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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해양대,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목포해양대,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18일 장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소방본부 주최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 각 시군 예선을 통과한 22개팀, 17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심정지환자에 대한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8분 이내의 상황극으로 구성해 경연을 펼쳤다.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전문 심사위원단이 정확성·신속성·팀워크·무대 표현력 등을 평가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항해학부 소속 8명으로 구성된 ‘SeaPR’팀이 참가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지난 7일 목포소방서 주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전남소방본부 대회까지 석권, 다음달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 한원희 국립목포해양대 총장은 “심폐소생술은 단순히 사람을 살리는 기술이 아닌 위급한 순간에 자신과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책임이자 소명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특성화 대학에 걸맞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통해 재학생 누구나 위급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론 교육과 실제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용균 서울시의원, 4·19혁명 65주년 국민문화제 참석… 민주주의 정신 계승 다짐

    이용균 서울시의원, 4·19혁명 65주년 국민문화제 참석… 민주주의 정신 계승 다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이 지난 18일 강북구 광산사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되새겼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민주주의의 봄, 다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9일까지 강북구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세대를 넘어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야제는 오후 7시부터 광산사거리 특설무대에서 ‘락(樂)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에이핑크, 손태진, 존박, 박미경, 송소희, 딕펑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4·19혁명의 정신을 기념하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모여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4·19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역사적 이정표”라며 “시민들이 세대와 계층을 넘어 이 자리에 함께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4·19연극제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가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4·19혁명국민문화제는 제2회 전국 4·19합창 대회와 함께봄 4·19 추모문화공연, 외국인 4·19탐방단 운영,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19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국제 철강 대회 참여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월드 챔피언 지속 도전”

    국제 철강 대회 참여한 포스코 포항제철소…“월드 챔피언 지속 도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호주에서 열린 국제 철강 대회에 참여해 기술력을 뽐냈다. 2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8일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19회 스틸 챌린지(Steel Challenge) 세계대회’에 동아시아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는 세계 120개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하는 국제대회다. 철강 엔지니어들이 철강 제조공정의 이해도와 최적화 능력을 겨룬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열린 지역대회에서 최적의 원료 배합과 조업 패턴 설계 실력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챔피언을 차지하면 지역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에는 동아시아 대표 포스코를 비롯해 북아시아 HBIS, 서아시아 EMSTEEL, 유럽 및 아프리카 Acerinox, 아메리카 ArcelorMittal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전기로 전력 효율 극대화, 열 손실 최소화 등 과제를 부여받아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아쉽게도 1등은 북아시아의 HBIS가 가져가게 됐으나 포스코는 출전 경험을 양분 삼아 지속적으로 세계 챔피언 타이들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다. 1등에게는 세계 챔피언 타이틀이, 나머지 4인에게는 지역대회 챔피언 타이틀이 수여됐다. 지역 대표로 참여한 박보성 포항제철소 STS제강부 대리는 “전 세계 철강사 직원들과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준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코가 월드 챔피언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전광훈 ‘대선 출마’ 선언에 박지원 “낭보…제일 반가워”

    전광훈 ‘대선 출마’ 선언에 박지원 “낭보…제일 반가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대선 출마 선언에 “제일 반가운 보도”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전 목사의 대선 출마 소식을 공유하며 “혼자 기뻐하기에는 너무 과한 욕심이라 판단, 전 국민께 공유하오니 박수갈채 바란다. 낭보 중의 낭보”라며 이같이 전했다. 박 의원은 “자유통일당 당원 1호 윤석열! Yoon Again! 대통령 후보 전광훈”이라고 했다. 전광훈 목사는 전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한 ‘4·19 광화문 혁명 국민 대회’에 참석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목사는 “공수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헌법재판관들 척결, 여의도 국회 해체 이 모든 것을 집행할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다”며 “그래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내가 한 번 맛을 보여주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당선시키면 당선시켰지 국민의힘 후보 8명은 절대로 당선시키지 않겠다”며 “우리의 존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뒤의 대통령을 만들 능력은 없어도 방해할 능력은 있다”며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오겠다”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자칫 보수 지지자들의 표가 분산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방신실, 홍보대사 위촉 1주일 만에 ‘홀인원’급 평택 홍보···KLPGA 3번째 우승

    방신실, 홍보대사 위촉 1주일 만에 ‘홀인원’급 평택 홍보···KLPGA 3번째 우승

    방신실, 1년 6개월 만의 KLPGA 대회 우승 경기 평택 출신으로 평택시 홍보대사인 방신실 프로골퍼 선수가 위촉 1주일 만에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방 선수는 20일 경남 김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는 13언더파 203타로, 대회 2위인 마다솜 선수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방 선수의 시즌 대회 우승은 1년 6개월 만으로, 2022년에 KLPGA에 입회한 이후 2023년에만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방신실 선수의 통산 3번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 1주일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많은 시민이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목표했던 성적을 올해 거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 선수의 활약을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 출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방 선수는 지난 14일 평택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 2년 만에 우승 노렸던 김시우, 아쉽지만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만족…우승은 3년만에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2년 만에 우승 노렸던 김시우, 아쉽지만 올 시즌 첫 톱10 진입에 만족…우승은 3년만에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

    김시우가 2년 만에 찾아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대회 4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8위에 올랐다.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우승을 바라봤지만 이날 아이언샷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8위로 순위가 밀렸다. 전반에 이렇다 할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후반 9홀에 들어선 김시우는 10번(파4),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14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완전히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지난 사흘 동안 잘 맞던 아이언 샷 정확도가 떨어지고 퍼팅감도 달랐다.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첫 톱10에 올랐다. 이에 따라 페덱스컵 랭킹 역시 60위에서 44위로 끌어올렸다. 지난주 마스터스 공동 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도 이글 2개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1위(11언더파 273타)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4일부터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던 안병훈은 2타를 잃고 공동 38위(6언더파 278타)에 그쳤다. 우승 트로피는 연장전 끝에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 17언더파 267타로 앤드루 노백(미국)과 동타를 기록한 토머스는 18번 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58경기를 치르면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통산 16승 고지에 오른 토머스는 우승 상금 360만 달러(약 51억2640만원)보다 오랫동안 이어졌던 우승 갈증을 씻어내고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다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한 게 더 기뻤다. 대회 2연패에 도전했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공동 8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 한동훈 측 “후원금 모금 1시간 만에 11억 7500만원”

    한동훈 측 “후원금 모금 1시간 만에 11억 7500만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후원금이 모금 시작 1시간 만에 11억 7500만원을 넘겼다. 한 후보 캠프는 21일 오전 10시 31분 후원회가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11억 7500만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한 전 대표의 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한 후보 캠프는 이날 9시 54분 언론 공지를 통해 40분 만에 모금액이 10억 5000만원을 넘겼다고 밝힌 바 있다. 후원회 모금 속도는 선거에 나오는 후보의 인기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6·3 조기대선 출마자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회는 지난 15일 후원금 모금 개시 당일 29억 4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 후보는 최근 후원회장으로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씨를 위촉했다. 김씨는 지난해 7월에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도 한 후보의 당대표 후보 캠프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다.
  • 2개월 만에 톱10 진입 고진영, “자신감 90% 올라왔다”…윤이나는 4위서 공동 16위로 마무리

    2개월 만에 톱10 진입 고진영, “자신감 90% 올라왔다”…윤이나는 4위서 공동 16위로 마무리

    고진영이 이번주 후반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앞두고 2개월 만에 다시 톱10에 진입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4위까지 치고오르며 미국 진출 후 첫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던 윤이나는 아쉽게도 마지막 날 샷이 난조를 보이면서 공동 16위로 마무리했다. 고진영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 카바레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 2월 파운더스컵 이후 약 2개월 만에 톱10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은 이번주 후반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앞서 고진영은 파운더스컵 이후 출전한 4개 대회에서 한 차례 컷 탈락하는 등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고진영은 “연습한 것을 경기장에서 제대로 보여줘 기쁘다”면서 “최근 자신감도 떨어지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는데, 다시 자신감을 얻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다. 남은 시즌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감은 90% 올라왔다. 만약 날씨가 좋다면 자신감은 100%가 될 것”이라면서 “비 예보 소리를 전해 들었는데 상황을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4번 홀과 5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고진영은 8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져 11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15번 홀(파3)까지 버디를 잡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서 8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4위로 치고 올라와 첫 우승의 기대를 하게 했던 윤이나는 마지막 날 버디 4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1개와 더블보기 2개로 무너지면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넬리 코르다(미국)와 함께 공동 16위로 내려갔다. 첫 우승과 함께 첫 톱 10도 무산됐지만 미국 진출 후 최고 성적을 올렸다. 임진희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이며 전날 20위에서 순위를 9계단 끌어올린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종전에는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 공동 2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은 ‘신예’ 잉그리드 린드발드(스웨덴)가 차지했다. 공동 선두로 마지막 날을 맞이한 린드발드는 4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이와이 아키에(일본·20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 출신 린드블라드는 지난해 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고 올해 LPGA 정규 투어에 입문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56만2500 달러(약 8억원)다.
  • 은평구, 오는 30일까지 ‘감탄행동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 참여 단지 모집

    은평구, 오는 30일까지 ‘감탄행동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 참여 단지 모집

    서울 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 감탄행동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포스터)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감탄행동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 구는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등 친환경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춰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평가로 이뤄진다. 평가는 에너지 절감률과 전기차 충전 시설 설치, 에코 마일리지 가입률과 친환경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결과는 올해 말 구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상금은 최우수 단지 1곳에 500만원, 우수 단지 1곳에 300만원, 장려 단지 2곳에 각각 100만원이다. 상금은 아파트의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청 기후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등 환경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하는 아파트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포시-중국 취저우시, ‘바둑으로 하나’ 우호교류 협약 체결

    군포시-중국 취저우시, ‘바둑으로 하나’ 우호교류 협약 체결

    군포시는 지난 19일, 2025년 군포철쭉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바둑을 공통문화로 공유하고 있는 양 도시가 문화적 공감대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취저우시는 중국 내 대표적인 바둑문과의 중심지로 국제 바둑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군포시도 최근 바둑팀 창단을 통해 바둑문과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저우시와 군포시는 자연환경과 교통망 등 여러 공통점을 지닌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철쭉축제 기간 중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바둑 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더 깊이 소통하며 교류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취저우시 쉬장옌 시장은 “군포시와 바둑을 중심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발전시키겠다”라고 화답했다. 군포시와 취저우시는 앞으로 문화 교류뿐만 아니라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충무공 숨결 따라 걷자’…중구 오는 26일 걷기 대회

    ‘충무공 숨결 따라 걷자’…중구 오는 26일 걷기 대회

    서울 중구는 다가올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을 기념하고자 오는 26일 ‘구민 걷기대회’(포스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인현동(과거 건천동)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이순신 장군을 알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걷기대회는 국립극장에서 시작해 석호정, 필동쉼터 반환점을 돌아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오는 4.5㎞ 코스다. 걷기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까지 모여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한 후 차례대로 출발한다. 반환점에서는 경품 응모권과 함께 구 건강 마일리지 500점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일자리 상담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SNS 친구 맺기와 자원봉사 안내 등 구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이 어느덧 480주년을 맞았다. 충무공의 고향인 우리 구에서 구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남산의 봄 속을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구의 역사와 미래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천구 “청년정책 아이디어 찾습니다”

    양천구 “청년정책 아이디어 찾습니다”

    서울 양천구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모는 6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경제·주거 ▲문화·복지 ▲교육 ▲참여 등 총 5대 분야에서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한 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에게는 제안 아이디어를 심화·발전시키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퍼실리테이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1팀에 50만 원, 우수상 3팀에는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선정된 5개 팀의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청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김진경 의장, 20일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 참석

    김진경 의장, 20일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 참석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경기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마라톤 참가 도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경기일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각계의 축하 속에 1만여 명의 도민이 마라토너로 참가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 최대의 마라톤 축제로 자리잡은 경기마라톤 대회는 이제 경기도민의 화합과 도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걸음을 맞추는 오늘의 마라톤이 1만여 참가 도민 여러분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완주하는 마라톤의 여정은 우리의 삶과도 닮아 있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다”라며 “경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의 안전한 완주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 전장연 오전 8시 혜화역서 1년여만에 탑승시위

    전장연 오전 8시 혜화역서 1년여만에 탑승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가 1년여 만에 재개된다. 전장연은 21일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출발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 이르는 제62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예고했다. 전장연은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각 정당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한 뒤 오후 1시 인근 이룸센터로 이동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주최하는 집중결의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혜화역에 안전요원과 지하철 보안관을 배치해 승객의 이동을 도울 방침이다. 전장연이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4월 8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전장연은 2021년 12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을 주장하며 서울 도심에서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전장연은 전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혜화역 인근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장애인 권리입법 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1박 2일 노숙 농성을 벌였다.
  • [씨줄날줄] 휴머노이드 로봇 마라톤

    [씨줄날줄] 휴머노이드 로봇 마라톤

    중국이 엊그제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를 열며 로봇 기술의 새 시대를 알렸다. 인간 모습의 로봇들이 21.0975㎞를 뛰었다. 도중에 다리가 풀려 넘어진 로봇 주변에선 탄식이 나왔다. 저만치 앞선 선두권 로봇 한참 뒤로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가는 작은 로봇에겐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두 다리로 걷는 이족보행 로봇은 오랫동안 인류의 꿈이었다. 다양한 지형에서 이동하려면 장갑차의 무한궤도나 바퀴가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인간과의 유사성은 사라진다. 사람과 유사한 외형의 로봇이 장시간 보행하는 특별한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배터리 효율성, 관절 내구성, 균형 제어 능력을 총체적으로 시험대에 올린 마라톤 대회는 인간을 닮으려는 로봇 공학의 지향점을 보여 줬다. 일찍이 미국의 테슬라 옵티머스,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피규어 AI 등이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휴머노이드 분야를 선도해 왔다. 이번 마라톤은 새로운 경쟁 구도를 보여 줬다. 유니트리, 딥 로보틱스, 엔진AI 등 참가한 중국 기업들은 양적·질적인 면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과시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딥시크가 오픈AI에 도전했듯이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도 ‘딥시크 모멘트’가 나오는 것일까. 마라톤에서 선보인 기술들은 공장, 물류, 의료, 교육 등의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장에선 10년 안에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이 연간 100만대 규모로 성장하며 중국이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누릴 것으로 점쳤다. 휴머노이드가 AI에 이어 기존의 동아시아 산업 패턴을 깨는 두 번째 분야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선두 기러기를 따라 V자 대형을 이뤄 하늘을 나는 기러기처럼 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분야 등 일본이 선도하고 한국이 추격한 뒤 중국이 대량 생산하던 성장 경로가 더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중국이 초기부터 미국과 대등하게 기술을 겨루고 한국은 패싱당할 수 있다는 불길한 관측에 걱정이 생긴다.
  • 김백준, 개막전서 생애 첫 우승… 신인왕 좌절 설움 날렸다

    김백준, 개막전서 생애 첫 우승… 신인왕 좌절 설움 날렸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왕을 송민혁(21·CJ)에게 내주며 절치부심한 김백준(24·속초아이)이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백준은 20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181야드)에서 열린 2025 KPGA 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적어냈다. 이상희(33)와 옥태훈(27·금강주택)을 2타 차로 따돌린 김백준은 투어 통산 25번째 출전 대회이자 프로 신분으로는 19번째로 나선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2억원. 2부 투어를 거쳐 지난해 KPGA 투어에 입성한 그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도 2억 11만 8930원을 벌어들이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즌 내내 신인왕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서 송민혁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 타이틀이 무산됐다. 새 시즌 반등을 다짐하며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김백준은 체중을 불리면서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늘었다. 몸무게는 지난해보다 3~4㎏가량 늘었고, 지난해 평균 297.89야드였던 드라이버샷 거리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는 평균 311야드를 기록했다. 김백준은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에선 선두를 내주지 않고 지키는 골프를 펼쳤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그는 한 타 차로 쫓기던 18번 홀(파4)에서 1.5m 버디 퍼트를 잡으며 생애 첫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백준은 우승 기자회견에서 “코스가 어려워서 버디가 나오기 힘든 코스라는 걸 알고 있었다. 숙소에서 나올 때부터 ‘안 되더라도 참자.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마음먹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코치가 ‘화를 내면 더 안 맞을 텐데 왜 화를 내냐’고 했던 적이 있다. 오늘 (답답한 경기를 하면서) 홀마다 ‘조급해지면 더 안 맞을 거야. 침착하자’고 나 자신에게 되뇌었다”고 덧붙였다.
  • 선사문화 성지 ‘반구천 암각화’… 7월 세계유산 꿈 이뤄진다

    선사문화 성지 ‘반구천 암각화’… 7월 세계유산 꿈 이뤄진다

    신석기·청동기 시대 생활상 그림신라시대 금속 도구로 새긴 문자한반도 선사문화 정수 자료 평가 반구대·천전리 두 곳 묶어서 추진 7월 등재 땐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2035년 중장기 목표로 종합 정비 관광자원 활성화용 콘텐츠 개발 암각화 일원 보존 위한 사업 추진 신석기 시대의 생활상을 새긴 암각화와 청동기 시대의 기하학적 그림을 간직한 울산 울주 ‘반구천의 암각화’.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심사를 3개월 앞두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7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서 등재 결정 울산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16일까지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고 20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국보 147호)를 포함한 반구대 일대를 의미한다. 반구대 암각화는 높이 4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 암반에 새겨진 바위그림이다. 바위에 선과 점을 이용해 호랑이, 멧돼지, 사슴, 귀신고래 등 300여 마리의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반구대 상류의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는 각종 도형과 글, 그림이 새겨진 암석이다. 신석기 시대 그림과 청동기 시대 기하학적 그림, 신라 시대의 금속 도구를 이용한 그림과 문자가 남아 있다. 신라 법흥왕(재위 514~540년) 시기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는 글자는 6세기 무렵 신라 사회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다. ●실사 토대로 등재·보류·반려·불가 결론 울산시는 한반도 선사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두 유산을 반구천의 암각화로 묶어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2010년 유네스코 잠정 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1년 세계문화유산 우선 목록에 선정됐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가 지난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일대를 실사했다. 실사는 이코모스에서 지명한 서호주대 벤저민 스미스 교수가 맡아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등을 둘러보며 유산 현황을 점검했다. 스미스 교수는 암각화 보존 관리와 활용 현황을 살피고 관련 기관도 방문했다. 이코모스는 현장 실사 결과와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심사를 바탕으로 ‘등재’, ‘보류’, ‘반려’, ‘등재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보고한다. 결과는 7월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나온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린다. ●역사 탐방로 조성·세계암각화센터 추진 울산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최종 심사를 앞두고 반구천의 암각화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한다. 탐방로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사업비 175억원을 들여 반구천 일대의 문화유산과 경관 명소를 걸으면서 돌아볼 수 있도록 조성된다. 길이 11.6㎞의 탐방로는 천전리암각화길, 반구대암각화길, 반구옛길 등 3개 코스다. 시는 또 4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7년까지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 반구대세계암각화센터도 건립한다. 이 센터는 암각화의 문화유산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암각화 보존과 관광 상품 개발 등의 역할을 한다. 반구천의 암각화와 연계한 궁도도 육성한다. 암각화에는 한반도 최초의 활쏘기 그림이 새겨져 있다. 선사인들이 짧은 활로 사냥하는 장면이 묘사돼 있어 한반도 활쏘기의 기원이 7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 38개국 80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궁도대회’를 개최해 울산을 세계 궁도 거점도시로 알릴 계획이다. ●반구천 보전·활용 종합정비계획 수립 이와 함께 시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종합정비계획도 수립한다. 이번 용역은 2035년까지의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자연 및 인문 환경 기초조사 ▲자연유산구역 정비 및 복원 ▲건축물 및 시설물 정비 ▲관람 환경 개선 및 탐방 동선 계획 ▲국가유산 활용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이다. 무엇보다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성과 경관을 보호하면서 지속 가능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연구자료 분석과 국내외 유사 사례 비교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보존·관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을 보존하는 동시에 탐방객 증가를 대비한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또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보와 관련 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 시는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축전 등 문화사업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비롯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수목 정비, 동식물 서식지 보호, 주요 조망점 발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반구천의 암각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과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된다. 방문객이 자연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전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도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26일은 용산구민 뭉치는 날!

    26일은 용산구민 뭉치는 날!

    서울 용산구는 오는 26일 효창운동장에서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민 모두가 모여 체육대회를 여는 것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체육대회는 격년으로 열려 왔으며, 지난 2023년에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분산 개최했다. 행사는 용산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동 체육회·동추진위원회가 주관, 용산구와 우리은행이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세대와 이웃을 아우르는 용산구 최대 생활체육 행사”라며 “총 5000여명의 구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후에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4개 주요 종목의 동별 대항 경기가 펼쳐진다. 주민들은 협동심을 다지고 응원전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화성대 태권도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을 시작으로 응원(치어리딩) 공연과 용산구 관광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이도진의 무대가 이어져 구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바람놀이기구(에어바운스), 달고나게임, 투호던지기,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손뜸마사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 행복가족 캠페인 등 유익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행사 당일 의료 인력과 안전요원, 구급차 배치와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용산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관광체육과(02-2199-757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세대를 초월해 구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고 따뜻한 용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불탄 나무가 봄비에 싹 틔우듯… 한국도 다시 새롭게 부활하길” [월요인터뷰]

    “불탄 나무가 봄비에 싹 틔우듯… 한국도 다시 새롭게 부활하길” [월요인터뷰]

    정교분리가 민주주의 원칙… 안 따르면 혼란소망이고 희망인 부활처럼 정치도 새로워져야사심 없이 국민만 생각하는 새 대통령 기도해美 종교·정치계 인연, 도움 필요하면 내 역할을사명대로 성직자로 끝맺은 사람으로 기억되길“불에 탔던 나무가 봄비를 통해 다시 싹을 틔우는 것처럼 갈라졌던 대한민국이 하나가 돼 새롭게 부활하길 바랍니다.” 한국 교회 원로인 김장환(91) 목사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6·25전쟁 당시 미군 부대에서 하우스보이로 허드렛일을 하다가 맺은 인연을 통해 미국 유학을 떠나 목사 안수를 받았고 세계적인 목회자로 우뚝 섰다. 1973년 닷새간 연인원 320만명이 모였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서울 여의도 전도대회 때 설교 통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40년 가까이 담임 목사를 맡아 신도를 12명에서 1만 5000명으로 키운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2004년 은퇴할 때는 세습을 하지 않아 큰 울림을 줬다. 이후 극동방송에서 복음 전파에 매진하며 해외 50개국에 지사를 둘 정도로 방송국을 성장시켰다. 아시아인 최초로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을 지낸 김 목사는 역대 대통령들이 의견을 구하는 조언자였고, 정부 요청이 있을 때면 미국 종교·정치계 인맥을 활용해 지원을 마다하지 않은 민간 외교관이기도 했다. 10대 초반 해방을 맞는 등 우리 현대사를 모두 거쳐 온 노(老)목사에게 지난겨울은 어땠을까. 그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극동방송을 찾아갔다. 인터뷰는 지난 11일 김 목사가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 진행됐다. 그는 고난주간과 부활절에 미국의 큰 교회 여러 곳에서 설교 및 예배 일정이 잡혀 있었다. 생전 처음 유대교 회당에서 설교하는 것을 비롯해 뉴욕 3곳, 댈러스 5곳 등 일정이 촘촘했다. -지난겨울부터 봄까지 비상계엄과 탄핵 그리고 대통령 파면을 지켜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요. “오래 살아온 개신교 목사로서 보면 결과적으로 참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헌법재판관) 8명 중 소수의견을 낸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게 의아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이 법 앞에 똑같다면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법부가 똑같은 잣대를 갖다 대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과하게 대하고, 어떤 사람은 많이 봐주고 이런 것은 좀 지양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봤죠.”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개신교가 정치에 깊숙하게 개입해 사회 통합보다는 분열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정치와 종교는 분리돼야 합니다. 그게 민주주의의 원칙이죠. 그 원칙을 따르지 않으면 혼란이 옵니다. 물론 자기의 뜻을 갖고 개인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조직화해 정치를 하고 반대파와 대항한다든가 그런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그런 분들하고 저하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에게 비난도 많이 받죠. 뒤에서 조용히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매일매일 하는 일을 충실히 하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지켜보며 기도도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했어요. 그리고 탄핵 정국에서는 제 개인 의견이 아니라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했어요. 지금 제일 중요한 건 갈라졌던 것을 빨리 화합해 정상적인 대한민국, 정상적인 경제, 정상적인 외교를 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러한 때에 국민이 힘을 합치고 종교가 힘을 합치고 나라를 건전하게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하는 게 기도의 제목이었죠. 또 다른 하나는 저출산이 이대로 가면 100년 후에는 대한민국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학자들이 얘기하더라고요. 나라가 부강하려면 사람이 있어야 하잖아요. 사람 없는 나라는 있을 수 없는데 결혼 위기에 놓인 우리 청년들이 좋은 상대를 만나 가정을 갖고 아이를 낳고 그러면 50년 후에는 인구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그런 거를 위해 우리 개인도 기도하고 교회도 기도하고 우리 (극동방송) 청취자들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죠.” -요즘 깊게 묵상하시는 성경 구절이 있으시다면. “많죠. 예레미야 33장 3절에 보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는 말씀이 나와요. 마태복음 7장 7절에서는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말씀하셨죠.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고 애국가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이 계신다고 할 것 같으면 거기다가 호소하고 기도하면 우리가 미신이나 우상에게 하는 것보다 훨씬 이뤄지는 결과가 많을 것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죽었던 생명이 살아나는 부활은 소망이고 희망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경상남북도를 휩쓴 산불에 탔던 나무들이 봄비를 통해 다시 새싹이 나고 새로운 산 모양을 보여 줄 거예요. 마찬가지로 우리 경제가 지금 어렵죠. 정치가 어렵죠. 이런 게 부활절을 계기로 해서 새로워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갈라졌던 게 합쳐지고 미움이 사랑으로 변하고 또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했던 거를 우리가 힘을 합쳐 도와줘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교회에서 걷은 부활절 헌금은 대부분 산불 피해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동방송도 멘트 한번 냈는데 6억 8000만원이 들어왔어요. 생필품 제공과 임시 거처, 임시 예배소 마련, 차량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 줘야죠.” -한국 사회가 전례 없는 위기입니다. 늘 그래 왔듯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사회 전반의 위기를 슬기 있게 헤쳐 나가려면 종교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그다음에 우리 모두 양심이 살아 있어야 해요. 그래서 거짓말은 거짓말대로 타도하고 진리는 진리대로 사수해야 합니다. 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를 가져야죠. 빈부 차이는 빨리 해소돼야 합니다. 중산층이 많아야 나라가 건전한 거죠. 가난한 사람이 부자보다 훨씬 더 많으면 그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역대 대통령과 대부분 친분이 있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떻게 보셨나요. 최근 심경을 들은 적이 있는지요. “저는 그 양반이 외교를 잘했다고 믿고 있고 또 남자다운 성격이 있다고 봤어요. 검찰 출신이라 그런 데서 오는 부작용이 있었겠죠. 이제 잊고 용서하고 그러고 끝이면 좋겠는데 또 구속된다, 또 뭐 한다고 하면은 그 추종 세력이 있어 어떤 면에선 인기가 올라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도 정치하는 사람들이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감옥(구치소)에서 나온 다음날 아침에 제가 전화를 했어요. 받으시더라고. 어제는 하루 종일 멍했다고 그러시더라고. 나 같으면 멍한 게 아니라 병이 들었을 텐데 그래도 음성이 밝더라고. 뭐 목사니까 기도해 드리고 앞으로 나라를 위해 생각도 많이 하고 염려도 많이 할 텐데 건강 유의하시라, 또 조사도 더 받을 텐데 힘내셔라 그 정도 이야기를 했지요.” -두 달 뒤 대선입니다. 새 대통령은 어떤 덕목을 반드시 갖춰야 할까요. “사리사욕이 없어야죠. 당리당략이나 개인을 위한 사람보다는 나 하나 던져 나라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죠. 그런데 나와야 할 사람들은 나오질 않고 안 나와도 될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심을 버리고 오직 나라, 오직 백성만 생각하고 더 나은 사람이 나오면 그 사람을 돕고 양보하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역대 대통령에게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새 대통령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 말씀을 하실지요. “고언이라기보다는 주어진 사명이 성직이기 때문에 성경을 읽어 드리고 이대로만 정치하면 성공한다고 말할 것 같아요. 성경책에 그 양반이 가야 할 길이 다 있거든요. 양심을 지키고 사리사욕을 제어하라는 말씀이 다 있기 때문에 국민만 생각하고 간다면 성공적인 대통령이 될 거라고 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전 세계가 혼란합니다. 과거 직접 만나 본 트럼프는 어땠는지요. “너무 독선적이라고 봐요. 그런 사람에게는 좋은 참모들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좋은 참모가 있더라도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허사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자기 생각대로만 하는 거 아닌가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론) 머스크하고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요. 강성끼리 만났으니까요. 이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데모를 시작했는데 견디기 힘들 거예요, 트럼프가. 저는 그래도 미국이 잘됐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왜냐면 우리나라가 지대한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제대로 된 외교도 시작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도움 요청이 잇따를 것 같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처음 트럼프를 만나러 갈 때 어느 국회의원이 저더러 트럼프하고 가장 가까운 목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아들(프랭클린)이 트럼프에 대해 세밀하게 얘기 좀 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연결해 준 적이 있어요. 오래전 지미 카터 방한 때 1차 회담에 실패하고 2차 회담에 성공했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카터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전도해 달라고 하기도 했지요. 요청하는 사람이 있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해야 하겠죠.” -일부에서는 목사님이 보수적이라거나 정치권에 너무 가까운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후대에 어떻게 기억되고 싶으신지요.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듣죠. 하지만 저는 제 중심이 서 있기 때문에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내보냅니다. 어려서 정치를 공부하고 싶었지만 성직이 사명으로 주어지면서 미련을 다 버렸어요. 저는 지금까지 성직자로서 누구를 만나도 전도만 했지 어떠한 덕을 본다든가 그런 것은 없었어요. 골프장 캐디를 만나도, 택시 기사를 만나도, 대통령이 만나자고 해도 제 목적은 단 하나 믿음과 신앙, 교회 나가고 하나님을 믿으라는 거 그거 외에는 없어요. 성직자로 끝을 맺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김장환 목사는 ▲1934년 수원 출생▲미국 밥존스신학대학 학사·석사(1958) ▲미국 단테제일침례교회 목사 안수(1959)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1965~2004) ▲빌리 그레이엄 전도대회 통역(1973) ▲극동방송 사장(1977~2008) ▲명지학원 이사장(1988~1992) ▲침례교세계연맹 총회장(2000~2005)▲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2004~현재) ▲극동방송 이사장(2008~현재) ▲백석대 석좌교수(2017~현재)
  • ‘계단 2917개’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2100명 뛰었다

    ‘계단 2917개’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2100명 뛰었다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5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위드 스파이더’에서 한 참가자가 출발하고 있다. 롯데물산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2100명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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