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댓글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페루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작전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해운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 시골
    2026-03-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929
  • “北지령 받고 尹 퇴진 운동”… 檢, 창원간첩단 연루 4명 구속기소

    “北지령 받고 尹 퇴진 운동”… 檢, 창원간첩단 연루 4명 구속기소

    검찰이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4명을 15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북한 지령을 받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 등을 벌였다고 봤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이날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전위) 소속 관계자 4명을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회합·통신, 자진지원·금품수수, 편의제공, 찬양·고무,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노선을 추종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베트남 등지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해 지령과 공작금 7000달러를 수수했다. 이들은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자통전위 단체를 결성해 국내정보를 수집한 뒤 북한에 보고하고, 북한의 지령 내용을 실행·추진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김일성·김정일 주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김정은의 영도로 북한의 대남혁명전략 완수를 목표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범죄집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약 5년간 수십회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반미·반정부 투쟁과 여론전 ▲노동자·농민·학생 단체 조직을 내세운 촛불시위와 기자회견 개최 등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투쟁 전개 등 ‘대남혁명전략’에 따른 지령도 받았다고 봤다. 북한 측은 2021년 4월 ‘윤석열 후보 대망론’이 제기되자, 자통전위에 “자체 댓글팀에 극우 단체를 사칭해 ‘대망론은 보수 난립을 노린 여당의 술책’이라는 괴담을 유포하라”고 지령을 내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자 ‘제2의 촛불국민대항쟁’이란 이름으로 퇴진 투쟁을 벌이라고 했다는 게 수사 결과다. 이러한 범행은 북한의 대남공작사업 총괄기구인 ‘문화교류국’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북한 측과 정보를 공유할 때는 ‘스테가노그라피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암호화 기법을 활용해 기밀 정보를 외국계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은 2016년 3월부터 내사에 착수해 해외 공작원 접선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과 경찰이 지난달 17일 피의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9회에 걸쳐 출석조사를 요구했지만 피의자들이 거부하면서 직접적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통신자료 조회, 감청 등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지령문·보고문 등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황광희, “눈 뒤집혀” 조세호 향한 질투심 고백

    황광희, “눈 뒤집혀” 조세호 향한 질투심 고백

    방송인 황광희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조세호에게 질투심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내공:100’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황광희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제국의 아이들 출신 황광희는 평소 같은 그룹 멤버 임시완을 향한 질투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임시완보다 조세호한테 더 질투를 느낀다고. 황광희는 “질투는 나의 힘이다, 질투하느라 인생이 지루할 틈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황광희는 “제국의 아이들만큼 사랑하는 친구들이다”라며 동갑내기 절친 가수 지드래곤, 태양을 언급, 조세호와 그들의 친분에 질투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황광희는 최근 조세호가 태양과 함께 바이브(VIBE) 챌린지 영상을 촬영한 것을 언급하며 “그날 눈 뒤집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황광희는 태양에게 연락해 챌린지 영상을 약속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혼자 챌린지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고. 황광희는 “너무 허전에서 태양에게 댓글을 달라고 했다”라며 함께 찍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北 지령 받아 尹 퇴진운동도”…檢, 창원간첩단 4명 구속기소

    “北 지령 받아 尹 퇴진운동도”…檢, 창원간첩단 4명 구속기소

    검찰이 이른바 ‘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4명을 15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북한 지령을 받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 등을 벌였다고 봤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 이희동)는 ‘자주통일민중전위’(자통전위) 소속 관계자 4명을 국가보안법상 특수잠입·탈출, 회합·통신, 자진지원·금품수수, 편의제공, 찬양·고무, 범죄단체활동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북한의 대남적화통일 노선을 추종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캄보디아·베트남 등지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해 지령과 공작금 7000달러를 수수했다. 이들은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자통전위 단체를 결성해 국내정보를 수집한 뒤 북한에 보고하고, 북한의 지령 내용을 실행·추진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김일성·김정일 주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김정은의 영도로 북한의 대남혁명전략 완수를 목표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범죄집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약 5년간 수십 회에 걸쳐 북한으로부터 ▲반미·반정부 투쟁과 여론전 ▲노동자·농민·학생 단체 조직을 내세운 촛불시위와 기자회견 개최 등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투쟁 전개 등 ‘대남혁명전략’에 따른 지령도 받았다고 봤다. 북한 측은 2021년 4월 ‘윤석열 후보 대망론’이 제기되자, 자통전위에 “자체 댓글팀에 극우 단체를 사칭해 ‘대망론은 보수 난립을 노린 여당의 술책’이라는 괴담을 유포하라”고 지령을 내렸다. 지난해 11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자 ‘제2의 촛불국민대항쟁’이란 이름으로 퇴진 투쟁을 벌이라고 했다는 게 수사 결과다. 이러한 범행은 북한의 대남공작사업 총괄기구인 ‘문화교류국’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북한 측과 정보를 공유할 때는 ‘스테가노그라피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암호화 기법을 활용해 기밀 정보를 외국계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하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정보원은 2016년 3월부터 내사에 착수해 해외 공작원 접선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과 경찰이 지난달 17일 피의자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검찰은 9회에 걸쳐 출석조사를 요구했지만 피의자들이 거부하면서 직접적 진술은 확보하지 못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통신자료 조회, 감청 등 적법한 절차를 통해 지령문·보고문 등의 증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BTS 정국 “저희가 없어도 행복해야 해요” 눈물

    BTS 정국 “저희가 없어도 행복해야 해요” 눈물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14일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공식 어플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진행했다. 정국은 14일 오후 9시 경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를 시작했다. 총 1부부터 4부까지 라이브를 하는 동안 정국은 의상도 세 차례 갈아입고 아미들을 위해 노래도 불러주며 즐겁게 소통을 이어갔다. 정국이 라이브를 진행하는 동안 멤버 RM과 제이홉 등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아미들과 함께 소통했다. 특히 RM은 “빨리 작업해서 앨범 좀 내라”며 앨범 활동을 독려하기도 했다. 아미들과 한참 즐겁게 소통하던 정국은 3부의 마무리 무렵 아미들이 보내는 보랏빛 하트 댓글이 가득한 화면을 보며 눈물을 훔치기 시작했다. 한참 아무 말없이 화면을 응시하던 그는 여러 차례 눈물을 손으로 닦은 후 “여러분들, 제가 땡스투에도 얘기했었죠? 여러분들한테 닿을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닿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정국은 “여러분들, 행복하십시오, 저희가 없어도 행복하십시오, 평소엔 이런 말 못합니다. 아포방포(아미 포레버 방탄 포레버)”라고 말했다.
  • 女정치인 연설하는데 강제로 껴안고 입맞춘 日40대 현장 체포

    女정치인 연설하는데 강제로 껴안고 입맞춘 日40대 현장 체포

    여성 정치인에 대한 유권자 등의 성적 괴롭힘 문제가 심각한 일본에서 거리 연설을 하던 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낯선 남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다음 달 열리는 통일지방선거 출마 예정의 30대 여성에게 다가가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춘 4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쯤 세타가야구에서 거리 연설을 하고 있던 와카바야시 리사(36)에게 “사진을 같이 찍자”며 접근해 억지로 껴안고 와카바야시의 입에 자신의 입을 갖다 댄 혐의를 받고 있다. 와카바야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익 정당인 일본유신회 후보로 도쿄도 세타가야구 의원직에 도전할 예정이었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유권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와카바야시는 사건 다음 날인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거리 연설 도중 강제 추행을 당했다. 모르는 남성이 사진을 찍자며 다가오더니 갑자기 끌어안고 억지로 키스를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엄청난 쇼크를 받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앞을 향해 힘을 내겠다”고 적었다. 와카바야시는 대학 졸업 후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다 올해 1월 정치인 변신을 선언했다. 이에 대해 “용서 못 할 비열한 행위” 등 가해 남성 A씨에 대한 비난과 “힘내세요” 등 와카바야시에 대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번 일로 일본의 여성 정치인에 대한 성적 괴롭힘 문제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일본의 여성 정치인에 대한 남성 유권자 및 동료 정치인들의 괴롭힘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지 오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본 내각부가 2017년 여성 지방의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0% 정도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이나 학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6월에는 일본 참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노세 나오키(76·일본유신회) 전 도쿄도 지사가 거리 연설회에서 같은 당 후보 에비사와 유키(49)의 어깨와 가슴, 머리카락 등을 손으로 만져 큰 파문을 불렀다. 같은 당의 여러 후보들과 함께 나온 그는 자기 발언을 마친 뒤 마이크를 에비사와에게 넘기는 과정에서 그의 어깨와 머리카락을 차례로 만지더니 가슴으로 손을 가져가 툭툭 치는 행위를 했다. 정치를 아예 포기하는 여성들이 나올 만큼 성적 괴롭힘 문제가 심각해지자 지난달에는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여성의원 학대 상담센터’를 개설하기도 했다.남성 유권자들로부터 받았던 성희롱을 2018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폭로했던 도쿄도 마치다시 의원 히가시 도모미(38)는 “남성 유권자와 악수할 때 손을 매만지거나 팔에서 시작해 겨드랑이까지 손을 타고 올라오는 일이 다반사였다. 밤이면 술에 취한 사람에게 강제로 안겼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고 말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4월 실제 있었던 성적 괴롭힘 사례 1324건을 바탕으로 정치인 학대 방지 드라마를 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지방의회의 70세 남성 의원이 “여자는 젊고 예쁘면 당선될 수 있으니까 좋지”라며 여성 의원(29)을 노래주점으로 데려가 어깨에 팔을 걸고 노래를 같이 부를 것을 강요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도쿄도의 한 기초단체 여성 의원은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인사로부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이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내용의 성희롱 편지와 T셔츠를 전달받기도 했다. 젊은 여성 정치인의 SNS에서 남성 유권자들이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는 것은 다반사이고, 일부는 성관계에 대한 자기 경험을 고민 상담인 것처럼 늘어놓기도 한다.
  • “사실 저는 JMS 신도였습니다”…유명인들 ‘탈교’ 고백

    “사실 저는 JMS 신도였습니다”…유명인들 ‘탈교’ 고백

    이른바 ‘도둑도 반한 맛집’으로 알려진 유명 빵집 대표가 과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신도였다며 교주 정명석의 피해자가 될 뻔했으며, 현재 탈교했다고 고백했다. 성수동 ‘써니브레드’ 송성례(30) 대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실 저는 JMS에서 태어난 2세”라며 “이건 제가 지울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는 과거”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정말 존경하는 저희 부모님은 사이비(종교)에서 결혼하셨다”며 “교주의 말을 믿고 월 30만원을 받으면서 저와 오빠를 키우고, 그 누구보다도 착하게 사신 분들”이라고 밝혔다. 다만 “착한 것과 진실을 보는 눈을 갖는 건 다른 말”이라고 했다. 그는 태어나서 17살까지 JMS를 통해 배운 진리를 진실이라고 믿고 살았다면서 “불행 중 다행으로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교주를 만나본 적도 없고 크게 관여한 바는 없다”고 했다.송성례 대표는 자신 역시 정명석의 피해자가 될 뻔했다고 했다. 그는 “목사에게 저도 교주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다행히 그때 안된다고 화내주신 제 아버지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곳에서 태어난 2세들과 교인들은 성폭행을 피해가더라도 계속해서 세뇌와 죄의식 속에 자란다”며 “2세들은 ‘축복받은 사람’이라며 세상 사람들과의 교류는 물론 미디어로부터도 단절되고, 이성과는 어디든 단둘이 있어선 안 된다. 자라나는 청소년기에 자연스럽게 느끼는 설렘, 호기심 등 다양한 감정에 죄의식이 들게 한다”고 자신이 경험했던 JMS 내부 분위기를 증언했다. 이후 그는 “점점 머리가 커가며 스스로의 자아가 생기고 독립(탈퇴)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제가 선택한 것이 아님에도 지인들이나 가까워지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이 불편했다”면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언급하며 “이 기회에 저도 후련하게 목소리를 내보고 싶었다. 용기를 내 다큐멘터리에 출연해주신 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보태고자 이 글을 쓰게 됐다”고 했다. 송 대표가 운영하는 빵집은 ‘도둑 픽’ 빵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송 대표가 2019년 6월 빵집에 들어온 도둑이 4시간 동안 빵을 먹어 치우고 갔다며 당시 매장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올렸고, ‘도둑도 반한 맛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 출연한 송 대표는 한 매장의 월 매출이 3000만원이며 이런 매장을 8곳 운영한다고 밝혔다.아이돌도, 배우도… “탈교했어요” 그룹 DKZ의 경윤은 부모가 JMS 신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윤 역시 방송 내용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으며,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경윤은 한 매체와 JMS 관련 인터뷰를 하며 눈물 고백을 하기도 했다. 경윤에 이어 강지섭도 JMS 신도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강지섭이 5년 전 탈퇴했다고 밝혔고 강지섭은 “다시는 이런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 었고, 일반적인 곳 인줄 알았다. 그러나 애초 제가 생각했던 신앙관과 거리가 있는 이질감을 느껴 그곳을 떠났다.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강지섭은 “그들의 사악한 행동을 알게 된 후, 순수한 마음에 함께 했던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랬고 걱정했다. 다시 한번 아픔을 갖게 된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강지섭은 “저도 한 명의 피해자로서 마음 속 깊이 공감하고 그로 인해 더 이상의 아픔이 없길 바란다. 또 저의 작은 능력이 피해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저가 인터뷰에서 했던 말과 제 진정한 마음보다는 자극적인 제목들로 인해 가족의 욕설이나 공격적인 디엠이나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 또 다른 2차 피해와 상처들이 나오고 생길수 있으니 진심으로 자제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배우로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용기내겠다”라고 털어놓았다. 강지섭은 예수 액자로 보이는 물건을 찢으며 탈교를 인증했다. 하지만 그의 해명과 탈교 인증에도 탈교가 거짓 아니냐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악플이 쏟아졌고 결국 강지섭은 개인 계정을 삭제했다.“마녀사냥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는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어디에도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종교를 선택했을 뿐이지 사회적으로 해악을 끼치지 않는다면 마녀사냥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잘못은 종교를 믿는 사람이 아닌 종교를 만들어서 잘못된 길을 가게 하는 교주와 리더라는 사람이다. 그걸 혼동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석 총재는 신도 성폭행 혐의로 2008년 10년형을 선고받았으며 2018년 만기 출소한 뒤에도 외국인 여성 신도 2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준강간 등)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된 상태다.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해자 모임 카페가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더 큰 피해를 막고자 JMS 교회 100여 개의 이름과 주소가 공유되고 있다.
  • 日 ‘초밥 테러’ 용의자 체포 발표에 ‘마녀 사냥’ 찬반 논란 [여기는 일본]

    日 ‘초밥 테러’ 용의자 체포 발표에 ‘마녀 사냥’ 찬반 논란 [여기는 일본]

    일본 회전초밥업체 ‘쿠라스시’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경찰이 ‘초밥 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알렸는데, 이를 두고 용의자로 지목된 10대들에 대한 과도한 ‘마녀사냥’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앞서 지난 8일 쿠라스시 측은 일본 중부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한 지점에서 맨손으로 초밥을 집고, 공동으로 사용하는 간장 병에 입을 갖다 대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용의자 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업체가 공개한 성명서에는 '관할 경찰서의 신속한 대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용의자들의 체포를 계기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향후 이를 모방한 범죄가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입장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해당 성명서에 포함된 내용 중 체포된 용의자들의 연령이 각각 21살의 남성과 이 남성의 범행을 공모한 19세의 남성, 15세의 소녀였다는 점이 논란이 됐다.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용의자들의 나이가 10대였다는 점에서 업체 측이 성명서까지 발표해 가며 이들에게 범죄자 낙인을 찍어야만 했냐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일부 일본 매체는 초밥 테러 피해를 입었던 또 다른 회전초밥업체 ‘스시로’의 사례를 언급하며 쿠라스시가 성명서를 발표해 용의자들의 행각을 대중에게 알린 것은 분명한 과잉대응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스시로 측은 자사의 한 지점에서 10대 미성년자가 회전 초밥 위에 침과 와사비(고추냉이)를 묻히는 초밥 테러를 가한 사건을 둘러싼 세 번째이자 마지막 성명서를 발표했다. 스시로 측은 해당 성명서에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경찰에 체포돼 검찰송치를 기다리고 있던 17세 소년의 체포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은 물론, 17세 소년을 포함한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직접적으로 위해가 되는 언동은 삼가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일본 매체 동양경제 온라인은 지난 13일 '스시로는 범죄를 저지른 소년에 대한 배려까지 보였다'면서 '이에 반해 쿠라스시는 체포 전까지는 (관련 범죄에 대한) 공식 성명서를 내지 않고 있다가 용의자가 체포되자마자 성명서를 내고 경찰에 감사의 뜻까지 전했다. 똑같이 초밥 테러의 피해를 입은 회전초밥업체지만 그 대응은 실로 대조적'이라고 스시로의 행보와 대조적인 쿠라스시의 행보를 비판했다. 쿠라스시의 대응을 두고 일본 현지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현지의 한 네티즌(ju*****)은 관련 기사의 댓글에 '미성년자라도 범죄를 저질렀으면 철저하고 엄격하게 대응해야 그 기업에 신뢰가 간다'면서 '이러한 재발 방지는 고객들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ty*****)은 '초밥 테러 사건은 결국 학생들의 장난이었지만 일이 너무 커져 엄벌에 처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진 느낌이 든다'면서도 '학생들이 엄벌에 처해지는 것을 기뻐한다거나 그 학생들의 미래가 암울해 지는 것을 두고 기뻐하는 것은 보기만 해도 싫다'고 상반된 목소리를 냈다. 
  • “중국 여성, 반드시 강간해야”…美 흑인 인플루언서, 막말 파문

    “중국 여성, 반드시 강간해야”…美 흑인 인플루언서, 막말 파문

    미국의 인플루언서이자 코미디언으로 알려진 한 흑인 남성이 소셜미디어에 “중국 여성은 반드시 강간해야 한다”는 등 중국인과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내 중국 관영 매체와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는 4월 30일 공개될 것으로 예고된 미국 코미디 쇼의 진행자로 알려진 찰스턴 화이트가 자신의 SNS에 “(나는)중국인들을 증오하며, 중국 상점은 모두 강탈하고 중국 여성들은 반드시 강간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스스로를 가리켜 “과거에 미국의 한 범죄 조직에서 미성년자 살인 미수 혐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뒤 불특정 중국인을 가리켜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공개적으로 쏟아냈다. 그가 한 발언들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에 게재됐는데, 이 영상은 공개된 직후 곧장 중국 SNS 웨이보에 공유됐고 중국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 바이두 인기검색어 상위에 링크되면서 중국에서 이 남성을 겨냥한 논란이 연일 뜨겁게 이어지는 분위기다. 특히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이 남성의 얼굴 전면 사진이 실린 기사를 홈페이지 게재,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중국인에 대한 극도의 적대적인 발언을 해 비판을 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사건을 집중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남성이 촬영한 약 24초 영상에 중국어 번역 자막을 달아 웨이보 등 SNS에 공유하는 등 분노감을 감추지 않는 양상이다. 특히 관영 매체가 이 영상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담은 기사를 웨이보 공식 채널에 공유하자, 해당 기사에는 총 10만 9000건의 ‘좋아요’와 4133건의 댓글을 게재됐을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한 중국인 네티즌은 영상 속 남성의 발언을 겨냥해 “이것이 현재 미국의 인권 상태”라고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인은 흑인을 노예로 삼은 적이 없는데도 미국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인종 차별적 범죄를 행하는 이들의 다수는 아프리카계 미국 흑인들이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매우 이상한 현상이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미국 내 흑인에 대한 혐오범죄를 거론하며 “예전에는 백인들이 흑인을 차별하는 것에 대해 동정심을 가졌었지만, 이제는 그들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흑인들은 그런 차별을 받을 만하다”고 저격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저 흑인 남자는 머지 않은 시기에 백인 경찰에 의해 죽음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잊지 말고, 저 남자의 추후를 계속 추적해서 지켜보자”고 경고했다. 
  •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결별’ 한정민 ‘돌싱’ 변혜진과 데이트 포착

    ‘돌싱글즈3’ 한정민이 변혜진과 등산 데이트에 나섰다. 한정민은 13일 “혜진이 등산 모임이랑 같이 등산!!”이라며 “너무 오랜만에 등산을 해서 그런지 등산 시작한지 1시간 30분만에 양쪽 허벅지에 경련이..”라며 핏줄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바지를 공개했다. 이어 “계속 나 케어해주면 같이 올라가준 혜진이 덕분에 포기안하고 정상찍고 하산까지 완벽했다 고마워”라며 “그래서 그런지 사진도 영상도 많이 못찍어서 내려오니까 너무 아쉽다. 다음 등산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께”라고 다음 만남도 약속했다. 한정민과 변혜진은 나란히 걸어가며 각자의 카메라로 서로를 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돌싱글즈3’ 출연 시절, 한정민을 첫인상 1위로 뽑았던 사이다.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라는 댓글을 릴레이로 달며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기대했다.
  • “신발 안 사준다” 돌아선 부모에…매장서 무릎 꿇고 오열한 28세 中여성

    “신발 안 사준다” 돌아선 부모에…매장서 무릎 꿇고 오열한 28세 中여성

    중국의 28세 여성이 신발 매장에서 200위안(약 3만 8000원)짜리 신발을 사주지 않는 부모를 원망하며 오열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5일 중국 저장성 동부의 샤오싱시의 한 신발 가게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하며 그 배경을 두고 여러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 28세 여성 A씨의 부모는 해당 신발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신발은 너무 좋은 것을 살 필요가 없고 수십 위안(약 1만 9000원 미만)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이 말은 들은 A씨는 감정이 격해져 부모에게 “돈 많지 않냐. 당신들이 모아둔 돈은 내가 벌어온 것이다. 정말 이상하다”며 소리쳤다. 이에 부모는 A씨에게 “정상이 돼라”고 한 마디를 한 뒤 신발 가게를 떠났고, A씨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울면서 부모에게 “왜 나한테 그렇게 잔인하게 구냐”며 물건을 집어 던졌다. 이후 신발 가게 점원이 다가와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하자 A씨는 “난 그저 보통 품질의 신발 한 켤레를 원할 뿐이다. 부모님이 왜 그렇게 나에게 잔인한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쇼핑센터의 가드레일 옆에 서서 흐느끼기도 했다. A씨를 위로한 신발 가게 점원은 여성의 수입을 오랫동안 부모가 관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중국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2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돈을 벌고 있는 20대 여성이 고가도 아닌 신발을 사는 것조차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성은 28살인데 여전히 부모의 통제 하에 있다”며 “부모가 엄청나게 돈을 모아주고 있나”, “부모가 여성의 오빠나 남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월급을 넘기라고 했을 것이다” 등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경제적 여건 때문에 연애도 못 해”…오열하는 中 젊은이들 앞서 중국에서는 28세 독신 여성 B씨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오열하는 영상이 공개돼 많은 중국 내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B씨는 지난 2월 “나는 남자의 손을 잡아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이미 28살이고 첫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소개팅까지 하는 등 많은 시도를 했지만 아직 사랑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개팅을 해야 하는 것 같아 더욱 초조해졌다”며 “데이트를 할 때마다 외식비로 수백 위안(100위안은 약 1만 9000원)을 지출해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됐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러한 영상들은 중국에서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않은 미혼 세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 곽정은, 외모 비하에 “다들 제정신 아냐”

    곽정은, 외모 비하에 “다들 제정신 아냐”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성 댓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최근 곽정은은 “내 육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해 왜 나를 본적도 없는 사람이 욕을 하는지 어째서 나이드는 것이 조롱의 대상이 되는지”라며 “내가 얼굴에 뭐를 주입하지 않고 그냥 40대의 얼굴로 살아가는 것이 어째서 할머니라고 조롱할 사유가 되는지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도저히 이것만은 이해를 할수가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나이들면서 점점 똑똑해지는 내가 나는 그런 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고 좋은데. 몸과 언제 작별할지 모르는데 언제 죽어 이 몸을 벗을지 모르는데. 이 귀한 내 몸을 왜 내가 싫어할거라 믿는거야..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살고 있길래 그런 말을 할수 있는거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도 노인혐오도 너무 선을 넘었다고 생각해. 말로 짓는 업의 무거움을 알아야해. 다들 정말 제정신이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 日 언론 “욱일기 논란은 한일전 패배의 핑계일 뿐” [여기는 일본]

    日 언론 “욱일기 논란은 한일전 패배의 핑계일 뿐” [여기는 일본]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등장한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 ‘욱일기’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일본 언론이 한국이 일본에 패배한 핑계거리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B조 2차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이 일본에 4-13으로 패배한 사실을 겨냥한 것. 일본 매체 닛칸겐다이는 지난 11일 “(한국 매체는) 한일전이 시작하기 직전까지도 ‘일본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과 경기장에 욱일기가 등장한 것이 한국 선수들을 다소 위축시킬 수 있는 환경이 됐다’고 보도하며 (일본 선수들의 실력을) 깎아내렸다”면서 “일본과의 실력 격차에 한국이 큰 충격을 받은 것 같다”고 이번 경기 결과를 분석했다.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스포츠 매체들도 같은 날 경기 당일 관중석의 한 일본 팬이 욱일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을 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WBC 조직위원회에 즉각 항의한 사실을 전하며 문제가 없는 일을 한국이 억지로 문제 삼고 있다는 어조로 대응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본 현지의 네티즌들도 일본 매체들의 입장에 크게 동조, 한국이 한일전 패배에 대한 핑계로 욱일기 응원을 문제 삼고 있다는 비난에 가세했다. 현지의 한 네티즌(way*****)은 관련 기사의 댓글에 “분명히 말하지만 욱일기가 있다고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욱일기가 있어서 한국이 일본에 패배했다는 것은 최악의 변명”이라면서 “애초에 문제가 없는 일을 항의해봤자 무슨 소용인가? 이제 이러한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비꼬았다. 또 다른 네티즌(cas*****) 역시 “지난 200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WBC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거대한 욱일기를 들고 응원하고 있는 일본 팬의 모습이 포수 뒤 응원석에서 포착됐는데 그 당시 이에 대한 한국 언론의 보도는 단 한 건도 없었고 한국 팬들도 전혀 문제 삼지 않았다”면서 “결국은 반일을 할 만한 새로운 재료를 찾아내 그것을 악용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폄훼했다. 
  • 인도 남성들, 일본인 女여행객 집단 희롱…어린이도 가담

    인도 남성들, 일본인 女여행객 집단 희롱…어린이도 가담

    인도 최대 축제에서 일본인 여성 여행객을 상대로 한 집단 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NDTV는 ‘색의 축제’ 홀리(Holi) 현장에서 다수의 남성이 일본인 여성 여행객을 희롱한 사건과 관련, 경찰이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인도 여행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미코 메구(22)라는 이름의 일본인 여성은 지난 8일 인도 수도 뉴델리 파하르간즈의 홀리 축제 현장을 찾았다. 홀리는 인도 최대의 봄맞이 축제다. 이날만은 남녀노소, 신분(카스트), 종교에 상관없이 서로에게 물과 물감을 뿌리며 봄을 만끽한다. 인도 여행기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피해 여성도 현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이날 축제 현장을 찾았다. 하지만 기대는 곧 실망으로 변했다. 축제 다음 날 그는 자신의 SNS에 “태어나 처음으로 달걀에 맞았다. 가혹하다”고 호소했다.피해 여성은 축제 당일 현지 남성들로부터 집단 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그가 공유한 동영상에는 다수의 남성들이 그의 머리에 달걀을 던지고, 강제로 껴안거나 몸을 만지며 물감을 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피해 여성이 비명과 몸부림으로 저항했지만 소용 없었다. 집단 희롱에는 어린이 등 미성년자까지 가담했다. 피해 여성은 “내년부터는 절대 축제 때 절대 밖에 나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후 현지에선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델리여성위원회 스와티 말리왈 회장은 홀리 때 외국인을 성희롱한 매우 충격적인 영상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다며 “완전히 창피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심상찮은 여론에 수사에 나선 경찰은 미성년자 1명 등 남성 3명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은 범행을 시인했다. 지난 10일 방글라데시로 출국한 피해 여성은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하며 “홀리 축제 때 여성 혼자서 외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들었기에 친구 35명과 함께 축제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안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피해 관련 동영상을 삭제했다.피해 여성은 “동영상을 올린 뒤 상상 이상의 관심과 악성 댓글이 쏟아졌고 무서워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동영상 때문에 기분이 상한 분들이 있다면 사과한다”며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모든 SNS 활동을 중단한다. 극히 일부의 의견이지만 비판이나 협박에 익숙하지 않아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는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인도 경찰은 단속 강화를 약속했다. 내년 홀리 축제부턴 여성에 대한 괴롭힘 사건이 대폭 감소할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는 인도를 사랑한다. 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싫어할 수 없는 멋진 나라”라며 “인도와 일본은 영원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건이 발생한 뉴델리 파하르간즈는 ‘여행자의 거리’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다.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사기와 범죄가 극성을 부리는 곳이다.
  • “무덤에 구멍 내고 돌 묻어” 이재명 대표 부모 묘 훼손 논란

    “무덤에 구멍 내고 돌 묻어” 이재명 대표 부모 묘 훼손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12일 페이스북에 ‘질문입니다’라는 글에서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라고 물었다. 또 “봉분이 낮아질 만큼 꼭꼭 누르는 것(봉분 위에서 몇몇이 다지듯이 뛴 것처럼)은 무슨 의미일까요”라고도 물었다. 이 대표는 묘 근처에 묻혀 있던 것으로 보이는 돌 사진도 공개했다. 돌에는 모두 ‘生明○’(마지막 글자는 불분명)이라고 한자로 적혀 있었다. 민주당측은 ‘生’ ‘明’ 뒤의 흐릿한 한자는 ‘殺’(살)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이 대표의 부모님 묘 사방을 파헤쳐 이상한 글이 써진 돌덩이를 누군가 묻었다”면서 “봉분 위를 발로 밟고, 무거운 돌덩이를 올려놓았다. 끔찍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 게시글에 “자손 명줄 끊어서 죽으란 의미라네요”라는 댓글이 달리자 이 대표는 “자세한 의미를 알고 싶다”고 묻기도 했다.
  • 강원래 “택시 안 잡혀 눈물…경찰 도움 받았다”

    강원래 “택시 안 잡혀 눈물…경찰 도움 받았다”

    클론 강원래가 한밤중 귀가에 어려움을 겪다 경찰들의 도움을 받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강원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가 지하철이 끊긴 상황에서 택시가 안 잡혀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 신당파출소 경찰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강원래는 “지인들과 한 잔 하다 지하철이 끊겼는데 택시가 안 잡혀 택시 잡다 눈물이 났다. 도움을 준 경찰분들께 고맙다”고 해시태그를 통해 감사를 전했다. 아내 김송은 “한 시간 동안 얼마나 추웠을까. 나가면 개고생”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강원래는 지난 1996년 클론으로 데뷔해 ‘난’ ‘초련’ ‘쿵따리 샤바라’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장애 판정을 받았다.
  • ‘의사♥’ 전혜빈, 시어머니 10주기 추모식 직접 준비

    ‘의사♥’ 전혜빈, 시어머니 10주기 추모식 직접 준비

    배우 전혜빈이 놀라운 요리 금손 실력을 자랑했다. 전혜빈은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시어머님 10주기 추모식. 시어머님을 한 번도 뵙진 못했지만 생전에 베푸시며 사신 은혜를 저희가 받고 있는 듯 늘 어머님의 감사함을 느끼며 살게 됩니다”라며 직접 준비한 제사상과 각종 음식을 공개했다. 특히 전혜빈은 남다른 플레이팅 실력까지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전혜빈은 “오늘 아기도 할머니께 처음 인사드리고 모든 가족이 모여 어머님을 그리워했습니다. 계셨다면 참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하늘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어머니께 칭찬받는 일 많이 만들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김소영은 “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신다은은 “언니 진짜 대단”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에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골프여신’ 브리 테레시, 섹시만점 포즈 ‘남심 저격’

    ‘골프여신’ 브리 테레시, 섹시만점 포즈 ‘남심 저격’

    ‘골프여신’ 브리 테레시가 골프공이 아닌 물고기를 낚았다. 테레시는 최근 자신의 SNS에 골프채가 아닌 낚시채를 들고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테레시는 핫팬츠에 낚시용 부츠와 낚시대로 맵시를 뽐내며 골프여신이 아닌 ‘낚시여신’으로 변신했다. 테레시는 사진과 함께 ‘누구든 나에게 낚시하는 법 좀 가르쳐줘요’라는 글도 올려 남성팬들을 심쿵케 했다. 남성팬들은 ‘기꺼이 가르쳐주겠다’, ‘나는 이미 당신에게 낚인 물고기’라는 댓글을 올리며 테레시의 유혹을 뜨겁게 받아들였다. 테레시는 원조 골프여신 페이지 스피리낵과 함께 골프 인플루언서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147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테레시는 자신의 SNS에 골프를 비롯해 여행, 요리, 패션 등의 아이템으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유명 사립대학교인 새너제이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재원인 테레시는 자신의 SNS에 섹시만점의 자태로 골프치는 모습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테레시는 뛰어난 골프 실력 뿐 만 아니라 172cm의 큰 키와 넘치는 볼륨감으로 유명 남성잡지인 GQ를 비롯해 맥심, FHM 등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테레시는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게스(GUESS)의 모델로도 나서며 패션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 베이징보다 싼 日 도쿄 아파트? 중국인, 일본 부동산에 몰리나

    베이징보다 싼 日 도쿄 아파트? 중국인, 일본 부동산에 몰리나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 사들이기 열풍이 계속되면서 최근에는 일본의 수도 도쿄 중심가의 아파트 가격이 중국 베이징보다 저가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관영 관찰자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도쿄에 거주하는 여성이라고 소개한 중국인의 기고문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이 매체는 지난 10일 '도쿄 부동산 가격이 베이징 아파트 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는 제목의 이 여성 기고자 글을 게재하며 도쿄 중심가 아파트는 평균적으로 340만 위안(약 6억 3400만 원) 정도에 매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과거 일본 외곽의 휴양지와 농지 등을 매수하는 수준을 넘어 최근에는 도쿄 중심가의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겠다는 중국인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집중 조명한 글이었다.  글의 기고자는 자신이 최근 도쿄 시내의 60평방미터 규모의 방 2개 아파트를 매수하며 단 360만 위안(약 6억 8300만 원)을 지불했고, 추가 분담 비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내가 사는 동네는 도쿄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부자 동네로 통하는 곳은 아니다”면서도 “중산층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이고, 지하철로 두 정거장만 가면 아시아 최고 상권 중 하나로 꼽히는 긴자 중심가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고자는 또 “아파트 로비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샤워장이 마련돼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과 소형 카페, 회의실, 헬스장 등도 있다”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창문 밖으로 도쿄타워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또 “단점은 관리비가 1개월 평균 1500위안(약 28만 5000원) 정도 든다는 점이 유일하다”면서 “살기 편하고 안전해서 관리비 정도는 아깝지 않다. 도쿄 부동산 가격이 중국 베이징보다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다”고 했다.  그는 이 같은 내용을 공유하며 자신이 거주하는 도쿄의 아파트 시설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차례로 공개했다. 그가 SNS에 게재한 사진들은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한 중국인 네티즌은 “내가 당장 340만 위안(약 6억 3400만 원)을 송금할 테니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비슷한 정도의 부동산 하나를 사달라. 장난이 아니고 진심이다”고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자신을 일본에 장기간 체류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한 또 다른 네티즌은 “일본 도쿄 아파트는 확실히 베이징보다 싸다”면서도 “하지만 일본에는 매년 두 차례 정부에 내야 하는 부동산세가 있다. 이를 고려해도 싸다고 할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이 같은 질문에 대해 또 다른 중국인 네티즌은 “아무리 세금 문제가 부담이 된다고 해도, 일본의 대출 금리는 0.5~1.5% 수준에 불과하다. 이걸 간과하지 말라”고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 “PD, 통역도 JMS” 김도형 교수 생방송 폭로…KBS “즉각 진상조사”

    “PD, 통역도 JMS” 김도형 교수 생방송 폭로…KBS “즉각 진상조사”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정명석을 따르는 프로듀서(PD)와 통역사가 공영방송 KBS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1TV ‘더 라이브’에 출연해 폭로했다. 작심한 듯한 폭로의 충격파는 상당했다. 방송이 끝난 뒤 온라인에는 ‘KBS에도 JMS 신도가 있다’는 김 교수의 발언을 편집한 동영상이 퍼져 나갔다. ‘더 라이브’ 유튜브 영상에는 “KBS PD와 여성 통역사 누군지 밝히라”고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했다. 한편 녹화 방송이었으면 편집됐을 텐데 생방송이어서 다행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KBS도 다음날 이른 아침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MS를 30여년 동안 추적해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를 이끌며 정명석을 두 차례나 구속시키는 데 앞장 선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을 비호하는 세력이 그렇게 많은 실태를 들려달라는 진행자들의 주문에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에도 있다”고 말해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 진행자는 “그렇게 단언하시면 안 된다”고 말을 끊었으나 김 교수는 “아니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분명히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도 JMS 신도라면서 “그 여자 통역사는 현재 (JMS 관련 형사사건의)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런 사람들이 KBS 방송에 노출된다면 젊은 사람들이 보기에 ‘저 언니는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 언니를 신뢰하고 따라가면 어떻게 되겠냐. 계속해서 성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고 대꾸하자 김 교수는 “사회 곳곳에 있다”며 “중국 강간치상 사건에 대해 말하자면”이라고 말을 이어가려 했다. 이에 진행자들은 “시간이 없다”며 그의 증언을 마무리했다. 김 교수는 최근 JMS 등 사이비 및 이단 종교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공개 이후 여러 언론 인터뷰에 적극 응하며 JMS의 실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서도 JMS를 신봉하는 엘리트 조력자들이 검찰, 언론 등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해 정명석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더 라이브’에 출연해서도 “정명석이 인터폴 적색수배가 됐을 때 당시 현직 검사가 성폭행 수사 기록을 몰래 빼내서 분석한 다음 정명석에게 이렇게 대응해라, 저 사건은 저렇게 대응해라, (고 조언했다.) 이 보고서까지 수사기관에서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명석을 비호한 혐의로 면직된 것으로 알려진 이모 검사의 경우 “정명석으로선 현직 검사가 전도됐기 때문에 아주 훌륭한 처를 연결해줘야 더 오래 잡고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아버지가 의대 학장이고 그 딸이 의사인, 미모가 출중한 여자를 짝을 지어줬다”며 “정명석이 주례를 서서 결혼시켰다”고 주장했다.
  • “갑질 만연” “을질 횡포”… 勞勞·세대 갈등 커진다

    “갑질 때문에 못 살겠다.” VS “눈치 보여서 일도 못 시킨다.” 직장 내 갑질 기준을 놓고 세대·직급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갑질이 만연하다는 직원들의 입장과 달리 간부급 공무원들은 정당한 업무 지시나 요구를 갑질로 치부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며 상반된 시각을 보이고 있다.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진행한 ‘직장 내 갑질 신고 설문조사’ 결과를 9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162명 가운데 105명이 지난 1년간 갑질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갑질로 업무 집중도 하락(56%), 우울증 등 자살 충동(23%) 등 후유증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신분상 처벌 강화, 부서 변경 등 인사 조치와 같은 일벌백계만이 해결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일부 간부급 공무원들은 갑질 기준이 모호해 악용되는 사례도 많다며 답답함을 토로한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들이 업무 실수를 지적만 해도 갑질로 받아들이는 을질도 만연하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다른 지자체에서도 논란거리다. 지난해 11월 경남도청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는 “직장 괴롭힘은 왜 상급자만 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을질은 감사도 안 한다’, ‘을질 신고 센터도 필요하다’, ‘업무를 회피하고 소홀히 하는 하급자의 괴롭힘으로부터 상급자도 보호받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 의견이 줄을 이었다. 전국공무원노조 사천시지부 홈페이지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일을 좀 합시다”라는 게시글에 ‘일 챙기면 갑질입니까’, ‘지금 팀장들, 과거에는 윗사람 모신다고 애먹고, 현재는 아랫사람 눈치 본다고 애먹는다’는 등 의견이 나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