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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투데이/ 美 대선후보 TV토론 진행

    다음달 3일부터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후보 TV토론의 사회자로 선정된 미 PBS방송의 앵커맨 짐 레러(Jim Lehrer)는 공정하기로 유명한언론인이다. 미 유권자들의 30∼40%가 이번 TV토론을 통해 후보를 검증하겠다고밝히고 있어 TV토론 사회자의 공정성은 대선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다.때문에 앨 고어 민주당 후보와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측은 92년과 96년 TV토론에서 공정성을 검증받았던 레러를 주저없이 선택했다. 레러의 강점은 자칫 상대방 흠집내기로 흐를 수 있는 TV토론을 정책이나 이슈별로 안건을 정리,후보의 견해를 이끌어내는 데 있다.시청자들은 또 그가 후보자와 설전을 벌여 토론을 산만하게 하거나 사회자로서 주목을 받기 위해 튀는 행동을 하지 않는 냉철함도 갖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92년 처음으로 TV토론 사회자로 선정된 뒤부터 토론이 끝날 때까지수시로 거울 앞에 서서 “이것은 후보들을 위한 자리다.나를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외쳤다는 일화는 공정성을 잃지 않으려는 그의 성격을 단적으로 말해 준다. 34년 캔자스주에서 출생한 레러는 59년 ‘댈러스 모닝 뉴스’ 기자를 시작,댈러스 타임스-헤럴드의 사회부장을 지냈다.이후 PBS방송으로 옮겨 83년부터 ‘뉴스아워’를 진행해오고 있다.‘짐 레러와 함께하는 뉴스아워(News Hour with Jim Lehrer)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공정하고 권위있는 뉴스프로로 정평이 나있다.10여권에 달하는 소설과희곡,회고록을 쓰는 등 왕성한 집필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부시 러닝메이트 체니 확실

    딕 체니 전 국방장관(59)이 올 미국 대선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주말 러닝메이트 최종 인선작업에 들어간 조지 W.부시후보는 존 댄포스 전 미주리주 상원의원과 존 메케인 애리조나 주지사등 세사람을 놓고 최종 저울질중이나 사실상 체니 전장관쪽으로 확정이 됐다는 게 주변의 전언이다.러닝메이트 최종결정은 빠르면 24일중(현지시간)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체니 전장관은 부시 후보의 가장 큰 약점 두 가지,즉 워싱턴 경험이 없다는점과 군대경험이 일천하다는 점을 가장 잘 보완해줄 인물이라는 게 워싱턴정가의 시각이다.체니 전장관은 제럴드 포드 전대통령시절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냈고 80년대초 조지 부시 행정부 국방장관으로서 ‘사막의 폭풍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낸 경력을 갖고 있다. 아울러 하원의원 2선과 하원원내총무를 지내 행정,의회,백악관 업무를 두루꾀고 있다. 따라서 텍사스주지사가 주요경력의 전부인 부시후보를 보완할 러닝메이트로 이보다 더 이상적인 인물을 없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 네브레스카주 링컨 출신인 그는 와이오밍대를 나와 이곳에서 두차례 하원의원에 당선됐다.국방장관직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부시후보가 주지사로 있는 텍사스에 정착,지금까지 댈러스의 석유회사 핼리버스트 사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주말 공식 거주지를 이미 텍사스에서 와이오밍주로 이전했다.정·부통령후보가 같은 주 출신이면 안된다는 헌법조항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게워싱턴 정가의 관측이고 이후 그의 러닝메이트설은 사실상 정설로 굳어졌다. 지난 78년,84년,88년 세차례 심장발작을 일으켰으나 88년 심장절개 수술을받은 이후 완쾌돼 부통령직 수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게 측근들의 설명이다.지난주 종합검진을 받아 주치의로부터 ‘이상 무’판정을 받아놓았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 쿠바소년 엘리안 “돌아왔어요”

    [워싱턴·마이애미·아바나(쿠바)외신종합] 쿠바 난민소년 엘리안 곤살레스군(6)이 7개월간의 미국체류를 끝내고 28일 쿠바로 귀국했다. 엘리안군은 이날 미국 연방대법원이 그의 귀국을 막아달라고 요청한 친척들의 상고를 기각한 지 40여분만인 오후 4시 43분(현지시각) 워싱턴 근교의 버지니아주 댈러스 국제공항에서 아버지 후안 곤살레스씨의 손을 잡은 채 전세 비행기에 올랐다. 엘리안군은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와 함께 밀항선을 탔으나 플로리다주 앞바다에서 좌초돼 어머니를 잃고 타이어 튜브에 매달린 채 이틀동안 표류하다 추수감사절인 지난해 11월25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귀국=곤살레스 부자의 귀국 길에는 엘리안군의 새 엄마와 이복동생,엘리안군의 무료함을 달래 주기 위해 쿠바에서 데려온 그의 친구들이 동행.전세기는 3시간만에 환영군중들이 엘리안군을 ‘소년 영웅’으로 부르며 열광하는가운데 아바나 공항에 도착했다. 엘리안군이 부친의 팔에 안겨 비행기 트랩을 내려서자 마중나온 800여명의쿠바 어린이들은 “엘리안,엘리안”을 외치며 열렬히 환영.군악대가 쿠바 국가를 연주하는 가운데 도착한 엘리안군 일행은 자동차에 분승,친구,친척들과의 재회를 위해 모처로 출발.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의장은 이날 미국을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인듯 공항환영행사에 불참. ◆양국 해빙 계기=엘리안군이 쿠바로 돌아가는 날 빌 클린턴대통령이 쿠바에 대한 식량 및 의약품 수출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할 뜻을 피력한 것과 관련,일각에서는 미·쿠바관계의 해빙을 진단하는 분위기.엘리안 문제가 문제가 불거진 직후 쿠바에서는 연일 수십만명의 쿠바인들이 모여 엘리안 송환을 요구했다.엘리안군의 귀환은 예상되던 외교적 갈등을 가라앉히면서 양국 관계 개선의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소식통들은 분석. ◆체류비용=미법무부는 엘리안군의 보호권을 둘러싸고 지난 7개월 동안 벌어진 법정소송에서 총 182만달러(약 20억원)의 비용을 사용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대법원이 소년의 쿠바 귀국을 허용키로 한 직후 공개한 회계자료에서 지난 11일 현재까지 이 사건에 소요된 비용은 182만6,000달러였다고공개. 가장 큰 단일부문 비용은 이민귀화국(INS)관계자,법무부 보안관 및 변호사등이 워싱턴과 마이애미 및 쿠바를 오가며 쓴 여행경비로 총 78만 6,000 달러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INS 및 법무부 보안관들의 초과근무 수당으로 지급된 61만 8,000달러였다.4월 22일 엘리안을 친아버지에게 데려다 주기 위해마이애미의 친척집을 급습했던 이른바 ‘재결합 작전’에는 22만9,686 달러가 소요됐다. ◆쿠바정부 자제=쿠바 정부는 엘리안군의 송환 소식이 알려진 직후 전국민에게 냉정과 침착을 잃지 말고 의연하게 대처해줄 것을 당부.쿠바 정부는 이날 국영 TV방송을 통해 내보낸 짤막한 성명을 통해 미 대법원의 상고기각 판결내용을 전한 뒤 “모든 쿠바인들이 최대한의 냉정과 위엄,침착성을 유지해달라”고 당부. ◆송환판결=앞서 미 대법원은 28일 엘리안의 쿠바 귀국을 봉쇄해 달라는 엘리안의 친지들의 상고를 기각.마이애미 거주 친척들은 엘리안의 귀국을 허용한 항소 법원의 판결이 부당하다며 지난 26일 대법원에 상고,대법원 심리가열릴 때까지 엘리안의 미국 체류를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엘리안사건 일지. 1999.11.22 엘리안,어머니와 쿠바서 출발. 11.25 바다에서 구조. 11.27 아버지,엘리안 쿠바 귀환 요구. 12.10 미국 친척들,엘리안에 대한 난민지위 요구. 2000.1.5 미국이민귀화국(INS), 1월14일까지 쿠바 귀환 결정. 1.19 미국 친척들,INS결정에 불복 소송 제기. 3.21 미국 법원,소송 기각. 4.6 아버지 곤살레스,미국 도착. 4.22 INS,엘리안 강제 구인.부자상봉. 6.23 미국 항소법원,쿠바귀환 판결 재확인. 6.26 친척들,대법원에 상고. 6.28 대법원,상고 기각,엘리안 쿠바로 귀환.
  • 金賢哲씨 美로 또 출국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현철(賢哲·41)씨가 지난 17일 오후6시30분 대한항공 035편으로 미국 텍사스 댈러스로 부인 김정현씨(39)와 함께 출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전 대통령도 오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강연하기 위해 출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8일 “김현철씨는 영문 KIM,H.C.로,부인 김씨는 KIM JUNG HYUN으로 1등석을 예약해 출국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金賢哲씨 美입국 거부 당해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현철(賢哲·41)씨가 최근 미국을 방문하려다 비자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공항에서 입국을거부당해 한국으로 되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9일 김포공항측에 따르면 현철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20분 KE035편으로 부인 김정현씨(39)와 함께 김포공항을 출발,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 포츠워드공항에 도착했으나 이민국으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하자 KE036편으로 이날 오전 6시35분쯤 서울로 되돌아왔다. 공항 관계자는 “미국에 입국하려면 비자 기한이 최소 3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는데 현철씨 비자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아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재미교포 3세 알렉스 임 한인 첫 보안관국 경찰서장에 임명

    [로스앤젤레스 연합]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보안관)국에 근무하는 알렉스 임(47)씨가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셰리프국 경찰서장직에 임명됐다. 하와이 사탕수수 이민 3세인 임씨는 지난 1일자로 LA 북동부 월넛/다이아몬드바 경찰서장으로 정식 보직발령을 받고 3일부터 이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LA 토박이 출신의 임씨는 지난달 16일 18년 근무 끝에 경찰서장급인 캡틴으로 승진했다. 한인이 경찰의 꽃인 캡틴에 임명된 것은 LA경찰국의 폴 김(48) 서부교통본부장(10일 하버 경찰서장으로 전근 예정)과 준 김 에드워즈(44·여) 댈러스북서경찰서장에 이어 세번째이며 셰리프국 경찰서장으로는 처음이다.임 신임서장은 “어렸을 때 꿈인 경찰직에 뛰어들어 캡틴까지 오르게 된 데 보람을느낀다”며 “올바른 법집행을 통해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서장은 82년 셰리프국에 입문,순찰직을 거쳐 92년 경사,96년 경위로 승진한 뒤 월넛지서에서 부서장 겸 순찰책임자로 한인상가 자전거 순찰 등 지역치안을위해 일해왔다.LA 카운티 셰리프국에는 현재 9,000여명의 직원이 있으나 한인은 약 30명으로 LA경찰국의 140여명에 비하면 한인 경관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 칼슘조절 유전자 주입해 늙은쥐 심장 ‘회춘’

    [댈러스(미국 텍사스주) UPI 연합] 늙은 쥐의 심장에 유전자를 주입시켜 심장을 나이의 3분의1 정도로 젊게 만드는 실험이 성공했다.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팀은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전문지 ‘서큘레이션’에 기고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처럼 밝히고 인간으로 말하면 70세 노인의 심장을 25세 청년의 심장처럼 젊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하버드 의대 로저 하야르 조교수는 심장세포 내 칼슘량의조절을 도와주는 ‘SERCA2a’란 유전자를 ‘아데노바이러스’란 감기 바이러스에 실어 약 26개월 된 늙은 쥐의 심장에 주입했다.그 결과 이틀 뒤 늙은쥐의 심장은 6개월된 쥐의 심장처럼 힘차게 뛰기 시작했다. 쥐의 수명은 보통 30개월이므로 인간으로 치면 70세 정도 되는 쥐라는 것이하야르 교수의 설명이다. 이 연구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아닌 노화로 인한 심장병을 유전자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첫 연구결과라고 하야르 교수는 말했다.
  • NBA 유 타 5연승-댈러스 5연패

    [댈러스 AP 연합] 유타 재즈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꺾고 서부 컨퍼런스 중서부지구 단독선두를 지켰다. 유타는 7일 댈러스에서 열린 99∼00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칼 말론(24점 11리바운드) 브라이언 러셀(20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댈러스를 105-92로 물리쳤다. 5연승을 거둔 유타는 21승10패를 기록,중서부지구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격차를 1게임으로 벌렸고 댈러스는 5연패로 9승23패가 됐다. 동부 컨퍼런스 최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덴버 너기츠를 102-87로 물리쳤다.인디애나는 7연승으로 22승9패가 됐다. 마이애미 히트는 주전들이 부상으로 빠진 휴스턴 로키츠를 111-99로 꺾었다.팀 승리를 이끈 마이애미의 센터 알론조 모닝은 28득점 9슛블록으로 시드니올림픽 대표팀 선발을 자축했다.
  • 올랜도, 샬럿 꺾고 5연승 질주

    [샬럿(미 노스캐롤라이나주) AP 연합] 올랜도 매직이 샬럿 호네츠를 꺾고 5연승을 거뒀다. 올랜도는 24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99∼00 미국프로농구(NBA)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데릴 암스트롱(28득점,10어시스트)의 활약에 힙입어동부 컨퍼런스 중부지구 선두 샬럿 호네츠를 110-106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5연승을 거둔 올랜도는 15승11패로 동부컨퍼런스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고 샬럿은 2연패를 기록,중부지구 공동선두로 내려 앉았다. 대서양지구 최하위 뉴저지 네츠는 지난 시즌 득점왕 앨런 아이버슨이 버티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에 99-94로 힘겹게 승리했다.뉴저지는 키스 밴 혼(25득점)과 스테판 매버리(21득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필라델피아의 추격을 뿌리쳤다. 밀워키 벅스는 데이비드 로빈슨이 부진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94-91로 물리쳤고 댈러스 매버릭스는 올 시즌 두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마이클 핀리(33득점 13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앞세워 피닉스 선스에 111-110으로 힘겹게 역전승,4연패에서 탈출했다.
  • 마이애미, 새크라멘토 9연승 저지

    마이애미 AP 연합 미국 프로농구(NBA) 동부 컨퍼런스 1위 마이애미 히트가 서부 컨퍼런스 선두 새크라멘토 킹스의 9연승을 막았다. 마이애미는 30일 열린 99∼00시즌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자말 매시번(22점)과 P.J.브라운(18점)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올시즌 8연승을 달리던 새크라멘토를 99-88로 제압했다.양대 컨퍼런스 선두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끈 이날 경기 승리로 마이애미는 11승3패로 동부 선두를 지켰다.반면 새크라멘토는 9승2패가 됐고 마이애미와의 역대전적에서도 3승11패로 열세를 보였다. 유타 재즈는 델타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칼말론(27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115-99로 승리했다. 뉴욕 닉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07-82로 완파,2주만에 처음으로 승률 5할대 벽을 넘어섰고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3연승을 달리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93-91로 눌렀다. 또 휴스턴 로키츠는 밴쿠버 그리즐리스를 118-110으로 제압해 8연패에 빠뜨렸다.
  • 시카고 불스… 31년만에 4연패 수모

    [시카고 AP 연합] 피닉스 선스가 시카고 불스를 꺾고 3연승했다. 피닉스는 10일 시카고에서 열린 99∼00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에서 제이슨 키드(19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원맨쇼에 힘입어 홈팀 불스를 103-8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시즌 마이클 조던의 은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시카고는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인 엘튼 브랜드(11점)와 토니 쿠코치(10점)가 분전했으나 31년만에 처음으로 개막전후 4연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댈러스에서는 명장 필 잭슨 감독이 이끄는 LA레이커스가 샤킬 오닐(27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를 123-101로 제압,팀간전적에서 18연승을 기록했다.LA레이커스는 지난 97년 4월6일 이후 댈러스와 싸워 한번도 지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알론조 모닝(33점 16리바운드)과 팀 하더웨이(19점 1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지난시즌 중서부지구 챔피언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3-101로 눌렀다.골밑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은 마이애미는 2쿼터에 20점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인디애나는 제일렌 로즈(17점)와 알해링턴(15점)이 분전했으나 레지 밀러(13점)가 부진했다. 유타 재즈는 홈경기에서 칼 말론(24점 8리바운드),브라이언 러셀(19점)을앞세워 라이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92-87로 꺾었다.
  • 97년 대한항공여객기 괌 추락사고“낙후된 관제시설 탓”

    미 일간지 USA투데이가 97년 8월6일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의 괌 추락사고원인은 낙후된 공항 관제시설 때문이라고 보도해 주목된다. 이 신문은 18일 “괌 추락사고는 공항관제 시설인 최저안전고도경보장치(MSAW)의 미작동으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부 관계자와 항공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미연방항공청(FAA)이괌 추락사고 전까지 MSAW의 문제점을 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는 다음달 2일 괌 추락사고 원인을 가리기 위한 청문회에서 MSAW의 미작동 여부를 사고원인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신문은 “94년 6월 댈러스 국제공항 인근에서 MSAW의 미작동으로 인한항공기 추락사고가 발생한뒤 전국적인 조사가 이뤄졌으나 매우 형식적이었다”며 “괌공항의 경우 MSAW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인데도 제대로 작동하는 것으로 인증서가 교부됐다”고 지적했다. 건설교통부는 USA투데이의 보도 내용은 미국 공항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포괄적으로 지적한 것이며 MSAW는 사고와 직접 관련이 없는 장비라고 밝혔다. 이우종(李宇鍾) 항공안전과장은 “괌사고의 정확한 사고원인은 다음달 2일 NTSB회의가 끝난 뒤 최종 발표된다”며 “USA투데이의 보도 내용이 최종 사고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SAW는 착륙을 위해 공항에 접근하는 항공기가 최저안전고도(지상 장애물로부터 150m) 이하로 비행할 경우 이를 탐지해 접근관제소에 경보로 알려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이다.국내에는 김포·김해·제주 등 3개 국제공항에 설치돼 있다. 한편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는 조종사의 실수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돼왔다. 박건승기자 ksp@
  • KOTRA 해외서 호화사택·외제차 물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해외무역관을 운영하면서 무역관장용 사택으로 평균 44만달러(한화 5억3,000만원 상당)짜리 호화주택을 구입하는 한편,월 임대료가 200만원에 가까운 외산 고급승용차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 한나라당 맹형규(孟亨奎) 의원은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대한 국감질의 자료에서 “공사는 뉴욕 등 23개 지역에 29채의 사택을 1,280만달러에 취득해 사용하고 있다”면서 “1채당 평균 취득가격이 44만1,000여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워싱턴,스톡홀름,댈러스,코펜하겐,시카고,런던 무역관장의 사택은대지 168∼503평에 건평 50∼101평의 단독주택이며,특히 멕시코의 경우 건평127평에 전용면적만 무려 100평에 이르는 아파트를 무역관장용 사택으로 구입,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본영기자 kby7@
  • 남자농구 ‘두토끼 몰이’…아시아선수권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두마리 토끼몰이’에 나선다-.한국은 28일부터 새달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 출전해 대회 2연패와 함께 단 한장뿐인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출전 티켓 획득에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5개팀이 4개조로 나뉘어 1차 예선리그를 벌인 뒤 각조 상위 2개팀이 다시 2개조로 나뉘어 8강리그를 펼쳐 4강을 가린다.패권은 4강 크로스 토너먼트로 결정한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레바논 필리핀과 함께 A조에 속한 한국은 전력상 1위가 확실해 C조 수위가 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과 8강리그에서 같은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이렇게 되면 한국은 우승을 위해서는 중국을 두차례 이겨야 한다.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1차예선 2위를 해 중국과 결승에서 만나자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홈팀 일본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데다 ‘고의패배’비난까지 감수해야 하는 것이 부담.아무튼 한국이 정상을 밟기 위해서는 중국의 벽을 넘어야만 한다. 지난 대회에서 한국에 덜미를 잡혀 결승조차 오르지 못한 중국은 최강의 진용으로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올해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에 지명된 세계적인 센터 왕즈즈(214㎝)와 야오밍(223㎝) 궁샤오빈(202㎝)등이 지키는 골밑의 높이가 위협적이며 후웨이둥(198㎝)을 축으로 한 외곽의 파괴력도 한수 위. 프로팀 감독 등 농구인 100여명이 원정 응원에 나설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은 아시아 최고의 테크니션 허재-강동희의 콤비플레이와 조성원 조상현 등의 외곽포로 승부를 걸 계획.하지만 연봉협상과 현대의 방북 추진 등으로 제대로 훈련을 못하는 바람에 전력은 믿음직스럽지가 않다. 26일 현지에 도착한 한국은 28일 오후 3시 필리핀과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곽영완기자 **
  • 케네디암살 촬영 필름 192억원

    미 연방정부는 존 F.케네디 전대통령의 63년 피살 현장을 찍은 유일한 필름을 1,600만달러(192억원)에 사들여 국립문서보관소에 영구보관키로 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 3일 이 필름을 현장에서 촬영했던 아마추어 영화제작자에이브러햄 재프루더의 유족들에게 필름 영구증여에 대한 보상금을 지불키로 합의했다.법무부는 이날 재프루더 유족과 보상금 협상을 위해 구성된 중재위원회가 1,600만달러의 보상금 지급 중재안을 2대1로 가결했다고 발표했다. 26초 길이의 이 8㎜ 영화필름의 소유주인 재프루더의 유족들은 국가가 이필름을 수용하는 대가로 3,000만달러를 지급할 것을 요구한 반면 미 정부는1,000만달러를 제시해 그동안 협상이 계속돼왔다. 재프루더의 유족들은 이번 중재위의 중재안에 만족을 표시했으며 법무부도성명을 통해 “이로써 미국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의 증거인 필름을학문 및 연구용으로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이번 보상액수를 두고 일부에서는 정부가 지나치게 많은 돈을 지불하려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게 일고 있다. 한편 지난 70년 사망한 재프루더는 63년 11월22일 군중속에서 케네디 대통령의 댈러스 시가지 차량행진 모습을 자신의 무비 카메라에 담고 있던중 문제의 ‘암살장면’을 포착하게 됐다. 그는 즉시 이 특종필름을 시사화보잡지 라이프지에 15만달러를 받고 팔았으며 라이프지는 필름에서 31장의 사진을 인화한 후 그에게 1달러를 받고 되돌려 주었다. 이경옥기자 ok@
  • 한반도 공룡정체 밝혀질까/공룡박사 李隆濫씨

    - 전남등 공룡알 화석 발굴…한반도 공룡정체 밝혀질까 지난 달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해안에서 1억년전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알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데 이어 화순군 북면에서 중생대 백악기의 공룡발자국 500여개가 발굴됐다.경기도 화성군 시화호 남측 간사지에서도 공룡의 집단산란지가 발견돼 최근 공개됐다.경상지층과 경기도 서부지역에서 잇따라 공룡 발자국 및 알 화석들이 대규모로 발견돼 학계를 흥분시키고 있다.오래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한반도 공룡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 중생대 백악기 지층을 이루는 경상도 및 전라도 지역의 경상계(경상지층)에서 많은 공룡의 흔적화석들이 발견됐다. 1억년전 한반도는 공룡의 천국 그중에서도 과거 호수를 끼고 있던 경남 고성군 덕명리와 전남 해남군 우항리,경북 의성군 금성면 등의 고생물화석들은 세계적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공룡화석 대부분이 발자국으로 공룡의 몸크기나 속도까지는 추정할수 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발자국의 주인공이 어떤 방식으로 살았는지 알수는 없다.발자국 외에도 알 껍질과 뼈 조각,이빨 조각 화석 등이 조금씩 발견됐지만 수수께끼를 푸는데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들을 근거로 할때 한반도에서는 초식공룡으로 분류되는 조각류와 용각류,육식공룡인 수각류에 속하는 10여종이 학계에 살았던 것으로 보고돼 있다. 대규모의 보행흔적 지난 82년 경남 고성군 덕명리 해안에서 발견된 공룡의 보행흔적(지방기념물 71호)에서는 초식공룡(조각류)과 육식공룡이 96대 4의 비율로 나타나 있다.6㎞에 걸친 해안에 3,000여개가 넘는 발자국 화석이 널려 있어 세계적으로 공룡발자국 화석의 3대 산지로 꼽힌다. 고성 덕명리와 함께 학술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보행흔적이 전남 해남군 우항리 화석군이다.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형성된 우항리 해안,마치 책장을 펼친 듯 중간중간 드러나 지층의 수평면에서 다양한 공룡발자국 550점,익룡 발자국 450점,새발자국 수천점과 식물화석이 발굴됐다.우항리에서 96∼98년 수행된 발굴 및 종합학술연구 책임자였던 전남대허민(許民)교수에 따르면 3∼4종의 조각류 발자국 화석 가운데 두가지는 하드로사우루스(일명 오리주둥이 공룡)와 이구아노돈류이다.하드로사우루스는 캐나다 북미쪽에서 많이 나오는 종류로 발의 길이 60㎝,키 7∼10m 크기의 초식공룡이다.공룡의 진화 뿐 아니라 북미대륙과 아시아가 연결돼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이구아노돈은 4족 보행을 했던 목긴공룡(용각류)과 함께 한반도에서 가장 번성했던 초식공룡으로 2족보행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 유일의 별모양 발자국 우항리에서 발견된 발자국 중 세계 고생물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초식공룡의 발자국이 있다.길이가 1m나 되는 이 발자국은 그 안쪽에 별 모양이 새겨져 있는 독특한 모양으로 모두 110개에 이른다. 이 특이한 발자국의 주인공은 가로세로 비율이 같고 뭉툭한 것으로 미루어초식공룡임이 분명하다.발자국 크기로 미루어 몸통길이만 7m가 넘을 것으로보인다.하지만 이 공룡이 4발로 걸었는지,2발로 걸었는지 의견이 엇갈린다.2족 보행이라면 조각류일 것이고 4족보행이면 목이긴 용각류다. “처음에는 4족보행이라고 생각했지만 앞발과 뒷발의 모양이 거의 같은 것으로 미루어 외면적으로는 2족보행이다.하지만 다른 2족보행처럼 3지창모양이 아닌 기형적인 발모양을 가졌다.수영하는 4족보행 공룡의 발자국일수도있다.”허교수는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발굴과 함께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던 미국 콜로라도대학의 로클리교수는 2족으로 보고있다. 최근의 발굴작업들 최근 전남 보성군 득량면 선소해안에서 발견된 공룡알들은 공룡연구에 중요한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육안으로확인된 것만 수백개로 원형 그대로 보존된 것도 상당수이며 어떤 알껍질은보기 드물게 8겹을 이룬다. 발굴작업을 한 허민교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초식공룡 5∼6종의 집단산란지로 보인다”며 “본격 발굴·연구를 하면 공룡의 부화습성과 산란지 환경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전남대 공룡연구소는 9월 중해남과 보성 등지를 중심으로 캐나다와 공동 워크숍을 가질 계획이다. 시화호에서 발견된 알 화석들은 지금까지 화석이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에서만 발견된 것에 비해 처음으로 경기 서부에서 발견됐다는데서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크다. 한국해양연구소 정갑식(鄭甲植)박사가 ‘희망을 주는 시화호만들기 화성·시흥·안산 시민연대회의’(위원장 崔鍾仁)와 함께 시화호의 생태계와 지질변화 기초조사를 하던 중 발견한 이 공룡알 화석들은 이곳이 1억년전 공룡의 집단 산란지였음을 추정하게 한다.특히 여러 퇴적층에서 최소한 2종의 공룡알 화석들이 2∼12개씩 모여 수많은 둥지를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화석이 함께 발견돼 공룡의 먹이와 산란지 환경을 정확하게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 지역은 오는 7월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가지정돼 집중적인 연구·발굴작업에 들어간다. 함혜리기자 - 국내유일 공룡박사 李隆濫씨 이융남(李隆濫·40)박사는 국내 유일의 공룡박사다. “한반도는 거대한 자연사박물관으로 집중적인 연구·발굴이 필요하다”는그는 공룡연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아쉬워한다.이박사는 “한반도가 중생대 백악기에 공룡들의 천국이었다는 것은 우항리와 덕명리 등에서 발굴된 세계적인 규모의 발자국화석들을 통해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뼈 화석이 발견되면 보다 구체적인 과학적 자료로 학계의 인정을 받고 공룡의 생태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한반도는 퇴적암이 많고 지층이 노출된 곳이 적기 때문에 화석탐사에 어려움이 많지만 집중투자를 해서 탐사만 하면 얼마든지 공룡의 골격화석을 발견할 수 있다고 그는 확신하고 있다. “일본 후쿠이현에서는 현 정부의 어마어마한 투자를 통해 초식공룡인 조각류의 뼈 화석(후쿠이사우루스)을 발굴했습니다.작은 이빨 화석 하나에서 출발, 산을 모두 들어내는 노력 끝에 이뤄진 것입니다.” 후쿠이현에는 내년 7월쯤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이 들어선다. 이박사는 “후쿠이사우루스는 같은 호수를 끼고 살았던 한반도의 조각류와같은 종(種)일 확률이 높다”면서 “집중적인 탐사를 하면 우리나라에서도공룡 뼈 화석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공룡사를 새로 써야 할 사건이 될지도 모른다. 연세대 지질학과에서 고생물학을 전공한 그는 미 텍사스주 댈러스의 서던메소디스트대학에서 공룡연구의 대가인 루이스 제이콥스 박사(척추고생물학회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척추고생물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세계 최고의 자연사박물관인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객원연구원으로 일했으며 96년귀국한 뒤엔 국제공룡탐사대의 일원으로 고비사막에서 진행된 공룡탐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함혜리기자- 공룡 어떤 동물인가 공룡을 연구하는 유일한 자료는 화석이다.고생물학자들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는 공룡의 이빨,뼈,알 등의 화석을 통해 공룡이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살았는지를 연구한다.150년이 넘게 다양한 발굴과 연구가 진행됐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이 상상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언제,어디서 살았나? 공룡은 1억6,000만년이라는 기나긴 중생대 기간동안남극대륙을 포함한 지구 곳곳에서 번성했던 육상동물이다.특히 전세계에서한반도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가장 공룡이 번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가장 오래된 공룡화석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2억2,800만년전(중생대 트라이아이스기 후반)의 소형 육식공룡 에오랍토르다.이때부터 쥐라기와 백악기를거쳐 6,500만년전 중생대가 끝날 때까지 공룡은 지구촌 생태계를 지배했다. 공룡은 파충류? 초기 공룡 연구자들은 별다른 의심없이 공룡을 멍청하고느리며 차가운 냉혈 파충류로 생각했다.그러나 이후 계속된 연구에 따르며공룡은 파충류로 분류되지만 현존하는 파충류와는 전혀 다른 존재였음이 분명하다.포유류와 조류처럼 다리가 몸통 바로 밑에 있는 직립형으로 효율적으로 걸었으며 집단생활을 했고 체온이 일정하게 조절되는 항온동물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무얼 먹고 살았나? 모든 동물이 그렇듯이 공룡도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이있었다.물론 잡식공룡도 있었을 것이다.체구가 작고 민첩했던 육식공룡은 살아있는 공룡을 잡아먹거나 죽은 공룡의 시체를 먹기도 했다. 왜 지구상에서 멸종했나? 공룡이 지금으로부터 6,500만년전 지구상에서 갑자기 사라진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가장 설득력있는 멸종설은 운석충돌설이다.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알바레즈와 그의아들 월터 알바레즈가 1980년 주창했다.이밖에 화산활동설,기온저하설,해수준 저하설,방사능설,지구자기 역전설,스트레스설 등 다양한 멸종설이 있다. 함혜리기자
  • NBA, 샌안토니오 처음으로 최종 챔피언전 진출

    포틀랜드 AP 연합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플레이오프 10연승을 달리며 팀사상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 뛰어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7일 포틀랜드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7전4선승제의 동부컨퍼런스 결승 4차전에서 데이비드 로빈슨(20점 10리바운드) 팀 던컨(18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지키고 자렌 잭슨(11점)의 막판 3점슛 2개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94―80으로 누르고 4연승했다.이로써 샌안토니오는 플레이오프 16강전 3차전부터 내리 10승을 거뒀고 지난 73년 댈러스에서 샌안토니오로연고지를 옮긴 이후 16년만에 처음으로 서부컨퍼런스 챔피언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샌안토니오는 64―63으로 추격당한 4쿼터 1분30초쯤부터 2분30초동안 상대를 단 2점에 묶어놓고 숀 엘리엇(16점)과 던컨,에이버리 존슨(15점)이 14점을 몰아넣어 승부를 갈랐다.
  • [인턴십의 세계](7)-美 스포츠 기구

    스포츠를 좋아하거나 활동적인 사람,또는 스포츠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미국내 각종 스포츠 기구에서 인턴십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미국내 각종 경기단체는 물론 프로구단 등은 매년 세계 각국에서 수십명씩인턴을 선발,다양한 일거리들을 맡기고 있다. 일거리는 마케팅,홍보,입장권 판매,경기장 안내,광고,선수 일정관리,스포츠채널 프로그래밍,골프코스 관리 등 다양하다. ●댈러스 카우보이스 10~14주,주당 300~500달러.마케팅,입장권 판매,홈게임중 기자실 보조,스타디움 안내 등.팩스 214-556-9970●샌프란시스코 49ers 시즌(6월~1월) 비시즌(3월~7월)구분 16~20주,무급.홍보,보도자료 작성,경기장내 기자실 보조 등.팩스 408-727-2760●PGA 투어 여름 9주,주당 300달러.왕복여비 제공.골프 마케팅,시니어PGA 사무,골프코스 운영,골프연습장 관리,골프다이제스트 기사작성 등.전화 904-273-7626●아메리칸 하키 리그(AHL) 15주,무급.마케팅,홍보,특별 이벤트.팩스 413-733-4767●내셔널 풋볼 리그(NFL) 10~12주,주당 300달러.홍보,심판보조,기금관리 등.전화 212-450-2000●ESPN 12주,시간당 7달러.방송 프로모션,프로그래밍,중계방송 보조,광고판매 등.전화문의 사절.주소 Internship Coordinator,ESPN Plaza,Bristol,Connecticut 06010-9454,U.S.A. [국제인턴십사전 발췌]
  • NBA 토론토 브라운 ‘3점 슛도사’

    ┑뉴욕AP연합┑뉴욕 닉스가 4차례의 1점차 패배 뒤 처음으로 라이벌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뉴욕은 31일 열린 99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패트릭 유잉이올시즌 최고인 37점에 15리바운드로 활약해 레지 밀러(19점)가 분전한 인디애나를 94-93으로 제압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케니 앤더슨(22점)과 폴 피어스(19점)가 전반에 31점을 합작한데 힘입어 홈팀 샬럿 호네츠를 109-99로 대파했다. 클리블랜드에서는 디 브라운이 팀 사상 최대인 8개의 3점슛을 포함해 올시즌 최다인 28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토론토 랩터스가 홈팀 캐벌리어스를 101-91로 눌렀다. 한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93-77로 대파하고 4연승했고 미네소타에서는 홈팀 팀버울브스가 댈러스 매버릭스를 98-78로 크게 이겼다.
  • ‘문화 공공근로’에 우수인력 수두룩

    문화부문의 정보화 공공 근로사업이 고학력 실업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의일석이조효과를 거두고 있다.IMF사태하에서 피어나는 슬픈 ‘성공이야기’인 셈이다. 일반 공공 사업이 나무가꾸기,하천정비 등 단순 노무형인 것과는 달리 문화체육부의 정보화 공공근로사업은 영화자료 정리,한국 소개자료 정비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것들이다.이 때문인지 지원자들의 대부분이 대졸자들이고 해외 유학파,연구원 출신 등 고급 인력도 적지 않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최근 영상관련 시나리오 DB구축,영상 관련 논문 DB구축,LP·CP 음반자료정리,극영화 필름 디지털화 등 종합영상자료 DB구축사업에 참여할 공공근로인력 331명을 선발했다.이들 중에는 프랑스에서 불문학,고미술분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여성 2명과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딴 40대남자를 포함,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30여명에 이른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관련 영문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는 240명 모집에 2,225명이 지원했다.지원자 중에는 석사 이상이 82명이나 된다.미국 댈러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던 A씨(43),미 해군 미사일연구소 연구원 출신으로 국내 중견 해외방산부문에서 일하던 B씨(46),경영학 석사출신으로 정부 및 대기업 산하 연구소에서 수석연구원으로 일하던 C씨(41) 등 쟁쟁한 경력을 자랑한다. 문화부의 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은 문화 인프라 구축차원에서 필요한 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재원과 인력이 없어 엄두도 내지 못했었다”며 “이들의경력을 최대한 활용,숙원사업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인력들에겐 업무에 따라 2만2,000∼3만2,000원의 일당이 월급여 형태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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