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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삼겹살데이…1년 중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1년 중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1년 중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데이’를 맞아 유통업계에서 삼겹살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삼겹살 데이는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맞아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구제역 파동으로 축산양돈농가의 피해가 커지자 2003년 파주연천축협이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삼겹살을 먹는 날로 지정한 것이 그 유래가 됐다. 평소보다 삼겹살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은 앞다투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1080원에 판매한다. 이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2월 평균 소매가격 1842원 대비 41% 저렴한 가격이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1등급 이상을 엄선한 국내산 일품포크 냉장 삼겹살을 기존 100g당 1170원에서 추가 할인해 950원에 판다. 수입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은 기존 980원에서 추가 할인해 100g당 91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 역시 삼겹살 가격을 평소 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한 100g당 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70톤 이상 늘린 350톤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겹살을 고를 때는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탄탄하고 선명한 색의 삼겹살이 맛이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은 삼겹살데이, ‘얼마나 싸길래?’

    오늘은 삼겹살데이, ‘얼마나 싸길래?’

    매년 3월 3일은 ‘삼겹살데이’다. 삽겹살데이는 대형마트나 소규모 정육점이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 값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1년 중 삼겹살을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대형마트들은 최저가를 위해 고기의 가격을 낮추는 ‘10원 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삼겹살데이에 삼겹살 100g당 1,08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롯데마트가 990원으로 내리자 이마트는 960원, 홈플러스는 950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삼겹살데이 행사 직전 가격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으로 뚝 떨어진 가격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은 삼겹살데이, 맛있는 삼겹살 고르는 방법은? ‘이것만 알아두세요!’

    오늘은 삼겹살데이, 맛있는 삼겹살 고르는 방법은? ‘이것만 알아두세요!’

    오늘은 삼겹살데이, 맛있는 삼겹살 고르는 방법은? ‘이것만 알아두세요!’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데이가 화제다. 매년 3월 3일은 축산업협동조합(이하 축협)에서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정한 삼겹살을 먹는 삼겹살데이다. 특히 삼겹살데이에는 대형마트나 소규모 정육점 등에서 삼겹살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아 삼겹살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으로는 먼저 육질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돼지고기의 육색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야 좋은 것이다. 비육이 잘 된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하며 육질이 연하다. 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구입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방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DB(오늘은 삼겹살데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수 회복 실마리 안 보이는데… 정부만 “일시적·저유가 탓”

    내수 회복 실마리 안 보이는데… 정부만 “일시적·저유가 탓”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한 모습이다. 저물가 기조도 한층 짙어지면서 일본식 장기 경기침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연말 내수 회복의 긍정적 조짐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1월 경제지표는 부정적 신호만 가득했다. 고용에 이어 산업, 소비, 투자도 크게 꺾였다.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미약하다는 것만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0.6%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담뱃값 인상분을 빼면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는 의미다. 2일 통계청의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생산(-7.7%)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 직접적인 영향이지만 기계장비(-6.8%) 등도 많이 떨어졌다. 서비스업 생산도 도소매(-2.8%), 부동산·임대업(-4.2%) 등이 전월 대비 줄어 0.4% 감소했다. 소비와 투자도 좋지 않다. 소매 판매는 의복(-7.7%), 음식료품(-2.9%) 등에서 부진했다. 업태별로는 슈퍼마켓(-19.5%)과 대형마트(-15.6%), 백화점(-9.9%), 편의점(-6.1) 등에서 판매가 크게 줄었다. 설비투자는 자동차와 일반기계류 등에서 부진해 한 달 전보다 7.1%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4.1%로 전월 대비 2.4% 포인트 떨어졌다.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던 수출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저유가의 직격탄을 맞은 석유제품(-40.8%)과 가전제품(-16.2%), 화공품(-10.2%) 등에서 수출 감소폭이 컸다. 수입은 수출보다 더 많이 쪼그라들었다. 석유제품(-51.2%)과 원유(-41.3%), 가스(-21.3%) 등에서 크게 줄었다. 그 결과 경상수지는 69억 4000만 달러 흑자로 1월 기준 사상 최대치다. 수출보다 수입 감소 폭이 더 큰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 구조인 셈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내수가 나빠지고 있는데 경상수지가 흑자인 것은 불황형 흑자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노충식 한국은행 국제수지팀장은 “1월 수출과 수입 감소는 국제 유가가 크게 하락한 탓”이라고 설명했다. 조복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는 “실업률이 상승하고 임금상승률이 제자리인데 소비와 생산, 투자가 나아지겠느냐”면서 “올 1분기까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장기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1월 부진에 대해 일시적 요인과 저유가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경기 둔화라기보다는 잠깐 상승 추세가 꺾였다는 얘기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광공업 생산과 소매 판매의 부진은 기저 효과와 설 이동 효과 등의 일시적 요인에 기인했다”면서 “기존의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2월 지표는 상승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1분기 성장지표는 당초 전망했던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국장은 0%대 소비자물가에 대해 “디플레이션(장기 침체속 물가하락)을 많이 이야기하는데, 최근의 저물가는 유가 하락과 농산물 안정 등 공급측 요인이 있다”면서 “이들을 뺀 근원물가는 2%대에 머물고 있는 만큼 디플레이션으로 간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불황형 흑자와 관련해서는 “원자재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불황형 흑자가 아니라 유가 하락에 따른 효과”라고 주장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오늘은 삼겹살데이, 좋은 삼겹살 고르는 법 ‘눈길’

    오늘은 삼겹살데이, 좋은 삼겹살 고르는 법 ‘눈길’

    매년 3월 3일은 삼겹살데이다. 특히 삼겹살데이에는 대형마트나 소규모 정육점 등에서 삼겹살을 저렴하게 파는 곳이 많아 삼겹살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 있다. 맛있는 삼겹살을 고르는 방법으로는 먼저 육질등급(1+, 1, 2, 등외등급)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질등급은 삼겹살의 상태, 고기의 색깔, 지방의 침착정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돼지고기의 육색은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야 좋은 것이다. 비육이 잘 된 돼지고기는 지방색이 희고 단단하며 육질이 연하다. 특히 지방이 지나치게 무르거나 노란색을 띠는 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1년 중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1년 중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1년 중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삼겹살데이’ ‘삼겹살 데이’를 맞아 유통업계에서 삼겹살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삼겹살 데이는 숫자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맞아 삼겹살을 먹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구제역 파동으로 축산양돈농가의 피해가 커지자 2003년 파주연천축협이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삼겹살을 먹는 날로 지정한 것이 그 유래가 됐다. 평소보다 삼겹살 매출이 10배 이상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진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형마트들은 앞다투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100g당 1080원에 판매한다. 이는 국내산 냉장 삼겹살의 2월 평균 소매가격 1842원 대비 41% 저렴한 가격이다. 홈플러스는 같은 기간 1등급 이상을 엄선한 국내산 일품포크 냉장 삼겹살을 기존 100g당 1170원에서 추가 할인해 950원에 판다. 수입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은 기존 980원에서 추가 할인해 100g당 910원에 내놓았다. 이마트 역시 삼겹살 가격을 평소 가격보다 50% 이상 저렴한 100g당 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행사 물량을 지난해보다 70톤 이상 늘린 350톤 규모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겹살을 고를 때는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돼지고기는 육색이 창백하고 탄력성이 적어 물렁거리며 육즙이 많이 흘러나오므로 탄탄하고 선명한 색의 삼겹살이 맛이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의정부 ‘호반베르디움’ 1567가구

    [부동산 플러스] 의정부 ‘호반베르디움’ 1567가구

    호반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1567가구의 대단지로 모든 가구를 수요층이 두꺼운 84㎡ 단일 평형으로 짓는다. 2000년대 이후 의정부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판상형 구조에 4베이로 설계, 가변형 벽체를 사용,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낙양초교도 인근에 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라 녹지가 많고 체육공원 등이 가깝다. 1566-0226.
  • 이번에도 조기 완판 예감…더블역세권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이번에도 조기 완판 예감…더블역세권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3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 일대의 아파트 분양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센텀시티와 울산 문수산에서 분양 대박을 터뜨리며 승승장구한 ㈜동원개발이 중심상업지구 C블럭에서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의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지난해 양산신도시 내 최고 기록인 11.3: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접수를 마감했던 ‘양산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의 후속작이다. 아파트는 최고 지상 30층, 6개동, 전용 84㎡ 타입의 단일면적, 총 521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양산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핵심적인 입지적 우위를 선점했다. 단지 인근이 더블역세권에 해당된다. 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개통예정)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물금 IC와 남양산 IC가 가까워 부산, 창원, 김해 등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심 생활 편의시설도 매우 가깝다. 단지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상가도 다양해 쇼핑, 문화, 금융 등 도심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초, 고교(예정)는 물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명문학군도 장점이다. 생활환경 역시 쾌적하다. 양산천의 수변공원이 가까우며,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도심의 편리함과 공원의 쾌적함을 모두 누리는 생활환경이 돋보인다. 단지 내부설계도 신경을 썼다. 자연친화적인 공원형 단지와 공간활용성이 높은 알파룸,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인 4bay(일부 타입) 등 단지 설계도 심혈을 기울였다. 지상 30층 높이에서 양산천과 신도시를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도 갖췄다. ㈜동원개발의 분양신화를 이어갈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이번 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양산신도시의 미래가치와 동원로얄듀크의 브랜드 가치가 만나 다시 한 번 성공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남양산역 인근에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양문의: 055-363-008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광주 대인시장 ‘야시장 프로젝트’

    [명인·명물을 찾아서] 광주 대인시장 ‘야시장 프로젝트’

    지난달 28일 오후 7시쯤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사방으로 통로가 이어진 재래시장 입구에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옷깃을 여민 외지 탐방객과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시장 골목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부터 이틀간 오후 7~11시 열린 대인시장 야시장(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파였다. 시장의 주통로 200여m 구간엔 이번 대인 예술시장 별장 프로젝트의 주제인 ‘봄 마중’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인디밴드의 음악에 맞춰 젊은이들이 몸을 흔들어 댔다. 시장 북측 끝자락에 자리한 ‘한평 갤러리’ 주변은 벌써 봄을 알리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작가 ‘다음’이 연출한 ‘윤회매’가 봄기운을 전했다. 매화나무에 밀랍으로 꽃을 연출한 작품이었다. 바로 이웃한 골목엔 봄나물이 가득하다. 박문종 작가가 펼친 ‘봄나물전’에는 냉이, 보리순, 시금치 등 각종 푸성귀 좌판이 즐비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머그잔 등 공예품과 도예, 목공, 그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트상품이 판매 좌판이 깔려 있었다. 대인시장 상주 예술가와 시민셀러 120팀과 상인 60여팀이 참여했다. 굴림의 ‘길놀이’, 루버스틱의 ‘어쿠스틱 레게’, 바닥 프로젝트의 ‘거리의 악사’, 블랙아이즈 티어 멤버인 송호인의 ‘버스킹’ 등도 이어졌다. 정삼조(54) 별장 프로젝트 총감독은 “이번 행사는 봄을 테마로 한 공간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야시장을 대인시장과 인근 ‘예술의 거리’를 아우르는 ‘킬러 콘텐츠’로 육성해 도심 내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장 골목 한쪽에서는 ‘별장 모자’를 직접 만들어 써보는 체험행사가 열리고, 참여자들이 올봄 소원을 적어 건물 벽면에 붙이는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면서 평상시엔 썰렁하던 대인시장 야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대학원생 이가영(25·여)씨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야시장 개장 사실을 알고 친구들과 시장에 나왔다.”며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맘껏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재래시장하면 노장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대인시장은 다르다. 대부분 젊은 층이 모여 아트상품 쇼핑을 즐기거나 거리공연에 참여한다. 2007년부터 시장 안에 예술인촌이 생기면서 폐점포를 활용한 전시와 볼거리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40여명의 예술인들은 시장 안 허름한 낡은 건물을 각종 벽화로 단장했다. 이어 공방, 갤러리, 카페, 오픈 스튜디오 등이 줄지어 들어섰다. 이런 사실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외국인과 타지역 사람들도 광주를 방문하면 한번쯤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재래시장이 새로운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말쯤 박근혜 대통령도 광주 방문에 맞춰 이곳을 찾아 유명해지기도 했다. 2011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야시장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매달 1번씩 개장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횟수를 대폭 늘린다. 지난해엔 세월호 참사 여파에도 7차례 열린 야시장 방문객은 8만 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그 이전 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대형마트의 진출로 쇠락의 길에 접어든 재래시장이 이 같은 별장 프로젝트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저녁이면 철시하던 국밥집, 돼지머리 고기집, 막걸리집 등도 심야까지 이어지는 손님을 맞느라 분주하다. 국밥집을 운영하는 박모(56·여)씨는 “예술인촌이 시장에 둥지를 튼 이후 각종 행사가 이어지면서 손님들도 젊은 층으로 바뀌고 있다”며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1976년 개장한 대인시장은 점포가 330여곳에 이르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한때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을 정도로 침체를 거듭하다가 야시장 개장과 예술인촌 조성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지금은 빈 점포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제2의 번영기를 맞고 있다. 음악과 예술, 판매, 공연, 전시가 젊은 층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도 야시장을 광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장활성화를 넘어 이곳을 관광명소로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KTX 개통을 시작으로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굵직한 일정과 국제행사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열던 야시장을 3~5월은 두 차례씩으로 확대한다. 상인·예술가들의 만족도와 방문객의 호응도를 분석해 문제점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그동안 사업단에서 진행했던 셀러(수공예품 제작·판매자) 선정을 청년상단 네트워크를 구성해 심사·선정하기로 했다. 예술야시장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예술인 레지던스 지원, 한평갤러리 외에 세시봉(재래시장 속 세시풍속전), 대인살롱(예술가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인시장을 오는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도심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이마트 세종점 오픈으로 행복도시 상업지구에 관심 집중

    이마트 세종점 오픈으로 행복도시 상업지구에 관심 집중

    세종시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2월 6일, 이마트 세종점이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마트 세종점은 3만 2000㎡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1층/지상 4층, 건물 면적 1만231㎡ 규모로 백화점 못지 않은 위용을 자랑한다. 세종시 내에 두 번째로 문을 연 대형마트인 이마트 세종점에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 헤어숍, 커피전문점, 키즈카페, 베이비카페, 피부관리실, 세탁소 등 다양한 시설이 입점했고, 개장 첫날에는 고객이 몰려 진입하는데 40분이나 걸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번 이마트 세종점의 개점은 인근 생활권에 활기를 불어넣은 기폭제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목표인구 80만에 행복도시 내 목표인구만도 50만에 달하는 세종시 상권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핫한 상권으로 관심 받고 있다. 주요 정부기관 및 인근 문화시설들과 인접해 있는 1-5생활권도 일찌감치 인기몰이를 한 지역이다. 공무원들과 정부산화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고정적인 수요자층을 형성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SBC)의 경우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생활권 C50 블록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각광을 받은 부동산 상품이다. 실제로 세종정부청사와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기타 정부산하기관과 유관기관들이 주변에 풍부하며 자체 오피스 시설과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배후세대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138실의 상업시설과 202실의 업무시설이 구성돼 있으며 인근의 세종파이낸스센터, 에비뉴힐 등과 함께 세종시 부동산 이슈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세종비즈니스센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가문의 1899-1222, 사무실문의 1800-8583)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이 다시 뛴다] 홈플러스, 1~2인 가구 위한 소용량·간편조리 46종 출시

    [기업이 다시 뛴다] 홈플러스, 1~2인 가구 위한 소용량·간편조리 46종 출시

    홈플러스는 대용량 묶음 판매를 상징하는 대형마트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소용량, 소포장 방식의 판매에 집중하기로 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간편조리식품 부문에서 1~2인 가구가 한끼를 해결하기에 적당한 소용량 간편식은 2012년 392종에서 2013년 486종, 2014년 602종으로 2년 새 53.6%나 증가했다. 매출 비중도 2012년 12.5%, 2013년 15.8%, 2014년 20.2%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한규 홈플러스 식품부문장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식품 개발은 앞으로 개인 맞춤형 쇼핑 서비스 등과 함께 대형마트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는 1인 가구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싱글즈 프라이드’ 46종을 출시했다. 이 간편식은 한우사골곰탕, 육개장, 삼계탕, 뼈해장국, 도가니탕, 바비큐폭립, 라자니아 등 조리법이 까다롭고 맛을 내기 어려워 기존 가정에서도 즐기기 쉽지 않았던 메뉴들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형마트 문구점 규모 줄여야, 할인 자제… 매출 축소도 합의

    대형마트 문구점 규모 줄여야, 할인 자제… 매출 축소도 합의

    문구소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지정되면서 앞으로 대형마트는 학용품 할인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 대형마트가 동네 문구 시장까지 장악하면서 중소 문구점이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지만 문구 중소상인들은 실효성 없는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더팔래스 호텔 서울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대형마트에 대해 지난해 문구 품목 매출액을 기준으로 자율적으로 사업을 축소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중재안에 따르면 각 대형마트는 학용문구 매장 규모를 줄이고 신학기 학용품 할인 행사를 자제해야 한다. 안충영 동반위원장은 “문구류는 가장 시간을 길게 끌고 협의를 오래한 품목”이라며 “대형마트에서 파는 문구 품목 수를 제한하는 것은 시장에 대한 지나친 개입이지만 매출 규모를 축소하자는 기본 원칙에는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구류를 학교가 대량 구매하는 학습준비물 지원제도가 큰 변수여서 교육부와도 협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동네 문구 판매 상인들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자체상표(PB) 상품 등으로 전통적인 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해 상권을 침해했다며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해 왔다. 이 밖에도 학교가 조달청 등을 통해 준비물을 일괄 구매하면서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운 지역 문구점이 대형 문구업체에 밀려 더욱더 어려움에 놓이게 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문구점 점포는 5년 전보다 21.4% 줄어드는 등 실제 문구 중소상인들의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신학기철을 맞아 신학기 학용품 특집전 등을 준비하고 있던 대형마트들은 생각지도 못한 악재를 맞이했지만 정부에서 내린 결정인 만큼 받아들일 방침이다. 한 대형마트 업계 관계자는 “정부에서 정한 만큼 따를 수밖에 없다. 최대한 행사를 자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이성원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 사무국장은 “합의한 적이 없는데 중재안이 나왔다”며 “그렇지 않아도 적합업종에 강제성이 부족한데 자율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겠다는 게 무슨 효과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자율 규제인 데다 매장 면적과 판매 자제 품목, 묶음 판매 수량 등 구체적인 기준이 나오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동반위는 이 밖에 문구업과 함께 떡국떡과 떡볶이떡, 우드칩, 보험대차 서비스업(렌터카), 임의가맹형 체인사업 등 5개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새로 포함시켰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고객정보 불법판매, 이마트·롯데마트도? 해명 들어보니

    고객정보 불법판매, 이마트·롯데마트도? 해명 들어보니

    고객정보 불법판매 고객정보 불법판매, 이마트·롯데마트도? 해명 들어보니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경품행사에서 얻은 고객 정보를 보험사 등에 불법으로 팔아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하지만 이들 두 대형마트는 직접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넘긴 것이 아니라 보험사의 경품행사에 장소만 제공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서울YMCA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수년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고객 정보를 수집해 이를 보험사 등에 넘기고 대가를 챙겨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두 업체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YMCA는 작년 국정감사 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각 대형마트와 보험사에서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4차례 경품행사를 벌여 수집한 개인정보 311만 2000여건을 보험사에 넘겨 66억 6800만원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전국매장과 온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 250만건을 보험사에 넘겨 23억 3000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있다. 대형마트들은 공통적으로 경품을 미끼로 내세워 행사에 응모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개당 약 2000원에 팔아 넘겨왔다고 서울YMCA는 전했다 서울YMCA는 대형마트가 경품 행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돼 보험 판촉에 사용된다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어서 강제 수집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사은행사를 빙자해 수집한 개인정보로 장사를 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대형마트와 더불어 이런 정보를 사들인 보험사에 대해서도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측은 경품 행사를 할 경우 집객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험사 측이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을뿐 직접 고객 정보를 수집해 팔아넘긴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마트 측은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대행사를 통해서 보험사에 장소를 제공한 것은 맞지만 행사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 정보를 수집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측 역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상에서 보험사에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직접 수집한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넘긴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홈플러스에 대해 회원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도성환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 6명과 법인, 회원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관계자 2명을 지난 1일 기소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고객정보 불법판매, 이마트·롯데마트도? 업체 해명은

    고객정보 불법판매, 이마트·롯데마트도? 업체 해명은

    고객정보 불법판매 고객정보 불법판매, 이마트·롯데마트도? 업체 해명은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경품행사에서 얻은 고객 정보를 보험사 등에 불법으로 팔아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하지만 이들 두 대형마트는 직접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넘긴 것이 아니라 보험사의 경품행사에 장소만 제공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서울YMCA는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수년간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대규모 고객 정보를 수집해 이를 보험사 등에 넘기고 대가를 챙겨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며 두 업체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YMCA는 작년 국정감사 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각 대형마트와 보험사에서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다.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전국 매장에서 4차례 경품행사를 벌여 수집한 개인정보 311만 2000여건을 보험사에 넘겨 66억 6800만원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전국매장과 온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 250만건을 보험사에 넘겨 23억 3000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있다. 대형마트들은 공통적으로 경품을 미끼로 내세워 행사에 응모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개당 약 2000원에 팔아 넘겨왔다고 서울YMCA는 전했다 서울YMCA는 대형마트가 경품 행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보험사에 제공돼 보험 판촉에 사용된다는 내용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어서 강제 수집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사은행사를 빙자해 수집한 개인정보로 장사를 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대형마트와 더불어 이런 정보를 사들인 보험사에 대해서도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측은 경품 행사를 할 경우 집객효과가 있기 때문에 보험사 측이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했을뿐 직접 고객 정보를 수집해 팔아넘긴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마트 측은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대행사를 통해서 보험사에 장소를 제공한 것은 맞지만 행사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객 정보를 수집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롯데마트 측 역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상에서 보험사에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직접 수집한 고객 개인정보를 보험사에 넘긴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홈플러스에 대해 회원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도성환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 6명과 법인, 회원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관계자 2명을 지난 1일 기소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마트·롯데마트도 고객 개인정보 장사”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관계자들이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해 보험사에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회부된 가운데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경품행사를 통해 얻은 고객정보를 보험사에 불법으로 넘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YMCA는 수년간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고객정보를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해 불법 이익을 챙긴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울YMCA는 지난해 국정감사 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각 유통업체와 보험사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서울YMCA에 따르면 이마트는 2012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4차례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수집한 고객정보 311만 2000건을 보험사로 넘겨 66억 6800만원을 받았다. 롯데마트는 2009년 6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고객정보 250만건을 수집한 뒤 보험사에 넘겨 23억 3000만원을 챙겼다고 서울YMCA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마트 관계자는 “장소만 제공했을 뿐 고객정보를 불법 수집하거나 보험사에 판매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설 이후 알짜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호기

    설 이후 알짜 분양 봇물… 내 집 마련 호기

    설 연휴 이후 주요 건설사들의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오는 27일부터 청약제도 개편으로 인해 1순위 자격 요건이 완화되고 4월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일찌감치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봄철 이사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난이 심화되고 끝간 데 없이 오르는 전셋값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내 집 장만을 해야 하는 매매 전환 수요까지 겹쳐 건설사들은 3월 이후 분양할 물량들을 앞당겨 공급하는 모양새다. 1분기 전국적으로 5만 10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설 이후 다음달까지 45곳에서 3만 6819가구(국민임대, 장기전세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982가구(4곳), 경기 1만 8416가구(20곳) 등 모두 26곳에서 2만 3625가구가 시장에 나온다. 지방은 19곳에서 1만 3194가구가 공급된다. 선택지가 넓은 만큼 수요자들은 꼼꼼하게 시세, 교통, 편의성 등을 비교해 보고 청약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도권에서는 다음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에 ‘힐스테이트 기흥’ 976가구(전용면적 72·84·95㎡)를 분양한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바로 옆이며 골프장 조망권을 갖췄다. 수지에는 대림산업이 1237가구(84~103㎡)의 대단지 역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마산동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 662가구(전용 58~84㎡)를 공급한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의 초역세권 단지로 도로 접근성이 좋다.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 태전4지구에 ‘광주 태전 아이파크’ 640가구(전용 59~84㎡)를 내놓는다. 분당까지 차로 20분 거리로 2016년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된다. GS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646가구(전용 76·84㎡)를 선보인다. 청라국제도시 최초의 테라스하우스로 주변에 대형마트들이 많아 쇼핑이 편리하다. 오는 27일에는 경기 김포시에 ‘한강센트럴자이 2차’ 598가구(전용 84·100㎡)를, 하남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555가구(91~132㎡)를 잇따라 내놓는다.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630가구(전용 83㎡)를 상반기 공급한다. 서울에는 롯데건설이 금천구 독산동에 ‘롯데캐슬 골드파크3차’ 1057가구(전용 59·84㎡)를 다음달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은평구 응암1주택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528가구(전용 59~84㎡)를, 대림산업은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을 재개발한 ‘북아현 e편한세상’ 625가구를 일반에 푼다. 지방에서는 대방건설이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에 ‘대방 노블랜드’ 1002가구(전용 59~84㎡)를 공급한다. 단지 앞이 금강과 비학산이 있어 쾌적하다. 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 미장지구에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540가구(전용 74~101㎡)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신천 반도유보라’ 600가구(전용 39~84㎡)를, 해동건설은 이달 말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한라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동 그린앤골드’ 288가구(전용 76·84㎡)를 선보인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불황일수록 승부수… 롯데도 ‘통 큰 투자’

    롯데그룹은 올해 롯데백화점에만 3조 4000억원을 쏟아붓는다. 경기 광교신도시, 경남 진주, 인천 항동에 아웃렛을 짓고 지난해 인수한 경남 마산백화점과 베트남 호찌민의 다이아몬드플라자는 상반기 중 재단장해 선보인다. 특히 오프라인, PC, 모바일 등 모든 쇼핑 채널을 유기적으로 융합한 ‘옴니채널’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변화하는 쇼핑 환경에 맞춰 모바일 전용 상품기획자(MD)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도 짓는다. 롯데그룹은 올해 롯데백화점 등 유통 분야를 포함해 사상 최대 규모인 7조 5000억원을 부문별 사업에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투자액 5조 7000억원보다 32% 늘어난 규모다. 정부의 투자·고용 확대 정책 기조와 “경영 환경이 나빠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껴서는 안 된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그룹은 설명했다. 신규 직원도 지난해 1만 5650명보다 150명 많은 1만 5800명을 뽑는다. 고용 유발 효과가 큰 유통업계 특성을 고려하면 직간접 고용 인력은 연간 35만명 수준으로 전망된다. 올해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한 유통업체는 롯데뿐만이 아니다. 앞서 신세계는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3500억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복합몰 위주로 사세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인력도 지난해 1만 3500여명보다 1000명 많은 1만 4500여명을 선발한다. 출점 규제, 대형마트 영업 규제 등 경영 환경이 불리해진 데다 소비 심리 위축으로 내수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유통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이유는 뭘까. 업계 관계자는 “불황이 계속된다고 투자까지 줄이면 성장의 기회를 아예 놓칠 수 있다”면서 “유통업계가 규제가 덜한 복합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옴니채널 등을 중심으로 올해 승부수를 던진 셈”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2011년까지 매년 10% 가까운 성장률을 보였던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0.7% 역성장했고, 대형마트는 휴일 영업 규제가 시작된 2012년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 왔다. 유통업계에 새로운 성장 동력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때다. 투자도 중요하지만 기존 동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조언도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전체 매출에서 신규 점포로 인한 매출은 보통 10%에 불과하다”면서 “기존 점포 등의 관리와 성장에도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증산역,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앞, 양산 중심에 ‘더블역세권’ 들썩인다

    증산역,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앞, 양산 중심에 ‘더블역세권’ 들썩인다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3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이 일대에 아파트 분양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주)동원개발은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C블럭에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를 신규 분양한다고 밝혔다. 최고 지상 30층 6개동 총 521세대로 공급되며, 전용 84㎡ 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최근 ‘양산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비스타’를 분양한 동원개발은 2014년도 양산신도시 내 최고 기록인 11.3 :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접수를 마감하며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했다. 부산 센텀시티와 울산 문수산에서도 분양 대박을 터뜨리며 승승장구한 동원개발이 이제 양산신도시 3차의 성공에 이어 4차로 그 신화를 이어가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가 들어설 부지는 신도시의 가장 핵심입지인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했다. 특히 단지 가까운 곳에 뛰어난 교통망을 갖춘 더블역세권이다. 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개통예정)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역이 도보 5분대 거리에 있고, 물금 IC와 남양산 IC가 가까워 부산, 창원, 김해 등 시내외 어디로든 빠른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도심 생활 편의시설도 매우 가깝다. 단지 앞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상가도 다양해 쇼핑, 문화, 금융 등 도심 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자연환경이 더욱 쾌적하다. 양산천의수변공원도 가깝다. 도심의 편리함과 공원의 쾌적함을 다 누리는 생활환경인 셈이다. 단지 인근에 초,고교(예정)는 물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예정)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명문학군이다. 단지 내에도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쾌적한 공원형 단지를 조성하고, 통풍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지상 30층 높이에서 양산천과 신도시를 내려다보는 조망권도 장점이다. (주)동원개발의 분양신화를 이어갈 양산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는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인근에 오픈한다. 양산신도시의 미래가치와 동원로얄듀크의 브랜드 가치가 만나 다시 한 번 성공을 이어갈지 관심이 주목된다. 분양문의 055) 363-008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통합 나선 ‘무대’

    통합 나선 ‘무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설 연휴에 앞서 전통시장, 병원을 찾으며 잇단 서민·통합 행보에 나섰다. 김 대표는 16일 경기 하남시에 있는 신장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당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 주최로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제2차 민생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우리나라 서민 경제의 바로미터”라면서 “서민 경제가 살아나야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공장이 돌아가고 세금이 들어오면서 국가가 성장하는 선순환 성장 구조가 정착될 수 있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시장 탐방에는 이정현 최고위원과 원유철 정책위의장,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 박대출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정부에서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다. 대형마트와의 상생 차원에서 김군선 신세계 그룹 부사장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앞서 김 대표는 당직자들과 시장을 돌아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떡, 과일 등의 제수용품과 족발, 강정 등을 샀다. 간담회 이후엔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소외계층을 돌아봤다. 전날 김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1월 1일 신년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은 통합 행보 차원으로 해석됐다. 집권 여당 대표가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은 것은 2011년 당시 황우여 대표권한대행 이후 두 번째다. 김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에게 “노 전 대통령은 망국병인 지역주의,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을 던진 서민 대통령이었기에 정치인으로서 존경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설 연휴 전날인 17일에는 국회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떡국 오찬을 함께 하며 조용한 설을 맞을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마트 할인때 쇼핑하면 살찔 확률 높다”

    “마트 할인때 쇼핑하면 살찔 확률 높다”

    “다이어트 원하면 세일 기간 피하세요.” 살빼기를 원한다면 ‘대박 세일’을 하는 대형마트에는 발걸음을 옮기지 말아야 하겠다. 최근 해외 연구진은 슈퍼마켓 세일 기간에는 사람들이 건강에 해롭거나 살이 찔 수 있는 음식을 고르는 경향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엄밀히 말하면 슈퍼마켓 잘못은 아니다. 슈퍼마켓은 건강한 음식과 건강하지 못한 음식 모두를 할인 판매하지만, 사람들의 건강하지 못한 할인식품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문제다.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은 2만 7000여명의 쇼핑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비(非)건강 식품의 판촉이 10% 증가할 경우 판매량은 무려 35%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한 식품의 판촉이 동일하게 10% 증가할 경우, 판매량은 기존의 20% 정도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세일 기간에 주로 건강하지 않은 편에 속하는 냉동식품 구매가 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냉동식품보다 훨씬 신선하지만 금방 부패하기 쉬운 과일이나 채소 등의 구매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연구진은 또 다른 이유로 경제적 배경을 꼽았다. 연구진에 주장에 따르면 경제사정이 좋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가격 판촉에 더 쉽게 반응한다. 경제사정이 양호한 쇼핑객은 오랫동안 비축하고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 등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경향이 짙은 반면, 돈이 많지 않은 쇼핑객은 집에 너무 많은 식품들을 보관할 공간적 여유와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세일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 연구를 이끈 케임브리지대학의 테레사 마르토 교수는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실험적 증거로는 매우 가치 있는 연구”라면서 “슈퍼마켓의 세일은 사람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가격을 할인해 물건을 파는 판촉 행사시, 덜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음식에 비해 더 많이 팔린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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