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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김지한(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전무)씨 부친상 이영식(한양대 교수)씨 장인상 2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02)3410-6919 ●박순천(조선대 디자인학부 교수)소윤(현대홈쇼핑 쇼호스트)종철(교보생명)소영(프론티어입시학원 원장)씨 부친상 김지영(국민대·미국 텍사스댈러스대 교수)박형민(미국 거주)김동륜(프론티어입시학원 원장)씨 장인상 24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56 ●양동린(경도기업사 상무)대석(〃 대표)대봉(A&G 코리아 부사장)씨 모친상 24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40분 (02)2030-7906 ●박인근(전 신안기업 회장)씨 별세 찬호(신안기업 사장)찬희(국제통역사)씨 부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072-2022 ●조용하(한화호텔리조트 부장)용식(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영화(유신 상무)해운(코오롱 〃)씨 모친상 신남식(KT링크스 센터장)씨 장모상 23일 건국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30분 (02)2030-7902 ●박만규(전 제일유화 대표이사)씨 별세 석관(제일유화 대표이사)종민(고려대 교수)종현(시가건축 대표)씨 부친상 2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1)787-1503 ●송영철(다해수산 대표)희철(기획재정부 과장)씨 모친상 24일 부산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51)231-5662 ●신형민(둔촌고 교사)형주(전주한국병원 의사)형도(미즈아이병원 원장)씨 모친상 김광일(조선일보 부국장)씨 장모상 24일 전북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0시 (063)250-2443 ●차현철(외국 거주)현직(전 부천대 총장)씨 부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36 ●박영성(KCC정보통신 대표이사)씨 모친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02)3010-2295 ●김인식(전 애경 전무이사)씨 별세 지환(미국 거주)준환(에센티스 부장)정후(장신구 작가)씨 부친상 24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2072-2027 ●조영진(대영전기 대표이사)영돈(라이프닥터 지점장)씨 부친상 김호진(춘천시청 과장)이인우(발샘 대표)씨 장인상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63
  • 구로디지털단지 기술 美 시장서 통했다

    구로디지털단지의 기술력이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통했다. 구로구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댈러스, 캐나다 노스밴쿠버 등을 방문한 결과 307만 달러의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127만 달러는 실리콘밸리에서 결실을 맺었다. 댈러스 계약분이 117만 달러, 노스밴쿠버 계약분이 63만 달러다. 구 관계자는 “실리콘밸리 업체들과 이처럼 많은 계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로디지털단지 기업들의 기술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라면서 “향후 더 많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노스밴쿠버에서 현지 기업들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수출의 길을 더욱 넓혔다. 이번 MOU 체결로 구로구와 노스밴쿠버 기업들의 교류도 확대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노스밴쿠버 경제인 대표단이 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고성, 지역 학생위해 美유학길 개척

    경남 고성군이 지역 학생들을 위해 미국 대학에 유학할 수 있는 길을 개척했다. 경남 고성군은 11일 이학렬 군수 등이 미국 교육도시 5곳을 방문해 현지 중학교 및 2년제 공립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맞춤형 입학제도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한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글렌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와 입학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유학정보를 공유하고 고성군 출신 유학생이 졸업하면 4년제 종합대학 입학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글렌데일 시의회와 LA한인회도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고성군은 또 글렌데일시 윌슨중학교와 고성군 철성중학교, 샌프란시스코 도리스이튼스쿨과 고성중학교 등 4개 학교의 자매결연도 맺고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 교류를 갖기로 합의했다. 휴스턴 커뮤니티대, 댈러스 브룩헤븐 커뮤니티대, 샌프란시스코 디아블로 밸리대 등과도 유학 협력관계를 맺었다. 고성군은 지역 학생 중 미국 유학자를 뽑아 미국의 공립대(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시킨 뒤 적성에 맞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 진학하는 방식의 유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 군수는 “지역 출신 고교생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G20 정상회의 D-1] 양적완화, 美연준 수뇌부도 이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6000억달러 규모의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해 미 공화당측이 제동을 걸고 나설 태세여서 향배가 주목된다. 오는 2012년 차기 대선의 유력한 공화당 후보인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를 비롯해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양적 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오바마 행정부를 공격하고 나섰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8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한 연설에서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국채 매입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인플레이션을 갖고 장난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공화당 중진으로 차기 하원 예산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폴 라이언(위스콘신) 의원은 7일 폭스뉴스에 출연, “연준의 양적 완화로 인한 이점은 별로 없으면서 심각한 인플레에션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치권의 공방과 별개로 양적 완화 조치를 단행한 연준 내부에서도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연준의 케빈 워시 이사는 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연준이 6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물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 완화 조치에는 인플레 촉발 가능성을 포함해 ‘상당한 위험’이 내포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3일 양적 완화 조치에 찬성했었다. 워시 이사는 성장을 자극하려면 재정정책과 규제완화, 무역진흥 등과 같은 ‘친(親)성장’ 정책들을 동원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리처드 피셔 총재도 샌 앤토니오에서 금융인들과의 회합에서 양적 완화 결정을 ‘위험한 조치’로 평가한 뒤 “의회가 재정 및 규제부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에만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비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캔자스 연방준비은행의 토머스 호니그 총재도 양적 완화가 인플레 위험을 키울 것이라며 단호한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프로풋볼 경기 중 ‘랩댄스女’ 인터넷 화제

    프로풋볼 경기 중 ‘랩댄스女’ 인터넷 화제

    미국프로풋볼(NFL) 경기의 하프타임에 남자친구의 무릎에 앉아 랩댄스를 추는 여성의 동영상이 미국 MSNBC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속의 여성은 맥주를 들고 남자친구의 무릎에 앉아 랩댄스를 추며 웃옷을 벗어 속옷이 보일정도. 주변의 관중에 아랑곳 하지 않고 흥에 겨워하는 이 여성과 남성의 주변의 관중들은 환호성을 울리며 응원하기도 했다. 2분여 동안 진행된 여성의 랩댄스는 결국 경비원이 다가와 제지를 하면서 관중들의 아쉬움(?)과 함께 마무리 됐다. 화제의 동영상은 댈러스 카우보이와 잭슨빌 재규어스의 경기 중에 한 관중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으로 이후 유튜브에 올려지면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을 통해 동영상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과연 동영상속의 여성이 누군 인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중. 사진=MSNBC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 구로구,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구로구가 오는 11월15일부터 25일까지 9박11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댈러스와 캐나다 밴쿠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구는 뛰어난 제품을 갖고 있지만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유망중소기업들을 선정해 해외시장개척에 나설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다음달 3일까지 해외수출에 관심이 있는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모집 접수를 받는다. 해외시장개척단으로 꾸려지는 업체수는 10~15개 정도다. 특히 해외시장개척단의 방문지에 미국 실리콘밸리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구가 2003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한 이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선진국인 유럽으로 시장개척의 범위를 넓혔고, 올해는 실리콘밸리까지 확대했다. 시장개척단이 방문할 댈러스는 첨단산업단지 ‘텔레콤 코리도’가 위치한 곳이다. ‘텔레콤 코리도’는 미국의 2대 산업단지로, 정보기술(IT) 신흥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밴쿠버 역시 자동차부품, 정보통신, 정밀기계, 비철금속 등이 발전한 캐나다 3대 도시다. 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 시장조사, 상담 바이어 섭외 및 무역상담 주선, 상담장 설치·운영 및 업체별 통역에 관한 마케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24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과 실체를 파악하고 경고하는 책, 마이클 루이스의 ‘빅숏’에 대해 이야기한다. 2009년 9월부터 8개월간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며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작가 황석영의 신작 장편 ‘강남몽’이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의 거장 황석영을 ‘작가의 발견’ 코너에서 만나본다. ●1대100(KBS2 오후 8시50분) 대한민국 최고의 감초연기자 박철민, 예심고득점자 진광용이 각각 1인으로 도전한다. ‘연예인 퀴즈군단’, 중앙공무원 교육원 신임사무관, 서울대 피부과 의사모임 사회인 야구단 ‘비광’,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직원, 서울대 말하기 동아리 ‘디담’, 그리고 62명의 퀴즈 전사들이 100인으로 도전한다. ●황금물고기(MBC 오후 8시15분) 세린을 만나고 돌아온 석진은 마음이 편치 않고, 지민과 어색한 관계를 유지한다. 세린은 강 여사를 찾아와 석진과 현진을 위해서라도 정호와 지민의 2세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못 박는다. 한편, 태영은 태도를 바꿔 지민과 정호에게 다정히 대하기 시작하고, 지민은 오히려 그런 태영의 태도가 불안하기만 한데…. ●문화가 중계(SBS 낮 12시30분) 신나는 감흥의 재즈 콘서트.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방지를 위해 ‘녹색환경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불어 넣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재즈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지난달 7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 내용. ●EIDF 가족의 이름으로(EBS 오후 8시40분) 2007년 12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16세 소녀가 가족에게 살해당한다. 3주 후 미국 댈러스에서는 10대 자매가 아버지가 쏜 총에 맞고, 6개월 후 뉴욕에서는 19세 대학생이 그녀의 오빠에 의해 살해된다. 가족의 명예를 더럽힌 여성에게 자행되는 이른바 명예살인.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문화적 가치관의 경계에 갇혀 있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5분) 드라마 천년지애의 OST ‘수호천사’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고유비씨. 고운 미성에 37살이라는 믿기지 않는 동안의 소유자인 그이지만, 사실 유비씨의 숨겨진 직함은 7년차 싱글대디. 세상에서 아빠가 제일 좋은 7살 짱구 광현이와 싱글대디 유비씨는 서로가 있어 행복하다. 이들의 유쾌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씨줄날줄] 대통령 기념관/박대출 논설위원

    1963년 11월22일.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미국인들은 애통에 빠졌다. 한 달 뒤 뉴욕국제공항(New York International Airport) 당국은 공항 이름을 바꿨다.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ohn F Kennedy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후 세계 최대의 도시인 뉴욕의 관문은 JFK로 불려지고 있다. 암살 현장인 남부 도시 댈러스엔 추모 기념관이 곳곳에 들어섰다. 존 F 케네디 메모리얼광장엔 케네디 기념비가, 저격 장소엔 식스 플로어 박물관이 세워졌다. 미국의 워싱턴 D C엔 대통령 저택인 백악관이 있다. 일대는 잘 알려져 있듯이 세계적인 관광코스다. 국회의사당, 대법원,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국립미술관 등이 즐비하다. 미국인의 사랑을 받는 역대 대통령 4명을 기리는 시설도 자리잡고 있다. 미국 국부(國父)로 불리는 조지 워싱턴 기념탑,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 케네디 센터 등이다. 우리는 어떤가. 1950년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재임시 우상화는 정도를 더해갔다. 지폐와 동전에는 얼굴을 새겼다. 생일 때 가정에선 태극기를 달았다. 1955년 3월26일. 80회 생일 땐 정점에 달했다. 서울운동장 기념식에는 부통령과 외국 사절, 한·미 장성 등이 참석했다. 세종로에서는 3군 사열이 진행됐다. 5년 뒤 4·19혁명을 자초했다. 시민들은 서울 탑골공원과 남산으로 달려갔다.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새끼줄로 끌어내렸다. 독재권력 응징은 헌정사의 단절로 이어졌다. 50년이 흘렀다. 전직 대통령은 9명으로 늘어났다. 그들을 기리는 시설은 빈약하다. 이 전 대통령은 별장이던 제주도 화락관과 강원도 화진포 기념관, 사저이던 이화장(梨花莊)이 전부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경북 구미 생가만 보존돼 있다. 그외 김영삼 전 대통령의 기록전시관과 서울 김대중 도서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고작이다. 그러다가 그제 국무회의에서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계획이 의결됐다.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은 8년 만에 재개될 계기를 찾았다.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은 민간 주도다. 정부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그래서 뒤편에 머물기 쉽다. 미래 전향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헌정사엔 영광과 오욕이 공존한다. 5년짜리 정권의 자의적인 잣대로 들이댈 일이 아니다. 단절의 역사를 끊고 화해와 통합을 모색해야 할 때다. 그러자면 전직 대통령 기념관을 제대로 만들 필요가 있다. 그곳에 잘한 기록도, 못한 기록도 남기면 된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또 러 미녀스파이? 美 첨단군장비 밀반출혐의 체포

    최근 러시아 미녀 스파이 안나 채프먼(28)이 미국과 유럽 사회를 뜨겁게 달군 데 이어 미국에서 또 미모의 20대 여성이 첨단 군사 장비를 러시아로 밀반출하려다 체포되면서 제2의 미녀 스파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도시에서 미용사로 일하고 있는 안나 페르마노바(24)는 지난 15일 뉴욕 케네디 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를 다녀온 직후 경찰에 붙잡혔다. 넉 달 전 모스크바행 여객기에 오르던 날 수사 당국은 그녀의 여행가방에서 최신형 야간 투시경 1개를 포함한 군용 장비를 적발해 압수했다. 군용 장비를 수출하려면 국무부로부터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페르마노바에게는 허가증이 없었다. 야간 투시경에는 인식표와 일련번호가 지워져 있었다. 수사 당국은 그녀가 돌아오면 체포하기로 결정한 뒤 출국을 허가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페르마노바는 라트비아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시민권을 얻었으며, 문제의 군수품은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변호사는 “군사 장비는 페르마노바의 남편이 러시아의 한 사냥꾼에게 판매하려 한 것”이라면서 “그녀는 테러를 저지르지 않았고 스파이도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그녀는 현재 가택 연금 중이며, 이달 말 뉴욕에서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무기밀수 혐의가 확정되면 최고 징역 10년형을 받을 수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Next 10년 신성장동력] 현대중공업, 태양광 발전 글로벌 톱10 겨냥

    [Next 10년 신성장동력] 현대중공업, 태양광 발전 글로벌 톱10 겨냥

    세계 조선업계 1위 현대중공업이 글로벌 태양광·풍력시장에 과감한 도전장을 던졌다. 신재생에너지를 차세대 먹거리로 선택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태양광의 경우 2012년까지 세계 10위권, 풍력은 2013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800㎿(세계 15위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국내 태양광·풍력 발전시장 1위 업체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충북 음성에 위치한 태양광공장 증설에 착수해 모듈과 태양전지의 연간 생산능력을 각각 600㎿ 체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모듈 320㎿, 태양전지 370㎿ 규모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내년 초까지 증설을 완료해 2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권태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비 증설을 통해 국내 1위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2012년에는 ‘1GW 생산-2조원 매출’로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부터 KCC와 공동 설립한 ‘KAM’에서 연간 30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시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내에 100㎿ 규모의 잉곳·웨이퍼에도 진출해 폴리실리콘부터 잉곳·웨이터, 태양전지, 모듈, 발전시스템까지 국내 유일의 ‘태양광 일관 생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풍력발전 분야에서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중국 ‘타당산둥발전유한회사’와 풍력발전설비 합자사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총 23만㎡ 규모로 조성되는 합자사는 2㎿급 풍력발전기용 터빈을 연간 최대 300대(600㎿) 생산할 수 있다. 연내에 공장을 완공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또 지난 3월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기 공장을 완공했다. 이 공장에서는 현재 1.65㎿급 풍력발전기가 생산되고 있다. 향후 2~5㎿급 육·해상 풍력발전기 등으로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2013년까지 생산 능력을 연간 최대 800㎿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해상 풍력발전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5㎿급 풍력발전기 개발에도 착수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글로벌 풍력발전기 설계업체인 ‘AMSC’사와 5㎿급 풍력발전기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AMSC사의 자회사인 AMSC 윈텍과 공동으로 해상 풍력산업에 주로 사용될 5㎿급 풍력발전기를 개발, 내년까지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제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풍력발전 전시회인 ‘윈드파워 2010’과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 2010’, 스페인 최대의 ‘헤네라 2010’, 이탈리아 ‘엑스포솔라 2010’, 일본 ‘PV 엑스포 2010’ 등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사전 마케팅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전시회는 기술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면서 “올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8차례 참가했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지역개발 현장] 평택 브레인시티

    [지역개발 현장] 평택 브레인시티

    경기 평택시 도일동 일대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식기반산업 도시로 탈바꿈한다. 평택시와 성균관대는 제3캠퍼스와 국제공동연구소(BRI)를 포함한 지식산업단지,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지는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처음 대학이 주축이 돼 시도되는 미래형 모델도시이다. ●482만㎡면적 2013년 말 완공 16일 도일동 지역엔 “국내외 유수대학 및 대기업 유치로 지역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가득 차 있었다. 주민 최모(45·자영업)씨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회사를 비롯한 첨단기업과 유명 대학들이 입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평택시 관내 13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포함된 거대 프로젝트로 조성 면적이 482만 4900여㎡에 이른다. 지난 3월 경기도로부터 승인고시됐으며 현재 토지보상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 1월 착공, 2013년 말 준공할 예정이며 모두 4조 80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부지는 산업시설 36%(173만 5000㎡), 주거용 18.3%(88만 3500㎡), 교육시설 12%(57만 7000㎡), 상업 및 지원시설 3.5%(16만 7000㎡)로 계획돼 있다. 나머지 30.3%에 해당하는 146만여㎡는 도로 및 주차장, 공원, 문화복지 등 공공시설 용지로 개발된다. 산업시설용지에는 전자(통신)부품과 의료정밀, 자동차 및 운송·기계제조 분야의 기업들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국내 반도체 회사인 S사를 비롯한 국내외 첨단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지엔 단독 및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을 포함, 총 1만 4700여가구(3만 9000여명)가 들어서게 된다. ●해외大 공동캠퍼스·다국적 기업 유치 교육시설용지에는 성균관대 제3캠퍼스 외에 기숙사 및 교직원 아파트와 게스트하우스, 국제공동캠퍼스 및 국제공동연구소(BRI)가 입주할 계획이다. 성균관대는 국제 전문대학원과 국제어학원, 국제어학부, 국제 문화예술 전문학부 프로그램을 통해 제3캠퍼스 정원의 20%(2000명)를 외국인 유학생으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국제공동연구소(BRI)에는 해외대학 및 국내외 유수 연구소, 다국적 기업 등이 참여해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 지식산업 공동기획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성균관대는 2008∼2009년 미국 조지아공대 및 프랑스 라세마대와 양해각서(MOU), 미국 남가주대 및 UT댈러스대와 투자합의각서(MOA)를 각각 맺은 데 이어, 브레인시티 내에 공동캠퍼스나 연구소 건립을 위해 일본과 스웨덴, 핀란드의 일부 대학과 협의를 진행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평택시와 성균관대는 지난해 11월 연구소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국제공동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생산유발 효과 11조5000여억원 예상 시와 성균관대는 브레인시티 조성 사업으로 11조 5000여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9만 90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레인시티가 들어서는 지역은 경부·서해안·평택~화성 간 고속도로와 KTX 및 경부선 등이 인접, 서울과 양호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첨단복합산업단지는 산학연이 연계돼 추진되는 국내 첫 사례로 우리나라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공항 톨게이트 날아서 통과한 아찔 운전女

    공항 톨게이트 날아서 통과한 아찔 운전女

    공항 주차장 콘크리트 바리게이트를 타고 공중으로 날아가는 자동차의 아찔한 모습을 담은 CCTV 영상이 폭스뉴스에 공개됐다. 6월1일 오전 6시 13분경 미국 텍사스 주(州 ) 댈러스-포트 워스(DFW) 국제공항 주차장 톨게이트로 시보레 임팔라 한대가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 톨게이트에 대기하고 있는 다른 차량들 사이로 이 차량은 속도의 줄 임없이 그대로 톨게이트 안전 바리게이트로 돌진했다. 자동차는 경사진 바리게이트를 타고 올라갔고 공중으로 솟구쳤다. 결국 톨게이트를 공중으로 통과(?)한 이 차량은 반대편으로 떨어졌고 운전사가 내린 잠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차량을 운전한 황당한 운전사는 22살의 야스민 빌라살라. 처음에는 뒤편차량이 그녀의 차량 후미를 들이받아 일어난 사고라고 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번사고의 원인은 그녀의 음주운전. 본인은 음주운전을 적극적으로 부인했지만 음주운전 테스트 결과 혈중 알코올 치수가 적정치를 초과했고 결국 전날 밤 보드카를 들이켰다고 진술했다. 톨게이트 충돌 이전이나 이후에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도 야스민은 다행히 손목부상만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진=해당 CCTV 캡쳐와 사고 운전사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LB] ‘무명’ 브래든 19번째 퍼펙트게임

    메이저리그 통산 19번째 퍼펙트게임이 나왔다. 미프로야구 오클랜드의 좌완 투수 댈러스 브래든(27)이 그 주인공. 브래든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탬파베이전에서 9이닝 동안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다. 공 109개만 던지는 짠물 투구로 삼진 6개, 땅볼아웃 7개, 플라이아웃 9개, 직선타 5개를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7월24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크 벌리가 18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지 10개월 만이다. 2007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브래든은 4년 동안 53경기에 출장해 18승23패와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처음 100이닝을 넘게 투구했을 만큼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6경기 동안 9이닝 평균 볼넷 1.70개만 허용하는 빼어난 제구력을 선보였고, 이날 완벽한 투구로 잠재력을 증명했다. 브래든은 고등학교 때 어머니를 잃었다. 마침 미국의 어머니날 뜻깊은 퍼펙트게임이 됐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금융시장 딜레마] 엇갈리는 해외 경기진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선진국에 내년부터 출구전략을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피에르 카를로 파도안 OECD 사무차장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OECD의 경제전망 중간평가 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내년에는 긴축 재정 프로그램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서 “대부분의 (선진) 국가들은 어떻게 움직이고 행동할지에 대해 지금부터 논의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자동차 구입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제한적인 부문에서만 경기 부양책을 철회했을 뿐 회복되고 있는 경기에 자칫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금 인상이나 재정 감축 등의 정책은 도입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파도안 차장은 재정 적자 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의 채권 수익률이 계속 높아졌다는 점을 언급한 뒤 “시장이 행동을 취하라는 압박을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결코 추천하지 않는다.”며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하지만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날 댈러스 지역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미국 경제는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했다. 그는 “대량 실직사태는 주춤하고 있지만 신규 고용이 매우 미비한 상황이고 9.7%에 이르는 실업률을 짧은 시간에 낮출 수 있을 만큼의 경제 성장은 이뤄지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NBA] 1333승! 대단한 넬슨 NBA 역대 최다승 감독

    [NBA] 1333승! 대단한 넬슨 NBA 역대 최다승 감독

    돈 넬슨(70) 감독이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역대 최다승 감독이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넬슨 감독은 8일 미국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2009~10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6-107 승리를 이끌며 통산 1333승째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기술고문으로 선임된 레니 윌킨스(73)의 1332승을 경신한 것이다. 넬슨 감독은 1976년 밀워키를 시작으로 골든스테이트(1988~1995년, 2006~현재), 뉴욕 닉스(1995~1996년), 댈러스 매버릭스(1997~2005년) 등을 거치며 30여년간 사령탑을 맡아왔다. 1983·1985·1992년 NBA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1994년 캐나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미국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7년에는 NBA가 5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10명의 위대한 코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선수 시절에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11년 동안 활약하며 5차례(1966·1968·1969·1974·1976년)나 우승을 경험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공항 ‘알몸투시기’ 인권침해 논란 분석

    공항 ‘알몸투시기’ 인권침해 논란 분석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 공항. 탑승을 기다리던 한 승객이 소리친다. “이런 검색보다 테러 용의자를 분류하는 데 신경써야죠. 이건 돈 낭비, 시간낭비일 뿐이라고요!” 다른 승객이 반박한다. “안전을 위해 당연한 일 아닌가요? 9·11 같은 끔찍한 테러가 발생할지 모르는데!” 최근 미국의 교통안전청(TSA)에서 전국 공항에 전신 스캐너(Whole Body Scanner) 도입을 결정하자 말이 많다. 알몸의 세세한 윤곽까지 보여주는 일명 ‘알몸투시기’가 인권 침해 논란을 낳고 있는 것. MBC 다큐멘터리 ‘세계와 나 W’는 26일 오후 11시50분 그 논란을 짚어 본다. 댈러스 공항의 승객들은 일단 금속탐지기 검사를 통과한 뒤 커다란 기계 안에 들어가야 한다. 문제의 전신 스캐너다. 20초간 두 손을 들고 서 있던 남자의 뼈 안에서 철심이 나타났다. 알몸도 알몸이지만 승객들의 몸 속에 숨겨진 비밀들이 한눈에 보인다. 지갑과 열쇠, 속옷 아래 감춰진 뱃살, 심지어 가슴성형 보형물까지…. 전신 스캐너 사용의 가장 큰 쟁점은 신체비밀의 노출을 견뎌야 하는 불쾌함과 그로 인한 인권침해다. 몸에 금속을 박거나 보형 기구를 장착한 사람은 십중팔구 스캐너 앞에 서야 하고, 20명당 한 명씩 무작위로 선정되는 사람들 또한 자신의 속을 낱낱이 드러내야 한다.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범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대다수 시민들이 알몸 노출의 수치심과 불쾌감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얼굴과 신체 주요 부위를 흐릿하게 처리한다.”는 해명도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제작진이 확인해 본 결과 사진은 얼굴과 성기부위에 특수처리를 했음에도 수치심을 느낄 만큼 적나라했다. 문제는 미국에 이어 최근 영국, 캐나다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전신 스캐너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도 검토 중인 사안이다. 이 논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여행가방]

    ●미국 항공권이 60만원대 델타항공이 봄맞이 미국행 특별 할인요금을 선보였다. 하와이 호놀룰루는 50만원, LA·샌프란시스코·라스베이거스·포틀랜드·시애틀·솔트레이크시티는 64만원, 샌디에이고·산호세·버뱅크 68만원, 애틀랜타·시카고·보스턴·댈러스·디트로이트·세인트루이스·워싱턴 D C·뉴욕 등 동부 지역은 96만원(이상 왕복)이다. 이번 특별 할인요금은 4월4일서울과 부산 출발에 한해 유효하다. 귀국은 출발 후 90일 이내, 또는 7월3일 이전까지 마쳐야 한다. 주말(금~일요일)의 경우 편도 4만원의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다. 유류할증료, 공항이용료, 기타 세금 등도 불포함됐다. 항공권은 delta.com, 델타항공 예약센터 (02)317-5555·(051)469-7900, 또는 시중 여행사에서 3월9일까지 판매한다. ●쁘띠 프랑스 봄 축제 경기 가평의 한국 속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가 ‘스프링 페스티벌, 프랑스 물품 대축제’를 연다. 새달 1일부터 5월31일까지 계속되는 축제의 메인 아이템은 ‘프랑스 물품 벼룩시장’. 자기 인형, 기계식 시계, 자수 제품, 램프, 촛대, 쟁반, 목재 탁자 및 걸상 등 프랑스 및 유럽의 앤티크와 빈티지 제품 500점이 출품된다. 직접 판매와 경매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피에로 거리공연, 오르골 연주, 어린왕자 뮤지컬 공연, 프랑스 전통의상 코스프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031)584-8200. ●3월의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전남 함평의 ‘천년 한옥마을’(전남 함평)’ 경남 산청 ‘고가마을’ 경북 안동 ‘군자마을’ 전남 영암 ‘구림마을’ 등 4곳을 ‘3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 클래식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공개

    클래식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공개

    땅콩을 연상시키는 ‘피넛’(Peanut) 스타일의 연료 탱크를 재현한 할리데이비슨의 신차 ‘포티-에잇’(Forty-Eight)이 공개됐다. 할리데이비슨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윈터 딜러 미팅’(Winter Dealer Meeting)에서 클래식 모터사이클 ‘포티-에잇’(모델명 XL1200X)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티-에잇은 ‘피넛’ 스타일의 연료 탱크의 첫 출시 연도인 1948년을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외관은 검은색의 다크 커스텀 스타일을 적용해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젊은 라이더들을 겨냥했다. 아울러, 1948년에 출시된 피넛 스타일의 연료 탱크를 구현하기 위해 연료 탱크 용량을 기존 3.3갤런 보다 작은 2.1갤런(약 7.94ℓ)로 설계했다. 핸들바 아래 장착된 사이드 미러와 짧게 잘린 듯한 휀더, 사선으로 디자인된 블랙 레이스드 휠 등도 포티-에잇 만의 특징이다. 엔진은 러버마운트 형식의 1.2ℓ 에볼루션(Evolution) 모델을 탑재했으며, 낮게 설계된 서스펜션과 1인용 시트를 장착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발판이 모터사이클 앞부분에 위치한 ‘포워드 스탭’이 적용됐으며, 클러치 조작감을 향상시켰다. 포티-에잇은 비비드 블랙, 실버 펄, 미라쥬 오렌지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에 시판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인 ‘도넛산타’ 안타까운 죽음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에서 도넛가게를 운영하면서 선행을 베풀어온 한국인이 강도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댈러스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동부 오크 클리프에서 도넛가게를 운영하던 정기선(46)씨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씨가 이전에 두 차례 강도를 당한 뒤 설치한 감시 카메라에는 이날 오전 7시쯤 복면을 한 두명의 강도가 가게로 난입,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있던 정씨를 총으로 위협하는 장면이 포착돼 있다. 이들은 계산대의 현금을 훔쳐 달아나면서 두 손을 들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는 정씨에게 총을 쐈다. 중상을 입은 정씨는 곧바로 911에 전화를 걸었지만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숨졌다. 댈러스 경찰의 크레이그 밀러 강력팀장은 정씨에 대해 “그는 이웃과 친하게 지내면서 이웃 사람들의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정씨의 부인과 두 딸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넛가게 손님이었던 로드니 벤슨은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다. 아이들에게 도넛을 공짜로 나눠주기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kmkim@seoul.co.kr
  • [하프타임]

    양용은, 부시 전 대통령과 골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37)이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과 골프를 함께 했다. 양용은과 부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브루크 핼러 골프장에서 만나 동반플레이를 했다고 국내 모 그룹의 관계자가 24일 전했다. 이날 친선경기에서는 양용은과 부시 전 대통령측 인사 2명,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친분을 쌓았던 국내 기업 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라운드는 초고속으로 진행돼 18홀을 도는 데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양용은은 지난 8월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소속사이자 용품업체 테일러메이드 본사를 방문했을 때 우연히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 라운드를 약속했다. 하지만 바쁜 일정 때문에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던 양용은은 4개월여 만에 골프를 함께 했다. 박찬호 전담포수 크루터에 소송 박찬호(36)가 과거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서 활약하던 시절 전담 포수였던 채드 크루터(45)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LA 타임스가 24일(한국시간) 전했다. LA 타임스는 연예정보 전문사이트 ‘TMZ.com’을 인용해 “박찬호는 자신의 과거 동료였던 크루터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았다며 LA 카운티 상급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박찬호는 소장에서 17만달러와 이자, 수수료를 더해 22만 6358달러를 갚으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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