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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해외로 눈 돌리더니…“日 최대 의료법인 설명회 조기마감”

    의사들, 해외로 눈 돌리더니…“日 최대 의료법인 설명회 조기마감”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대립 중인 국내 의사들이 해외 진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의사들이 해외 진출에 관심을 갖자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의 한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 업체는 일본 의료법인 도쿠슈카이(德洲會) 그룹의 설명회를 전날 개최했다. 이 설명회는 참석자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했는데, 많은 관심에 접수가 조기마감됐다. 설명회 참석 대상은 일본 의사 시험인 JMLE에 서류를 접수한 우리나라 의사 면허 소지자로 한정됐다. 도쿠슈카이 그룹은 일본 내 70개 종합병원과 300여개 의료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의료법인이다. 설명회에는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일본 생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처럼 의료계에서는 정부와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박근태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은 지난 13일 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사직 전공의 열 명 중 두 명은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언젠가 의료계가 정상화된다면 복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에서 외국인 의사를 채용하기 위해 열리는 시험에 우리나라 의사들이 다수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 의사들이 베트남에서 의업을 하려면 현지 면허를 취득해야 하지만, 현지 병원 등이 보증에 나서면 수월하게 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의사들을 채용하려는 채용 공고도 꾸준하다. 지난 5월 베트남 현지 대기업인 빈 그룹의 의료계열사 빈맥 병원에서는 주 44시간 근무에 월 급여 3000만원이라는 파격적 조건을 제시하고 한국 의사 대상 채용 공고를 내기도 했다. 오랜 기간 누적된 인력 부족과 낮은 수가체계 등으로 고충을 호소해 온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지난 8월에 정기 학술대회에서 해외 진출 강연을 열기도 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개최한 ‘한국 면허로 캐나다에서 의사하기’, ‘미국 의사 되기’ 강연에는 우리나라의 ‘빅5’ 대형병원에서 재직하다가 캐나다, 미국 등의 병원으로 건너가 일하고 있는 의사들이 나와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의사 업무와 처우 등을 소개했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부당한 대우를 받는 현실에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를 하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젊은 의사들을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의료인들의 해외 진출은 늘 있었지만, 의정 갈등으로 인해 기존에 이를 생각하지 않았던 의사들도 추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 장외로 나가는 민주, 與 단일대오 흔들기…李 ‘먹사니즘’ 가속

    장외로 나가는 민주, 與 단일대오 흔들기…李 ‘먹사니즘’ 가속

    더불어민주당이 국정감사 직후인 다음달 2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장외투쟁을 본격화한다.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무혐의 처분으로 김 여사에 대한 여론이 악화했다고 보고, 세 번째 발의하는 김건희여사특검법에 대한 추진력을 얻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20일 국회에서 “민주당은 김여사특검 등을 국회에서 해결한다는 것이 원칙이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여당이 국정감사도 방해해 국민에게 직접 호소한다는 차원에서 다음달 2일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재명 대표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무총장은 다음달 2일 집회가 ‘정기 집회’의 시작이 될지는 “좀더 논의해봐야 한다”고 했지만, 민주당은 지난 18일 의원 전원 명의의 성명에서 “롱패딩을 준비할 것”이라고 명시한 바 있다. 겨울까지 시위가 장기화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특히 당 행사로 준비하는 이번 집회를 시작으로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연대할 가능성도 있다. 우선 양대 노총의 전국 노동자 대회가 다음달 9일이다. 압도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장외 투쟁에 나선 것은 김여사특검법에 대한 찬성 여론을 환기하고 비판 여론을 결집해 여당의 단일대오를 흔들려는 취지다. 반면 당 지도부는 당내에서 나오는 윤 대통령 탄핵 언급에 대해선 역풍을 우려한 듯 선을 그었다. 김 사무총장도 김 여사의 불기소와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을 검토하겠고 재차 밝히면서도 “대통령 탄핵은 당 차원에서 논의된 바 없다. 일부 의원들의 주장은 개인적 차원”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전현희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김 여사 의혹이 사실이라면 대선 무효 사유이자 탄핵 사유”라고 했고, 송순호 최고위원은 “여론조작을 통해 대통령에 당선됐다면 하야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은 (장외 투쟁에) 입고 나갈 ‘(이 대표) 방탄 롱패딩’을 준비할 때가 아니라 사회약자를 지원할 방한용 민생 정책을 국회 안에서 논의할 때”라며 “이 대표를 향한 방탄 정치 공세의 10분의1 만큼이라도 민생을 고민해 달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김여사특검법과 검찰총장 탄핵 등을 추진하는 반면 이 대표는 재보궐 선거 직후 ‘먹사니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그가 지난 17일 강원 평창을 찾아 ‘배춧값 안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데 대해 민주당 관계자는 “자영업자나 중소 소상공인 등을 만나고 기업인 면담도 재개할 방침”이라고 했다. 민주당이 대여 공세로 지지층을 결집하는 반면 이 대표는 민생 행보로 중도층 외연 확장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 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김영배 의원과 국정감사 기간 두 차례 골프를 친 민형배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 장유빈이 더 기뻐한 항저우 金동기 조우영의 프로 첫 우승

    장유빈이 더 기뻐한 항저우 金동기 조우영의 프로 첫 우승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조우영(우리금융그룹)이 프로 전향 뒤 첫 우승을 거뒀다. 조우영은 20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729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만 뽑아내는 무결점 활약을 펼쳤다. 이로써 3개 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조우영은 허인회(금강주택)를 2타차로 제치고 대회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2억원.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3라운드가 취소되며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됐다. 지난해 아마추어 신분으로 4월 골프존 오픈 인 제주에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조우영은 10월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에서 임성재(CJ), 장유빈(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한 뒤 프로 전향했으나 투어 2승을 신고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 그 사이 금메달 동기 장유빈이 상금 1위, 대상 1위를 달리는 모습을 지켜보며 최근 공동 3위, 공동 4위로 상승세를 타던 조우영은 장유빈이 시즌 2승(통산 3승)을 거둔지 1주일 만에 뒤따라 정상을 밟았다. 전날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1위였던 조우영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후반에 버디 4개를 보태며 대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18번 홀(파5)에서 10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먼저 경기를 마무리하고 초조하게 챔피언조 플레이가 끝나기를 기다리던 조우영 옆에서 자기가 우승한 듯 함박웃음을 짓던 장유빈은 조우영의 우승이 확정되자 들고 있던 생수와 이온 음료 4통을 쏟아부었다. 조우영은 우승 인터뷰에서 “정신력을 가다듬으니 샷도 좋아진 것 같다”며 “18번 홀 버디 퍼트가 들어가기 50㎝ 전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 조우영으로 첫 승을 올렸는데 앞으로 2승, 3승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CC(파72·6634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는 박보겸(안강건설)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김수지(동부건설)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 1600만원이며 지난해 5월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의 투어 2승째다. 한편,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CC 서원힐스(파72·666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선 한나 그린(호주)이 최종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하며 시즌 3승(통산 6승)을 거뒀다. 2019년부터 LPGA 투어로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 국적 또는 한국계가 아닌 선수가 우승한 건 처음이다.
  •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 7100명 참가···뇌성마비 20대 장애인 10km 완주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 7100명 참가···뇌성마비 20대 장애인 10km 완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20일 열린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등 7천100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평택항마라톤대회는 해안도로를 따라 하프, 10km, 5km 세 종목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대회 4.4km를 완주하며 10km에 도전 약속을 했던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4) 양은 약속을 지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와 함께 참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한 모든 분과 대회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지난해의 약속을 지킨 이창희 양과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의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 ‘무형유산 체험’ 부산 민속예술제 26일 개막

    ‘무형유산 체험’ 부산 민속예술제 26일 개막

    부산시는 오는 26, 27일 부산 시민 공원 사랑 광장에서 ‘2024 부산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산 최대 민속예술제다. 이번 민속예술제에서는 ‘가을바람, 민속 바람, 어깻바람’이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1시 30분 개막한다. 행사 첫 날인 26일에는 부산예고 국악 합주, 아리랑멋 태권도 시범, 동래 지신밟기, 전수학교인 경성대의 동래야류, 퓨전국악, 다대포 후리소리 등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전수학교인 배영초등학교의 부산농악, 부산고분도리걸립 공연, 줄타기, 수영농청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퀴즈대회,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예능 무형유산 체험행사로 동래학춤 의상 체험, 수영농청놀이 악기 체험, 구덕망깨소리 체험 등을 마련했고, 기능 무형유산 체험으로는 사기장, 화혜장, 전각장, 지연장, 동장각장, 대고장, 조각장 등을 준비했다. 나만의 평풍 끼무기, 전통문양 나무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대부분 체험 행사는 무료지만, 가오리연 만들기와 전통문양 가랜드 만들기, 전통문양 보석 만들기 등 일부 프로그램은 참가비(1000원)이 있다. 민속예술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인 부산민속예술제 홈페이지(www.busanfolkart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하니·한강 다 건드린 SNL…“그냥 조롱이잖아” 난리난 모습, 어땠길래

    하니·한강 다 건드린 SNL…“그냥 조롱이잖아” 난리난 모습, 어땠길래

    최근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한 걸그룹 뉴진스 하니의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러한 하니의 모습을 부적절하게 희화화한 패러디가 등장해 뭇매를 맞고 있다. 적절한 풍자가 아닌 단순히 사람의 외모나 말투 등 특성만을 따라 하는 것은 사실상 조롱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9일 쿠팡플레이에서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 배우 김의성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예은은 최근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를 연기했다. 지예은은 하니의 ‘푸른산호초’ 무대 의상과 가발을 착용했다. 지예은은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의 발음을 따라 하기 위해 어눌한 말투로 연기하며 “제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서 출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진술해 달라’는 요구에는 “옆 팀 직원을 만나 인사했는데, (그 직원의) 상사가 ‘야 그냥 무시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저가(저는) 너무 슬펐다”고 말하며 하니가 국정감사 도중 울먹이던 모습도 패러디하기도 했다. 이어 국정감사에서 하니와 사진을 찍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던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연기한 김의성이 함께 셀카를 찍자며 휴대전화를 들어 올리자 지예은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었다. 하니의 팬들은 용기를 내 국정감사에 출석한 하니를 희화화했다며 비판에 나섰다. 소셜미디어(SNS)상에서는 ‘SNL코리아 하나에게 사과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앞선 지난 17일 서울 강북구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도 하니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다. 강북구는 유튜브 콘텐츠 ‘공덜트’를 통해 지역 내 ‘한마음체육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올린 해당 영상에서 하니를 패러디했다. 영상에서 질문자가 “대회가 어디에서 열리는지 아시나”라고 묻자, 하니를 패러디한 아나운서는 “강남구 한마음체육대회?”라며 더듬더듬 말했다. 강북구는 해당 영상 아래에 “하니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달기는 했지만, 공공기관에서 외국인 아이돌의 한국어 실력을 희화화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현재 이 영상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강북구의 또 다른 영상 댓글에는 “지자체에서 나서서 외국인 조롱하냐” 등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영상에서는 공통적으로 외국인인 하니의 말투를 패러디했다.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했을 당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이 경상도 사투리를 섞어가면서 “팜 하니씨 어디 회사가 내 저건지(소속인지) 명확하게 인지했느냐, 내가 했던 말이 이해가 되냐”고 질의하자 “죄송한데 저 이해를 못 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팬들은 “외국인의 어눌한 발음을 따라 하며 희화화하는 것은 인종차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인물의 외모, 말투 등만을 따라 한 것은 “풍자가 아닌 단순 조롱에 그친다”고 비판했다. SNL은 이날 방송에서 하니 뿐만 아니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에 관한 인터뷰 패러디도 실었는데, 한강 역할을 맡은 배우 김아영이 등을 구부정하게 하거나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는 등 한강의 외모를 희화화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 ‘2024 대한민국 함평 국향대전’ 11월 3일까지 열려

    ‘2024 대한민국 함평 국향대전’ 11월 3일까지 열려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18일 개막식을 갖고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1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함평 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향대전은 메인 광장에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종소리 게이트와 크리스마스 트리 국화조형물 등 성탄 풍경을 연출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마법의 성과 9층 꽃탑, 국화 터널 등 색다른 국화작품과 함께 함평군이 자체 개발한 국화 품종으로 제작한 국화 분재와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등 115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 습지공원에는 함평의 가을 모습을 담은 국화꽃 캘리그라피와 양말목 키링 만들기, 레진 그립톡 만들기, 국화 피크닉, 자전거 타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향 군민 한마당과 DJ 뮤직박스, 국향 플래시몹,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마련했다. 이밖에 다육식물관과 자연생태관, 수생식물관 등 6개의 전시관에서는 각각의 테마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함평군과 베트남 람동성이 ‘달랏 꽃축제’와 ‘국향대전’의 축제 교류 협약을 맺은 것을 기념해 양 지자체가 함께 커피나무 심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개막식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함평국화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함평 국화세상에서 가을에 열리는 크리스마스를 관광객에게 선물할 것”이라며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모든 콘텐츠를 빠짐없이 즐기시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11월 3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갤러리 기부로 더욱 빛난 채리티 클래식…박상현 중고 퍼터 2500만원 낙찰

    갤러리 기부로 더욱 빛난 채리티 클래식…박상현 중고 퍼터 2500만원 낙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 더 채리티 클래식이 갤러리들의 기부 동참으로 더욱 빛났다.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 자선기금 마련 선수 애장품 경매에서 박상현이 내놓은 스카티 카메론 서클T 퍼터가 뜨거운 입찰 경쟁 끝에 2500만원에 낙찰됐다. KPGA 투어에서 12번 우승하고 통산 상금 1위를 달리는 박상현은 오랫동안 소장한 퍼터를 내놨는데 독지가가 이를 최고가에 사들인 덕분에 거액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박상현은 “오랫동안 애지중지하면서 집에서 퍼팅 연습할 때도 자주 쓰던 퍼터인데, 좋은 일에 쓰일 돈을 마련하는 데 보탬이 됐다니 기쁘다”고 말했다. 문경준도 박상현의 퍼터와 똑같은 스카티 카메론 서클T 퍼터를 기부했는데 800만원에 낙찰됐다. 올해 KPGA 투어 상금과 대상, 평균타수 1위를 달리는 장유빈은 아마추어 시절에 11언더파를 치면서 우승했을 때 쓴 퍼터를 내놨다. 함정우도 일본 2부투어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퍼터를 기부했다. 이태희도 퍼터를, 황준곤은 평소에 가장 잘 맞는다는 웨지를 내놓았다. 김민규는 특이하게도 한국오픈에서 우승할 때 입었던 골프복 상의를 기부했다. 이렇게 선수들이 내놓은 애장품 경매에서 6200만원이 마련됐다. 이 대회를 창설한 동아쏘시오그룹은 대회명에서 회사 이름을 빼고 자선을 뜻하는 채리티만 넣는 등 대회 취지를 기부 문화 확산에 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총상금 액수와 같은 10억원을 별도 기부하고 선수들은 상금의 10%를 갹출해 기부한다. 선수 애장품 경매 수입은 물론, 프로암 대회 참가자들이 기부한 2200만원, 그리고 갤러리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 등을 합쳐 약 12억원이 넘는 돈을 모아 소아 환우 치료비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입장료는 무료지만 우산 등 기념품을 증정하는 대신 기부금을 내도록 유도했다. 대회장인 설해원도 지역 사회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 마지막 대결서도 양보 없는 한판…나달, 조코비치에 또 패배

    마지막 대결서도 양보 없는 한판…나달, 조코비치에 또 패배

    테니스 사상 최고의 라이벌이 현역으로서 펼친 마지막 대결에서도 한 치의 양보가 없었다.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이 프로 선수 생활 15년 라이벌 나바크 조코비치(37·세르비아)와의 현역 마지막 맞대결에서 패했다. 한살 터울의 이들은 테니스 사상 최고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나달은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끝난 ‘식스 킹스 슬램‘ 대회 마지막날 3위 결정전에서 조코비치에게 0-2(2-6 5-7)로 완패했다. 이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다. 나달은 다음달 19일부터 열리는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을 끝은 은퇴한다. 나달은 스페인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조코비치의 세르비아는 이 대회 ‘파이널 8’에 들어가지 못했다. 나달은 테니스 남자단식 메이저 대회 22회 우승했고, 조코비치는 가장 많은 2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 전적에서 나달은 29승 31패로 기울기 시작했다. 2024 파리올림픽 2회전에서 나달은 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된 조코비치에게 0-2(1-6 4-6)으로 고개를 숙였다. 나달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조코비치와 함께 경쟁할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15년 넘게 내가 나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해준 것이 바로 이런 엄청난 라이벌 관계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고비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달의) 라스트 댄스는 장대한 서사였고 감동적이었다”라며 “나는 우리의 라이벌 관계를 소중히 여길 것이고, 테니스가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라이벌 관계인 야니크 신네르(23·이탈리아)가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와 이 대회 결승에서 2-1(6-7<5-7> 6-3 6-3)로 제압하고 우승상금 600만달러도 챙겼다.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컵은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알카라스는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양분했다. 알카라스가 세계 랭킹 2위로 신네르에게 한 단계 밀리지만, 메이저 우승은 4번으로 신네르(2번)보다 앞선다. 신네르는 경기 후 “우리는 항상 이 라이벌 관계가 가능한 한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알카라스는 “이 라이벌 구도가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먹을거리·볼거리·체험 거리 ‘풍성’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먹을거리·볼거리·체험 거리 ‘풍성’

    평택시가 19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2024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서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맛집 및 세계 음식 시식·체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 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 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현재까지 가장 큰 1.2m의 대형 햄버거 제작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형 햄버거는 모두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만들어졌다. 전국 요리경연대회에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식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4팀이 입상했고, 축제 당일 참석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단 50명을 모집해 직접 시식하고 투표해 인기상 3팀이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대형 햄버거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지역의 특색을 알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평택만의 특색있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안세영, 복귀 첫 국제대회 금메달 눈앞…세계 1위 복귀 예약

    안세영, 복귀 첫 국제대회 금메달 눈앞…세계 1위 복귀 예약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복귀 첫 국제 무대에서 금메달을 눈앞에 뒀다. 세계 1위 복귀도 예약했다. 세계 2위 안세영은 19일 오후 덴마크 오덴세 이스케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덴마크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4강전에서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이날 2024 파리올림픽 준결승(2-1 역전승) 이후 두 달 남짓 만에 만난 툰중과의 1게임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19-20으로 매치 포인트를 뺏길 위기에 몰렸다가 연속 3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 2게임에서는 3-9까지 밀렸다가 연속 6득점하며 10-9로 역전,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는데 12-12에서 툰중이 허리 부상으로 기권하며 안세영이 결승 티켓을 챙겼다. 경기 시간은 34분. 안세영은 툰중을 상대로 9전 전승의 기록을 이어갔다. 이로써 안세영은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이후 약 두 달 만에 치른 국제대회 복귀 무대에서 최소 은메달을 확보하며 정상을 노리게 됐다. 안세영은 또 이번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를 최소 9350점(은메달)을 확보하며 세계 1위 복귀를 자력 예약했다. 올림픽 이후 부상 관리에 매진한 안세영은 지난 8일 자 세계 랭킹에서 천위페이(중국)에 1280점 차로 밀려 약 1년 2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섰다. 세계 랭킹은 최근 1년 동안 뛴 대회 중 점수가 가장 좋은 10개 대회를 뽑아 해당 대회에서 얻은 점수를 더해 산정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가 끝나면 앞서 10번째로 좋은 점수인 지난해 11월 구마모토 마스터스 4강(6420점)이 빠지고 이번 덴마크 오픈 점수가 보태지게 된다. 은메달을 확보한 안세영은 최소 2930점이 상승하는 셈이다. 이번에 우승하면 랭킹 포인트 1만 1000점을 따낸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는 세계 3위 왕즈이(중국)다. 안세영이 역대 전적에서 8승 2패로 앞선다. 한편,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은 각각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4강에서 패해 동메달을 따냈다.
  • 4시간이 훌쩍…21세기형 오페라의 매력 뽐낸 ‘탄호이저’

    4시간이 훌쩍…21세기형 오페라의 매력 뽐낸 ‘탄호이저’

    공연이 한창 진행 중인데 느닷없이 카메라맨이 등장한다. 누구나 제작자가 될 수 있고 어디서든 영상 찍어 올리는 게 유행인 요즘 세상을 보는 것 같다. 일반인들의 촬영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SNS)가 아니라 무대에 바로 송출된다는 것. 무대 위의 성악가로서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강제로 클로즈업을 당해 연기력까지 보여줘야 하는 부담이 있겠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입체적으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이 1979년에 이어 두 번째이자 원어 공연으로는 처음 올리는 ‘탄호이저’가 21세기형 오페라의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탄호이저’는 리하르트 바그너(1818~1883)의 작품으로 쾌락의 여신 베누스와 정숙한 여인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갈등하던 탄호이저가 세상의 지탄을 받다가 결국 구원받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일 전설과 중세 시대의 노래 경연대회란 소재를 결합해 금욕주의와 쾌락주의 간 갈등, 관습과 통념에 반기를 든 예술가의 고뇌 등을 담았다. 공연 시간은 무려 4시간. 그래서 이례적으로 평일 공연 시간도 평소보다 1시간 당겨 오후 6시 30분으로 정했다. 안 그래도 장벽이 높은 장르인 오페라에서 다른 작품보다 길기까지 하니 어떻게 보나 걱정이 태산이지만 막상 관람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오페라는 대개 이야기 구조가 단순하다. ‘탄호이저’ 역시 선악이 대립하는 기본구조는 단순하지만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다채롭다. 탄호이저로 출연하는 테너 다니엘 프랑크도 작품의 매력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서사가 굉장히 좋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어서 흥미롭다. 관객들을 몰입하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소개했을 정도다. 선한 삶에 대한 찬양을 이어가다가도 쾌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감으로써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진다. 쾌락과 금욕을 상징하는 두 여주인공의 무게 중심을 누구 하나에게 일방적으로 치중하지 않음으로써 선한 이가 신의 은총을 받아 손쉽게 승리하고 마는 뻔한 클리셰를 보기 좋게 깨버렸다. 두 여성의 관계 역시 복잡미묘하게 풀어 보다 입체적인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풍성한 서사가 완성됐다. 오페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그너의 작품이니 음악적인 면에서는 나무랄 것이 없다. 짧은 영상이 유행인 요즘의 관점에서 조금 길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탄탄한 완성도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휘자 필립 오갱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명연주가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라이브 영상은 작품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연출을 맡은 요나 김이 다른 오페라 작품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기법인데 공연을 정면으로밖에 바라볼 수 없는 관객의 시선을 보다 폭넓게 확장시켰다. 작품의 흐름상 불필요하게 과도한 측면도 있었지만 덕분에 관객들은 3D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오래된 유럽의 예술작품이다 보니 원작의 정서가 요즘의 한국 관객 정서와 동떨어진 부분이 없진 않지만 최신 기술을 통해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고 색다른 볼거리를 만들어냄으로써 요즘 봐도 괜찮은 오페라가 되게 했다. 한 인간이 누군가의 진실한 사랑으로 구원을 받는 내용을 그린 ‘탄호이저’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과 영혼에 관한 작품이다. 예술 작품이 아무리 여러 기술적인 면에서 훌륭하더라도 결국 메시지가 숭고하지 않으면 여운이 남지 않는다. ‘탄호이저’는 고귀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영혼을 깊게 울리며 오래 곱씹어볼 여운을 제대로 남겼다.
  • 마라톤 코스에 난데없이 골프공이 날아와 얼굴 가격

    마라톤 코스에 난데없이 골프공이 날아와 얼굴 가격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골프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 1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모 골프장 주변을 달리던 A(30)씨는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턱과 뺨 부위를 다쳐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지금도 얼굴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당일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해안도로와 골프장 주변을 도는 10㎞ 코스를 달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일 A씨가 사고를 당한 뒤 다른 남성 참가자 1명도 골프장 주변을 달리다가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 부위를 맞아 치료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많은 사람으로 정체된 구간에서 뛰고 있는데 갑자기 ‘뻥’하는 큰 소리가 났고 순간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 이후 골프장에 연락했는데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계속 골프를 쳤고 추가로 골프공에 맞는 사람까지 나왔다”며 “저는 턱과 치아에 통증이 심하고 얼굴 뺨 부위에 딱딱한 혈전 같은 게 잡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1만 3000명이 달리는 마라톤이 주변에서 열리는데 전혀 안전관리를 하지 않은 골프장 측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며 “당일 참가자 중 어린이도 많았고 유모차와 같이 달리는 사람도 있었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했다. A씨는 최근 경찰서를 방문해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조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골프장 측에 사고 시간대 골프를 친 고객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경찰서에 찾아와 상담했으며 사건이 정식으로 접수되면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골프장 측은 사고 발생과 관련한 유감의 뜻은 밝히면서도 사고 지점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사고를 낸 고객은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또 피해자 2명을 대상으로 보험사를 통해 최대한 보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했다. 골프장 관계자는 “당일 고객들에게 마라톤대회 개최 사실을 알리고 ‘드라이버’를 칠 때 주의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고객의) 슬라이스로 인해 타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공을 친 사람을 확인해달라는 피해자 측 요청이 있었지만, 당일 8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다른 팀이 게임을 진행해 고객을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 ‘깜짝 방한’ 아사다 마오 “연아와는 14살 때 만나…”

    ‘깜짝 방한’ 아사다 마오 “연아와는 14살 때 만나…”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33)가 한국을 찾았다. 사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깜짝 방한’을 한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에 대해 “연아가 없었다면 내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일본항공(JAL)의 김포-하네다 취항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아사다 마오가 이날 행사에 참석한다는 사실은 JAL 일부 직원을 제외하고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아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한 시대를 이끌어 기뻤다”고 운을 뗀 아사다 마오는 “처음 연아 선수를 만난 것은 14살 때로, 어머니들도 아는 사이여서 서로 주먹밥과 김치를 주고 받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고 추억했다.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를 ‘연아’라고 부르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1990년생 동갑내기로, 주니어 시절이었던 2000년대 후반부터 10년 가까이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을 이끌었다. 아사다 마오는 공중에서 3회전 반 바퀴를 뛰는 고난이도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주니어 여자 선수로는 세계 최초로 성공시키며 2004~05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과 주니어 세계선수권을 재패했다. 당시부터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그랑프리 대회와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나눠 가지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아사다 마오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을 세 차례 성공시키고도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머문 데 이어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잦은 실수로 6위에 그쳤다. 그럼에도 세계선수권 3회 우승과 총 10개의 세계 신기록이라는 금자탑을 쌓고 2017년 은퇴했다. 아사다 마오는 그간 여러 차례의 인터뷰에서 “김연아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7년 은퇴 기자회견에서는 김연아에 대해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받았던 존재”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북돋워 준 선수”라고 언급했다. 지난 7월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벤쿠버 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던 당시를 떠올리며 “항상 1위를 하고 싶었는데, 그 시즌에 처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JAL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1년 앞선 1964년부터 김포-하네다 노선을 취항했다.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주 3회 운항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매일 3편을 운항하고 있다.
  • “죄지은 거 없다”더니…국감 앞두고 연락두절 ‘나솔’ PD

    “죄지은 거 없다”더니…국감 앞두고 연락두절 ‘나솔’ PD

    방송작가에 대한 갑질 의혹 등이 제기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SBS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증인 출석요구서를 받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문화체육관광위 국감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오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남 PD가 출석 요구서 수령 자체를 회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FIFA U-17 여자 월드컵 대회’ 참석을 핑계로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사례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국회 행정실 관계자가 출석 요구서를 전달하기 위해 남 PD에게 전화하자 남 PD는 “전북 진안에서 촬영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자 남 PD는 국회 측의 전화와 문자메시지에 답하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 국회 행정실 관계자가 남 PD가 대표이사로 있는 촌장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세 차례에 걸쳐 찾아갔지만 사무실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통신사의 협조를 얻어서 주소지로 찾아갔으나 해당 주소는 남 PD의 주소가 아니었다. 이에 국회 측은 증인 출석 요구서를 인터넷으로 공시 송달했다. 강 의원은 “만약 남 PD가 국감에 불출석한다면 즉시 남 PD 고발 건을 안건으로 올려주셨으면 하는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재수 문체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한 증인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처하겠다”며 “국감이 끝나더라도 고발은 물론 별도의 청문회나 행안질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답했다.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가 고의로 출석요구서 수령을 회피하거나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남 PD의 증인 채택은 강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화예술 비례대표인 강 의원은 최근 ‘표준계약서 확산 지원 5법’(공연법,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이스포츠진흥에 관한 법률, 콘텐츠산업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남 PD는 방송작가들에게 불공정 계약서 체결을 강요해 재방료를 가로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촌장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작가들이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인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는 촌장엔터테인먼트를 서면계약위반과 방송작가에 대한 권리침해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고했다. 남 PD는 또 이를 해명하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방송작가를 폄훼하는 발언을 해 작가들의 반발을 샀다. 이에 한국방송작가협회는 남 PD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다. 방송작가들과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상황에서 남 PD는 ‘나는 솔로’ 9기 옥순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해 “요즘 숨어 계신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죄 지은 건 없다”고 답했다.
  • 고양시 주요 예산 또 삭감 …시의회 “모욕감 느껴서”

    고양시 주요 예산 또 삭감 …시의회 “모욕감 느껴서”

    경기 고양시의회가 시 주요사업 예산을 또 다시 삭감하자, 이동환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시는 18일 대변인 명의로 된 성명에서 “전날 열린 제289회 임시회 및 제2회 추경예산 심의와 관련하여 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었다. 갑질을 당장 멈춰야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시의회가 예산을 볼모로 시장과 시 집행부 길들이기를 하고 있으며 고양시 발전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월 시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지만, 며칠 만에 고양시 발전을 위한 14건의 주요 용역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며 “앞에서는 상생을 외치고 뒤에서는 예산을 삭감하는 것이 과연 상생이라고 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협치와 상생이 시정 책임자의 굴욕과 일방적인 양보를 전제로 한다면, 이는 결코 진정한 협치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 심의에서 763억원의 증액안 중 120억원을 삭감했다. 예산이 삭감된 주요 사업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72억원),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10억원), 도시기본계획 재수립용역(5억원), 2024 가구전시회 참가지원사업(1억 4000만원) 등 이다. 특히,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은 지난해 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지원 사업 예산을 ‘사업 필요성 및 효용성 부족’을 이유로 삭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한편, 김운남 시의회 의장은 지난 4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시가 시의회를 경시하고 무시하는 태도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관련 사업인 스피드게이트 개선공사 예산을 시가 삭감했고, 시장-시의회 의장간 상견례 요청 거부, 일방적 시청사 이전, 행정사무감사 이행 미흡 등을 예로 들었다. 김 의장은 “시의회 1층 출입구에 청원경찰 근무 위치를 가시적인 곳으로 변경하기 위해 ‘스피드게이트 개선공사’ 예산 800만원을 제2회 추경 예산에 편성해줄 것을 시에 요청했으나, 시가 불필요하다며 반영하지 않았고 삭감한 이유에 대해서도 성의없이 답변해 모욕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 국내 개최 LPGA대회 BMW 레이디스 2라운드 우천 순연…19일 남은 경기 진행

    국내 개최 LPGA대회 BMW 레이디스 2라운드 우천 순연…19일 남은 경기 진행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비로 인해 미뤄졌다. 치르지 못한 2라운드 경기는 19일 오전 재개된다.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18일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는 오후 1시5분쯤 비로 인해 순연이 결정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경기 진행이 어려워졌다. 치르지 못한 2라운드 경기는 19일 오전 재개되며 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3라운드를 이어서 진행한다. 7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이 없어 기권하지 않는 한 모든 선수가 4라운드까지 치르게 된다. 현재 선두는 호주의 해너 그린(호주)이 올랐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그린은 이날 9번홀까지 4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가 됐다. 그 뒤로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이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최혜진, 신지은 등은 중간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그린과는 4타 차다. 유해란과 김아림은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7위에 올랐다.
  • 경북 울진군 청정 자연 속에서 ‘철인3종경기’ 펼쳐진다

    경북 울진군 청정 자연 속에서 ‘철인3종경기’ 펼쳐진다

    경북 울진군에서 주말 동안 철인3종경기가 개최된다. 울진군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후포요트경기장 일대에서‘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진군철인3종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철인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올림픽 국제표준 경기코스(수영1.5㎞, 사이클 40㎞, 마라톤 10㎞)가 적용된다. 수영은 다이빙스타트 방식으로 출발해 50분 이내에, 사이클은 수영경기 시작 후 2시간30분 이내에, 달리기는 경기 시작 후 3시간30분 제한 시간 안에 완주해야 한다. 손병복 군수는“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치기를 바라며 위험성이 높은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경기를 뛸 수 있는 울진에서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를 조성하고,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 “여대생들 노래방 불러 男 옆자리에…” 국립대 총장 15년전 비위 파문

    “여대생들 노래방 불러 男 옆자리에…” 국립대 총장 15년전 비위 파문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이 15년 전 여대생들을 지인 접대에 동원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정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원희 한경대 총장을 향해 “비위를 제보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의원은 “2009년 충남 천안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박 2일 행사의 도우미 아르바이트로 여학생 10명을 모집했다”면서 “이들 여학생들에게 행사에 참석한 교수와 지자체 관계자 등에 대한 접대를 강요했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보자의 녹취록을 공개한 백 의원은 “또 다른 제보에 따르면, 학생들이 노래방에 갔더니 다수 지인들과 이원희 교수가 있었고, 이 교수는 당황한 학생들에게 ‘남자와 한 명씩 짝을 이뤄 착석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이 교수는 학생에게 스킨십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접대 잘 한 학생은 A학점을 주겠다고 했고 실제 학생들이 A학점을 받았다”며 “참지 못하고 울며 뛰쳐나간 학생은 C학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백 의원이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이 총장은 “기억하지 못하겠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백 의원은 “기억이 안 난다면 미래에는 날 수가 있나”라고 따져물었다. 이 총장은 “지금 의원님께서 여쭤보신다면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라며 “내가 살아온 경험으로 저렇게는 안 할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도 “한번 점검해보겠다”며 “저런 녹취가 있을 정도라면 다시 들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백 의원은 “저렇게 많은 제보자들이 입을 맞춰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냐”라며 이 총장을 질타했다. 이에 이 총장은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라도 사과하겠다”고 답했으나, 백 의원은 “학생들이 이 총장을 보기 싫고 두려워해 익명으로 제보했는데 뭘 개별적으로 만나느냐”라고 재차 질타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국립한경대를 즉각 감사해야 한다. 형사 고발감이다”라며 “위원장으로서 매우 참담하다. 교육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감사 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1996년 한경대 행정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 총장은 한경대 기획연구처장과 인문사회과학대학 학장, 제55대 한국행정학회 회장 등을 거쳐 2021년 한경대 제8대 총장을 역임했다. 이어 한경대와 한국복지대가 통합해 지난해 3월 출범한 한경국립대의 초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한경국립대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대필 의혹을 받고 있는 설민신 교수의 불출석과 교직원 부당해고, 대학원 조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등으로 도마에 올랐다.
  •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에 DB손해보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에 DB손해보험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8일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오피셜스폰서를 ‘DB손해보험’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 원주 DB를 창단한 이후 한국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 2005년부터 매년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대회를 개최,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며 건전한 여가선용과 스포츠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DB손해보험은 프로농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고객과 더 넓은 접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농구 팬에게 다양한 프로모션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DB손해보험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2024~2025시즌 프로농구는 19일 오후 2시 부산 KCC와 수원 KT(부산사직체육관), 원주 DB와 서울 삼성(원주종합체육관)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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