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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스커트女 춤 보면 약 잘 드셔”…요양원 영상 ‘발칵’ 대체 왜?

    “미니스커트女 춤 보면 약 잘 드셔”…요양원 영상 ‘발칵’ 대체 왜?

    중국의 한 요양원이 노인들에게 약 복용을 권장한다는 명목으로 미니스커트 차림의 여성이 선정적인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허난성 안양시에 있는 한 요양원의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이 의자에 앉아 있는 고령의 남성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우리 원장님은 어르신들이 약을 잘 드시도록 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한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영상 속 여성은 교복 스타일의 복장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양말을 신고 정열적으로 춤을 췄고, 잠시 후 다른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남성 거주자에게 다가가 약을 투여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해당 요양원은 “90년대생 원장이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헌신하는 즐거운 은퇴 요양원”이라고 소개하며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약이 아니라 지갑을 열게 하는 거 아니냐”, “어이가 없다.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길래 이런 발상을 하나”, “약은 알아서 먹어야지, 황당하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요양원 원장은 영상 속 여성이 노인 돌봄 직원이라면서 “영상이 부적절했다. 향후 해당 직원에게 더 신중할 것을 당부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영상 속 직원이 홍보 영상에 가끔 등장하지만 전문 댄서는 아니며, 요양원은 일반적으로 카드 게임이나 노래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다른 직원은 이 같은 영상을 올린 이유에 대해 중국 요양원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에 도전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직원은 “우리는 이곳이 생기 없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요양원은 활기찰 수 있고, 노인들도 활기찰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접근 방식에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논란은 계속됐고 해당 요양원은 결국 100개가 넘는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안양시 민정국 노인 서비스과는 해당 사안의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 중이며 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너무 감동적”…강원래, 두 발로 벌떡 일어서 김송 안았다

    “너무 감동적”…강원래, 두 발로 벌떡 일어서 김송 안았다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의 소중한 추억을 회상했다. 김송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이 땅에서는 이젠 이룰 수 없지만, 천국에서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휠체어에 있던 강원래가 두 발로 일어나 김송, 아들 강선 군을 포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한 과거 장면으로, 세 가족의 환한 미소가 뭉클함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젊은 시절의 강원래와 김송이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나 그때나 미모는 여전하다” “추억이 뭉클하다” “너무 감동적이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과 함께 클론으로 데뷔했으며, 2000년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2003년 댄서 김송과 결혼해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 ‘연기 도전’ 리사, 美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한솥밥 먹는 ‘할리우드 배우’ 보니

    ‘연기 도전’ 리사, 美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한솥밥 먹는 ‘할리우드 배우’ 보니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배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WME는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리사의 계정을 태그하고 “WME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 리사는 영화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해 WME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ME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휴 잭맨(Hugh Jackman), 맷 데이먼(Matt Damon)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소속된 글로벌 에이전시다. 업계는 WME와 손잡은 리사가 영화, 드라마 등 연기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활동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리사는 올해 초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The White Lotus) 시즌3에 호텔 직원 묵(Mook)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이 시즌은 에미상 2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리사는 에미상 레드카펫에 서는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메인 래퍼 겸 댄서로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활동도 병행해 온 리사는 현재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라우드(LLOUD)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리사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불가리(Bvlgari) 등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약하며 무대 밖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 백혈병 투병 고백 “하루하루 조용히 싸우는 중”

    ‘선미 댄서’ 출신 배우 차현승, 백혈병 투병 고백 “하루하루 조용히 싸우는 중”

    가수 선미의 댄서로 얼굴을 알린 배우 차현승(34)이 백혈병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혔다. 차현승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상에서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털어놨다. 차현승은 “지난 6월 초 응급실로 실려 가며 제 삶이 한순간에 멈췄다”며 “그전까지는 하고 싶던 작품들의 최종 오디션까지 모두 합격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지만,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모든 것을 멈추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저 자신조차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두려움과 혼란이 매일을 채웠다”며 “이제는 시간이 지나 솔직히 말할 준비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차현승은 “저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하루하루 조용히 싸워가고 있다”며 “앞으로의 길은 길지만 저는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 제 꿈과 열정은 여전히 살아 있고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설 그날을 간절히 기다리며 버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알게 모르게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반드시 이겨내서 더 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오늘도 저는 희망을 연습한다”고 했다. 그의 투병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너무 갑작스러워 놀랐다. 몸조리 잘해서 건강 되찾고 꼭 돌아오길 바란다”고 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지금 시련이 더 단단한 그리고 성숙한 현승을 만들어줄 것”이라며 “잘 이겨내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곁으로 돌아오라”고 적었다.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다.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댄서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1년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1에서 ‘메기남’으로 등장해 주목받았으며, 2023년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에도 출연했다. 지난해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웹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수진과 수진: 내 남편을 뺏어봐’ 등에 출연했다.
  • 에버랜드, ‘오즈의 마법사’ 테마 가을축제 한창… 공연·호러 등 즐길거리 풍성

    에버랜드, ‘오즈의 마법사’ 테마 가을축제 한창… 공연·호러 등 즐길거리 풍성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 vs 오싹하고 기묘한 ‘블러드 시티’도로시·허수아비·양철 나무꾼·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 재해석4족 보행로봇 퍼레이드 참여…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눈길 에버랜드가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를 지난 5일 개막했다. 오는 11월 16일까지 두 달여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 어둡고 오싹한 블러드 시티 등 상반된 분위기의 테마존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로시와 친구들의 마법 같은 체험 가득… 밝고 즐거운 ‘에메랄드 시티’먼저 1만㎡ 규모의 축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에메랄드 시티’로 변신했다. 원작 속 에메랄드 시티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중심 색상으로, 가든 전체가 호박 조형물, 가을꽃 등과 함께 밝고 즐겁게 꾸며져 있으며,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 캐릭터별 테마존이 다채롭게 조성됐다. 특히 주요 테마존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채경선 미술감독이 연출에 참여해 공간의 스토리와 완성도를 높였다. 중앙 분수에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먼치킨랜드에 떨어진 도로시의 집이 임팩트 있게 연출돼 모험의 시작을 알리고, 마법사 오즈가 타고 온 열기구, 가을 초화로 만든 겁쟁이 사자 토피어리 등 곳곳에 시그니처 포토스폿이 즐비하다. 또한 허수아비 브릭 놀이터에서는 지혜를 갈망하는 허수아비의 뇌 구조를 상상해 블록으로 만들어보고, 마음을 갖고 싶은 양철나무꾼의 하트 정원에서는 소원지에 따뜻한 글귀를 적어 나무에 걸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린하우스에서 마법사 오즈의 히든 미션에 참여해 기념 굿즈를 득템하고, 오즈 콘셉트 AI 사진을 촬영해 보는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도로시의 강아지 토토가 사라졌다는 스토리를 따라 포시즌스 가든에서 선착순으로 체험키트를 받아 방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오즈 탐정 사무소’ 현장 이벤트도 다음달 말까지 진행된다. 방탈출 미션을 완료하면 얼라이브 멀티 비타 구미, 북키링, 리무버블 스티커 등 룰렛 경품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댄서들이 나와 퍼포먼스를 펼치고 방문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타임도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루 3~4회씩 진행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은 올가을 새롭게 펼쳐지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다. 레니, 라라, 베이글 등 에버랜드 캐릭터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으로 변신해 퍼레이드카에 등장하고 40여명의 캐릭터, 댄서들과 함께 매일 1회씩 신나는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 길을 행진한다. 특히 이번 퍼레이드에는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보행로봇 ‘RBQ 시리즈’ 2대가 합류한다. 로봇이 동역학 기반 제어와 AI 보행 기능을 결합해 실제 퍼레이드에서 다이내믹한 보행과 음악에 맞춘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공포 버전으로 재탄생한 오즈의 마법사… 오싹하고 기묘한 ‘블러드 시티’에버랜드의 가을을 대표하는 호러 테마존 ‘블러드 시티’는 올가을 오즈의 마법사 원작을 공포 버전으로 재해석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도로시의 집에 깔려 죽은 동쪽 마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마녀가 아끼던 보라색 구두를 메인 색상으로, 블러드 시티 테마존 전체를 오싹하고 기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라색 구두를 신은 초대형 마녀 다리 ABR 조형물이 눈앞에 나타나 관람객들을 압도하고 터널, 광장 등 블러드 시티 곳곳이 저주받은 마을 분위기로 꾸며져 체험 몰입감을 더한다. 중앙에는 8m 높이의 마녀 감시탑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커다란 눈알이 도로시와 친구들을 감시하는 듯 설치돼 있고 내부에는 360도 회전 카메라가 마련돼 이색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인 오즈 : 도로시의 악몽’ 라이브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동쪽 마녀의 저주로 좀비로 변한 도로시와 친구들이 등장하는 호러 댄스 공연으로, 기존 원작 스토리를 오컬트 풍으로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이 끝나면 좀비 연기자들이 블러드 시티 거리를 돌아다니며 관객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좀비를 피해 어두운 미로를 탈출하는 ‘호러 메이즈’, 오즈나 좀비 테마 분장을 해볼 수 있는 ‘마녀의 분장 스튜디오’, 사진을 찍으면 오즈 캐릭터로 변신하는 ‘오즈의 AI 포토 작업실’ 등의 즐길거리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가을축제를 맞아 오즈의 마법사를 콘셉트로 도로시 토네이도 감자, 양철나무꾼 플레이트, 동쪽마녀의 왕돈가스 등 재미있고 맛있는 먹거리와 키링, 인형, 망토 등 다양한 축제 굿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넷플릭스와 협업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 오는 26일 오픈한편 에버랜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을 26일 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는 ‘헌트릭스’, ‘사자 보이즈’, K분식 등 작품 속 인기 캐릭터와 세계관은 물론, ‘골든’(Golden), ‘소다 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 인기 OST와 명장면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별 스토리를 살린 미션형 게임과 인터랙티브 포토존이 마련되고, K분식을 비롯해 캐릭터 분장, 한정판 굿즈 등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 에스파, 美 무대 후 ‘실력 논란’ 충격…“케이팝 망신”

    에스파, 美 무대 후 ‘실력 논란’ 충격…“케이팝 망신”

    미국 시장에 진출한 그룹 에스파가 실력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에스파는 미국 ABC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해 신곡 ‘리치 맨(Rich Man)’ 무대를 선보였다. “케이팝 센세이션 에스파가 돌아왔다”라는 진행자의 소개에 맞춰 등장한 에스파는 화려한 의상과 비주얼로 기대감을 모았지만, 허전한 무대와 현장감 없는 립싱크로 아쉬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미국 진출 노린다면서 립싱크가 뭐냐”, “카메라 감독이랑 백업 댄서가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 너무 비어 보인다”, “SM 아이돌이 서구권에서 안 먹히는 이유”라며 비판했다. “진짜 실망이다”, “춤 하나도 안 맞고 노래도 안 부를 거면 왜 나갔냐”, “이 정도면 케이팝 망신”,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으로 분위기 좋은데 에스파가 찬물을 끼얹었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특히 멤버 카리나가 실수로 다른 멤버와 부딪힌 후 웃어넘긴 것을 두고 “간절함이 없어 보인다”, “연습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 미국 네티즌은 자신의 엑스(X) 계정에 “학교 장기자랑 같다”며 에스파의 무대를 공유했다. 해당 게시글은 조회수 770만회를 기록했으며 ‘좋아요’ 2만8000개를 받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카메라 워크 없는 케이팝 댄스는 항상 형편없어”라고 지적하자 케이팝 팬들은 BTS, 뉴진스, 르세라핌 등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의 영상을 올리며 “우리는 다르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굿모닝 아메리카’에 이어 미국의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제니퍼 허드슨 쇼’에서는 신곡 무대를 비롯해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 에스파가 실력 논란을 딛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지난 5일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앨범 ‘리치 맨’은 선주문 111만장을 기록했으며, 태국, 대만, 베트남 등 14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스파는 오는 10월부터 일본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1만석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현장] K-팝으로 하나된 서울광장…글로벌 한류 축제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현장] K-팝으로 하나된 서울광장…글로벌 한류 축제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젊은 댄서들이 서울광장에 모였다. 글로벌 한류축제인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4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여 K-팝을 즐기며 참가팀들을 응원했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전세계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행사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 팬들과 교류하는 대표 축제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관광재단·한국문화원·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악실연자협회·블랙클로버·올케이팝·펜타클이 후원했다. 올해 파이널에는 튀르키예, 캐나다, 필리핀, 멕시코,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호주, 홍콩, 미국, 한국 등 13개국 102명의 대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행사는 개그맨 김성원, AB6IX 멤버 이대휘, 원밀리언 안무가 하리무가 공동 MC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차세대 K-팝 아티스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프아이(ifeye),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에이비식스(AB6IX)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으로는 K-팝 유명 안무가 저스크절크 제이호가 함께했다. 13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3개 팀을 뽑는 ‘위너’ 타이틀에는 미국의 ‘케이엔디’(KND), 필리핀의 ‘패러다임’(PARADIGM), 일본의 ‘에임 하이’(Aim High) 등이 차지했다. 혼성 7인조의 케이엔디는 ITZY(있지)의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성 13인조의 패러다임은 세븐틴의 ‘독: Fear’와 ‘숨이 차’에 맞춰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12~15세 소녀 10명이 모인 에임 하이는 최연소 참가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에임 하이는 요정을 연상케 하는 오렌지색 치마를 입고 유아의 ‘숲의 아이’를 선보였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매년 수십 개국에서 본선을 치르며, 각국 우승팀은 매년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 초청된다.
  • 케데헌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서울광장

    케데헌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서울광장

    “서울, 소리 질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춤과 노래를 주제로 한 경연대회인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국인 총 10개조가 참가해 케데헌의 음악과 안무를 활용한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댄스와 보컬로 나눠 케데헌의 주요 명장면에 삽입된 5곡을 활용해 라운드 배틀 형식으로 경연을 벌였다. 첫 무대는 글로벌 K팝 커버댄스팀들의 경연으로 시작했다. 멕시코에서 온 ‘매드 비트 크루’와 불가리아의 ‘스킬스’는 엑소의 ‘러브 미 라잇’에 맞춘 멋진 커버댄스로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 사자보이즈의 ‘소다 팝’, 헌트릭스의 ‘골든’ 등에 맞춰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에는 최근 유튜브 쇼츠 조회수 900만회를 달성한 ‘초딩 헌트릭스’도 참가했는데, 이들은 ‘골든’으로 보컬 부문 우승팀에도 선정됐다. 또 댄스 부문에서는 스킬스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댄서의 시범에 맞춘 ‘소다 팝’ 포인트 안무 레슨와 ‘골든’ 떼창 이벤트,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관객들이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피날레는 케데헌의 액션 장면과 안무 제작에 참여한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가 장식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은 오랜 역사와 전통 위에 첨단기술과 혁신, 그리고 K팝의 열정이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도시”라며 “오늘 축제는 서울의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라고 말했다.
  • “K팝은 전 세계를 묶는 언어”… 4000명이 만든 서울광장 ‘혼문’

    “K팝은 전 세계를 묶는 언어”… 4000명이 만든 서울광장 ‘혼문’

    13개국 102명 참가… 13개 팀 결선검·소반 등 한국적 소품 활용 무대도케이엔디·패러다임·에임 하이 우승“커버댄스 아닌 콘서트 보는 것 같아”관광객·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즐겨이프아이·AB6IX 등 축하공연도 “K팝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를 하나로 묶는 언어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 정도로 K팝이 주목받는 시기에 서울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과 함께 춤출 수 있어 영광입니다.”(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 미국팀 참가자)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의 커버댄스 무대가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저녁 중구 서울광장 특설무대는 K팝의 열기를 즐기는 관객들로 가득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을 보기 위해 모인 4000여명의 관객들은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15회를 맞이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K팝 팬들이 한국 아이돌그룹의 춤을 추면서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축제다.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세계 여러 나라 젊은이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문화원, 서울관광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 등이 후원했다. 올해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파이널 무대에는 13개국, 13개 팀의 102명이 참가했다. 튀르키예, 캐나다, 필리핀, 멕시코,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호주, 홍콩, 미국, 한국에서 치열한 본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결선 무대를 장식했다. 입장이 시작된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 무대 앞은 관객들로 붐볐다. 아직은 뜨거운 햇볕에 양산을 쓰고 기다리는 열정도 보였다. 네덜란드에서 온 관광객 킴벌리 왈드슈미츠(36)는 “서울 도심을 여행하다 우연히 무대를 보고 찾아왔다”며 “10여년 전부터 BTS를 좋아하던 오랜 K팝 팬으로서 정말 운이 좋은 날”이라며 기뻐했다. 축하공연 가수인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를 보기 위해 춘천에서 온 가족은 “여러 나라의 커버댄스팀 리허설 무대만 봐도 실력이 엄청나서 놀라웠다”고 말했다. 5년째 행사 진행을 맡은 개그맨 김성원은 원밀리언 소속 안무가 하리무, 아이돌그룹 에이비식스(AB6IX) 이대휘와 함께 매끄럽게 무대를 이끌어 갔다. 하리무와 이대휘는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등장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심사위원으로는 댄스크루 ‘저스트 절크’의 제이호가 AB6IX의 전웅, 김동현, 박우진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절도 있는 칼군무와 역동적인 춤으로 넓은 무대를 장악했다. 한복 의상과 소반, 검 등 한국적 소품을 활용해 한국 문화를 표현한 팀들도 많았다. 튀르키예의 ‘노바 크루’(NOVA CREW)는 무대를 마친 소감을 한국어로 “댄서가 아닌 진짜 아이돌처럼 보이기 위해 집중했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울광장 잔디밭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은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어깨를 흔들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공연을 즐겼다. 여유 있게 음식을 먹거나 스마트폰으로 무대 영상을 담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특히 멕시코, 일본 등 각국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 응원단 200여명은 팀명을 연호하면서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제이호는 “K팝의 위상이 정말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행사”라며 “커버댄스팀의 공연 퀄리티가 뛰어나 콘서트를 보는 것 같았다”고 호평했다. AB6IX 멤버들은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는 무대였다”며 “K팝 가수로서 K팝을 향한 사랑을 가득 담은 무대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공연 중간중간 이어진 축하공연으로 서울광장의 열기는 한껏 높아졌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이프아이(ifeye)는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AB6IX는 신곡 ‘스투피드’(STUPID)로 무대를 채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서경배는 “데뷔 전 커버댄스팀으로 활동한 적이 있어 오늘 무대가 뜻깊다”고 전했다. 13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위너’ 타이틀은 미국의 ‘케이엔디’(KND), 필리핀의 ‘패러다임’(PARADIGM), 일본의 ‘에임 하이’(Aim High) 등 3개 팀에게 돌아갔다. 혼성 7인조의 케이엔디는 흰색 정장 차림으로 ITZY(있지)의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소감을 묻는 MC의 질문에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같이 준비한 팀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남성 13인조의 패러다임은 세븐틴의 ‘독: Fear’와 ‘숨이 차’에 맞춰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공중을 도는 등 화려한 고난도 안무로 관객의 눈을 집중시켰다. 위너로 호명된 순간 무대로 껑충껑충 뛰어오른 팀원들은 함께 누워 기념사진을 찍고 환호성을 질렀다. 최연소 참가자가 있는 에임 하이는 요정을 연상케 하는 오렌지색 치마를 입고 유아의 ‘숲의 아이’로 변신했다. 12~15세 소녀 10명이 모인 에임 하이는 자기소개를 해 달라는 요청에 “나이는 어리지만 표현력과 춤은 다른 팀에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공연이 마무리된 늦은 밤까지 서울광장은 선선한 늦여름 밤공기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로 가득했다.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한 가족, 중장년 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참가팀들은 위너를 향해 축하를 보내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파이널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참가자들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격려하며 우정을 나눴다.
  • ‘스우파’ 콘서트 불참한 댄서 “주최사 협박…정신과 입원”

    ‘스우파’ 콘서트 불참한 댄서 “주최사 협박…정신과 입원”

    Mnet ‘월드 오프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3)’ 우승팀인 일본 댄스 크루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가 공연 주최사와 갈등에 입을 열었다. 이부키는 12일 인스타그램에 “8월 초 매니저는 계약 협상 중 주최사 루트59에 리허설 비용을 요청했다”며 “당시 리허설 일정이 1주일 이상 반영돼 있었다. 8월 15일 계약서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루트59로부터 답변이 전혀 없었다. 그 사이 오죠 갱이 라인업에 확정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고, 매니저는 상황을 알리고 어떻게든 우리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팬들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26일 루트59는 갑자기 허위 주장이 포함된 문서를 나에게 보내왔다. ‘1시간 안에 직접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매니저가 팬과 소통한 것이 문제라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직접 계약을 요구 받았다”면서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와 인권조차 빼앗길 것처럼 느꼈다. 이미 다른 멤버들은 계약에 합의했으며 남은 것은 나 혼자 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통보 받았다. 진실을 확인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루트59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부키는 “같은 날 멤버들에게 개별로 확인을 하려하자 그룹 통화를 요구 받았고, 그 자리에선 이미 6대1 구도가 형성돼 있었다. ‘더 이상 리더 자격이 없다’는 말도 들어야 했다”며 “그 이유 중 하나가 출연료 미지급금 문제였다. 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멤버들에게 전달한 최종 지급 기한 전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에게 ‘미리 송금해달라’고 요청했고, 실제로 분쟁 당시 추가 보수를 포함해 모든 출연료는 이미 지급이 완료됐다. 나의 바람은 오직 하나, 오죠 갱을 지키고 모두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매니저가 물러난 뒤에도 루트59와의 문제는 계속 됐다. 전원이 계약 내용을 확인할 때 ‘멤버 중 누군가 공연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전체 출연료를 삭감한다’는 조항과 ‘리허설 비용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기재 돼 있지 않다는 점이 멤버들로부터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어 “애초 매니저가 주장해온 내용과 동일했다. 루트59는 이를 억누르며 ‘다른 그룹에도 리허설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결국 우리가 요청하고 멤버들이 바랐던 것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부키는 “루트59는 스우파 촬영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매니저와의 계약이나 타사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과의 직접 계약을 강요했다”면서 “복수 계약을 동시에 안는 것은 법적으로 큰 리스크가 있으며, 경솔히 행동할 경우 업계에서 신뢰를 잃기 때문에 변호사를 통해 협상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했다. 그 과정에서도 루트59로부터 협박조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의 정신 상태는 한계를 넘어섰고, 루트59에 의해 고립된 나 자신과 채널을 통한 압박을 견디지 못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일본 정신과에 입원했다”면서 “의사로부터 ‘루트59나 멤버들과 직접 연락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았다. 루트59에서 제안한 비행기를 타지 못한 이유다. 당시 정신 건강이 정말 좋지 못한 상태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유일한 바람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멤버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변호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계약할 수 있다면 콘서트에 참가하고 싶었다”면서 “루트59로부터 거부를 당했고 난 멤버들을 지키는 역할에서 배제됐다. 깊은 실망·유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위 주장을 이어가는 분들에 관해서는 재판을 통해 바로잡겠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오죠 갱의 리더 이부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에서 열린 ‘스우파3’ 콘서트에서 불참했다. 또한 13일 진행될 부산 공연도 불참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부키는 공연 제작사가 불합리한 계약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으며, ‘스우파3’ 측은 이부키가 불공정한 조건을 내걸었으며 연습에 불참하는 등 독단적인 문제를 일으켰다고 반박했다.
  • 전남친과 ‘반려견 양육권’ 싸움 끝 포기…모니카 “데려가기 유리한 쪽은…”

    전남친과 ‘반려견 양육권’ 싸움 끝 포기…모니카 “데려가기 유리한 쪽은…”

    댄서 모니카가 전 남자친구의 반려견을 만나 오열했을 당시 느꼈던 심정에 대해 말했다. 모니카는 1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 올라온 웹예능 ‘파자매 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진행자 김똘똘은 모니카에게 “3년 만에 재회한 강아지 클립이 유명하지 않냐. 나도 그거 보고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23년 모니카는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의 반려견을 3년 만에 보고 오열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모니카는 이별을 앞두고 반려견 양육권으로 크게 싸웠던 전 남자친구에게 반려견을 넘겨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모니카는 “당시 키우던 반려견이 나한테 큰 의미가 있는 강아지여서 애착이 심했다”며 “헤어졌던 남자 친구도 반려견을 너무 사랑했다. 그 사람이 키우겠다고 해서 키웠는데 너무 잘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반려견을 포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 남자친구 집이 바닷가였기 때문이다”라며 “반려견이 모래 냄새를 맡고 자유롭게 놀았던 게 있어서 양보했던 것”이라고 했다. 모니카는 ‘고독한 훈련사’에 출연해 반려견을 재회했을 때를 떠올리며 “다시 봤을 때 난리 났었다. 너무 보고 싶었다”며 “강아지가 날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울었던 것 같다. 예전과 같은 모습으로 달려와서 감정이 폭발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모니카는 연인과 이별하면서 생기는 반려견 양육권 다툼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그는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쪽이 데려가기 더 유리한 것 같다. 그러면 (상대방이) 양보하게 되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반려견에게 더 잘하는 쪽이 나중에 할 말이 더 많아진다”며 “자기 연인이 강아지를 잘 보살핀다고 해서 너무 의지하면 안 된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만큼 표현해야 나중에 어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10월 1일 화려한 개막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 10일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올해 엑스포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며 “개장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이어진다. ‘공룡과 함께 춤을’이 엑스포 주제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이달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엑스포 개막 전까지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다. 재단은 이 시설을 엑스포 랜드마크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체험 요소도 준비 중이다.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고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은 좌석을 확대한다.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는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한다. 엑스포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준비 중이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 작품과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도 비치한다. 먹이 먹는 공룡, 작동 공룡, 진품 화석 전시와 거리·무대공연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8일에는 불꽃 쇼를 연다. 가을밤 야간 공룡엑스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단은 이번 엑스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군민 스태프 채용,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 음식점 소개 홍보자료 배포 등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임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엑스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먹거리 개선도 신경 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포 할인 예매권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또는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itfuntour.com)에서 이달 30일까지 살 수 있다. 대인은 1만 4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타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전화 055-670-7420~25)으로 하면 된다.
  •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케데헌’…‘서울 헌터스 페스티벌’ 14일 개최

    서울광장에서 즐기는 ‘케데헌’…‘서울 헌터스 페스티벌’ 14일 개최

    오후 6시 서울마당 시작…누구나 무료 참여 케이팝 테몬헌터스 OST를 활용한 커버 무대 국내외 10팀의 댄스·보컬팀 참가K-팝 랜덤 댄스 등 관객 참여형 축제 한마당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배경 도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울이 국내외 케데헌 팬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MC 딘딘과 조현영이 진행을 맡았으며, 내·외국인 총 10팀이 참가해 케데헌 OST를 활용한 커버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 유튜브 쇼츠 조회수 900만회를 달성한 ‘초딩 헌트릭스’도 이번 경연에 참가한다. 참가팀은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대륙별로 고르게 사전 선발했으며, 서울에 오기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온라인 경연도 병행해 글로벌 팬덤의 참여 폭을 넓혔다. 경연은 댄스와 보컬 부문으로 나뉘어 케데헌의 주요 명장면에 삽입된 5곡을 활용한 라운드 배틀(Round battle) 형식으로 펼쳐진다. 모든 경연 종료 후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반응을 종합해 총 4팀(댄스 2팀, 보컬 2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1라운드는 Exo의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2라운드는 멜로망스의 ‘사랑인가봐’, 3라운드는 사자보이즈의 ‘소다팝’(Soda Pop), 4라운드는 사자보이즈의 ‘유어 아이돌’(Your Idol), 5라운드는 헌트릭스의 ‘골든’(Golden)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온라인 경연은 사전에 제출한 퍼포먼스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심사위원들이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의 또 다른 묘미는 K-팝으로 하나 된 관객들이 무대를 만드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문 댄서의 시범에 맞춰 ‘소다팝’ 포인트 안무 레슨, 무작위 K-팝 곡에 맞춰 춤추는 ‘랜덤 플레이 댄스’ 등 관람객과 경연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축제 피날레는 케데헌의 액션 장면과 안무 제작에 참여한 태권도 공연팀 ‘K-타이거즈’가 장식한다. 전 세계적으로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소다팝’과 ‘유어 아이돌’ 곡에 맞춰 태권도와 K-팝을 절묘하게 융화시킨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명장면은 서울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은 “케데헌 열풍의 중심지인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면 속에서 보던 서울의 풍경과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5 서울 헌터스 페스티벌’은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이 K-컬처와 도시의 매력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백석예술대, 대한민국 탑 클래스 댄서들이 모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개강배틀 TALENT vol.10 성공리 끝마쳐

    백석예술대, 대한민국 탑 클래스 댄서들이 모인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개강배틀 TALENT vol.10 성공리 끝마쳐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3(SWF3)가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외에서 실용댄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댄서들이 주인공이 되는 이 시대에,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실용댄스학부(학부장 문병순)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 탄탄한 교수진, 그리고 우수한 졸업생들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실용댄스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용댄스학부는 2020년 실용댄스 전공 개설을 시작으로, 2023년 정식 학부로 신설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2000명이 넘는 지원자 수를 기록하며 실용무용 분야에서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 학부장을 맡고 있는 문병순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인플루언서로, SNS에서는 ‘춤추는 부장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MBC 파리올림픽 해설위원과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해설 등 무용계와 방송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1980년대 브레이킹과 힙합을 전 세계에 알린 선구적 활동을 한 뉴욕시 비보이단 ‘뉴욕 시티 브레이커스’ 에 첫 한국인 멤버로 합류하여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러한 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경환(22학번, 활동명 KUDAK)은 국내 최고의 댄스행사 ‘라인업(Line-up)’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안병욱(22학번)은 서울시 여름 대표 축제로 개최된 초청형 대회 ‘서울썸머바이브(Seoul Summer Vibe)’에서 정상급 댄서들과 경쟁해 우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영빈(22학번)은 초청받아 대만 넷플릭스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S+PLUS’에 출연, 국제 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전문 댄서 출신 교수진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현장과 연결된 차별화된 실습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점도 이 학부의 큰 강점이다. 매 학기초에 열리는 개강 행사 ‘탤런트 배틀’은 10회를 맞이했으며, 현재 20대 스트릿댄스 씬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댄서들이 함께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외부의 관심도 높다. 지난 9월 4일 열린 이번 배틀은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난 1회부터 9회의 우승자들이 참여하여 더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 팝핀현준 교수와 1세대 스트릿댄서들로 구성된 댄스크루 ‘댄싱피플(이기성, 백원영, 정철종, 유주진, 이영석, 이재민)’ 이 스페셜 공연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재민은 한국 최초의 스트릿댄스 가수로 이날 본인의 히트곡인 골목길을 불러 그 의미를 더했다. 탤런트 10회 왕중왕전의 개인전 부문 최종 우승은 박지민(23학번), 단체전 우승팀은 ‘번쩍’, 대회 MVP는 백소담(25학번)이 차지했다. 문병순 학부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댄서를 배출하는 학교인 만큼, 학생들이 겸손하고 성실하게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며, 학생들이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댄서 선배로서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6학년도 백석예술대학교 수시1차 원서접수는 지난 9월 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글로벌 한류 축제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13일 서울광장 개최

    글로벌 한류 축제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13일 서울광장 개최

    전세계 13개국 102명 대표팀 참가 13일 오후 6시 서울광장 개최오후 4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 세계 각국의 젊은 댄서들이 한국에 모여 K-팝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한류 팬들의 축제인 ‘2025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서울관광재단·한국문화원·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악실연자협회·블랙클로버·올케이팝·펜타클이 후원한다.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K-팝 온·오프라인 팬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K-팝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 팬들과 교류하는 대표 축제다. 올해 파이널에는 튀르키예, 캐나다, 필리핀, 멕시코,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호주, 홍콩, 미국, 한국 등 13개국 102명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각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팀들은 K-팝 커버 무대를 통해 기량을 겨루며 최종 톱(TOP) 3 위너가 선발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개그맨 김성원, AB6IX 멤버 이대휘, 원밀리언 안무가 하리무가 공동 MC를 맡아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차세대 K-POP 아티스트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프아이(ifeye),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에이비식스(AB6IX)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심사위원으로는 K-팝 유명 안무가 저스크절크 제이호가 함께한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관계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팬들과 직접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고, 차별 · 혐오 · 양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매년 수십 개국에서 본선을 치르며, 각국 우승팀은 매년 가을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에 초청된다. 이번 파이널 역시 많은 현장 관객과 전 세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한류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최근 K-팝을 즐기는 가족 관람객들도 늘어난 만큼, 파크 콘서트 스타일로 진행되며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당일 4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왜 말 안해? 뚫어져라 보는 Z세대…“무례하다”vs“방어기제”

    왜 말 안해? 뚫어져라 보는 Z세대…“무례하다”vs“방어기제”

    “뭐 필요한 거 있으세요?” 매장 점원의 질문에 Z세대는 말 대신 ‘응시’로 답한다. 무표정한 얼굴로 3초간 빤히 바라보다가 뒤늦게 반응하는 이른바 ‘젠지 스테어(GenZ stare)’ 현상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젠지 스테어’는 ‘GenZ(Z세대)’와 ‘stare(응시)’를 합친 신조어다. 1997~2012년생 Z세대가 질문이나 대화에 곧바로 반응하지 않고 공허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을 뜻한다. 틱톡을 중심으로 영상이 퍼지며 밈으로 자리잡았다. ‘#GenZStare’ 해시태그가 달린 영상은 1만건을 넘었고, 조회 수 수백만 회를 기록한 영상도 속속 등장했다. 한 영상에서는 고객이 “우유 들어간 라떼가 가능하냐”고 묻자 점원이 몇 초간 응시만 한 뒤 대답했다. “카드로 할인 체크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마찬가지였다. 미국 앨라배마대 제시카 매독스 교수는 수업 시간에 질문을 던져도 학생들이 무표정하게 바라보기만 해 “대답 좀 하라”고 애걸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국내서도 “우리도 겪었다” 증언 이어져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쏟아지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댄서 가비는 화장품 매장에서 점원이 “뭐 필요하세요?”라고 물어도 젠지들은 무표정으로 3초간 쳐다본다며 직접 재연하기도 했다. 한 학원 강사는 “아이들에게 ‘이해했니?’라고 물으면 대답 없이 바라보다가 몇 번을 반복해야 반응한다”고 말했다. 직장에서도 “우리 회사 신입이 그렇다” “무표정에 기분이 상한다” “온라인 소통만 익숙해 대화법을 모른다”는 불만이 나온다. 기성세대는 젠지 스테어를 두고 “무례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Z세대는 “소통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어이없는 질문에 반응하지 않는 것뿐”이라고 반박한다. 틱톡에서 16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에서는 한 Z세대가 “손님들이 ‘치즈 없는 치즈버거’를 달라고 하거나 품절 상품을 찾는다. 그런 질문에 당황해서 젠지 스테어가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데믹이 만든 ‘사회적 고립’ 후유증 ‘예의 없다’는 기성세대의 지적이 결국 세대론의 반복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과거 X세대 역시 ‘슬래커(slacker·나태한 세대)’라 불리며 비슷한 꼬리표를 달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단순한 예의 부족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NBC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면 소통이 줄면서 Z세대가 불안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장 과정에서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관계를 맺은 이들은 온라인에서 조롱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오프라인에서도 느낀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젠지 스테어를 감정을 절약하고 과잉 반응을 피하는 전략적 태도로 해석하면서 “팬데믹을 거치며 혼밥, 혼코노 등에 익숙해진 Z세대는 관계 맺기에 낯설 수 있기에, 조직에서는 세대 차이를 이해하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시민과 함께 만든 한여름 밤의 댄스 축제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시민과 함께 만든 한여름 밤의 댄스 축제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 참여형 축제의 성과 남겨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주최한 도심 속 대표 야외 댄스 축제 ‘2025 누구나 세종썸머페스티벌’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되며,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축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춤은 누구나 출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전 공연에 시민예술가 250여 명이 참여하며 무대를 이끌었다. 사전에 선발된 시민예술가들은 7~8월 워크숍과 연습을 거쳐 전문 예술가와 함께 무대를 완성했으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의 성격을 강화했다. 시민예술가 참여 규모는 ▲셔플댄스 100명 ▲한국 창작무용 40명 ▲스트리트댄스 30명 ▲스윙&재즈댄스 80명으로 총 250명이다. 마지막 날 공연에는 시작 전 현장 관객 50여 명이 참여한 ‘재즈 이머시브 데이’가 진행돼 시민예술가뿐 아니라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셔플댄스 무대에 참여한 한 40대 여성은 “무대 위에서 받은 환호와 응원이 큰 힘이 됐고, 누군가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는 점이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국무용 무대에 참여한 20대 여성은 “시민이 단순한 백업이 아니라 예술가로 존중 받으며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나이와 성별, 직업을 넘어 함께 무대를 만들며 성취감과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트리트댄스 무대에 참여한 30대 여성은 “존경하던 댄서와 같은 호흡으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이 행복했다”며 “다양한 사람들과 목표를 공유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윙재즈 무대에 참여한 30대 여성은 “좋아하는 춤을 통해 일반 시민으로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무대에 섰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든 공연에는 현장 관객이 함께하는 교류의 순간도 마련됐다. 셔플댄스 공연에서는 피날레 곡에 함께하기 위해 기본 스텝을 배우는 시간이 있었고, 한국무용 공연에서는 시민예술가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큰 원을 이루며 춤을 췄다. 스트리트댄스 공연에서는 관객이 즉흥 배틀에 참여했고, 스윙&재즈댄스 공연에서는 밴드 퍼레이드를 통해 모든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시간이 마련돼 시민 누구나 공연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세종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참여형 축제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펜싱 오상욱, 아이돌 도전…192㎝ 장신에 ‘센터’ 차지

    펜싱 오상욱, 아이돌 도전…192㎝ 장신에 ‘센터’ 차지

    펜싱선수 오상욱이 ‘아이돌 센터’ 자리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의 아이돌 그룹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질 않아’ 댄스 챌린지에 도전한다. 이날 멤버들의 도전을 함께 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댄스 챌린지 선생님으로 깜짝 출격한다. 마치 한증막 같은 숙소에 초대돼 덩달아 진땀을 빼는 리아킴의 모습에 이이경은 “선생님은 뭔 죄야!”라며 울분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본격적인 안무 배우기에 앞서 ‘센터 뽑기’가 화두에 오른다. 춤에 자신이 없던 김동현은 “센터는 원래 제일 잘생긴 사람이 하는 거 아니냐”라며 막내 오상욱을 센터로 추천했다. 차태현 역시 “상욱이가 얼굴이 되지 않냐”라며 칭찬을 빙자한 센터 떠넘기기를 시전해 폭소를 더한다. 결국 센터가 된 오상욱은 192㎝라는 엄청난 기럭지를 정처 없이 삐걱거리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내 자신만만한 ‘엔딩요정’ 눈빛까지 탑재하며 위엄을 뽐낸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바닥에 앉는 안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때아닌 낙법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우람한 팔뚝으로 팔짱을 낀 김동현의 포즈에 웃음이 빵 터진 신승호는 “형 암바를 하지 말고, 팔짱을 끼라고요”라고 일갈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러한 안무 연습 현장을 지켜본 ‘댄스 챌린지 총괄 디렉터’ 리아킴은 “이 정도면 틀린 건 없다”라는 묘한 평가를 내놓는다.
  • 춤과 함께 젊고 역동적 에너지 ‘그루브 인 관악’

    춤과 함께 젊고 역동적 에너지 ‘그루브 인 관악’

    서울 관악구는 대표 청년 거리 문화 축제 ‘2025 그루브 인 관악’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신림역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을 뜨겁게 달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그루브 인 관악은 관악구 주최,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청소년 댄서의 2대2 대결인 ‘Teenager 2on2 배틀’에서는 한국팀 ‘홍조이’와 중국팀 ‘Lambo’가 우승했다. 모든 장르의 댄서가 1대1 대결로 겨루는 ‘Freestyle 1on1 배틀’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Mario’가 우승했다. 이들은 총상금 1500만원과 해외 연수 기회를 얻는다. 이어 세계적인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와 ‘락앤롤크루’가 무대를 펼쳤고, 비트박스 한국 챔피언 H-has의 축하공연 등도 이어졌다. 본무대 외에도 별빛내린천과 관악아트홀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그라피티 드로잉이나 특수 머리 땋기 등 거리 문화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축제에 앞서 지난달 23일 낙성대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댄스 워크숍’에 약 5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관악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전국적인 거리 문화 축제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K팝 열기로 들썩인 LA…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성황리 개최

    K팝 열기로 들썩인 LA…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 성황리 개최

    “우리 팀의 이름 케이앤디(KND)는 ‘Kids Never Die’를 의미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 속에 간직한 어린 시절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K팝을 통해 무대 위에서 되살리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USA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승팀 KND)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USA’는 객석을 참가자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찾아와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는 LA는 물론, 시카고, 솔트레이크 시티 등 미국 각지에서 모인 총 1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들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의 응원 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일부 팬들은 팀이 등장하자 이름을 연호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무대를 마친 참가자들은 곧바로 객석으로 내려와 다른 팀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경연 끝에 최종 우승의 영광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7인조 그룹 케이앤디(KND)에게 돌아갔다. 6명의 여성 멤버와 1명의 남성 멤버로 구성된 케이앤디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그룹 ‘헌트릭스’를 연상시키는 흰 제복을 입고, ITZY의 글로벌 히트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날카로운 칼군무로 현장을 압도했다. 팀 리더 패트리샤는 환한 미소와 함께 “올해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재도전한 끝에 드디어 한국행 티켓을 손에 넣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록 서울에서 열리는 파이널까지 연습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팀원들을 믿고 있기에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설렘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해돈 주LA한국문화원 원장은 “참가팀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며, “단순히 K-팝을 좋아해 잠시 맞춰본 수준이 아니라 공연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나누는 과정에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됐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K-팝의 영향력은 단순한 영리적 비즈니스를 넘어, 비영리적 교류와 즐기는 문화 속에서도 함께 성장할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축제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레전드 밴드 넥스트(N.EX.T)의 기타리스트 김세황은 “최근 미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와보니 그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오늘처럼 K팝을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깨달았다”면서 “K팝의 진정한 힘은 문화적 장벽과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열정 속에서 확인됐다. 이번 축제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창의성은 단순한 모방을 넘어, K팝이 이미 전 세계 젊은 세대의 삶 속에서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주류 문화이자 공통의 언어가 되었음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심사위원으로서 무대 위의 열정을 직접 마주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이 보다 더 풍성하게 지속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이 계속되길 바란다”는 바램을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서울신문과 주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올케이팝, 블랙클로버, 펜타클이 후원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K팝을 넘어 한국문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류 팬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양극화나 차별·혐오 등 사회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의 젊은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우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다음달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는 전 세계에서 선발된 100여명의 대표 커버댄서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특별한 서울에서의 꿈을 이루는 여정을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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