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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환 거부’ 尹 체포영장 청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

    ‘소환 거부’ 尹 체포영장 청구… ‘목걸이 청탁’ 통일교 前간부 구속

    내란 특검 이어 세 번째 체포영장  “아무런 불출석 사유 밝히지 않아”오늘부터 명태균 이틀간 소환조사 조태용, 진술 바꿔 ‘VIP 격노’ 인정“尹,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우려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이 두 차례 소환 요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또 이날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청탁할 목적으로 명품 목걸이 등을 건넨 의혹을 받는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김 여사 수사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정희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특검에 출석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특검은 오후 2시 12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 등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등 수사 기관 기준으로 세 번째다. 김 여사를 향한 수사도 빨라지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정치자금법 및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 전 본부장은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2022년 그라프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2023년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씨와 논의해 통일교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대거 입당시키려고 한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씨를 31일부터 이틀간 소환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또 ‘공천개입 의혹’에 등장하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가상자산 사기 피의자 측으로부터 부정한 돈을 받은 정황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태용 전 국정원장은 전날 채해병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2023년 7월 31일 외교안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사실을 부인해 오다 처음으로 인정했다. 조 전 원장은 윤 전 대통령이 회의에서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크게 질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에게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를 적용하는 것을 두고 입증하기가 어렵다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현역 0명, 원외는 논란 일색… 국힘 최고위원 ‘인물난’ 현실화

    현역 0명, 원외는 논란 일색… 국힘 최고위원 ‘인물난’ 현실화

    김재원 이어 김민수·김태우 출사표‘제명’ 류여해·‘달님 영창’ 김소연도국힘 지도부 무게감 저하될 우려에당내 신동욱 등 고심하는 현역 설득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30일 시작된 가운데 ‘최고위원 인물난’ 우려가 현실화됐다. 첫날 현역 의원 출마는 ‘0명’을 기록한 반면 그간 당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원외 인사들이 줄줄이 선거에 나섰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대표 선거와 별도로 최고위원 4인과 청년 최고위원 1인을 선출하는 ‘2부 리그’를 진행한다.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최고위원 선거에 후보 등록한 현역 의원은 아무도 없었다. 새 지도부로 입성하더라도 정치적으로 크게 얻을 게 없다는 분위기에 도전자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원외에서는 대거 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손범규 인천 남동갑 당협위원장 등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선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출마한다. 후보 가운데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도 많다. 12·3 비상계엄을 두고 “선관위 상륙작전”이라는 표현으로 물의를 빚어 대변인직에서 물러났던 김민수 전 대변인도 출사표를 던졌다. 윤석열 정부 붕괴의 시발점이 됐던 2023년 11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도 출마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제명됐던 류여해 전 최고위원도 전당대회에 나선다.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인 윤석열·김건희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페이스북에 “제 벗 류여해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샤라웃’(공개 찬사)까지 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달님을 영창으로” 발언을 했던 김소연 변호사도 출마한다. 이대로는 지도부의 무게감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당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완전 코미디가 됐다”며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도 “지금 후보들로 지도부가 구성되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회의랑 비교조차 불가”라고 우려했다. 당내에선 31일 등록 마감까지 현역 의원 출마를 설득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종일 당 안팎의 출마 요청이 쇄도한 초선의 신동욱 의원은 막판 고심을 이어 가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당권 도전을 포기하면서 친한동훈(친한)계에서는 초선의 박정훈 의원과 한지아 의원 등의 출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우재준 의원은 청년최고위원 출마로 가닥을 잡았다. 당대표 후보로는 김 전 장관, 안철수·조경태·주진우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고 장동혁 의원은 31일 등록한다.
  • “지방선거 압승 이끌 야전사령관 될 것”

    “지방선거 압승 이끌 야전사령관 될 것”

    “당정대 ‘원팀’으로 3대 개혁 완수부처엔 앞장서서 쓴소리하겠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야전 사령관’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59)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어 이재명 정부의 개혁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후보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선거”라면서 선거·조직·정책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시의원과 3선 충남 논산시장을 지낸 뒤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황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지난 대선 때 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부본부장을 맡았다. 당원 주권 강화를 기치로 내건 황 후보는 “민주당 역사에서 당원 주권이 가장 강했던 시기가 이재명 당대표 1·2기 때”라면서 “당을 위해 헌신한, 유능한 분들이 공정한 제도 속에서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그가 내건 검찰·사법·언론 개혁 등 3대 개혁 완수 공약은 당대표 후보 2명의 공약과 일치하는 만큼 지도부가 구성되는 대로 신속하게 개혁 작업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17개 시도를 돌며 당원 간담회를 진행 중인 황 후보는 “내란을 확실하고 신속하게 종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면서 “검찰개혁·사법개혁·언론개혁뿐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이 행사된 민생 법안에 대해서도 빠르게 처리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황 후보는 당정대(정당·정부·대통령실) ‘원팀’을 강조하면서도 할 말 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정부의 성공을 위해선 쓴소리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처가 게으르거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면 앞장서서 지적할 것”이라고 했다. 황 후보는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은 시대정신”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은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든, 지방에 거주하든 교육, 문화 등에서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황 후보는 논산시장 시절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 사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그는 “지방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도 수도권에 집중된 대학, 일자리 문제를 개선하지 못하면 결국 다 빠져나간다”며 “수도권 대학을 지방으로 이전하진 못해도 학년별, 단과대별로 캠퍼스를 분산하는 식으로 지방 인재가 전부 수도권에 몰리지 않도록 장기 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조국 사면론 즉답 피하는 與…“대통령의 고유 권한” 선 긋기

    조국 사면론 즉답 피하는 與…“대통령의 고유 권한” 선 긋기

    광복절을 앞두고 여권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특별사면 요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일각에서 정권 초 조 전 대표를 사면하는 것은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 사면에 대해 하나도 논의한 바가 없다”며 “고도의 정치 행위일 수 있지만 판단은 우리 몫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박찬대 후보도 전날 TV 토론회에서 조 전 대표의 사면 문제에 대해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여권 내에서는 혁신당을 시작으로 민주당 일부 인사까지 조 전 대표의 사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쏟아 내고 있다. 반면 신중론도 만만찮다. 한 당내 인사는 “조 전 대표에 대한 개인적 안타까움과 별개로 특사 문제는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여당 일각에선 조 전 대표의 사면이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조 전 대표가 정치권에 복귀할 경우 혁신당의 존재감이 커져 호남에서의 경쟁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에서다. 아울러 일반 국민 여론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변수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받았다. 전체 형기 가운데 4분의1가량을 넘긴 것이라 특사는 부담이 적지 않다는 시각도 있다. 이 때문에 광복절이 아닌 성탄절 특사를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은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 필요성엔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주변에서 압박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사면 여부도, 사면 시점도 모두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라고 밝혔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지난 28일 브리핑에서 “정치인 사면에 대한 검토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고만 말했다.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황명선 “지방선거 압승 이끌 야전사령관 되겠다”[인터뷰]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황명선 “지방선거 압승 이끌 야전사령관 되겠다”[인터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야전 사령관’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단독 출마한 황명선(59) 후보는 “내년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어 이재명 정부의 개혁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후보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는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는 선거”라면서 선거·조직·정책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서울시의원과 3선 충남 논산시장을 지낸 뒤 22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황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로 지난 대선 때 당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부본부장을 맡았다. 다음은 황 의원과의 일문일답. -전당대회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계획은. “단독 후보로 출마했지만 당원들을 꼭 만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17개 시도 당원 간담회를 계속하고 있다. 이제 서울, 경기만 남았다. 남은 시간에 서울, 경기 당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한다.” -최고위원이 된다면 어떤 것부터 할 계획인지.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내란을 확실하게 종식시킬 것이다. 검찰·사법·언론개혁 등 3대 개혁을 완수하고 윤석열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민생법안 입법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아직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상법 개정안에서 부분적으로 보완할 내용도 있다. 또한 전 당원 투표 시스템을 보완해 당원 주권을 강화하겠다. 민주당 역사에서 당원 주권이 가장 강했던 시기가 이재명 당대표 1·2기 때였다. 당을 위해 헌신한, 유능한 분들이 공정한 제도 속에서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 -이번엔 확실하게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사법개혁은 확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동안 사법부는 정의를 지켜주는 마지막 보루였지만 윤석열 정부 당시 사법부가 정치를 한다는 국민적 분노가 일었다. 저도 현장에서 절절하게 느꼈지만 당대표 후보 2명도 전광석화처럼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도부가 완성되면 신속하게 착수하겠다.”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전략은. “대통령이 유능하면 여당 선거에 큰 도움이 된다. 국민들로 하여금 대통령으로부터 유능함, 효능감을 느끼고 우리 사회와 내 삶이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야 한다. 지난주 영남에서 간담회를 했는데 민주당과 이 대통령에 대해 이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건 처음이라고 한다. 국민주권정부는 출범 후 50일 동안 국민을 섬기고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줬다.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좋은 인재가 필요하다. 선출 과정에서 누구나 동의할 수 있도록 당원 주권을 강조할 것이다. 당정대(정당·정부·대통령실)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건강한 당정 관계를 위한 역할은. “이 대통령과 오랜 시간 함께 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역할을 내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최종 목표로 하고 앞장서서 뒷받침할 것이다. 그리고 초선이지만 오랫동안 당직을 맡아 의원들과의 관계도 좋다. 당정 간의 관계를 잘 만드는 데에는 자신 있다. 하지만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면서도 정부 부처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자치균형과 균형발전은 시대정신이다. 국가 균형 발전의 핵심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에 있다. 지방에 사는 시민들이 대도시에 비해 불균형적으로 차별받게 하지 않는 것이 균형발전이다. 전제 조건은 일자리다.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방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다 빠져 나간다. 기업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보고, 교육, 문화 등에서 차별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게 효과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수도권 대학을 지방으로 이전하진 못해도 학년별, 단과대별로 캠퍼스를 분산하는 식으로 지방 인재가 전부 수도권에 몰리지 않도록 장기 계획을 짤 필요가 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사면 입장은. “어려운 질문이다.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 필요성은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사면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지만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다. 사면 여부와 시기를 포함해 대통령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고 본다.”
  • “무서웠던 귀뚜라미 이젠 데려가 키울래요”...생명공학 강의듣고 실험하며 미래 과학자 꿈 키운 중학생들

    “무서웠던 귀뚜라미 이젠 데려가 키울래요”...생명공학 강의듣고 실험하며 미래 과학자 꿈 키운 중학생들

    2박 3일 합숙하며 ‘생명공학’에 몰입 “우리 조 대표는 이 2.8㎝짜리 귀뚜라미로 하자.” 3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200동 강의실은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중학생들의 웃음소리로 뒤섞였다. 귀뚜라미의 경쟁 행동을 실험하는 ‘센 귀뚜라미 대회’가 시작되자 6~7명씩 조를 이룬 학생들은 ‘대표 선수’를 뽑고 조별 대결을 시작했다. 이후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고 눈을 반짝이며 경기장 안에 있는 쌍별귀뚜라미들을 관찰했다. 이날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주관한 ‘제21회 생명공학캠프’에는 생명공학에 흥미가 있는 중학생 꿈나무 총 40명이 선발됐다. 학생들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2박 3일간 합숙하며 서울대 교수의 생명공학 강의를 듣고 각종 실험과 실습을 한다. 첫날 귀뚜라미의 영역성과 경쟁 행동 실험을 주도한 강창구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각 조의 진행 상황에 맞춰 지도를 이어 갔다. 강 교수는 “학생들이 동물 행동의 원인과 양상에 대해 과학적으로 실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동물의 상호작용을 보게 되면 동물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며 “평상시 생각하지 않았던 동물의 삶을 배우고 이 분야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온 이현지(15·제주여중)양은 “생명공학에 호기심이 많은데 진로를 아직 못 정해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했다. 박정민(15·목동중)군은 실험 후 “곤충을 처음 만져 봤는데 곤충의 영역적 활동이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캠프에 지원했는데 떨어져 올해 다시 신청했다는 최아리(14·천안성정중)양은 “처음에는 귀뚜라미를 만지는 게 무서웠지만, 이제는 귀여워서 데려가 키우고 싶다”며 웃었다. 안미현 서울신문 마케팅본부장은 입소식에서 “여러분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강의와 실험·실습을 통해 미래 과학도의 길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 강병철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은 “생명공학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굉장히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우리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생명공학에 새로운 눈을 뜨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업생명과학대 재학생들이 캠프 참여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동행한다. 식물생산과학부 2학년 임은오(19)씨는 “2023년 한 과학 캠프 참여를 계기로 식량 위기를 해결하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며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도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금산군, 인삼 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금산군, 인삼 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 확정

    대상·최우수 요리 세계인삼축제서 공개 충남 금산군은 ‘2025년 금산 전국 인삼 음식 경연대회’ 본선 진출 12팀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음식 콘텐츠 발굴로 인삼 소비 활성화와 산업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본선 경연은 8월 9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대상과 최우수상 팀 요리는 오는 9월 21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 K-인삼푸드쇼 무대에서 요리 시연 및 맛보기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획기적인 금산 인삼 요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복절, 기모노 입고 사무라이 결투”…동두천서 日축제 논란

    “광복절, 기모노 입고 사무라이 결투”…동두천서 日축제 논란

    제80주년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국내에서 일본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경기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테마 마을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이번 달 26일 시작한 ‘나츠마츠리’(여름축제)를 다음 달 17일까지 이어간다. 일본 전통 여름축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행사에서는 일본 사무라이(봉건 시대 무사) 결투, 일본 맥주 마시기 대회, 일본 기모노(전통 옷) 코스프레, 일본 엔카(대중음악) 공연 등 다양한 일본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애초 일본식 건물과 정원, 산책로 등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 마을’ 성격의 스튜디오이긴 하지만, 축제 기간 광복절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 주권을 회복한 역사를 기념하는 광복절에 일본 문화와 상징을 전면에 내세운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다. 누리꾼들은 “80주년 광복절을 행사 기간에 포함하는 것은 잘못된 운영”, “제정신이냐” 등 날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스튜디오 측은 이런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렇다 할 답변을 주지 않았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2022년에도 광복절을 앞두고 같은 축제를 계획해 동두천 주민의 반발을 산 바 있다. 당시 스튜디오 측은 “광복절에는 축제를 하지 않고 광복회와 협의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현수막을 걸었다”라고 해명했다.
  • 이호동 경기도의원,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정착 위해 제도적 뒷받침 시급

    이호동 경기도의원,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정착 위해 제도적 뒷받침 시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3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자원봉사 교육의 제도적 정착 필요성과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고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좌장을 맡아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을 주제로 열렸으며, 교육계 및 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호동 의원은 학창시절 직접 참여했던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복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통역 등 자원봉사 경험을 소개하며 “청소년기의 자원봉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인생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는 깊은 울림을 준 경험”이라며, 자원봉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2019년 교육부 지침 개정으로 생활기록부에서 봉사활동 항목이 삭제된 이후,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율이 급감하고 청소년단체 활동도 크게 위축됐다”며, 자원봉사를 교육 속에 구조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무너진 데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자원봉사를 ‘고시 외 과목’으로 편성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긴 행정절차, 교수자료 부족, 낮은 수용성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활성화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학교 현장에서는 자원봉사가 기피 업무로 여겨지고 있으며, 책임 소재에 대한 부담이 교과 편성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려면 교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함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자원봉사는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는 디그노크라시(Dignocracy)의 실천이자, 청소년기 교육의 핵심”이라며 “저 역시 교육기획위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협력해 자원봉사 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 2025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7월 30일(수)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자원봉사) 추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원봉사를 교육과정 속에서 제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재훈 의원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오늘 토론회가 학교 교육과정 속 자원봉사 제도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자율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진로·인성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재정립되어야 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 지원, 다양한 활동 영역 확대, 디지털 기반 마일리지제 도입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과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은 “학생부에 자원봉사 기재가 제외되고 참여가 급감한 현실을 고려하여, 이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속에서 회복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교재 개발, 시범학교 운영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자문 위원장은 “학생부 자원봉사 기재 폐지로 급감한 참여를 회복하기 위해, 공인 교과목 도입과 교과서 개발, 시범학교 운영을 추진하며, 교사 자격 검정제와 청소년·교사 워크숍, 외부 인사 포함 TF 구성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엄청옥 광덕고등학교 교사는 “자원봉사 교과는 인성과 민주시민 교육에 적합한 과목으로, 청소년의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대입 반영 폐지 이후 참여율 감소를 구조적 교육으로 보완하여, 다양한 봉사 트렌드와 진로 연계를 반영해 학생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서미향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교육연구본부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학교 선택교과로 도입하고, 청소년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볼런테인먼트형 활동으로 전환하여 지속성과 참여 동기를 높이고, 경기지역 인프라와 과거 사례를 활용해 도입 과정의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라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윤지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는 전인교육, 공동체의식 함양, AI시대 대비를 위한 필수 교육활동으로, 학교 선택과목으로 도입되어야 하고, 청소년 주도형 정책 반영, 실천 중심 교육 설계, 진정성 있는 교사 양성도 병행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은 “봉사활동의 기록 방식 변화에 따라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재고하고, 학생 자율성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시범사례 발굴과 교사 업무 경감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토론을 맡은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 팀장은 “청소년 봉사는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과정이므로, 단순한 활동보고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재훈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이 향후 교육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문형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이 축사를 전했으며, 윤태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김진명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이호동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남해안 관광 날개 단다…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남해안 관광 날개 단다…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

    경남 통영이 세계적인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30일 경남도는 해양수산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사업 대상지로 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사업은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연계해 지역 해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높여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명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통영과 경북 포항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다. 앞서 도는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조업 외 관광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였다. 도는 2022년 12월 정부의 ‘한국형 칸쿤’ 조성 계획에 맞춰 관광개발국, 남해안과를 신설하고 공모 선정 등에 주력해 결실을 봤다.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비는 1조 1400억원에 이른다. 해양수산부가 국비 1000억원, 경남도·통영시가 지방비 1000억원을 투입하고, 민간기업 2곳이 9400억원을 투자한다. 핵심사업지구는 해양 숙박 권역(도산면)과 해양레저 권역(도남동 도남관광지)이다. 섬과 섬을 잇는 요트투어, 해상택시, 수륙양용버스 등 지역특화 해상관광 교통도 들어선다. 해양숙박 권역인 도산면 수월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8000억원을 투자해 1070실 규모 리조트 등을 건설한다. 재정사업으로 해양복합터미널, 디-아일랜드 570(섬 디지털 전시관), 미디어아트 수상 공연장(윤이상 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장) 등 교통, 문화시설 확충도 추진한다. 해양레저 권역인 도남동 도남관광지에는 금호리조트가 기존 숙박시설(272실)에 더해 228실 규모 리조트를 신축하고자 1400억원을 투자한다. 요트클럽센터(요트산업 지원센터), 마린하버풀(스파·수영장), 육상 요트계류시설 조성은 재정사업으로 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 인허가 등이 순조로우면 2027년 해양레저권역 착공, 2029년 해양숙박권역 착공이 가능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가 조성되면 연간 신규 관광객은 254만명, 지역 관광소비 지출액은 3243억원에 달하리라 봤다. 고용창출 유발효과는 2454명으로 전망했다. 요트 산업기반 해양레저 대중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 국내·세계 요트대회 유치 등으로 해양레저산업 생태계가 자연스레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표했다. 민선 8기 경남도 핵심 도정 과제 중 하나가 남해안을 새로운 성장동력,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키우는 것이다. 그 중심지인 통영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한산대첩의 역사, 작곡가 윤이상, 소설가 박경리, 화가 이중섭·전혁림 등 풍부한 예술 콘텐츠를 품은 도시다. 이번 공모 선정에 앞서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 구간의 섬 연결 해상 도로)는 국도로 지정됐고, 통영 도산면 수월리는 국내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로 뽑혔다. 도는 거제·부산·남해·여수와 연계한 광역 해상관광루트 개발, 남해안 해양레저 클러스터 구축 등이 이어지면 ‘글로벌 관광거점 남해안 시대’가 성큼 다가오리라 기대한다. 박완수 지사는 “통영시는 역사, 예술, 해양레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해양관광의 완성형 도시”라며 “통영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이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벨트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려수도 비경, 풍부한 먹거리, 온화한 기후, 독창적인 문화예술을 가진 통영이야말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최적지”라며 “해양수산부, 경남도, 투자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통영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 중심 안전일터, 부산항에서 시작.”...부산항만공사, 안전강화 공동결의

    “사람 중심 안전일터, 부산항에서 시작.”...부산항만공사, 안전강화 공동결의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근로자 생명 보호와 항만 내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결의대회를 부산항 신항지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 결의문에는 근로자 생명과 안전 최우선 원칙 확립, 민·관·공 협업체계 강화, 현장 중심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 참여 및 소통 확대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정착 등 총 6대 실천과제가 담겼다. 이날 결의문에는 김영득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회장, 김세현 한국해운협회 부산사무소장, 김홍동 부산항만물류협회 이사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서명했으며, 부두 운영사 대표들도 함께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 유관기관과 업단체가 하나 되어 제도적 문제를 발굴하고, 기술과 인력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사고 예방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민, 울릉도 배삯 50% 지원해 줘도 안 간다?

    경북도민, 울릉도 배삯 50% 지원해 줘도 안 간다?

    경북도민에 대한 울릉도·독도행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의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 지고 있다. 경북도는 올들어 지난 6월 말까지 울릉도·독도행 여객선 운임 지원 혜택을 받은 도민은 1만 9089명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빍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 2698명보다 16%(3609명) 감소한 것. 지난 한해 동안은 4만 4791명으로, 전년 4만 6316명보다 3.3%(1525명) 줄었다. 경북도는 2020년 7월부터 ‘경상북도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따라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도민에게 여객선 운임 최대 50%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릉도·독도 관광활성화가 주된 목적이다.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지난 도민 또는 외국인에게 일반석 운임의 30%를 도비로 지원한다. 선사에서 시기에 따라 20% 추가 할인도 해준다. 하지만 최근 들어 도민들의 해외 여행 증가 등으로 울릉도 관광이 상대적으로 줄었다는 게 경북도의 분석했다. 게다가 울릉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반복되는 ‘바가지 요금’, ‘불친절’ 논란도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최근 울릉도 관광객 감소 원인으로 관광 콘텐츠 부족을 지목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 울릉도 배삯 지원 사업에 대해 충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면서도 “울릉도·독도를 찾는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육지와 섬 간의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도 이용을 권장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울릉을 대표하는 여름축제인 ‘23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방어맨손잡기 체험, 바다미꾸라지 잡기대회, 해담길 걷기, 오징어요리 시식회, 나물 시식회, 특산물 번개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울릉군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이 준비한 만큼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낚시를 포함한 체육·여가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낚시를 포함한 체육·여가 활성화 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은 장애인 낚시를 비롯한 장애인 체육 및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안산시 단원구에서 ‘제1회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배 전국 어울림 실내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낚시연맹(회장 김형석)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로 등록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박재용 의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재용 의원은 “우선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정단체 등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 낚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연과 소통하고, 몸과 마음의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여가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대회가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 자리이자, 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동적인 장애인체육의 발전에 발맞춰 낚시와 같은 정적인 활동도 활성화되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에서 각 종 장애인 체육 종목 활성화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與 “조국 특별사면 논의 안 해…대통령 고유 권한”

    與 “조국 특별사면 논의 안 해…대통령 고유 권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특별사면 문제와 관련, “하나도 논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면은) 어떻게 보면 고도의 정치 행위일 수 있다.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 우리가 하라 마라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판단은 우리 몫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정청래·박찬대(기호순) 후보 역시 조 전 대표 사면 여부에 대해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언급했다. 두 후보는 전날(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시사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을 통한 8·2 전당대회 마지막 3차 TV 토론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 후보는 ‘여당 대표가 되면 조 전 대표의 사면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이냐’는 취지의 질문에 ○·× 푯말을 들지 않은 채 “특별사면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고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대통령실에서도 특별사면의 왈가왈부는 적절치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국을 옹호하고 동지적 관점에서 그에게 많은 응원을 했으나, 책임 있고 직책 있는 당대표로서 특수 권한에 대한 왈가왈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이 어련히 잘 판단하지 않겠나.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고 심사숙고하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푯말을 가로로 들면서 “푯말 룰을 지키면서 표시를 하지 않는 방법은 가로로 드는 방법밖에 없었다”며 “정 후보와 뜻이 모였다.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에서 사면권과 관련한 부분에 있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정 후보도 나도 개인적 생각이 있으나 의견을 전달하는 방법이 공식적인 자리인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충분히 인사권자·사면권자의 입장을 존중하고, 의견을 자제하고, 다른 방식으로의 전달이 적절하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 평창 금메달에 세계선수권 5관왕… 조난사고로 생사불명

    평창 금메달에 세계선수권 5관왕… 조난사고로 생사불명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바이애슬론 여제’로 불린 독일의 라우라 달마이어(31)가 파키스탄에서 등반 중 조난돼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다. 29일(현지시간) 독일 ZDF방송 등에 따르면, 달마이어는 파키스탄 카라코룸산맥에 위치한 라일라봉(해발 6096m)을 등반하던 중 28일 낮 12시쯤 해발고도 5700m 지점에서 낙석 사고를 당했다. 함께 등반 중이던 파트너가 구조를 요청해 29일 오전 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오후 들어 해가 지면서 구조 작업은 중단됐다. 소속사는 “낙석 위험이 여전해 구조대가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헬기 정찰 결과 달마이어가 최소한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며, 생존 신호는 아직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관광청은 30일 오전 수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마이어는 2018 평창올림픽 여자 7.5㎞ 스프린트와 10㎞ 추적에서 금메달, 15㎞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7년 호흐필첸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섯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 바이애슬론 선수로 활약했다. 2019년 5월 돌연 은퇴를 선언한 그는 이후 ZDF 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등반과 스키 가이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 “염소 사줘” 말하던 소년…한국 첫 계주 금메달 이끌었다

    “염소 사줘” 말하던 소년…한국 첫 계주 금메달 이끌었다

    대한민국 400m 계주 대표팀이 세계 종합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주역 중 한 명인 나마디 조엘진(19)이 과거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였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에서 한국이 세계 무대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메달을 합작한 선수는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이다. 이 중 나마디 조엘진은 2016년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염소 소년’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그는 극 중 의료봉사단으로 출연한 온유(치훈 역)에게 “신발 말고 염소 사줘. 염소 키우고 싶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2006년생인 나마디 조엘진은 나이지리아 육상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육상을 시작했다. 2024년 100m를 10초30에 주파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운 그는, 올해 아시아육상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뒤, 5월 구미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한국 신기록(38초49)으로 아시아선수권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조엘진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번 주자는 내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자리”라며 “우리가 1위를 했을 때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가슴이 벅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소미 ‘민모자’ 벗는다… 31일부터 신한금융그룹서 후원

    이소미 ‘민모자’ 벗는다… 31일부터 신한금융그룹서 후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민모자’를 쓰고 그린 위에 올랐던 이소미(26)가 3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를 달고 경기를 치른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이소미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 말까지다. 이소미는 LPGA 투어 2년 차인 올해를 시작하면서 후원사를 잃어 그동안 아무런 로고가 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지난 시즌까지는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았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후원이 끊겼다. 통상 연말연시에 이뤄지는 골프 선수 메인 스폰서 계약이 시즌 도중 성사되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임진희(27)와 후원 계약을 맺은 신한금융그룹은 이번에도 시즌 중 후원에 나서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6월 2인 1조 방식 대회 다우 챔피언십에서 팀을 이뤄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합작했다. 신한금융그룹은 후원 선수인 임진희와 함께 우승을 일궈 낸 이소미가 후원사 없이 투어를 뛰고 있다는 사실에 신속하게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했던 이소미는 진옥동 회장에게 다우 챔피언십 우승 기념 18번 홀 깃발을 전달했다. 이소미는 “후원을 결정해 준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다시 티샷!… 신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내일 개막

    KLPGA 투어 2주 휴식 후 다시 티샷!… 신설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내일 개막

    2주 휴식기를 가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올해 신설된 대회로 일정을 재개한다. 2025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3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의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6509야드)에서 열린다. 대회장인 오로라 골프&리조트는 해발 550m 구학산 자락에 자리 잡았다.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 올해 17번째 대회인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은 상반기 마지막 대회로 분류된다. 하반기는 새달 7일 개막하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부터다. 올해 3승을 따내며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이예원과 평균 타수 1위 유현조 등이 우승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10 입상에 실패한 이예원은 “휴식기에 충분히 쉬면서 근력 및 유산소 운동에 집중했다”며 “스윙 교정도 병행해서 현재 샷감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지난해에도 3승을 거뒀으나 후반기에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던 이예원은 “4승에 대한 조급함은 없지만 개인 시즌 최다승이라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올해 우승은 없지만 모두 10차례, 최근 7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등 꾸준함을 보이고 있는 유현조는 “휴식기에 샷 연습보다 체력 운동에 집중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톱10에 들고 싶지만 무엇보다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투어 통산 20승에 1승을 남긴 박민지는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되면서 20승 달성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이가영, 김민선, 박혜준, 고지우, 박보겸이 시즌 2승, 강원도 출신인 박지영과 한진선, 김민별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방신실, 홍정민, 이동은 등은 같은 기간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 출전하기 때문에 이 대회에 나오지 못한다.
  • 후~ 0.18초

    후~ 0.18초

    한국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입상에 도전했던 황선우(22·강원도청)가 0.18초 차를 좁히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대회 경영 종목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로 4위에 올랐다. 50m 구간까지 선두(23.96초)를 달린 황선우는 100m(50.76초) 지점부터 입상권에서 멀어졌다. 그는 30일부터 이어지는 자유형 100m와 오는 8월 1일 펼쳐지는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우승,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준우승했다. 3위는 일본의 2007년생 신성 무라사 다쓰야였는데 황선우와 그의 기록(1분44초54)은 불과 0.18초 차이였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이듬해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것도, 전 종목을 통틀어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선을 전체 2위이자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1분44초84로 통과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여자 자유형 200m에선 조현주(25·경북도청)가 예선에서 1분58초10으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31·경북도청)이 세웠던 기존 기록(1분58초41)을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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