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대회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7억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출범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세월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하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770
  • ‘野요구 거부’ 韓대행 오늘 탄핵 기로

    ‘野요구 거부’ 韓대행 오늘 탄핵 기로

    韓대행 “여야 합의 때까지 임명 보류”野주도 탄핵안 즉각 발의·오늘 표결禹의장 “韓 명분 없어”… 與 규탄대회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에 나선다. 한 대행이 26일 국회에서 선출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즉시 임명을 거부하자 결국 탄핵 카드를 뽑은 것이다. 한 대행의 직무가 정지되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의 대행’을 맡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해 정국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27일 본회의에서 한 대행 탄핵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쯤 한 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하자 민주당은 즉각 국회 의안과에 탄핵안을 제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야당의 압도적 찬성으로 마은혁·정계선·조한창 등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 총리는 권한대행이 아니라 내란대행임을 인정하는 담화를 했다”며 “가장 적극적 권한 행사인 거부권 행사를 해 놓고 가장 형식적 행사인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이 이날 본회의 보고까지 마친 한 대행 탄핵안에는 그를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총리 자격에 따라 탄핵한다고 돼 있다. 탄핵안에는 “대통령과 그 배우자의 범죄 의혹에 대한 특검 임명안 거부와 윤석열의 비상계엄 관련 위헌·위법 행위와 내란 행위의 공모 또는 묵인과 방조 등이 있었다”는 등 5개의 탄핵 사유가 담겼다. 민주당은 이날 저녁 경복궁 앞 집회 현장을 찾아 한 대행 퇴진을 요구했고 ‘내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한 대행을 직무유기 혐의로 27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한 대행은 27일에는 외부 일정을 잡지 않았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2일 한 대행에게 24일까지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과 특검법 공포 등을 하지 않으면 탄핵하겠다고 경고한 뒤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는 26일까지 이틀 시한을 더 줬다. 일각에서는 한 대행이 고심 끝에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왔지만 기존 입장을 그대로 유지했다. 한 대행은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은 나라가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전념하되 헌법기관 임명을 포함한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 행사는 자제하라는 것이 우리 헌법과 법률에 담긴 일관된 정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불가피하게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면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먼저 이뤄진 것이 지금까지 우리 헌정사에서 단 한 번도 깨진 적 없는 관례”라고 했다. 한 대행은 “헌법재판관은 헌법에 명시된 헌법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우리 역사를 돌아볼 때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헌법재판관은 단 한 분도 안 계셨다는 점이 그 자리의 무게를 방증한다”며 거듭 국회에서의 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한 대행 탄핵 추진에 반발하며 ‘민주당의 국정인질 탄핵겁박 규탄대회’를 열고 맞섰다. 또 야당 주도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동의안을 처리하는 것에 반발해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다. 다만 조경태·김상욱·한지아·김예지 의원은 표결에 참여했는데 조경태·김상욱 의원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27일 한 대행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에 대항할 가처분 신청, 권한쟁의심판 등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여야는 27일 본회의에서 한 대행 탄핵안 처리를 놓고 또다시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한 대행에 대해 총리 자격으로 탄핵안을 발의했지만 국민의힘은 한 대행이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며 대통령 자격으로 탄핵안을 표결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국무위원 탄핵 의결정족수는 재적의원 과반인 151석으로 추진할 수 있지만 대통령 탄핵의 기준은 재적의원 3분의2인 200석이 필요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지금 한 대행은 대통령의 직무를 대리하고 있고 민주당이 거론하는 탄핵 사유 역시 대통령 직무에 해당한다. 정족수는 당연히 대통령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한 대행이 권한대행을 맡기 전 총리 직무 수행 중 탄핵 사유가 발생했다면 탄핵 의결은 정족수 과반(151명) 찬성이면 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민주당의 손을 들어 줬다. 한 대행 탄핵안 처리의 열쇠를 쥔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입법조사처 등을 참고해 표결을 진행하겠다고 한 만큼 27일 본회의에서 과반 151석으로 한 대행 탄핵안을 의결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우 의장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에 대한 임명 지연이나 거부는 명분이 없는 일”이라고 한 대행을 비판했다. 한 대행 탄핵 후 최 부총리가 권한대행의 대행을 맡는다 해도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지는 미지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 부총리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즉시 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 한국 레슬링 간판 정한재·김민석,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한국 레슬링 간판 정한재·김민석,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한국 레슬링의 차세대 간판 정한재(29)와 김민석(31·이상 수원시청)이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정한재는 2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결승에서 정진웅(전북도청)을 9-0 테크니컬 폴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앞서 정한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60㎏급에서 동메달을 딴 뒤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느껴 67㎏급으로 체급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 해당 체급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자 체급을 63㎏급으로 내렸다. 그가 이번에 출전한 63㎏급은 올림픽 체급은 아니어서 추후 60㎏급으로 낮춰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레슬링 최중량급 간판 김민석은 리그전으로 펼쳐진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 4승 무패로 1위를 차지했다. 김민석은 지난해 2월에 열린 2024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이승찬(강원도체육회)에게 밀리면서 2024 파리올림픽 쿼터 대회 출전 자격을 놓쳤다. 이에 김민석은 훈련에만 전념하며 새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준비해왔다. 여자 자유형에서는 천미란(25·삼성생명)이 리그전으로 치러진 50㎏급에서 3승으로 우승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각 체급 우승자는 내년에 열리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우승자와 태극마크를 놓고 최종 결정전을 치른다. 1, 2차 선발전 우승자가 같으면 최종 결정전 없이 차기 시즌 국가대표로 확정된다.
  • ‘푸른 피’ 원태인 “최대 행운은 버팀목 민호 형 만난 것…배움 토대로 성장하겠다”

    ‘푸른 피’ 원태인 “최대 행운은 버팀목 민호 형 만난 것…배움 토대로 성장하겠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24)이 점수를 내주고 고개를 숙이자 어김없이 ‘베테랑 포수’ 강민호(39)가 마운드 위에 올라왔다. 패배 위기에 몰린 절체절명의 순간, 강민호가 “끝나고 뭐 먹을래? 오늘 박살 날 것 같은데 형이랑 맛있는 거나 먹자”라고 농담을 건넸고 굳었던 원태인의 얼굴엔 미소가 되살아났다. 올 시즌 초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 적응에 고전했던 원태인이 다승상(15승)을 쟁취한 배경엔 “어떻게 항상 잘 던지냐. 재미있게 웃으면서 하라”며 독려했던 버팀목이 있었다. 원태인은 24일 대구 경북고에서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민호 형은 세 자녀를 돌보듯이 저를 다스린다(웃음). 마운드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한두 경기 부진하면 뭐가 문제인지 신기하게 다 알고 달래준다”면서도 “2~3년 지나면 민호 형의 은퇴 시기가 다가올 텐데 혼자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된다. 내년부턴 홀로서기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털어놨다. 구체적인 계획은 베테랑의 공 배합을 머릿속에 담는 것이다. 지난 정규시즌에서 2693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원태인이 포수 사인에 고개를 흔든 건 두세 번에 불과했다. 그는 “가끔 주도해서 뜬금없는 커브를 던지는데 결과가 좋지 않더라. 반대로 민호 형이 예상과 다른 구종을 선택했을 땐 타자들이 꼼짝 못 한다”며 “낙담할 땐 둘이 나눴던 대화를 되새긴다. 모든 걸 자산 삼아 계속 배우는 중이다. 강민호라는 포수를 만난 게 가장 큰 행운”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오승환 선배님이 일본 진출 조언해줘”채찍을 통한 동기부여는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의 전설 오승환(42)에게 얻는다. 제구력에 중점을 두는 원태인은 마에다 켄타(디트로이트),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등의 투구 자세를 참고하면서 일본 프로야구(NPB) 진출 꿈을 키웠다. 일본 무대를 평정하고 미국 메이저리그(MLB)까지 나아간 오승환이 최고의 모범 사례인 셈이다. 원태인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해도 오승환 선배님은 ‘9회까지 다 던져야 한다, 안주하지 말라, 큰 무대에 가고 싶지 않냐’고 자극해 주신다. 그 말을 듣고 근력 운동, 러닝까지 더 치열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에 대해 여쭤봤을 땐 ‘구단들이 안 보는 듯해도 다 관찰하고 있으니까 매 경기 집중하라’고 답해주셨다. 가능성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장밋빛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는 처음 경험한 한국시리즈였다. 지난 10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던 원태인은 닷새 뒤 4차전에선 어깨를 다쳐 3회 도중 마운드를 내려왔다. 삼성의 전의가 꺾인 순간이었다. 그는 쓰린 표정을 지으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속상하고 억울했다. 1차전에 빗속에서 온 힘을 다해 던져 몸에 무리가 왔다”고 돌아봤다. 상대가 정규 1위였지만 자신감은 충만했다. 다만 그를 놀라게 한 건 ‘최고의 타자’ 김도영(21)이 아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 김선빈(35)이었다. 원태인은 “KIA가 강팀이지만 컨디션만 좋으면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김선빈 선배님은 (3월 MLB 서울시리즈에서 맞붙은)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보다 위협적이었다. 어떤 공도 다 칠 것 같았다”고 놀랐다. “후라도, 최원태 등 합류하지만 책임감 그대로”어깨 부상을 털어낸 원태인은 지난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으면서 121명의 중대원을 이끄는 중대장 훈련병을 맡기도 했다. 그는 “사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다녀오고 싶었는데 조교가 솔선수범하라는 의미로 감투를 씌웠다. 덕분에 우수 훈련병에 선정됐다(웃음)”며 “1주 차엔 어색했던 훈련병들이 한두 명씩 팬이라고 다가오더라. 생활관에서 마피아 게임, 병뚜껑 치기를 하면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내년엔 아리엘 후라도(28), 최원태(27) 등 선발진에 새 얼굴이 합류하지만 에이스가 어깨에 짊어진 무게는 그대로다. 원태인은 “올해 10승을 달성하고 나서 즐거운 야구를 해보려고 했는데 한두 점 내주니까 다시 긴장도가 높아지더라. 프로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은 어쩔 수 없다”고 전했다. 곽빈(25·두산 베어스), 문동주(21·한화 이글스) 등 국가대표 우완 투수 간 경쟁도 성적 향상의 원동력이다. 원태인은 “같이 성장하는 관계지만 지기 싫은 마음은 똑같다. 두 선수 모두 구위가 강력하나 제 강점도 뚜렷하다. 정확한 제구력으로 낮은 코스를 공략하는 안정감을 앞세우겠다”며 “경쟁을 이겨내고 내년 연말엔 시상대 위에 직접 올라 상을 받고 싶다. 기초군사훈련이 없으니 머리카락을 예쁘게 기를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기 목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최근 부진한 국제 대회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그는 “(지난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경기를 직접 보지 못하고 훈련소에서 (예선 탈락) 소식만 들었는데 굉장히 안타까웠다”며 “세대교체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선 1000만 관중 시대에 걸맞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막 오른 대한체육회 선거전 …1월 4일 첫 정책토론회

    막 오른 대한체육회 선거전 …1월 4일 첫 정책토론회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3연임에 도전하는 이기흥(69) 현 회장과 저지에 나선 5명의 후보 대립 구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이들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할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2025년 1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현행 체육회장 선거 규정상 선거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토론회는 1회 이상 개최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 1월 10일 같은 장소로 정한 2차 토론회는 후보 6명 전원이 동의해야 개최된다. 후보자 정책 토론회와 관련한 사전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책 토론회와 관련해 한국체육학회(회장 최관용 한국체대 경기지도학과 교수)는 사회자 선정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300여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되는 체육회장 선거에는 이기흥, 김용주, 유승민, 강태선, 오주영, 강신욱 등 역대 가장 많은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 신진서 9단, 5년 연속 최우수선수(MVP)

    신진서 9단, 5년 연속 최우수선수(MVP)

    신진서 9단이 5년 연속 반상의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신진서는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더메리든에서 열린 2024바둑대상에서 기자단 득표율 53.33%, 팬 득표율 79.76%를 획득해 합계 61.26%로 MVP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신진서는 통산 6번째 최고 프로 기사로 선정되는 영광도 획득했다. 한국 랭킹 1위를 지키는 신진서는 올 한해 메이저 세계기전인 제28회 LG배와 제2회 란커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이와 함께 남자다승상(65승 1무 13패)과 남자 승률상(81승 27패)에 이어 팬들이 뽑는 인기상까지 휩쓸었다. 남녀 우수기사상은 박정환 9단과 최정 9단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국내 대회인 명인전과 한국기원선수권전 에서 우승한 박정환은 세계기전인 춘란배에서는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여자 우수기사상은 최정 9단이 김은지 9단에게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여자 세계대회인 센코컵에서 2연패를 달성한 최정은 국내 대회에서도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4연패를 달성했고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는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기량 발전상은 김명훈 9단, 남녀 최우수신인상은 김승진 5단과 김민서 4단이 받았다. 공로상은 30년간 프로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GS칼텍스와 아마추어 대회인 미추홀배를 사비로 개최한 김종화·곽계순 부부가 공동 수상했다.
  • 공항철도,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성료

    공항철도, 일러스트 및 캘리그라피 공모전 성료

    비전과 미션을 담은 대표 디자인 선정…총 392 작품 출품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12월 26일 본사 3층 대회의실(인천시 서구)에서 ‘공항철도 디자인 일러스트&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항철도의 비전(가장 안전하고 빠른길, 공항철도)과 미션(행복한 동행, AERX)을 상징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항철도를 대표하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일러스트와 캘리그라피 디자인을 찾기 위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다. 일러스트 부문에 139개 작품, 캘리그라피 부문에 253개 작품이 응모해 총 392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출품작들은 공항철도 내부 평가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일러스트 부문에서 대상 1명(상금 4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00만 원), 장려상 7명(상금 각 100만 원),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 1명(상금 200만 원), 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 원)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일러스트 부문 대상은 공항철도의 사계절을 2025년에 투입되는 신규 전동차와 함께 표현한 최연주 씨(만 38세)가 수상했고,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은 현대적인 감각의 리듬감 있는 서체로 공항철도의 비전과 미션을 써낸 최승균 씨(만 50세)가 수상했다. 이렇게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공항철도 브로슈어, 기념품 등의 홍보콘텐츠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뜨거운 관심과 창의적인 작품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작들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공항철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톰 크루즈 뺨치는 이 남자 ‘탑건’ 됐다…F-35A 사상 최초

    톰 크루즈 뺨치는 이 남자 ‘탑건’ 됐다…F-35A 사상 최초

    올해 공군이 실시한 공중사격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F-35A 기종에서 ‘탑건’이 나왔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의 전성기 시절을 대표하는 영화로도 유명한 탑건은 공중사격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이에게 부여되는 칭호다. 공군은 제17전투비행단 제151전투비행대대 정시형(34) 소령이 지난 8~10월 실시된 공군 공중사격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탑건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 소령은 총 1200점 만점에 1180점을 얻으며 F-35A 조종사 최초의 탑건에 올랐다. 2019년부터 군에 순차적으로 도입된 F-35A는 2021년부터 일부 종목에 시범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전 종목에 참가해 타 기종과 똑같이 경쟁했는데 첫해부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정 소령은 2015년부터 6년간 F-15K 조종사로 활약하다 2020년부터 F-35A로 기종을 바꿨다. 주기종인 F-35A 331시간을 포함해 총 1373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정 소령이 이끈 F-35A 편조는 우발 상황에 대비한 공격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공대지 폭격 실시 이후 지대공·공대공 복합위협 상황에서 전장을 이탈해야 하는 임무를 가장 신속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8년 F-15K로 미군 측 공중급유를 통해 태평양을 무중단 횡단하는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했고 올해는 F-35A로 미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는 등 한미연합훈련 경험도 풍부하다. 현재는 대대의 안전편대장으로서 항공기 결함 분석과 안전대책 수립 등 안정적인 작전 수행을 위한 공중·지상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 소령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명패를 받았다. 원래는 대통령상도 같이 받아야 하지만 12·3 계엄 사태 때문에 추후에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그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며 “앞으로도 공군 정예 전투조종사로서 언제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적을 일격필살할 수 있도록 비행훈련과 연구에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중사격 분야 단체 종합 최우수 대대로는 17전비 제151전투비행대대(F-35A), 19전비 제162전투비행대대(F-16), 10전비 제101전투비행대대(F-5)가 선정됐다. 개인 분야에는 11전비 제102전투비행대대 지형민 대위(F-15K), 제20전비 제121전투비행대대 배준연 대위(KF-16), 16전비 제202전투비행대대 김규철 대위(FA-50), 19전비 제161전투비행대대 김신규 대위(F-16), 18전비 제112전투비행대대 하승태 대위(F-5), 8전비 제237전투비행대대 문승현 대위(KA-1)가 이름을 올렸다. ‘공중투하’ 분야에서는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제256공수비행대대 송민 소령, ‘탐색구조’ 분야에서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제235탐색구조비행대대 하대권 대위, ‘항공정찰’ 분야에서는 제39비행단 제131비행대대 김정렬 대위가 각각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다. 영화 ‘빨간 마후라’에서 열연을 펼친 신영균(96) 옹을 기리기 위해 2019년 처음 제정된 신영균 특별상은 18전비 제105전투비행대대 조정익 대위에게 돌아갔다. 이 상은 영화의 배경인 강릉기지 소속 전투조종사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에게 수여된다. 처음 참가한 조종사 중 선발하는 우수신인상에는 18전비 105대대 육현성 대위 등 10명의 조종사가 받는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대대와 기종을 넘어 모든 참가자가 원팀 정신으로 훌륭한 기량을 펼쳐줬다”면서 “앞으로도 실력을 갈고닦아 미래 전장을 지배하는 항공우주력의 강력한 초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반 이기흥 단일화에 나이 따져 마음 접어”

    유승민 체육회장 후보 “반 이기흥 단일화에 나이 따져 마음 접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42) 후보가 ‘반 이기흥’ 후보 단일화를 두고 “마음을 접었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커피숍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일화를 머릿속에서 지웠다. 처음 마음먹었던 그대로 체육인을 대표하는 ‘민원 해결사’가 돼 대한민국 체육을 위해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현 회장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후보 5명의 대결로 진행된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25일까지 이 회장과 유 후보,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까지 총 6명이 등록했다. 이 가운데 유 후보와 강태선, 강신욱 후보는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갖기도 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유 후보는 “주위에서 단일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이러한 관심은 결국 ‘이제 대한체육회가 변해야 한다’는 의미다. 말뿐인 변화가 아닌 시스템, 행정적인 변화, 그리고 사람이 변하고 문화가 변해야 한다는 열망으로 받아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고, 그 중심엔 단일화라는 전략적인 부분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기분 좋게 협상에 응했지만 과정에서 이견이 있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 후보는 단일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여론 조사’를 제안했지만 다른 후보들의 반대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젊은 그의 나이를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제안했을 때 내 나이가 화두가 됐다. 그걸 보면서 ‘나이에 대한 편견이 아직도 있나’라는 물음표가 생겼고, 더 이상 단일화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대를 가르자는 게 아니다. 젊은 나이는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다. 나이와 관련된 논쟁은 이제는 통하지 않는다. 구시대적인 사고부터 바뀌어야 대한체육회가 바뀐다. 열정, 능력, 비전 그리고 정책을 봐야 대한체육회가 바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담회에는 1988 서울올림픽 탁구 여자 복식 금메달, 1993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우승 등 탁구계를 평정했던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이 선거 운동원으로 참여해 유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 김혜영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김혜영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 의원은 올해 7월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11월 진행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시 집행부서를 향해 ▲서울시 홍보대사 선정 기준 및 보수 지급 기준 부재 문제 ▲시지정문화유산 관리등급 지속적 하락 문제 ▲서울시체육회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 사이에 만연된 갑질, 폭행 문제 ▲다국어 관광안내 표지판 외국어 표기오류 지속적 발생 문제 등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 내 공공예식장 예식환경 개선 요구 등의 건의사항을 제안하면서 집행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을 예방하고 시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방의원 본연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측에서 그동안의 공로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이렇게 귀한 상까지 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할 따름”이라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보다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오징어 게임’처럼 미션 완수하면 상금…중국판 ‘사기 챌린지’ 주의보 [여기는 중국]

    ‘오징어 게임’처럼 미션 완수하면 상금…중국판 ‘사기 챌린지’ 주의보 [여기는 중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설정을 그대로 모방한 사기 사건이 중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사기꾼들이 오징어 게임에서 힌트를 얻어 거액의 채무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사기꾼들이 만든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와 설정이 비슷하다.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걸고 ‘격리 챌린지’ 대회를 여는 것. 이들 참가자들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을 통해 모집돼 수천 위안의 비용을 내고 대회에 참가해 주최 측이 내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만약 미션을 완료하면 참가자는 최대 100만 위안(약 2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참가비는 사라진다. 문제는 주최 측이 내건 미션이다. 보도에 따르면 미션 내용은 화장실 사용 15분 이하, 알람 시계를 하루에 두 번 이상 만지지 말 것 등 다양한데, 참가자들은 카메라를 통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한다. 특히 ‘격리 챌린지’ 대회를 연 한 주최 측이 내건 미션 내용이 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 10월 산둥성 동부법원은 주최 측은 소송을 제기한 쑨 모씨에게 참가비 5400위안(약 108만 원)을 환불하라고 명령했다. 법원 측은 “계약이 불공정하고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에도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쑨 씨는 총 30일간 격리돼 주최 측이 제시한 흡연 및 음주 금지, 전자기기 사용 금지, 방 외부와의 접촉 금지 등 모든 미션을 완수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쑨 씨가 대회 3일 차에 베개로 얼굴을 가렸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얼굴을 가릴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반된다며 25만 위안(약 5000만 원)의 상금 지급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중국판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처럼 참가자의 목숨을 노리지 않지만 그들의 절박함을 이용한다”면서 “중국의 경제 침체와 맞물려 이런 챌린지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우승 상금 2억 원”···중국서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 사기 정체

    “우승 상금 2억 원”···중국서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 사기 정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설정을 그대로 모방한 사기 사건이 중국에서 유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중국의 사기꾼들이 오징어 게임에서 힌트를 얻어 거액의 채무자들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사기꾼들이 만든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와 설정이 비슷하다. 빚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상금을 걸고 ‘격리 챌린지’ 대회를 여는 것. 이들 참가자들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을 통해 모집돼 수천 위안의 비용을 내고 대회에 참가해 주최 측이 내건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만약 미션을 완료하면 참가자는 최대 100만 위안(약 2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되지만 실패하면 참가비는 사라진다. 문제는 주최 측이 내건 조건이다. 보도에 따르면 참가 기간에 화장실 사용 15분 이하, 알람 시계를 하루에 두 번 이상 만지지 말 것 등 다양한데, 참가자들은 카메라를 통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한다. 특히 ‘격리 챌린지’ 주최 측이 내건 미션 조건이 최근 법원 판결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 10월 산둥성 동부법원은 주최 측은 소송을 제기한 쑨 모씨에게 참가비 5400위안(약 108만 원)을 환불하라고 명령했다. 법원 측은 “계약이 불공정하고 공공질서와 미풍양속에도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법원에 따르면 쑨 씨는 총 30일간 격리돼 주최 측이 제시한 흡연 및 음주 금지, 전자기기 사용 금지, 방 외부와의 접촉 금지 등 모든 미션을 완수했다. 그러나 주최 측은 쑨 씨가 대회 3일 차에 베개로 얼굴을 가렸으며, 이는 참가자들이 얼굴을 가릴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반된다며 25만 위안(약 5000만 원)의 상금 지급을 거절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중국판 오징어 게임이 드라마처럼 참가자의 목숨을 노리지 않지만 그들의 절박함을 이용한다”면서 “중국의 경제 침체와 맞물려 이런 챌린지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미국 진출 확정한 윤이나 “LPGA 신인상 받고 세계랭킹 1위에 올림픽 금메달 노려볼게요”

    미국 진출 확정한 윤이나 “LPGA 신인상 받고 세계랭킹 1위에 올림픽 금메달 노려볼게요”

    내년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진출하는 윤이나(21)는 첫 시즌 잘 정착해 신인상을 받고 장기적으로는 세계랭킹 1위는 물론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이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루나미엘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미국 진출을 위해 도움을 주신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 각각 1억 원씩 모두 2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상 등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에 오른 윤이나는 지난 11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8위에 오르며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Q시리즈 ‘수석’ 기대도 모았으나 일본 선수들에 밀려 수석을 놓친 것과 관련 그는 신인왕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윤이나는 “많은 선수가 훌륭한 기량을 지니고 있다고 느껴서 어느 한 명을 찍기는 어려운 것 같다”면서 “가장 큰 경쟁자는 저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어제보다 발전한다면 제 게으름과의 싸움에서 이겨낸다면 신인왕에도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올 시즌 성적을 예상해달라는 질문에 그는 “우승이라는 게 제가 원한다고 오지 않는 것을 잘 안다. 매 대회 최선을 다하는 게 먼저이며 그러다 보면 우승과 신인왕 타이틀도 와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잘 적응하는 게 목표이며 장기적으로는 세계랭킹 1위에 꼭 올라서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도 욕심나는 일”이라며 큰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쇼트게임을 보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윤이나는 “Q시리즈를 치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이 쇼트게임의 중요성”이라면서 “한국과 다른 잔디에서 핀에 가까이 붙이고자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저는 아직 부족한 것 같다. 그런 부분을 발전시키면 미국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무대에서 가장 플레이해보고 싶은 상대를 골라봐 달라는 질문에 윤이나는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와 함께 고진영을 꼽았다. 윤이나는 “우러러봐 온 고진영 언니와 같이 경기할 기회는 없었는데 LPGA 투어에서 함께 경기하며 많이 배워보고 싶다”며 “미국 선수 중에서는 넬리 코르다와 꼭 경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국내 대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다만 당장은 미국 무대 적응이 우선이라 빨라야 내년 하반기쯤 돼야 국내 무대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윤이나는 “1년 동안 국내 팬과 함께하며 행복했고 사랑받고 있다고 느꼈다”며 “제가 LPGA에서 잘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팬들께도 보람이자 행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내년 1월19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윤이나는 2월 중순쯤 열리는 파운더스컵에서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윤이나의 미국진출에 도움을 주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댈러스에 기반을 두고 윤이나의 현지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는 “댈러스가 미국의 중앙이라 이동이 편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도움을 주실 한국 분들도 많이 계셔서 베이스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 독립기념관, 한인 독립운동가 염만석 자료 기증받아

    독립기념관, 한인 독립운동가 염만석 자료 기증받아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미주 한인 독립운동가 염만석(2016, 건국포장) 후손의 자료 25점을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외 자료 기증은 미주지역 흥사단 8도 대표(강원도) 염만석 장녀(Dora Yum)의 외손주 마이클 김(Michael Kim)이다.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자료 기증 소식을 들은 Michael Kim은 친지들에게 연락을 취해 증조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3대에 걸친 자료를 모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기증 자료 중에는 1920년 3·1운동 1주년 기념 연례대회 단체 사진 2점과 미국 시민권 신청서가 포함됐다. 미국 시민권 신청서에는 ‘국적’에 ‘Korea’라고 적혀 있어 당시 일본 국적을 거부하고 한국인임을 밝히고 있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4세대에 걸친 미주 한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사진첩 16권 등 개인기록들이 포함됐다. 독립기념관은 올해 국내에서도 독립운동가 이국영(1990, 애족장)의 ‘애국창가집’과 남궁억(1977, 독립장)의 한글 친필 병풍 등 100점이 넘는 자료를 기증받았다. 남궁억의 한글 친필 병풍은 국가 문화유산 등록을 준비 중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에 대해서는 분석과정을 거친 후 디지털아카이빙을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이 60이면 생각 좀” 구미시장에…이승환 “공연 부당 취소, 손해배상 소송”

    “나이 60이면 생각 좀” 구미시장에…이승환 “공연 부당 취소, 손해배상 소송”

    경북 구미시가 ‘시민 안전’을 이유로 가수 이승환의 공연장 대관을 취소한 데 대해 이씨 측은 ‘핑계’라고 반박했다. 이씨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이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미 공연 취소의 이유가 안전이 아닌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씨는 이날 한 매체에 실린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라는 제목의 김 시장 기고문을 캡처한 사진도 첨부했다. 이씨는 “우리 경호팀은 구미 지역에서 콘서트 개최 반대 집회를 인지한 지난 20일 이후부터 경북 구미경찰서 범죄예방과와 지속적인 소통을 나누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호팀은 지난 20일 구미 경찰에 관객 신변 보호 신고를 위해 연락했고 이후 구미 경찰은 경호팀에게 ‘경비업 담당자가 현장에 출동해 상주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질서 유지 내용도 확인해줬다”며 “이후 경호팀은 지난 23일 반대 집회가 신고된 장소 확인을 위해 구미 경찰에 연락했고, 구미 경찰이 ‘기사에 공연이 취소되었다고 나오니 확인해달라’라고 했다”고 했다. 이승환 “구미시 ‘안전’ 주장은 핑계…김장호 시장 개인 상대 손해배상 소송” 이어 “소셜미디어(SNS)와 팬카페를 통해 공연 참석자들에게 공연 반대 집회 측과 물리적 거리를 확보해주시고, 집회 측을 자극할 수 있는 언행도 삼가달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연 장소인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 지난 22일 ‘평소보다 많은 경호 인력을 배치해 회관 내외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점을 문서로 통지했다”며 “이 통지 직후 관객에게 알리기 위해 ‘현재 집회 신고가 되어있는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서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나 회신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정작 ‘안전’에 진심이었던 건 우리였다”며 “결국 안전은 ‘핑계’이고, 핵심은 정치적 오해를 살 발언을 하지 말라는 서약서 날인 거부 때문이라고 보인다.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라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훼손, 공무원인 시장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으로 야기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씨는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김 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씨 측 변호인은 “피고는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이라며 “지방자치단체로서의 구미시가 아니라 김 시장 개인의 위법한 불법행위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개인에게 배상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미시장 “상도의라는 게 있는데 전국 공연 중이면 시민 분열 생각 좀” 앞서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3일 오전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승환 콘서트를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한다”며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 제9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이승환씨 측에 안전 인력 배치 계획 제출과 ‘정치적 선동 및 오해 등의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이승환씨 측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첨부된 서약서에 날인할 의사가 없다’는 분명한 반대 의사를 서면으로 밝혀왔다”고 했다. 그는 “지난 10일 이승환씨 기획사에 정치적 선동 자제를 요청했다”며 “그런데도 이승환씨는 지난 14일 수원 공연에서 ‘탄핵이 되니 좋다’며 정치적 언급을 한 바가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이 이씨의 나이를 언급한 점도 화제가 됐다. 김 시장은 “이승환씨의 개인적 정치적 성향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이승환씨도 나이가 60이다”라고 했다. 이승환, 29일 경남 김해시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1350석 매진 그는 “개인적인 입장인데 상도의라는 게 있다”며 “예컨대 친구가 결혼식에 사회를 부탁받아서 했을 때 대개 결혼식에 가기 전에는 장례식장 등을 가는 것을 삼가는 우리나라 전통과 상도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전국 공연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앞두고 있었는데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황과 시민이 분열될 수 있다는 생각을 좀 해줬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인생을 살 만큼 산 분이고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들임에도 이런 것을 했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씨는 SNS를 통해 “여기서 결혼식과 상도의가 왜 나오냐”며 “네 살 아우님”이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씨는 1965년생으로 1969년생인 김 시장보다 4살 많다. 한편 오는 29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이씨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현재 1350석이 매진된 상태다.
  • 광주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

    광주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

    광주시가 숙련기술인들의 대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내년 9월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1966년 제1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광주시는 1980년, 1992년, 2009년에 이어 16년 만에 네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간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 고용노동부,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광주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각 시·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참가자격을 획득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교사,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만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산업용 드론제어, 산업용 로봇,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클라우드컴퓨팅, 게임개발, 웹디자인 개발, 사이버보안, 자동차정비, 용접, 헤어디자인, 요리 등 총 50개 직종에서 국내 최고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3위 이내 입상자들에게는 상장, 메달과 함께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해당 분야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제60회라는 의미 있는 회차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광주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능인재 육성,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람객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와 기술교육기관의 기능인재 육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충장축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대회 성공 개최를 통한 ‘광주 도시브랜드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의 장을 넘어 기술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내년 1월 12일부터 열린다…대표선수는 카타르 세계선수권 등 출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 내년 1월 12일부터 열린다…대표선수는 카타르 세계선수권 등 출전

    내년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할 탁구 남녀 국가대표를 뽑는 선발전이 충북 진천체육관에서 내년 1월1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대한탁구협회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자 명단을 공개했다. 남자 116명, 여자 86명이 참가 신청을 낸 이번 대표선발전은 1, 2차에 이어 최종 선발전을 거쳐 뽑힌다. 1차 선발전은 여자부 내년 1월 12~14일, 남자부 1월 14~16일, 2차 선발전(1월 18일)에 이어 최종 선발전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여기서 뽑힌 국가대표는 내년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 등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앞서 탁구협회는 17일~24일까지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된 제78회 전국남여탁구종합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챔피언인 이상수(삼성생명)와 이은혜(대한항공)에게 국가대표 자동선발권을 부여했다. 다만 남자 단식 우승자인 이상수는 후배들을 위해 국가대표를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된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은 이번 대표선발전 성적을 바탕으로 국가대표 상비군 규모를 기존 남녀 각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유망주들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현재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이 국가대표 자리를 사실상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국내 대회 3개(종합선수권, 종별선수권, 대통령기) 중 상위 2개 대회와 국제대회 최대 8개 대회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남녀 각 상위 3명을 대표로 뽑기 때문이다. 남자부에서는 장우진(세아·세계 14위), 조대성(삼성생명·세계 22위), 오준성(미래에셋증권·세계 29위)이 예약했고 여자부에는 이은혜 외에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0위)과 주천희(삼성생명·세계24위)의 합류 가능성이 크다. 이들 외에도 올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던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올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15세 이하(U-15)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던 이승수(대전동산중)도 선배들과 경쟁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여자부에서는 올해 세계청소년선수권 19세 이하(U-19) 단체전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첫 우승 쾌거를 합작했던 박가현(대한항공),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 최나현(호수돈여고)과 같은 대회 U-15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했던 허예림(화성도시공사 유스팀)도 도전장을 냈다.
  • 크나우프 석고보드, 24년째 고객사 대상 지게차 안전교육 시행

    크나우프 석고보드, 24년째 고객사 대상 지게차 안전교육 시행

    - 건자재 대리점 고객사와 함께하는 산업재해 예방 활동-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현장 안전 의식 강화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내 주요 건자재 대리점 고객을 대상으로 지게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안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겨울철은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미끄러짐과 넘어짐 같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에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겨울철 안전 강화를 위해 ‘기본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고 예방 노력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지게차는 산업현장에서 중량물 적재 및 하역 작업에 필수적인 장비이지만,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와 사업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운전자의 부주의나 안전관리 부족이 주요 사고 원인으로 지적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크나우프의 지게차 안전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 영상을 활용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작업자들이 안전 수칙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안전 실천 방안에 대한 실질적 조언을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산재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전의 날”, “지게차 안전운전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협력사의 안전 의식 수준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광섭 크나우프 석고보드 대표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 경영의 핵심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하여 사업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 국가대표…“클럽 여성과 불륜” 충격

    걸그룹 멤버와 결혼한 국가대표…“클럽 여성과 불륜” 충격

    일본 프로야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내야수 겐다 소스케(31)가 불륜설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일본 매체 분슌은 25일 “겐다가 도쿄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후반 여성 A씨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겐다 본인이 해당 사실을 인정했으며, 프리미어12 대회 중 대만에서도 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겐다와 그의 매니저는 50분간 취재진과의 면담에서 불륜 사실을 시인하고 참회했다. 겐다 소스케는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유격수로, 7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2021년 도쿄 올림픽과 2023년 WBC 우승에 기여했으며, 최근 프리미어12 대회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사생활 논란이 커지며 야구 팬과 대중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부인인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에토 미사(현 겐다 미사)의 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겔다와 에토는 201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TV 프로그램 등에서 화목한 모습을 자주 공개하며 주목받아 왔다. 이번 사건은 에토 미사에게 또 한 번 큰 상처를 안겼다. 2년 전에는 구단 동료의 아내가 보낸 악의적인 DM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DM에는 그녀의 집 주소와 개인 정보까지 포함돼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발신자는 팀 동료 야마다 하루카의 아내로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야마다 하루카는 니폰햄 화이터즈로 트레이드됐고, 현재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뛰고 있다. 당시 에토 미사는 첫 아이를 임신 중이었으며, 남편의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 사건 대응을 자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겐다의 논란은 일본 대표팀 유격수 자리를 두고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그의 전임자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카모토 하야토(36)는 2022년 20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낙태를 종용한 혐의로 비난받았다. 이후 대표팀에서 물러난 사카모토에 이어 겐다까지 구설에 오르며, 일본 야구 대표팀의 유격수 자리는 잇단 논란으로 얼룩지고 있다.
  • 돌격대장 황유민, 2026 LPGA 야심만만

    돌격대장 황유민, 2026 LPGA 야심만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고 인기 스타인 황유민(21)은 내년 보강할 과제로 쇼트 게임을 꼽았다. 그래야만 미국에 진출해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황유민은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쇼트 게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동계 훈련 때 보완하려고 한다”면서 “다양한 구질을 컨트롤 할 수 있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내년 1월 베트남 전지훈련에선 웨지샷도 가다듬을 예정이다. 그는 올 시즌 팬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여자 골프 선수다. 지난달 27일 KLPGA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100% 온라인 투표에서 8558표(득표율 20.69%)를 얻어 지난해 수상자 박현경(6944표·16.79%)을 밀어냈다. ●“내년 쇼트 게임 보강… 다양한 구질 컨트롤 할 수 있게 연습” 황유민은 “인기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너무 행복했다”면서 “팬이 주는 상이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팬들이 황유민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무엇보다 호쾌한 장타를 곁들인 공격적인 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163㎝의 작은 체구에도 윤이나(170㎝)나 방신실(173㎝)에 뒤지지 않는 장타를 날리며 올 시즌 이 부문 4위(평균 253.76야드)에 올랐다.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그는 “처음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들었을 때 별로였는데 지금은 마음에 든다”면서 “학생 때 가벼운 스틱으로 빠르게 빈 스윙하는 훈련을 많이 했는데 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장타 비결을 설명했다. 황유민은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과 준우승 4회를 포함해 올 시즌 톱10에 9차례 진입하며 10억 5104만원을 벌어들여 상금 4위에 올랐다. 목표로 삼았던 다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내년에 시즌 2승을 목표로 다시 달릴 계획이다. 그는 “우승했던 두산 대회 외에 준우승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코스 세팅이 까다롭고 어려웠는데 스코어도 잘 나오고 올해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다”고 돌이켰다. 황유민은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드를 따낸 한국체대 동기 윤이나처럼 미국행을 꿈꾸고 있다. 황유민은 “내년에 잘해서 LPGA 투어에 도전하는 게 목표”라면서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시기를 조금 늦춘 만큼 근력 강화 운동과 몸 관리를 열심히 해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LOL 즐겨 페이커 좋아해… 효주 언니의 여유로운 플레이 닮고 싶어” 그는 이미 초청 선수로 LPGA 투어를 경험해봤다. 지난해 롯데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랐고 올해도 2개 대회에서 경험치를 높였다. 도전을 좋아하는 그가 큰 무대에서도 통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황유민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면서 “단순한 성격이라 좋지 않은 감정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게 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게임에 관심이 많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즐긴다는 그는 페이커(이상혁)를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로 손꼽았다. 페이커를 보러 ‘절친’ 이율린과 e스포츠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고. 롤 모델로는 롯데골프단에서 한솥밥을 먹는 김효주를 꼽았다. 황유민은 “효주 언니 특유의 여유로운 플레이를 닮고 싶다. 골프를 즐기면서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며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 도봉 5개 구립 청소년시설, 정부기관 평가서 성적 우수

    도봉 5개 구립 청소년시설, 정부기관 평가서 성적 우수

    서울 도봉구는 구립 청소년 시설들이 올 한 해 다수의 정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5개의 청소년 시설(직원 포함)이 여성가족부, 국가보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등이 실시한 평가에서 장관상, 서울시장상,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제25회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 터전으로 인정받아 서울시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실시한 ‘구립청소년시설 우수 프로그램’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은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실시한 구립청소년시설 우수 프로그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대상(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쌍문동청소년랜드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가 실시한 ‘청소년 봉사활동 우수 터전’에서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같은 수상 실적에는 도봉구 청소년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봉구는 지난해 8월 센터를 열고 청소년 시설들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 시설 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 시설들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구와 청소년 시설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 시설과 함께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