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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연수입 10억원짜리 현란한 엉덩이춤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춤 동작이라고 하면 문워크이지만, 지난해부터 해외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워크’(트워킹)이라는 춤이 있다. 이 춤은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드는 동작이지만 그 움직임이 너무 성적으로 노골적이어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에서는 금지되고 있기도 하다. 그런 트워크 영상을 SNS에 게시해 연수입 10만달러(약 1억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여성이 해외 매체를 통해 소개돼 화제가되고 있다. ·트워크를 SNS에 게시 트워크로 큰 돈을 벌고 있는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주(州)에 거주하는 제시카 바네사(22)라는 이름의 여성. 그녀는 6초간의 동영상이 무한반복 재생되는 단편 영상을 서비스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바인’(Vine)에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트워크하는 모습을 게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의외로 어려운 트워크 하지만 그녀처럼 엉덩이를 흔들라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고 한다. 그녀의 트워크 춤을 보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의 힘을 사용해 엉덩이를 회전시키도록 위아래로 흔드는 움직임은 매우 복잡하고 모방하려고 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엉덩이를 흔들어 연수입 10만 달러 이상 그런 그녀의 화려한 엉덩이춤에 감동했는지 최근 그녀의 바인 팔로워 수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주목한 한 기업이 광고주가 돼 그녀는 동영상에 광고를 넣는 것 만으로 1년에 10만 달러 이상 벌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유치원 교사 관두고 전문 트위크 댄서로 지금까지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그녀는 단 6초짜리 동영상 한 편으로 4개월 치 월급에 해당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유치원 일을 관두고 전문 ‘트워커’로 변신했고 덕분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상환하고 새 차까지도 구매하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생생하면서도 추잡하게 보일 수 있는 움직임인 만큼, 비난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도 “트워크는 어엿한 춤 동작으로 미국에서는 트워크 전문 댄스반도 인기가 있어 움직임이 격렬한 만큼 확실히 좋은 운동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Top photo/Barcroft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정 앞에 장애 없다

    ‘불가능이 우리를 이끈다’는 주제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회식이 18일 열린다. 불가능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류가 발전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전 공연은 오후 5시 45분, 개회식은 오후 6시 15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시작된다. 박칼린(44) 총감독은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과 그 선수들이 존재할 수 있게 한 조력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이라고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도중 강조했다. 공연은 4개의 장으로 구성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64명이 어우러져 공연한다. 1장에서는 ‘존재’에 관해 이야기한다. 어두운 경기장에 반딧불이 분장을 한 배우들이 등장해 불을 밝힌다. 이들은 여러 가지 동작으로 대회의 주제를 표현한다. 이어 각국 선수단이 DJ의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하듯 경기장을 채운다. 개회식 초반 선수단이 입장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보통 국제종합대회 개회식에서 선수단은 마지막에 들어간다. 선수단도 일찌감치 합류해 관객과 공연을 즐겼으면 하는 것이 연출진의 의도다. 참가국은 한글 표기의 가나다순으로 경기장에 입장한다. 네팔이 가장 먼저, 일본은 25번째, 북한은 26번째, 중국은 27번째다.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이다. 2장에서는 ‘불가능’에 대해 말한다. 경기장은 불가능을 상징하는 미로로 변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것은 ‘창의성’이다. 3장에서는 의족과 의수, 대형 바퀴와 외발자전거 등을 통해 인간의 창의성을 형상화한다. 그리고 비보이 등 댄서들이 신체의 자유를 되찾은 기쁨을 온몸으로 드러낸다. 선수와 심판이 선서를 하고 성화에 불을 붙인다. 극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회 조직위는 최종 점화자를 비밀에 붙였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해외여행 | 크루즈에 대한 9가지 편견

    해외여행 | 크루즈에 대한 9가지 편견

    고백컨대 크루즈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 낮에 기항지를 여행하고 잠자는 동안 이동하는 크루즈의 장점이 단점으로 보였다.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 했거늘 저녁이면 배에 올라야 하니 여행의 큰 즐거움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크루즈가 크다고 해도 고만고만할 거라는 선입견도 있었다. 수차례 크루즈 승선 기회가 있었지만 사양한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도 사람도 경험해 보지 않으면 그 속을 모른다. 글과 사진으로만 접해 온 크루즈에 올랐다. 1.“정장이 꼭 필요한가요?” ‘정장을 꼭 가져가야 하는가’는 크루즈 여행을 준비할 때 빠지지 않는 단골 질문(특히 남성)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장은 챙겨 가면 좋지만 의무는 아니다. 크루즈에 탑승하면 최소 1회 선장 주최 만찬이 있다. 크루즈 일정이 10일 이상으로 길면 2회 가량 격식을 차린 만찬이 있는데 이때 탑승객들은 한껏 멋을 내고 만찬에 참가한다. 남성은 턱시도까지는 아니라도 양복 정장을 입으면 되고 여성은 드레스나 단정한 원피스를 입으면 된다. 한번 입으면 벗을 수 없다는 등산복이 여행복장의 대세로 자리 잡은 마당에 정장까지 챙겨가야 하는 여행은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선장 만찬은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파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난 기회지만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분위기가 싫거나 어색하다면 다른 식당에서 먹으면 된다. 다만, 선장 만찬이 아니어도 추가 요금이 있는 일부 전문 식당은 예약이 필요하고 슬리퍼나 반바지 입장 제한 같은 가벼운 복장 규정이 있다. 남성은 긴 면바지와 남방셔츠 정도를 챙겨 가면 좋다. 2. 크루즈는 비싸다 크루즈 요금 외에도 해외에서 출발할 경우 항공료가 별도로 추가되는 만큼 비싸다는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숙박과 식사, 엔터테인먼트가 모두 포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생각처럼 ‘넘사벽’의 여행은 아니다. 식사가 모두 포함되는 크루즈는 24시간 룸서비스도 무료다. 크루즈는 객실 타입이나 여행 시기, 일정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다. 선실은 기본적으로 일반 선실과 오션뷰 선실, 발코니 선실, 미니 스위트 선실, 스위트 선실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선실 등급에 따라 크루즈 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차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선실에는 화장실과 샤워 시설 등이 완비돼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홈페이지를 보면 9월13일 출발하는 홋카이도 일주 7일 여행의 경우 일반 선실이 1인당 88만원부터 시작이 되는데 항공료를 더해도 기존 패키지 상품과 큰 차이가 없는 셈이다. 또한 일정별로 특별할인 행사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사를 통하면 보다 할인된 요금 정보를 받을 수도 있다. 다만, 맥주나 와인 등의 주류와 탄산음료는 유료이며 승무원 서비스 수수료(1인 1박당 11.5달러)가 체크아웃 때 청구된다. 3. 신문 속에 길이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세우면 63빌딩보다도 키가 크다. 때문에 크루즈를 구석구석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약간의 호기심과 체력, 간단한 영어가 필요하다. 특히, 선상에서 제공되는 신문Patter은 매우 유용한 도구다. 매일 오후 선실로 배달이 되는데 다음날 메인 공연 정보를 비롯해 어떤 식당에서 특식이 제공된다거나 아웃렛 세일의 시간과 장소, 카지노 운영 시간 등이 그리 어렵지 않은 영어로 적혀 있으니 다음날 일정을 세우는 데 반드시 참고할 것. 영어를 못하시는 부모님만 크루즈 여행을 보내 드린다면 여행사 직원이 동행하는지를 따져 보는 것이 좋다. 크루즈 선사의 한국인 승무원도 있지만 탑승객이 워낙 많고 일일이 챙겨 주기 어렵기 때문에 인솔자가 동행하지 않으면 지루해 하실 수 있다. 4. 호텔이 딸린 쇼핑몰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경우 선실 외에도 매일 저녁 새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프린세스 극장과 야외극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 4개의 수영장, 8개의 월풀 스파, 인터넷 카페, 나이트클럽, 면세점, 카지노 등을 갖추고 있다. 흔히 크루즈를 ‘움직이는 호텔’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정도 규모가 되면 작은 쇼핑몰이 딸린 호텔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부지런히 돌아다닌다고 해도 배를 전체적으로 돌아보려면 반나절은 걸리는데 눈썰미가 있다 해도 하루는 탐험을 해야 크루즈의 시설과 동선을 기본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몰링을 생각해도 좋다. 크루즈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것 같아도 구석구석 재미난 공간이 많고 프로그램도 매일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일정을 잘 잡아야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다. 5. 크루즈는 심심하다? 크루즈는 기본적으로 느긋한 여행이다. 기항지에 도착하면 관광을 나가도 되고 선내에 머물며 수영을 하거나 선베드에 누워 책 읽고 낮잠을 자도 된다. 기항지에 정박해 있을 때도 식사는 제공된다. 공해상으로 나가면 24시간 넘게 바다 위에만 떠 있을 수도 있다. 이때 편안함을 심심함으로 느끼지 않으려면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대표적인 선상 프로그램은 하루 2차례 프린세스 극장에서 열리는 무료 공연이다. 매일매일 프로그램이 바뀌는데 무대 장치나 전문 가수와 댄서들의 실력이 기대 이상이니 놓치지 말 것. ‘무비 언더 더 스타스’라는 이름의 야외 영화관도 독특하다. 쿠키와 커피 같은 간식거리를 싸들고 선데크에 누워 밤바다를 배경으로 보는 <그래비티>는 아이맥스 극장에서와는 또 다른 감동이다. 유료 시설을 잘 활용할 것도 적극 추천한다. 크루즈는 기본적으로 식사와 음료, 숙박 등 모든 것이 포함이지만 일부 유료 시설이 있다. 다이아몬드 크루즈의 경우 ‘로터스 스파’와 일본식 ‘이즈미’ 목욕탕, ‘센츄어리’ 등이 입장료가 있거나 비용이 발생한다. 로터스 스파의 경우 선택한 선상신문 등을 통해 25% 할인 등의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니 유심히 봐 두면 도움이 된다. 이즈미 목욕탕은 사우나를 갖춘 실내탕과 노천탕으로 이뤄져 있는데 바다 위에서의 목욕이라는 색다른 경험은 20달러의 입장료가 아깝지 않다. 올해 새로 설치된 시설도 깨끗하고 망망대해를 마주하는 노천탕의 풍광이 압권이다. 노천탕은 수영복이 필요하다. 성인 전용 휴식공간인 센츄어리는 조용하게 크루즈를 즐기기 위한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다. 크루즈 특성상 자녀와 동반한 가족단위 탑승객도 많은데 센츄어리는 어른만 입장이 가능하다. 6. 밤문화 대신 얻은 여유로움 기항지의 밤문화를 느낄 수 없다는 점은 태생적인 크루즈의 단점이지만 그만큼 장점도 확실하다. 크루즈의 가장 큰 장점은 매번 가방을 풀었다 쌌다 하지 않고도 여러 도시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방 싸고 체크아웃하고 이동해서 체크인하고 가방 푸는 과정의 생략은 생각보다 더 큰 여유를 준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있으니 밥 먹고 나가서 여행하고 배 떠나기 전에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기항지에서의 여행은 전적으로 탑승객의 선택이다. 난이도와 시간, 예산 등을 보고 선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되고 자유 여행을 해도 된다. 선사의 기항지 프로그램은 투어 시간과 식사 포함 여부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나가사키를 예로 들면 평화공원과 원폭 박물관 등을 보는 3시간 일정이 식사 제공 없이 55달러(2014년 5월 기준) 수준이며 점심이 포함된 7시간짜리 투어는 149달러였다. 대부분의 투어는 영어 가이드가 동행한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자유 여행을 하겠다고 해도 대형 크루즈가 기항하는 항구는 대부분 주위에 도시가 발달해 있고 그리 어렵지 않게 여행을 할 수 있다. 시내로 나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다만, 부산은 예외다. 크루즈터미널이 있지만 아직 편의점도 없는 황무지다. 7. 뱃멀미로 고생할 수 있다 정박해 있을 때는 모르지만 배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약간의 적응기가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버스를 탈 때 멀미를 한다면 크루즈에서도 멀미를 하기가 쉽다. 아무리 배가 크다고 해도 바다에 나가면 약간의 흔들림은 어쩔 수 없는데 민감한 사람들이 아니면 이내 익숙해질 정도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해상의 날씨도 영향을 미친다. 미세한 흔들림 때문에 잠자리에 누우면 오히려 잠이 잘 온다는 사람도 있다. 한편, 다이아몬드 크루즈는 선실마다 인원수에 맞게 구명조끼가 구비돼 있고 승선하는 날 극장에 모여 대피 요령과 구명조끼 착용법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7번의 짧은 신호와 1번의 긴 신호가 울리면 구명조끼를 지참하고 객실마다 정해진 집합장소로 모이는 전 승객 대상의 비상훈련도 실시한다. 8. 크루즈 여행을 하면 살찐다 맞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크루즈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크루즈는 먹거리 인심이 참 후하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는 5개의 정찬 식당과 대형 뷔페식당, 3곳의 유료 식당이 있다. 코스로 요리가 서비스되는 정찬 식당은 승객마다 5곳 중 1곳이 지정되는데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이용해도 되고 뷔페식당과 번갈아 이용해도 된다. 정찬 식당에서 식사를 했더라도 출출하면 뷔페식당에 들어가서 다시 요기를 해도 되고 양이 허락한다면 정찬식당에서 메인요리를 2가지 주문해도 상관이 없다. 이 밖에 14층 풀 사이드의 아이스크림 숍이나 피자, 핫도그 등을 주문할 수 있는 그릴 바 등도 모두 무료다. 뷔페식당의 과일이나 쿠키, 커피 등을 객실이나 야외 영화관에 가져갈 때도 눈치볼 필요가 없다. ‘사바티니 이탈리안 레스토랑’(25달러), ‘스터링 스테이크 하우스’(25달러), ‘카이스시’ 등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는 식당도 있다. 유료라고 하면 괜히 주저하기 쉬운데 돈을 따로 받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사바티니의 경우 맛있는 이탈리아 코스 요리는 물론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로브스터도 2번, 3번이라도 주문할 수 있으니 25달러가 아깝지가 않다. 고기를 좋아한다면 ‘스테이크 하우스’의 스테이크도 매력 만점이다. 카이스시는 입장료가 아니라 주문한 초밥양에 따라 요금이 부과된다. 도처에 먹는 유혹이 넘쳐나니 운동하는 사람들도 열심이다. 최신 설비의 15층 피트니스 센타는 먹은 만큼 움직이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고 아예 크루즈 자체를 뛰거나 걷는 사람도 많다. 7층 프로머네이드 데크를 1.5바퀴 돌면 1km 정도가 되니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기에 적당하다. 9. 애주가와 애연가를 위한 소소한 정보 금연은 크루즈도 예외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전 구역이 금연 구역이기 때문에 배가 바다로 나가고 오픈된 갑판이라고 해도 담배는 지정된 별도 야외 흡연 공간에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인생사가 어찌 그리 빡빡하게만 돌아가겠는가. 잘 찾아보면 밤바다가 춥다거나 느긋하게 담배를 태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실내 흡연 공간도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경우 8개의 바 중에 처칠 라운지와 맨 위 나이트클럽 구석에도 흡연 공간이 있다. 알다시피 크루즈에는 면세점과 카지노도 있다. 다만 배가 공해상으로 나가야 문을 열고 문을 열었다 해도 술과 담배를 바로 받지는 못한다. 구입한 술과 담배는 마지막 날 객실로 배달된다. 기항지에 내려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술을 샀다면 이 또한 탑승할 때 직원이 보관을 했다가 마지막 날 전달해 준다. 단, 탑승하는 날 1인당 와인이나 샴페인 한 병은 반입이 가능하다. 글·사진 김기남 기자 취재협조 프린세스크루즈 www.princesscruises.co.kr 기자가 체험한 크루즈는 11만5,875톤 규모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다. 럭셔리 크루즈 회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보유한 18척의 크루즈 선박 중 한 척으로 일본을 모항으로 운행하고 있다. 2,670명의 승객과 1,100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길이가 291m로 63빌딩(249m)보다 길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우리나라에서 <사랑의 유람선>으로 방송됐던 미국 시트콤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4일에서 길게는 111일짜리 일정까지 150여 개의 크루즈 일정을 운영하고 있다. www.princesscruises.co.kr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는 일본을 모항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항공편으로 일본까지 가서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일 구간에서 편리한 스케줄을 자랑하는 일본항공은 서울(김포, 인천)과 부산(김해)에서 도쿄(하네다, 나리타)로 매일 7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제휴를 확대한 대한항공과의 편명공유를 포함하면 서울에서 매일 7편, 부산에서 4편, 제주에서 1편이 운항하고 있다. 서울과 도쿄 노선에 선보인 기내식 ‘소라벤(하늘 위의 도시락)’도 반응이 좋다.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에비스의 일식당 ‘나비스테이’의 요리사가 상순·중순·하순으로 나누어 매 10일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여 이용이 잦은 비즈니스 출장자도 식상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편, 일본항공은 최근 한국 홈페이지(www.kr.jal.com)의 일본어 및 영어 사이트에서 항공권 예약·구입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발 28일 전 특가를 이용하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2015년 3월 말까지 한일 구간 더블마일을 적립하는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숨소리도 빼닮은 K팝 고수들 열창… 경주 하늘 ‘들썩’

    숨소리도 빼닮은 K팝 고수들 열창… 경주 하늘 ‘들썩’

    서울신문사와 서울시, 경북도, 경주시가 세계 각국에 한류(韓流)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네 번째로 개최한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서 일본의 4인조 그룹 ‘퀸’이 우승했다. 여성 4인방으로 걸그룹 베스티의 ‘두근두근’을 재현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2위는 갓세븐의 ‘난 니가 좋아’ 춤을 춘 태국의 7인조 그룹 ‘스테이션5’, 인기상은 홍콩의 9인조 그룹 ‘미스 에코’에게 각각 돌아갔다. 9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 경북 경주 보문단지 내 동궁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 행사의 결선은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K팝 고수 11개 팀(중국·캐나다·한국 각 2개 팀, 러시아·일본·홍콩·태국·베트남 각 1개 팀)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들은 세계 57개국에서 총 1722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을 대상으로 8개국 9개 도시에서 진행한 현지 본선 우승팀이다. 인기 개그맨 황현희의 사회로 결선이 시작되고 참가자들은 와썹, 방탄소년단, 씨스타, AOA, 빅뱅, 현아, 갓세븐, 베스티, 에프엑스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의상, 춤, 스타일을 흡사하게 재현했다. 오전 일찍부터 행사장을 찾은 2000여명의 국내외 K팝 팬은 노래와 춤을 따라 하며 피부색에 상관없이 하나가 됐다. 캐나다의 ‘크리스티’팀이 처음 무대에 올라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솔로곡 ‘빨개요’와 다이나믹듀오의 ‘뱀’을 조합한 춤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은 관람석이 떠나갈 듯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심사는 아이돌 가수 포미닛, 와썹, 엔소닉이 맡아 현장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이들은 화려한 축하 공연도 선봬 관객들을 또다시 흥분하게 만들었다. 엔소닉의 리더 J하트는 “참가자들의 아이돌 가수를 빼닮은 춤 실력은 물론 의상, 스타일을 비롯해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려는 노력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포미닛의 현아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놀랄 정도로 정말 대단했다. 아이돌 가수에 전혀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팀도 많았다”고 심사평을 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퀸’의 멤버인 노리코(22)는 “세계 K팝 커버댄서의 최정상에 서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일본 전역에 K팝을 널리 보급하면서 더 유명해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지난 2일 방한해 7박 8일 동안 서울과 경주 등지를 돌아보고 한식을 맛보는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도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경주 양동마을,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에서 펼친 이색 플래시몹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coverdance.org)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에 홍보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한류와 K팝을 사랑하는 지구촌 팬들의 축제인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천년고도 경주에서 거듭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 축제를 통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글 사진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토] “2015년엔 여성 엉덩이도 패션” 장 폴 고티에 패션쇼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2015 봄/여름 기성복 컬렉션 의상을 입은 모델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장 폴 고티에가 패션계에 남긴 가장 큰 영향은 사회적으로 정의된 여성과 남성 그리고 그에 따른 정체성(gender, sexuality)의 개념을 가지고 디자인을 했다는 것이다. 고티에는 패션 디자인을 통해 여성/남성이라는 것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시도하거나, 양성간의 코드를 의도적으로 혼합시켰다. 대표적인 것이 마돈나의 원추형 브라(cone bra)다.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이 의상은 마돈나의 1990년 ‘Blonde Ambition’ 월드 투어를 위해 고티에가 디자인한 것으로, 원추 모양으로 가슴을 강조한 코르셋 형태의 겉옷을 마돈나와 백댄서들이 함께 입었다. 이후에도 이 코르셋 룩과 돌출된 가슴 디자인은 고티에 컬렉션의 단골 소재가 되었다. 사진 ⓒ AFPBBNews=News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중 1100여명 춤추며 한국어 ‘떼창’… K팝으로 물든 LA

    청중 1100여명 춤추며 한국어 ‘떼창’… K팝으로 물든 LA

    K팝이 팝의 본고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심가를 뒤흔들었다. 20일 오후 3시(현지시간)부터 1시간 30분 동안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서울인터내셔널파크 야외 무대에서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미국 본선이 열렸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3개국에서 106개 팀이 참가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미국, 캐나다 등 2개국 11개 팀 22명의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춤 실력을 겨뤘다. 1100여명의 팬들은 모두 일어서서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스탠딩 공연장을 방불케 했다. 2011년에 열린 K팝 커버댄스 북미 본선에서 한 팀을 구성해 아이돌 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로 우승한 제이크(32)와 타라(여·22)가 나란히 사회자로 나서 현장의 열기가 더 뜨거웠다. 심사는 비보이 공연팀 ‘겜블러크루’의 멤버였던 썬 등이 맡았다. 참가자들은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카라, 샤이니, 소녀시대 등 국내 유명 아이돌의 모습을 흡사하게 재현했다. 우승은 미국의 ‘믹스 듀’ 팀과 캐나다의 ‘제퍼리 렁’ 팀에 각각 돌아갔다. 남녀 2인 혼성팀인 믹스 듀는 엑소의 ‘으르렁’, 방탄소년단의 ‘보이 인 러브’를 메들리로 선보여 높은 인기를 끌었다. ‘제퍼리 렁’은 태양의 ‘링가 링가’와 엑소의 ‘으르렁’을 믹스한 춤 실력을 한껏 뽐냈다. ‘믹스 듀’는 “고등학교 때 유튜브 K팝 채널을 통해 아이돌 가수 ‘샤이니’의 춤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면서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퍼리 렁’은 “참가자들 중에 실력자가 많아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들과 경쟁하며 열심히 활약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페스티벌을 총괄 기획한 문창호 서울신문 PD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지역 K팝 커버댄서들의 춤 실력은 K팝 열풍이 상대적으로 거센 러시아와 중국, 태국, 프랑스 등에는 못 미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 콘텐츠로 매년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온라인 본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초대된다. 올해는 베트남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성황리에 본선을 진행했고 태국과 일본 등에서도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우승팀에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 참가를 위한 항공편과 숙식이 제공되는 초청권이 주어진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경북도, 경주시가 후원했다. 글 사진 로스앤젤레스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마일리 사이러스, 멕시코 국기에 엉덩이 흔들었다가 감옥행?

    마일리 사이러스, 멕시코 국기에 엉덩이 흔들었다가 감옥행?

    미국의 팝가수이자 ‘트러블메이커’인 마일리 사이러스(21) 결국 감옥 가나? 18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몬테레이 아레나에서 열린 투어 콘서트에서 마일리 사이러스가 멕시코 국기를 이용, 성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멕시코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사이러스가 모형 엉덩이 모형 소품을 착용한 채 무대 위를 뛰어다닌다. 남성 백댄서에게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트월킹(Twerking: 다리를 벌려 몸을 낮춘 상태에서 빠른 골반 바운스를 보이는 성적인 춤)을 선보이자 남성 백댄서가 멕시코 국기를 사이러스 엉덩이에 문지른 후, 때리기 시작한다. 현재 누에보 레온주는 멕시코 정부가 마일리 사이러스를 처벌할 것을 요청했으며 만약 그녀가 멕시코 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약 1200달러(한화 약 125만 원)의 벌금이나 36시간 동안 구금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Johanna O. William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빅가슴’ 니키 미나즈, 남자 백댄서 어깨에 올라타 ‘섹시 어필’

    [포토] ‘빅가슴’ 니키 미나즈, 남자 백댄서 어깨에 올라타 ‘섹시 어필’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 미국의 유명 여성랩퍼 니키 미나즈가 또 한 번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니키 미나즈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패션 록스(Fashion Rocks)’ 콘서트 무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니키 미나즈는 가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비키니 상의와 보석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진 청 미니스커트를 입고 터질 듯한 볼륨감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니키 미나즈는 웃옷을 벗은 건장한 체격의 두 남성의 어깨에 올라탄 채 환하게 웃고 있었다. 니키 미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신곡 ‘아나콘다’의 두번째 버전 춤동작들이 방송사의 허용수위를 넘어 방송에서는 보여줄 수 없다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슴 먹먹한 감동 실화 ‘초콜렛 도넛’ 예고편

    가슴 먹먹한 감동 실화 ‘초콜렛 도넛’ 예고편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쓸며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초콜렛 도넛’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초콜렛 도넛’은 모든 사람에게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던 70년 대 미국을 배경으로 홀로 남겨진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아이작 레이바)와 그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남남 커플, 루디(알란 커밍)와 폴(가렛 딜라헌트)이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한 고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초콜릿 도넛과 디스코, 해피엔딩 스토리를 좋아하는 다운증후군 소년 마르코는 엄마가 떠나고 홀로 남겨진다. 그런 마르코가 이웃이자 밤무대에서 쇼댄서로 살아가는 루디와 함께 살며 처음으로 가족의 행복을 느끼게 된다. 루디는 불행한 상황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마르코를 꼭 지켜내겠다는 마음으로 연인이자 검사인 폴과 함께 양육권을 얻기 위한 재판을 시작한다. 하지만 세상은 이들 게이 커플이 부모가 되는 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초콜릿 도넛을 좋아하는 소년 마르코와 쇼댄서이자 마르코를 지켜주고자 하는 게이 커플인 루디와 폴을 만날 수 있다. 엄마로부터 버림을 받게 된 마르코가 루디와 폴을 만나게 되는 과정과, 이들이 가족이 되기 위해 힘겨운 법정다툼을 벌이는 설정을 보며 그들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어떻게 돌파해 나가는 지 기대하게 만든다. ‘초콜렛 도넛’은 시카고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시애틀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과 관객이 뽑은 최우수 남자 배우상, 우드스탁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트라이베카 국제 영화제 최우수 관객상 등 전 세계 12개 국제 영화제에서 15개 부문을 수상했다. 올 가을 국내 영화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사로잡을 ‘초콜렛 도넛’은 오는 10월 2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영상=수키픽쳐스, 무비꼴라쥬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공군들이 ‘알몸 여성’ 댄서와...영상 충격

    공군들이 ‘알몸 여성’ 댄서와...영상 충격

    태국 공군이 ‘나체 연회’를 열어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홍콩 신보(信報)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태국 공군의 한 클럽에서 연회가 열렸고 그때 한 여성 가수가 옷을 다 벗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장면을 누군가가 촬영해 인터넷상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라의 여성 가수가 군인을 즐겁게 했다’는 제목의 영상이 인터넷상에 게시되자 수많은 네티즌이 비난하고 나섰다. 한 네티즌은 “태국 국민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태국 군인들이 행복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몬톤 수추콘 태국 공군 대변인은 9일 “이는 정부의 시설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음란 공연을 금지하는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당사자들에게는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군은 최근 반정부 시위를 빌미로 쿠데타를 일으켜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축출하고 프라윳 전 육군참모총리를 총리로 한 과도정부를 구성했으나 계엄령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뮤지컬 조로 휘성, 첫 프레스콜에 하는 말이 “짧은 기럭지”

    뮤지컬 조로 휘성, 첫 프레스콜에 하는 말이 “짧은 기럭지”

    뮤지컬 ‘조로’ 휘성이 첫 데뷔에 당찬 포부를 털어놨다. 5일 오후 2시 휘성은 서울 동대문구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조로’ 프레스콜에 참여했다. 휘성은 뮤지컬 배우 김우형, 가수 키, 양요섭과 함께 ‘조로’ 역에 쿼드캐스트 됐다. 이날 휘성은 자신을 “신인 뮤지컬 배우 휘성”이라고 소개한 뒤 “쟁쟁하고 베테랑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이번 뮤지컬 무대에 그나마 안정적으로 오르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소감을 전했다. 이어 휘성은 “길이(키)가 짧은 관계로 ‘세상에 이렇게 짧은 조로가 있구나’라고 감안해서 봐달라”고 덧붙였다. 가수 데뷔 이래 첫 뮤지컬. 휘성은 “신기한 게 뮤지컬에서는 즉흥적인 게 별로 없다. 첫 공연에서 모든 게 약속된 상태였기 때문에 떨리진 않았다. 하지만 실수는 연발하고 있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휘성은 “많은 분들이 제가 발라드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걱정하셨겠지만 16살 때 백댄서로 이 바닥에 입성했기 때문에 춤추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문제는 기럭지(길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조로’는 김우형, 휘성, Key, 양요섭, 서지영, 소냐, 안시하, 김여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0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인영, 1000만원 들여 ‘마법의 성’ 무대 꾸며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

    서인영, 1000만원 들여 ‘마법의 성’ 무대 꾸며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

    서인영, 1000만원 들여 ‘마법의 성’ 무대 꾸며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 가수 서인영이 방송 무대에 직접 1000만 원을 투자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 1부에서 서인영은 7팀 중 최고점인 41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날 여섯 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서인영은 재즈풍으로 편곡한 90년대 최고 인기 발라드 ‘마법의 성’을 불렀다. 특히 서인영은 9인조 브라스 밴드, 댄서 8명, 퍼커션 1명, 코러스 3명 등과 완벽한 무대를 보였다. 서인영은 의상과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인영 마법의 성, 정말 완벽하다”, “서인영 마법의 성, 대단하다”, “서인영 마법의 성,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인영, 자비로 ‘마법의 성’ 최고의 무대 “도대체 얼마나 썼길래?”

    서인영, 자비로 ‘마법의 성’ 최고의 무대 “도대체 얼마나 썼길래?”

    서인영, 자비로 ‘마법의 성’ 최고의 무대 “도대체 얼마나 썼길래?” 가수 서인영이 방송 무대에 직접 1000만 원을 투자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 1부에서 서인영은 7팀 중 최고점인 41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날 여섯 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서인영은 재즈풍으로 편곡한 90년대 최고 인기 발라드 ‘마법의 성’을 불렀다. 특히 서인영은 9인조 브라스 밴드, 댄서 8명, 퍼커션 1명, 코러스 3명 등과 완벽한 무대를 보였다. 서인영은 의상과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인영 마법의 성, 이건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네”, “서인영 마법의 성, 정말 멋진 무대”, “서인영 마법의 성, 이렇게 환상적인 무대를 꾸미다니 열정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인영, 1000만원 들여 ‘마법의 성’ 무대…최고 평가 무대 어땠길래

    서인영, 1000만원 들여 ‘마법의 성’ 무대…최고 평가 무대 어땠길래

    서인영, 1000만원 들여 ‘마법의 성’ 무대…최고 평가 무대 어땠길래 가수 서인영이 방송 무대에 직접 1000만 원을 투자해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 밀리언셀러 특집 1부에서 서인영은 7팀 중 최고점인 410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날 여섯 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서인영은 재즈풍으로 편곡한 90년대 최고 인기 발라드 ‘마법의 성’을 불렀다. 특히 서인영은 9인조 브라스 밴드, 댄서 8명, 퍼커션 1명, 코러스 3명 등과 완벽한 무대를 보였다. 서인영은 의상과 부채 소품까지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인영 마법의 성, 정말 완벽하다”, “서인영 마법의 성, 대단하다”, “서인영 마법의 성,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댄스 중 가슴이…‘세계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노출 사고

    댄스 중 가슴이…‘세계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 노출 사고

    미국 인기 드라마 ‘모던 패밀리’를 통해 유명세를 탄 섹시스타 소피아 베르가라(42)가 가슴 노출 사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66회 에미상의 애프터 파티에서 유명 댄서 데릭 허프와 춤추던 중 그날 입고 있던 의상 특성상 가슴이 노출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유에스위클리 등 외신이 보도했다. 에미상에 어깨를 드러낸 섹시한 화이트 베이톱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베르가라는 애프터 파티에도 그 모습 그대로 참석했다. 이날 모던 패밀리가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받은 것에 기분이 좋았는지 그녀는 데릭 허프의 요청에 함께 신나게 춤을 췄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소식통이 유에스위클리에 밝힌 바로는 풋루즈(댄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신나게 춤추던 두 사람 주위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를 촬영하던 사람도 있었다. 얼마 뒤 데릭이 소피아를 ‘공주님 안기’ 자세처럼 안아들고 플로어를 돌다가 사고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게다가 이 순간이 한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히고 말았다. 하지만 소피아는 그런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를 지르고 춤을 즐겼고 데릭은 5분이나 소피아를 안고 빙글빙글 돌고 있었다고 한다. 이날 소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자신의 아름다운 허리와 엉덩이 라인을 강조시킨 사진과 함께 “당신은 어디 있느냐?”면서 남자친구인 배우 조 맨가니엘로에게 보낸 듯한 메시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소피아 베르가라는 2012년 온라인 남성지 에스크맨닷컴이 설문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민달팽이? 텔레토비? 정체불명 ‘바다생물’ 논란

    민달팽이? 텔레토비? 정체불명 ‘바다생물’ 논란

    정체를 알 수 없는 붉은색 바다 생명체가 호주 해안에 떠밀려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주 지역 일간지 선샤인 코스트 데일리(Sunshine Coast Daily)는 퀸즐랜드 해안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바다 생물체에 대한 소식을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침마다 해변을 산책하는 것이 습관인 퀸즐랜드 지역 주민 데비 힉스가 모래사장에 떠밀려온 해당 생명체를 발견한 건 25일 당일. 그녀의 묘사에 따르면 이 생명체는 환한 붉은색의 주름진 외형에 눈이나 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기묘하게 지속적으로 수축되는 형태가 인상적이었다. 힉스는 처음이 이 생명체가 바다 식물 종류가 아닌지 의심했지만 만져본 결과 해파리와 같은 바다 생물일 것으로 추정했다. 감촉은 매우 차가웠고 비릿한 냄새가 많이 났다. 길이는 약 25㎝ 정도였다. 평소 트위터 등의 SNS를 즐겨하는 힉스는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해당 생명체를 촬영한 뒤 온라인에 게시했고 곧 많은 이들의 코멘트를 받게 됐다. 대부분 이 생명체의 기묘한 모습에 감탄하며 정체를 궁금해 했고 몇몇 이들은 특유의 붉은색 외형에 감탄하며 ‘바다 텔레토비 아니야?’, ‘고래 태반 같은데’와 같은 나름의 추리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 집에 돌아간 힉스는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해당 생명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뒤 다시 해변으로 돌아가 아예 이 생명체를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래를 털어낸 뒤 소금물을 넣은 대형 양동이에 생명체를 집어넣은 힉스는 지속적으로 이 생명체의 정체가 무엇인지 확인 중이다. 힉스는 “나는 이 생명체가 지금껏 확인되지 않은 특별한 종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 만일 이것이 규명되면 수족관에 양도하거나 다시 바다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생명체에 대해 호주 연방과학원(CSIRO)은 지속적으로 정체를 규명 중이다. 가장 설득력 있는 가설은 호주 퀸즐랜드 박물관 측에서 제시한 ‘스페니쉬 댄서 바다 민달팽이(Spanish Dancer slugs)’일 것이라는 점이다. ‘스페니쉬 댄서 바다 민달팽이(Spanish Dancer slugs)’는 주로 인도양 등의 열대바다에 서식하는데 생김새가 해당 생명체와 무척 흡사하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테일러 스위프트, 흑인과 ‘섹시춤’ 췄다가 논란

    테일러 스위프트, 흑인과 ‘섹시춤’ 췄다가 논란

    미국 여가수이자 패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뮤직비디오 한 장면 때문에 ‘인종차별자’로 내몰렸다고 뉴욕타임즈,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스위프트가 지난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싱글앨범 ‘Shke It Off’의 뮤직비디오에는 흑인 여성 댄서들이 대거 등장한다. 스위프트는 노래를 부르던 중 여러 명의 흑인 여성 댄서들의 다리 사이를 기어가며 노래를 부르고, 일부 장면에서는 스위프트와 댄서들의 비교적 선정적인 춤이 등장하기도 한다. 문제는 트워크(twerk)였다. 트워크는 성적으로 자극적인 춤을 뜻하는 신조어인데, 일부 흑인 및 인종차별 반대 모임이 트위프트가 흑인 여성 댄서들에게 트워크를 주문했으며 이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주장한 것. 실제로 뮤직비디오에는 댄서와 발레리나 등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고고한 느낌의 발레리나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흑인을 전혀 찾아볼 수 없지만 비교적 선정적인 춤을 추는 장면에는 반드시 흑인 여성 댄서가 등장한다. 또 일부 흑인 여성의 엉덩이가 클로즈업 된 채 트워크를 추는 장면이 수차례 등장한다. 흑인과 백인 여성 댄서가 함께 트워크를 추는 장면도 있지만, 이때에도 흑인이 가장 앞에 서 있어 신체 노출이 많다. 이번 논란으로 그녀가 춤 실력이 형편없는 가수에 불과하다는 자질론까지 불거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트워크 자체를 인종차별이라고 보긴 어려우며 문제의 장면에는 흑인 여성만 댄서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스위프트의 해명을 바라기도 했다. 최근 백인 경찰이 쏜 총에 흑인 소년이 맞아 사망하면서 미국 사회의 인종 간 갈등이 점차 심화되는 만큼, 스위프트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논란도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베이징 갤러리서 홀딱벗고 사는 미녀 아티스트 논란

    베이징 갤러리서 홀딱벗고 사는 미녀 아티스트 논란

    중국 한 여성 아티스트가 누드 상태로 갤러리에서 생활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 통신사 로이터 등의 보도로 외국언론에서도 화제를 일으킨 여성은 댄서 출신의 아티스트 저우제. 그녀는 지난 9일 부터 베이징에 위치한 아트 나우 갤러리에서 누드 상태로 관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있다. 특히 그녀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끄는 것은 철사로 만들어진 침대에서 잠자기 때문. 편히 눕지도 못하는 이 공간에서 그녀는 ‘36 Days’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다음달 13일까지 생활한다. 그녀가 추구하는 예술은 자신의 일상 모두를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 이곳에서 저우제는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때로는 누드 차림으로 먹고 자고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고 남자친구와 통화도 한다. 이같은 사실이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공개되자 현지에서는 화제만큼이나 비판도 일고있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의 눈요기감을 자처하며 성을 상품화하고 있다” 고 비난하고 있으나 그녀의 입장은 단호하다. 저우제는 “선정적인 뉴스거리가 되고 싶어 이같은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아니다” 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신체에 대한 문화적 터부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브루스 윌리스, 손없이 옥수수 먹기 공개…‘눈물겨워’

    브루스 윌리스, 손없이 옥수수 먹기 공개…‘눈물겨워’

    ‘할리우드의 전설’ 브루스 윌리스도 신작 영화 홍보를 위해서는 눈물겨운 노력이 필요한 듯하다. 미국 유명 토크쇼 ‘레터맨쇼’의 18일 방송에 출연한 브루스 윌리스는 자신이 고안했다는 손 없이 옥수수 먹는 장치를 자랑스럽게 시연했다. 말이 발명품이지 이 장치는 단지 하모니카를 고정하는 넥홀더에 단순히 옥수수를 끼운 것. 브루스 윌리스는 토크쇼 내에서 자랑스럽게 이 장치를 장착하고 옥수수를 먹지만 손을 데지 않고 먹어야 하기에 옥수수 알갱이가 떨어졌다. 이어 그가 진행자인 데이비드 레터맨에게도 옥수수를 먹어보라고 권유하자 그 진행자는 마지못해 먹는 모습을 보였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 이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밌다”, “할 말을 잃게 한다”, “다 흘리잖아” 등의 반응도 있었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직도 젊다”, “환갑이 눈앞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장치와 상관없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신작 영화 ‘씬시티2: 다크히어로의 부활’에서 스트립 댄서로 살아가던 낸시(제시카 알바)를 목숨 걸고 지켜주던 형사 하티건으로 출연했다. 국내 개봉은 오는 9월. 사진=유튜브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팝스타 마돈나에게도 불똥 튄 이-팔 사태

    팝스타 마돈나에게도 불똥 튄 이-팔 사태

    그간 정치적인 언급과 사회적 활동으로 숱한 화제를 일으킨 팝스타 마돈나(55)가 이번에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입을 열었다. 최근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콘서트에서 촬영된 사진 한장을 올려 뜻하지 않게 전세계 팬들 사이에 논쟁을 일으켰다. 이 사진은 각각 이슬람을 상징하는 초승달과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별을 몸에 그린 두 댄서 사이에서 춤추는 마돈나의 모습을 담고있다. 마돈나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우리는 모두 같은 색의 피를 흘린다” 고 적었다. 한마디로 포성이 멈추기를 바라며 평화의 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그러나 마돈나의 바람과는 달리 오히려 이 메시지는 친 이슬람 지지자와 친 이스라엘 지지자들 사이의 ‘댓글 전쟁’ 만 야기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스라엘이 아이들과 부모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있다” 며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친 이스라엘 지지자들은 “이것은 테러와의 전쟁으로 자유를 위해 극단적인 이슬람주의자를 몰아내야 한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얼마전까지 마돈나는 하마스를 지지한다는 뉘앙스를 풍겨 팬들로부터 정치적인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는 요구를 받기도 했다. 이에대해 마돈나는 지난주 “나는 하마스를 지지하지 않는다” 면서 “나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지지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미국 동부시간으로 8월 1일 오전 1시 부터 72시간 동안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당분간 포성은 멈췄으나 20일 넘게 이어진 공습과 교전으로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는 참혹한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400명, 부상자도 8000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75%가 어린이들을 포함한 민간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스라엘 측은 30일 새벽 가자기구 유엔학교에도 탱크 포격을 가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포격으로 학교에서 잠자고 있던 여성과 어린이 3300명 중 최소 19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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