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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7호골’ 헹크 오현규 득점 공식, 오른쪽에서 침투 후 ‘쾅’…슛 5개 때린 조규성과 경쟁

    ‘시즌 7호골’ 헹크 오현규 득점 공식, 오른쪽에서 침투 후 ‘쾅’…슛 5개 때린 조규성과 경쟁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침투하며 강력한 슈팅을 때리는 득점 공식으로 시즌 7호 골을 터트렸다. 유로파리그(UEL)에서 90분 동안 유효슈팅 3개를 때린 조규성(미트윌란)과 본격 경쟁 구도다. 헹크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의 이스티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2025~26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브라가(포르투갈)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5위 브라가(3승1패)에 대회 첫 패를 안긴 헹크는 2승1무1패로 13위에 올랐다. 전반을 1-1로 마친 헹크는 후반 3분 이라 소르가 측면 압박으로 공을 탈취한 다음 직접 역전 골에 성공했다. 이어 오현규가 나타났다. 후반 14분 오현규의 투톱 파트너 단 헤이만스가 페널티박스 안 왼쪽 구역으로 침투하며 스루패스를 받았고 곧바로 공을 꺾었다. 오른쪽에서 중앙 침투한 오현규는 왼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헹크는 후반 26분 로드리고 살라사르에게 실점했지만 야이마르 메디나가 1분 만에 결승 골로 만회했다. 이날 후반 32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오현규는 지난 2일 벨기에 주필러 리그 13라운드에서 오른발로 득점한 데 이어 공식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7호 골(리그 4골·UEL 플레이오프 1골·본선 2골)이다. 이로써 오현규는 이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2경기에서 간판 공격수로 활약할 준비를 마쳤다. 조규성과 이한범이 소속된 미트윌란(덴마크)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셀틱(스코틀랜드)과의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두 한국 선수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고 미트윌란은 4연승으로 1위를 달렸다. 조규성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5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1년 8개월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오현규와 경쟁할 전망이다. 조규성은 188㎝의 큰 키에 헤더 능력을 갖춘 타켓형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설영우는 UEL 리그 페이즈 4차전 릴(프랑스) 홈 경기에서 오른 풀백으로 풀타임 동안 팀의 1-0 승리를 지켰다. 25위 즈베즈다는 대회 첫 승(1승1무2패)을 따내면서 2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에 대한 희망가를 불렀다. 왼 허벅지를 다친 황인범(페예노르트)은 소속팀의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예고했던 것처럼 슈투트가르트(독일)와의 UEL 리그 페이즈 4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6~8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0-2로 패한 페예노르트는 1승3패로 29위까지 떨어졌다.
  • 서울시립대 ‘FULL ACCEL’, EV 금상·연비 최우수상 동시 석권

    서울시립대 ‘FULL ACCEL’, EV 금상·연비 최우수상 동시 석권

    경량화·공기역학 디자인에 ‘독자 개발 제어 시스템’ 더해… 차세대 e모빌리티 경쟁력 입증 서울시립대학교 기계정보공학과 자작자동차 소모임 FULL ACCEL팀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전기차 경진대회에서 기술력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달성했다. FULL ACCEL팀은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와 ‘제2회 EV 연비경진대회’에서 각각 EV 부문 종합 금상(전남도지사상, 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상(상금 150만 원)을 동시 석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FULL ACCEL팀이 차세대 e모빌리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팀은 우수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최종 합계 890점을 기록하며 전체 참가팀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FULL ACCEL팀이 금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차지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은 차체 경량화, 정밀한 서스펜션 설계, 그리고 독자 개발한 제어 시스템의 완벽한 결합에 있다. 팀은 차량의 섀시를 대폭 경량화하고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의 민첩성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인 휠 모터 제어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주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다른 팀보다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 공략이 가능했으며, 기술적 완성도와 독창성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류형석 팀장(기계정보공학과 21학번)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대회 결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차량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한 노력이 금상과 최우수상 동시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 마인츠 ‘해결사’ 이재성, UECL 데뷔 골로 극장 결승 득점…“황인범 부상 소식, 다치지 않아야”

    마인츠 ‘해결사’ 이재성, UECL 데뷔 골로 극장 결승 득점…“황인범 부상 소식, 다치지 않아야”

    홍명보호의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마인츠)이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에서 교체 투입돼 대회 데뷔 골을 극장 결승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왼 허벅지) 부상 소식을 들었다”며 부상을 경계하기도 했다. 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콘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3차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UECL 3연승(승점 9점)을 달린 마인츠는 4골 1실점으로 승점이 같은 삼순스포르(튀르키예·7골 무실점), 첼예(슬로베니아·7골 2실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이재성이었다. 이재성은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15분 교체로 출전했다. 스리백을 활용하는 마인츠에서 이재성은 최근 왼쪽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데 이날도 같은 포지션을 맡았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스리백을 배치했을 때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최전방에 올리면 이재성을 왼 측면에 배치하고 있다. 이날 이재성은 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넬슨 바이퍼와 공을 주고받으며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진입했고 왼발로 침투 패스했다. 이어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자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오른발로 골문 안에 밀어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1호 도움이자 유럽클럽대항전 본선 첫 공격포인트였다. 경기 종료 직전엔 머리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5분)이 45초 남은 시점에 사노 카이슈가 왼 측면을 돌파했고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페널티박스 안의 이재성은 상대 수비수 사이에서 전방으로 몸을 누이면서 헤더 골을 작렬시켰다. 이재성은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팀원들과 기쁨을 나눴다. 리그에서 1골, UECL 플레이오프에서 1골을 넣은 이재성은 시즌 공식전 3호 골을 기록했다. 이재성은 경기를 마친 뒤 “(지난 시즌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유럽클럽대항전에서 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며 “팀이 UECL에 집중할 상황이 아니라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는데 득점과 도움을 동시에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황인범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었다. 소속팀 경기가 많은 만큼 모든 선수가 부상과 싸우고 있다. 다치지 않고 2026 북중미월드컵을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감귤 속 숨겨진 금을 찾아라… 제주는 감귤의 향기 속으로

    감귤 속 숨겨진 금을 찾아라… 제주는 감귤의 향기 속으로

    감귤농가 300명이 오렌지빛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펼친다. 제주는 다시 감귤의 향기로 물든다. 제주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5 제주감귤박람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제주 감귤!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감귤산업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감귤 축제다. 주최 측은 약 6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개막에 앞서 감귤농가 300명이 오렌지빛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벌이며 현장을 달군다. 감귤산업의 주인공이자 이 축제의 주체인 농민들이 직접 ‘감귤의 도시’ 서귀포의 거리를 밝힌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숨비소리합창단과 다온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일본·중국 감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시트러스 국제학술회의 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제주 감귤이 세계 시장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상징적인 순간이다. 행사장은 감귤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거대한 오렌지빛 공간으로 변신한다. ‘대한민국 감귤관’에는 재래품종부터 신품종, 품평회 수상작까지 340점이 전시돼 감귤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보여준다. ‘감귤 직거래관’에서는 막 수확한 신선한 감귤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다. 감귤을 찜하고, 구워 먹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즐기는 등 온 가족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도 상시 운영된다. ‘넘버원 감귤왓’은 올해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이탈리아의 오렌지 전투 축제를 제주식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놀이로, 감귤 속 숨겨진 행운의 경품 황금코인을 찾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1등엔 금코인 30만원을 준다. 23일엔 1등에겐 ‘금 한돈’ 경품혜택이 주어진다. 청년농업인의 아이디어 경연 ‘제주 황감제’, ‘귤빛가요제’, ‘감귤 디저트 경연대회’ 등 농민과 시민이 함께 꾸미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멍때리기 대회’와 ‘감귤 다이닝’, ‘라이브커머스’ 같은 유쾌한 부대행사도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학술 프로그램도 한층 깊어졌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아시아 감귤 전문가들의 강연과 국내 연구진의 발표가 이어진다. 감귤 유통의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는 토론회, 전문가 특강, 바이어 상담회도 열려 농가의 실질적 판로 확대를 돕는다. 행사 기간 중에는 서귀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2개 노선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도외 방문객을 위한 숙박 할인, 인근 관광농원(휴애리·돌낭예술원·상효원) 입장권 할인 등 관광 연계 혜택도 주어진다. 고문삼 조직위원장은 “감귤농민과 산업 관계자, 그리고 방문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박람회를 목표로 준비했다”며 “감귤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귤박람회 일정과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www.jicex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36 전북 올림픽, 도시 연대로 지방소멸 극복의 계기로 삼을 것”

    대구·충북 등 비수도권과 서울 연계균형발전과 지역 연대의 새 모델로14개국과 경쟁… 이르면 2027년 결정“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전통과 미래의 향연을 만들겠습니다.” 전북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개최도시 최종후보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북도는 6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전주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강조하는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기준인 지속가능성, 비용효율성, 사회적 영향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광주와 대구, 전남, 충북 등 비수도권은 물론 서울까지 포함한 ‘도시 연대 올림픽’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연대, 지방소멸 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49표를 받아 11표에 그친 서울시를 압도적인 표 차로 물리치고 2036 올림픽 개최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이 유리하다는 예상이 많았던 터라 이변으로 받아들여졌다. 전북도는 오는 12월 최종 개최 계획서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서배원 2036 하계올림픽 유치추진단 유치총괄과장은 “주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신설 없이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36 올림픽 개최도시는 이르면 2027년, 늦어도 2029년 결정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독일(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집트(신행정수도), 인도(아마다바드), 인도네시아(누산타라), 카타르(도하), 튀르키예(이스탄불) 등과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현재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가 14곳이다. 대륙별 순환 개최 관례에 따른다면 2036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카타르와 인도를 핵심 경쟁자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타르는 2022 월드컵 개최국으로 다양한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고 국왕이 직접 나서 올림픽에 도전하는 게 강점이다. 인도 아마다바드 역시 구도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어 문화올림픽을 표방하고 있다. 아마다바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고향으로 중앙정부의 유치 의지 역시 강력하다. 이미 경기장을 비롯한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2032 올림픽 유치에 도전한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전북은 올림픽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전북대학교에서 2025 올림픽 도시 포럼,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하프마라톤대회가 열린다.
  • 천재 바둑 소녀 스미레, 한국기원 이적 후 1년 8개월만에 한국서 첫 공식타이틀 획득

    천재 바둑 소녀 스미레, 한국기원 이적 후 1년 8개월만에 한국서 첫 공식타이틀 획득

    한국에서 객원 프로기사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천재 바둑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한국에서 마침내 첫 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스미레는 6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정유진 5단에 2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스미레는 2024년 3월 한국기원으로 이적한 뒤 처음 공식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9년 4월 일본기원의 영재 특별 채용으로 프로기사가 된 스미레는 2023년 여류 기성전에서 13세 11개월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일본 바둑 사상 최연소 타이틀 기록을 세웠다. 이후 한국으로 이적한 스미레는 지난해 비공식 대회인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에서 우승했으나 공식 대회에서는 준우승만 세 번 기록했다. 효림배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400만원이다. 효림배는 2003년 이후 출생 여자 프로기사 18명이 참가해 차세대 여자 바둑의 일인자를 가리는 대회다. 이날 흑을 잡은 스미레는 상변 백 대마를 잡으며 승리를 낙관하다 하변 흑 대마가 공격당하며 사활이 위태로워졌다. 자칫 역전패를 당할 위기에 몰렸지만 스미레는 정유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히려 중앙 백 대마를 포획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스미레는 우승 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만족한다”며 “다만 오늘 대국은 좀 더 쉽게 마무리했어야 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국내 최초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이은미씨 우승…상금 5000만 원 수상

    국내 최초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서 이은미씨 우승…상금 5000만 원 수상

    여성 골프 인구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나카드와 뱅골프가 공동 기획한 3번 우드 티샷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이은미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6일 뱅골프에 따르면 이은미 씨는 경기 안성시 클럽Q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본선에서 네트 스코어 77타를 기록한 뒤 핸디캡 7.2타를 적용받아 최종 69.2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은미 씨는 우승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총상금 1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3번 우드로만 티샷하는 규정을 적용해 진행됐다. 2011년 40대 중반에 동네 친구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한 이은미 씨는 핸디캡 6이며 골프존카운티 안성 H에서 베스트 스코어 70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씨는 “늘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남편, ‘잘하고 오라’며 응원해 준 두 아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최다 상금이라고 들었는데 그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골프를 즐기는 선후배와 해외여행 경비로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이 씨는 “3번 우드는 솔직히 어려운 클럽”이라면서 “ 미스샷이 날까 봐 더욱 집중해서 쳤다. 드라이버는 보통 190m를 치는데 뱅 3번 우드는 180m 가까이 나갔다. 가볍고 비거리가 좋아 티샷용으로도 손색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은 먼저 치러 신페리오 방식 우승자를 가린 뒤 나머지 32명을 뽑아 결선을 진행한다. 결선은 매치플레이와 스트로크플레이를 혼합한 변형 룰로 진행됐으며 임금아 씨가 우승해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40년 골프 경력을 가진 임금아 씨는 “나이도 많고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출전에만 의미를 두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행복하다”며 “나이가 들어 136m 정도 남으면 아이언 치기가 쉽지 않은데 뱅 유틸리티 클럽은 가볍고 비거리도 좋아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상희 씨는 팜파스 7번 홀(파3·86m)에서 캘러웨이 50도 웨지로 티샷한 공이 컵에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기록했다. 김씨는 여수 히든베이호텔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2인 조식 포함)을 홀인원상으로 수상했다. 시상식 만찬에서는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의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형규 뱅골프 대표는 “골프업계가 새로운 활력 동기가 필요한 시점에 사상 최고의 상금과 시상품을 걸고 하나카드와 함께 사회적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크랙앤칼 골프용품을 비롯해 쇼골프의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이용권, 히니스 샴푸 바디 선물세트, 제주 벵가스테이호텔 숙박권, 아머핏 보호대, 동원 F&B 음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수들에게 제공됐다. 채널A는 12월 6일 오전 11시부터 주요 경기 내용을 녹화 중계할 예정이며 SBS골프도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스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공동 선두…시즌 4승 도전 옥태훈 공동 30위

    박상현, KPGA 투어 챔피언스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공동 선두…시즌 4승 도전 옥태훈 공동 30위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를 마무리하는 최종전인 KPGA 챔피언스 인제주(총상금 11억원)에서 박상현이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치며 시즌 2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박상현은 6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문경준, 유송규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지난 2003년 KPGA에 입회해 통산 13승을 기록 중인 박상현은 지난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나머지 15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하지 못하는 등 부침을 겪었다. 그렇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최상의 샷감을 보이면서 시즌 2승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박상현이 만약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2005년 최광수 이후 20년 만에 단일 시즌 2승을 기록한 40대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상현은 줄곧 조용하다가 12번 홀(파4) 첫 버디를 잡으며 샷감을 조절했다. 13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한 박상현은 14번 홀(파3)에서도 버디로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전반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은 박상현은 후반 들어서도 신들린 샷감을 이어갔다. 후반 들어 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박상현은 8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상현은 “샷 감각과 퍼팅 감각이 모두 좋아 잘 마무리했다”면서 “1년에 2~3번 우승 기회가 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 ‘감’이 온다. 연습 때부터 느낌이 좋았는데 첫날 노보기 플레이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KPGA 투어 데뷔 후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고 설명하면서 “우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위권이었다.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샷 감각을 찾은 것이 다행이다. 2026시즌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잘 마무리해서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승에 대한 예감을 묻는 질문에 “스코어는 물론 경기력이 만족스럽다. 완벽한 샷과 쇼트게임이었다”면서 “골프가 매일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기 어렵지만 앞서 우승할 때처럼 샷 감각이 좋아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버디 8개에 보기 2개를 기록한 문경준도 박상현과 함께 리더 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열린 더채리티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4위가 가장 좋은 성적인 문경준으로서는 시즌 첫승을 위한 좋은 기회를 잡았다. 문경준은 “우선 컷이 없다는 점에서 마음이 조금 편안하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는 편하게 경기에 임하다 보니 오히려 샷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 KPGA 투어 코스 세팅이 워낙 어렵기도 한데 소극적으로 플레이해서 아쉬웠던 점도 분명히 있지만 시즌 중반부터 잘 마무리한 대회들이 나왔고 최근에는 우승 경쟁을 하기도 해서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미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한 상황에서 33년 만에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은 한 타만을 줄이는 데 그치며 1언더파 71타로 전성현 등과 함께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64명만이 펼치는 경쟁에서 옥태훈은 1992년 최상호 이후 33년 만에 단일 시즌 4승을 벼른다. 시즌 4승을 KPGA 투어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이다. 옥태훈과 함께 상금왕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이태훈(캐나다)은 4언더파 68타로 문도엽, 김백준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 군복 입은 중국인들, 서울 한복판 ‘힘찬 행진’… 걷기 동호회 행사 논란

    군복 입은 중국인들, 서울 한복판 ‘힘찬 행진’… 걷기 동호회 행사 논란

    군복 등을 입은 중국인 100여명이 최근 서울 한복판 한강공원에서 행진곡에 맞춰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6일 소셜미디어(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의 한 걷기 애호가(동호인) 단체가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를 촬영한 영상 캡처 게시물 등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더우인(중국판 틱톡)에 처음 올라온 해당 영상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수차례 등장하는 ‘한국(한강)국제걷기교류전 중국 걷기 애호가’라고 한글로 쓰인 현수막에는 행사 일시와 장소가 적혀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중국인이 참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10명가량씩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모여 있다. 노랑, 빨강 등 체육복 차림뿐 아니라 군대 무늬 복장으로 상·하의에 모자까지 갖춰 입은 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동호인 단체 지역 간부로 추정되는 남성이 중국어로 축사를 하고, 참가자들은 박수로 호응한다. 이어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데 한국인들이 ‘걷기’로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생활체육 느낌이 아니라 군대의 제식훈련에 가까운 광경이 펼쳐진다. 중국인 참가자 각 팀은 소속 동호회 이름이 쓰인 붉은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행진한다. 음악에 맞춰 힘차게 흔드는 이들의 팔다리의 동작이 오차 없이 일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단합대회 차원일 수 있는 행사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생경한 모습이라 온라인상에서는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간인이 군복만 입은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군가 틀고 제식하면서 군인 행세 하는 건 너무 심각해 보인다. 규모가 조금만 더 커지면 위협적으로 느껴질 것 같다”, “일본인들이 자위대 옷 입고 한강공원에서 저랬으면 난리 났을 텐데”, “중국인 동호회가 걷는 거야 문제없지만 군복은 선을 넘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경기 여주에서 열린 축제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깃발이 휘날리고 중국군이 행진하는 영상이 상영돼 논란을 빚기도 했다.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2일 한 한중문화교류 행사에서 무대 뒤 배경 화면에 중국군 행진 장면이 등장했다. 무대 위에는 인민해방군을 상징하는 붉은 깃발과 함께 중국 제복을 입은 이들이 줄지어 올랐다. 논란이 커지자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측은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한중문화교류행사의 일부 내용이 방문객 여러분께 우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장을 방문한 중국 12개 단체의 공연 중 오성홍기와 열병식 등 중국 국경절 기념식을 배경으로 한 1개 단체의 공연이 순수 문화 교류라는 본 축제 취지와는 맞지 않았다”고 인정하면서 “행사 내용의 사전 검토와 현장 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 여수 흥국사, 국보 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

    여수 흥국사, 국보 승격 위한 학술대회 개최

    전남 여수 흥국사가 대웅전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6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한국 전통 불교 건축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의 불교 사상적 의미와 건축 기술적 가치’에 대한 기조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기조 강연은 한양대 한동수 교수가 기조 강연을 통해 ‘국내 국보 및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 현황’을 소개하고 한양대 이정아 연구교수가 여수 흥국사 대웅전의 불교적 의미와 가치를 평가했다. 이어 김명성 대목장은 ‘대웅전 치목수법과 조립방법’, 동국대 불교학술원 도윤수 연구원은 ‘흥국사 대웅전의 시대성’, 구본능 단청장은 ‘대웅전 단청의 유산적 가치’, 한국문헌문화연구소 박철상 소장은 ‘대웅전 편액 및 소장 편액의 가치’에 대해서 발표했다. 지난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여수 흥국사 대웅전은 기단의 아름다운 돌조각과 화려한 단청, 내부에 모셔진 석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화승 천신, 위천이 그린 후불탱 등 17세기 한국 불교 건축.조각.회화의 정수가 온전히 보존된 뛰어난 문화유산이다. 흥국사 주지 진만스님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취산 흥국사 대웅전에 내재된 문화유산의 의미를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널리 공유했다”며 “여수 흥국사 대웅전이 이미 국보로 지정된 수덕사나 봉정사의 대웅전에 버금가는 우리나라 대표 불교 건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 토토 재팬 클래식서 신지애 첫날 3위…윤이나 공동 53위로 부진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 토토 재팬 클래식서 신지애 첫날 3위…윤이나 공동 53위로 부진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가 일본에서 펼쳐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마지막 대회인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 첫날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시가현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합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신지애는 공동 선두인 야마시타 미유와 하타오카 나사(이상 7언더파 65타·일본)에게 한 타 뒤진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거친 뒤 2009년 LPGA 투어로 건너갔고 2014년부터는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거둔 신지애는 올해 LPGA 투어는 2개 대회에만 참가했다. 지난 5월 US 여자 오픈과 7월 AIG 여자 오픈 등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 나가 모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해 참가했다. LPGA 투어 포인트 순위 상위 43명과 JLPGA 투어 상위 35명을 합쳐 78명이 나흘간 컷 탈락 없이 경기를 치른다.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답게 신지애는 1번 홀(파5)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5번 홀(파4)과 9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풀어나간 신지애는 10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은 뒤 11번 홀(파4)에서는 15m 거리의 긴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다. 13번 홀(파5)과 16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그렇지만 17번 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 이정은과 박금강, JLPGA 투어 소속 전미정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소미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8위, 신인 윤이나는 이븐파 72타 공동 53위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 영산강환경청, ‘2025 환경교육한마당’ 8일 개최···승촌보 문화광장에서

    영산강환경청, ‘2025 환경교육한마당’ 8일 개최···승촌보 문화광장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영산강문화관과 함께 8일(토) 광주광역시 승촌보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25 환경교육한마당’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한마당’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환경 체험교육으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재활용 놀이’ 등 학교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다양한 접근방식을 모색하고자 영산강청이 처음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상자나 페트병, 우유팩을 활용한 ‘새활용 장난감 만들기’, 영산강 수질 체험, 물고기 키링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영산강 추억 만들기’,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보는 ‘에너지 발전 놀이’ 등 다양한 환경 체험들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영산강문화관이 주최하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이란 주제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 350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 대회’와 에코배움터, 나눔장터, 지역상생 마켓,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산강환경문화뎐’도 함께 열린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커질 것”이라며 “실생활 속 적용이 가능한 현장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대숲 가을문화제’ 8일 개최

    담양군,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대숲 가을문화제’ 8일 개최

    전남 담양군은 오는 8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대숲 가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진행하는 ‘대숲 가을문화제’는 박물관 곳곳을 무대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으로 구성됐다. 우선 특별전시 ‘대숲에 머문 그림’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을 전시하며, 일부 작품은 대숲 산책로에 설치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한국서예협회 담양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전국 대나무 휘호대회에서는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대나무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전남대학교 국악과와 협력한 작은음악회 ‘대나무숲 가을소리’, 캘리그라피 체험 ‘우리집 가훈쓰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대숲 가을문화제’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이 지역문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단체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준비했다”며 “가을 대숲의 정취 속에서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시우, 우즈가 설계한 코스서 PGA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우승 도전하려다 돌연 기권

    김시우, 우즈가 설계한 코스서 PGA 월드와이드 테크놀러지 챔피언십 우승 도전하려다 돌연 기권

    김시우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설계한 코스에서 시즌 첫승 도전에 나서려다 돌연 기권했다.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7452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지만 정작 대회조직위가 공개한 출전자 명단에서 사라졌다. 기권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엘카르도날은 우즈가 설계한 코스로 이름을 날렸다. 2014년에 문을 연 이 골프장은 코스 내 가장 높은 지점과 낮은 지점의 차이가 약 73m에 이르는 등 특이한 구조로 설계됐다. 무엇보다도 김시우는 올 시즌 3개 대회만을 남겨둔 PGA 투어에서 시즌 첫승을 노릴 좋은 기회였다. 김시우는 올해 PGA 투어 29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오른 김시우는 아직 우승이 없다. 그렇지만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샷 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20위에 올랐고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21위에 올랐다. 올 시즌 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단 3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어서 내년 시즌 출전권 획득을 위한 페덱스컵 순위 하위권 선수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지난 8월에 열린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상위권 순위 경쟁은 사실상 마무리됐기 때문이다. 9월부터 열린 가을 시리즈에선 페덱스컵 순위 50위 이하 선수가 2026시즌 출전 자격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버뮤다 챔피언십, RSM 클래식까지 치른 뒤 페덱스컵 순위에 따라 새 시즌 투어 출전 자격이 결정된다. 투어 대회 우승 등 다른 자격 요건이 없으면 페덱스컵 순위 100위 안에 들어야 내년에도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김시우를 이번 대회 파워 랭킹 11위에 올리며 “김시우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이후 처음 북미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만 그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다”면서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두 차례 ‘톱20’에 든 이후 잉글랜드의 BMW PGA 챔피언십, 일본 베이커런트 클래식, 한국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 공동 20위, 공동 21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5일 발표된 이번 대회 조편성표에는 김시우의 이름이 빠졌다. 김시우는 조편성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기권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시우의 빈 자리에는 빈스 코벨로(미국)가 대신 들어갔다. 올해 42살로 현재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랭킹이 221위에 불과한 코벨로는 김시우의 기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이번 대회엔 페덱스컵 순위 50위 이내 성적을 확보한 상위권 선수가 참가자 명단에 있어 눈길을 끈다. 당장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세계랭킹 6위 J.J.스펀(미국)과 올 시즌 2승을 거둔 세계랭킹 12위 벤 그리핀(미국)이 버틴다. 지난주 PGA 투어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마이클 브레넌(미국)과 2위에 오른 리코 호이(필리핀), 공동 3위에 오른 토르비에른 올레센(덴마크)은 시즌 2승을 벼르고 있다.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오른 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도 주목할 만한 선수다.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AJGA 선정 올해의 퍼스트팀 선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아들 찰리, AJGA 선정 올해의 퍼스트팀 선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가 미국주니어골프협회(AJGA) 올해의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고 ESPN 등이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AJGA는 이날 찰리를 포함해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유망주 12명을 퍼스트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2009년생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벤저민스쿨 3학년인 우즈는 지난 5월 팀 테일러메이드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AJGA에서 좋은 성적을 낸 남자 선수 상위 12명에 이름을 올렸다. 올여름 워커컵에 교체 출전했던 17세의 마일스 러셀은 두 번째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버지 우즈는 1991년과 1992년 AJG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2025시즌 AJGA 올해의 남녀 선수로는 러셀과 함께 아프로디테 덩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저지에 거주하는 캐나다 출신 덩은 올해 미국 여자 주니어 대회에서 두 개의 대형 AJGA 대회에서 우승했다. 퍼스트 팀은 지난 10월 14일 기준 롤렉스 AJGA 랭킹을 통해 독점적으로 결정됐다.
  • 비대위원장직 사퇴한 조국 “당대표 출마”

    비대위원장직 사퇴한 조국 “당대표 출마”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3일 개최될 조국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6일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6일) 오후 당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한다”며 “11월 23일 선출되는 차기 지도부가 혁신을 위해 계속 이어달릴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비대위원들이 혁신과 통합을 위해 진심을 다했다”며 “비대위를 통해 자기 성찰과 상호 존중이 있을 때 비로소 공동체가 하나가 되고, 그것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느리지만 가장 빠른 길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조 비대위원장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뒤 초대 당대표를 역임했으나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가 확정된 후 수감되면서 당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비대위원장은 지난 8월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뒤 다시 당대표 자리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당내 성비위 사태 등으로 지도부가 총사퇴하는 등 당이 위기에 처하면서 비대위원장으로 조기 복귀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곧 별도의 자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혁신당은 오는 23일 충북 청주 벡스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신장식 혁신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책임지는 야전 사령관이 되겠다”며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 한춘옥 전남도의원, “순천 월평 유적지 보존·활용 위한 로드맵 수립해야”

    한춘옥 전남도의원, “순천 월평 유적지 보존·활용 위한 로드맵 수립해야”

    전남도의회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의원이 지난 5일 제395회 정례회 문화융성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가사적 제458호 순천 월평 유적지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전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순천 월평 유적지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구석기 시대의 문화를 간직한 사적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차원의 보존 및 활용 대책이 전무하다”며 “지역민들이 중심이 돼 축제와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음에도 도는 실질적인 관심과 뒷받침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월평 유적지는 안내판 하나만 덩그러니 설치돼 있는 실정이다”며 “이제부터라도 전남도가 관심을 갖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 연천 전곡리와 충남 공주 석장리 유적은 시군과 도의 관심과 지원으로 박물관 및 체험장이 활성화돼 있다”며 “전남도도 월평 유적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월평 유적지의 학술적·세계사적 가치를 강조한 한 의원은 “단순히 지방에 있는 문화재가 아닌, 세계적 선사문화의 보고이자 호남 역사의 시원지로서 보존과 활용을 위한 도 차원의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가유산청과 협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효석 문화융성국장은 “월평 유적지의 가치에 대해 공감을 표한다”며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통해 거점시설 설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쥐잡듯이 잡아” 광장시장 상인 반박에 유튜버 조목조목 재반박

    “쥐잡듯이 잡아” 광장시장 상인 반박에 유튜버 조목조목 재반박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바가지요금’ 등 부적절한 상술이 여전하다는 유튜버의 폭로에 해당 상인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유튜버가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14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는 지난 4일 ‘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광장시장에서 직접 겪은 서비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 유튜버는 음식 재사용, 외국인 관광객에 윽박지르는 듯한 응대 태도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지적했는데 그중 가장 주목을 받은 대목은 분식집에서 겪은 일이었다. 유튜버는 메뉴에 있는 8000원짜리 ‘큰순대’를 주문했는데 상인이 갑자기 1만원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유튜버가 “(메뉴판에) 8000원이라고 쓰여 있는데 왜 1만원이냐”고 묻자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 내가. 고기랑 섞으면 1만원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고기랑 섞어 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었다. 유튜버는 “(고기랑 순대랑 섞을 거냐고) 미리 물어본 적도 없었다”면서 “끝까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소리가 커지니까 주변에서 쳐다봐서 멈췄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분식집 측 “섞어드리냐고 물었다” 억울함 호소유튜버의 폭로로 광장시장의 부적절한 상술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고 비판이 쏟아졌다. 해당 상인 A씨는 광장시장을 찾은 채널A 취재진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는 “내가 ‘(고기) 섞어드릴까요’ 그랬더니 섞어달라고 했다. 먹고 나서 얼마냐고 물어 ‘1만원’이라고 하니 ‘왜 1만원이냐’고 막 ××하고, 그냥 나를 쥐잡듯이 잡아먹으려고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또 고기를 섞으면 돈이 추가된다는 것도 메뉴판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아유, 그럴 거면 8000원 내세요’ 그러고서 (유튜버를)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시장 상인회도 해당 유튜버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고기 섞지도 않아…돈도 제대로 지불” 이 유튜버는 A씨의 방송 인터뷰에 대해 자신이 올렸던 영상에 고정 댓글을 달아 조목조목 반박했다. 유튜버는 메뉴 사진을 확인해 보니 고기가 추가된 것도 아니었다고 했다. 유튜버가 주문한 접시에 담긴 것을 보면 순대와 내장이 섞여 있는 ‘큰순대’ 구성이었고, ‘모듬순대’는 순대와 내장에 머릿고기까지 섞여 있어야 했다는 설명이다. 유튜버의 영상 속 접시에는 순대와 함께 간과 허파 등 내장이 섞여 있었을 뿐 머릿고기는 담겨있지 않았다. 유튜버는 “제가 애초에 모듬순대를 주문했다고 인터뷰하셨던데, 그러면 모듬순대가 나와야 맞죠. 왜 기본 큰순대를 주셨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유튜버는 상인 A씨의 ‘고기 섞어드릴지 먼저 물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묻지도 않으셨기에 저와 동행인 둘 다 의아했다”면서 “결론적으로 고기를 섞어주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또 유튜버가 A씨를 쥐잡듯이 잡아먹으려 하며 따져댔다는 주장에도 “영상에 당시 상황이 담겨 있다”고 했다. A씨가 “그럴 거면 8000원만 내고 가세요”라고 말했다는 주장에도 유튜버는 “전혀 그렇지 않다. 계좌이체를 해서 내역도 남아 있다. 마지막까지 순대에 1만원을 지불한 게 맞는지 (A씨가) 재차 확인까지 했다”면서 해당 장면이 원본 영상에 담겨있다고 반박했다. 유튜버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는 시장 상인회의 주장에 대해서는 “이게 지금 공식으로 나온 상인회의 의견이 맞느냐. (그렇다면) 정말 안타깝다”고 한탄했다. 유튜버는 “저도 이런 부정적인 내용은 영상에 담고 싶지 않았지만, 정말 용기 내서 목소리를 내본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 같다’는 상인회의 의견에 ‘저 유튜버는 그럴 사람 아니다’라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 (그분들을 봐서라도) 저 정말 행실 똑바로 하고 다니겠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방문 늘자 ‘바가지·상술’ 지적 여전 과거 포목과 한복 등이 주를 이뤘던 광장시장은 어느덧 K푸드를 체험하려는 외국인들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상인회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본인이 50%, 중국인이 20~30%를 차지한다. 그러나 ‘바가지 논란’ 등의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 과거에도 일부 유튜버들이 부실하게 구성된 1만 5000원짜리 모둠전이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술을 고발해 공분을 산 바 있다. 광장시장 상인들은 지난 2023년 반성한다는 취지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가판대 상인 전체가 모여 결의대회를 진행한 건 상인회가 결성된 2000년 이후 처음이었다. 당시 했던 주요 약속은 ‘정량 표시제’와 ‘카드 결제 허용’이었지만, 여전히 일부 가게에서는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금융취약청년 1인가구 지원정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금융취약청년 1인가구 지원정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금융취약청년 1인가구 지원정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지정 신용상담센터, 광진청년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 청년 금융취약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금융복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의 청년 1인가구는 불안정한 고용과 높은 주거비, 채무 부담, 사회적 고립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특히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은둔형 청년 등은 제도권의 보호망에서 벗어나 있어,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절반 가까운 청년이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84%가 빚을 돌려막은 경험이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서 공공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원 부위원장, 신복자, 강석주, 도문열 시의원이 참석하였고, 이효원 시의원이 사회를, 전영훈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관과 장두원 신용상담센터 전문위원이 ‘금융취약청년의 위기와 지원사례, 지원방향’ 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박규원 건국대 부총학생회장, 김택영 자립준비청년, 김태준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장이 자신들의 경험과 청년 금융정책 방향성에 관해 토론을 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가 청년의 금융 취약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부채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시의회는 청년이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 마음 변화시키는 건 사랑·존중”

    “사람 마음 변화시키는 건 사랑·존중”

    7일까지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 주제로 열려 “강한 통제와 처벌은 수용자와 범죄자를 잠시 억압할 수는 있어도 마음의 문을 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사랑과 존중뿐입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민영 교화 시설인 소망교도소의 김영식(60) 소장은 5일 서울신문과 만나 “국가와 민간이 범죄 문제를 함께 풀어 나가는 것이 회복적 사법이고 정의”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소망교도소는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GCC)에서 ‘제1회 아가페 국제교정학술대회’를 열었다. 재단법인 아가페와 함께 진행한 학술대회는 ‘세상의 빛: 신앙 기반 회복적 교정’을 주제로 7일까지 3일간 GCC와 경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진행된다. 2010년 문을 연 소망교도소는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수용자를 번호 대신 이름으로 부르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회식 전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증경총회장인 양병희 목사의 선포로 시작됐다. 아가페 이사장인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는 “소망교도소 안에는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있고, 그 안에서 변화될 수 있다”며 “신앙에 기반한 민영 교정 모델은 단순한 제도적 실험을 넘어 사회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후 선교사의 4대 후손인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축사를 전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로버트 매크리 미국 뉴욕시립대 형사사법학과 교수는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에게서는 존엄과 가치가 느껴진다”며 “이처럼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역량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교도소는 다른 교정 시설과 차이를 만든다”고 말했다. 소망교도소 출소자의 재복역률은 7.6%로, 일반 교정시설에 비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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