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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감정노동& 집단지성/정기홍 논설위원

    2009년 개봉작 ‘핸드폰’은 서비스업 종사자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고객들을 대하는 고통을 그려내 주목받았다. 대형마트의 주임(박용우 역)은 웃음이란 마스크를 쓰고 언제나 손님을 살갑게 맞이한다. 어느 날 손님이 두고 간 꺼진 휴대전화를 찾아주려고 전원을 켜는 순간 “돌려줄 거면 전화를 받아야 할 거 아냐”라는 어처구니없는 목소리를 듣게 되고 그에 상응한 화풀이를 한다는 내용이다.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려낸 영화다. 멀티소비의 시대, 어느 직종에서나 손님은 왕이고 종사자는 시녀처럼 행동해야 살아남는다. 미국의 사회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는 1983년 자신의 저서 ‘통제된 마음’(The Managed Heart)에서 델타항공 여승무원들의 고통지수를 조사한 뒤 이를 감정노동(Emotional Labor)이란 용어로 정의했다. 감정노동자는 배우가 연기를 하듯 자신의 속내를 감추고 항시 웃어야 한다. 1970년대 이후 서비스업의 번창으로 산업에서 행동과 말이 중요 변수로 등장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감정노동 직종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승무원과 은행원, 간호사, 식당 종업원, 텔레마케터, 마트 점원 등 매우 다양하다.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의 ‘돌봄 노동’도 넓은 의미에서 감정노동에 속한다. 기업체 못지않은 지방 관청 창구의 친절도 ‘행정 권위’가 ‘공적 웃음’으로 옷을 갈아입은 감정노동의 또 다른 일면이다. 문제는 성희롱과 욕설을 견뎌내며 미소를 머금고 나긋나긋한 말과 몸짓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 최근 사회복지사들의 잇단 자살은 이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감내해 왔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국 콜센터 상담원 2명 중 1명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니 그야말로 억지 웃음을 짓다가 병을 얻은 꼴 아닌가. 며칠 전 대기업 임원이 항공사 여승무원을 폭행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기업은 당사자의 사표를 수리하는 등 뒷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 황당한 사건 이후 네티즌들이 신상털기에 나서 파장을 더하고 있다.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집단지성의 힘이 기업의 사과를 받아내는 데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게 사실이다. 차제에 감정노동자의 방어권과 휴식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 선진 외국에서는 감정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신적 상처를 산업재해로 인정한다. 우리는 관련 법안이 국회에 몇 달째 계류돼 있다. 입법화를 서둘러야 한다. 인간의 감정까지 상품화하는 우리 사회의 천박함이 부끄럽기는 하지만.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정규직 채용을 위한 인턴사원 227명(일반 171명, 고졸 56명)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사무영업·운전·차량·전기통신·토목·건축 등이다. 원서는 26일부터 5월 2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www.korail.com)으로만 접수한다. 합격자는 5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문의는 인사운영처 (042)615-3704, 3694. ●국방홍보원 국방TV 방송기술총괄 담당 및 영상기자 등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3일로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방송기술총괄은 8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 영상기자는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을 갖춰야 한다. 운영지원팀 (02)2079-3132.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전문계약직과 일반행정직 직원을 각각 채용한다. 전문계약직은 국·영문 서류관리 및 국제교신 업무, 일반행정은 회계와 계약 등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획관리실 (042)820-3510. ●전남대 기록연구사(일반직 공무원)를 모집한다.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기록물 정리, 보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5월 2일까지다. 접수는 직접 방문만으로 가능하다. 총무과 (062)530-1158.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한다. 일반사무와 기술 직렬에서 근무할 인원 2명을 선발한다. 모집 기간은 29~30일이다.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팀 (043)841-5196.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행정업무와 연구업무를 지원할 인턴을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올 12월까지다. 원서 접수는 29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관리팀 (02)3156-723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정책사업 현장조사원을 모집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현장조사 및 전산입력과 밭농업 직접지불제, 경관보전직불제 이행점검 현지조사 및 조사결과 전산입력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2일까지다.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시키면 된다. 근무지는 전남지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naqs.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채용한다. 정책평가와 고용정책 분야 등으로 관련 분야 박사 학위 소지자인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제출 기한은 5월 3일까지이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klijob@kli.re.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지원팀 (02)3775-5532. ●국제방송교류재단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방송기술 지원 업무를 맡는다. 전자공학과 통신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대한다. 근무 기간은 2014년 3월까지다. 접수 기한은 28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을 통해 가능하다. 경영지원팀 (02)3475-5045. ●삼성그룹 삼성전자,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 21개 계열사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이나 어학 성적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 samsungcareers.com)에서 하면 된다. ●평화그룹 생산관리, 정보개발 등 20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를 졸업해야 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2 이상, 토익 기준 600점 이상, 전기·전자 분야는 관련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경력은 분야별 2~15년 이상 경력자로 분야별 관련 전공자, 영어회화 가능자 등의 자격조건을 갖추면 된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phhc.co.kr)에서 한다. ●파고다교육 온라인 마케팅, 웹 개발 등 10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대상은 부문별 대졸 이상자, 2~5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pagoda21.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동우화인켐 연구·개발(R&D), 제조·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하며 경력은 관련 업무 3~5년 경험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dwchem.co.kr)에서 25일까지 하면 된다. ●현대엠코 건축, 영업, 관리 등 7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7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amco.co.kr)에서 30일까지 받는다. ●LG패션 상품기획자(MD), 영업, 경영지원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스피킹 120점 또는 오픽(OPIc) IM2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gfashion.co.kr)에서 한다. ●현대다이모스 생산기술, 보전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과 경력,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인턴은 2014년 2월 학사 취득 예정자에 한한다.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 공인 어학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이면 된다. 연구·개발(R&D) 부문은 카티아(CATIA)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dymos.com)에서 하면 된다. ●라이나생명보험 상품개발, 마케팅, 감사 등 1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또는 1년 미만의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전 학년 평점 평균 B학점 이상자로 2013년 6월 중 인턴 실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www.lina.co.kr)에서 한다. ●CJ오쇼핑 TV홈쇼핑, 경영지원 등 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부문별 사원~과장급 경력자다. 오클락 공연MD 및 에디터, 방송기술 직무는 초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하면 된다. 할인 ●홈플러스 다음 달 8일까지 인기 어린이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인기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레고, 또봇, 파워레인, 미미 핸드백 등 5대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 100만개 등 총 1400여종의 완구를 최대 50% 싸게 판다. 레고의 신작 ‘론 레인저’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7만명에게 스케치북을 준다. ●이마트몰 30일까지 ‘프라이스 오브 코리아’ 행사를 열어 해외 직소싱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식품 64종과 생활용품 98종 등 모두 162개 품목이 해당된다. 주요 제품 중 CSR 백설탕(2㎏·호주산)을 1480원, 본마망 잼(370g·프랑스산)을 3880원, 선버스트 세제(7.39ℓ·미국산)를 6900원에 각각 판다. ●농협 한삼인 ‘더 정직한 홍삼’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를 연다. 홍삼정골드 2종 세트(240g+100g)를 240g 1개 가격에 판매하고, 홍삼순액 60포를 구매하면 홍삼순액 30포(8만원 상당)를 추가 증정한다. ‘더 정직한 홍삼’은 고품질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숙지황, 천궁 등 10여종의 한약재 부원료를 국내산으로만 꾸렸다. ●GS25 7월 20일까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BC카드로 도시락·김밥·삼각김밥·샌드위치·햄버거를 구매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GS25 제휴 통신사 카드(LG유플러스, 올레클럽)의 경우 15% 중복 할인도 가능해 최대 35% 싸게 살 수 있다. ●KFC 30일까지 한국 진출 29주년 기념 ‘생큐’ 이벤트로 국내 최초 치킨버거 ‘징거버거’를 할인 판매한다. 스테디셀러로 ‘징거버거 콤보’ 3500원, 징거버거 단품 2200원이다. 징거버거 콤보 구매 시 음료의 무한 리필도 가능하다. ●아워홈 24~30일 모든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전 메뉴를 40% 할인 판매한다. 향긋한 냉이짬뽕, 봄나물을 우렁 강된장으로 버무린 봄나물 비빔밥, 딸기 탕수육, 손수헌 꽃등심, 키사라 이시야끼 등 모든 메뉴가 할인 적용된다. 다만 뭄바에서는 주·음료를 제외한 일반 메뉴만 해당된다. 레스토랑을 방문해 월드·다이아몬드·티타늄·플래티넘급의 마스터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현장에서 할인된다. ●GS수퍼마켓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6월 말까지 월 3회 ‘영계데이’ 행사를 열어 삼계탕용 닭을 할인한다. 닭고기 업체인 체리부로와 협력해 날짜가 ‘0’으로 끝나는 10·20·30일에 제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한 마리(500g 이상)에 3500원, 두 마리에 5980원으로, 평소보다 각각 33%, 43% 저렴하다. 행사 ●풀무원다논 ‘아이러브요거트’ 출시를 기념해 4개 구입 시 2개를 추가 증정하는 ‘4+2 출시기념 한정 팩’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이러브요거트는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의 하루 권장량 100%와 비타민 A·B·E 등 다양한 비타민이 하루 기준치의 20% 들어 있다. 4컵 팩(컵당 80g) 기준 2700원. ●아가방앤컴퍼니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동용 장난감 ‘크루즈베베 모래놀이’ 세트를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대상 품목은 2013년 시즌 의류 및 용품이며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아가방, 디어베이비, 엘르, 에뜨와 매장과 아가넷(www.aganet.co.kr)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대상FNF 다음 달 19일까지 주부 마케터 제5기 ‘파인 앤 프레시 레이디’를 모집한다. 선발된 주부 마케터는 7~12월 제품과 기업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제시, 제품 평가, 온라인 미션 수행 등을 하게 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5~49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로, 월 1회 본사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제품이 지급된다. 종가집 블로그(http://blog.naver.com/chefzzong_/)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뒤 이메일(daesangfnf@daum.net)로 보내면 된다. ●빕스 시간대별 ‘타임 마케팅’을 연다. 이달 말까지 평일 방문하는 중·고·대학생이 학생증을 제시하면 샐러드바를 점심 1만 2900원, 저녁 1만 8900원에 전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일부 매장은 다음 달까지 평일 오후 2~4시 4명 이상 여성 고객이 사전 예약 방문 시 일행 전원에게 1인 샐러드바를 30% 할인된 1만 4800원에 제공한다. 인원수만큼 글라스 와인과 커피도 준다. 평일 오후 9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는 샐러드바 50% 할인 혜택을 주고, 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휠라코리아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아웃도어’와 유아동복 브랜드 ‘휠라 키즈’가 연합해 1박2일 무료 캠핑 체험 행사 ‘휠라 패밀리 캠프’를 5월 25일 경기 여주 참숯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 휠라 아웃도어와 휠라 키즈 고객 중 50팀의 가족(약 200명)을 선정해 캠핑 장비까지 제공한다. 5월 5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5월 10일 휠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5월 한 달간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아웃백 어린이 찹스테이크 풀코스 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어린이 풀코스 세트는 키드 찹스테이크, 과일 주스,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12세 미만 어린이와 함께 방문해 3만원 이상 주문하고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신한카드 어린이 풀코스 세트 쿠폰을 SMS로 받아도 된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마케터를 발굴하는 제9회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공모전을 연다. 희망자는 다음 달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morepacific.com/competition)를 통해 접수시키면 된다. 총 30팀이 선발되며 최우수상 한 팀에 1000만원의 장학금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예정자는 공채 지원 시 특전이 주어진다. ●롯데호텔월드(잠실) 어린이날을 맞아 케이크 만들기 대회인 ‘도전! 파티셰’ 이벤트를 연다. 온 가족이 호텔 셰프의 설명과 시연에 따라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가장 예쁜 케이크를 만든 가족에게는 시상과 함께 라세느뷔페 식사권, 브라우니 인형, 델리카한스 캔디세트,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마술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시간, 뷔페 식사도 준비돼 있다. 시간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참가비는 성인 10만원, 어린이 7만원. ●임피리얼팰리스서울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솜사탕을 제공한다. 로비 분수대 앞에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연다. 피에로 복장을 한 직원이 레스토랑을 돌아다니며 매직 풍선을 선물하고 동물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해 준다.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할인 및 무료 식사 이벤트를 제공한다. 교육소식 ●고졸 취업지원 사이트 개통 서울시교육청은 특성화고 및 일반 고교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종합정보 사이트 ‘하이잡’(high-job.sen.go.kr)을 개통했다. 미취업 학생이 이곳에서 취업 희망분야를 신청하면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와 취업 매칭이 가능하다. 또 우수기업 목록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업정책 안내와 취업 후 진학에 관한 정보를 준다. 서울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070)8685-7771. ●KAIST 시민 인문강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 번째 인문·교양 강좌 프로그램을 무료로 연다.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5시 2시간 동안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동 국제세미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문명사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회 강연 주제는 ‘서양 고대 과학문명의 시작’, ‘대과학자가 일군 17세기 유럽의 과학혁명’ 등이다. 참가 신청은 25~28일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ss.kaist.ac.kr)에서 받는다. (042)350-4687. ●의·치전원 합격전략 설명회 내년도 의·치학교육 입문검사(MEET·DEET) 출제경향 전망과 합격전략 등을 강의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메가엠디는 2014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변경된 유형으로 처음 치러진 2013학년도 MEET·DEET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올해 출제경향을 전망한다. 또 지난해 합격자들의 성적 데이터 등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전망한다. 설명회는 오는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30일 전주, 다음 달 1일 대전, 2일 대구, 3일 춘천에서 열린다. 지역별 설명회는 하루 전까지 메가엠디 사이트(www.megamd.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 장소 확인도 가능하다. 1661-8587. ●어린이 기후변화 탐사대 모집 환경재단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후변화 탐사대’를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탐사대를 꾸려 기후변화로 인한 마을·먹거리·환경·직업의 변화를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3인 1팀으로 탐사대를 꾸려 구체적인 탐사 주제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탐사 주제는 여름 냉방시설, 습지 생태계, 아열대 과일 재배지역 변화 등 주어진 키워드 11개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나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iohci@greenfund.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02)2011-4308. ●아름다운 밤하늘 전시회 연세대와 조경철박사기념사업회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밤하늘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연다. 장소는 연세대 학술정보관 1층 전시실이며 다음 달 4일(28일 휴관)까지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천체사진을 비롯해 희미한 불빛을 잡아내는 최신 장비로 촬영한 아름다운 밤하늘 영상을 볼 수 있다. (02)399-9412.
  • [사설] 대형마트·전통시장 상생 ‘파주 모델’ 본받길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을 규제한 지 1년이 지나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유통악법 철폐를 위한 농어민·중소기업·영세임대상인 생존대책투쟁위원회’는 오늘 총회에서 개정 유통산업발전법에 대한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농어민과 중소상인들이 외려 반발하는 역설이 빚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내일부터 한층 강화된 개정 유통법이 본격 시행된다. 이해당사자들 간 마찰을 줄일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물론 이해당사자들이 합의할 경우 휴업일을 공휴일 대신 평일로 바꿀 수 있는 길은 열어놨다. 지자체와 대형마트 및 지역 상권은 머리를 맞대 더 나은 상생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 대형마트 규제 1년의 성과를 칼로 두부 자르듯 명확하게 규정짓기는 쉽지 않다. 대형마트들의 매출이 줄었거나 매출 신장률이 둔화된 것은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고 전통시장이나 소형 슈퍼마켓이 고스란히 반사이익을 본 것도 아니다. 최근 연세대 연구진이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매출 감소분 가운데 15% 정도만 전통시장과 소형 슈퍼마켓에 돌아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온라인몰·홈쇼핑 등 규제에서 빠진 유통업체들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시행 과정에서 불합리한 단기 규제가 있었다면 이를 보완해 유통산업 전체가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산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판로 개척에 힘써야 한다. 무엇보다 농산물의 신선도를 고려해야 한다. 대형 유통업체의 규제가 새 정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충되어선 안 된다. 경기 파주에서 합의를 거쳐 시행하고 있는 상생 방안은 그래서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선 대형마트가 5일장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쉰다. 판촉행사용 상품 지원과 공공요금도 부담하고 있다. 대형마트 3사는 평일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되, 일요일 영업에서 얻는 이익의 일정액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지원하는 방안을 전국 30여개 시장 상인회와 논의하고 있다. 규제보다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가 더욱 절실하다는 점에서 추진할 만한 시도라고 본다.
  • 통인시장 ‘외국인도 通하게’

    서울 종로구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통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2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끌어들이는 데 정책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팸투어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존 홈페이지에 영어 버전 추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시스템 운영 등 글로벌 온라인 홍보 시스템 구축 ▲판소리, 사물놀이 등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체험마당 운영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복궁, 청와대, 광화문, 인사동으로 이어지는 문화관광 벨트에 통인시장을 연결시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1년 6월 시장조각설치대회에서 설치한 조형물을 교체하고 골목길, 출입구, 고객만족센터 계단을 화단과 장미 아치로 꾸며 정원 분위기의 아름다운 시장으로 조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도시락 카페 쿠폰’ 기능을 확대해 음식 외 물품도 구매할 수 있는 ‘통인 티켓’ 제도를 도입한다. 도시락 카페 쿠폰은 고객만족센터에서 쿠폰을 구입한 뒤 통인시장 내 가게를 찾아다니며 기호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구입할 수 있게 한 제도다. 김영종 구청장은 “대형마트와 차별화되는 장점을 부각해 통인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울 것”이라면서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특성화된 명품시장의 재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시론] 행복기금 사각지대 자영업자 이대로 둘 건가/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시론] 행복기금 사각지대 자영업자 이대로 둘 건가/제윤경 에듀머니 대표

    국민행복기금이 출범했다. 대선 기간만 해도 마치 채무자들을 위한 획기적 공약으로 인식됐다. 당시에는 부정적 반응이 거의 없었다. 오히려 다수의 채무자들로부터 ‘왜 야당에는 이런 정책이 없느냐. 심각한 가계빚 현실 앞에서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이제 탕감 이야기가 나올 법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막상 선거가 끝나자 금융권부터 기금에 대해 숨겨왔던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채무자들이 마치 행복기금에 기대 빚을 일부러 갚지 않거나 그러려고 작정했다는 식으로 채무자의 도덕성을 문제삼았다. 이런 논리는 언론을 통해 금세 부정적 여론으로 확산됐고 정부는 여론을 핑계 삼아 기금 운용계획을 선거 때와 달리 대폭 축소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6개월 이상 연체자 중 1억원 미만의 빚만 행복기금의 대상이 되었다. 이 기준은 선거 공약 당시 채무자들의 기대에 크게 어긋나는 것이고 당장 급한 빚을 해소하는 정책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우선 1억원 미만의 빚이라고 한정짓는다면, 자영업자 상당수가 행복기금에서 제외될 것이 뻔하다. 현재 자영업자들의 평균 대출잔액은 1억 6934만원이다. 생계비가 부족해 생긴 빚과 사업상 초기 투자금 혹은 운영자금 등의 대출이 더해지면서 규모가 커졌을 것이다. 일자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정년이 지나치게 짧아 자영업 시장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과 운영자금 부족을 사업수익으로 회수하기 힘든 것이 자영업의 현실이다. 자영업자들의 가처분소득은 연 평균 693만원, 즉 1년간 뼈빠지게 일해도 700만원도 손에 못 쥔다. 가처분소득 대비 빚이 24배에 달한다. 더 열심히 일해서 탈출구를 마련할 길도 보이지 않는다. 대기업들이 골목으로 밀려 들어와 그나마 입에 풀칠이라도 할 수 있다는 기대심도 꺾어 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골목상권 장악에 대한 규제에 대기업들은 전혀 양보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상당수 언론도 이에 동참해 마치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치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 양 대형마트 규제에 대한 부정적 여론몰이를 한다. 그렇다고 재취업을 모색할 수도 없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자영업 비율은 15.9%인 반면 우리나라는 28.4%로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우리나라 총 사업체의 진입 및 퇴출 추이를 분석하며 연간 60만개 사업체가 진입하고 58만개가 퇴출했다고 했다. 결국 과도한 자영업 시장의 경쟁 가속이 문제라는 지적과 더불어 창업보다는 재취업을 유도하는 정책을 강조했다. 그러나 대학을 갓 졸업하고도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다. 청년 실업도 해소하지 못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구조는 대단히 기형적이다. 은퇴자들이나 자영업자들을 재취업 시장에서 흡수해야 한다는 말이 공허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 결국 700만명이 넘는 자영업자들은 대기업의 탐욕스러운 골목시장 진출과 불가능한 재취업 현실 앞에서 하루하루 빚이 쌓이는 생활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이 와중에 당장 심각한 빚이라도 해소해 보려 행복기금에 기대를 걸었던 자영업자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행복기금의 운용 계획에서 1억원이 넘는 대출이 제외됨으로써 상당수 자영업자들이 구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다. 금융감독원과 민간 경제연구소들에 따르면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 3월 기준 35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심지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의 대출 비중이 계속 오르고 있다. 가계 부채 부실화의 핵심 뇌관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서 화려한 캠페인을 벌였던 행복기금은 자영업 부채 위기를 외면하고 있다. 1억원 이하의 대출에만 적용한다는 행복기금의 운용 계획이 수정되지 않으면 안 된다. 6개월 이상 연체자라는 단서와 더불어 저소득 대출에 대해 연체 기간과 규모에 상관없이 신용회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재설계가 시급해 보인다.
  • 수출효자의 눈물

    수출효자의 눈물

    농가에 고소득을 안겨주던 ‘황금작물’ 파프리카가 ‘엔저 공습’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농가의 한숨소리도 커지고 있다. 1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오렌지색(주황) 파프리카 한 상자(5㎏) 가격은 2만 830원이다. 1년 전(3만 2589원)과 비교하면 반토막 가까이(43.5%) 났다. 하루 전(2만 1790원)보다도 4.4% 떨어졌다. 빨강 파프리카와 노랑 파프리카도 최근 1년 새 각각 51.4%, 39.4% 하락했다. 파프리카는 지난해 880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전체 과일·채소류 수출액의 절반이 넘는다(58.7%). 수출 효자 품목이 ‘황금 눈물’을 흘리게 된 데는 일본 정부의 공격적 돈 풀기에 따른 엔화가치 약세가 결정타였다. 지난 18일 기준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42.92원으로 1년 전(1321.85원)보다 13.5% 떨어졌다. 이천일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은 “엔저로 인해 수출물량이 국내 시장에 풀리면서 파프리카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파프리카 한 상자의 일본 수출가는 2만 1000원 정도다. 1년 전 일본 판매가가 4만원까지 갔던 것과 비교하면 ‘앉은 자리에서 절반이 날아간’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농가들이 수출 대신 내수 판매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김청룡 농협중앙회 청과사업단장은 “입맛 서구화로 파프리카 수요가 늘고 있고 생산량도 별 변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엔저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올 1~3월 파프리카 일본 수출량은 3797만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018만t)보다 7.8% 줄었다. 이 기간 수출액(2370만 달러→2190만 달러)은 더 큰 폭(7.8%)으로 감소했다. 220만t 정도가 내수시장으로 흘러들어왔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전남 화순에서 13년째 파프리카 농사를 짓는 문형량(52)씨는 “작년에 3000엔 이상 받던 한 상자를 어제(18일)는 1500엔에 넘겼다”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파프리카 가격마저 내려가 시세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하소연했다. 정부는 수년 전부터 파프리카 수출 시장을 호주·타이완·홍콩 등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본 의존도가 절대적이다. 지난해 파프리카 수출량의 99.9%가 일본으로 나갔다. 강원도 횡성에서 파프리카 농사를 짓는 이모(37)씨는 “대형마트들이 막강한 구매력과 유통력으로 가격을 후려치는 것도 (파프리카 농가의) 시름을 키우는 한 요인”이라면서 “정부의 실질적인 수출 지원책과 대기업의 상생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영업시간·의무휴업 규제 위반 대형마트 과태료 최대 1억원

    영업시간 등의 규제를 위반한 대형마트에 최대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년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인 점포가 영업시간 제한이나 의무휴업 명령을 한 차례 위반하면 30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과태료 액수는 2차 위반 시 7000만원, 3차 위반 시 1억원으로 올라간다. 매출 100억원 미만의 점포에 대한 과태료는 최대 5000만원으로 정해졌다. 현행 과태료는 점포 매출액에 관계없이 1차 위반 1000만원, 2차 위반 2000만원, 3차 위반 3000만원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경영악화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고용조정 대신 무급 휴업·휴직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근로자에게 평균 임금의 50% 범위에서 180일 한도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한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도 처리했다. 또 경영 악화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근로시간 조정, 교대제 개편 등 휴업 외 방식으로 실 근로시간을 줄여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는 사업주가 휴업을 실시해 ‘소정근로시간’을 단축한 경우에만 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17조 3000억원 규모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도 통과시켰다. 정부는 18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분식회계와 부실감사를 막기 위해 외부 감사인의 감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했다. 세종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청주시와 3번째 결투

    충북 청주시가 또다시 대형마트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15일 청주지법에 따르면 홈플러스㈜ 등 7개 대형 유통업체가 지난달 27일 청주시를 상대로 ‘영업 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가 지난 1월 15일 통보한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문을 닫고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 의무 휴업하라’는 행정명령이 적법한지 법원이 판단해 달라는 게 이번 소송의 취지다. 이와 유사한 소송은 부산과 인천에서도 진행 중이다. 대형마트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관계자는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에 대한 여러 법원의 판단을 듣기 위해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면서 “의무휴업 행정명령을 내리는 과정에서 절차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또한 중소상인 보호 취지에 맞는지를 법원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와 세 번째 소송을 하게 된 시는 승소를 자신하고 있다. 대형마트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거나 의견 수렴 기간이 너무 짧았다는 절차상의 문제로 잇따라 패소한 소송을 교훈 삼아 지난 1월 행정명령 통보에서는 절차를 완벽하게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시 차종범 시장유통담당은 “이번에는 조례 개정 후 전통시장 상인과 대형마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고 10일 동안 대형마트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행정명령을 통보했다”면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해 달라는 마트 측의 의견을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한 기간 동안 의견 수렴을 했기 때문에 이번 소송에서는 패소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견 수렴을 충분히 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대형마트들이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마트들의 계속된 소송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걱정했다. 한편 시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난해 4월 대형마트 영업 제한 조례를 공포한 뒤 당일 행정명령을 내렸다가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패소했다. 그러자 시는 석달 뒤 다시 조례를 만들어 3일간 의견 수렴을 한 뒤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법원은 같은 이유로 또다시 유통업체 손을 들어줬다. 행정절차법에는 ‘조례 공포 후 상당한 기간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행정명령 등 행정 처분을 내려야 한다’고 돼 있을 뿐 구체적인 기간은 명시돼 있지 않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농산물 소비자 가격 낮추기…유통업계 ‘로컬푸드’ 도입 경쟁

    유통업계에서 ‘로컬푸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로컬푸드는 산지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추고 신선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새 정부가 핵심 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을 추진하면서 전국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형마트, 백화점 등도 경쟁적으로 로컬푸드 시스템 도입 및 확대에 나섰다. 9일 이마트는 로컬푸드를 채소에서 수산·축산·청과 등 신선식품 전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통경로가 생산자→마트→소비자까지 2단계로 확 줄어 가격이 시세보다 30%, 이마트 기존 판매가보다 10∼20% 싸진다고 강조했다. 로컬푸드제 운영 지역을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늘렸다. 취급 점포 수도 현재 20여개에서 연내 64개, 내년 104개로 늘릴 예정이다. 로컬푸드 매입액도 신선식품 매출의 25%까지 확대해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450억원으로, 내년에 700억원으로 점차 늘릴 계획이다. 로컬푸드제 확대로 농가 소득도 10∼20% 늘어나는 등 생산·소비자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경기 남양주의 전용 하우스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10일부터 판매한다. 반경 20㎞ 안에 있는 구리·잠실·송파·강변 등 4개 점포에서 시금치·열무·얼갈이 등 3개 품목을 우선 취급한다. 8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품목과 취급 점포를 늘릴 예정이다. 지난해 120억원어치의 로컬푸드를 판매한 롯데마트는 올해 150여개 품목, 180억원어치로 확대할 계획이다. 백화점 업계도 로컬푸드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8일부터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남양주 등지의 직송 농산물 22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 농협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강남·영등포·인천점에서 직거래 농산물을 취급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말부터 서울 근교에서 생산한 친환경 채소 5종을 본점·강남점·SSG청담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로컬푸드 도입 후 이들 백화점에서 신선식품의 가격은 20~55% 싸졌다.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품목과 판매 점포 수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대형마트-골목상권 싸움, 문방구까지 번졌다

    대형마트-골목상권 싸움, 문방구까지 번졌다

    골목상권을 둘러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이 문구업계까지 번졌다. 중소 문구상인모임인 전국학습준비물생산유통인협회와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는 8일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문구 유통 철수와 문구류를 대형마트 판매제한 품목에 포함할 것을 요구했다. 또 동반성장위원회에 ‘학용 문구 및 학습준비물’ 분야를 특정해 학용문구판매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벌이는 문구류 반값 할인 행사로 신학기 특수가 사라졌다”면서 “모나미의 알로달로나 해외기업인 오피스디포, 시공미디어 등 대형 문구도매점·프랜차이즈 사무용품점이 증가해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2001년 2만 4881개였던 전국 문방구 수는 2011년 1만 5750개로 35%나 감소했다. 이성원 학습준비물생산협회 사무국장은 “매년 1000개의 문방구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준비물 없는 학교’란 정부 정책으로 학교들이 학습준비물 입찰을 진행하지만 영세 문구업체들은 경쟁에 낄 수조차 없다”고 꼬집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 인근 문방구의 식품 판매 금지 조처를 한 데 대한 항의와 함께 전국 문구 생산·유통인들은 이달 말 대규모 생존권 사수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형마트 측은 “시간 제약 등 소비자 편의를 외면한 발상”이라면서 “문구류 매출 비중은 전체 0.3~0.4%에 불과하고 마트에 납품하는 문구업체들 모두 중소영세업체”라고 반박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서울시, 대형마트 판매 품목 제한 사실상 철회

    서울시가 8일 대형마트에 대한 51개 품목 판매 제한 조치를 전격 철회했다. 결국 탁상행정으로 소비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킨 꼴이 됐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3월 발표한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판매조정 가능 품목은 연구용역 결과로, 확정된 것이 아닌데 그렇게 비춰져 유감”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8일 각계 의견 수렴과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형마트·SSM 판매조정 가능품목 51종을 선정했다며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회에 법 개정도 건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는 “소비자 불편을 초래한다”며 반대 입장이 확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서도 시민의 74.3%가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최 실장은 “특정 품목 판매제한 권고는 우선 대형유통기업의 신규 출점이나 영업 확장으로 기존 상권과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에만 적용하겠다”면서 “기존 상권은 물론 분쟁이 발생하지 않거나 분쟁이 있어도 합의가 되면 적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판매제한 권고 품목도 연구용역 결과인 51개 품목을 포함해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품목 중 일부만 선택해 적용할 계획”이라며 대형마트에 대한 판매품목 제한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다. 시는 대형마트의 일부품목 판매제한에 필요한 의견 수렴을 위해 국회공청회 등을 추진했지만 날짜조차 정하지 못하는 촌극을 빚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 실무자는 최근까지도 “국회에 대형마트 일부 품목을 판매 제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어 보조를 같이할 수 있다”고 잘못된 사실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이미 지난해 11월 대체 법안이 마련돼 폐기된 상태였다. 한 유통점주는 “서울시가 어설픈 정책발표로 혼란과 함께 행정불신만 키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민과 중소 납품업체 관계자 2000여명은 당초 9일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서 품목 제한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서울시에 항의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보류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한반도 전쟁 가능성 시각차] 이건희 회장 귀국하자 네티즌들 “전쟁 안 날 것”

    [한반도 전쟁 가능성 시각차] 이건희 회장 귀국하자 네티즌들 “전쟁 안 날 것”

    북한의 핵위협이 국민 생활에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해외 출국 3개월 만에 귀국하자 “전쟁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니냐”는 다소 특이한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한쪽에서는 생필품의 사재기성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해외 출국 석 달여 만인 지난 6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회장이 귀국한 걸 보니 전쟁 걱정은 잠깐 접어도 되겠다”, “글로벌그룹 오너가 귀국하다니 (전쟁이 안 난다는) 보고를 받고 돌아왔나 보다” 등의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막강한 정보력을 갖고 있다’고 여기는 빅그룹의 오너가 귀국한다고 하자 최소한 전쟁은 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귀국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2011년 12월 삼성이 정부의 외교·통일·안보라인보다 먼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입수했다는 기사가 나기도 한 만큼 최근의 불안심리가 엉뚱한 상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반응은 ‘국내에서 전쟁이 나면 재벌 총수들을 비롯한 부자들이 가장 먼저 나라를 떠날 것’이라는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에 근거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이 회장이 귀국한 주말에도 대형마트 등의 생필품 매출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의 판매는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20∼30% 증가했다. 매출은 ▲즉석밥(36%) ▲생수(30.1%) ▲부탄가스(28.2%) ▲라면(12.3%) 등이 상승했다. 롯데마트의 경우도 라면(15.5%), 즉석밥(19.6%), 통조림(4.1%)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섣불리 사재기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불안 탓인지 생필품 매출이 오르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교육소식·할인·행사

    구인·구직 ●산림청 국가공무원(임업직 9급) 경력직을 공개경쟁 채용한다. 산림자원(32명)과 산림조경(4명), 산림이용(4명) 등 40명이다. 5개 근무예정 기관별(지방청)로 지원하고 직류·근무예정기관 복수 응시는 불가능하다. 분야별 자격증 및 경력 기준이 필요하다. 원서접수는 12일까지며 방문, 우편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지원과 인사계 (042)481-4042~3. ●한국주택금융공사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필기전형은 4년제 대학 학력 수준으로 출제된다. 금융경제상식을 공통시험 과목으로 본다. 고졸 부문은 필기전형이 없다. 접수는 20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5개월 이상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정규직원으로 채용한다. (02)2014-8513. ●한국관광공사 국내 관광진흥팀에서 근무할 단기근로자를 모집한다. 국내관광진흥 캠페인 업무 보조와 사무보조 등을 맡는다. 원서 접수는 5일까지이며, 이메일(dlrudxor2@knto.or.kr)로 접수한다. (02)729-9608.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기획 사업에 참여할 위촉 행정원을 모집한다. 연구수요 조사, 연구과제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 접수는 8일까지이며, 온라인(http://www.auri.re.kr)으로 접수한다. 행정관리실 (031)478-963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장애인과 보훈대상 근무자를 모집한다. 각각 경영 분야와 사업 분야에서 근무한다. 원서 접수는 14일까지이다. 응시는 홈페이지(http://www.epis.or.kr)의 채용응모 코너를 활용한다. 경영기획팀 인사담당 (031)460-8812~3.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을 모집한다. 자격 기준은 형사법과 범죄학과 같은 해당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3명이다. 원서접수는 22일까지이며, 우편으로 접수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연구논문 발표, 면접을 거친다. 행정지원실 인사담당자 (02)3460-5153. ●국가보훈처 9급 위생원을 경력 채용한다. 청사환경 미화, 물품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11일까지이다. 접수처는 보훈처 운영지원과로 직접 또는 우편접수한다. 운영지원과 (02) 2020-5083. ●서울시 서울형 뉴딜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하는 ‘3차원 실내공간 모델링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47명이며 모집 기간은 12일까지이다. 신청은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한다.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 (02)2133-2849.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위촉 연구원을 모집한다. 책임연구원 4명과 연구원 9명, 연구보조원 1명을 각각 모집한다. 연구기획과와 복합재난연구실, 재난정보분석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원서 접수는 12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 접수로 받는다. 연구기획과 (02)2078-7704.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현장조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광주시이며 모집 인원은 2명이다. 원서접수는 8일까지이며, 인편 또는 우편 접수로 받는다. 전남지원 (062)970-6242. ●삼성그룹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17개 계열사에서 고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2014년 2월 이전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는 지원할 수 있다.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두산그룹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7개 계열사에서 신입 및 인턴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인턴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영어 말하기 성적 소지자(TOEIC Speaking 기준 인문 130점, 이공 110점 이상)에 한한다. 접수는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career.doosan.com)에서 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설계, 품질, 영업 등 13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8월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스피킹 성적 등을 보유해야 한다. 경력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 분야 실무경력 만 3년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dsme.co.kr)에서 받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마케팅, 품질경영, 연구개발 등 14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2~10년 이상 관련 경력 보유자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에서 하면 된다. ●만도 기업문화, 보안관리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자로 기업문화는 관련 경력 2년 이상자, 보안관리는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8일까지 이메일(recruit@mando.com)로 지원하면 된다. ●한라건설 플랜트, 환경 부문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관련 경력 3년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8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halla.saramin.co.kr)에서 할 수 있다. ●녹십자 녹십자, 녹십자엠에스, 인백팜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2~5년 이상 경력자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CJ시스템즈 전략기획, 보안관제, 사업기획 등 11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부문별 경력 2~5년 이상 보유자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서 받는다. 교육소식 ●일일 과학자 프로그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2013 일일 과학자’ 프로그램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대전 대덕본원 및 충북 오창센터, 전국 7개 지역센터 등에서 동시에 개설한다. 연구원 1명과 2~3명의 중·고생이 짝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고, 하루 동안 과학자가 돼 연구원 생활을 체험해보는 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연구원의 엑스사이언스 홈페이지(xscience.kbsi.re.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과학관 사이언스데이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이언스데이’ 행사를 연다. 다양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90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동춘서커스’의 축하공연과 천체 관측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현장 체험 학습으로 과학관을 찾는 유치원생을 위한 인형극 ‘방귀쟁이 먹보장군’(18일)과 학생 단체 관람객을 위한 ‘슈퍼매직 콘서트’(23~26일)도 무료로 운영된다. ‘과학의 달’인 4월 한 달간은 정기 휴일인 월요일에도 개관한다. (042)601-7894. ●북스토리텔링 콘서트 정독도서관(서울 종로구)은 이달 6일과 20일에 시청각실에서 한국시치료연구소와 함께 북스토리텔링 가족 행복콘서트를 연다. 6일에는 최소영 한국문화예술치료교육협회장이 ‘시와 힐링(치유) 이야기’를 주제로 연사로 나서고 20일에는 ‘소통과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캐서린한 한국비폭력대화센터 대표가 강연한다. 가족 합창과 미니 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누구나 정독도서관 홈페이지(jdlib.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02)2011-5792. 할인 ●롯데마트 산악용 자전거와 일반도로용 자전거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4일부터 30% 저렴한 1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판매 상품 최초로 차량용 고강판 소재를 사용해 중량이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자전거 전문업체인 알톤스포츠와 협력해 비수기인 겨울에 중국에서 제품을 대량생산해 원가를 낮췄다는 게 롯데마트 측 설명이다. ●롯데슈퍼 9일까지 롯데멤버스 회원에게 생필품 100종을 최대 50% 추가 할인한다. 청정원 순창 고추장(2㎏)을 50% 할인한 9900원, 동서 맥심 모카믹스(220개입)를 12% 싼 2만 2800원, 샤프란(2.5ℓ·2입)을 15% 저렴한 5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롯데멤버스 회원카드나 롯데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세븐일레븐 비씨카드와 손잡고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 BC카드로 결제 시 식품을 50% 할인한다. 할인 품목은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주요 식사 대용식품 6종이다. 통신사 제휴카드(올레클럽·15%)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수요일이 아닌 요일에도 할인혜택을 제공해 도시락과 샌드위치 결제 시 10% 할인한다.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 호텔 내 레스토랑인 ‘피스트’에서 주중(월~금요일) 점심 시간에 인원 제한 없이, 여성단체라면 모든 고객에게 점심 뷔페 가격(6만원)을 20% 할인해주는 ‘피스트 레이디스 런치’ 프로모션을 연다. 호텔 41층에 있으며 오픈키친 구조로 주방장에게 면요리, 파스타 등을 원하는 재료로 주문에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야구용품 대전을 연다. 야구복, 글러브, 배트 등 야구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바람막이와 야구 팬츠를 30% 할인하고 단일 품목을 15개 이상 구매하면 20% 깎아준다. ●이마트 다음 달 15일까지 육아용품 멤버십 ‘맘키즈’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연다. 회원 쿠폰북에 오르는 할인 품목을 200여개에서 2200여개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50% 늘렸다. 협력사 70여곳과 함께 육아용품·간식·의류·침구 등 부문별 인기 상품을 선별했다. 임페리얼 드림XO 분유(3·4단계)와 하기스 매직팬티를 20%, 아가방의 유모차와 아기띠 등을 50%까지 할인한다. ●11번가(www.11st.co.kr) 이달 말까지 ‘사는 건 즐거워’ 프로모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1만 1000원 할인권을 1000원에 판매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여성고객에게 패션, 리빙, 마트·유아동 등에 쓸 수 있는 쇼핑지원 1만원 쿠폰 패키지를 증정한다. 신한, KB국민, 삼성, 하나SK카드 결제 고객에 대한 최대 11% 할인해준다. ●초록마을 14일까지 ‘고객감사 봄 축제’를 열어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초록마을은 채소·청과·곡물·육류·수산물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필수품 700여종을 할인 품목으로 지정했다. 7만원 이상 구매하면 유기농 즉석밥을 주고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 개장 11주년을 맞아 21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로그인 시 ‘행운의 룰렛 게임’을 통해 5000원 모바일 주유권, 던킨도너츠 3000원 상품권 등 100% 경품 지급 이벤트를 한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6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인기 품목을 큰 폭으로 할인하는 사전예약 판매제를 개시하고 대량 구매 서비스도 도입했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인 패션플러스와 제휴, 패션플러스에 입점한 300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며 14일까지 지고트, 시슬리, 베네통, 네바, 리바이스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50개 품목을 최대 90% 할인한다. ●풀무원 김치박물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치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김치 마스터’를 운영한다. 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발효 과학도 배운다.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희망자는 풀무원 김치박물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pulmuonekimchimuseum)에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선착순 10명만 모집한다. 참가비는 6만원. ●블랙스미스 신제품 출시 기념 해외 리조트, 국내 스파 이용권 등 100%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까지 봄 신 메뉴 3종인 크랜베리 피자, 머쉬룸 치킨 올리오, 갈비 스테이크 리조또 중 한 가지 이상을 주문하고 받은 쿠폰 응모번호를 블랙스미스 홈페이지(www.blacksmith.co.kr)에 등록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1등(5명) 사이판 에어텔 2장, 2등(20명) 리솜 포레스트해븐나인 스파권 2장, 3등(30명) 블랙스미스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된다. 모든 참여 고객에게는 6월 1일 출시 예정인 아이스 와인 칵테일 1+1의 혜택이 준다. 당첨자는 6월 19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디야 출판사 문학동네와 함께 4월의 리딩 캠페인 추천도서로 ‘서른 넘어 함박눈’을 선정, 2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선정되면 해당 도서 1권을 총 20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참여는 이디야 블로그 ‘엉클 문의 커피 볶는 집(www.ediyablog.com)’과 전국 이디야 커피 매장에 부착된 에이드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댓글에 책을 받고 싶은 이유와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25일 이디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FC 한국 진출 29주년 ‘Thank you’ 행사를 진행한다. 14일까지 ‘핫크리스피치킨’ 한 통(한 마리)을 40% 할인된 1만 2000원에 제공한다. 한 달간 행사는 KFC의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KFC 카카오플러스 친구들에게는 행사 일정과 함께 최근 출시된 신제품 ‘치킨징거라이스’ 콤보 구매 시 ‘치즈 후렌치프라이’를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코카콜라 ‘코크 플레이’ 모바일앱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30일까지 ‘Coke PLAY’ 앱을 내려받아 친구에게 추천하면 1000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1000포인트는 ‘100MB의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하거나 250㎖ 콜라 한 캔의 무료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콜라 무료 쿠폰은 2만명 선착순이며 전국 편의점(CU)에서 교환 가능하다. SK텔레콤 이용자 등은 스마트폰 ‘T store’ 앱을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 30일까지 구매 금액의 10%까지 적립해주는 ‘우주 초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 구매 시 5%를 추가 제공해 최대 1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오늘의 위메프 추천 딜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공유한 선착순 1000명에게 500포인트를 증정하는 깜짝 행사도 진행한다. 7일까지는 ‘패션슈퍼위크’로 지정하고 패션, 잡화, 스포츠 부문 상품 구매 고객에게 무조건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5일까지 매일 11시에 무료배송 지원금 2500포인트를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엘리트 하복 시즌을 맞아 홈페이지(www.myelite.co.kr)를 리뉴얼하고 전속 모델인 인피니트와 아이유의 화보 현장 메이킹 영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까지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히는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델이 직접 신었던 운동화와 CGV 영화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SNS 스크랩을 통해 영상을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전국 16개 점포의 가전 매장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 판매 기종은 ‘프리피아 세컨드폰’으로 가격은 8만 4900원이다. 작고 가벼운 일자형 피처폰 제품으로 MP3, 블루투스,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통화료는 초당 1.64~3.64원으로 기존 이동통신사의 선불 요금제보다 최대 32% 저렴하다. 사후 서비스는 전국 47개 TG삼보 서비스센터에서 1년간 무상처리 해준다.
  • 고객 찾는 전통시장 함께 만들어요

    고객 찾는 전통시장 함께 만들어요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은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과 시장마다 특색 있고 다채로운 구경거리를 갖췄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다. 편리하긴 하지만 ‘판박이’인 대형마트에서 느낄 수 없는 인심과 인정을 느낄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하지만 주차시설, 위생관리 부족 등은 늘 소비자들을 머뭇거리게 하는 ‘문턱’으로 작용한다. 서울시가 대형마트 판매 품목 제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 조사에서 대형마트 고객의 74%가 ‘규제 반대’를 표시했다. 응답자의 85%는 “장보기가 불편해 소비자가 피해를 본다”고 이유를 댔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통시장들은 시설 현대화 등 변신을 모색해왔지만 아직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은 고객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 다른 유통업체와의 차별화 및 활력 제고 방안, 규제 개선 방안, 전통시장과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방안 등 3개 분야에서 24개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장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참여에 제한은 없으며 개인이나 팀(3인 이내)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상생 계획을 갖고 있는 기업이 참가하면 우대한다. 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20명) 10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시경원 홈페이지(www.sijang.ok.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새달 31일까지 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체적인 제안은 자유롭게 작성해 별도로 첨부하면 된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핫이슈 ‘창조경제’] 재계도 창조경제 개념파악하느라 분주

    재계가 창조경제 때문에 바쁘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에 대한 개념 정리를 끝낸 대기업들은 정부 구상에 화답하는 경영전략 수립과 실행에 착수했다. 하지만 일부 기업은 애매모호한 창조경제의 개념을 파악하느라 갈팡질팡하고 있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새 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창조경제의 개념이 명쾌히 드러나지 않으면서 이를 올해 경영전략에 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통일된 개념이 없는 만큼 기업마다 해석도 ‘창조경제는 융합이다’(A기업), ‘동반성장과 상생이 바로 창조경제의 근간’(B기업), ‘창조경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C기업) 등으로 제각각이다. 주요 그룹의 한 임원은 “창조경제가 무엇인지 우리 나름대로 해석을 했지만 그게 맞는지 확신할 수 없고, 그래서 실천전략을 짜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새 정부의 경제정책에 맞춰 경영 계획과 투자 규모 등을 결정해야 하지만 모호한 개념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기업 관계자도 “지금은 창조경제가 뭔지 모색하는 단계”라며 “섣부르게 움직이기보다는 당분간 정부 움직임을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런 상태에서 일부 대기업은 자신들의 해석에 따라 창조경제 실현에 착수했다. 가장 확실한 밑그림을 그린 곳은 삼성이다. 최근 삼성 사장단은 창조경제와 그룹의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삼성은 인재육성,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인프라의 고도화, 이종산업 간 창조적 융합, 중소기업과의 상생 등 4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창의적 인재 양성은 창조경제의 핵심이다. 삼성이 올 상반기 대졸자 공채에서 통섭형 인재 선발 과정을 처음 도입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는 인문·예체능계 전공자를 뽑아 6개월 동안 집중 교육 후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양성한다. 다른 대기업도 ‘창의력’과 ‘실천력’에 초점을 맞추고 신입 사원 선발 방식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화는 올부터 인적성시험을 폐지했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력서에 증명사진은 물론 출신학교 항목도 없앴다. KT는 서류만으로 경험과 끼를 보여 주기 어려운 지원자를 위해 오디션 형식의 현장 면접도 진행한다. 산업 융복합을 이끄는 연구인력에 대한 대접도 후해지고 있다. ‘시장 선도’를 주창하는 LG그룹은 최근 이례적으로 연구·개발(R&D) 책임자 25명을 전원 발탁, 승진시키기도 했다. 창조경제의 ‘산파’였던 김광두 미래연구원장은 최근 강연회에서 ‘창조경제와 경제민주화는 다른 개념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삼성은 중소기업의 창조성을 높이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유휴특허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대여해 기술 전파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업체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 지원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ICT솔루션을 제공, 중곡제일시장을 대형마트 공세에도 든든히 맞서는 ‘스마트 시장’으로 변화시켰다. 박상숙 기자·산업부 종합 alex@seoul.co.kr
  • [세계 무역 8강 코리아] 남양유업

    [세계 무역 8강 코리아]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지난해 1조 3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1조 2029억원)보다 11% 이상 늘어난 것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커피믹스 시장에서의 성공이 결정적이었다. 2010년 12월 남양유업은 ‘크리머 속 화학적 합성품 카제인나트륨 대신 진짜 무지방 우유를 넣었다’는 광고 문구를 내세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로 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시장 진출 3년 전 진행한 시장조사에서 남양유업은 소비자들이 크리머가 살을 찌게 한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것을 보고 커피 크리머 성분을 조사, 합성 첨가물 원료(전체 7%)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카제인나트륨을 우유로 바꾸는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끝에 남양유업은 무지방 우유를 미세입자로 만들어 물에 잘 녹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카제인 첨가물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은 크리머를 완성해 특허를 획득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놓은 제품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는 출시 6개월 만에 대형마트 판매 점유율에서 네슬레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다. 2011년 커피믹스로만 1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해 불과 1년 만에 매출을 두 배로 끌어올렸다. 과감한 투자에도 나섰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5년 영업이익에 맞먹는 1800억원을 투자해 전남 나주에 연건평 2만 6400㎡ 규모의 커피 전용 공장 건립에 착수해 올 10월 가동시킬 예정이다. 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올해 커피믹스 매출 목표는 3000억원”이라면서 “순수 국내 기업으로 커피믹스 시장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 수년 내 2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유통업계 상생·발전 위해 뭉쳤다

    유통업계의 상생발전 구심점 역할을 할 ‘유통산업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유통업체 대부분이 참여하는 만큼 업계에서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하지만 민간 자율 협의체라는 기구 성격에 따른 한계점이 금방 드러날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도 많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전통시장, 골목슈퍼, 백화점 등 모든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유통산업연합회 출범식을 열었다. 연합회는 기존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확대·개편한 민간 자율 협의체로 유통산업 전반에 대한 상생협력과 성장발전 방안을 상시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이 사무국(지원단) 역할을 수행한다. 초대 회장은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과 진병호 상인연합회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번 연합회 출범은 민간 자율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둘러싸고 전국적으로 행정 소송이 131건이 제기되고 정치권의 규제 강화 법안이 20건 발의되는 등 유통업계 내부의 마찰이 사회적 갈등으로 번졌다. 당시 정부 중재로 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대·중소 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유통산업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출점 자제에 합의하는 등 상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업부는 앞으로 유통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대·중소 유통 상생 우수사례 발굴과 ‘유통산업 마스터 플랜’ 수립, 전 유통업계가 참여하는 ‘유통인의 날’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OCI 생산기획·품질관리, 마케팅·영업, 연구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ci.co.kr)에서 하면 된다. ●부영 기술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경력은 동종업계 3년 이상 경력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는 29일까지 방문 및 우편(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23 부영빌딩 5층 총무부 인사팀)으로 받는다. ●NHN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에서 4월 1일까지 할 수 있다. ●서원유통 점포, 가맹, 본사 회계 담당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고졸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면 할 수 있다. 본사 회계 담당은 4년제 대학 2012년 2월 졸업자부터 2013년 8월 졸업예정자로 상경계열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29일까지 홈페이지(www.seowon.com)에 접수하면 된다. ●GS홈쇼핑 경영지원, 정보기술(IT), 영상아트(CG) 분야 등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company.gsshop.com)에서 29일까지 받는다. ●창신INC 가구 설계, 자동화 제어 등 8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부문별 3~5년 이상 경력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29일까지 홈페이지(www.dskorea.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대원산업 영업, 해외사업, 생산관리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공장 근무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사업은 어문학 계열 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8일까지 이메일(interview@dwsu.co.kr)로 받는다. ●하나투어 영업기획, 상품개발기획, 전략·기획·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 오픽 또는 토익스피킹 성적 보유자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hanatourcompany.com)에서 하면 된다. ●화천기공 금속공작기계 연구·설계, 전산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문대 이상 2012년 이후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평점평균 3.5점 이상자, 토익 600점 이상자면 가능하다. 금속공작기계 연구·설계, 전산은 학사 이상자, 경력은 해당 직무 3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해당한다. 4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hwacheon.com)나 방문 및 우편(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976-1 화천기공 지원팀)으로 접수 가능하다. ●상보 관리직, 현장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리직은 부문별 전문학사 및 학사 이상자, 관련 경력 3~10년 이상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현장직은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4월 1일까지 관리직의 경우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sangbogroup.saramin.co.kr)에서, 현장직은 이메일(ywryu@sangbogroup.com/sisun866@sangbogroup.com)로 하면 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방송산업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접수는 29일까지로 우편접수한다. 방송미디어연구실 ICT통계센터 (02)570-4077.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자원조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근무지는 목포로 수산자원 등에 대한 어획량 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접수는 4월 12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산자원연구소 자원경제실 (051)740-2594~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경영지원부 업무를 지원하는 행정인턴을 채용한다. 고교 졸업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채용완료시까지이며, 이메일(jamesjh96@kuksiwon.or.kr)로 접수한다. 채용담당자 (02)2087-8933.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에서 근무할 스페인어 사이트 번역 및 페이지 관리 요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14일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visite_corea@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 특구 펀드 운영 및 관리, 관련 정책 대응 등을 맡을 직원을 채용한다. 창업투자회사 2년 이상의 경력 등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4월 11일까지이다.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경영관리팀 (042)865-8962.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해양R&D 기획·관리·평가, 경영실적평가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4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http://recruit.kimst.re.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운영지원실 (02)3460-4075. ●대한지적공사 부산·울산광역시본부에서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측량업무 등을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4월 5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이다. 운영지원부 (051)554-8502.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계약연구원을 채용한다. 농림수산식품 R&D 사업기획 및 성과관리 업무 등을 맡는다. 원서는 4월 4일까지 접수하며 온라인(http://www.ipet.re.kr/Notice/RecNoticeLV.asp)으로 가능하다. 채용담당자 (031)420-6787. ●국립암센터 약제부에서 근무할 약무직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금연운동 선도기관으로서 흡연자의 경우 채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사관리팀 (031)920-1967. ●(재)체육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팀과 경영지원실에 근무할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체육분야 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 기획, 인사·총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nest.or.kr)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 (02)2203-0468. 할인 ●롯데마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역점 등 전국 96개 점포에서 ‘킬로 탕수육’ 행사를 연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탕수육을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100g당 790원에 판다. 준비물량은 총 100t이며 소스는 별도 판매한다. ●이마트 다음 달 3일까지 ‘봄맞이 튤립-프리지어 페스티벌’을 연다. 농가와 6개월 전 사전 계약을 맺고 시세보다 20% 정도 가격을 낮췄다. 튤립 한송이 화분은 3500원, 3송이는 6900원. 프리지어와 미니장미는 한 다발에 5900원이다. ●엘롯데(www.ellotte.com) 다음 달 4일까지 개장 1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한다. 노스페이스, 루이까또즈, 에고이스트 등 아웃도어와 영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30∼60% 할인한다. 경품행사 ‘엘로또’도 연다. 경품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의 구매금액 1%를 한 명에게 모아준다. 모바일게임 등의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11번가(www.11st.co.kr) 이달 말까지 각종 가전을 최대 43% 할인해 판매하는 ‘알뜰살뜰 가전 혼수전’을 진행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등 대표 혼수용품 60여종을 선보인다. 삼성과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11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해외여행상품권, 11번가 포인트 등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 창립 75주년을 기념한 가전 기획전 ‘40일간의 골드러시’ 프로모션도 진행해 대표 가전인 스마트TV,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다음 달 23일까지 저렴하게 판다. 전기포트, 밀폐용기, 믹서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다. ●편의점 CU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짜파구리&스팸뽀글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마다 해당 상품들을 최고 18% 할인 판매한다. ‘짜파게티’와 ‘너구리얼큰’ 단품은 각 150원, 5입 묶음 상품은 각 700원 할인된다. 모든 봉지라면을 구매하면 ‘스팸200’을 15% 할인받을 수 있다. 진라면 등 봉지라면 총 10종에 대해 주말마다 최대 27% 할인 판매하는 ‘CU 봉지면데이’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 다음 달 7일까지 경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박물관과 음식점, 숙박시설 등 28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착시 체험형 미술박물관인 ‘트릭아트 뮤지엄’ 입장권이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3600원, ‘토이박물관’ 이용권이 6000원에 나왔다. 4D 파크, 버블매직쇼 등 이용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헤이리의 맛집이 최대 50%, 숙박시설도 40% 싸게 판다. 한편 롯데리아와 손잡고 오는 29일까지 랏츠버거 2개를 50% 할인한 4000원에 판다. 행사 ●매일유업 안심 업그레이드 이유식 ‘맘마밀 보글보글’이 ‘아주 특별한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대상 개발 레시피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매일유업 홈페이지(www.maeili.com)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독창적으로 개발한 창작 이유식명과 레시피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20작은 2주간 온라인 고객 참여 평가와 5월 7일 시연식(오프라인 콘테스트)을 가지며 최종 우수작 레시피는 제품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농심 켈로그 5월 31일까지 첵스초코 홈페이지를 통해 ‘첵스초코 마법 팽이 경품 이벤트’ 행사를 연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K2 루크라 6인용 텐트(1명), WHY플러스 학습만화 10권(3명), 또봇 트라이탄(7명), 첵스초코 2종 세트(35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한다. ●CJ제일제당 가격 폭락에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돈돈 캠페인’을 한다. 다음 달 지역별 우수 돈육 브랜드를 발굴해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인 CJ오클락(www.oclock.co.kr)에서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홍보에도 나선다. 요리 정보 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com)에서 인기가 덜한 돼지고기 부위를 사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공모한다. 오프라인 홍보행사 역시 지속적으로 한다. ●갤러리아몰(www.galleria.co.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개시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하루 200명에게 던킨도너츠와 바나나맛 우유 교환권을 준다. 경품 행사도 벌여 플라자호텔 뷔페 2인 식사권(1명)과 아이패드 미니(3명) 등을 증정한다. ●G마켓(www.gmarket.co.kr) 중고차 거래 서비스 ‘카스닥’ 입점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중고차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로또와 같은 6자리 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20일 발표하는 제542회차 실제 로또 당첨번호에 따라 당첨자가 결정된다. 당첨자는 카스닥에 매물로 등재된 중고차 중 가격이 3000만원 미만인 차량에 한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CJ그룹 창립 60주년 기념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음 달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싸이 콘서트에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한다. 공식 스폰서인 CJ는 다음 달 7일까지 CJ E&M,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그룹 내 10개 계열사를 통해 초청 이벤트를 한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 포인트를 적립·사용하고 매장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콘서트 포스터를 촬영해 홈페이지(www.cjone.com)에 올린 고객 1000여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샘표 혼수철을 맞아 예비신부들을 위한 홈파티 쿠킹클래스를 연다.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02-3393-5593)에서 다음 달 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샘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알리고, 결혼날짜와 함께 신혼집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과 사연을 남겨주면 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씨의 진행으로 한국식 소고기 스테이크와 맛간장 뿌리채소 볶음, 참나물을 곁들인 새우냉채, 흑초 칵테일 등의 메뉴를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 전원에게 샘표 웨딩패키지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교육소식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다음 달 18일부터 6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2013 진로학교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강좌를 연다. 유명 웹툰 ‘미생’의 작가 윤태호, 사립외고 교사를 그만두고 국내 최초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교육 기관을 세운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대안학교 설립자로 변신한 정신과 의사 김현수 교장 등 강사들이 나와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홈페이지(www.noworry.kr). 참가비는 회원 6만원, 비회원 8만원. 문의 (02)797-4044. ●어린이 습지 탐사대 모집 환경재단과 한국코카콜라가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 공생 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는 ‘2013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에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동기 및 물의 소중함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1차 탐험대원 40명은 다음 달 20일 국제적 희귀 조류의 중간 기착지인 충남 서천갯벌로 습지탐험을 떠난다. 이 가운데 에세이와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 8명을 선발해 해외 람사르 등록 습지 탐험 기회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 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 문의 (02)2011-4308. ●제29회 창작시(詩) 공모전 서울 용산도서관은 서울지역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제29회 창작시 공모전을 연다. 모집 대상은 발표되지 않은 창작시이며 1인당 3편 이내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주제는 자유다. 다음 달 1~30일 우편이나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업무관리시스템으로 응모하면 된다. 초·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 각 1편씩 최우수상을 선정하며 전 부문에서 30명을 뽑아 우수상을 준다. 입상작 발표는 5월 31일이다. 문의 (02)754-3612. ●토요역사학교 서울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역사 체험 및 탐험 프로그램으로 문화 해설사와 함께 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교실을 마련한다.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정중숙 문화유산해설사가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조선시대 유물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과 부모로 이뤄진 가족 단위로 모두 20팀을 모집한다. 다음 달 9일과 10일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6712-7534. ●실버 컴퓨터 교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실을 연다. 5월 2일~6월 28일의 2개월 과정이며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한다. 기초반에서는 키보드에 익숙해지는 연습과 문서작성, 인터넷의 기초를 배우고 활용반에서는 사진 앨범 만들기와 엑셀, 가계부와 이력서 만들기 등을 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사이트에서 신청받는다. 문의 (02)2011-5774.
  • 이성한 경찰청장 후보자 박사 논문 표절

    이성한 경찰청장 후보자가 박사 학위 논문을 일부 표절한 것으로 26일 밝혀졌다. 부인이 분식 매장을 하면서 현행법을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동국대 경찰학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외사경찰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작성하면서 2007년 A씨가 다른 대학에 제출한 논문을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인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가 각주를 달지 않고 인용해 표절이 의심되는 부분은 전체 170쪽 중 20쪽에 가까웠다. 이 후보자는 “본의 아니게 출처 표시를 빠뜨렸다”고 인정했다. 이 후보자의 부인이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사업장을 운영해 법을 위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실은 “부인 신모(52)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충북 청주시의 대형마트에서 분식점을 운영하면서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채 직원 2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2006년부터 모든 사업장에 4대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매장을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미처 가입하지 못했다. 바로 가입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온라인쇼핑몰도 ‘물가잡기’ 동참

    온라인쇼핑몰도 ‘물가잡기’ 동참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이어 온라인쇼핑몰도 정부의 ‘물가잡기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나섰다. 정부의 물가 단속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오픈마켓 옥션(www.auction.co.kr)과 G마켓(www.gmarket.co.kr)은 다음 달 4일까지 통합 알뜰장보기 코너인 ‘마트온’에서 식품과 생필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마트온 창고 대개방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필품, 생수, 건강식품, 세탁 세제, 휴지 등 식품과 생필품 100여개를 평균 30~50% 할인 판매한다. 대개 1만원 안팎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는 3개 상품을 선정,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생필품 한정 파격 특가’를 진행하며 오후 1~2시에는 구매 고객 전원에게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한 세트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옥션은 호주축산공사와 제휴해 이달 말까지 호주산 쇠고기를 특가에 판매하는 ‘2013 호주청정우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갈비, 등심, 양지 등 인기 부위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팔며 매일 오전 10시에는 특정 부위도 한정 판매한다. 임기현 옥션 물류사업팀장은 “불황 속에서도 식품·생필품 가격은 20% 증가했다”면서 “물가 안정을 위해 기존 기획전보다 할인폭을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는 교외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200여개 특가 펜션 상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하는 ‘반값 할인 소셜 펜션’ 코너를 열었다. 롯데슈퍼도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5년 전 가격으로’를 열고 매일 오전 11시 최대 반값 수준으로 생필품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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