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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동아AiR로 탐구·발명·논문 작성까지 도전한 학생들 질문이 깊어지면 탐구가 시작된다!

    과학동아AiR로 탐구·발명·논문 작성까지 도전한 학생들 질문이 깊어지면 탐구가 시작된다!

    “어떻게 죽음과 살아있음이 공존하는 슈뢰딩거 고양이 사고실험을 고안할 수 있었는지 에르빈 슈뢰딩거의 창의력이 궁금했어요.” 서울 정덕초등학교 4학년 구민준 학생의 이 호기심 어린 질문은 과학적 탐구의 출발점이었다. 인공지능 탐구활동 솔루션 ‘과학동아AiR’를 만나면서, 그의 질문은 깊이 있는 탐구로 발전했다. 슈뢰딩거에 빠진 초등학생,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만나다 구민준 학생은 서울 성북강북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으로, 최근 수리과학자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그는 양자역학의 기본 이론을 확립한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를 주제로 선택했다. 흥미의 출발점은 도서관에서 읽은 ‘초등학생을 위한 양자역학 시리즈(어린이과학동아 편집부 기획)’였다. “그때부터 슈뢰딩거라는 과학자에게 호기심이 생겼어요.” 이번 과제에서는 과학동아AiR의 튜터 기능을 활용했다. 과학동아AiR(과학동아에어)는 동아사이언스가 개발한 과학 교육용 인공지능으로, 검증된 과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학생의 질문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탐구활동 AI 솔루션이다. “슈뢰딩거의 생애와 업적이 잘 정리된 답변이 나왔고, 출처로 제시된 ‘어린이과학동아’ 2025년 3월 15일자 기사 ‘양자역학 100주년 양자캣의 마술쇼’를 읽으면서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 졌어요.” 영화도 탐구의 계기가 됐다. 영화 ‘엘리오’를 보고 등장한 ‘골든 디스크’가 실존하는지 궁금해져 과학동아AiR에 물어봤고,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호와 2호에 실린 실제 디스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구민준 학생은 과학동아AiR의 정보 신뢰성을 높게 평가한다. “검색 사이트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인공지능의 답변은 블로그나 뉴스가 뒤섞여 있어서 믿기 어려워요. 하지만 과학동아AiR는 ‘어린이과학동아’나 ‘과학동아’의 기사를 기반으로 알려주니까 신뢰할 수 있어요.” 꼬리를 무는 질문, 창의력의 원천이 되다 최우진 시흥은행중학교 1학년 학생은 발명 아이디어를 자주 떠올리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는 ‘던지기만 해도 불을 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소방 수류탄’ 아이디어로 교내 발명아이디어대회에서 3등을 차지했다. 비록 이 대회를 준비할 때 과학동아AiR를 직접 활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는 과학동아AiR가 앞으로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물은 왜 온도에 따라 부피가 변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얼음은 왜 물보다 가볍지?’, ‘다른 액체들도 얼면 다 뜨는 걸까?’ 같은 궁금증이 꼬리를 물었어요. 대화가 이어지니까 생각이 깊어 졌어요.” 그는 과학동아AiR를 “궁금한 걸 쉽게 물어보고 바로 답을 받을 수 있는 똑똑한 과학 친구”라고 소개했다. “발명 아이디어를 떠올릴 때 기초 개념을 확인하거나 비슷한 사례를 찾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음 발명대회에는 꼭 활용해보려고요.” 국제 청소년 저널 도전, 고등학생의 전문 연구를 돕다 이주안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12학년 학생은 ‘사카린의 안전성’을 주제로 한 소논문을 국제 청소년 과학학술지 ‘Journal of High School Science’에 투고했다. 현재 이 논문은 학술지 편집자의 1차 검토를 통과해 이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내용을 자세히 심사하는 전문가 평가 단계(피어 리뷰)에 들어갔다. 다시 말해, 주제가 적절하고 기본적인 완성도가 인정되어 본격적인 학술적 검증을 받고 있는 상태다. 이 학생은 경제학, 공공정책,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소비심리학자를 꿈꾼다. “미국과 한국의 인공감미료 시장을 조사하다 보니 대부분 제품이 아스파탐이나 수크랄로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그런데 가장 오래된 인공 감미료인 사카린은 시장에서 거의 사라졌더라고요. 건강상의 이유인지, 정치적 또는 심리적 이유인지 궁금해서 연구를 시작했어요.” 과학동아AiR는 국내외 사례를 찾고, 다양한 관점을 비교·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출처가 명확한 기사 기반 정보를 통해 자료를 선별할 수 있었고, 특히 한국어로 된 과학 콘텐츠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했어요.” 이 학생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과학동아AiR뿐 아니라 다양한 AI를 활용해 연구의 질과 속도를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 AI 활용 능력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적 탐구 역량, AI와 함께 키워 나가다 학생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질문이 과학동아AiR를 통해 논문과 발명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과학 탐구 과정에서 AI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민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교수는 “과학 탐구 과정에서 AI는 탐구를 도와주는 중요한 팀원이 될 수 있다”며, “AI는 단순한 정보 검색 도구를 넘어, 과학 탐구의 동료로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동아AiR의 가장 큰 가치와 장점은 검증된 과학 기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뢰”라고 덧붙였다. AI가 과학 교육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려면, 그 중심에는 양질의 정보와 사고를 이끄는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과학동아AiR는 AI의 편리함에 과학 콘텐츠의 신뢰성을 더해,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과학 교육 도구다.
  • ‘채해병 특검’ 임종득 압수수색…野 “명백한 야당 탄압, 정치 보복”

    ‘채해병 특검’ 임종득 압수수색…野 “명백한 야당 탄압, 정치 보복”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채해병 특검팀의 11일 압수수색에 국민의힘은 “명백한 야당 탄압이자 정치보복”이라며 즉각 철수하라고 밝혔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임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수사는 국회의원 시절이 아니라 대통령실에 근무했을 때 상황”이라며 “대통령실에서 근무할 때 당시 상황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대통령실에 가서 압수수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검의 야당 망신 주기와 탄압, 무차별적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임 의원은 이번 수사와 관련해 특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동참하겠다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송 원내대표는 “야당 망신 주기 정치 보복성 압수수색을 즉각 중단하고 철수하기를 바란다”며 “무차별적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아무런 조건도, 통보도 없이 통과해 준 국회 사무처의 행위에 대해서도 정치적으로 엄중히 책임을 따져 물을 것”이라고 했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VIP(윤석열 전 대통령) 격노설’을 수사하는 채해병 특검팀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안보실 2차장을 지낸 임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송 원내대표는 긴급 메시지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냈고, 의원 20여명이 모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을 항의방문해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 15만명 다녀간 강서구 ‘허준 축제’, 올해는 볼거리 더 풍성

    15만명 다녀간 강서구 ‘허준 축제’, 올해는 볼거리 더 풍성

    매년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경신하는 서울 강서구 ‘허준축제’가 올해는 더욱 풍성하게 꾸려질 계획이라고 11일 강서구는 밝혔다. 강서구는 전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허준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해 허준축제 방문객은 15만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었다. 허준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마곡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열린다. 허준 선생의 애민정신과 동의보감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문화 트렌드를 접목해 ‘의료 건강문화축제’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축제 규모도 지난해보다 커진다. 허준 갈라퍼레이드, 대표적인 K컬쳐인 오징어게임을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 ‘허! 주니어 선발대회’ 등 프로그램 구성도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허준 선생의 영상과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레이저쇼도 축제의 묘미다. 본 축제에 앞서 허준박물관과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인트로 축제와 식물원을 출발해 한강 변을 달리는 ‘제3회 허준런’도 예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축제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고 있다”며 “더욱 특별해지는 허준축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0년 만의 환노위 졸업’ 임이자, 첫 여성 기재위원장…“숫자 민주주의 아닌 협치 되살려야”[주간 여의도 Who?]

    ‘10년 만의 환노위 졸업’ 임이자, 첫 여성 기재위원장…“숫자 민주주의 아닌 협치 되살려야”[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노동운동가 출신 임이자(3선, 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 위원장은 헌정 사상 첫 여성 기재위원장이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 위원장은 의원 242명 중 210명의 찬성으로 기재위원장에 선출됐다. 전임 기재위원장이던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당선으로 비운 자리를 임 위원장이 이어받게 됐다. 국회법에 상임위원장 임기를 2년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1년짜리’ 상임위원장을 모두 마다했으나 임 위원장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 위원장은 건전 재정·공평 과세·서민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본회의 선출 인사에서 “기재위 최초 여성 위원장으로서 섬세함과 단호함을 겸비한 존경받는 여성 리더십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인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 ▲양극화 ▲지방소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 협치 복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오직 숫자의 힘에만 의존하는 ‘숫자 민주주의’ 국회가 지배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더이상 숫자 논리에만 머물러선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원칙 아래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이 위기에 대한 선제적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정계 입문 전 노동운동 투신한국노총서 부위원장 역임해의정생활 10년 환노위 ‘공격수’ 경북 예천 출신의 임 위원장은 정계 입문 전 대림수산에 근무하며 노동운동에 투신했다. 그는 한국노총에서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경기본부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경기 안산 상록갑에 진보계열 정당인 녹색사민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06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 입당하며 보수로 전향했다. 이후 20대 국회에 노동전문가 몫 비례대표로 입성한 임 위원장은 의정생활 10년 내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했다. 20·21대 국회에선 전문성과 전투력을 앞세워 환노위 간사와 당내 노동 관련 특위를 전담해왔다. 여당 시절에는 야당 간사와의 끝장 협상, 야당 시절에는 대여 투쟁에 앞장섰다. 또 정치개혁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임 위원장은 노동 전문가답게 당 노동개혁특별위원장·노동전환특별위원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정 과제였던 노동개혁을 뒷받침했다. 그는 노총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산별노조 위원장들과의 대화 창구 역할과 스킨십도 도맡았다. 12·3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시각자료를 활용해 ‘이재명 저격’에 앞장섰다. 임 의원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2월 교섭단체 대표연설 이후 “형사피고인 이 대표의 ‘ABCDEF 연설’은 실상 스캠에 불과하다”면서 “우리 국민을 기만하는 스캠이 아닌 앞으로 나갈 스텝이 필요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Bio), 문화 콘텐츠(Contents & Culture), 방위산업(Defense), 에너지(Energy), 제조업 부활 지원(Factory)을 국가 중점 추진 과제로 하겠다고 이 대통령이 제시한 내용을 시각자료를 통해 하나하나 반박한 것이다. 공격수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노동 약자들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집중했다. 22대 국회에서는 특수고용·플랫폼 종사자,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 노동조합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노동 약자’로 규정하고 국가 주도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노동약자지원법’을 발의했고, 해당 법안은 당론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4일 임 위원장의 마지막 환노위 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우리나라 환경·고용·노동 정책에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덕담을 남겼다. 이같은 전문성에 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고용노동부·환경부 장관 하마평에 꾸준히 오르내리기도 했다. 경북 상주서 서울까지 매일 출퇴근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이철우 경북지사와 ‘사제지간’ 인연도상법 개정안 따른 세제 개편 협상 과제임 위원장은 서울에 주로 거주하며 주말에만 지역구를 찾는 의원들과도 구별된다. 그는 지역구인 경북 상주에서 서울까지 매일 출퇴근한다. 21대 국회에선 상주~문경~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통과와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했고, 상주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과 문경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22대 총선에서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임 위원장은 상주 화령중 재학 시절엔 당시 수학 교사였던 이철우 경북지사와 스승과 제자로 만났고, 정치 입문 후에도 같은 당에서 다시 만나며 정치 선후배로서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기재위를 이끌게 된 임 위원장 앞에는 상법 개정안 처리에 따른 상속세·가업승계 요건 완화 등 기업에 혜택을 주는 세재 개편안에 대한 여야의 후속 협상을 이끌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또 15일과 17일 각각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을 맡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그의 몫이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개최

    변재석 경기도의원,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7월 11일(금),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학교 교육활동 참여의 새로운 방향』에서 좌장을 맡아, 학부모 참여 중심의 교육정책 방향과 현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연구자 등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학부모 참여의 실질적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구조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학부모의 역할을 단순한 ‘지원자’에서 ‘교육공동체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제도적 기반뿐 아니라 문화적 인식 전환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황태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은 전문가 중심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며, 학부모·교사·학생 간 신뢰 기반의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학부모는 교육의 핵심 당사자로 자리매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보 접근성 확대, 역량 강화, 공식 소통 구조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윤정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대표는 반복적 동원, 정보 비대칭, 행정적 거리감 등의 현실적 제약을 지적하며, “자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그동안 중단되었던 학부모 네트워크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반드시 재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민희 도래울초 학부모회장은 교육과정 연계 행사, 도서관 봉사, 교통안전 캠페인 등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자발적인 학부모 참여가 학교에 대한 신뢰 회복과 학생의 긍정적 변화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김휘도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학부모회를 자율성과 공공성을 갖춘 교육 파트너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획일적 구성을 탈피한 선택형 구조 도입, 협력 문화 조성, 역량 강화 연수체계 마련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학부모회는 단순한 봉사조직을 넘어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중간 허브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이규 도래울중학교 교장은 “학부모 참여는 교사의 전문성과 충돌하지 않으며, 학교문화와 교육과정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말한데 이어 “학교는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며, 수평적 소통 구조는 교직원에게도 긍정적 자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변재석 의원은 “학부모는 단순한 수요자가 아니라 교육을 함께 설계하는 주체”라며, 실질적인 참여를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부모 참여의 민주성과 실효성을 확보하는 일은 학교 교육의 회복력과 공공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이라면서, 도의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부모와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제도 정착과 신뢰 기반 거버넌스 구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향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조성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남기업인회 市에 5성급 호텔 유치 건의

    하남기업인회 市에 5성급 호텔 유치 건의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승현)와 하남시체육회(회장 최진용)가 시 미래발전을 위해 5성급 특급호텔 유치를 이현재 시장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이들은 11일 이 시장에게 공동 성명서를 전달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 두 단체는 “하남시는 미사·감일 등 신도시 개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교산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고급 숙박시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진용 시 체육회장은 “하남시에서 국제대회나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려고 해도, 선수단이나 관계자들이 머물 호텔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급호텔 유치 배경을 밝혔다. 김승현 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하남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회의 공간이나 숙박시설이 없어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 행사를 열고 있다”며 “이는 시간과 비용 낭비를 초래하고 기업 유치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5성급 호텔이 단순히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다”며 “하남시가 스포츠와 비즈니스가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에게 ▲5성급 호텔을 빠르게 추진할 것 ▲스포츠·비즈니스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복합형 호텔을 유치할 것 ▲민간 투자와 행정 지원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현재 특급호텔 유치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면서 “민간 투자 유치와 행정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 “더 화나서 돌아올 것” 세계 1위 사발렌카 탈락…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 시비옹테크 vs 아니시모바

    “더 화나서 돌아올 것” 세계 1위 사발렌카 탈락…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 시비옹테크 vs 아니시모바

    여자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최고 권위의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탈락하면서 4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12위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의 결승전이 성사됐다. 아니시모바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원)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사발렌카를 2-1(6-4 4-6 6-4)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날 벨린다 벤치치(35위·스위스)를 2-0(6-2 6-0)으로 꺾은 시비옹테크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선수의 결승전은 13일 새벽 12시에 진행된다. 첫 세트를 따낸 최근 29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아니시모바는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다. 종전 최고 성적은 2019년 프랑스오픈 4강이었다. 또 상대 전적 6승3패로 사발렌카에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아니시모바는 지난 프랑스오픈 16강에서 사발렌카에게 0-2(5-7 3-6)로 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곧바로 설욕했다. 그는 4강을 마치고 “사발렌카는 저를 포함해 많은 선수에게 자극과 영감을 주는 존재다. 그를 이기고 윔블던 결승에 진출한 건 정말 특별한 일”이라고 말했다. 사발렌카는 “토너먼트 마지막 단계에서 패하면 인생의 끝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모든 힘을 쏟아부었지만 아니시모바가 제 서브를 받아냈다. 뭐든 해낼 수 있다고 믿어야 했는데 어느 순간 제가 1위라는 걸 잊고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패배를 통해 더 강해지겠다. 내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더 배고프고 화가 난 채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니시모바는 만 17세였던 2019년 호주오픈에서 남녀를 통틀어 2000년대생 최초로 메이저 단식 16강에 올랐고, 같은 해 프랑스오픈에서는 4강 무대를 밟기도 했다. 그러나 2019년 8월 부친상, 2023년 번아웃 등으로 슬럼프에 빠져 세계 랭킹이 300위 대까지 떨어졌다. 이어 지난해 윔블던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01년생 아니시노바와 동갑인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4회, US오픈에서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잔디 코트인 윔블던에서는 처음 결승행을 확정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1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번이 그 이후 메이저 대회 첫 결승이다.
  • ‘2025 완도 방문의 해’ 여름 행사 다채

    ‘2025 완도 방문의 해’ 여름 행사 다채

    해양치유 관광지 전남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12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획득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금일, 보길 예송리 등 관내 해수욕장 10개소가 개장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개장일인 12일에는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와 ‘해양치유 크로핏 전국 대회’가 열리고 저녁 7시부터는 지난해 4천여 명이 다녀가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는 ‘완도 해양치유의 날’ 선포식과 함께 해양레저스포츠와 모래 전시 등 다양한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8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공식 행사 외에도 전야제를 시작으로 박명수의 라디오 쇼 공개방송, 하현우, 안성훈, 권진아, 박서진,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트로트와 특별 콘서트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한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완도 여름휴가는 ‘완도 치유 페이’를 받으면 반값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완도 치유 페이’는 2인 이상의 관광객이 완도 관광지를 방문 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21만 원 상당의 쿠폰 또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관광 정책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 하기 위해 해양치유와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여름 완도 치유 페이를 활용해 완도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 낮에도 개방…입장권 없이도 출입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 낮에도 개방…입장권 없이도 출입

    경기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시흥웨이브파크 서프존을 거북섬 방문객에게 낮에도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시행해 왔다. 이로 인해 거북섬의 야경을 감상하며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17일부터는 개방 시간을 기존 오후 6~10시에서, 오전 11~오후 10시로 확대한다. 거북섬 방문객은 웨이브파크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웨이브파크 서프존 출입이 가능해 웨이브파크의 이국적인 경관과 파도를 가르는 서퍼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웨이브파크 내 서프하우스 2층에 새로 설치되는 루프탑 시설도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서프존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어서 거북섬 방문객의 즐길거리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으로 서핑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여기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월드서프리그(WSL) 대회가 예정돼 있기도 하다. 임병택 시장은 “거북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더 많은 재미와 추억을 제공하고자 웨이브파크 서프존 전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국적인 경관에서 물살을 가르는 서퍼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눈앞에서 관람하며 여름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영민 경기도의원, ‘위기의 농촌, 함께찾는 해법’정책토론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원, ‘위기의 농촌, 함께찾는 해법’정책토론회 개최

    김영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좌장을 맡은 「위기의 농촌, 함께 찾는 해법」 토크콘서트가 7월 10일(목) 용인시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기존 딱딱한 토론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패널과 도민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기후 위기와 경영비 상승, 유통구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을 되짚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영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작년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지역 화훼농가 등 많은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보상조차 원활하지 않은 현실”이라며 “현장의 고민을 도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해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정인웅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 농정의 기본방향과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정인웅 과장은 “농어업 소득 333프로젝트는 경기도에서 선발된 농어업인 300명에게 3년 내 농어업 소득 30% 증대시키기 위해 필요한 분석, 전략, 컨설팅, 기반, 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농어가 소득 향상 기반을 구축해 성공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소득안정화, △화훼 산업 회복, △쌀 경작 및 소비확대와 논 대체작물 전략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는데, 농가 소득안정화를 위해서는 경비 절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직접적으로 제기되어, 시설⋅기자재 구입 비용 지원, 초기 투자 비용 완화 정책, 하우스비닐⋅커튼 사업, 포장재 등 경비 지원 정책과 외국인 노동자 지원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화훼산업 회복과 관련해서는 지난 폭설 피해 보상이 완료된 시점에서 보상절차의 복잡성, 지급 기준의 현실, 부적합성 등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농업 피해금액 산출제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운영되는 구조적 한계로 인해 즉시 개선이 하기 어려운 점이 지적되고 이에 대해 지속적인 중앙정부 건의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이 제시되었다. 이와 함께 유통 구조 개선, 청년 화훼농가 육성 방안, 반려식물 산업 확대 등 화훼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지역 쌀 산업과 관련해서는 지역 쌀 소비 기반 확대와 논 대체작물 육성을 통한 구조 개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공공급식 연계, 가공식품 활동확대, 대체작물 단지화 등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공유되었다. 김영민 의원은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 도의회, 그리고 농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제안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토크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오늘 토론회에는 김영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이영희⋅강웅철⋅정하용⋅이성호 의원, 용인특례시 이진규⋅남홍숙⋅김진석⋅김영식 의원, 정인웅 경기도 친환경과장, 김석중 용인특례시 국장, 조은숙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 서초구,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추진위 열어

    서울 서초구는 지난 10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서리풀 뮤직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서리풀 페스티벌은 9월 27~28일 열린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소방서, 국립국악원, 백석예술대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예술계, 의료·청년·종교계 등 총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축제의 세부 운영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부터는 축제의 중심 콘셉트인 ‘음악’을 더욱 부각하고 서초구의 문화예술 도시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내기 위해 명칭을 기존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서리풀 뮤직페스티벌’로 변경했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대형 행사 연출 경험이 풍부한 송승은 총감독이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총연출을 맡아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페스티벌 기간에 앞서 같은달 22~26일은 ‘축제 주간’으로, 서초음악문화지구에서 다양한 클래식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 도봉구·귀뚜라미 문화재단, 지역 우수인재에 ‘5000만원’ 규모 장학금

    도봉구·귀뚜라미 문화재단, 지역 우수인재에 ‘5000만원’ 규모 장학금

    서울 도봉구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장학 사업 규모는 총 5000만원이며, 재원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으로부터 마련했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성취, 재능, 희망, 모범 등 총 4개 부문, 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학생(43명)은 50만원, 고등학생(24명)은 100만원, 대학생(3명)은 150만원이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부문별 장학생 선발 기준을 마련했다. 성취 부문은 학업 성적이 기준이다. 또 재능은 예체능·기술 대회 입상 경력, 희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모범은 학교 발전 공헌도 등에 따른 학교장 추천 등이 고려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재단 심의 이후 8월 중 대상자를 결정한다.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9월 중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도봉구의 우수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을 놓아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 크래프톤, 삼성전자와 함께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 개최

    크래프톤, 삼성전자와 함께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 개최

    크래프톤이 삼성전자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이용자들이 자신의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지난 9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경량화된 디자인, 고성능 칩셋 등으로 향샹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예선은 전날인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주간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총 16개의 학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9일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은 없다.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같은 학교 소속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거나 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서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4위 안에 든 총 16개의 학교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MVP에게는 ‘갤럭시 버즈3’가 주어지며, 본선 MVP에게는 갤럭시 Z 폴드7이 증정된다. 4강에 진출한 팀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장학금이 수여된다. 본선이 열리는 삼성 강남에서는 ‘갤럭시 Z 폴드7 게임 플레이존’이 운영된다.
  • 치얼스, 찡긋…“마크롱 또 맞겠네” 英왕세자빈에 윙크 입방아 [포착]

    치얼스, 찡긋…“마크롱 또 맞겠네” 英왕세자빈에 윙크 입방아 [포착]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49) 프랑스 대통령이 ‘윙크’ 한번 잘못(?) 날렸다가 또다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윈저성에서 주최한 국빈 만찬에 브리지트 마크롱(72)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만찬장에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 옆자리에 앉은 마크롱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술잔이 모두 채워진 후 미들턴 왕세자빈과 건배하며 그에게 윙크를 날렸다. 브리지트 여사는 당시 마크롱 대통령 맞은편에 윌리엄 영국 왕세자와 나란히 앉아 있었다. 이후 르피가로는 프랑스 국가 원수가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예상치 못한 다소 ‘친밀한 행동’을 보여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사실 마크롱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친근함의 표시로 윙크를 보낸다. 그는 앞서 9일 런던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회담을 마치고 나오면서도 취재진을 향해 윙크를 날렸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윙크했다. 그는 2018년 회의 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윙크했다. 마크롱 대통령 ‘습관적 윙크’G7서 李대통령에도 ‘찡긋’하지만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의 불화설이 불거진 직후라, 일부는 미들턴 왕세자빈을 향한 그의 윙크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5월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브리지트 여사에게 얼굴을 맞는 모습을 노출한 바 있다. 당시 브리지트 여사는 전용기 출입문이 열리는 순간 양손으로 있는 힘껏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밀어젖혔는데, 두 사람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취재진에 포착되면서 불화설이 불거졌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장난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이번 영국 국빈 방문 때도 전용기에서 내리던 브리지트 여사가 남편의 에스코트를 외면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이때 부인에게 무시당한 마크롱 대통령은 공항에 마중 나온 미들턴 왕세자빈의 손등에 입을 맞췄는데, 왕실 의전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 아니었음에도 괜한 손가락질을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윙크까지 날리면서 잡음만 일어나는 모양새다. 일부는 “프랑스식 표현”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으나, 일부는 “브리지트 여사에게 또 한 대 맞는 것 아니냐”라는 조롱과 “무례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마크롱, 비언어적 소통 활용”“정치·외교적 여유 노출 의도”마크롱 대통령의 습관적 윙크를 두고 르 피가로와 AFP통신 등은 “친근함을 드러내는 신호로서, 비언어적 소통 활용 차원”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그가 2018년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윙크를 날렸을 때는 “정치적 자신감과 외교적 여유를 드러내기 위한 의도적 연출”로 해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야당 의원을 향해 윙크했을 때는 “논쟁 중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라고 풀이했다. 특히 39세에 대통령에 당선된 ‘젊치인’(젊은 정치인)으로서 마크롱 대통령이 윙크와 같은 제스처로 기존 정치 엘리트 이미지를 탈피한 스마트하고 캐주얼한 리더십을 보여주려 한다는 분석이 있었다.
  • 佛프로축구 PSG 이강인, 한 해 5관왕 눈앞에

    佛프로축구 PSG 이강인, 한 해 5관왕 눈앞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국 국가대표 이강인과 함께 역사적인 ‘퀸튜플’(5관왕)을 달성하기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PSG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에 파비안 루이스(2골)와 우스만 뎀벨레가 3골을 몰아친 PSG는 후반 막판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34분 누누 멘데스 대신 교체 투입돼 4번째 골의 시작점 역할을 했다. PSG가 오는 14일 같은 곳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첼시(잉글랜드)를 꺾으면 5관왕에 등극한다. 지난 시즌 자국에서 리그1, 쿠프 드 프랑스(컵대회),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을 석권한 PSG는 창단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까지 품에 안았다. 이어 클럽월드컵에서 UCL 통산 우승 1위(15회) 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며 또 하나의 트로피를 눈앞에 뒀다. PSG의 퀸튜플이 특별한 이유는 클럽월드컵이 올해 처음 32개 참가팀 체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2009, 2015)를 비롯해 인터 밀란(이탈리아·2010), 바이에른 뮌헨(독일·2020),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2023) 등도 5관왕을 달성한 바 있지만 당시 클럽월드컵은 대륙별 챔피언 7팀만 경쟁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2015년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다시 5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4강을 마친 뒤 “숨 막히는 더위를 뚫고 승리해 기쁘다. 시즌 목표를 달성하는 건 매우 어렵다. 그래도 꼭 우승하고 싶다”며 “우리처럼 전 관왕에 다가선 팀은 극소수다. 구단과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라고 짚었다. 이어 이번 시즌 52경기 35골을 기록한 뎀벨레를 치켜세우며 “공격포인트뿐 아니라 우승에 공헌한 선수에게 발롱도르를 줘야 한다”고 지원 사격했다.
  • 강남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강남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서울 강남구는 지난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로봇이 미래다- 미래 노동력 공백을 대체할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15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48개 기관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구는 전국 35개 자치구 중 11개 수상기관에 포함됐다. 강남구는 2023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최초의 로봇 실증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구축과 수서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단체급식 분야 로봇 실증사업, 청소년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로봇·AI 경진대회와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등 로봇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시민 체험 확대를 함께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로봇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강남을 만들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윤희숙 ‘1호 혁신안’ 공개날… 권성동·안철수 ‘하남자’ 신경전

    윤희숙 ‘1호 혁신안’ 공개날… 권성동·안철수 ‘하남자’ 신경전

    계엄·탄핵 사과… 당헌·당규 명문화尹부부 전횡 바로 못 잡은 것도 사죄권 “하남자 리더십 위기 극복 못해”안, 작년 탄핵 표결 출석 사진 올려당 지지율은 20% 붕괴… 19% 기록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회’가 계엄과 탄핵, 특정 계파 중심 당 운영에 대한 사과를 당헌·당규에 명문화하는 방안을 전 당원 투표에 부치기로 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2022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축출부터 6·3 대선 후보 교체 파동을 반성하는 내용을 담은 ‘사죄문’도 발표했다. 윤 위원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1호 혁신안을 공개했다. 윤 위원장은 “잘못된 과거와의 단절을 위해서는 잘못된 과거가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명시해야 한다”며 “당헌·당규 맨 앞에 저희가 이런이런 잘못을 그동안 저질렀고 그것과 확실하게 단절하겠다는 뜻을 새겨 넣는 혁신안을 전 당원 투표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전 당원 투표는 오는 14~15일 실시한다. 송언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에 동의했다고 윤 위원장은 설명했다. 사죄문에는 “당 소속 대통령 부부의 전횡을 바로잡지 못하고 비상계엄에 이르게 된 것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대통령 탄핵에 직면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하지 못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당대표를 강제 퇴출시키고, 특정인의 당대표 도전을 막기 위해 연판장을 돌리고”라는 구절도 담겼다. 각각 이 전 대표 축출, 2023년 3월 나경원 의원 전당대회 출마 저지 사건을 겨냥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친윤(친윤석열)계의 책임을 적시한 것이다.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 논란에 대한 반성과 사죄도 담았다. 혁신위는 ‘새출발을 위한 약속’에는 국민 신뢰 회복, 자정 능력 회복 등에 역행하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즉각 당원소환제를 가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상향식 공천과 비례대표 당원 투표도 포함했다. 이 같은 혁신안이 나왔지만 ‘인적 청산’을 둘러싼 당내 잡음은 계속됐다. 권성동 의원은 안철수 의원을 향해 “얼굴 나오는 인터뷰에서는 ‘특정인을 지목한 적 없다’고 하면서도 뒤에선 ‘권성동·권영세가 맞다’고 한다”며 “‘하남자 리더십’으로는 우리 당의 위기를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했다. 하(下)남자는 상(上)남자의 반대말로, ‘남자답지 못하고 속이 좁은 나약한 남자’를 뜻한다. 그러자 안 의원은 지난해 12월 7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안 표결 당시 홀로 본회의장에 출석했던 사진을 올리며 “하남자?”라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10%대까지 추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지난 7~9일·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3.1%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전주 대비 1% 포인트 하락해 19%를 기록했다.
  • 막 오른 巨與전대… 정청래 “개혁 완성” 박찬대 “내란 종식”

    막 오른 巨與전대… 정청래 “개혁 완성” 박찬대 “내란 종식”

    정 “李정부 성공의 첫 단추 채울 것”정치력·투쟁력으로 개혁 속전속결박 “대통령·총리 눈빛만 봐도 통해”내년 지방선거도 반드시 승리 약속‘선명성’ 경쟁서 당원 선택 갈릴 듯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정청래·박찬대(기호순) 의원이 10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8·2 전당대회에서는 권리당원의 선택이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양자 대결을 벌이는 두 후보는 지지층 표심을 얻기 위한 개혁 선명성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호 1번’ 정 의원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개혁 당대표가 돼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를 채우겠다”며 “때로는 법제사법위원장처럼 통쾌하게, 때로는 탄핵소추단장처럼 진중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대 혁신 공약으로 12·3 불법 계엄과 내란행위 조사 및 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 3대 태스크포스(TF) 즉시 가동, 대의원 투표제 폐지, 원내대표·국회의장 경선 시 권리당원 참여 20% 보장 등을 내걸었다. 이 가운데서도 정 의원은 “정치력과 투쟁력이 있는 리더십으로 검찰·사법·언론 개혁을 전광석화처럼 완성하겠다”고 했다. ‘기호 2번’ 박 의원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열고 ‘당·정·대의 완벽한 호흡’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과 정부가 내딛는 발걸음에 정확히 맞추는 여당을 만들 자신이 있다”며 “이미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와는 민주당 지도부로 호흡을 맞춰 왔다. 이제 서로가 눈빛만 봐도 오른발을 내디딜지, 왼발을 내디딜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진력과 유연함을 동시에 지닌 당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박 의원은 “개혁을 흔드는 세력 앞에선 단호한 칼과 방패가 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설계할 때는 붓으로 방향을 그리겠다”며 “정의로운 통합, 유능한 개혁을 위해 설득과 투쟁, 그 어떤 방식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내란 완전 종식과 내년 지방선거 승리도 약속했다. 그는 “내란종식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다시는 제2의 전두환, 제2의 윤석열, 제2의 내란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지방선거 선봉에 서겠다. 반드시 승리해서 이재명 정부 성공의 첫 단추를 확실하게 끼우겠다”고 했다. 두 후보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였다. 정 의원은 유튜브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과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라며 “통합·안정·협치 등 아름다운 미사여구는 대통령의 공으로 돌리고 민주당은 개혁 입법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박 의원은 “누군가 통합은 대통령이 하는 일이고 여당은 개혁을 잘하면 된다고 한다”며 “통합도 대통령과 여당이 함께 만들어 내야 하며 개혁도 대통령, 여당 공동의 책무”라고 받아쳤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함께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초선의 황명선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황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은 오는 19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20일 영남권, 26일 호남권, 27일 경기·인천,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등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순회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달 2일 최종 합동연설회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이날 전체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 이름을 ‘한정선’으로 바꿔야 하나…강원도에서 강한 한진선, 하이원 리조트 여자 오픈 첫날 선두 조혜림에 한 타차 뒤진 공동 2위

    이름을 ‘한정선’으로 바꿔야 하나…강원도에서 강한 한진선, 하이원 리조트 여자 오픈 첫날 선두 조혜림에 한 타차 뒤진 공동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모두 강원도 정선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차지한 한진선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홍정민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르며 강원도 정선에서 3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진선은 1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첫날 5언더파 67타로 선두로 6언더파 66타를 친 조혜림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2022년 이곳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한진선은 이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자신이 KLPGA 투어에서 거둔 2승이 모두 정선에서 이뤄진 것. 지난해에는 3연패에 도전했지만 7위에 올라 3년 연속 톱10안에 들었다. 이 때문에 한진선을 ‘하이원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한진선은 “하이원 리조트에 와서는 잠을 푹 잤고 컨디션이 좋다”면서 “이곳에서 잘 치니까 이름을 ‘한정선’으로 바꾸라는 말도 들었는데 정말 그래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작년에 3연패를 놓치면서 오히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었다”면서 “나는 장타자가 아니라서 쇼트 아이언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이 코스는 티샷만 잘 쳐놓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내가 편하게 경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8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때 연장전 끝에 졌던 한진선은 “그때 분해서 잠도 못 잤는데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한번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2020년 데뷔해 135경기를 치르면서 아직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한 조혜림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깔끔한 경기 끝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5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홍정민이 한진선과 함께 조혜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잡았다.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는 1언더파 71타로 무난하게 첫날을 보냈다. 시즌 4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1오버파 73타를 쳤고 지난 6일 롯데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박혜준은 3타를 잃어 컷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스폰서십 5년 연장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스폰서십 5년 연장

    유럽의 권위 있는 골프 대회로 DP 월드투어의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인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르네상스 클럽에서 1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2022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3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14위)를 포함해 스코티 셰플러(1위), 로리 매킬로이(2위), 잰더 셔플리(3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900만 달러로, 우승자에게는 140만 달러의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의 GV70 전기차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0년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향후 5년간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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