박씨의 사건을 김씨 등 3명과 병합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법정에 나오는 것이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다”면서 “이번 재판은 빨리 끝내고 나머지 모든 것은 특검이 조사해서 재판을 받는 게 좋겠다”며 재판을 서둘러 마쳐 줄 것을 요청했다.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범죄 사실 자체는 컴퓨터 등 이용 업무방해 혐의로 비교적 단순한 사안인 만큼 유죄가 인정되더라도 집행유예로 석방될 수 있도록 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인정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하세요”

    황하나, 박유천과 결별 인정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하세요”

    JYJ 박유천과 1년 간의 공개 열애를 한 황하나가 결별을 인정했다.16일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헤어졌으니까 그만들 좀 해주세요. 남일, 소설, 마녀사냥 완전 노관심이에요. 지금은 해명 안 할게요”라며 박유천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시작한 박유천, 황하나 커플의 결별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결별을 인정했다. 하지만 황하나는 결별 소식을 안타까워하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고 적으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날 결국 결별을 인정했다. 한편, 박유천은 그룹 JYJ 멤버로 오는 6월 단독팬미팅을 개최한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유명 블로거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심진화 8년 전 추억사진 공개...홍윤화 ‘포켓걸’ 시절 포착

    심진화 8년 전 추억사진 공개...홍윤화 ‘포켓걸’ 시절 포착

    코미디언 심진화가 8년 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16일 심진화가 SNS를 통해 동료 코미디언과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대박 !!! 이게 누구야. 홍윤화 날씬한거봐. 8년전 홍윤화 대단하다. 수지도 날씬하다. 나도 날씬하다. 효동이는 지금이 더 예브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운동장으로 보이는 곳에 나란히 서있는 심진화와 홍윤화, 이수지, 윤효동 등 여성 코미디언들의 모습이 담겼다. 8년전이라고 언급한 만큼, 변한 이들 모습에 네티즌은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진짜 엉망이다”, “홍윤화 진짜 예뻤네요...포켓걸”, “다들 풋풋하시네요”, “지금이 더 예쁘세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이수지는 댓글을 통해 “선배님 젊기도 했어요. 아하하하하”라고 호응했다. 한편 심진화는 SBS 7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 지난 2011년 코미디언 김원효와 결혼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철수 마주친 직장인 여성이 가방에서 꺼낸 것 ‘우연 그자체’

    안철수 마주친 직장인 여성이 가방에서 꺼낸 것 ‘우연 그자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15일 청계광장에서 ‘직장인들과 대화’를 진행했다.안철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때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직장인 여성은 안철수 후보가 지난 2012년에 발간한 ‘안철수의 생각’ 책을 꺼내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니다 안 후보를 만나 책을 꺼냈다고 설명했다. 캠프 측이 공개한 당시 대화에서 안철수 후보는 싸인을 하면서 “정치하면서 지난 몇 년간 국정원에서 댓글 달고 드루킹으로 네거티브를 당했지만 저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여성은 “사람들이 진심을 아니까요. 이번에는 잘 되길 바랍니다”라고 답했다. 안철수 후보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직장인 여성은 점심시간 즈음인데도 불구 가방에 안철수 후보의 책을 거의 새 책의 형태로 가지고 있었고, 때마침 안철수 후보를 만나 사인을 받았다. 이 모든 것이 우연한 만남이었다고 캠프 측은 소개했다. 안 후보의 우연한 만남은 지난 대선 때도 화제가 됐다.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후보는 지하철 탐방으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새벽 6시에 탄 지하철에는 한 청년이 타고 있었고 안철수 후보에게 ‘최고의 설득’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청년은 우연한 만남의 기쁨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전하기도 했다. ‘연출이 아니냐’라는 지적에 이 청년은 전날 버스에서 우연히 안철수씨의 지하철 행보를 듣고 기다렸다가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황하나 “다 거짓말” 박유천과 결별 보도 부인?

    황하나 “다 거짓말” 박유천과 결별 보도 부인?

    박유천, 황하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하나가 SNS를 통해 “다 거짓말”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의문을 키우고 있다.15일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박유천과의 결별을 안타까워하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기사 보지 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는 댓글을 달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5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의 말을 빌려 “박유천, 황하나가 최근 결별했다. 결혼은 물론 연인 관계도 최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후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과 황하나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드릴 수 없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박유천과 황하나는 지난해 4월 열애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지난해 9월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결혼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후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생각이 없다”, “(박유천에게 받은) 선물을 돌려줬다”고 말하며 결별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듯한 글을 적기도 했다. 하지만 결별과 관련된 기사에 대해 “다 거짓말”이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진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실 논란’ 경찰 수사 마무리 수순…드루킹 특검 3대 쟁점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경찰이 밝혀내지 못한 의혹들이 특검 수사에서 드러날지 주목된다. 김경수 전 의원 등 민주당의 댓글 조작 개입 여부, 드루킹 일당의 운영 자금 출처, 각종 인사 청탁이 있었는지 등을 규명하는 것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루킹 특검 후보자 추천을 맡게 된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특검 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에 돌입했다. 15일 경찰과 정치권에 따르면 경찰의 수사가 특검 수사로까지 발전한 이유는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구속 기소)씨 일당이 ‘민주당원’이었다는 점 때문이다. 이들이 민주당원이 아니었다면 사건은 검찰 수사로 마무리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런 배경에서 수사 초기에는 수억원대에 이르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운영 자금이 민주당에서 흘러들어 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드루킹이 김 전 의원에게 접근해 ‘댓글 작업’을 한 기사 주소를 대량으로 보낸 것이 ‘사후 정산용’이 아니냐는 의혹을 비롯해 드루킹 일당 가운데 한 명이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도 잇따랐다. 하지만 경찰은 드루킹 일당과 민주당의 관련성이 아니라 댓글 조작 혐의에 수사 초점을 맞췄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드루킹 일당의 혐의만 더 늘어났다. 김 전 의원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것에 그쳤다. 경찰은 또 드루킹의 주요 범행 동기인 ‘인사 청탁’에는 크게 주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야권에서는 드루킹과 김 전 의원 사이에 ‘일본 오사카 총영사’와 ‘청와대 행정관’ 이외에 더 많은 청탁이 오갔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모든 청탁이 거절당하진 않았을 것이므로 경공모 회원 중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취업한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지부진한 수사로 질타를 받았던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찰은 이날 “18일 특검법안 의결 내용에 따라 특검에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드루킹이 김 전 의원의 입장문을 고쳐 줬고, 두 사람이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만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찰의 부실 수사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또 드루킹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글의 ‘동의 수’를 ‘댓글부대’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높였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매크로(동일 작업 반복) 프로그램인 ‘킹크랩’을 이용해 614개의 아이디로 댓글을 조작한 박모(30·필명 서유기)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드루킹 특검 신경전…3조 9000억 추경 검토 못하고 처리할 판

    드루킹 특검 신경전…3조 9000억 추경 검토 못하고 처리할 판

    특검·추경 18일 처리 합의했지만 협의할 법사위 개최 일정 못 잡아 특검 범위·기간 놓고 충돌 가능성여야는 15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법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18일에 동시 처리하기로 한 전날의 합의를 놓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국회는 정상화 국면에 들어갔지만, 특검의 수사 범위 등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 차가 여전히 커 18일 본회의까지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추경과 관련해 정부는 지난달 6일 청년 일자리 대책에 2조 9000억원, 구조조정 지역을 위한 지원대책에 1조원 등 모두 3조 9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 법안 명칭에서 대통령과 민주당을 제외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드루킹 사건에서 인지된 사실과 관련성이 확인된 일조차 제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드루킹 댓글 조작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수사 대상에서 어느 누구도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도 했다. 법안 명칭에 ‘대통령 선거’ 등의 표현이 빠지며 대선 불복 특검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으려는 민주당의 이해관계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지적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에서도 여야는 특검 수사의 범위와 기간, 규모 등을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 특히 한국당 내에서도 대한변호사협회가 특검을 추천하기로 한 전날 여야 합의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져 향후 각 당 추인 과정도 녹록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 의원은 “드루킹 특검의 구체적인 협의는 법사위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일정이 잡힌 것도 없다”면서 “법사위원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경 심사가 시작됐지만, 민주평화당 등에서는 연기론을 제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각 상임위 추경 심사를 16일 오전 9시 30분까지 마쳐 달라는 공문을 해당 상임위에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며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추경 예산 절반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관인데, 상임위에서 논의가 단 한 번도 이뤄진 적이 없다”면서 “아직 의원들에게 검토 자료가 배포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여당 일각에서도 충실한 심사를 위해서는 일정을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총리는 시정연설에서 “이번 추경은 위기에 처한 청년 일자리, 중소기업, 구조조정 지역을 지원하는 ‘응급추경’인 동시에 ‘에코세대’(취업 연령에 들어선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의 대량 실업을 미연에 막기 위한 ‘예방추경’”이라고 강조했다. 총리가 추경과 관련해 대통령 시정연설문을 대독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연설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검찰수장 ‘수사 외압’ 논란에 내부 격론... 지나치다 vs 일정부분 책임

    검찰수장 ‘수사 외압’ 논란에 내부 격론... 지나치다 vs 일정부분 책임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를 놓고 15일 검찰 내에서 문무일 총장이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 구성원들은 당혹스러운 반응 속에서 엇갈린 의견을 내놓고 있다.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문무일 총장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고 폭로했다. 뒤이어 이날 오후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 수사단도 보도자료를 내고 문 총장이 애초 공언한 내용과 달리 수사과정에 관여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불과 서너 시간 사이 조직 수장을 겨눈 의혹 제기가 잇따르자 검찰 안팎에서도 파장이 커졌다. 서울북부지검 임은정 부부장 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글에 단 댓글에서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은 사례를 거론하며 “참 불행한 시대다”라고 말했다.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한 안 검사의 주장에 힘을 싣는 댓글로 받아들여졌다.국민의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신 전 총장은 대검 차장 시절 한 뇌물 사건과 관련해 수사팀에 내사 종결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임 검사는 “(강원랜드 의혹 관련 수사 과정에서) 대검 반부패부가 압수수색에 반발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참 황당했다. 책임과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이 검찰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이 이어지자 검찰 수뇌부는 크게 당혹해 하면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 일선의 항명이나 조직의 내분으로 사안이 확대돼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신중한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검찰 일각에서는 안 검사와 수사단의 발표 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는 공개 발언도 나왔다. 한 지방 검찰청의 정모 부장검사는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총장이 이견을 갖고 수사지휘권을 행사한 것을 들어 외압이라고 하는 것은 총장의 존재와 권한을 몰각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정 부장검사는 문 총장이 애초 약속한 바와 달리 수사단에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언한 바를 지키지 않은 것은 잘못이지만, 책임 있는 총장이라면 공언에 집착하지 않고 공정한 수사를 위해 지휘권을 행사하는 게 타당하다”라고 말했다. 일선 검사들 사이에서는 안 검사 등의 돌출적인 기자회견은 부적절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정규 수사라인을 두고 각 지방검찰청에 별도 조사단을 구성한 문 총장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재경 지검의 한 부장검사는 “수사단과 대검 수뇌부 사이에 잠재했던 갈등이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의 신병 처리를 놓고 폭발한 것 같다”며 “이는 (수사단과 같은) 임시 수사조직의 불안정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내부 의사결정 과정을 외부에 이처럼 자세히 공개하는 방식은 과격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도연 “악플 쿨하게 넘기는 성격 아냐..인터넷 끊었다”

    장도연 “악플 쿨하게 넘기는 성격 아냐..인터넷 끊었다”

    ‘미녀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팔방미인 장도연이 bnt와 함께 패션화보를 진행했다. 개그맨들의 무대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의 활약은 눈부시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5개를 소화하고 있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도연. 이에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 그는 개인기나 유행어가 있는 개그우먼은 아니다. 이에 그는 “딱히 개인기가 없어서 몸으로라도 웃기려고 꽃게춤을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그는 “돌+아이 기질이나 웃기는 재능은 타고난 것 같다. 내가 생각해도 내 개그는 웃긴 것 같다”며 천상 개그우먼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함께 무대에 섰던 사람 중 가장 호흡이 좋았던 개그맨을 묻는 질문엔 망설임 없이 양세찬을 꼽으며 “애드리브를 해도 다 받아주는 친구”라고 말했다.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은 의향은 없는지 묻는 질문엔 “지금의 조합이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너무 잘 되고 있어서 내가 낄 틈이 없다”고 전하기도. 이어 핫한 스타인만큼 하루에도 수많은 관련 기사가 업로드되는 그에게 댓글 또는 악플에 신경 쓰는지 묻자 그는 “쿨하게 넘어갈 수 있는 성격이 못돼서 그런 게 나에겐 너무 두렵고 괴롭다. 상처받기 싫어서 인터넷을 끊었다”고 밝혔다. 신장 174cm로 모델 뺨치는 몸매를 지닌 그에게 관리 비결을 물으니 그는 “운동 쪽으로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가장 자신 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엔 가는 허리를 꼽았으며 콤플렉스 부위로는 종아리 부종을 언급하며 “부종 때문에 혈액순환 관리에 신경 쓰려고 한다”고 전했다. 웃기는 건 자신 있어도 예쁜 척과는 거리가 멀다는 장도연. 그는 “예쁜 척을 잘 못한다. 자의적으로 셀카를 찍은 게 10장도 채 되지 않는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고 있지만 그는 “예쁘다는 말은 낯간지럽다. 그냥 나는 멀끔하게 생긴 정도인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그는 공부도 잘했던 엄친딸이다. 과거 단 3개월 공부해 토익 905점을 기록했다는 그는 토익 특별 전형으로 대학교 디자인과에 합격한 사실을 공개해 뇌섹녀 면모를 입증했다. 외모면 외모 재치면 재치 다채로운 매력의 소유자인 그이지만 연애 사업만큼은 진전이 다소 더뎌 보였다. 29살 첫 연애 이후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그는 “하루빨리 좋은 사람 만나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 과거 조세호에게 고백받은 사건에 대해 묻자 “진심은 아니었을 거다. 그냥 취중에 생긴 즐거운 해프닝이었다”고 전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원숭이상을 좋아한다. 늘 이상형으로 꼽는 분이 있는데 신하균 씨다. 그분의 작품은 다 찾아봤을 정도로 광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 계획을 묻자 “좋은 분이 생긴다면 결혼 생각은 당연히 있다. 자식은 세 명 이상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주량을 묻는 질문에 “맥주 500ml 10캔”이라고 전한 그는 “요즘 필름이 잘 끊긴다. 알코올성 치매가 좀 걱정돼서 기억이 끊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 중 실제 주사가 가장 심한 사람은 누구인지 묻자 그는 박나래를 꼽으며 “그분 주사는 방송에 못 나간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 대해 “미투 운동이 악용되거나 본질이 훼손되지 않길 바란다. 정당하고 올바른 선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소신 있는 발언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벤져스도 못한 일을…최강 악당 ‘타노스’ 체포

    어벤져스도 못한 일을…최강 악당 ‘타노스’ 체포

    우주 인구의 절반을 없애려는 최강의 악당 '타노스'가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 등 현지언론은 토론토 중심가인 영 스트리트에서 악당 타노스가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관련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온 직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이 사진에 얽힌 사연은 이렇다. 지난 11일 오후 타노스 코스튬을 한 남자가 길거리를 유유히 걸어다니자 단박에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타노스로 변신한 사람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광 팬인 프랭크 코라치(42)로 인근에서 열리던 만화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러 가는 길이었다. 코라치는 "순식간에 시민들의 너무나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두발 짝만 이동해도 셀카를 찍자는 부탁이 들어왔다"며 웃었다. 경찰에 체포된 화제의 이 사진은 토론토 경찰인 노엘 드구즈만의 특별한 요청 때문이다. 역시 마블의 광팬인 어린 딸에게 사진을 보여주기 위해 이같은 연출샷을 부탁한 것이다. 화제의 이 사진은 트위터를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인터넷에는 "어벤저스도 못한 일을 토론토 경찰이 해냈다"는 촌철살인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또한 이 기사를 전한 모든 현지언론은 기사 서두에 '스포일러 주의'라는 문구를 달며 타노스의 '최후'를 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원희룡 딸 “칼 들고 복수” 썼다가 “가족으로서 흥분…죄송”

    원희룡 딸 “칼 들고 복수” 썼다가 “가족으로서 흥분…죄송”

    원희룡 무소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토론회 중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에게 기습 폭행당한 것과 관련, 원 후보의 딸이 SNS에 격한 표현으로 글을 작성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원양은 15일 페이스북에 “(폭행)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아빠가 호상당해야 할 텐 데라는 생각이었다. 욕을 해도 좋고 반대표를 던지고 비방하는 것도 상관없다. 제발 목숨이나 신체만은 건드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썼다. 이를 두고 살아있는 아버지에게 ‘호상’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울(우리) 아빠 건드리지 마라. XXX들아 내가 계란하고 칼 들고 복수하러 간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를 올렸고 논란은 커졌다. 원양은 “순간 경솔했던 감정 표현 죄송하다. 아빠가 걱정됐고 상황도 알 수 없는 가운데 가족으로서 힘든 댓글들을 보고 잠시 흥분했던 것 같다”면서 “본의 아니게 경솔했던 점 정중히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가족으로서 차분했어야 하는데 순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점 거듭 죄송하게 생각한다다”고 사과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가은, 심경고백 글 이후 근황 “다시 한 번 일어서봅니다”

    정가은, 심경고백 글 이후 근황 “다시 한 번 일어서봅니다”

    방송인 정가은이 심경고백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15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소이와 함께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사진과 함께 “정말 용기 얻고 힘 얻고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일어서봅니다.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사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내일이 무섭고 두려운데 안 그런 척, 괜찮은 척 한다. 괜찮아질까 봐. 부디 내일도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정가은의 심경고백 글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걱정 섞인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들에게 받은 선물 공개한 고소영 “항상 감사해”

    아들에게 받은 선물 공개한 고소영 “항상 감사해”

    배우 고소영이 아들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15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들이 준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아들 민준 군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숟가락 네 개가 담겼다. 민준 군은 숟가락마다 “아빠한테 항상 감사해”, “엄마 난 엄마한테 항상 감사해”,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라며 가족을 향한 메시지를 적은 카드도 준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민준이 많이 컸네요”, “귀엽고 예쁘고 멋지다”, “글씨도 예쁘고, 선물도 예쁘네요. 무엇보다 마음이 예뻐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아들 민준 군과 딸 윤설 양을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준석, 강연재와 경쟁에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

    이준석, 강연재와 경쟁에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

    이준석 바른미래당 노원병 보괄선거 예비후보가 노원병에서 강연재 변호사와 맞붙게 된 것에 대해 “물론 알고 있었다.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준석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동네에 빨간색은 없어’라는 글과 함께 민트색의 바른미래당 현수막과 파란색의 더불어민주당 현수막이 걸려있는 노원로의 모습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강연재 변호사, 자유한국당 공천받았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이 예비후보는 “물론, 그저께부터 저희는 알고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조롱하기 위한 공천으로 보이는데 조롱의 대상이 되신 분이 느끼는 바가 좀 있었으면”이라고 답했다.노원병 보궐선거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 이준석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안철수 키즈’로 정치권에 입문한 강 변호사는 2015년 ‘안철수는 왜’라는 책의 공동저자로 이후 2016년 1월 안철수 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가 국민의당을 창당했을 때 강 변호사는 서울 강동구을 지역 당협위원장을 맡아 20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난해 7월 “국민의당이 새정치에 다가가지 못했다”며 탈당했고, 이후 지난 1월 한국당 강동갑 당협위원장에 지원했으나 한국당은 대표 법무특보를 맡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의원 사직 안건’ 파행 끝 처리, 늦었지만 당연하다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에 대한 사직 안건이 어제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대 속에 오후 늦게 처리됐다. 여야가 의원 사직 안건 처리와 ‘드루킹 특검’(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특검)을 동시에 처리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었던 것은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국민 참정권을 볼모로 국회를 못 열게 막는 야당 탓도 크지만, 조건 없이 드루킹 특검을 하면 될 것을 이를 방어하느라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 여당의 책임 또한 가볍지 않다. 국민 절반 이상이 원하는 특검을 의원 사직 안건과 연계 처리하지 못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회의원 4명에 대한 사직 안건이라도 막판에 처리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어제는 의원 사직 안건 처리 시한이어서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4개 지역 의원 보궐 선거는 1년 뒤로 미뤄질 판이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재·보궐 선거는 내년 4월에나 가능해져 해당 지역 유권자들의 참정권이 그때까지 원천 박탈되는 사태가 빚어질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선(先) 사직서 처리 후(後) 드루킹 특검 논의’를 굽히지 않고, 한국당은 드루킹 특검과 사직서 안건 동시 처리를 요구하고 나서 본회의장 입구는 강경 대치 국면이 형성되기도 했다. 한때 한국당이 로텐더홀을 점거하면서 2012년 국회 선진화법 시행 후 처음으로 본회의 개최를 둘러싸고 ‘몸싸움 국회’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 하는 관측이 일었으나 물리적 충돌은 생기지 않았다. 그나마 잘된 일이다. 정세균 의장은 어제 오후 국회 파행 장기화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4월 세비를 반납했다. 다른 의원들도 국회 파행에 책임을 지고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 포인트)에서는 국민 10명 중 8명꼴이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해 의원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여권이 의원 사직 안건 처리가 특검 등 국회 정상화와 별개의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도, 야권이 특검 수용 의지가 없어 보인다고 여권을 공격하는 것도 나름대로 일리는 있다. 문제는 정쟁에 함몰된 여야의 끼리끼리 행태였다. 두고두고 풀어야 할 숙제다. 여야가 오는 18일 특검을 먼저 처리한 뒤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하고, 한국당 홍문종ㆍ염동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여야는 이번 사태 이후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에 힘을 쏟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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