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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꾸짖은 美부통령 사촌, 우크라전 3년 참전[월드핫피플]

    젤렌스키 꾸짖은 美부통령 사촌, 우크라전 3년 참전[월드핫피플]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공개적으로 말싸움을 벌였던 JD 밴스(41) 미국 부통령의 사촌 네이트 밴스가 화제다. 네이트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다빈치 울프스 대대에 자원입대해 3년간 전선에서 싸우다 납치 위험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왔다. 이후 네이트는 BBC, CNN 등 여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광물협정 체결을 위해 열렸다가 파투가 난 정상회담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나타냈다. 그는 텍사스 출신으로 미 해병대에서 4년간 복무했으며 어린 시절 밴스 부통령과 함께 휴가를 보냈다. 네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러시아를 위해 “유용한 바보”처럼 행동했다고 지적했다. 밴스 부통령은 미국의 지원에 감사할 줄 모른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궁지로 몰았다. 네이트는 “저는 우크라이나 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더라도 백악관 관리들이 외국 지도자들을 정치적으로 헐뜯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지 않았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며 “젤렌스키는 매일 밤 연설을 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설명했다. 네이트는 미국의 미래에 대해서도 “미국이 자신을 스스로 고립시키고 있으며, 이전에 우리가 고립주의의 길을 선택했을 때 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고 돌아봤다. 밴스 부통령에 대해서도 네이트는 “그는 좋은 사람이고 지적이지만, 젤렌스키에 대한 발언은 악의적인 공격이었다”고 비판했다. 네이트는 자신의 우크라이나전 참전 경험에 대해 “미국인의 눈으로 러시아를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러시아와의 거래에 대해 우려했다. 그는 전투에서 러시아군이 후퇴할 때 자국 병사를 쏘는 광경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지적했다. 네이트는 “러시아인은 자국민을 먹어 치우는데도 거리낌이 없는데, 미국 대통령이나 부통령을 먹어버리는 걸(eat) 망설이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들은 우리의 동맹이 아니며 앞으로도 동맹이 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한다면 대규모 자금을 군사력 증강에 투입해 ‘전쟁 기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협상은 러시아에 ‘승리’로 인식될 것이고, 드론 등 현대화된 전투 경험을 쌓은 러시아군은 미국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 당장은 3년간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때문에 러시아가 약한 상태지만 휴전 기간 재정비해서 더 크고 강한 악(惡)이 된다고 경고했다.
  • ‘격정적’ 트럼프 “미국, 강간당했다”

    ‘격정적’ 트럼프 “미국, 강간당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강간’과 ‘약탈’을 당하도록 허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격한 표현을 써가며 ‘관세전쟁’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상호관세’ 발표일로 예고한 다음 달 2일(현지시간)은 “미국 해방일”이 될 것이라며 관세의 고삐를 늦출 뜻이 없음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전 녹화를 거쳐 19일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6월에 정상회담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정상회담을 꺼리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러나 무언가 일이 일어날 텐데, 그것은 4월 2일의 관세”라며 “중국이 지불하고, 다른 나라들이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세계 모든 나라, 친구와 적국으로부터 갈취당했다”며 “나는 4월 2일을 ‘미국 해방일’로 부르겠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경제 관료들은 세계 각국의 대미 관세율 및 비관세 장벽을 두루 고려해 책정할 ‘상호 관세’를 4월 2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보라”라며 “내가 나토에 관여하기 전까지 우리는 모든 비용을 냈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연방정부 부채 문제에 관한 질문에 “우리는 부채를 다 갚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수년간 (관세 수입 등을) 거둬들일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나라가 ‘강간’과 ‘약탈’을 당하도록 허용했다. 많은 부분이 우방국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을 보라. 우리는 그들에게 차를 못 팔지만, 그들은 수백만대의 차를 우리에게 판다”며 “그들은 우리의 농산물을 사지 않지만 우리는 그들의 농산물을 산다”라고 말했다. 그는 ‘관세전쟁’에 따른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대해선 “우리는 세계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갖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또 “나는 오직 미국을 대변한다”면서 “나는 애국주의자이며, 그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도 말했다. “인도, 가장 높은 관세 국가중 하나…그들이 상당히 낮출것”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수 성향 인터넷매체 브라이트바트와의 인터뷰에서도 인도의 고율 관세를 지적하고, 인도가 대미 관세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그는 “나는 인도와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지만, 인도와의 단 하나의 문제는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나라 중 하나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들이 아마도 그 관세를 상당히 낮출 것이라고 믿지만, 우리는 4월 2일에 그들이 우리에게 부과하는 것과 동일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19세 생일을 맞이하는 막내아들 배런과 자주 대화하느냐는 질문에 “항상” 대화한다고 답했다. 또 배런의 적성에 관한 질문에 컴퓨터에 대한 아들의 열정을 소개하면서 “아마도 기술 분야(technology)”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를 진행한 폭스뉴스 앵커 로라 잉그레이엄에 백악관 집무실에 최근 걸어 놓은 미국 독립선언문 사본을 보여주기도 했다.
  • 尹 탄핵 선고는 언제… “사실상 일주일째 갑호 비상” 지쳐가는 경찰

    尹 탄핵 선고는 언제… “사실상 일주일째 갑호 비상” 지쳐가는 경찰

    “지난 월요일부터 이미 ‘갑호 비상(가장 높은단계 비상근무)’이나 다름 없습니다. 욕하고 달려드는 시위대가 늘고 있는데 길어지는 근무에 언제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17일부터 나흘째 서울의 한 공공시설 경계근무를 맡고 있는 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원 A씨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A씨는 20일 서울신문과 만나 “눈도 안떠질만큼 지쳐있는데 오늘 집에 내려가도 며칠 뒤 또 서울로 와야 한다”며 “선고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이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등 집회가 열리는 서울 도심을 지키는 경찰들의 체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해 12월 이후 석 달 넘게 이어지는 집회에 서울경찰청 소속 기동대는 초과근무가 일상이 됐다. 다른 시도경찰청 소속 기동대도 피로감이 커진 건 마찬가지다. 선고일이 임박하면서 나흘간 서울에서 머무는 형태로 근무하는 이들은 숙소가 부족한데다 예산도 한정돼 있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청 기동대원 1인당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113.7시간에 달했다. 일주일 평균 28.4시간은 초과근무를 한 셈이다. 비상계엄 전인 지난해 11월(80시간)과 비교하면 42% 늘었다. 서울청 소속 기동대원 B씨는 “근무 시간이나 강도가 살인적인 수준이라 다들 상태가 말이 아니다”며 “갈수록 돌발 상황도 많아져 항상 긴장해야 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불면증이 생길 정도”라고 전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매일 새벽 지방을 출발해 서울에서 근무한 기동대원들은 지난 17일부터 왕복 5~6시간을 길에서 보내는 수고를 덜게 됐다. 하지만 나흘간 열악한 숙소에서 지내야 하는 또 다른 고충을 안게 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기동대원들이 검은 얼룩이 묻은 침대 시트, 부서진 콘센트 등을 찍은 사진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 경찰은 선고 당일에는 서울청 기동대 60개(약 4000명), 다른 시도청 기동대 150개(약 1만명) 등 모두 210개 부대, 1만 4000명을 서울에 배치할 예정이다. 강원청에서 온 기동대원 C씨는 “좁은 모텔방에서 같이 방을 쓰는 동료 눈치도 봐야 하고 마음대로 쉬지 못하니 힘들긴 하다”며 “이 생활이 길어지지 않기만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게다가 경찰들은 격화하는 집회 분위기에 쏟아지는 욕설과 이유 없는 비난도 감내해야 한다. 이날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위대가 던진 달걀에 맞은 이후 경찰들은 헌재 앞에 있던 1인 시위대를 해산시키느라 진땀을 흘렸다. 헌재 100m 밖으로 내보내진 시위대는 “문 여세요. 개XX”라는 욕설과 함께 경찰을 향해 달려들기도 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경찰청과 서울청, 일선 경찰서의 경찰들은 끝없는 대기와 훈련, 회의, 근무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집회도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어서 이런 상황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경찰관들 체력이 극에 달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 음식점 깜짝 방문 김동연, “도우려고 애쓰고 있다. 기운 내십시오”

    음식점 깜짝 방문 김동연, “도우려고 애쓰고 있다. 기운 내십시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을 찾아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0일 낮 12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아 점심으로 비빔국수를 주문한 뒤 점주와 대화를 나눴다. 경기도의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 보증’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이용 중인 점주는 “요즘 진짜 힘들다. 계엄 터지고 나서 나라 시국이 불안하니까 8시만 되면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경기도가 소상공인하고 자영업자 도우려고 제일 애를 많이 쓰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게 경기가 살아야 하는 건데 오늘 또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모습 보니까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느낀다. 개인적으로도 와서 다시 와서 먹고 갈 테니 기운 내시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김동연 지사 지시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영비 전용카드인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전국 최초로 출시했다. 자재비, 공과금 등 필수 운영비를 최대 500만 원까지 최대 5년 동안 무이자 6개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만 원의 캐시백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3천억 원 규모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 보증을 시행 중이다.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원금 상환기간을 3년간 유예하고, 이후에 3년간 매월 나눠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전환해 준다. 또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대체상환 자금 지원도 1천억 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융자조건은 업체 1곳당 기존 소상공인 지원자금 융자잔액 이내 최대 1억 원 한도로, 융자 기간은 5년(1년 거치, 4년 균분 상환), 대출 금리는 경기도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은행 금리보다 최대 2% 낮게 이용할 수 있다.
  • 엔믹스 해원, 커피 먹는 습관 어떻길래…유재석 “이런 사람 처음 봤다”

    엔믹스 해원, 커피 먹는 습관 어떻길래…유재석 “이런 사람 처음 봤다”

    그룹 엔믹스 멤버 해원이 커피를 과도하게 먹는 습관을 밝혔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엔믹스(해원, 설윤, 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선 MC 유재석과 게스트로 출연한 엔믹스 멤버 해원, 설윤, 배이가 대화를 나눴다. 유재석은 엔믹스 멤버들에게 음식 중에서 유독 열심히 먹었던 음식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해원은 “하루에 커피를 세 잔에서 네 잔씩 먹는다”면서 “카누를 마신다. 한 컵에 8포를 타서 먹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그렇게 하루에 세 잔이면 24포를 먹는 셈이다”라며 “카누에서 상을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감탄했다. 해원은 “가끔 500ml 페트병에 커피를 타 먹는 때가 있다”라며 “그러면 주변 사람들이 ‘그건 한약이냐’고 묻는다”고 했다. 주변 목격담도 전해졌다. 배이는 “해원이 이번 남미 투어 갈 때도 캐리어를 싸는데 캐리어 한 칸이 카누였다”고 증언했다. 유재석은 혜원에게 “이렇게 커피를 진하게 먹는 사람은 처음봤다”라며 “잠이 안 오거나 그러진 않냐”고 물었다. 해원은 “잠이 안 온다”고 답했다. 이어 해원은 “시차 때문에 오늘 아침 6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났다”라며 “3시간을 자고 나왔는데 커피 때문에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커피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것 아니냐”고 일침하자 해원은 “악순환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장신영, 친정 부모와 합가…결국 ‘고충’ 털어놨다

    장신영, 친정 부모와 합가…결국 ‘고충’ 털어놨다

    배우 장신영이 친정 부모와 합가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집에서 일일 키즈 뷔페를 오픈한다. 방송에서는 장신영이 친정 부모와 합가한 근황도 공개된다. VCR 속 장신영은 생일파티 준비로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은 장신영이 정우 친구의 생일파티를 열어 주기로 하고, 집으로 아이들을 초대했다. 장신영은 6세 아들 정우의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데, 돌아가면서 서로 아이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이날은 장신영이 정우 친구의 생일파티를 열어 주기로 한 것이다. 장신영은 멀티 요리사 면모를 발휘해 순식간에 아이들이 좋아할 5종 메뉴를 완성했다. 키즈 뷔페가 따로 없는 장신영 표 생일상에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은 연신 감탄하며 폭풍 흡입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엄마들의 수다 타임도 시작됐다. 대화의 주제로 떠오른 것은 장신영의 합가였다. 앞서 장신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친정엄마에게 집에 들어와 함께 살자며 합가를 제안했는데, 그 꿈이 이루어졌다. “엄마와 함께 사니까 좋냐”는 물음에 장신영은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합치니까 집에 온기가 돌고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성장하는 것 같다”고 답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장신영은 “엄마랑 나랑 안 맞는 것도 있어”라며 합가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외에도 장신영은 친정 부모와 함께 살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힘들었던 시기에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 동네 친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장신영과 친구들의 우정이 담긴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황명강 경북도의원 “경북 미래 성장 동력 ‘양성자가속기’…활용 극대화 방안 시급”

    황명강 경북도의원 “경북 미래 성장 동력 ‘양성자가속기’…활용 극대화 방안 시급”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황명강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제353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핵심 연구 인프라인 ‘양성자가속기’의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극대화할 전략적 방안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2006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선정과 함께 경주시가 유치한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는 3143억원이 투입된 대형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산업과의 연계가 미흡하다”라며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성자가속기는 가속된 양성자를 물질과 충돌시켜 그 성질을 변화시키는 첨단 연구시설로, 반도체, 우주항공, 원자력, 나노기술, 의료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활용되며 ‘현대과학의 연금술사’로 ‘현대과학의 연금술사’로 불릴 만큼 그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는 2013년부터 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2018년 종합 준공식을 거쳐 2019년 조직 규모를 확대하면서 ‘양성자과학연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까지 총 114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3430명의 연구자가 활용하는 등 꾸준한 연구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그러나 황 의원은 “현재 가동 중인 기업 가운데 경북 기업은 2~3곳에 불과하며, 연구단의 존재조차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째 연구단과 지역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공직자를 포함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신속히 건립하고, 연구 인프라를 지역 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지원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2025년부터 추진될 ‘양성자가속기 성능확장사업’에 ‘암치료용 양성자치료시스템’ 구축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양성자 치료는 ‘꿈의 암 치료’로 불리며, 도입될 경우 경북 도민들에게 첨단 의료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양성자가속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5년 경상북도가 수행한 ‘양성자가속기 활용 암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연구용역을 언급하며, 경북도가 연구단과 협력해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으며 “양성자가속기는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경북도가 연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성자가속기는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한 도정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과감한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 ‘220억원 자산가’ 버니 샌더스, 나이키 운동화에 “내가 사기엔 비싸” [스니커 톡]

    ‘220억원 자산가’ 버니 샌더스, 나이키 운동화에 “내가 사기엔 비싸” [스니커 톡]

    버니 샌더스 미국 상원의원(버몬트주)이 나이키가 새로 출시한 운동화의 가격을 알고 나서 너무 비싸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18일 오후(현지시간) 버몬트 벌링턴의 한 거리에서 ‘나이키 SB x 에어 조던 4 네이비’라는 이름의 나이키 신상 운동화를 구매한 한 무리의 운동화 애호가들과 만나 이런 대화를 나눴다고 미국 패션 매체 풋웨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당시 샌더스 의원은 상점가 앞에 모여 있는 이 남성들에게 “좋은 운동화이지만 내가 구매하기에는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들이 자신에게 보여준 운동화의 가격이 225달러(약 32만원·국내가 26만9000원)라는 얘기를 듣고 나서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가격을 혼잣말로 몇 번 되뇌더니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그후 소셜미디어에는 샌더스 의원에게 운동화 가격이 너무 비싸진 데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라는 농담이 퍼졌습니다. 이는 이 운동화의 일부 사이즈 가격이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에서 500달러(약 73만원) 이상 치솟고 있는 이유도 있지만, 평소 검소한 생활 습관을 하며 부의 불평등에 반대해온 샌더스 의원을 호평한 것이기도 합니다. 샌더스 의원이 운동화 가격을 언급하는 모습은 그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애나 바가 엑스(X, 옛 트위터)에 공유한 영상에도 나옵니다. 여기에 한 네티즌은 “버니가 1977년에 구매한 옷장 전체를 합쳐도 500달러(약 73만원)가 되지 않았다”고 답글을 남겼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것이 버니가 젊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라면서 “그는 인기 있는 추세나 언어를 모방하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들과 근로자들, 의료 서비스에 관심 갖고 만나는 모든 사람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노인일 뿐”이라고 썼습니다. 버니 샌더스, 알고 보니 220억원 자산가…매년 30억원 벌어들여그러나 샌더스 의원은 억만장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샌더스 의원의 올해 순자산을 1500만 달러(약 220억원)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상원의원으로서 연간 급여 20만 5000달러(약 3억원)를 받고 있으며 자신의 책 인세로 90만 달러(약 13억 1300만원)를 버는 등 매년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샌더스 의원이 미국 국민을 착취하는 부유한 제약회사들로부터 점점 더 많은 기부금을 받는 데 있다고 인도 경제 매체 CA클럽인디아가 지적했습니다. 샌더스 의원은 화이자 등 제약회사 15곳으로부터 총 440만 달러(약 65억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또 아마존·화이자·엑손모빌·록히드마틴·나이키 등 대기업에 대한 주식 투자로 410만 달러(약 60억원), 부동산으로 700만 달러(약 103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특히 버몬트와 워싱턴 DC에는 부동산 10곳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절반은 부유한 미국 민주당원들에게서 헐값에 사들였다는 의혹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샌더스 의원은 버링턴에 있는 침실 5개짜리 주택을 시장 평가 가치인 190만 달러(약 28억원)보다 85% 이상 저렴한 27만 달러(약 4억원)에 구매했습니다. 그는 이런 의심스러운 거래로 무려 400만 달러(약 59억원)의 이득을 얻었다고 알려졌습니다.
  • ‘40세’ 윤은혜, 결혼 계획 밝혔다…“너무 많은 공격 받아”

    ‘40세’ 윤은혜, 결혼 계획 밝혔다…“너무 많은 공격 받아”

    배우 윤은혜(40)가 그동안 미뤄두었던 결혼 문제에 관한 진심을 꺼냈다. 20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22회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윤은혜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진행자 전현무·곽튜브(본명 곽준빈)와 식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전현무는 윤은혜의 나이를 의식한 듯 결혼 생각에 관해 물었다. 윤은혜는 “제가 13년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면서도 “(독신) 생활을 계획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연애보다는 결혼을 원한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20대 초반 드라마 ‘궁’(2006) 출연 때엔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타인에게) 공격받지 않고 내 삶을 누릴 수 있는 게 결혼”이라며 당시 생각을 설명했다. 이어 “이후 작품이 잘되면서 (결혼) 꿈이 미뤄졌다. 힘든 일도 생기면서 (삶에서) 중요한 것들이 미뤄지더라”라고 말했다. 과거 대중으로부터 상처받았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윤은혜는 “예전에는 너무 많은 공격을 받아 억울함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얻었다며 “(마음이) 건강해졌고, 이제야 연애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모두가 날 좋아할 수는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는 게 오래 걸린다”며 윤은혜의 말에 공감했다. 윤은혜가 출연하는 ‘전현무계획2’ 22회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MBN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영상) “냉혹한 살인 기계”…기관총 장착한 ‘로봇 군인’ 우크라 전선 투입 [포착]

    (영상) “냉혹한 살인 기계”…기관총 장착한 ‘로봇 군인’ 우크라 전선 투입 [포착]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러시아군과 싸우는 ‘로봇 군인’의 최전선 배치를 허가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이 로봇은 7.62mm 기관총을 장착했으며, 무소음 전기 모터로 구동돼 전장에서 적군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접근할 수 있다. 4개의 바퀴로 이동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20㎞이고, 사흘간 자율주행하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작은 포탄과 총알을 막아낼 수 있는 4등급 방호 장갑 기능도 적용됐다. 기관총이 장착된 탱크를 축소한 듯한 외형을 가졌다. 기관총을 장착한 이 ‘로봇 군인’의 명칭은 ‘류트’(Lyut)이며, 분노를 의미하는 ‘퓨리’(Fury)로도 불린다. 로봇의 대당 가격은 한화로 약 2320만원으로, 저렴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 관계자는 “이 로봇은 적의 위치를 식별하거나 아군에게 집중된 사격을 분산시키는 미끼 역할도 수행한다”면서 “음성 및 영상 통신 기능이 매우 뛰어나며 장비를 통제하기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로봇이 적을 제거할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정찰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병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군은 로봇의 최전선에 배치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5월 ‘퓨리’ 제작을 위한 공개적인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군사 전문가들은 ‘퓨리’의 실전 배치가 무인 지상 로봇을 군사 작전의 일부로 정식 편입시키려는 우크라이나군의 포괄적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냉혹한 살인 기계’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로봇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군 측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현대화에 있어서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전투에 투입하려는 국가의 전략을 강화하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기지 정찰과 지뢰 탐지 등 전선의 병사들이 해온 위험한 임무를 대신 수행하는 로봇 개 ‘배드 원’(BAD one)을 공개하고 실전에 투입했다.
  • 러블리즈 미주, ‘빚 5억’ 연상男과 마음 확인 “잘생겼다…밀쳐내는 모습도 섹시”

    러블리즈 미주, ‘빚 5억’ 연상男과 마음 확인 “잘생겼다…밀쳐내는 모습도 섹시”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30)가 배우 이이경(36)에게 수줍은 표정으로 칭찬을 건네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19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5일 방송된 ‘나는 절로’ 특집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됐다. ‘나는 절로’는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를 패러디한 남녀 사랑 찾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다. 영상에서 출연진은 두 사람끼리 짝을 지어 칭찬 릴레이를 벌였다. 미주는 이이경과 짝을 이뤄 이 게임에 나섰다. 먼저 칭찬에 나선 미주는 이이경을 향해 “도반님, 진짜 잘생겼어”라며 수줍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었다. 도반은 절에서 함께 수행하는 벗을 뜻한다. 출연진이 폭소하자 미주는 “왜 그러냐. 진심이다”라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미주를 바라보지 않고 딴청을 피웠다. 미주는 다짜고짜 “이경 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이이경) 도반님은 밀쳐내는 모습도 많이 섹시하다”며 이이경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옆에서 지켜보던 허경환은 “이건 그냥 고백한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KCM도 미주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며 “그냥 진지하게 이야기하라”고 일갈했다. 이이경은 미주의 발언이 이어지는 내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왜 이렇게 (날) 밀쳐내냐. 혹시 부담되냐”라는 미주의 질문에 이이경은 “너라서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이이경의 최근 경제 상황에 관한 대화 내용도 담겼다. 이이경이 ‘나는 절로’ 사전 설문에서 이성을 볼 때 경제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변하자 유재석은 “이경이가 조금 경제적으로 (어렵다)”라며 웃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이이경은 한 방송에서 “대출이 5억원이 있다”며 “이자가 200만원씩 빠져나가서 미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심홍순 경기도의원, 지산학 협력 통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강조

    심홍순 경기도의원, 지산학 협력 통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강조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이 지자체·산업계·학계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구단체인 경기혁신포럼과 동국대학교 간 정책연구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산학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지자체, 산업계, 학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기도의 경제 체질을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 의원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신산업 육성에는 초기 투자와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예산을 마련해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혁신포럼과 동국대학교는 ▲경기도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정책 토론 ▲경기도 주요 현안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 ▲정책 연구 성과 공유 및 정책 제안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참여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연구 인프라 및 자원 상호 활용 ▲국제 교류 및 해외 우수 사례 연구를 위한 글로벌 협력 ▲소프트파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심홍순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며, 도민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 일산 서구 일산3동, 주엽1동, 주엽2동, 대화동을 지역구로 두고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한전-서울대-KT, 전력산업 특화된 인공지능 개발 나선다

    한전-서울대-KT, 전력산업 특화된 인공지능 개발 나선다

    한국전력이 지난 19일 서울대학교, KT와 함께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대 총장 공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철 한전사장과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섭 KT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망 스마트화와 분산e 확산 등 에너지산업 환경변화와 연계, 전력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과 인프라를 개발·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한 국가 전력시스템 전반의 효율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이 목표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우선 ‘Hybrid Cloud 기반 전력산업 특화 AI 솔루션·보안시스템 구축안’을 마련하고 실증할 계획이다. 첨단 생성형 AI의 학습·추론 기능 등을 활용, 전력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및 AI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AI 기반 에너지 신사업·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연관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단계적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활용 기본 방향 및 실행전략 마련, AI 기반 융복합 신사업모델 발굴·R&D·실증 총괄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대학교는 전력시스템 선진화 전략방향 제시·보안기준 정립, 전문 인력양성 역할을 수행한다. KT는 보안기술 적용 클라우드 AI 모델 연계 실증, 최적 AI 솔루션 제시 등을 맡는다. 한전은 이 과정에서 AI의 예측력과 실시간 대응력을 활용,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혁신 및 타산업(IT 등)과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 등 국가적 편익을 극대화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지금은 인공지능 융복합 기술에 기반한 에너지 생태계 전반의 AI 대전환과 미래 도약의 기회를 적극 모색할 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면 우리나라 전력산업은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First Mover로 자리 잡고,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외로움안녕 120(+5)’ 고립·외로움 해소에 대한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기대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외로움안녕 120(+5)’ 고립·외로움 해소에 대한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기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실로부터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과 관련한 세부 추진 사업을 보고받았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외로움안녕 120(+5)’ 플랫폼이 외로움 전담 콜센터로서 24시간 365일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외로움안녕 120(+5)’이 단순한 행정 서비스가 아니라 시민들의 정서적 건강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외로움안녕 120’은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후 전담 코드 ‘5번’을 누르면 외로움·고립·은둔 지원을 위한 전담 상담원과 직접 연결되는 게이트 웨이(gateway)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전문 상담사와 1차 기초상담을 진행한 후, 필요에 따라 고립예방센터 등 다양한 협업 기관으로 연계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웃의 위기에 대해 시민 신고 시 동 주민센터 및 경찰 등과 협업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외로움안녕 120(+5)’ 운영을 통해 서울시가 외로움과 고립 문제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시민들이 심리적 위기를 겪기 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외로움안녕 120(+5)’ 서비스는 상담사가 시민의 정서적 상태를 일차적으로 평가한 후 고립 정도나 특성에 따른 적합한 서비스 지원 기관 연계뿐만 아니라, 적절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전문 상담 교육을 받은 상담사가 시민과 심층적으로 대화한 후 즉각적으로 적절한 기관에 연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통해 시민의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정서적 지원 창구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 고립과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청 재정·자치권 강화 필요성 제안

    오석규 경기도의원, 경기북부청 재정·자치권 강화 필요성 제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실시한 현병천 경기북부청 기획예산담당관과의 정담회에서 ‘경기북부청 예산 및 인사권 등의 자치권 강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북부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도정 업무를 관할하고 있으며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그에 합당한 예산 및 인사권 등의 자치권 확보에는 미흡하다.”고 분석하며 “현재 경기도는 본청과 북부청의 기능적 사무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예산권, 인사권 등의 주요 권한이 본청에 집중돼 있어 1천여 북부청 근무 공직자들의 행정력 극대화에 제한이 많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주요 현안은 경기북부청에서 관할하고 있는 만큼 북부청의 권한 강화는 북부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적 강화, 조직의 경쟁력 제고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에서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의 경우에도, 경기북부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경기북부청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은 물론 예산 권한의 부여로 합리적인 행정력 강화와 지역 특성이 반영된 도민체감형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오석규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를 근거로 경기북부의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소멸 지역 등을 감안해 조정교부금의 산정·배분방법에서 배려를 하고 있다고는 하나,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실태를 살펴보면, 도내 31개 시·군 중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기계적인 비중 수치에도 못 미치는 31.7% 교부가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오석규 의원은 “경기중북부 도민들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관한 열망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선행되어야 할 경기북부청의 자치권 강화 실현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초기 치매 가능성” 진단에 장영란 ‘충격’…‘이 기능’ 떨어진다는데

    “초기 치매 가능성” 진단에 장영란 ‘충격’…‘이 기능’ 떨어진다는데

    방송인 장영란(46)이 뇌 검사 결과 언어 기능 저하 진단을 받았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치매 초기 진단 받은 46세 장영란의 충격 원인과 치료 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뇌 전문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자신이 어린 시절 난독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글을) 더듬더듬 읽었다. ‘뇌졸중’을 ‘뇌조증’ 이렇게 읽거나 ‘의자’를 ‘의사’로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힘들었던 방송이 라디오였다”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때는 너무 긴장되면 글자가 지렁이 지나가듯이 꾸물거린다. 6개월 동안 힘들게 했다. 결국 잘렸다”고 말했다. 신경과 전문의를 만난 장영란은 “말을 버벅대고 헛말이 나온다. 단어 선택이 잘 안된다. 긴장되면 더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의사는 인지 기능의 어느 영역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자고 장영란에게 제안했다. 이에 장영란은 혈액 검사, 인지 지능 검사, 뇌 혈류 검사, 뇌파 검사 등을 받았다. 장영란은 검사 결과 정상 평가를 받았지만 인지 기능 장애 정도를 판단하는 치매 단계 평가에서 치매 전 단계 혹은 치매 가능성이 발견됐다. 의사는 장영란에게 “치매 단계 평가에서 3점을 받았다. 그러나 정상은 1점이나 2점”이라며 “치매 전 단계 내지는 조기 치매일 수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걱정했던 언어 기능이 떨어져 있다. 치매는 아니다. 치매는 기능 저하로 인해 (무언가를) 스스로 못할 때 치매라고 진단한다. 기억력은 정상 범위라 치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언어 기능은 약간 저하된 게 맞다”고 말했다. 의사는 “이것(언어기능 저하)은 훈련으로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며 “책을 소리 내어 읽고 대화를 많이 하라”고 조언했다.
  • “왜 독립 안해? 돈을 막 써서?” 캥거루족 울린 윤성빈, 고개 숙였다

    “왜 독립 안해? 돈을 막 써서?” 캥거루족 울린 윤성빈, 고개 숙였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른바 ‘캥거루족’을 향해 “돈을 막 써서 돈이 없나?” 등의 발언을 해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던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30)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윤성빈이 대학을 졸업한 뒤 취직을 하고도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않고 얹혀 사는 ‘캥거루족’이라고 밝힌 스태프와 대화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것을 놓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영상에서 윤성빈은 식사를 하며 스태프와 대화를 나눴는데, 스태프가 “난 캥거루족”이라고 말하자 윤성빈은 “캥거루족이 뭐냐”라고 되물었다. 스태프가 “요즘 30대에도 캥거루족이 많다”고 답하자, 윤성빈은 “왜 그런 거냐? 독립을 왜 안 하냐?”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이에 스태프는 “돈이 없으니까”, “월세 내면 남는 돈이 없다”고 토로했지만, 윤성빈은 “돈이 없다니, 돈을 막 써서 그런건가” “일을 하는데 왜 돈이 없나” “생활비를 아끼면 되지 않나”고 되물으며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태프는 “최저 시급을 받으면 월급이 200~230만원”이라면서 “월세와 관리비가 100만원이고, 남는 130만원으로 식비와 교통비를 내면 정말 얼마 안 남는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윤성빈은 “신입 때는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아도 될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 장면에서 “캥거루족 추천”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윤성빈의 이같은 발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20대 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니 또래 청년들의 고충을 모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신체적 능력으로 성공한 게 얼마나 운이 좋은건지 몰라서 저런 말을 한다”고 꼬집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운동 시작한 뒤 짧은 기간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고 연금과 방송 출연으로 부유하게 사니 생각없이 말을 한다”고 일침했다. 반면 “처음엔 캥거루족이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었지만 대화를 하면서 결국 이해했지 않냐”면서 그를 감싸는 여론도 일부 있었다. 파장이 커지자 윤성빈은 해당 영상의 댓글창을 폐쇄한 데 이어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업로드된 영상 속 발언과 이후 대응에 분노하고 상처받으신 시청자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성빈은 “말을 전달하는 과정에 있어 저의 표정, 말투와 태도로 인해 누군가를 비하하고 폄하하려는 듯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절대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서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여러 방면에 무지한 점이 많아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기 위함이었지만, 이와 별개로 현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윤성빈은 2012년 ‘대한민국 썰매의 개척자’라 불리는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에게 발탁돼 스켈레톤에 입문해 불과 5년 5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3개월 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아이언빈’을 개설해 유튜버와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우크라 원전 美소유 제안”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우크라 원전 美소유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한 미국의 정보 공유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아주 좋은 통화를 막 마쳤다”며 “통화는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의 논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요청과 요구 사항을 조정하기 위해 어제(18일)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화 내용과 주요 논의 사항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언론에 제공한 설명 자료에서 전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양국이 전쟁 종식을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영구적 평화를 이룰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루비오 장관과 왈츠 보좌관은 밝혔다. 또한 두 정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격전지인 쿠르스크 상황을 검토했으며 양측 국방 담당자 간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통화에서 에너지 분야에 대한 부분 휴전에도 합의하며 이러한 부분 휴전이 완전한 전쟁 종식과 안보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의 전력 공급망과 원자력 발전소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전력·유틸리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원전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루비오 장관 등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원전을 소유하는 것이 우크라이나 인프라를 보호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루비오 장관 등은 “양측은 휴전 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가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부분 휴전 시행·휴전 확대와 관련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 캘러웨이 어패럴, 퍼포먼스 극대화… 항상 세련된 스타일 유지

    캘러웨이 어패럴, 퍼포먼스 극대화… 항상 세련된 스타일 유지

    캘러웨이 어패럴은 퍼포먼스와 스타일이 강화된 새로운 컬렉션 ‘A.I.(Advanced Inspiration) 라인’을 선보인다. A.I.라인은 골퍼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고려해 디자인된 제품이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단정한 디자인이 특징인 A.I.라인은 항상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도록 도와 필드 안팎에서 클래식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유럽산 수입 고밀도 스트레치 트리코트 소재는 세련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활동성이 좋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골퍼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름 라운딩에 최적화한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시원한 감촉의 터치, 자외선 차단, 주름 방지, 빠른 건조 기능을 갖췄다. 여성 봄 경량 아우터는 소프트한 터치가 장점인 방수·방풍 고기능성으로 일본 프리미엄 3레이어 소재를 사용했다. 여성 반팔 하이넥 티셔츠는 밑단의 언밸런스 트임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라인이 강조됐다. 남성 웰딩 Y넥 긴팔, 반팔 티셔츠는 각각 솔리드한 외관에 가슴 우븐MIX 원포인트, 헤어 라인의 고급스러운 원포인트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캘러웨이 어패럴의 A.I. 라인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품 구입은 전국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능하다.
  • 골프 프라이드, 그립도 과학!… 프로같이 흔들림 없게~

    골프 프라이드, 그립도 과학!… 프로같이 흔들림 없게~

    ‘골프 그립도 과학입니다.’ 골프 장비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프그립 제조사인 ‘골프 프라이드’가 골퍼의 수준과 관계없이 스윙 내내 일관된 손 위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그립 기술의 집약체인 얼라인 맥스(ALIGN MAX)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처음 도입된 얼라인 기술은 최초의 돌출형 릿지 디자인으로 투어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 2017년 이후 얼라인은 골프 프라이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그립 기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찬사에도 골프 프라이드는 일부 골퍼들이 훨씬 더 뚜렷한 릿지를 원한다는 피드백에 귀를 기울였다. 이에 영감을 받아 기존 모델을 보완하는 2세대 디자인으로 릿지를 25% 더 높여 원하는 느낌과 일관성을 극대화한 얼라인 맥스를 개발했다. 또 그립의 상단에서 하단까지 이어지는 보다 긴 릿지를 적용해 골퍼가 원하는 샷에 맞춰 손 위치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했다. 제임스 레드퍼드 골프 프라이드 사장은 “골프 프라이드의 목표는 모든 골퍼에게 자신감을 심어 줘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립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얼라인 맥스를 통해 그립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했으며 골퍼들이 샷마다 손이 올바른 위치에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획기적인 기술로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일관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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