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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

    경주,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

    경북 경주가 화랑대기를 기반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열린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참가 규모, 경기 수준, 만족도, 경제 효과 등 전 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위덕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선수·학부모·응원단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설문과 산업연관표 기반 경제 효과 분석을 진행했다. 22회 째인 올해 대회는 5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월 국제 대회까지 모두 25일간 866개 팀이 2604경기를 치르며 1만 4386명이 출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선수와 학부모 평균 체류 기간은 8일로, 이를 통한 경제 효과도 컸다. 생산유발 효과 627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02억원, 취업유발 효과 72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향후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을 충족하는 국제 공인대회로의 발전을 위해 주요 구장 잔디 교체, 폭염 대응 강화, 고유 시상 방식 도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수도이자 국제 유소년 스포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도 ‘러닝 열풍’ 뛰어들었다… 러닝족 모시기 경쟁

    평창서 ‘스노우애슬론 대회’ 개최울산, 달리기·여행 결합한 ‘런트립’ 서울·부산은 ‘러너스테이션’ 조성제주, 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행사지방자치단체들이 러닝 열풍을 타고 급증하는 러닝족을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러닝을 테마로 한 행사 개최와 편의시설 설치, 프로그램 개설 등에 경쟁적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면서 관광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어서다. 강원 강릉시, 평창군과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3일 평창 대관령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일대에서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쟁 설상 러닝과 비경쟁 설상 러닝·노르딕 워킹·스노슈잉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눈길을 코스로 한 러닝 대회라 러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지난 7~8월 여름 휴가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달리기와 여행이 결합한 관광상품인 런트립(RunTrip) 이벤트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꽃바위 바다소리길에서 화암추등대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만끽하며 달리기를 즐겼다. 산책로 5개 지점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문 인증을 남긴 참가자는 경품으로 러닝 벨트 가방을 받았다. 부산시는 러너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러너스테이션 2곳을 내년 상반기 조성한다. 후보지로 다대포와 광안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러너스테이션은 탈의실, 물품 보관함, 파우더룸으로 구성되고, 머리밴드·양말·무릎 보호대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도 갖춘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처음 설치한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이 호응을 얻자 지난달 광화문역, 회현역, 월드컵경기장역에 유사한 시설인 러너지원 공간을 개장했다. 공익성을 추구하는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자체도 많다. 제주도는 쓰담 달리기(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바일 앱 제주플로깅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앱을 이용하면 기관, 단체, 동호회가 주최하는 플로깅 행사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관광지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실적도 인정받는다. 달리기 동호인들이 운동하면서 동네 치안을 살피고, 망가진 시설물도 점검하는 러닝 순찰대는 서울시가 6월 선보인 뒤 경기 안산, 전남 순천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이재용에 증여… 이 회장 체제 힘 싣기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이재용에 증여… 이 회장 체제 힘 싣기

    홍라희(80)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아들인 이재용(57)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진 않지만 사법리스크를 벗은 이 회장 체제에 힘을 싣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이 회장에게 보유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 8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증여한다고 2일 공시했다. 이로써 이 회장의 지분율은 20.82%로 올라간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재계에서는 올해 대법원 최종 판결로 활발한 대외 활동에 나선 이 회장 체제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홍 명예관장이 결단을 내린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미 이 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만큼 1% 포인트 증여는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다. 내년 4월 삼성 총수 일가의 상속세 완납을 앞두고 자산 정리 차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총수 일가는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별세 이후 2021년부터 총 6회에 걸쳐 약 12조원 규모의 상속세를 분할 납부 중이다. 주식 담보 대출로 상속세를 납부해 온 만큼 주가 하락의 위험성이 있었는데, 최근 삼성 계열사의 주가 상승으로 리스크가 완화된 상황이다. 내년 상속세 납부를 모두 마치면 이런 구조적 리스크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기에 앞서 지분 정리가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삼성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다. 삼성물산이 일종의 지주사 역할을 하며 삼성생명(19.3%), 삼성전자(5%), 삼성바이오로직스(43.1%) 등을 지배하고 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의 지분을 각각 8.5%, 1.49%씩 보유하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에 대한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은 1.65%이며 홍 명예관장(1.66%),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0.81%),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0.8%) 등 총수 일가 전체를 합쳐도 5%가 되지 않는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과 삼성물산을 통해 삼성전자를 간접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전… IOC위원장 “긴밀히 협력”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전… IOC위원장 “긴밀히 협력”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대한민국에서 열린 두 번의 국제 대회 성공 개최를 언급하며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6년간 한국에서 이미 두 번의 놀라운 대회가 개최됐다”면서 “우리는 대한체육회와 매우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경험이 있는 한국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시를 제치고 유치 후보 도시로 결정됐다. 대륙별 순회 개최 전례에 따라 2036년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은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과 경쟁하고 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한국의 올림픽 유치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점을 언급한 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훌륭한 회의를 가졌다. 한국 정부가 스포츠 행사 유치를 계속, 우선해서 추진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짐바브웨 출신의 코번트리 위원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를 제패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3월 IOC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코번트리 위원장이 취임 후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계엄 사과 없이 산토끼 잡겠다는 野… 집토끼도 ‘아슬아슬’

    계엄 사과 없이 산토끼 잡겠다는 野… 집토끼도 ‘아슬아슬’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당 안팎에선 ‘계엄 사과’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에선 전략 수정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방선거 전 전통 지지층을 다진 뒤 중도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최근 지지율에서는 ‘집토끼’도 결집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장동혁 대표가 계엄 1년) 메시지를 계속 고민하는 것으로 안다. 일단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사안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장 대표의 메시지가 핵심 지지층만 타깃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계엄 사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없이 중도층 공략은 어렵다는 당내 주장은 확산하고 있다. 한 3선 의원은 통화에서 “당의 강성 기조로 중도층이 등을 돌릴 수 있다”며 “지방선거가 다가오는데 조용히 지켜보는 중도층이 제일 무서운 법”이라고 했다. 계엄 1년에 맞춰 일부 재선 의원 등은 ‘비상계엄 1년, 성찰과 반성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거듭나겠다’는 단체 사과문도 준비 중이다. 장 대표가 지난달 의원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을 때도 선수·지역을 막론하고 ‘당 지지 기반을 중도층으로 넓혀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다만 장 대표는 기존 전략을 고수하는 모습이다. 전날 인천에서 열린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에서 장 대표는 “과거에서 벗어나자고 외치는 것 자체가 과거에 머무는 것”이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당 지도부는 추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될 경우 더불어민주당의 ‘내란몰이’ 프레임에 대한 역공을 노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지방선거가 본격화되면 중도 ‘산토끼’를 잡기 위한 확장 행보도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 보수 응답자 중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비율이 50%대로 집토끼 관리도 쉽지 않은 형국이다. 한국갤럽의 10월 5주차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선 65%로 9월 4주차에 비해 12% 포인트 올랐으나 한 달 뒤인 11월 4주차 조사에선 55%로 10% 포인트 빠졌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여당의 사법개혁 추진 강행 등으로 10월 조사에선 지지율이 ‘반짝’ 올랐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 것이다. 이에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장 대표는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고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 코번트리 IOC 위원장 “한국, 6년간 두 번의 놀라운 대회 개최…2036 올림픽 도전도 협력”

    코번트리 IOC 위원장 “한국, 6년간 두 번의 놀라운 대회 개최…2036 올림픽 도전도 협력”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대한민국에서 열린 두 번의 국제 대회 성공 개최를 언급하며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6년간 한국에서 이미 두 번의 놀라운 대회가 개최됐다”면서 “우리는 대한체육회와 매우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경험이 있는 한국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시를 제치고 유치 후보 도시로 결정됐다. 대륙별 순회 개최 전례에 따라 2036년 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은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과 경쟁하고 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한국의 올림픽 유치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점을 언급하면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훌륭한 회의를 가졌다. 한국 정부가 스포츠 행사 유치를 계속, 우선해서 추진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짐바브웨 출신의 코번트리 위원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를 제패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3월 IOC 위원장 선거에서 당선된 코번트리 위원장이 취임 후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내란의 밤’ 분노로 지새운 광주, 성장으로 ‘빛의 혁명’ 완수한다

    ‘내란의 밤’ 분노로 지새운 광주, 성장으로 ‘빛의 혁명’ 완수한다

    광주시는 ‘12·3 불법계엄 1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3일 벌어진 반헌법적 계엄 상황 당시 광주의 긴박했던 대응 과정을 공개하며, 이를 도시발전의 동력으로 확장하겠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일 밤 10시27분 계엄이 선포되던 순간, 광주는 전국 어떤 곳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계엄 선포 10여분 만에 강기정 광주시장의 지시로 비상대응 체계가 긴급 가동되고, 실·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시청으로 집결했다. 이어 계엄 선포 30여분 뒤인 밤 11시에는 첫 대책회의를 개최해 비상 상황을 시민과 신속하게 공유했다. 광주시는 이어 12월 4일 0시11분 계엄 선포 2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각에 시장,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5·18단체, 학계, 종교계 등 광주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여한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서는 반헌법적 계엄은 무효임을 선언하고, 군·경에는 시민 보호를 그리고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일상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권고하고 ‘민주주의 수호’를 결의했다. 당시 전국에서 이같이 신속 대응에 나선 도시는 광주가 유일했다. 광주시는 이를 ‘오월의 DNA가 발현된 순간’으로 평가했다.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과 대통령실의 오전 4시30분 계엄 해제 발표 이후에도 광주 대응은 계속됐다. 날이 밝은 4일 오전 9시, 시민들은 동구 5·18민주광장으로 모여 비상시국대회를 열고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5·18민주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비상상황을 공유한 뒤 국회를 찾아 대통령 즉각 퇴진과 시민 일상 안전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이후 공공기관장 회의, 5·18단체 간담회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상황을 점검했으며 민생·안전을 책임질 ‘지역민생안전 대책반’을 구성, 민생안전에 행정역량을 집중했다. 광주시는 지난 1년 동안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지속해서 제안했다.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 ▲대통령의 무리한 계엄을 방지할 ‘국회사전동의제’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권리 입법화 등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정책 논의도 주도했다. 광주시민들 역시 ‘민주적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지연되는 동안 시민들은 추운 겨울 금남로에서 매일 촛불을 밝히며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불태웠다. 극우 집회가 예고되었을 때 광주시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공격할 수는 없다”며 단호히 ‘불허’ 조치를 내렸다. 그 현장에서 시민들은 5·18의 대동정신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자들이 떡국과 핫팩을 나눠주고, 커피·빵·김밥 등을 함께 나누려는 시민들의 ‘선결제’ 릴레이가 이어졌다. 광주시는 광장 주변 편의시설, 화장실, 나눔부스를 안내해 연대 공간을 행정이 함께 지켜냈다. 광주시는 이같은 시민 대응을 ‘빛의 혁명’으로 기억하며,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12일까지 ‘빛의 혁명, 민주주의 주간’을 운영한다. 또 계엄 저지 1년이 되는 3일에는 광주공동체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2·3 비상계엄을 통해 우리는 오월정신의 생명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망월묘역을 ‘빛의 혁명 발원지’로 조성하고, 당시 연대의 중심이었던 적십자병원을 리모델링해 오월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 권리 입법화 등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민주주의 도시’로서의 역할에 멈추지 않고 도시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6000억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사업, 국가 NPU컴퓨팅센터 설립, AI모빌리티 실증도시 조성 등의 추진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규제프리 실증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 동부건설, KLPGA 투어발전 인정 투어 공로상 수상

    동부건설, KLPGA 투어발전 인정 투어 공로상 수상

    동부건설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KLPGA(한국여자골프협회) 시상식’에서 투어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오랜 시간 KLPGA 1부 투어를 후원하며 한국 여자프로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수상이었다. 지난 2018년 동부건설 골프단을 창단한 동부건설은 우수한 자질과 성품을 갖춘 선수를 꾸준히 후원하면서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함께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했다. 올해로 구단 창단 8주년을 맞아 구단 통산 14승을 올리며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2021년부터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5년째 대회를 열고 있다. 특히 KLPGA 정규투어 대회 중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공로상 수상은 선수단 창단 이후 8년간 꾸준히 이어온 후원 활동과 5년간 정규투어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골프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라희, 이재용에 삼성물산 주식 1%대 전량 증여…세금 2000억 추정

    홍라희, 이재용에 삼성물산 주식 1%대 전량 증여…세금 2000억 추정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약 1% 규모의 삼성물산 주식 전량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한다.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이 회장에게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 8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증여한다고 2일 공시했다. 주식 가치는 계약 체결일 종가(22만 5000원 기준)로 약 4070억원 수준이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증여 후 이 회장의 지분은 20.82%로 늘어나며 홍 명예관장의 지분은 0%가 된다. 현행 세법상 할증세를 고려하면 증여세는 2000억원 이상(60%)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에서는 홍 명예관장의 증여가 삼성 지배 구조와는 무관하다고 본다. 이미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인 상태에서 1% 지분이 경영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증여계약이 체결된 지난달 28일은 이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서 해군 소위로 임관한 날이다. 임관식에는 홍 관장, 이 회장, 이서현 사장이 참석해 지호 씨의 소위 임관을 축하했다. 한편 홍 명예관장은 삼성물산 외에 삼성전자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0월 상속세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000만주를 매각하는 신탁 계약을 체결하면서, 홍 명예관장 보유 주식은 9797만 8700주(1.66%)에서 8797만 8700주(1.49%)로 줄었다. 이에 따라 처음으로 이재용 회장 지분율보다 낮아지게 됐다. 총 25조원 규모였던 이건희 선대회장의 주식재산 중 홍 관장이 상속받은 주식의 가치는 약 7조원 규모였다. 이 회장은 약 6조 4000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5조 8000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은 5조 24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각각 상속받은 바 있다. 삼성 총수 일가는 상속세 12조원 이상을 연부연납을 통해 납부하고 있다.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일부 주식을 매각했지만, 이 회장은 삼성물산 등 핵심 그룹사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왔다.
  • 야구 송성문·골프 유현조 등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야구 송성문·골프 유현조 등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과 프로축구 울산 HD의 이동경, 여자프로골프 유현조 등이 2025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송성문과 이동경은 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개최된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동아스포츠대상은 야구·축구·농구·배구·골프 등 국내 5대 프로스포츠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투표로 각 종목 최고 선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송성문은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2025시즌 팀의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 득점 등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총 50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169점을 얻어 안현민(kt 위즈·124점)을 제치고 올해의 선수가 됐다. 이동경은 프로축구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올 시즌 김천 상무와 울산 소속으로 뛰며 13골 12도움을 올려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하는 맹활약으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았다. 남자프로농구 올해의 선수는 77점을 얻은 안영준(서울 SK)이 유기상(창원 LG·76점)을 단 1점 차로 제쳤고, 여자프로농구에서는 김단비(아산 우리은행)가 102점을 획득해 김소니아(부산 BNK 썸·68점)를 제치고 3년 연속 수상자가 됐다. 남자프로배구 허수봉(현대캐피탈)은 131점을 얻어 2년 연속 수상했고, 2009년 여자프로배구 초대 수상자였던 김연경(흥국생명 어드바이저)은 136점으로 2023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선수가 됐다. 국내대회 상금 랭킹 상위 30명이 투표권을 가진 남자프로골프에선 109점을 획득한 옥태훈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고, 여자프로골프에서 87점을 받은 유현조가 처음 이 상을 받았다.
  • 꿈많은 호서대 1학년 학생들, COSS 협의회장상

    꿈많은 호서대 1학년 학생들, COSS 협의회장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화학공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IMC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 CO-SHOW 차세대 디스플레이 Championship’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협의회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CO-SHOW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 대학이 전공과 무관하게 첨단 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교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66개 대학과 18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디스플레이·반도체·인공지능(AI), 스마트기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경진대회와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호서대 학생들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 지원을 통해 약 5개월간 주제 선정, 설계, 발표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역량을 키웠다. 10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호서대 IMC팀은 CO-SHOW 발표 평가에서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3위를 차지했다. 호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혁신융합사업단은 디스플레이·반도체·AI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중심 융합 역량을 높이고 있다. 문철희 사업단장은 “신입생 팀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野 “秋 영장 반드시 기각…李정권 독재 끝내는 국민 대반격 시작”

    野 “秋 영장 반드시 기각…李정권 독재 끝내는 국민 대반격 시작”

    국민의힘이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앞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 규탄대회를 열고 “추 전 원내대표의 영장은 반드시 기각되고 무도한 내란몰이는 그 막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구속영장이다. 대한민국 사법부의 양심과 용기를 믿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장 대표는 “추경호 다음은 국민의힘이 될 것이고, 그리고 그 다음은 국민이 될 것이다”라며 “그래서 우리가 추 전 원내대표를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은 벌써 영장이 기각될 것에 겁을 먹고 있다. 국민 분노에 겁을 먹고 있다”면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직접 나서서 영장이 기각되면 화살을 사법부로 돌리겠다고 대놓고 겁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추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그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것”이라고 발언한 정 대표의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 인용을 사법부에 압박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오늘이 무도한 이재명 정권의 독재를 끝내는 국민 대반격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정의가 승리하고, 법치가 승리하고, 국민의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는 무죄다. 이번에 조작된 퍼즐로 꿰어맞춘 영장은 사실과 법리로 따지면 당연히 기각돼야 한다”며 “야당 탄압 정치공작에 사즉생의 각오로 맞서면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추 전 원내대표는 그날 원내대표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정치 특검이 신청한 영장은 삼류공상소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계엄에 공모했다고 하면서 도대체 누구와 무슨 모의를 했는지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고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른바 범여권의 ‘내란 몰이’가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원내대표는 “우리 당을 ‘내란 정당’이라고 프레임을 씌워서 기어이 야당을 탄압하고 궤멸시켜 버리겠단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며 “정략적인 내란몰이로 내년 지선까지 국민을 호도하겠다는 이러한 무책임한 비열한 정치공작을 그냥 두고 볼 수 있겠나. 끝없이 질주하는 오만한 독재정권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추 전 원내대표 임기 당시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맡았던 배준영 의원도 “내일은 계엄 사건 1년이 되는 날이다. 계엄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에게 잊고 싶은 악몽과 같다. 국민의힘도 예외는 아니다”며 “저희 의지와는 무관하게 정권을 잃었고 국민 신뢰를 잃었다. 민주당은 그런데 국민적 트라우마를 정치적인 지렛대로 삼고 있다”고 했다. 추 전 원내대표는 서울중앙지법을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장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이동했다. 그는 별도의 질문을 받지 않고 “정치적 편향성 없이 법원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한다”는 입장만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전 원내대표의 무죄와 영장기각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명의로 법원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추 전 원내대표와 지난 9월 구속된 권성동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
  • 경기도의회, 직원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계기

    경기도의회, 직원대상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계기

    경기도의회는 2일(화)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나, 최근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스토킹, 불법 촬영물·음란물 유포 등 공무원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공무원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실시했다. 교육은 여성가족부·교육부·인사혁신처 등에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해온 성희롱·성폭력 사건 전문 법률가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다.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신종 성비위 유형과 최신 대응 기준 등을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 강의로 이해도를 높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관련 최신 법률과 제도 및 신종 범죄 동향 ▲고충 발생 시 구성원의 초기 대응 방안 ▲다양한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법적 쟁점 이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이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성희롱 등 4대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의 신뢰와 안전, 공직 사회의 품격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최근 인사혁신처에서도 공무원 성비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의회 역시 도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예방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대응, 피해자 보호 등에 대해 함께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사건의 철저한 예방과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5월 관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함평군, 농촌진흥청 경진대회 3관왕

    함평군, 농촌진흥청 경진대회 3관왕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경기도 화성시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개최된 농촌진흥청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함평군과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2025년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에서 농촌자원 성과 확산과 데이터 연계 활용성, 우수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등 3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고유자원 활용도 제고와 농가 소득화 기반 마련, 농촌융복합산업 연계 강화, 생활·식문화·치유·관광자원 통합 등에서 지역자원 기반의 농촌 활력 제고와 소득 창출에 기여한 결과다. 함평군은 농촌 자원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전국 5개 ‘ASTIS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농업 현장 정보 입력과 활용 측면에서도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특히 농가별 영농 이력 관리와 실적 분석, 맞춤형 현장 지도 등 현장 데이터 기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ASTIS의 활용성과 접근성을 크게 강화해 농업·농촌 분야 디지털 전환 선도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영농을 적극 추진하며 2023년과 2024년 ASTIS(농업과학기술 정보서비스) 경진대회에서도 연이어 표창을 받는 등 농업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의 미래와 직결되는 핵심 분야인 농촌 자원사업의 성과가 최우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활용과 AI 기반 과학영농 확대를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촌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K방산은 훨훨 vs 중국은 무기 판매 10% 감소…‘살벌한’ 이유 있다

    K방산은 훨훨 vs 중국은 무기 판매 10% 감소…‘살벌한’ 이유 있다

    지난해 중국 대형 방산 기업들의 매출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을 필두로 한 한국 방산 4사가 ‘세계 100대 방산업체’ 목록에 오른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년 100대 무기 생산 및 군사 서비스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00대 방산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은 6790억 달러(약 998조원)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방산기업 매출은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쟁, 전 세계 및 지역 차원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계속 치솟는 군사비에 힘입어 급격히 증가했다”며 “2018년 후 처음으로 상위 5대 방산기업 모두에서 무기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그룹,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한국 방산 4사의 합계 매출은 141억 달러(약 21조원)로 약 31% 증가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된 중국 업체 8개 사의 지난해 매출은 883억 달러(약 130조 원)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100대 기업 총매출에서 중국 기업의 비중도 2023년 16%에서 지난해 13%로 줄었다. 연구소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중국 당국이 군을 겨냥한 반부패 사정의 영향을 꼽았다. 중국 당국은 고위 장성과 방산기업, 군 인사 시스템과 무기 조달 경로 등 군 관련 분야 전반에서 부패 척결을 위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된 업체 8곳 중 6곳이 여러 차례 부패 의혹에 휘말리면서 신규 조달이 지연됐고, 기존 계약에 대한 재검토까지 이뤄지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량샤오 SIPRI 연구원은 “중국 주요 방산기업들의 최근 부진으로 미사일 전력을 담당하는 로켓군의 첨단 시스템 개발 및 항공우주·사이버 관련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2027년 인민해방군 창군 100주년에 맞춰 핵심 역량과 전쟁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군 현대화 목표 달성 여부에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말했다. ‘부패와의 전쟁’ 중인 중국군 “시진핑 사상 철저히 이행”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13년 집권 이래 고강도의 군 숙청을 이어왔다. 지난 4월 당시 중국군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67)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중앙군사위 부주석은 중국 군부의 최고위직으로, 당과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 국가주석을 보좌하며 200만 인민해방군을 관리하는 자리다. 중국에서 중앙군사위 부주석 정도의 고위급이 숙청된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당국은 허 부주석을 숙청함으로써 부패 척결을 위한 당의 의지를 공고히 알렸다. 지난 6월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먀오화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의 직무 면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먀오 전 위원은 이미 지난해 11월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임무를 정지당했다. 전인대 상무위는 이와 함께 해군참모장인 리한쥔 중장과 핵과학자인 류스펑 중국핵공업집단공사 부총기술자의 전인대 대표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전인대 상무위는 두 사람의 면직 처분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군부 반부패 숙청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0년간 숙청된 장군 수 무려 160명시 주석 집권 1~2기를 합쳐 10년간 숙청된 장군 수는 160명에 달하며 이는 문화대혁명 기간 숙청된 장성보다 많다고 전해진다. 이 기간 숙청된 인물은 대부분 장쩌민 전 주석 계열을 비롯해 시 주석과 라이벌 관계 파벌 인사라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3기 집권 들어서는 반부패 숙청의 양상이 달라졌다. 시 주석은 자신이 임명한 인물이라 할지라도 반부패 혐의가 드러날 경우 가차 없이 잘라냈다. 대표적인 인물이 2023년 8월 중국 로켓군 부패 혐의로 해임된 리샹푸 전 국방부장이다. 시 주석의 반부패 숙청 양상이 달라진 배경은 군 부패가 더 이상 군 내부의 문제가 아닌 실질적 전투력의 문제로 확산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리 전 국방부장이 해임될 즈음 미 국방부는 의회에 ‘중국 군사력 평가 보고서 2023’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대만 등을 염두에 두고 특별 양성한 중국 로켓군이 얼마나 부패한 상태인지가 적나라하게 공개돼 있었다. 일각에서는 군을 상대로 한 반부패 사정이 군 내부 세력 정리와 정치적 기반 재편을 위한 ‘숙청용 도구’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다만 시 주석의 군 반부패 사정 목적과 관계없이, 군을 향해 휘두르는 당국의 칼날은 중국 군사력의 방향, 내부 안정성, 방산 산업의 시장 구조, 더 넓게는 지역 안보·군사 균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K방산은 훨훨 vs 중국은 무기 판매 10% 감소…‘살벌한’ 이유 있다 [밀리터리+]

    K방산은 훨훨 vs 중국은 무기 판매 10% 감소…‘살벌한’ 이유 있다 [밀리터리+]

    지난해 중국 대형 방산 기업들의 매출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을 필두로 한 한국 방산 4사가 ‘세계 100대 방산업체’ 목록에 오른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1일(현지시간) 공개한 ‘2024년 100대 무기 생산 및 군사 서비스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00대 방산기업의 지난해 총매출은 6790억 달러(약 998조원)로 전년보다 5.9% 증가했다. 연구소는 “지난해 방산기업 매출은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쟁, 전 세계 및 지역 차원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계속 치솟는 군사비에 힘입어 급격히 증가했다”며 “2018년 후 처음으로 상위 5대 방산기업 모두에서 무기 관련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화그룹,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한국 방산 4사의 합계 매출은 141억 달러(약 21조원)로 약 31% 증가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된 중국 업체 8개 사의 지난해 매출은 883억 달러(약 130조 원)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다. 100대 기업 총매출에서 중국 기업의 비중도 2023년 16%에서 지난해 13%로 줄었다. 연구소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중국 당국이 군을 겨냥한 반부패 사정의 영향을 꼽았다. 중국 당국은 고위 장성과 방산기업, 군 인사 시스템과 무기 조달 경로 등 군 관련 분야 전반에서 부패 척결을 위한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된 업체 8곳 중 6곳이 여러 차례 부패 의혹에 휘말리면서 신규 조달이 지연됐고, 기존 계약에 대한 재검토까지 이뤄지면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량샤오 SIPRI 연구원은 “중국 주요 방산기업들의 최근 부진으로 미사일 전력을 담당하는 로켓군의 첨단 시스템 개발 및 항공우주·사이버 관련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2027년 인민해방군 창군 100주년에 맞춰 핵심 역량과 전쟁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는 군 현대화 목표 달성 여부에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말했다. ‘부패와의 전쟁’ 중인 중국군 “시진핑 사상 철저히 이행”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13년 집권 이래 고강도의 군 숙청을 이어왔다. 지난 4월 당시 중국군 서열 3위였던 허웨이둥(67)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중앙군사위 부주석은 중국 군부의 최고위직으로, 당과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 국가주석을 보좌하며 200만 인민해방군을 관리하는 자리다. 중국에서 중앙군사위 부주석 정도의 고위급이 숙청된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당국은 허 부주석을 숙청함으로써 부패 척결을 위한 당의 의지를 공고히 알렸다. 지난 6월에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먀오화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의 직무 면직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먀오 전 위원은 이미 지난해 11월 ‘엄중한 기율 위반 혐의’로 임무를 정지당했다. 전인대 상무위는 이와 함께 해군참모장인 리한쥔 중장과 핵과학자인 류스펑 중국핵공업집단공사 부총기술자의 전인대 대표직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전인대 상무위는 두 사람의 면직 처분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군부 반부패 숙청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0년간 숙청된 장군 수 무려 160명시 주석 집권 1~2기를 합쳐 10년간 숙청된 장군 수는 160명에 달하며 이는 문화대혁명 기간 숙청된 장성보다 많다고 전해진다. 이 기간 숙청된 인물은 대부분 장쩌민 전 주석 계열을 비롯해 시 주석과 라이벌 관계 파벌 인사라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3기 집권 들어서는 반부패 숙청의 양상이 달라졌다. 시 주석은 자신이 임명한 인물이라 할지라도 반부패 혐의가 드러날 경우 가차 없이 잘라냈다. 대표적인 인물이 2023년 8월 중국 로켓군 부패 혐의로 해임된 리샹푸 전 국방부장이다. 시 주석의 반부패 숙청 양상이 달라진 배경은 군 부패가 더 이상 군 내부의 문제가 아닌 실질적 전투력의 문제로 확산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리 전 국방부장이 해임될 즈음 미 국방부는 의회에 ‘중국 군사력 평가 보고서 2023’를 제출했다. 여기에는 대만 등을 염두에 두고 특별 양성한 중국 로켓군이 얼마나 부패한 상태인지가 적나라하게 공개돼 있었다. 일각에서는 군을 상대로 한 반부패 사정이 군 내부 세력 정리와 정치적 기반 재편을 위한 ‘숙청용 도구’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다만 시 주석의 군 반부패 사정 목적과 관계없이, 군을 향해 휘두르는 당국의 칼날은 중국 군사력의 방향, 내부 안정성, 방산 산업의 시장 구조, 더 넓게는 지역 안보·군사 균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동계올림픽 계기 서울 빙상선수단 활용해 관광 활성화해야”

    송경택 서울시의원 “동계올림픽 계기 서울 빙상선수단 활용해 관광 활성화해야”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다가오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은 서울이 세계적 주목을 받을 기회”라며 “서울시체육회 빙상선수단을 홍보대사로 활용해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서울에는 쇼트트랙 심석희·박지원 선수, 그리고 최근 영입된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등 세계적 스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선수들은 중국 등 해외 팬층도 두텁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이 올림픽에 출전하면 팬들이 이를 보기 위해 대회 현장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할 수 있고, 이는 곧 관광객 유치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선수들이 자연스럽게 서울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체육회가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SNS 콘텐츠 제작, 선수단 중심 해외 홍보 캠페인, 올림픽 기간 서울 활동 소개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체육정책도 결국 관광·문화·경제 분야와 연계될 때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정책 전반을 네트워킹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관광체육국장은 “의원님 의견처럼 동계올림픽은 서울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빙상선수단을 활용한 홍보대사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서울 홍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송 의원은 “서울시가 이미 문화·관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체육 분야에서도 국제대회와 연계해 서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전략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선수단 지원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정환, DP월드투어 본격 도전…4일부터 남아공에서 열리는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이정환, DP월드투어 본격 도전…4일부터 남아공에서 열리는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 출전

    지난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정환이 본격적인 DP월드 투어 도전에 나선다. 이정환은 4일부터 나흘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의 게리플레이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2026시즌 DP월드 투어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600만 달러)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DP월드 투어 2년 시드를 획득한 이정환은 정식 투어 멤버로 지난달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DP월드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섰다. 그렇지만 A형 독감으로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고 하위권인 71위에 그쳤다. 2010년 KPGA에 데뷔한 이정환은 데뷔 7년 만인 2017년에야 첫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늦깎이 스타다. 두 번째 우승 이후에는 7년 가까이 정상과 인연을 맺지 못한 채 준우승만 여섯 차례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서며 해외 진출의 꿈을 이뤘다. 2026 시즌 본격적인 DP월드 투어 참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선택한 이정환은 지난달 30일 현지 적응을 위해 출국했다. 이정환은 출국에 앞서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면서도 “가장 큰 바람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 선수 자격으로 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오른쪽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DP월드 투어 첫 시즌인 만큼 욕심을 부리기보다 꾸준한 활약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 이를 위해 벙커플레이와 쇼트 게임을 더 정교하게 구사하기 위한 연습에 집중했다. 그는 “2026 시즌 첫 대회인 만큼 설레고 기대도 된다”며 “컷이 없는 대회다.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정책토론회 주관... 산업재해 대응 강화 촉구

    임상오 경기도의원,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정책토론회 주관... 산업재해 대응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12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눈물까지 통역해달라 종합보고서 정책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아 전지공장 화재가 남긴 교훈을 토대로 산업재해 예방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노동현장의 위험을 줄일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안전관리실을 비롯해 노동국, 이민사회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시군 실무자, 전문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에서 “재난은 제도와 현장의 간극을 드러내는 경고”라고 밝히며, 전지공장 화재가 단순한 관리 부실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적 미비가 누적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좌장으로 토론을 이끈 임 위원장은 “기억을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모두의 책임”이라며, 노동자와 이주민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의 한계, 이주노동자 안전권,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공유하며 안전관리 감독 강화, 정보 접근성 확대, 취약계층 보호체계 보완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종합보고서 내용을 도 정책에 반영하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양천구, “전세사기 NO” 공인중개사 자정 결의대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주거 안정과 투명한 거래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전원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자정선언문’을 채택하고 ▲전세사기 가담·방조 행위 금지 ▲거래당사자에 대한 투명한 정보 제공 ▲위험 거래 사전 차단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중개 ▲불법 중개행위 금지 등 실천 과제를 선언했다. 구는 부동산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결의가 지역 내 윤리 의식과 자정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구는 전세피해 신고와 지원 연계를 위해 2023년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변호사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심 전세가격 안내 시스템 구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 ▲중개보조원 명찰 패용사업 등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자정 결의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인중개사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불안을 해소하고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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